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ictatorial parents are dangerous💥 | drostherapy Episode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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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фе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21

  • @sangwonlee7243
    @sangwonlee7243 2 года назад +650

    김승진씨 아버지보다 더하면 더했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여잡니다 가난하지 않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없이 컸지만 군인이셨던 아버지의 존재는 그냥 두려움이였고 어느 누구하나 반대 할 수 없이 정말이지 살얼음같은 분위기에서 자랐던터지만 경제적으로는 어려움이 없었던 탓에 우리 입에서 조금이라도 불평을한다면 배부른 소리한다고 할까봐 찍소리 못하고 어른이 되었읍니다 그 결과 네형제들 다 말하기 힘든 인격장애등이 있으며 각자의 가정에서 우리가 받았던 교육의 흔적들을 그대로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저 나름대로 이 지겨운 핏줄에 얽힌 사슬을 끊고자 노력한 결과 전쟁을 겪은 많은 부모님 세대의 불안함 두려움 배고픔의 결과와 그 윗세대들의 잘못된 교육임을 깨달으며 스스로 많이 치유가 되었습니다 저와같이 또 승진씨같이 교육받았던 우리 세대들을 위로합니다 우리는 소중합니다

    • @로망-q7p
      @로망-q7p 2 года назад +70

      내적불행을 끊어내려 인지하고 노력하셨을 모습이 멋지십니다. 우리는 소중합니다 감사합니다

    • @sydney488
      @sydney488 2 года назад +21

      저도 그랬어요 ㅠㅠㅠ

    • @angelaherelee9740
      @angelaherelee9740 2 года назад +46

      저랑 비슷했네요. 매정하고 무서운 아빠..ㅠ.님이 이유를 찾으심것에 너무 공감해서 글 남겨요.. 저의 어버지는 전쟁때 아빠를 잃어버리셨죠. 그때가 아빠나이 4살.. (그 때 증조할머니가 돈이 있으셔서 소위 돈을 공무원한테 주면 징용되는거 뺄수 있어서 할머니가 증조 할머니께부탁했더니 "그럼 나라 누가 지키냐며.. 거절.. 2대 독재 할아버지를 기꺼이 군대 보내셨대요....그리고 휴가나오셔 "아빠 곧 올께~하고 다시가셔서 전사하시고...)이때부터 할머니 재혼 않고 아빠는 홀어머니 3대독자로 컸습니다. (제가 자식을 낳고 철이 들어 아빠를 이해하기 전까지 아빠의 아빠없이 자란 불우한 성장 과정은 그냥 제 머릿속에 그냥 들은 그 시절 이야기? 정도로만 남아 있었어요. )저도 클때 아빠가 말씀이 없고 결과로만 혼내시고 칭찬인색 자식들과 놀아줄줄도 모르는 분이셔서 아버지가 속으로 미웠어요. (말씀없고 칭찬에 인색하고 그냥 성실히 열심히만 사시나 아이들과 교감못하는 딱딱한 아빠와는 제가 아기 낳기 전까지 서먹서먹 했어요...나중에 저도 아이들 키우면 이렇게 손이 많이가고 요구사항 많은 4살 꼬맹이들 .. 돌아서면 엄마 아빠 불러대는 꼬맹이들.. 내가 잘 곁에서 건강하게 지켜줘야 하는데... 생각을 하던 중 전쟁 고아된 4살 때 아빠가.. 그때의 그 꼬마가 애처러워 지기 시작했어요. '그 시절 아빠없이 컸던 아빠... 얼마나 외롭고 기죽고 ... '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 시절 남들한테 손가락질 당하기 싫어서 조용히 묵묵히 실수하지 않는 소심한 아이로 자랐구나.... 이해되면서 조금더 가까워지고 상처가 아물기 시작했어요..지금 부모님이 70중반 되셨고 북미에 사는 딸들 을 보러 오셔서 지난 여름 3주간 자동차로 여기저기 사위들과 다 함께 대가족이 여행을 했는데 아이러니하게 태어나서 나눈 대화보다 그 짧은 시간에 더 많은 대화를 했다는... 아빠가 말씀이 이렇게 많으셨나 ... 아빠도 하고 싶은데 참 많으셨구나.. 알게됐어요 . 어린시절 아빠를 미워했지만 꿋꿋하게 남 부끄럽지 않게 그런 환경에서 잘 자라주신것 만으로 아빠를 도닥도닥 해드릴 수 있게 됬어요.남편도 장인어른 이해되고... 전쟁때 아빠잃은 성장 이야기 너무 담담하게 하시는 장인어른 때문에.. 애키우는 아빠로서 눈물 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우리 3대는 비로서 세상에 태어난 참 행복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은 할마버지 할머니가 계서서 마냥 행복했고.. 저희들은 부모님 건강하셔서 행복했고 부모님은 젊은 시절 고생한 보람 자식들과 어울어져.. 효도 받고 행복하셨고.. 얘기가 두서 없이 길었네요.. 님도 아버지랑 더 가까워지고 가족이 연로하신 부보님 보듬는 계기가 오길 바래요..더 행복하시길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sangwonlee7243
      @sangwonlee7243 2 года назад +11

      @@angelaherelee9740 공감해 주시고 슬픈 기억들을 공유해 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북미에 살아요 🥰

    • @angelaherelee9740
      @angelaherelee9740 2 года назад +10

      @@sangwonlee7243 별말씀을요... 좋은 세상 조상님께 그래도 감사하면서 행복하게 살자구요~~^^

  • @user-애플마카롱
    @user-애플마카롱 2 года назад +446

    엄한게 자식한테좋은거다 위한거다!라고 가스라이팅 시키는거 좋게 포장해놓은거 사실은 이건 아동학대 맞음

    • @gifg-o7t
      @gifg-o7t 2 года назад +3

      애들이 자라서 똑같이 패줘야 정신차림

    • @dreameroh4819
      @dreameroh4819 2 года назад +5

      학대 예요.옛어르신들은 강압적인분들이 많았죠.

