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차 현직 항만 엔지니어 입니다. 정확하고 상세한 설명입니다. ! 항만의 역사와 최신 트렌드가 잘 반영되어 있고, 항만을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키워드가 다 들어있습니다. ---------- 첨언합니다. 영상에 감동받아서 댓글 처음 달아 봤습니다. (50넘어 평생 처음) 학교 졸업하고 평생 항만일만 한 사람으로 (94년 12월부터) 이 영상은 공부 많이 하셔서 만든 걸로 보여집니다. 내용 중에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부두(북컨, 남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인천항 갑문 50KT 증설에 참여했습니다 아래 항해사님이 말씀하신 부산항 신항 토도 제거도 했죠.
저는 해상무역에 관심이 많은데 우리나라에는 관련된 책이 거의 없더군요. 볼티모어 붕괴때문에 예인선의 존재를 알게 됐을때 넘 새로워서 검색해봐도 물동량이나 이동에 관한 언급만있지 예인선 같이 시스템에 관한 내용은 국내 어떤 유튜브도 언급이 없더군요. 출판된 책도 없고,번역서도 없고, 영상도 없고.. 항상 목마른 분야입니다.
참고로.. 부산항은 현재 물동량 2200만TEU가 넘는 세계 7위이며, 중국항구를 제외하면 물동량 세계 1위이며, 거점항이 아닌 허브항인데도 이정도 이며, 계속 물동량이 넘쳐나서, 부산신항이 완공되면 3천만TEU까지 될 거라고 합니다. 부산항 때문에 2010년대 이후로 일본의 주요항들의 물동량은 오히려 줄고 있다고... 즉, 현대의 항구는 투자와 운영을 잘 해야 하는 국가 기간산업 입니다.
2010년대가 아니라 1995년이 분기점입니다. 원래 고베항이 물동량 넘사였는데 고베지진으로 고베항이 기능이 마비되서 부산항이 반사이익 보면서 성장한것입니다. 부산항이 뭘 잘했다기보단 우연에 의한, 그것도 남의 불행으로 인한 반사이익이니 떳떳하게 말 할 수 있는건 아니죠
전직 항해사 입니다. 진짜 열심히 준비해서 만든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전혀 부족함이 없는 해수부 담당 공무원 정도로 깊이가 있었습니다. 항만의 수심까지 언급 할때는 감동 했습니다. 부산 신항 토도 섬 발파, 준설 해서 18미터 수심을 몇년 전에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부산항이 세계 6- 7위 정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절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의 항만은 거의 부산항의 부속 항만의 지나지 않을 정도 입니다. 물론 중국이 물동량 1위 입니다. 운임의 기준은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 입니다. 그리고 브런치 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1907년 대한제국 경무고문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부산은 인구 3만9743명으로 한성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였습니다. 이미 120년 전에도 부산이 제2의 도시였다는 거죠. 좋은 지정학적 입지와 천혜의 항구를 가지고 있다는 게 도시의 규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거 같아요.
현대 항구의 경우에도 큰 도시나 물류거리가 많으면 그만큼 인구나 공업용수등으로 물을 충분히 확보 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더 있답니다. 그래서 강 하구 쪽 근처에 여전히 같이 붙어 있어야 하는경우가 많죠... 뭐 요즘은 두바이 같이 해수 담수화 시설로 해결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그래서 큰 항구는 풍수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일본은 근대화에 성공하고 조선은 실패한 이유도 항구의 입지조건과 관련이 깊습니다. 일본이 근대화에 성공한 이유도 17~18세기에 상업의 발전을 통해 근대화의 역량을 축적했기 때문인데오, 일본은 도쿄만과 세토내해(오사카 고베 히로시마 등)에 천연 입지조건을 갖춘 항구가 많아 자연스럽게 상업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조선은 서해안의 조수간만 차가 극심하여 전근대의 기술로는 서해를 통한 물류 운송이 힘들었기에 강을 따라서 상권이 발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조선 팔도를 모두 관통하는 강이 없으니 조선의 상업은 한강권 대동강권 낙동강권 금강권 영산강권 이렇게 나뉘어서 따로 놀게 되어 전국적인 상권이 발달하지 못하게 됩니다. 게다가 겨울에는 강이 얼고 봄에는 수심이 얕아 여름 가을에만 작동하는 반쪽짜리 수로였습니다. 그래서 상공업이 발달했다는 영조~정조 시기에조차 보부상에 의지했습니다.
@@bangdoll4500 많은 사람들이 조선만 상인을 천하게 여기고 그런줄 아는데 전세계를 뒤져봐도 전근대 농경국가는 죄다 비슷했습니다. 상인은 근본적으로 떠돌이입니다. 그리고 떠돌이인만큼 온갖 범죄와 역병을 옮기는 매개체의 역할도 하죠. 당연히 정착생활이 기본적인 생활양식인 전근대 농경국가에서 죄악시되는거고요. 그리고 조선이 상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고려말 원나라발 대공황을 겪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당시 유럽까지도 쓰이던 원나라발 신용화폐가 원나라 황실이 금은보화를 들고 튀면서 하루아침에 휴짓조각이 되고 이후 수백년간 동아시아 경제가 물물거래 수준으로 주저앉아버렸죠. 또 상업의 발전이 가져온 그림자와 그리고 당시 시대상 왜구의 침탈 기타등등이 엮이면서 그런 면모가 생긴거죠. 비슷하게 불교도 그래서 조선이 망하는 그날까지 계속 탄압을 받았죠. 당시 원나라가 얼마나 큰 경제적 피해를 주었는지 명나라가 해금령이라고 배를 아예 바다에 띄우지를 못하게 하는 보통의 국가면 못해도 GDP70%는 포기하는 미쳐버린 정책을 피해보다 이득이 크다고 진행하게 만들어버리는 수준으로 전락한지라...
대륙 한 가운데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인접한 5나라와만 직접 무역을 할 수 있고, 인접국이 아닌 경우 다른 나라의 양해를 얻어서 기차나 트럭으로 조금씩 실어 나갈 수 밖에 없다. 반면 바다가 있는 나라는 전세계 160여개 국가와 직접 무역을 할 수 있다. 다른 나라 눈치 볼 것 없이. 그래서 내륙국가는 발전할 수 없고 바다를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는 말이 백번 들어도 맞는 진리이다. 바다가 없는 라오스는 베트남의 항구를 이용해야 하므로 외국인투자도 거의 들어 오지 않는다. 북한은 대륙과 연결되지만 별 영양가가 없다. 그런 걸 생각하면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정말 복 받은 나라이다.
