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살지 않고 넷상에서만 살아가니 점점 더 심해지는듯.. 예전에는 현실에서 사는 시간이 더 많다보니 어느정도 사람들간 예의도 지키고 서로서로 자정작용도 됬는데 이제는 현실보다 넷상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문제인것 같음 게다가 요즘에는 유튜브 알고리즘과 커뮤니티등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것 위주로 찾아보고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과만 교류를 하니.. 그 속에서만 살다보면 자신들이 주류인줄 알고 그 안에서 생산되는 무수한 거짓들과 잘못된 자료들까지 무조건 신용하는 사람들이 생겨남..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폭넓은 시각을 만들어야 하는데 자신들이 주류인 커뮤니티에 반대 생각을 나타내면 뭍어버리려고만 하고 그 의견에 반대하기 위해서 더욱 많은 거짓들을 생성하는 상황임 그나마 아직은 현실의 비중이 더 크고 넷상에서의 의견을 현실로까지 가져가는 사람들도 적지만 앞으로는 메타버스가 등장하고 더욱 넷상의 공간이 넓어질텐데..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이 앞서는 듯 우리는 이미 익명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지 수 많은 사례들을 통해 알고 있는데 메타버스는 과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것인지...
예술은 본인이 느끼고 나름의 해석을 내린 후 다양한 해석들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그 재미를 모르는 사람들끼리 답안지 공유하며 싸우는 것은 본인의 해석도 아닐 뿐더러 스트레스 해소라면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오히려 스트레스를 창조하는 것 같네요 스트레스 배설 아티스트 분들 참,, 응원합니다 여러 의미로,,,
맞아 댓글창에서 싸우는 애들 보면 대부분 영상도 제대로 안 보고 댓다는 인간들 투성이. 그리고 요즘은 웃긴 게 자기자신의 감상이나 본인만의 해석도 남따라 가더라. 요즘 엘든링 같은 거만 봐도 그럼, 만든 사람은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 수 있는 스토리를 제공했는데 그건 아니다 어쩌고 저쩌고~
오징어게임가지고 싸우는거보면 틀어주고 싶은 노래 장기하와 얼굴들-그건 니 생각이고 그냥 니 갈 길 가 이 사람 저 사람 이러쿵 저러쿵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해도 상관 말고 그냥 니 갈 길 가 미주알 고주알 친절히 설명을 조곤 조곤 조곤 조곤 조곤 조곤 해도 못 알아들으면 이렇게 말해버려 그건 니 생각이고 아니 그건 니 생각이고 아니 그건 니 생각이고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 엄청 적나라하지만 틀린말은 단 하나도 없군요.. 오징어게임을 가지고 한국사람들끼리 싸운다는건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일본사람들조차도 처음에 잠깐 표절이니뭐니했지만 본편 공개되고나서 그런얘긴 쑥들어갔거든요. 일본의 널리고 깔린 서바이벌물들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시나리오가 정교하게 짜여져있고 결정적으로 그들이 완전히 생각도 못하고 할생각조차 못했던 부분을 한국이 한거니까요. 한동안 일본에서 배틀로얄 스타일의 작품들이 쏟아져나오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이세계물로 유행이 바뀌었지만.. 