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었지만, 콜레스테롤 관련 다른 영상들 링크 올립니다. 참조하시면 좋겠네요. LDL 얼마큼 낮추는 것이 좋은가 ruclips.net/video/IplbczpP5Q4/видео.html LDL 높을 때 같이 살펴볼 검사 6가지 ruclips.net/video/ehfCpvSpC5Q/видео.html 스타틴, 정말 필요한 4가지 경우 ruclips.net/video/BOVDKZT2oXc/видео.html 꼭 알아야 할 스타틴의 4가지 부작용 ruclips.net/video/rMnLUiYBZ7w/видео.html HDL 높을수록 좋은 것일까? ruclips.net/video/s67UK8FVZdY/видео.html 중성 지방을 중용으로 이끌 8가지 방법 ruclips.net/video/Ib6XhlLbcc8/видео.html
댓글 감사드립니다~잘 따라해 보시고, 이 두 영상도 참조바랍니다. LDL 적정 범위는 20-30대: 100-130, 40-50대: 130-160, 60대 이상: 190까지 허용. 130이하는 피하기..입니다.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후반부는 보신 영상과 겹칩니다.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총콜레 중 LDL이 얼마나 나왔을까요? LDL이 너무 높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기실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스타틴을 꼭 먹어야 되나?"에 대한 적응증을 현재보다 좁혀야 되지요. 이는 콜레스테롤 시리즈 01편 "올바른 LDL의 중용"과 시리즈 4편 "스타틴의 처방에서의 중용"을 보시면 잘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협박처럼 들리시는 것에 대한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제약 회사가 장악한 콜레스테롤 치료 요법에서 더 깊게 논의를 하지 않을 때 생기는 문제라 봅니다.
처방이 주업무 중 하나이기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제약 회사와 연관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다만, 그 연관이 적법하게 이루어져야 하겠지요. 그리고, 산업/분업이 모든 분야에 주가 되었기에, 의학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솔직히, 상담과 교육에 대해서 보상이 박한 현실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처방 범위를 더 생각해보고, 이것이 정말 맞나? 하는 확인 작업이 필요한데, 이것이 주류가 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기계적인 처방도 의사로써 반성해야 할 부분이 맞습니다.
전 혈압약 권해서 먹고 ldl높다고 콜레스테롤 약 먹였고 그다음 간독성으로 수치가 높아져 저세상 갈뻔 했는데 다른 병원에서 검사후 다끈으라고 해서 끈고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부작용이 굉장했고 의사쌤이 콜레스테롤약은 앞으로 먹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실상 혈압도 별로 높지 않았어요. 선무당한테 잡아 먹힐뻔 했어요. 지금은 정상 입니다. 여러분도 선무당 조심하세요. 무조건 먹이고 보겠다는 식이더라구요.
고생많으셨습니다~LDL은 물론이고, 혈압도 마찬가지로 높으면 왜 높은지, 진짜 높은 것인지, 교정 가능한 요인이나 습관 조절법은 없는지 고민해야 하는데...약부터 나오는 것은 의사들도 지양해야 하는데요.. 저도 다른 병원에서 받으신 약 처방전과 검사 수치를 보면..왜 바로 약을 썼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경우도 생각보다 있습니다
한명 한명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런 의사분 처음 봐요 ㅠ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조금 길지만 꼭 읽어주세요 선생님. 저는 42살 여자, 고3때 총콜 220 이였으나 HDL 높다고 했고 대학교 1학년때도 비슷한 수치였는데 7년 전 마지막 검사 (너무 오래 안했죠ㅠ) 에서 LDL 210, TG 86, HDL 71, (총 298) 잔여 콜레스테롤 17, (TG/HDL) 비율 1.21, CRF 4.20 나와서 약 처방 해주고 3달 후 다시 검지 하자 했지만 먹고 검사는 안해봐서 효과 있었는진 모르겠어요. 그 후로 안먹었구요. 저는 지금 163/46, 어릴때부터 마른편에 식습관도 좋은편인데 많이 쪘을땐 57까지 간적도 있지만 워낙 살 찌는걸 싫어해서 다시 뺴곤 했어요. 몇년 꾸준히 18/6 간헐적 단식, 1-3번 24시간 간헐적 단식에, 건강하게 먹는 편이구요. 다만 올빼미라 새벽에 자고 늦게 일어나는 편이긴해요.. 운동은 좋아하는데 근육이 모자란 편이네요. 7년전 검진 당시 163/48 이였고 가족력 의심하셨는데 어머님만 최근 나이 드시면서 조금 올라가셨지만 걱정할 수준은 아니고, 고모의 아들이 콜레스트롤 아주 높고, 고모 딸은 심장 약하고, 고모는 유방암 있으셨고, 친할아버지가 40대에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심장쪽이라 들었어요. 유전은 꼭 부모 아니여도 하나 건너서 내려오거나 친척쪽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들어서요. 저는 성격 체질 친가쪽인데 저또한 심장이 부정맥 마냥 자주 두근두근 거리고 조금만 활동해도 숨이 가쁘거나 심장이 잘 놀라거나 자고 일어나면 어지럽네요. 대학교1 학년때 건강검진 결과로는 그때부터 쭉 서맥, 저혈앞 낮으면 95/55, 정살일땐 100/60, 폐활양이 낮다고 대학교때부터 쭉 나오고요. 고등학교때 헌혈한적이 있는데 피가 나오다가 안나와서 다른 팔도 찔렀는데 또 나오다가 안나오길 반복하다가 30분 만에 피를 뽑고 주신 쿠키랑 우유를 먹었는데도 3층 계단 올라가서 기절했습니다. 알고보니 몸에 피가 많이 없는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대학 졸업 후 여름에 출근 길에 뛰어서 지하철에 타자마자 갑자기 심장이 터질듯 뛰면서 땀이 비오듯 흐르고 눈앞이 깜깜해지고 몸에 힘이 쫙 빠져서 당장 쓰러질거 같아서 겨우 내려서 상체 숙여 30분 정도 몸이 안움직였는데 너무 무서워서 죽는건가 싶고ㅠㅠ.. 이게 당이 떨어졌던건지, 심장 문제인지 아직도 너무 궁금해요.. 콜레스트롤이나 동맥경화랑 관련이 있을까요? 마지막 검사가 너무 오래전이지만 워낙 어릴때부터 높았으니 아직도 높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일단 건강검진이나 최소 혈액검사 다시 해보고 의사선생님이 올려주신 방법 실천 잘해보려구요.. 그래도 안낮아지면 약 복욕이나 저 같은 경우 심장 mri검사 해봐야 할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예, 제 채널 통해서 질병 예방하고 건강해지시면 저도 행복합니다. 얼마나 답답하시면 여기 호소하셨을지요? 7년 전 수치라 오래 전이긴 한데, LDL이 많이 높긴 하시네요. 100-130이 가장 적당한 수치가 맞긴 합니다. 다만, 수치가 높다고 덜컥 약부터 먹을것인가? 그것은 아닙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에 안 걸린 젊은 여성분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HDL, 중성 지방 수치는 아주 좋습니다. CRF-> CRP겠지요? 그 수치는 3이하가 좋은데, 약간 높긴 하네요. 문의 사항 보니까 혈압도 90/60이 기준인 저혈압에 가깝네요. 또한, 저체중이신데 (163/48이면 비만도가 18이어서요.) 의학적으로는 체중이 4-5kg 느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학 때의 증상은 콜레스테롤/동맥 경화와는 상관없어 보이는데, (저혈당은 당시 혈당 수치를 모르니 논외지만요) 미주신경성 실신이나 저혈압 증세일 수 있겠습니다. 올빼미형이면, 건강상의 위해가 큰데요~11시 전에 자서, 8시간 취침으로 천천히 교정해 보십시오. 그리고, 18/6 간헐적 단식이라 함은 하루 6시간동안만 식사하신다는 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극단적인 형태말고, 12~15시간의 금식 시간을 가지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예, 안녕하세요? 우선, HDL과 중성 지방 수치는 아주 좋으세요. LDL 168이면 아주 높은 것은 아닙니다. (내과에서는 펄쩍 뛰겠지만요..) 과일은 하루 200g 정도로 타협하시고, 설탕 많이 든 망고나 파인애플은 좀 줄이시고~블루베리> 사과/감귤류, 바나나, 딸기.. 이런 정도로 드십시오. LDL 수치가 너무 걱정되시면 (사실 많이 낮출 필요는 없어요.) 커피 많이 드시면 (뜨아 1잔 이야기하셨으니...해당은 안 되겠네요.) 조금 줄이이시기 (드립 위주로 하루 1-2잔 정도) + 저탄고지에서 탄수화물은 50%는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밀가루/과당/설탕은 피하시고 전곡/잡곡/섬유질 위주로요. 요즘 유튜버들이 자꾸...버터 광고(?)를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여러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버터를 챙기는 음식이라고 절대 이야기 못 드립니다. 때때로 즐기시되 자주 드시지는 마세요.
예, 안녕하세요? 가족분이 LDL이 상승해서 (식단관리에도 불구하고..)걱정되시겠습니다. 60대 이하 젊은 분이면 LDL 100-130이 최적의 수치이기에 높은 것은 사실인데요~저라면 우선 약 드시는 것은 미루겠습니다. 심혈관 질환 없으시다는 전제하에서요. 식단이 좋긴한데, 제가 보기에 단백질이 적지 않을까 합니다. 동물성과 식물성을 1:1로 하시고, 하루 열량의 16%~20%정도로 맞추어주세요. 고기는 일주일에 3-4인분, 생선 최소한 일주일에 2번 + 콩류 등 식물성 추가 + 유제품은 하루 150~200g 정도. 그리고, 너무 칼로리를 적게 제한하지 않으셨는지도 확인해 보십시오. (15~20% 줄이는 것이 좋구요. 절대로 50%이상은 줄이지 마십시오.) 체중이 줄어들었다고 하셨는데, 제지방 (주로 수분+근육량이겠죠. 지방을 제외한 정도)량이 줄어들지 않았나 걱정도 됩니다. 비만이 아니시면 무리해서 감량하지는 마십시오. 그리고, 계란에 대해서는 사실 아직 연구마다 결과가 좀 다르긴 한데, 특히 서양권에서는 하루 1개까지만 먹는 것이 맞습니다. (심혈관 + 수명...)그리고, 우리 나라 연구들 중에서 하루 2개 이상 먹으면 LDL 올렸다는 내용이 있으니, 저라면 계란 1개로 그치든지 아니면 노른자 빼고 1-2개 더 추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면 습관 _ 스트레스 관리도 신경써 보십시오.
@@DoctorSalus 세상에...이렇게나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46세인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편이고 잠은 6~7시간 자는편이에요! 앞으로 말씀해주신거 참고해서 더 건강하게 잘챙겨줘야겠어요! 앞으로도 올리시는 영상 꾸준히 잘 볼께요! 진심을 다해서 상담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편안한 밤되세요🙏
피검사로는 지단백(a), Apolipoprotein B와 A, CRP, homocysteine 등이 있고, 예측 검사로는 Pulse Wave Velocity (PWV), 영상 검사로는 경동맥 초음파와 칼슘 점수 심장 CT 등이 있습니다. 참조: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검사는 중반부에 나와요
예, 안녕하세요? 식단과 운동은 관리를 잘 하시는데 총콜이 높으시군요. 그런데, 중성지방/LDL/HDL 수치는 어떠신지요? 우선, 스트레스와 수면에 관해서는 관리 잘 하고 계신지 확인해 보시고, 제가 말씀드린 모든 사항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갑상선 결절은 콜레스테롤과는 별 상관없습니다. 혈액 기능 검사의 이상이 관련되지요~한번 높게 나온 것으로 너무 좌절하시지는 마십시오!
당화혈색소로 봐서는 아슬아슬하지만, 전단계는 아닙니다. (5.7부터니까요.) LDL이 많이 높으시네요. 영상에서의 내용 모두 실천한다는 자세로 한번 임해보시기 바랍니다. 여성분들이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또 LDL 변화가 올 수 있지요. 수면의 질이 낮아지면서 더 그렇구요. 밀크씨슬로 약간의 조절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만...연구 논문이 많지는 않고,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참, 혹시 이 영상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선생님 안녕하세요, 만33세 여자입니다. 근 10일간 절망에 빠져있던 저에게 정말 보석같은 영상이네요,, 우연한 기회에 리브레를 착용할 기회가 되어 혈당을 체크해봤더니 혈당 스파이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ㅠㅠ,, (고혈압 당뇨 유전있음, 본인은 아직까지 저혈압) 공복혈당 87, 당화혈색소 5.5이지만 스파이크가 문제고 결국 내당능장애 판정나왔습니다. 당뇨전단계이긴 한 것 같아요,,ㅎㅎ 검사받기 전 3~4일 진짜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극심한 두통까지 왔구요ㅠ,, 문제는 혈당보다도 LDL수치가 165나(1년만에 25상승) 나와서 바로 리바로정 1mg을 처방을 해주셨는데 약을 정말 먹기가 싫더라구요,, (HDL 78, TG 47) 좋아하던 간식 싹 다끊고 식단 예쁘게 먹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약을 먹지 않더라도 큰 문제는 없는거겠죠ㅠㅠ,,,? 아! 참고로 심혈관 질환 가족력은 없습니다.
예, 안녕하세요? "보석": 감사합니다^^ LDL뿐만 아니라, 혈당도 스트레스 심하면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1) 30대이신데 LDL 165면, 높긴 하세요. 원래 수치는 140이었다는 것인데..100-130이 가장 좋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약은~저는 권유 못 드립니다. 부작용 (피로, 불면, 당뇨, 운동 능력 감소, 근육통...복용자 중 30%에서 나타날 수 있음) + 여성분에서 특히 지병 (심혈관/신장/류마티스/자가면역질환) 없을 때 1차 예방으로써 이득 (수명 연장)의 근거가 없음~~때문입니다. 중성 지방과 HDL 비율이 특히 좋아서 더욱 드실 필요가 줄어듭니다. (2) 운동, 수면 (밤 11시 전에 잠들기 시작하여 8시간)+스트레스 조절 확인 (3) 영상에 나온 내용 다 해보도록 노력하세요. (4) 계란 1개 + 요거트는 괜찮습니다. 다만, 요즘 유튜버들이 주장하는 포화 지방 마음껏 먹기는 많은 자료 +최근 자료에서 유추할 때 위험할 가능성이 큽니다. 버터가 좋다는 근거가 충분했다면 벌써 영상 만들어 올렸을 겁니다. 참조: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R7WGXUZYJa0/видео.html 저탄고지의 황금 비율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7]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이건 단기간 보조적으로 고려해 보세요.
병원에 가려고 마음 먹은 참에 이 영상을 접했습니다. 22년7월 총콜레스테롤 329 , ldl 218, hdl 67, 중성지방 162 그외 혈압혈당 정상 23년10월 콜레스테롤 274, ldl 200, hdl 62, 중성지방 59 나와습니다. 약물치료 권유받았지만 제나름의 클린식으로 식단을 해봤는데요. 수치 떨어졌어도 다시 약처방을 권유받아서 고민 중에 선생님 영상을 보고 상담드립니다. 51세 폐경으로 열감 겪고 있습니다. 별 징후가 없다가 코로나주사후 갑자기 끊겼고 폐경 후 안면마비와 오십견 등 질병이 몰아치는 느낌입니다. 음주흡연 안하고 저염식으로 먹고, 밀가루 설탕 섭취 안하려고 조심합니다. ldl이 너무 안떨어지네요 ㅠ
1년동안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나봅니다. 잔여 콜레스테롤 (총수치-HDL-LDL)이 30미만이 정상인데, 이 수치가 상당히 개선되었네요. 중성 지방도 제가 다음 주 정도에 업로드 예정인데, 완전히 정상으로 되셨습니다. (중성 지방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150미만보다 더 낮아야 합니다.) HDL도 약간 낮아졌지만, 여전히 좋은 수치 가지고 계시네요. 그래도 LDL이 높아서 마음에 걸리실텐데..제가공부한 바, 특히 여성분은 1차 예방으로 스타틴이 유용성이 떨어집니다. (심혈관 사망과 수명을 기준으로 합니다.) 코로나 주사면 백신을 말씀하실텐데 22년 7월이면 이미 백신을 맞으신 후 겠지요? 이전 수치는 어떠셨는지요? 잠을 8시간 충분히 주무시는 것도 중요한데, 아마..불면증도 있으시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진료를 봐 드렸다면,, 스타틴 안 드리고, 3개월에 1번씩 1-2번 보다가 LDL 안 낮아지시면, 정밀 검사들 (지단백a, 아포지단백 A/B, CRP, sdLDL)을 해 볼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 영상 덕분에 한 분이라도 더 건강해지면 더이상 바랄게 없는 자세로 만들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관련 다른 영상들, 그리고 다른 주제들도 시간되시면 천천히 봐 주십시오. ㅎ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데, 덕분에 제가 춤추게 생겼네요. 노트에 적을 정도시면...앞으로 더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이 영상에 저탄고지 이야기는 없었을텐데요...저탄고지는 대개 수치 올릴 겁니다. 본인이 판단하셔야 하는 것은 맞구요. 참조: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R7WGXUZYJa0/видео.html 저탄고지의 황금 비율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7]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호주에서 5년간 생활하다 한달 전 한국에 들어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총콜레스테롤 276,중성지방120,HDL57,LDL195,CPK165,homocysteine8.9 가나왔고 경증지방간이 있다고 결과를 받았는데. 호주에서의 생활이 잦은 음주와 햄버거 피자늘 정말 자주 먹었었습니다. 당연히 지금은 금주와함께 하루 두끼 골고루 먹고있는 상태인데 꼭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을 먹어야 할까요? 심혈관 관련 가족력은 없습니다. 나이는 37살 남자 입니다.
예,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LDL이 상당히 높으나, 젊으신 나이+가족력 없고,+ (본인의 심혈관 질환 과거력 없는 전제하에) 약을 바로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다음다음편인 (콜레스테롤 #4편_스타틴의 올바른 적용)보시면 참고가 되실 겁니다. 다만, 제가 알려드린 방법을 꾸준히 모두 다 하셔야겠죠? 중성 지방은 89미만을 목표로 하십시오. (120도 좋긴 합니다만). 지방간이 있는 것은 나쁜 겁니다. 높은 LDL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두끼면 저녁을 안 드시는 것인가요? 아침은 되도록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주면 식단이 그리 좋지 못 하였을 겁니다. 계속 개선된 습관을 유지하시고, 3개월 뒤 꼭 혈액 검사를 다시 해 보십시오. 그리고, 체중이 비만쪽은 아니신지요? 호주 생활 중의 체중 변화를 체크하시고, 비만쪽이면 한달에 1-2kg로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감량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구독했습니다. 45세 여성/158/50킬로 총콜레스테롤 310 고밀도 콜레스테롤 81 중성지방 143 저밀도 콜레스테롤 200 공복혈당 95 당뇨 가족력이 있어요. 공복혈당 관리에 신경을 썼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처음 이렇게 높게 나왔어요. 술은 한 달에 한번이나 잘 안 마시지만, 운동부족입니다. 한 달 뒤에 재검사하기로 했어요.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고, 하루에 커피를 3잔 정도 마십니다.
구독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1) 스트레스 때문에 올라갈 수 있는데, 그것 하나로 다 설명될 수 없으니, 수면 8시간 + 식이 조절 + 운동 따 해 보십시오. (2) 커피를 하루 2잔으로 줄여보세요. 그리고, 드립 커피 쪽으로 주로 드셔보세요. (3) 혈당 관리: 잘 하시고 있는데, 지나친 저탄고지 (탄수 40%미만)으로 하시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십시오. 이게...LDL 올릴 수 있어요. 참조: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Tb16GQGpSTE/видео.html 고지혈증약 스타틴을 먹어야 하는 경우는 바로 이때입니다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6] ruclips.net/video/R7WGXUZYJa0/видео.html 저탄고지의 황금 비율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7]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 영상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데요..최근 콜레스테롤 영상들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총정리 #1에 이 영상 내용이 후반부에 다시 나오긴 하지만,,어쨌든 참조하십시오.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예. 댓글 감사드립니다. 젊으신 분이고, 이전 심혈관 질환 (심근경색, 뇌졸증..) 없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LDL이 상당히 높긴 한데, 저는 스타틴 처방 안 드리는 대신 "제가 영상에 올린 것 다 실천하신다는 마음가짐으로 3개월을 사신 후, 재검 받아보십시오."라고 이야기드리고 싶네요. 진료에 참조하시구요. 콜레스테롤 관련 영상이 6개 더 있는데, 그 중 "스타틴, 명약인가? 독약인가?"에서 자세한 처방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36세 남성 186cm/79kg입니다. 12월에 받은 건강 검진 결과를 보고 낙담을 했는데요. 총콜 271 , hdl 56, ldl 200, 중성지방 76입니다. 공복혈당 110, 혈압 136 나왔습니다. 그리고 건강 검진에서 지방간도 약하게 끼어 있다고 했습니다. 평소 말랐다는 말을 자주 듣고요. 최근 6개월간 과자를 많이 먹고 육아때문에 운동을 별로 못했고 잠도 별로 못잤습니다 ㅠㅠ 현재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탄수화물 줄이고 식이섬유 많이 섭취중입니다. 1~2달 운동+식습관 교정으로 해보고 그 다음에도 안되면 약을 먹어야 할까요? 갑갑하네요 ㅠㅠ
예, 안녕하세요? 중성 지방 수치는 아주 좋고, HDL도 나쁘지 않습니다. (60이상으로 조금 더 올리면 좋구요.) 지방간은 있으면 안 좋은 것이 맞습니다. 육아라는 현실 앞에서 실천하기 어려우시겠지만, 운동 꼭 유지하셔야 합니다. 절주는 (1주에 1번 이하) 기본이구요. 수면도 중요합니다. 제가 알려드린 식이 요법 같이 해 보시면서 LDL을 줄여나가 보십시오. 감소만 된다면, 저는 3-6개월, 아니 그 이상도 약물 처방없이 건강 관리 해 보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콜레스테롤 시리즈 6편이 더 있는데, 특히 3편 LDL 높을 때 추가 검사편과 4편 스타틴의 진짜 적응증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70세된 손주가 넷인 할머니입니다. 고콜레스테롤 가족력도 있고,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모든 수치가 경계선상이었지요. 지난여름 지인과 저녁마다 두시간 정도씩 걷고, 저녁식사를 양배추와 삶은 달걀로 먹었더니, 모든게 정상 수치로 돌아 왔습니다. 육아로 힘드시겠지만 틈날때마다 걷고, 중간중간 뛰어 보면 더 좋겠지요. 나이 든 사람도 조금만 노력하면 정상이 될수 있으니 힘내시라 써봤습니다❤
예, 안녕하세요? 3개월만에 많이 올라가긴 했네요. 20대이시면~LDL 100-130이 목표입니다. LDL 163도 많이 높죠. 그렇지만, 약은~~괜히 드시지는 마십시오. 지병 없을 것이기에 병 없는데 1차 예방용으로 쓰는 것은 부작용만 더할 수 있습니다. 담배야..LDL에 직접 영향 안 미치겠지만, 당연히 심혈관/치매/폐 등등 꼭 끊으세요. 금주에 가까운 절주도 필수구요. 커피도 드립 위주로 하시면서 하루 1-2잔 정도로 줄여보세요. 과량의 머신 커피가 LDL 올릴 수 있습니다. 중성 지방도 88이하가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중성 지방 HDL 비율 2:1이하까지 목표로 해 보세요. 제가 제시해드린 습관 교정 다 한다 생각하시고. 영양 섭취는 골고루가 정답입니다. 참조: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 차라리 약 대신 보조적으로 써 보세요. 단기간요. ruclips.net/video/Ib6XhlLbcc8/видео.html: 중성 지방의 적절한 수치와 관리 방법
채식 위주이면 탄수화물을 많이 드실텐데 그러면 중성지방 오르고 HDL은 떨어질거임 LDL 은 염증지수가 높으면 간에서 더 만드는 거로 혈관지질상태를 개선 하려면 절대적으로 저탄수식이만이 필요함 과일 과당 음료 밥 면 빵 떡 가공식품 배달 외식 부터 줄여야 함 고기 계란 버터 생선으로 든든히 먹고 탄수화물을 많이 제한해야함 버터 등 양질의 포화지방을 먹어야 HDL 도 오르고 뇌건강 등에 이로움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의 중용에 관한 철학적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58세의 여성입니다. 고지혈증에 관한 몇 가지 질문 드립니다. 제가 2017년 4월에 받은 건강검진에서는 모든 것이 정상이었습니다. 총 콜레스트롤 93 HDL 54 중성지방 77 LDL 124 그런데 10개월 후인 2018년 2월의 결과를 보니 갑자기 총 콜레스트롤 과 LDL수치가 올라갔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이 부분이 정말 궁금합니다. 총 콜레스트롤 93-205 HDL 54-56 중성지방 77-97 LDL 124-137 6개월 후인 8월의 결과는 총 콜레스트롤 205-230 HDL 56-54 중성지방 77-126 LDL 124-158 1. 저의 키는 165cm, 몸무게는 60 Kg입니다. 이 시기에 저는 살이 찐 것도 아니도 특별히 먹지 않던 음식을 먹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2018년 8월부터 리피도 약을 처방받아서 먹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6년 동안 리피도 10mg을 복용중입니다. 저는 약을 매일 복용하지 않고 이틀에 한번 꼴로 복용중입니다. 그러다가 선생님의 강의를 접하게 되었고 스타틴의 부작용을 알게 되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제가 정말 속이 상한 것은 그동안 리피도를 처방해 준 의사선생님들이 보건소 선생님을 비롯하여 종합 병원 그리고 개인 병원 선생님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러 명의 선생님들 중에 어느 누구도 제게 약의 부작용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약 처방해주는 것만 급급했습니다. 제가 무지한 환자였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최근에 만난 보건소 선생님은 제가 리피토 복용을 오래하고 있다고 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영양제라고 생각하라고 말하더군요. 6년이라는 세월 동안 리피토를 복용했는데, 지금이라도 서서히 약을 줄이는 것이 좋을 까요? 혹시 부작용은 없을지 겁이 납니다.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몰려옵니다. 현재 채식과 콩, 양파 섭취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유와 견과류 및 블루베리도 먹고 있습니다. 또한 10년 동안 아침에 마시던 카누 커피를 끊고 녹차와 양파 껍질 우린 차를 마시려고 노력중입니다. 2. 오메가 3와 코큐텐을 먹으려고 계획중입니다. 같이 먹어도 될까요? 선생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안녕하세요? 우선, LDL이 124에서 150후반대로 많이 오른 것은 사실이나, 158이 아주 나쁜 수치는 아닙니다. 대부분 의사들은 펄쩍 뛰겠지만요. 의사들은 (1)LDL은 무조건 낮춰야 한다 (2) 모든 데이터는 임상 시험에서 (제약회사주도)나오며, 거기에서 나오는 부작용은 무시해도 되는 정도다..이게 머리에 박혀 있습니다. 수치가 올라간 것은~완경 후 여성 호르몬 변화가 있을 수 있겠구요. 수면이나 스트레스도 살펴보셔야 합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그것도 도움이 되요. 커피 하루 3잔 이상이나, 심한 저탄고지를 하지는 않으신지도 살펴보십시오. 코큐텐은...드셔도 무방하나, LDL 조절 목적의 오메가-3 보충제 복용은 추천드리지 못 합니다.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여유되시면...안 보신 콜레스테롤 시리즈 천천히 보십시오. 참,,,제 기준으로는 중성 지방 증가가 오히려 더 안 좋아 보입니다. ruclips.net/video/Ib6XhlLbcc8/видео.html: 중성 지방의 적절한 수치와 관리 방법
좋은 말씀들이지만 제가 직접 생활개선을 해보고 또 다른 분들 실제사례를 보면, 식사요법의 핵심은 좋은 성분을 열심히 찾아먹는거보다 안 좋은 것을 효과적으로 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게 포화지방인데 이론적 기전으로도 뒷받침되죠.(포화지방이 간이 콜레스테롤 재흡수하는걸 억제하는데 섭취를 줄임으로써 이를 개선 ) 이게 빠져있네요. 그리고 좋은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식이섬유이고 채소, 견과류의 효과는 결국 여기에 다 포섭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은 장기적으로 심장과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피해야 된다는 설이 맞는거 같고 단식보다는 적절한 소식으로 적정칼로리, 저칼로리를 실천하는게 더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몰덴스 엘디엘 이론은 한때 유력하게 제기되었으나 지금은 사실상 폐기된 이론이라 하더군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나쁜 음식을 피해야 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이번 영상에서는 좋은 음식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어제 업로드한 영상보시면 콜레스테롤 아닌 , 혈당 조절 음식이지만, 나쁜 음식 피해야 되는 것 강조드렸습니다. "간헐적 단식이 장기적으로 심장과 건강에 좋지 않다.."는 근거는 제가 잘 못 찾겠습니다. 혹시 이 형태 중에 극단적인 것 아닐지요? 제가 정의내리는 간헐적 단식은 야식을 안 먹으면 자연스레 되는 밤 시간 이용한 12~15시간 단식입니다. 체중 조절, 혈압, 혈당 조절에 칼로리 제한 식이와 비슷한 결과 보인다는 종합 분석은 봤었습니다만...혹시 건강에 안 좋다는 근거가 되는 논문을 제시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제가 못 찾았을 수 있지요.) sd-LDL은 아직도 연구가 되고 있는 듯 한데. ..제가 더 찾아보겠습니다. 다만, 치매 가설 중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 가설에 의해 폐기되다 시피한 '혈액 순환이 안 되서 치매가 생기는 (정확한 이름은 아닙니다만..)' 가설은 현재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렇다는 것인데요. 아직 LDL 중에서도 더 나쁜 것이 있다는 것은 연구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식이요법과 수면, 스트레스 조절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스타틴의 확실한 효과 (중증 심혈관 질환 예방+수명 연장)는 기저 심질환 있는 중년 남성층에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HDL이 낮은데 거기에 더 신경쓰시는 것이 좋겠네요. 콜레스테롤 6편이 HDL에 관한 것입니다. 중성 지방 수치는 굉장히 좋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방법 다 실천해 보시고, 3-4개월 후 재검해 보십시오. 약을 복용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젊은 분이면 LDL이 100-130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높으면 콜레스테롤 3편, LDL 이외 추가 검사에 관한 영상도 참조해 보십시오.
