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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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504

  • @15xxrcn
    @15xxrcn 2 года назад +89

    저때가 부산 최고 전성기였죠. 부산 인구가 387만명까지 찍었고 젊은 사람들도 많고 애 키우는 학부모들도 많아서 어디든 붐비고 활기가 넘쳤습니다. 남포동 부산극장 밑에는 아시아에서 제일 큰 맥도날드 매장도 있었습니다. 0:16 전국에서 매출 순위 3~4위 정도를 기록했던 서면 태화백화점입니다. 이후에 신관을 무리해서 짓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인근에 들어 서면서 매출 하락으로 경영난에 빠지게 되어 태화쇼핑 회장이 투신 자살을 하기도 했었고요. 서면의 동보서적도 향토 서점으로서 많이 찾았었네요. 남포동 국도레코드도 기억 나고 모든 게 다 그립습니다.

    • @parkerjames7991
      @parkerjames7991 2 года назад +6

      태화백화점 진짜 레전드 엿지

    • @alaskakim3172
      @alaskakim3172 2 года назад +6

      태화 쇼핑 사장 1997년 4월에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자살했음
      아마도 롯데백화점과 범일동 현대백화점 양쪽으로 오픈한게 큰 원인인것 같음 ㅋ
      지금도 범일동 현대는 전국에서 거의 꼴지인가 그럴 수준의 매출이라고 헌다 ㅋ

    •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Год назад +3

      최고 전성기라고 하기엔 좀 에반데...
      저 시절 부산 소득수준은 대구보다 아래였음.
      부산 최고 큰 백화점이라는 태화백화점, 부산백화점은
      대구의 대백프라자만도 못했고
      대구엔 우방타워가 있었는데 부산은 성지곡수원지가 전부던 시절.
      아파트 역시 롯데,현대가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전이라
      지역업체들 아파트가 대부분인 시절임.
      이때는 센텀시티와 신시가지가 개발되기전 또는 직후라서
      해운대에 축제 같은것도 없었고 광안대교도 건설되기 전....
      저때 부산 이미지는 대구보다 더 촌동네
      그냥 어촌 분위기였음..
      오히려 저 시기 지나서 2000년대부터 부산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대구는 몰락하기 시작함.

    • @a01039326332
      @a01039326332 Год назад +2

      @@frisebichon1519 저기요 대구분이신지? 실례할께요
      일딴 전 대구 경대졸업생이고
      집이 부산이고 지금도 부산에
      살고있습니다 일딴 몇가지
      댁께서 잘못 이야기 하신것
      같아서 덧붙히는거라 혹시나
      제가 잘못알거나 혹은 님께서
      잘못 아시는부분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우선 부산 향토 백화점은
      태화 미화당 그리고 나중에
      생긴 세원백화점입니다 대백보다 못했다고요 부산이 상공업도시인지는 아시나요? 대구전성기는 서구 비산공단 섬유쪽
      그리고 대구 능금 사과가 주력이었죠 부산 어촌마을 생각하셔서 대단히 잘모르실수있어 덧붙힙니다 부산에 대표하는 화승
      르까프 성창기업 동명목재 금성사(엘지전자)
      유명했죠 그리고 지금 르노삼성
      된 삼성자동차 삼성전기 등등요
      그리고 우방타워나와서 그러는데 이보세요 우방타워보다
      용두산에 있는 부산타워가
      훨신 오래되었고 성지곡수원지만 명소인줄 아시는데 그외에도
      범어사 복천동고분 송도 케이블카 송도해수욕장(전국최초) 동래 온천 금강공원 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동래 럭키아파트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서대신동 삼익아파트도 유명한
      아파트랍니다 좀 덧붙힌 글이오니 참고하시길

    •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Год назад +1

      @@a01039326332 나 장전동에서 태어나 해운대에서 초,중,고 다 다니고
      대학은 다시 장전동에서 다녔음.
      학번은 94학번이고.
      졸업후 부산 떠났지만 아직도 부모님과 친구들 부모님께서 해운대 거주하시거나 최근까지 거주하셔서 매년 명절과 연말은 부산에서 보냄
      지금도 친동생이 동래에 거주하고 있고..
      부산 향토 백화점은
      태화쇼핑이 제일 컸고 유나백화점, 부산백화점, 미화당 백화점..
      그리고 내가 고등학교때 새로 생긴 해운대 백화점(세이브존으로 이름 바뀌었는데 과거 이름이 잘 생각안나에.), 세원백화점...
      여기서 대백프라자보다 큰거 단 하나도 없었음...
      대백이 새로 생겼을때 한강이남 최대 백화점이었고 그걸로 광고했던것이 기억남.
      규모는 그 당시 서초동 삼풍과 비교해도 작지 않았던것으로 기억
      대구능금은 좀 뜬금없고 사과 팔아서 무슨 큰 돈 생긴다고..
      그냥 대구는 과거부터 섬유 하나로 먹고 살았는데 섬유가
      90년대까지는 아주 잘 나갔음.
      화섬 생산 세계 1위가 대구였음..
      부산은 신발과 섬유가 같이 잘 나갔는데 신발은 화승, 국제
      섬유는 동래 태광산업과 부산대의 태창섬유 정도만 있었고
      90년대엔 이미 부산을 떠나 해외로 이전하던 시절..
      그리고 이때도 섬유는 대구에 비해서 규모가 현저히 작았고.
      금성사는 전자가 아니라 락희화학의 비누, 화장품등의 생건품이었음.
      전자는 처음부터 구미에서 시작한거라 부산과는 무관.
      경남 창원에 엘지전자가 있긴 하지만 90년대는 구미가 훨씬 더 규모가 컸음
      이 둘은 대구도 부산도 아니니 비교할 필요 없음.
      부산 타워가 오래되면 뭐함?? 용두산 공원에 무슨 유원지가 있었는지 모르겠네??
      비둘기 말고 용두산 공원에 놀이동산이 있었나??
      범어사 같은 사찰이야 대구에도 동화사가 있고 금강공원 같은건 대구에도 있으니...
      근데 이딴게 부산,대구 전성기랑 뭔 상관이 있지??
      이 당시 대구의 소득, 생활수준은 서울을 제외하곤 최고 수준이었음
      울산, 거제 같은데는 성장하기 전이었고 경기도 역시 대부분의 지역이
      대구보다 소득이 낮을때야.
      지금 대구는 형편없는 도시로 전락했지만
      그 당시엔 삼성의 제일모직, 제일합성, 제일제당, 삼성상용차가 모두 대구에 있을 시절이었음.
      이때는 삼성전자보다 제일모직, 제일제당이 더 잘나갈때였고...
      동명목재 이야기 하는데 동명목재는 엄청난 재벌이었지.
      근데 동명목재가 언제적 회사인줄 아냐??
      박정희 시대때 잘나가던 회사고 전두환때 국제보다 먼저 작살난 회사야..

