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커쇼가 다저스에 남기를 바랍니다. 존슨이 스플리터를 던지고, 이를 린스컴 등에게 전수... '노마지지' 를 제대로 실행시켰네요. 아마 커쇼도 류현진이 수술 후 커터, 투심을 장착한 것과 그레인키가 구속하락에 대한 해결책으로 체인지업, 커브 비율을 높인걸 지켜봤을테니, 자신도 비슷하게 새로운 구종을 준비중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계현이 LG전 잘하기도 했지만 그 대항마로 김태원이 있어서 LG 해태전은 재미있었습니다. LG가 그 당시 해태에 대항할 수 있는 강팀이었기도 하구요. 기억나는 경기 중 하나가 8회 끝날때까지 조계현 무실점, 김태원은 노히트노런 중이었는데 김태원이 9회에 1안타 1실점하면서 결국 조계현의 완봉승으로 끝난 기억이 납니다.ㅠㅠ
패스트볼 슬라이더만 위력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함 특히 스플리터는 거의 카운트 잡는 용으로만 간간히 썼던 것으로 아는데 투심을 연마했었군요 가뜩이나 팔이긴 쓰리쿼터 좌완이라 육안으로는 못 느꼈었는데 간혹 포수가 우타자 몸쪽으로 패스트볼 요구를 할때 제구가 거의 가운데로 몰려도 엉덩이를 빼고 왜 스탠딩 삼진을 당하지? 했었는데 투심의 테일링성 움직임이 있어서 그랬군요ㅎㅎ 구종 다양화를 해서 효과가 있었는지 구종가치 데이터가 있었음 더 확실했었을 텐데 그건 쫌 아쉽네요!
둘다 관리는 고사하고 엄청 던졌지만 타고난 피지컬 즉 존슨의 큰 키 큰 리치는 커쇼가 절대 넘을 수 없는게 가장 큰 차이점 존슨은 저 피지컬로 크로스 파이어를 던져 좌타자를 거의 죽여놓고 던지니 슬라이더 완급만 가지고 우타자를 요리했으며 유일한 약점이였던 커맨드가 다른 투수보다 많이 던지면서 30대 중반에 밸런스가 좋아진거는 진짜 타고난 유연성과 어깨라고 할까 존슨의 피지컬이 진짜 넘사였던게 아닐까
@@yooin9377 ㄴㄴ 투구폼을 말하는겁니다 크로스파이어라는게 말 그대로 좌타자 기준 본인을 향하여 던지는 듯한 투구폼으로 존슨처럼 큰 키에 투수가 긴팔로 투구판을 밟고 옆으로 나와서 대각선으로 던지니 좌타자 입장에서는 나를 보고 155~160km 공을 던지니까 몸쪽 공은 치는걸 고사하고 공포스럽기 그지없지요
@SeokIn Song 투수에게 불리하다뇨. 키가 크고 피지컬이 좋을수록 투수는 좋은데요? 180CM 80KG 나가는 160KM 던지는 투수 키 200CM 몸무게 100KG 나가는 160KM 던지는 투수 누구 뽑을래 하면 전부 후자 뽑습니다. 구속 무브먼트 제구력 다 똑같다는 가정 하에요.
분업화가 이미 많이 이루어진 지금 시대에서는 놀란 라이언, 랜디 존슨같은 투수는 더욱 더 나오기 힘들 듯. 커쇼는 진짜 통계 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이닝을 던졌네요. 폼이 하락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요. 하지만 다시 폼을 끌어올려서 명예의 전당을 갈 수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중국의 63년생 동갑 두 액션배우있는데요. 이연걸 견자단 보면 전성기가 이연걸은 빨리오고 견자단은 늦게 왔습니다. 이연걸 :커쇼 견자단: 슈어져, 랜디옹 저는 그냥 새가슴 커쇼가 월드시리즈 MVP가 되는거 보고 싶네요. 채팅에 보면 벌랜더 이야기는 하나도 없네요. 벌랜더도 대투순데....ㅠㅠ 내사랑 요한 산타나는 모두의 기억속에 사라진듯
커쇼가 포시에서 털리는 걸 다들 마인드 문제라고 진단하는데, 제 생각엔 팀이 아무리 어려워도 혼자 힘으로 멱살 잡고 끌고가는 능력이 없어서라고 봅니다. 아무리 강팀이라도 포시에선 그런 투수가 필요한데 커쇼는 훌륭한 팀 자원에서 긴 레이스를 관리받으며 던질 때 위대해지는 거죠. 그래서 커쇼는 구종추가해서 롱런해도 랜디 존슨이 될 수 없는 거구요. 심지어 구종 추가도 "못"하고 있고 성적도 추락 중이니... 쉽게 말해서 마인드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능력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요한 산타나는 저 급에 끼기엔 전성기가 너무 짧아서...