  • @kookiinaomip8270
    @kookiinaomip8270 2 года назад +299

    굉장히 비일비재한 한국형 부모스타일,,, 대부분 스스로 인식을 못하기 때문에 무조건 탓 할 순 없지만..그런 부모들은 인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자식은 자랑하기 위한 존재가 아님,,,

    • @이쁜공주-u9w
      @이쁜공주-u9w 2 года назад

      야간상고 나온 주제에 자식 공부 안하면 두들겨 패고 교회 가서 간증 합디다
      내새끼 좋은대학 들어 갔다고 교인들 앞에서 자랑질하는 푼수 덩어리 자식 사랑은 무슨?자랑하고픈 욕망 학창시절 공부 못한 학력 콤플렉스 말만 하면 자식자랑 팔푼이

    • @프린세스-l1x
      @프린세스-l1x 2 года назад +16

      자식을 키우면서 제일 위험한 것이
      자식을 자신의 자랑거리로 키우는 것입니다.

  • @kellyh.6433
    @kellyh.6433 2 года назад +352

    내가 저런 부모 밑에서 컸는데 겉보기에 완벽해보이는 삶을 살고 있지만 강박우울증 약 15년차... 자식의 인생을 도둑질하지 맙시다. 나 아닌 남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는 걸 안지 이제 몇 년 됐는데 평생 살아온 관성에서 벗어난 새 삶을 찾기가 쉽지 않다. 방법도 모르겠고... 심리상담 진행중... 그래도 죽을 때까지 남은 삶이라도 제대로 살아봐야지.

    • @mkshim6036
      @mkshim6036 2 года назад +29

      힘내요. 자신을 사랑해줘요. 당신은 참 괜찮은 사람이니까

    • @user-애플마카롱
      @user-애플마카롱 2 года назад +18

      진짜 너어무 힘드셨겠네요ㅠㅠ

    • @힐링-e2l
      @힐링-e2l 2 года назад +4

      썸머's 사이다힐링 유튜브 영상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방법 따라하시면 반드시 회복하실겁니다
      응원합니다!!!

    • @dembaba197
      @dembaba197 2 года назад +16

      ㄹㅇ 자식 인생 도둑질 한다는 표현이 딱이네요

    • @진선영-v7d
      @진선영-v7d 2 года назад +3

      정말 힘드셨겠습니다. 주변에 좋은분들을 알아보시고 좋은 영향을 받는게 중요합니다. 좋은 사람을 보는 안목을 길러서 좋은 사람을 곁에 두셔야 합니다. 내가 좀 부족해도 그들은 좋은 영향을 줄것이에요. 그들에게 계속 에너지를 뺏으면 멀어질 수 있으니까 나도 좋은 영향을 줄수있는 건강한 마음공부 건강한 관점공부를 정성들여 하셔야 해요
      좋지 않은 영향주는 인맥이나 부모라도 거리를 두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건강해지면 그 에너지를 다른사람에게 전달 할 수있습니다. 벗어나지 못한채로 건강한 관계를 맺지 못하면 너무 불행한 삶이지 싶습니다. 최선을 다해 건강한 사람을 알아보시고 인연을 맺고 관계에 정성을 들여보세요. 사람 사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 @우땨땨1급
    @우땨땨1급 2 года назад +296

    저희집은 엄마가 딱 저렇게 행동했어요. 오히려 엄마한테 쓸모 없는 자식이 되니까 닦달을 안 하더라구요. 제 자신은 엄마한테 너무 영향을 많이 받고 자라서 지나치게 성과 지향적인 사람이 되었는데, 성과를 못 내는 상황이 되니까 제 스스로에겐 너무 괴로우면서도 엄마한테서 분노와 한심하다는 시선만 받으면 되니까 오히려 후련할 정도입니다.

    • @mihakek9629
      @mihakek9629 2 года назад +42

      이제 엄마는 무시하고 본인을 위해서 성취하는 삶을 사세요 본인인생 엄마때믄에 망치면 평생 억울할듯

    • @로또당첨-t8b
      @로또당첨-t8b 2 года назад +28

      엄마때문에 인생 망치지말고 이 악물고ㅡ 다시 일어나세요.
      엄마는 무시하시고...

    • @샤방샤방-o9p
      @샤방샤방-o9p 2 года назад +19

      맞아요 나도 저런상황에서 자라왔는데 지금은 엄마 무시하고 내인생 내가사니까 그나마 숨통이 트이네요

    • @새로운인생-c9w
      @새로운인생-c9w 2 года назад +8

      후련함에 모든걸 포기하지마시고 본인만의 새로운 인생으로 성취하며 사세요

    • @김양미-n4o
      @김양미-n4o 2 года назад +7

      고생 많으셨어요.

  • @jshalot
    @jshalot 2 года назад +127

    아버지가 저렇게 엄하시고 폭력을 당하셨음에도 이렇게 살아가고 계신 것이 다행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너무 힘드셨겠어요.

  • @이미래-w5m
    @이미래-w5m 2 года назад +241

    많은 시청자(국민)들이 보고 깨닫게되어 자녀들에게 좋은 양육을 하게 하는 너무 좋은
    방송입니다.

  • @Maybelove88
    @Maybelove88 2 года назад +100

    정서적, 육체적 가정 폭력이 일상화 되어서... 누군가 가까이서 손 동작을 민첩하게 하기만 해도 몸을 사렸던 기억이 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사람들과 관계성이 일반적이기 힘들어지더군요. 이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의 인식 수준이 높아져서 너무 감사합니다.

