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었어요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30년쯤되었어요 저는 60 이구요 오늘 어떤분이 제가 아버지 딸인줄 알고 찾아 오셔셔 너무 존경하는 선생님이었다고 이었다고 이었다고 전 크면서 아버지 별로 안좋아 했거든요 죽음이 가까이 왔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한제자가 실패했다고 모두 실패한건 아니다 영화를 보며 울고 대사 한마디 한마디거 콕콕 감사합니다
오늘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anna님께 이 영화가 더욱 뜻깊게 다가왔겠어요. 일부러 누군가를 찾아가 감사를 표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닌데 아버지께서 정말 좋은 선생님이셨나 봐요. 물론 아버지로서도 좋은 분이셨겠지요. '엠퍼러스 클럽' 제가 참 좋아하는 영화지만 더운 여름에 보기에는 혹시 지루하고 따분할까 소개해드리기를 많이 망설였는데, anna님의 댓글을 보니 리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중히 남겨주신 말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도 평안한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세드윅에 대한 가장 확실한 응징은 한 아이의 우주였던 아버지로서의 존재가 무너지는 것일터...그래서 영화에서는 세드윅에 대한 다른 응징이 없었고, 반면 마음으로부터 빚을 지고 있었던 마틴이 자신의 아들을 옛스승에게 보내 배움을 청하게 한 것은 헌더트 선생님께 다시 한번 마티에 대한 마음의 빚을 청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불교의 인연법적 진리가 담겨져 있네요. 이런 영화를 골라서 그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디토님의 내면임에 새삼 놀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의스승을 아들의스승으로 택한 아버지,,세사람의 향기로움이 온 방안 을 가득 채우는 것 같습니다! 살며 누구나 잘못을 할수는 있지만,,깨달음이 올 때 고치는 사람과 지나치는 사람의 차이는 엄청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꽃중의꽃 장미'의 모든 것을 능가하는 것도 같습니다~!!
도덕기준이나 정직함❤ 저도 제가 지켜온 신념을, 많았던 제자들이 기억할 꺼라 믿어요. 그리고 생활속에서, 이 작은 미술선생님을 기억할 꺼라는 생각은, 숨이 멈출 것 같은 기쁨이죠. 나 또한, 늙어서 쇄한 거울속 내 모습 안에서 아이들을 기억해요. 찬란하게 빛나던 아이들의 눈빛, 아이들의 투명한 두 볼 ^^ . 귀하고 좋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내 관점은 93점 맞은 제자는 104,103점 맞은 제자들 보다 지식적으로 차이가 있고, 마음의 교화가 필요한 안타까운 제자는 92점으로 지식에 대한 열정에 더 불을 지펴줄 필요성을 느끼고, 대회 참가할 수 있도록 조절을 했다고 봅니다. 상원의원이나 자식이나 노력의 중요성 보다 결과의 중요성만 보는 바보들이라 교화가 안 된거죠. 스승으로서 대학 진학 추천서로 93점 제자에 그 보답을 한거죠.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봤을지 가슴이 먹먹합니다. 스승으로서 많은 고뇌와 양심과 최선을 다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나 같으면 저런 고뇌도 못하죠. 제자들에 대한 열정도 부족하고, 사람에 대한 사랑도 부족하죠. 관객들도 모두 느끼는 것일 겁니다. 저 스승은 정말 훌륭한 스승이구나 하구. 제자들이 그 많은 시간이 지나도, 기억하고 사랑하고 감동한다는 것은 그 스승이 얼마나 훌륭한지 증명해주죠.
@@alltoone003등이 1.2등과 현격하게 차이가 나서 우승할 확률이 적은 상황에서 불 붙은 아이의 학구열로 사람 만들고 싶으셨겠죠 92점이니 그럴만 하다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셨겠죠 하지만 세상을 저렇게만 살아온 제자는 스승님의 진심이 안보였을테고 ᆢ진심과 정직함으로 살아온 제자는 스승님의 추천서로 그분의 진심과 스승으로서의 진정성을 확신한 것이구요 아름다운 영화네요
여튼 진실은 선생님만이 알고 있었고 본인이 안타깝게 여긴 제자를 위해 성실했던 다른 제자를 버린건 사실이었죠(영화지만). 그랬기에 그 긴 세월동안 죄책감에 시달린거고요. 그것도 모르고 추천서를 잘써줬던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한 해당제자에게 진실을 털어놓은거고요. 비유가 좋지 않지만 100원 도둑과 100만원 도둑은 같은 도둑입니다. 금액이 하찮다고 도둑이 아닌건 아니죠. 여튼 선생님은 진실된 사과를 그리고 사과를 받아들인 제자는 자신의 아이를 선생님께 교육시키는것으로 답을 해준 결말이 좋네요.
@@k.s1744 님 말씀도 맞는 말씀이지만, 저는 학교 내에서는 선생님이 모든 것에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얘들을 가장 잘 아는 분이 선생님이죠. 선생님의 재량적 판단이 우선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걸 따진다면, 추천서를 자기 맘대로 잘 써주는 것도 문제 삼을 수 있잖나요? 추천서를 대학에서 좋은 판단 근거로 삼는 이유는 선생님의 판단을 믿기 때문이죠. 이 선생님이 너무 양심적이기 때문에, 부각될 뿐이라고 봅니다. 학교 내에서는 법도, 부모도, 선생님의 권위를 침범해선 안된다는 관점이라 이렇게 보이는 듯 합니다. 체벌, 욕설 등은 안 되겠지만, 우리가 가장 믿고 신뢰할 분들이 선생님 말고 또 누가 있겠어요?
이런 학생은 결국 훌륭한 스승의 가르침에 감화되어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는 스토리를 예상했는데!! 인간의 본성, 천박함 그리고 악의 같은것은 쉽게 변하지않는다는것을 있는그대로 보여주어 또다른 감동이 있는 영화였어요! 믿음에 대한 댓가가 참으로 쓰라리지만 또다른 신의로 그 믿음을 보상받는 스승과 제자의 모습 감동적인 엔딩입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디토님 사,사,사,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영화를 알게 해주셔서. 바뀌지 않는 세드윅을 바라보는 표정에서 그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이 느껴져서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 듯 먹먹하고 무거워지네요 헌더트 선생님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어떡해.. 라는 탄식을 읊조리듯 내뱉었어요 ㅠㅠ 선, 정직, 존중이라는 가치를 호흡하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고 있음에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드는 새벽입니다 다시 한번 좋은 작품 리뷰 감사드립니다
내 인생의 성취를 돌아보는 나이,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고 앞으로도 이루지 못하는건 아닐까 두려워지며 강한척 눈물이 말라가는 나이, 두려움만큼 부끄러움이 많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제게 정말 큰 위안이 되어주었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풀 버젼으로 보겠습니다. 오늘 눈물이 많아지는 날이네요.
옥자의 폴 다노와, 나우유씨미의 제시 아이젠버그의 어린 시절이 정말 귀엽네요! 주인공 선생님도 미남이시구요 ㅎㅎ 패트릭 뎀시의 젊은 모습도 존잘입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메시지가 가장 와닿는 것 같네요 더 진화된 컨닝을 하다니 참 실망이 큽니다.. 그래도 다른 제자들은 잘 커줘서 다행이네여 오늘도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ㅎㅎ
디토이야기님의 영화는 늘 잔잔한 감동과 눈물한방울을 떨어뜨리게 하네요. 격이 있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느 순간에는 자신을 거울에 비춰보면서 진정한자신이 누군지를 봐야 하는 순간이 있어. 그날이 너에게 오면 정직함 없이살아온 네 인생을 볼테고 도덕 기준도 없었으며 너 자신에 대해 불쌍하게 여기게 될 거야."
