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박찬호 덕분에 MLB 입문해서 페드로 때문에 MLB에 미치게 됐음. 작은 체구의 폭발적인 투구폼 미친 깡다구 거의 모든 구종이 +피치였던 그는 패스트볼,체인지업,너클커브,슬라이더,커터까지 게다가 그 큰 투구폼에 제구까지 됐던 그는 완벽 그 자체였다 우리 법규형님도 폼이 조금 떨어진 상태의 페드로를 봤는데도 불구하고 와 폭팔력이 저런거구나 감탄했다함 뭐 김선우도 구종별 최고 선수를 뽑는 프로그램에서 모두 페드로를 뽑았던 기억이ㅋ 우월한 피지컬에 단순한 레퍼토리 직구,슬라이더로도 밥 먹듯이 삼진잡는 랜디존슨도 대단했지만 불리한 신체 조건에서도 모든 걸 내건 것 같은 투구폼으로 약빤 덩치들 때려잡는 작은 거인 페드로를 볼때면 나도 모르게 카타르시스를 느꼈음. 두번 다시 나타나지 않을 것 같은 만화같은 선수임!! 하 그립도다ㅠㅠ
페드로가 대단한 건 97년 NL에서 보여준 성적도 역대급인데 98년 99년 00년 AL로 넘어가서 보여준 성적도 역대급이라는 점 ,, 이렇게 보니 리그 자체를 옮겨서 잘한 선발투수를 찾기가 유독 어렵기는 하네요. 이외에도 리그 자체를 바꾸고도 잘하는 투수는 존슨, 할러데이, 그레인키와 슈어저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윤성빈-r1t 어린나이에 불같은 강속구를 뿌려대는 라이트를 중히 여긴 것도 있겠지만 다저스마냥 페드로의 내구성의 의문을 둔게 컸다고 봅니다. 페드로의 재능은 어느 구단이나 높게 평가했습니다. 실제로도 몬트리올에서 3점대 초중반 방어율 꾸준히 찍어주는 에이스로 활약했고 체인지업이 완성되는 순간 포텐이 확실히 터졌는데 저 작은 체구로 엄청난 구위를 던지는데 몸이 오래 버텨낼수 있을까? 의문을 품은 것으로 보여요.
98년 케빈 브라운이 닭 취급을 받다니 ㅋㅋ 1997년 신입생 시절 학교를 안 가고 시험을 제끼고 박찬호 경기가 당시 KBS 중계였죠 ?! ㅎㅎㅎㅎ 찰스 바클리가 휴스턴으로 이적을 하고 30리바를 잡으며 우승을 꿈꾸던 그 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20살 시절 ㅠㅠㅠㅠ
1994년 파업이 없었다면 알동을 폭격한 페드로를 늦게 봤을지도 모릅니다. 페드로가 2004년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 때 몬트리올 팬들과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나누고 싶다고 그랬죠. 게선생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전 몬트리올의 절대 스타는 페드로였습니다. 저때가 어땠냐 하면 매덕스, 글래빈, 스몰츠가 NL 사이영상을 탔을 때 이를 페드로가 저지했던 때였죠.
클레멘스가 98년부터 약을 했다는게 맞다고 생각한게, 로켓은 97년달리 98년 전반기까지 평범한 성적을 내다가, 후반기 선발 14연승으로 폭주를 했었죠. 덕분에 아메리칸 리그로 옮긴 페드로는 다승, 탈삼진, 방어율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하며 사이영상 수상에 실패하는데, 만약 이때 클레멘스의 약물복용이 없었다면, 페드로는 4년연속 방어율 타이틀을 차지했을테고, 사이영상 횟수도 4회로 늘어났을겁니다. 92년은 컵스에서 93~95년은 애틀란타에서 4년 연속 수상을 한 매덕스처럼, 페드로도 97년 몬트리올, 98~00 보스턴에서 4년연속 사이영상 수상을 했을겁니다. 그래서 어제 김형준 위원님께서 올려주신 영상에서 켄 로젠탈의 클레멘스 호프입성 찬성투표는 진짜 씁쓸했습니다. 기록의 전당이 아니라 명예의 전당인데 그런 도둑질까지 해가며 기록을 낸 선수에게 찬성투표라니. 그건 진짜 아닌거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클레멘스의 97 시즌이 미스테리... 맥나미는 98시즌부터 투약을 도왔다고 폭로했지만 완벽히 부활한 97시즌은 과연 본인 스스로의 능력인지가 의심스럽네요. 98시즌이 아닌 97시즌부터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물 추정시기를 납득하는 본즈보다도 더 아구(?)가 딱 맞아 떨어지는데...