9:17 2002년 mlb 평균구속 89m/h.당시 우리 kbo랑 큰 차이 없었네요.요즘은 점점 구속 차이 벌어지고있어 심각합니다.예를 들어 테임즈가 여기서 0.37이었는데 그곳에선 0.25미만인점이 그렇고,류현진이 국내에선 파이어볼러였는데 mlb에선 파워피처가 아니라는겁니다(2년차에 당시 감독 매팅리가 말했음).최근엔 양현종,김광현이 고전한점이 입증합니다.
물론 커쇼가 대단하지만 사이영 5회수상한 존슨을 따라가라는것과 비교하는것부터 너무 가혹할지도,,, 커쇼도 이미 아웃라이어이지만 존슨은 그 아웃라이어인 커쇼를 아득히 넘은 신의경지라서 커쇼는 커쇼의길을 가야할수밖에 없을것같네요. 부디 구속저하를 이겨낼 해답을 찾고 다시한번 리그를 지배했던 면모를 보여줄수있길 기대해봅니다.
통산 기록을 보면 랜디 존슨이 좋은 성적을 유지하면서 롱런해서 누적 스탯이 엄청나서 그렇지, 전성기 때의 비율스탯 위주로 보면 커쇼가 매덕스, 존슨이랑 비교되는 게 이상할 거 없고 어떤 기준에선 더 뛰어남. 아직도 통산 조정평자책이 역대 1위인데 비교 못할 게 뭐 있음.
패스트볼이 예전 같지 않으니 슬라이더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던데, 슬라이더가 여전히 위력적이지만 레파토리가 다양하지 못해서 현재의 구속이 솔리드한 활약을 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아닐까 합니다. 그레인키는 레파토리가 다양하고 구속 조절에도 능해서 피네스피쳐로 변신하고 88마일의 패스트볼로도 버텨내는 데 성공했지만, 슬라이더 - 그것도 이제는 패스트볼과 구속차이가 얼마 없는 하드슬라이더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큰 커쇼는 지금보다 구속이 더 떨어지면 성적 낙폭이 제법 클 수도... 뭐라도 하긴 해봐야 할 텐데 커쇼가 그레인키처럼 변신하는 거는 상상도 안되고, 구종추가는 지금 나이까지도 못한 걸 보면 앞으로도 크게 기대하기는 힘든 듯...
솔직히 당시 90년대 후반에는 , 랜디와 페드로를 , 매덕스와 페드로를 비교 하기도 했지만 , 지금 생각해 보면 , 페드로의 최전성기를 , 매덕스와 랜디는 매년 했다는거 ,,,, 누적으로 보면 페드로는 비교 자체가 안됨 , 물론 나는 페드로 빠였슴 , 지금은 매덕스가 역대 1위 랜디가 2위 라이언이 3위라고 생각함
지금까지 활약만으로도 커쇼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굳이 랜디와 비교를 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수준의 타자들과 지금 수준의 타자들은 그 능력치가 다르다고 보기때문입니다. 약물의 시대에서 활동하던 랜디에 비해 지금은 통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타자들의 수준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평가는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시대 사람으로 비교를 해야 올바르다면 류현진과 커쇼, 누가 나은 투수일까요? 커쇼는 MLB 사상 위대한 왼손 투수 가운데 한명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위대한 사람은 한명이 아닙니다. 랜디 존슨 또한 가장 훌륭한 왼손 투수 가운데 한명이죠. 다만 류현진은 그곳에 포함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300K 가 그렇게 힘든지를, 250이닝이 그렇게 어려운지을 , 애리조나 홈구장이 그렇게 타자진화 구장인지를 그땐 몰랐습니다...
이게 두 굇수들의 착시효과 때문임
진짜 랜디 존슨, 커트 실링 원투펀치는 ㄹㅈㄷ...
심지어 약물의 시대.. 같은팀 핀리나 루이곤조도 1~2년 반짝 홈런 증가했었죠..
