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도에 강하훈련 중 발목이 골절되어 수도통합병원에서 문기호 소령님께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수술 전후로 개인적으로도 정말 잘 챙겨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나 수술 후 퇴원을 하고 제가 군생활을 한참 하고 있는 중에도 본인의 개인전화로 먼저 전화하셔서 수술 부위에 대한 걱정과 관리도 해주셨던 분입니다. 덕분에 발목은 다치기 전과 똑같이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문기호 군의관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힘내십시오!
나 이등병때 훈련하다가 약지 골절... 급하니 먼저 간 사제 병원 2곳 다 무조건 수술 해야한다는 진단에 이등병이 사제병원에 수술받고 입원 하면 껄끄러우니까 중대장이 허가를 안해줘서 그냥 진통제만 받고 나와서 부러진 손가락 그대로 하루 방치 다음날 벽제 병원에 갔고 군의관 무슨 수술이냐 접골이나 하고 가라 해서 접골만 받고 부대복귀.. 15년 지난 지금도 쑤시고 아픕니다. 저런분이 진료해줬으면 좋았을걸 싶네요...
훈련하다가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랑 관절와순 끊어졌는데도 mri상 어깨혹은 누구한테나 있을수있고 자기 소견상으론 아무 문제도 없다고 귀찮은 얼굴로 돌아가라는 군의관…. 민간병원에서 재소견받고 다시 들이미니까 군병원에서 수술하면 재활까지 책임저주고 민간병원에서하면 휴가도 없고 군병원 입원도 안된다는 얼굴 아직까지 평생 기억납니다….이걸 도저히 믿을수가 없어서 결국 밖에서 수술하고 저희 부대 대대장님 중대장님이 편의 엄청봐주셔서 병가에 제 연가까지 다 써서 재활은 못하고 칼로 짼거 다 아물기만하고 들어왔는데… 저도 이런 군의관분 만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19년도 말년병장시절 손목이 다쳐서 위의 군의관분에게 진료받았죠 말년병장이라는 신분이라 그런가 저를 꾀병 나일롱 환자 취급하시더라고요. 환자 증상도 안물어보고 신체검진 하나없고 최소한의 xray 찍자는 말도없이 대충 소염제 먹으면 낫는다고 하셨어요. 참고로 그때 손목이 아파 식판도 제대로 못들고 젓가락질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대충 진료받고 다음날 옆에방 정형외과 수부전문 군의관분(해군 소령분)에게 진료받고 외부병원 수술을 할 수 있었네요. 이런분이 유퀴즈나와서 명의대접을 받으시는거보니 티비에나오는 명의는 믿을게 못되는군요. 아직도 정확하게 기억납니다 저 얼굴 이름 목소리까지, 티륵 무조건 믿지마세요
하... 나도 군생활때 저런 군의관님을 만났다면..... 아직도 생각나네. 매번 말해서 사무치는데... 귀에 동상 걸렸는데.. 아무것도 아니라고 다행이 휴가가 겹쳐서 시내 병원가니... 나한테 미쳤냐고 하더라... 왜 안왔냐고 귀 절단 할뻔했다고...............군인이라서요 하니까..(그땐 모자를 썻어서) 한숨만 쉬시더라..........아직도... 그생각하면.... 하.... 그 군의관 진짜 어디서 만나면 진짜 하..... 아직도 생생하다 그 얼굴... 평생 안만나길 바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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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병원에 저런분도 계시는구나...감사하고 진심이 느껴지네요.
다리 잃은 병사한테 짜장면 드립치던 악마 문재앙 보다가 의사분 보니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19년도에 강하훈련 중 발목이 골절되어 수도통합병원에서 문기호 소령님께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수술 전후로 개인적으로도 정말 잘 챙겨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나 수술 후 퇴원을 하고 제가 군생활을 한참 하고 있는 중에도 본인의 개인전화로 먼저 전화하셔서 수술 부위에 대한 걱정과 관리도 해주셨던 분입니다. 덕분에 발목은 다치기 전과 똑같이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문기호 군의관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힘내십시오!
앞꿈치무릎 하셧어야죠
@@구동-j3d좀
@@구동-j3d 좀 닥치라
세상 쉬운 일 없다지만 수류탄의 파편
이나 지뢰 폭발로 인해 손상된 혈관과
신경을 다시 이어서 걷게 만든다니 의
사분들 진짜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저분 말씀하시는 태도에 겸손함과같은 인품이 많이 묻어 나오네요. 훌륭하신 분 같습니다
대성하시길 건강하시길
군병원에 저런분은 크게 우대하고, 꼭 지켜줘야한다.
