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정신과 의사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정신과의사 - 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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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окт 2024
- 치료 하다 보니 생기는 감정, 괜찮은 걸까요?
리치님의 사연을 바탕으로 이야기 나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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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들이 들려주는 솔직하고 은밀하고 자상한 정신건강과 마음이야기 '뇌부자들' 입니다.
심리, 정신질환, 책이나 영화 분석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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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별 이해가능? 잠수는 최악! 연애하기 너무 힘들다~😤 헤어지는 것도 준비를 해야되나요? 정신과의사 형제의 연애 고민 상담 [양브로의 정신세계]](http://i.ytimg.com/vi/LAhMqrXOGSs/mqdefault.jpg)
0:06 시작
0:14 사연 읽기(정신과 의사 선생님 좋아해요)
1:59 사연 끝/정리 시작
3:37 좁은 의미 전이
4:45 성애적 전이
5:14 넓은 의미의 전이
5:58 의사와 환자 왜 안될까?
6:40 그루밍 성범죄
7:30 마지막 사연 정리 의견1(지용쌤)
8:18 마지막 사연 정리 의견2(동훈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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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형쌤 보고싶어요ㅠㅠ
매번 타임라인 감사합니다:)👍
그러긴해요 그냥 나에게 친절한 이성이 있으면 잠시 호감이 .. 아버지 남편등은
상처를 입어서요 .. 예전에 동사무소 직원에게 ㅋㅋ 그분은 그게 직업인데요 ㅋ
@@brainrich6 환자들 착각이죠
@@jiyoon4330 맞아요.그때 뿐이고 애인도 있고 와이프 자식이 있는데 걍 불쌍해서 호의를 배푸는거죠
혹시 김지용 선생님 , 예전에 일산병원에
계신적 있으세요 ? ㅎ
마음이 약해졌을때 연애 하지마세요.. 본인은 그 선생님에 대해 아는 것이 없잖아요. 의사 선생님은 본인의 가정사,힘든점을 다 알지만. 본인은 정작 그 의사 선생님의 의료상담적 모습 외에 아는 것이 무엇이 있나요?? 단순히 내 얘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준다고 좋아한다? 내 감정이 마음대로 쉽게 되지 않는다? 성인이면 그걸 이성적으로 판단하실 줄도 아셔야죠. 어떤 사람인 줄 알고 좋아합니까
저는 제 치료자가 차분하고 젊은 여자 선생님이었는데, 그분에게 강한 호감을 느꼈었어요.
성애적인건 아니었고, 오랜시간 알고 지냈던
익숙한 친구같은 느낌. 생각해보면 그분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었는데도요.
나중에 상담을 종결하고나서야 아 이게 전이 감정이었구나를 알았습니다. 지금도 그 감정이
기억나네요. 상담하러 간건 나인데 오히려
그 분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던. 특이하고도
강렬한 감정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치님들?
뇌부자들 '편집자' 입니다!
좀 더 뇌부자들의 고급진 정보 전달에 어울리도록...
이번 영상부터 편집 디자인을 약간(?) 바꿔봤는데,
어떤가요...?
앞으로도 더 뇌부자들의 고오~급진 정보가
리치님들께 전달되도록 편집에 힘쓰겠습니다!
아자아자!🙇
이번 편집 진짜 잘어울려요~!! 가볍게 재미로보는 쌤들 mbti영상도 궁금해요ㅋㅋㅋㅋ
보기 좋아요!👍
썸네일 글씨체도 얇아져서 더 깔끔해진 것 같아요! 글씨도 또박또박해서 저는 전보다 이게 더 나은 것 같아용 :)
바뀐 것 넘 좋아요! 근데 별로 안중요합니다. 이미 얼굴이 완성형이라....