@@treeandtree1603 안보 관점에서 보면 그게 좋은일이지 아닌지는 잘모르겠네요. 분명 북한이 중국과 미국의 완충지 역할을 한게 분명하고, 북한과 만약 통일된다면 한국은 중국군을 바로 상대해야하는 위치가 되버리죠. 그래서 전쟁 시나리오에서 중국군이 북한을 완충지대로 계속해서 두기 위해 김정은의 급변 사태가 오면 중국군이 평양을 빠르게 점령하려고 할거라고 하죠.
그런데 우리나라는 특이한게 굳이 부산등 남해나 서해에 큰 배후도시를 육성시켰으면 물류이동비등도 훨씬 줄이고 고루 발전시켰을텐데 굳이 서울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그렇게 개발시킴. 수도권은 행정. 문화중심으로 개발시키고 생산은 항구 중심으로 발전 시켰으면 되었을듯한데요. 댓글들도 보면 어떻게 하던지 서울옆에 돈을 많이 들여서라도 부족한 항구라도 만들자고 하지 다른곳에서 배후도시 만들자는건 생각지 않는 걸 보면 수도권중심으로 밖에 생각을 못하는 것 같음.
@@hofffnung ㅋㅋㅋ 원글의 의미 조차 이해못하고 댓글은 ㅋㅋㅋ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사는데 포항 울산 부산 거제 등등등 다 합쳐봐야 수도권의 반의반도 안되는 배후도시 ㅋ 배후도시의 의미는 충분한 수요를 발생시키는 인구를 품고 있어야지 서울한개 구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구 가진 도시 이름만 줄줄이 나열하면 끝이냐 ㅋㅋㅋ
항구가 활성화 되려면 해운업이 발달해야 하고, 해운업이 발달하려면 해양인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또 해운업 보호차원의 해군력도 뛰어나야 하죠. 우리나라는 다 뛰어나지만 해양인력에 대한 대우가 너무 후진국같아서 점점 후퇴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해운회사가 해양인력 양성에 뜻이 없습니다. 점차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사람들로 교체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북한을 중국이나 러시아가 먹게 되면 우리나 일본에겐 엄청난 제앙임. 그리고 북한이 개방 되어 남포와 원산항이 연결되는 인프라가 깔리것도 우리 경제에 큰 데미지임. 그러니 뭐가 되건 남북한이 빨리 통일 되어야 하는 이유. 특히 우리 같이 갈수록 저출산의 암운이 드리우는 나라에게 활로가 될 수있는 모멘템이 필요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통일 밖엔 없음.
부산은 지정학적으로 천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세계경제 2위 중국,3위 일본과 영토 1위 러시아 사이에 딱 중간인 기가막힌 위치에 있음. 서울공화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리적 대척점에 있는 부산을 집중적으로 키워 줘야 됨. 부울경에서는 원전과 중공업으로 인한 이익을 수많은 서울 본사에서 빨아먹고 있다는 불만이 계속 나오고 있으며 심지어 에타에서는 분리독립 주장까지 나오는 실정임.
이건 뭔 소리지..부울경에 위치한 원전은 대부분 근방 전력 수요를 담당하기 위해 건설된 것입니다. 수도권까지는 이송 중 전력 효율이 떨어져 못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미 부산 포항 울산은 국가적인 2차 공업 산업단지와 수출항으로 키워주다가 산업구조가 반도체에 기반한 선진국형으로 바뀌어서 자연스레 쇠퇴하는것입니다. 수도권민들이 낸 세금을 지방 교부금으로 받아 젊은 사람 다 떠나가고 노인만 남는 동네에 그나마 인프라 유지할 수 있는건데 분리독립하면 뭐 그쪽만 손해죠. 백화점도 떠나고 이동수요도 줄어드는 동네에 서울탓하면서 무의미한 공항 지어달라고 할 시간에 중공업 체질을 개선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3차산업을 유치할것 같아요 저라면
과거 서해는 갯벌이 있어 항구를 만들기 어려워 금강 안쪽에 있는 충남 논산의 강경이 항구도시 역할을 했습니다. 서해의 해산물이 이곳에 모여 젖갈로 만들어지고 호남평야의 대동미도 이곳에 집적되어 해로를 이용해서 서울도 옮겼습니다. 북한의 진남포는 대동강 수심이 깊어 대동강 안쪽에 있는데도 북한 최대 항구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는 해양자원이 무지하게 좋은 나라입니다. 알고 보면 석유 같은 자원보다 훨 좋은 것들이죠. 예전에는 3면이 바다..해도 그게 뭐? 싶었는데 세계적인 대륙붕인 서해, 깊은 동해, 해류교차점인 남해와 수많은 섬들(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섬이 많은 나라임...남북한 합치면 인도네시아 다음 2위), 대양과 연결되는 좋은 항구 등등 복받은 곳입니다.
러샤의 부동항 그 중에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항구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ㅡ> 흑해함대 주둔지 지금 러샤우크라이나 전쟁의 근본원인이된 항구 세바스토폴 우크라이나 독립후 러샤가 돈주고 임대해서 쓰고 있었는데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 신청하면서 러샤보고 꺼지라고함 이때부터 전쟁 시작했음
어떤 정치인은 대만과 중국이 전쟁을 한다면 대한민국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이니까 우리는 참견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만약 대만이 중국에게 흡수된다면 중국은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시도때도 없이 대만해협 항로를 볼모로 봉쇄한다고 겁박할 겁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에겐 치명적인 일이죠.. 대만문제 전혀 강건너불구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수도의 발전에 다를게 없습니다 경주, 부여, 평양, 서울, 북경, 하노이 등등이고 로마 아테네도 런던 파리랑 같이 바다로 연결된 강을 끼고 발전했습니다 다만 아테네는 바다에 가깝고 강이 복개되서 도로로 쓰이기에 지도에 안보일뿐이죠 인간은 물이 필요한데 강 없이 성장한 도시있을 수 없죠 아테네는 군사용 갤리선이 많이 필요하다보니 바닷가에 항구를 크게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내륙항은 자동차와 철도의 발달 선박의 대형화로 인하여 유럽이나 중국같이 운하가 발달된 곳 외에는 전부 망했음. 파리랑 런던은 강 하구에 있는 도시에 자리를 내주었음. 그래도 함부르크는 독일이 가진 바다로 직접 나갈 수 있는 큰 항구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음
자연환경 면에서는 만, 섬, 수심, 배후지 등이 중요하고 인문환경 면에서는 배후 도시, 공항, 철도, 산단, 시장, 세계 주요 운송로, 항구 관련법, 안보 등이 중요하겠네요. 자연환경 면에서 서해, 동해 등이 불리했고 남해가 유리했으며 우리나라가 가난했을 시절 자연환경 인문환경 면에서 모두 유리했던 부산항 근처에 산단을 몰아주는 식의 경제개발을 했던 것이 경제발전에는 도움이 됐지만 정치적으로는 지금의 지역갈등의 단초를 초래했군요. 왜 동해에서 포항, 울산 등이 발전했고, 전라도에서는 여수, 광양이 발전했으며, 인문환경에서 극히 유리한 인천항이 왜 부산항에 비해 발전이 늦어졌는가, 국가 인프라 개발계획과 대도시들의 도시개발계획을 세우는 뼈대 등등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30년차 현직 항만 엔지니어 입니다.