글쵸 96년도까지 확연하게 하락세였던 투수가 부활을 넘어서 이닝을 260이닝이나 먹고 삼진은 거의 300개에 트리플 크라운을 찍었으니 오히려 97시즌에 이미 약물을 하고 있었을 확률이 높죠. 게다가 보스턴 전성기 시절에도 그 당시 기준으론 빨랐다고는 하나 평균 구속이 91마일 정도였던 투수가 토론토 시절부터 97,98마일을 짝었으니..
97 시즌부터 했을 확률이 높다고 봄. 그땐 먹는 형식의 약물을 했을 것으로 추측. 그게 부작용이 있었거나 아님 마약처럼 약빨이 떨어져서 먹는 형식=>코로 흡입=>혈관 주입 식으로 강도를 높이 듯이 맥나미를 통해 혈관에 주입하는 스테로이드로 발전 시킨게 아닌가 싶음. 물론 모두 추측이긴 한데 이게 어쩔수 없는 양치기 소년의 비애임ㅋ
![[2.0] 무너진 전설 로저 클레멘스 | 김형준](http://i.ytimg.com/vi/nQtUpDH7KAM/mqdefault.jpg)
![[2.0] 무너진 전설 로저 클레멘스 | 김형준](/img/tr.png)
1997년은 군대에있었는데 저 시절 야구 보려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했던기억이나네요
이런 추억여행 너무 좋습니다.
지금이야 MLB를 쉽게접하지만...당시는 어찌챙겨보셨는지 대단합니다..ㅠㅠㅎ
투머치토커 형님 덕에 저선수들 전성기 시절을 그래도 조금이라도 볼 수 있었음 ㄷㄷ 그의 대단함은 어디까지인가
랜디, 실링, 페드로, 리베라, 그리고 리버스 스윕. 이걸 MLB 입문 초기에 볼수 TV지만 실시간으로 볼수 있었다는걸 인생의 행운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제가 97년생이라 그런지 오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게 되네요ㅋㅋㅋ
트리플플레이98을 하면서 선수들을 익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러고보니 현 밀워키 감독님은 7차전에서 끝내기로 승부가 갈린 두 월드시리즈의 중심에 있었군요. 얼마나 짜릿했을까요.. ㅎㅎ
클레멘스도 진짜 좋아했었는데..... 진짜 클레멘스 본즈가 약을 안했다면 어땠을까 싶다 무시무시하게 잘하지는 못해도 이렇게까지 명예가 추락하지는 않았을텐데....
약만 지우고 성적만 보면 메이저 100년 넘는 역사에서 단연 원톱들임. 특히 클레멘스는 랜디건 매덕스건 다 쳐발라버리는 성적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추억의 선수들 보니 반갑네요 :) 놀라웠던 건, 만년 꼴찌같은 볼티모어가 강팀이었다는 거 ㅎㅎㅎ
레던드들의 시대.
90년대 중반 부터 10여년은 다시 없을 전설들의 시대 였던 것 같아요.
괴물타자들과 괴물투수들이 공존했던 독특한 시대였던 것 같습니다.
임팩트는 에리조나 시절이 최고지만 저는 매경기마다 각성하던 시애틀시절 랜디 존슨도 멋있는거 같아요 특히 저 긴 머리 휘날리면서 삼진잡는 못습은 정말 카리스마있었는데
실제로 구위 자체는 시애틀 시절이 더 좋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애리조나 시절에 스플리터 장착 및 제구력이 더 좋아져서 투수로서는 훨씬 완전체이긴 했죠.