저도 예전에 의사샘에게 우리아빠였으면 좋겠다는 가족적인정이 든적이 있습니다
한없이 자상하고 부드러운 의사선생님이 상담을 정말 잘해주셔서 갈때마다 치료가 되는 느낌이었거든요 약의 힘도있었지만요
지금은 우리아빠가 젤 좋지만 그쌤 만수무강 하시고 진짜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음 되게 오래되서 편지 한통 쓰고 싶은데 귀찮아하실까봐 못하겠음
무슨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아빠 처럼 그러면 난 오빠네 ㅋ
드라마에서나 다룬 말도 안된 이야기죠. 치료기간도 길었고 호감이 생길수 있지만 선은 지켜야줘.
안되죠
그게 본인들이 망상이죠.혼자 짝사랑 하는것이죠.마음이 약하니까 의지가 되는거고 거의 원장님들께서는 결혼했거든요.ㅋㅋ
전이 감정을 고백한 환자를 대하는 방법에 대한 트레이닝도 궁금해요!
첫 정신과쌤한테는 아무 생각도 안들었는데 두번째 만난 정신과쌤에겐 의존도가 강했어요. 한 3달정도 되니깐 제가 많이 의존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의사쌤에게 관심 가지는게 너무 싫었어요. 의사쌤은 나에게 별 생각 없을텐데 나만 관심 가지는건 뭔가 관계가 기울고 지는 느낌??? 그래서 부러 가는 주기를 늦출까 생각했고... (물론 티는 하나도 안내서 쌤은 제가 면담하는걸 싫어하는 줄 아세요 ㅋㅋㅋ) 지금은... 그냥... 좋은환자로 남고 싶어요 ㅋㅋ
뭔일 있죠
좋아해서 구런거죠 ㅋ
@@댓글알림꺼놈 일반적인 관계가 아니라 의사 환자 관계니까 그런 느낌 들 수 있죠
전이가되면 그동안 메말랐던 감정이 생겨나 좋긴하지만 굉장히 당황스럽고 속으로 곤란해지기도 함ᆢ 담당 선생님께 말하는것도 굉장히 부끄럽고 수치스럽고ᆢ 그루밍할것 같다는 나쁜 생각도 듦ᆞ
근데 환자입장에선 치료자에게 호감을 안갖기가 힘들어요 전 다행히?? 동성이고 나이도 거의 어머니나 이모뻘 상담사여서 그런 연애적인 감정은 아니고 엄마와 비슷한 감정이지만 이성에 젊은 남자 치료사라면 좀 혼란스러울 것 같아요
실제 저걸로 문제되었던 정신과선생님있었지요~ 법정다툼도 있고~
규정까지 있군요;; 확실히 그런 종류의 호감을 많은 사람에게 살 기회가 많으니 어느 정도(라기보다 대부분) 쳐내지 않으면 안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철저해서 놀라고 갑니다ㅎ
절대 이루워지지 않습니다.
의사 부인들은 남편 결혼 반지 꼭 끼게 하고 결혼한거 티 나게 해야겠네 ㅋㅋㅋ 별 미친x이 달라붙어 이럴듯ㅋㅋㅋ
환자에게 보이는 의사의 태도는 의사로서의 태도이기에 환자가 의사에게 사랑을 느끼는것은 그사람 자체가 아닌 보편적인 정신과의사들의 특징, 이미지에 대한 것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허상이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이거랑 별개로 이영상보고 사연자분이 자신의 감정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편하게 다룰 수 있게 해주신 것 같아요 이런 정신과 의사들의 태도에 환자들은 좋은 감정을 느끼는거죠?ㅋㅋ 정신과 의사들은 연애를 잘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환자의 고백에도 당황하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전문가의 느낌이🤭🤭🤭
일반인의 시선에선 좀 신기하기도 한거같아요 ㅎ.ㅎ
감정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게 부럽기도 하구요
장단점이 있겠지만요
아구 기간동안 2년 전 2년이후도 안될것 같구 의사들은 눈이있고 또 친구들이 말이 많을텐데 글구 절대 안되고 와이프도 계시고 젊은 의사선생님들은 거의 애인이 있는것 같고 그때 뿐이고 환자는환자 의사는 의사일뿐인것 같아요.좋은 자상하고 경청.공감.이해등등 해주시는 의사분들은 어느환자나 좋아하고 감정이 드는게 당연하다 보고 자신들만이 이해해주고 그런건 아니다 싶고 응 병원가보면 환자가 많은 병원은 대다수 의사가 좋은 장점이 많기 때문에 환자가 많다고 봅니다.