  • @홉사랑-b7z
    @홉사랑-b7z 2 года назад +78

    그래서 우리 오빠는 자신에게도 아버지의 독한피가 흐르고 있다고 믿고 본인도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진작 결혼을 포기했죠..자신은 좋은 가정을 이룰 자신이 없다면서요.. 오십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도. ..^^;;어쩌면 저도 제 아이들에게 강압적으로 한 면이 많음을 뉘우칩니다.
    어쩜 사연자분이 제 자랄때 마음과 똑같네요..아이들이 기가 죽게 키워선 안되요. 계속 결핍이 마음속에 있어요ㅠ

  • @지나가던행인1-p9y
    @지나가던행인1-p9y 2 года назад +69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정해진 시간까지 공부해야 하는데 동생이랑 같이 방에서 졸다가 걸려서 두들겨 맞은게 생각이 나네요...거실에서 티비 보다가 아빠 들어오는 소리나면 온가족이 허겁지겁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공부하는척 티비 안본척했고 어쩌다 온가족이 거실에서 개그프로 보다가 웃으면 천박한 프로 보면서 웃는다고 욕먹고..먹기 싫은 생굴 억지로 입에 넣으라고 먹으라고 소리질러서 입에 넣었다가 토했던 기억이며...모든것을 다 통제 당하며 살았고 어길시에 신체적 정신적 폭력으로 학대 당했던 내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다 커서는 아빠라는 존재가 같은 공간에 있는거만으로도 아무것도 아무말도 안해도 힘들고 스트레스라 따로 살아요. 안본지 10년이 넘었는데 그래도 자식된 도리로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 아빠도 이제 늙었는데 하는 죄책감에 마음이 천근만근이다가 오은영 박사님이 김윤아씨편에 “ 아버지 미워해도 됩니다” 그 한마디 보고 펑펑 울다가 마음이 조금 가벼워 젔습니다.
    저는 아마도 아빠가 돌아가셔도 안갈거 같아요.

    • @soojungbak126
      @soojungbak126 2 года назад +5

      저두 안뵌지 8년됐네요...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보려구요...

    • @김콩-w3h
      @김콩-w3h 2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안본지 10년.
      징글징글합니다. 죽었단 소식 안들려오나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소식 없네요. 아프다고 들었는데 엄마 괴롭히면서 피말리게 하는듯 하더군요. 에휴.

    • @didpophistorical9211
      @didpophistorical9211 Год назад +2

      저두 죽으라고 7살때부터 어린애가 얼마나 괴로웠으면 아빠죽으라고 기도했는데 아직도 안죽네요 죽어도 눈물 한방울도 안나올것 같음 . 눈물 나온다면 내인생이 불쌍해서 ..

  • @탁류초봉
    @탁류초봉 2 года назад +55

    새엄마의 무관심 아빠의 폭력성 아빠의 폭력성을 그대로 물려받은 오빠 나의 유년기는 하루하루가 버티는 삶의 연속이었다

  • @차카게살자0118
    @차카게살자0118 2 года назад +102

    진짜 최고 프로그램입니다

  • @user_zenvaper2024
    @user_zenvaper2024 2 года назад +165

    딱 우리 아부지 얘기같아요..ㅠㅠ
    칭찬은 한번도 안해주셨고..
    집에와서 불시에 문제집 검사해서 안해놓음 매타작..
    술드시고 와서 본인기분에 안맞음 매타작..
    아빠발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벌렁벌렁했던 그때 그시절엔..
    집이 제겐 제일 불편하고 안전하지 않은곳 같았어요ㅠㅠ
    내안에 큰 돌덩이가 아직도 눌러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버지 돌아가실땐..
    너무 가슴아팠던 기억이 있어요..
    저의 이 상처는 어떻게 치유할수 있을까요...

    • @바람봄-m5f
      @바람봄-m5f 2 года назад +40

      내 중학교때 일기장에 쓴글이 님이 쓴글과 정확히 일치해서 깜놀입니다. .ㅜ.ㅜ
      자살하고싶었던 내중학교시절 용기없어 못했을뿐.. 님아버지는 죽었지만, 내아버지는 아직도 살아있고 자식들이 찾아보지않아요...백세시대에 자식들과 단절된 외로운 늙은이들은 본인들 잘못입니다...아버지가 오래오래살고 더 늙으면 그방식그대로 갚아주고싶은욕구가 들것같아 차라리 안보고살렵니다..ㅜ.ㅜ

    • @네잎클로버-v4k6c
      @네잎클로버-v4k6c 2 года назад +5

      @@바람봄-m5f 그렇죠

    • @석행립
      @석행립 2 года назад +14

      @@바람봄-m5f 제 이야긴줄.......늙으니 곁에 사람이 없더군여
      인생 잘못 살았죠 에휴~~

    • @캐논-i8q
      @캐논-i8q 2 года назад +13

      우리의 참부모는 하나님이십니다
      저도 학대하는아버지 밑에서 커서 고통이 있었 지만 하나님이 내진짜 아버지라고 하셔서 맘에 고통을 덜수있었습니다

    • @user_zenvaper2024
      @user_zenvaper2024 2 года назад +6

      이 상처를 저도 치유받아야 조금은 잘 살수 있을것 같아요...
      이 응어리는 나이가 들수록 왜 더 깊숙히 박히는것 같죠..
      삶이 버겁고 힘들어질수록..

  • @jwpark895
    @jwpark895 2 года назад +30

    이린시절 부모에게받은 사랑으로 평생을사는겁니다.
    제발.....부모들은 꼭 알기를.....
    원인은 항상 어린시절,부모입니다.......

  • @----------___----------
    @----------___---------- 2 года назад +75

    폭력을 통한 수치심과 공포감을 심어주는 것보다 약속의 무게감과 책임감을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게 더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벌보단 규범을 통해 본인이 내린 선택의 결과는 스스로 냉정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일 줄 아는 습관을 길러야, 자기 절제가 무엇인지도 배울 수 있고 걸핏하면 남의 탓부터 하는 버릇도 고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고 무조건 엄한 태도를 고수하는 건 정말 모 아니면 도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엄할 거라면 차라리 일관성이라도 갖추면 다행이지, 나이나 성별에 따라 엄한 정도에 차별을 두어선 안 된다고 봅니다.

