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일본 뉴웨이브 영화 운동의 기수, '요시다 기주' 감독이 그의 아내 '오카다 마리코'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연작 시리즈 중 첫 번째 영화!! 자신의 어머니도 욕망을 가진 여자라는 당연한 사실을 용납할 수 없었던 아들의 이야기. "물로 쓰여진 이야기 AKA A Story Written with Water (1965)"를 소개합니다. 감독 요시다 기주 (aka 요시다 요시시게) Directed by Kiju Yoshida (aka Yoshishige Yoshida) 원작 이시자카 요지로 Based on the novel by Yojiro Ishizaka 출연 Starring 오카다 마리코 (마츠타니 시즈카 역) Mariko Okada (as Shizuka Matsutani) 이리카와 야스노리 (마츠타니 시즈오 역) Yasunori Irikawa (as Shizuo Matsutani) 루리코 아사오카 (하시모토 유미코 역) Ruriko Asaoka (as Yumiko Hashimoto) 야마가타 이사오 (하시모토 덴조 역) Isao Yamagata (as Denzo Hashimoto) 키시다 신 (마츠타니 타카오 역) Shin Kishida (as Takao Matsutani) 유미 케이코 (게이샤 역) Keiko Yumi (as Geisha)
감독의 아내... 홍상수 감독의 김민희도 자주 영화에 출연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ㅎㅎ;;;;; 오늘도 영화 한편 변감독님의 버젼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남자들의 여성편력은 어머니로부터 시작된다는.... 상당히 설득력이... 이런 영화는 리메이크를 좀 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쵸>?
아름다운 유미코입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네요... 스토리는...프로이드적인가요? ... 오이디푸스 컴플랙스도 있고 ㅎㅎ 배경음악도 욕망을 자극하는군요 아직도 영화적 해석으로는 가장 흥미로운 주제인 듯 합니다. 이야기...의 그 "꺼리"를 제공하는 데 있어선 말입니다. 인간의 욕망 ...이란.... ㅎㅎ
요시다 기주는 욕망이란 중심 주제로 주로 영화를 다룬다고 변둘이님이 언급 하셨었는데 어쩜 소재는 이렇게나 다양하고 디테일한지 영화를 보고 나면 깊이 생각하게 하는 것 같아요. 볼수록 매력 있는 감독님이네요. 영화 전체적으로 구성도 탄탄하고 감독님 굉장히 특출 나신것 같아요. 도쿄대를 나와서 그런가 ㅎ
제가 이 채널을 통해 소개한 감독님들 중 대체로 낮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영상들이 바로 요시다 기주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제가 부족한 탓이지만 본인이 혹시라도 알게 되신다면 기분이 좋지는 않으실 듯ㅠㅠ 그래도 제게는 1960년대 감독님들 중 가장 흥미로운 감독님 중 한 분이시니까요 ㅎㅎ
당시 일본이라는 국가 자체가 대변혁의 시대를 맞고 있었기에 문화계 안에도 큰 에너지가 모여졌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90년대를 기점으로 큰 변화의 시기를 통과해 온 우리 나라의 문화계가 이후 폭발적으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일 거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역시 1960년대 일본 영화는 황금기였던 것 같네요~ 아들이 어머니에게 부여된 이상적 고귀함과 그녀의 세속적 욕망 간의 괴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 당시 뿐 아니라 요즘이라도 당연한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런 딜레마 상황을 주제로 소설과 영화를 만드니 재미가 있을수밖에 ㅋ. 항상 흥미로운 영화 소개해줘 감사합니다~~
추천해 주신 영화는 요시다 감독과 배우 오카다 마리코가 함께 작업한 첫 작품이라서 의미가 크지만 감독이 쇼치쿠 영화사에 있을 때 만든 작품이라 아쉽게도 아직 저작권이 풀리지 않았습니다ㅠㅠ 대신 독립 후 만들어진 후속작들 중 몇 편을 더 소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화 추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960년대 일본 뉴웨이브 영화 운동의 기수, '요시다 기주' 감독이 그의 아내 '오카다 마리코'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연작 시리즈 중 첫 번째 영화!!
자신의 어머니도 욕망을 가진 여자라는 당연한 사실을 용납할 수 없었던 아들의 이야기.
"물로 쓰여진 이야기 AKA A Story Written with Water (1965)"를 소개합니다.
