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살아본 경험으로 일단 남의 시선을 신경안쓰게됨 내가 편돌이를 하던 노가다를 하던 알바를하던 전~~~혀 이상없을 정도로 직업의 편견이 없음. 호주인(오지)들도 쇼핑몰 카트밀고 커피타고 편돌이해도 다 먹고삼. 그리고 주급이라 돈이 궁하지가 않음. 자연환경 진심 킹갓임 밤하늘에 별뒤에 은하수까지 보임. 정말 자유로운 나라임 평화롭고. 타일 일했는데 7~3시퇴근후 너무 여유로움 일마치고 커피한잔 사서 공원 걸어댕기면 그게 힐링임. 나라가 조용함~ 살면서 클락션 소리 열번도 못들어봄 중국놈들이 대부분 클락션울림. 아무것도 아닌 피쉬앤칩스도 개존맛탱. 번다버그 진저비어 최내음료 세븐일레븐 2불짜리 커피 개 가성비. 출근때 마다 몬스터 빨고 한대 피면서 차안에서 노래들으면서 출근하는것도 행복함
호주 18년차 사는 이민자입니다. 많이도 벌지만 세금 진짜 많이 냅니다^^ 40프로정도 떼가는거 같아요. 못버는 사람들은 적게 내고 안내기도 합니다. 복지가 정말 좋고 병원비 공공기관에서 수술하거나 하면 100프로 어떤 질병이던지 공짜입니다. 물론 웨이팅이 많으면 수술날짜 기다리기 힘들어서 프라이빗 병원에서 돈내고 수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장 최고의 장점은 날씨같아요. 1년 365일중 한 300일 이상 화창한 날씨입니다 시드니의 경우에는. 비도 거의 밤이나 이른 아침에만 오고요 낮에는 거의 안옵니다.
@@59APPA영어는 잘 할 수록 기회가 더 주워지죠. 그리고 일을 하려면 일단 관광비자로는 할 수 없습니다(하면 불법) 그래서 워킹홀리데이나 일할 수 있는 비자가 있어야 하고(일 할 수 있는 비자(보통 여기선 457비자라 많이 부릅니다) 취득은 좀 어렵지만 가능은 합니다) 주 5일 40시간이 기본인데 그 시간 보다 더 많은 시간의 일을 시키려면 1.5 배에서 휴일이나 공휴일은 2배를 지급해야 하나 한국 사장이 있는 곳은 많은 곳에서 10시간 혹은 그 이상을 시켜도 더 주지 않는 곳도 많습니다. 결혼은 비자와 상관 없이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것 인데 결혼가능 여부를 묻는 것의 진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그에대한 답은 남기지 않습니다 비자관련 답변은 주 마다 조금씩 다르고 거의 해마다 바뀌는 것들이 있어 여기 짧은 지면에 설명해 드리기 어렵네요 그리고 전 호주에 이민 온 지 26년째인 이민자입니다. 유학 또는 이민관련 업무와는 상관 없는 일을하는데 호주에 관해 궁금해 하는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호주에 14년째 살고있는데 재밌네요 히히 호주 사람들도 광물때문에 잘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체감적으로 가장큰 장점은 근무환경(급여+근무시간+공휴일많음), 자연환경 -이 두개 때문에 한국 포함 다른 나라에선 못살것같음, 느려서 불편하고 재미없고 그런건 장점에 비해 저한텐 별로 큰 문제가 안되는데 한국이 제일 그리운건 음식!! 맛도락의 나라 그리고 치과입니다...ㅋㅋㅋ
호주 사는 교민인데 집 담장 너머 골프장 있어서 잘 깍여진잔듸밭과 높은 나무들이 시원하게 펼쳐진 풍경을 늘 보며 살아요. 호주 온 가장 큰 이유로 정말 만족해요. 여자로써 일주일에 약 $2,000 벌어요 다만 여긴 한국처럼 옷차림을 그렇게 중요시 하지않아요.그래서 편하기도 해요. 호주 온거 정말 잘했다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호주에서 살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살고자 영주권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만두님이 어떤일을 하시기에 주에 약 $2000을 버실 수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급여가 높은 마이닝사이트에서 기본 유틸리티잡, 그것도 캐주얼로 일 할때나 주에 2천넘고 캐주얼 특성 상 일하지 않는 주에는 급여를 안받기 때문에 급여를 받지 않는 날까지 포함하여 평균치로 낸다면 주에 약 1400불 정도가 가능해서요. 오퍼레이터나 특수 자격을 요하는 직군이면 주 2천 넘게 벌 수 있다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혹여 인더스트리얼이나 마이닝직군이 아니라 한다면 어떤 다른 직군에서 일하시면서 좋은 급여를 받고 계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만두님께서 어떤 직종에서 일하고 계신지 조언을 주실 수 있으실까요?🙂
@@mandu9650 우선 답변감사합니다 :) 하루 평균 12시간씩 일하신다고 하셨는데.. 혹시 개인사업을 하고계신걸까요? 답변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fifo를 하시는것 같진 않아보이는데 로컬잡으로 한 직군에서 12시간씩 일하신다는건지 아니면 투잡 혹은 쓰리잡으로 12시간씩 일하고 계신건지 헷갈려서요. 어떤 직군이시길래 하루 12시간씩 일하시는데도 피곤하지 않으신건지 궁금합니다. 범죄경력은 영주권자가 아니어도 직종에따라 요구하기때문에 저도 매번 PC를 갱신해서 회사에 제출하고 있어서요… 저는 현재 마이닝에서 일하고 있는데 혹시나 만두님의 직업군을 추천해 주실 수 있다면 알아보고 추후 학비가 마련이 되면 그 쪽 관련으로 대학원을 갈 수 있는지 고려해보면 좋을 거같아서요 ㅎㅎ
지금 한국에서 대학 자퇴하고 호주 이민을 하기 위해 대학에 새로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호주와서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한국에 살았을 때는 여럿 한국인처럼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욕심이 컸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방황하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또한 사람을 여러 '급'으로 나눠 사람에 대해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난을 멸시했었습니다. 하지만 호주에 와보니 결코 그런 생각들은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당연하다고 생각 되고 있는 것들 말입니다. 호주 같은 경우 그냥 한국에서 알바같은 걸로 취급 되는 것도 시급이 3만원대까지 가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너무 높아 의아했는데 가면 갈수록 호주의 국론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 사이에 차이를 줄이고 대체로 모든 사람들이 가능하면 평범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는 다면 정말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곳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 같은 경우는 능력에 의한 차이를 많이 인정하고 그에 따른 보상도 확실히 차이나죠. 때로는 능력으로 인한 것이 아닌 꼼수나 사기로 보상을 쟁취를 하기도 하지만 말이죠. 그러나 사람 사는 세상, 각자들 사정이 있더라구요. 우리는 잘 모르지만 말이죠. 원래 저는 호주같은 국론에 반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과 같이 승자독식 사회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 이걸 못하는 게 한국이고 미래가 너무나도 암울하죠.. 출산율 0.6대 돌입, OECD 자살율 1위, 세계에서는 4위. 이게 가장 대표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삶을 잉태시키고 싶지 않은 한국인들, 가장 많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려는 사람들...
@@-tokener7905 호주도 뉴스보면 매일 이스라엘 / 우크라이나 전쟁 업로드 해주고 Aukus 딜 관련 얘기 나오고 중국 경제 보복, 최근에는 knife stabbing 관련한 뉴스들 많은데 호주에서 한국 뉴스만 보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출산율은 미래에 대한 불안 보다는 경쟁에 대한 압박및 낙인 효과가 더 많이 작용하는 거 같구요. 한국과 호주는 기본 땅 자체가 다릅니다. 자원부국 / 농지부국과 자원도 없고 농지도 없는 국가를 비교하면 어불성설이죠. 원하는 학과나 좋은 대학을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사실인데 들어가면 미친듯이 공부해야합니다. 한국대학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공부만 시켜요. 친구 관련 언급도 저는 한국에서 사람들 만나는게 싫었어요. 뭔 맨날 돈 (심지어 제대로 된 산업개요/근황 이런거 없고 찌라시 퍼나르는 수준의 대화), 비교질 밖에 안하는데 호주에서도 한국사람들 거의 안만납니다. 이 부분이 차이가 큰데, 대화를 목적 지향형으로 해요. 제가 무슨 정보를 알고 있다고 하면 제 정보 캐낼려고만 대화하지 저랑 친해지는데는 1도 관심없습니다. 반면 호주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은 그런거 없어요. 대화 지향형 대화입니다. 대화가 계속 이어지는게 중요하지 무슨 대화를 하느냐는 크게 따지지 않아요. 따져도 나중에 따지구요. 이 부분이 이민자들이 처음 느끼기에 차이가 큰 부분일거에요.
이번에 약 열흘 호주 다녀왔습니다.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고 사람들이 여유롭고 친절하며 여러 국가의 사람들이 모여 살다보니 미식또한 굉장히 발달해있더라구요. 정말 매력적이고 기억이 많이 남을것 같은 최고의 여행지였어요. 동물복지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지 동물원이 동물원같지 않고 정말 자연속에 살아가는 친구들 같더라구요. 기회된다면 호주는 재방문 하고싶어요 정말!