일본에서 쏟아져나오는 수많은 배틀로얄물들의 특징은 대부분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개연성이 엄청 부족합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뭔가의 이유로 모여서 서로를 죽이는 개싸움을 한다- 이게 서바이벌물의 핵심 줄거리인데 딱 이부분에만 촛점을 맞추고 전후 그러니까 왜 사람들이 이렇게 모이게 되었는가라던가 게임을 하고 난 이후라던가,, 현실에서 상상하기 힘든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음에도 당연히 가질수있는 여러가지 의구심들,, 왜 탈출하려 하지 않는가, 돈때문에 목숨을 걸고 서로를 죽이는 게임까지 해야만하는가 그럴 가치가 있는가 등등 이런 인간적인 고민들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습니다. 아니 애초부터 이런거 신경도 안쓰고 그냥 시작하자마자 일단 전부다 쏘고 죽이고 시작하는게 99%에요. 가장 자극적인 클라이막스 딱 그부분부터 시작되는 작품들이거나 아니면 애초부터 여긴 원래 그런 나라고 다들 목숨걸고 서로 죽이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나라니까 니들도 그냥 이해해- 이정도 설정이라도 언급하면 다행입니다. 물론 전후 개연성을 신경쓴 작품들도 아아아주 초기에 극극극소수의 작품들이 나오긴 했지만 그냥저냥 구색을 맞춘 수준정도라던가 또는 뭔가 앞뒤 이야기를 만들긴 했는데 별로 공감이 안간다거나 이런게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런 쓸데없는것들때문에 인기를 얻지 못하거나해서 결국은 매끄러운 스토리 라인이나 앞뒤 개연성이나 납득이 갈만한 스토리진행이라든가 이런거따위 개나주고 아닥하고 당장 본론부터 시작해서 메차쿠차 지지고볶는거에만 온힘을 쏟죠. 좀더 자극적이고 좀더 잔인하고 좀더 충격적이고... 오징어게임 역시 배틀로얄 장르의 작품인데 오징어게임이란 작품이 다른 널리고깔린 서바이벌물과 차별이 되는 가장 큰 부분이 바로 이 스토리라인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을 완벽에 가깝게 다듬었다는겁니다. 목숨을 건 서바이벌게임이란게 원래좀 초현실적인 일이잖아요. 이걸 일반인들이 납득할수있도록 아주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장소며 등장인물들 하나하나의 스토리, 동기, 사람들을 모집하는 방법부터 하나하나 설정을 넣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전부다 이해가 가게끔 개연성부분을 치밀하게 설계해놓은거죠. 뭐하나 어색한 부분이 없습니다. 일본에 길가의 돌멩이처럼 널린 비슷비슷한 아류작들에서처럼 억지로 혼자 납득해야할 일이 없다는 얘깁니다. 일본의 수많은 서바이벌물들은 세계무대에서 고작해봐야 3류 컬트물정도로 취급되는데비해 오징어게임이 일반에 이렇게까지 크게 성공할수있었던건 바로 이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서바이벌물 팬이고 거의 안본게 없을정도지만 그 어떤 서바이벌물에서도 오징어게임만큼 치밀하게 시나리오를 설계한 작품을 본적이 없습니다. 가장 큰 차별점이죠. 그러니까 , 말하자면 주위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를 일본은 닥치는대로 모아놓고 자~ 취향대로 고르세요 한것이고 한국은 그 돌멩이를 정성스럽게 아주아주 예쁘게 조각하고 닦아서 누구도 흠잡을수없는 완벽한 작품으로 내놓은겁니다. 표절운운하는 멍청이들은 표절이나 저작권이란 단어의 개념을 정확하게 모르기때문에 그런소리를 하는겁니다. 원래 무식하면 굉장히 용감해지거든요.
2:52 이거 영화에만 국한된게 아닙니다 ㅎㅎ.. 펄어비스의 도깨비가 게임스컴에 공개되고 나서 엄청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잖아요? 그런데 유튜브에 있는 게임스컴 풀영상 채팅을 보면 도깨비 나오자마자 "한국인"들이 일단 자학적으로 겁나게 까댑니다 ㅋㅋ 현재 영상에 나온 것처럼 '조센이 미안해ㅠㅠ', '이딴거 왜만드냐 ㅋㅋ 개쪽팔린다', '빨리 좀 꺼라. 엘든링 언제나오냐?'같은 채팅만 수두룩 빽빽합니다. 과도한 국뽕은 편협한 사고를 갖게하는 해악적인 것이지만 작품을 있는 그대로 보고 판단해서 평가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K-게임이니까 까고 싶은 거에요. 제발 좀 뇌로 고민을 좀 하고 키보드를 두드렸으면 좋겠습니다.
