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가 그렇게 크게 보일 수 없었다. 처음 투구폼을 본 순간의 전율은 잊을 수가 없다. 메이저에도 저런 역동적인 투구폼을 가진 투수가 있다니... 솔직히 메이저리그 투수들 투구폼은 가끔 엉성해 보이는 선수도 있다. 몇 번을 봐도 마지막 코멘트는 명문이다. 온몸을 쥐어짜 던진 짱돌로 골리앗들을 무너뜨린... 굵고 짧게ㅎㅎ
린스컴이 비록 큰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메이저리그를 보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평범한 체격의 평범한 (백인)꼬마가 100마일을 던져 리그를 평정하는 수퍼히어로' 인 수퍼맨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에 이미 은퇴를 했음에도 여전히 회자되는 것 같고, 비록 커쇼랑 통산 war 차이도 50 이상이고 여러 모로 비교대상이 안 됨에도 2000년대 후반을 얘기할 때 커쇼만큼이나 자주 언급될 것 같음..
저 워싱턴 대학 출신인데, 실제키는 175정도로 알려져 있구요. 정말 워싱턴 대학때는 감독이 경기 이기려고 무슨 한국 고등학교감독처럼 걸핏하면 린스컴 다해라 하면서 기용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대학교때에도 믿을 수 없이 많이 던져서 저는 그냥 대학 선수고 프로로 갈 생각 없는가 보다 생각 했었는데 정말로 프로에 가고 보통 프로에 가면 한 몇 년 마이너에서 몸을 만들어 나오는데 작은 선수가 나오자 마자 너무나 잘 해서 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또 너무 빨리 사라져서 아쉬웠던 선수. 역시 혹사가 원인 중 하나였군요.
껍데기만 타다가 꺼버리는 것 처럼 어설픈 젊음을 보내고 싶진 않아..비록 한순간일 지연정... 눈부실 정도로 새빨갛게 타오른 거야...그러다 결국엔 하얀 잿가루만 남게 되겠지...미련 없이 불태웠을 때 남는건 새하얀 잿가루 뿐이야...그래,최후의 순간까지 다 불태워 버리겠어...아무런 후회도 없이 말이야...모두다.....불태웠어....새하얗게....=내일의 죠= 명대사...린스컴을 보는듯..
이도저도 아닌 것보단
단기 임팩트를 선택한 선수
아직도 난 린스컴을 좋아한다
단기라기보다 좀 긴대 . . 백투백 사영 월시우승 3번에 . . 이룰꺼다이룸
호돈신 호나우두를 보는것 같군 ㅎ
@@양의열-l4d 본인이 이룰 수 있던 업적에 비하면 너무 짧게 보여줌
주말에도 잘봤습니다^^
사이영2번노힛2번월드시리즈반지2개는 다시나오기 힘들듯 합니다.
월드시리즈 반지 3개입니다
@@MaxHolloway-c7d 10,12,14 이렇게 짝수로만 3개죠
불꽃같은 커리어를 보내고 가버림ㅠㅠㅠㅠ
모두다 불태웠어 새하앟게...내일의 죠 명대사..
솔지기 린싀컴 피지컬에 아둥바둥하다 잊혀지는거보다 부상으로 조기은퇴 하더라도 2사이영 2노히트 2우승이 훨 낫다 ㅇㅈ~?
고로 린스컴은 생각의 관점따라 아쉬울게 없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우승 3임 ㅋㅋㅋㅋ
아쉬운건 장기 계약을 안해서 팀 공헌도에 비해 돈을 못벌었다는 거
ㅇㄱㄹㅇ 진짜 정점 찍고 할거 다 해본듯
인정 이게 맞지
솔직히 어중간한 선수가되느니 이게 낫긴하지 ㅋㅋ 정말 두고두고 회자될만한 커리어
오랫동안 자리를 자기 자리를 지켜주는 노송 같은 선수도 멋있지만 한순간이라고 할지라도 불꽃같이 타오르다가 사라진 선수도 매력이 있죠.
오래가지는 못했지만 그의 투구에는 낭만이란게 있지..
긴머리의 린스컴은 낭만이 있었지 고등학생때 내 컴퓨터 배경화면이었는데 ㅠㅠㅠ
그래도 린스컴에 열광했습니다... 전성기가 짧았더라고 그의 불꽃투구는 정말 위대하다 생각되고 다시 보고 싶습니다. 지금도 유튜브로 봅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던지는 1구가 정말 그립습니다.
