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엔딩장면ㅋㅋㅋ왕가위감독이 아비정전 속편제작을 목적으로 넣은 장면이었으나 흥행참패로 속편제작이 물거품되면서 어처구니 없이도 영화가 중간에 끊겨버리게 됐다고ㅠㅠ 그래서 이후 왕가위 영화들은 아비정전의 속편인것 처럼 하나의 주제로 관통되는 모습을 띈다. 기억, 사랑, 외로움, 그리움 같은 주제로...
진짜 왜 이런 장면이 들어갔는지 알고있으면 그냥 간지나는 장면이지만 아무런 정보가 없던 첫 개봉 당시 극장에서 본 관객들은 얼마나 벙쪘을까.... 2편이 나왔으면 바라지만 감독 성향을 보면 왜 2편 제작을 포기 했는지 알 것 같네.... 어떻게 즉흥적으로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었을까....
당시 관객들은 누가 봐도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으로 보이는 이 뜬금없는 결말에 대해 야유를 퍼부었지만, 왕가위 감독이 이런 식의 엔딩을 가져간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애초 2부작으로 기획된 만큼 2부에서는 아비에게 버림받은 소려진과 루루, 그리고 양조위가 맡은 역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흥행 실패에 따른 제작사의 파산과 왕가위를 향한 비난으로 2부의 제작은 무산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공식적인 '아비정전' 2부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왕가위 감독이 여러 인터뷰를 통해서 “아비정전 2부는 없다”고 못을 박았기 때문이다. 라고 나무위키에 서술되어 있네요ㅋㅋㅋ 원래 이어서 2부를 만드려고 했다가 파토났는데, 화양연화, 2046으로 이어진다고 보는 견해도 있고, 추측일 뿐이다라는 견해도 있더라구요ㅎㅎ 저는 그냥 이어진다고 생각하려구요ㅋㅋ
이런씬은 연기가 아님.. 그냥 사람 자체가 멋있어야 가능한 씬이지
ㄹㅇ
ㅇㅈ
ㅇㅈ
논란의 엔딩장면ㅋㅋㅋ왕가위감독이 아비정전 속편제작을 목적으로 넣은 장면이었으나 흥행참패로 속편제작이 물거품되면서 어처구니 없이도 영화가 중간에 끊겨버리게 됐다고ㅠㅠ 그래서 이후 왕가위 영화들은 아비정전의 속편인것 처럼 하나의 주제로 관통되는 모습을 띈다. 기억, 사랑, 외로움, 그리움 같은 주제로...
2편 노리고 넣은 장면인데 무산되서 뜬금없는 씬이 되어버렸네요.. 아쉽네요
@@morningmuffin8328 물론 내용 자체는 뜬금없는 씬인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매력이 있어서 최고의 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굳이 개연성을 부여하자면 나도모르는 새로운 인연에대한 희망으로 해석할 여지도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편은 2046과 비슷하게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도 많죠. 양조위와 극중 이름이 루루와 알고 있는 사이였데요.
아비정전을 DVD로 가지고 있지. 여름날 잠 안오는 밤에 틀어 놓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나무가 우거진데 시원하지는 않고
주인공은 우아한데 발이없고
아비정전. 내 인생영화, 2003년 4월 1일. 취향 고약한 조크 같은 날.
나도 준비하면서 이 음악 틀어놓지만 현실은 양조간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ㅎㅎ
ㅎㅎ
잠깐 나오는 장면인데 씹간지,,,
입에 담배 물고 챙길거 챙기는것 뿐인데
이렇게 간지날수가 있을까..
이런 영화를 만들수 있었던 홍콩이 그립다..
홍콩은 이제 추억속에만 간직해야겠지.
흡연권유 영화.
이 장면을 보면서 피웠던 88담배가 인생꿀맛.
지금은 끊었슴
몸에 힘을 뺀 자연스러운 연기란 이런거다 라고 연기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씬.
양조위 정말 대단하다 ㅋㅋㅋㅋㅋ
이 이후로 나오는 모든 왕가위 영화는 아비정전의 변주 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여러모로 여운이 남는 결말..ㅠ
진짜 몇 번이고 다시 봐도 멋있는 장면
어찌 저런 장면을 만들었을까...
대단한 미의식임
남잔데 최근에 되서야 양조위라는 배우를 알게됐고, 좋아하는 배우중 한명이 됐는데 오늘 아비정전 봤는데 양조위 나오는거보고 어?? 아직 2시간이 안지난건가? 또 다른 이야기 시작인가 이 생각 들었는데 가차없이 엔딩크레딧 나오더라..
이 장면 보고 소리 지름.. 끝나는 장면에 뭐여 심쿵
하.. 양조위 형님 옴므파탈 미쳤슴...
저런 성숙한 몸짓에 매료된...
아비정전을 관통하는 씁쓸함과 외로움같은 감정들이 이 마지막씬의 경쾌함으로 묘한 여운을 남기게됩니다.