1.25 배속으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후루루룩 넘어가서 더 재밌어여 ㅋㅎ
+) 당시 노가리 시점은 오징어게임 나온지 한달 됐을 때 였습니다
이거보고 2배속하기로 했다
시러여!
이 귀한 생방영상 "0.25배속"
ㄹㅇ 형 공감합니다. 왜냐하면 창작물은 일회성 재미로만 여겨야 하는데 그걸 가지고 깎아내리는거 보면 극혐이죠…… 정작 일(직업),역사, 학문 같은거엔 관심이 없는 거처럼요
11:22 이 파트는 김채호님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만든 이야기가 절대 NEVER 아닙니다
오징어게임으로 그렇게까지 싸우고 있는지도 이 영상보고 첨 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생살자 좀
ㄹㅇㅋㅋㅋㅋ 왜 드라마가지고 저렇게까지 할까요 재밌게
봤음 됬지
응? 오징어게임 이제 시간지나서 유행지난거 아닌가하면서 영상봤어요ㅋㅋㅋㅋㅋㅋ
형 왤케 커뮤잘알임
장작 넣는 애들 묘사할 때 소름돋음
분탕 ㅋㅋ
김채호도 똑같으니 잘아는거지ㅋㅋ 원래 씹덕비하개그는 씹덕들끼리 잘함
@@착하고바르고이쁜말 ㄹㅇㅋㅋ 이게 딱히 틀린말 아닌게
커뮤니티 가보면 ~~특) 하면서 자학하고 비하드립치는 애들 꼭 있음ㅋㅋㅋㅋ
주인장도 ㅆ덕이니까 그렇지 뭐ㅋㅋ
@@착하고바르고이쁜말 디씨에서도 자학 존나 재밌게 잘침ㅋㅋ
팩트) 그냥 즐겨보는 일반인이면 저정도로 마이너한 커뮤니티를 하는 사람 없음
DC랑 청꿈 게이는 웁니다.... ㅜㅜ
커뮤 크기를 보면 이제 일반인이라고 커뮤 안하는수준은 아닌듯
@@이준호-e4y 난 안함 근데 정보얻으려고 눈팅은 함
존나 큰데 아이러니하게 마이너한 곳.
난 저러고 싸우고 있는지도 몰랐음
이건 오징어 게임 문제만 아니라 인터넷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갈등의 진화과정을 보는 거 같아...
이시대 최고의 커뮤니티 분석가 김채호
ㄹㅇㅋㅋ
글 하나 보고 막 가슴이 벅 차가지고
자신의 신념이 되어버림..
이런건
틱톡이나 유튜브 숏츠에서 많이 볼수있음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느냐 하면 언론에서 자랑스러운 한류,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징어게임 이딴 타이틀로 뉴스내보내면서부터....
현실을 살지 않고 넷상에서만 살아가니 점점 더 심해지는듯.. 예전에는 현실에서 사는 시간이 더 많다보니 어느정도 사람들간 예의도 지키고 서로서로 자정작용도 됬는데 이제는 현실보다 넷상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문제인것 같음
게다가 요즘에는 유튜브 알고리즘과 커뮤니티등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 것 위주로 찾아보고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과만 교류를 하니.. 그 속에서만 살다보면 자신들이 주류인줄 알고 그 안에서 생산되는 무수한 거짓들과 잘못된 자료들까지 무조건 신용하는 사람들이 생겨남..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폭넓은 시각을 만들어야 하는데 자신들이 주류인 커뮤니티에 반대 생각을 나타내면 뭍어버리려고만 하고 그 의견에 반대하기 위해서 더욱 많은 거짓들을 생성하는 상황임
그나마 아직은 현실의 비중이 더 크고 넷상에서의 의견을 현실로까지 가져가는 사람들도 적지만 앞으로는 메타버스가 등장하고 더욱 넷상의 공간이 넓어질텐데..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이 앞서는 듯
우리는 이미 익명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지 수 많은 사례들을 통해 알고 있는데 메타버스는 과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것인지...
