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건 / 1971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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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Music with lyrics
(가사)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작사 : 신명순 / 작곡 : 김희갑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 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어느새 70이 넘어 젊 었을때 좋아했던 노래를 들으니 가슴이 뭉클하며 저려오네요 나만 그런가요
듣는이 모두가 그런맘 일것입니다
저도 뭔가가 끓어 오는것 같습니다 선생님
아... ㅠㅠ
저 역시 70이란 숫자가 뭉클해지며 허망하기 짝이 없습니다
가을문턱에서 이노래를들으니 새삼옛생각이절로 나네요
나 대학2학년때 귓가를때리던이노래 지금70이넘었네요 내나이가...그저 눈물나네요
댓글에 눈물이 나네요
저는 어린 띠동갑!
저도 눈물이 납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가 정말 꿈도 많앗고 좋앗던 시절이엇던것 같읍니다 ..
7순을 훌쩍 넘고 보니 좋은것도 먹고싶은것도 가고싶은곳도 없는 허무한 인생...
인생무상 그자체입니다..
가슴에 먹먹하게 서려오는 박건의 음성... 내가 20대에 가장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세월을 살같이 흘러 벌써 70 이되었네요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요한복음 5:39)
그러나 그리운 친구들이여
죽음과 망각이 끝이 아닙니다
창조주는 인생을 그렇게 허무하게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을 읽어보세요
거기에 답이 있습니다
여러 싱어들의 무수한 리메이크가 있었지만 어느 누구의 곡도 이 오리지널 버전의 감성과 감동을 능가할 수는 없다~
맞습니다
❤❤❤❤❤❤❤
적우의 그사람 이름을 잊었지만 함들어 보세요
어느날 강의실에 갔는데 친했던 친구 몇몇이 경찰에 연행되고 쓸쓸히 선술집서 막걸리마시며 느꼈을 감정~
루루루~엄혹한 현실에 가슴속 말을 다하지 못해서 루루루~ 여기엔 사전이나 소설이나 수필이나 신문이나 할수 없던 말들을 암호로 담은겁니다
@@Lazysophist 엄혹한 현실은지금이더 엄혹합니다. 범죄자와좌익빨갱이들이 판치는세상...부정선거로 나라망하기직전이죠. 당신들같은사람들이 그옛날 지지했던인간들...소위민주화운동했다던 그인간들이 뒤에서 위수김동 을 외쳤던놈들입니다. 간첩을잡으면 좌익판사들이 모조리풀어주는세상....한번 적화되어서 빨갱이맛을봐야 그때가서후회하겠지여....뭐그때가서는이미 늦었겠지만....
네 맞습니다
뮤지션과 가로오케 롹커의 차이라고 하지요.
내일 모레면 60중반인데 이노래을 듣고 있으면 젊었던 고등학교 시절이 나도 모르게 생각나네 꿈도 많았고 포부도 컸었는데 참세월빠르다 산업의역군이라고 아베베 실습실에서 줄질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다시 올수 없는 내청춘.
공감합니다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잏겠지~~
몇년전에 이년전쯤인가 문호리성당 어른신들 관광가시는데 배웅해 드리러오신 전 양평군수님 께서 아침에 내가 사무실에서 노래 연습하고 있는데 차한잔 달라셔서
내 밴드 반주에 맞춰 루루루루~~ 이 노래를 너무 잘 부르셨는데 오늘 군수님이 별세하셔서 양평군청에서 영결식을 합니다
향년64세 ㅠ
소식에 너무 깜짝 놀라 눈을 크게 뜨고 다시 보고 다시 보고 다시 보고 세상에나 어쩌나 무수 이런 일이 있나 싶어요
너무 슬픕니다
인생이 이토록 허무한 건지
또 다시 느끼네요
삼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조국근대화기수
태극마크 교복이
엊그제 같은데 60대
넘겼네요 세월이 화살 시위네요
가요중 제일좋아하는노래
지금 내나이64 입니다 ㆍ
어릴적 5~6세때 부터 들었던것 같아요 ㆍ지금도 이노래를 들으면 시린사랑을 한적 없었어도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낍니다ㆍ
기쁠때 슬플때 나의 18번 노래
늘감사하며 오늘도 잘듣고 갑니다 ㆍ
갑장이시네요
반갑습니다
아련한 마음 똑같아 더더욱~~😢
저도 어릴때 아버지가 전축에 레코드판을 얹어 노래를 들으시는데 그중의 하나 였죠
그때도 노래가 슬펐었는데
지금 다시 들으니 가슴이
아려오네요ᆢ
1971년곡...국민학교 4학년 때 였겠네요
루~루~루루루루루~~~전주곡..너무 좋아요...제목은 기억나지 않어도......