처음 병원다닐때 고민했던 내용인데 이렇게 잘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그래서 영혼수선공이란 드라마가 싫었어요...😇
몇년 전 초반 영상은 그래도 =_= 아니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자꾸 갈수록 눈이 붓는 느낌은 있었지만 -_- 여기까지 갈 줄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곰돌이 티셔츠에 몽글몽글한 지용선생님 그리워유
글쎄요. 저는 나이에 상관없이 옷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격식 차린 자리가 아니라면 편한 옷차림도 상관없지 않나요. 운동할 땐 운동복 입듯이 컨텐츠의 내용 분위기에 따라 옷차림이나 머리스타일 조명 다른식으로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물론 선생님들의 시간적 여유가 되실때)
그립다고 표현한 것이 왜 요구가 되나요...? 저는 지용선생님이 그 티셔츠 그 때 되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그립다고 말 한거고... 또 지용 선생님이 제 말 하나로 부담을 느끼는 사람일까요? ㅋㅋㅋ 주위에 영향을 주시는 수많은 분들이 계실텐데. 잘 모르겠네요.
선댓글 후감상❤ 사연받아서 함께 고민하는 컨텐츠 좋아요! 뇌부자들 보면서 힘얻고 갑니다~어쩌다 정신과의사 출판 축하드려요 베스트셀러가즈아
그런감정이 드는게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ㅠㅠ
치료받으러가서 선생님이 더걱정되서
정신과의사분들은 수많은환자들고민을 들어주는데 그상담스트레스는 어떻게푸시냐고 들었던 기억이있네요^^
병원이 어디인데요.
동훈 선생님 진짜진짜 똑똑하신 거 같아요
진짜 규정 중요한거같아요. 저도 사회복지랑 심리 둘 다 배우고 있는데 클라이언트(내담자)와의 거리는 서로를 지키기 위해서 정말 필요하고, 전문적인 사람이 그런 적절한 원조적 또는 치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도 있구... 그래서 사실 정신과 의사와 치료받는 사람 간의 로맨스가 나오면 좀 불편하긴 하더라구요...초자아 어디갔냐 ㅠㅠ
좋은 말씀이네요
감정을 말하라는 거
사연자에게 도움이 될거 같네요
저도 어릴때 오래만나던 이성에게 이런 감정 생기면
고민하기 싫어서 말을 해버리는 성격인데 그때마다 여러가지 상황으로 나 자신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어요
사연자님도 도움이 되시길
오오 그런 마음이 생길정도라면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났다는 증거이지 않을까요?감정이 생기는것과는 별개로 잘맞는 좋은쌤 만난거 부럽네요
와 환자와 의사 사이에 그런 감정이 들다니 의외에 영상을 보는거 갔습니다 또한 이런 상황이 흔하다고 하니 모르던 예기를 또하나 알았네요... 좋은 영상 잘~ 밨어요. 🤔
그게 망상이죠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을 보면서 위안받고, 여러 지식들을 얻어갑니다^^
책 발간 축하드려요~ 꼭 읽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마음도 정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책 발간축하드려요~!! 저도 예구했어요 ㅋㅋㅋ👏베스트셀러👏 가즈아
대박ㅎ 저는 그럴 일이 없는데도 봤어요
차분히 이해가 되고 따뜻하네요
무엇보다 흔하게 일어날 수도 있는 감정이다 얘기해주시고 오히려 얘기해도 정신과 의사는 그런 훈련을 받아서 그리 당황하지 않는다고 하니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연자분께는 당장 속 시원한 답변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사연을 들어보면 자신의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 하실 분 같아요
어디서도 해주지 않는 정신과 의사와 환자의 사랑 가능한가 잘 들었습니다
그렇쵸.어느 누구나 자신만을 좋아한다는 착각도 있지요.잘해주면 남자친구처럼 .여자친구처럼 다른 사람한테도 다 그렇게 하는데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지요.ㅋ
당연 그렇게 모든 환자한테 빨리 나으라고 잘해주는것 입니다.그뿐일거예요.