오징어게임이나 지옥이나 둘다 나쁘진 않았지만.. dp는 정말 재밌고 감명깊게 봤네요 오징어게임 잘된건 좋은데 dp가 빨리 묻혀서 아쉽슴다..
이런 명작들이 동시에 나와서 조금 아쉬움ㅠ
묻혔다기보다 요즘은 빨리빨리 소화가 되는시대이다보니
다른작품들이 선전하는것일뿐 다들 얼른 시즌2 나오기만 기다리고있을겁니다.
명작은 기억에 오래남죠.
@@moneyis-thebest 페미는 정신병이라고? 얘 웃기네. 정신병은 고칠수나 있지!
@@worldbeachboy ㅠㅠ 못고치는 정신병 많아요. 그 불치정신병중 하나가 페미니즘이죠 ㅠㅠ
@@worldbeachboy 개굴
이건 오징어 게임에만 해당하는게 아니라 모든 영화 콘텐츠를 대하는 태도에 대한 일침같다 ㅌ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혐오의 시대에 살고있다는게 너무 확 와닿는 영상이었다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괴벨스 ㄹㅇ ㅋㅋ
그립읍니다.
이 유튜버는 화내는 모습이 젤 재밌음ㅋㅋㅋ
예술은 본인이 느끼고 나름의 해석을 내린 후
다양한 해석들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그 재미를 모르는 사람들끼리
답안지 공유하며 싸우는 것은
본인의 해석도 아닐 뿐더러
스트레스 해소라면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오히려 스트레스를 창조하는 것 같네요
스트레스 배설 아티스트 분들
참,, 응원합니다 여러 의미로,,,
ㅋㅋㅋㅋㅋ 오징어게임을 찢으랬지 오징어를 찢으면 어떻게 해
진짜 넷상전투는 보는맛이 재밌는데 그 영상 주인만 의도랑 다르게 싸우고 있어서 불쌍하긴함ㅋㅋ
확실히 밖에서는 다들 유행어로 잘만쓰고 있으면서 넷상에서만 싸우는게 킬포
김채호 어디 가둬두고 커뮤니티랑 영화분석만 만들게 하고 싶다....
말빨 좋고 웃기고 목소리랑 성격이 여러개라 재미있는 유튜버
전에는 저렇게 과몰입하고 저런 문제있는 사람들한테 분노가 넘치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러지를 못하겠어요... 걔네들이 보면 막말로 현실에서 자기 앞가림도 못하거나 자아가 제대로 형성안된 어린 친구들이여서... 오히려 어지러워지기만 하더라고요
공론화 드립 치는거 약간 트윗 찐따들이 많이 하는거라 ㅋㅋ 일부러 컨셉으로 하는 애들도 있을듯
공론화 라는 권력을 쥐고 있다는 착각과 우월감에 빠져있음
10:37 아니 이 드립 존나 싸움 중재할때 만능임ㅋㅋㅋㅋ
ㅇㅈ
싸우는거 ㄹㅇ 처음 알았네요 ㅋㅋㅋ
커뮤니티는 그런맛에 구경하는거긴 하죠
조심해야 됩니다 그런 구경하다가 모르는새 동화돼요
@@김재현-s1s 맞아 맞아
@@김재현-s1s 살면서 딱 한번 들어가서 봤는데 과몰입하는얘들은 확실히 위험해보이더라고요 ㅋㅋㅋ
레알 저런걸로 빡치고 싸우는게 레전드 ㅋㅋㅋ
키워드 '싸움 조장', '과몰입', '분노', '자존감', '인터넷 커뮤니티'
맞아 댓글창에서 싸우는 애들 보면 대부분 영상도 제대로 안 보고 댓다는 인간들 투성이. 그리고 요즘은 웃긴 게 자기자신의 감상이나 본인만의 해석도 남따라 가더라. 요즘 엘든링 같은 거만 봐도 그럼, 만든 사람은 여러가지 해석이 나올 수 있는 스토리를 제공했는데 그건 아니다 어쩌고 저쩌고~