정확하고 상세한 설명입니다. !
항만의 역사와
최신 트렌드가 잘 반영되어 있고,
항만을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키워드가 다 들어있습니다.
----------
첨언합니다.
영상에 감동받아서 댓글 처음 달아 봤습니다.
(50넘어 평생 처음)
학교 졸업하고 평생 항만일만 한 사람으로
(94년 12월부터)
이 영상은 공부 많이 하셔서 만든 걸로 보여집니다.
내용 중에 부산항 신항 컨테이너부두(북컨, 남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인천항 갑문 50KT 증설에 참여했습니다
아래 항해사님이 말씀하신
부산항 신항 토도 제거도 했죠.
오오
저는 해상무역에 관심이 많은데 우리나라에는 관련된 책이 거의 없더군요.
볼티모어 붕괴때문에 예인선의 존재를 알게 됐을때 넘 새로워서 검색해봐도
물동량이나 이동에 관한 언급만있지
예인선 같이 시스템에 관한 내용은
국내 어떤 유튜브도 언급이 없더군요.
출판된 책도 없고,번역서도 없고,
영상도 없고..
항상 목마른 분야입니다.
원산항은 부산항이 생기면서 인지도가
떨어진건가요?
@@헤르메스-g5z원산항 북한 이에요
그리고 부동항이 절박한 러시아라서 그렇지 부산항 대비 위치가 안좋음
@@김동환-m7o 통일 됐을 때를
생각해 봤습니다.
분단 되기전에는 부산항보다 원상항이 더
유명 했던 이유는 뭔가요?
참고로.. 부산항은 현재 물동량 2200만TEU가 넘는 세계 7위이며, 중국항구를 제외하면 물동량 세계 1위이며,
거점항이 아닌 허브항인데도 이정도 이며, 계속 물동량이 넘쳐나서, 부산신항이 완공되면 3천만TEU까지 될 거라고 합니다.
부산항 때문에 2010년대 이후로 일본의 주요항들의 물동량은 오히려 줄고 있다고...
즉, 현대의 항구는 투자와 운영을 잘 해야 하는 국가 기간산업 입니다.
부산신항이랑 진해항 새로 짖는 거 보니까 규모 무시무시하더군요. 완성되면 어떻게 될지 기대
광양향으로 물량을 나눠야하는데.. 내륙 창고를 만들어 빼는 짓거리 하는게 부산항이 하는짓..
만약 통일이 되면 과장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물류수입만으로도 국가를 운영할 수 있겠네요!
2010년대가 아니라 1995년이 분기점입니다. 원래 고베항이 물동량 넘사였는데 고베지진으로 고베항이 기능이 마비되서 부산항이 반사이익 보면서 성장한것입니다. 부산항이 뭘 잘했다기보단 우연에 의한, 그것도 남의 불행으로 인한 반사이익이니 떳떳하게 말 할 수 있는건 아니죠
@@미이하-v6y고베항 뿐만 아니라, 도쿄, 요코하마, 가와사키, 고베, 오사카, 나고야 다합쳐도 1700만TEU가 안됩니다. 즉, 일본의 주요항구 전체가 부산헝에 밀려서 쇠퇴하고 있습니다. 95년 대지진을 우리가 만든게 아니니 떳떳해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항만에 대해 꼼꼼하고 재미있는 내용과 설명에 감동받았습니다. 저희도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
일좀 제대로 해라
산하기관들 관리좀해라 ㅉㅉ
찐 해수부?
@@Mini_Choco_Pie 넵😀
더 알고 싶은데 좀 다뤄주세요. 우리나라, 다른나라 항만 더..더 궁금해요
전직 항해사 입니다.
진짜 열심히 준비해서 만든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전혀 부족함이 없는 해수부 담당 공무원 정도로 깊이가 있었습니다.
항만의 수심까지 언급 할때는 감동 했습니다.
부산 신항 토도 섬 발파, 준설 해서 18미터 수심을 몇년 전에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부산항이 세계 6- 7위 정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절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의 항만은 거의 부산항의 부속 항만의 지나지 않을 정도 입니다.
물론 중국이 물동량 1위 입니다.
운임의 기준은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 입니다.
그리고 브런치 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항해사면 돈 쓸어담았겠네
@@user-ip1ny5dy7q 요즘 항해사들도 옛날처럼 못 벎...
@@user-ip1ny5dy7q 그만큼 많은 걸 포기하고 일하는거죠…. 요즘은 육상직보다 많이 벌지는 못해요
덕분에 한국이 큰 발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홈매트그래도 육상직보단 많이 벌어
선생님 영상 보고 진짜 제 상식이 다 파괴됐었습니다. 남미침략, 자원의저주, 동남아 현실, 산업혁명 영국 노동자의 삶 등등.... 진짜 감사합니다. 이 채널 덕분에 제 시야가 세계로 넓어졌습니다.
컨테이너 운송 중개업 포워더라고 합니다 포워딩업에 28년째 몸담고 있는 지식브런치 열혈팬인데 오늘 에피소드는 저한테 말그대로 대박입니다 ❤❤❤🎉🎉
이게 인천항이 부산항보다 큰 항구가 되기 어려운 이유죠. 고베항의 몰락으로 부산항이 세계적 항구가 될 수 있었던 것도 부산항이 가지고 있는 입지의 이점이 밑바탕에 있었죠...
고베항의 몰락은 일본의 장기침체와 고베 대지진이 겹치면서 일어난 겁니다.
하지만 인천이 부산보다 잠재력이 오조오억배 높음 이유는 옆에 서울이있기떄문ㅋ
@@user-ip1ny5dy7qㅠㅠ
@@user-ip1ny5dy7q영상은 보고 얘기하는건지
서울항이 인천이죠
서울의 배다른 동생 인천
이렇게 보면 참 부산항이 항구도시면서 대한민국의 제 2의 도시가 될 수 밖에 없었는듯
아재요.. 택배로 따지면 부산은 옥천임.. 국제공항 생각해본적 없제? ㅡㅡ
@@정명훈-v2i그래서 이악물고 열심히 부산가덕도공항을 막는것이지요..