퍼시픽벨파크가 타자친화구장이라는 쌉소리도 있던 시절^^;
아..... 애리조나가 타자친화였구나....;;;;;
@@brightdarkside 엥? 타자친화 구장인지 지금 깨달음 ;;ㅋㅋ
커쇼의 구종이 추가되도 패스트볼 위력이 떨어지는것이 근본 원인이라 30대후반까지 대포알같은 패스트볼을 던졌던 존슨같이 롱런하긴 어려울거 같네요
1:25 서태웅 마인드ㅋㅋㅋ
존슨,페드로 투구는 진짜 볼때마다 "저때 태어나날껄...." 하면서 후회합니다
제가본 야구에서 가장큰충격은..
비둘기 맟췄을때이네요..😱😨👍
커쇼가 구종을 더 다양하게 해야 롱런은 고사하고 경쟁력을 유지할수 있을것같네요 이미 많이 하락세라 커리어와 명성을 떼고 보면 정말 3선발정도라
근데 그게 11승 6패 3.33(내년 커쇼 예상 성적)이라는게 대단한듯..
정말 위대했던 전성기때문에 지금 성적이 구려보이는것도 참.. ㅎ..대단한거같습니다
3선발로치면 리그내에서 거의 탑임 다만 명성과 연봉을 고려하면 3선발에 안어울리는 선수라 그렇지
@@신더가드 이 영상의 주제가 커쇼가 랜디 존슨이 될 수 있을까니까. 폄하가 아니라 지금 상황으로는 될 수 없다는 얘기일 뿐.
@@giRbiaz763hmt 이 댓글은 그걸 말하는게 아닌거같네요
랜디옹 45세시즌ㄷㄷㄷ2009시즌은 구속이 안나오긴했지만 그래도 평균91마일찍었지 대단
개인적으로 커쇼가 다저스에 남기를 바랍니다.
존슨이 스플리터를 던지고, 이를 린스컴 등에게 전수... '노마지지' 를 제대로 실행시켰네요. 아마 커쇼도 류현진이 수술 후 커터, 투심을 장착한 것과 그레인키가 구속하락에 대한 해결책으로 체인지업, 커브 비율을 높인걸 지켜봤을테니, 자신도 비슷하게 새로운 구종을 준비중이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다른구종들은 실패중인 상태인데 최근 피칭 디렉터가 트a시절부터 다저스 대부분투수들을 맡았고 오프피치 투구를 잘 가르치던데 입큰형도 솔직히 구단서 도와준다면 가능할꺼같은데 수술대나 팀잔류가 어찌될지..
커쇼는 재능이없어서 안됨 은퇴가 답
@@tasyamaksimenko2162 ㅈㄹㅋㅋ
노화가 진행되는(구속이 느려지는) 투수들은 구종 추가를 고민합니다. 단지 그걸 현장에서 자신있게 던질만한 자신감이 있냐의 문제겠죠. 너클볼을 마지막 구종으로 장착한 RA디키에게 필요한건 단단한 손톱과 승려같은 멘탈이었다는 인터뷰가 떠오릅니다.
조계현이 LG전 잘하기도 했지만 그 대항마로 김태원이 있어서 LG 해태전은 재미있었습니다.
LG가 그 당시 해태에 대항할 수 있는 강팀이었기도 하구요.
기억나는 경기 중 하나가 8회 끝날때까지 조계현 무실점, 김태원은 노히트노런 중이었는데
김태원이 9회에 1안타 1실점하면서 결국 조계현의 완봉승으로 끝난 기억이 납니다.ㅠㅠ
33세 시즌까지만 보면 커쇼가 확실히 많이 던지긴했네요 올해 다시 부활해서 3000k , 더 나아가서 300승까지 달성하는 투수가 되었으면..
근데 막상 매덕스 (물론 매덕스는 전설….) 랑 비교하면 승수랑 이닝 둘 다 처참하죠… ㅎㅎ
300탈삼진도 희귀하지만 분업화된 현대야구에선 선발 250이닝이 훨씬 나오기힘들듯 요즘투수들은 너무 소녀가된느낌 랜디때까진 완투완봉 빈번했는데 요즘은 노히트할꺼아니면 완투하는 투수 없으니
패스트볼 슬라이더만 위력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함 특히 스플리터는 거의 카운트 잡는 용으로만 간간히 썼던 것으로 아는데 투심을 연마했었군요 가뜩이나 팔이긴 쓰리쿼터 좌완이라 육안으로는 못 느꼈었는데 간혹 포수가 우타자 몸쪽으로 패스트볼 요구를 할때 제구가 거의 가운데로 몰려도 엉덩이를 빼고 왜 스탠딩 삼진을 당하지? 했었는데 투심의 테일링성 움직임이 있어서 그랬군요ㅎㅎ 구종 다양화를 해서 효과가 있었는지 구종가치 데이터가 있었음 더 확실했었을 텐데 그건 쫌 아쉽네요!