난 현직자가 자기일할때 제일힘든거 유쾌하게 말할때가 제일재밌더라 ㅋㅎㅋㅎㅋㅎㅋㅎ
현실에서 안싸우는 이유는 싸우는애들은 안나오거든요 못만나요
"반박시 니말맞음"
이말 만능임 ㅋㅋㅋ
진짜 이분만큼 사이다가 없다 ㅠㅠ
진짜 서로의 감상이 다르더라도
서로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면 상처받는 사람 하나없이 의견을 주고받고 훈훈할텐데 진짜 개찐따쉑 마냥 자기랑 다르면 무조건 나쁜거라고 생각하고 쓸데없는거에 열내면서 싸우는거 보면 진짜 안타깝기만 함
오징어게임이 휼륭한 작품인건 인정하지만 그거 재미없다고하는 사람들은 아싸라고 칭하고 재미있다고 하는 사란들은 인싸들이라고 해서 편가르는건 진짜 한심한듯 ㅇㅇ
앞에 다신 전제가 안맞는 거 같은데..
뒤에 나온 내용에 어울리려면 전제가 오징어겜이 호불호가 있는 건 인정하지만 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문맥
어색
세상에 할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은데 드라마 하나 가지고 늘어지는 게 웃김 ㅋㅋㅋㅋㅋㅋ
오징어게임가지고 싸우는거보면 틀어주고 싶은 노래
장기하와 얼굴들-그건 니 생각이고
그냥 니 갈 길 가
이 사람 저 사람
이러쿵 저러쿵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해도
상관 말고
그냥 니 갈 길 가
미주알 고주알
친절히 설명을
조곤 조곤 조곤 조곤 조곤 조곤 해도
못 알아들으면 이렇게 말해버려
그건 니 생각이고
아니
그건 니 생각이고
아니
그건 니 생각이고
인간이란 생물은 미지 그자체같네 언어가 있음에도 서로 대화가 안돼고 감정이 있음에도 서로 이해하질 못하고 뇌가 있음에도 옳은 판단을 못해
엥 그거 완전 리그 오브....
새우 싸움에 고래 입 찢어지게 웃는다
씹덕이 제일 불쌍하지 ㅋㅋ 걍 가만히 애니나 만화 보고 있다가 갑자기 아싸랑 씹덕이란 말 듣고 ㅋㅋㅋ
잉 볓몇 씹덕이 아는척하다가 욕먹는거 아녓음?
@@sayalee7323 신이 말하는 대로는 씹덕계에서도 무관심인 작품이라 커버칠 이유가 없음
신이 말하는 대로 후반부 이상해서 ㅈ박음
@@독고솜에게반하면 애초에 애니라면 모를까 ㅋㅋ 영화라서 씹덕들은 볼 생각도 안함
걍 몇몇 관종들이 아는척하면서 나대니까 일본물 좋아하는 씹덕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거임 ㅋㅋ c8...
본인들이 만든것도 아닌데 뭐 재밌고 아니고 가지고 싸울까🥺
그러게요..... 저런걸로 편가르기 하네요,
이 형 왜 여기도 있어
난 당신 프사 원한다 원본 을
음지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 스트리머 띵언 연전연승
"한국인들은 멍석말이가 너무 심하다, 작은 일을 너무 크게 만드는 걸 너무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
가비좌....
ㅇㄱㄹㅇ
가비좌...
가비쉑ㅠㅠ
문제는 저기에 나오는 애들 일부도 이 말 인용해서 싸움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 엄청 적나라하지만 틀린말은 단 하나도 없군요..