  • @war200
    @war200 2 года назад +98

    저건 정상적인 사랑이 아님.자식이 태어나는건 부모의 선택에 의해 태어나는건데 하루하루 부모로부터 저런 대접을 받고 산다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수 없음. 대부분 부모가 나는 자식을 사랑해서 이랬다고 말하지만 그건 학대일뿐이다.분명히 자식에 대한 사랑이 있었겠지만 자식을 하나의 동등한 권리를 가지는 인격체로 생각하지 않았기에 부모라는 힘을 가지고 지배하고자 했던것임.

  • @김지윤-h1b
    @김지윤-h1b 2 года назад +50

    지금 안계신 아버님 처럼
    닮으신 분을 보고 따라가서
    가셨다는 말에 울컥해지네요
    이전 아픔과 서러움도
    이제 내려 놓으시고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예전에도 현재도 같은 맘으로
    응원합니다
    2023년 김승진님 많은
    활동을 기대됩니다 ~

  • @줄리-s9e
    @줄리-s9e 2 года назад +71

    김승진씨
    여전히 멋있으시네요

  • @minscho6972
    @minscho6972 2 года назад +43

    별볼일없는 사람들이 만만한 가족들한테 저러지, 특히 자식은 뭐 거의 내 소유물 내 노예나 전리품취급. 잘나기나 했으면 저 잘난맛에 저러나 싶을텐데 그것도 아님. 잘난부모가 그래도 지옥인데 실상은 잘나지도 못하고 모범도 못 되면서 자기 말이 법인것처럼 독재자로 군림. 아 진짜 화남.

  • @아이웰
    @아이웰 2 года назад +83

    진짜 자식 닥달하는 부모들, 거울을 좀 봐라... 네 유전자를 주고 뭘 바라냐 자식한테.... 그렇게 잘났으면 느네가 인생을 똑바로 살고 성공을 했어야지... 재벌 2세를 만들어주던, 교수 자식이든, 아니면 봉사대상 받은 자랑스런 부모가 되든, 몇 개국어를 하든,,,, 부모 니가 해봐 먼저... 너도 안되지?? 네 자식이 왜 그게 되겠냐고... 니 유전자 따위로..

  • @최은순-j1i
    @최은순-j1i 2 года назад +149

    저런 부모들 진짜
    반성하고 자식들한테 사과해라

  • @natalielee8981
    @natalielee8981 2 года назад +22

    저도 아버지가 너무 엄격하고 통제가 심해서.. 아버지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공포... 제일 먼저 떠오르는 모습은 눈을 부라리며 나에게 버럭하는 모습... 그래도 어릴때는 아버지를 혼자 짝사랑해서.. 초등학교4학년떄 아버지가 일본 출장다녀오면서 사다주신 아기자기한 학용품들... 30년 넘게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데... 우리 아버지 진짜 너무했지... 미국으로 시집와서 안보고 삽니다.

  • @yangnam3532
    @yangnam3532 2 года назад +128

    와 정신병자 한테 학대 받고 살으셨네요. 어떻게 버텨 내셨나요? 당신을 응원합니다.

  • @leestella2456
    @leestella2456 2 года назад +12

    김승진 어린시절부터 감정표현을 자유롭게 하고. 꿈을 꾸면 살아가야하는 예민한. 예술가인데 . 부모님이 아이감정을 절삭해버렸네. 자식의 행복을 바랬다면 아이의 감정을 존중해줘야지.. 김승진은 심리적 치료가 늦게 나마 필요할듯.

  • @은하수-n3i
    @은하수-n3i 2 года назад +3

    싫어하셔도 될것 같은게 아니고 당연히 싫어 해야되고 독재자 아빠 잘못된거지

  • @진선영-v7d
    @진선영-v7d 2 года назад +9

    김승진 아버지과 비슷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분과 교제하고 있는 여성입니다. 애정결핍이 너무나 심하며 불안과 우울감으로 성과에 집착하며 여성과 좋은 관계를 맺는것에 무지 합니다. 전쟁같은 연애를 하며 수많은 눈물을 흘리며 가여워도 하고 그 아버지를 원망하며 헤어지려고 수없이 시도해봤는데 결국엔 헤어지지 못하고 그를 사랑하기로 결심했어요. 저도 그에게 수많은 상처를 주니 나중엔 제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그런 엄한 아버지들 자식에게 사과 하시고 어른이 된 자식을 존중해야 합니다. 사람의 영혼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가스라이팅으로 자식인생과 그 자식의 자식과의 관계도 망치는 정말 어리석은 훈육방식입니다. 김승진씨 부디 좋은 여자 만나서 치유받으시고 그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서 행복한 사랑 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 @cmk5240
    @cmk5240 2 года назад +18

    가장 잘못된 훈육 방식이 주입식 교육.
    자유와 규제를 적당히 해야지..
    그리고, 아이가 뭘 안다고 매질이야!
    잘못하면 혼내고, 후에는 적당한 칭찬을 해 줘야지 아이가 자존감이
    높아지지..김승진 씨 독재속에서 성장했네. 힘내시길..