둘다 관리는 고사하고 엄청 던졌지만
타고난 피지컬 즉 존슨의 큰 키 큰 리치는
커쇼가 절대 넘을 수 없는게 가장 큰 차이점
존슨은 저 피지컬로 크로스 파이어를 던져
좌타자를 거의 죽여놓고 던지니
슬라이더 완급만 가지고 우타자를 요리했으며 유일한 약점이였던
커맨드가 다른 투수보다 많이 던지면서
30대 중반에 밸런스가 좋아진거는
진짜 타고난 유연성과 어깨라고 할까
존슨의 피지컬이 진짜 넘사였던게 아닐까
크로스 파이어는 우투수한테는 좌타자 몸쪽 꽉찬 직구고 좌투수한테는 우타자 몸쪽 꽉찬 직구를 말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아는 게 맞는거면 크로스 파이어로 우타자를 거의 죽여놓고 던진다가 맞는 거 아닌가요?
@@yooin9377 ㄴㄴ 투구폼을 말하는겁니다 크로스파이어라는게
말 그대로 좌타자 기준 본인을 향하여 던지는 듯한 투구폼으로
존슨처럼 큰 키에 투수가 긴팔로 투구판을 밟고 옆으로 나와서 대각선으로 던지니
좌타자 입장에서는 나를 보고 155~160km 공을 던지니까 몸쪽 공은 치는걸 고사하고 공포스럽기 그지없지요
@SeokIn Song 투수에게 불리하다뇨. 키가 크고 피지컬이 좋을수록 투수는 좋은데요?
180CM 80KG 나가는 160KM 던지는 투수 키 200CM 몸무게 100KG 나가는 160KM 던지는 투수
누구 뽑을래 하면 전부 후자 뽑습니다.
구속 무브먼트 제구력 다 똑같다는 가정 하에요.
@seokinsong6154이건. 쌉소리죠 ㅎㅎ 키큰게 불리하다? 개소리임
@SeokIn Song 유희관 생각해보세요
분업화가 이미 많이 이루어진 지금 시대에서는 놀란 라이언, 랜디 존슨같은
투수는 더욱 더 나오기 힘들 듯. 커쇼는 진짜 통계 보니까 생각보다 너무 많은 이닝을
던졌네요. 폼이 하락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요. 하지만 다시 폼을 끌어올려서
명예의 전당을 갈 수 있었으면 좋겟습니다.
랜디존슨 라이언같은 선수들은 몸이 비과학적인 수준이여서 그렇지 요즘은 그렇게 던지는거부터 막아서 불가능에 가까운 기록들인듯
@@정스박광준 진짜 말도 안 되는 피지컬이였죠 ㅋㅋㅋ
랜디 존슨 38살 시즌에 평균 구속이 94.1 마일이라는데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저번 시즌 리그 평균 구속보다도 높네요.
랜디형은 사람이 아냐...
그래도 커쇼는 이번시즌 다저스에 남는게 좋지않나 생각드네요 나름 다저스에서 몸관리도 철저하게 해줄수 있을거 같고..
중대장에 콩라인... 오늘따라 드립이 빵빵 터지네요
한방 병원이나 한의원 가면 침에 집게 꽂고 전기 흘리던데… 오스왈트도 그 비슷한 효과 일까요~~!??? 🤔
커쇼가 부활해서 은퇴하기 전에 사이영 한 번 더 얻었으면..ㅠ
제발 ㅠㅠ
꿈깨
시드니 올림픽 미국전,,,오심과 보상판정 등으로 말썽이 많았던 경기,,,이길수도 있었는데,,,
1루에서 아웃된주자가 홈까지 들어옴...lol
옛날부터 궁금한게 의학도 발전하고 과학도 더 발전하고 몸관리도 요즘이 더 잘해주는데 왜 옛날 투수들이 더 롱런을 많이 하는걸까요 80~90년대만해도 선발투수들이 250이닝 먹어주는건 기본이였는데
점점 더 야구가 공격 위주로 발달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투수들의 평균구속이 예전보다 월등히 높아졌고 그로인해 신체가 못버티는거죠
우리 기억속에 저런 괴물같은 선수들만 남아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런 괴물들은 아주 극소수이며 대부분은 250이닝씩 먹고 단명했을지도 몰라요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
옛날 투수들 250구. 선발했다 마무리. 혹사 장난아니었고
요즘 선수들은 투구수 관리해주는데도 국제대회에 던질 선발이 없음
14년전 선발하던 김광현이 아직 국가대표 선발
팔은 던질수록 단련되는건지..