매우 깔끔하고 사려깊게 전달하기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조차
쉽게 설명해주셔서 뇌부자들 영상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 담백함 때문에 한 편 한 편 라디오 듣듯이 듣고있어요!
이번 편도 사연 듣고 '아 진짜 이런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연자분에게 공감하고, 있을 수 있는 얘기라는 점을 숙지시키고,
어떤 종류의 감정일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현실적인 대처까지 조언해주시는 과정을
듣고 있자니 매우 기분이 좋아지네요.
오늘 영상 정말 의미있고 흥미로운 내용이예요. 감사합니다.
전이현상이라는것이 의사와 환자 사이에서만
사용하는 용어인가요?
예를들면 어렸을적 일찍 어머니를 여의었는데 평소 고민을 잘 들어준 직장상사로 부터 어머니와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면서, 필요이상으로 의존하고,
상사로부터 계속 관심받고 싶고,
관심을 받지못하는 기분이 들면
우울해지구요..
이런 증상도 전이현상이라 할수 있는건가요?
심리상담사 자격증 몇개 있는데요 공통적으로 다 하는 얘기가 환자랑 의사랑 사적으로 만나서도 안되고 상담으로만 만나야합니다 미국도 같은 것 같아요. 상담받을 동안 절대 이중 다중 관계 못 맺습니다 2 년 지나야 사적인 관계 가능합니다 그래서 친구 연인 동료 가족을 상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내담자가 저런 감정을 느끼는 건 가능하기에 상담자분이 상담 종결할때 잘 말해서 끝내야합니다.
의사가 걍 하는말이죠.어디가자.밥먹자.술마시자 환자들을 볼때 혼동이 가는것 같은데요.
그렇초 누구한테나 말을 계속 이어나가고 꾸준히 보면 정강이 들어요
앜ㅋㅋㅋ 지용쌤 표정 무섭다는 리치님들이 꽤있네용ㅋㅋㅋ 그래두 여태까지 영상으로 접한 죵쌤은 마음이 여리신(?) 분 같습니다🤗 지용쌤 하면 저번에 약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 반박하던 영상에서 화내시던게 제일 먼저 생각나요ㅋㅋㅋㅋ 그 모습을 보며 왠지 상담받으면 공감 잘해주실 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 제 친구 중에 '나 오늘 누가 나쁘게 이케이케 했어 ㅠ 속상해' 얘기하면, '뭐 그런 놈이 다이써??!🤬 ' 하면서 대신 화내주는 애 있는데 지용쌤 화내는 거 보면서 걔 생각이 바로 나더라구욬ㅋㅋㅋ 그래서 왠지 친근... 내 친구같아....
저는 연상의 동성인 의사도 무척 좋아했었어요 내가 동성애 성향이 있나 아주 살짝 고민할 정도로..
지금은 이성인 주치의인데 그냥 마음껏 좋아합니다ㅋㅋㅋ티는 안 내요 창피하니까;;
중요한건 치료가 잘되고 있고 아무에게도 해롭지 않잖아요^^
이성인 주치의를 좋아하는 상태면 내 얘기를 솔직하게 다 말할수가 있나요?ㅠㅠ 저는 잘 안될것같아서요.. 나도모르게 포장이 조금이라도 될 것같고 바닥까지 말할수없을 것 같아요.