  • @나-u7y
    @나-u7y 2 года назад +95

    내친구도 저런 부모한테 자랐는데
    특히 아버지
    어릴때 소아 우울증,강박,자존감 바닥,대인기피증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못나고 느려터지고 쓸모 없는 인간 이라 생각했다함
    부모로 부터 탈출하려고일찍 결혼함
    남동생은 오냐오냐 아들아들 최고로 키워서 자존심,잘남이 하늘을 찌름
    사회생활,인간관계 못함
    일단 남매둘다 본인들 사용하는 물건 취급함 돈 많고 성공하고 본인들 하라는데로 하는 자식이 최고 자식감정,슬픔...그런건 관심 없음
    남들에게 보여질 본인들 이미지에 부합되어야함
    내가 볼때 한가정에 아버지가 어떠냐에 따라 가정 분위기가 달라짐

    • @bella22_mong
      @bella22_mong 2 года назад +13

      맞아요 그게 나르시시스트부모 의 특징이고= 나르시시스트는 스스로 열등감에 자존감 낮아서 자식을 소유물로 알고 그들을 존중하지 않고,= 자식을 서로 이간질시키고 = 열등감이 있기에 남들한테 보여지는게 제일 중요하고(스스로의 기준보다 타인의 기준을 따름)
      등등 저도 나중에 커서 너무 늦게 안 거 같아요 엄마가 나르시시스트여서 제가 그렇게 힘들었다는걸,, 이제는 저를 스스로 존중해주고 있네요 가끔 잘 안되지만

    • @쟝짱구
      @쟝짱구 2 года назад +1

      엄마도 똑같음 뭘 아빠탓만하시나

  • @장수님-u9m
    @장수님-u9m 2 года назад +29

    부모 욕심에 자식의 인생까지
    망가트린 부모들이 지금도 많다.
    그냥 지겨만 봐주면 더 잘 할텐데

  • @asupomkim4928
    @asupomkim4928 2 года назад +83

    자식한테 강요하고 능력 이상을 요구하는것은 일종의 정신병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 @지원이-m2t
    @지원이-m2t 2 года назад +9

    첫번째분은 그렇게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아버지 말대로 모든 루틴을 하고 계시고 아버지가 하라는대로 안산걸 후회하시며 그리워하기까지 하시는게 참 아이러니 했습니다 방송에서도 감동적인 브금깔며 사진나오는데 편집 뭐하는거지 싶더라구요

  • @rubykim6291
    @rubykim6291 2 года назад +7

    아동학대는 듣기만해도 괴롭습니다
    도망칠 수도 없고 벗어날 수도 없는 아이의 하루하루를 어떻게 짐작이나 할까요 ᆢ

  • @greeneryj2677
    @greeneryj2677 2 года назад +8

    아무리 옛어르신이라도 현명한 사람은 자기가 당한거 내새끼는 안하겠다 다짐하는 분이고 멍청이는 자기가 당한게 뭔지도 모르고 지자식한테 똑같이 돌려주는 사람입니다 전자가 십년 더 늙으신 시어머니, 후자가 아버지였던 사람임

  • @현진박-n1p
    @현진박-n1p 2 года назад +21

    오빠가 성장하면서 조금 다른 환경이었다면.. 사랑이 부족하지 않으셨지만 그 사랑을 받는 사람은 지치고 힘들었다는게 참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아버지를 생각하면 너무나 복잡한 마음, 수십개의 마음이시라는게 충분히 공감되요..
    아버지를 닮은 뒷모습을 시야에서 사라질때까지 쫓는 오빠의 마음.. 힘내세요. 용기내서 솔직하게 상담에 임해주셔서 너무나 멋졌습니다..🍀

  • @pjy8681
    @pjy8681 2 года назад +63

    김승진씨 젊을때보다 인물이 더 좋아짐

  • @만고-s5f
    @만고-s5f 2 года назад +16

    에공 ㅜㅜ 감히 힘내시라는 말도 못하겠네요 진짜 고통스러우셨을듯..

  • @루-r9r
    @루-r9r 2 года назад +20

    헐 나의 우상 김승진이라니. .
    중학생때.집근처에서 무대보고 진짜 멋져서 잊지못했는데. .
    아직도 멋지네요 56이되셨군요 전 52인데 4살차이밖에 안됬다는게 신기하네요 ㅎ

  • @shewun1115
    @shewun1115 2 года назад +18

    나두 어머니 아버지가 굉장히 무서워요
    언제 돌변 해서 그러실지 모르니까 항상 몸에
    긴장을 하고 있어서 두렵고 무서워요

  • @박현영-m4w
    @박현영-m4w 2 года назад +19

    화려해 보이기만 했던 승진님이 이런 아픔이 있을줄이야~;;:에고 운동도 하시고 관리 잘하셔서 보기 좋았어요 앞으로도 화이팅!!!

  • @짱사랑-x6v
    @짱사랑-x6v 2 года назад +2

    나도 친정모한테 심각한 학대를 받고 자랐는데 이런프로댓글들 읽어보면 큰 위로가 된다

  • @drunkenant7319
    @drunkenant7319 2 года назад +8

    정말 힘드셨겠어요. 한편으로는 김승진님의 아버님도 같은 환경에서 자란건 아닐까 싶기도하네요.. 사랑 못받아본 사람들이 커서 딱 저렇더라구요

  • @The2510fay
    @The2510fay 2 года назад +25

    저희 아빠도 말안들으면 때린다고 저 초등학교때인가.. 어른 키만한 대나무 10개 넘게 집에 들고 와서 보이는 곳에 뒀었어요… 실제로 엉덩이부터 종아리까지 맞고 피멍이 심하게 들어서 제대로 못걸은 적도.. 그냥 재밌게 티비 보다가도 자기 마음에 안들면 악쓰면서 화내다가 본인 분에 못이겨서 때리고.. 이 모든게 맨정신에 그런다는게 끔찍…
    물려줄게 없으니 강한 정신력을 주는거라고… 칭찬 저도 한번 받아본적 없는데 본인이 기운 없으니 또 자기 연민하며 죄책감 들게 해서 자기 챙기게 하고… 최대한 멀리 지내요..

    • @잘하고있어-p2x
      @잘하고있어-p2x 2 года назад

      그어린아이를... 최대한 멀리지내시고 인연을 끊었으면 좋겠네요.이건 학대이죠.. 꼭!!!

    • @soojungbak126
      @soojungbak126 2 года назад +2

      우리 힘내요

  • @givearice
    @givearice 2 года назад +25

    돌아가신 우리아버지에게 다시한번 더 감사하게 하네ㅜㅜ일찍돌아가셨지만 아직도 보고싶다.

  • @hr4791
    @hr4791 2 года назад +11

    학폭아니라
    진짜 집폭이네
    자기분에 못이겨 아이 때리는거지
    사랑의 매는 무슨...