  • @hjskin2946
    @hjskin2946 2 года назад +101

    부산용두산 공원 밑에 내려오다보면 미화당백화점이 있었고.광복동,남포동은 저로서는 추억이 많이나는 곳입니다.자갈치 시장은 꼼장어가 유명하고,소주는 선이라는 소주가 유명하고,지금도 생각 많이 나네요.자갈치시장안에 회센터 아줌마는 단골이라고 싱싱한 회도 많이 주셨고,바닷가 포장마차가면 살아있는 곰장어도 2000원했는데 엄청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며칠전에 옛 추억으로 자갈치시장가서 꼼장어,생선구이도 많이 먹고 왔습니다.

    • @paran822
      @paran822 2 года назад +5

      학교를 서대신동에 있어서 학교수업 끝나고 남포동일대를 많이 돌아다닌 추억이 있습니다. 그립네요, 저시절..

    • @wbutterfly4574
      @wbutterfly4574 2 года назад +2

      @@paran822 동아대다!

    • @위키위키-t4j
      @위키위키-t4j 2 года назад

      저때는 충무동 육교 옆 윗동네도 잘나갈때 였는데
      ㅇㅇ동 아직 살아있을려나

    • @관운장KOR
      @관운장KOR 2 года назад

      내셔널지오그래픽 촬영팀도 안 들어가는 오지임. 사람들 말도 이상하게 해서 통역기 갖고 가야하고 옆에가면 냄새도 남. 쌍도도 이런데 라도는 아 시골뜨기들 싫다

    • @눈팅헐
      @눈팅헐 Год назад

      미화당 백화점으로 쭉 들어가면 윗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는데, 그 계단을 따라올라가면 동전넣고 자동차모형을 운전해보는 오락기가 있었지. 그리고 계속 올라가면 용두산공원과 연결되는 철제계단이 나왔었지..
      그때가 아마 72년도 였었는데 말이야...

  • @siksikhome
    @siksikhome 2 года назад +14

    요즘엔 뭐든 쉽고 빨라서 편하긴한데..폰없이 약속잡고 누군갈 기다리던 그 설레임,손편지도 많이 썼고 편지받았을때 봉투열기전의 그 설레임도 그립고.음악도 서정적이고 아름다웠고 사람들이 순수했었어.교권도 있어 학생들도 순수했고.그래서 저시절이 그리워..

  • @박지영-y3n1z
    @박지영-y3n1z Год назад +4

    저 시절이 그립네요.
    어릴적이지만 모든게 다 좋았던 시절
    돌아가고 싶네요.

  • @길거리파이터-p8n
    @길거리파이터-p8n 2 года назад +70

    어릴때 할머니가 옛날 그리워하며 울때 이해 안갔는데 나이먹으니 이해간다..

    • @황가방가
      @황가방가 2 года назад

      😭😭

    • @미친인간이많네
      @미친인간이많네 2 года назад +2

      2040년 되면 2020년을 그리워 하겠지

    • @Wqlsxo
      @Wqlsxo 2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 개틀딱

    • @Wqlsxo
      @Wqlsxo 2 года назад

      @kdkdkdkd jsjeje 틀딱이요 이 할매야 ㅋㅋ

    • @Wqlsxo
      @Wqlsxo 2 года назад

      @kdkdkdkd jsjeje 틀니로 경운기모노 ㅋㅋㅋㅋ 트으으을~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 @hjoshua853
    @hjoshua853 Год назад +1

    사선에서 영화개봉화면을 보니 93년같네요 90년 재수시작전 겨울 첨으로 부산여행 기억납니다 부산역 남포동 서면에서 술먹고 광안리 연출이라는 해변앞 카페 ... 너무 좋은 추억이 있었던곳인데 몇년전에 부산여행갔었는데 너무변해서 놀랐네요 ㅎㅎ 그때 운좋게 부산여자친구를 사귀게되서 군대가기전까지 연인으로 지내고 사투리들도 생각나고 아름다운 도시로 기억에 남아있네요

  • @youngbogchoi5738
    @youngbogchoi5738 2 года назад +10

    추억소환 너무 너무 감동적입니다 👍

  • @류씨-t6w
    @류씨-t6w 2 года назад +12

    저때 국민학생들은 휴대전화나 컴퓨터가 없어도 놀이터가면 애들이 있어서 같이놀고
    중고생들은 서면 남포동 다니면서 놀고 20대 30대 들은 결혼 한분들도 많이 계셨고
    직장인들은 퇴근후 술한잔하시분 거리다니시며 레코드점 유명가수 테이프를 구루마에서 구입하는사람 정말 많았죠😊
    제가 어릴때는 온천장쪽에 유나백화점이 있었는데 추억돋네요^^

    •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Год назад +1

      팩트:놀이터가 지금 같이 놀이기구 있는게 아니고 그냥 맨땅 아니면 모래
      거기서 구슬치기 오징어 게임이 전부
      간식?? 그런거 없음
      남포동?? 1년에 몇번 영화 본다고 만원버스 타고 쌩쑈 해야 갈수 있는곳
      한달 용돈 모아서 영화한편 보면 끝
      넷플릭스?? 비디오 플레이어만 있어도 다행
      채널은 kbs mbc가 전부 sbs도 없을때임
      채널 절반은 재방송이고
      직장인들 퇴근후 마시는 술은 기껏해야 고갈비에 독한 소주
      삼겹살 회식은 두세달에 한번 정도
      시장 통닭만 해도 최고 간식
      가수 테이프.. 일명 길보드
      이거 전부 불법복사 테이프임
      지금이면 쇠고랑 찰 저작권 침해및 불법유통

    • @jungickshin1632
      @jungickshin1632 Год назад

      온천장 쪽에 있었던 백화점은 유나 백화점이 아닐건데요.. 유나 백화점은 남포동에 있었습니다. 온천장쪽은 아마 부산백화점이 아니었나 싶네요..

    • @민트페퍼-w3u
      @민트페퍼-w3u Год назад

      ​​@@frisebichon1519 채널 많고 볼 거리 많아서 행복하신가요? 오히려 채널이 많이 없어서 대신 책을 읽는 시간이 더 많았죠. 먹거리가 많아져서 즐거우신가요? 맛은 있지만 인공감미료범벅인 음식과 예전 자연그대로의 음식은 비교불가임. 놀이터가 예전보다 더 많아져서 아이들은 행복해졌을까요? 정작 놀이기구는 많아졌지만 저 시절보다 놀 시간이 없는게 팩트.