일단 잠깐이라도 리그를 지배할 수 있다면 불꽃같이 타오르고 가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 번 콜업도 못되어보고 은퇴하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흑흑 ㅠㅠ
이게 정답이지 . 이름 듣도보도 못한 선수들이 수두룩 한데
잠깐 리그를 지배하고 대형계약 따낸다음 먹튀 개꿀
김성근 감독님 마인드네요 하루살이 야구ㅋㅋ
마자요 한시즌 반짝 10승하고 이런것도 아니고 정말 최고의 자리까지 갔으니깐요
본인 인생이면 그렇게 생각해도 자유인데 남의 인생이라고 하루살이가 괜찮다니 ..
단발 휘날리면서 공 던지는 폼은 진짜 개간지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선수
이렇게 보니 더 보고 싶네요.. 린스컴의 투구에 열광하며 샌프를 좋아하게 되었고 지금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2006년 드래프트 장난아니네... 커쇼 롱고리아 린스컴 슈어저..
즐거운 주말입니다 ~
극단적으로 짧고 굵은 커리어를 가졌기에 더 만화 주인공 같았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크..이카로스 비유는 정말 최고입니다 👍
우승, 사이영, 노히터 등의 커리어를 차치하고 서라도 투구하는 모습 보면 진짜...
내일이 없다는듯이
꽃아넣는게 존나 멋있었음...
꿈의 구속 100마일까지 달성했으니 이룰건 다 이뤘다보네요 물론 누적 부족으로 명전은 못가더라도 이제 약쟁이가 들어간 명전은 의미가 퇴색됐기 때문에 ..
너무 짧았던 선수 시절이 아쉬운 린스컴... 이 정도로 멋있는 투수도 몇 없는데...
커쇼가 아무리 대단한 투수라지만,멋으로는 린스컴이 여전히 앞서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 폼이 그의 구속과 몸을 망가뜨렷죠 아쉬웠던....린스컴
자기도 몸 망가지는거 느끼면서 던졋음
짦은기간이였지만 가질수있는건 다가지고 가신분이라
이시기에 야구보는맛이최고였는데 전 진짜 린스컴의 열성팬이라 거의한경기도안빼고 다본듯합니다 너무 짧은커리어가 아쉬울따름이죠
이때 투수들이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재미가 있었죠 ㅋㅋㅋ
저는 린스컴, 클리프리, 할러데이 3명을 제일 좋아했어요
진짜 린스컴 왕팬이었는데
작은키에 긴머리를 휘날리며 역동적인 폼에 강속구 투수라는 게 너무 멋있었음
ㅇㅈ 180이라는 단신에 160강속구를 뿌리는 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요
그래도 남들은 평생해도 못이룰 성과 남기고 떠났으니 미련을 없을듯...제가 야구선수면 린스컴처럼 사는게 더 멋질듯....그냥 오래오래 하는것보다는....저렇게 무리하게 몸 바르라지듯이 던져도 성과가 난다는 보장도 없고...선수로서는 저정도 모험을 해볼만하지
중년부터 비만오면 오른쪽 어깨부터 손가락 끝까지 다 아플듯...
선수마다 가치관은 다르니깐요 팬 입장이 아닌 선수입장에서는 fa 장기계약 맺어서 금액적으로 대박 터트리는게 더 중요할수도있죠
선수가 젤 아쉬울듯..ㅜㅜ
이카루스라.. 하필이면 아버지도 보잉 엔지니어..
그래도 코펙스처럼 짧고 굵게 가질 수 있는건 다 가지고 할 수 있는건 다 하고 갔다 생각합니다.
평범한 투수로 20년 선수생활 하는 것보다, 가진 재능을 한번에 불태워 화려한 전성기를 보내는게 애매한 재능을 가진 선수에겐 더 좋은 방법일 수 있죠
여전히 린스컴의 신선함은 잊을수 없다..!!!
진짜 멋있는 투수였지
정말 화려하고 멋졌던 투수였죠... 그런 공으로 오래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다면 메이저리그를 훨씬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화력이 좋았기때문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롱런하면 좋지만... 신체적 한계와 극단적 투구폼으로 롱런하지 못했지만
짧고 가늘게 가는 선수도 있는데..
