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56살, 내 26살, 이제 아버지 돌아가실 적보다 3살 더 많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곧 이번 추석에 찾아뵙겠습니다~ 아버지 생각을 할 때면 왜 가슴이 찌잉하고 눈물이 앞을 가리는지... 이승에서라도 모든 노고를 내려 놓으시고 편히 쉬세요~ 어머니는 치매가 심해져 지난 2월부터 요양원에 모시고 있습니다. 이미자의 찔레꽃과 동요 고향의 봄을 기억하고 있네요. 면회 가면 같이 부르고 있습니다
그랬었지... 시와 노래는 본디 하나 였었지.... 가끔 동작동 가보면 성묘객들 모두가 친척같이 푸근하고 고향마을 이웃 같았지.. 길따라 오기도 하고 길따라 가기도 하고 길을 닦아 나아가지 모든길은 하나였지... 삶의 여정 인생길은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길이 아니였지. 고향에서 고향으로 이어지는 길이였지..
내일 일요일이고 봄이 되어 아버지, 어머니 계시는 산소 주변의 과실 나무 가지 치러 함께 가자고 아들에게 전화하니 그냥 집에서 자고 싶다고 하네요.... 내 어릴적 돌아가신 부모님. 제 아이들은 그런 할아버지, 할머니를 흑백 사진으로만 봐왔습니다. 그냥 내일 혼자 다녀 오렵니다. 소주도 드리고 막걸리도 드리고 .... 언젠가 그 아래 묻히고 싶어 형님과 잘 만들어났는데 제자식이나 조카들 보니 생각이 바뀝니다. 형님께 미리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형제 둘중에 한사람 떠나면 그것으로 부모님 산소 정리하고 처음처럼 똑같이 나누고 형님이나 나나 산소는 쓰지 말자. 항상 내마음속에는 이렇게 되뇌입니다. 떠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운 부모님 찾아가는 것이다....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고 계시니 때가되면 즐겨이 떠나자....
뵌지도 어연 십여년이 지났건만 무슨 한을 아직도 삭이지 못하시고 하루걸러 꿈에 오셔서 그리도 꾸짖이는지..형제 자매들 자식들 다 잘키우고 우애 돈독히 잘 지내고 있어요..이제 저도 곧 고희에 접어듭니다 ..얼마있지않아 찾아뵙고 어머니와 함께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 밤새 나눌때까지 영면하시길...정태춘씨 감사하고 이런 개인글을 올려서 미안합니다..
아부지 , 일제 때 징용가셔서 고생하시다, 625 땐 전선에서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기시고, 평생 고생만 하시다..돌아가시고 아버지 마음 한번도 헤아린적없는 자식이 이젠 예순 넘기고 오늘 아부지 그립네요..사랑합니다..편히 쉬세요.
매번 이노래들음 돌아가신 아빠얼굴 떠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정태춘님 우리곁에 오래오래 있어주세요 늘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들의 모든 소중한 아버지들...너무 소흘히 외롭게 보내드린 내 아버지...이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로 감사와 사죄를 드립니다...아버지...
아버지 56살, 내 26살, 이제 아버지 돌아가실 적보다 3살 더 많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곧 이번 추석에 찾아뵙겠습니다~ 아버지 생각을 할 때면 왜 가슴이 찌잉하고 눈물이 앞을 가리는지... 이승에서라도 모든 노고를 내려 놓으시고 편히 쉬세요~ 어머니는 치매가 심해져 지난 2월부터 요양원에 모시고 있습니다. 이미자의 찔레꽃과 동요 고향의 봄을 기억하고 있네요. 면회 가면 같이 부르고 있습니다
님,
건강하심을 바랍니다^^.
우리아버지 4년전 84세로 돌아가셨습니다. 풍으로 세번째쓰러지신 후 요양병원에 7개월 계시다가 ......
이렇게 명절에는 특히나 생각이 납니다
아버지!첫 기일이 지났습니다..사람들이 그랬지요.. 느그 아버지들은..살아선 빈 껍데기라고 말입니다!그런데돌아가신 뒤엔 그 껍데기가 가시고 빈자리는
그 어떤것으로도 채우지못하고...그리움에 가슴이 메일 뿐입니다..이 자식을 용서하시고 편히 쉬세요!
요즘은 이런 노래가 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이 노래를 만드시고 불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먼저 가신 분들 따라 우리도 모두 갈 길인 거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그렇게 알게 되네요.
잊혀진다는 말, 사라진다는 말 그런게 그냥 느껴지네요.
앞이 창창할 때는 천방지축처럼 나대다가
나이들수록 자연스레 살고 죽는게 정말 종잇장
차이라는 걸 절감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보고싶네요저도모르게가슴이뭉클하고눈물이나오네요
아부지 ~~~보고싶습니다.눈물겹게그립습니다...
아버지 미안합니다. 살아생전 왜그리 무심하고 불효했는지. 셋쨰가 문안 드립니다.부디 편안 하소서,,
어릴 때 부터 친구같이 편안한
영원한 내편 우리 아버지...