그런데 부산인구 계속 줄고 있어 ..
1907년 대한제국 경무고문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부산은 인구 3만9743명으로 한성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였습니다. 이미 120년 전에도 부산이 제2의 도시였다는 거죠. 좋은 지정학적 입지와 천혜의 항구를 가지고 있다는 게 도시의 규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거 같아요.
@@riderlife8968막기는 누가 막아요. 대구경북하고 서로 자기들끼리 있는곳에 공항지어야한다고 싸움하면서...
북한 지리에 대해 잘몰라서 원산항을 잘몰라 검색해봤는데 정말 천혜의 조건이네요... 정말 러시아가 탐낼만합니다
우리 동해안 대비 북한쪽 동해안이 항구로쓰기 좋은 지역이 많죠. 그래서 중국 러시아가 호시탐탐 노리고있고요...
원산은 조선시대에도 서울양반들이 지금의 해운대처럼 여름마다 놀러간 해변도 유명하죠
그럼 북한을 침략해서 그 땅을 뺏어오면 어떨까?
라선항도 지도 보면 조건 좋아보이더라
신포항도 그렇고
@@AF-qk8ty왜 침략이야 ㅜㅜ 통일해야지 원래 하나였는데
맞습니다. 항구 건설도 입지적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얘기 하신대로 큰 배가 들어올 수 있는 수심이 되고 외부로부터 거센 파도와 바람을 막아줄 자연의 방파제나 병풍(산)이 있어야 하고요. 우리 남해안의 리아스식 해안지형이 항구건설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죠.
현대 항구의 경우에도 큰 도시나 물류거리가 많으면 그만큼 인구나 공업용수등으로 물을 충분히 확보 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더 있답니다. 그래서 강 하구 쪽 근처에 여전히 같이 붙어 있어야 하는경우가 많죠... 뭐 요즘은 두바이 같이 해수 담수화 시설로 해결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요
그래서 큰 항구는 풍수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을 보니 왜 자동차와 제철같은 중공업을 포항/울산/부산/광양에 했는지 알 거 같네요...
해안 근처에 항구가 있어야 운송비도 덜 들고 서해와는 다르게 수심도 어느정도 있으면서 조수간만의 차도 크지 않아서 항구가 발달하기 좋은 지역이어서 가능했군요...
일본은 근대화에 성공하고 조선은 실패한 이유도 항구의 입지조건과 관련이 깊습니다. 일본이 근대화에 성공한 이유도 17~18세기에 상업의 발전을 통해 근대화의 역량을 축적했기 때문인데오, 일본은 도쿄만과 세토내해(오사카 고베 히로시마 등)에 천연 입지조건을 갖춘 항구가 많아 자연스럽게 상업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조선은 서해안의 조수간만 차가 극심하여 전근대의 기술로는 서해를 통한 물류 운송이 힘들었기에 강을 따라서 상권이 발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조선 팔도를 모두 관통하는 강이 없으니 조선의 상업은 한강권 대동강권 낙동강권 금강권 영산강권 이렇게 나뉘어서 따로 놀게 되어 전국적인 상권이 발달하지 못하게 됩니다. 게다가 겨울에는 강이 얼고 봄에는 수심이 얕아 여름 가을에만 작동하는 반쪽짜리 수로였습니다. 그래서 상공업이 발달했다는 영조~정조 시기에조차 보부상에 의지했습니다.
사농공상이 제일 큼.
@@bangdoll4500 많은 사람들이 조선만 상인을 천하게 여기고 그런줄 아는데 전세계를 뒤져봐도 전근대 농경국가는 죄다 비슷했습니다. 상인은 근본적으로 떠돌이입니다. 그리고 떠돌이인만큼 온갖 범죄와 역병을 옮기는 매개체의 역할도 하죠. 당연히 정착생활이 기본적인 생활양식인 전근대 농경국가에서 죄악시되는거고요.
그리고 조선이 상인을 싫어하는 이유는 고려말 원나라발 대공황을 겪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당시 유럽까지도 쓰이던 원나라발 신용화폐가 원나라 황실이 금은보화를 들고 튀면서 하루아침에 휴짓조각이 되고 이후 수백년간 동아시아 경제가 물물거래 수준으로 주저앉아버렸죠. 또 상업의 발전이 가져온 그림자와 그리고 당시 시대상 왜구의 침탈 기타등등이 엮이면서 그런 면모가 생긴거죠. 비슷하게 불교도 그래서 조선이 망하는 그날까지 계속 탄압을 받았죠.
당시 원나라가 얼마나 큰 경제적 피해를 주었는지 명나라가 해금령이라고 배를 아예 바다에 띄우지를 못하게 하는 보통의 국가면 못해도 GDP70%는 포기하는 미쳐버린 정책을 피해보다 이득이 크다고 진행하게 만들어버리는 수준으로 전락한지라...
놀랍게도 일본에 불리한 이야기 안 하니까 공감수 적어지네
@@bangdoll4500 또 또 쥐좆만한 지식으로 아는 척 한다 ㅋㅋㅋㅋ
시청자들마저 괴수들이 숨어있는 채널
대륙 한 가운데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인접한 5나라와만 직접 무역을 할 수 있고, 인접국이 아닌 경우 다른 나라의 양해를 얻어서 기차나 트럭으로 조금씩 실어 나갈 수 밖에 없다. 반면 바다가 있는 나라는 전세계 160여개 국가와 직접 무역을 할 수 있다. 다른 나라 눈치 볼 것 없이. 그래서 내륙국가는 발전할 수 없고 바다를 지배하는 자 세계를 지배한다는 말이 백번 들어도 맞는 진리이다. 바다가 없는 라오스는 베트남의 항구를 이용해야 하므로 외국인투자도 거의 들어 오지 않는다. 북한은 대륙과 연결되지만 별 영양가가 없다. 그런 걸 생각하면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정말 복 받은 나라이다.
대한민국이 바다와 대양이 연결된 해양경로가 있는 것에 감사함을 가져야 겠네요
@@treeandtree1603 안보 관점에서 보면 그게 좋은일이지 아닌지는 잘모르겠네요. 분명 북한이 중국과 미국의 완충지 역할을 한게 분명하고, 북한과 만약 통일된다면 한국은 중국군을 바로 상대해야하는 위치가 되버리죠. 그래서 전쟁 시나리오에서 중국군이 북한을 완충지대로 계속해서 두기 위해 김정은의 급변 사태가 오면 중국군이 평양을 빠르게 점령하려고 할거라고 하죠.