예, 안녕하세요? 1)경동맥 초음파 검사에서의 이상 소견만 가지고, LDL 수치 140을 약으로 낮추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저 심혈관 질환과 당뇨가 없으시다는 전제하에 아스피린까지 받으신 것은..과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특히, 여성분들의 1차 예방 (질환이 없는 사람에 대한 심혈관 예방)에는 스타틴이 이득이 분명하다는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이득은 중증 심혈관 질환과 사망 위험을 말합니다. 보통 스타틴을 처방할 때 치명적이지 않은 심혈관 질환을 넣으면 감소로 나오는 데이터 때문에 수많은 의사 선생들이 그거 믿고 처방하는 것입니다.~저 역시...그랬구요.) 2)체중이 늘어서 ldl과 동맥경화반에 악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경화반은~변할 수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적어지는 쪽으로도요.
지단백 A가 많이 높긴 하시네요. 예, 이 수치는 유전적인 영향이 큽니다. 이건...우리가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이죠. 하지만, ApoB와 CRP가 정상이시면...후천적으로 내가 할 일을 잘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죠~스토아 철학처럼~내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은 놔두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 보십시오.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지 말구요. 혈압이나 혈당, LDL이 많이 높으면 (190이상) 추가 검사 받으시고, 그렇지 않으면 꼭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1) 약은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이득 (심혈관 사망, 수명 연장)의 근거가 부족합니다. 진료를 대신할 수는 없지만, 참조하세요. (2) 약 부작용이 10명 3명꼴로 발생한다고는 하는데요...운동 능력 저하, 불면, 피로, 근육통, 그리고 당뇨가 대표적입니다. (3) 중성 지방과 HDL의 수치는 아주 좋습니다. 그러니, 더 약이 필요없어요. (4) 그러나, LDL 184는 30대 젊은 여성분치고~~상당히 높습니다. 100-130을 목표로 하셔야 합니다. 영상 내용들, 특히 수면/스트레스 조절에 유념하세요. 그 외 참조영상: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 적절한 수치 포함한 내용이고, 후반부는 보신 영상 반복임.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Tb16GQGpSTE/видео.html 고지혈증약 스타틴을 먹어야 하는 경우는 바로 이때입니다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6]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약 대신 차라리 보조적으로 이걸 선택.
성별과 나이를 말씀주시면 더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우선, HDL이 86이면 조금..많이 높으신 편이며, 남성이시면 70이상일 때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hdl'영상이 따로 있습니다.) 중성 지방은 완전히 합격이십니다. 혹시 65세 이상이시면 LDL 아주 걱정할 수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공부한 바 LDL 130~160이 중용). 다만, 그보다 젊으시면 130정도로 더 내리셔야겠죠. 아주 큰 요소는 아니겠지만, 채소찜은 괜찮아 보이는데 후라이 요리는 되도록 (쉽지 않으시겠지만..) 피하심이 낫습니다. 저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생으로 매일 3-4 티스푼 먹습니다. 최근 2년간 콜레스테롤 수치 아주 좋아졌구요..(LDL 포함) - 물론,,,다른 건강 습관도 뒷받침 되었겠지만요..8시간 충분한 수면이나 스트레스도 해당 사항이 아니신지요? 계속 습관 유지 잘 해 보시면서 , 몇 개월 후 그래도 LDL 안 떨어지면 갑상선 호르몬 혈액 검사, lipoprotein (a), CRP, sdLDL, apolipoprotein B 등 정밀 혈액 검사도 고려바랍니다.
좋은 질문 주셨습니다. 보통 LDL 190이상이면서 친가족도 LDL 190이상 혹은 조기심장질환 (나이 60대 미만)의 가족력 있을 때인데...이게 나라마다 진단 기준이 틀려서...추정 진단을 아직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유전자 이상도 본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 대학 병원 내과에서도 유전자 검사까지 하는지 모르겠네요..참고로 지단백(a): Lipoprotein (a)가 30보다 높으면 이 병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병률은 500명중 1명까지도 보니, 아주 드문 병은 아니죠..
(1) 심혈관/신장/류마티스/자가면역 질환 없으신 여성분들에서 고지혈증약의 이득 (심혈관 사망 감소/수명 연장)은 근거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스타틴약제를 쓰면 LDL이 상당한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면, 약의 효과 때문인지 생활 습관 교정 때문인지 구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지병이 없으시면 굳이 드시라고 이야기드리지 않습니다. (2) LDL 몇 부터 약을 드셨는지 모르겠지만...LDL 적정 수치는 내과 가이드라인과 달리 제가 파악한 바..50세시면 130-160이며, 190까지도 중성 지방/HDL 비율 2:1 이하면 약을 꼭 드실 수치는 아닙니다. 참조영상: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최근 올린 영상으로 후반부는 보신 영상 내용과 동일합니다.
혈압 병력만 가지고, 고지혈증약 드시지는 마세요~영상 내용 다 실천하시고, 이런 사항들도 참조하십시오.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Tb16GQGpSTE/видео.html 고지혈증약 스타틴을 먹어야 하는 경우는 바로 이때입니다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6]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 차라리 이것들을 잠깐 드십시오. 약 대신~ ruclips.net/video/ol4Wz73alJo/видео.html : 고지혈증약 스타틴의 부작용은 어떻게 축소되었을까? + 먹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스타틴의 4가지 부작용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3]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보신 영상은 후반부에 있으니 마지막 부분 skip하셔도 되요.
콜레스테롤 주범은 염증과 스트레스라고합니다. 이걸 잡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은 근본적 치료를 외면하는 것이지요. 콜레스테롤이 생기는 원인이 상처를 치유하기위해서고 그 치유의 산물이 염증이기에 미세상처나 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ldl이 다 같은 ,ldl이 아닌거 모르면 의사작겨 없다고 봅니다. ldl 수치만 보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이중에 동맥경화일으키는 넘도 있고 아무 상관없는 것도 있다는 걸 모르면 안되지요. 그런데 대부분 의사들은 그냥 ldl수치만 갖고 이야기 합니다. ldl중 소위 sd ldl이 문제인데.....저탄고지를 했는데 ldl 수치가 높다면 더 정밀한 ldl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예. 제가 올린 다른 영상 "LDL 이외 살펴볼 검사"편 참조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표적인 염증 수치 CRP가 2보다 올랐을때만 스타틴이 효과 (항염증 작용으로)있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단순당이 이 sdLDL 올리는 것도 맞습니다. LDL 중에 진짜 나쁜 녀석들이 있는데 좀 분간할 필요가 있죠. 저희 의사들도 LDL 높으면 무조건 스타틴 처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듯 한데...좀 더 세분화된 처방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50대중반 여성이고, 한달전 검사에서 총콜레스테롤 248, 중성지방 50, HDL47, LDL198로 로수젯처방을 처음받았는데, 겁이 나 약 복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올해1월보다 4킬로정도 졌고(2년전보다는 5.5킬로 찜. 내내 잘 관리하다가 작년부터 빵, 케익 자주 먹음.) 157센티에 58Kg입니다.식습관개선만으로 얼마나 수치가 떨어지는지 확인하고 싶어 그날 이후 식사 엄청 신경써서 먹고 움직입니다. 빵도 안사먹구요. 다음달에 채혈검사 다시하자는데, 약 안먹으면 뭐라 할텐데 어찌하는 게 좋을가요?
여성분은 특히 스타틴의 궁극적 이득(중대 심혈관 질환/수명 연장)이 적습니다. LDL이 높더라두요. 체중 증가와 단순당 섭취가 꽤 작용했을 겁니다. 식습관 개선과 수면 스트레스 등 영상 내용 다 실천해 보시면서 재검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울러 hdl낮은 것이 걸리는데 제가 이에 대한 영상도 올려놨으니 참고바랍니다
만 52세 여성입니다 총콜 161 ldl 99 중성80 hdl46 낮은 총콜 문제 될까요? 공복혈당 85 지금 갱년기 시작인거같아요 스트레스 많은편이구요 발이 아파 운동은 30분 걷기하고 근육운동도 합니다 키는 164에 57키로 입니다 평생 과자 빵 튀김은 22세 이후로는 피하고 살은 사람입니다 원래 고기도 싫어합니다 50이후론 삶은 고기와 단백질을 적당히 먹고 있습니다 채소 정말 좋아하구요~
총콜 161이면 문제될 수치는 아닙니다. 그리고, LDL HDL 중성지방 등 각각의 수치가 훨씬 중요합니다. 혈당은 아주 좋으십니다. 중성 지방도 더할나위 없구요~말씀들어봐서는 식생활에 문제는 없어보이구요. 운동 관리도 잘 하시고 계시네요. 그런데, 단 1가지~HDL이 60이상을 목표로 하심이 좋겠습니다. 견과류, 생선 섭취 등을 신경쓰시구요~HDL에 대한 영상도 있으니 참조바랍니다.
선생님 저는 두달전 건강검진 결과에서 혈관상태와 혈액순환은 아주 좋은 상태이고 중성지방은 50으로 나왔습니다. 당뇨없고 혈당수치 정상이고 지방간없고 혈압도 정상인데 콜레스테롤수치가 305로 높게 나왔습니다. 평소 식단은 당과 밀가루는 섭취 안하는 편이고 탄수화물은 건강한 식품으로 섭취중입니다. 지방섭취는 올리브오일과 코코넛오일 그리고 무가당버터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LDL수치가 왜 높게 나왔는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제 경우 고지혈증약을 꼭 복용해야 될까요? 참고로 갑상선저하증 약을 복용한지는 12년 됐습니다.
갑자기 ldl이 올라가신 걸까요? 스트레스 수면은 조절하시는지? 그리고 갑상선 저하는 잘 조절되시겠죠? 기저 심질환이나 당뇨 없으시면 많이 높아도 바로 약은 써 보시지 말고 2~3개월 뒤 재검해 보세요. 그래도 안 떨어지면 지단백 apoB crp등 바로 다음 영상의 추가 검사도 고려해 보십시오
이전 수치와 비교가 관건인 듯 한데, 나이대와 성별을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족력이 있으신지요? 그래도 제 의견은 지단백A (이것이 유전성을 잘 대변해 줍니다.) 등 추가 검사를 해 보시고, 정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갑상선이 조절 잘 되시고, 처음부터 LDL이305로 높으시면~~약을 드시는 쪽이 나아보이긴 합니다.
가족력과 LDL 수치를 봐서 유전적인 면이 있을 가능성이 크긴 합니다. 하지만,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도 약이 도움이 꼭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LDL 목표는 30대이시면 100-130이긴 해요. 그런데, HDL과 중성 지방 비율이 1:2 이하니까 만성 염증이 많이 있진 않으세요. 그래서, 2-3개월 습관 조절 (영상 내용 모두 하신다는 마음으로~: 특히, 수면/스트레스 조절에 유념) 해 보시고, 그래도 수치가 안 줄어들면, 유전력 잘 나타내는 지단백 (A) 검사를 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 외 ApoB나 CRP) 그리고, 커피 하루 3-4잔 이상이나,,,,요즘 유행하는 저탄고지에 집중하면 LDL 오를 수 있으니 확인 부탁드려요. 약은~특히, 지병 없는 젊으신 경우 추천 못 드립니다. (수명 연장 No)___부작용으로 근육통, 불면, 운동능력 감소, 당뇨.... 참조: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후반부가 보신 영상의 내용이 반복되는데, 전반~중반부 내용 참조하세요.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약보다 보조적으로 차라리 이걸 드세요
안녕하세요. 만 50세 여자 완경 1년되었고 혈압약 복용중입니다. 이번 혈액검사에서 총콜 258, 중성지방 64, hdl 64, ldl 181.2가 나와 병원에서 약 먹으라고 하세요. 최근 2년 혈액검사에서 계속 저렇게 ldl만 높은데요.. 일단 식이요법 해 보고 12월에 다시 검사하겠다고 했습니다. 의사쌤은 ldl은 식이요법으로 조절 안된다며 한숨 푹푹 쉬시더라고요.. 답답한 맘에 의사선생님들 유튜브 찾아보고 있다가 선생님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약을 좀 늦춰도 괜찮은걸까요? 구독하고 갑니다..
예, 안녕하세요? LDL이 높긴하십니다. 130-160이 제일 좋은수치이구요. 영상에 나온 내용 다 실천해보신다는 자세로 임해보십시오. 특히, 수면+스트레스도 조절하시구요. 약은~지병 (심혈관/신장/류마티스/자가면역..)없으시면 이득 (수명 연장)이 있다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이 영상들이 도움이 될 수 있겠군요.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저와 수치 비슷하네요. 저는 26세부터 혈압약 현재까지 복용중이며 지금 42세입니다. 이번 혈액검사에서 ldl 높게나와서 의사쌤이 아무리 식습관 운동해도 몇개월뒤에 수치 비슷하게 나올거라하시네요. 약은 빨리 먹으면 먹을수록 좋다고 하는데 너무 심란해서 여기저기 다 찾아보고있습니다. ㅠㅠ
식이 요법에서 중요한 것이 중용입니다. (1)탄수화물을 밀가루, 과당 등 단순당 위주로 드셨던 것은 아닌지요? 잡곡, 섬유질, 과일 등 복합당이 우세인 식품 섭취 위주로 총열량의 50~55%가 탄수화물의 중용입니다. (2) 고기를 거의 매일 드신다는 말씀이신지요? 고기 섭취에 (햄, 소시지 등 가공 식품은 당연히 안 좋구요..) 대해서는 보고들이 엇갈리는 편인데, 대체적으로 안 좋은 것이 맞습니다. (1주일에 3인분 정도로 권장드립니다.) 고혈압이 있는 등 심혈관 위험군에서는 더 위험하게 나오고 총사망 위험도 약간이긴 하지만 올리는 쪽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미국 사람들 오래 못 사는 이유 중 하나로 생선은 거의 안 먹고, 육류만 좋아해서도 주요 원인으로 봅니다. 특히, 요즘 우리 나라에서 대장암 발생률이 올라가고 있는데, 서양식으로 바뀌는 경향도 한몫하고 있죠. 고기 자주 드시면 대장암,폐암, 간암은 20%정도 상승에 유방암도 10% 상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종합 분석 결과). 그리고, HDL이 상당히 높으신데, 제가 올린 'HDL 중용'영상도 한번 보시구요. 남성분 기준 70이상이면 (여성분 기준 90이상) "심혈관 이외 다른 원인"에 의한 질병 위험이 올라갈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구독 감사드립니다! 계란 노른자는 하루 1개까지는 괜찮습니다. 사실,, 후라이드 등 서양식으로 조리한 것이 하루 2개부터 건강에 안 좋은 것으로 나오는데요~예를 들어 삶은 계란은 어떨까? 하는 답은 아직 연구에서 찾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마늘은 되도록 생으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되어있는데...매운 맛에 대한 개인차가 있으니..조리법을 본인에게 맞추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마늘즙도 나쁘진 않겠지만 되도록 식품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모레 LDL 수치-스타틴간의 관계에 대한 총정리를 올릴 예정입니다. 도움이 되실테니 참조하시구요. 저의 결론: 복용 중단 후 식단/운동/수면/스트레스 조절이 낫습니다. 아니, 그렇게 하시라고 강권하고 싶네요. 중성지방/HDL비율이 1미만으로 아주 좋기 때문입니다. (2미만만 되어도 좋은 거에요) 그리고, 담배는..어렵겠지만 꼭 금연하십시오. LDL보다 백배 더 중요한 심혈관 위험 원인입니다. 술도 거의 안 드신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남성분이신 듯 한데...1주일에 1병 미만으로 (사실 0병)목표를 삼으세요. 수면도 오후 11시 이전에 잠드는 것이 좋고, 8시간을 수면 시간으로 잡습니다. 모두 다 해 보시고, 3개월 뒤 재검하십시오. 스타틴 부작용은 없었나요? 에너지를 뺏어갈 수 있습니다. 운동 능력 포함해서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32세 남자입니다만 23년 9월에 건강검진시 ldl이 186이나와서 주3 ~4회 5km 26분안으로 러닝머신타구요 근력운동도 주6일 같이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 총콜 202 TG 75 hdl47 계산식 ldl 140 나왔습니다. 올해 7월 병원에서 총콜은 의미없다고 검사항목에 안넣고 hdl 44 tg56 ldl149 스타틴을 복용해야 할까요?... 20대초반부터 건강검진 결과 보니 hdl은 낮고 ldl도120후반대~140후반때 높게나오고 중성지방은 오르락내리락하지만 200이상 나올때도 있었습니다. ( 30대이전에는 건강검진 전날 금식을 했어도 신경안쓰고 금식하기 이전 고기류를 과다섭취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중성지방이 오락가락 한 걸 수도 있을듯 합니다만.) 어릴때부터 높은걸로 보아 약을 먹어야하나요?ㅠㅠ 궁금합니다.
(1) 스타틴은~젊은 분이시니, 드실 필요없습니다. LDL이 가장 좋은 수치는 젊었을 때 100-130입니다. 살짝 높긴 한데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과거력 없으실테니 운동 지속하시면서 제가 알려드린 방법들 모두 적용해 보십시오. (2) 중성 지방은 경험상~고기 과다 섭취가 검사에 영향 줄 수 있습니다 + 현재 수치는 아주 좋습니다. (3) HDL은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살짝 낮네요. 50 중반만 되어도 좋은데요~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하루에 4-5스푼, 생선 1주일에 2회 이상, 견과류 하루 20g(한움큼 정도) 섭취해보십시오.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135,80으로 혈압 전단계에 중성지방111, hdl78인데 ldl이 높고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300이 넘어가서 크로스틴정10mg 처방받아 7개월 복용했습니다. 약 복용후 ldl95로 수치는 바로 좋아졌는데 요즘 들어 너무 피곤해서 약을 끊어 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체중은 163에 62이고 갑상선항진증은 아직 아닌데 시작되는 시기일수 있다고(T4-1.83) 다음에 방문시 검사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참고로 비잔정 7년째 복용중이고 유전적으로 친가,외가 다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부모님은 70대 중반에 혈압이 조금 높은것 말고 고콜레스테롤이나 당뇨는 없으십니다.
LDL이 210정도였다는 말씀이시지요? 스타틴은 드시면 수치는 많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떨어진 수치만큼 심혈관 사망 감소나 수명 연장을 시켜주느냐? 아닙니다. 비잔정 말씀주신 것 봐서 여성분이시고, 그렇다면 더욱더 스타틴의 궁극적 이득의 근거 없습니다. (이는 다음 주 총정리 영상에 나옵니, 참조바래요.) 그리고, 다른 스트레스 요인 or 수면 시간의 큰 변화없이 너무 피곤하시다면 스타틴이 범인일 가능성 매우 높아요. 제가 알려드린 사항들 다 지키신다는 전제하에 스타틴 끊어보시고, 3개월 뒤 재검 추천드립니다. 이는 제가 진료본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린 겁니다.
안녕하세요. 46세 여자이고 건강검진에서 총콜 323 HDL90 LDL221 중성지방 59나와서 스타딘 처방받있는데 아직 복용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체지방량 정상이고, 근육량도 높고, 지방간 없고, 공복혈당 82, 경동맥도 정상이었어요. 집안 내력도 없구요, 16시간 간헐적 단식 하고있고 운동도 주5회정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검진전 잠을 못잤는데 영향이 있을까요? 그리고 계란을 하루 5개정도 먹었습니다.