  • @SADONEATTACK
    @SADONEATTACK 2 года назад +6

    자우림 초반 앨범 가사에 슬픔과 자기파괴적인 요소 그리고 구속을 벗어나고 싶어했던 가사가 유난히도 와닿았던
    이유가 있었군요ㅠㅠ

  • @brabo1616
    @brabo1616 2 года назад +4

    우리아버지랑 똑같네
    오십중반인데 아직도 트라우마가 있어요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아버지 이젠 돌아가셨는데 슬프지않았어요

  • @zika5469
    @zika5469 2 года назад +6

    나도 학창시절 아무도 없는 집에서 티비 보고있다가 아버지 오시는 소리에 후다닥 내방으로 도망갔었더랫져 불켜지면 숨어버리는 바퀴벌레들 처럼.. 수십년이 흘러도 아직도 불편한 존재로 남았어요

  • @coco-th9dg
    @coco-th9dg 2 года назад +7

    어떠한 말을 가져다 붙여도 그냥 아동학대 그것도 심각한 수준의 아동학대 인데. 그런 거 있잖아 때리고 싶고 소리 지르고 싶고 욕하고 싶어서 이유 찾는 거, 어떻게 하면 더 무섭게 아프게 할까 연구하고 사람 잠도 편하게 못자게 하는 거.
    특히나 저 시절은 저런짓을 해도 전부 밖에서 너희 아버지 같은 사람 없다 니가 잘해라 하니까..
    얘기만 들어도 상상이 되고 고통스러운데 아버지 기대를 못 채우는게 죄송하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

  • @user-me848
    @user-me848 2 года назад +8

    사랑이란 변명으로 폭력은 사라져야한다 가스라이팅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이 가정일거같네요

  • @mh0426a
    @mh0426a 2 года назад +5

    우리집도 비슷함 자기기준에 벗어나면 고함지르고 윽박지르고 인간이 왜 그렇냐는둥 머리속에 뭐가 들었냐는둥 막말 내뱉고 그런권위적이고 보수적인집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언니는 가출을 일삼고 나는 어렸을때부터 왕따를 당해왔던터라 아직도 사람이 무섭고 내동생도 사람한테 별 기대할게 없는 존재라 생각함 엄마는 호된 시집살이와 아빠의 바람,의처증에 의한 폭력, 도박으로 인해 고생만하다가 이제야 좀 집이 풀리나 싶은 시기에 암에 걸려 세상을 떠나고 아직도 기억난다 엄마 묻어두고 온 다음날 나는 엄마의 흔적이 아직 남아있어서 엄마를 두고 온 그곳에 갔는데 문이 잠겨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앞에 서성거리다 집에 왔던날 내사진첩에 엄마의 사진이 없어서 아빠의 휴대폰에서 가져올려고 앨범에 들어갔는데 다른아줌마랑 등산갔다왔더라 엄마 묻어두고 온 다음날인데 아빠한테 말했지 엄마 보낸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러는건 좀 아니지 않냐고 정신병자취급하더라 자기들 그런사이아니라고 그리고 나서 얼마후 말하더라 자기 혼자 평생 살 자신은 없으니 이사람과 좋은 사이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ㅠㅠ 아빠한테 말했다 엄마의 애도기간은 있어야 하지않냐고 그러더라 있을때나 잘하지 니가 못해가지고 둘사이에 그렇게 눈치보게 만들었으면서 니가 무슨 자격으로 그런말하냐고 나중에 가서 엄마한테 사죄하면 그만이라고 그래놓고서 엄마는 있는 고생 없는고생 다 시켰으면서 그 여자한테는 잘하더라 아빠라고 말하는것도 아깝다
    가족의 해체, 엄마의 인생 망가뜨려 자기 자식들 인생도 망가뜨린 새끼임 자는 배에다 칼을 꽂고 싶고
    죽으면 절대 한번도 찾아볼 생각 없음

    • @잘하고있어-p2x
      @잘하고있어-p2x 2 года назад

      어머니 인생이 불쌍하네요 왜 저런 쓰레기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지도 못하고 뒤지는 말던 새여자랑 살던말던 그냥 나는 고아다 생각하고 님 인생에만 집중하셨으면 하네요

    • @SADONEATTACK
      @SADONEATTACK 2 года назад

      살아서도 찾지 말아야죠

  • @이승후-d4b
    @이승후-d4b 2 года назад +8

    매일 호랑이 우리에 갇힌 닭같은 느낌이지 얼마나 두렵고 긴장되고 괴로웠을까

  • @mynameiseunhee
    @mynameiseunhee 2 года назад +2

    ㅠㅠ 김승진씨에게 너무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도 엄격한 부모님밑에 마구잡이로 얻어터지면서 자랐어요. 부부싸움을 하면 꼭 저를 돌아가며 때리셨지요. 지금은 두분다 70대,80대 노인이 되셔서 더이상 절 때리시진 못하지만, 그래도 부모란 생각에 가까이가면 정신적 폭력, 언어폭력을 아직도 서슴치않고 하셔서 연락 끊고 지낸지 몇년됐답니다. 어려서 학대당하고 상처많이 받고 자란 우리 중년들 다들 지금은 잘살고 있기를 바래요

  • @울트라M
    @울트라M 2 года назад +18

    여러분 모두 잘 성장했네요~ 토닥토닥...

