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23일 유퀴즈에 출연한 영국 심리치료사 안젤라 센 입니다. 큰 자기님과 아기자기님 덕분에 편안하고 재미있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밤낮으로 열심히 도와 주신 유퀴즈 작가님과 스태프 모든 분들로 부터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인사 전해드립니다.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거에요~ 시청자 여러분들…이렇게 많은 댓글로 관심과 호응을 해 주실 줄 몰랐어요. 🤩😍 많은 격려가 되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하늘Sonne 잘 봐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 짧은 방송 시간 안에 소통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를 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 단호박 소통을 배우고 싶다면 👉👉👉제가 최근 발간한 라는 책을 통해 연습해 보세요. 영국 국립 정신과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10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주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엮었어요. 어려운 학술 용어를 제 방식의 쉬운 용어로 모두 대체하고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위로와 공감, 그 이상의 실질적인 해결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소통은 기술이에요~피아노를 배우는 것처럼. 미쉘 리님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멀리 런던에서 응원해요!!! ♥♥💕
개인적으로 이 분 인터뷰가 좋은 점. 처음부터 앉아있는 자세와 시선이 기본적으로 조세호 쪽을 향해 있음. 대화하면서는 메인 호스트인 유재석의 말에 귀기울이고 존중하면서도 조세호를 특별히 더 케어하는 느낌. 유퀴즈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항상 모든 게스트가 유재석만 바라보고 조세호는 스스로 끼어들어야만 쳐다보는게 좀 아쉬웠음. 프로그램이 더 재미있을 수 있는데 유재석이라는 나무가 너무 크다보니 밸런스가 좀 치우친 느낌이었달까. 그런데 이 분은 그런 부분까지 신경 쓰는 것 같아 보기 너무 좋음.
여러분 25년째 인사팀에서 일하면서 정말 수많은 퇴사자들과 정치싸움을 봤는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일단 내 일을 잘하세요 그리고 애써 동료들과 잘 지내려 애쓰지마세요 억지로 맞추는 분들은 퇴사 상담해보면 하나같이 에너지가 고갈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들 동료들의 평판에 크게 동요하지 마세요 10년이상 꾸준히 일하고 계신분들을 지켜보면 하나같이 본인 일은 확실히 처리하되 동료들과도 적정선만 유지하고 본인중심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중소3년차인데 정말 격하게 공감가네요ㅠ.. 지금 위에 20년이상 팀장들 보면 진짜 두루뭉술 잘 지내시면서도 일에있어서는 범접불가에요. 저는 윗분들 눈치보랴 주변부서사람 눈치보랴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었는데 굳이그럴필요가 없더라구요 윗분말마따나 중심을 잡아가고 있고 요새는 그나마 숨좀 쉴만합니다 ㅎㅎ
@@유딩딩-y8u물론 대기자가 많은것은 바뀌어야할 부분이지만 적어도 정부가 심각성을 깨닫고 특별한 소수의 문제가 아닌 현대인들의 보편적인 문제라는거라고 사회적인식을 바뀌는 계기라는데 그자체로도 의미가 있고, 적어도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일지라도 적극적으로 시작하려는 것, 당장 큰 변화를 바라지 않고 차근차근 시작해나가면 언젠간 큰 결실을 맺으리라 봅니다.