그래도 중국이라면 북한처럼 도로나 철도 교통 자체를 막지는 않을테니 차다리 중국이 훨씬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도국의 지리적 이점을 살리지 못하는건 많이 아쉽죠. @@yoirr
@@yoirr 북한이 없었다면 지금정도의 국방력을 갖출 필요성이 떨어졌을테니 장점이라긴 애매해요
@@acidholic 우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중국과 일본의 존재 때문에라도 북한이 없다고 가정 하더라도 국방력은 키웠어야 할것 같습니다.
@@roskfl-n6s 국방력을 키울필요가 없다는게 아니라 지금과 같은 정도의 국방력까지 키울 필요는 없었을거란 얘기죠.
전세계인들이 착각하는것 2가지
1. 전세계 물동량을 항공과 트럭/철도가 담당한다
2. 전세계 GPS/통신/기상을 인공위성이 담당한다
현실은... 1.항만(80%) 2.해저케이블(98%)+열기구(80%)
+ 몽골과 중앙 아시아가 선진국이 되기어려운 이유, 볼리비아가 칠레를 증오하는 이유
@@Gordon-rb7nd볼리비아는 할말없지 지들이 칠레선빵치고 전쟁에서 개박살난거라 ㅋㅋㅋ
과거 김해지역이 금관가야 로 번성 할수 있었던건 지금은 육지지만 과거 김해가 낙동강 하구에 있던 김해만 이었기 때문임
나 장유사는데 ㅋㅋ
부산 강서구는 김해에서 뺐어간 땅이죠
그래서 왕망의 신나라가 멸망하면서, 왕망의 외척인 김씨들이 살기위해 바다 건너 배타고와 서 정착한게 가야 지역 인거지.
그게 바로 김수로 세력.
왕망의 고모가 전한의 황후 하기전 황후가 허씨 임.
@@simhopp이상한 역사책을 읽으셨군요
부산이 뺏어갔다.재미있는 표현입니다.
21세기 들어서는 항구가 공항까지 인접해야합니다. 대표적으로 유럽의 물류창이라 부르는 로테르담항, 스키폴 공항의 연계는 유명하죠. 우리나라에서도 부산항을 부산신항으로 옮긴 이유가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해서 육해공 물류연결을 위함이죠.
이거죠..국제공항으로 24시간 항공기 운항이 가능해지면 부산은 항구 항공 다 가능한 엄청난 시너지효과가 생기죠..
맞는 소리인데 부산에는 안타깝게도 공항의 입지가 없습니다. 가덕도는 수심이 깊어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wonsukchung2979 홍콩이 이와같은 조건이지만 바다를 매립해 공항을 건설했듯. 부산도 가덕도 공항을 짓고 있는거. 이게 참 아이러니한게 수심이 깊고 막아줄 섬이 있다는건 지형이 산지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다는 거지…
맞습니다 그래서 노무현대통령때 양산에 컨테이너 기지만들어서 철도까지 연결했는데. 경남 부산 국회의원들이 국힘계열이 절대다수라 그 정책이 힘을 못받고 있죠.
부산항은 이미 포화상태이기도 했고
그런데 우리나라는 특이한게 굳이 부산등 남해나 서해에 큰 배후도시를 육성시켰으면 물류이동비등도 훨씬 줄이고 고루 발전시켰을텐데 굳이 서울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그렇게 개발시킴.
수도권은 행정. 문화중심으로 개발시키고 생산은 항구 중심으로 발전 시켰으면 되었을듯한데요.
댓글들도 보면 어떻게 하던지 서울옆에 돈을 많이 들여서라도 부족한 항구라도 만들자고 하지 다른곳에서 배후도시 만들자는건 생각지 않는 걸 보면 수도권중심으로 밖에 생각을 못하는 것 같음.
포항 울산 부산 진해 마산 거제 통영 삼천포 광양 여수는 배후도시 아님? 뭘 특이해 국토에 대한 이해도 없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보기 전에 지도부터 봐라..
@@hofffnung ㅋㅋㅋ 원글의 의미 조차 이해못하고 댓글은 ㅋㅋㅋ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사는데 포항 울산 부산 거제 등등등 다 합쳐봐야 수도권의 반의반도 안되는 배후도시 ㅋ
배후도시의 의미는 충분한 수요를 발생시키는 인구를 품고 있어야지 서울한개 구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구 가진 도시 이름만 줄줄이 나열하면 끝이냐 ㅋㅋㅋ
일단 서해 쪽은 조수간만 차가 커서 탈락이라잖수..
@@김재중-v7d 그것도 박정희때 지금의 세종시로 수도 옮기면서 가로림만 개발하는 것으로 정리가능했자나요. 서해이면서도 갑문이 필요없는 홍콩항을 능가하는 천연 항구입지.
댓글 쓸 때 높임말을 사용합시다. 싸움하자는 것은 아니니까요.
항해 경력이 50년인데 설명이 명확 합니다
인천에서 중국으로 배타고 간 적 있는데 거의 하루 걸리더군요. 타기 전엔 가까운 거리인데 이해가 안갔지만 조수 간만 차이떄문에 항구 근처에서 대기해야 하는 시간이 꽤 되니 그렇게 되더군요.
항구가 활성화 되려면 해운업이 발달해야 하고, 해운업이 발달하려면 해양인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또 해운업 보호차원의 해군력도 뛰어나야 하죠.
우리나라는 다 뛰어나지만 해양인력에 대한 대우가 너무 후진국같아서 점점 후퇴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해운회사가 해양인력 양성에 뜻이 없습니다.
점차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사람들로 교체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수심이 깊고 파도가 잔잔한 ... 사실 상반된 조건이죠. 그러니까 방파제를 치거나 땅을 파거나..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북한을 중국이나 러시아가 먹게 되면 우리나 일본에겐 엄청난 제앙임.
그리고 북한이 개방 되어 남포와 원산항이 연결되는 인프라가 깔리것도 우리 경제에 큰 데미지임.
그러니 뭐가 되건 남북한이 빨리 통일 되어야 하는 이유.
특히 우리 같이 갈수록 저출산의 암운이 드리우는 나라에게 활로가 될 수있는 모멘템이 필요한데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통일 밖엔 없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은 통일밖에 없지만 불가능에 가까워보이네요. 김정은이 미치지않는이상..
동으ㅣ합니다 . 빨리 죽기 전에 통일되서 다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김정은은 고도비만이고 멀쩡한 아들도 없으니 향후 15년 정도면 통일 가능할지도 몰라요.
님 나온 대학이? 🤣
@@내가니형이다뭔🐕소리?