@@SJ-nz8rb 좋아한다고 깨달았을때는 이미 온갖 얘기 다하고 선생님 책상위에 티슈로 눈물 콧물 다 닦은 과정을 거친 한참 뒤였어요;;;
일년이상 상담치료중인데...그냥 말씀드리고 다닙니다.그말하기까지도 힘들었었고..해야 계속 다닐수있다고 생각했고
..치료과정이라고 혼자서 생각하면서 다닙니다. 과정이야 과정이라곳!하면서 다닙니다...완전 당황해서 치료를 그만두려고 했는데...유투브보니. 이것이 전이 더라고요..이별엔 익숙한 나이라 꾹 참고 계속 치료중입니다..
용기있으시네요ㅜㅜ 저는 용기도 안나고 약먹기도 좀 힘들고 해서 일단 그만가고 또 힘들어지면 여자선생님 찾아서 가볼까해요ㅜㅜ 부디 이 감정과 우울감이 가라앉길 바라며ㅜㅜ
수직적인것에 못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구분과 선이 있는건 기본이잖아요.
ㅋㅋ 오동훈샘 지용샘 좀 봐주시면 안되나요 ㅋㅋ 지용샘 말거는데 단호박처럼 안보는게 킬포 ㅋㅋ 두분 다 직업병이신 듯한데 귀욤... 😁😁😁
화면으로 계속 선생님들을 뵈니까 점점 연예인을 보는것 같아요. ㅋㅋ 카메라 마사지를 받으셔서 점점 더 잘생겨지는 건가요? ㅋㅋ
전 17년을 처음부터 한 선생님과 진료를 해왔어요. 선생님들도 아시는 분이실 거에요. 돌아보면 크게 전이를 느끼지 못한거 같은데 주치의 샘의 영향력은 저한테는 엄청 크죠. 꼭 사랑의 감정이 아니라도 제가 말을 잘 따르는건 그만큼 신뢰해서 그런거 같아요. 그것도 일종의 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전 피부과의사선생님이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아 뜬금없이 왤케 웃기죠 ㅋㅋ
정신과 의사가 환자에게 사적 감정으로 빠지며 그걸 로맨스니 사랑이니 하는 시선도 문제이고 금지함을 알면서 다가가는 의사가 문제입니다. 반대로 환자가 의사에게 사랑을 느낀다면 알고 있는 쪽이 해결해 줄 수 있을 겁니다 :)
누구한테 그럴수 있어요.
그럴일 없어요.의사는 사람 안인가요
의사선생님꼐도 호감이 생길수도 있군요.... 오늘도 유익한 컨텐츠 잘 보았습니다!!
그렇쵸.근데 그때 뿐이고 의사는 환자를 쎀
그럴수도 있을거같아요~감정의교류가 전달되는거 같아요~선생님도 알고 있을거 같아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선댓후 감상합니다!
오늘도 영상 잘봤어요😛
늘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영상 속 상담해주는 내용이 좋아서 구독하고 갑니다
희우 선생님 어디 가셨나요 ㅜㅜ
치료종결할때 감사편지써도 되나요??
네, 의사 입장에서는 너무 감사할 때입니다^^
정신과 의사 혹은 상담자 가 환자 혹은 내담자에게 자신의 상담 치료 진행 구성을 책의 목차 페이지 정도로 알려주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진행 내용을 포함해서).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이렇게 얘기하고 질문하고 흐름을 만든다고 대강 이해하면 다음엔 혹시 이상형쯤이거나 본인과 조금 성격이 비슷한데 긍정적으로 생각되거나 느껴지는 다른 성격적 분위기 라는 이유가 있을텐데 결혼했다고 거짓말하고 결혼한 사람이 어떠어떠한 사람이라는걸 말해서 쉽게 포기하게 만드세요.