감사하고..감사합니다.진정함이 느껴집니다
장기군의관지원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임..진짜 나라는 저런사람들 훈장 줘라....저런분들이 국가유공자다
와 이런분이 군의관 있었구나 저런분 한테 치료받는것도 엄청 행운이네요. 군생활 해본결과
진짜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존경스럽다.. ㄹㅇ 이런 의사분들이 많아졌으명 좋겠다 환자를 사랑하는.. 자본주의 병원에서는 힘들겟지만 군병원에서는 그래도 좀 가능하시니 계시지않을까
이국종 교수님이후로
훌륭하신 의사분을 알게되어 기쁜 마음이네요.
바른심성과 인품에 존경을 표합니다.
존경합니다.
기호 선생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이수술치료받는데 이 과정을 경험하면서 의사분들은 진짜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이론과 여러 도구들을 통해 어떤 병을 고치고 치료한다는 것이 정말.. 엄청난 스킬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진짜 참의사분들은 볼때마다 존경스럽다
2:01 절단을 쉽게 결정하지 않는 ㄷㄷ
와 다리 살리려고 ㄷㄷ 너무 고마울듯 ㄷㄷ
아무나 할 수 없는 길이다.
대단하심
군대 다녀왔지만 군의관에 대한 막연한? 선입견이 있던것도 사실이였는데 영상에 나오신 군의관님들처럼 생명의 살리는데 주저함이 없는 군의관님들이 더욱더 많아지고 그분들의 대한 처우도 더 나아지길 소망합니다. 물론 모든 군인의대한 처우도 동일하게 좋아지길 소망합니다.
이런분과 이국종 교수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저도 군대에서 칼질 하다가 손이 심하게 손톱 안쪽 살까지 베였는데 ( 조심 안한 내 잘못)
군병원 가다가 앰뷸 기름 없다고 부대에서 오는 다른 차 기다리다가 다친지 3시간 넘게 지나서 병원 갔었는데 ㅋㅋㅋ
군대에서 다치면 진짜 안된다는거를 다시 한번 깨달음 ㅋㅋㅋ
저도 손가락 부러지고 다음날배차안난다고 2일뒤에 병원감 ㅋㅋㅋ
제가 근무 당시 논산병원 치과 군의관님도 실력있고 굉장히 훌륭한 분이셨습니다
병사로 군 복무시 당시 문기호 소령(진) 군의관님 덕분에 무사히 수술적 치료 받고 전역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우진쌤 닮았어요 의료계 버전
참,,,군이나 경찰, 소방,,,위험한 곳에서 일하는 분들에 대한 지원,,, 그리고 의료인력의 양성,,,,, 너무 필요하다
나 이등병때 훈련하다가 약지 골절...
급하니 먼저 간 사제 병원 2곳 다 무조건 수술 해야한다는 진단에
이등병이 사제병원에 수술받고 입원 하면 껄끄러우니까 중대장이 허가를 안해줘서 그냥 진통제만 받고 나와서 부러진 손가락 그대로 하루 방치
다음날 벽제 병원에 갔고
군의관 무슨 수술이냐 접골이나 하고 가라
해서 접골만 받고 부대복귀..
15년 지난 지금도 쑤시고 아픕니다.
저런분이 진료해줬으면 좋았을걸 싶네요...
의무대대도 정형외과 군의관님 괜찮으신 분들 있는거 같았음 근데 그 위에 춘천 포천 이런 상급병원으로 올라가면 적어도 정형외과 군의관중에 돌팔이는 없음
내가 추측컨데 저 군의관은 둘중에 하나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주위에 어려운 사람을 보면 못참는 박애
다독을 해서 어려운 사람의 서사가 자신의 인격을 지배
진짜 훌륭하신 분 섭외~
개인적으로 현길샘 섭외 좀 해주세욤🎉🎉🎉🎉🎉
너무 멋있습니다.
군의관님 수술을 얼마나 고개숙여 했으면 거북목이 엄청심하시네 ㄷㄷ
지금 이순간에도 일선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복무하시는 군장병과 군무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상이 없을순 없지만 가능한한 안전을 최우선삼아 임무수행할수있게 지휘관분들께도 부탁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후…. 군대에서는 사건사고가 진짜 많음… 나도 복무중에 병사 한명이 수리중에 눈에 튀어서 눈 한쪽 제거했음…. 수도병원 가서 봤더니 마음 아프더라
훈련하다가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랑 관절와순 끊어졌는데도 mri상 어깨혹은 누구한테나 있을수있고 자기 소견상으론 아무 문제도 없다고 귀찮은 얼굴로 돌아가라는 군의관…. 민간병원에서 재소견받고 다시 들이미니까 군병원에서 수술하면 재활까지 책임저주고 민간병원에서하면 휴가도 없고 군병원 입원도 안된다는 얼굴 아직까지 평생 기억납니다….이걸 도저히 믿을수가 없어서 결국 밖에서 수술하고 저희 부대 대대장님 중대장님이 편의 엄청봐주셔서 병가에 제 연가까지 다 써서 재활은 못하고 칼로 짼거 다 아물기만하고 들어왔는데… 저도 이런 군의관분 만났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멋져요 문중령님
진정한 의사의 표본이네여 화이팅 입니다
존경합니다
진짜 의사
참 군인이십니다 형님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19년도 말년병장시절 손목이 다쳐서 위의 군의관분에게 진료받았죠 말년병장이라는 신분이라 그런가 저를 꾀병 나일롱 환자 취급하시더라고요. 환자 증상도 안물어보고 신체검진 하나없고 최소한의 xray 찍자는 말도없이 대충 소염제 먹으면 낫는다고 하셨어요. 참고로 그때 손목이 아파 식판도 제대로 못들고 젓가락질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대충 진료받고 다음날 옆에방 정형외과 수부전문 군의관분(해군 소령분)에게 진료받고 외부병원 수술을 할 수 있었네요. 이런분이 유퀴즈나와서 명의대접을 받으시는거보니 티비에나오는 명의는 믿을게 못되는군요. 아직도 정확하게 기억납니다 저 얼굴 이름 목소리까지, 티륵 무조건 믿지마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수술을 가르치는
참군인!