호주 14년째 살고 있는데, 맨몸으로 와서 맨 땅에 헤딩 해도 몸 쓰는 일 해서 잘 먹고 살 수 있는 나라 맞습니다. 한국 업체에서 일 하면서 한국 손님만 받으면서 일 하고, 한식당, 한인까페, 한인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등, 한인사회안에서 살면 영어도 못 해도 됩니다. 그런데 영주권 위한 영어시험 점수 받을 영어실력은 있어야 합니다. 이런저런 조건 다 되는데 영어 점수를 몇년동안 못 받아서 영주권 못 받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케이스에 따라서 그렇게까지 높은 영어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엄청 영어 잘 하지 않아도 솔직히 초,중,고 공부 잘 하지도 않고 그냥 학교 수업만 적당히 들었어도, 공부 조금만 열심히 하면 영어점수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주권 받기까지 일하는게 엄청 힘들어서 돌아가는 사람도 많이 봤는데, 일단 영상만 보시고 아 호주는 엄청 살기 좋구나 하고 편히 살 생각으로 오면, 백퍼 힘들어서 적응 못하고 한국 돌아갑니다. 어딜 가든 죽어라 열심히 살아야 잘 살수 있는건 똑같습니다. 심지어 호주에 오면 우리는 외국인이고, 거기다 영어도 유창하지 않다면 자리 잡기까지는 더 힘듭니다. 더 죽어라 살아야 합니다. 다만 제대로 된 방향으로 열심히 하면 한국보다 내 노력이 배신당할 가능성이 더 적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죽어라 일하는 만큼 돈도 더 잘 벌리고요. 외국 산다고 허세부리면서 흥청망청 쓰기 시작하면 당연히 돈도 못 모으고 호주에 정착도 실패하고 시간만 버리고 끝납니다. 그리고 영주권/시민권 나와도 솔직히 한참 일할 나이에는 복지 좋은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호주 사는 이유는 그냥 사람 스트레스가 적어서입니다. 택시기사, 막노동자 남자들이 여자의사, 여자약사 등등 이런 전문직 여성들과 결혼하는게 한국에서는 말도 안되는 미친 소리지만 여기서는 그런 부부들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몸 쓰는 직업이 한국보다 잘 벌어도 그래도 당연히 전문직이 훨씬 잘 법니다.) 남들 시선을 신경 안 쓰고 사는 편안함을 한번 느끼면, 이게 중독성이 너무 심해서 아무리 다른 여러가지 살기 힘든 일들이 많아도 호주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물론 한인들이랑 엮이지 않고 살때 이야기이고, 한인사회에 발 담그고 살면 사람 스트레스 똑같습니다 당연히. 인종차별도 저는 운도 좀 좋은편이었는지, 직접적으로 느낀적은 없습니다. 이미 너무 심한 다문화 국가라서 어딜가나 동양인 없는곳은 거의 없고, 솔직히 시드니 같은 대도시의 경우 돌아다니면 동양인이 더 많이 다니는 수준입니다. 다만 영어를 잘 못하면 인종차별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같은 인종인데 돈, 외모 등등 갖고 사람 차별하니 저는 개인적으로 호주가 나은것 같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외모를 어떻게 하고 다녀도 크게 신경 안 씁니다. 인종차별성 행동 하는 사람들도 다 엄청 교육 못 받은 무식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주로 합니다. 그리고 한국과 비교했을때, 당연히 개개인마다 다른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경제력/학력이 인성과 정비례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내가 노력하면 내 주변 인간관계도 편해지고, 자식이 있다면 못된 친구 사귈 걱정도 줄어들게 되겠죠.
이게진짜...ㅋㅋ 호주와서 편돌이 딜리버리 일해도 행복하다는 얘들은 한국가도 노답인얘들이라 호주가 낫다는거겠지 호주에선 사는 동네따라 사람들 직업 교육정도 레벨이 다르기때문에 그리고 진짜 안좋은 동네는 치안도 너무 차이나서 역시나 호주에서도 좋은동네서 가족이랑 얘낳고살려면 잘배우고 좋은직업갖고 열심히 살아야함 역시 뭐 이런사람들은 한국가도 좋은직장갖고 살테지만 호주살면 좋은점은 진짜 겉모습 신경 안써도되고 자존감 올라간다는점... 👍🏻
@@seantiger477평균의 함정이지요.... 저도 호주 사는데. 주택같은 경우에 방, 화장실, 규모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방2개 화장실 2개 정도 대체적으로 님이 말씀하신 88만 달러 정도가 맞습니다.하지만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보이는 주택은 최소 200만 달러 대입니다
호주는 이민자의 나라면서 불평등을 잘 극복한 케이스죠.. 인종차별이란 불명예도 있었지만 지금은 법으로 엄격히 처벌도 하고.. 무튼 현재는 전세계 모든 인종들을 만나기 너무 좋죠.. 그리고 이젠 한국 면허증 여기서 현지걸로 바꿔줘요.. 연봉도 쎄고 일도 한국보다 스트레스 덜 받고 일하고.. 회식 없고.. 직장인들의 천국이죠. 그리고 마지막 복지가 좋죠, 이번에 한국 부모님이 아파서 간병인 쓰면서 한국 의료시스템에 좀 놀라ㅉ아요. 여긴 일단 아프면 나라에서 다 치료해줘요 거의 공짜로..
@@eunhwalee6879 무슨 소리.. 진료받기가 왜 힘들죠? 그리고 한국에 가면 의료보험 안되요 왜 굳이 한국가서 진료를 받나요 여기서 받으면 되는데. 한국 의료보험 좋은거 알겠는데, 이번에 큰일 당하는거 보니 한국 의료보험은 가벼운 증상은 다 고쳐주지만 일단 병들고 큰병이 나면 개인이 거의 부담하더군요.. 호주 당연히 세금 많이 내죠 그러니 큰수술을 하거나 요양원에 가면 나라에다 다 커버해주는 좋은 점이 있죠.. 어느나라나 장단점이 다 있어요.
호주에서 살고있습니다 외식물가는 상상을 초월하게 비싸지만 집에서 해먹으면 하루 15불이면 3끼먹을수 있을정도로 생활물가가 굉장히 쌉니다 귀찮아도 집에서 해먹고 외식은 가끔하면 세이빙이 굉장히 잘되고 삶이 건강해집니다 임금이 높은데 생활물가는 싸니 돈에대한 스트레스도 적고 도시 주변에 자연이 많아 여행다니고 일도 한국에비해 반절의 시간만 일합니다 호주 영주권 경쟁이 심한 이유는 다 있습니다 ㅋㅋ
저 호주에서 현재 4년째 살고 있는데요, 호주내에서도 자원물자가 서호주에 거의 몰빵 되어있어서 우스갯 소리로 WA가 동부로 가는 전력을 끊으면 불이 안들어온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때 호주와 중국 사이의 갈등이 심했을때 호주가 중국으로 가는 철광석 수출량을 제한 해버려서 한동안 중국에서 블랙아웃이 된적도 있었구요. 근데 집값문제로 호주에서 살기도 예전만큼 편하진 않아요 😢 코로나 이후 국경이 열리면서 엄청 많은 이민자들이 들어왔고, 중국처럼 돈많은 사람들이 대량으로 집을 구매해버려서 집값은 폭등하고 렌트해서 살고자 해도 집 주인이 입맛대로 세입자 규정을 정해버려서 애완동물이 있는 사람들과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은 (정작 호주인들임에도 불구하고) 살 곳을 구하기가 마땅치가 않아서 텐트치고 몇달을 지내거나 카라반(캠핑용 카)을 빌려서 계속 돌아다니면서 지내고 있는게 태반인 실정입니다 😭
호주의 임금은 높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인력이 사용되면 상품가격도 올라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왠만하면 직접 만들어먹고, 직접 만들어쓰려고 합니다. 아니면, 저렴한 인건비를 자랑하는 3국 출신 사업체나 한국, 일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체를 이용하면 됩니다 ( 호주 역시 자국에서 보다는 많다면서 말도 안되는 인건비를 주는 곳도 많습니다). 이곳도 사람 사는 곳이라 온갖 부정부패, 비리가 많지만, 한국에서 보기 힘든 문화가 있습니다. (물론 이 역시 3국 출신 이민자들이 늘어나면서 많이 사라지기도 했고, 특히 3국 출신이 많은 지역에서는 이러한 특성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바로 지역경제를 지역민이 지키는 것입니다. 한국의 고발 프로그램을 보면 대형회사가 소상공인을 잡아먹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하지만, 호주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역주민이 지켜줍니다. 물론 대형 슈퍼에 가서 1+1나 반액상품을 사면 더 저렴하겠지만, 같이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더 비싸더라도 지역 가게를 이용해 줍니다. 실제로 대형 슈퍼 앞에 위치한 작은 과일가게, 정육점 등이 수십년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유명체인점은 사업을 접고 떠나는데, 지역 상인은 지역민과 함께 살아갑니다. 분명 호주는 타고난 자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부의 원천이 된다면 중동이나 아프리카에는 부유한 나라가 많을테죠. - 과거 부친이 호주는 준 공산국가나 마찬가지야. 했습니다. 당시에는 이해를 못했지만, 이제는 어렴풋이 알 것 같습니다. 정말 잘 살고자 한다면 다 함께 같이 살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 있는 그래프에 가끔 뉴질랜드도 나왔는데 뉴질랜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호주 바로 옆에 두개의 섬이 뉴질랜드인데 뉴질랜드는 호주보다 못살지만 같은 나라로 취급 받을 만큼 서로 친하고 비슷한 환경이에요. 날씨랑 환경도 너무 좋아요. 뉴질랜드는 키위와 소고기로 먹고 살아요. 키위 원산지라 제스프리 같은 키위 회사도 많고 소고기도 호주에 이어서 많이 한국에서 수입하는 나라입니다. 양고기도 유명하져!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ㅜㅜ뉴질랜드 잘 모르더라구요
팩트있게 호주에 대해 소개를 너무나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호주에서 17년 살아가고 있는데요.. 나이 먹구 와서 일하면서 살아 보니 정말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은 변함이 없어요. 여긴 10년 고생 하면 끝이 보이지만 한국은 아직도 10.20년을 장담이 않되잖아요.. 자연 속에서 평화롭고 조용하며 물가 상승 만큼 임금도 따라 주고 내가 일하면 할수록 잘 살아갈수 있는 곳 켄버라 정말 따봉입니다~~❤😅 요즘은 이민자가 늘어나다 보니 영주 비자 받는것도 시간이 무척 걸리고.. 인구가 15년전에 비하면 배나 늘었다고 봅니다
왜 부자 나라냐면 영주권 미끼로 사람들 끌어 모아 템포러리 비자로 돌리면서 세금 빼먹고 소셜 코스트 들어가는 영주권자로의 전환은 안시키고 주기적으로 털기 때문이지. 결국 내수 시장 크기보다 외화벌이가 더 짭짤한 경제 구조라고 할 수 있음. 이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인구는 절대 늘리지 않지. 나눠먹을 파이가 커지니까. 이게 호주에서 20년 넘게 산 내가 느끼는 호주의 모순된 점임.결국 제한된 인구를 유지하면서 부족한 인력은 템포러리로 끌어들여 세수 효과 누리고 내수 경제 살리고 시간 되면 한번 털고 다음 템포러리 인력 끌어들여 똑같은 짓 무한 반복.
호주와 캐나다의 특징. 외노자 노예로 털어먹는다. 인컴택스와 렌트비 내고나면 딱 죽지 않을정도의 돈만 손에 쥐어줌. 올드리치는 그냥 계속 리치고, 노동으로 노예에서 벗어날수 없는 개미지옥. 캐나다는 영주권이라도 주긴하는데, 호주 양아치는 완전 불공정 농락. 근데 캐나다는 날씨가 구림.
