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용인 백암면에 대규모 휴양단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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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앵커멘트]
용인시가 처인구 백암면에 축구장 23개 크기의 대규모 농어
촌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합니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에 걸맞은 관광 인프라를 구축
한다는 방침인데요.
지역 경제가 살아나길 기대하는 백암면의 주민들은 환영의 목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박희붕 기자가 보도합니다.
용인시가 처인구 백암리 일대를 일명 '용인 팜 앤 포레스트
'로 조성하기 위해 계획을 세운 건 지난 2019년.
이후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용역 보고회 등을 거쳐 최근 해당
부지를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지정 고시했습니다.
약 6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체험과 숙박, 지역 농특
산물 판매장을 갖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총 면적은 축구장 23개 크기인 16만6천여㎡에 달합니다.
기존의 용인자연휴양림과 농촌테마파크의 장점을 모두 갖춘
체류형 복합 관광지로 조성해 백암면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거는 기대가 큽니다.
[김근수 / 용인시 백암4리]
"용인시에서 팜앤포레스트를 지정해서 개발할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인해서 백암 경제가 활성화될 것이고 주민들도 환영
하고 있습니다."
[이성구 / 용인시 백암1리]
"백암농협에서 로컬푸드를 운영하지 않습니까? 그 로컬푸드를
본점에 두고 거기에 또 하나를 더 둬서 오시는 분들이 로
컬푸드를 이용할 수도 있고…"
용인시는 토지수용 권한을 확보함에 따라 현재까지 전체 부지
의 약 37%에 대한 보상을 마쳤습니다.
차질없이 진행되면 오는 2024년 1월 착공해 2026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이상일 / 용인시장]
"훌륭한 자연을 가진 우리 용인에서 자연을 즐기면서 관광을
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팜앤포레스트 타운 조성을 하
게 됐습니다. 우리 용인에서 체류하시면서 관광과 휴양을 즐
길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백암면 일대는 경기남부권의 새로운 관광 명
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 tv 뉴스 박희붕입니다.
영상취재 이청운
#용인시 #뉴스
팜엔 포래스 타운. 현재37프로 보상됨.2024년1월착공ㅡ2026년 완공.
백암 로컬푸드는 활성하 되지 않고 있고 비싸다
말만 무성하고 언제쯤 할찌..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