LDL이 상당히 높으시네요. 검진 전 하루 잠을 못 잔 정도시면 큰 영향이 없었을 겁니다. 쌓였으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요. 계란을 노른자 포함해서 드시나요? 어떤 정보를 통해 실천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계란은 하루 1-2개로 그치시는게 좋습니다. (노른자 기준) 당뇨 위험도 하루 2개 이상부터 올라간다는 연구들이 있죠. 스타틴은 가족력 말고, 본인의 과거력 없으시면 바로 드시진 마세요. 스트레스 정도도 체크하시고, 제가 말씀드린 사항 모두 체크하시고 3개월 뒤 재검해 보십시오. 중성 지방 수치는 아주 좋습니다. 단, HDL이 약간 높습니다. (HDL 중용편도 참조하세요. -콜레스테롤 시리즈 6편)
안녕하세요? 스타틴 복용/부작용 때문에 고민되시겠습니다. 우선, 전 심장내과 의사는 아닙니다. 그래서, 목표를 심혈관 질환만 보진 않습니다. 나이대와 성별을 알려주시면 더 정확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만..40~60대 남성이 아니시라면 전 1차 예방을 위한 스타틴에 대해 더욱 부정적입니다. 검진 결과를 보면, 중성 지방이 150미만이어서 좋긴 합니다. (다른 영상 '중성 지방'편 보시면 좀 더 낮추시는 것이 좋긴 합니다만.) 잔여 콜레스테롤 수치는 20이어서 (총수치 - HDL - LDL) 30미만인 좋은 수치네요. LDL이 177이어서 높긴 합니다. (130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제가 공부한 바, LDL100미만으로 낮추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검진 항목 중 갑상선 피검사 수치도 확인하셨지요? LDL 낮추는 방법들 다 해 보시구요. 제가 보기에 체중이 많이 늘어난 것이 가장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체중을 한달에 1-2kg 빼신다고 생각하시고, 3개월 뒤 피검사 해보십시오. 제 사견으로 그렇게 부작용이 심하시면 스타틴을 권유드리지는 못 하겠습니다. 제 댓글이 진료를 대신할 수 없지만, 참조하십시오. 그리고, LDL 이 3개월 후에도 안 떨어지면 추가 검사를 해 보십시오. (sdLDL, 아포지단백, CRP...) 제가 콜레스테롤에 관한 다른 동영상 + 스타틴에 관한 영상들 올려놨는데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총콜레스테롤283 HDL 73 중성지방43 혈당 5.1 WBC와T3가 정상보다 조금씩 낮습니다ㅜ 평소에 인터벌 운동, 근력, 유산소 운동을 주3-4회 이상 1시간 정도 꾸준히 해왔습니다. 근데 계란, 육류를 좋아해서 탄수를 조금 줄이고 지방을 많이 먹긴 한 것 같아요ㅠㅠ 빵을 좋아해서 주1-2회 한 끼 정도는 밥을 줄이고 빵,과자를 적당한 양 먹었습니다...!ㅠ 약 먹을 수치라는 데 먹기는 싫어서 생활습관 중 빵, 과자 줄이기 말고 어떤 걸 개선하면 좋을까요 선생님ㅠㅠ 고기나 계란은 정말 안 먹는 게 좋은 걸까요!!
예, 안녕하세요? 젊은 분이시니, 당연히~~스타틴은 드시지 말구요. (이에 대해서 총정리한 영상이 8/7에 올려져 있습니다.) LDL이 200정도시네요. 야채 하루 200-400g, 녹차 2잔, 엑스트라 버진 오일 하루 4-5티스푼도 섞어 주시고, 수면 + 스트레스도 체크하세요. 저라면, 빵 + 과자 대신 밥을 적당량 먹겠습니다~과자가 적당한 양이 어느 정도였을까요? 저는 과자,아이스크림은 1년에 몇번 먹을까말까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1) 고기, 계란은 안 먹는 것이 아니고~~고기는 최고 1주일에 4인분까지 (이에 대한 영상도 1개월 전에 올린 기억이 있네요.) 3인분 정도가 제일 낫구요. 왜냐하면, 암이나 당뇨쪽으로 불리해지기 때문입니다. 계란도 하루 1개가 제일 낫고, 2개 이상은...1주일에 2번 정도 허용합니다. 특히, 서구식으로 기름두르고 프라이팬~~보다 삶아 드세요. (2) 요즘 저탄고지가 유행인 듯 한데, 대체적으로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중 조절 + 인슐린 저항성 감소 등) 다만, 이것도 중용을 벗어나면 안 됩니다. 특히, 고지방식이는 LDL을 올리기 쉬워요. 그러면, 고지혈증약의 타겟이 되기 더 쉽죠. 실제 심혈관 사망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제가 더 공부해 보고 올리겠습니다. (3) 혹시 커피를 3-4잔 이상 하루에 드시면 2잔 정도로 줄이세요. LDL 올릴 수 있습니다. 커피가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20대이니 아마 잠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할 거예요. 다이어트한다고 혹은 건강을 위해 채식, 생채소 많이 먹었을 거구요. 잠자는 시간 하루 평균 8시간 정도로 늘리려고 노력해 보시고... 건강을 위해서 잠자는 시간 줄여가며 운동하는 거 수치상으로는 별로 좋지 않아요. 식용유도 점검해 보시길 바라요. 냉압착 버진 오일이나 동물성 포화지방으로 먹어야 합니다. 식물성 생크림이나 씨앗 오일의 오메가6, 마가린 트랜스지방 튀김기름 전부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예요.
4달 전에 올린 커피 영상 있습니다. 좀 조악하지만 참조하시구요. 심혈관 질환 쪽은 3~4잔까지가 제일 결과가 좋았어요. 하지만 치매 위험까지 생각하면 2잔이 커피 중용입니다. 단, 골다공증 식도염 위험 높으신 분은 1잔 이하가 좋겠죠. '커피의 중용'편과 바로 다음 영상인 'ldl이외 추가 검사 6가지'편 보시면 도움되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30세 여성 159/48 입니다. 총콜 230 중성지방 65 HDL 68 LDL 149 인데, 총콜하고 LDL이 기준치를 넘어가는데 심각한 수준인가요? 어디서는 그 자체 수치보다는 비율이 중요하다고 해서 비율을 계산해봤을 때는 정상범주에 있긴 한데 어떤 정보를 믿어야하는지 헷갈리네요ㅠㅠ 약 복용이 필요한가요? 현재 앓고 있는 질환은 없습니다.
30세 여성이시면 LDL이 기준치를 넘어선 것은 사실입니다. 100-130이 적정 기준 (중용)이니까요~ 하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 HDL과 중성 지방 수치가 매우 좋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만, 제가 제시해 드린 것 모두 실천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콜레스테롤 4편에 해당하는 "스타틴의 처방 기준"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혈관 질환이 없었던 경우의 젊은 여성분이면 더욱 스타틴 처방이 정말 도움 (심혈관 사망, 수명 연장 측면)이 될지는 더욱 확률이 떨어집니다. 제가 진료봐 드린다면~당연히 약 처방은 안 드릴 수치입니다. 참, 비율은 중성지방/HDL 비율 말씀이신 듯 한데, 2 이상이 안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현재 수치는 1보다 낮아서 매우 양호합니다.
이 관계가 연구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고, 최근 콜레스테롤 음식이 ldl상승의 주범이 아니다~라곤 하지만, 종합 분석에선 하루 1개 초과로 먹으면 ldl /hdl 비율이 14%상승한다 되어있네요~그리고 수치와 상관없이 사망 위험이 약간 상승합니다. 물론 서구권 위주 결과긴 하지만요. 우리 나라 연구가 더 필요하긴한데, 저는 계란 하루 1개 이하 혹은 흰자만 추가 하고 있습니다
저도 유튜브 다른 영상에서 계란을 하루에 많이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아직 아시아 지역에서 계란 섭취량과 사망 위험이 확실한 연관이 안 나왔다고 해도..서구권에서는 좀 더 명확히 나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음식은 이렇게 좋은 성분이 있으니 많이많이 드세요~" 이것은 위험한 생각 같습니다. 마치 동물/세포 실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니 복잡한 사람 신체에도 같은 영향을 줄 것이다? -> 이건 직접 연관성을 살피지 않고서는 함부로 결론내리면 안 됩니다. 고기 섭취도 마찬가지에요. 고기에 단백질, 비타민 B12, 미네랄이 있으니 마음껏 드셔도 된다. 이것도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함유 음식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는 것이 불명확하다고 해서 마음껏 드시면 안 됩니다. 마음껏 드려버리면 그에 비례해서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니까요. 계란을 포함해서 이런 내용들도 언젠가 꼭 다루려고 합니다. 준비하고 있는 다른 내용들이 많아서 빨리는 못 하겠지만요~무엇이든 대부분 항목들은 중용을 따릅니다. 극단을 꼭 피하십시오! 그리고, 나중에 계란을 줄여서 (하루 1개 이하로 생각하시구요..) 나온 결과도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LDL이 높은 것이 전혀 문제가 안된다"는 아닙니다. 이 영상 바로 전편을 보시면 제가 LDL의 중용, 가장 좋은 수치를 알려드렸습니다. "낮을수록 좋은 것은 아니다" + "높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같이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HDL이 너무 높은 것도 나쁠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제가 다른 영상에서 설명드렸습니다. LDL이 높다고 무조건 처방받는, 처방하는 형태에 대한 지적은 백번 맞는 말씀이구요.
상세히 질문을 하셔서 열심히! 답변드리겠습니다. LDL 말씀드리기 전에 가장 먼저...비만 못지 않게 저체중도 위험합니다. 건강/수명에 안 좋아요~음식의 품질은 잘 챙기시는데, 혹시 양이 적을까요? 아니면, 식사를 건너뛰시는지? 저는 식사를 건너뛰기 보다는 밤에 12~15시간 단식 (저녁 일찍 먹고 야식 안 하면 자동 해결.)을 추천드립니다. 체중은 5~6kg 증가하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그런데, 내용보니 교대 근무 하시나봐요? LDL이 올라가는 것과 밤 근무가 연관있는지 찾아봤더니...이집트에서 시행한 단면 연구만 눈에 띄긴 하는데, LDL 안 좋은 영향 주긴 합니다. 밤에 지질 대사가 더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밤에 잘 주무셔야 LDL 조절 잘 되죠. 제가 LDL에 대해 올린 첫번째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LDL은 낮을수록 좋은 게 아닙니다. 100~130이 중용인데, 지금 114면 "겨우 27 감소해서~"가 아니라, 조절을 아주 잘 하신 겁니다. 중성 지방과 HDL은 아주 좋구요. 그러므로, 현재 수치로 잘 유지하시면 충분합니다. 에스프레소는 한달 20번이면 나쁘지 않으신데요? 커피가 LDL 올릴 수 있습니다만, 제가 이전에 올린 커피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커피 하루 1-2잔이 건강 수명에 도움 줄 수 있습니다. 운동은~LDL을 낮추지는 못 하지만, sdLDL이라고 나쁜 LDL을 줄일 수 있구요. 수치보다는 확실한 수명 연장 방법이죠. 운동은 꼭 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영양제인데...전 영양제는...감기/폐렴 예방 위한 비타민 D 보충제 복용과 프로바이오틱스 (이것도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수명 연장 등...) 외에는 추천 못 드립니다. 다음 예정인 중성 지방 편 보시게 되면 아시겠지만, 오메가3 영양제는 더욱 추천 못 드립니다. 홍국은 선택 사항이구요..사실 심혈관 질환이나 총사망 위험에 도움 준다는 근거를 가진 건강기능식품은..제가 알기로 현재까지 추천드릴 만한 것이 없고,,,앞으로도...그래도 "드시지 마세요."라고 강하게 말씀드리긴 그렇고, 선택 사항이지요
@@DoctorSalus 우와 정말 열심히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LDL 27 감소하고 110대면 좋은 상태군요! 노력에 비해 많이 낮아지지 않아서 실망했었는데 다행이네요~ (아직 이 영상 한편만 우연히 보고 다른 영상들은 안 본 상태여서ㅎㅎ) 밥은 하루3번 먹긴하는데 먹는양이 적어요. 밥 반공기~ 많이먹으면 2/3공기에 반찬 조금씩. 일부러 살빼겠다며 안 먹는건 아니고 식욕도 적고 입짧고 위가 작아서... 간헐적단식도 의도한건 아닌데 밤11시에 퇴근해서 밥먹고 앉아서 폰하다 02~03시에 자면 낮12시까지 자서 11~12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있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살빼는거보다 살찌우는게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체중을 건강히 늘리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다시한번 정성스러운 답글 감사합니다^_^👍
예, 안녕하십니까?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LDL이 많이 높긴 하십니다. 나이를 말씀주셨는데~: 가장 좋은 수치는 130-160입니다. 중성 지방이 조금 더 낮아지고 (89미만) HDL이 60이상이면 금상첨화일텐데, 그래도 두 수치 나쁘진 않습니다. -(중성 지방과 HDL 영상도 있습니다.) 스타틴을 안 드셔도 되는 경우는 당뇨 없으시고, 심혈관 질환에 걸리신 적 없는 경우입니다. (그러한 경우에도 저는 바로 약을 안 드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LDL이 높으니 제가 영상에서 말씀드린 내용 다 실천해보시고, 3개월 뒤 재검해 보십시오~
LDL 수치를 보면, 대부분의 의사 선생들은 바로 스타틴 드시라고 할 겁니다. 이전 수치와의 비교가 중요한데요. 갑자기 확 뛰었다면, 제 영상에 올려드린 내용을 참조하시면서 조정해 보십시오. 물론, 고치실 수 있는 습관은 다 고치시구요. 이전에 심근 경색이나 뇌졸증 같은 심혈관 질환 걸리신 적은 없는지요? 없으시면, 저는..시간지나서 재검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HDL과 중성 지방은 수치가 좋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중성 지방'에 대해 올린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더 낮추시면 좋죠.) 잔여 콜레스테롤 (총수치 - HDL - LDL)은 아슬아슬하게 30미만이시네요. (29). 제가 콜레스테롤 관련 영상들을 총 7개 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LDL이외의 혈액 검사들'과 '스타틴의 올바른 적용'에 대해서 보시면 도움이 더 되실 듯 합니다.
@@DoctorSalus 감사합니다..영상 한편한편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제가 위에 기록한 수치는11월 21일 검사 결과이구요..7월 17일 검사 결과는 이렇습니다..총콜 255..LDL161. .HDL50..중성지방 222..3~4개월만에 LDL은 올라가고 중성지방은 내려갔네요..식습관은 별변화없이 올리브오일만 추가로 섭취했구요..빠르게걷기 땀이날정도로 한시간 걷고 맨발걷기 한시간 반정도 했습니다.. 밥은 현미 통밀귀리에 백미 반정도 넣고 해서 먹었구요..간혹 절제가 안되서 국수.피자 한조각정도는 먹었습니다..3개월만에 중성지방은 좋아졌는데 LDL이 30이상 올라가서 국수나 피자 한조각 후 콜라 조금 먹던것들은 이제 아주 절제하려 합니다..7월 검사에서도 스타틴 처방해주셨고 이번 11월 검사에서도 처방 해 주셨는데..아예 안 먹었습니다..여러 선생님들의 고지혈증에 관한 영상 수없이 봐왔는데요..선생님 영상이 제일 제 궁금증을 해소를 많이 해 주셨어요..선생님 모든 영상 주의깊게 다 볼 생각입니다..답글 정말 감사드려요..간수치는 괜찮구요..갑상선은 검사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심혈관 질환은 없습니다..7월에 검사했는데 이상 없었습니다..심혈관질환 가족력은 있어요..언니 오빠 네분 스텐트 시술 했어요..부모님은 괜찮으셨구요..거듭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59세 남성 키174 몸무게68 총콜레스테롤 220 HDL57 LDL157 중성지방60입니다. LDL수치가 경계치를 넘지는 않으나, 경동맥초음파 결과가 조금 안좋으니, 검진기관에서 콜레스테롤 약을 권합니다. 담배 전혀 안피우고 운동도 하루 한시간 정도씩 하며, 음식섭취도 고기와 정제탄수화물인 면 종류를 상당히 줄이는데도 LDL수치가 별로 떨어지질 않네요 약을 먹어야 할까요? (참고로 지방간 전혀 없고, 혈당색소 5.4 정도로 당뇨는 문제없습니다.)
예, 안녕하세요? (1)경동맥 소견을 스타틴이 더 좋게 하는 것: 근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결과가 들쭉날쭉 합니다. (2) 기저 심혈관 질환 없으시면 LDL이 아주 나쁜 수치가 아닙니다. 중성지방/HDL 비율 1:1로 아주 좋으시구요~LDL은 15~20정도 더 떨어뜨리는 것을 목표로 삼으시되 조급해 하시 마십시오. (3) 약 드실 상황 아닙니다. 최근 영상이 조금 긴데, 총정리해 놓은 겁니다. 참고가 되실겁니다. ->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다른 분도 같은 댓글을 남기셨는데요..GMO 때문에 이야기주신 듯 합니다. 논란이 있긴 하지만, 제가 찾아본 바, 예를 들면 "마가린(트랜스지방)을 카놀라유로 대체하였을 때 총사망 위험을 줄였다~" 혹은 "카놀라유는 조기 사망 위험 증가와 상관없다."는 근거들을 접해서 넣었습니다. 해당 사항에 대한 논문 내용도 카놀라유를 예로 들고 있구요. 저는..."최종 결과물>기전"을 중시합니다. 튀김 음식은 어떤 기름이든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상책이구요. 굳이 내용을 수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직업이 무엇인가요? 재미교포인데 미국병원에서 종합검사를 받은 후에 LDL이 많이 높다고 pravastatin 처방을 받고 복용 중인데 담당의는 운동하고 탄수화물을 조절하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음식들은 골고루 잘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의 방송들만 먹으라는 보조식품과 일반식품들이 우후죽순으로 이리도 많은지 웃음이 나옵니다.
직업은 당연히 전문의입니다. 예, 어떤 것을 선택하실지는 개별적으로 하셔야죠. 골고루 잘 먹으면 된다는 이야기도 맞구요. 그래도, 미국 방송도 이것 먹어라 저것 먹어라 하는 내용이 꽤 있어 보이던데요. 참고로, 보조 식품에 대한 저의 전반적인 견해는 그리 호의적이지는 않습니다. + 1차 예방(병이 없는데 예방)용으로는 스타틴이 특히, 여성분에서 이득 (수명 연장)이 있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참조하실 영상: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어제 피검사 결과로 총콜레스테롤268 중성지방 92 hdl 44 ldl206 이어서 약 먹어야 한다고 해서 받아왔는데..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해서 시작을 못했어요ㅠㅠ 나이는 30대 후반 여자이고 고도비만이며 당뇨 혈압은 없습니다, 당뇨 혈압 가족력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약을 먹어야겠죠ㅠㅠ??
예 안녕하세요? Ldl이 상당히 높고 목표수치는 100-130으로 잡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약은 심혈관 질환에 걸린 사람에게 수명 연장과 중대 질환 예방을 안겨줍니다. 다만 중년 남성이면 ldl 190이상일때 이득이 있을 가능성 있습니다. 결론은 제가 제시해드린 방법 다 실천 3개월 후에도 안 떨어지고 높다~그러면 이 다음 편인 ldl이외 추가 검사 해 보시고 처방 여부를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80이면 상당히 높은 것은 맞는데,,약 복용은 미루어 보십시오. 왜냐하면, 특히 여성분들의 1차 예방(심혈관 질환이 없는데, 예방하는 것)은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부작용으로 여러 가지가 있는데, 피로나 근육통이 올 수 있구요~얼마 전 출산하셨으면, 콜레스테롤이 호르몬 변화로도 상승할 수 있으니까, 제가 제시해드린 방법을 최대한 해 보시고, 3개월 후 재검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스타틴의 올바른 처방 기준이 콜레스테롤 4편에 있으니, 참조하시고, 3개월 뒤에도 LDL이 높으면 3편 LDL이외 검사들 영상을 참조해 보십시오~
수년간 스타틴 처방을 받아 복용했는데요 용량은 제일 낮은 수준으로 정상수치가 유지되는중 최근 유방암이 재발되서 호르몬치료를 받으면서 생긴 근육통이 심해 한달 스타틴을 끈었더니 총콜이 318까지 치솟았습니다 Ldl도 240 중성지방 140 이고요 ㅜ 병원에서 너무 높다고 겁을 주셔서 다시 스타틴 처방을 받아 먹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당뇨전단계라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5kg체중감소를 했고 50으로 높았던 간수치도 15로 떨어졌는데 왜 콜레스테롤만 이렇게 치솟았는지?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워낙 호르몬약이 부작용이 심하다니 알고는 있었지만 암치료를 위해선 앞으로 4년을 더 먹어야 하는 상황에 스타틴약의 부작용까지 요즘 알게 되니 무심코 수년간 먹어온 약은 끈고 싶었는데 제 경우는 끈을 수 없는 상황인건지 답답하고 걱정이라 문의 드립니다 ㅠ
안녕하세요? 사실, 암에 대한 호르몬 치료에 대해 제가 전문은 아닌데요. 호르몬 치료가 심혈관쪽으로는 위험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암 치료 해주는 선생님이 스타틴까지 처방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종합 병원에서는 분야가 틀립니다.) nonoo님이 가진 문제는 암 치료에 대한 부작용일 수 있는 것을 또 다른 약으로 해결하려 한다는 것이지요. 콜레스테롤 시리즈 3편은 LDL이 높을 때 추가로 해야 할 검사입니다. 그리고, 4편이 스타틴의 올바른 적용 범위에 대한 내용이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라면~스타틴 처방은 미루고, 제가 제시해 드린 식이요법, 수면 습관, 스트레스 관리를 모두 해 나가시면서 2-3개월 후 재검할 겁니다. 그래도 높으면 추가 혈액 검사를 해 보구요. 4편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히 여성분들의 1차(심혈관 기저 질환 없다고 가정했을 때) 예방으로 스타틴 드시는 것에 대해 저는 부정적입니다. 여러 사항을 고려해서 선택하셔야겠지만...진료받으시기 전에 제 의견 참조하십시오. 참, 당뇨전단계는 나아지셨는지요?? 그것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54세/여-148/36 정도) 2021년 피검사 결과 LDL 228, TG 92, HDL89가 나와 의사 선생님이 고지혈증이라며 당장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해서 고지혈증이 뭔지도 모르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스타틴(바이스브정 10/10)을 복용중입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가족력은 없는 것 같고, 갑상선 저하증은 검사해 본 적이 있지만 몇 개월 뒤 다시 검사해 보자 했는데 그때 이후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당뇨는 전단계입니다. 골다공증 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혈압은 높지는 않고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역류성식도염,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이 있습니다. 식사량도 많이 줄고 저체중입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성격에 수면도 불규칙하고 잠을 많이 못 잡니다. 운동도 부족하고요. 필라테스만 일주일에 1~2번 정도 하고 있습니다. 요즘 피검사를 하면 LDL은 60~70 사이로 나온다고 하는데 스타틴 부작용에 대한 내용들이 내 얘기 같고 무섭기만 합니다. 병원에서는 끊으면 안 된다고만 하시네요. 저같은 경우도 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중성 지방/HDL 비율은 좋으신데..너무 저체중이시네요..소화기 질환만 가지고는 스타틴을 꼭 드실 필요는 없는데요..수면/스트레스도 LDL 올리는데 한 몫 할 겁니다. LDL은...160정도를 목표로 하시고, 되도록 약은 안 드시는 것이 좋죠. 혹시 커피를 3-4잔/하루 드시거나 저탄고지 심하게 하시지는 않은지 살펴보십시오~참조영상: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DoctorSalus 말씀 감사드립니다ㅠㅠ 21년도에 처음 약 처방을 받을 때 가슴 압박감과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있어서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소화기내과에서 검사를 했었습니다. 다행히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모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왔고 식도염이 심하면 그런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즘에도 가슴이 뛰고 호흡곤란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목, 허리디스크가 있고 지금은 팔꿈치 통증이 심합니다.. 신우신염으로 2번 입원한 적도 있고 그후로 방광염을 달고 살았습니다. 몸이 갈수록 안 좋아지는 것 같아 약을 끊을 순 없을까 얼마전에도 병원에 물었지만 유지해야 한다고 하니 마음대로 끊을 수도 없고 부작용은 두렵고 힘들었는데 끊어도 되는 거지요..?ㅠ 처음 검사 결과를 들을 때 그 수치면 당장 어떻게 되어도 이상한 게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ㅠㅠ 커피는 안 마시고 저탄은 맞지만 고지도 아닌 것 같습니다.. 참조영상들 꼭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ㅠ
선생님~제가 키157 몸무게 40키로 나가고 고혈압은 없고 작년 검사에서도 콜 ldl 110정도 였는데... 얼마전 갑상선 검사때문에 피검사를 했는데 갑상선 수치는 정상인데 ldl 150, hdl 72 중성지방 60 으로 나왔네요.. 요즘 불면증으로 잠을 거의 못자다 시피 한것 빼고든 변화가 없는데... ldl 이 갑자기 확 높아져서 걱정이네요.... 아직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닌건지요?? 수면 부족이 좀 개선 되면 ldl 수치도 좀 좋아질까요??
HDL과 중성 지방은 최적의 수치인데, LDL이 약간 높게 나오셨네요. 그 전 수치는 아주 좋으셨구요. 약을 드실 정도는 아닙니다. 콜레스테롤 시리즈 7편 중 4번째인 "스타틴 처방"에 대한 영상 보시면 도움이 되어 드릴 겁니다. 어떤 LDL 수치가 가장 좋은지는 첫번째 영상 "LDL 수치의 중용"편을 보시구요. 식생활과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고 계신다면 수면 습관 개선을 꾸준히 하시면 분명히 수치가 좋아지실 겁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으니 3개월 정도 개선 후 피검사 재검을 해 보시구요.