짧고 굵게 가는게 좋지요....
장발에 역동적인 투구폼, 짧은 전성기, 투수로서 모든 것을 이룬 커리어, 안 좋아할 수가없음
명전은 못가고 월시반지만 3개인 린스컴 VS 명전은 가고 우승반지만 없는 커쇼
당신의 선택은?
아직까지는 커쇼
월시반지에 대한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니
월시반지가 중요하긴 하지만 전부는 아니죠. 둘 사이 성적의 간극이 이젠 너무 커져서 비교하는게 실례로 보여질 정도네요
커쇼는 충분히 월시 반지 딸수 있지 남은 기간도 여유롭고 다저스가 늘서 개꿀리그라서 매번 포시 나갈텐데 한번을 우승못할까 ㅋㅅㅋ
@@스나이퍼-l4j ㅋㅋㅋ 설마가 사람잡지 지금까지 우승못할줄은 누가 알았음?
@@김뚜두-f9j 이제 땄네 ㅇㅇ
계속보고있는데 참 재밌음 ㅎ
마크프라이어를 정말 좋아했던 팬으로서 프라이어가 린스컴이 쌓은 커리어의 반의 반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ㅠㅠ
정말 화려하고 짧고 굵게.. 불태우고 간 투수중 한명이죠, 화려하게 불태울 수 있는 투수는 정작 얼마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팀 린스컴은 사랑받고, 인정받을 자격은 충분하다 봅니다.
너무 좋아했던 린스컴인데,, 혹사는 다죽어 제발그만해
커리어 짧아도 다저스는 린스컴을 데려왔어야했다..우승을 최소한 두번은하잖아
올소~우승이 최고임
틀린 말이 아니죠...
린스컴이 있다고 100프로 우승한다는 보장은 없죠
가능성이 높을뿐... 야구는 상대성이기때문에 장담 못함
휴지통만 아니면 커쇼 가을에 그렇게 ㅂㅅ은 아니엇음. 늘서부 장기 집권에 유망주들 터진거 까지 생각하면 다저스가 더 늦게 터진 커쇼를 잡은게 결과적으로 잘한거임
쩝 그렇긴해도 커쇼가 정규엔 양학했으니까..
린스컴은 하체를 이용한 중심이동+온몸을 더해서 강속구를 던진 투수라 누구나 오래 못갈꺼라는 거는 예상했죠.
그래도 단기간에 기록한 성적이나 성과는 넘사벽이라고 생각 합니다. 불태웠기 때문에 더 기억에 남는 선수~~!!
저투구폼과 불타는 커리어하이 활약으로 영원히 기억될 선수로 남았으니..
길게 중간만 간거보다 결과적으로 나은걸지도 모르죠..
경제적으로나 명예적으로나..말이죠.. 린스컴 투구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투구폼입니다.. ㅎㅎ
혹사가 무서운거죠. 그래서 2020년 단축시즌 하게 된 것이 류현진에게 좋은 영향이 될것 같내요. 19시즌 Fa로이드 맞은 후유증 극복할 시간을 벌었으니까요.
정말 불꽃같이 모든 걸 쏟아 붓고 간 투수라 더 기억에 남는 듯...
명전 갈 선수라고 다들 생각했는데 갑자기 만화같이 폭락
등번호가 그렇게 크게 보일 수 없었다.
처음 투구폼을 본 순간의 전율은 잊을 수가 없다.
메이저에도 저런 역동적인 투구폼을 가진 투수가 있다니...
솔직히 메이저리그 투수들 투구폼은 가끔 엉성해 보이는 선수도 있다.
몇 번을 봐도 마지막 코멘트는 명문이다.
온몸을 쥐어짜 던진 짱돌로 골리앗들을 무너뜨린...