개나소나 영주권 나눠줄 때 나도 쉽게 받아서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애들도 키우면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음. 내 인생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 나 와이프 둘 다 호주 회사 다니고 애들 학교 다니지만 인종차별 받는다 느껴본 적 없음. 용광로처럼 다인종들이 잘 섞여서 살고 있음. 일하면서 스트레스 덜 받고 나이 들었다고 나가라고 안하고.. 참고로 울 사무실 72세 할머니 올해말 은퇴하신다고 지난 주에 선언함. 유급휴가 연 4주 맘대로 챙겨먹으니 한국 다녀오기도 쉽고 10년 일하면 9주 휴가 더 받고 등등.. 여기도 당연 범죄는 있겠으나 미국처럼 위험하지도 않고.. 한국에 비해 불편한 점도 많지만 다들 그냥 그러려니 편하게 생각하고 산다는.. ㅎㅎ
@@pattaya-pj1ol 캐나다나 뉴질랜드 호주 사실상 역사로 보면 영국이 만든 나라들이죠~ 미국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지금은 각자의 나라 여권이 있고 독립된 나라로 운영이 되고있기때문에 엄연히 다른 나라인거구요. 더군다나 이민국가다보니까 이제는 모든 전세계 인종들이 다 살고있는 나라들이구요.
렌트비 시드니 아니더라도 비싼곳 많은거 같아요.. gp 작은 동네는 진짜 5일 6일씩 기다려야 하는부분도 허다하고 병원가면 응급순으로 해야해서 못해도 2시간 3시간 기다러야 흐는경우도 많구요 ㅠ 어딜가든 장단점이 있으니... 돈많으면 한국이 살기 좋고 아님.여기가 좋은거 같아요!~~
걍 지리적 위치가 사기다... 멀리 떨어진 섬나라라 침략은 당연히 있을 수도 없고 미국과 같은 이민 국가 지만 불법 이민자들이 넘어오기도 쉽지도 않음.. 인프라나 의료적인 면에선 아직 한국이 우세하지만 미세 먼지 없는 맑은 하늘에 4 계절 있는 것만 해도 축복이라 생각 하고 지내고 있는 중.. (호주 생활 10년차)
외국인들이 주택을 소유하더라도 매매차익은 본국으로가져가기 힘듭니다. 호주내에서 다시 투자하면 모를까...왜냐면 가지고 들어온 돈외의 이익에는 엄청 높은세금을(기억으로는 70프로인가 였는데....) 매깁니다. 그래서 개인이 아니라 회사로, 임대사업자로 등록이 되어야하고 당연히 세금내고 고용창출해야하고 그래서 혹시 나중에 그돈을 다시 본국으로 가져간다면 세금이 많이 나올겁니다. 개인들이 집 한채 투자해서 나중에 불러서 본국으로 가져가야지 하면 현이자만큼만 가져 갈 수 있걸요???
5년째 살고 있지만 그냥 공기좋은 시골임. 한국처럼 의료,사회시스템 잘되어있는 곳이 없는거 같음..뭐든 느리고,한국으로 치면 연희동같은 동네지만 그냥 진짜 시골같음. GP들 대충 진료보고 파나돌 먹으라는 말만 해서 금방 나을거 질질끌고 아프고,왜 선진국인지를 솔직히 모르겠음. 사람들 친절하고 공기좋고,커피 맛있는게 다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인종차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워낙 다인종인 나라라 인종차별이 범법이예요.
계산해봅시다 2022년 기준으로, 호주 “평균” 집값 160만달러 = 21억 서울 “평균” 집값= 10억. 2배차이 호주 1인당 gdp = “평균” 65000달러 = 8600만원 한국 1인당 gdp = “평균” 33000달러 = 4400만원 약 2배차이 계산으로는 똑같이 헬인데..? 전혀 놀랍지않을정도로 헬이라서 그게 오히려 놀라운데요..?
@@namedmaster1842 한국은 오히려 “평균임금”이 1인단 gdp보다 높은 국가에요😅 아시아에서 비슷한 국가끼리 비교해보자면 2022년 기준 "평균“ 대만 US$ 33,907 US$ 18,948 한국 US$ 33,393 US$ 38,566 일본 US$ 33,821 US$ 31,912 대만이 "평균임금”이 극악으로 적네요 호주로 와서 호주는 “평균임금”이 무려 90,000달러네요 그런데 37,000~87,000달러까지는 월급에서 세금 공제가 32.5% 부과되네요 결론. 한국 평균임금 38,000달러 = 원화 5,000만원 세금 공제시 실수령액 = 연봉 4,300만원 호주 평균임금 90,000달러 = 1억 2,000만원 세금 공제시 실수령액 = 8,100만원 1인당 gdp가 아닌 “평균임금“으로 계산때려도 여전히 약 2배 차이로 변함이 없는걸로 나오네요
@@namedmaster1842 개인적으로 호주가 살기좋다고 느껴지는건 인구밀도도 그렇고 경제적인건 둘째치고 뭔가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싶습니다 한국은 인구가 많지는 않지만 “영토대비” 인구밀도가 너무 높고 오로지 인적자원만 가지고있으니 경쟁도 심하고 그로 인한 사회적 스트레스가 심한것에 비해 호주는 면적대비 사람이 없으니 빨리빨리 문화도 없고 대자연도 가깝게 보고 느끼고 뭐 그런데서 오는 차이 아닐까요? 그리고 호주는 주변에 위협되는 국가가 없죠 오로지 “돈” 만 본다면 한국이나 호주나 거기서 거기인듯합니다 물가도 호주가 한국보다 비싸고
팔레스타인 말고 원래 유대인들은 우간다나 만주국과 일본 후구정책과 싱가포르,동남아 베트남 아니면 호주에서 이스라엘 건국 하려고 했던게 있었습니다. 호주의 이민정책은 유대인 난민 유일하게 미국보단 더 많이 받는 나라에여 호주에서 이스라엘 건국이 있었다면 팔레스타인이랑 싸울일도 없었어여
@@쇠의질난 호주 사는 영주권자이고 집담장 너머 넓게 펼쳐진 잔듸밭과 높다란 나무들이 있는 골프장이 있어서 침실이나 거실. 욕실등에서 골프 치는 사람들 보며 커피 마시고 음악 듣습니다. 여자인데 한달이 아닌 한 주에 약 $2000 법니다. 호주 오기를 소원했고 내 생애 최고의 선택 이었음
호주는 영국 식민지 자리 잡고 투자 이민을 적극 유치했으며, 우리 나라에는 불가능한 이중국적 가능한 나라 사람들이 다수다. 영국, 미국인들은 아예 국적도 필요없이 휴가 때 원하는 만큼 머물 수있는 것은 당연. 뉴질랜드도 멋진 집들은 거의 비어있다. 부자들의 별장으로 그냥 홀리데이에 방문하는 정도.
호주 좋은 나라죠. 근데 세금이 어마무시합니다. 비자 비용도 그렇고요. 뉴질랜드에서도 3년 살았지만, 세금 그리고 비자비용은 뉴질랜드와 비교 안 되는 것 같아요. 뉴질랜드에 있을 때 1년에 100달러 정도 자동차세를 냈는데 4기통 기준으로요. 여기는 700달러 합니다. 심지어 도로법도 강해서 벌금이 어마무시합니다. 1점만 받아도 $300 정도 내야합니다. 호주에 이민할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자금 관리에 엄청난 신경을 써야합니다
자원이 풍부하고 인구는 많지 않고 정치인들이 성실청렴하고 경제적부유함을 바탕으로 세계 고급인재들이 몰리고 정말 축복받은 땅 오스트레일리아
호주에 살아본 경험으로 일단 남의 시선을 신경안쓰게됨 내가 편돌이를 하던 노가다를 하던 알바를하던 전~~~혀 이상없을 정도로 직업의 편견이 없음. 호주인(오지)들도 쇼핑몰 카트밀고 커피타고 편돌이해도 다 먹고삼. 그리고 주급이라 돈이 궁하지가 않음. 자연환경 진심 킹갓임 밤하늘에 별뒤에 은하수까지 보임. 정말 자유로운 나라임 평화롭고. 타일 일했는데 7~3시퇴근후 너무 여유로움 일마치고 커피한잔 사서 공원 걸어댕기면 그게 힐링임. 나라가 조용함~ 살면서 클락션 소리 열번도 못들어봄 중국놈들이 대부분 클락션울림. 아무것도 아닌 피쉬앤칩스도 개존맛탱. 번다버그 진저비어 최내음료 세븐일레븐 2불짜리 커피 개 가성비. 출근때 마다 몬스터 빨고 한대 피면서 차안에서 노래들으면서 출근하는것도 행복함
천국같네요
호주 18년차 사는 이민자입니다. 많이도 벌지만 세금 진짜 많이 냅니다^^ 40프로정도 떼가는거 같아요. 못버는 사람들은 적게 내고 안내기도 합니다. 복지가 정말 좋고 병원비 공공기관에서 수술하거나 하면 100프로 어떤 질병이던지 공짜입니다. 물론 웨이팅이 많으면 수술날짜 기다리기 힘들어서 프라이빗 병원에서 돈내고 수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장 최고의 장점은 날씨같아요. 1년 365일중 한 300일 이상 화창한 날씨입니다 시드니의 경우에는. 비도 거의 밤이나 이른 아침에만 오고요 낮에는 거의 안옵니다.
공립의료원 가면 손목염증 치료하는데 6개월이나 걸렸어요ㅎㅎㅎ 의료는 한국시스템이 최고더군요.
일단 수준 낮은 인도,네팔,중국인들 이 인구의 절반되면서 사회적으로 살기 힘들어짐
의료 시스템은 별로 같아요. 말도안되게 느려서 처치 받는데 몇개월씩 걸리고 스페셜리스트 만나면 몇백불 깨지는거 우습죠. 시드니 날씨 좋을때는 좋은데 겨울에 집에 난방시스템이 없어서 겨울에 집안에 있는데 입김이 나올 정도 였네요.
한국도 많이벌면 많이 떼가요.
얼마나 버시길래 40%나...;;; 연봉5억이상?
자원은 둘째치고 기본적으로 정치를 투명하게 합니다. 장관이 법인카드로 90만원 쓴게 신문이 대서특필하고 장관이 사과하고 그랬죠.
호주 10년 살았습니다. 정말좋은나라입니다. 딴건 다때려치우고 외국에서 이민와서 영어 몇마디 잘 못해도 맨몸으로 땀흘려서 일하면 결혼해서 아이낳고 살만한 나라입니다. 젊은이들이 완전히 희망을 잃어버린 몇몇 사회랑은 비교불가입니다.
공감합니다. 노동자들이 일군 나라라 그런지 노동권이 많이 보장되죠.
영어 잘 못하는데 일단 가면 일을 구할수가 있나요? 혹시 하루12시간주6일로 일하는건 아닌가요? 주5일로 결혼도할수있나요?