LDL이 상당히 증가하신 것은 맞습니다. 뇌출혈 가족력 있으시면 더 걱정되시겠습니다. 하지만, 저라면...바로 약을 쓰지는 않습니다. (콜레스테롤 시리즈 4편과 5편이 스타틴의 적용 기준과 부작용이니 참조바랍니다.) 갑자기 오를 수 있구요. 혹시 스트레스 관련이나 수면 패턴 변화는 없으신지요? 그리고, 갱년기 증상이시면...여성분은 호르몬 변화와 더불어 건강에 많은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가 제시해드린 것 모두 해 보신다는 마음가짐으로 실천하시고, 3개월 정도 후 재검해 보세요. 스타틴 적용 기준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혈관 질환을 앓지 않았던 젊은 여성분은...더더욱 예방을 위한 스타틴 효과가 (특히 수명 연장 측면에서) 떨어집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13살 아이가 (키154 몸무게4 정상체중이지만 체지방율20프로 조금 높은편) )성장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콜레스테롤이 매우 높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총콜273에 tg51. ldl195. .hdl62 이런경우 약복용을 바로 시작해야 할까요...ㅜㅜ 수면의 질은 다소 안 좋은 아이입니다. 성장기라 고기를 많이 먹이긴 했지만 야채도 무척 좋아하는 아이거든요... 과자나 햄버거 등의 트랜스지방 식품을 좋아하지 않아서 식단은 건강한 편입니다. 심혈관 질환은 가족력은없는데 할머니와 아빠가 고지혈증약 복용중입니다... 아빠는 근데 심한 비만이라 이것이 fh인지 식습관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ㅜ ...아이가 유전력일까요? 이런경우 바로 약복용을 시켜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먹여야한다면 현재 급성장기라서 먹여도 되는건지 걱정이됩니다.비타민디 결합문제나 성호르몬과 근육소실등 관련이 있다고 들어서 성장에 방해가 될까봐 걱정이되서요...) 참 3년전에도 우연한기회에 피검사 를 한적이 있었는데 tg58 ldl175 hdl58이 나왔었어요..
예, 안녕하세요? 자녀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높아서 걱정되시겠습니다. 스타틴의 적응증으로 LDL 190이상으로 되어있긴 합니다만...저는 처방받지 마시라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식습관은 별로 문제가 되어보이지 않는데, 아무래도 학생이다보니 스트레스 + 수면의 질 저하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 아버지의 유전이 개입되었을 가능성도 약간이지만 있어보입니다. 제가 콜레스테롤 시리즈를 7편 만들었는데요, 그 중 4편이 스타틴의 올바른 적용입니다. 목록에서 찾아보시면 있으니 참조바랍니다. 결론적으로 LDL이 190이상인 중년 남성이나, 기저 심혈관 질환 있으면서 LDL 이외 여러 검사 (이건 3편이겠네요..)에서 이상이 있으면 스타틴이 도움 (수명 연장 + 심혈관 사망 감소)이 되지만, 그 외에는 도움이 되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걱정되시겠지만, 스타틴을 바로 쓰시지는 말고, 스트레스 조절 + 수면 (혹시 밤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하는 것은 아닌지..도 확인해 보십시오.)에 초점 맞추어보시고, 1년에 2--3번 재검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우선 수면과 식사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보고 검사해보겠습니다. (사실 수면질이 안좋긴해도 8시간이상은 자는편인데 비염이 있어서 깊게 자질 못합니다,,영향이 있을지...) 그런데 혹시 조절해보고도 안되서 지단백검사를 해서 30이상이 나온다면 유전성으로 확인되도 ldl이 170~190사이 유지되면 약을 복용안해도 될까요?유전성이 확인된다면 중성지방과 hdl 수치가 지금처럼 좋아도 약을 복용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할머니가 20대부터 총콜300이상으로 높으셨다고 하시고 생각해보니 아이가 3살 무렵 검진시에 피를 뽑았었는데 어렴풋한 기억에 그때도 콜레스테롤이 높단 이야길 들었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유전이 의심되기도 해서 추가로 여쭈어봅니다 ㅜㅜ 혹시 복용해야 한다면 성장과는 문제가 없을지 걱정이 됩니다..키가 또래보다 많이 작은아이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솔직히..제가 소아에 대해서는 이론+경험이 적습니다. 그래도 참고될만한 문헌을 찾아보았는데요, 학회 가이드라인은 170~190사이로 유지되었을 때 생활 습관 교정을 6개월 해 보고 수치가 줄지 않으면 약을 복용하라고 되어있긴 합니다. 이 역시 장래 심혈관 질환 예방이 목적이죠. 그리고, 부작용 측면에서는 성장 문제를 포함해서 큰 문제될 것이 없다고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소아 대상 연구에서의 문제는...아이가 성장해서 어른이 될 때까지 장기간 연구한 것이 없다는 겁니다. 최장 연구 기간이 2년밖에 안 되더라구요. 그러니, "2년 내에는 문제 없었다."이지 어른이 되어서도 문제 없다...이건 불명확합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는 중요한데, 이론상 콜레스테롤은 호르몬의 재료가 됩니다. 스타틴은 이 호르몬 재료의 합성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이구요.. 하여 제 아이가 질문주신 상황에 놓였다면 약은 먹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른에서도 수명 연장과 심혈관 사망 위험을 줄여준다고 확신할 수 있는 경우는 심혈관 질환 진단받은 중년 남성이었으니까요.
참고문헌까지 찾아봐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ㅜ ㅜ 아무래도 성인이 되기전까지는 복용을 보류해야 할 거 같네요.. 또 하나 헷갈리는것이 선생님께서 hdl비율과 중성지방의 비율이 좋거나 잔여콜레스데롤이 좋다면 지켜보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fh의 경우로 확인되었을때 성인이 되서 심혈과 질환이 없어도170~ 190정도라면 유전성이란 이유로 스탄틴을 복용해야 할까요? 심혈관질환이 없어도 유전이라는 것이 그에 상응하는(심혈관질환이 있는거만큼 중요한) 조건이 될만큼 위험한건지요?
안녕하세요. 나이 48세(162cm. 62kg) 10월8일부터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하면서 복용하던 리피토10을 끊었습니다 1개월만에 4키로정도 체중이 감량되었고 목표는 55kg (8kg 추가 감량) 오늘11/8 피검사를 했는데 총 콜레스테롤 310 (7/3검사 245) HDL 79 (7/3 검사 61) LDL 174 (7/3 검사 171) 중성지방 28 (7/3검사 65) 입니다 의사는 스타틴 끊지말고 먹으라고 하네요 😢 14시간 공복 (주 1-2회 24시간 단식) 정제탄수화물 끊기 커피 오전 1잔 수면시간 7시간 확보 노력 배드민턴 주 1회 만보걷기 계단사용 밥 점심에만 100g 먹고 단백질. 채소 잘 챙겨먹고 비타민C 메가도스 9000mg 스타틴 먹지말고 식단. 운동 해도 될까요?
예, 안녕하세요? LDL이 약간 높긴 하네요. 40대 이후이시니, 130-160이 가장 최적의 수치입니다. 핵심 결론은..스타틴 드시지 않아도 (심혈관/신장/류마티스 질환 없으시다는 전제하에) 됩니다. 특히, 여성분에서 이득 (심혈관 사망 감소 혹은 수명 연장)의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체중은...너무 빨리 빼시기보다는 1개월에 1-2kg라도 성공이니~꾸준히 관리하시는데 초점을 맞추세요. 그리고, 밥은 하루 100g이라 하셨으니...반공기 정도인데, 정제탄수를 끊는 것은 대찬성이지만, 탄수화물을 너무 안 드셔도 LDL이 올라갑니다. 비타민 C 요법도 메가도스는~LDL 조절용으로만 보면 저용량이 더 효과적입니다. 요즘 대세가 저탄고지에 비타민 C 메가도스이던데요~대세가 꼭 모든 면에서 진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참조영상: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R7WGXUZYJa0/видео.html 저탄고지의 황금 비율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7]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안녕하세요 만 48세 여자입니다 작년부터 건강검진이후 병원서 고지혈증약을 권하는데 먹지 않았고 올해도 권하네요 키159/48 Ldl 199 Hdl 76 총콜 289 중성지방 74 경동맥 초음파 이상없고 공복혈당 정상 입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괜찮지만 앞으로를 위해 약 먹어야 할까요 아님 운동.식이 앞으로 신경많이 쓰면 좋아질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우선~~약은 비추드립니다. 심혈관 질환 없는 젊은 여성분일테니 심혈관 사망/총사망 감소의 궁극적 이득 없습니다. 오히려 운동능력 상실+피로 등 부작용이 더 우려됩니다.. 중성지방/HDL 비율 좋으셔서 더욱 약물 복용은 피하시라 이야기드립니다. 가족력은..실제 부모님께서 60대 이전에 심혈관 질환 걸리셨나요?? 그렇지 않으면...크게 영향 없다 봅니다. 내용들 다 실천하신다는 생각으로 임해보십시오. 조금씩 개선될 겁니다. 더불어 + 커피 1-2잔/하루(많이 드시면 줄이기) + 심한 저탄고지는 지양(LDL 올립니다.: 탄수는 50%정도로) 밑의 링크 보시고, 특히 총정리 #1 영상 보세요. 후반부는 본 영상과 겹치지만.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ruclips.net/video/Cmcpxkxfgo8/видео.html: 고지혈증약 스타틴의 효과는 어떻게 부풀려 졌는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2] ruclips.net/video/ol4Wz73alJo/видео.html : 고지혈증약 스타틴의 부작용은 어떻게 축소되었을까? + 먹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스타틴의 4가지 부작용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3]
우선 나이/성별이 중요합니다. 여성분이거나, 젊으면 더욱 약을 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보니까...비만이시네요. 1개월에 1-2kg로 해서 지속적으로 감량해보십시오. 키워드는 야식 안 먹기+몸에 나쁜 것 덜고 좋은 것 먹기+ 운동+수면+스트레스 조절입니다. (사실, 비만이나 LDL 조절법이나 그게 그겁니다. ) 중성지방/HDL 비율은 3이네요. 안 좋습니다. 2이하가 목표입니다. HDL은 60-80정도, 중성 지방은 88이하로요. HDL과 중성 지방 영상도 10개월 전에 올렸었습니다. 참조하시구요. 그러니, 결론은 약 드시지 말고~해야 할 일 다 하세요. 그리고, 3개월 뒤 재검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내용을 확대해서 정리한 영상입니다. 뒤에 본 영상과 중복되지만...참조바래요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보충제 말씀이시죠? 저는 추천 못 드립니다. 특히, 50대 이하에서 LDL을 더욱 높이는 경향 + 출혈 경향 증가 + 심방 세동 위험 증가 + 수명 연장 효과 아직 근거 없음.. -> 구독자 상당히 많은 약사분 유튜브에서 심방 세동에 대해서 보호 효과를 보였다는 논문도 소개하던데~~그건 오메가-3를 음식으로 섭취한 예입니다. 참조: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많이 늦었지만, 콜레스테롤 관련 다른 영상들 링크 올립니다. 참조하시면 좋겠네요.
LDL 얼마큼 낮추는 것이 좋은가 ruclips.net/video/IplbczpP5Q4/видео.html
LDL 높을 때 같이 살펴볼 검사 6가지 ruclips.net/video/ehfCpvSpC5Q/видео.html
스타틴, 정말 필요한 4가지 경우 ruclips.net/video/BOVDKZT2oXc/видео.html
꼭 알아야 할 스타틴의 4가지 부작용 ruclips.net/video/rMnLUiYBZ7w/видео.html
HDL 높을수록 좋은 것일까? ruclips.net/video/s67UK8FVZdY/видео.html
중성 지방을 중용으로 이끌 8가지 방법 ruclips.net/video/Ib6XhlLbcc8/видео.html
Ldl이 높아 고민이었던 50대주부예요. 약은 먹기 싫어 고민이었는데 그동안 본 콜레스테롤 관련 유투브내용 중 가장 확실하고 깔끔한 정리네요. 전 갑상선자극 홀몬 수치가 높게 나오는데 이것 땜에 ldl이 높지 싶네요 . 감사합니다
과찬의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스타틴함부로 첨 의사가 권한다고 먹지마세요 충분히 운동하고 심장에도 같이 영향있을때 먹는거지 콜레스트롤만 높아도 스타틴을의무적으로 권유하는 의사는 자격없어요..그리고 뇌는 많은콜레스테롤이 필요해요
워낙 오래된 영상이라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좋은 영상 감사인사부터 드립니다. 얼마전 연례 건강검진에서 작년에 비해 갑자기 LDL이 급격히 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3개월 후에 재검이 잡혀있습니다. 일러주신 대로 따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잘 따라해 보시고, 이 두 영상도 참조바랍니다. LDL 적정 범위는 20-30대: 100-130, 40-50대: 130-160, 60대 이상: 190까지 허용. 130이하는 피하기..입니다.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후반부는 보신 영상과 겹칩니다.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저체중인에 스타틴 약처방 받고 2년 복용, 최근에 여러가지 신체적 변화와 통증이 약 부작용인걸 알게되어 약끊고 식이요법 중입니다.
무조건 약처방 먼저 해주는 의사들 너~ 무 화가 나네요.
예. 무조건적인 처방 경향은 수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스타틴은 심혈관 질환에 필수적이다(사실 이것도 범위를 좁혀야하지만)"라는 통념이 너무나 지배적이어서 쉽지 않긴 합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ㅡ스타틴 먹는것 신중해야합니다ㅡ부작용이 없디고 하는데 ㅡ저와 지인등 많은분들이 고통을겪습니다ㅡ1근육통 2 당수치상승 3 성기능 감소 4 평생 먹어야 합니다ㅡ습생과 운동으로 원인을 치료해야합니다ㅡ 심혈관질환자는 먹어야 하는데ㅡ갑자기 줄이면 부작용 만만치 않습니다 ㅡ수치만 가지고 노는 이사 만나면 골병ㅡ약을 수차례바꾸어야 하는데ㅡ 간수치 올라도 조정이 어려우니 주치의를 자주만날수 있는 병원선택 하세요ㅡ제경험입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콜레스테롤 강의중 최고!!!
감사합니다^^ 총정리한 영상도 얼마 전 올렸으니 더 관심 있으시면 한번 보세요
유전적으로 20대에도 그 이전 ..태어나서도 지금 50대가 넘었는데 총.콜 400을 유지하면서 여태껏 잘 살았고 동맥경화 증상 없는데 의사들 협박 같으면 벌써 어디가 막혀 실려가던지 저 세상 갔어야 말이 되는 것 아닌가요?
총콜레 중 LDL이 얼마나 나왔을까요? LDL이 너무 높으면 나중에 문제가 생기실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스타틴을 꼭 먹어야 되나?"에 대한 적응증을 현재보다 좁혀야 되지요. 이는 콜레스테롤 시리즈 01편 "올바른 LDL의 중용"과 시리즈 4편 "스타틴의 처방에서의 중용"을 보시면 잘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협박처럼 들리시는 것에 대한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제약 회사가 장악한 콜레스테롤 치료 요법에서 더 깊게 논의를 하지 않을 때 생기는 문제라 봅니다.
ㅣ@@DoctorSalus
의사들은.고혈압.당뇨.고지혈증
약을.처방많이해야
수입도.높아지고.돈도많이
버니깐.수치쬐금만.올라도
무조건.약처방하는듯요.
건강검진하러갔더니
제약회사직원이.수시로
병원방문해서
리베이트.하는것같더라구요
약처방많이.해달라고
하듯이요.
처방이 주업무 중 하나이기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제약 회사와 연관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다만, 그 연관이 적법하게 이루어져야 하겠지요. 그리고, 산업/분업이 모든 분야에 주가 되었기에, 의학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솔직히, 상담과 교육에 대해서 보상이 박한 현실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처방 범위를 더 생각해보고, 이것이 정말 맞나? 하는 확인 작업이 필요한데, 이것이 주류가 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기계적인 처방도 의사로써 반성해야 할 부분이 맞습니다.
이제 껏 본 LDL 유투브 중 가장 구체적이고 도움이 됩니다. 댓글 처음 씀
과찬의 말씀이면서, 더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전 혈압약 권해서 먹고 ldl높다고 콜레스테롤 약 먹였고 그다음 간독성으로 수치가 높아져 저세상 갈뻔 했는데 다른 병원에서 검사후 다끈으라고 해서 끈고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부작용이 굉장했고 의사쌤이 콜레스테롤약은 앞으로 먹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실상 혈압도 별로 높지 않았어요.
선무당한테 잡아 먹힐뻔 했어요.
지금은 정상 입니다.
여러분도 선무당 조심하세요.
무조건 먹이고 보겠다는 식이더라구요.
고생많으셨습니다~LDL은 물론이고, 혈압도 마찬가지로 높으면 왜 높은지, 진짜 높은 것인지, 교정 가능한 요인이나 습관 조절법은 없는지 고민해야 하는데...약부터 나오는 것은 의사들도 지양해야 하는데요.. 저도 다른 병원에서 받으신 약 처방전과 검사 수치를 보면..왜 바로 약을 썼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경우도 생각보다 있습니다
오~ 제가 본 LDL 강의 중 최고입니다. 설대 교수들조차 심심풀이로 스타틴 먹는다는 미친 소리하는 방송들도 많이 괐거든요. 좋아요 구독 꾸욱~~~~~
칭찬 감사합니다. 구독까지~ㅋ
이 영상이 벌써 9개월 전 것인데 머지 않아 ldl 총정리 영상 만들려고 합니다. 1-2개월 걸리겠지만요
@@DoctorSalus 꼭 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한명 한명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이런 의사분 처음 봐요 ㅠ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래요. 조금 길지만 꼭 읽어주세요 선생님. 저는 42살 여자, 고3때 총콜 220 이였으나 HDL 높다고 했고 대학교 1학년때도 비슷한 수치였는데 7년 전 마지막 검사 (너무 오래 안했죠ㅠ) 에서 LDL 210, TG 86, HDL 71, (총 298) 잔여 콜레스테롤 17, (TG/HDL) 비율 1.21, CRF 4.20 나와서 약 처방 해주고 3달 후 다시 검지 하자 했지만 먹고 검사는 안해봐서 효과 있었는진 모르겠어요. 그 후로 안먹었구요. 저는 지금 163/46, 어릴때부터 마른편에 식습관도 좋은편인데 많이 쪘을땐 57까지 간적도 있지만 워낙 살 찌는걸 싫어해서 다시 뺴곤 했어요. 몇년 꾸준히 18/6 간헐적 단식, 1-3번 24시간 간헐적 단식에, 건강하게 먹는 편이구요. 다만 올빼미라 새벽에 자고 늦게 일어나는 편이긴해요.. 운동은 좋아하는데 근육이 모자란 편이네요.
7년전 검진 당시 163/48 이였고 가족력 의심하셨는데 어머님만 최근 나이 드시면서 조금 올라가셨지만 걱정할 수준은 아니고, 고모의 아들이 콜레스트롤 아주 높고, 고모 딸은 심장 약하고, 고모는 유방암 있으셨고, 친할아버지가 40대에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심장쪽이라 들었어요. 유전은 꼭 부모 아니여도 하나 건너서 내려오거나 친척쪽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들어서요. 저는 성격 체질 친가쪽인데 저또한 심장이 부정맥 마냥 자주 두근두근 거리고 조금만 활동해도 숨이 가쁘거나 심장이 잘 놀라거나 자고 일어나면 어지럽네요. 대학교1 학년때 건강검진 결과로는 그때부터 쭉 서맥, 저혈앞 낮으면 95/55, 정살일땐 100/60, 폐활양이 낮다고 대학교때부터 쭉 나오고요. 고등학교때 헌혈한적이 있는데 피가 나오다가 안나와서 다른 팔도 찔렀는데 또 나오다가 안나오길 반복하다가 30분 만에 피를 뽑고 주신 쿠키랑 우유를 먹었는데도 3층 계단 올라가서 기절했습니다. 알고보니 몸에 피가 많이 없는 편이라고 하더라구요. 대학 졸업 후 여름에 출근 길에 뛰어서 지하철에 타자마자 갑자기 심장이 터질듯 뛰면서 땀이 비오듯 흐르고 눈앞이 깜깜해지고 몸에 힘이 쫙 빠져서 당장 쓰러질거 같아서 겨우 내려서 상체 숙여 30분 정도 몸이 안움직였는데 너무 무서워서 죽는건가 싶고ㅠㅠ.. 이게 당이 떨어졌던건지, 심장 문제인지 아직도 너무 궁금해요.. 콜레스트롤이나 동맥경화랑 관련이 있을까요? 마지막 검사가 너무 오래전이지만 워낙 어릴때부터 높았으니 아직도 높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일단 건강검진이나 최소 혈액검사 다시 해보고 의사선생님이 올려주신 방법 실천 잘해보려구요.. 그래도 안낮아지면 약 복욕이나 저 같은 경우 심장 mri검사 해봐야 할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예, 제 채널 통해서 질병 예방하고 건강해지시면 저도 행복합니다. 얼마나 답답하시면 여기 호소하셨을지요? 7년 전 수치라 오래 전이긴 한데, LDL이 많이 높긴 하시네요. 100-130이 가장 적당한 수치가 맞긴 합니다. 다만, 수치가 높다고 덜컥 약부터 먹을것인가? 그것은 아닙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에 안 걸린 젊은 여성분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HDL, 중성 지방 수치는 아주 좋습니다. CRF-> CRP겠지요? 그 수치는 3이하가 좋은데, 약간 높긴 하네요.
문의 사항 보니까 혈압도 90/60이 기준인 저혈압에 가깝네요. 또한, 저체중이신데 (163/48이면 비만도가 18이어서요.) 의학적으로는 체중이 4-5kg 느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학 때의 증상은 콜레스테롤/동맥 경화와는 상관없어 보이는데, (저혈당은 당시 혈당 수치를 모르니 논외지만요) 미주신경성 실신이나 저혈압 증세일 수 있겠습니다.
올빼미형이면, 건강상의 위해가 큰데요~11시 전에 자서, 8시간 취침으로 천천히 교정해 보십시오. 그리고, 18/6 간헐적 단식이라 함은 하루 6시간동안만 식사하신다는 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극단적인 형태말고, 12~15시간의 금식 시간을 가지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제가 본 콜레스테롤 및 스타틴 관련 영상중에 최고로 유익한 영상이네요~
과찬의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ldl영상중 최고 머리에옵니다!!
칭찬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상을 최고의 도움이 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알고 싶은 내용을 정확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넘 유용하고 유익해요~^^
힘내시라고 댓글 잘 안쓰는데 써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정성스럽게 답글과 구독+좋아요까지 해 주시고. 사실 영상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댓글보고 더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정리가 깔끔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60세 여성입니다
공복혈당85
Hdl72. 중성지방27. Ldl168. ㅠ
5일수영 뜨아1잔.
군것질 많이 자제하고??
홈트스트레징 간단히
몇달동안땅콩버터에 빠져지냈음~
과일 많이 먹음ㅠ자제중
편식하는편임
안내서 부탁드립니다
예, 안녕하세요? 우선, HDL과 중성 지방 수치는 아주 좋으세요. LDL 168이면 아주 높은 것은 아닙니다. (내과에서는 펄쩍 뛰겠지만요..) 과일은 하루 200g 정도로 타협하시고, 설탕 많이 든 망고나 파인애플은 좀 줄이시고~블루베리> 사과/감귤류, 바나나, 딸기.. 이런 정도로 드십시오.
LDL 수치가 너무 걱정되시면 (사실 많이 낮출 필요는 없어요.) 커피 많이 드시면 (뜨아 1잔 이야기하셨으니...해당은 안 되겠네요.) 조금 줄이이시기 (드립 위주로 하루 1-2잔 정도) + 저탄고지에서 탄수화물은 50%는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밀가루/과당/설탕은 피하시고 전곡/잡곡/섬유질 위주로요.
요즘 유튜버들이 자꾸...버터 광고(?)를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여러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버터를 챙기는 음식이라고 절대 이야기 못 드립니다. 때때로 즐기시되 자주 드시지는 마세요.
@DoctorSalus 꾸벅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이들에게 좋은영향 주시는 선생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 남편이 LDL수치가 높아서 영상찾아보다가 구독하고 글남겨요!
LDL이 149로 높아서 2달동안 식단관리도 해주었는데요
아침-햄프씨드 치아씨드 오트밀 넣은 두유와 사과 반쪽 삶은달걀2
캐슈넛5 피스타치오5알
점심- 찐고구마 아몬드브리즈
저녁- 집에서 야채와 함께 현미잡곡밥에 식사
근데 2달후 혈액검사결과하니 LDL수치가 174로 더 높아졌어요ㅜ
HDL은 75---> 78 TG는 50--->68
총콜레스테롤수치는 248--->266이에요
유전적인 영향이 있다고 하시면서 걱정되면 마음편하게 약을 드시라고 귄하시더라구요~~
술 담배는 안해서 위험요소는 없는데 혈압도 좀 높은편이라 오늘 133 나왔어요!
그리고 최근 식단을 간단히해서인지 4~5키로 정도 살이 빠졌구요!
제가 식단에서 실수한게 하루 계란2개는 괜찮다고 해서 삶아준건데 그것때문에 LDL수치가 2달만에 높아진걸까요?ㅜㅜ
지금은 그래서 삶은계란은 빼고 점심은 회사에서 일반식 먹고
저녁을 통밀식빵2개랑 아몬드브리즈 먹어요!
유전적인 영향이면 약이 답인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안바쁘실때 답변 꼬옥 부탁드릴께요🙏
예, 안녕하세요? 가족분이 LDL이 상승해서 (식단관리에도 불구하고..)걱정되시겠습니다. 60대 이하 젊은 분이면 LDL 100-130이 최적의 수치이기에 높은 것은 사실인데요~저라면 우선 약 드시는 것은 미루겠습니다. 심혈관 질환 없으시다는 전제하에서요.
식단이 좋긴한데, 제가 보기에 단백질이 적지 않을까 합니다. 동물성과 식물성을 1:1로 하시고, 하루 열량의 16%~20%정도로 맞추어주세요. 고기는 일주일에 3-4인분, 생선 최소한 일주일에 2번 + 콩류 등 식물성 추가 + 유제품은 하루 150~200g 정도. 그리고, 너무 칼로리를 적게 제한하지 않으셨는지도 확인해 보십시오. (15~20% 줄이는 것이 좋구요. 절대로 50%이상은 줄이지 마십시오.)
