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소설 듣기는 늘 가슴을 뛰게하지요 지루할 새 없이 펼쳐지는 숨막히는 요약본!! 세상은 여전히 소란스럽게 돌아가고 가슴 속 흉년은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한 채 아직도 곳곳에서 이어지니요. 박완서 작가님의 글과 작가님의 명쾌한 해석과 함께 오늘도 행복한 밤입니다 고생하셨어요 ~~
그 옛날 우리 할머니들은 왜그리 아들, 아들 했는지..ㅠㅠ 딸부잣집에 태어나, 아들 손자만 예뻐하는 할머니한테 구박많이 받았습니다😁 박완서님은 전쟁의 상처로 작가가 됐다는 분이셨는데, 그 상처가 몹시 깊었나봐요. 그 많던 싱아를~~에서도 느껴졌어요. 늘 잘 듣고 있어요 작가님🤍🤩
도시의 흉년-아침 일일드라마에서 보는 막장중의 막장드라마 같아도, 배경은 다르지만 지금 우리 현실의 한 모습이기도 해서 서글프며 우리의 가치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묻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박완서 선생님 작품은 고전이 될 것 같습니다. 세라작가님 덕분에 과거에 희미하게 읽었던 독서 기억이 소환되고, 감상평에 늘 놀라곤 합니다. 존경합니다. 멋진 세라 작가님♡
요약 감사합니다. 근데 아주 중요한 얘길 하나 빼셨네요. 수현이가 언니와 약혼한 서재호를 유혹해서 정사를 가진 얘기요. 상피 의 저주를 또다른 패륜으로 떨치려 했던건지 전 이 부분이 이해가 너무 안됐고 그래서 이후 수현의 삶이 꼬이는 것에 연민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후반에 술취한 수빈이와의 차안 해프닝도 너무 작위적으로 느껴져서 결국은 실망했던 작품이네요. 60,70년대 중상층의 삶을 재미있게 풀어낸 중반까진 너무 좋았지만 박완서 작가님 팬으로서 부분적으론 아쉬움이 있는 소설입니다
며칠전부터 작가님의 15분 작품 해설을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넘 재미있고 흥미로워요.
열심히 듣겠습니다.
그러셨군요.
귀한 인연에 감사합니다♡♡♡♡
살아생전 엄마가 좋아하시던 작가님 작품..
어머니가 좋아하셨군요. ^^
가슴깊숙히 느껴지는 공험함이 공감됩니다 늘 너무 감사합니다
38분 순삭!!
그 긴 이야기를 어쩜 이리 간결하면서도 푹 빠지게 하시는지, 작가님 능력 짱!!!
감사합니당♡♡
들으면서 자려고 했는데 또렷하게 다 들었네요. 작가님의 해석이 늘 멋지고 좋습니다. 소설을 따로 읽어봐야겠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그러셨군요. ㅋ
감사합니다♡♡♡♡
@@sera15 감사합니다 ^^ 작가님
올바로 사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네요
고마워요. 😊
고맙슴니다 ❤️ 너무 잘들었어요! 👍 존경하는 글쟁이 십니다! 길지않은 글안에 쓰여진 아프고 질긴 우리네 아린기억을 소 환케 하시니깐요!♡♡
그쵸.
그게 박완서 소설의 강점이죠.♡♡
도시의 흉년을 읽은지가 좀 되어 작가님의 줄거리로 기억을 상기시켰습니다. 끝까지 시간순삭~ 즐겁게 경청했습니다.
박완서님은 제가 아주 많이 좋아하던 분이셨는데ᆢ
이렇게 박완서님 작품 소개해 주시니 ~~
너무 감사드려요♡♡♡
나중에 박완서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많이 올려놓을게요.
