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생각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울면서 들었던 노래인데 지나고 보니 헤어지길 잘했네요 세옹지마 라고 지나고 보면 좋은일이 었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다들 힘내시고 희망을 갖고 살아가세요 꿈은 이루어지고 사람의 생각은 자석과 같은 힘을 갖고 있어서 내 생각대로 다이루어 집니다 무조건 믿으세요
지금의 내나이53의 12월~~~ 오래전 29살 겨울의 눈이 많이내렸던 어느 날 출근하니 넓은 사무실 버디컬 다 올려놓고 충혼산에 눈 덮힌 설경과 난로위에 주전자에 물모락모락 수중기 올라오는 장면에 이 노래가 흘러 나오는장면이 지금껏 한폭의 그림으로 떠오르는 서정적인 곡으로 남아있답니다~^^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하나요 사랑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봐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수 없이 길어요 어제 아침에 이렇지 않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이 달라져 있어요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갈수 없나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수 없이 길어요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돌아올수는 없나요 날 사랑 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1994년에 태어나서 누가 부른지도 제목도 모르는 이노래 가사중에 사랑했나요 하나만으로 드디어 찾았습니다ㅠㅠ평생 못찾을까봐 최면치료로라도 잊은기억 다시 찾아서라도 알고싶던 노래였습니다ㅠㅠ드디어 찾았습니다 너무 감사해요ㅎㅎㅎ맨날 사랑했나요만 흥얼거렸는데 이제 완창도 할수있겠네요ㅎㅎ
당신의 댓글을 보고 생각해보니 이 노래가 나왔던 98년도 내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 내 나이셨네요 내일모레 마흔이긴 하지만 일단 30대 그때는 몰랐는데 부모님이 참 젊고 커보였을 때네요 지금의 내 정신연령은 당시 부모님의 발끝도 못 따라가는 느낌이긴한데 그대도 이제 30대 딸을 둔 중년의 여인이 되셨겟네요 당시 중학생이던 저도 이 노래가 그렇게 좋았는데 세월이 참.........................
97년 회사의 부장들이 우수수 떠나던 날이 생각나네요. 내가 좋아하던 부장은 박스 하나 달랑 들고 안녕 하고 가셨지요. 퇴근길 울적한 마음에 종각 근처를 지나는데, 팝송 같은 음악이 들렸어요. 번안곡이려니 하고 지나는데 괜히 마음이 더 슬펴졌어요. 나중에 이곡 제목을 알게되고. 오늘은 허리가 아파서 물리치료원 갔다오다 차안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오는데, 마음은 24~5년전을 헤매네요. 아내는 그냥 옆에서 흥얼거리고. 나는 다시 백미러로 머리를 보면서 탈모를 걱정하고 있네요. 낙엽 가득한 도로를 질주합니다. 아주 서서히.
당시 내 나이 21살 시린 겨울날 첫사랑을 떠나보내고, 그대 오늘하루는 어땠나요 로 시작하는 첫구절부터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나 내맘같아서 펑펑 울었던 기억... 그 이후로 여러차례의 연애 후 이별할때마다 찾아듣게 되는 곡... 26년이 지난 오늘, 난 또다시 이별후에 이 노래를 찾아듣고 있다.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하나요...
가사: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땟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 하나요 사랑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 봐요 그대 떠나 오늘 하루가 견딜 수 없이 길어요 날 사랑 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어제 아침에 이렇지 않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이 달라져 있어요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갈 수는 없나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돌아올 수는 없나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It was only yesterday Seems like its been many days Today as the im going crazy girl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하나요 사랑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 봐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 수 없이 길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어제 아침에 이렇진 않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이 달라져 있어요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갈 수는 없나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돌아올 수는 없나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이현우의 음악성과 그의 음악으로 대중과 무언의 소통을 통해 전달하려던 메시지를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하고 나는 개인적으로 이현우를 정말 높이 평가한다. 헤어진뒤 옛 여인을 그리워하며 자신을 달래주는 노래.. 옛 여인에 대한 그리움을 혼자 감내해 나가는 남자의 운명을 슬프고도 멋스럽게 표현해 내고, 남.여의 헤어짐에 대해 반드시 혼자 힘으로 감내해야만 하는 남자의 스토리.. 이러한 뜻을 내포하고 있는 음악을 듣고 또 좋아하는 대중은 최근에 많이 발생하는 여친과 헤어진뒤 보복폭행, 협박등의.. 질투 시기심 자존감에 의한 증오 행위들을 생각조차 할수없을 것이다. 음악을 단순히 듣기 좋은 멜로디로만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실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겉으론 들어나진 않지만 실제로 그 파급효과는 엄청나다. 사람의 마인드 컨트롤에 영향을 줄수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중1때 학폭당하고.. 부평지하상가를 혼자 걸어다닐때 기억이나는 노래에요.좋은노래지만. 그때 어디서든 흘러나오던노래.하지만 저에게는 슬프고 가슴에 콕박힌 슬픈노래..항상 저한테 큰슬픔이 오면 일부러 찾아서 들었죠.. 그때보다 힘든건 없었거든요.. 오늘 왜 찾아왔을까요. 제문제인가봐요.. 힘들지만 내일은 탈탈 털어버리고 다시 씩씩하게 일어나봐야겠죠..