체중이 줄어들었다고 하셨는데, 제지방 (주로 수분+근육량이겠죠. 지방을 제외한 정도)량이 줄어들지 않았나 걱정도 됩니다. 비만이 아니시면 무리해서 감량하지는 마십시오.
그리고, 계란에 대해서는 사실 아직 연구마다 결과가 좀 다르긴 한데, 특히 서양권에서는 하루 1개까지만 먹는 것이 맞습니다. (심혈관 + 수명...)그리고, 우리 나라 연구들 중에서 하루 2개 이상 먹으면 LDL 올렸다는 내용이 있으니, 저라면 계란 1개로 그치든지 아니면 노른자 빼고 1-2개 더 추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면 습관 _ 스트레스 관리도 신경써 보십시오.
@@DoctorSalus 세상에...이렇게나 자세히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46세인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편이고 잠은 6~7시간 자는편이에요!
앞으로 말씀해주신거 참고해서 더 건강하게 잘챙겨줘야겠어요!
앞으로도 올리시는 영상 꾸준히 잘 볼께요!
진심을 다해서 상담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편안한 밤되세요🙏
@@유리나-o5r 탄수화물을 줄이면 효과있습니다 밥 빵 떡 등은 거의 안먹어야 됩니다
@@ryghgh272 아~~정말요?
지나치지않고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더우니 건강 조심하세요☺️
제 생각에는요.
전에는 달걀을 거의 안 드셨다면 달걀 노른자 때문인 거 같아요.
제 경험상요.
선생님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 하나만 더 여쭤보고싶어요!! 심혈관질환을 알아볼수있는 진단검사로 어떤검사들을 받으면 될까요~?
피검사로는 지단백(a), Apolipoprotein B와 A, CRP, homocysteine 등이 있고, 예측 검사로는 Pulse Wave Velocity (PWV), 영상 검사로는 경동맥 초음파와 칼슘 점수 심장 CT 등이 있습니다.
참조: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검사는 중반부에 나와요
@DoctorSalus 앗!!!! 영상을 봐야겠군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귀인이세요ㅠㅠ 큰도움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혈검3개월에한번씩하는데
3월달에는모든게정상
얼마전5/21)건강검진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271확올랐어요
관리는잘하는편
운동도꾸준히
너무충격였어요
약처방해주셨는데
운동+식단병행해서
내리려고복용안했어요
평소식단도
오전(야채찜+삶은 계란2
점심도
미숫가루+삶은 고구마
저녁은두부+케일쥬스+운동
주말은고기+빵
너무충격받아서
ㅠㅠ
일단체중조절부터해보고
한달후재검사하려고요
참고로.갑상선결절있는데추적검사로1년에한번씩검진받고
가족력은없어요
3월달완전정상
의사쌤께서관리잘하신다고칭찬까지하셧는데..
다시돌입합니다
근력을많이키우라고하시더라고요
168/63
슬프네요
예, 안녕하세요? 식단과 운동은 관리를 잘 하시는데 총콜이 높으시군요. 그런데, 중성지방/LDL/HDL 수치는 어떠신지요? 우선, 스트레스와 수면에 관해서는 관리 잘 하고 계신지 확인해 보시고, 제가 말씀드린 모든 사항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갑상선 결절은 콜레스테롤과는 별 상관없습니다. 혈액 기능 검사의 이상이 관련되지요~한번 높게 나온 것으로 너무 좌절하시지는 마십시오!
@@DoctorSalus 중성지방 도높게나왔어요
그리고.갑상선기능정상으로나오고요
오전에야채찜
브로콜리 +당근+마늘쪄서+블루베리 +아몬드5알씩+올리브오일+들기름한바퀴+죽염한꼬집해서먹고있어요
아...예전에스스로노력으로체중10키로감량해서ㅡ살빼는데는자신있어요
약복용없이.한번수치내려보려고요.댓글주셔서감사드립니다
@@DoctorSalus
스트레스는거의안받고.수면은자다가한번씩깨서그렇지
잘자는편입니다.
그럼 최근에 체중이 늘어났다는 말씀이신가요? 어쨌든, 한번 검사로 완전히 판단하시지 말고, 노력 후 재검하시기 바랍니다. 수치가 좋아지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DoctorSalus
네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당뇨전단계와 ldl이 높아요
당화혈색소는 5.5~5.6사이구요
Ldl은 204 중성지방과 hdl비율은 정상수치입니다
공복혈당이 90대입니다
저녁 마감 혈당보다 공복이 높아요
수면의 질이 낮습니다
갱년기가 되면서 가족력이 포함되니 수치가 높아지네요
혹시 밀크씨슬 같은 보조제가 도움이 될까요?
답답해서 여쭈어봅니다
당화혈색소로 봐서는 아슬아슬하지만, 전단계는 아닙니다. (5.7부터니까요.)
LDL이 많이 높으시네요. 영상에서의 내용 모두 실천한다는 자세로 한번 임해보시기 바랍니다.
여성분들이 갱년기 호르몬 변화로 또 LDL 변화가 올 수 있지요. 수면의 질이 낮아지면서 더 그렇구요. 밀크씨슬로 약간의 조절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만...연구 논문이 많지는 않고,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참, 혹시 이 영상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DoctorSalus 답변 감사합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만33세 여자입니다. 근 10일간 절망에 빠져있던 저에게 정말 보석같은 영상이네요,, 우연한 기회에 리브레를 착용할 기회가 되어 혈당을 체크해봤더니 혈당 스파이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ㅠㅠ,, (고혈압 당뇨 유전있음, 본인은 아직까지 저혈압) 공복혈당 87, 당화혈색소 5.5이지만 스파이크가 문제고 결국 내당능장애 판정나왔습니다. 당뇨전단계이긴 한 것 같아요,,ㅎㅎ 검사받기 전 3~4일 진짜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극심한 두통까지 왔구요ㅠ,, 문제는 혈당보다도 LDL수치가 165나(1년만에 25상승) 나와서 바로 리바로정 1mg을 처방을 해주셨는데 약을 정말 먹기가 싫더라구요,, (HDL 78, TG 47) 좋아하던 간식 싹 다끊고 식단 예쁘게 먹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약을 먹지 않더라도 큰 문제는 없는거겠죠ㅠㅠ,,,? 아! 참고로 심혈관 질환 가족력은 없습니다.
아,, 올해 식습관을 좀 바꿔보겠다고 탄수화물을 줄이고 삶은 계란(보통 하루 한알), 무가당 그릭요거트 종종, 땅콩버터-> 얘를 좀,, 많이 먹은 것 같아요ㅠㅠ 이게 영향이 있을까요?!
예, 안녕하세요? "보석": 감사합니다^^ LDL뿐만 아니라, 혈당도 스트레스 심하면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1) 30대이신데 LDL 165면, 높긴 하세요. 원래 수치는 140이었다는 것인데..100-130이 가장 좋은 수치입니다. 하지만, 약은~저는 권유 못 드립니다. 부작용 (피로, 불면, 당뇨, 운동 능력 감소, 근육통...복용자 중 30%에서 나타날 수 있음) + 여성분에서 특히 지병 (심혈관/신장/류마티스/자가면역질환) 없을 때 1차 예방으로써 이득 (수명 연장)의 근거가 없음~~때문입니다.
중성 지방과 HDL 비율이 특히 좋아서 더욱 드실 필요가 줄어듭니다.
(2) 운동, 수면 (밤 11시 전에 잠들기 시작하여 8시간)+스트레스 조절 확인
(3) 영상에 나온 내용 다 해보도록 노력하세요.
(4) 계란 1개 + 요거트는 괜찮습니다. 다만, 요즘 유튜버들이 주장하는 포화 지방 마음껏 먹기는 많은 자료 +최근 자료에서 유추할 때 위험할 가능성이 큽니다. 버터가 좋다는 근거가 충분했다면 벌써 영상 만들어 올렸을 겁니다.
참조: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R7WGXUZYJa0/видео.html 저탄고지의 황금 비율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7]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이건 단기간 보조적으로 고려해 보세요.
병원에 가려고 마음 먹은 참에 이 영상을 접했습니다.
22년7월 총콜레스테롤 329 , ldl 218, hdl 67, 중성지방 162 그외 혈압혈당 정상
23년10월 콜레스테롤 274, ldl 200, hdl 62, 중성지방 59 나와습니다.
약물치료 권유받았지만 제나름의 클린식으로 식단을 해봤는데요.
수치 떨어졌어도 다시 약처방을 권유받아서 고민 중에 선생님 영상을 보고 상담드립니다.
51세 폐경으로 열감 겪고 있습니다. 별 징후가 없다가 코로나주사후 갑자기 끊겼고
폐경 후 안면마비와 오십견 등 질병이 몰아치는 느낌입니다.
음주흡연 안하고 저염식으로 먹고, 밀가루 설탕 섭취 안하려고 조심합니다.
ldl이 너무 안떨어지네요 ㅠ
1년동안 정말 많은 노력을 하셨나봅니다. 잔여 콜레스테롤 (총수치-HDL-LDL)이 30미만이 정상인데, 이 수치가 상당히 개선되었네요. 중성 지방도 제가 다음 주 정도에 업로드 예정인데, 완전히 정상으로 되셨습니다. (중성 지방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150미만보다 더 낮아야 합니다.) HDL도 약간 낮아졌지만, 여전히 좋은 수치 가지고 계시네요. 그래도 LDL이 높아서 마음에 걸리실텐데..제가공부한 바, 특히 여성분은 1차 예방으로 스타틴이 유용성이 떨어집니다. (심혈관 사망과 수명을 기준으로 합니다.) 코로나 주사면 백신을 말씀하실텐데 22년 7월이면 이미 백신을 맞으신 후 겠지요? 이전 수치는 어떠셨는지요? 잠을 8시간 충분히 주무시는 것도 중요한데, 아마..불면증도 있으시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진료를 봐 드렸다면,, 스타틴 안 드리고, 3개월에 1번씩 1-2번 보다가 LDL 안 낮아지시면, 정밀 검사들 (지단백a, 아포지단백 A/B, CRP, sdLDL)을 해 볼 것 같습니다..
댓글 대답하신 내용들도 상당히 합리적이네요. 제가 닥터쓰리 유투브 자주 보는데 맥락이 거의 비슷해서 상호 검증효과도 있네요^^
저도 닥터 쓰리 선생님 영상 자주 봅니다. 겹치는 부분도 분명 많을겁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자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검진결과 LDL수치가 약간높게 나와서 영상을 찾던중 정말 선생님채널 만난건 행운이네요~
수준있는내용으로 신뢰가 느껴져 노트에 적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쌤~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 영상 덕분에 한 분이라도 더 건강해지면 더이상 바랄게 없는 자세로 만들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관련 다른 영상들, 그리고 다른 주제들도 시간되시면 천천히 봐 주십시오. ㅎ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데, 덕분에 제가 춤추게 생겼네요.
노트에 적을 정도시면...앞으로 더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저탄고지 했을때
LDL 수치가 올라가는 사람이 있고 내려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저탄고지 하면 수치가 올라갑니다
사라마다 체질이
다르니 본인이 임상실험을 해보시고 판단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이 영상에 저탄고지 이야기는 없었을텐데요...저탄고지는 대개 수치 올릴 겁니다. 본인이 판단하셔야 하는 것은 맞구요.
참조: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R7WGXUZYJa0/видео.html 저탄고지의 황금 비율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7]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호주에서 5년간 생활하다 한달 전 한국에 들어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총콜레스테롤 276,중성지방120,HDL57,LDL195,CPK165,homocysteine8.9 가나왔고 경증지방간이 있다고 결과를 받았는데. 호주에서의 생활이 잦은 음주와 햄버거 피자늘 정말 자주 먹었었습니다. 당연히 지금은 금주와함께 하루 두끼 골고루 먹고있는 상태인데 꼭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을 먹어야 할까요? 심혈관 관련 가족력은 없습니다.
나이는 37살 남자 입니다.
예,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LDL이 상당히 높으나, 젊으신 나이+가족력 없고,+ (본인의 심혈관 질환 과거력 없는 전제하에) 약을 바로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다음다음편인 (콜레스테롤 #4편_스타틴의 올바른 적용)보시면 참고가 되실 겁니다. 다만, 제가 알려드린 방법을 꾸준히 모두 다 하셔야겠죠?
중성 지방은 89미만을 목표로 하십시오. (120도 좋긴 합니다만). 지방간이 있는 것은 나쁜 겁니다. 높은 LDL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두끼면 저녁을 안 드시는 것인가요? 아침은 되도록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주면 식단이 그리 좋지 못 하였을 겁니다. 계속 개선된 습관을 유지하시고, 3개월 뒤 꼭 혈액 검사를 다시 해 보십시오.
그리고, 체중이 비만쪽은 아니신지요? 호주 생활 중의 체중 변화를 체크하시고, 비만쪽이면 한달에 1-2kg로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감량해 보세요.
선생님 소중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심혈관 질환은 없고 키189cm에 90kg 인데 호주생활로 11kg이 증량된 상태입니다. 아침은 안먹는데 앞으론 아침을 먹고 저녁을 안먹도록 해볼려구요 체중 감량도 같이요! 정말정말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구독했습니다.
45세 여성/158/50킬로
총콜레스테롤 310
고밀도 콜레스테롤 81
중성지방 143
저밀도 콜레스테롤 200
공복혈당 95
당뇨 가족력이 있어요. 공복혈당 관리에 신경을 썼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처음 이렇게 높게 나왔어요.
술은 한 달에 한번이나 잘 안 마시지만, 운동부족입니다.
한 달 뒤에 재검사하기로 했어요.
일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고, 하루에 커피를 3잔 정도 마십니다.
구독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1) 스트레스 때문에 올라갈 수 있는데, 그것 하나로 다 설명될 수 없으니, 수면 8시간 + 식이 조절 + 운동 따 해 보십시오.
(2) 커피를 하루 2잔으로 줄여보세요. 그리고, 드립 커피 쪽으로 주로 드셔보세요.
(3) 혈당 관리: 잘 하시고 있는데, 지나친 저탄고지 (탄수 40%미만)으로 하시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보십시오. 이게...LDL 올릴 수 있어요.
참조: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Tb16GQGpSTE/видео.html 고지혈증약 스타틴을 먹어야 하는 경우는 바로 이때입니다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6]
ruclips.net/video/R7WGXUZYJa0/видео.html 저탄고지의 황금 비율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7]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
최고 인정!!!
구독갑니다
감사합니다 ^^!
LDL 수치 낮춰야 하는데 영상이 넘 도움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 영상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데요..최근 콜레스테롤 영상들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총정리 #1에 이 영상 내용이 후반부에 다시 나오긴 하지만,,어쨌든 참조하십시오.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영상 감사드립니다!!! 만39남성이고 디른질환은 없습니다.
총 252, hdl 52, ldl 183, tg85 인데.. ldl이 높다고 약 권유하시네요. 아직 나이도 젊고 ldl만 수치가 높은듯해서 약없이 관리하고싶은데 선생님 고견 듣고싶습니다 ㅠ
예. 댓글 감사드립니다. 젊으신 분이고, 이전 심혈관 질환 (심근경색, 뇌졸증..) 없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LDL이 상당히 높긴 한데, 저는 스타틴 처방 안 드리는 대신 "제가 영상에 올린 것 다 실천하신다는 마음가짐으로 3개월을 사신 후, 재검 받아보십시오."라고 이야기드리고 싶네요. 진료에 참조하시구요.
콜레스테롤 관련 영상이 6개 더 있는데, 그 중 "스타틴, 명약인가? 독약인가?"에서 자세한 처방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ㅏ@@DoctorSalus
간헐적 단식하면서 거꾸로 식사법 야채ㅡ단백질 ㅡ탄수화물 순으로 먹고 있는데 조만간 건강검진 받아볼려구요. 좋은 결과 기대해요.
예, 습관 잘 유지하시면서 검진 받아보세요. 이상 소견 나오면 상담 주십시오
선생님 안녕하세요?
36세 남성 186cm/79kg입니다.
12월에 받은 건강 검진 결과를 보고 낙담을 했는데요.
총콜 271 , hdl 56, ldl 200, 중성지방 76입니다. 공복혈당 110, 혈압 136 나왔습니다. 그리고 건강 검진에서 지방간도 약하게 끼어 있다고 했습니다.
평소 말랐다는 말을 자주 듣고요. 최근 6개월간 과자를 많이 먹고 육아때문에 운동을 별로 못했고 잠도 별로 못잤습니다 ㅠㅠ
현재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탄수화물 줄이고 식이섬유 많이 섭취중입니다. 1~2달 운동+식습관 교정으로 해보고 그 다음에도 안되면 약을 먹어야 할까요? 갑갑하네요 ㅠㅠ
예, 안녕하세요? 중성 지방 수치는 아주 좋고, HDL도 나쁘지 않습니다. (60이상으로 조금 더 올리면 좋구요.) 지방간은 있으면 안 좋은 것이 맞습니다. 육아라는 현실 앞에서 실천하기 어려우시겠지만, 운동 꼭 유지하셔야 합니다. 절주는 (1주에 1번 이하) 기본이구요. 수면도 중요합니다.
제가 알려드린 식이 요법 같이 해 보시면서 LDL을 줄여나가 보십시오. 감소만 된다면, 저는 3-6개월, 아니 그 이상도 약물 처방없이 건강 관리 해 보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콜레스테롤 시리즈 6편이 더 있는데, 특히 3편 LDL 높을 때 추가 검사편과 4편 스타틴의 진짜 적응증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70세된 손주가 넷인 할머니입니다. 고콜레스테롤 가족력도 있고,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모든 수치가 경계선상이었지요. 지난여름 지인과 저녁마다 두시간 정도씩 걷고, 저녁식사를 양배추와 삶은 달걀로 먹었더니, 모든게 정상 수치로 돌아 왔습니다. 육아로 힘드시겠지만 틈날때마다 걷고, 중간중간 뛰어 보면 더 좋겠지요. 나이 든 사람도 조금만 노력하면 정상이 될수 있으니 힘내시라 써봤습니다❤
😊😊😊
@@yjin6718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실천 중에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늦었지만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25세 남성입니다
얼마전 건강검진에서
총 콜레스테롤 286
지질-트리글리세라이드 149
HDL 54
LDL 202
이렇게 나왔습니다..굉장히 높게나와서 당황했어요
8월말에했던 검사결과는
총 콜레스테롤 238
LDL 163 이었는데 단기간에 이렇게 높게상승한게 너무 무섭습니다
그동안 생활패턴이 안좋긴했어요
커피도 하루 두세잔 마시고
흡연도 굉장히 자주해서
이제라도 운동시작하고 채식위주에
금연 금주 해보려고 합니다
약을 복용하기는 너무 이른나이겠죠??
예, 안녕하세요? 3개월만에 많이 올라가긴 했네요. 20대이시면~LDL 100-130이 목표입니다. LDL 163도 많이 높죠. 그렇지만, 약은~~괜히 드시지는 마십시오. 지병 없을 것이기에 병 없는데 1차 예방용으로 쓰는 것은 부작용만 더할 수 있습니다.
담배야..LDL에 직접 영향 안 미치겠지만, 당연히 심혈관/치매/폐 등등 꼭 끊으세요. 금주에 가까운 절주도 필수구요. 커피도 드립 위주로 하시면서 하루 1-2잔 정도로 줄여보세요. 과량의 머신 커피가 LDL 올릴 수 있습니다.
중성 지방도 88이하가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중성 지방 HDL 비율 2:1이하까지 목표로 해 보세요. 제가 제시해드린 습관 교정 다 한다 생각하시고.
영양 섭취는 골고루가 정답입니다.
참조: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 차라리 약 대신 보조적으로 써 보세요. 단기간요.
ruclips.net/video/Ib6XhlLbcc8/видео.html: 중성 지방의 적절한 수치와 관리 방법
채식 위주이면 탄수화물을 많이 드실텐데 그러면 중성지방 오르고
HDL은 떨어질거임
LDL 은 염증지수가 높으면 간에서 더 만드는 거로
혈관지질상태를 개선 하려면 절대적으로 저탄수식이만이 필요함
과일 과당 음료 밥 면 빵 떡 가공식품 배달 외식 부터 줄여야 함
고기 계란 버터 생선으로 든든히 먹고 탄수화물을 많이 제한해야함
버터 등 양질의 포화지방을 먹어야 HDL 도 오르고 뇌건강 등에 이로움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의 중용에 관한 철학적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58세의 여성입니다.
고지혈증에 관한 몇 가지 질문 드립니다.
제가 2017년 4월에 받은 건강검진에서는 모든 것이 정상이었습니다.
총 콜레스트롤 93
HDL 54
중성지방 77
LDL 124
그런데
10개월 후인
2018년 2월의 결과를 보니 갑자기 총 콜레스트롤 과 LDL수치가 올라갔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이 부분이 정말 궁금합니다.
총 콜레스트롤 93-205
HDL 54-56
중성지방 77-97
LDL 124-137
6개월 후인 8월의 결과는
총 콜레스트롤 205-230
HDL 56-54
중성지방 77-126
LDL 124-158
1. 저의 키는 165cm, 몸무게는 60 Kg입니다. 이 시기에 저는 살이 찐 것도 아니도 특별히 먹지 않던 음식을 먹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2018년 8월부터 리피도 약을 처방받아서 먹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6년 동안 리피도 10mg을 복용중입니다.
저는 약을 매일 복용하지 않고 이틀에 한번 꼴로 복용중입니다.
그러다가 선생님의 강의를 접하게 되었고
스타틴의 부작용을 알게 되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제가 정말 속이 상한 것은
그동안 리피도를 처방해 준 의사선생님들이 보건소 선생님을 비롯하여 종합 병원 그리고 개인 병원 선생님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러 명의 선생님들 중에 어느 누구도 제게 약의 부작용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약 처방해주는 것만 급급했습니다. 제가 무지한 환자였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최근에 만난 보건소 선생님은 제가 리피토 복용을 오래하고 있다고 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영양제라고 생각하라고 말하더군요.
6년이라는 세월 동안 리피토를 복용했는데, 지금이라도 서서히 약을 줄이는 것이 좋을 까요? 혹시 부작용은 없을지 겁이 납니다.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몰려옵니다. 현재 채식과 콩, 양파 섭취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리브유와 견과류 및 블루베리도 먹고 있습니다.
또한 10년 동안 아침에 마시던 카누 커피를 끊고 녹차와 양파 껍질 우린 차를 마시려고 노력중입니다.
2. 오메가 3와 코큐텐을 먹으려고 계획중입니다. 같이 먹어도 될까요?
선생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 안녕하세요? 우선, LDL이 124에서 150후반대로 많이 오른 것은 사실이나, 158이 아주 나쁜 수치는 아닙니다. 대부분 의사들은 펄쩍 뛰겠지만요. 의사들은 (1)LDL은 무조건 낮춰야 한다 (2) 모든 데이터는 임상 시험에서 (제약회사주도)나오며, 거기에서 나오는 부작용은 무시해도 되는 정도다..이게 머리에 박혀 있습니다.
수치가 올라간 것은~완경 후 여성 호르몬 변화가 있을 수 있겠구요. 수면이나 스트레스도 살펴보셔야 합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그것도 도움이 되요. 커피 하루 3잔 이상이나, 심한 저탄고지를 하지는 않으신지도 살펴보십시오.
코큐텐은...드셔도 무방하나, LDL 조절 목적의 오메가-3 보충제 복용은 추천드리지 못 합니다.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여유되시면...안 보신 콜레스테롤 시리즈 천천히 보십시오.
참,,,제 기준으로는 중성 지방 증가가 오히려 더 안 좋아 보입니다.
ruclips.net/video/Ib6XhlLbcc8/видео.html: 중성 지방의 적절한 수치와 관리 방법
좋은 말씀들이지만 제가 직접 생활개선을 해보고 또 다른 분들 실제사례를 보면, 식사요법의 핵심은 좋은 성분을 열심히 찾아먹는거보다 안 좋은 것을 효과적으로 피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게 포화지방인데 이론적 기전으로도 뒷받침되죠.(포화지방이 간이 콜레스테롤 재흡수하는걸 억제하는데 섭취를 줄임으로써 이를 개선 ) 이게 빠져있네요. 그리고 좋은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식이섬유이고 채소, 견과류의 효과는 결국 여기에 다 포섭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은 장기적으로 심장과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피해야 된다는 설이 맞는거 같고 단식보다는 적절한 소식으로 적정칼로리, 저칼로리를 실천하는게 더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몰덴스 엘디엘 이론은 한때 유력하게 제기되었으나 지금은 사실상 폐기된 이론이라 하더군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나쁜 음식을 피해야 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이번 영상에서는 좋은 음식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어제 업로드한 영상보시면 콜레스테롤 아닌 , 혈당 조절 음식이지만, 나쁜 음식 피해야 되는 것 강조드렸습니다.
"간헐적 단식이 장기적으로 심장과 건강에 좋지 않다.."는 근거는 제가 잘 못 찾겠습니다. 혹시 이 형태 중에 극단적인 것 아닐지요? 제가 정의내리는 간헐적 단식은 야식을 안 먹으면 자연스레 되는 밤 시간 이용한 12~15시간 단식입니다. 체중 조절, 혈압, 혈당 조절에 칼로리 제한 식이와 비슷한 결과 보인다는 종합 분석은 봤었습니다만...혹시 건강에 안 좋다는 근거가 되는 논문을 제시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제가 못 찾았을 수 있지요.)
sd-LDL은 아직도 연구가 되고 있는 듯 한데. ..제가 더 찾아보겠습니다. 다만, 치매 가설 중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 가설에 의해 폐기되다 시피한 '혈액 순환이 안 되서 치매가 생기는 (정확한 이름은 아닙니다만..)' 가설은 현재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렇다는 것인데요. 아직 LDL 중에서도 더 나쁜 것이 있다는 것은 연구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에 진심인 사람인데 정말 핵심만 잘 골라 담은 좋은 영상입니다. 아는 내용들이었는데 실천이 어려운데 오늘부터 녹차 귀리 마늘 이라도 실천해볼래요
격려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잘 실천하셔서 건강 유지 하십시오~
의사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27,여) 중성지방은 낮은데 (41) LDL이 엄청 높게 나왔어요 (188). HDL은 43이에요. 이런 경우에는 식이요법보다 약을 추천하시나요?
