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수제 한 정식 코다리: Chopsticks Blues 286. 숨어있어 더 고마운 식당. 정성이 담긴 반찬, 슴슴한 양념이 더 맛있는 처음 가보는 식당.

처음 만나게 되는 식당. 홀과 주방부터 청결, 정리,정돈이 점호 준비한 모습이다. 가끔 들리는 사장님의 불호령은 감수하자. 손님을 잘 모시고자 하는 마음이니 조용히 배경 음악으로 들으면 된다. 제육볶음이 나오는 백반이 쌈과 함께 좋은 집이다. 개인적으로 고기는 조그만 먹지만 반찬만 으로 충분히 행복해 진다. 코다리가 4번 타자이지만 다른 메뉴들도 고맙다. 과하지 않은 음식, 화학의 냄새가 없는 흙에 가까운 기운을 맛과 함께 먹을 수 있다.
가까운 곳에 있으면 꼭 한 번 들려보자. 화려하지 않지만, 손님이 넘치는 식당은 아니지만 충분히 고마운 동네 식당이다. 다음에 갈 때는 초콜릿 한 개라도 사서 테이블에 놓고 와야겠다.
장승배기 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언덕 길로 등산하면 식욕도 솟고 운동도 된다.
힘들지 않고 딱 좋은 거리에 있다.
주소: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204-8
02-822-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