  • @hykwon-cp3jr
    @hykwon-cp3jr 2 года назад +3

    승진씨 힘내세요 진짜 좋은분 많으셨으면해요

  • @oleovlog9649
    @oleovlog9649 2 года назад +5

    두분의 특징이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도 덤덤하게 얘기를 해나가시네요..ㅠ 상처가나고나고또나서 너무두꺼운 굳은살이 상처로 남은것처럼ㅠㅠ

  • @dvoraw2261
    @dvoraw2261 2 года назад +3

    김승진씨 사랑하는분 꼭 만나시길 ~♡

  • @쫑이-b4z
    @쫑이-b4z 2 года назад +7

    잘하면 침묵ㆍㆍ입만열면 지적질 짜증 ㆍ정서적확대ᆢ입맛까탈 독재자 울집에도 그런사람ㅣ잇음 ᆢ 속답답 숨이막혀ㅠ

  • @jsyang4614
    @jsyang4614 Год назад +2

    엄한 아버지라고 자식이 다 따라주는건 아니다 승진씨는 진짜 착한 아들이다
    아버지가 승진씨한테 감사하게 생각해야한다

  • @tree1469
    @tree1469 2 года назад +13

    아이고.. 김승진씨 인간승리 했구나
    워낙 경쾌하고 밝아서 몰랐네요
    어떻게 그 모진 아버지의 관리 속에서도 그리 밝고 멋있게 성장하셨나요
    아이고 애쓰셨어요, 멋지세요
    참 선한 사람이셨구요
    그래도 그 아버지에게서 사랑을 느꼈기 때문에 잘 성장하셨을 거 같네요

  • @2531.
    @2531. 2 года назад +16

    요즘 30 40대님들 자신의 내면을 잘 들여다보고 애들 잘 키울 자신없으면 결혼 안 하는게 답인 거 같음 가족들이 자신에게 대했던 행동들이 무의식적으로 남아있어서 자식들에게도 그대로 할 가능성이 있음

  • @In-im8sl
    @In-im8sl 2 года назад +3

    저렇게 재능많고 매력적인 여자가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 자랐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 매맞고 자라난 아이들은 분노와 미움이 항상 잠재되어 있다. 하긴 저 시대에 아버지들은 군림해야 아버지 노릇한다고 믿었던 시절이다. 힘없는 여자들한테 화풀이하고 아들은 강하게 키운다고 더 험하게 대하고.... 사춘기되면 그런 아버지한테 반항하고 맞서고 그때서야 힘없어진 늙은이라고 느끼는거 같더라

  • @EugeniaLucy
    @EugeniaLucy 2 года назад +19

    My parents were abusive and still are. Their parents were the same. My mother locked the door when my father whipped me with clothes hanger. That is when I realized she is not my mother. She is someone who gave birth to me but definitely not my mother. Some people believe pain is gain. They think hurting/resolving to physical punishment solves bad/“weak” habits. It’s a difficult path. Victims look at their success and claim it to be from the harsh “discipline” of their authoritative figures. Then blame themselves for being “weak” when found in a failed situation. Because who else is there to blame? Overall a confusing situation…

  • @user-lb1fg6px9m
    @user-lb1fg6px9m 2 года назад +3

    너무 공감되네요...
    시키는대로 하다보니 독립성을 기르지 못한..
    저도 더 나아지려고 노력중입니다
    화이팅!!

  • @꾸시-l9w
    @꾸시-l9w 2 года назад +14

    곤봉 두개 매할려고 얻어놔ㅠ
    우리아버지랑 똑같네
    울아버진 목공소에 매를 제작했는데
    애4명 조패려고

  • @user-blossom7
    @user-blossom7 2 года назад +2

    그래도 역변없이 관리잘하시며 인상좋게 나이 드셨네요.. 이제라도 좋은분 만나 행복누리시며 잘 사셨으면 좋겠네요

  • @LoveCorea0
    @LoveCorea0 2 года назад +3

    6,25 세대는 상흔이 많이 남은 세대였고, 고압적이고 그릇되고 비인격적인 폭력으로 자녀를 양육하는게 일상이었고 사실상 정말 자녀들을 많이도 여러모로 정서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학대했했슴. 학대하면서 그게 자녀 교육이고 자녀를 사랑한다고 착각하는 그릇된 부모들이 결코 적지않았슴.

  • @윤금자-k5f
    @윤금자-k5f 2 года назад +1

    오은영님이 이분말씀을 듣고 정말 놀라셨겠어요 오은영님아버지는 정말 자상
    하신분이셨던데 그래도 담담하게 상담을 잘하십니다

  • @소망-i2m
    @소망-i2m 2 года назад +10

    김승진님 아버님 지금 제 배우자랑 똑같네요 ᆢ 내 부모도 비슷했고 ᆢ

    • @carpediem-o7e
      @carpediem-o7e 2 года назад +11

      부모도,배우자도요???
      세상에 어떻게 사셨나요??
      숨은 쉬어 지시나요???ㅠ
      세상에! 어떻해요ㅠㅠㅠ

    • @보라-y3j
      @보라-y3j 2 года назад

      배우자면 ??지금 시대에 너무 난폭하네요 변해야해요 행복한 가정을 만들려고요 노력해야해요~미소을띠우고 웃으며 살기로요~

  • @최선영-r6f
    @최선영-r6f 2 года назад +2

    근데 힘든 상황을 겪으셨는데도 56세인데 리즈시절보다 멋있어요

  • @서영화-x3g
    @서영화-x3g 2 года назад +3

    하 이런거보면
    좋은 부모되기가 너무나 힘든
    그런부모들도 부모에대한 공부를 충분하게 해야하는듯….

  • @zy4738
    @zy4738 2 года назад

    듣기만해도 화가 치미는데
    지금도 너무 힘드시겠지만 그 아픈 기억에서 나오세요 잊는거 말고는 답이 없드라구요 ㅜㅜ

  • @QBGW
    @QBGW 2 года назад +8

    아버지가 왜 자식에게 저런 고통을 겪게 하셨을까.

  • @동선화-s6i
    @동선화-s6i 2 года назад +1

    널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라는 말..늘 엄마가 하던 말이다

  • @ddoing0_0
    @ddoing0_0 2 года назад +13

    미친거 아니야? 아버지라도 깜빵 가야된다 미쳤네

  • @luvaday
    @luvaday 2 года назад +1

    마이클 잭슨의 불우하고 혹독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네요.. 마이클 잭슨도 아버지가 굉장히 엄하고 폭력적이었다고 들었습니다ㅜ

  • @아름다울우리나라
    @아름다울우리나라 2 года назад +5

    학대 맞죠...ㅠㅠ
    전쟁과 격동의 시대에서 살아남은 옛날 어르신들은 자식 사랑하는 법을 모르셨죠.