결론적으로, 식이요법과 수면, 스트레스 조절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스타틴의 확실한 효과 (중증 심혈관 질환 예방+수명 연장)는 기저 심질환 있는 중년 남성층에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HDL이 낮은데 거기에 더 신경쓰시는 것이 좋겠네요. 콜레스테롤 6편이 HDL에 관한 것입니다. 중성 지방 수치는 굉장히 좋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방법 다 실천해 보시고, 3-4개월 후 재검해 보십시오. 약을 복용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젊은 분이면 LDL이 100-130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높으면 콜레스테롤 3편, LDL 이외 추가 검사에 관한 영상도 참조해 보십시오.
LDL은 나쁜 콜레스롤이 아닙니다.
중성지방을 적정하게 낮추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선입니다.
Ldl 낮추도록 열심히 안해도 됩니다.
일부는 맞는 말씀입니다만...LDL이 190 넘어가면..수명이 짧아지는 것과 연관이 깊다는 연구들이 여럿 있습니다. 너무 높은 극단도 경계해야 합니다.
57세 여자 검진받으니 ldl140 hdl 70중성50 인데 경동맥 경화가 4군데1.5미리이하라면서 스타틴 아스피린 처방주셨는데 4년사이 7키로 늘어서 검진후 약안먹구 4키로뻬고 계속노력중인데
경동맥때문 먹어야 될지 고민입니다 경화반은 안변하죠 혈압은 정상 다른수치 정상
예, 안녕하세요?
1)경동맥 초음파 검사에서의 이상 소견만 가지고, LDL 수치 140을 약으로 낮추실 필요는 없습니다.
기저 심혈관 질환과 당뇨가 없으시다는 전제하에 아스피린까지 받으신 것은..과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특히, 여성분들의 1차 예방 (질환이 없는 사람에 대한 심혈관 예방)에는 스타틴이 이득이 분명하다는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때 이득은 중증 심혈관 질환과 사망 위험을 말합니다. 보통 스타틴을 처방할 때 치명적이지 않은 심혈관 질환을 넣으면 감소로 나오는 데이터 때문에 수많은 의사 선생들이 그거 믿고 처방하는 것입니다.~저 역시...그랬구요.)
2)체중이 늘어서 ldl과 동맥경화반에 악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경화반은~변할 수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적어지는 쪽으로도요.
@@DoctorSalus감사합니다 열심히 더 살빼고 체크해보곘습니다
@@DoctorSalus감사합니다
콜레스테롤약 리피토10 미리 그램 1달 먹고 당수치17, 당화혈색소0.4 간수치 올랐어요
그래서 끊었지요
답글 감사합니다. 스타틴 부작용 만만치 않죠.
고지혈증약과 오메가3를 처방 받아 복용 중인데…ㅠㅠ🙄😳
오랜만에 지루하지도 않고
귀에 쏙쏙 들어 오고
맘에도 와닿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그리고 재미 + 군더더기 없이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런데...고지혈증약과 오메가 3 보충제가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분 (기저 심혈관 질환 있는 경우)이 드시는 것인지...궁금하네요.
선생님ㅜㅜ계속 여쭤봐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전 검사보니 올해 초 지단백a검사 결과가 149가 나왔네요... 추가검사 받아야할까요ㅜㅜ??? APO 지단백B는 104로 정상범위에 있습니다ㅠㅠCRP도요,,
다른영상보니 지단백a는 유전적 요소라는데 그럼 식생활개선으로 수치 낮추는게 불가능한걸까요..? 알게된 이후로 일상생활이 어려울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있네요ㅠㅠ
지단백 A가 많이 높긴 하시네요. 예, 이 수치는 유전적인 영향이 큽니다. 이건...우리가 어찌 할 수 없는 부분이죠. 하지만, ApoB와 CRP가 정상이시면...후천적으로 내가 할 일을 잘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죠~스토아 철학처럼~내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은 놔두고,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 보십시오. 너무 스트레스 받으시지 말구요.
혈압이나 혈당, LDL이 많이 높으면 (190이상) 추가 검사 받으시고, 그렇지 않으면 꼭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DoctorSalus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ㅜㅜㅜㅜㅜㅜ!!!!!!!!!!!! 꽃길만 걸으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결과듣고 찾아보다 댓글 남겨봅니당
성인여성 36세
총콜레스테롤 252
LDL 184
HDL 61
TG 65
일단 약을 받아왔는데 식단과 운동으로 먼저 관리가능할까요? 약을 먹고 그냥 관리를 할까 고민대네요ㅠㅠ
안녕하세요?
(1) 약은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이득 (심혈관 사망, 수명 연장)의 근거가 부족합니다. 진료를 대신할 수는 없지만, 참조하세요.
(2) 약 부작용이 10명 3명꼴로 발생한다고는 하는데요...운동 능력 저하, 불면, 피로, 근육통, 그리고 당뇨가 대표적입니다.
(3) 중성 지방과 HDL의 수치는 아주 좋습니다. 그러니, 더 약이 필요없어요.
(4) 그러나, LDL 184는 30대 젊은 여성분치고~~상당히 높습니다. 100-130을 목표로 하셔야 합니다. 영상 내용들, 특히 수면/스트레스 조절에 유념하세요.
그 외 참조영상: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 적절한 수치 포함한 내용이고, 후반부는 보신 영상 반복임.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Tb16GQGpSTE/видео.html 고지혈증약 스타틴을 먹어야 하는 경우는 바로 이때입니다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6]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약 대신 차라리 보조적으로 이걸 선택.
@ 감사합니당! 수면이 안되도 그럴수잇군요ㅠㅠ 열심히 노력해볼께용 답변 감사합니당
총콜레스테롤 258
Hdl 86
Ldl 161
중성지방 55
운동 매일하고 견과류 일정량 섭취
매끼니 채소찜 올리브오일로 후라이
도대체 뭐가 문제 일까요.
왜이리 ldl이 높게 나올까요?
성별과 나이를 말씀주시면 더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우선, HDL이 86이면 조금..많이 높으신 편이며, 남성이시면 70이상일 때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hdl'영상이 따로 있습니다.) 중성 지방은 완전히 합격이십니다. 혹시 65세 이상이시면 LDL 아주 걱정할 수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공부한 바 LDL 130~160이 중용). 다만, 그보다 젊으시면 130정도로 더 내리셔야겠죠. 아주 큰 요소는 아니겠지만, 채소찜은 괜찮아 보이는데 후라이 요리는 되도록 (쉽지 않으시겠지만..) 피하심이 낫습니다. 저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생으로 매일 3-4 티스푼 먹습니다. 최근 2년간 콜레스테롤 수치 아주 좋아졌구요..(LDL 포함) - 물론,,,다른 건강 습관도 뒷받침 되었겠지만요..8시간 충분한 수면이나 스트레스도 해당 사항이 아니신지요? 계속 습관 유지 잘 해 보시면서 , 몇 개월 후 그래도 LDL 안 떨어지면 갑상선 호르몬 혈액 검사, lipoprotein (a), CRP, sdLDL, apolipoprotein B 등 정밀 혈액 검사도 고려바랍니다.
가족성고콜레스테롤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좋은 질문 주셨습니다. 보통 LDL 190이상이면서 친가족도 LDL 190이상 혹은 조기심장질환 (나이 60대 미만)의 가족력 있을 때인데...이게 나라마다 진단 기준이 틀려서...추정 진단을 아직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유전자 이상도 본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 대학 병원 내과에서도 유전자 검사까지 하는지 모르겠네요..참고로 지단백(a): Lipoprotein (a)가 30보다 높으면 이 병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병률은 500명중 1명까지도 보니, 아주 드문 병은 아니죠..
안녕하세요. 이미 스타딘약제를 먹고있는 50세입니다. ㅠㅠ 먹고있을경우에는 먹으면서 생활습관을 교정한 후에 LDL이 더 내려가면 의사선생님과 상의를 해보는게 맞을까요? 제가 먹고있는것은 비바코정(로수바 스타틴) 5밀리그램입니다.
(1) 심혈관/신장/류마티스/자가면역 질환 없으신 여성분들에서 고지혈증약의 이득 (심혈관 사망 감소/수명 연장)은 근거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스타틴약제를 쓰면 LDL이 상당한 수준으로 떨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면, 약의 효과 때문인지 생활 습관 교정 때문인지 구별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지병이 없으시면 굳이 드시라고 이야기드리지 않습니다.
(2) LDL 몇 부터 약을 드셨는지 모르겠지만...LDL 적정 수치는 내과 가이드라인과 달리 제가 파악한 바..50세시면 130-160이며, 190까지도 중성 지방/HDL 비율 2:1 이하면 약을 꼭 드실 수치는 아닙니다.
참조영상: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최근 올린 영상으로 후반부는 보신 영상 내용과 동일합니다.
저는 26세부터 혈압약 현재까지 복용중이며 지금 42세입니다. 이번 혈액검사에서 ldl 높게나와서 의사쌤이 아무리 식습관 운동해도 몇개월뒤에 수치 비슷하게 나올거라하시네요. 약은 빨리 먹으면 먹을수록 좋다고 하는데 너무 심란해서 여기저기 다 찾아보고있습니다. ㅠㅠ
혈압 병력만 가지고, 고지혈증약 드시지는 마세요~영상 내용 다 실천하시고, 이런 사항들도 참조하십시오.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Tb16GQGpSTE/видео.html 고지혈증약 스타틴을 먹어야 하는 경우는 바로 이때입니다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6]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 차라리 이것들을 잠깐 드십시오. 약 대신~
ruclips.net/video/ol4Wz73alJo/видео.html : 고지혈증약 스타틴의 부작용은 어떻게 축소되었을까? + 먹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스타틴의 4가지 부작용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3]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보신 영상은 후반부에 있으니 마지막 부분 skip하셔도 되요.
닥터쓰리 영상 한번 찾아보세요..
저도 생각이 달라졌어요.!!!
콜레스테롤 주범은 염증과 스트레스라고합니다. 이걸 잡지 않고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은 근본적 치료를 외면하는 것이지요. 콜레스테롤이 생기는 원인이 상처를 치유하기위해서고 그 치유의 산물이 염증이기에 미세상처나 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ldl이 다 같은 ,ldl이 아닌거 모르면 의사작겨 없다고 봅니다. ldl 수치만 보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이중에 동맥경화일으키는 넘도 있고 아무 상관없는 것도 있다는 걸 모르면 안되지요. 그런데 대부분 의사들은 그냥 ldl수치만 갖고 이야기 합니다. ldl중 소위 sd ldl이 문제인데.....저탄고지를 했는데 ldl 수치가 높다면 더 정밀한 ldl 검사를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예. 제가 올린 다른 영상 "LDL 이외 살펴볼 검사"편 참조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표적인 염증 수치 CRP가 2보다 올랐을때만 스타틴이 효과 (항염증 작용으로)있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단순당이 이 sdLDL 올리는 것도 맞습니다. LDL 중에 진짜 나쁜 녀석들이 있는데 좀 분간할 필요가 있죠. 저희 의사들도 LDL 높으면 무조건 스타틴 처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듯 한데...좀 더 세분화된 처방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50대중반 여성이고, 한달전 검사에서 총콜레스테롤 248, 중성지방 50, HDL47, LDL198로 로수젯처방을 처음받았는데, 겁이 나 약 복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올해1월보다 4킬로정도 졌고(2년전보다는 5.5킬로 찜. 내내 잘 관리하다가 작년부터 빵, 케익 자주 먹음.) 157센티에 58Kg입니다.식습관개선만으로 얼마나 수치가 떨어지는지 확인하고 싶어 그날 이후 식사 엄청 신경써서 먹고 움직입니다. 빵도 안사먹구요. 다음달에 채혈검사 다시하자는데, 약 안먹으면 뭐라 할텐데 어찌하는 게 좋을가요?
여성분은 특히 스타틴의 궁극적 이득(중대 심혈관 질환/수명 연장)이 적습니다. LDL이 높더라두요. 체중 증가와 단순당 섭취가 꽤 작용했을 겁니다. 식습관 개선과 수면 스트레스 등 영상 내용 다 실천해 보시면서 재검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울러 hdl낮은 것이 걸리는데 제가 이에 대한 영상도 올려놨으니 참고바랍니다
만 52세 여성입니다
총콜 161 ldl 99 중성80 hdl46
낮은 총콜 문제 될까요?
공복혈당 85 지금 갱년기 시작인거같아요
스트레스 많은편이구요
발이 아파 운동은 30분 걷기하고 근육운동도 합니다
키는 164에 57키로 입니다
평생 과자 빵 튀김은 22세 이후로는 피하고 살은 사람입니다 원래 고기도 싫어합니다
50이후론 삶은 고기와 단백질을 적당히 먹고 있습니다 채소 정말 좋아하구요~
총콜 161이면 문제될 수치는 아닙니다. 그리고, LDL HDL 중성지방 등 각각의 수치가 훨씬 중요합니다. 혈당은 아주 좋으십니다. 중성 지방도 더할나위 없구요~말씀들어봐서는 식생활에 문제는 없어보이구요. 운동 관리도 잘 하시고 계시네요.
그런데, 단 1가지~HDL이 60이상을 목표로 하심이 좋겠습니다. 견과류, 생선 섭취 등을 신경쓰시구요~HDL에 대한 영상도 있으니 참조바랍니다.
@@DoctorSalus자세한 설영 감사드립니다 ^^~~
선생님
저는 두달전 건강검진 결과에서 혈관상태와 혈액순환은 아주 좋은 상태이고 중성지방은 50으로 나왔습니다. 당뇨없고 혈당수치 정상이고 지방간없고 혈압도 정상인데 콜레스테롤수치가 305로 높게 나왔습니다.
평소 식단은 당과 밀가루는 섭취 안하는 편이고 탄수화물은 건강한 식품으로 섭취중입니다. 지방섭취는 올리브오일과 코코넛오일 그리고 무가당버터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LDL수치가 왜 높게 나왔는지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제 경우 고지혈증약을 꼭 복용해야 될까요? 참고로 갑상선저하증 약을 복용한지는 12년 됐습니다.
갑자기 ldl이 올라가신 걸까요? 스트레스 수면은 조절하시는지? 그리고 갑상선 저하는 잘 조절되시겠죠? 기저 심질환이나 당뇨 없으시면 많이 높아도 바로 약은 써 보시지 말고 2~3개월 뒤 재검해 보세요.
그래도 안 떨어지면 지단백 apoB crp등 바로 다음 영상의 추가 검사도 고려해 보십시오
@@DoctorSalus 2주전에 다시 피검사를 해보았고 결과는 거의 비슷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의 내과 세군데서는 선천적 또는 체질적 고지혈증으로 판단하셨고 그래서 더 위험하니 제 경우는 필히 먹어라고 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전 수치와 비교가 관건인 듯 한데, 나이대와 성별을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가족력이 있으신지요?
그래도 제 의견은 지단백A (이것이 유전성을 잘 대변해 줍니다.) 등 추가 검사를 해 보시고, 정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갑상선이 조절 잘 되시고, 처음부터 LDL이305로 높으시면~~약을 드시는 쪽이 나아보이긴 합니다.
@@DoctorSalus 귀한시간에 답변 해주셔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영상 시간나는대로 홅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예~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31살 여자입니다 키 171 몸무게 60인데 ldl이 225 측정됐습니다 hdl 69 중성지방 127 (총콜 303) 부모님 두분 콜레스테롤 약 드시고요.. 저도 유전력인거겠죠? 이정도 수치면 바로 약 먹어야하나요?
가족력과 LDL 수치를 봐서 유전적인 면이 있을 가능성이 크긴 합니다. 하지만,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도 약이 도움이 꼭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LDL 목표는 30대이시면 100-130이긴 해요. 그런데, HDL과 중성 지방 비율이 1:2 이하니까 만성 염증이 많이 있진 않으세요.
그래서, 2-3개월 습관 조절 (영상 내용 모두 하신다는 마음으로~: 특히, 수면/스트레스 조절에 유념) 해 보시고, 그래도 수치가 안 줄어들면, 유전력 잘 나타내는 지단백 (A) 검사를 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 외 ApoB나 CRP)
그리고, 커피 하루 3-4잔 이상이나,,,,요즘 유행하는 저탄고지에 집중하면 LDL 오를 수 있으니 확인 부탁드려요.
약은~특히, 지병 없는 젊으신 경우 추천 못 드립니다. (수명 연장 No)___부작용으로 근육통, 불면, 운동능력 감소, 당뇨....
참조: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후반부가 보신 영상의 내용이 반복되는데, 전반~중반부 내용 참조하세요.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약보다 보조적으로 차라리 이걸 드세요
@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지단백 A 결과 170 지단백 B는 151입니다!! 이 수치가 뭘 의미하는 건가요? 약먹어여하는 수치인가요? ㅜㅜ
말씀주신 수치는 둘다 아포지단백 일 겁니다.
A가 B보다 높으면 해로운 콜레스테롤이 적다는 겁니다. 고로 ldl은 높지만 그 수치 안에서 해로운 수치가 적다는 것이니 더더욱 약을 추천드리기 힘들다는 거에요
@@DoctorSalus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정말 큰힘이 됐습니다! 앞으로 식단이랑 운동 열심히 하면서 수치 관리하겠습니다!!
아주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꼼꼼하게 설명 해 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 6가지 영양소
잘 챙겨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되십시오
안녕하세요. 만 50세 여자 완경 1년되었고 혈압약 복용중입니다. 이번 혈액검사에서 총콜 258, 중성지방 64, hdl 64, ldl 181.2가 나와 병원에서 약 먹으라고 하세요. 최근 2년 혈액검사에서 계속 저렇게 ldl만 높은데요.. 일단 식이요법 해 보고 12월에 다시 검사하겠다고 했습니다. 의사쌤은 ldl은 식이요법으로 조절 안된다며 한숨 푹푹 쉬시더라고요.. 답답한 맘에 의사선생님들 유튜브 찾아보고 있다가 선생님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 약을 좀 늦춰도 괜찮은걸까요? 구독하고 갑니다..
예, 안녕하세요? LDL이 높긴하십니다. 130-160이 제일 좋은수치이구요. 영상에 나온 내용 다 실천해보신다는 자세로 임해보십시오. 특히, 수면+스트레스도 조절하시구요. 약은~지병 (심혈관/신장/류마티스/자가면역..)없으시면 이득 (수명 연장)이 있다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이 영상들이 도움이 될 수 있겠군요.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저와 수치 비슷하네요. 저는 26세부터 혈압약 현재까지 복용중이며 지금 42세입니다. 이번 혈액검사에서 ldl 높게나와서 의사쌤이 아무리 식습관 운동해도 몇개월뒤에 수치 비슷하게 나올거라하시네요. 약은 빨리 먹으면 먹을수록 좋다고 하는데 너무 심란해서 여기저기 다 찾아보고있습니다. ㅠㅠ
닥터쓰리 영상 함 보시구요.
지질상태는 최적상태로 생기있게 보이는데요
중성지방/HDL 비율이 1이면 최적상태
높은 LDL은 둥둥뜨는 지질로 몸에 잘 활용되므로 문제안됨
콜레스테롤약
복용하고 있습니다.
한번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하는지요?
3개월마다 혈액검사후 처방받고있습니다.
복용중지하고
선생님 말씀대로 실천해보고.
다시 검사해봐도 될까요.
꼭 평생 드셔야 할 필요없습니다. 스타틴 처방 기준과 부작용에 대한 영상을 참조해 보십시오.
제가 알려드린 내용 다 실천하신다는 마음으로 임해보시고 재검해 보시면 됩니다
@@DoctorSalus 감사합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총콜 350, hdl 115, ldl 202, 중성지방 56으로 저탄한지 1년 넘어가요. 주식이 소고기입니다. 저는 탄수 먹으면 혈당이 난리납니다. 너무 졸립고 힘들어서 고기, 채소를 먹을수밖에 없는데 어찌하면 좋을지..분명 다음에 검사하면 그땐 분명 400이 넘어갈 듯 해요. 계속 오르고 있거든요. 1년전에 총콜 200안 넘었답니다.
식이 요법에서 중요한 것이 중용입니다. (1)탄수화물을 밀가루, 과당 등 단순당 위주로 드셨던 것은 아닌지요? 잡곡, 섬유질, 과일 등 복합당이 우세인 식품 섭취 위주로 총열량의 50~55%가 탄수화물의 중용입니다. (2) 고기를 거의 매일 드신다는 말씀이신지요? 고기 섭취에 (햄, 소시지 등 가공 식품은 당연히 안 좋구요..) 대해서는 보고들이 엇갈리는 편인데, 대체적으로 안 좋은 것이 맞습니다. (1주일에 3인분 정도로 권장드립니다.) 고혈압이 있는 등 심혈관 위험군에서는 더 위험하게 나오고 총사망 위험도 약간이긴 하지만 올리는 쪽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미국 사람들 오래 못 사는 이유 중 하나로 생선은 거의 안 먹고, 육류만 좋아해서도 주요 원인으로 봅니다. 특히, 요즘 우리 나라에서 대장암 발생률이 올라가고 있는데, 서양식으로 바뀌는 경향도 한몫하고 있죠. 고기 자주 드시면 대장암,폐암, 간암은 20%정도 상승에 유방암도 10% 상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종합 분석 결과). 그리고, HDL이 상당히 높으신데, 제가 올린 'HDL 중용'영상도 한번 보시구요. 남성분 기준 70이상이면 (여성분 기준 90이상) "심혈관 이외 다른 원인"에 의한 질병 위험이 올라갈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구독했는데 알려주셔용
계란은 노란자 먹지 말까요?
마늘은 어떻게 먹어야 가장 효과적인가요?
구독 감사드립니다! 계란 노른자는 하루 1개까지는 괜찮습니다. 사실,, 후라이드 등 서양식으로 조리한 것이 하루 2개부터 건강에 안 좋은 것으로 나오는데요~예를 들어 삶은 계란은 어떨까? 하는 답은 아직 연구에서 찾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마늘은 되도록 생으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되어있는데...매운 맛에 대한 개인차가 있으니..조리법을 본인에게 맞추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마늘즙도 나쁘진 않겠지만 되도록 식품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DoctorSalus 감사합니다. 영양제로 저거 다 샀을때 한꺼번에 먹어도 되나요? 따로 다 먹어야 하나요?
한꺼번에 드셔도 되긴 하는데..저는 영양제를 적극 추천 못 드립니다. 공부한 바 아직은 음식>>영양제입니다. 보조적으로 생각하시고, 많은 종류를 드시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DoctorSalus 네ㅠ 감사합니다
20대 후반 흡연 o , 음주 o, 과거력 x
중성지방 60 , Hdl 80, ldl 203 내과에서 바로 약 처방해주어 한달 째 복용 중인데 중단하고 식단, 운동이 나은가요..
우선, 모레 LDL 수치-스타틴간의 관계에 대한 총정리를 올릴 예정입니다. 도움이 되실테니 참조하시구요.
저의 결론: 복용 중단 후 식단/운동/수면/스트레스 조절이 낫습니다. 아니, 그렇게 하시라고 강권하고 싶네요. 중성지방/HDL비율이 1미만으로 아주 좋기 때문입니다. (2미만만 되어도 좋은 거에요)
그리고, 담배는..어렵겠지만 꼭 금연하십시오. LDL보다 백배 더 중요한 심혈관 위험 원인입니다. 술도 거의 안 드신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남성분이신 듯 한데...1주일에 1병 미만으로 (사실 0병)목표를 삼으세요.
수면도 오후 11시 이전에 잠드는 것이 좋고, 8시간을 수면 시간으로 잡습니다. 모두 다 해 보시고, 3개월 뒤 재검하십시오.
스타틴 부작용은 없었나요? 에너지를 뺏어갈 수 있습니다. 운동 능력 포함해서요.
@@DoctorSalus 식단을 병행하여 체중이 4kg 가량 줄었긴 했지만 이전보다 운동할때 체력적인 부분이 체감될 정도로 줄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선생님 32세 남자입니다만
23년 9월에 건강검진시 ldl이 186이나와서
주3 ~4회 5km 26분안으로 러닝머신타구요
근력운동도 주6일 같이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
총콜 202 TG 75 hdl47 계산식 ldl 140 나왔습니다.
올해 7월
병원에서 총콜은 의미없다고 검사항목에 안넣고 hdl 44 tg56 ldl149
스타틴을 복용해야 할까요?...
20대초반부터 건강검진 결과 보니 hdl은 낮고 ldl도120후반대~140후반때 높게나오고 중성지방은 오르락내리락하지만 200이상 나올때도 있었습니다. ( 30대이전에는 건강검진 전날 금식을 했어도 신경안쓰고 금식하기 이전 고기류를 과다섭취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중성지방이 오락가락 한 걸 수도 있을듯 합니다만.)
어릴때부터 높은걸로 보아 약을 먹어야하나요?ㅠㅠ 궁금합니다.
