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공의 감정과잉과 개연성이 좀 부족해 보이는 전개가 느껴지지만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마스무라 감독에게 여성이란 존재는 평생을 두고 끊임없이 탐구해 보고자 했던 주제이자 소재였던것 같습니다. 다양한 시대 속 주체적 여성상이라는 공통적인 주제를 그려내는 모습이 무척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감정과잉의 연기는 마스무라 감독 작품에서 거의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모습 같습니다. 아무래도 1940년대부터 영화를 하셨기 때문에 연극적인 패턴의 연기를 버리지 못하셨던 것이 아닐지^^ 말씀처럼 강한 여성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일생을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그러내는데 노력하셨던 분이라고 저고 생각합니다. 귀한 의견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리코 캐릭터는 최근 한국의 막장드라마 속 여성빌런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야스조 감독의 각본과 드라마 속 루리코 캐릭터의 성격적 매력이 시대를 앞서간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언제나 다음이 기대되는 변감독님의 리뷰영상 오늘도 설레는 맘으로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당시에도 실제 이런 캐릭터가 존재했겠지만 아시아의 영화에서 자신의 욕망을 이토록 솔직히(?) 드러낸 캐릭터가 60년대에 그려졌다는 점에서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 좀 놀랐습니다. 당시 여배우라면 꺼려했을 역할이었을 텐데요. 항상 찾아 주셔서 맘이 든든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냥 미친년인데 다들 의미부여를 많이 하시네요. 고전 감성에서 오는 추억보정과 향수때문에 이런 영화만 자막없이 수십편 보곤했었는데 그때가 생각나네요. 개연성이 안드로메다인건 일본작품 대부분 특징이라지만 아마추어도 이렇게 쓰면 욕먹지요. 일본문학을 냉정히 높게 평가할수가 없는게 표절이 많고 또 자살을 수없이 미화시킨다는 겁니다. 인간적 고뇌는 없고 욕정과 섹스만으로 남녀관계를 그립니다. 그러다 고난과 역경을 만나면 현실외면으로 대처하고 자살 또한 극적 장치로 자주 사용합니다. 하도 많이 봐서 일본소설. 영화는 거의다 자동으로 그려지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한들 그시절 풍경이나 추억소환.말초자극은 일본영화만한게 없어서 그것나름대로 감안해도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신파적인 대사, 표정, 자세는 이미 한국에서 오래 전 했던 내용 그대로로군요. 1.주인공이 야산 위에서 담배를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피우고 있다. 2."형~ 형~~" 외치면서 동생이 산 아래에서 헐레벌떡 뛰어온다. 3.동생은 옆에 나무에 팔을 턱 기대며 아주 태연한 목소리로 묻는다 ."형, 여기서 뭐 하우~?"
마스무라 야스조 감독의 숨겨진 희귀작!
"여체 女体 aka Vixen (1969)"를 소개합니다!!
감독 마스무라 야스조
Directed by Yasuzo Masumura
출연 Starring
아사오카 루리코 (미치 역)
Ruriko Asaoka (as Michi)
오카다 에이지 (이시도 노부유키 역)
Eiji Okada (as Nobuyuki Ishido)
키시다 쿄코 (이시도의 아내, 아키에 역)
Kyoko Kishida (as Akie)
카와즈 유스케 (고로 역)
Yusuke Kawazu (as Goro)
아즈사 에이코 (이시도의 여동생, 유키코 역)
Eiko Azusa (as Ishido’s Sister, Yukiko)
타카오 이토 (아키즈키 역)
Takao Ito (as Akizuki)
오자와 에이타로 (노부유키의 장인, 코무라 역)
Eitaro Ozawa (as Ishido’s Fater-in-law, Komura)
오늘도 좋은 영화 잘 보겠습니다~~섬네일이 강렬하네요!