97년에 중1이시고 부평지하상가를 걸으셨다니.. 저랑 완전히 같네요 ㅎㅎ
도대체 얼마나 늙은거냐 ㄷㄷ
심쿵해여
@@user-if7bd3ec4i 너는 어린게벼슬이냐 니가내일도 어리고 내후년도어릴거니? 이 어리기만한놈아
@@user-if7bd3ec4i 97년이면 inf터진 년도였음
사람여럿 죽었다 .진짜
소설 모순을 읽고 알게된 노래에요 듣는데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저도 이 책 읽고 들으러 왔는데 정말 눈물 날 것 같네요,,
앗 저도 모순읽다가 왔어요
@@user-hc3hu1wc1w 네나와요
전 이 노래가 엄청 히트칠 때 초등학생이어서 길에 가면 이 노래가 나오고 카세트테이프 인기가요에도 늘 있었는데..정작 모순이란 책은 올해 1월쯤에 읽었어요 책 보면서 노래를 못듣겠더구요 너무 슬플거 같아서..결국 들으러 왔습니다ㅜㅜ
저도 모순 읽고 찾아들어왔어요~~~
2023년에도 계속 이현우
헤어진 다음날 노래 듣는사람 ✋ ✋ ✋ 저요 🙋♀️ 🙋♀️ 🙋♀️
저요ㅎㅎ
양귀자 작가님의 소설 모순 읽은 후 찾아 듣습니다.
아침에 출근준비할때 거의 매일듣다싶이합니다 ㅎㅎ
나두요~ㅋ
@@user-mb9ux9rb8f 오 저두요 ㅎㅎ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울면서 들었던 노래인데 지나고 보니 헤어지길 잘했네요
세옹지마 라고 지나고 보면 좋은일이 었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다들 힘내시고 희망을 갖고 살아가세요
꿈은 이루어지고 사람의 생각은 자석과 같은 힘을 갖고 있어서 내 생각대로 다이루어 집니다
무조건 믿으세요
지금의 내나이53의 12월~~~
오래전 29살 겨울의 눈이 많이내렸던
어느 날 출근하니 넓은 사무실 버디컬 다 올려놓고 충혼산에 눈 덮힌 설경과 난로위에 주전자에 물모락모락 수중기 올라오는 장면에 이 노래가 흘러 나오는장면이 지금껏 한폭의 그림으로 떠오르는 서정적인 곡으로 남아있답니다~^^
저도 53살 IMF 쇼크 ~-.-;;; ㅎ 잘 지내세요
선생님 건강하세요☺
헉
평택 충혼산..?
저는 얼마전 29이였던거 같은데 어느새 32이 되었네요 이 음악 듣는 동안에만 같은 시간에 있는것 같아서 좋네요
IMF 시절... 차가운 겨울날 거리의 싸구려 스피커들에서 온종일 나오던 이 노래.
그래서인지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 시절의 차갑고도 서글픈 느낌이 떠오른다.
싸구려 스피커 ㅋㅋㅋㅋㅋ
수식어를 꼭 그걸 썻어야 했나요?ㅋㅋㅋㅋ싸구려 스피커
저때는 새련댄척 싸구려아닌척 했던시대
지금보면 싸구려티났던 바지를 길바닥에끌고다녔던시절임
시인이시네요
ㅈ간나들 90년대 갬성을 모르네
1998년 IMF로 세상이 절망 상태일 때, 결혼 약속한 남자랑 헤어지고 며칠 누워서 듣던 노래... 이제 환갑을 앞두고 들으니... 아득히 기억은 흐린데, 그 때 그 감정은 그대로네요.