너무 궁금합니다
@@59APPA 네네 시드니 기준으로 한국사장님들이 하시는 식당이나 청소일 같은거는 항상 널려있어요 호주나라 라는 호주교민사이트 구인란 한번 둘러보셔요
@@59APPA 결혼은 호주 영주권이 있어야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영주권 따는건 쉽지 않습니다ㅜㅜ 저도 영주권 못따서 돌아왔어요 보통 5~8년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맨땅에서 시작하면요
@@59APPA영어는 잘 할 수록 기회가 더 주워지죠. 그리고 일을 하려면 일단 관광비자로는 할 수 없습니다(하면 불법) 그래서 워킹홀리데이나 일할 수 있는 비자가 있어야 하고(일 할 수 있는 비자(보통 여기선 457비자라 많이 부릅니다) 취득은 좀 어렵지만 가능은 합니다) 주 5일 40시간이 기본인데 그 시간 보다 더 많은 시간의 일을 시키려면 1.5 배에서 휴일이나 공휴일은 2배를 지급해야 하나 한국 사장이 있는 곳은 많은 곳에서 10시간 혹은 그 이상을 시켜도 더 주지 않는 곳도 많습니다. 결혼은 비자와 상관 없이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것 인데 결혼가능 여부를 묻는 것의 진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그에대한 답은 남기지 않습니다
비자관련 답변은 주 마다 조금씩 다르고 거의 해마다 바뀌는 것들이 있어 여기 짧은 지면에 설명해 드리기 어렵네요 그리고 전 호주에 이민 온 지 26년째인 이민자입니다. 유학 또는 이민관련 업무와는 상관 없는 일을하는데 호주에 관해 궁금해 하는 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호주에 14년째 살고있는데 재밌네요 히히 호주 사람들도 광물때문에 잘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체감적으로 가장큰 장점은 근무환경(급여+근무시간+공휴일많음), 자연환경 -이 두개 때문에 한국 포함 다른 나라에선 못살것같음, 느려서 불편하고 재미없고 그런건 장점에 비해 저한텐 별로 큰 문제가 안되는데 한국이 제일 그리운건 음식!! 맛도락의 나라 그리고 치과입니다...ㅋㅋㅋ
호주 사는 교민인데 집 담장 너머 골프장 있어서 잘 깍여진잔듸밭과 높은 나무들이 시원하게 펼쳐진 풍경을 늘 보며 살아요. 호주 온 가장 큰 이유로 정말 만족해요.
여자로써 일주일에 약 $2,000 벌어요 다만 여긴 한국처럼 옷차림을 그렇게 중요시 하지않아요.그래서 편하기도 해요. 호주 온거 정말 잘했다 생각해요
일주일에 2000벌 수가 있음? 몸파심?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호주에서 살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살고자 영주권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만두님이 어떤일을 하시기에 주에 약 $2000을 버실 수 있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급여가 높은 마이닝사이트에서 기본 유틸리티잡, 그것도 캐주얼로 일 할때나 주에 2천넘고 캐주얼 특성 상 일하지 않는 주에는 급여를 안받기 때문에 급여를 받지 않는 날까지 포함하여 평균치로 낸다면 주에 약 1400불 정도가 가능해서요.
오퍼레이터나 특수 자격을 요하는 직군이면 주 2천 넘게 벌 수 있다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혹여 인더스트리얼이나 마이닝직군이 아니라 한다면 어떤 다른 직군에서 일하시면서 좋은 급여를 받고 계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만두님께서 어떤 직종에서 일하고 계신지 조언을 주실 수 있으실까요?🙂
@@luvkeem1363 하루 12시간을 평균적으로 해요. 피곤한 일은 아닌데 싱글이어서 집안일에 치이지 않는 분아어야 하고 이 일은 최소 영주권이 있어야 합니다. 영주권을 요구 하고 범죄 경력 있는지도 봐요
@@mandu9650 우선 답변감사합니다 :)
하루 평균 12시간씩 일하신다고 하셨는데.. 혹시 개인사업을 하고계신걸까요?
답변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fifo를 하시는것 같진 않아보이는데 로컬잡으로 한 직군에서 12시간씩 일하신다는건지 아니면 투잡 혹은 쓰리잡으로 12시간씩 일하고 계신건지 헷갈려서요.
어떤 직군이시길래 하루 12시간씩 일하시는데도 피곤하지 않으신건지 궁금합니다.
범죄경력은 영주권자가 아니어도 직종에따라 요구하기때문에 저도 매번 PC를 갱신해서 회사에 제출하고 있어서요…
저는 현재 마이닝에서 일하고 있는데 혹시나 만두님의 직업군을 추천해 주실 수 있다면 알아보고 추후 학비가 마련이 되면 그 쪽 관련으로 대학원을 갈 수 있는지 고려해보면 좋을 거같아서요 ㅎㅎ
ㅇ
호주가 잘사는 이유
영토가 넓고 자원이 많고 동물이 많고
축산업 발달되어 있고 그에 반해서
인구가 적으니 삶의 질이 높은거임
@@-tokener7905 아마 한탕 해먹을만큼 경쟁을 안해도 되는 자원이 참 좋은것 같네요.
영어권 국가인것도 큰 장점중 하나인듯
@user-ln2zs3gh4r레알 ㅋㅋㅋ 고작 쓴다는게 영토 많고 자원많고 동물 많고 ㅋㅋ 축산업발달 ㅋㅋㅋ 미치겟다 수준하고는
@user-ln2zs3gh4r 콩고라는 이름을 쓰는 나라는 두 개고, 님이 말한 콩고는 작은 콩고입니다.
큰 콩고는 호주 면적의 1/3이지만 인구수는 4배에요.
지금 한국에서 대학 자퇴하고 호주 이민을 하기 위해 대학에 새로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호주와서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한국에 살았을 때는 여럿 한국인처럼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욕심이 컸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방황하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또한 사람을 여러 '급'으로 나눠 사람에 대해 생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난을 멸시했었습니다.
하지만 호주에 와보니 결코 그런 생각들은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당연하다고 생각 되고 있는 것들 말입니다. 호주 같은 경우 그냥 한국에서 알바같은 걸로 취급 되는 것도 시급이 3만원대까지 가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너무 높아 의아했는데 가면 갈수록 호주의 국론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사람들 사이에 차이를 줄이고 대체로 모든 사람들이 가능하면 평범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는 다면 정말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곳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 같은 경우는 능력에 의한 차이를 많이 인정하고 그에 따른 보상도 확실히 차이나죠. 때로는 능력으로 인한 것이 아닌 꼼수나 사기로 보상을 쟁취를 하기도 하지만 말이죠.
그러나 사람 사는 세상, 각자들 사정이 있더라구요. 우리는 잘 모르지만 말이죠. 원래 저는 호주같은 국론에 반대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과 같이 승자독식 사회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 이걸 못하는 게 한국이고 미래가 너무나도 암울하죠.. 출산율 0.6대 돌입, OECD 자살율 1위, 세계에서는 4위. 이게 가장 대표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삶을 잉태시키고 싶지 않은 한국인들, 가장 많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려는 사람들...
호주에서 거주한지 8년차 영주권자입니다. 아니요 호주도 빈부격차 심합니다. 여기는 인디안 못사는애들은 아예 명품매장에 못들어가게 입구뺀지 놓습니다... 저도 육년전 그냥 추리닝입고 입장하려다가 당했구요. 시급이 3만원이유요? 렌트 생각해보세요 저는 시티도아닌 시티에서 20분거리에 거주하는데 방2개 화장실2개에 한달렌트비 400-500만원 냅니다.. 과연 시급3만원이 비싼걸까요? 음식점가면 최소 이만원부터 시작이구요. 그리고 집살려면 오억짜리집? 없습니다. 원룸짜리 아파트도 칠팔억부터 시작이지요~ 여기대부분 사람들은 자기월급 저축도못하고 렌트비 생활비로 다 날립니다.
아직 뭘 모르는것같아 깔작거립니다. (시드니기준)
@@-tokener7905 호주도 뉴스보면 매일 이스라엘 / 우크라이나 전쟁 업로드 해주고 Aukus 딜 관련 얘기 나오고 중국 경제 보복, 최근에는 knife stabbing 관련한 뉴스들 많은데 호주에서 한국 뉴스만 보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출산율은 미래에 대한 불안 보다는 경쟁에 대한 압박및 낙인 효과가 더 많이 작용하는 거 같구요. 한국과 호주는 기본 땅 자체가 다릅니다. 자원부국 / 농지부국과 자원도 없고 농지도 없는 국가를 비교하면 어불성설이죠. 원하는 학과나 좋은 대학을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사실인데 들어가면 미친듯이 공부해야합니다. 한국대학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공부만 시켜요.
친구 관련 언급도 저는 한국에서 사람들 만나는게 싫었어요. 뭔 맨날 돈 (심지어 제대로 된 산업개요/근황 이런거 없고 찌라시 퍼나르는 수준의 대화), 비교질 밖에 안하는데 호주에서도 한국사람들 거의 안만납니다. 이 부분이 차이가 큰데, 대화를 목적 지향형으로 해요. 제가 무슨 정보를 알고 있다고 하면 제 정보 캐낼려고만 대화하지 저랑 친해지는데는 1도 관심없습니다. 반면 호주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은 그런거 없어요. 대화 지향형 대화입니다. 대화가 계속 이어지는게 중요하지 무슨 대화를 하느냐는 크게 따지지 않아요. 따져도 나중에 따지구요. 이 부분이 이민자들이 처음 느끼기에 차이가 큰 부분일거에요.
시드니가 방2개 월 사오백이요? 그거
본인이 비싼데 사시는거 아니예요? 일주일에 칠십만 내도 삼백이면 되는데요
그리고 비싸면 누가 시드니 살으래요? 지방에 사억이면 아직도 방세개짜리 좋은집사요
@@-tokener7905 호주는 부자될기회가 한국보다 월등히 크죠
한국선 소수만 유명연예인이나 사업으로 부자가되고 티비보니 청년들 먹을것도 없고 옥탑방에 반지하방등 쪼들려살던데요 애기도 못키우고 고독사도 심각
호주는 학비도 대주고 실업급여 병원도 거의 무료죠
집사기도 한국보단 제도도 잘되있고 급여도 일하는것에 비해 많이 주는편
한국 여러번갔지만 사람들 빡세게 일해야되고 스트레스에 찌들어살고 난거기 3개월 있음 우울증걸려서 호주로 가고 싶음
병원이나 슈퍼 식당이용은 한국이 좋으나
한국서살면 돈벌기 넘 힘들고 호주서 돈번걸로 한국서 펑펑씀
그냥 나는 이민 간 사람들 제발 나중에 한국 잘 살면 안 돌아왔으면 좋겠다 늙어선 건강보험 받으려고 들어오는 박쥐 같은 사람들 싹 다 없어졌으면 ㅠ
이번에 약 열흘 호주 다녀왔습니다.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고
사람들이 여유롭고 친절하며
여러 국가의 사람들이 모여 살다보니
미식또한 굉장히 발달해있더라구요.