얼마 전 다투고 요새 연락도 안했는데
고향에 계신 아버지께
전화 한 통 드려야겠다.
사랑하는 내 아버지에게...
아버지 벌써 28년 됐네요. 요사이 자주 생각납니다. 나이 먹었나봅니다. 아버님 유언대로 형제자매. 어머니 건사하고 열심히 살았습니다. 잘혔다 한 말씀 해줘시면.....
잘살았어요 열심히... 토닥토닥
오늘 수술마치고 병실에 누워
있으니 왜이리 서글픈지..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얼마전 세상을 뜬
우리 큰형....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괴로웠을까..........
이제 편히 쉬세요,
형.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잘 살고계시지요^^ 이재호님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릴것같네요.. 힘내시고 함 살아봐야겠어요~
얼릉 쾌차 하시고 행복합시다 ♡
힘내시고 얼릉 나으세요~
아~아버지, 너무나도 그리운아버지 , 돌아가신지 벌써 삼십년 제가 그 나이가 된네요. 죄송한마음 술 한잔 따르러 가야 하는데...아버지
다시볼수없는분 이승에서못다하신그말씀들으러..... 뵙고싶습니다 아버지...
아미타불 세존이시여...부디 돌아가신 아버지 극락왕생케 하소서..........
나무아미타불
노래가 시고 시가 노래다.좋다.
만장 넘어 울려 퍼지던 요랑 소리와 만가...
아버지! 우리 아버지! 돌아가신 아버지가 그립다
어머니 곧 찾아 뵐께요 딸이 무척 기다리시겠죠 대답 없는 어머니 가슴이 저며 오네요 . 정태춘씨 노랫말 표현이 눈물샘을 자극 하는군요 .
아버지! 보내드린지 일주일 되었네요. 그곳에 잘계시죠? 날씨는 추운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여기 걱정 그만 내려 놓으시고 편히 쉬세요.
아미타불 세존이시여...부디 돌아가신 아버지 극락왕생케 하소서..........
너무나 그리운 아버지 ~~ 사망부가를 포함해 노래방 반주기에 없는 노래가 너무 많음. 특히 내가 좋아하는 노래는 ㅠ.ㅠ
빨리 기술개발하여 없는 노래 없이 다나왔으면 좋겠슴니다. 술한잔 먹고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는 그날을 기다리며...
아버지 돌아가시고 객지생활하면서 한동안 눈시울 적시게 했던 노래인데..
아~ 그 때가 새록새록..
아버님 ~~~~!!!!
그립습니다
또 눈물이 핑
잔 부으러 조만간 가겠습니다
태춘님 감사합니다
아부지. 돌아가시고.. 군대서 휴가받아서 고향에 8개월만에.. 돌아오면서.별로 슬프지 않았던것 같아요...엄마를 괴롭힌것만 생각나서.. . 쯥.. .그리고 집에서 장례치루었는데.. 누나한테 말하고 몰래 나가서 . . 여친 만나서 재회 했던게. 더 기억이 나네요.. . .근데. . 아부지가 절 사랑하신것 같애요.. 가마니 생각해보니. . 울 아부지는 .. 저를 야단치셨던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어릴때는 몰랐는데. 세월이 흘러보니.. 사랑이었던것 같아요. ㅎ. 아부지 .안미워할께요.. . .이제는.. 보고파요.
한번도 말씀은 안하셨지만 삶으로서 가르쳐주신 남들에게 피해주지 마라
그 가르침 잘 지키고 살고 있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아버지 라는이름의 큰 그늘 세월 지나서 느끼는 못난 자식 용서 하소서
말안듣고 해병대 갔을때,
말썽꾼 자식 고생할까봐 미국으로 대려오고 , 거기서 또미해병대로 갔을때 얼마나 맘졸이고 걱정하셨을까 이제 65되서야 아버지 마음 조금 이해합니다 아버지 정말 보고싶습니다
나이 먹으면 주체이라는 어른들 말이 공감 정태촌 형님 노래 너무 좋아 ~~~~
가사가 정말 예술입니다.
예전 생각에~~
한살 한살 나이가 들어가면서 바다는 왜 더러운 물 진흙탕을 마다하지않고 받아 드리는가 그 뜻을 이제서야 알뜻하군요 ㅡㅡㅡ 바닷물은 영원히 썩지 않는다 ㅡ 라구요 ᆢᆢㅡ
맘이 애잔하네요~~아부지생각도 간절하고~~ㅠ
그랬었지...
시와 노래는 본디
하나 였었지....
가끔 동작동 가보면
성묘객들 모두가
친척같이 푸근하고
고향마을 이웃 같았지..
길따라 오기도 하고
길따라 가기도 하고
길을 닦아 나아가지
모든길은 하나였지...
삶의 여정 인생길은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길이 아니였지.
고향에서 고향으로
이어지는 길이였지..
아~ 정태춘!