(1) 스타틴은~젊은 분이시니, 드실 필요없습니다. LDL이 가장 좋은 수치는 젊었을 때 100-130입니다. 살짝 높긴 한데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과거력 없으실테니 운동 지속하시면서 제가 알려드린 방법들 모두 적용해 보십시오.
(2) 중성 지방은 경험상~고기 과다 섭취가 검사에 영향 줄 수 있습니다 + 현재 수치는 아주 좋습니다.
(3) HDL은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살짝 낮네요. 50 중반만 되어도 좋은데요~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하루에 4-5스푼, 생선 1주일에 2회 이상, 견과류 하루 20g(한움큼 정도) 섭취해보십시오.
@@DoctorSalus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예,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에서 좌절ㅠ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면..놓아주시구요. (쉽지 않겠지만요) 극복하실 수 있으면, 조절하시도록 노력해 보셔야 합니다.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135,80으로 혈압 전단계에 중성지방111, hdl78인데 ldl이 높고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300이 넘어가서 크로스틴정10mg 처방받아 7개월 복용했습니다.
약 복용후 ldl95로 수치는 바로 좋아졌는데 요즘 들어 너무 피곤해서 약을 끊어 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체중은 163에 62이고 갑상선항진증은 아직 아닌데 시작되는 시기일수 있다고(T4-1.83) 다음에 방문시 검사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참고로 비잔정 7년째 복용중이고 유전적으로 친가,외가 다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부모님은 70대 중반에 혈압이 조금 높은것 말고 고콜레스테롤이나 당뇨는 없으십니다.
LDL이 210정도였다는 말씀이시지요? 스타틴은 드시면 수치는 많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떨어진 수치만큼 심혈관 사망 감소나 수명 연장을 시켜주느냐? 아닙니다. 비잔정 말씀주신 것 봐서 여성분이시고, 그렇다면 더욱더 스타틴의 궁극적 이득의 근거 없습니다. (이는 다음 주 총정리 영상에 나옵니, 참조바래요.)
그리고, 다른 스트레스 요인 or 수면 시간의 큰 변화없이 너무 피곤하시다면 스타틴이 범인일 가능성 매우 높아요.
제가 알려드린 사항들 다 지키신다는 전제하에 스타틴 끊어보시고, 3개월 뒤 재검 추천드립니다. 이는 제가 진료본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린 겁니다.
그느므 스트레스가 결국 나를 일찍 보내겠구나😂
스트레스 조절 하셔야죠~쉽지 않지만, 버릴 것은 버리고, 집중할 것만 챙기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DoctorSalus 친절한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비우려고 애는 쓰는데 자식문제로 삶이 녹록치 않네요ㅜㅜ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 선생님도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안녕하세요.
46세 여자이고 건강검진에서 총콜 323 HDL90 LDL221 중성지방 59나와서 스타딘 처방받있는데 아직 복용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체지방량 정상이고, 근육량도 높고, 지방간 없고, 공복혈당 82, 경동맥도 정상이었어요. 집안 내력도 없구요,
16시간 간헐적 단식 하고있고 운동도 주5회정도 꾸준히 하고 있어요, 검진전 잠을 못잤는데 영향이 있을까요?
그리고 계란을 하루 5개정도 먹었습니다.
LDL이 상당히 높으시네요. 검진 전 하루 잠을 못 잔 정도시면 큰 영향이 없었을 겁니다. 쌓였으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요. 계란을 노른자 포함해서 드시나요? 어떤 정보를 통해 실천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계란은 하루 1-2개로 그치시는게 좋습니다. (노른자 기준) 당뇨 위험도 하루 2개 이상부터 올라간다는 연구들이 있죠. 스타틴은 가족력 말고, 본인의 과거력 없으시면 바로 드시진 마세요. 스트레스 정도도 체크하시고, 제가 말씀드린 사항 모두 체크하시고 3개월 뒤 재검해 보십시오.
중성 지방 수치는 아주 좋습니다. 단, HDL이 약간 높습니다. (HDL 중용편도 참조하세요. -콜레스테롤 시리즈 6편)
약 드시지 말고 달걀을 끊으시거나 흰자만 드셔 보세요.
저도 콜레스트롤 안 높았는데 달걀을 너무 좋아해 시험삼아 달걀을
5개 이상 한 달 먹고 검사하니 엄청 높아졌어요.
카놀라유는 gmo입니다. 영상에서의 언급이 아쉽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저도 인지하고 있었고 고민했지만, 논문에서 ldl낮추는 근거+총사망 위험(영상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최종 결과를 가장 중요시합니다.)을 높인다는 근거는 없어서 내용에 포함하였습니다
선생님 제가 왼쪽 경동맥에 죽상경화반이(1.6)미리 잇습니다.
경화반때문에 심장내과에서 스타틴,저용량아스피린을 복용하라고 하셧고 현재도 복용중입니다만 스타틴 부작용 엄청심합니다. 우선 근육통과 무기력감, CPK상승(건강검진 진행하면 250-300정도 나옴)
7월부터 약 3개월간 스타틴을 끊어보고 건강검진에서 피검사를 진행한 결과 총콜레스테롤 250 LDL 177 HDL 53 중성지방113이라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경도의 지방간이 있으며 지방간생긴지는 살이 60키로->80키로대로 찌고나서
생겻네요..5년정도 된듯합니다.
스타틴 부작용을 익히 잘알기에 정말 복용하기 싫은데, 죽상경화반 때문에 꼭 먹어야하나요??
병원에서는 LDL을 무조건 100이하로 낮추자고하면서 무조건 복용해야한다고하는대
맞는말인가요??
스타틴먹으면 LDL이 70대까지 떨어집니다만 몸컨디션은 안먹으니만 못합니다.
우선 식단조절과, 체중을줄여 지방간을 없애고 3개월뒤 피검사 진행해볼 예정입니다만 스타틴을 계속 복용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타틴 복용/부작용 때문에 고민되시겠습니다. 우선, 전 심장내과 의사는 아닙니다. 그래서, 목표를 심혈관 질환만 보진 않습니다. 나이대와 성별을 알려주시면 더 정확한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만..40~60대 남성이 아니시라면 전 1차 예방을 위한 스타틴에 대해 더욱 부정적입니다.
검진 결과를 보면, 중성 지방이 150미만이어서 좋긴 합니다. (다른 영상 '중성 지방'편 보시면 좀 더 낮추시는 것이 좋긴 합니다만.) 잔여 콜레스테롤 수치는 20이어서 (총수치 - HDL - LDL) 30미만인 좋은 수치네요. LDL이 177이어서 높긴 합니다. (130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제가 공부한 바, LDL100미만으로 낮추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검진 항목 중 갑상선 피검사 수치도 확인하셨지요?
LDL 낮추는 방법들 다 해 보시구요. 제가 보기에 체중이 많이 늘어난 것이 가장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체중을 한달에 1-2kg 빼신다고 생각하시고, 3개월 뒤 피검사 해보십시오. 제 사견으로 그렇게 부작용이 심하시면 스타틴을 권유드리지는 못 하겠습니다. 제 댓글이 진료를 대신할 수 없지만, 참조하십시오.
그리고, LDL 이 3개월 후에도 안 떨어지면 추가 검사를 해 보십시오. (sdLDL, 아포지단백, CRP...)
제가 콜레스테롤에 관한 다른 동영상 + 스타틴에 관한 영상들 올려놨는데 참조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네 선생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나이는 44살입니다. 체중감량을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갑상선 피검사 수치는 모두 정상입니다. 혈청철만 약간 높은수치 170으로 나왓습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총콜레스테롤283
HDL 73
중성지방43
혈당 5.1
WBC와T3가 정상보다 조금씩 낮습니다ㅜ
평소에 인터벌 운동, 근력, 유산소 운동을 주3-4회 이상 1시간 정도 꾸준히 해왔습니다.
근데 계란, 육류를 좋아해서 탄수를 조금 줄이고 지방을 많이 먹긴 한 것 같아요ㅠㅠ
빵을 좋아해서 주1-2회 한 끼 정도는 밥을 줄이고 빵,과자를 적당한 양 먹었습니다...!ㅠ
약 먹을 수치라는 데 먹기는 싫어서
생활습관 중 빵, 과자 줄이기 말고 어떤 걸 개선하면 좋을까요 선생님ㅠㅠ
고기나 계란은 정말 안 먹는 게 좋은 걸까요!!
예, 안녕하세요? 젊은 분이시니, 당연히~~스타틴은 드시지 말구요. (이에 대해서 총정리한 영상이 8/7에 올려져 있습니다.) LDL이 200정도시네요.
야채 하루 200-400g, 녹차 2잔, 엑스트라 버진 오일 하루 4-5티스푼도 섞어 주시고, 수면 + 스트레스도 체크하세요.
저라면, 빵 + 과자 대신 밥을 적당량 먹겠습니다~과자가 적당한 양이 어느 정도였을까요? 저는 과자,아이스크림은 1년에 몇번 먹을까말까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1) 고기, 계란은 안 먹는 것이 아니고~~고기는 최고 1주일에 4인분까지 (이에 대한 영상도 1개월 전에 올린 기억이 있네요.) 3인분 정도가 제일 낫구요. 왜냐하면, 암이나 당뇨쪽으로 불리해지기 때문입니다. 계란도 하루 1개가 제일 낫고, 2개 이상은...1주일에 2번 정도 허용합니다. 특히, 서구식으로 기름두르고 프라이팬~~보다 삶아 드세요.
(2) 요즘 저탄고지가 유행인 듯 한데, 대체적으로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체중 조절 + 인슐린 저항성 감소 등) 다만, 이것도 중용을 벗어나면 안 됩니다. 특히, 고지방식이는 LDL을 올리기 쉬워요. 그러면, 고지혈증약의 타겟이 되기 더 쉽죠. 실제 심혈관 사망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제가 더 공부해 보고 올리겠습니다.
(3) 혹시 커피를 3-4잔 이상 하루에 드시면 2잔 정도로 줄이세요. LDL 올릴 수 있습니다. 커피가 나쁘다는 뜻은 아닙니다.
기능의학 의사들은 동물성 포화지방 먹는 것과 콜레스테롤 수치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결국 일일 콜레스테롤 섭취 허용량이 폐지됐구요.
20대이니 아마 잠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할 거예요. 다이어트한다고 혹은 건강을 위해 채식, 생채소 많이 먹었을 거구요.
잠자는 시간 하루 평균 8시간 정도로 늘리려고 노력해 보시고... 건강을 위해서 잠자는 시간 줄여가며 운동하는 거 수치상으로는 별로 좋지 않아요.
식용유도 점검해 보시길 바라요. 냉압착 버진 오일이나 동물성 포화지방으로 먹어야 합니다.
식물성 생크림이나 씨앗 오일의 오메가6, 마가린 트랜스지방 튀김기름 전부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예요.
커피는 어떤가요? 선생님..괜찮은건지 아니면 자제해야 할지요
4달 전에 올린 커피 영상 있습니다. 좀 조악하지만 참조하시구요. 심혈관 질환 쪽은 3~4잔까지가 제일 결과가 좋았어요. 하지만 치매 위험까지 생각하면 2잔이 커피 중용입니다. 단, 골다공증 식도염 위험 높으신 분은 1잔 이하가 좋겠죠. '커피의 중용'편과 바로 다음 영상인 'ldl이외 추가 검사 6가지'편 보시면 도움되실 겁니다.
오메가가 수치를 높였다구요?
저는 반대라고 생각했는데ᆢ
예. 오메가 3 보충제는 오히려 ldl높였다는 임상 시험 결과이구요. 보충제 추천 드리지 않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안녕하세요~ 30세 여성 159/48 입니다.
총콜 230 중성지방 65 HDL 68 LDL 149 인데, 총콜하고 LDL이 기준치를 넘어가는데 심각한 수준인가요? 어디서는 그 자체 수치보다는 비율이 중요하다고 해서 비율을 계산해봤을 때는 정상범주에 있긴 한데 어떤 정보를 믿어야하는지 헷갈리네요ㅠㅠ 약 복용이 필요한가요? 현재 앓고 있는 질환은 없습니다.
30세 여성이시면 LDL이 기준치를 넘어선 것은 사실입니다. 100-130이 적정 기준 (중용)이니까요~ 하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 HDL과 중성 지방 수치가 매우 좋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만, 제가 제시해 드린 것 모두 실천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콜레스테롤 4편에 해당하는 "스타틴의 처방 기준"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혈관 질환이 없었던 경우의 젊은 여성분이면 더욱 스타틴 처방이 정말 도움 (심혈관 사망, 수명 연장 측면)이 될지는 더욱 확률이 떨어집니다. 제가 진료봐 드린다면~당연히 약 처방은 안 드릴 수치입니다.
참, 비율은 중성지방/HDL 비율 말씀이신 듯 한데, 2 이상이 안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현재 수치는 1보다 낮아서 매우 양호합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꾸~욱
감사합니다^^
선생님~
계란섭취와 ldl수치랑 연관이 있나요?
이 관계가 연구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고, 최근 콜레스테롤 음식이 ldl상승의 주범이 아니다~라곤 하지만, 종합 분석에선 하루 1개 초과로 먹으면 ldl /hdl 비율이 14%상승한다 되어있네요~그리고 수치와 상관없이 사망 위험이 약간 상승합니다. 물론 서구권 위주 결과긴 하지만요. 우리 나라 연구가 더 필요하긴한데, 저는 계란 하루 1개 이하 혹은 흰자만 추가 하고 있습니다
@@DoctorSalus 제가 다른건 다 정상인데 콜레스테롤 수치만 높았던 이유가 어쩌면 완전식품이라해서 하루 4~5개를 수개월동안 먹었기 때문일수도 있겠네요.
계란을 일단 끊어봐야 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저도 유튜브 다른 영상에서 계란을 하루에 많이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아직 아시아 지역에서 계란 섭취량과 사망 위험이 확실한 연관이 안 나왔다고 해도..서구권에서는 좀 더 명확히 나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음식은 이렇게 좋은 성분이 있으니 많이많이 드세요~" 이것은 위험한 생각 같습니다. 마치 동물/세포 실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니 복잡한 사람 신체에도 같은 영향을 줄 것이다? -> 이건 직접 연관성을 살피지 않고서는 함부로 결론내리면 안 됩니다.
고기 섭취도 마찬가지에요. 고기에 단백질, 비타민 B12, 미네랄이 있으니 마음껏 드셔도 된다. 이것도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 함유 음식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는 것이 불명확하다고 해서 마음껏 드시면 안 됩니다. 마음껏 드려버리면 그에 비례해서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니까요. 계란을 포함해서 이런 내용들도 언젠가 꼭 다루려고 합니다. 준비하고 있는 다른 내용들이 많아서 빨리는 못 하겠지만요~무엇이든 대부분 항목들은 중용을 따릅니다.
극단을 꼭 피하십시오!
그리고, 나중에 계란을 줄여서 (하루 1개 이하로 생각하시구요..) 나온 결과도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DoctorSalus 네 선생님^^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ldl 높은건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중요한건 hdl이 충분한지랑 중성지방만 낮으면 됩니다~~~~~
제약회사 가스라이팅에 넘어가서 다른건 정상인데 ldl 높다고 약 함부러 먹지하세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LDL이 높은 것이 전혀 문제가 안된다"는 아닙니다. 이 영상 바로 전편을 보시면 제가 LDL의 중용, 가장 좋은 수치를 알려드렸습니다. "낮을수록 좋은 것은 아니다" + "높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같이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HDL이 너무 높은 것도 나쁠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제가 다른 영상에서 설명드렸습니다.
LDL이 높다고 무조건 처방받는, 처방하는 형태에 대한 지적은 백번 맞는 말씀이구요.
안녕하세요 유익하고 깔끔한 영상 잘봤습니다! 선생님께서 댓글 하나하나 상세하고 친절하게 답글 달아주시는것 같아서 저도 문의좀 드리려고 합니다😅...
30대초반 여성 161에 42키로 말랐고 고지혈증 당뇨 가족력 없어요. 매년 직장에서 특수검진하는데 이전에는 정상이었는데 근4년동안 계속 LDL이 경계수치로 높았어요. 최근결과는 2022년 총콜231/LDL153/HDL70/TG39, 2023년엔 212/141/63/38 이요. 젊고 평생 저체중에 중성지방은 완전 낮은데 왜 LDL만 높은지 의문이에요. 입짧아서 과식도 안하고 라면 과자 등 군것질도 잘안하고 배달음식도 거의안먹고 엄마밥반찬 한식위주에 술담배 안하는데... 당뇨도 없고 TSH OT/PT도 정상...
(Q1) 음식이나 체중보다 교대근무와 운동 안하는게 LDL에 큰 영향을 끼칠까요? 에스프레소도 안좋다길래 한달 20번 먹던 라떼 10번으로 줄이고 이 영상처럼 좋다는 성분 음식(귀리밥 양파 마늘 콩 두부 미역국 팽이버섯 고등어 저지방우유 등등) 신경써서 먹으며 두달동안 식이요법하고 f/u 해봤는데 LDL이 114로 겨우 27 감소해서 실망했거든요ㅠㅠ
(Q2) 그리고 오메가3가 좋다고만 알고있었는데 검색하다보니 '중성지방은 낮추지만 LDL은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 영상에도 나오던데 저처럼 TG 낮고 LDL 높은 사람은 오메가3 영양제론 안먹는게 나을까요? 홍국도 좋다길래 홍국 모나콜린 영양제를 사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아직 약복용할 수치는 아니고 다른 댓글 다신 분들에 비하면 양호한 수치지만 젊은 나이에 비만도 아닌데 LDL이 계속 높으니 걱정되더라고요. 최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신경쓰다보니 주절주절 써놨는데 바쁘신 와중에 짧게라도 답글 달아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 채널에 관련영상들 많은것 같은데 다 봐야겠어요~👍
상세히 질문을 하셔서 열심히! 답변드리겠습니다. LDL 말씀드리기 전에 가장 먼저...비만 못지 않게 저체중도 위험합니다. 건강/수명에 안 좋아요~음식의 품질은 잘 챙기시는데, 혹시 양이 적을까요? 아니면, 식사를 건너뛰시는지? 저는 식사를 건너뛰기 보다는 밤에 12~15시간 단식 (저녁 일찍 먹고 야식 안 하면 자동 해결.)을 추천드립니다. 체중은 5~6kg 증가하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그런데, 내용보니 교대 근무 하시나봐요? LDL이 올라가는 것과 밤 근무가 연관있는지 찾아봤더니...이집트에서 시행한 단면 연구만 눈에 띄긴 하는데, LDL 안 좋은 영향 주긴 합니다. 밤에 지질 대사가 더 잘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밤에 잘 주무셔야 LDL 조절 잘 되죠.
제가 LDL에 대해 올린 첫번째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LDL은 낮을수록 좋은 게 아닙니다. 100~130이 중용인데, 지금 114면 "겨우 27 감소해서~"가 아니라, 조절을 아주 잘 하신 겁니다. 중성 지방과 HDL은 아주 좋구요. 그러므로, 현재 수치로 잘 유지하시면 충분합니다. 에스프레소는 한달 20번이면 나쁘지 않으신데요? 커피가 LDL 올릴 수 있습니다만, 제가 이전에 올린 커피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커피 하루 1-2잔이 건강 수명에 도움 줄 수 있습니다.
운동은~LDL을 낮추지는 못 하지만, sdLDL이라고 나쁜 LDL을 줄일 수 있구요. 수치보다는 확실한 수명 연장 방법이죠. 운동은 꼭 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영양제인데...전 영양제는...감기/폐렴 예방 위한 비타민 D 보충제 복용과 프로바이오틱스 (이것도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수명 연장 등...) 외에는 추천 못 드립니다. 다음 예정인 중성 지방 편 보시게 되면 아시겠지만, 오메가3 영양제는 더욱 추천 못 드립니다. 홍국은 선택 사항이구요..사실 심혈관 질환이나 총사망 위험에 도움 준다는 근거를 가진 건강기능식품은..제가 알기로 현재까지 추천드릴 만한 것이 없고,,,앞으로도...그래도 "드시지 마세요."라고 강하게 말씀드리긴 그렇고, 선택 사항이지요
@@DoctorSalus 우와 정말 열심히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LDL 27 감소하고 110대면 좋은 상태군요! 노력에 비해 많이 낮아지지 않아서 실망했었는데 다행이네요~ (아직 이 영상 한편만 우연히 보고 다른 영상들은 안 본 상태여서ㅎㅎ) 밥은 하루3번 먹긴하는데 먹는양이 적어요. 밥 반공기~ 많이먹으면 2/3공기에 반찬 조금씩. 일부러 살빼겠다며 안 먹는건 아니고 식욕도 적고 입짧고 위가 작아서... 간헐적단식도 의도한건 아닌데 밤11시에 퇴근해서 밥먹고 앉아서 폰하다 02~03시에 자면 낮12시까지 자서 11~12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있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살빼는거보다 살찌우는게 더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체중을 건강히 늘리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다시한번 정성스러운 답글 감사합니다^_^👍
영상잘봤습니다 그런데 견과류중 호두는 LDL수치를낮추는데 별도움은 안되나봐요 오메가3도 들어있는걸로 압니다 연관이없는걸까요?
답글 감사드립니다^^제가 모든 견과류를 예로 들지 않았는데, 호두도 해당됩니다!
@@DoctorSalus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에 유익한영상들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자세한 설명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오래전부터LDL 수치가 좀 높아도 약은 복용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보니 많이 높네요 중성지방129 HDL54 LDL220 이럴경우 스타틴을 꼭 먹어야 할까요 지금 나이는 70대 여자입니다
예, 안녕하십니까?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LDL이 많이 높긴 하십니다. 나이를 말씀주셨는데~: 가장 좋은 수치는 130-160입니다. 중성 지방이 조금 더 낮아지고 (89미만) HDL이 60이상이면 금상첨화일텐데, 그래도 두 수치 나쁘진 않습니다. -(중성 지방과 HDL 영상도 있습니다.)
스타틴을 안 드셔도 되는 경우는 당뇨 없으시고, 심혈관 질환에 걸리신 적 없는 경우입니다. (그러한 경우에도 저는 바로 약을 안 드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LDL이 높으니 제가 영상에서 말씀드린 내용 다 실천해보시고, 3개월 뒤 재검해 보십시오~
@@DoctorSalus 감사합니다 아직 당도 괜 찮고 혈압도 정상이긴 합니다 잘 찾아보고 실천해보겠습니다
총콜 287..LDL194..HDL64..중성지방146..스타틴 복용해야할까요?
당화혈색소는 5.9입니다..
나이는 60이구요..체중은 50키로 입니다..
LDL 수치를 보면, 대부분의 의사 선생들은 바로 스타틴 드시라고 할 겁니다. 이전 수치와의 비교가 중요한데요. 갑자기 확 뛰었다면, 제 영상에 올려드린 내용을 참조하시면서 조정해 보십시오. 물론, 고치실 수 있는 습관은 다 고치시구요.
이전에 심근 경색이나 뇌졸증 같은 심혈관 질환 걸리신 적은 없는지요? 없으시면, 저는..시간지나서 재검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HDL과 중성 지방은 수치가 좋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중성 지방'에 대해 올린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더 낮추시면 좋죠.) 잔여 콜레스테롤 (총수치 - HDL - LDL)은 아슬아슬하게 30미만이시네요. (29).
제가 콜레스테롤 관련 영상들을 총 7개 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LDL이외의 혈액 검사들'과 '스타틴의 올바른 적용'에 대해서 보시면 도움이 더 되실 듯 합니다.
@@DoctorSalus 감사합니다..영상 한편한편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제가 위에 기록한 수치는11월 21일 검사 결과이구요..7월 17일 검사 결과는 이렇습니다..총콜 255..LDL161. .HDL50..중성지방 222..3~4개월만에 LDL은 올라가고 중성지방은 내려갔네요..식습관은 별변화없이 올리브오일만 추가로 섭취했구요..빠르게걷기 땀이날정도로 한시간 걷고 맨발걷기 한시간 반정도 했습니다.. 밥은 현미 통밀귀리에 백미 반정도 넣고 해서 먹었구요..간혹 절제가 안되서 국수.피자 한조각정도는 먹었습니다..3개월만에 중성지방은 좋아졌는데 LDL이 30이상 올라가서 국수나 피자 한조각 후 콜라 조금 먹던것들은 이제 아주 절제하려 합니다..7월 검사에서도 스타틴 처방해주셨고 이번 11월 검사에서도 처방 해 주셨는데..아예 안 먹었습니다..여러 선생님들의 고지혈증에 관한 영상 수없이 봐왔는데요..선생님 영상이 제일 제 궁금증을 해소를 많이 해 주셨어요..선생님 모든 영상 주의깊게 다 볼 생각입니다..답글 정말 감사드려요..간수치는 괜찮구요..갑상선은 검사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심혈관 질환은 없습니다..7월에 검사했는데 이상 없었습니다..심혈관질환 가족력은 있어요..언니 오빠 네분 스텐트 시술 했어요..부모님은 괜찮으셨구요..거듭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59세 남성 키174 몸무게68
총콜레스테롤 220 HDL57 LDL157 중성지방60입니다.
LDL수치가 경계치를 넘지는 않으나, 경동맥초음파 결과가 조금 안좋으니, 검진기관에서 콜레스테롤 약을 권합니다. 담배 전혀 안피우고 운동도 하루 한시간 정도씩 하며, 음식섭취도 고기와 정제탄수화물인 면 종류를 상당히 줄이는데도 LDL수치가 별로 떨어지질 않네요 약을 먹어야 할까요?
(참고로 지방간 전혀 없고, 혈당색소 5.4 정도로 당뇨는 문제없습니다.)