감사 합니다. ^^
@@sera15
우왕~~너무 좋지요
감사합니다 ^^
그 시대에 있을 수 있는 온갖 물질적 폐해를 모두 모아놓았네요 박완서님 대단한 작가시고 그걸 짧은 시간에 정확히 이해하도록 소개해주신 김세라 작가님도 감사합니다
그쵸. 진짜 흉년이예요♡♡
103번째! 잘 들었습니다. 긴 소설을 이렇게 간명하고 명쾌하게 정리해 주시니 또 하나의 창작입니다^^
또 하나의 창작 !! 제 심정을 너무 잘 아시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마지막 멘트가 마음을 울리네요.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모을 수는 있겠지만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면 도시의 흉년은 계속될 것이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책이에요
아직도 그줄거리가 생각나요..
먼저 드라마로 보고 나중에 책으로 접했어요.
심리묘사도 뛰어나고..각각 등장인물 들
개성도 뚜렷하고...참 재밌고 아끼는 작품 입니다
그쵸. 저도 넘 좋아하는 소설이예요. ^^
작가님의 소설 듣기는
늘 가슴을 뛰게하지요
지루할 새 없이 펼쳐지는 숨막히는 요약본!!
세상은 여전히 소란스럽게 돌아가고
가슴 속 흉년은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한 채 아직도 곳곳에서 이어지니요.
박완서 작가님의 글과
작가님의 명쾌한 해석과 함께
오늘도
행복한 밤입니다
고생하셨어요 ~~
계옥씨의 감상평읽고 행복함 마음 가득 품었습니다. ^^
그 옛날 우리 할머니들은 왜그리 아들, 아들 했는지..ㅠㅠ 딸부잣집에 태어나, 아들 손자만 예뻐하는 할머니한테 구박많이 받았습니다😁
박완서님은 전쟁의 상처로 작가가 됐다는 분이셨는데, 그 상처가 몹시 깊었나봐요. 그 많던 싱아를~~에서도 느껴졌어요.
늘 잘 듣고 있어요 작가님🤍🤩
그랬었죠.
그래서 아직도 할머니라는 이미지가
실은 부정적일 때가 종종 있어요.♡♡
김 작가님의 소설 뒤풀이가 언제나 명확하고 깊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늘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잘챙기고
쭉 롱런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시의 흉년-아침 일일드라마에서 보는 막장중의 막장드라마 같아도, 배경은 다르지만 지금 우리 현실의 한 모습이기도 해서 서글프며 우리의 가치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묻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박완서 선생님 작품은 고전이 될 것 같습니다.
세라작가님 덕분에 과거에 희미하게 읽었던 독서 기억이 소환되고, 감상평에 늘 놀라곤 합니다. 존경합니다. 멋진 세라 작가님♡
추억을 소환해드렸군요.
저두 감사합니다. ^^
예전에 읽고 가물가물했는데, 명쾌하게 정리해주시니 정리가 됩니다. 합번 더 읽어보며 마음에새기고 박완서 작가님의 글맛을향유하고 싶네요. 좋은글 정리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정말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미래에는 농촌의 풍년을 기대해 봅니다.😊
그쵸♡♡
박완서 님 정말 탁월한 이야기꾼입니다
마자요 ^^
목소리가 넘 정스럽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 우리 가까운 세대의 벼락부자가 된 사람에 이야기군요 ★
박완서 답습니다.
보다 더 김세라 답습니다. 늘 기다려집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 남기고 갑니다.
저두 감사한 마음 보내드립니다. ^^
요약 감사합니다. 근데 아주 중요한 얘길 하나 빼셨네요. 수현이가 언니와 약혼한 서재호를 유혹해서 정사를 가진 얘기요. 상피 의 저주를 또다른 패륜으로 떨치려 했던건지 전 이 부분이 이해가 너무 안됐고 그래서 이후 수현의 삶이 꼬이는 것에 연민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후반에 술취한 수빈이와의 차안 해프닝도 너무 작위적으로 느껴져서 결국은 실망했던 작품이네요. 60,70년대 중상층의 삶을 재미있게 풀어낸 중반까진 너무 좋았지만 박완서 작가님 팬으로서 부분적으론 아쉬움이 있는 소설입니다
네. 빠진게 은근 많을거예요. 소설이 워낙에 길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