결국 세드윅은 배경 덕분이든 삐뚤어진 성격과 가정 환경 때문이든 간에 세상은 물론 선생님에게도 특별대우를 받아온 거네요. 원래는 탈락한 본선에 마틴 대신 진출한 게 오히려 독이 된 거 아닌거 싶어요. 여태 노력한 적 없어도 잠깐 집중하면 남들을 쉽게 이긴다는 확신만 생겼겠죠. 그러니 노력 없이 끝까지 승자가 되고 싶은 욕심만 더 커지고 그게 삶을 대하는 자세로 굳어진 것 같아요. 마틴처럼 주목받지 못해도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끝내 스승의 잘못마저 용서해주네요. 선생님의 편파적인 행동 때문에 탈락한 학창시절부터 재경기하러 모인 성인 시절까지. 세드윅과 선생님의 행동으로 가장 피해를 본 건 선한 성품의 마틴인 게 찝찝하고 현실적이에요. 선생님이 진짜 본선 진출자는 마틴이었다는 걸 끝까지 학생들에게 숨기고, 함부로 소문내지 않을 속깊은 마틴에게만 고백하고 사과한 것도 이기적이라고 느껴져요. 학생의 마음보다 본인의 죄책감을 해소하는 게 우선처럼 보여서요. 마틴이 마지막까지 선하고 지혜로운 인물로 남은 것에 안심했지만, 저 선생님이 과연 좋은 스승이었나는 의문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저 등장인물들에게는 영화내용 이후의 삶이 그간 살아온 삶보다 더 많이 남아있답니다. 초등생 아이를 둔 시점은 인생에서 절반도 되기 전입니다. 새드윅은 아들에게 신뢰를 잃었을것이고 계속되는 컨닝방식의 삶이 쌓여서 남은 삶을 사는 더 오랫동안 그 댓가들을 치루게 될것이라고 봐요 인생은 하프타임까지 일어난 일들만 보거나 설령 노년까지 들여다본다해도 남이 겉으로만 보는것으론 전부라고 할수없지요 더 길게보고 깊게 본다면, 결국 정직하고 용서하는 삶이란 거짓과 응징의 삶과는 정반대의 실제적인 행복과 성공이 있다고 봅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정직과 용서의 가치'인것 같습니다
뻔한 스토리의 결말을 예측하고 있었던 내 머리를 한 대 얻어 맞은것 같다. 노력함에도 실패하는 관계가 있고, 조금의 노력에도 다가와주는 보상이 있고, 삶이란 예상치 못한 깨달음을 주는것. 실패했다고 느낀 내 삶이 또 다르게 다가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
카이사르라면 정확히 세드윅처럼 행동했을 겁니다. 그는 능력도 대단했지만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아서 세드윅처럼 주변 사람 이용하는 건 당연하게 여겼고, 이용하지 않는 걸 못난 정치가라고 여겼죠. 자기는 엄청나게 바람을 피우면서 아내는 스캔들 소문만 나도 바로 이혼하는 인물을 모범으로 삼았을 때 이미 예견된 결과죠. 엘람 왕보다 더 넓은 땅을 정복했을 뿐이지 더 깊은 품성이라고 말할 수는 없고요. 카이사르보다 덜 유명해도 더 고결했던 인물을 고르지 않았던 결과가 그 대회에 계속 영향을 끼치니, 권력자는 교장에게 교장은 교사에게 교사는 권력자 아들의 라이벌에게 계속 카이사르 같은 짓을 하네요. 세드윅이 그 상황에서 과연 뭘 배울 수 있었을까요? 선생의 부정한 방법으로 결승에 못 올랐다면, 세드윅도 부정한 방법을 쓰지 않았을 거예요. 선생은 그때 그걸 가르치지 못했죠. 권력자의 아들이라도 선생이 편애하는 학생이라도 대회에서는 공정을 기해야 한다는 것도 그때문에 피해 보는 이가 없어야 한다는 것도 다른 학생이라면 발각났을 부정행위도 조용히 지나가는 상황에서는 전혀 배울 수 없었겠죠. 이런 대단한 특권이라면 반드시 움켜쥐고 내놓지 말아야 한다는 것 외에는요. 세드윅을 부정하게 결승에 올렸을 때, 또한 그의 부정행위를 숨겼을 때, 선생은 두 번 실패했습니다. 선생은 나중에야 세드윅에게서 자신의 실패를 바라보고 그제야 자신의 피해자에게 사과합니다. 그전까지는 그러지 못했다가, 세드윅이 반면교사가 되어 준 거죠. 다행히, 피해자는 서로 닮은 그 둘보다 좋은 사람이어서 다시 한번 기회를 줍니다. 그는 카이사르를 닮지 않은 사람이었으니까요. 선생이 역사에서 승자들의 눈먼 영광에서 깨어나게 해준 그 가르침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저는 주연들에게 공감하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 영화의 깊이와 힘은 바로 그렇게 주연들보다 기회를 빼앗기고 잊힌 조연들에게 주목하게 만드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비판적으로 봤지만, 갈수록 곱씹게 되는 영화네요. 여러 다채로운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영화, 오늘도 디토님의 선택은 탁월합니다.
세드윅이 결승전을 올라가게 된 부정행위는 그 행위를 한 헌더트 선생 본인만이 알고 있었죠 그런점에서 세드윅이 결승전에 행한 컨닝이란 부정행위를 헌디트 선생의 의한 인과응보적 결과로 보는 님의 의견은 본 영화의 연출 의도와는 많이 다르다 봅니다 그냥 쉽게 예를 들어 범죄자가 법정에서 형량을 받고 나를 왜 낳았냐고 자기 부모를 원망하는 그것과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그 부정행위를 본인만의 방법으로 두번이나 막아낸 걸 보면 말이죠
@@mustnagroy1059아, 님이 든 사례는 세드윅의 사례와 무관합니다. 무슨 상관이 있는지 설명하세요. 세드윅은 본래 들어갈 성적이 아니었는데 헌더트의 부정행위로 들어갔어요. 그러니 거기서 내가 더 공부가 모자랐구나 수긍하고 더 공부하는 대신, 이 정도 해도 붙었으니까 하고 오히려 공부를 덜하게 되는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죠. 아니면 본래 그의 성적으로 겨룰 수 없던 다른 후보자들과 겨루면서 스스로도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컨닝에 의존하게 됐는지도 모르고요. 중요한 사실은 세드윅이 그전에는 컨닝을 안 했다가, 헌더트의 부정행위로 결승에 오르면서 컨닝을 하게 됐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례는 님의 범죄자/부모처럼 왜 드셨는지 의문인 사례와 달리 분명히 인과관계가 있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제 리뷰를 잘못 이해하신 거 같은데 세드윅이 부정으로 결승에 올라갔다는 사실을 헌더트 본인만 알고 있었다는 점이 문제의 시초라는 겁니다. 그는 그 사실을 세드윅의 부정을 다시 목격하기 전까지 고백할 용기도 내지 못했고요. 두 번 막아내면 뭐할까요? 애초에 그가 부정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그럴 필요도 없었을 테고,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지 않으려면 마땅히 막아야 할 일은 그의 업보에 불과하지 전혀 선한 행동이 못됩니다. 그는 자기 부정행위에 대해서도 거짓말했고, 나중에야 피해자에게만 고백했으며, 그래서 세드윅이 그 자신의 부정행위를 고백할 수 있는 가르침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차라리 세드윅이 처음 컨닝했을 때, 그에게 자신의 부정행위를 고백하고 그의 컨닝도 고백하라고 가르쳤다면 세드윅도 그 지경까지 이르지는 않았을지 모르죠. 그리고 영화의 의도라는 것은 그게 관객에게 제대로 전달됐을 때야 의미 있는 것이지, 그렇지도 않은데 그 의도만 맞다고 주장해선 도그마밖에 안 됩니다. 영화가 정치적 주장이건 감독 개인의 모랄이건 선전으로 악용됐던 시대는 지났고 더는 그렇게 돼선 안 됩니다. 저는 영화의 의도에 동감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영화를 통해 무엇이 옳고 그른가 혹은 조연으로 남는 사람들의 역할에 대해서 돌아보게 됐기에 영화의 가치를 인정합니다.