비극속에 희극이 녹아들어가며 전혀 다른 화학작용을 하면서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하게 된거죠
이유도 잘 모르겠는데 너무 사랑하는 엔딩 중 하나다
다시봐도멋짐폭팔, 감성최고네요
이거볼려고 아비정전본다 ㅠㅠ ...
이 찰짐은 어디서 기인하는 걸까
아비정전중에 이게 제일 인상깊어서 개빡침
늦었지만 이제라도 아비정전2가 나올수 있다면 꼭 보고 싶다.
장국영의 4월16일 3시로 부터의 1분도 인상적이었는데...
생각나네
어릴때
컴컴한 다락방에서 막대사탕 하나입에 물고 천천히 딱지 챙겨나가던 ...
와 이장면 보고 반했음 개간지..
이게 진짜 레전드 ㅠㅠ
진짜 별거 아닌씬인데 그냥 손톱정리후 나가는거잖아 근데 왜이리 멋진걸까? 돌아가신 큰아버지 그시대의 스타일 인데 이 영화는 이거 하나로 대박인것이 이 작은컷에 그인물도 보이고 참나 그냥 대박야
진짜 왜 이런 장면이 들어갔는지 알고있으면 그냥 간지나는 장면이지만 아무런 정보가 없던 첫 개봉 당시 극장에서 본 관객들은 얼마나 벙쪘을까.... 2편이 나왔으면 바라지만 감독 성향을 보면 왜 2편 제작을 포기 했는지 알 것 같네.... 어떻게 즉흥적으로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었을까....
대체 왜 이렇게 멋있을까
완벽한 엔딩 신
아비(장국영)의 배다른 형역할로 알고있음 그래도 알게모르게 화양연화랑 2046이랑 이어지는걸로 카더라는 말이 있음
맞아요 저도 아비의 형 역할로 의도되었다고 알고있어요
처음봤던때로 돌아가고싶다
이 음악 화양연화 찻집씬에서 가게 안에 울리던 노래같네요
ㅜㅜ 양조위 미친다
극장에서 보면서 끝날 때 가 되어가는데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끝나길래 쫌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당시 개봉되었을때 극장에서 봤었는데 그땐 이 마지막 엔딩이 좀 황당했었죠. 그리고 끝나버려서.
양조위...멋있네
홍콩 주거환경은 예나 지금이나 열악하다는 게 영화를 통해서도 느껴지네
이거 무슨 상황인건가요? 영화안봐서
충격적 결말...!
화양연화 양조위가 아비정전 양조위로 이어진다는 가설도 있던데(신문사 사장 → 무협소설 작가)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비정전 양조위가 화양연화로 이어진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영화 2046으로까지 이어지는 세계관이라고 보시면 되요.
@@뿌독이-l7s 아 반대인가요? ㅎㅎㅎㅎ 그럼 아비정전, 화양연화 다시 정주행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뿌독이-l7s 2046 이어지나요? ㅋㅋㅋㅋ 화양연화로 홍콩영화 막 입문해서 이것저것 보다가. 아비정전 보고 ost 찾다가 이런정보가
좋군요
감사합니다.
마지막 냅킨 넣기 전에 꼬깃꼬깃 넣는거 뭐임여
카드요
야무지다
이게 영화지
아비정전에서 양조위는 왜이렇게 짧게 나오는걸까요? 이 장면의 의미는 2046보면 알 수 있을까요?
흠 글쎄요... 왕가위가 아비정전2 만들려다가 화양연화-2046 이렇게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기는 하던데... 그냥 보는 사람 각자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 아비정전 엔딩씬 양조위가 화양연화의 양조위랑 이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냥 별개의 영화로 생각할 수도 있고
당시 관객들은 누가 봐도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으로 보이는 이 뜬금없는 결말에 대해 야유를 퍼부었지만, 왕가위 감독이 이런 식의 엔딩을 가져간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애초 2부작으로 기획된 만큼 2부에서는 아비에게 버림받은 소려진과 루루, 그리고 양조위가 맡은 역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흥행 실패에 따른 제작사의 파산과 왕가위를 향한 비난으로 2부의 제작은 무산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공식적인 '아비정전' 2부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 왕가위 감독이 여러 인터뷰를 통해서 “아비정전 2부는 없다”고 못을 박았기 때문이다.
라고 나무위키에 서술되어 있네요ㅋㅋㅋ
원래 이어서 2부를 만드려고 했다가 파토났는데,
화양연화, 2046으로 이어진다고 보는 견해도 있고, 추측일 뿐이다라는 견해도 있더라구요ㅎㅎ 저는 그냥 이어진다고 생각하려구요ㅋㅋ
좆간지나네
😍❤️
담배2갑이랑 돈 그리고 작은 상자는 뭐지?
뭐 챙기는거지?
원테이크로 찍는데도 이정도 간지가 나네ㄷㄷ
주성치 패러디 누가 좀 올리도 ㅋㅋㅋㅋ
개꼴초도 연기 맵아서 챙긴다해도 중간에 변기에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