치료사님이 조셉님에게 해주는 말과 행동, 마인드를 통해 지켜보는 사람도 위로받았어요... 치료사님처럼 건강하고 따뜻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제 곁에 항상 붙어있어줬음 좋겠어요... 멘탈이 바스라졌는데 복구가 안 되고 또 그로 인해 자존감이 땅을 치는 이 시점에 마냥 부럽네요..ㅎㅎ
14:43 진짜 공감인게 내자신이 초라하고 형편 없으면 상대방의 작은부분 까지도 다 깎아내리고 한마디하면 돌아오는 말들이 전부 부정적인것들 뿐이라 어느순간 그런 사람들과 대화하면 공감하는게 힘들어짐... 상대방을 진심으로 칭찬해주는것 그리고 건강하게 그 칭찬을 받는것 참 중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오늘 지인에게 충고랍시고 너는 잘못하고 있다라는 단정적인 얘기를 듣고 속으로는 상처받고 나를 다 아는 것도 아니면서 너무 쉽게 말하네 싶었지만 조세호님처럼 그 상황을 좋게 마무리하고 싶어서 그래 내가 그런 면이 있지. 안 그러도록 노력해야지. 하고 집에 와서는 그 말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고 계속 너무 속이 상했어요. 그런데 상담사님 말씀 듣고 보니 제가 그동안 너무 그 사람에게 저자세로 말하고 행동했다는 걸 알았어요. 그 사람은 높여주고 저는 낮추었던 거죠. ○○은 이런 것도 잘 하네요. 저는 그런 건 자신없는데. 하는 식으로ㅜㅜ 그랬더니 어느 순간 저한테 자꾸 충고를 하시더라고요. 제 생각과 다른 부분이 있어도 저는 그 사람이 틀렸다거나 잘못됐으니 고쳐라 라고 하지 않는데 마치 그게 정답인 것처럼 자신처럼 해야 한다고 저는 틀렸다고 하는 바람에 오늘은 눈물도 찔끔 났는데 영상보고 위로도 되고 도움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이가 좀 들었지만 오늘 영상 너무 좋아서 울었네요.. 저도 몇년전까지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과 공황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처음에는 약먹으면 좋아질 줄 알았는데.. 먹을때만 괜찮고 점점 더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서 유산소 운동을 추천해서 바로 수영을 등록하고 마인드키퍼도 먹고 틈 날때마다 산책을 하니까 진짜 이상하게 좋아졌어요 좋아질 때까지 기간은 꽤 걸렸지만, 그럼에도 무언가 해결하다는 것에 보람찬 시간이었씁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마음 건강에는 이도저도 없더라구요...
영상보면서 제가 조세호님이랑 너무 닮아 있어서 선생님 말씀해주시는게 정말 마음에 와닿았어요 ㅠㅠ 적정량의 시련을 극복하면서 저를 점점 더 탄탄하게 만들어 볼게요! 사실 저도 어제 모임자리에서 나오면서 모든 분들께 인사 못드려서 마음이 불편했었는데 조세호님 용기 내신거 보고 저도 조금씩 더 용기 내 볼게요! 같이 힘내요!
오늘 정말 명언들이 많아서 유튜브보면서 처음으로 필기하듯이 봤네요 1. (성공을 비아냥대는 상대에게 대응할 때)너도 잘지내야~ 나만 잘지내면 되냐ㅋ? 2. 바로 반응하지 않고 대응해야 한다 3. 무슨 뜻이야? 분명하게 해줘. 나 혼란스러워 4. 자존감이 탄탄할 때 칭찬을 할 수 있고 칭찬하면 자존감이 탄탄해진다 마음 속에 꼭 외울 정도로 새겨야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심리치료나 심리에 관한 지식이 더 대중화되고 보편화되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까지 감정을 다루는 것을 지극히 개인적 영역으로만 생각하고 진지하게 다루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 더 사회 전반적으로 편안해 졌으면 합니다.
우울증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간절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회사 내 괴롭힘이 있을 경우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그러한 사례들에 대해서 많이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영국같은 경우 국가, 기업, 심리센터 차원에서 어떤 조치를 해주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저는 스스로 이름을 부르는게 효과가 있었어요. 부정적 감정이 들어서 그걸 순간적으로 회피하고 싶고 혼란스러울 때 스스로 이름을 부르면, 즉각적으로 땅으로 내려앉는 느낌이 들면서 차분해져요. 그리고 나서 '지금 기분이 어때?' 라고 스스로 묻는거예요. 날 내 자식처럼 돌보고 키우는 가장 기본적 행동!