오징어게임을 가지고 한국사람들끼리 싸운다는건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일본사람들조차도 처음에 잠깐 표절이니뭐니했지만 본편 공개되고나서 그런얘긴 쑥들어갔거든요. 일본의 널리고 깔린 서바이벌물들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시나리오가 정교하게 짜여져있고 결정적으로 그들이 완전히 생각도 못하고 할생각조차 못했던 부분을 한국이 한거니까요.
한동안 일본에서 배틀로얄 스타일의 작품들이 쏟아져나오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이세계물로 유행이 바뀌었지만..
일본에서 쏟아져나오는 수많은 배틀로얄물들의 특징은 대부분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개연성이 엄청 부족합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뭔가의 이유로 모여서 서로를 죽이는 개싸움을 한다- 이게 서바이벌물의 핵심 줄거리인데 딱 이부분에만 촛점을 맞추고 전후 그러니까 왜 사람들이 이렇게 모이게 되었는가라던가 게임을 하고 난 이후라던가,, 현실에서 상상하기 힘든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음에도 당연히 가질수있는 여러가지 의구심들,, 왜 탈출하려 하지 않는가, 돈때문에 목숨을 걸고 서로를 죽이는 게임까지 해야만하는가 그럴 가치가 있는가 등등 이런 인간적인 고민들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습니다.
아니 애초부터 이런거 신경도 안쓰고 그냥 시작하자마자 일단 전부다 쏘고 죽이고 시작하는게 99%에요. 가장 자극적인 클라이막스 딱 그부분부터 시작되는 작품들이거나 아니면 애초부터 여긴 원래 그런 나라고 다들 목숨걸고 서로 죽이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나라니까 니들도 그냥 이해해- 이정도 설정이라도 언급하면 다행입니다.
물론 전후 개연성을 신경쓴 작품들도 아아아주 초기에 극극극소수의 작품들이 나오긴 했지만 그냥저냥 구색을 맞춘 수준정도라던가 또는 뭔가 앞뒤 이야기를 만들긴 했는데 별로 공감이 안간다거나 이런게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런 쓸데없는것들때문에 인기를 얻지 못하거나해서 결국은 매끄러운 스토리 라인이나 앞뒤 개연성이나 납득이 갈만한 스토리진행이라든가 이런거따위 개나주고 아닥하고 당장 본론부터 시작해서 메차쿠차 지지고볶는거에만 온힘을 쏟죠. 좀더 자극적이고 좀더 잔인하고 좀더 충격적이고...
오징어게임 역시 배틀로얄 장르의 작품인데 오징어게임이란 작품이 다른 널리고깔린 서바이벌물과 차별이 되는 가장 큰 부분이 바로 이 스토리라인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을 완벽에 가깝게 다듬었다는겁니다.
목숨을 건 서바이벌게임이란게 원래좀 초현실적인 일이잖아요. 이걸 일반인들이 납득할수있도록 아주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장소며 등장인물들 하나하나의 스토리, 동기, 사람들을 모집하는 방법부터 하나하나 설정을 넣고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전부다 이해가 가게끔 개연성부분을 치밀하게 설계해놓은거죠. 뭐하나 어색한 부분이 없습니다. 일본에 길가의 돌멩이처럼 널린 비슷비슷한 아류작들에서처럼 억지로 혼자 납득해야할 일이 없다는 얘깁니다.
일본의 수많은 서바이벌물들은 세계무대에서 고작해봐야 3류 컬트물정도로 취급되는데비해 오징어게임이 일반에 이렇게까지 크게 성공할수있었던건 바로 이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서바이벌물 팬이고 거의 안본게 없을정도지만 그 어떤 서바이벌물에서도 오징어게임만큼 치밀하게 시나리오를 설계한 작품을 본적이 없습니다. 가장 큰 차별점이죠.