    • @민트페퍼-w3u
      @민트페퍼-w3u Год назад

      ​​@@frisebichon1519 또한 저 때는 대학졸업만 하면 당연히 취직은 자동이었고 집값도 아주 저렴해서 조금만 돈 벌어도 금방 집을 살 수 있었던 시절이라 마음이 여유로웠던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방학알바 한 번이면 대학 등록금도 쉽게 벌 수 있었죠. 가난하다고 해도 개천에서 용 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학생들은 누구나 꿈과 희망이 있는 시대였습니다. imf이후 모든 게 달라졌지만..... 그래서 지금 중년이후 사람들이 저 시대를 그리워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먹거리도 저 시대 자연산 자체가 워낙 저렴해서 오히려 질은 더 좋았어요. 지금의 자연산은 아주 비싸서 일반인들은 자주 못 사먹죠?
      뭐 미래로 갈수록 식량부족이라 지금의 어린아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땐 과거를 그리워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의견에 공감하는 점 하나는 마지막 의견! 그리고 저 시절보다 지금이 더 좋은 거 있어요! 치안과 사람들의 인식변화!
      저 시절 살기는 풍요했지만 인신매매 또한 극성이었습니다.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등도 많았지만 남의 사생활이니 터치안한다는 마인드였고 학교와 군대의 학대 또한 당연하게 여겼죠. 뭐든지 양면이 있는 듯.

    • @frisebichon1519
      @frisebichon1519 Год назад

      @@민트페퍼-w3u 저 당시 대학 진학율이 20%도 안되었음..
      전체 학생중 절반 이상이 농고,공고,상고등 실업계였고 절반의 인문계중에서도 1/3만 대학 가던 시절.
      이 시절 대졸자와 지금 대졸자를 동일선상에서 비교 불가.
      물론 이 세대들도 앞세대와 비교해선 대학진학이 더 쉬웠고
      지금 선망의 기업인 현대,삼성 같은 대기업도 저 당시엔 지금 샤오미만도 못한 수준이었음.
      90년대 삼성에서 마이마이란 카셋트 만들었는데 이게 일본 산요 구형 그대로 베껴서 출시한것임.
      티비, 세탁기, 오디오 전부 일본 기술이전하던 하청업체 수준만도 못하던게 한국 현실임.
      쉽게 말해 지금 선망의 대상인 직장도 과거엔 형편없던 회사였다는것임.
      저 시절 선원생활 하는게 대기업 회사원보다 훨씬 돈 더 벌던 시절임.
      노동 현장에선 툭하면 사망사고 터지던 시절이었꼬.
      자연산 타령하는데 저 시기 불량식품 얼마나 많았는데. 원산지 표기 사기는 기본이고 물먹인 소, 썩은 무우 사용한 만두등 사회 문제에 툭하면 나오던게 불량식품.
      처벌 강화된 지금이 그때보다 훨씬 더 위생적이고 깨끗함.
      도로교통, 치안 이런것도 지금이 과거보다 훨씬 많고.
      저 시기 툭하면 인신매매, 유괴, 강간사건 퍽치기 일어났었음.
      지금 추억에 빠져 있으니 과거가 아름다워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지금이 훨씬 더 살만함.
      군대에서 사람 한두명 죽는건 뉴스에도 안나오던 시절이라 생각하면 됨.
      개천에서 용난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오히려 지금은 얼굴 하나로 집안 일으키는 연예인도 가능, 말빨과 편집기술로 유튜브로 성공, 전문대졸인데 앱 하나 잘 만들어 수조원 번 케이스, 화장품 대박으로 20대에 수천억 번 케이스 있지만 그 시절엔 불가능함.
      정주영이 재벌 되는데 수십년 걸렸지만 카카오 김범수가 재벌되는데 걸린 시간은 10년도 안되었음...5년쯤 걸렸나??
      요샌 쿠팡이 이 길을 따라가고 있다지???
      정주영, 이병철이 이걸 보면 자괴감 느낄걸...

  • @セオイツキ
    @セオイツキ 2 года назад +10

    인구면에서나 경제면에서나 괜찮았던 시절인데 지나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안타깝네요

  • @jone7001
    @jone7001 2 года назад +20

    작은 소망이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되돌아가고 싶다.

  • @GoldSilver-o2i
    @GoldSilver-o2i 2 года назад +45

    과거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90년대로 다시가서 살아보고 싶습니다

    • @pipim1855
      @pipim1855 Год назад +8

      음식점에서 밥 먹으면 옆에 테이블 아저씨가 담배피고 담뱃재를 밥그릇에다가 비비던 시절이기도 합니다 ㅎ 미드 나잇 인 파리 같은거죠 돌아오지 않으니 환상이 있는

    • @팩트폭격기-b8y
      @팩트폭격기-b8y Год назад +1

      ​@@pipim1855 그냥하는말에 참 ㅈ같이도 댓글을 다네.

  • @Sicriri
    @Sicriri 2 года назад +15

    외할머니가 두통이 심해서 맨날 달고사시던 뇌선이라는 약을 사러 어릴때 할매 손잡고 쫄랑쫄랑 남포동 약국거리로 갔는데 마침 거기에 먹자골목도 같이 있었음
    손자가 배고프다고 찡찡거리면 차마 굶는거 보기 힘드셔서 쪼그리고 앉아서 김밥이나 당면 사주면 그게 또 좋다고 얌얌 먹곤 했었지
    그때가 30년이 훌쩍 되가는데 할머니와 저기서 김밥팔던 할머니는 내 글과 영상에서만 살아계신다.
    그립다고 하기엔 이젠 가물가물 해져버린 그때의 추억..

  • @swon7617
    @swon7617 2 года назад +65

    우리 엄마아빠 30,40대 시절 엄마아빠 손잡거 국제시장, 남포동시장통 돌아다니면서 엄마가 좋아하는 시장음식들 먹었던 기억이 선하다.. 남포동 한복판에 BNC엿나 빵집 들어가면 에어컨 틀어놔서 시원해서 안에서 더위좀 식히고 소프트콘아이스크림 사서 먹고.. 옆에 비너스 속옷가게 있었고 좀 걸어 올라가면 푸마 매장도 있었고.. 시장거리는 사람 진짜 밀어터져서 발디딜틈도 없었다. 그 많던 사람들 이제 가보면 없다. 젊었을때 엄마아빠가 너무 그립니다. 슬프다. 인간생은 결국 새드엔딩인거같다. 시장통에 길거리음식들 영상으로 보니 우리 엄마가 좋아했던 그 모습이 생생하고 그때가 너무 그립다. 아직 내 나이가 그때 엄마,아빠나이도 안되지만 그래도 너무 그립니다..

    • @sungrae1004
      @sungrae1004 2 года назад +2

      혹시 모르죠오 해피엔딩일지!