선생님의 음성과 시청자를 설득하듯 차분하고 또렷한 발음,귀한정보 적당한 길이의 정보량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빕ㄴㄱ다
어쩜 이렇게 한결같이 흥미로운 지식만 들고 오시는지 신기할 따름
부산은 지정학적으로 천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세계경제 2위 중국,3위 일본과 영토 1위 러시아 사이에 딱 중간인 기가막힌 위치에 있음. 서울공화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리적 대척점에 있는 부산을 집중적으로 키워 줘야 됨. 부울경에서는 원전과 중공업으로 인한 이익을 수많은 서울 본사에서 빨아먹고 있다는 불만이 계속 나오고 있으며 심지어 에타에서는 분리독립 주장까지 나오는 실정임.
무작정 지방 살리기 보다 현실적으로 부산, 광주, 대전에 몰아줘서 메가시티 키우는 게 가장 현실적.
이건 뭔 소리지..부울경에 위치한 원전은 대부분 근방 전력 수요를 담당하기 위해 건설된 것입니다. 수도권까지는 이송 중 전력 효율이 떨어져 못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미 부산 포항 울산은 국가적인 2차 공업 산업단지와 수출항으로 키워주다가 산업구조가 반도체에 기반한 선진국형으로 바뀌어서 자연스레 쇠퇴하는것입니다. 수도권민들이 낸 세금을 지방 교부금으로 받아 젊은 사람 다 떠나가고 노인만 남는 동네에 그나마 인프라 유지할 수 있는건데 분리독립하면 뭐 그쪽만 손해죠. 백화점도 떠나고 이동수요도 줄어드는 동네에 서울탓하면서 무의미한 공항 지어달라고 할 시간에 중공업 체질을 개선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3차산업을 유치할것 같아요 저라면
반도체 공장은 왜 수도권에 있을까요?
반도체는 항공 물류가 대부분입니다.
부산에 24시간 운영 가능한 큰 국제공항이 진작에 있었다면 수도권으로 간 선진국형 산업이 영남권으로 왔을수도 있었겠죠. 결국에 수도권 집중화, 밀어주기 결과입니다.
뭐 좀 띄워주면 이렇게 오바하는 X이 꼭 있음...
@@한글로닉네임국세 빨아먹는 지방자치제가 문제임. 인구도 줄어드는데 선별해서 발전켜야지.
싱가포르가 왜 항구하고 공항이 같이 발달했는지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이 지식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이리 조용하세요.... 매주 일요일의 마지막을 책임지시는 분께서... 듣고 싶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지식브런치.
그래서 60년대 경제개발 시기 때에 부산항을 개발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쪽에 계신분들은 박통이 경상도 출신이라서 목포말고 부산으로 간거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더이다.
홍어들
진짜 답답합니다 그런 소리 들을 때면ㅋㅋㅋㅋㄴ
지정학적 조건때문에 경제개발하면서 자연스레 이루어진 일을 박통이 지역감정으로 그렇게 한거라고 우기는 분들이 계십니다. 마주할때마다 대화를 하기 싫어지는 분들이죠.
경제발전을 위해 당연한 선택인 건 맞는데,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외 된 것도 맞음 그러니 그런 오해가 발생하는 것임
제가오래전 호남사람들과 만나면 호남사람들 늘~하는 얘기가있음
정권을 경상도 잡았기에 경상도만 발전하고 호남은 발전이 안된다고
그러면 저영상과같이 얘기를 해주면 아무말도못함
제가70년대 대구나 지금의대구나 별로 달라진게없음 간판도70년대거 아직도있음
우리나라가 수출로 먹고사는 국가라 대구에서 물건을 만들면 물류값이비싸
수출하는데는 마이너스임
그래서 부산근교에 다몰려 있는거임
경북대구는 농사나 지어야되는 지역이고 호남도 마찬가짐 호남은 갯벌에다 암초가많아 항구로선 안좋은건 다가지고있음 인천도 수심이얕아 큰배가 접안 자체가안됨 뭐든지 조건이 맞아야됨
강원도는 높고거친 파도때문에 항구로선낙제임
진해가 군항도시로서 최고의입지 조건을 가진게
둿쪽은 산이 병풍처럼 막고있고 바다 앞쪽은 조그만섬들이 많아 적이 쳐들어올때 배가 숨어서 적의동태를 살필수있는 잇점이있고 파도가낮고 수심또한깊어 군사기지로선 천혜의조건을 가지고있죠
이런조건들이 맞아야 발전할수있는 근거가되죠
공항도 좀 빨리 만들었으면... 아쉽습니다.
항만, 철도, 항공 물류 시너지가 큰데 말이죠.
혹시 무슨 문제라도 있으실까요??
일요일마다 기다리고 있는데 걱정됩니다~~
괜히 뉴욕, 도쿄가 훌륭한 항만지형을 갖춰서 세계적인 경제도시가 되었다 생각합니다. 부산의 단점은 평지가 매우 부족... 그래도 포항 울산과 같이 주변 주요 공업도시들이 많아 훌륭한 항구로 성장할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1:54초 파도는 진짜 대단하네요~ 고대 목선으로 항해한다면 10초나 버틸려나~~ 근데 부산이 최근 수년간 하락세라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그 큰 항구가 있음에도 젊은 인구들 위주로 빠져나간다던데 기업들, 대학들에 파격적으로 인센티브를 줘서 유치할순 없는걸까요...
여기서도 또 뵙네요 ㅎㅎㅎ 참으로 보는게 비슷한가 봅니다.
@@gunmukim9525 앗, 소식이 없어서 걱정했습니다.
@@gunmukim9525 댓글 삭제됐네요. 반갑슴돵
@@Matou-Sakura 이상하네요,,, 반갑습니다. 비슷하다란 댓글이 삭제됬다라,,,,
전 삭제 안된걸로 나오는데 ,,,
제 댓글이 삭제 됬으면 저도 안떠야 떠는데 저는 정상적으로 뜨고 , 또 내용도 반갑다는게 고작인데 정치 언급도 없고 이상한 일입니다. 왠지 저만 계속 이러는거 같은데
뭔가 기분이 이상한데 ,,,음 딥스테이트 음모론 이 떠오르네요 ㅎㅎㅎㅎ
떠나지않은 그나마 젊은층이 항만에서 일하고 있지만 임금이 그리 높은편은 아니라는게 안타깝죠
항상 즐겨보고 공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십여년을 항해사로 승선했습니다.
정말 잘 이해하도록 정리해주셨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크으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넓은 범위 지식에 늘 도움되네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6:41수출입fa물의 임시 보관 창고 역할도 꼭 필요합니다
목소리 진짜 tts로 만드신거처럼 좋으시고 발음도 너무 좋으셔서 늘 부럽습니다.
지정학 책에서 나왔던, 뉴욕 등 미국 동부해안이 천혜의 항구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말이 더욱 잘 이해됩니다.