전체적인 수준이 올라온 것도 한 몫할뿐더러...
신체적인 능력만 따지면 랜디존슨은 올타임 넘버원급이죠...
요즘 야구에서 특히 투수의 클래식 스탯중 젤로 의미없는게 15승 투수 20승 투수 이런 다승에 관한거라 생각...
중국의 63년생 동갑 두 액션배우있는데요. 이연걸 견자단 보면 전성기가 이연걸은 빨리오고 견자단은 늦게 왔습니다.
이연걸 :커쇼
견자단: 슈어져, 랜디옹
저는 그냥 새가슴 커쇼가 월드시리즈 MVP가 되는거 보고 싶네요.
채팅에 보면 벌랜더 이야기는 하나도 없네요.
벌랜더도 대투순데....ㅠㅠ
내사랑 요한 산타나는 모두의 기억속에 사라진듯
커쇼가 포시에서 털리는 걸 다들 마인드 문제라고 진단하는데, 제 생각엔 팀이 아무리 어려워도 혼자 힘으로 멱살 잡고 끌고가는 능력이 없어서라고 봅니다. 아무리 강팀이라도 포시에선 그런 투수가 필요한데 커쇼는 훌륭한 팀 자원에서 긴 레이스를 관리받으며 던질 때 위대해지는 거죠. 그래서 커쇼는 구종추가해서 롱런해도 랜디 존슨이 될 수 없는 거구요. 심지어 구종 추가도 "못"하고 있고 성적도 추락 중이니... 쉽게 말해서 마인드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단순하게 능력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요한 산타나는 저 급에 끼기엔 전성기가 너무 짧아서...
랜디존슨은 투수 역대급 레전드임 커쇼도 당대 내노라할 투수지만 둘이 비교는 랜디존슨에대한 실례이자 예의에 어긋남
뭐 다 아는 얘기지만 휴미더 사용 이전에 체이스 필드는 극악의 타자 친화구장인것도 감안해야..
지금 커쇼나이때, 랜디존슨은 19승,20승씩, 300탈삼진씩 잡던 시절임.
사기캐릭인데 캐쉬템까지 ㄷㄷㄷ
핵심주제이기 때문입니다가 영상 절반 지나가서 나오네ㅋㅋㅋ
다저스시절 최고의 체인지업투수 류현진-그레인키있을때도 장착못한거 보니 체인지업 구종 추가는 더이상 기대하기 힘들듯.
갠적으로 커쇼는 구종도 구종이지만
부상이 더 큰 문제라고 보이네요.
폼이 부드러운 벌렌더와 달리
커쇼 폼은 좀 무리가 가는거 같시도 하구.....
존슨의 저 말도 안되는 성적이 30대 후반~40살에 이룩했다는게 어이가 없음ㅋㅋ
글게여 ㄷㄷㄷ
현 시대로 따지면 슈어져 아닐가요? 슈어져도 30대 접어들고 전성기 모드로 지금까지 잘던지니까요
솔직히 랜디옹이 말도 안되는거지 커쇼 역시 충분히 찬란한 커리어를 가졌다 생각합니다
커쇼거 다저스에서 남아서 조금만 더 함내줬으면 좋겠어요. 다저스팬이라서 커쇼 이렇게 무너지고 말 나오는거 보기 속상하네요.. 영원할거같던 커쇼도 이렇게 끝나가는게ㅠ 어떻게되든 다저스에 남아서 이름값해줬으면 좋겠어요.
베츠vs시거 중에서 누가 더 잘하나요?
베츠죠
베츠는 트라웃이랑 맞먹는애임 물론 보스턴시절처럼 압도하는 느낌은 줄어들었지만...시거는 데뷔한 16년도 말고 엄청난 성적은 딱히 못보여주고있고...