미국에 단 한 곳이라도 저렇게 아직도 위엄과 기품이 있는 교육이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나만 이야기하지 않으면 누구도 모를 자신의 치부를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것 상대방에게 고백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고백하는 사람이 교육자라면 가장 어려운 일이죠. 많은 이들이 미국 명문대에 어떻게 가고 그 인간들이 얼마나 큰 괴물로 변하는지 옆에서 지켜봅니다. 요즘은 자기 힘으로 공부만 해서는 미국 명문대에 못갑니다. 부모들이 엄청나게 사교육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자기만 아는 아이들은 더 큰 괴물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디토님 평소에 영화리뷰를 보는것을 좋아해서 조용히 디토님 영상을 본 구독자입니다 제가 댓글을 거의 쓰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꼭 써야될 것 같아서요 좋은 영화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감정이 메말랐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오랜만에 벅차오르는 감정이 느껴지네요 울었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선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영화 리뷰 해주세요 항상 챙겨보겠습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골드리트리버님 안녕하세요? 오늘 참 힘든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는데 골드리트리버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을 보고 나니 모든 피로가 다 날아가는 듯 감사하면서도, 제가 이런 말씀을 들을 만큼 한 일이 있나 한편 부끄럽기까지 하네요. 영화가 울림이 있지요? 인상 깊게 보았던 영화라 언젠가 구독자분들께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답니다. 채널의 영상들을 즐겁게 봐주고 계심에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언제든 편하게 다녀가주세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
뭘 보건 그냥 그 컨텐츠 자체로 보지 못하고 전부 한국 끌어들이는 것밖에 못 하는 마녀사냥 빌런이 더 많죠. 한국 학교 각 반 다 가봤어요? 외국 학교 각 반 다 가봤어요? 이 영화는 인종차별과는 거리가 먼데 한국 아이들이라고 다 싸잡아 욕하지 좀 마세요. 선생 싸잡아 욕해, 학생 싸잡아 욕해, 뭘 봐도 편견과 선입견에 똘똘 뭉쳐 한국 마녀사냥밖에 할 줄 모르는 당신들이 제일 빌런입니다.
과연 한 명 뿐일까요? 별 일 아닌 일에도 학폭 운운하고 자기 자식만 중요하고 남의 자식에 함부로하는 부모들 부지기수입니다! 모두들 착한 척하고 뒷담화나 하고 없는 것도 만들어내죠! 심각한 금쪽이 외에 일반적으로 요즘 애들과 부모들 모두 인성들 이기적이고 형편없어요. 인류애가 사라집니다! 저는 요즘의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모두 빌런들로 보입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지 모두 똑같아요 이해도 존중도 없습니다! 집단의 이기심을 선한 것인양 단정짓는 태도 또한 진심으로 역겹습니다!
@@ychipping_norton3655 님의 부모가 그런 사람들이었고 님의 주변에 그런 사람들뿐이었다면, 정말 불쌍하고 안 된 일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좋은 부모들과 아이들도 좋은 선생들도 많이 봤고, 그런 사람들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무조건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이 제일 역겹고 이기적이고 인류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해와 존중을 바란다면 님이 먼저 베푸시고, 님부터가 이런 뒷담화를 그만두세요. 이런 것도 뒷담화잖아요?
마리모님 안녕하세요^^ 채널의 영상들을 즐겁게 봐주고 계신다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말 아쉽게도 현재 '엠퍼러스 클럽'을 볼 수 있는 ott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네요. 이럴 때마다 영화를 소개해드린 입장에서 참 너무 죄송한데요.. 차후 시청 가능한 곳을 찾으면 댓글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
asa k님 소중한 시청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현재는 '엠퍼러스 클럽'을 서비스하는 ott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네요.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차후 시청이 가능한 곳을 찾게 되면 댓글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도 기분 좋은 일요일 밤 보내세요.
SunnyTen님께 가장 소중한 분을 초대해주셨다니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네요^^ 한편 막중한 책임감(?)마저 느껴집니다. 늘 채널을 믿고 응원해주셔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보시기에 한없이 부족했을텐데도 선뜻 구독해주신 남편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가정, 학교, 사회에 저런 스승님 같은 어른이 많아지면 좋은 새상이 될듯...
인간에 대한 배려를 알게 해준 고등학교 선생님이 생각나는 영화라서 개인적으로 더욱 좋았습니다
dada님 영화를 보며 따뜻했던 기억을 떠올리셨다니 보람되고 기쁘네요. 소중한 말씀에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요즘 우리 교육계를 돌아보며 한숨짓게 되는 영화네요~~!
문제부모가 문제아를 낳는건데 영화에선 문제아가 드물었지만 현재 우리나라는ㅜㅜ
너무 좋은 영화네요
마지막 제자의 아들이 입학한걸 보니 뭉클하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
와 마지막 마틴 블라이스 아이가 들어오고 아버지와 헌더트가 눈빛으로 인사하는 장면에서 뉸물이 왈칵 쏟아졌네요
나의 힐링 타임. 디토이야기
문제아가 교사의 노력으로 드라마틱하게 바뀌고 성공하는 이야기보다 왠지 더 마음에 와 닿는다. 믿음과 노력에도 실패하는 아이가 있지만 대다수의 평범하고 성실한 학생들이 보내주는 신뢰.
애플사이다님 남겨주신 소중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언제든 편하게 들러주세요.
멋진 영화가 많은 것을 느낍니다. 😊 명확한 댓글
유튜브로 구독하는 영화리뷰중에 가장 고퀄이에요~올려주실때마다 꼭 시청하고 있어요~^^이번영화도 큰 울림이 있는 영화네요~감사합니다
Victoria Ha님 안녕하세요^^ 부족한 영상을 즐겁게 시청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언제든 편안하게 찾아주시고요, 남은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
❤❤❤❤❤
울었어요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30년쯤되었어요
저는 60 이구요
오늘 어떤분이 제가 아버지 딸인줄 알고
찾아 오셔셔
너무 존경하는 선생님이었다고
이었다고
이었다고
전 크면서 아버지 별로 안좋아 했거든요
죽음이 가까이 왔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한제자가 실패했다고
모두 실패한건 아니다
영화를 보며
울고
대사 한마디 한마디거
콕콕
감사합니다
오늘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anna님께 이 영화가 더욱 뜻깊게 다가왔겠어요. 일부러 누군가를 찾아가 감사를 표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닌데 아버지께서 정말 좋은 선생님이셨나 봐요. 물론 아버지로서도 좋은 분이셨겠지요.
