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 사막에서 날아온 엽서 한 장 메마른 글씨들만 흩날리고 어린 낙타를 타고 새벽길을 떠나 그대 모래 바람 속으로 사라지고 창의 커텐을 열고 잠시 묵상 중이예요 여긴 너무 멀고 먼 샹그릴라 치즈와 차와 술과 노래 소리들 더 이상 외로운 여인들은 없죠 어느날 여행자들이 찾아와 구슬픈 바닷 새들의 노래를... 사막이 끝나는 높은 모래 언덕, 멀리 황홀한 설산들이 손짓해도 부디 그 산을 넘지 마, 넘진 마세요 그 너머에도 바다는 없죠 어느 밤, 차가운 별들의 시내를 건너시면 그 푸른 빛을 여기 띄워주시고 행여 별빛 따라가다 바달 만나도, 부디 거길 건너지는 마세요 또 어느날 여행자들이 몰려와 또 다른 세계의 달빛 노래를... 그대의 샹그릴라는, 음 어디 지상에서 누구도 본 적 없고 세상 끝 바닷가 작은 모래톱 만나면 거기 누워 길고 긴 꿈을 꾸세요 여기 다시 돌아오시지는 마세요 꿈꾸는 그대 그리운 여행자 꿈꾸는 그대 그리운 여행자 꿈꾸는 그대 그리운 여행자
이전에 들었던 정태춘님의 곡들과는
다른 신선한 느낌이 들어요
박은옥님의노래와도 잘 어우러지고요~~^^
부디 계속 활동해주세요
고비 사막에서 날아온 엽서 한 장
메마른 글씨들만 흩날리고
어린 낙타를 타고 새벽길을 떠나
그대 모래 바람 속으로 사라지고
창의 커텐을 열고 잠시 묵상 중이예요
여긴 너무 멀고 먼 샹그릴라
치즈와 차와 술과 노래 소리들
더 이상 외로운 여인들은 없죠
어느날 여행자들이 찾아와
구슬픈 바닷 새들의 노래를...
사막이 끝나는 높은 모래 언덕, 멀리
황홀한 설산들이 손짓해도
부디 그 산을 넘지 마, 넘진 마세요
그 너머에도 바다는 없죠
어느 밤, 차가운 별들의 시내를 건너시면
그 푸른 빛을 여기 띄워주시고
행여 별빛 따라가다 바달 만나도, 부디
거길 건너지는 마세요
또 어느날 여행자들이 몰려와
또 다른 세계의 달빛 노래를...
그대의 샹그릴라는, 음 어디
지상에서 누구도 본 적 없고
세상 끝 바닷가 작은 모래톱 만나면
거기 누워 길고 긴 꿈을 꾸세요
여기 다시 돌아오시지는 마세요
꿈꾸는 그대 그리운 여행자
꿈꾸는 그대 그리운 여행자
꿈꾸는 그대 그리운 여행자
여느 부부랑은 완전 다른 두분,
존경합니다♡
기타는 박은옥님이 더 잘친다면서요 ㅎ
구원인가요 후회인가요... 꼭 돌아 오세요 그리운 여행자분...
잔잔히 풍경이 펼쳐지네요 전주공연도 너무 멋졌습니다
너무좋아요
40주년 공연 너무 감동깊게 잘봤습니다.그리고 가사가 함께 올라오면 좋겠습니다.정태춘님과 박은옥님의 노래자체가 시어들인데. .
오늘 아침 폭풍눈물... 사는 게 왜 이렇게 서러운가...
그러셨군요
토닥토닥
시간의 흐름은 불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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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재
나마스테(((🙏🙏🙏)))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