    • @HH-rp4fu
      @HH-rp4fu 2 года назад

      동성애자는 아닙니다만, 항문자위를 즐기는 편인데 절정 직전에 장액이 쏟아져 나왔네요. 신호도 없이.. 더욱이, 계란탕의 계란같은 희고 누런 건더기들이.. 몽글몽글. 아무 맛 없이 미끌거릴 뿐인 걸 보면 분명 배설물은 아닙니다만.. 뭐어, 각설. 벌써 해가 중천입니다. 식사는 하셨는지요

    • @yarnysh
      @yarnysh 2 года назад +2

      @@HH-rp4fu 더러워 죽겠네 ;;; 니 물을 먹는 음식에 비유하지마!!!

    • @북흑곰
      @북흑곰 2 года назад

      @@HH-rp4fu 밥도둑 생산하셨네 맛있게 비벼 먹겠습니다 ^^ 병먹금

    • @MinseoHeo
      @MinseoHeo 2 года назад +1

      와 bnc 개추억

  • @아정말
    @아정말 Год назад +1

    0:28 분 검은 상의에 꽃무늬하의 넘 예쁘게입으셨다~

  • @방탕중년단-b7u
    @방탕중년단-b7u 2 года назад +3

    3:18
    케리 부룩 ~ 케리 부룩~🎵 예쁘게 걸어요~~🎶

    • @퍼플레인-q3s
      @퍼플레인-q3s 2 года назад +1

      케리부룩.....80년 초중반까지 남포동에 매장이 있었지요....

  • @lovexyz_1
    @lovexyz_1 Год назад +1

    90년대 초 이때 까지만 해도 부산 최고 번화가는 남포동 이었지 온천장도 허심청 중심으로 유흥가가 활발 했었고 부산대학교 앞에 나가면 볼거리 먹을거리 넘쳐 났었고 그러다 90년 후반 부터 서면 1번가 쪽이 엄청 커지면서 부산 중심이 서면쪽으로 넘어 왔지ㅋㅋ 부산도 한때는 일거리도 많고 살기 좋았는데 그립네요ㅎ

  • @CoreeA84
    @CoreeA84 Год назад +5

    90년대는 남포동이 부산의 중심이었지요..인정합니다.
    부산대학교 오르막길..찡하네요..저때는 정말 명문대학교였는데

  • @paran822
    @paran822 2 года назад +6

    갑자기 부산영상이 떠서 그립게 만드네요. 10년뒤 은퇴하면 부산에서 살고픈데...서울여자를 만나서 반대를 하니 걱정이네요. 그냥 집사람과 부산 자주 놀러가는게 맞는걸까요? 지금도 형,누나가 부산에서 살고있고, 늘 그리운데....이영상으로 추억에 잠기네요. 감사합니다^^

  • @팩트-m9k
    @팩트-m9k 2 года назад +11

    세월이 야속하다.. 저시절 우리엄빠, 작은엄마 삼촌 사진봤는데 다들 생기발랄 젊으심..
    게다가 저때 대한민국 최고의 전성기 시대라 모두다 먹고 살기 편해서 웃음꽃이 안 끊겼는데.
    30년이 지난 지금 다들..많이 늙으시고 힘에 부치는것 같음..

  • @nanaa-g4z
    @nanaa-g4z Год назад +1

    나 95학번인데 그때 남포동에 놀러 참 많이 갔었는데 그땐 다 멋있고 이쁘고 그랬는데 영상으로 보니 참 옛날이었구나 싶네요

  • @듸질게
    @듸질게 2 года назад +39

    저 시절에도 태어나보고싶었당..😢

    • @luka1lsu554
      @luka1lsu554 2 года назад +7

      그때도 나름 빡센 시절 이었습니다 , 대부분 노동자의 가정이였죠 , 하지만 돈 있는 사람들은 그떄나 지금이나 잘 살았습니다 , 똑같다는 말이죠 , 다 추억이고 , 30년 뒤에는 지금도 추억일거에요 ㅎ

    • @민트페퍼-w3u
      @민트페퍼-w3u Год назад

      ​@@luka1lsu554 극공감.. 미래엔 지금을 그리워할지도..

  • @흑화한람지썬더
    @흑화한람지썬더 2 года назад +10

    초딩때는 남포동 나가는게 큰결심하고 가는거였는데ㅎㅎ

  • @amor-fati3573
    @amor-fati3573 2 года назад +28

    중고등학교때 남포동에서 엄청 놀았는데ㅎㅎ그립네...옛날식 극장도 생각나고 테잎파는 리어카들도

    • @MrJyh371
      @MrJyh371 2 года назад +1

      혹시 영도출신이신가요??

    • @욱이-k4s
      @욱이-k4s 2 года назад +1

      아직도 팜 ㅋㅌㅋ touch by touch 항상 틀어놓음

  • @cutenolbu
    @cutenolbu 2 года назад +9

    제 10대 시절이네요.. 90년대에 부산 놀러갔을때... 개인적으로 미인들이 많아서 놀랐던 ㅋㅋㅋ 그리고 약간 그때만해도 서울에서 놀러왔다고 하면 더 반겨주고 그러는게 좀 있어가지고 ㅋㅋㅋ 재미있게 놀다온 기억이...

    • @piecherry9601
      @piecherry9601 2 года назад +2

      미인은 무슨요. 아마 기억이 좀 잘못되었을 겁니다ㅋㅋ 요즘이라면 모를까 당시에는 부산에 이쁜 여자 많이는 없었음ㅋㅋ

    • @cutenolbu
      @cutenolbu 2 года назад +23

      @@piecherry9601 아뇨 저 기억력 좋습니다. 충분히 예쁜분들 많았고 화내는거 빼고 사투리 말씨도 그때 들었을때는 사근사근하니 너무 듣기 좋았네요.. 뭐 반박 하신다면 님말씀이 맞는거로 하시죠 ㅎㅎㅎ

    • @퍼플레인-q3s
      @퍼플레인-q3s 2 года назад +1

      @@cutenolbu ㅎㅎㅎ

    • @paran822
      @paran822 2 года назад +3

      @@piecherry9601 얜 뭐하는 인간이냐?