부산의 위치는 한국에서는 지방이지만 해상에서는 알아 줌. 그중에서 싱가포르가 대빵 임.
혹시 서양인들(남미, 아프리카 포함) 하여 왜 몸에 문신이나 타투를 많이 하는 걸까요? 예전부터 내려오는 풍습같은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컨텐츠로 하나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참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분 영상은 진짜 퀄리티가 남다름 혹시 어디 교수님이신가?
과거 서해는 갯벌이 있어 항구를 만들기 어려워 금강 안쪽에 있는 충남 논산의 강경이 항구도시 역할을 했습니다. 서해의 해산물이 이곳에 모여 젖갈로 만들어지고 호남평야의 대동미도 이곳에 집적되어 해로를 이용해서 서울도 옮겼습니다. 북한의 진남포는 대동강 수심이 깊어 대동강 안쪽에 있는데도 북한 최대 항구라고 하더군요.
항만 물류 쪽에서 일하게된 사회 초년생입니다. 황금같은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부산항운노조 조합원인데 알고리즘에 떠서 잘봤어요
우리나라는 해양자원이 무지하게 좋은 나라입니다. 알고 보면 석유 같은 자원보다 훨 좋은 것들이죠.
예전에는 3면이 바다..해도 그게 뭐? 싶었는데
세계적인 대륙붕인 서해, 깊은 동해, 해류교차점인 남해와 수많은 섬들(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섬이 많은 나라임...남북한 합치면 인도네시아 다음 2위), 대양과 연결되는 좋은 항구 등등
복받은 곳입니다.
하지만 정치인들이 자기네들 부동산 아익에만 집착해서 그 지리적 장점을 살리지못해 망하기 알보직전이죠
@@뮤즈-u8h 지방소멸은 트렌드임. 정치를 못해서가 아님. 그나마 장점을 살렸으니까 신항도 하고 가덕도 신공항도 하는 거임. 저출산고령화, 지방소멸이 유행인걸 못받아들이면 본인만 피곤한거임 ㅋㅋ 증오심으로 평생 살아가는거
트렌드도 바뀌겠죠.풍선도 계속불면 터지듯이 수도권폭발을 미리 콘트롤하자는 겁니다.
진짜 정보 퀄리티 미쳤다..
우리집앞 부두에도 배들이(자동차운반선, 벌크선, 시멘트운반선등) 열심히 짐을 싣고 있네요. 대형 자동차운반선을 보니 수면 아래가 거의 9미터네요, 1년내내 바다가 고요하니 항구로는 최적이네요.
러샤의 부동항 그 중에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항구 크림반도 세바스토폴 ㅡ> 흑해함대 주둔지
지금 러샤우크라이나 전쟁의 근본원인이된 항구 세바스토폴
우크라이나 독립후 러샤가 돈주고 임대해서 쓰고 있었는데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 신청하면서 러샤보고 꺼지라고함
이때부터 전쟁 시작했음
사실상 2014년도부터 전쟁 시작된거죠
역시 상세하고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좋은 상식 얻고 갑니다^^
6.25로 원산, 함흥(흥남) 잃은게 너무 아쉬움.. 몇 안되는 동해의 양항들이었는데..
심지어 원산은 서울과 연결되는 철도(경원선)도 있었기 때문에 부산보다도 훨씬 더 가까운 동해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점에서 더 아쉽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그래서 부산신항과 연계되는 가덕도신공항이 중요합니다. 소분 가공이 당일치기로 가능한 물류 중심이 되는 것이죠
3:46 부산 앞바다에 있는 태종대가 예시가 되겠네요
베트남은 왜 웍을 이용해서 요리하나요? 베트남 뿐만 아니라 동남아에서 웍을 많이 사용하던데 궁금해요!!
바나나 공화국 안팎에 대한 풍자가 한가득인 게임 트로피코 시리즈를 플레이하면서 항구 건설이 가능한 해안이 따로 존재하며 나라의 산업과 관련하여 항구 입지도 꽤 신경썼어야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분단으로 인해 한반도의 육로진출이 막힌것이 정말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보스니아에서 유일하게 네움지역이 바다와 면해있는데, 거의 나루터 수준이라서 정작 항구로 활용 못하는게 더 웃음이 나네요.
유일한 바다라 포기는 못하는데 정작 네움 주 수입원은 두브로브니크 행 관광객들 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이 안 올라와 궁금함을 너머 걱정이 되어요. 혹여 건강 문제이신지 염려가 됩니다. 다시 일요일 저녁 영상을 기대합니다.
우리 나라 서해 같군요. 옛날 중국 가는 비행기가 별로 없어서 배로 출장 간적 이었습니다. 인천으로 다시 돌아오는데 3기간동안 항구 앞에서 대기. 도크 갑문 열리 때 까지 대기.
❤❤❤❤❤❤ 이번 항구편 최고네요.
어떤 정치인은 대만과 중국이 전쟁을 한다면 대한민국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이니까 우리는 참견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만약 대만이 중국에게 흡수된다면 중국은 정치적으로 이용하며 시도때도 없이 대만해협 항로를 볼모로 봉쇄한다고 겁박할 겁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에겐 치명적인 일이죠.. 대만문제 전혀 강건너불구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해결할 건덕지도 없음 중국이랑도 계속 적대적인대 외교로.풀능력도 안보이거
@@엔슈-n1l 대만에 참전하는건 좀 아니고 북한을 무력통일하는게 가장 좋은 대책같음
트럼프 측근이 대놓고 한국은 한반도나 잘 지키라는데요
힘이 없으니 참 어려운 문제군요
수출을 어느나라로 제일 많이하는지 모르시죠?
정말 유익한 채널!
광주가 다른 대도시들보다 근현대발전이 늦은 이유로 인근 해안에 국제급 항구가 들어설 입지조건이 별로 안좋아서 라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네요
대한민국은 수출 물동량 99퍼를 배가 담당하고 있죠. 사실상 해외여행객 짐빼고 전부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파리의 입지조건은 생각해보지 못했네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궁금한게 있는데 아프리카 내륙국인 보츠와나나 르완다는 왜 상대적으로 이웃국가보다 잘살죠? 이유가 있나요?
정확하진 않지만 지난영상 '자원의 저주'에서인가 비슷한 내용 본거같은데 한버 보세요
아프리카는 무역 이전에 농업부터가 제대로 안되는 나라가 많습니다. 적어도 만 달러 수준은 돼야 바다를 접하냐 마냐 차이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보츠와나에 대해선 라는 책 참고하세요. 보츠와나는 식민지에서 독립한 후 군사독재가 들어서지 않은 유일한 나라에요. 청렴한 리더가 대통령이 되어 정치적으로 안정되었고, 천연자원이 풍부해서 잘살죠. 심지어 보츠와나의 국가 신인도는 일본보다 높다네요.