그러니까 , 말하자면 주위에 굴러다니는 돌멩이를 일본은 닥치는대로 모아놓고 자~ 취향대로 고르세요 한것이고 한국은 그 돌멩이를 정성스럽게 아주아주 예쁘게 조각하고 닦아서 누구도 흠잡을수없는 완벽한 작품으로 내놓은겁니다.
표절운운하는 멍청이들은 표절이나 저작권이란 단어의 개념을 정확하게 모르기때문에 그런소리를 하는겁니다.
원래 무식하면 굉장히 용감해지거든요.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똑같은 작품이여도 인간 인식형식은 다 상대적인거고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어떻게 와닿았냐가 가장 중요한데 그것보다는 외부의 반응에 자신을 수동적으로 맞추는듯한 느낌입니다.
ㅋㅋㅋㅋ겁나 공감 ㅋㅋㅋㅋㅋ개웃기네~ 유튜버 본인도 얘기하다 어이없어서 웃음터지는거 나만웃김? ㅋㅋㅋㅋ
지금 한국 커뮤와 유튭 댓글 상태를 너무 잘알고 계시는 분이 여기 있네
어느쪽이든 어떤 주제든 뭐가 옳다고 맹신하는것만큼 위험하고 멍청한 일이 없는 듯
12:25 딜미터기 폭발 ㅋㅋㅋㅋ
카우보이 비밥 심화편 좀 올려주시오 채호선생
방구석의 넷상 조커들이 쏘아올린 공ㅋㅋㅋㅋㅋㅋ
???: 이제 서로 죽여라
ㅋㅋㅋㅋㅋㅋ거를타선이 없는 노가리였다...
데스게임류 안좋아해서 안본 내가 승리자인거 같은 이 느낌...ㅋㅋㅋ
그저 찐들의 전쟁 승자는 없고 피해만 번짐
승자는 돈 쓸어 담는중인 오징어게임 제작진이었고....
@@goaaes 진정한 승자는 넷플...
꼭 사상론자 쳐럼 여기저기 지 재미있게 본거에 반대하는 사람은 이단으로 몰고가는게 존1나 웃김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매번 볼 때마다 공감합니다 재밌어요
대한민국을 참 정리 잘한 느낌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일남 빙의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에서 안 싸우는 이유
그들은 현실에서 대화할 사람이 없...
꼭 보면 아싸들끼리 자기들만의 세계에서 싸움 ㅋㅋㅋ
진짜 현생사는 사람들은 관심도 없는데 ㅋㅋㅋㅋ
이게 영화리뷰야!? 사회현상 리뷰야 !? ㅋㅋㅋㅌㅌ
볼수록 가슴이 옹졸해지는 그들의 싸움
감독:현실 오징어 게임도 재밌구만
둘이 싸우는지도 몰랐음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답안지 말은 진짜 격공하는게 사회에서 드립치면서 재밌게 노는데 유튭 보면 걍 눈살 찌푸려짐
병먹금이 절대 될 수 없는 이유
오징어 게임 DLC : 온라인 멀티플레이 컨텐츠가 추가됩니다 ㅋㅋㅋ
진짜 주제정리 존나 명확하고 ㅋㅋ
아는척만 안하고 상대 말을 존중할줄만 알면 될듯
"경제역군이 아닌 친구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요즘 세상은 사람들이 많이 병든거 같음
어떤면에서든 아픈사람이 많은거 같다
조금이라도 치유할 수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을텐데
포브스선정, 맥주한캔에 반건조 오징어 질겅 씹으면서 보면 재밌는 영상.
리얼 정리 겁나 잘하네 ㅋㅋㅋㅋ
2:52 이거 영화에만 국한된게 아닙니다 ㅎㅎ.. 펄어비스의 도깨비가 게임스컴에 공개되고 나서 엄청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았잖아요?