정말 매력적이고 기억이 많이 남을것 같은
최고의 여행지였어요.
동물복지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지
동물원이 동물원같지 않고
정말 자연속에 살아가는 친구들 같더라구요.
기회된다면 호주는 재방문 하고싶어요 정말!
미식은...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나라 음식이 있긴하지만 맛이 좋진 못해요..
시골 가보셈 친절은 개뿔 아시아애들 인종차별 심함
이번 여행에서 2hat, 3hat 받은 파인다이닝 식당들을 진짜 많이 다녔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들 뿐이라... ㅎㅎ 특히 온코어랑 루미, 테츠야가 충격적으로 맛있었어서요.. @@룰-u8e
@@리오넬박주영 제 경험상엔 없었어서.. 시골엔 꽤 있나보군요!
이민자들이 많이 사는 나라이다보니,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건 사실이나, 미식이 발달하진 않았어요. 😢
그래도 살기 좋은 나라인 건 맞습니다.
모든게 계획된 나라 계획된 도시와 사회구조.
역사는 짧지만, 여러가지로 거의 완벽해진 나라.
장점이자 단점은 너무 많은 중국인, 인도인
호주 14년째 살고 있는데, 맨몸으로 와서 맨 땅에 헤딩 해도 몸 쓰는 일 해서 잘 먹고 살 수 있는 나라 맞습니다. 한국 업체에서 일 하면서 한국 손님만 받으면서 일 하고, 한식당, 한인까페, 한인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등, 한인사회안에서 살면 영어도 못 해도 됩니다. 그런데 영주권 위한 영어시험 점수 받을 영어실력은 있어야 합니다. 이런저런 조건 다 되는데 영어 점수를 몇년동안 못 받아서 영주권 못 받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케이스에 따라서 그렇게까지 높은 영어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엄청 영어 잘 하지 않아도 솔직히 초,중,고 공부 잘 하지도 않고 그냥 학교 수업만 적당히 들었어도, 공부 조금만 열심히 하면 영어점수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주권 받기까지 일하는게 엄청 힘들어서 돌아가는 사람도 많이 봤는데, 일단 영상만 보시고 아 호주는 엄청 살기 좋구나 하고 편히 살 생각으로 오면, 백퍼 힘들어서 적응 못하고 한국 돌아갑니다. 어딜 가든 죽어라 열심히 살아야 잘 살수 있는건 똑같습니다. 심지어 호주에 오면 우리는 외국인이고, 거기다 영어도 유창하지 않다면 자리 잡기까지는 더 힘듭니다. 더 죽어라 살아야 합니다. 다만 제대로 된 방향으로 열심히 하면 한국보다 내 노력이 배신당할 가능성이 더 적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죽어라 일하는 만큼 돈도 더 잘 벌리고요. 외국 산다고 허세부리면서 흥청망청 쓰기 시작하면 당연히 돈도 못 모으고 호주에 정착도 실패하고 시간만 버리고 끝납니다.
그리고 영주권/시민권 나와도 솔직히 한참 일할 나이에는 복지 좋은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호주 사는 이유는 그냥 사람 스트레스가 적어서입니다. 택시기사, 막노동자 남자들이 여자의사, 여자약사 등등 이런 전문직 여성들과 결혼하는게 한국에서는 말도 안되는 미친 소리지만 여기서는 그런 부부들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몸 쓰는 직업이 한국보다 잘 벌어도 그래도 당연히 전문직이 훨씬 잘 법니다.) 남들 시선을 신경 안 쓰고 사는 편안함을 한번 느끼면, 이게 중독성이 너무 심해서 아무리 다른 여러가지 살기 힘든 일들이 많아도 호주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물론 한인들이랑 엮이지 않고 살때 이야기이고, 한인사회에 발 담그고 살면 사람 스트레스 똑같습니다 당연히.
인종차별도 저는 운도 좀 좋은편이었는지, 직접적으로 느낀적은 없습니다. 이미 너무 심한 다문화 국가라서 어딜가나 동양인 없는곳은 거의 없고, 솔직히 시드니 같은 대도시의 경우 돌아다니면 동양인이 더 많이 다니는 수준입니다. 다만 영어를 잘 못하면 인종차별 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같은 인종인데 돈, 외모 등등 갖고 사람 차별하니 저는 개인적으로 호주가 나은것 같습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외모를 어떻게 하고 다녀도 크게 신경 안 씁니다. 인종차별성 행동 하는 사람들도 다 엄청 교육 못 받은 무식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주로 합니다.
그리고 한국과 비교했을때, 당연히 개개인마다 다른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경제력/학력이 인성과 정비례하는 편입니다. 따라서 내가 노력하면 내 주변 인간관계도 편해지고, 자식이 있다면 못된 친구 사귈 걱정도 줄어들게 되겠죠.
이게진짜...ㅋㅋ 호주와서 편돌이 딜리버리 일해도 행복하다는 얘들은 한국가도 노답인얘들이라 호주가 낫다는거겠지
호주에선 사는 동네따라 사람들 직업 교육정도 레벨이 다르기때문에 그리고 진짜 안좋은 동네는 치안도 너무 차이나서 역시나 호주에서도 좋은동네서 가족이랑 얘낳고살려면 잘배우고 좋은직업갖고 열심히 살아야함
역시 뭐 이런사람들은 한국가도 좋은직장갖고 살테지만 호주살면 좋은점은 진짜 겉모습 신경 안써도되고 자존감 올라간다는점... 👍🏻
7분32초 부근, 호주 집값, 2000년도를 2020년으로 잘못 표기했네요, 오타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럴수도 있죠 뭐 어차피 남자는 깡다구로 가는거죠 뭐
호주집가격 평균 160만은 어디서나온자료인가요? 호주평균은 구글링해보니 88만불이라고나오네요
@@seantiger477시드니 쪽인거같아요
@@seantiger477평균의 함정이지요.... 저도 호주 사는데. 주택같은 경우에 방, 화장실, 규모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방2개 화장실 2개 정도 대체적으로 님이 말씀하신 88만 달러 정도가 맞습니다.하지만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가 보이는 주택은 최소 200만 달러 대입니다
@@louishur326 비싼동네는 많습니다. peppermint grove최근1년 거래된 금액평균은5밀리언입니다 .그러나 영상은 호주전체이기때문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나 페퍼민트 그루브나 이런곳 이야기할필요가없죠
호주는 이민자의 나라면서 불평등을 잘 극복한 케이스죠.. 인종차별이란 불명예도 있었지만 지금은 법으로 엄격히 처벌도 하고.. 무튼 현재는 전세계 모든 인종들을 만나기 너무 좋죠.. 그리고 이젠 한국 면허증 여기서 현지걸로 바꿔줘요.. 연봉도 쎄고 일도 한국보다 스트레스 덜 받고 일하고.. 회식 없고.. 직장인들의 천국이죠. 그리고 마지막 복지가 좋죠, 이번에 한국 부모님이 아파서 간병인 쓰면서 한국 의료시스템에 좀 놀라ㅉ아요. 여긴 일단 아프면 나라에서 다 치료해줘요 거의 공짜로..
그대신 세금 많이 내고 진료 받기 힘드니까 그럴땐 한국 오지요. 의료보험도 안내면서. 그냥 좋으면 거기 살고 한국인이 누리는 혜택은 받지마여
@@eunhwalee6879 무슨 소리.. 진료받기가 왜 힘들죠? 그리고 한국에 가면 의료보험 안되요 왜 굳이 한국가서 진료를 받나요 여기서 받으면 되는데. 한국 의료보험 좋은거 알겠는데, 이번에 큰일 당하는거 보니 한국 의료보험은 가벼운 증상은 다 고쳐주지만 일단 병들고 큰병이 나면 개인이 거의 부담하더군요.. 호주 당연히 세금 많이 내죠 그러니 큰수술을 하거나 요양원에 가면 나라에다 다 커버해주는 좋은 점이 있죠.. 어느나라나 장단점이 다 있어요.
아직도 인종차별 백호주의를 못본건가 아니면 안본척 한는건가
티비만 틀어도 나오더만 안종차별 백호주의 동양남자만 빠진 호주티비 동양여자는 항상 백인남자의 정부나 부인으로 나옴 이것이 인종차별 인것임 백인친구가 알려준 생각을 못해본 인종차별의 진실
호주에서 살고있습니다
외식물가는 상상을 초월하게 비싸지만
집에서 해먹으면 하루 15불이면 3끼먹을수 있을정도로 생활물가가 굉장히 쌉니다
귀찮아도 집에서 해먹고 외식은 가끔하면 세이빙이 굉장히 잘되고 삶이 건강해집니다
임금이 높은데 생활물가는 싸니 돈에대한 스트레스도 적고 도시 주변에 자연이 많아 여행다니고
일도 한국에비해 반절의 시간만 일합니다
호주 영주권 경쟁이 심한 이유는 다 있습니다 ㅋㅋ
@@bucketlist1005저는 호주 20년째 살고 있는데 물가 감안해도 삶의 질이 한국보다 높은건 맞는거 같습니다.. 한국 처럼 회사 다니면 별볼일 없게 서민으로 살겠지만 기술 라이센스 하나만 있어도 다른세상이죠
@@bucketlist1005아마 이글 쓰신분은 워홀이나 영주권준비하시는 학생이시지 않나 싶네요 그러다보니 집 대출이 없을거고 세금내는 비율도 낮다보니 그렇게 느끼시는것 같네요 공과금 및 대출 제외하고
식품쪽 생활물가는 벌이에 비해 저렴하긴하죠
저 호주에서 현재 4년째 살고 있는데요,
호주내에서도 자원물자가 서호주에 거의 몰빵 되어있어서 우스갯 소리로 WA가 동부로 가는 전력을 끊으면 불이 안들어온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때 호주와 중국 사이의 갈등이 심했을때 호주가 중국으로 가는 철광석 수출량을 제한 해버려서 한동안 중국에서 블랙아웃이 된적도 있었구요.