굵고 짧게ㅎㅎ
강제스쿼트....좀 충격받음 ㅎ토론토
내가 제일 좋아한 투수....린스컴 페드로
아직까지도 내 맘속에 투구폼이 제일 멋있는 투수 1순위
진짜 낭만의 투수
계속 응원하게 되는 선수인 거 같음 ....그냥 샌프와 장기 계약하지 ㅠㅠ
이야 06메이저드래프트도 역대급이였네 밀러 롱고리아 린스컴 커쇼 슈어저 ㄷㄷ
아직까지 난 린스컴보다 다이나믹하고 임팩트있는 투구폼을 못본거 같다. 진짜 평생 기억될 투수일듯
진짜 어릴적 아버지덕분에 보던 mlb 이후에 찬호형땜에 보던 mlb 그다음엔 린스컴때문에 열심히 봤는데 정말 아쉬운 투수에요... 진짜 관리만 잘받았어도 몇년더 던졌을껀데... 하다못해 좀더 미래에 태어나서 좀더 좋은의학기술을 받으면서 던졌으면...
최고의 커리어를 짧은 시간에 만들고 사라진 아쉬운 린스컴....늘 볼때마다 너무나 역동적인 폼에 환호했지만 작은 키가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으로 보기전에는 린스컴의 전성기가 짧았던 것이 투구품이 문제였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다 보고 나니 투구폼보다는 혹사가 원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지로는 역대급이죠
투구폼만으로도 설레게했던 선수
불꽃남자 린스컴 ㅠ
혹사가 문제였죠 어깨는 소모품인지라 관리가 필요한데 ㅠ
하얗게 불태운 선수생명....................참 대단하면서도 안쓰럽네 ㅠㅜ
어깨 관리 중요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예
린스컴이 비록 큰 돈을 벌지는 못했지만, 메이저리그를 보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평범한 체격의 평범한 (백인)꼬마가 100마일을 던져 리그를 평정하는 수퍼히어로' 인 수퍼맨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에 이미 은퇴를 했음에도 여전히 회자되는 것 같고, 비록 커쇼랑 통산 war 차이도 50 이상이고 여러 모로 비교대상이 안 됨에도 2000년대 후반을 얘기할 때 커쇼만큼이나 자주 언급될 것 같음..
저 워싱턴 대학 출신인데, 실제키는 175정도로 알려져 있구요. 정말 워싱턴 대학때는 감독이 경기 이기려고 무슨 한국 고등학교감독처럼 걸핏하면 린스컴 다해라 하면서 기용 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대학교때에도 믿을 수 없이 많이 던져서 저는 그냥 대학 선수고 프로로 갈 생각 없는가 보다 생각 했었는데 정말로 프로에 가고 보통 프로에 가면 한 몇 년 마이너에서 몸을 만들어 나오는데 작은 선수가 나오자 마자 너무나 잘 해서 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또 너무 빨리 사라져서 아쉬웠던 선수. 역시 혹사가 원인 중 하나였군요.
타고난 피지컬이 선수생명 장수를 위한 첫번째 길인 것 같아요.
그래도 자기 이름 석자를 알리고,팀 우승,사이영상 2연패는 엄청난 성공이다.
짧았지만 화려한 불꽃이었던 린스컴
린스텀 ㄹㅇ 간지폭발이지. 그 짧은 기간동안 온갖 임팩트 날리고 한순간 사라져버림. 개인적으로 우완 파워피처이 스플리터와 커브가 주무기인 투수를 좋아하는데 딱 린스컴이네?
린스컴 그립네요. 최고의 투수
저도 이 이야기에 방향성과는 반대로 봅니다
사이즈에 한계를 이겨낸 매~우 멋진 케이스 라고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형준 위원님
불꽃같이 던진 강속구가 그리워 지는 투수.
짧고 굵게 끝났지만 10년도 안되는 선수생활동안 야구선수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경험하고 간 선수
껍데기만 타다가 꺼버리는 것 처럼 어설픈 젊음을 보내고 싶진 않아..비록 한순간일 지연정... 눈부실 정도로 새빨갛게 타오른 거야...그러다 결국엔 하얀 잿가루만 남게 되겠지...미련 없이 불태웠을 때 남는건 새하얀 잿가루 뿐이야...그래,최후의 순간까지 다 불태워 버리겠어...아무런 후회도 없이 말이야...모두다.....불태웠어....새하얗게....=내일의 죠= 명대사...린스컴을 보는듯..
정말 불꽃 투수가 뭔지 제대로 보여준 투수인데 안타까움...
김광현 선수 팬이라 더더욱..