이 노래는 이현우에게 가장 잘 맞는 곡임‥ 비발디 사계 겨울때문에 처음듣자마자 귀에 딱 꽂혔고 평생 애정하는 곡 중 하나가 됌
나에게 가장 알맞다고?
응
심심하면전화해01040667164
0226187115
왕자님와우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하나요
사랑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봐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수 없이 길어요
어제 아침에 이렇지 않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이 달라져 있어요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갈수 없나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수 없이 길어요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돌아올수는 없나요
날 사랑 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세월이 흘러도 명곡이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감동이 깊이 스미네요
노래 너무 종다 지금 들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세련되고 모든게 퍼펙트하다
노래 참 세련됐어요
사랑하기에 헤어지자는 그녀 평생 가슴에 묻고 사네요 헤어진 다음날 듣던 그노래 눈오는 겨울에
버스타고 오며 나오던 이노래 가슴이 미어지는 그겨울 이었네요
1994년에 태어나서 누가 부른지도 제목도 모르는 이노래 가사중에 사랑했나요 하나만으로 드디어 찾았습니다ㅠㅠ평생 못찾을까봐 최면치료로라도 잊은기억 다시 찾아서라도 알고싶던 노래였습니다ㅠㅠ드디어 찾았습니다 너무 감사해요ㅎㅎㅎ맨날 사랑했나요만 흥얼거렸는데 이제 완창도 할수있겠네요ㅎㅎ
축하 🎉
추운 겨울에 종각 근처를 걸었는데 이 노래가 무지 많이 흘러나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ㅎㅎ
2021. 12. 25. 크리스마스 이브
그저 지나간 날들을 회상하며 듣는 중 입니다.
좋다 & 나쁘다 감정을 넘어 그저 감상합니다.
그저 흘러가는 세월 속 별일 없이 사는 게 최곱니다!
이노래를 들으며 감성이란걸 느꼈던 초등학생이..
벌써 34살 입니다. 옛 추억에젖어 찾아오게되었네요
그립네요 그때가..
지금들어도 제일좋다..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조화ㅠㅠ
이현우 노래중 유일하게 그러나 어마어마하게 좋아하는 노래
저랑 똑 같네요 ㅎ ㅎ
저두요
👍
저두요.
97년 도시의 거리마다 이노래가 흘려나오고 꽃을시샘하듯 함박눈이내렷죠,
ckdhfma qkr 24시 편의방에서 술먹다 이노래가 흘러나오구 눈이 내렸었죠
문종환 슬프네요ㅋㅋㅋ
그때 살아본사람들이 이렇게이야기 해주니까 그때 살아보고싶다 99년생인데...
터보 회상과 더불어 90년대말 최고의 겨울노래 대구동성로에서
정민호
대구 동성로 그때
저도 그 거릴 누볐는데 ㅜㅜ
제가 30대였던 98년도경에 아침에 딸을 언니집에 맡겨놓고 학교로 출근하는길에 자동차안에서 늘 들었었는데,노래 리듬이 너무 좋았던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당신의 댓글을 보고 생각해보니 이 노래가 나왔던 98년도 내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 내 나이셨네요 내일모레 마흔이긴 하지만 일단 30대
그때는 몰랐는데 부모님이 참 젊고 커보였을 때네요
지금의 내 정신연령은 당시 부모님의 발끝도 못 따라가는 느낌이긴한데
그대도 이제 30대 딸을 둔 중년의 여인이 되셨겟네요
당시 중학생이던 저도 이 노래가 그렇게 좋았는데
세월이 참.........................
@@user-vk1kl2ed2x 98년도에 제 나이는 34세, 딸은 5세~ 23년이 지난 현재 전57세, 딸은 28세.... 98년도에 제 조카가 고1로 기억되네요.... 제 조카가 어느덧 현재 40세
97년 회사의 부장들이 우수수 떠나던 날이 생각나네요. 내가 좋아하던 부장은 박스 하나 달랑 들고 안녕 하고 가셨지요. 퇴근길 울적한 마음에 종각 근처를 지나는데, 팝송 같은 음악이 들렸어요. 번안곡이려니 하고 지나는데 괜히 마음이 더 슬펴졌어요. 나중에 이곡 제목을 알게되고. 오늘은 허리가 아파서 물리치료원 갔다오다 차안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오는데, 마음은 24~5년전을 헤매네요. 아내는 그냥 옆에서 흥얼거리고. 나는 다시 백미러로 머리를 보면서 탈모를 걱정하고 있네요. 낙엽 가득한 도로를 질주합니다. 아주 서서히.