우리나라에도 있어요. 보호자로 몇 번 가봤는데,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괜찮던데. 영국은 잘 모르지만 미국은 저런게 너무 많은데 돈만 벌려고 하는 사짜들을 잘 걸러내야하고. 국내에도 큰병원에서 일하다가 사립병원 차린 경우를 봤는데, 치료보다는 돈이 먼저인 듯하고 정말로 놀랐던 것은… 환자보다 인내심이나 정신적 멘탈 잡는게 건강하지 않는 사람도 있음… 꼭 정신과 의사라고 다 똑같은게 아니고 정말 환자를 생각하는 분을 찾아서 가야하는데, 그런게 힘든듯
우리나라는 우울증을 질병으로 인식하는 자세부터 바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가 나약해서 그렇다... 그리고 너만 힘드냐 멘탈 관리를 잘해라... 온갖 소리 들으며 오히려 제 자신을 더욱 동굴 속으로 가두기만 했었죠 지금은 뒤늦게 정신과 다니면서 많이 호전 됐습니다...! 내 몸상태를 제대로 캐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16:36 여기를 보니 우리는 자존감이 없다기 보다는 그냥 용기가 없었던 게 맞는 것 같네요. 대부분이 충분한 경험과 시도도 하지 않고선 한 두개의 안 좋은 경험 때문에 더 이상의 경험은 회피했던 것 같아요. 여러번 넘어져봐야 또 성공도 할 수 있고 마음도 단단해질 수 있다는 걸 새삼 알고 갑니다
조세호가 저렇게 눈치보게 만든건 유재석일텐데…. 요즘은 좀 덜하지만 예전엔 조세호가 질문만 하면 “무슨 그런 질문을 하냐” 며 한심하게 보며 비웃고, 그러니까 조세호가 질문할때마다 눈치보고 ,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이라는 말을 하지…시청자들이 “우리도 궁금했던 질문이다. 너무 조세호가 말할기회를 안준다 … “는 얘기가 있으니까 서서히 조세호 질문에도 귀기울어주기 시작한거잖음. 사람들이 너무 유느님이라고 떠받들어주기만 하는데 잘못된점은 지적해줘야 한다고 봄
결국 모두가 다른 성격을 가져서 그런거 같음 재미 요소라 생각하고 타격받지 않고 캐릭터화 할 사람도 있을거고, 그렇지 않은 성격은 영향 받을 수도 있고. 만인에게 완벽한 성격은 없듯 유재석도 마찬가지고, 저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상호 이해가 높아져서 이제는 더 서로를 고려해서 소통하겠지 꼭 시청자가 뭐라하니까가 아니더라도. 12명 사람에게 인사하고 가는게 조세호 성격이듯, 무작정 우상화 할 일도 없지만 잘 모르는 사정에서 무안주고 괴롭혀서 눈치 보게 되었다고 역으로 또 비난할 수준도 아닌거 같음
한편으론 그 유재석이 한 말이, 시청자들에 따라 달리기 전에 유재석이 막았다는 생각도 들어요ㅎㅎ 쟨 왜 저런질문을 해? 라는 댓글이 달리기 전에 최대한 화살을 돌려버리는거죠. 오히려 챙겨주는거 같이 보이기도 했어요ㅎㅎ 그리고 오히려 조세호라는 사람의 캐릭터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거 같기도 한데ㅎㅎ 엉뚱하기도 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더 살지 않았나요? 유재석 팬은 아니구요, 그냥 저사람은 오래 볼 수록 사려깊은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은 해서 단 댓글입니다ㅎㅎ
안녕하세요, 8월 23일 유퀴즈에 출연한 영국 심리치료사 안젤라 센 입니다.
큰 자기님과 아기자기님 덕분에 편안하고 재미있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밤낮으로 열심히 도와 주신 유퀴즈 작가님과 스태프 모든 분들로 부터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인사 전해드립니다.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거에요~
시청자 여러분들…이렇게 많은 댓글로 관심과 호응을 해 주실 줄 몰랐어요. 🤩😍
많은 격려가 되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본인 등판하셨네요!! 정말 너무 유익했고 넘 멋지세요. 혹시 대화의 기술에 대한 책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단호박형이 되고 싶은데 잘 안되서요.ㅜㅜ
와 선생님 등장~ 방송 정말 잘 봤어요. 선생님 검색해보고 책도 바로 샀어요~ 저도 남 눈치 많이 보고 저 사람이 저 말을 왜 했을까 신경쓰고 고민하는 스타일인데 아무래도 조세호님처럼 연두부형인가봐요. 책 잘 보고 유재석님처럼 단호박형이 되어 볼께요~ 감사합니다~
유튜브 해주세요~~~
@@하늘Sonne 잘 봐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
짧은 방송 시간 안에 소통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를 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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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소통을 배우고 싶다면 👉👉👉제가 최근 발간한 라는 책을 통해 연습해 보세요.
영국 국립 정신과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10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주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엮었어요.
어려운 학술 용어를 제 방식의 쉬운 용어로 모두 대체하고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위로와 공감, 그 이상의 실질적인 해결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소통은 기술이에요~피아노를 배우는 것처럼. 미쉘 리님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멀리 런던에서 응원해요!!!