'엠퍼러스 클럽' 제가 참 좋아하는 영화지만 더운 여름에 보기에는 혹시 지루하고 따분할까 소개해드리기를 많이 망설였는데, anna님의 댓글을 보니 리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중히 남겨주신 말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도 평안한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교육이 가정이나 학교에서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영화!^^ 감사합니다
세드윅에 대한 가장 확실한 응징은 한 아이의 우주였던 아버지로서의 존재가 무너지는 것일터...그래서 영화에서는 세드윅에 대한 다른 응징이 없었고, 반면 마음으로부터 빚을 지고 있었던 마틴이 자신의 아들을 옛스승에게 보내 배움을 청하게 한 것은 헌더트 선생님께 다시 한번 마티에 대한 마음의 빚을 청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불교의 인연법적 진리가 담겨져 있네요. 이런 영화를 골라서 그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디토님의 내면임에 새삼 놀랍니다. 감사합니다.
가슴따뜻해지는 영화네요❤
이 이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아버지의스승을 아들의스승으로 택한 아버지,,세사람의 향기로움이 온 방안 을 가득 채우는 것 같습니다! 살며 누구나 잘못을 할수는 있지만,,깨달음이 올 때 고치는 사람과 지나치는 사람의 차이는 엄청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꽃중의꽃 장미'의 모든 것을 능가하는 것도 같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보는내내 집중하며 감동과 감사가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간만에 좋은영화 잘봤습니다
마지막 장면이 너무 좋네요~
자극적인 영화 리뷰들도 좋아하고 자주 보는데 디토님이 소개하시는 영화들은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 있어요. 하나도 빠짐 없이요. 교훈과 힐링이 존재하는 내용들이 많아 훈훈한 마음으로 보게됩니다! 감사해요!!!
정Blue님 부족한 채널의 영상들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기분 좋은 일요일 저녁 보내세요.
도덕기준이나 정직함❤ 저도 제가 지켜온 신념을, 많았던 제자들이 기억할 꺼라 믿어요. 그리고 생활속에서, 이 작은 미술선생님을 기억할 꺼라는 생각은, 숨이 멈출 것 같은 기쁨이죠. 나 또한, 늙어서 쇄한 거울속 내 모습 안에서 아이들을 기억해요. 찬란하게 빛나던 아이들의 눈빛, 아이들의 투명한 두 볼 ^^ . 귀하고 좋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하얀종이 선생님, 남겨주신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학생들이 선생님을 아름답게 기억하고 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일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못된제자를 한번 바꿔보겠다고 부정을 저지른 선생님이 택한 결과는 실패로 끝났고 ,제자2명을 다 잃은 셈인데 ,대신 선한제자가 부정을 저지른 선생님을 용서하네요...
내 관점은 93점 맞은 제자는 104,103점 맞은 제자들 보다 지식적으로 차이가 있고,
마음의 교화가 필요한 안타까운 제자는 92점으로 지식에 대한 열정에 더 불을 지펴줄 필요성을 느끼고, 대회 참가할 수 있도록 조절을 했다고 봅니다.
상원의원이나 자식이나 노력의 중요성 보다 결과의 중요성만 보는 바보들이라 교화가 안 된거죠.
스승으로서 대학 진학 추천서로 93점 제자에 그 보답을 한거죠.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봤을지 가슴이 먹먹합니다.
스승으로서 많은 고뇌와 양심과 최선을 다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나 같으면 저런 고뇌도 못하죠. 제자들에 대한 열정도 부족하고, 사람에 대한 사랑도 부족하죠.
관객들도 모두 느끼는 것일 겁니다. 저 스승은 정말 훌륭한 스승이구나 하구.
제자들이 그 많은 시간이 지나도, 기억하고 사랑하고 감동한다는 것은 그 스승이 얼마나 훌륭한지 증명해주죠.
@@alltoone00 각자에게 와닿는 순간을 나누는 건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반 친구들 모두와의 순간이 그려지는 좋은 영화입니다
@@alltoone003등이 1.2등과 현격하게 차이가 나서 우승할 확률이 적은 상황에서 불 붙은 아이의 학구열로 사람 만들고 싶으셨겠죠 92점이니 그럴만 하다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셨겠죠 하지만 세상을 저렇게만 살아온 제자는 스승님의 진심이 안보였을테고 ᆢ진심과 정직함으로 살아온 제자는 스승님의 추천서로 그분의 진심과 스승으로서의 진정성을 확신한 것이구요
아름다운 영화네요
여튼 진실은 선생님만이 알고 있었고 본인이 안타깝게 여긴 제자를 위해 성실했던 다른 제자를 버린건 사실이었죠(영화지만). 그랬기에 그 긴 세월동안 죄책감에 시달린거고요. 그것도 모르고 추천서를 잘써줬던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현한 해당제자에게 진실을 털어놓은거고요. 비유가 좋지 않지만 100원 도둑과 100만원 도둑은 같은 도둑입니다. 금액이 하찮다고 도둑이 아닌건 아니죠. 여튼 선생님은 진실된 사과를 그리고 사과를 받아들인 제자는 자신의 아이를 선생님께 교육시키는것으로 답을 해준 결말이 좋네요.
@@k.s1744 님 말씀도 맞는 말씀이지만,
저는 학교 내에서는 선생님이 모든 것에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얘들을 가장 잘 아는 분이 선생님이죠.
선생님의 재량적 판단이 우선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모든 걸 따진다면, 추천서를 자기 맘대로 잘 써주는 것도 문제 삼을 수 있잖나요?
추천서를 대학에서 좋은 판단 근거로 삼는 이유는 선생님의 판단을 믿기 때문이죠.
이 선생님이 너무 양심적이기 때문에, 부각될 뿐이라고 봅니다.
학교 내에서는 법도, 부모도, 선생님의 권위를 침범해선 안된다는 관점이라 이렇게 보이는 듯 합니다.
체벌, 욕설 등은 안 되겠지만,
우리가 가장 믿고 신뢰할 분들이 선생님 말고 또 누가 있겠어요?
반전이ㅡ없는것이 반전인
매력넘치는 영화 잘 감상했습니다 ㅡ
이런 학생은 결국 훌륭한 스승의
가르침에 감화되어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는 스토리를
예상했는데!!
인간의 본성, 천박함 그리고 악의
같은것은 쉽게 변하지않는다는것을
있는그대로 보여주어
또다른 감동이 있는 영화였어요!
믿음에 대한 댓가가 참으로
쓰라리지만
또다른 신의로 그 믿음을 보상받는
스승과 제자의 모습
감동적인 엔딩입니다
오늘도 좋은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디토님
사,사,사, 아닙니다😢😅😊
@@sunnyten4687 아~~제가느끼고있던걸 그대로 글로담아주셨네요~
이거지~~ !! 멋짐다~~!!**
SunnyTen님 늘 귀한 시간 내어 영상을 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정성 담긴 댓글도 한줄한줄 엄청 소중히 읽고 있답니다^^ 남은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안녕히 주무세요.