항상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섬네일로 어그로를 끌어서 죄송합니다ㅠㅠ
와~~69년도에 이런 작품이라니~~ 잘보고 가요~~👍
매번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째 변두리님이 올려주시는 영화를 보고 있어요. 참 오랜된 영화지만 깨달음을 주는 영화들이네요. . . 인간의 욕망과 욕심이란 끝도 없는 거 같아요. 좋은 영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멋진 감상평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960년대 후반 일본 영화의 수준을 알 수 있네요~ 너무나 이기적이지만 미워만 할 수는 없는 여성 캐릭터가 아직도 여전히 유효한 것 같네요!! 항상 흥미로운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너무나 이기적이지만 미워만 할 수는 없는 여성” 표현이 정말 멋지십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영화계에서 보이지 않는 흐름이 우리 영화계도 영향이 믿쳤다고 볼수 있는데 지금 생각해 보아도 전혀 손색없는 훌륭한 영상미가 돋보였던 영화 마스무라 야스조 감독의 영화 유쾌한 감상 이었습니다.!!🙏🙆♂️🙋♂️💕💕
항상 감동적인 멋진 감상평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60년대작 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배경이나 소품 의상 등이 아주 깔끔하고 모던하네요
당시 시대상을 알수있는 좋은 작품입니다
말씀처럼 영화를 통해서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는 게 옛날 영화를 보는 즐거움 같습니다. 종종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독특하네요.
영화라는게 살고 싶은 인생을 간접경험으로 스크린에 나타내주는건데, 파격적이고 앞서는 사고에 현시점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재미있어요 😊
자주 찾아 주시고 매번 감상까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또 찾아 주셨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세요
항상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매번 재미있는 영화 감사드립니다
매번 찾아 주셔서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969년에 저런 여성 캐릭터라니.일본은 역시 앞서 나갔네요.
항상 귀한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애청해 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글이글한 욕망의 힘이 느껴지는 영화네요. 리뷰 잘 봤습니다.
표현이 아주 멋지십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 주인공 또한 캐릭터 독특한것 같습니다. 여자의 유혹엔 장사가 없나 보군요
마스무라 감독님의 남자 캐릭터들은 여성에 비해 유약하여 끌려다니거나 아님 반대로 너무도 이기적인 마초이거나 한 것 같습니다. 감독 스스로도 남성 캐릭터 보다는 여성 캐릭터에 더 관심이 많으셨던 게 아니었을지 상상해 봅니다^^
매우 매우 좋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영화는 매우 좋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여주인공의 감정과잉과 개연성이 좀 부족해 보이는 전개가 느껴지지만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마스무라 감독에게 여성이란 존재는 평생을 두고 끊임없이 탐구해 보고자 했던 주제이자 소재였던것 같습니다.
다양한 시대 속 주체적 여성상이라는 공통적인 주제를 그려내는 모습이 무척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감정과잉의 연기는 마스무라 감독 작품에서 거의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모습 같습니다. 아무래도 1940년대부터 영화를 하셨기 때문에 연극적인 패턴의 연기를 버리지 못하셨던 것이 아닐지^^ 말씀처럼 강한 여성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일생을 다양한 여성 캐릭터를 그러내는데 노력하셨던 분이라고 저고 생각합니다. 귀한 의견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감, 여자 캐릭터가 너무 개 막장,
루리코 캐릭터는
최근 한국의 막장드라마 속 여성빌런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야스조 감독의 각본과 드라마 속 루리코 캐릭터의 성격적 매력이 시대를 앞서간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언제나 다음이 기대되는 변감독님의 리뷰영상
오늘도 설레는 맘으로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당시에도 실제 이런 캐릭터가 존재했겠지만 아시아의 영화에서 자신의 욕망을 이토록 솔직히(?) 드러낸 캐릭터가 60년대에 그려졌다는 점에서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 좀 놀랐습니다. 당시 여배우라면 꺼려했을 역할이었을 텐데요. 항상 찾아 주셔서 맘이 든든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comingofagecinema
몇 세대를 앞서가는 감독. 인거죠 ㅎㅎ
변감독님의 다음영상도 기대합니다.^^
특유의 선정적 내용 보다는....패션 .메이크업. 인테리어 .대사의 화법 . 주거형태. 당시 사회 분위기의 모습들과 요소들이 더 특색있게 이끌리네요 ~~60년대에 염색 머리 라니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체적 인생을 살려고 하면서도 남자를 의지하기만 하는 여성....그리고 자신의 욕망 충족을 위해서 강해지려고 하면 할 수록
스스로 소외되고 나약해지는 모순적 상황을 보여주는 요즘의 여성상을 잘 보여주는 영화인듯 하네요.
멋진 감상평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로 제멋대로인 여자네요
영화 속에선 매력적인데 이런 캐릭터가 옆에 실제 있다고 상상하면 끔찍하죠 ㅋㅋ
오카다 에이지 Eiji Okada 볼때마다 ... 풍기는 느낌이 한국분 같다 느껴집니다...