근데 집값문제로 호주에서 살기도 예전만큼 편하진 않아요 😢
코로나 이후 국경이 열리면서 엄청 많은 이민자들이 들어왔고, 중국처럼 돈많은 사람들이 대량으로 집을 구매해버려서 집값은 폭등하고 렌트해서 살고자 해도 집 주인이 입맛대로 세입자 규정을 정해버려서 애완동물이 있는 사람들과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은 (정작 호주인들임에도 불구하고) 살 곳을 구하기가 마땅치가 않아서 텐트치고 몇달을 지내거나 카라반(캠핑용 카)을 빌려서 계속 돌아다니면서 지내고 있는게 태반인 실정입니다 😭
@@kimkate9737
맞는 말씀입니다~😊
호주의 임금은 높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인력이 사용되면 상품가격도 올라갑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왠만하면 직접 만들어먹고, 직접 만들어쓰려고 합니다. 아니면, 저렴한 인건비를 자랑하는 3국 출신 사업체나 한국, 일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체를 이용하면 됩니다 ( 호주 역시 자국에서 보다는 많다면서 말도 안되는 인건비를 주는 곳도 많습니다). 이곳도 사람 사는 곳이라 온갖 부정부패, 비리가 많지만, 한국에서 보기 힘든 문화가 있습니다. (물론 이 역시 3국 출신 이민자들이 늘어나면서 많이 사라지기도 했고, 특히 3국 출신이 많은 지역에서는 이러한 특성이 많이 약해졌습니다.) 바로 지역경제를 지역민이 지키는 것입니다. 한국의 고발 프로그램을 보면 대형회사가 소상공인을 잡아먹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하지만, 호주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역주민이 지켜줍니다. 물론 대형 슈퍼에 가서 1+1나 반액상품을 사면 더 저렴하겠지만, 같이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더 비싸더라도 지역 가게를 이용해 줍니다. 실제로 대형 슈퍼 앞에 위치한 작은 과일가게, 정육점 등이 수십년째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유명체인점은 사업을 접고 떠나는데, 지역 상인은 지역민과 함께 살아갑니다.
분명 호주는 타고난 자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부의 원천이 된다면 중동이나 아프리카에는 부유한 나라가 많을테죠. - 과거 부친이 호주는 준 공산국가나 마찬가지야. 했습니다. 당시에는 이해를 못했지만, 이제는 어렴풋이 알 것 같습니다. 정말 잘 살고자 한다면 다 함께 같이 살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 있는 그래프에 가끔 뉴질랜드도 나왔는데 뉴질랜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호주 바로 옆에 두개의 섬이 뉴질랜드인데 뉴질랜드는 호주보다 못살지만 같은 나라로 취급 받을 만큼 서로 친하고 비슷한 환경이에요. 날씨랑 환경도 너무 좋아요. 뉴질랜드는 키위와 소고기로 먹고 살아요. 키위 원산지라 제스프리 같은 키위 회사도 많고 소고기도 호주에 이어서 많이 한국에서 수입하는 나라입니다. 양고기도 유명하져!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ㅜㅜ뉴질랜드 잘 모르더라구요
앗 키위 원산지 중국 아니었나요? 옛날엔 차이니즈 구스베리라고 했고 우리나라 자생종인 참다래도 있고 하는게 원래 아시아 원산지여서라고 알고있는데
영상퀄 너무 좋아요 구독하고 갑니다 호주 관련 이야기도 더 듣고 싶어요~!
뭐지.. 영상 퀄리티 미쳤는데.... 기대되는 채널입니다
이런 채널이 왜 안뜨는건지...응원합니다 진짜 재밌고 설명도 잘해주셔요
호주가 가진 자원들이 석유 부자 국가들보다 훨씬 부럽네. 석유는 점점 수요가 줄테지만 호주가 가진 희토류들은 안그래도 엄청 많이 팔리는데 미래에는 수요가 더 어마어마할거라서
석유찌꺼기마저 아스팔트로 쓰일 만큼 수요가 상상도 못할 만큼 어마어마 하고 매장량도 걱정없음
전쟁이없고 땅이 넓으며 자원이 많으면 풍요가 따라오죠. 그에반해 한반도는 5000년동안 침략과 수탈이 엄청나고 자원은없고 땅은 좁은데 이 정도 성장한거면 새삼 대단하네요
별로인데 일본은 자원없지만 화산 지진에도 세계강대국. 한국은 중진국. 호주랑은 민족성 국민성부터 비교가 안됨. 한국인은 인종차별 민족주의가 심하고 신뢰가 아니라 불신을 바탕으로 살고 이기적이고 거짓말과 사기를 잘침
대단한 거 마치만 그 와중에 불행지수와 자살률 탑 랭크
침략과 수탈이 엄청났다고요? 다른 나라 역사 살펴보세요 엄청 평화로운 역사입니다
동아시아지역이 진짜 세계에서 제일 평화로웠던 지역일걸요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Leonardo_Wilhelm_DiCaprio 동아시아에선 일본이 지리적으로 제일 개꿀 빤듯 몽골 쳐들어와도 타이밍 좋게 폭풍와서 다 쓸려나가고
호주 정치를 10점에 7점 준다면 한국 정치는 2점 줍니다. 땅 넓고 자원많다고 잘사는건 아닙니다. 아르헨티나는 뭔가요. 정치를 잘해야 국민이 잘사는거죠.
20년살고 있는데 젤 좋은게 공기 ㅠㅠㅠ 한국가면 숨쉬기가 힘들정도에요 그리고 따듯한 햇빛! 그리구 세금많이 내지만 갖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사고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wage! 칼퇴근하구 호주 너무 좋아요❤
왜 이제 알고리즘에 떴는지.. 영상퀄 너무 좋아요 🙏 십만은 금방될뜻요!!
높은 인건비 만큼 겁나 높은 월세나 모기지 가격도 있습니다
팩트있게 호주에 대해 소개를 너무나 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호주에서 17년 살아가고 있는데요.. 나이 먹구 와서 일하면서 살아 보니 정말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은 변함이 없어요. 여긴 10년 고생 하면 끝이 보이지만 한국은 아직도 10.20년을 장담이 않되잖아요.. 자연 속에서 평화롭고 조용하며 물가 상승 만큼 임금도 따라 주고 내가 일하면 할수록 잘 살아갈수 있는 곳 켄버라 정말 따봉입니다~~❤😅
요즘은 이민자가 늘어나다 보니 영주 비자 받는것도 시간이 무척 걸리고.. 인구가 15년전에 비하면 배나 늘었다고 봅니다
저도 2006년도에 와서 17년됬는데 호주가 불편한건 병원정도고 근데 한국도 뺑뺑이 돌리다 병원시설없어서 애도 죽는다던데..
저도 호주 넘잘온거같애요
주말엔 바다도가고 느긋하게 쇼핑하고 여기서 집도사고 한국에서 삶과는 천지차이예요. 할렐루야 번다버그 피부암걱정..교통만 빼면 정말 좋아요
저도 호주 살고 있는데 넘 좋아요 ㅎㅎ 요즘 영주권 취득하기 힘들어요
왜 부자 나라냐면 영주권 미끼로 사람들 끌어 모아 템포러리 비자로 돌리면서 세금 빼먹고 소셜 코스트 들어가는 영주권자로의 전환은 안시키고 주기적으로 털기 때문이지. 결국 내수 시장 크기보다 외화벌이가 더 짭짤한 경제 구조라고 할 수 있음. 이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인구는 절대 늘리지 않지. 나눠먹을 파이가 커지니까. 이게 호주에서 20년 넘게 산 내가 느끼는 호주의 모순된 점임.결국 제한된 인구를 유지하면서 부족한 인력은 템포러리로 끌어들여 세수 효과 누리고 내수 경제 살리고 시간 되면 한번 털고 다음 템포러리 인력 끌어들여 똑같은 짓 무한 반복.
빙고, 외국인 들여다가 일시키고 세금만 뜯어 먹고 그 세금으로 백인들만 잘먹고 잘산다.
젊은 동양 애들 영주권 미끼로 살게 해주고 세금만 엄청 뜯어간다.
역시 천국은 없고 현실은 잔혹하군
호주와 캐나다의 특징. 외노자 노예로 털어먹는다. 인컴택스와 렌트비 내고나면 딱 죽지 않을정도의 돈만 손에 쥐어줌. 올드리치는 그냥 계속 리치고, 노동으로 노예에서 벗어날수 없는 개미지옥.
캐나다는 영주권이라도 주긴하는데, 호주 양아치는 완전 불공정 농락. 근데 캐나다는 날씨가 구림.
자국민 입장에선 그런 정치적 폐쇄성이 훨씬 살기 유리해요. 영악하게 나라 운영하는거고, 트럼프가 추구하는 방향성도 마찬가지인데 현재 국제적 흐름상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정치가 되려 안전하다고 봐요.
ㅋㅋ
우와 영상 편집이 너무 깔끔하고 예쁘네요
노동자를 위한 법이 잘 되어 있고 날씨도 좋고 시민의식도 높음.
호주는 거의 장점만 있어서 단점을 뽑으면
느린와이파이 낙후된화장실 산불 자외선 문제 있네요
호주 도시에 사람으로서 실제로 와닿는부분은 자외선 정도네요
@@allan9677 호주의 물 부족과 물 세금이 비싼것은 점 점 더 심각해지고 있죠.
한국보다 더 덥지 않나요?
화장실이 왜 낙후되어 있죠? 공중 화장실 말인가요?
모든 시설을 한국과 비교하면 호주는 후진국입니다..공원에 화장실이.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있어도 잠겨있고 냄새나고..😢
개나소나 영주권 나눠줄 때 나도 쉽게 받아서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하고 애들도 키우면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음. 내 인생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 나 와이프 둘 다 호주 회사 다니고 애들 학교 다니지만 인종차별 받는다 느껴본 적 없음. 용광로처럼 다인종들이 잘 섞여서 살고 있음. 일하면서 스트레스 덜 받고 나이 들었다고 나가라고 안하고.. 참고로 울 사무실 72세 할머니 올해말 은퇴하신다고 지난 주에 선언함. 유급휴가 연 4주 맘대로 챙겨먹으니 한국 다녀오기도 쉽고 10년 일하면 9주 휴가 더 받고 등등.. 여기도 당연 범죄는 있겠으나 미국처럼 위험하지도 않고.. 한국에 비해 불편한 점도 많지만 다들 그냥 그러려니 편하게 생각하고 산다는.. ㅎㅎ
여기서 12년이상 살고있는데. 같은 조건에 아시아인만 사는 국가였으면 되기어려움. 영연방국가들중 하나라 그리된 이유가 큼. 물론 광산업 자원이 풍부한것과 정치적으로 우리나라랑 비교 안될 정도로 선진수준인것도 큰 이유
아무래도 영국사람들이 시작한 나라들이 미국도 그렇고 캐나다도 그렇고 먹고들어가는게 있는거죠!!
영어권 국가들이 세계를 리딩하고 있으니까요
호주= 영국아닌가요?
홍콩이나 마카오가 사실상 중국인것 처럼?
@@pattaya-pj1ol근데 물리적인 거리도 무시 못함 영국이랑 많이 느낌 달라지긴 했음
@@pattaya-pj1ol 캐나다나 뉴질랜드 호주 사실상 역사로 보면 영국이 만든 나라들이죠~ 미국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지금은 각자의 나라 여권이 있고 독립된 나라로 운영이 되고있기때문에 엄연히 다른 나라인거구요.
더군다나 이민국가다보니까 이제는 모든 전세계 인종들이 다 살고있는 나라들이구요.