선생님도 사람이다 보니 한 순간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서 실수도 할 수 있고 잘 못된 판단을 할 수 있으나 제대로 사과할 수 있는 인간이어서 너무 좋았고
마지막에 너무 감동이네요 자신의 아들을 보낸다는 건 그만큼 선생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가득하다는 얘기 일텐데
다시 보아도 감동이네. 전편 시청 추천이요~~
흑흑 ㅠㅠ 진짜 가슴을 때리는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영화를 알게 해주셔서.
바뀌지 않는 세드윅을 바라보는 표정에서 그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이 느껴져서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 듯 먹먹하고 무거워지네요
헌더트 선생님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어떡해.. 라는 탄식을 읊조리듯 내뱉었어요 ㅠㅠ
선, 정직, 존중이라는 가치를 호흡하며 산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고 있음에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드는 새벽입니다
다시 한번 좋은 작품 리뷰 감사드립니다
엘림Jiyee님 영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셔서, 제가 더욱 감사드립니다 ^^
많은생각을 하게되네요😌
또다른 "죽은시인의 사회" 를 보는듯 하면서 헌더트역의 케빈클라인! 너무좋아하는 로빈 월리암스 랑 비슷하게 닮아서.....😢 다시금 예전영화를 뒤적여 봅니다
"디토이야기" 발견한 내자신을 칭찬하게되네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예요👍🍀💕
시네마천국님 다녀가주셨네요^^ 영상을 즐겁게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시고요, 언제든지 편하게 또 다녀가주세요.
와아~보기도 전인데 상큼할 뜻,, 배웁의 전당에서의 여러 사연들이 벌써 기대 되어지게 한 영화를 들고 오셨네요디토♡님!! 행복한 마음 장착하고 감상하겠습니다 ^^
풍경님 기쁘게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조금 지친 날에도 힘을 낼 수 있습니다 ^^
내 인생의 성취를 돌아보는 나이,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고 앞으로도 이루지 못하는건 아닐까 두려워지며 강한척 눈물이 말라가는 나이, 두려움만큼 부끄러움이 많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제게 정말 큰 위안이 되어주었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풀 버젼으로 보겠습니다. 오늘 눈물이 많아지는 날이네요.
김탄수님 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마틴의 아들을 가르치며 선생님의 죄책감도 어느정도 사라질 수 있을 듯. 이런 엔당 너무 좋다.
옥자의 폴 다노와, 나우유씨미의 제시 아이젠버그의 어린 시절이 정말 귀엽네요!
주인공 선생님도 미남이시구요 ㅎㅎ 패트릭 뎀시의 젊은 모습도 존잘입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라는 메시지가 가장 와닿는 것 같네요 더 진화된 컨닝을 하다니 참 실망이 큽니다.. 그래도 다른 제자들은 잘 커줘서 다행이네여
오늘도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ㅎㅎ
네, 참 현실적으로 와닿는 영화이지요? 사람이 변한다는 것이 사실 쉽진 않죠.
말씀대로 반가운 얼굴들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는 것 또한 이 영화의 매력입니다.
귀한 시간 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밑에 분들 댓 보고 응원 댓 이번에 첨 남겨보네요^^ 저도 여러 영화리뷰 채널 구독하거나 봣지만 제일 깔끔하고 재미있게 소개해주시고 편집 하시는 스탈도 참 편안해서 보기 좋아요. 특히 나레이션 같은 경우도 목소리톤이 과장되지 않으시고 영상에 자연스레 녹아요^^
모녀베베님, 남겨주신 응원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언제든지 편하게 들러주세요 ^^
역시 디토님 큐레이션과 잔잔한 흐름은 변함없이 탁월하네요. 주말에도 개발업무 일하면서 잔잔히 채워나가며 불을 계속 지필 수 있었습니다.
technozen님 안녕하세요^^ 주말까지 고생이 많으셨네요.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었다니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감동적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앞부분 보면서 이건또 뭔 죽은시인의사회 짝퉁이냐며 비판적으로 보다가 뒤로 갈수록 구부러진 허리를 펴게 만드는 영화네요
전 오히려 선생님이 그런 한순간의 실수 잘못된 판단도 할수있는 선생님이란게 너무 좋았네요
dany님 시청과 남겨주신 소중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너무감사합니다 좋은영화 덕분에 잘 봤어요
갑자기 닭살이...이런 잔잔한영화가 이런 소름을 줄수있군요
아주 좋은 영화이며 함축하면서도 본질을 잘 살려 감명깊게 시청했습니다.
돌아 가셨지만 국민학교 6학년 담임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뻔한 스토리 일줄 알았는데...현실적인 결말이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디토이야기님의 영화는 늘 잔잔한 감동과 눈물한방울을 떨어뜨리게 하네요. 격이 있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는 어느 순간에는 자신을 거울에 비춰보면서 진정한자신이 누군지를
봐야 하는 순간이 있어.
그날이 너에게 오면 정직함 없이살아온 네 인생을 볼테고 도덕 기준도 없었으며 너 자신에 대해
불쌍하게 여기게 될 거야."
강푸른님 남겨주신 따뜻한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
이렇게 좋은 작품을 추천해주어서 감사합니다. ❤
좋은 영화 잘봤습니다 ^^
진짜 감동적이다...
정-말 감동적인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감동적인 영화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디토!
구독합니다
나는 지금까지 3가지의 거울을 가지고 살았다. 신앙적으론 성경이란 거울. 사회적으론 역사라는 거울. 개인적으론 자식이란 거울...여기에 요즘 거울을 하나 더 추가하고 있다. 디토이야기라는 거울....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29:15 님의 서가를 구경하고싶네요 티토님의 깊은 식견에 견줄 합당한 댓글이도다
@@gimpoms 마음을 든든히 채워주는 영양식 디토♡님밥상!!!
성경, 역사, 자녀.. 남겨놓으신 댓글에 gimpoms님의 멋지고 반듯한 삶이 눈에 보이는 듯 하네요^^
부족한 채널에 응원 보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늘 큰 힘을 얻습니다.
양심을 주제로한 영화네요 멋지고 감동적입니다.
seven lucky님 주말의 소중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분 좋은 저녁 시간 보내세요.
너무 좋은 영화네요. 보게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안타까운일은 현재 우리나라 권력자들과 추종들이 세드윜 같은 사람이라는 현실입니다. 부디 우리나라에도 현명하고 진실된 지도자들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결국 세드윅은 배경 덕분이든 삐뚤어진 성격과 가정 환경 때문이든 간에 세상은 물론 선생님에게도 특별대우를 받아온 거네요. 원래는 탈락한 본선에 마틴 대신 진출한 게 오히려 독이 된 거 아닌거 싶어요.
여태 노력한 적 없어도 잠깐 집중하면 남들을 쉽게 이긴다는 확신만 생겼겠죠. 그러니 노력 없이 끝까지 승자가 되고 싶은 욕심만 더 커지고 그게 삶을 대하는 자세로 굳어진 것 같아요.