다들 시인~!!
아이 낳고 병원에 누워 있을때 11.28일 imf뉴스에 나왔죠 ㅜㅜ
ㅋㅋㅋ 조카사랑 무한사랑
내 첫사랑과 헤어지고 다음날 시체처럼 길거리를 걷다가 레코드방에서 흘러나온 걸 우연히 들었었는데....그래서 이노래 잊을 수가 없어요.
항상들어도좋은노래~
ㅜㅡㅜ 추억인가요..
죠아요
지나고 나서 돌아보면ᆢ 추억입니다
멋있습니다
그때도 어린 내귀에도 좋았는데 세월이 많이흐른 지금도 좋다. 명곡은여전 90년대감성그립다
명곡은 언제 다시 들어도 역시나 명곡이다 정말... 시대초월
첫사랑이랑헤어지고 다음날 이불덮어쓰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이노래가 흘러나오고 미친듯이울었다..가사 하나하나가 내맘이랑 똑같아서..
내가 사랑했던 여자들이 생각나서 들으러 왔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름다운 추억인데 그땐 왜그렇게 힘들었을까 생각드는 밤이에요
미대가려고 홍대 앞 미술학원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밤 10시가 되면 우르르 학원생들 끝나고 깻잎 떡볶이 먹고 집에 가곤 했는데... 그때 거리에 테잎 손수레에 이 음악 정말 많이 나왔어요. 겨울에 첫눈 오던 생각이 나네요.
.
이 노래는 언제 들어도 정말 귀가 아름답게 들리네요~ㅎㅎ
비발디 사계 겨울과 함께 흐르는
이현우님의 스윗한 목소리언제 들어도 좋아요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그 때의 추억과 함께 잔잔히 따라 불러보는 명곡입니다.
피렌체를 가고있는 버스에서 이어폰 줄을 타고 감상에 젖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노래네.... 반 친구들 아버지가 IMF로 직장을 잃어서 난리도 아니었던 그 때 그 시절....
노래 너무 좋다 증말
음악도 좋고 노래도 넘좋아요
👍 👍 👍 👍 👍
2024년에 들어도 전혀 올드하지않고 좋네요..
90년대의 특별함 마지막 아날로그 정서를 간직한 아련한 시절....
비발디의 사계 겨울을 잘 녹아들게 만들어서 지금 들어도 손색없이 멋있네요.
IMF 터졌지만 실감나기 전의 마지막 화려한 겨울을 장식했던 그 겨울 최고의 히트곡. 하지만 나는 이 곡만 들으면 슬퍼지네.
지누션 말해줘 기억나세요? Imf바로 직전에 뜬 노래인데요
@@user-ck4pj3mg3c imf 터졌지만이라고 돼 있는데요?
사랑하는 사람 떠나보내고
이노래 자주듣습니다
슬 퍼요
아름답지만 상실감이 애틋한 ,슬픈 노래죠.
울컥합니다.
미치도록 좋은 노래 어쩜 좋지요
30대초반에 무지 좋아했던 곡~ 전주 부분의 비발디 사계 겨울 2악장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였었다~~
들을 때마다 좋아요
지금 들어도 좋네요
이현우의 유일한 mega히트곡.
라디오 말빨은 매일 히트함.
데뷔곡 꿈도 히트곡이죠
감성이 숨막히게 하네요 이현우 역시
레전드
노래 백만번 들어도 좋은노래입니다
좋은노래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4~5살 어린시절 집에서 라디오로 거의 매일 흘러나오던 노래인데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네요ㅜ.추억에 물들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남자가수 중 이현우님의 목소리를 젤 좋아합니다.
예전에 너무나 좋아햇던
명곡~ 지금 들어도 넘 좋아요^^
굉장히 세련되고 감성이 넘치는 곡
초딩때듣던노래 30대에도 듣는중... ㅠㅠ 그당시에는 실연같은것도 몰랐는데 이노래가 왜그리 좋았을까..ㅋㅋ
저도 초딩2학년때 듣던 노랜데 어렸을때도 좋았음 ;;
이등병때 내무반서 티비에서 들려오던 추억 돋는 노래네요 이거 들으니 젊은 시절이 넘 생각나네요 비록 군대 있을때지만 그립다
이현우 아직도 멋지고 훈훈^^ 다시 들어도 넘좋다!!