64세면 71년데 나온 노래이면 당시 12살 이었을 텐데요.
내 젊은시절, 소위 나의18번이라 했던 이노래를 지금 다시들어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정말,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린 듯한지금 다시들으니 가슴이 시려옵니다
우리시대 영원한명곡.. 이노래를 만들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 감사 드립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이문열) 소설을 거의 40년만에 다시 읽고 이 노래를 들어봤습니다.
내 젊은 날과 소설의 장면, 가을의 쓸쓸함이 겹치네요.
노래르들으면,떨어지느니낙엽들이눈에선합니다,못다한인연😊같이못가는그사라미생각납니다보고싶어요
슬퍼지네요 첫사랑 그이가 그리워지네요
젊은날 20대 초반에 사랑은 계절 따라와 같이 즐겨 들었던 곡이네요 너무 행복하고 한편으론 가슴이 아프고 그옛날이 너무 그립습니다
그 눈부시던 시절…. 나의 20대여… 그렇게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머물고 갈 줄은 그때는 몰랐습니다..
수줍어 말 못 하던 짝사랑의 아픔까지도 사랑했는데…
최고의 영혼의 울림입니다
내 나이 2살때 나온 노래네요. 어렴풋이 어릴적 기억속에 남아있었던 듯, 어디서 들은 듯한 멜로디네요. 너무나 좋습니다. 노래방 가서 꼭 불러봐야겠어요.
4살 때.. 코흘리개 시절 라디오에서 흘러나와 들었을 거에요.. 우리집이 77년도 쯤 tv 샀으니까요..
세월이 흐르면
모든 게 변하지요
어느 덧
환갑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아직도 아련히 떠오르네요
그 첫사랑
오~~뭐였는데
행복하게 잘 사시길
휘파람 버젼이 쵝오 입니다요~~♡♡♡
너무 잘 부르신다
누구라도 그립게 하는 박건님의 목소리.....😢
이곡도 정말명곡! 가사도그렇고, 옛날에도그랬지만 귀에계속맴돌면서, 추억과감성을불러오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이노래는 너무좋다 통키타들고 즐기던 그시절 이 그립다
감사합니다. 잊고 지내던 음악을 깨워주셔서...
어느듯 지난세월 되돌아보게되는 음악 새로워지네요.
내가 좋아하는 노래지안 이번 군수님의 젊으신 나이의별세에 인생이 이렇게 허무하게 가는구나~~를 느께 더욱 이노래를 좋아할 것 같군요
슬퍼요 ㅠ
지나간 세월의 끈을 잡고 싶어지네요.,
왜 그때는 몰랐을까 젊음의 행복을...
제가 아직 어린 학생때 돌아가셨던 선친께서 좋아하셨던 노래라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끔 선친 생각이 나면 들으러 옵니다.
명곡입니다 ㆍ
너무너무 아름다운 노래... 찾아서 올려주셔서 대단히 정말 감사합니다. 71년도의 유투브를 아무리해도 그동안 찾을 수가 없었어요...
사랑의 아픔...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참 인생의 순간들이 펼쳐지나가고 꼭 단편영화를 압축해 놓은 것 같아요..박건님의 이 놀라운 고백적 가사에 맘이 푹 녹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자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얼굴...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날...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있겠지.....
참 미성이십니다~~ 아련히게 들리네요~^ 산중 트래킹중 들으면 그 듣는맛이 두배가 될듯해요~^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옛추억 옛사랑생각나게 하는 노래다
벌써50년넘었으니 세월참 빠르다
대학시절 참 많이도 불럿다
박자 음정 안맞아도 내나름,열심히 불렷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말이 필요 없음
멋지다.
참으로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이런 명곡은 까맣게 잊고있다가 들으면 그때 젊었을때가 생각난다 번안가요 라지만 감성적인 노랫말 애잔한 음률이 너무나 좋습니다^^
김희갑 선생의 창작곡이죠. 작사가는 김지하 시인의 친구가 감옥에 간 친구를 그리며 쓴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성록-q6b 오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좋아요.
인생의 무상함에 대하여 잘 표현한 노래
좋네요~
변함없는 명곡~~~선생님의 감미론 목소리가 곡을 돋보이게 만들었네요ᆢ여전히 건강하신 모습으로 활동하심도 축복입니다ᆢ
늙지 않고 곱게 익어 갑시다
90년 연천 백의리 깡통 막사에서 일반하사가 기타치며 부르던 노래....그때 처음 알게 된 노래...722 용사여~ 잘 사시오
연천 백의리 참 오랫만에 들어봅니다.79년부터 81년까지 측지반 출신이라 많이 다녔지요.예전에는 연천댐이 없어서 참 물이 맑고 좋아 모래무지 잡아 매운탕도 끓였는데 45년도 넘은 옛이야기 입니다.