마틴처럼 주목받지 못해도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끝내 스승의 잘못마저 용서해주네요. 선생님의 편파적인 행동 때문에 탈락한 학창시절부터 재경기하러 모인 성인 시절까지.
세드윅과 선생님의 행동으로 가장 피해를 본 건 선한 성품의 마틴인 게 찝찝하고 현실적이에요.
선생님이 진짜 본선 진출자는 마틴이었다는 걸 끝까지 학생들에게 숨기고, 함부로 소문내지 않을 속깊은 마틴에게만 고백하고 사과한 것도 이기적이라고 느껴져요. 학생의 마음보다 본인의 죄책감을 해소하는 게 우선처럼 보여서요.
마틴이 마지막까지 선하고 지혜로운 인물로 남은 것에 안심했지만, 저 선생님이 과연 좋은 스승이었나는 의문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Henriette님 귀한 시간 내어 시청해주시고 진솔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 등장인물들에게는 영화내용 이후의 삶이 그간 살아온 삶보다 더 많이 남아있답니다.
초등생 아이를 둔 시점은 인생에서 절반도 되기 전입니다.
새드윅은 아들에게 신뢰를 잃었을것이고 계속되는 컨닝방식의 삶이 쌓여서 남은 삶을 사는 더 오랫동안 그 댓가들을 치루게 될것이라고 봐요
인생은 하프타임까지 일어난 일들만 보거나
설령 노년까지 들여다본다해도 남이 겉으로만 보는것으론 전부라고 할수없지요
더 길게보고 깊게 본다면, 결국 정직하고 용서하는 삶이란 거짓과 응징의 삶과는 정반대의 실제적인 행복과 성공이 있다고 봅니다.
이 영화의 핵심은 '정직과 용서의 가치'인것 같습니다
디토이야기 친구들에게 많이 추천했어요~
영화 추천 퀄리티가 진정 시간과 선택이 아깝지 않아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도도님 부족한 공간에 남겨주신 따뜻한 응원 말씀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시간 아깝지 않은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명깊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감사~
잊고 살았던 '스승님' 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감동과 가슴의 찡함이 더한 영화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너무 소중한 채널이에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호호할머니님 늘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말씀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디토이야기 영화 리뷰는 늘 감동입니다.
부족한 채널에 그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는 덥지만 힘찬 하루 보내세요 ^^
대박....이 영화 진짜 너무 보고싶고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잊고 있던 작품인데 다시 보아도 참 좋습니다. 항상 좋은 영화 리뷰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OCTOB님 오늘도 귀한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편안한 밤 보내세요.
대박 감동 ❤ 스토리 영화네요!!!!
좋은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뭐 이렇게 유명한 배우들이 한꺼번에 총출동하고 난리여요 와우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도대체 디토이야기..Who are you??
좋아도 너무좋은 영상 올려줘..일욜오전 너무 좋읍니다. Italian roast 커피마시며 보는데..
최고입니다.
하늘님의 소중한 주말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다니 기쁘네요^^ 그럼 기분 좋은 저녁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4:57 이게 참 가슴아픈 일인데 이 사람들은 어쩔 수 없죠 정말 좋은 친구이고 좋은 사람 같으면서도 이들이 욕심을 부리는 곳에서는 어쩔 수 없어요
착하고 정직한 사람은 끝까지 못올라갑니다
이 행동과 패턴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상대해야하는걸요
와 진짜 또다른 인생영화 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 제발 롱런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ㅠㅠ
따뜻한 마음의 파스텔님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좋은 영화에 너무 좋은 해설.
뻔한 스토리의 결말을 예측하고 있었던 내 머리를 한 대 얻어 맞은것 같다.
노력함에도 실패하는 관계가 있고,
조금의 노력에도 다가와주는 보상이 있고, 삶이란 예상치 못한 깨달음을 주는것. 실패했다고 느낀 내 삶이 또 다르게 다가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
열반님 영상을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일 가득한 한 주 보내세요.
그동안 가끔 봤는데 오늘 이영화 소개를 보고 디토님께 깊은 신뢰를 느껴 구독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영화 소개 많이 부탁드립니다.
choicebiscuit님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언제든 편하게 다녀가주세요.
넘 좋은 영화 ~고맙습니다
카이사르라면 정확히 세드윅처럼 행동했을 겁니다. 그는 능력도 대단했지만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아서 세드윅처럼 주변 사람 이용하는 건 당연하게 여겼고, 이용하지 않는 걸 못난 정치가라고 여겼죠. 자기는 엄청나게 바람을 피우면서 아내는 스캔들 소문만 나도 바로 이혼하는 인물을 모범으로 삼았을 때 이미 예견된 결과죠. 엘람 왕보다 더 넓은 땅을 정복했을 뿐이지 더 깊은 품성이라고 말할 수는 없고요. 카이사르보다 덜 유명해도 더 고결했던 인물을 고르지 않았던 결과가 그 대회에 계속 영향을 끼치니, 권력자는 교장에게 교장은 교사에게 교사는 권력자 아들의 라이벌에게 계속 카이사르 같은 짓을 하네요. 세드윅이 그 상황에서 과연 뭘 배울 수 있었을까요? 선생의 부정한 방법으로 결승에 못 올랐다면, 세드윅도 부정한 방법을 쓰지 않았을 거예요. 선생은 그때 그걸 가르치지 못했죠. 권력자의 아들이라도 선생이 편애하는 학생이라도 대회에서는 공정을 기해야 한다는 것도 그때문에 피해 보는 이가 없어야 한다는 것도 다른 학생이라면 발각났을 부정행위도 조용히 지나가는 상황에서는 전혀 배울 수 없었겠죠. 이런 대단한 특권이라면 반드시 움켜쥐고 내놓지 말아야 한다는 것 외에는요.
세드윅을 부정하게 결승에 올렸을 때, 또한 그의 부정행위를 숨겼을 때, 선생은 두 번 실패했습니다. 선생은 나중에야 세드윅에게서 자신의 실패를 바라보고 그제야 자신의 피해자에게 사과합니다. 그전까지는 그러지 못했다가, 세드윅이 반면교사가 되어 준 거죠. 다행히, 피해자는 서로 닮은 그 둘보다 좋은 사람이어서 다시 한번 기회를 줍니다. 그는 카이사르를 닮지 않은 사람이었으니까요. 선생이 역사에서 승자들의 눈먼 영광에서 깨어나게 해준 그 가르침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저는 주연들에게 공감하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 영화의 깊이와 힘은 바로 그렇게 주연들보다 기회를 빼앗기고 잊힌 조연들에게 주목하게 만드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비판적으로 봤지만, 갈수록 곱씹게 되는 영화네요. 여러 다채로운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영화, 오늘도 디토님의 선택은 탁월합니다.
성의 있고, 지적이고, 분석적인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사회에 댁같은 분들이 펜을 들고, 여기저기 날카로운 비판의 글을 올리는 수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세드윅이 결승전을 올라가게 된 부정행위는 그 행위를 한 헌더트 선생 본인만이 알고 있었죠 그런점에서 세드윅이 결승전에 행한 컨닝이란 부정행위를 헌디트 선생의 의한 인과응보적 결과로 보는 님의 의견은 본 영화의 연출 의도와는 많이 다르다 봅니다 그냥 쉽게 예를 들어 범죄자가 법정에서 형량을 받고 나를 왜 낳았냐고 자기 부모를 원망하는 그것과 같은 느낌이네요 그리고 그 부정행위를 본인만의 방법으로 두번이나 막아낸 걸 보면 말이죠
맞습니다. 결국 헌더트도 실수하는 인간인 거죠.