This song never gets old! One of my favorite songs.
난 변했는데 이노래 좋은건 그대로네
마자요~^^
굿^^
예스
난 그대로 인데 변했군요
나 또한 변했지
이노래 정말 잘만든거같다 촌스럽지도않고 슬프기도하고 맘이 훌키고가네
그죵??우리가 늘 익숙하게 들어왔던 클래식을 베이스로 깔아성 더 그런 것 같아용..!진짜 너무 좋네용ㅎㅎㅎ
ㅇㅈ
개촌스러운데
@@Ozzz77118 개틀딱노래
훌키고 ♡
이현우 너무 멋있다👍👍
어릴때 아빠 차 안에서
명절 차멀미 느끼며
듣던 노래 ㅡㅡ
ㅋㅋㅋ추억~~~~
곡이 아름 다워요~~
애청곡 입니다
당시 내 나이 21살 시린 겨울날 첫사랑을 떠나보내고, 그대 오늘하루는 어땠나요 로 시작하는 첫구절부터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나 내맘같아서 펑펑 울었던 기억... 그 이후로 여러차례의 연애 후 이별할때마다 찾아듣게 되는 곡... 26년이 지난 오늘, 난 또다시 이별후에 이 노래를 찾아듣고 있다.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하나요...
중2 넘어가는 겨울쯤인가?그때는 그냥 좋아하는 곡이였는데 25년이 지난 지금은 가슴이 찢어질듯 아프네요..너무보고싶다
명곡이로다. 오랜세월이 흘러도 생각나는 노래..
ㅇㅈ
이현우 여전히 멋있다
비발디의 사계 겨울 2악장을 알게된 노래입니다. 겨울 2악장과 참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당시 남친과 싸우고 헤어져 있던 시기에 버스타고 가다가 흘러나오던 이 노래에 울었던 기억이...
20년 가까이,, 듣는 명곡 중 하나..몇 안되는 선호하는 남자 가수 중 한 분.
예전에는 그냥 흘려들었던 끝까지든어보지않았던 노래인것 같았는데 어제 우연히 전곡모두 듣고나서 노랫말과 곡이 너무 좋아서
기타치면서 배우고 있어요.
정말 가슴이 아픈듯 시린듯 하는 노래네요.
맞아.. 20년도 훌쩍 지난 노래.. 마음은 똑같은데 내모습은 변했어ㅡㅡ;;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슬프다
백령도 군생활 4년차 많이 듣고 노래방에서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노래 보고싶다. 영희야 잘살지 . . .
이 노래를 들으면 진눈깨비 내리던 11월의 서울대 병원 소아병동 비탈길이 떠올라....
가슴시린 그 순간이
이때는 이현우가 최고였지요 잘 생긴외모와 깔끔함이 여자들을 사로잡았죠 세월 넘 빨리흘러 왔네요
97년 택시안에서 라디오에서 들었던 추억이 사계 클래식이랑 어울러져 인기를 얻었던
무엇보다 저 시절의 배경이 그립다 노래는 이렇게 다시들을수 있지만 저시대로 돌아가기엔 세월이 너무 흘러 돌아갈수 없어서 아쉽다
이 노랜 이현우밖에 없다
진짜정말너무....
어느 누구도 대체불가능할꺼같네용~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갈수는 없나요....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곡인데 오랜만에 들으러 왔어요
그때당시엔 헤어진 경험도 없었는데 너무 가사가 와닿아 슬펐던
그리고 앞부분 샘플링이 확꽂혔던~~ 이렇게 샘플링을 어울리게 한곡도 드물듯싶어요
이십대 들엇던 노랜데 진짜 이현우씨 노래
잘 부르더라구요 들어도 질리지 않아 좋아요
지금은 결혼햇지만요!!^^
아 부럽다
부러워 하지말아요~~^^결혼은 현실인데요!! 뭐~~
가사: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땟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 하나요
사랑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 봐요
그대 떠나 오늘 하루가
견딜 수 없이 길어요
날 사랑 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어제 아침에 이렇지 않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이 달라져 있어요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갈 수는 없나요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돌아올 수는 없나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It was only yesterday
Seems like its been many days
Today as the im going crazy girl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예전에 이노래듣고 마니
울엇답니다
벌써 오랜 시간이 흘렷지만
간만에 들어도 슬픈 가사넹
23~4년전 친한친구가 젤 좋아했던..지금은 연락안하는 친구라서 더욱 더 이노랠 들을때 그 시절이 그립고 그 친구가 생각나네요..