97년 박찬호 덕분에 MLB 입문해서 페드로 때문에 MLB에 미치게 됐음. 작은 체구의 폭발적인 투구폼 미친 깡다구 거의 모든 구종이 +피치였던 그는 패스트볼,체인지업,너클커브,슬라이더,커터까지 게다가 그 큰 투구폼에 제구까지 됐던 그는 완벽 그 자체였다 우리 법규형님도 폼이 조금 떨어진 상태의 페드로를 봤는데도 불구하고 와 폭팔력이 저런거구나 감탄했다함 뭐 김선우도 구종별 최고 선수를 뽑는 프로그램에서 모두 페드로를 뽑았던 기억이ㅋ 우월한 피지컬에 단순한 레퍼토리 직구,슬라이더로도 밥 먹듯이 삼진잡는 랜디존슨도 대단했지만 불리한 신체 조건에서도 모든 걸 내건 것 같은 투구폼으로 약빤 덩치들 때려잡는 작은 거인 페드로를 볼때면 나도 모르게 카타르시스를 느꼈음. 두번 다시 나타나지 않을 것 같은 만화같은 선수임!! 하 그립도다ㅠㅠ
영상 잘보았습니다 1997년 제가 메이저리그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된 시기이네요 월드시리즈때 플로리다는 한여름이고 클리블랜드는 눈오는 한겨울이 인상적이었던 월드시리즈네요 좋아했던 페드로 마르티네즈 노마 가르시아파라 메이저리그 전선수중 가장 좋아했던 치퍼 존스등
최근 기사중. 가장 재밌고 땡기는 기사
1997 년은 결혼해서 20년째 살고 있는 와이프와 사귀기 시작한 해네요 ㅋㅋ , 세월이 참 빠르다
이때 너무 어려서 저 전설들을 김형준 위원님의 글과 영상으로만 접한다는게 너무 아쉬워요ㅜㅜ
난 로켓,랜디존슨,박찬호,매덕스,페드로 전설들에 경기를 라이브로본 행운아!
지금의 커쇼 디그롬 벌렌더 슈어져 등도 시간이 지나면 저들처럼 전설이 되어있을것이기 때문에 지금 야구를 보고있는 당신도 행운아
@@뚜벅-u1r 마인드가 정말 멋지네요 댓글잘 안남기는데 너무 멋진글이라 댓글남깁니다^^
@@후루룹쨥쨥 감사합니다^^
98년 군생활 일병 파견지에서, 월드시리즈 봤던 기억 .
한국야구만보다 메이저리그를 인식하게된 해가 1997이였을것같네요 이때 기억으로 한동안 가상의 팀인줄알았던 클리블랜드 인디안스가... 영화(메이저리그)에서나 나오는 팀인줄알았는데....실제 팀이라서 경악했던 기억이 ㅋㅋㅋ
추억여행이 이 체널의 '초심'입니다. 자주 올려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페드로가 대단한 건 97년 NL에서 보여준 성적도 역대급인데 98년 99년 00년 AL로 넘어가서 보여준 성적도 역대급이라는 점 ,, 이렇게 보니 리그 자체를 옮겨서 잘한 선발투수를 찾기가 유독 어렵기는 하네요. 이외에도 리그 자체를 바꾸고도 잘하는 투수는 존슨, 할러데이, 그레인키와 슈어저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양대 리그 포시에서 역대급 피칭한 클리프 리
98시즌도 엄청났지만 99,00 활약을 보면 적응기 였죠 ㅎㅎ
@@iwannajoo 사랑하면 닮는.. 이게 아닌가
잠깐이지만 사바시아도 있죠. 밀워키 잠깐 갔다가 내셔널리그 폭격하고 돌아왔음 ㅋㅋㅋ
직접 던지는 모습을 보고 싶어도 그저 영상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게 슬프네요ㅠㅠ
97년 11월에 IMF 시작하면서 저의 백수 생활 시작.. 우리나라의 암흑기였죠. 생각하고 싶지 않은 연도..ㅜㅜ
외계인과 필리스의 고독한 에이스 커트실링 그리고 찬호형....당시 그들을 볼수 있어서 정말 호강했죠.....ㅋ
단기간 임팩트는 역대 최고가 아닐까
야구는 90-00 때가 제일 재밌었지...라고 당시 초딩이었던 저의 생각입니다 ㅋㅋㅋ
97년에 없었던 사람이라 저 괴물들을 못본게 아쉽습니다
1997년으로 과거를 되돌리고 싶네요..............97년으로 돌아갔으면...............