@@mustnagroy1059아, 님이 든 사례는 세드윅의 사례와 무관합니다. 무슨 상관이 있는지 설명하세요. 세드윅은 본래 들어갈 성적이 아니었는데 헌더트의 부정행위로 들어갔어요. 그러니 거기서 내가 더 공부가 모자랐구나 수긍하고 더 공부하는 대신, 이 정도 해도 붙었으니까 하고 오히려 공부를 덜하게 되는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죠. 아니면 본래 그의 성적으로 겨룰 수 없던 다른 후보자들과 겨루면서 스스로도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컨닝에 의존하게 됐는지도 모르고요. 중요한 사실은 세드윅이 그전에는 컨닝을 안 했다가, 헌더트의 부정행위로 결승에 오르면서 컨닝을 하게 됐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례는 님의 범죄자/부모처럼 왜 드셨는지 의문인 사례와 달리 분명히 인과관계가 있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제 리뷰를 잘못 이해하신 거 같은데 세드윅이 부정으로 결승에 올라갔다는 사실을 헌더트 본인만 알고 있었다는 점이 문제의 시초라는 겁니다. 그는 그 사실을 세드윅의 부정을 다시 목격하기 전까지 고백할 용기도 내지 못했고요. 두 번 막아내면 뭐할까요? 애초에 그가 부정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그럴 필요도 없었을 테고,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지 않으려면 마땅히 막아야 할 일은 그의 업보에 불과하지 전혀 선한 행동이 못됩니다.
그는 자기 부정행위에 대해서도 거짓말했고, 나중에야 피해자에게만 고백했으며, 그래서 세드윅이 그 자신의 부정행위를 고백할 수 있는 가르침을 하지도 못했습니다. 차라리 세드윅이 처음 컨닝했을 때, 그에게 자신의 부정행위를 고백하고 그의 컨닝도 고백하라고 가르쳤다면 세드윅도 그 지경까지 이르지는 않았을지 모르죠. 그리고 영화의 의도라는 것은 그게 관객에게 제대로 전달됐을 때야 의미 있는 것이지, 그렇지도 않은데 그 의도만 맞다고 주장해선 도그마밖에 안 됩니다. 영화가 정치적 주장이건 감독 개인의 모랄이건 선전으로 악용됐던 시대는 지났고 더는 그렇게 돼선 안 됩니다. 저는 영화의 의도에 동감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영화를 통해 무엇이 옳고 그른가 혹은 조연으로 남는 사람들의 역할에 대해서 돌아보게 됐기에 영화의 가치를 인정합니다.
교사에게 과하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사회. 본인은 자기가 교사에게 들이미는 그 판단기준에 얼마나 적합한 인간이려나. 교사에 대한 인간적인 존중마저 없어져버린 작금의 현실에는 얄팍한 도덕관념만 가지고 봉을 휘두르는 판사들만 바글바글하다.
영화의 핵심은 '정직과 용서의 가치' 같네요
많은 울림을주는 영화네요^^
오랜만에 다시보는 영화지만 디토님의 리뷰는 작품에 대한 해석마저 바꿔주네요 오늘도 좋은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예전 이 영화를 보셨을 때보다 진아님의 삶이 더 깊어져서 그렇게 느끼신 걸 거에요. 오늘도 믿고 귀한 시간 내주심에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제시아이젠버그 폴다노 어릴때도 귀업고 연기 잘했네요
마지막 장면에 감동의 눈물이 주루룩 😂😂
디토님의 영상 항상 잘보고 있어요! 디토님만에 감성 픽 영화들 너무 좋습니다!
혹시 음악영화중에 코러스 라는 영화도 리뷰추천드려요! 죽은시인의사회 명작도 이미 올리셨는진 모르지만 디토님과 너무 잘어울리는 영화에요😊 항상 영상감사합니다 !❤❤
인스파이어링님 안녕하세요^^ 추천해주신 영화 정말 재미있어 보이네요. 일단 음악 등 저작권 사용을 확인해봐야 할 것 같아요. 늘 지켜봐 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고요,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학생들이 꼭 봤으면 하는 작품 같아요.
에서와는 딴판인 교사로 분한 캐빈 클라인은 존경받아 마땅한 선생님이군요
스쳐 지나간 페트릭 뎀시도 반갑고요(아마 마수디 캐릭터겠죠)
재밌게 봤습니다!
Sweet Chili님 오늘도 다녀가주심에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시고요.
편집본조차 점프하면서 보던 날들였는데
간만에 이 편집본이나마 되돌려가며 봤네요.
여전히 우리 주위에 넘쳐나는 출세한 작자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 우리의 감동은 솔직함과 존경에서 나오네요.
... 물론, 스승에게 손이나 들어 인사하는건 무례하지만
ㅋㅋㅋㅋㅋ
미국에 단 한 곳이라도 저렇게 아직도 위엄과 기품이 있는 교육이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나만 이야기하지 않으면 누구도 모를 자신의 치부를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것 상대방에게 고백하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 고백하는 사람이 교육자라면 가장 어려운 일이죠. 많은 이들이 미국 명문대에 어떻게 가고 그 인간들이 얼마나 큰 괴물로 변하는지 옆에서 지켜봅니다.
요즘은 자기 힘으로 공부만 해서는 미국 명문대에 못갑니다. 부모들이 엄청나게 사교육을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자기만 아는 아이들은 더 큰 괴물이 됩니다.
최고 리뷰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
달구벌님 영상을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토요일 저녁 보내세요.
감동이 있는 영상입니다.
너무 고상한 리뷰에 제가 미치겠네요 ㅎㅎ, 너무 감사해요!🍀
young min hwang님 귀한 주말의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ㅇㅓㄴ제나 디토이야기는 마음을 적셔요 그래서 삭막한 현실에 따스한 온기를 가져다 주네요 ❤❤❤❤❤
meesoon kim님 남겨주신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한 주도 고생 많으셨고요,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디토님 평소에 영화리뷰를 보는것을 좋아해서 조용히 디토님 영상을 본 구독자입니다
제가 댓글을 거의 쓰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꼭 써야될 것 같아서요
좋은 영화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감정이 메말랐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영화를 보고 오랜만에 벅차오르는 감정이 느껴지네요 울었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선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영화 리뷰 해주세요 항상 챙겨보겠습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골드리트리버님 안녕하세요? 오늘 참 힘든 하루를 보내고 돌아왔는데 골드리트리버님께서 남겨주신 댓글을 보고 나니 모든 피로가 다 날아가는 듯 감사하면서도, 제가 이런 말씀을 들을 만큼 한 일이 있나 한편 부끄럽기까지 하네요.
영화가 울림이 있지요? 인상 깊게 보았던 영화라 언젠가 구독자분들께 꼭 소개해드리고 싶었답니다.