영원한 강자는 없다지만 커쇼는 포덴이 빨리 터진만큼 또 많이 던져서 전성기가 너무 빨리 끝난게 아쉽긴 함
십년가까이 군림했는데 전성기가 빨리 끝났다뇨??
@@Maple684 커쇼 19년도때 부터 하락세 왔는데 그때 커쇼나이가 만 31살이였습니다. 이정도면 빨리 온겁니다.
@@wooseong818 사이영 3개 + 명전급 스탯 이미 적립
그리고 요즘은 에이징커브가 30살 전후로 오는데
우리가 이럴땐 너무 빨리 끝났다고 안하죠
@@Maple684 린스컴 선수야말로 빨리 끝난선수 아닐까요... 집에 친필싸인져지까지 있을 정도로 좋아했던 선수였어요. 다른선수들이랑 비교보다, 커쇼랑 동시대였다보니 커쇼만큼만 오래 던져줬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놀숲 제가 언급하려다 만 선수가 린스컴.. 추억의 선수죠 벌써 ㄷ ㄷ
그러고 보면 랜디존슨은 같은 선수는 앞으로 현대 야구 에서 보기 힘들어 질꺼 같네요.최고령 퍼펙트 할때도 구속이 ㅎㄷㄷ 했는데
5:30 기아팬들한테도 호환마마보다 두려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외계인 : 랜디 존슨 / 지미 헨드릭스
이전 영상에서 누가 랜디존슨이 투피치라고 글올린거 본거같은데 그 댓글의 반박 영상같네요 ㅋㅋㅋ
커쇼도 그레인키를 벤치마킹해야하지않을까
커쇼와 그렌키가 함께 활약했던 그시절이 그립다
커쇼형.. 다저스에서 은퇴하자.. 연봉싸게 5년 박고 매해 성적에 따라 연봉인상을 조건으로 걸어,,
중대장? 아이참 형님!!!
랜디옹..난 페드로보다 더 외계인같은 선수가 이형임
커쇼는 토미존을 받을때가 된거같은데 참 모르겠습니다 커쇼가 그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수 있길 간절히 바랄뿐
랜디 존슨
와 삼진이100개 ㄷ입이다물지못하갰내요.ㄷㄷ
커쇼가 35세부터 존슨처럼 던지면 역대 최고 투수지 신은 있나보다 공평한거보니
좌완 파이어 볼러 는 왜 지옥에서라도 데려 오는 건가요? 미국 서양 사람들은 왼손잡이에 에게 더 관대 하지 않나요?
이유좀 알수 있을까요
랜디존슨의 압권은 41세에 퍼펙트게임 완성한 것 20K 로..
퍼펙트 게임 당시는 20K가 아니라 14K였음.
20K 경기는 따로 있고.
다저스가 커쇼는 잡았으면 좋겠다
커쇼... 짠하다...
커쇼는 채인지업을 던질줄 모르면 롱런 못합니다. 투심도 던질줄 알아야됨.
와! 2번째!
2:05 ???!!!
중대장 ㅎㅎㅎㅎㅎㅎ
랜디는 시애틀 태업 후 지타없고 타선도 그닥이던 지구에서 반등 후, 디백스시절엔 투피쳐가 맞죠. 스플리터를 04시즌에 약간 덕보고 알리그서 엄청터졌죠. 슬라이더 위력도 감소했고…투피쳐로 리그 지배했다 보는게 맞음.
앞으로 영상 만드실때 산으로 많이 가주세요.. 주변 곁다리 이야기 듣는 재미도 있었는데 요즘은 너무 깔끔한 느낌이에용
의심가는게 존슨이 잘한건맞지만 30대후반에 선수생활 최전성기가 오나 40넘어서까지 그나이에 어찌 150후반직구가 가능한가 구속이 떨어진것도아니고 20대때 와마찬가지야
존슨은 역대 최고좌완이고 커쇼가 정상인거지 인간은 나이를 어쩌지못하지. 또모르지 올해가 지날때쯤 커쇼는 커쇼다 떠들지도
조계현.....투심이 기가 막혔지....