  • @월천소망-n2n
    @월천소망-n2n 2 года назад +1

    승진오빠 상처가 평생 아물어지지 않겠지만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 @ChoonsPatch
    @ChoonsPatch 2 года назад +17

    일반적인 70~90년대 대한민국 가정이였지..그래서 나이드신분들중에 감정컨트롤 안되신분들보면 어렸을때 다 맞고 자라신분들이 많더라..되물림의 연속..

  • @맘해피-c5n
    @맘해피-c5n 2 года назад +18

    아버지가 병이네
    가엽다승진씨

  • @18족
    @18족 2 года назад +1

    세상에 말이 안나오네여

  • @합작단
    @합작단 2 года назад

    김승진씨 힘내세요..행복하셔야죠.소중한 인생인데

  • @gojungah
    @gojungah 2 года назад +1

    JungAh Kim
    0초 전
    나도 애가 셋이지만 어떻게 자기 아이를 아니 남의 아이라도… 자기보다 작은 아이들을 성인 남자가 매를 맞추고 힘껏 애를 때려 경기하게 만들까… ㅠㅠ

  • @Djdhdjx-ndjdnzdddd
    @Djdhdjx-ndjdnzdddd Год назад

    돈, 경제, 학벌등의 능력치 보다 감정의 되물림이 더 큰 영향인거 같아요!

  • @어기영차-v9i
    @어기영차-v9i 2 года назад +8

    제 시어머니는 정말 본인을 위한 가스라이팅이 최고입니다. 결혼초 남편비롯 어머니의 자식들이 일반적으로 판단을 못하는걸 보고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육아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가스라이팅은 아이의 인생을 갉아먹어요.

  • @여나나-p4e
    @여나나-p4e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만나던 분도 부모님의 압박이 심해서 40이 넘었지만 자신의 인생을 살지 못하더군요..
    부모님의 가스라이팅을 인지 하고 바껴야하는데
    그것을 불효라고 생각을해서 답이 안보여서
    다른 길을 가고 있네요..

  • @미애강-v1h
    @미애강-v1h 2 года назад +2

    엄격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의 욕구충족만 한 부모들 정말 이상심리의부모가 의외로 많다
    사랑이 결핍이 화근인듯
    가정붕괴의 원인

  • @dreameroh4819
    @dreameroh4819 2 года назад +2

    공부하라고 자식때리면 더 안합니다.울부모님은 공부하란소릴하지않으니...모두들 본인들이알아서...본인타입의공부가있는데 시간타입도...새벽에하는부류 밤에하는부류...부모가 그렇게했다고 지식한테강요해서는안돼요.자율을주면 더잘알아서하고 대학갑니다.

  • @Yy-px7ie
    @Yy-px7ie 2 года назад

    나이들수록 더 멋지네여

  • @humanchuchu4169
    @humanchuchu4169 2 года назад +3

    저정도면 사랑을 가장한 학대같아요 ㅠㅠ

  • @손미라-b3h
    @손미라-b3h 2 года назад +2

    부모라는 이유로 자식에게 너무 큰 상처를 줬네요 ~

  • @wecanlove3026
    @wecanlove3026 2 года назад +24

    너무 힘드셨겠네요. 에휴

  • @영심이-v1v
    @영심이-v1v 2 года назад +80

    부모들의 저런 모습 너무 짜증나요

  • @몰루-w3k
    @몰루-w3k 2 года назад +1

    우리집안 아버지는 뭐 ㅋㅋㅋㅋ회초리 따로 준비 안해도 됩니다 뭐 주변애 있는 선풍기나 집히는 대로 무기가 되니까요. 뭐 발차기도하고 주먹으로 때리기도하고 ㅋㅋㅋ빚까지ㅡ지고 그걸 가족들이 갚고 ㅋㅋㅋ또 빚으로 주식투자해서 빨간딱지 3회차 붙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내일 또옴 덕분에 가족들은 장애 하나씩 가지고 지내요 그래도 가족으로 살고 있습니다 비정상인것이 가족인듯요 근데 웃긴게 뭔지 아세요? 남들이 봤을땐 엄청 정상처럼 보입니다. 가족들일은 정말 아무도 모르는것. 그래서 가까워지면 사람들은 본성을 드러낸다 입니다. 모든 관계는 거리를 둬야한다

  • @a-아삭아삭
    @a-아삭아삭 2 года назад +7

    아버지가 나르시시스트인거 같네요 에휴ㅜㅜ

  • @사랑하는댕댕이
    @사랑하는댕댕이 2 года назад +1

    그래요 옛날엔 저런 분들이 많았죠 ㅠㅠ
    저만 맞고 자란 건 아니네요 ㅎㅎ

  • @user-bp3sz6xq5u
    @user-bp3sz6xq5u 2 года назад

    짝사랑했던 김승진오빠ㅜㅜ
    여전히 멋지시네요.
    승진오빠 노래 엄청듣고 부르고 했었는데...

  • @지미닝-i8l
    @지미닝-i8l 2 года назад +1

    어휴... 들으면서 감정이입
    했네여~~ 뭐라 위로의말을
    해야할지....

  • @루다가-h7d
    @루다가-h7d 2 года назад +8

    ptsd 온다

  • @jaeijang9046
    @jaeijang9046 2 года назад

    부분을 싫어하라.
    부분을 좋아하라.
    짜맞추지 마라.
    억지로 감정을 조절하지 마라.

  • @배롱-s1r
    @배롱-s1r 2 года назад

    최악이네요
    아버지가ㅜ
    김승진씨 지금이라도
    꽃길만 걸으시기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