감독 요시다 기주 (aka 요시다 요시시게)
Directed by Kiju Yoshida (aka Yoshishige Yoshida)
원작 이시자카 요지로
Based on the novel by Yojiro Ishizaka
출연 Starring
오카다 마리코 (마츠타니 시즈카 역)
Mariko Okada (as Shizuka Matsutani)
이리카와 야스노리 (마츠타니 시즈오 역)
Yasunori Irikawa (as Shizuo Matsutani)
루리코 아사오카 (하시모토 유미코 역)
Ruriko Asaoka (as Yumiko Hashimoto)
야마가타 이사오 (하시모토 덴조 역)
Isao Yamagata (as Denzo Hashimoto)
키시다 신 (마츠타니 타카오 역)
Shin Kishida (as Takao Matsutani)
유미 케이코 (게이샤 역)
Keiko Yumi (as Geisha)
감독의 아내...
홍상수 감독의 김민희도 자주 영화에 출연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ㅎㅎ;;;;;
오늘도
영화 한편 변감독님의 버젼으로 잘~ 감상했습니다.
남자들의 여성편력은 어머니로부터 시작된다는.... 상당히 설득력이...
이런 영화는 리메이크를 좀 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쵸>?
저도 요시다 기주 감독님의 영화를 볼 때마다 홍상수 감독님을 떠올린답니다. 반복해서 다루는 영화의 주제도 유사하고 특히 두 분 모두 자신의 배우자를 주인공을 영화를 계속 찍었다는 점에서도 ㅎㅎ 오늘은 두 번이나 댓글을 남겨 주셨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comingofagecinema
저는 변감독님의 영화적 시선이 좋습니다.
감독님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리뷰를 그래서 좋아합니다.
저의 욕심이지만.... 자주 올려 주세요~ㅎㅎ
사랑합니다 ^^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행
전 너무 좋네요
분위기 배경
말투
감사해요
항상 애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964년 작품이라
경이롭네요
늘
감사합니다
항상 애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지 벌써 일 년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시다 기주
오히려 흑백영화에 강한 흑백대비가
단조로우며 장면 장면에서 힘이 느껴지네요
전후 60년대 중반 시대 분위기를 감상한 듯 해 좋았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들이 옛날 영화를 보며 즐길 수 있는 매력들인 것 같습니다. 항상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도파도 새로이 알게되는 일본 고전 감독들의 세계... 오늘도 새로운 감독의 새로운 작품을 알게되어 즐겁습니다. 감사해요~ㅎㅎ
즐겁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매번 애청해 주시는 덕분에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지 벌써 일 년이 되었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저 시대 감성은 잘 이해가 안가는데 뭔지모를 끌림이 있네요 그래서 계속 찾아보는거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저도 당시의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세대는 아니지만 이 시절의 영화를 볼 때면 마치 부모님의 청춘시절 일기장이나 사진을 훔쳐보는 듯한 두근거림이 있답니다^^ 제 채널을 찾아 주시고 귀한 댓글도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화 많이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
매번 남겨 주시는 응원의 댓글 덕분에 채널을 계속 운영하는데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보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저야말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본 고전 영화를 추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유쾌한 감상이었습니다 늦었지만 축복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매번 찾아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유튜브를 시작한지 벌써 일 년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변둘이님 기다렸어요
눈뜨자마자 잘 감상했습니다🥰
보내 주시는 응원 덕분에 채널을 시작한지 어느덧 일 년이 되었습니다. 항상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머지 진짜 흑백을 뚫어 버리는 미모의 엄마라니 ㅋㅋㅋ
근데 참 내용들이 몇십년이 지낫어도 지금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면 머라 들을 만큼 쌘내용이 많네요
어쩌면 6~70년대 일본의 문화 관용도가 지금의 일본이나 한국보다 다 넓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시절을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요. 멋진 감상평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간의 깊은 본능, 욕망을 아주 세련되게 연출하는 다양한 감독들의 작품이, 자기옷을 입은 마냥 제목, 영상, 나레이션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계속 끌리게 하네요.
여튼 재미있어요.😊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오늘도 즐감 했어요
애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유미코입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네요...
스토리는...프로이드적인가요? ... 오이디푸스 컴플랙스도 있고 ㅎㅎ 배경음악도 욕망을 자극하는군요
아직도
영화적 해석으로는 가장 흥미로운 주제인 듯 합니다. 이야기...의 그 "꺼리"를 제공하는 데 있어선 말입니다.
인간의 욕망 ...이란.... ㅎㅎ
‘욕망’을 소재로한 이야기는 미래에도 끝없이 나올 것 같습니다^^ 모두가 짊어진 딜레마이니 만큼 ㅎㅎ 행복 가득한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요시다 기주는 욕망이란 중심 주제로 주로 영화를 다룬다고 변둘이님이 언급 하셨었는데 어쩜 소재는 이렇게나 다양하고 디테일한지 영화를 보고 나면 깊이 생각하게 하는 것 같아요.