97년은 군 복무 시절이였네요.. 찬호형 데뷔 시즌엔 전 야구를 못 봤어요... ㅠㅜ
매년 메이저리그 정리와 올시즌 팀 정리 프리뷰 거기에 각종 뉴스들 뜨면 바로 정리하시고 할거 많습니다 얼른 건강보다 영상으로 돌아오십쇼 ㅎㅎ
이때 야구는 참 재밌었겠네요
그리피 본즈 맥과이어 ㅎㄷㄷ 타자들도 어마무시했죠
시대 보정인지는 몰라도 해가 거듭되면서 리그를 지배했던 레전드들이 줄어드는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ㅠㅠ
시대 보정이 아니라 진짜 맞긴 합니다. 매덕스-랜디-페드로 3인방의 WAR 보면 뒷시대는 물론 앞시대까지 초토화시키는 현대야구 최고 기록들뿐이라..
@@CartierLatin-g8g 그 세선수의 전성기를 라이브로 봐서 감사할 따름이네요
국내에서 메이저리그팬이 급유입된 한해 1997년... 노마의 팬이 되어서 지금까지도 보스턴 팬이된...
클리블랜드 살인타선 ㅋㅋㅋ 99년도 인상적이었죠
근데 생각해보면 라이트 내주고 페드로 영입했음 월시 무조건 먹었겠는데 존나 아쉽네 그랬음 페드로 30승도 가능했을 듯
@@이유통펄펄 그러니까요... 나름 라이트도 중요하긴 했는데 페드로에 비하면 딸리죠 클블은 플루크시즌 가능성이나 리그 이동에 따른 적응문제를 본거같아요
@@윤성빈-r1t 어린나이에 불같은 강속구를 뿌려대는 라이트를 중히 여긴 것도 있겠지만 다저스마냥 페드로의 내구성의 의문을 둔게 컸다고 봅니다. 페드로의 재능은 어느 구단이나 높게 평가했습니다. 실제로도 몬트리올에서 3점대 초중반 방어율 꾸준히 찍어주는 에이스로 활약했고 체인지업이 완성되는 순간 포텐이 확실히 터졌는데 저 작은 체구로 엄청난 구위를 던지는데 몸이 오래 버텨낼수 있을까? 의문을 품은 것으로 보여요.
키가 크지 않은 투수중 신체적 한계를 뛰어 넘고 롱런한 투수는 래빈이형님 덕스형님 뿐인가요? 180이하는 없나요??
페드로 180/매덕스183/산타나183/린스컴180/글래빈183/송진우180
1997년은 제가 태어난해입니다 ㅎ
1997년은 제가 태어나기 한해 전이네요......
alcs 자료를 찾아보니 좀 이상한데요 한번 다시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98년 케빈 브라운이 닭 취급을 받다니 ㅋㅋ
1997년 신입생 시절 학교를 안 가고 시험을 제끼고 박찬호 경기가 당시 KBS 중계였죠 ?! ㅎㅎㅎㅎ
찰스 바클리가 휴스턴으로 이적을 하고 30리바를 잡으며 우승을 꿈꾸던 그 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20살 시절 ㅠㅠㅠㅠ
1994년 파업이 없었다면 알동을 폭격한 페드로를 늦게 봤을지도 모릅니다. 페드로가 2004년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 때 몬트리올 팬들과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나누고 싶다고 그랬죠. 게선생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전 몬트리올의 절대 스타는 페드로였습니다. 저때가 어땠냐 하면 매덕스, 글래빈, 스몰츠가 NL 사이영상을 탔을 때 이를 페드로가 저지했던 때였죠.
메이저리그 팬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저때 플로리다도 할말이 많았죠. 슈퍼팀만들고 다시 다들 팔았던것도 인상적이었고... 페드로를 제럿라이트와 바꾸겠다고 한건 처음알았네요.
클레멘스가 98년부터 약을 했다는게 맞다고 생각한게, 로켓은 97년달리 98년 전반기까지 평범한 성적을 내다가, 후반기 선발 14연승으로 폭주를 했었죠.
덕분에 아메리칸 리그로 옮긴 페드로는 다승, 탈삼진, 방어율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하며 사이영상 수상에 실패하는데, 만약 이때 클레멘스의 약물복용이 없었다면, 페드로는 4년연속 방어율 타이틀을 차지했을테고, 사이영상 횟수도 4회로 늘어났을겁니다. 92년은 컵스에서 93~95년은 애틀란타에서 4년 연속 수상을 한 매덕스처럼, 페드로도 97년 몬트리올, 98~00 보스턴에서 4년연속 사이영상 수상을 했을겁니다.