투심 같은 소리한다 조계현은 싱커지 무슨 ㅋㅋㅋㅋ 본척하기는
될수없다가 정답 아닙니까? 커쇼 구속하락이 너무 서글프네요.커쇼보다 나이 많은 슈어저는 아직도 사이영급의 성적을 내는데
그렇게 커쇼가 부활합니다
9:17 2002년 mlb 평균구속 89m/h.당시 우리 kbo랑 큰 차이 없었네요.요즘은 점점 구속 차이 벌어지고있어 심각합니다.예를 들어 테임즈가 여기서 0.37이었는데 그곳에선 0.25미만인점이 그렇고,류현진이 국내에선 파이어볼러였는데 mlb에선 파워피처가 아니라는겁니다(2년차에 당시 감독 매팅리가 말했음).최근엔 양현종,김광현이 고전한점이 입증합니다.
현진이는 너무 심하게 혹사시켰지.
물론 커쇼가 대단하지만 사이영 5회수상한 존슨을 따라가라는것과 비교하는것부터 너무 가혹할지도,,,
커쇼도 이미 아웃라이어이지만 존슨은 그 아웃라이어인 커쇼를 아득히 넘은 신의경지라서 커쇼는 커쇼의길을 가야할수밖에 없을것같네요.
부디 구속저하를 이겨낼 해답을 찾고 다시한번 리그를 지배했던 면모를 보여줄수있길 기대해봅니다.
랜디 존슨 하이라이트 영상만 다시 보면 사람이 아니라 괴수라고 감탄하게 됨. 커쇼보고 뛰어난 투수지만 괴수가 되지 못한다고 하는건 가혹한 평가임 ㅎ
통산 기록을 보면 랜디 존슨이 좋은 성적을 유지하면서 롱런해서 누적 스탯이 엄청나서 그렇지, 전성기 때의 비율스탯 위주로 보면 커쇼가 매덕스, 존슨이랑 비교되는 게 이상할 거 없고 어떤 기준에선 더 뛰어남. 아직도 통산 조정평자책이 역대 1위인데 비교 못할 게 뭐 있음.
@@giRbiaz763hmt 지금 조정평자는 의미없음 커쇼 은퇴할쯤이면 지금보다 엄청 떨어질거임
유영진은 광야 김형준은 랜디
솔직히 랜디랑 비교는 ㅋㅋㅋ
지금까진 랜디랑 비스므리 했지만 1~2년 전부터는 비교불가 대상아님?
메이져리그판 송진우가 될수 있을까...
커쇼가 랜디존슨??? 비교불가 갓 30대 넘어서 시즌 던진 이닝에 똥뽈에
근데 저 세구종으로 저런 성적을 내는게 진짜 사기캐릭이다 ㅋ
김형준의 무한확장 삼천포 유니버스 오늘도 잘들었습니다!!!
정확하고 폭 넓은 자료와 이를 하나의 스토리로 풀어내는 능력은 단연 최고입니다. 속옷만 입고 나와도 20만 이상 구독자인 유튜브가 허다한데 아직도 구독자수 12만이라는 게 좀 너무 안타깝네요. 야구팬들을 위해 항상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그런데 왜 랜디옹이 투피치투수라고 널리알려져잇징???
자신의 강속구가 영원할리 없다... 세상에 이제와서 보면 걱정도 이런 얼척없는 걱정이 없네... ㅋㅋㅋㅋㅋㅋ
존슨은 빼자....ㅎㅎㅎㅎㅎ..........워낙 예외적인 별종이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끊임없이 개발하라
중대장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ㅌ
??? : 아빠, 여기가 BK의 나라인가요?
은퇴 - 데뷔 은퇴 - 데뷔 은퇴 - 데뷔 은태 - 태어남?????,
랜디존슨은 매 해 가을마다 줘터지지 않았죠. 허허허
패스트볼이 예전 같지 않으니 슬라이더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던데, 슬라이더가 여전히 위력적이지만 레파토리가 다양하지 못해서 현재의 구속이 솔리드한 활약을 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아닐까 합니다.
그레인키는 레파토리가 다양하고 구속 조절에도 능해서 피네스피쳐로 변신하고 88마일의 패스트볼로도 버텨내는 데 성공했지만, 슬라이더 - 그것도 이제는 패스트볼과 구속차이가 얼마 없는 하드슬라이더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큰 커쇼는 지금보다 구속이 더 떨어지면 성적 낙폭이 제법 클 수도...
뭐라도 하긴 해봐야 할 텐데 커쇼가 그레인키처럼 변신하는 거는 상상도 안되고, 구종추가는 지금 나이까지도 못한 걸 보면 앞으로도 크게 기대하기는 힘든 듯...