    • @piecherry9601
      @piecherry9601 2 года назад

      @@paran822 ㅅㄱㅁㅇ

  • @코펜하겐스팀보트
    @코펜하겐스팀보트 Год назад

    옛날엔 더운날씨에도 스타킹 즐겨신었네요 맘에안드는데도 전화오는 그녀도 즐겨신었고 맘에드는 퀸카도 즐겨신었고ㅎ

  • @sunglee6830
    @sunglee6830 Год назад +28

    저때 모든게 참 풍요롭고 음악도 다 좋았던 기억

  • @kephas7772
    @kephas7772 Год назад

    90년대 처음 500원짜리 동전 노래방이 부산에 있다는 뉴스?인지 소문?인지를 듣고 친구들과 서울서 부산까지 놀러가 처음 접한 노래 기계에 신나서 불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 @갑자기스윽
    @갑자기스윽 2 года назад +1

    와씨.. 저시절 나 낑깡족소리 들으며 한깔롱 지깄다고 생각하고 부대앞 서면 남포동 광안리 경대앞에서 놀았었는데 저 화면 보니깐 ㅋㅋ
    그나물에 그밥이었군 ㅎㅎ

  • @latchutvtv8331
    @latchutvtv8331 2 года назад +4

    와 나어릴때 살던 부산 모습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ㅜ 저시절이 그립다 ㅜ

  • @장정순-g1m
    @장정순-g1m Год назад

    자갈치는 휴일날전에 완전풀로놀았지요 라땐~~~~~~^^

  • @장정순-g1m
    @장정순-g1m Год назад

    옛날부산중앙동 취직되어서 남포동 용두산46계단에 고추말이하고 쐬주한잔 그립네요 이웅평전투기귀순용사 라땐 그랬어요~~~~^^😅

  • @cherish8865
    @cherish8865 2 года назад +8

    저 시대에 살아보고싶다

  • @jungickshin1632
    @jungickshin1632 Год назад

    ㅋㅋ 90년대 20대를 보냈는데, 우리 학교도 나오고, 남포동, 자갈치.. 아직 그때 그 시절 그 모습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갑자기 이 영상이 떠 있어서 들어와 봤는데.. 옛날 생각 나네요.. 불과 몇 년전 같지만 세월이 훌쩍....

  • @워니원s
    @워니원s Год назад

    1:44 남포동 주택가 골목은 엄청 넓네 ㅋㅋ... 진짜 어릴때 전포동 황령산터널 생기기전에 살았는데 지금보니깐 사람이 옆으로 다녀야할정도로 좁던데.

  • @최오스카
    @최오스카 2 года назад +3

    화면은 조금 촌스러울지 모르나, 실제는 저렇지 않음. 훨씬 세련됐음, 색보정 잘하면 그때 그느낌 그대로 나올텐데...

  • @푸른여우숲
    @푸른여우숲 2 года назад +9

    서면 MTV가서 사연접수하고 뮤비보면서 파르페 먹던 기억과 부산대 108번지(2000년대 108강의실) 에서 욕쟁이 이모(할머니)한테 주문넣었다가 밤9시 넘었다고 집에가라면서 쫒겨나던게 생생해요~ 영상올려주신 언니 감사합니다ㅎㅎ

    • @김민규-z6e7j
      @김민규-z6e7j 2 года назад +2

      파르페 ㅋㅇㅋ
      그때커피숍에서 자주시간때우며
      먹었는데

    • @THE-GOLDEN-SUN
      @THE-GOLDEN-SUN Год назад +3

      커피25시, 영상, MTV 자주 갔었죠 지금 아내랑 그시절 너무 그립네요^^

  • @정주안-k8d
    @정주안-k8d Год назад

    우리아빠 IMF 나기 전까지 다니시던 서울신탁은행이네.. 어렸을때 저녁에 야근하실때 은행가서 혼자 책상에서 타자기가 신기해서 탁.탁.탁. 치면서 아빠 퇴근하기 기다리다가 같이 집에 가던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 ㅜ

  • @고잭슨-m3y
    @고잭슨-m3y 2 года назад +77

    전세계적으로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시대는 90년대라고 합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만난 시대 중 가장 조화롭고 밸런스가 맞았던 시절.
    재미도 있고 정도 있던 유일한 시대가 아닌가 싶음. imf 터지기 전까지..

    • @GNG45
      @GNG45 2 года назад +10

      원래 본인 20대 젊은 시절이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시대로 기억하는 것이 인간본능입니다. 디지털시대는 2천년이후입니다. 90년대가 가장 아름답다는 등이야기하는 세대는 주로 65~80년생까지겠죠. 80년생들에게 2002년 한일월드컵 시절이 가장 아름다운 시절겠죠. 한달내내 길거리응원하고 큰 도로에서 춤추고 놀았어요.그리고 미국사람들은 가장 화려고 아름다운 시절은 50년대라고 생각합니다.

    • @Klay_Thompson
      @Klay_Thompson 2 года назад +7

      그건 주관적인거죠 ㅋㅋ
      미드나잇인파리 영화 안보셨나
      1920년대 파리를 동경하던 주인공이 마차타고 1920년대 파리로 가게 되었지만
      1920년대를 살고 있는 파리 예술가들은 또 그 이전 시대를 그리워하고 있었죠 ㅋㅋ

    • @잉-r9v
      @잉-r9v 2 года назад +5

      cctv가 없어서 소매치기 속옷도둑 성폭행해서 결혼하기 성희롱 등이 많았음 지나고 보니 좋아보이는거야

    • @일하고돈벌고놀고
      @일하고돈벌고놀고 2 года назад

      @@GNG45 그건 아닐듯 5~ 10살 까지가 아름다운 시대로 기억할듯

    • @muzzang2
      @muzzang2 2 года назад +6

      조금 달라요. 미국/일본인에게 가장 좋은 시대를 물어보면 세대 불문 명실상부 80년대라 할 것이지만 한국인에게는 90년대지요. 유럽인에게는 70년대라 할 것입니다. IMF가 없었다면 2000년대도 한국인에게 좋은 시대일 수도 있었겠죠.

  • @브라보-z2l
    @브라보-z2l Год назад +2

    우와
    00:12 지나가는 소녀가 접니다. 진짜 깜놀이요;;;;(작은아이)

    • @브라보-z2l
      @브라보-z2l Год назад +1

      엄빠도 보시고 웃으면서 놀랬어요 ㅎ

  • @youngbogchoi5738
    @youngbogchoi5738 2 года назад

    배경음악 소리가 조금 작게 들렸으면 더 좋겠습니다 ㅎㅎ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봉이-c9t
    @코봉이-c9t 2 года назад +50

    나의 10대였네ㅠㅠㅠㅠㅠㅠ 그립다

    • @여행마니아-t9e
      @여행마니아-t9e 2 года назад +5

      최소 4050이겠네 틀

    • @juyukan2472
      @juyukan2472 2 года назад +4

      @@여행마니아-t9e ㅋㅋ

    • @republicofkorea5875
      @republicofkorea5875 2 года назад

      아재요 ㅠ

    • @personne1038
      @personne1038 2 года назад +4

      @@여행마니아-t9e닉이며 프로필이며 그쪽이 더 틀딱같은데ㅋ 물론 난 10대^^

    • @거제스퐁이
      @거제스퐁이 Год назад

      @@여행마니아-t9e 넌 인성이 글러 먹었네. ㅋㅋ.니 부모님들도 틀딱이라 부르니?

  • @Jake77777
    @Jake77777 Год назад +5

    우리 형누나들! 지금도 활기차게 살고계시길!