늦게 만들어진 나라이다보니 영연방 체계를 바탕으로 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체계가 적절히 섞여있습니다. 역사가 짧다보니 풀기힘든 관습법이 아무래도 훨씬 적어요
한마디로 축복받은 나라
영어가 모국어
풍부한자원
마지막 말이 정답이죠. 한국은 돈만 있으면 살기 제일 좋은 나라이며 호주는 돈은 그냥저냥 있어도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내용 넘 잘 보고 나서 댓글 쓰려고 할 때 기본 구독자 10만은 되시는 줄 알았습니다.
하기사 뭐 시간 문제이긴 하겠죠.
구독하고 응원 드리고 갑니다!
호주의 제조업은 어떤가요? 호주의 고용시스템, 취업율도 궁금해요
제조업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이전엔 자동차도 생산했지만 수지가 안맞아 다 수입함
젊었을 때 호주워홀 2년은 필수적으로
호주에서 20년째살고있는데 의료시스템은 한국 못따라가요..애들 중이염때문에 이비인후과 전문의보고 귀치료받는데 공립으로가면 1년이상기다려야하고 사립보험있어서 다행히 2개월만에 치료받았네요...월급받을때 세금 20프로넘게 내고 배아프죠 ㅋㅋ 렌트비가 주당 50~100만원 가까이 합니다 또 배아프네요 ㅋ
맞아요 의료시스템 인정 ㅋㅋ
병원 가려면 gp보고 전문의한테 가야하고
공립은 1년이상 기다리지만 무료고 사립은 유료, 비싸고 보험으로 해결해야하고 세금도 많이내고
집값도 비싸고 렌트비도 비싸고….
하지만 세금 낸 만큼 노후 보장되고 이득도 있잖아요 ㅋㅋ
랜트비는 시드니 아니면 싼곳많습니다 ㅋㅋ 한국으로 치면 서울 중심가 사는건데 그렇게 따지면 한국이 더 비싸죠.. ㅋㅋ 의료시스템은 인정합니다
렌트비 시드니 아니더라도 비싼곳 많은거 같아요.. gp 작은 동네는 진짜 5일 6일씩 기다려야 하는부분도 허다하고 병원가면 응급순으로 해야해서 못해도 2시간 3시간 기다러야 흐는경우도 많구요 ㅠ 어딜가든 장단점이 있으니... 돈많으면 한국이 살기 좋고 아님.여기가 좋은거 같아요!~~
@@movhi9360 전 애들레이드인데요 시티도 아니고... 운이 좋아서 방3개짜리 독채 주당 650내요~ 아는 친구는 800 내고있어요 ㅜㅜ
@@jayj6092 솔직히 돈 많으면 어느나라나 살기 편해요 호주도 돈 많으면 의료도 보험 다 커버되는거 들면 스페셜리스트 닥터 1도 안기다리고 바로바로 만날 수 있으니깐요.. ㅋㅋ
00:44 거꾸로 된 설명같은데··· 구형태로 되어있는 지구를 평평하게 펼친거니까 양쪽 끝으로 갈수록 실제보다 더 크게 지도에 표시되겠죠.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ㅎ 구독과 좋아요!
안녕하세요. 부동산 가격 20년 비교를 2020년과 2021년으로 써놓으셨더라고요! 수정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한국 진짜 대단하긴 하다. 인구도 안돼, 땅덩어리도 안돼, 자원도 없어... 그런데 저런 나라들 사이에서 비벼 먹네 ㅋㅋㅋ. 심지어 전쟁하면 유럽 대부분 발라 먹을 정도라니. 한국 쑤시면 말 그대로 벌집을 건드리는 거다.
진짜 호주역사하고현재호주이야기 재미있게 잘설명주셔서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5년째 살고 있는데 진짜 살기좋음….. 워라밸 좋고 일 (한국 비해서) 대충해도 돈도 많이받고 휴가도 많이 주고….. 단점이라면 비싼 집값과 외국 (미국, 유럽, 한국) 과 너무 멈
한국과 10시간 30
12시간이면 브리즈번서 직항으로 가요
jerstar는 쌀땐 편도가 30만원정도 밖에 안해요
노력한만큼 버는 나라 ㅎ
이민10년차 타일러입니다 ㅎㅎ
떡상하세요 팬됬습니다~!
30년 가까이 살았는데 남 신경 안쓰고 그냥 대충대충 살기엔 나름 괜찮은 나라에요 😂
한국이 면적이 비해 인구수가 너무 많은편인거지... 자원도 없고 자급도 안되는땅인데... 다행이 지금은 감소중
올해발표한 상위권 평균소득 1억1천만원정도 중하위권 6200만원정도 이거 하나면 얘기끝 근데 많이벌면 세금 반이상 내야하죠 그걸로 복지는 상상초월입니다 예를들면 자폐아동 1명에게 매년 2억정도 예산이 나옵니다 약간의 불만들도 있지만 모두다같이 잘살자는 의식이 전반적으로 깔려있어요 그래야 범죄도 줄일수있다 생각하는거죠 보편적으로 돈엔 크게 관심없고 스포츠레저 즐기며 평온하고 행복하게사는 삶들입니다 가끔 이곳저곳 걸으며 여기사람들은 전생에 나라를 2번 구했구나 이런생각 듭니다 우리나라도 돈에만 올인하지말고 모두 잘살고 행복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현재 호주 영주권 거의 안나오고, 부동산 가격 엄청 비싸요. 렌트비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타가 있네요 7.44초 / 2020이 아니라 2000
0:48 실제크기보다 커보이는거겠죠
호주가 한국보다 돈이 많은 나라가 아닙니다. 국가가 세금을 잘걷어 부의 재분배를 잘해서 저소득층이 먹고 살수 있는 복지국가 입니다. 고소득자 세금이 아마도 49% 소득에 따라 점점 낮아지고 최저소득자는 세금 다 정산해서 돌려줍니다
유익한 영상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7:48 2000년과 2021년 평균주택가격의 출처가 궁금한데요.
시드니가 1 밀리언이라니.. 못사는동네 기준인가 보내요.
주택이 기준이라면 지금 어느 동네를 가도 1.5밀이 기본 금액 아닌가요..? 2밀 넘는곳도 엄청 많은데 🫠
저는 시드니에 castle hill 이라는곳에 주택 구입했는데 2017년에 1.7m 주고 구입했는데 지금은 부동산에 문의하니 3.5m 견적 받았네요..
살아보니ㅡㅡ물가가ㅡ너무너무쌉니다
한국의생활비 5분의1도 안들어요 한국물가가ㅡ진짜ㅡ비싸요
걍 지리적 위치가 사기다... 멀리 떨어진 섬나라라 침략은 당연히 있을 수도 없고 미국과 같은 이민 국가 지만 불법 이민자들이 넘어오기도 쉽지도 않음.. 인프라나 의료적인 면에선 아직 한국이 우세하지만 미세 먼지 없는 맑은 하늘에 4 계절 있는 것만 해도 축복이라 생각 하고 지내고 있는 중.. (호주 생활 10년차)
땅넓고 자원많고 영어쓰고 미국,영국이랑 같은 종족에 단 한번도 침략당한적이 없다는게 키포인트
침략당한적이 없다? 영국 식민지였고 아직 영연방인데... 아직 영국 국왕을 군주로 모신다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애당초에 영국인이 세운 나라인데 그걸 침략 당했다고 보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에효
외국인들이 주택을 소유하더라도 매매차익은 본국으로가져가기 힘듭니다. 호주내에서 다시 투자하면 모를까...왜냐면 가지고 들어온 돈외의 이익에는 엄청 높은세금을(기억으로는 70프로인가 였는데....) 매깁니다.
그래서 개인이 아니라 회사로, 임대사업자로 등록이 되어야하고 당연히 세금내고 고용창출해야하고 그래서 혹시 나중에 그돈을 다시 본국으로 가져간다면 세금이 많이 나올겁니다.
개인들이 집 한채 투자해서 나중에 불러서 본국으로 가져가야지 하면 현이자만큼만 가져 갈 수 있걸요???
5년째 살고 있지만 그냥 공기좋은 시골임. 한국처럼 의료,사회시스템 잘되어있는 곳이 없는거 같음..뭐든 느리고,한국으로 치면 연희동같은 동네지만 그냥 진짜 시골같음. GP들 대충 진료보고 파나돌 먹으라는 말만 해서 금방 나을거 질질끌고 아프고,왜 선진국인지를 솔직히 모르겠음. 사람들 친절하고 공기좋고,커피 맛있는게 다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인종차별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워낙 다인종인 나라라 인종차별이 범법이예요.
인종차별이 없다니요. 더 살아보세요.
@@jayseo653220년넘게 살았는데 인종차별 없는 편입니다 아 물론 영어 못하고 한국에서의 문화나 습관 못버리면 개 무시당하는건 맞습니다. 근데 그건 그사람들의 문제이지 무시하는 호주인의 문제는 아님
@@movhi9360 원래 본인이 영어 못할수록 인종차별인지도 모르고 넘어가거든요. 여기서 나고 자란 아시안들도 겪는게 인종차별인데 원래 영어가 딸리면 그 미묘한 뉘앙스도 캐치 못하고 인종차별인지도 모르고 웃어넘기죠.
@@jayseo6532 아 여기서 5살부터 산 사람한테 영어를 못한다고 하시다니 ㅋㅋㅋㅋㅋㅋ 그냥 본인이 모자라서 욕먹고 다니는거에여..
@@jayseo6532그냥 그쪽이 인종차별 많은 동네 사는거아니에요? 아시안 많은동네들은 백인애들이 맞고다니기도 할정도로 비율이 높죠. 아예 없다고는 못해도 유럽처럼 아시안에 대한 명백한 인종관련 차별은 겪어본 적 없습니다.
한국보다는 덜 치열하게 열심히 일해서 돈모으고 평화롭게 살기에 좋은 나라 끝, 그런데 경쟁이 덜 치열한건 맞지만 한국에서 어영부영하는 스타일은 여기에서도 비슷하게 삽니다
어영부영 해도 사랍답게 살 수 있다는 게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메르카토르 도법은 양 극으로 갈수록 크게 보이는 왜곡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호주는 남반구 중위도라서 북반구 고위도인 그린란드보다 왜곡도가 낮은 걸로 배웠습니다.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맞아요 양끝으로 갈수록 작아지지않죠 전여기서 영상을 멈출 수 밨에 없네요
호주 워홀때 소고기 공장에서 일했습니다. 하루에 550마리씩 때려 잡는거 보고 확실히 사람보다 소가 많구나 생각 했었죠 ㅌㅋ
호주는 이미 6년전에 내가있었을때부터 영주권은 하늘에 별따기 였음 이미 이민자로 넘쳐남
결혼이 제일 빨라요
한국에서 이미 간호사이신 분들은 호주 넘어오기 좋아요. 이전엔 간호대학을 나와야 했지만 지금은 쉽게 한국면허를 호주 면허로 전환해서 간호사로 근무 할 수 있습니다. 영어가 좀 된다는 전제하에. 일도 편하고 임금도 높아서 대부분 만족하시더라구요.