역시 띵곡이다..
0:34 97년 겨울이었지..
설레고 기대로 가득찬 연말..거리, 바삐 오가는 사람들…따뜻하고 포근한 커피샵 창밖 풍경~ 그때가 그립구나~
이렇게좋은노래였다니~이런노래가많이나오면좋겠어요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 역시 이 노래는 언제들어도 질리지 않는것같아 좋습니다
자주 듣습니다
이현우 형님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헌데 노래가 좀 슬퍼요!!!! 울뻔했습니다
언제들어도 정말좋은노래
가끔생각날때듣습니다
특히 잠시비를뿌리고지나간
꾸무리한가을저녁시간에
들으니 더더욱좋네요
음청 세련됨ᆢ
지금봐도 설렘
지금 들어도 너무 귀호강입니다
97년도 이후의 영혼을 끌어내주는 명곡
90년대 한국 노래들은 미친거 같음. 지금 들어도 좋은 곡이 많아.
그대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아무렇지도 않았나요
혹시 후회하고 있진 않나요
다른 만남을 준비하나요
사랑이란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닌가 봐요
그대 떠난 오늘 하루가
견딜 수 없이 길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어제 아침에 이렇진 않았어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모든 것이 달라져 있어요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가져갈 수는 없나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돌아올 수는 없나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날 사랑했나요
그것만이라도 내게 말해줘요
날 떠나가나요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이현우씨노래오랫만에듣네요~~지금들어도좋네요
아직도 난 노래방 가면 이 노래를 자동으로 부르게 된다.
전주가 너무 좋거든~
이현우의 음악성과 그의 음악으로 대중과 무언의 소통을 통해 전달하려던 메시지를 생각해보면..
정말 대단하고 나는 개인적으로 이현우를 정말 높이 평가한다.
헤어진뒤 옛 여인을 그리워하며 자신을 달래주는 노래.. 옛 여인에 대한 그리움을 혼자 감내해 나가는 남자의 운명을
슬프고도 멋스럽게 표현해 내고, 남.여의 헤어짐에 대해 반드시 혼자 힘으로 감내해야만 하는 남자의 스토리..
이러한 뜻을 내포하고 있는 음악을 듣고 또 좋아하는 대중은 최근에 많이 발생하는 여친과 헤어진뒤 보복폭행, 협박등의..
질투 시기심 자존감에 의한 증오 행위들을 생각조차 할수없을 것이다.
음악을 단순히 듣기 좋은 멜로디로만 치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실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겉으론 들어나진 않지만
실제로 그 파급효과는 엄청나다. 사람의 마인드 컨트롤에 영향을 줄수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는 대중적으로 이곡 하나 밖에 성공한게 없음
@@user-qf7st1qs6m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ㆍ꿈 등등 히트곡 많아요~
이노래 들으며 가슴 아파하고 울던 기억들이 너무 생생하네요~~
지금은 없으면 죽을것 같았던 그남자가 남편으로 같이 살다보니 어떨땐 이남자 때문에 못살겠네요~ㅋㅋ
그래도 가끔 떠올리면 가슴 떨리게 했던 내 남자~~
ㅎㅎㅎㅎㅎㅎ
웁ㅋㅋㅋㅋㅌ
격공
늦은 밤 새벽녁 들어봅니다
가사 반주가 👍👍👍
21세기의 최고의명곡.
내가 왜 노래에 빠졌었는지 기억이 나네요. 그때 감정이 확~~
불후의명곡...
가슴이찌르르...
맘이저며지는아픔이...
이현우님, 목소리가 꿀
멜로디도 넘좋다 🎶🎶🎶🎶
자금 들어도 멋짐
명곡 👍👍
소설 모순을 읽고 생애 처음으로 찾아들어보는 노래입니다, 듣고보니 후렴구는 들어본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몰랐는데, 소설을 읽고 들으니 귀에 쏙쏙 박히는 가사네요, 슬퍼요, 이모님의 고운 얼굴에 이런 슬픔이,,,흑흑흑
수십년을 지나가야 한곡 나오는 명곡중에 하나 듣고 있으면 슬프다
처음 곡 발표하고
아침에 출근하려다가
흘러나왔는데 ...
머리와 가슴이 띵~~~
멈춰서서 끝까지 듣고
그날은 쬐금 지각 ~~
언제 항상 들어도
아릿한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