  • @용이-u9v
    @용이-u9v 2 года назад +11

    난중에 되면 지금 이순간도 그리워진다 . 순간을 소중히 하자

  • @김병진-p6p
    @김병진-p6p Год назад

    잘봤어요 부산대학교가 너무 좋습니다 다음세상에서는 양갈래머리 트윈테일이 잘어울리는 여자아이로 태어나서 저 부산대학교에 꼭 가야 되겠죠

  • @누가보래
    @누가보래 2 года назад +2

    햐...태화백화점 반갑네요 ㅎㅎ 중앙중학교 출신이라 언제나 서면지하상가 돌아다니곤 했었는데... 당시 불법리믹스테이프 파는 리어카앞에서 서태지 난알아요 처음듣고 엄청 충격먹었었죠

    • @THE-GOLDEN-SUN
      @THE-GOLDEN-SUN Год назад

      태화쇼핑

    • @안녕엘리
      @안녕엘리 Год назад

      지금도전 태백앞에서 만나자이럽니다 ㅠ 세월

  • @jyshin5420
    @jyshin5420 2 года назад +3

    와 남포파출소 저 건물 진짜 오랜만이네요

  • @Herose_TOYANG
    @Herose_TOYANG 2 года назад +3

    고모랑 할머니랑 내동생하고 용두산 갔던 기억나네요 ㅋㅋ
    비둘기한테 밥 겁나 주고 (유해동물 지정되기 전인듯)
    사진기 목에 걸고 아저씨들 사진찍으라고 호객행위하고

  • @wegottheguillotine1871
    @wegottheguillotine1871 2 года назад +29

    1993년 가을 부산 남포동 서면 일대네요
    거리의 훈남 훈녀들도 모두 이젠 50대가 되었겠습니다.

    • @busnaw33
      @busnaw33 2 года назад +1

      세월을 직감하네요 ㅋ

    • @Jjj-e5s
      @Jjj-e5s 2 года назад

      ㅜㅜㅜ

    • @김카리스마-x9d
      @김카리스마-x9d 2 года назад

      50중반이네요 벌써 쿨럭..

    • @asdasdasd5794
      @asdasdasd5794 2 года назад +4

      아장아장 걷는아가들도 이젠 결혼했을듯

    • @이연서-i3z
      @이연서-i3z 2 года назад

      저때 형님 누님들이 참 좋았는데 ..화잘이 저래서 그렇지 저때도 지금처럼 세련된 미남 미인들이 많았던

  • @busanfood
    @busanfood 2 года назад

    저 시절에는 빨간마스크랑 홍콩할매를 믿었죵 ㅋㅋㅋ
    영도에서 자갈치까지가는 통통배 300원 내기 싫어서 밑으로 숙여서 오도도 들어갔던 기억이...

  • @jimmyk6952
    @jimmyk6952 Год назад

    저때 남포동 서면에서 기지바지 입고 친구 찍던 중딩 고딩 많았지 나도 매주 남포동 깡통 시장가서 옷사고 많이 돌아다녔지
    추억의 남포동 서면 거리 지금은 뭐 차들만엄청 많음

  • @okgo_okgo
    @okgo_okgo 2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저때 유치원생~초등학생 정도 나이였지만 저 버스모양, 간판, 분위기 기억도 나고 그립네요ㅋㅋㅋㅋ

  • @kangpro4112
    @kangpro4112 2 года назад

    벌써 30년이 지났네요 세월빠르다 온천장에서 놀던때가 어그제 갔은데

  • @ReinaInNoosa
    @ReinaInNoosa Год назад

    아빠가 근무 했었던 태화백화점이 이렇게 생겼었네요 아마 80년대에 근무하셨던걸로 알고 있어요 ㅠㅠ 세월이 이렇게나 흐르다니..

  • @taehee_kim
    @taehee_kim 2 года назад +15

    97학번 부산사람에게는 영상에 나오는 모든곳이 새록새록 다 기억나네요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었는지ㅎㅎㅎㅎ

    • @신발쟁이_배과장
      @신발쟁이_배과장 2 года назад +1

      우와~ 저랑 학번이 같으시네요 ~ 저도 진짜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하는데 학번까지 같은 신 분께서 댓글이 달려 있으니 너무 반갑네요

    • @taehee_kim
      @taehee_kim 2 года назад +1

      @@신발쟁이_배과장 우왘ㅋ 정말 신기하네요!!

    • @kimchienglish7
      @kimchienglish7 2 года назад +1

      @@taehee_kim 저도 같은 학번인데 반갑네요. IMF가 12월에 왔죠.

    • @날아라거북선-t6e
      @날아라거북선-t6e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97인데 90년대 후반은 자가용과 핸드폰이 전국에 보급된 시기라서 그렇게 옛날로 안 느껴지던데요. 2002월드컵 때만해도 사는 수준이 지금과 별로 다르지 않았음

    • @흰나미
      @흰나미 2 года назад

      다른 나라들은 삶의 가치를 "가족" 이라고 했는데 오직 한국인만 "물질적 풍요" 라고 답했습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청소년 꿈이 "건물주" 라는 말하는 유일한 나라 입니다.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 다 입니다.
      재산,인맥,취미 , 집 , 자식... 자랑질이 끝도 없죠.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입니다.
      유전무죄 , 무전유죄 . 각자도생 인간지옥 한국.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갈치가 냉동창고에 쌓여도 갈치값 안내리고
      우유가 남아돌아서 버려도 우유값 안내리고
      치킨은 크기가 작아지면서 값은 비싸지고
      달걀 값은 한번 오르더니 안내리고
      남여도 눈만 엄청 높아서 독거 노인 될 망정 동거 조차 안하고
      수전노 , 지독한 인간들만 사는 한국.
      조선시대부터 유교적 성억압 사회.
      성인 야동 금지는 한국이 거의 유일. 야동 ,성매매,유사 성행위 금지. 동성애 , 리얼돌 반대 시위.
      고등학생들에게 콘돔 사용법 성교육하자 학부모가 항의해서 취소됨.
      공부하는 기계로 학생 키우는 나라.
      기본 쾌락 말살 시키는 나라.
      동거 비율 세계 최저.
      비혼출산 oecd 평균 39% 한국은 1%.
      Oecd 중 공공 정자 은행 없는 유일한 나라.
      미국은 한해에 수만명씩 정자 기증으로 태어남.
      중국은 대리모 사업이 호황.
      성이라면 치를 떠는 한국.
      성진국 이라고 놀리는 일본은 출산율 1.42명.
      성을 감추기만 하는 한국은 출산율 0.81명.
      성진국 보다 먼저 소멸될 나라

  • @재레드다이아몬드
    @재레드다이아몬드 Год назад

    예대옆 계곡에서 삼겹살 많이 구워 먹었는데...시간 참 빠르네

  • @yarnysh
    @yarnysh 2 года назад +2

    2:51 당시 말만 써클동산이지 섹클 동산이었음 ㅋㅋㅋ

  • @Nia_OnStory
    @Nia_OnStory 2 года назад +1

    테이프 음악이 거리에서 흐르던 시절이군여

  • @윤-u1g
    @윤-u1g Год назад

    와 만남의광장 쥬디스태화가 저런모습이었구나..주택가 골목길은 지금봐도 경찰과도둑하기 딱 좋게생겼네ㅋㅋㅋ

  • @승철이-y6m
    @승철이-y6m Год назад

    우와~ 우리학교 서클 아지트ㅋ 수업 땡땡이 치고 저기서 죽치고 있으면 하나둘씩 모이는 선후배동기들..이따 어느정도 모이면 술한잔 까던..그때그시절~ 참 좋았는데..