저도 백의리에서 90년대 근무했었지요
참 반가운 지명입니다^^*
연천이면 6군단 5포병여단?
매운탕집들이 참 많았던 곳이지요. 그금도 여전하려나?
참 좋은 노래입니다...좋은 곡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노래가 여러 버전이 존재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버전이 멋드러진
휘파람 소리와 젊은 시절 박 건씨의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진 가장 좋은 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의 멋진 버전인
(오리지널이라고 보여지는) 야외에서 촬영한 영상과 함께 나오는 그 버전도 있습니다만...그 곡은 음질이 좀 안 좋죠...
이곡이 거의 초기 버전이라 가장좋습니다
후반에나온 음반들은 일단 호흡이딸리고 뭔 드럼소리 뻥튀긴된것이라서요
아직도 마음은 청춘인데 세월은 흔적은 쌓여만 가고
마음이 이상하다. 그 세대는 아니지만❤
국민학교 6학년 때..금주의 인기가요에 계속 1등 했던 노래..마로니에라는 나무를 이 노랫말에서 알아..마로니에 거리가 생기면 가보곤 했죠..서울대 동숭동 캠퍼스 근처에 마로니에 나무가 많타고 해서..부산서 기차 타고 와 보기도 하고..이 후 박건은 76년인지 77년에 나자리노 영화 삽입곡을 불러 따라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학교서 후배 잡아 노래 한곡 땡기고 가라 하면 그 친구들이 이 노래와 진추하의 원 서머 나잇을 부르고..패스 시키던 추억도~
따봉!
난 60중반인데 국민학교 때 짝사랑의 이름 기억 하는데 😜
돌아가신 홍세화 선생님이 자주부르셨다는 노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읽고
한때제 애창곡이었다는...
우리나라 곡인가요? 어릴때 귀익은 노래,,이태리 칸초네 느낌입니다..
이 한곡으로 이분은 할 일을 다했다
내게도 이 곡은 50년 째 18번
마로니에 너도밤나무는 1929년 경성제국대학 교수가 심은 나무인데 1974년 서울대가 관악구로 이전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 대학로 라는 지명이 붙었습니다. 지금 마로니에는 한그루가 있다고 합니다.
마로니에는
‘밤’ 이라는 의미다.
‘밤’은
기억속에 묻힌 사랑을 살아나게 한다
오래전 봄비 내릴 때
마로니에 가로수길
이름도 가뭇해진
그녀와의 이별은
낙엽과 바람이
흩날릴 때-----
그녀의 따스한 목소리만
봄바람처럼 들려오고
청춘이
져버린 지금
찻잔속에 어리는 그녀 얼굴은
덧없이 흩어져 가는데
마로니에는
지금도 피고 있고
멋져요 시를 한수읽은느낌
마로니에는 가로수 이름, 나도밤나무라 불리기도 하는 칠엽수
@@gwanyongchung6816 프랑스어이고 마론은 밤 마로니에는 밤나무 라고 하기도 하지요 과일 밤을 저녁 밤으로 동음이의어 대치한 것
아무리 찾아봐도 가사에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없는데요 뭔가요?
내 나이 어느덧 60, 외삼촌 애창곡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강산 이땅에 함께하셔서 사람들과 영원히 거하시길 원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이곳에서 영원히 저도 있고 싶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꼭 개신교 티를 내야하나요?
하나님이 창조하긴 뭘 창조해 !!!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창조한게지 !!! ㅉㅉㅉ
분위기 조지고 자빠졌네
여러분우리는곧사라질거에요 너무아둥바둥살지마세요
아! 오리지널은 어디에 이음반도 아닌것같네요 리메이크인거같아용~
원곡에 가까운 유튜브 음반은 아마 이거 같네요. 젤 물기를 머금은 곡.
ruclips.net/video/LVmCWJxTBQA/видео.html
다른 곡들도 다 좋죠. 가장 젊을 때 부른 곡이 저것일 뿐.
이 음반의 원판은 저한테 있습니다.
오리지널 아날로그 오케스트라가 기가 막힙힙니다.
❤
@@거북이-y7o 원판 곡을 듣고싶네요
윈곡은 원곡이다.
이 곡에서 휘파람 소리처럼 들리는 건 휘파람이 아니라 톱으로 연주하는 소립니다.
이정재다
■■■선생님!~~~#음질이 깨끝하지않아 듣기가 불편합니다!!■깨끝한걸로 다시 올려주셔야 구독자가 마니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