볼수록 매력 있는 감독님이네요.
영화 전체적으로 구성도 탄탄하고
감독님 굉장히 특출 나신것 같아요.
도쿄대를 나와서 그런가 ㅎ
제가 이 채널을 통해 소개한 감독님들 중 대체로 낮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영상들이 바로 요시다 기주 감독님의 작품입니다. 제가 부족한 탓이지만 본인이 혹시라도 알게 되신다면 기분이 좋지는 않으실 듯ㅠㅠ 그래도 제게는 1960년대 감독님들 중 가장 흥미로운 감독님 중 한 분이시니까요 ㅎㅎ
@@comingofagecinema 아..그런가요 ㅠ 제가 더 자주 봐야겠어요.
그 시대의 일본 영화는 확실히 힘이 있네요.. 요즘하고는 정말 다른
당시 일본이라는 국가 자체가 대변혁의 시대를 맞고 있었기에 문화계 안에도 큰 에너지가 모여졌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90년대를 기점으로 큰 변화의 시기를 통과해 온 우리 나라의 문화계가 이후 폭발적으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일 거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역시 1960년대 일본 영화는 황금기였던 것 같네요~ 아들이 어머니에게 부여된 이상적 고귀함과 그녀의 세속적 욕망 간의 괴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건 당시 뿐 아니라 요즘이라도 당연한 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런 딜레마 상황을 주제로 소설과 영화를 만드니 재미가 있을수밖에 ㅋ. 항상 흥미로운 영화 소개해줘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이런 주제들은 세대를 초월하는 것 같습니다. 항상 애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64년작품이라니 ᆢ항상 느끼지만 일본영화는 참으로
개방적이고 내용도 심오하고 우리나라보다 20년은 앞선것 같아요!
오늘도 너무 잘 감상했습니다~!
재밌게 봐 주셨다니 다행입니다. 자주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당시 우리보다 20년 앞선던 일본 영화가 지금은 우리보다 20년 뒤쳐졌죠 ㄷㄷ
@@Tracking0158맞아요ᆢ 지금은 앞서가죠
우리문화 우리제품👍😌
그 당시에는 이겠지요. ㅋㅋㅋ 그런데 어쩌다가 요즘 2000년대 들어서는 이따위가 되었을까 신기하네요. ㅋㅋㅋ
요시다 기주 도 한번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해 주신 영화는 요시다 감독과 배우 오카다 마리코가 함께 작업한 첫 작품이라서 의미가 크지만 감독이 쇼치쿠 영화사에 있을 때 만든 작품이라 아쉽게도 아직 저작권이 풀리지 않았습니다ㅠㅠ 대신 독립 후 만들어진 후속작들 중 몇 편을 더 소개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화 추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밌어서 몇편계속보는데 자막이 ㅜㅜ
영어나 한국어 둘중하나만~
영어 자막을 끄시면 한글 자막으로만 보실 수 있답니다^^
일본영화 최고의 전성기때 만들어진 작품이라
부흥기의 일본영화
최근 아니 지금까지 한국도 부흥
올라가면 내려가는거
장식용 아이 -> 첩의 자식
일본어 능력이 부족하다 보니 오역이 많아 부끄럽네요ㅠㅠ 유악한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혹시 소설 책으로도 나왔나요??
도대체 지난 50년간 일본영화계에 무슨일이 일어났던 것인가?
고전영화는 여자의 외로움이 유죄구나
아주 쓴 음식을 맛본 느낌.
연초부터 씁쓸한 맛을 전해드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ㅠㅠ 행복 가득한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태평양전쟁 발발전 까지 일본은한국영화산업에 엄청난 지원을했다. 50, 60, 70년대한국영화에서 일본색이 짙은 이유다. 반일발언이나 반일행위를 하기전 생각해야 할것이있다. 고종은 노다지 운산광산 체굴권을 서방에 거저줬지만 일본은 조선금광을 소유하지않았다. 그리고 35%의 조선의금을 사들였다. 일본은이웃국가가아닌혈연국가 입니다.
머엉멍멍멍멍왈오라오라로알크르르르르렁컹컹
외 일본 영화가 과거나 현재 미래 한국 이긴다 한국은 절대 일본영화 모든 분야 이기지 못한다
희망사항?
박정희 전두환이 구둣발 군사정권이 가위질만 안했어도 우리도 좋은영화 만들었겠죠,,,, 다들 너무 당시 시대적 상황을 모르시내요 ㅉ ㅉ
대단한데 이런 영화 만들던 애들이 요즘 이상한 영화나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