  • @김태현-d2m1b
    @김태현-d2m1b 2 года назад +6

    저때 남포동 삥뜯는애들 겁나많아서 경찰형데꼬 연행시킨적있었는데 ㅎㅎ 98년도 7월

  • @눈꽃-q1d
    @눈꽃-q1d Год назад

    아유 ..청치마 입고싶다...50 중반이라 좀 그렇치!
    저 시절 온갖멋은 다내고 다녔는데^^;

  • @톤쓰
    @톤쓰 Год назад

    다 그시절 나름대로의 재미와 추억이 있었죠.서울은 압구정로데오가 가장 핫했던 2000년대초반이 좀 그립네요.

  • @guyeon_san
    @guyeon_san 2 года назад +1

    1:57 와 여기 온천약국이랑 럭키약국 아직도 있음

  • @북둥둥북둥
    @북둥둥북둥 2 года назад +5

    언니~ 나 부산 놀러간다 ~~ 하고 눈초롱초롱 닭벼슬 하고 딸기우유색은갈치 립스틱 바른 울이모 … 지금봐도 너무 활기차고 신나보여요… 😊

  • @user-os9rm7ps5r
    @user-os9rm7ps5r Год назад

    저당시 중학교, 고등학교였는데....
    남포동, 서면 ... 그립네...
    중1때 깡통시장에 필라 보세사러 갔다가 무서운 형아들한테 어깨동무 당해서 삥뜯기고 바로 남포파출소가서 신고하고 경찰서아저씨들이랑 같이 잡았던 기억이 있네. ㅋㅋㅋㅋ 저기서 5시간넘게 있었는듯. 고등학생들이었는데 학교에서 선생님들 오고 부모도 오고 난리였었지. ㅋㅋ

  • @김영란-s8b
    @김영란-s8b 2 года назад +49

    80/90년대가 진짜지

    • @komericanblues643
      @komericanblues643 2 года назад +6

      연변 조선족 중국인 관광객 없던 좋던 시절

    • @chfg5762
      @chfg5762 2 года назад

      강한자만이 살아남던 낭만의 시절

  • @user-dw4ps9tp4s
    @user-dw4ps9tp4s 2 года назад +9

    저기 나오는 누나들은 지금 최소 50대네 ㅜㅜ

    • @춘원이광수-y9s
      @춘원이광수-y9s 2 года назад

      일제시대가 더 좋은 시대인데 저게 뭐가 좋다고 ㅋㅋ

  • @park7404
    @park7404 Год назад

    그립네.. 내 20대 시절. 저때 사람들 지하철이나 버스 에서 노약자 타면 누가 먼저랄것 없이 자리 양보하고 사람들 참 인심 좋고 착했지

  • @sosicke8928
    @sosicke8928 2 года назад +2

    서면에서 친구들 만날때 태화백화점 아니면 판타지아오락실 앞이 였었는데

  • @청개구리-v3h
    @청개구리-v3h 2 года назад

    부산엔 90년대 서울 압구정 가로수길 같은 곳이 있었나요??????? 압구정에는 90년대 초에도 다방이 아닌 카페가 있었고 오렌지족들이 서양문화 따라한다고 서양꺼 엄청 들어와있었어요.
    마치 현 시대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 @전투불패
    @전투불패 2 года назад +3

    저 시절 부산에 도어맨이 있었습니다. 네..그냥 문열어주는 사람이에요...ㅎㅎ
    저 시절 부산에 엘리베이터 걸이 있었습니다. 네..그냥 층수 눌러주고 안내해주시는 역할이에요.
    저 시절 부산의 구청에 행정도우미들이 있었습니다. 네...그냥 글씨 잘 안보이시는 어르신들 대신에 물어봐주고 안내했었죠.
    저 시절 부산에서 장사 하시는 분들 인심도 좋았습니다.
    영화 변호인에 나오는 국밥집 아주머니들이 많았던 시기죠...
    저 시절 사직동에서 자전거 2시간 빌리는데 3000원이었는데...솔직히 몇 시간 타건, 자전거만 갖다놓으면 암말 안했었죠.
    하지만, 교통은 지옥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 @GoldSilver-o2i
      @GoldSilver-o2i 2 года назад

      사직동 자전거빌려주던곳 생각합니다

  • @김준호-x1p
    @김준호-x1p 2 года назад +3

    20대초중반이던 시절 나이많은분들 보고 꼰대라며 킥킥되던....지금은 내가 꼰대가 되어버렸네...

  • @HEe-xl7gg
    @HEe-xl7gg 2 года назад +1

    1993년 대전 엑스포 수학여행 ㅋㅋ 1995년 중2때 하얀색 마바지에 핑크색 배꼽티 입고 FILA쪼리 신고 다니던 나 ㅋ
    우리때는 중3때 영턱스 클럽 머리하고 다녔는댕~ 추억돋네 꼬끼오~~😇

  • @오렌지-f8g
    @오렌지-f8g 2 года назад +2

    이시절 골목깡패가 진짜 많았다
    cctv가 없어서 우기면 되던시절

  • @Kim-cc9kk
    @Kim-cc9kk 2 года назад +50

    그립다.저시절....ㅠㅠ

  • @a01039326332
    @a01039326332 2 года назад +5

    남포동하면 별들의고향 아시는
    7080세대분들 많으리라 봅니다

    • @paran822
      @paran822 2 года назад

      저보단 한세대위에네요..

    • @a01039326332
      @a01039326332 2 года назад

      @@paran822 전 86년생인데
      그 가게 주인분이 저희 아버지중학교(건국중)출신 제자 형님이셔서 익히압니다

  • @이찌고이찌애
    @이찌고이찌애 Год назад

    낙엽 떨어져 바람인가 햇더니..
    세월 이더라..
    엄마 보고 싶다..

  • @베스트-g5u
    @베스트-g5u 2 года назад +4

    저영상을찍어추억속으로안내해준영상작가님께감사합니다

  • @ggang-z9i
    @ggang-z9i 4 месяца назад

    저땐 태화앞에서 몇시에 만나자고하고 기다렸는데 ㅋㅋ
    그립네 그때가..