제일 좋아했던 우완투수 린스컴 할라데이....그립읍니다
오래 보고 싶은 투수 중 한명... 너무 아쉽고 보고싶다
하...이런 선수 볼때마다 스포츠에서 사이즈 사이즈, 피지컬 피지컬 하는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고 ㅜㅜ
야구계의 호나우딩요...
폭발적인 임팩트는 비슷하지만 호나우지뉴는 자기관리를 아예하지않았죠..
린스컴은 기적이었다
육체를 혹사시키는 투구폼을 코치들이 수정못하도록 아버지가 계약조건에 넣었다는데..선발보단 클로저로 나섰다면 롱런했을것 같습니다
비록 자이언츠가 응원팀이 아니지만 린스컴으로 mlb에 관심이 생기고 입문해서 저한텐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선수..
만약에 시애틀에서 지명했다면 전성기의 킹과 린스컴을 한팀에서 볼 수 있었겠네요 ㄷㄷ
프라이어가 196이었군요.. 와우 저 시대에 믈브를 넘 좋아해서 케리우드 프라이어 원투펀치 조합은 게임에서 즐겨했는데 워낙 얼굴이 호리호리해서 케리우드보다.. 키가 저리 컸을줄이야! 잼나네요
진짜 린스컴은 아무리봐도 멋진거같아
확실히 작으면 롱런하기 힘들지 페드로만 예외일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투구폼..
머리칼 날리면서 삼진잡던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
축구로 치면 지뉴 같았던... 사생활은 다르겠지만 정말 2년동안 그 누구보다 화려했고 최고였었지..
근데 그 짧은 커리어에 모든걸 해냈네
피지컬에 맞는 이닝관리가 됐다면 더 롱런했을지도.
영상세댄데 주구장창사진만보게되니 아쉽네요. 귀찮지 않다면 자료화면을 영상을 써주시면좋을거같아요. 잘봤습니다
ㄹㅇ 만화 주인공 같은 선수
임팩트는 확실했네
야알못시절때 린스컴 폼보고 너무 멋져보여 샌프응원하다 눈치 좀 많이 봤는데...
그래도 커쇼보다 반지 3개더 많음 ㅋㅋㅋ
이제 2개
@@ladodgers2278 *
혹사엔 장사없다. 부디 혹사가 투혼이라는 괴변으로 변질되는 세상이 아닌 날이 오길 기다립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불꽃처럼 활활 타올랐다 성냥불처럼 꺼졌다는 표현이 맞을듯하군요. 그래도 명전투표에선 요한 산타나보다는 표를 많이 받을거라 생각됩니다.
린스컴 사이즈가 선수치고는 스몰사이즈라서 어느정도 예상은했음 , 더구나. . 체중변화로 벌크업한다고하다가 . . 발랜스 개똥망됫음 . . 그냥 유지하면서 선발 에서 불팬 마무리쪽으로 스무스하게넘어가는 그림도좋았는대 . . 첸업이 워낙좋아서 . .좋아했던선수라서 더욱아쉬운선수 . .
베이비 페이스 토네이도 팀 린스컴
짧고 굵게 모든걸 불태웠네...
전성기때 친구가 미국에서 린스컴 가까이서 봤다는데 키 180 안 된다고 함 75 언저리 정도 된다고 하던데...쨋든 그 왜소한 체격에서 품어져 나오는 강속구는 잊혀지지 않는구나
컵스의 영건 3인방이였던 맷 클레멘트와 마크 프라이어도 한번 해주세요
2000년대 후반 최고의 투수....
가장 멋진 투구폼의 린스컴 우완의 샌디쿠팩스였죠
낭만 그 잡채!
그나저나 올해 사이영상은 김광현? 쌉가능...
과연 명전을 갈수있을까요... 불꽃같은 임팩트는 누구못지않은데요 정말아쉽습니다
저정도 체격이니까 저런 큰폼이 무리가 덜한거요, 체격도큰데 품도크면 몸에 무리오고 도루허용도 많아요
사바시아처럼 변형 패스트볼로 일어났어야 했는데, 그게 잘 안 됐죠. ㅠㅠ
몰락이 아니라 임팩트... 단 한 시즌이라도 빛나지 못하는 선수도 있는데 이 정도 역대급 임팩트는 명예의 전당감임...
10:54 피식
야구 린스컴=축구 호나우딩요 이 공식은 참 오래갈듯
ㅇㅈ
딩요는돈이라도많이벌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