의사 현우진 ㄷㄷ;
이런 분이 드물게 외과 일선에서 희생하고 노력하셔도…
병사들이 아무리 아프다고 해도 꾀병취급하고 처방은 진통제, 파스, 연고만 주는
수많은 일선 부대의 수천 명의 군의관 돌팔이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군필 남성들의 군병원 불신 인식은 절대 안바뀜
근데 그 군의관들도 얼마나 많은 꾀병 환자들을 봤으니 그랬겠냐..
군생활 되돌아보면 솔직히 군병원 외진 가는 놈들 중 절반이 일과빼고 꿀빨라고 외진가는거였음 외진가면 휴대폰주고 누구도 터치 없으니깐
@@defepll6313 군병원 외진가는데 휴대폰을 쥐어주는 당나라부대는 도대체 어떤 부대냐? ㅋㅋㅋ
@@user-ag7iw7bs7k 외진가는데 휴대폰 안주는데도 있냐?
@@jssurgeon2506 사단 의근대 가는데 후대폰을 쥐어준다고? 몇년도 군번이냐
휴대폰좀 주면 어떠냐 나라팔아먹냐 그럼 회사선 왜 일안하고 폰 들여다보냐
현우진 느낌
병동 모습이랑 참 다르다^^
ㅇㅉㄹㄱ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들어눕는 의사들이랑 다르네
모든 군의관이 저렇게 헌신적이고 직업정신이 있다면 좋겠지만 아직은 군병원은 병신공장임
세열수류탄훈련 하면안됩니다
나이팅게일 그런건가
하... 나도 군생활때 저런 군의관님을 만났다면..... 아직도 생각나네. 매번 말해서 사무치는데... 귀에 동상 걸렸는데.. 아무것도 아니라고 다행이 휴가가 겹쳐서 시내 병원가니... 나한테 미쳤냐고 하더라... 왜 안왔냐고 귀 절단 할뻔했다고...............군인이라서요 하니까..(그땐 모자를 썻어서) 한숨만 쉬시더라..........아직도... 그생각하면.... 하.... 그 군의관 진짜 어디서 만나면 진짜 하..... 아직도 생생하다 그 얼굴... 평생 안만나길 바래..... 제발..
저희 동생은 기침이 심한데 감기라고 돌려보냇는데 나와서보니 심한 폐렴이라서 큰일날뻔 햇엇어요. 군의관 거의 돌팔이들인건 맞는듯
0:24 자료 좀 제대로 쓰지...수류탄 내부 저렇지 않음
세열수류탄 저게 맞는데 미필이세요?
@@autoautok미안하지만 국군 k413세열수류탄은 큐빅형태를 사용하지 저런 구슬형태는 사용안한다 너나 제대로 알아보고 시비털어라
@@user-nn9dw7cw2c 니가 아는게 전부가 아니란다 미필아 쯧.. 국군이라하면 육해공특수전 통칭인데 넌 어디 땅개출신이니?
거북목봐라...
요즘 파업하는거보면. 환자를 진심으로 사랑? 글쎄 ..
@@akshyegu9776이분 말고 보통 의사들 말하는거겠지
의사 파업할 때 군병원은 오히려 진료여건 늘려서 환자 돌봤는데 뭔 ㅋㅋㅋ
저분을 보면서 무엇을 느껴야하죠 ㅎ
그러니까 일반의사들 파업 얘기를 왜 군의관이 군대관련 의료 얘기 하는곳에 와서 하냐고요. @@Algorithm-k7i
이 주제는 갑론을박이 많으나
내 의견은 이러함
현 정부가 대통령의 문제를 덮겠다고
굳이 의사 건드려서 터트렸다.
그러나 제네바 선언,히포크라테스 선서 앞에
의사들의 행동이 옳지못한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건 이 댓글은
영상과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다
군돌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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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군의관들 잘생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