예, 안녕하세요?
(1)경동맥 소견을 스타틴이 더 좋게 하는 것: 근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결과가 들쭉날쭉 합니다.
(2) 기저 심혈관 질환 없으시면 LDL이 아주 나쁜 수치가 아닙니다. 중성지방/HDL 비율 1:1로 아주 좋으시구요~LDL은 15~20정도 더 떨어뜨리는 것을 목표로 삼으시되 조급해 하시 마십시오.
(3) 약 드실 상황 아닙니다.
최근 영상이 조금 긴데, 총정리해 놓은 겁니다. 참고가 되실겁니다. ->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DoctorSalus 직접 답변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영상 자세히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카놀라유는 먹지말아야 하는식용유에해당됩니다.
다른 분도 같은 댓글을 남기셨는데요..GMO 때문에 이야기주신 듯 합니다. 논란이 있긴 하지만, 제가 찾아본 바, 예를 들면 "마가린(트랜스지방)을 카놀라유로 대체하였을 때 총사망 위험을 줄였다~" 혹은 "카놀라유는 조기 사망 위험 증가와 상관없다."는 근거들을 접해서 넣었습니다. 해당 사항에 대한 논문 내용도 카놀라유를 예로 들고 있구요.
저는..."최종 결과물>기전"을 중시합니다. 튀김 음식은 어떤 기름이든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상책이구요. 굳이 내용을 수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부정출혈이 보름지속될때 한 건강검진에서 ldl 161 이 나왔는데 관계가 있을까요?(대장내시경도 했어요)
상기 상황이 약간이나마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스트레스 상황이 없다면요
직업이 무엇인가요? 재미교포인데 미국병원에서 종합검사를 받은 후에 LDL이 많이 높다고 pravastatin 처방을 받고 복용 중인데 담당의는 운동하고 탄수화물을 조절하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음식들은 골고루 잘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의 방송들만 먹으라는 보조식품과 일반식품들이 우후죽순으로 이리도 많은지 웃음이 나옵니다.
직업은 당연히 전문의입니다. 예, 어떤 것을 선택하실지는 개별적으로 하셔야죠. 골고루 잘 먹으면 된다는 이야기도 맞구요. 그래도, 미국 방송도 이것 먹어라 저것 먹어라 하는 내용이 꽤 있어 보이던데요. 참고로, 보조 식품에 대한 저의 전반적인 견해는 그리 호의적이지는 않습니다.
+ 1차 예방(병이 없는데 예방)용으로는 스타틴이 특히, 여성분에서 이득 (수명 연장)이 있는 근거는 부족합니다.
참조하실 영상: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미국병원이 심플한 처방해준게 꼭 맞다고 단정치는 마십시요. 성의가 부족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먹을 필요도 없지만요.
오메가3보충제가 LDL을 19증가? 시킨다...라면 먹지말라는 뜻인가요?
오메가 3 보충제가 중성 지방은 줄이는데 ldl은 못 줄이거나 특정군, 예를 들면 중년 여성에서는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심혈관 사망이나 총사망 위험 줄인다고 결론내릴 수 없습니다. "드시지 말라"보다 "추천드리지 못 한다."로 이해 부탁드려요
어제 피검사 결과로 총콜레스테롤268 중성지방 92 hdl 44 ldl206 이어서 약 먹어야 한다고 해서 받아왔는데..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고 해서 시작을 못했어요ㅠㅠ 나이는 30대 후반 여자이고 고도비만이며 당뇨 혈압은 없습니다, 당뇨 혈압 가족력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약을 먹어야겠죠ㅠㅠ??
아닙니다. 특히 젊은 + 여성 이시니 더욱더요. 왜냐하면 수명 연장, 심혈관 사망이라는 궁극적 목적을 약은 못 이루니까요. 대사 증후군까진 아니신지요? 비만에 대한 관리를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해 보세요. 그게 약일 겁니다. 내일 총정리 영상 올리니 참조바랍니다
@@DoctorSalus 네ㅠ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영상 참조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40세 남자입니다- 피감사결과, 총콜레스테롤 308, 중성지방92 HDL59 LDL231 로 약처방을 받았는데, 먹어야하는지 궁금해서 여쭈워 봅니다- 중성지방이 많이 높지않으면 LDL(ldl에서도 좋은놈 나쁜놈이 나뉜다고 본적이 있어서요) 수치가 높아도 약을 안 먹어도 된다고도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 안녕하세요? Ldl이 상당히 높고 목표수치는 100-130으로 잡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약은 심혈관 질환에 걸린 사람에게 수명 연장과 중대 질환 예방을 안겨줍니다. 다만 중년 남성이면 ldl 190이상일때 이득이 있을 가능성 있습니다.
결론은 제가 제시해드린 방법 다 실천 3개월 후에도 안 떨어지고 높다~그러면 이 다음 편인 ldl이외 추가 검사 해 보시고 처방 여부를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카놀라유는 산패된 초가공유로 염증유발
포화지방 섭취가 부족하면 오히려 혈관질환 위험 높음
Ldl 180
Hdl 60 입니다
병원에서 약처방 받았습니다 약 꼭 먹어야할까요..?
체지방량은 12~15 정도 나오는 근육질몸입니다 운동선수 출신인데 얼마전 출산하고 나온 수치입니다
180이면 상당히 높은 것은 맞는데,,약 복용은 미루어 보십시오. 왜냐하면, 특히 여성분들의 1차 예방(심혈관 질환이 없는데, 예방하는 것)은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부작용으로 여러 가지가 있는데, 피로나 근육통이 올 수 있구요~얼마 전 출산하셨으면, 콜레스테롤이 호르몬 변화로도 상승할 수 있으니까, 제가 제시해드린 방법을 최대한 해 보시고, 3개월 후 재검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스타틴의 올바른 처방 기준이 콜레스테롤 4편에 있으니, 참조하시고, 3개월 뒤에도 LDL이 높으면 3편 LDL이외 검사들 영상을 참조해 보십시오~
수년간 스타틴 처방을 받아 복용했는데요 용량은 제일 낮은 수준으로 정상수치가 유지되는중 최근 유방암이 재발되서 호르몬치료를 받으면서 생긴 근육통이 심해 한달 스타틴을 끈었더니 총콜이 318까지 치솟았습니다
Ldl도 240 중성지방 140 이고요 ㅜ
병원에서 너무 높다고 겁을 주셔서 다시 스타틴 처방을 받아 먹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당뇨전단계라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5kg체중감소를 했고 50으로 높았던 간수치도 15로 떨어졌는데 왜 콜레스테롤만 이렇게 치솟았는지?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워낙 호르몬약이 부작용이 심하다니 알고는 있었지만 암치료를 위해선 앞으로 4년을 더 먹어야 하는 상황에 스타틴약의 부작용까지 요즘 알게 되니
무심코 수년간 먹어온 약은 끈고 싶었는데 제 경우는 끈을 수 없는 상황인건지 답답하고 걱정이라 문의 드립니다 ㅠ
안녕하세요? 사실, 암에 대한 호르몬 치료에 대해 제가 전문은 아닌데요. 호르몬 치료가 심혈관쪽으로는 위험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암 치료 해주는 선생님이 스타틴까지 처방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종합 병원에서는 분야가 틀립니다.)
nonoo님이 가진 문제는 암 치료에 대한 부작용일 수 있는 것을 또 다른 약으로 해결하려 한다는 것이지요.
콜레스테롤 시리즈 3편은 LDL이 높을 때 추가로 해야 할 검사입니다. 그리고, 4편이 스타틴의 올바른 적용 범위에 대한 내용이죠.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라면~스타틴 처방은 미루고, 제가 제시해 드린 식이요법, 수면 습관, 스트레스 관리를 모두 해 나가시면서 2-3개월 후 재검할 겁니다. 그래도 높으면 추가 혈액 검사를 해 보구요. 4편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히 여성분들의 1차(심혈관 기저 질환 없다고 가정했을 때) 예방으로 스타틴 드시는 것에 대해 저는 부정적입니다.
여러 사항을 고려해서 선택하셔야겠지만...진료받으시기 전에 제 의견 참조하십시오.
참, 당뇨전단계는 나아지셨는지요?? 그것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54세/여-148/36 정도) 2021년 피검사 결과 LDL 228, TG 92, HDL89가 나와 의사 선생님이 고지혈증이라며 당장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해서 고지혈증이 뭔지도 모르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스타틴(바이스브정 10/10)을 복용중입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가족력은 없는 것 같고, 갑상선 저하증은 검사해 본 적이 있지만 몇 개월 뒤 다시 검사해 보자 했는데 그때 이후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당뇨는 전단계입니다. 골다공증 치료도 받고 있습니다. 혈압은 높지는 않고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역류성식도염,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이 있습니다. 식사량도 많이 줄고 저체중입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성격에 수면도 불규칙하고 잠을 많이 못 잡니다. 운동도 부족하고요. 필라테스만 일주일에 1~2번 정도 하고 있습니다. 요즘 피검사를 하면 LDL은 60~70 사이로 나온다고 하는데 스타틴 부작용에 대한 내용들이 내 얘기 같고 무섭기만 합니다. 병원에서는 끊으면 안 된다고만 하시네요. 저같은 경우도 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중성 지방/HDL 비율은 좋으신데..너무 저체중이시네요..소화기 질환만 가지고는 스타틴을 꼭 드실 필요는 없는데요..수면/스트레스도 LDL 올리는데 한 몫 할 겁니다. LDL은...160정도를 목표로 하시고, 되도록 약은 안 드시는 것이 좋죠.
혹시 커피를 3-4잔/하루 드시거나 저탄고지 심하게 하시지는 않은지 살펴보십시오~참조영상: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DoctorSalus 말씀 감사드립니다ㅠㅠ
21년도에 처음 약 처방을 받을 때 가슴 압박감과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있어서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소화기내과에서 검사를 했었습니다. 다행히 호흡기내과, 심장내과 모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왔고 식도염이 심하면 그런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즘에도 가슴이 뛰고 호흡곤란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목, 허리디스크가 있고 지금은 팔꿈치 통증이 심합니다.. 신우신염으로 2번 입원한 적도 있고 그후로 방광염을 달고 살았습니다. 몸이 갈수록 안 좋아지는 것 같아 약을 끊을 순 없을까 얼마전에도 병원에 물었지만 유지해야 한다고 하니 마음대로 끊을 수도 없고 부작용은 두렵고 힘들었는데 끊어도 되는 거지요..?ㅠ 처음 검사 결과를 들을 때 그 수치면 당장 어떻게 되어도 이상한 게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ㅠㅠ 커피는 안 마시고 저탄은 맞지만 고지도 아닌 것 같습니다.. 참조영상들 꼭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ㅠ
저탄은 40%이하로는 하지 마시구요. 말씀주신...질환으로는 끊어보셔도 됩니다. 약 말고 습관 조절하시면서 수치 추이를 지켜보십시오~
@@DoctorSalus 네~~ ㅠㅜ 이렇게 들어 주시고 말씀해 주시는 분이 안 계셨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ㅠㅠ
선생님~제가 키157 몸무게 40키로 나가고 고혈압은 없고 작년 검사에서도 콜 ldl 110정도 였는데... 얼마전 갑상선 검사때문에 피검사를 했는데 갑상선 수치는 정상인데 ldl 150, hdl 72 중성지방 60 으로 나왔네요.. 요즘 불면증으로 잠을 거의 못자다 시피 한것 빼고든 변화가 없는데... ldl 이 갑자기 확 높아져서 걱정이네요.... 아직 약을 먹을 정도는 아닌건지요?? 수면 부족이 좀 개선 되면 ldl 수치도 좀 좋아질까요??
HDL과 중성 지방은 최적의 수치인데, LDL이 약간 높게 나오셨네요. 그 전 수치는 아주 좋으셨구요. 약을 드실 정도는 아닙니다. 콜레스테롤 시리즈 7편 중 4번째인 "스타틴 처방"에 대한 영상 보시면 도움이 되어 드릴 겁니다. 어떤 LDL 수치가 가장 좋은지는 첫번째 영상 "LDL 수치의 중용"편을 보시구요.
식생활과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고 계신다면 수면 습관 개선을 꾸준히 하시면 분명히 수치가 좋아지실 겁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으니 3개월 정도 개선 후 피검사 재검을 해 보시구요.
선생님
저는 갱년기 증상으로 피검사를 했는데 여성호르몬수치가 거의 안잡혔고 콜레스테롤 ldl 201이 나왔어요 tg나 hdl은 정상입니다. 3개월전보다 ldl이 40가까이 올랐는데 갑자기 이렇게 오를수도 있나요?
스타틴 처방 받았는데 먹기전 문의드립니다. 뇌출혈 가족력 있읍니다
당없으면 ldl높아도 약먹을필요없다는데요 중성지방 높은게 문제래요 담당주치의가요
LDL이 상당히 증가하신 것은 맞습니다. 뇌출혈 가족력 있으시면 더 걱정되시겠습니다. 하지만, 저라면...바로 약을 쓰지는 않습니다. (콜레스테롤 시리즈 4편과 5편이 스타틴의 적용 기준과 부작용이니 참조바랍니다.)
갑자기 오를 수 있구요. 혹시 스트레스 관련이나 수면 패턴 변화는 없으신지요? 그리고, 갱년기 증상이시면...여성분은 호르몬 변화와 더불어 건강에 많은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제가 제시해드린 것 모두 해 보신다는 마음가짐으로 실천하시고, 3개월 정도 후 재검해 보세요.
스타틴 적용 기준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혈관 질환을 앓지 않았던 젊은 여성분은...더더욱 예방을 위한 스타틴 효과가 (특히 수명 연장 측면에서) 떨어집니다.
저도 오메가3, 6개월 먹고 LDL이 50이나 올랐어요.ㅜㅠ
혹시 다른 요인 없나 살펴보시고, 중단한 뒤 2~3달 후 재검해 보세요
@@DoctorSalus 감사합니다!!!
재검해도 수치가 안떨어집니다.
(중성지방 수치는 떨어지고 LDL만 많이 올랐습니다.)
오메가3는 끊었구요.ㅜㅠ
오메가 끊고 3개월 뒤 재검이신가요? 그래도 약은 바로 드시지 말고 제가 제시드린 거 다 해 보시고 시간지나 또 재검바랍니다
@@DoctorSalus 감사합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50인데 아직 약은 안먹고 있습니다. 어떻게서든 운동과 식단, 다이어트로 줄여보려고요. ㅜㅠ
제가 아는 분은 50개 중반인데 오메가3먹고 LDL이 엄청 떨어졌다며 추천하셨어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13살 아이가 (키154 몸무게4 정상체중이지만 체지방율20프로 조금 높은편) )성장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콜레스테롤이 매우 높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총콜273에 tg51. ldl195. .hdl62
이런경우 약복용을 바로 시작해야 할까요...ㅜㅜ
수면의 질은 다소 안 좋은 아이입니다.
성장기라 고기를 많이 먹이긴 했지만 야채도 무척 좋아하는 아이거든요... 과자나 햄버거 등의 트랜스지방 식품을 좋아하지 않아서 식단은 건강한 편입니다.
심혈관 질환은 가족력은없는데
할머니와 아빠가 고지혈증약 복용중입니다... 아빠는 근데 심한 비만이라 이것이 fh인지 식습관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ㅜ ...아이가 유전력일까요? 이런경우 바로 약복용을 시켜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먹여야한다면 현재 급성장기라서 먹여도 되는건지 걱정이됩니다.비타민디 결합문제나 성호르몬과 근육소실등 관련이 있다고 들어서 성장에 방해가 될까봐 걱정이되서요...)
참 3년전에도 우연한기회에 피검사 를 한적이 있었는데 tg58 ldl175 hdl58이 나왔었어요..
예, 안녕하세요? 자녀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높아서 걱정되시겠습니다. 스타틴의 적응증으로 LDL 190이상으로 되어있긴 합니다만...저는 처방받지 마시라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식습관은 별로 문제가 되어보이지 않는데, 아무래도 학생이다보니 스트레스 + 수면의 질 저하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 아버지의 유전이 개입되었을 가능성도 약간이지만 있어보입니다.
제가 콜레스테롤 시리즈를 7편 만들었는데요, 그 중 4편이 스타틴의 올바른 적용입니다. 목록에서 찾아보시면 있으니 참조바랍니다. 결론적으로 LDL이 190이상인 중년 남성이나, 기저 심혈관 질환 있으면서 LDL 이외 여러 검사 (이건 3편이겠네요..)에서 이상이 있으면 스타틴이 도움 (수명 연장 + 심혈관 사망 감소)이 되지만, 그 외에는 도움이 되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걱정되시겠지만, 스타틴을 바로 쓰시지는 말고, 스트레스 조절 + 수면 (혹시 밤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하는 것은 아닌지..도 확인해 보십시오.)에 초점 맞추어보시고, 1년에 2--3번 재검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우선 수면과 식사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보고 검사해보겠습니다.
(사실 수면질이 안좋긴해도 8시간이상은 자는편인데 비염이 있어서 깊게 자질 못합니다,,영향이 있을지...)
그런데 혹시 조절해보고도 안되서 지단백검사를 해서 30이상이 나온다면 유전성으로 확인되도 ldl이 170~190사이 유지되면 약을 복용안해도 될까요?유전성이 확인된다면 중성지방과 hdl 수치가 지금처럼 좋아도 약을 복용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할머니가 20대부터 총콜300이상으로 높으셨다고 하시고 생각해보니 아이가 3살 무렵 검진시에 피를 뽑았었는데 어렴풋한 기억에 그때도 콜레스테롤이 높단 이야길 들었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유전이 의심되기도 해서 추가로 여쭈어봅니다 ㅜㅜ
혹시 복용해야 한다면 성장과는 문제가 없을지 걱정이 됩니다..키가 또래보다 많이 작은아이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솔직히..제가 소아에 대해서는 이론+경험이 적습니다. 그래도 참고될만한 문헌을 찾아보았는데요, 학회 가이드라인은 170~190사이로 유지되었을 때 생활 습관 교정을 6개월 해 보고 수치가 줄지 않으면 약을 복용하라고 되어있긴 합니다. 이 역시 장래 심혈관 질환 예방이 목적이죠.
그리고, 부작용 측면에서는 성장 문제를 포함해서 큰 문제될 것이 없다고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소아 대상 연구에서의 문제는...아이가 성장해서 어른이 될 때까지 장기간 연구한 것이 없다는 겁니다. 최장 연구 기간이 2년밖에 안 되더라구요. 그러니, "2년 내에는 문제 없었다."이지 어른이 되어서도 문제 없다...이건 불명확합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 분비는 중요한데, 이론상 콜레스테롤은 호르몬의 재료가 됩니다. 스타틴은 이 호르몬 재료의 합성 자체를 막아버리는 것이구요..
하여 제 아이가 질문주신 상황에 놓였다면 약은 먹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른에서도 수명 연장과 심혈관 사망 위험을 줄여준다고 확신할 수 있는 경우는 심혈관 질환 진단받은 중년 남성이었으니까요.
참고문헌까지 찾아봐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ㅜ ㅜ
아무래도 성인이 되기전까지는 복용을 보류해야 할 거 같네요..
또 하나 헷갈리는것이 선생님께서 hdl비율과 중성지방의 비율이 좋거나 잔여콜레스데롤이 좋다면 지켜보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fh의 경우로 확인되었을때 성인이 되서 심혈과 질환이 없어도170~ 190정도라면 유전성이란 이유로 스탄틴을 복용해야 할까요? 심혈관질환이 없어도 유전이라는 것이 그에 상응하는(심혈관질환이 있는거만큼 중요한) 조건이 될만큼 위험한건지요?
안녕하세요. 나이 48세(162cm. 62kg) 10월8일부터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하면서 복용하던 리피토10을 끊었습니다
1개월만에
4키로정도 체중이 감량되었고
목표는 55kg (8kg 추가 감량)
오늘11/8
피검사를 했는데
총 콜레스테롤 310
(7/3검사 245)
HDL 79 (7/3 검사 61)
LDL 174 (7/3 검사 171)
중성지방 28 (7/3검사 65)
입니다
의사는 스타틴 끊지말고 먹으라고 하네요 😢
14시간 공복
(주 1-2회 24시간 단식)
정제탄수화물 끊기
커피 오전 1잔
수면시간 7시간 확보 노력
배드민턴 주 1회
만보걷기
계단사용
밥 점심에만 100g 먹고
단백질. 채소 잘 챙겨먹고
비타민C 메가도스 9000mg
스타틴 먹지말고
식단. 운동 해도 될까요?
예, 안녕하세요? LDL이 약간 높긴 하네요. 40대 이후이시니, 130-160이 가장 최적의 수치입니다. 핵심 결론은..스타틴 드시지 않아도 (심혈관/신장/류마티스 질환 없으시다는 전제하에) 됩니다. 특히, 여성분에서 이득 (심혈관 사망 감소 혹은 수명 연장)의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체중은...너무 빨리 빼시기보다는 1개월에 1-2kg라도 성공이니~꾸준히 관리하시는데 초점을 맞추세요. 그리고, 밥은 하루 100g이라 하셨으니...반공기 정도인데, 정제탄수를 끊는 것은 대찬성이지만, 탄수화물을 너무 안 드셔도 LDL이 올라갑니다. 비타민 C 요법도 메가도스는~LDL 조절용으로만 보면 저용량이 더 효과적입니다.
요즘 대세가 저탄고지에 비타민 C 메가도스이던데요~대세가 꼭 모든 면에서 진리가 아닐 수 있습니다.
참조영상:
ruclips.net/video/afqFEG4XXD0/видео.html : 의외로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2가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5]
ruclips.net/video/R7WGXUZYJa0/видео.html 저탄고지의 황금 비율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7]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
안녕하세요
만 48세 여자입니다
작년부터 건강검진이후 병원서 고지혈증약을 권하는데 먹지 않았고 올해도 권하네요
키159/48
Ldl 199
Hdl 76
총콜 289
중성지방 74
경동맥 초음파 이상없고
공복혈당 정상 입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괜찮지만 앞으로를 위해 약 먹어야 할까요 아님 운동.식이 앞으로 신경많이 쓰면 좋아질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우선~~약은 비추드립니다. 심혈관 질환 없는 젊은 여성분일테니 심혈관 사망/총사망 감소의 궁극적 이득 없습니다. 오히려 운동능력 상실+피로 등 부작용이 더 우려됩니다..
중성지방/HDL 비율 좋으셔서 더욱 약물 복용은 피하시라 이야기드립니다. 가족력은..실제 부모님께서 60대 이전에 심혈관 질환 걸리셨나요?? 그렇지 않으면...크게 영향 없다 봅니다. 내용들 다 실천하신다는 생각으로 임해보십시오. 조금씩 개선될 겁니다.
더불어 + 커피 1-2잔/하루(많이 드시면 줄이기) + 심한 저탄고지는 지양(LDL 올립니다.: 탄수는 50%정도로)
밑의 링크 보시고, 특히 총정리 #1 영상 보세요. 후반부는 본 영상과 겹치지만.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ruclips.net/video/Cmcpxkxfgo8/видео.html: 고지혈증약 스타틴의 효과는 어떻게 부풀려 졌는가?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2]
ruclips.net/video/ol4Wz73alJo/видео.html : 고지혈증약 스타틴의 부작용은 어떻게 축소되었을까? + 먹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스타틴의 4가지 부작용 [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3]
@@DoctorSalus 감사합니다 ♡
총콜레스테롤 296 HDL 47.2 LDL 219
중성지방 148 입니다. 키176 몸무게 86키로입니다. 검진병원에서는 약 먹으라고 하는데 약 먹어야될까요? 운동 식단하면 내려갈까요?
우선 나이/성별이 중요합니다. 여성분이거나, 젊으면 더욱 약을 드실 필요가 없습니다.
보니까...비만이시네요. 1개월에 1-2kg로 해서 지속적으로 감량해보십시오. 키워드는 야식 안 먹기+몸에 나쁜 것 덜고 좋은 것 먹기+ 운동+수면+스트레스 조절입니다. (사실, 비만이나 LDL 조절법이나 그게 그겁니다. )
중성지방/HDL 비율은 3이네요. 안 좋습니다. 2이하가 목표입니다. HDL은 60-80정도, 중성 지방은 88이하로요. HDL과 중성 지방 영상도 10개월 전에 올렸었습니다. 참조하시구요.
그러니, 결론은 약 드시지 말고~해야 할 일 다 하세요. 그리고, 3개월 뒤 재검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약 먹기 전에 다이어트 꾸준히해서 체중감량 후 다시 검사해보겠습니다.@@DoctorSalus
감사합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요점정리가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최근에 내용을 확대해서 정리한 영상입니다. 뒤에 본 영상과 중복되지만...참조바래요
ruclips.net/video/ctb3ERqglKk/видео.html :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해야 할 일 4가지 [LDL 총정리 #1]
그럼 오메가3는 안먹어야한다는건가요?😢
보충제 말씀이시죠? 저는 추천 못 드립니다. 특히, 50대 이하에서 LDL을 더욱 높이는 경향 + 출혈 경향 증가 + 심방 세동 위험 증가 + 수명 연장 효과 아직 근거 없음..
-> 구독자 상당히 많은 약사분 유튜브에서 심방 세동에 대해서 보호 효과를 보였다는 논문도 소개하던데~~그건 오메가-3를 음식으로 섭취한 예입니다.
참조: ruclips.net/video/tzC8cNmRx40/видео.html LDL 조절해주는 영양제: 낮추는 순서대로 정리[LDL 콜레스테롤 총정리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