치료자 의사가 이성환자에게 치료외적인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면 내담자는 대체 어떻게 행동해야하고 또 그 치료과정을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치료과정에서 의사의 감정이 암묵적?으로? 애매하게 표현되는 것 같지만 워낙 모호하고 단지 치료받은 저의 심증이엇기에 어떠한 판단도 행동도 결정하기 힘들었거든요. 그 과정에서 매우 혼란스러웠고 치료가 그러한 이유를 위시한 여러 이유로 현재는 중단상태이긴 한데 아직도 그런 치료경험이 제 마음에 큰 혼란을 남겼습니다. 다시 이 문제를 가지고 새로운 치료를 시작해야하는 건지.. 그저 혼란스럽기만하네요.. 비슷한 경험 겪어본 환자분들은 없으신가요? 이런일이 충분히 흔히 일어날수있는건지.. 제가 엄청 희한한 상황을 겪은 희귀한 경우인지 그냥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그루밍성폭력이니 가스라이팅이니 이런 극단적인 어떤일이 일어난건 아니었지만 의사분께 그분의 마음에 대한 언급을 듣긴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치료과정에서 감정을 터놓는 행위였는지 무엇이엇는지 판단도 안되고 가끔씩 이 일을 어떻게 걀론짓고 기억속에 묻어야할지 생각이 많아질때도 있습니다. 매체나 뇌부자 컨텐츠 등 정신건강관련 정보를 보다보면 이런일이 굉장히 금기시 되는 사건이고.. 그렇게만 알고있엇는데 제가 실제 진료실에서 느낀 분위기는 그렇지가 않고 마치 그냥 사내직원과 회사생활하다 친분및 이성적 호감으로 연결되듯 그냥 다른 환경에서의 자연스러운 흔한 이성적감정발생 및 교류, 전달 이런 거랑 별다를 것 없는 분위기란 생각이 들었어요.. 방송매체나 전문가들은 굉장히 수련하고 트레이닝시절부터 금기시 되는 기본적 수칙인갈 강조해서 모든 의료인이 특히 정신과의 경우 특별한 분위기? 선 거리? 같은 펜스가 사이에 있을것만 같았는데 여러모로 그냥 다 혼란스럽게 느껴집니다
그 분의 평소 태도나 보이는 성품, 두 사람의 분위기 뭐 그런거 다 떠나서 환자를 혼란스럽게 했다면 좋은 의사가 아닌거예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바로 병원 바꿨어요. 의사가 환자에게 호감을 가지는 경우는 흔한지 잘 모르겠어요. 반대의 경우는 흔하다고 들었어도...
구체적으로 그 의사분이 어떻게 행동하시던가요?
이름을 안 밝히시면 이야기 하셔도 되요
아이구 어딘데요.서울인가.부산인가.대전인가요.환자는 환자일뿐이예요.다 처음에는 다 그런거예요.
@@러팓게코 착각
@@SiceeChoi 착각
치료자와 내담자 사이 호감은 당연한 거라 생각해요. 그게 이성적 호감이든 아니든.. 마음이 힘들때 털어놓고, 치료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받는데 호감이 생기지 않는 게 이상한 것 아닌가요~?
근데 성애적 전이(?)는 이성치료자에게만 해당하는 건가요? 동성치료자에게도 호감을 느끼지만, 그게 이성적 사랑은 아닐텐데.. 궁금합니다!:)
더불어 이렇게 긍정적 전이현상도 있겠지만, 치료자와의 관계에서 부정적 감정이 생길 때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물론 터놓고 얘기하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겠지만, 치료자를 대면하는 것 조차 힘들다면...... ?
맞아요.그것도 8년 9년 인데 그치만 나만의 환자들만이 착각이죠.근데 저도 자상하고 경청잘하고 유부남 의사인데 젊어 보이고 내이상형인데 아니더라요.환자는 환자고
동성이 아니고 남자 의사분이라면 이성이죠
정신과의사들도 인격이 쓰레기 같은 인간들도 있지
ㅋㅋㅋ 작고로 이런일도 있지만 의사들 의무는 환자를 자존감.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하여 대부분 이렇게 한답니다.좋은 의사분들은 ㅋㅋㅋ
들어보니 이해가 되는내용이네요 정신과랑 정신건강복지센터랑 같이 다니는중인데 센터 선생님이 너무 좋아요 고백까지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얘기하고 같이 상담해보는게 좋을까요?