중간에 내용이 산으로 가서 좀 몰입이 안되네요
디 고든에 대한 얘기도 다뤄주세요~
커쑈???‽?????????????????????????
태정태세문단세 만세
약을 했어도 된다 270이닝 넘어간다면 ㅎ
커쇼는 키가 조금만 더 컸음 어땠을까 합니다 존슨이 커쇼보다 15cm정도 더 큰게 롱런의 비결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키만 생각하기보다는 팔이나 전체적으로 랜디형이 더 튼튼하신듯. 그냥 겉보기에 타고난 근력도 달라보이구요 ㅎㅎ 커쇼는 직구 계속 떨어지면 아마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크죠 ㅠ
아니지….키 큰 선수들이 죄다 제2의 랜디이름 달고 나오는데 왜 다 실패할까…
다저스는.바우어때문에 다 꼬임
제가알기로는 조계현의 별명은 해태시절에는 싸움닭 삼성이나 두산시절에 팔색조라는 별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야구 전문가라는 사람이 예측할때마나 기가막히게 틀리는것이 저에겐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디ㅡ
기술은 류현진 선수가 더 낫긴하지. 류현진 선수의 손감각은 그레인키 선수도 신기해했다니깐 말 다했지~
그렇게 따지면 콜론이 더낫긴힌지
커쇼가 신무기 장착을 못하는 이유가 어쩌면 완벽하지 않으면 던지지 않겠다?는 성격때문일수도.
존슨이랑 안 어울리는 목소리임!
될수없다. 그이유는 일단 키에서 부터 커쇼는 글렀고 내구력도 쨉이 안되게 약하다. 투구폼 역시 커쇼는 허리를 많이 쓰는폼이라 부상이 잦을수밖에 없는폼이다.
비빌수가없음 커쇼가 부상으로 풀타임 시즌을 보낼수가 없을때부터....몇년째 지속중이라
커쇼가 잘던졌던 때가 있었으나 랜디존슨에 따라가기에는 상당히 모자른 감이 있다
특히 커쇼는 멘탈이 약하며 랜디존슨에 비해 큰경기에 상당히 약하다
애리조나 불팬이 저지경이었으니, 김병현은 애리조나에서도 혹사당하고 보스턴에도 혹사당해서 ㅠㅠ
솔직히 당시 90년대 후반에는 , 랜디와 페드로를 , 매덕스와 페드로를 비교 하기도 했지만 , 지금 생각해 보면 , 페드로의 최전성기를 , 매덕스와 랜디는 매년 했다는거 ,,,, 누적으로 보면 페드로는 비교 자체가 안됨 , 물론 나는 페드로 빠였슴 , 지금은 매덕스가 역대 1위 랜디가 2위 라이언이 3위라고 생각함
놀란 라이언이랑 동시대에 톰 시버, 스티브 칼튼, 필 니크로가 뛰었었는데 저는 게인적으로 톰 시버가 더 위라고 생각합니다.
커쇼도 팀을 한번쯤 옮겨서 기분전환을 해볼 필요성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콜로라도 ? 너무 심했나 !!
이미 커쇼가 랜디 넘지않았나요?
뭐가 넘었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커쇼가 더 뛰어난건 통산 평균자책점 뿐입니다 존슨보다 밑라고 평가받는 마르티네즈에게도 누적 임팩트 다 밀려요 그래도 명전 첫턴이 유력하지만
야알못.
제목 답을 이미 영상에서 하신거 같은데요 될수없다
지금까지 활약만으로도 커쇼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굳이 랜디와 비교를 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수준의 타자들과 지금 수준의 타자들은 그 능력치가 다르다고 보기때문입니다. 약물의 시대에서 활동하던 랜디에 비해 지금은 통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타자들의 수준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평가는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시대 사람으로 비교를 해야 올바르다면 류현진과 커쇼, 누가 나은 투수일까요? 커쇼는 MLB 사상 위대한 왼손 투수 가운데 한명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위대한 사람은 한명이 아닙니다. 랜디 존슨 또한 가장 훌륭한 왼손 투수 가운데 한명이죠. 다만 류현진은 그곳에 포함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겠지만 MLB에서 커리어 쌓은 한국인으로만 따지면 류현진이 최고지. 박찬호 통산과 누적도 류현진이 눌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