채널의 영상들을 즐겁게 봐주고 계심에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언제든 편하게 다녀가주세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
전부 정주행중입니다 영화 좀 봤다고 생각한게 노트북 굿월헌팅 정도로 알고있던 제를 부끄럽게만드시네요
그야말로 신세계를 보고있습니다
좋은영상 잘보겠습니다
탈 무드님 채널의 영상들을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한국은 현재 각반에 한명씩 저런 빌런 금쪽이가 다 있다는것. 한명의 아이가 얼마나 반전체를 망칠수있는지 부모들의 책임을 가지고 알았으면 좋겠다. 자기자식만 감싸지말고.
저건 감싸지 않아서 생긴 문제임. 자식보다도 학교보다도 사회보다도 자기자신이 중요했던 거지. ...저런 괴물들이 상류층에 가게 돼있다는게 진짜 문제다.
주호민 아들인가요?
뭘 보건 그냥 그 컨텐츠 자체로 보지 못하고 전부 한국 끌어들이는 것밖에 못 하는 마녀사냥 빌런이 더 많죠. 한국 학교 각 반 다 가봤어요? 외국 학교 각 반 다 가봤어요? 이 영화는 인종차별과는 거리가 먼데 한국 아이들이라고 다 싸잡아 욕하지 좀 마세요. 선생 싸잡아 욕해, 학생 싸잡아 욕해, 뭘 봐도 편견과 선입견에 똘똘 뭉쳐 한국 마녀사냥밖에 할 줄 모르는 당신들이 제일 빌런입니다.
과연 한 명 뿐일까요?
별 일 아닌 일에도 학폭 운운하고
자기 자식만 중요하고
남의 자식에 함부로하는 부모들
부지기수입니다!
모두들 착한 척하고 뒷담화나
하고 없는 것도 만들어내죠!
심각한 금쪽이 외에
일반적으로 요즘 애들과
부모들 모두 인성들 이기적이고
형편없어요.
인류애가 사라집니다!
저는 요즘의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모두 빌런들로 보입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지 모두 똑같아요
이해도 존중도 없습니다!
집단의 이기심을 선한 것인양 단정짓는 태도 또한 진심으로 역겹습니다!
@@ychipping_norton3655 님의 부모가 그런 사람들이었고 님의 주변에 그런 사람들뿐이었다면, 정말 불쌍하고 안 된 일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좋은 부모들과 아이들도 좋은 선생들도 많이 봤고, 그런 사람들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무조건 싸잡아 욕하는 사람들이 제일 역겹고 이기적이고 인류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해와 존중을 바란다면 님이 먼저 베푸시고, 님부터가 이런 뒷담화를 그만두세요. 이런 것도 뒷담화잖아요?
참 멋진 영화이다
눈물이 난다
어느 순간에도 정직하자
어느 순간에도 거리를 유지하자
어떤 순간에도 사랑하자
나는 내 자리를 지키고
神은 심은대로 행한대로 거두게 하신다
주위의 모든 것이 나의 스승이 되어준다
감사하다
와.. 마지막 장면.. 감동이네요.. 멋진 영화입니다..
댓1
와~~~ 겁나더운데~
션한. 알림~%감사함다~~🤩🤩1뎡😆🤩😋
댓2.
세드윅~~학창시절이. 리즈시절. 디카프리오 느낌이 언듯언듯 나네요..
대사하나하나에서. 깊은울림을 느꼈네요..
깨달음...
요즘하는. 명상과. 책과같은
내적. 찌리잉~한 한편이였네요~
마지막장면~울컥하네요~!
잘봤습니ㅡ다
서린님, 영상 업로드 소식에 오늘도 빠르게 달려와 주셨군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부족한 채널을 언제나 믿고 찾아주셔서요.
따숩네요 늘 감사합니다🥹🥹❤️
단vv님 다녀가셨네요^^ 잘 지내시지요? 채널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너무 훌륭한 스승이다 아무리 훌륭한 스승이라도 모두들 구제 할수는 없군요
감동적이네요 이영화 꼭 찾아서 봐야 겠어요
Blue Moon님 영상을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너무 안타깝게도 현재는 '엠퍼러스 클럽'을 볼 수 있는 ott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네요.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저녁 시간도 기분 좋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다~ 해당 영화를 풀버전으로도 보고싶은데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마리모님 안녕하세요^^ 채널의 영상들을 즐겁게 봐주고 계신다니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말 아쉽게도 현재 '엠퍼러스 클럽'을 볼 수 있는 ott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네요. 이럴 때마다 영화를 소개해드린 입장에서 참 너무 죄송한데요.. 차후 시청 가능한 곳을 찾으면 댓글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
@@dito_movie 역시나 없군요 ㅠㅠ 시간내어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디토님 덕분에 좋은 영화들 알아갑니다 :)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리며,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라요~!
42년 교직생활을 마무리한 저는 마음 한 구석이 아프네요. 나는 학생들에게 어떤 선생님으로 기억되었을까?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시는 N한울님께선 정말 좋은 선생님이셨을 것 같아요.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거 자체가 좋은 선생님 이였던듯해요
와.. 마지막에 진짜 찡한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눈물 날뻔 했어요
영화 초이스가 너무 좋아요!
Emma Han님 영상을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정으로 학점 더준 제자는 실패❤학점 깍인 제자는 오히려 성공!!
이런. 감명?깊은. 큰. 울림을 줄수있는 영화를 선정할수 있는. 디토도 참 멋집니다. 요즘. 요 며칠. 날도덥고. 그럭저럭 일상들이 그랬는데요.… 이 영화소개로 뭔가 꿈틀거리게되네요. 제 마음이요. 놓치고있던. 영화들. 마니 소개해주세요^^
세가지법칙님 따뜻하고 소중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리며, 덥지만 힘찬 나날들이 되시기를 저도 응원합니다 ^^
울림이 있는 영화입니다. 꼭 찾아보고 싶네요
요즘 세대의 청년들에게
권하고싶네요
제자는 누군가를 용서할 수 있을만큼 어른이 되었네요.
이 영화 진짜 멋지다.
뭉클합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 버금가는 이 영화, 디토님 덕분에 완편 감상 하려구요. 항상 응원합니다.
asa k님 소중한 시청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정말 아쉽게도 현재는 '엠퍼러스 클럽'을 서비스하는 ott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네요.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차후 시청이 가능한 곳을 찾게 되면 댓글을 통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도 기분 좋은 일요일 밤 보내세요.
제가 넷플릭스 ,유튜브 통해 지불하고 보겠다는 뜻이에요. 지금으로 만족하고있어요,바라시는 일들 성공하시길 바래요.
로마역사덕후 남편이 보면 좋아하겠다싶어 오늘 TV로 다시보았습니다
예상적중!!
단번에 빠져서는 디토님팬이 되었어요
구독자 1인 영업ㅋㅋ
SunnyTen님께 가장 소중한 분을 초대해주셨다니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네요^^ 한편 막중한 책임감(?)마저 느껴집니다.
늘 채널을 믿고 응원해주셔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보시기에 한없이 부족했을텐데도 선뜻 구독해주신 남편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지금 할리우드의 주역들의 리즈시절이 보이네요~~
디토님 감사해요
영상을 즐겁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하나 때가있고 운명이 아닌것이 없군요 지나친표현인가요?잔잔한 감동을 주어 자꾸 나 😂의행동을 반추하게 만드는 좋은영화한편...오늘에서야 툭튀어나온 티토 감사합니다
쎈척하는여자님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언제든지 편하게 다녀가주세요 ^^
감사합니다
ROLLY POP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