ㄹㅇ?. 대학가야돤다들엇는데
호주에서 동양인은 개 돼지 가축 취급받아요. 동양인이 강간이나 살해당해도 경찰에서 수사도 안합니다
전에 호주내에서 의사오더를 간호사가 혼동하면서 사망사고가 있었죠. 그래서 영어점수가 올라갔죠. 기본취지는 안변할겁니다. 하지만 외국석사와 충분한 영어 점수가 있다면 가능하다고는 나와있네요.
아닙니다.영어 점수 받아야 하는데 거의 완벽에 가까운 점수가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교육 받아야 해요 시스템이 다르고 법도 틀리니까
호주 간호사입니다 저 호주와서 다시 공부했어요 그리고 아이엘츠도 이치7.0받았구요
아니 놀라운게 호주 주택가격이 5배나 올랐는데도 평균소득 대비 평균 주택 가격 비율이 서울보다 싸네요? 너무 살기 좋다는 이유가 있군요.
계산해봅시다
2022년 기준으로,
호주 “평균” 집값 160만달러 = 21억
서울 “평균” 집값= 10억.
2배차이
호주 1인당 gdp = “평균”
65000달러 = 8600만원
한국 1인당 gdp = “평균”
33000달러 = 4400만원
약 2배차이
계산으로는 똑같이 헬인데..?
전혀 놀랍지않을정도로 헬이라서 그게 오히려 놀라운데요..?
@@lol-ie3rx 1인당 GDP 랑 평균 소득이랑 대부분의 나라에서 차이 크지 않나요? 우리만 비슷할 뿐 대만, 아일랜드만 봐도. 평균 소득도 실제 소비가능한 자산이랑 차이가 커서 가처분소득을 같이 보기도 하는 건데.
@@namedmaster1842
한국은 오히려 “평균임금”이 1인단 gdp보다 높은 국가에요😅
아시아에서 비슷한 국가끼리 비교해보자면
2022년 기준 "평균“
대만 US$ 33,907 US$ 18,948
한국 US$ 33,393 US$ 38,566
일본 US$ 33,821 US$ 31,912
대만이 "평균임금”이 극악으로 적네요
호주로 와서 호주는 “평균임금”이
무려 90,000달러네요
그런데 37,000~87,000달러까지는 월급에서 세금 공제가 32.5% 부과되네요
결론.
한국
평균임금 38,000달러 = 원화 5,000만원
세금 공제시 실수령액 = 연봉 4,300만원
호주
평균임금 90,000달러 = 1억 2,000만원
세금 공제시 실수령액 = 8,100만원
1인당 gdp가 아닌 “평균임금“으로 계산때려도 여전히 약 2배 차이로 변함이 없는걸로 나오네요
@@namedmaster1842
댓글 남기는김에 순수 가처분소득으로 보자면
출처는 CEIC인데
미국 33,731달러
독일 33,632달러
호주 30,867달러
한국 22,000달러
일본 20,129달러
대만 15,768달러
오히려 갭이 줄어드네요
@@namedmaster1842
개인적으로 호주가 살기좋다고 느껴지는건
인구밀도도 그렇고 경제적인건 둘째치고 뭔가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싶습니다
한국은 인구가 많지는 않지만 “영토대비” 인구밀도가 너무 높고 오로지 인적자원만 가지고있으니 경쟁도 심하고 그로 인한 사회적 스트레스가 심한것에 비해 호주는 면적대비 사람이 없으니 빨리빨리 문화도 없고 대자연도 가깝게 보고 느끼고 뭐 그런데서 오는 차이 아닐까요?
그리고 호주는 주변에 위협되는 국가가 없죠
오로지 “돈” 만 본다면 한국이나 호주나 거기서 거기인듯합니다 물가도 호주가 한국보다 비싸고
호주에서는 상속세가 아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상속세가 없으면 빈부격차는 갈수록 극심해지잖아
@@기쁨조최고아웃풋리설 뭐 북한중국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살아보니까 두 나라가 GDP엎치락 뒤치락해도 한국은 이미 포텐셜 끝까지 뽑아내고 내려갈일만 남았고 호주는 포텐셜이 아직도 너무 많이 남아있다
호주는 자원이 많아서 부자가 아니라, 정치를 잘해서 부자인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오.맞아요. 10년 넘게살고 있는데 얘네들 국가운영하는거 정말 기가막힙니다.
근데 자원이 뒤지게 많아서 경제적으로 부자인것도 사실임 사실상 무제한 치트키
걍 앵글로색슨족이 우월한거임
호주 물가 교통 의료 인프라 같은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요
@@owlism8035어버이중화의은총입니다.한국도어버이중화에쭝성을다하면 잘살수있는데
오늘도 잘 봤습니다^^
미국 호주 캐나다 유럽 이민자들이 원주민들 쓸어버리고 차지한 축복받은 땅
전부 유대인 카르텔이 진짜
지배자임
앵글로색슨족은 행동대장 역할임
@@amirhanabatamurmahkto9373 유대인 카르텔이 손 안 뻗힌 서양 국가들이 어디 있냐? 죄다 그렇지. 뭐 일본은 아닌 줄 아나? 2차 세계대전 때 러일 전쟁 난 것도 로스타일드가 일본에 돈 대서 일어난 거임.
너무 재밌어요 앞으로도 응원할께요
호주에 부족직업군인 간호보조사는 시간당 3만원 정도 18개월 정도 양로원에서 일하면 영주권 스폰서 해준답니다. 양로원이 거의 호텔급이지요.
2:42 부근에 호주 영토에 적도가 걸쳐있다는 아닙니다. 적도는 호주영토 위에 있어요
내용은 전체적으로 좋지만 좀더 확인하고 만드시면 더 좋을듯
호주의 포인트를 잘 설명해놨네여 😮
자원 아무리 많아도 부자나라 못됩니다.
늘 부자나라에는 깨어있는 국민들이 있죠
연봉은 높은데 최소 세금 20프로 때는 현실… 진짜 호주는 1차 산업이 좋아서 그나마 장점인거같기도..
뉴질랜드 사는 중딩입니다. 북/남 뉴질랜드 인구가 5백만명이에요=)
너무 재밌는데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주는 그냥 영국인출신이라 잘사는거
미국 뉴질랜드 호주 영국 캐나다가 잘사는이유
영국아 쌓은 부 때문에 잘 나가는거죠.
팔레스타인 말고 원래 유대인들은 우간다나 만주국과 일본 후구정책과 싱가포르,동남아 베트남 아니면 호주에서 이스라엘 건국 하려고 했던게 있었습니다. 호주의 이민정책은 유대인 난민 유일하게 미국보단 더 많이 받는 나라에여
호주에서 이스라엘 건국이 있었다면 팔레스타인이랑 싸울일도 없었어여
사람이 살 수 있는 땅의 면적도 생각보다 넓어서 잘 채워서 살면 인구 1억도 거뜬할듯
영국이 대단하긴 하네요
한국인들이 이민 많이가서 주류사회를 이루길
시드니에서 20년 넘게 살고 있는 사람인데 호주만한데가 읍어여~공기좋고 물좋고 😂
부러워라
너무 덥고 바퀴벌레 천국. 범죄 천국.
평균임금순위로 자위질하는게 좀 그렇네. 평균이 얼마나 안맞는데. 1인당 gdp도 아니고 평균임금순위라니. 대기업 전문직이 다 끌어올리고 중위값이 얼마나 형편없는데. 2023 1인당 gdp는 33,393로 세계 33위다
1:00 대한민국 땅덩어리 진짜 ㅈ만하구나ㅋㅋㅋ
한국을 호주와 비교하다니요...
한국.... 땅은 좁고, 그나마 70% 이상은 산지이고, 자원은 수자원 외엔 거의 없고, 인구는 미어터지고,
더구나 이젠 미세먼지 때문에 사람 못 사는 나라가 되어 버렸어요~ ㅠ ㅜ 나도 호주 갈래
호주로 꺼져
@@쇠의질난 호주 사는 영주권자이고 집담장 너머 넓게 펼쳐진 잔듸밭과 높다란 나무들이 있는 골프장이 있어서 침실이나 거실. 욕실등에서 골프 치는 사람들 보며 커피 마시고 음악 듣습니다.
여자인데 한달이 아닌 한 주에 약 $2000 법니다. 호주 오기를 소원했고 내 생애 최고의 선택 이었음
호주는 영국 식민지 자리 잡고 투자 이민을 적극 유치했으며, 우리 나라에는 불가능한 이중국적 가능한 나라 사람들이 다수다. 영국, 미국인들은 아예 국적도 필요없이 휴가 때 원하는 만큼 머물 수있는 것은 당연. 뉴질랜드도 멋진 집들은 거의 비어있다. 부자들의 별장으로 그냥 홀리데이에 방문하는 정도.
호주 좋은 나라죠. 근데 세금이 어마무시합니다. 비자 비용도 그렇고요. 뉴질랜드에서도 3년 살았지만, 세금 그리고 비자비용은 뉴질랜드와 비교 안 되는 것 같아요. 뉴질랜드에 있을 때 1년에 100달러 정도 자동차세를 냈는데 4기통 기준으로요. 여기는 700달러 합니다. 심지어 도로법도 강해서 벌금이 어마무시합니다. 1점만 받아도 $300 정도 내야합니다. 호주에 이민할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자금 관리에 엄청난 신경을 써야합니다
@@okydok0809 올해 4월에 한국 4년만에 방문했는데 진짜 사람들 운전하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막 끼어들고 그러더라고요
이분 무조건 떡상한다
말만 들어도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대본이 비슷함 다른유투브 호주 영상이랑
땅이 넓고 인구가 적다=1인당 자원량이 좋나 많다. 자연이 잘 보전되서 관광산업이 융성한다.
완전히 외딴곳이라 2차대전특수도 봤다. 당연히 잘산다
영국인들이 설계하고 만들면 클라스가 다르다 ㅎㅎ
한국과 호주의 땅과 인구 비교 앞 부분에 얘기하셨네요. 행복지수가 낮은 근본이유죠
ㅎㅎㅎㅎ
영상만 보고 최소 10만우튜번줄 알았습니다.
ㅇㅈ
땅 넓고 자원 많아 선진국이면 브라질은 세계 1위겠죠. 문제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트레이드 직종 테크니션과 엔지니어 좀 혼동하지 말아 주세요. 플러머는 엔지니어 오스트랄리아에 등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