이런건 어디서 다운 받아 보나요? 옛날 일본영화들은 괜찮은게 많았는데요 ^^
여주인공을 보니
지나간 인연이 생각나서
씁쓸하네요
일본이 한국보다
40~50년 빠르네요
늘
감사합니다
쎈세.
건승하세요
씁쓸한 옛 인연에 대한 생각은 털어 버리시고 좋은 하루 맞으시길 바랍니다. 항상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령 신부 라는 영화에서 죽은 신부 캐릭터 닮았네요
노출씬 때문에 살을 너무 빼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약간 개그캐릭이네 , 닮은 것도 그렇고 개그캐릭 오버액션이 한국 김원희 비슷하네.ㅋ
걍 미친거 같은데😅 연기인데도 기가 빨리고 정떨어지네요
그냥 미친년인데 다들 의미부여를 많이 하시네요. 고전 감성에서 오는 추억보정과 향수때문에 이런 영화만 자막없이 수십편 보곤했었는데 그때가 생각나네요.
개연성이 안드로메다인건 일본작품 대부분 특징이라지만 아마추어도 이렇게 쓰면 욕먹지요.
일본문학을 냉정히 높게 평가할수가 없는게 표절이 많고 또 자살을 수없이 미화시킨다는 겁니다.
인간적 고뇌는 없고 욕정과 섹스만으로 남녀관계를 그립니다.
그러다 고난과 역경을 만나면 현실외면으로 대처하고 자살 또한
극적 장치로 자주 사용합니다.
하도 많이 봐서 일본소설. 영화는 거의다 자동으로 그려지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한들 그시절 풍경이나
추억소환.말초자극은 일본영화만한게 없어서 그것나름대로 감안해도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꽃뱀이래두 졸다
저정도 여자면
난
다줄수잇다
목숨까지도
일본의 사랍대 한 시대적 과정 인듯 2022 보기힘든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와 코디펜던트 관계구먼
역시 마스무라 야스조 ❤
한국막장드라마😂 하고 어찌. 똑같냐ㅋㅋ
저 당시는 말라껭이 늘씬 여자들을 좋아 했군요. 여자상도 시대에 따라 변하는.
이거 팜므파탈이라고 하기엔..
그냥 또라이.. 큐티하거나 육감적인 매력도 없고
여자인 저도 육덕(?) 한 몸매를 좋아하기에 루리코는 몰입이 어렵네요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생각나네ㅋㅋ
아사오카 루리코 존예탱... 스타일이 지금봐도 안촌스럽네요
이 영화의 노출씬 때문에 살을 좀 많이 빼셨던 것 같아요^^ 이전 영화에서 보면 조금 다른 모습이신데 ㅎ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은 성에 대한 싸이코메트리의
실험정신을 보여준다. 개들은 개들의 정서를 알 듯 개들의 세상인
것이다.
강한 여성을 보여 주려한것이 아니고 그저 자기 감정에 충실한 나약한 여성을 봉여 주려했ㄷ자,,,,진짜 강한 여성은 가정에 충실한 여자다,,,
슬랜더가 좋더라 ㅎㅎ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신파적인 대사, 표정, 자세는 이미 한국에서 오래 전 했던 내용 그대로로군요.
1.주인공이 야산 위에서 담배를 아주 심각한 표정으로 피우고 있다.
2."형~ 형~~" 외치면서 동생이 산 아래에서 헐레벌떡 뛰어온다.
3.동생은 옆에 나무에 팔을 턱 기대며 아주 태연한 목소리로 묻는다 ."형, 여기서 뭐 하우~?"
저런여자 정떨어지네요.ㅎ
옛날옛적 저동네 ㅁ친.... ㅖ
일본 영화에서 연기가 개막장인건 시대를 초월하네 ㅋㅋㅋ
이해 않감 끼가 있는 여자인데 쥴리 같을듯 ~ 정리하고 결혼하지 말았어야 함 일회적 여잔데~ 성격의 구분을 못한다니 사람읽는 것은 중요한데
500만 엔이면 20명쯤 부정입학 시켰 겠네 일본-
가치 없는 영화임 일본 영화는 깊게 생각하는 내용들도 많읏데 유퓨브에서 이런 류의 옛 영화 소개함은 이해가 안감 이게60~70년 지난 명화 감인지 고전 그냥 80~80세 녀어 미인을 감상하라는 건지 시대성을 지니지 못 하면 이런 낡은 스타일은 별로임
영어 자막땜에 한국어가 안보여 아쉽네요
영어 자막을 끄고 보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