@@t_i_m_e535 영화 부시맨의 주연분도 이곳출신이지요아마?
르완다 - 여전히 못삼.
보츠나와 - 다이아몬드 + 인구 적어서 1인당 소득 늘리기에 유리 + 내전 x, 정치적 안정
인천항은 중국과의 왕래엔 좋으나 조수간만의 차가 안좋군요
저희 회사는 경기도에 있고,
수출 컨테이너가 매일
수십대 씩 오는데 전부 부산으로 가더라구요.
가까운 인천도 있는데, 왜 멀리가나
궁금했었지요.
이번영상 역시 많은 지식 얻어 갑니다. 교수님 다음에 혹시 유럽이나 서양 국가에서 비행기 표값이 한국의 표값 보다 비싼 이유에 대한 주제로 영상 부탁 드려도 될까요...?
지구온난화에 따른 북극항로 변화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세요
아무래도 섬이 많은거보다 적은게 좋겠죠. 직선으로 가는게 돌아가는거는 보다 시간이 더 빨리 가니까요. 시간이 걸린다는건 이동하면서 쓰는 소모품이 늘어난다는 말이니까 섬이 너무 많으면 비용만 더 늘어나겠지요.
6:42 Suchurifwamul 이요?
만약에 강을 타고 올라가야 입항할수 있는 항구는 겨울에 어떻게 하나요? 강물이 얼어서 입항을 못할텐데....
전직 백수입니다 이분말이 맞습니다
모든 수도의 발전에 다를게 없습니다 경주, 부여, 평양, 서울, 북경, 하노이 등등이고 로마 아테네도 런던 파리랑 같이 바다로 연결된 강을 끼고 발전했습니다 다만 아테네는 바다에 가깝고 강이 복개되서 도로로 쓰이기에 지도에 안보일뿐이죠 인간은 물이 필요한데 강 없이 성장한 도시있을 수 없죠 아테네는 군사용 갤리선이 많이 필요하다보니 바닷가에 항구를 크게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늘 궁금했던건데요, 함부르크나 런던이나 서울도 해운으로 바다 > 내륙으로 짐을 날랐는데 강은 상류에서 하류로 흐르지 않나요? 어떻게 과거에 별도의 동력없이 내륙으로 들어올 수 있었던건가요?
밀물때 강안으로 들어와 썰물때 나가는 방식을 주로사용했음
지금은 내륙항은 자동차와 철도의 발달 선박의 대형화로 인하여 유럽이나 중국같이 운하가 발달된 곳 외에는 전부 망했음. 파리랑 런던은 강 하구에 있는 도시에 자리를 내주었음. 그래도 함부르크는 독일이 가진 바다로 직접 나갈 수 있는 큰 항구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음
@@dogi-k4h 감사합니다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dogi-k4h그리고 몇몇 내륙항들은 강을 따라 발달했지만 역설적으로 그 강을 따라 흘러오는 퇴적물 때문에 해운이 쇠퇴한 경우도 있었죠. 튀르키예의 안타키아(성경에서 안티옥으로 나오는 도시) 등이 그 예.
공항과 항구에 관한 이야기. 물류에 관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원양컨테이너 정기선의 루트를 보니 중국대만 전쟁 시 대만쪽길이 막혀 난리날 상상만 드네요. ㅜㅜ
부산항의 오륙도는 영도와는 달리 방파제역할은 전혀 할 수 없습니다~
조건이 매우 까다롭네요
지을데가 극히 제한적일 수 밖에 없네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수출이 잘 되야 하는 거죠???
비행기를 타는 것이 굉장히 일상적인 미국 사람들이 공항에 대해 가지고 있는 관점과 관념들을 잘 살펴보면, "항구의 역할"이 무엇인지 한번 재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은 것 같습니다.
자연환경 면에서는 만, 섬, 수심, 배후지 등이 중요하고
인문환경 면에서는 배후 도시, 공항, 철도, 산단, 시장, 세계 주요 운송로, 항구 관련법, 안보 등이 중요하겠네요.
자연환경 면에서 서해, 동해 등이 불리했고 남해가 유리했으며
우리나라가 가난했을 시절 자연환경 인문환경 면에서 모두 유리했던 부산항 근처에 산단을 몰아주는 식의 경제개발을 했던 것이 경제발전에는 도움이 됐지만 정치적으로는 지금의 지역갈등의 단초를 초래했군요.
왜 동해에서 포항, 울산 등이 발전했고, 전라도에서는 여수, 광양이 발전했으며, 인문환경에서 극히 유리한 인천항이 왜 부산항에 비해 발전이 늦어졌는가, 국가 인프라 개발계획과 대도시들의 도시개발계획을 세우는 뼈대 등등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지식유튜브 중에서도 퀄리티가 압도적이심
전남 사람인데 경상도에 산업 단지가 몰려 있게 한 건 옳은 선택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는 모든 인프라 산업이 서울로 가고 있어서 지방의 몰락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제조업이 남동임해공업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입지 때문인 것과 같이 첨단산업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것도 이또한 같음. 광주사람으로서 삼남 지방은 중정에 찡찡거려서 수도권의 첨단 산업 빼오려는 미친 짓 하지 말고 기존의 산업이나 잘 굴려야 한다고 생각함.
항만없는 내륙국가는 물류비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군요.
그만큼 비용지출이 증가하면 자본을 깍아먹는 구조라서 ...
허긴 우리나라도 3면이 바다지만 다 쓰지 못하는 이유가 조건에 맞는 항구가 많지 않군요.
시드마이어의 문명3로 얼마나 소중한지 확실하게 배웠었습니다.
ㅋㅋ 저는 문명5로 배웠는데... 바다를 지배하는자가 전세계를 지배하는게임이죠 ㅎㅎ 희한하게 공군은 그닥..
@@white-snowman 추억이지요?ㅋㅋㅋㅋ 문명3도 벌써 24년이 지났네요^^
깊이 있는 항만 지식 너무나 유용합니다 그리고 잘 보고 갑니다
안녕 하세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0:17에 나오는 항구는 어디인가요?
항구가 아님
@@아프리카청춘이다-v8v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프리카청춘이다-v8v그럼 어딘데 ㅋㅋㅋ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나 다 글로리아 라고 합니다
6:42 "수추립ㅎ퐈무릐" 여기 너무 중독성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도 따라해보니까 "수추립ㅎ퐈무릐"라고 발음하게됨.
부산항이 참 대단한 역할을 하고 있었네요
공항의 조건도 궁금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