지용선생님 좋다고 고백한 환자분은 그동안 없었는지 넘 궁금해요..
다정하고 자상한 의사신거 같아서 분명 있었을거 같아서요..
그렇쵸 모든 환자들한테 잘해주는 의사도 많지요.뭐 자기들만 그런게 아니라 우울증 이 심한 환자한테는 교감신경 한마디로 라포성형을 할수도있는데 착각들 하시는것이죠.온 세계 의사들이 대부분 하지만 완전 변태처럼 그루밍 성폭행 성언어 하는 의사들도 많아 걱정이죠
김지용선생님 넘 귀여우심
뭔지 알꺼 같아요 ..
나에게 이성이 친절하면 ..
그냥 호감이 그냥 그건 그사람 성격 일때문인데 .. 남편과의 갈등이
있다보니 .. 친절한 자상한 상냥한 가정적의 남성의 사랑을 받고싶다 해서요 ..
맞아요.의사들이 잘해주는건 환자가 빨리 낫게 하려는 것이지요.
이해가안되네요
그동안 만난의사는 딱!
증상과 투약.. 이거아닌가요?
그래서 정신과치료에 오히려 회의감이듭니다
약사인지..치료자읹
그러면 정신과의사가 지인이거나, 어떤 모임에 갔는데 지금 다니는 곳의 정신과의가 있으면 어떻게되는거죠
잡소린데 오동훈 선생님은 일본 락밴드 보컬처럼 생기신거 같은데 목소리가 굉장히 교양있으시네요ㅋ
아이고 이루워 질수가 없습니다.30분40분 정도는 우울감이. 심하니까 원장님이 오래 하는것이지' 오해하지 마십시오.정말 짝사랑 인것같네요.ㅎ
엄밀히 말하면 짝사랑도 아닐 듯요. 사막에서 목이 너무 마르면 신기루 같은 헛것이 보이잖아요? 그냥 헛깨비 놀음일뿐인데...환자 혼자만 모르는 것.
명문대 나온 쏠로 지인 어떤분 ...자기 애인 생겼다고해서 축하해주었음. ...정신과 의사라며...일주일에 한번씩 보러 간다며 ....자기 연애담 이야기 하며 결혼까지 생각 하더군요...근데 . 그 의사샘이 커피한잔.밥 한번도 안 사준다고 해서...남친이면 사주는데...좀 이상하다고 말하니....성격이 여자같고 정신과 선생이라 자기가 어렵다고....맘도 못알아 준다며 자기가 맨날 울고 온다고 말하더군요............나중에 알고 보니 그분 조울증 치료 받으러 다닌거였음....큰.혼란이 찾아옴.......무섭네요...그렇게 사람이 분별력이 없는지?...저 사람이 날 좋아하는지 아닌지도 모르나 싶기도 하고.......그냥 짝사랑을 현재 내 애인이라고 주위사람에게 말하고 다니는걸 보면..망상도 그런 망상이 어딧나 싶고. . .허언증.리플리증후군 있는거 같고...................모든게 다 거짓말로 느껴짐
정신과 의사들이 의사중 젤 자살률이 높다던데....이해 가네요.....맨날 이상한 말만 들어줘야 하니.. .... ...
...
맞아요.
정신과 병동에서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가 제일 힘들 것 같아요.
그리고 스토커에 시달린 경험들도 은근 많을 듯.
목걸이 전이 앜ㅋㅋㅋㅋㅋㅋ재미있네요
동훈선생님 청남방 너무 너무 잘 어울리세요😊
뭔가 소년미 뿜뿜 하세용~^^
이런 경우도 있군요. ~
저는 정신과교수님께는 치료경과 보고하고 약이나 치료 설명 듣느라고 감정적 뭘 느끼기 어렵고(제 감정 말한 적도 거의 없고, 동성 이고요)
동네 정신과의사선생님은 상태 어떤지 대화시간 1~2분이고 제 눈도 잘 쳐다 보시지 않는것 같은 기분이 들고요.