  • @이삼손-c5b
    @이삼손-c5b 2 года назад +49

    저땐 참 서면보다 남포동을 더 시내로 쳐줬고
    자주 갔던 기억이 나네요.
    마치 서울로 치면 종로나 명동을 원조 시내로 쳤던 예전처럼....

    • @데굴데굴-e8t
      @데굴데굴-e8t 2 года назад +2

      10년 전까지만 해도 여전히 남포가 시내였죠 서면이 뺏은지 얼마 안됨

    • @jmhirayama
      @jmhirayama 2 года назад +13

      한국의 원도심은 부산의 남포동이 맞습니다
      전쟁으로 서울은 작살났고 아스팔트도 대청동에 처음 깔렸고 선진문물은 일본을 거처 부산의 저곳으로 왔으니간요
      당시 저곳을 살아본 사람은 알지요

    • @이민지-q4i
      @이민지-q4i 2 года назад +13

      한국에 코인노래방이 처음 들어온것일수도 부산이고
      부산에 코인노래방있을땐 아직 서울엔 없었음 ㅋㅋㅋ
      선진문물이 부산이 많이 빠르던시절임
      지금은 아니지만

    • @관운장KOR
      @관운장KOR 2 года назад

      영상에 나온 극소수 빼고는 라도나 쌍도는 저때 지하철도 없고 차도 몇대 없어 소나 말타고 다닌 사람이 더 많았는데 기장같은데는 집들도 움막이 80%

    • @정지윤-d5j
      @정지윤-d5j 2 года назад

      @@관운장KOR ㅋㅋㅋ 열심히 살아라

  • @chillout
    @chillout Год назад

    1:56 맥도날드 초등학교때 많이 갔었는데 신기하다 옛날부터있었구나

  • @jhp6100
    @jhp6100 Год назад

    95년도부터 부산생활시작.

  • @소미-k4l
    @소미-k4l 2 года назад +45

    나의 20대 시절이구나 ᆢ

    • @뿌뿌맘잡동영상
      @뿌뿌맘잡동영상  2 года назад +2

      저보다 누나이구냐?

    • @Luxembourg926
      @Luxembourg926 2 года назад +3

      나도 이런 말 할 때가 오겠지… 시간 너무 빠르다

    • @하늘을나는돼지-n8e
      @하늘을나는돼지-n8e 2 года назад

      @@sangyeolkim2725
      할머니.... 눈은 잘 보이세요?
      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 @LeeLee-bn9yz
      @LeeLee-bn9yz 2 года назад +2

      @@하늘을나는돼지-n8e 할아버지두요

    • @Guanyunchang88
      @Guanyunchang88 2 года назад

      그럼 한 70살이시겠네여..

  • @scrollcho
    @scrollcho 2 года назад +19

    제길 갑자기 눈물이..
    역시 젊을때의 황금기가 참 아련하다..

  • @omnyomnyom
    @omnyomnyom 2 года назад +2

    영상은 90년 중반? 초반? 정도로 보이는데 90년 중후반만 해도 광복동에 다니는 형 누나들 정말 옷 잘 입었었죠. 97년 태화백화점 앞 맥도날드에서 삥 뜯긴 기억은 20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잊혀지질 않네 ㅋㅋ

    • @Happygirl55555
      @Happygirl55555 2 года назад

      남포동 미니몰이 생각나네요ㅋㅋㅋ

    • @오즈의맙소사-m9z
      @오즈의맙소사-m9z 2 года назад +1

      지금은 남포동 거리에 그런 패션피플들이 왜 안보일까요? ㅜ ㅜ

    • @빵꾸똥꾸-o7x
      @빵꾸똥꾸-o7x 2 года назад +1

      @@Happygirl55555 미니몰은 서면 태화앞이었음

    • @Happygirl55555
      @Happygirl55555 2 года назад

      @@빵꾸똥꾸-o7x 남포동도 있엇어용ㅋ어릴적 옷 사러 마니갔어요ㅋ

    • @15xxrcn
      @15xxrcn 2 года назад

      @@오즈의맙소사-m9z 현재 부산은 전국 특별/광역시 중에서 고령화 지수가 압도적으로 1등입니다. 젊은이들 비율이 적기 때문에 예전만큼의 활기가 없는 거 같아요.

  • @제갈공명-i2h
    @제갈공명-i2h Год назад +1

    93년도면 내가 대학에 들어갈 그때입니다~

  • @kzxck1
    @kzxck1 2 года назад +3

    영도에서 자랐는데 저시절 영도는 법이 없었던 곳이었습니다.
    바다에는 원피스가 육지에는 북두신권이 펼쳐지던 시절

  • @근육남
    @근육남 2 года назад +3

    우 샤랄랄라 우 샤라랄라 우 샤라랄라 우 샤라랄라 ~

  • @롯데부라버콘
    @롯데부라버콘 2 года назад +8

    잘봤어요..가슴이 먹먹해지네요

  • @강코리아-w6e
    @강코리아-w6e Год назад

    건물들 리모델링 해서 그렇지 저 때 그대로 건물들 많은 듯 ㅋㅋ

  • @sjwon
    @sjwon Год назад

    90년대 부산은 활기찬 도시 였슴

  • @jinseoksohn917
    @jinseoksohn917 Год назад

    제2차 베이비붐 세대가(19770년~1972년 출생) 사회로 진출한 시기...그 많던 당구장은 다 어디로 갔을까

  • @kto1255
    @kto1255 2 года назад +2

    눈물난다..

  • @CEO-mr3hl
    @CEO-mr3hl 2 года назад +2

    혹시 배경음악 제목이 뭔가요~~~

  • @jongseok1624
    @jongseok1624 2 года назад

    저때 패션 스탈이 지금하고 전혀 뒤지지 않네 세련됐음

    • @류경원-e9s
      @류경원-e9s 2 года назад

      저게 ? 시발 ㅋㅋㅋㅋㅋㅋㅋ

  • @albowalbowalbow
    @albowalbowalbow 2 года назад +1

    서클동산이 먼가 했네...저기 동문 아지트가 모여있던 곳이었지...

  • @지뉴-h4o
    @지뉴-h4o 2 года назад +1

    낭만의 시절

  • @isBaek
    @isBaek 2 года назад +1

    너무 그립네 아... 미화당. 돌고래 순두부, 조방낙지 아아 그립다.

  • @유알콜-n5i
    @유알콜-n5i 2 года назад +49

    가장 풍요로웠던 시대가 아닐까싶네요

  • @ticyanga5485
    @ticyanga5485 Год назад

    엄마한테 떼써서 태화백화점서 마르떼청바지 사러간기억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