그런데 유튜브에 있는 게임스컴 풀영상 채팅을 보면 도깨비 나오자마자 "한국인"들이 일단 자학적으로 겁나게 까댑니다 ㅋㅋ
현재 영상에 나온 것처럼 '조센이 미안해ㅠㅠ', '이딴거 왜만드냐 ㅋㅋ 개쪽팔린다', '빨리 좀 꺼라. 엘든링 언제나오냐?'같은 채팅만 수두룩 빽빽합니다.
과도한 국뽕은 편협한 사고를 갖게하는 해악적인 것이지만 작품을 있는 그대로 보고 판단해서 평가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K-게임이니까 까고 싶은 거에요.
제발 좀 뇌로 고민을 좀 하고 키보드를 두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도깨비는 스캠이라 진짜 조선이 미안해짐 ㅋㅋㅋㅋㅋ
이게 겨우 한 드라마가 사람를 싸움을
만든 가장 어이없는 싸움
결국 승자는 뒤에서 돈으로 샤워중인 감독이었던거임~~
(오징어게임 가지고 싸우는 게 오징어게임이라... 큰 그림?)
사람이 어디든 극에 있으면 볼 때마다 무서움
오 오징어겜으로 커뮤니티 불탔었나
오일남 빙의해서 쌈붙인 사람 개뿌듯했겠더 ㅋㅋㅋ
존나 한가해서 그런거임. 일에 치이는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시간내서 드라마 보는것만으로도 여가시간이 훅 지나가서 시간아까워서 그런짓 못함.
이게 맞다. 백수 생활 좀 해보니까 별것 아닌 어그로나 사소한 일에 분노 급발진 버튼 눌림...
5:23나 실제로 저러고 싸우는 댓글 봤음ㅋㅋ표절작이 아닌데 무조건 우김ㅋㅋㅋㅋㅋㅋ
이게 오징어게임만 이러는게 아니라 대부분 이 다저럼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다른 상금 없고 의미 없는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반복되는 오징어 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한직업 유투버..
싸우고...있었다고?
알고리즘이보라해서 봤는데 싸우는구나
ㅋㅋㅋㅋㅋ아이영상 너무 웃겨서 2번째보는중
실제로 난 이런 싸움이 있는지도 몰랐음.
찐따들이 싸우는거니 당연히모르징 ㅋㅋㅋㅋㅋ
오징어게임 리뷰영상 10개쯤 봐야 볼수있는 답답한 댓글을 이영상 하나로 다 볼수가있네요. 참 유익합니다
이분 영상 오늘보기 시작했는데 미쳤네욬ㅋㅋㅋ
이거이거 완전 넷갤아니냐 ㅋㅋㅋㅋㅋ
나에게 최고의 작품이 타인에겐 망작일수 있고 타인의 명작이 나에겐 망작으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요..
안타까움.
상상치도 못한 초 현실적 팬메이드 속편 ㄷㄷ
상치때 되게 심했는데 ㅋㅋㅋㅋㅋ
썸네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질어질 하다
봉준호 감독도 영화 기생충 나온 뒤 사람들 대화로 치고 받고 싸우는 거 관전하는 거랑 똑같은 듯
유튜브를 아무나 할수없는 이유 영상에서 투기장처럼 싸우는 사람들때문에 멘탈 터져나감
A:저는 ○○이거 재밌게 봤어요~
B:아 저는 이런게 너무 흔해서 별로 감흥이 없더라구요~근데 영상미는 정말 좋았어요
A:아 그러셨구나~저는 이런게 처음이여서 신선하더라구요~
같은 훈훈한 대화하고 싶어서 글적었다 싸우면 기분이 안좋긴하죠
찐적찐 과학
'뭐좀 비슷하다고 표절표절 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온세상이 다 표절이다
너그들도 엄빠 표절이야'
라고 하면 팝콘각 나온다는거죠?
ㄹㅇ ㅋㅋ
나 저런거 일일히 따지다보면 머리아픔..
아니 나 씹덕인데 맨날 아무것도 안해도 쌤네일로 극딜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