심리 상담 선생님 한테는 제 상황을 최대한 이야기 하는대도 제 상황을 이해 하지 못하는거 같아 이해시키느라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친한 친구랑 통화해서 조언받는게 좋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은데요...^^;;
저는 선생님이 제 눈을 너무 빤히 쳐다보셔서 시선을 피하고 대화 나누는데ㅜㅜ 제 생각이나 속마음을 꿰뚫어 볼것같아 부담되서요 ㅜ 그래서 치료자는 모두 환자의 눈을 바라보며 상담하시는 줄 알았네요 ㅋㅋㅋㅋ 근데 아닌 경우도 있군요
항상 궁금한게 있었습니다. 훌륭한 책도 내시고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어떤 정신과 선생님은 환자였던 남자와 결혼까지 하셨죠. 남자분 와이프 되시는 분쪽에서 배신당했다면서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도 했었죠. 이분 사례는 어떤것일까요.
본인들 사랑에 명확한 확신이 있었던 걸까요?
참 유명한 사례인데, 저희도 정확한 내막은 몰라서요.. 답을 드리기가 참 어렵네요 ^^;
아우. 짜증나네요. 그 여자선생. 법칙에 항상 예외는 있지만... 정말 어이 없음.
비정상
정신과의사들도 또라이 많습니다. 환상을 갖지마세요. 뉴스도좀자주보시고요. 인간이 얼마나추악한지 보시라고요
망상이죠
그루밍 스펠링이 잘못됐어용
말도안되게 진짜 예쁜 여성분이 치료하러오면 흔들릴수도 있겠네요. 예뻐서 슬픈 여자들 있자나요.
아싸 1빠....
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ㅋㅋㅋㅋㅋ털썩
정신과 의사는 사랑입니다 😍😍😍🧡💛💚💙
자율신경실조증이 정신과 질환인가요??
저도알아요
그러니까 쓸데 없는 이십대 삼십대들이 소아청소년과를 가냐구요.자신들은 심리사만 있음되지 그러니까 요즘 아이들 있는 엄마들이 더 시간이 걸리고 지체되고 진료가 짧아지는데 본인들은 소아청소년 상담가가 아니라 상담심리가를 찾아 하소연을 해야죠
저는 요새 이런 생각이 듭니다.광안대교 다이아브릿지에서 난간에 엉덩이 내놓고 똥싸면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보일까요?살색 궁둥이와 바다로 떨어지는 갈색똥덩이가?지나가던 요트에 떨어질 확률은 얼마정돌까요?궁금해요.
그리고 한사람 뿐 아니라그 브릿지 난간 전체를 여러명이 쭉 궁디내놓고싸면 그럼 해수욕장에서 잘 보일까요?
ill로만난사이 ㄹㅇㅋㅋ
맞아요.
저는 왜 사랑 및 미움 등 동성의 치료자에게 강렬한 전이감정을 느끼는걸까오...?
잘해주고 친절하니까요 모든 환자들한테도 해당됨 ㅋㅋㅋ
동성이 아니고 이성이겠지요.남자 의사분요.
동성이 좋아요.이상하네요 ㅋ
오동훈선생님 내꺼
그지말 하지마요
고민하며 적습니다 ㅎㅎ 제 남친( 진행중 혹은 전 )은 정신과의사 이고 또 저는 불안우울/ 선택적무언장애 가 있습니다 하지만 절~~~~~~~~~~~~~~ 대~~~~~~~~~~~~~~~~ 남친에게 상담받기는 싫더라구요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지금도 아~~ 싫다 합니다 ㅎㅎ 주치의 선생님과는 뭐랄까... 같은 동지같은 ㅋㅋ 오히려 주치의 선생님이 제 남친에 전이되어 화를 내실때도 ㅋㅋ 전 연애중에는 제가 갑의위치? 에 있고 싶고등요 ㅋㅋ 암튼 저의 경우에는 그러합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