추운 겨울 밤 그냥 그냥 아무런
이유없이 보고 싶어요
아 버 지
또 듣는다
산속에서...
내려갈수가 없읍니다.
앞이...
잘 안보입니다....,
내일 일요일이고 봄이 되어 아버지, 어머니 계시는 산소 주변의 과실 나무 가지 치러 함께 가자고 아들에게 전화하니 그냥 집에서 자고 싶다고 하네요.... 내 어릴적 돌아가신 부모님. 제 아이들은 그런 할아버지, 할머니를 흑백 사진으로만 봐왔습니다. 그냥 내일 혼자 다녀 오렵니다. 소주도 드리고 막걸리도 드리고 .... 언젠가 그 아래 묻히고 싶어 형님과 잘 만들어났는데 제자식이나 조카들 보니 생각이 바뀝니다. 형님께 미리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형제 둘중에 한사람 떠나면 그것으로 부모님 산소 정리하고 처음처럼 똑같이 나누고 형님이나 나나 산소는 쓰지 말자. 항상 내마음속에는 이렇게 되뇌입니다. 떠나는 것이 아니라 그리운 부모님 찾아가는 것이다....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고 계시니 때가되면 즐겨이 떠나자....
아....아버지....정태춘...
아버님 돌아가신지 19주년에 음력이랑 양력이 같은날이네요,내겐 무척이나 엄하고 탁주를 좋아하시던 아버님이시지만 내겐 늘 그리운 그분입니다 아버님!!
나이들어 이제 다시 들으니... 정이 너무도 그립다... 아버님의 정이...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런 노래가 있을수 있을까,, 불러본지 오래된 세글자,,,,ㅋ " 조만간 찾아뵐께요,,,, 지는해 바라보며,, 저랑 한잔해요"
매년 아버지 산소 벌초때마다
생각나는 노래입니다ᆢ
아빠! 하늘에 계신 아빠! 구메구메 생각나는 아빠! 내 자식이 예쁠 때면 당신 생각이 납니다. 당신도 나를 이렇게 예뻐했구나라를 깨닳으며 후회하는 나의 아버지! 당신이 그리워 이 노래를 들을 때는 불효자의 심정으로 들어요!
돌아가신아버님이생각이나눈물을흘려습니다.ㅡ노수행자.합장.ㅡㅡ
어떤 꾸지람도 망령도 그립웁기만 하네요
나는 왜 그렇게 못낫었을까
아버지ㅠㅠ
아빠가 그리우면 이 노래를 듣는다
아버지는 나의 스승이었네요
정말 돈냄새안나는 노래입나다.
돌아가신.....아버지 보고싶다
맘아프다
우리 아버지 덕분에 난 누구보다 행복한 아들의 삶을 살았다고 자부한다... 나이드시면서 만드시는 소소한 실수에 왜 나는 정색을 하며 화를 냈는지 너무 가슴아프다...
아~아버지
아버지 그립습니다.
돌아가 신 아버지 보고 싶은 아버지
산을 찾고갯ㅂ별이에 죄송합니다
살짝 두려움때문에 죽음을 멀리하면 진실에 가까이 가지 못한다. 묘 자투리땅에 심어 놓은 두그루 매실나무처럼 나는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자식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아... 아버지..
아버지가 그냥 누구의 이름인줄알고
살았던 60년세월
새삼스레 사망부가를들으며 가슴이
먹먹하고 울컥 목이 메이는건...
아부지
미안하요
내일은 소주한병하고
살아서 좋아하시던 오징어들고
아부지한테 가서
염치없지만 울고오기라도해야것소
남들에게는 돌아가시고 후회말고
살이계실때 잘하라고 하고서는
나는 지금 후회하고있으니
아부지 할말이없고
눈물만 나요~
이나라 음류시인
보고 십네요
죽음 의따르는. 숙연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살면서 한번쯤은 겪어 보았을 일들을 말로 그림을 그리고 선율로 감정을 일깨운다
아빠
😍
아버지 궁금 한게 있는데요 ... 아녀라 다음에 여쭈어 볼게요 ....
뵌지도 어연 십여년이 지났건만 무슨 한을 아직도 삭이지 못하시고 하루걸러 꿈에 오셔서 그리도 꾸짖이는지..형제 자매들 자식들 다 잘키우고 우애 돈독히 잘 지내고 있어요..이제 저도 곧 고희에 접어듭니다 ..얼마있지않아 찾아뵙고 어머니와 함께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 밤새 나눌때까지 영면하시길...정태춘씨 감사하고 이런 개인글을 올려서 미안합니다..
아~~,
잔부으러 가기 전에 찾아뵈야 하는데 .... . ...
뀌뚜라미
아부지이 ~~~ 죄송해요 ᆢ 증말 죄송해요 ㅜㅜ
korean bob dylan
내 부모님이 생각나는 진한 노래..나도 곧 죽으러 가겠지...
이승에서 못 다하신 그 말씀 들으러 나는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