그래서 어제 김형준 위원님께서 올려주신 영상에서 켄 로젠탈의 클레멘스 호프입성 찬성투표는 진짜 씁쓸했습니다. 기록의 전당이 아니라 명예의 전당인데 그런 도둑질까지 해가며 기록을 낸 선수에게 찬성투표라니. 그건 진짜 아닌거같습니다
2011년 와일드카드 레이스도 정리 해주실 수 있으실까여
클레멘스가 생각보다 일찍부터 약을 했었기 때문에 존슨이 지금의 어마어마한 성적과 트로피와 명예조차도 과소평가된 거라고 생각함. 라이브볼 시대의 진정한 최고 투수는 랜디 존슨 원탑이라고 생각함.
페드로도 추가❤
실링도 추가
린정
개인적으로 라이브볼 시대 최고는 레프티 그로브라 생각함. 확실한건 랜디존슨은 라이브볼 한정 탑4에는 무조건 들어감 개인적인 라이브볼 투수 순위
1.레프티 그로브
2.피트알렉산더
3.그렉 매덕스
4.랜디존슨
단기임팩트 최고는 페드로 마르티네스♡
착오가 있었네요 피트알렉산더는 데드볼도 겪었던 선수라 빼고 다시 적습니다 그럼 랜디옹 라이브볼 한정 탑3네요ㅎ
개인적인 라이브볼 투수 순위
1.레프티 그로브
2.그렉 매덕스
3.랜디존슨
단기임팩트 최고는 페드로 마르티네스♡
랜디존슨은 탑5정도죠 너무과대평가받는듯
97년은 IMF 전조 때문에 집이 힘들었지요...
97년에 제가 태어났습니다...
단기 임팩트는 페드로 아닌가요?
가즈아!
클블은 월드시리즈 7차전 연장에서 두번이나 졌네
제 개인적으론 클레멘스의 97 시즌이 미스테리... 맥나미는 98시즌부터 투약을 도왔다고 폭로했지만 완벽히 부활한 97시즌은 과연 본인 스스로의 능력인지가 의심스럽네요. 98시즌이 아닌 97시즌부터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물 추정시기를 납득하는 본즈보다도 더 아구(?)가 딱 맞아 떨어지는데...
글쵸 96년도까지 확연하게 하락세였던 투수가 부활을 넘어서 이닝을 260이닝이나 먹고 삼진은 거의 300개에 트리플 크라운을 찍었으니 오히려 97시즌에 이미 약물을 하고 있었을 확률이 높죠. 게다가 보스턴 전성기 시절에도 그 당시 기준으론 빨랐다고는 하나 평균 구속이 91마일 정도였던 투수가 토론토 시절부터 97,98마일을 짝었으니..
97 시즌부터 했을 확률이 높다고 봄. 그땐 먹는 형식의 약물을 했을 것으로 추측. 그게 부작용이 있었거나 아님 마약처럼 약빨이 떨어져서 먹는 형식=>코로 흡입=>혈관 주입 식으로 강도를 높이 듯이 맥나미를 통해 혈관에 주입하는 스테로이드로 발전 시킨게 아닌가 싶음. 물론 모두 추측이긴 한데 이게 어쩔수 없는 양치기 소년의 비애임ㅋ
정황상으로나 성적상으로나 97시즌이 유력하긴 하죠. 96까지만 해도 전형적인 에이징 커브 타던 선수였는데 갑자기 97에 커리어 하이 찍었으니
박사장이 대단한게 약물시대 성적임
IMF때 박찬호선수가 많은 힘이됐죠~^^
1997년 1월에 상병 진급해서 강원도 철원 최전방 철책선에서 좆뺑이 치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토할것 같네요. ㅅㅂ
음,,,커트 실링이 제목에 등장하는 선수들과 같이 언급할 그레이드는 아닐듯(커리어 전체 기준)
오옹
다저스의 최대 실수 아닌지
이병 김형준~~~
약쟁이는 빼라 어디 랜드존슨이랑 비교를하냐
메사.ㅋㅋㅋ
전성기 시절
페드로 마르티네즈vs제이콥 디그롬
닥 페드로지
닥전이지
약쟁이가 날뛰던 시절 1점대 300k를 찍었는데 아무리 디그롬이 뛰어나도 이건 페드로지
제이콥 디그롬이 올해 90이닝 가량 먹으면서 fwar 4.9 찍어서 역대급 임팩트이긴 하나 페드로는 99년도에 비슷한 이닝 먹었을 당시 5.3을 찍음.
역대 에이스 VS 어느 해에나 있는 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