♥♥💕
채널 관계자님 댓글 고정해주시죠❤
개인적으로 이 분 인터뷰가 좋은 점. 처음부터 앉아있는 자세와 시선이 기본적으로 조세호 쪽을 향해 있음. 대화하면서는 메인 호스트인 유재석의 말에 귀기울이고 존중하면서도 조세호를 특별히 더 케어하는 느낌. 유퀴즈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항상 모든 게스트가 유재석만 바라보고 조세호는 스스로 끼어들어야만 쳐다보는게 좀 아쉬웠음. 프로그램이 더 재미있을 수 있는데 유재석이라는 나무가 너무 크다보니 밸런스가 좀 치우친 느낌이었달까. 그런데 이 분은 그런 부분까지 신경 쓰는 것 같아 보기 너무 좋음.
조세호씨가 질문해도 대답은 유재석씨 바라보며 하는 경우가 많았죠😢
시청할때마다 느껴졌던 부분이었어요 너무나 동감합니다😂메인 진행자에게만 기우는 게 볼때마다 불편해서 점점 안복게 되더라구요😢
저만 그부분 신경쓰이는게 아니였네요ㅠㅠ 유재석님이랑 조세호님이 같은 방향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조금있네요
저도 유퀴즈 게스트분들 의사소통할 때 큰자기 작은자기 아이컨택이나 제스쳐 할 때 양쪽 밸런스 보는 편인데 생각이 너무 똑같아서 놀랬네요 :)
저도 완전 동감!!
앞으로 나올 게스트들도 조세호씨도 한사람의 진행자로 유퀴즈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는걸 염두에 두시고 작은 자기님을 배려해주시길 바래요
여러분 25년째 인사팀에서 일하면서 정말 수많은 퇴사자들과 정치싸움을 봤는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일단 내 일을 잘하세요 그리고 애써 동료들과 잘 지내려 애쓰지마세요 억지로 맞추는 분들은 퇴사 상담해보면 하나같이 에너지가 고갈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들 동료들의 평판에 크게 동요하지 마세요 10년이상 꾸준히 일하고 계신분들을 지켜보면 하나같이 본인 일은 확실히 처리하되 동료들과도 적정선만 유지하고 본인중심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기 중심을 잘 잡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이시군요.
오래 직장 생활해보니. .그렇더라구요. 번아웃이 오는 경우가 대인관계에서 너무 타인을 의식했을때이더라구요. 타인을 의식하되 나의 칼자루는 내가 쥐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한곳에서 오래 일할 수 있는 비결이더군요.
맞아요,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더 많아져야 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동감이에요.
중소3년차인데 정말 격하게 공감가네요ㅠ.. 지금 위에 20년이상 팀장들 보면 진짜 두루뭉술 잘 지내시면서도 일에있어서는 범접불가에요. 저는 윗분들 눈치보랴 주변부서사람 눈치보랴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었는데 굳이그럴필요가 없더라구요
윗분말마따나 중심을 잡아가고 있고 요새는 그나마 숨좀 쉴만합니다 ㅎㅎ
우울증, 외로움을 진심으로 치료하는 나라가 있다는게 대단하네요.
우리나라도 저런 정신치유센터가 생기면 좋겠네요.
대기가 거의 2년이에요 ㅋㅋㅋ 저도 인지행동치료(cbt)받았는데 거의 1년 넘게 걸림 대기./.
우리나라에도 많습니다.
그러니 전세계에서 탑에있는 선진국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ㅎㅎ 산업혁명도 가장 먼저 일어난 나라기도하고 역사가 길자나요 대단한 나라에요
@@유딩딩-y8u물론 대기자가 많은것은 바뀌어야할 부분이지만 적어도 정부가 심각성을 깨닫고 특별한 소수의 문제가 아닌 현대인들의 보편적인 문제라는거라고 사회적인식을 바뀌는 계기라는데 그자체로도 의미가 있고, 적어도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일지라도 적극적으로 시작하려는 것, 당장 큰 변화를 바라지 않고 차근차근 시작해나가면 언젠간 큰 결실을 맺으리라 봅니다.
각 구마다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있습니다~
양쪽 다 번갈아 보면서 대답이 아닌 대화를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많이 배우신분.
이분 참 아름답네요. 외모뿐만아니라 상대를위한 배려,우아한 목소리,부드럽지만 깔끔하고 단호한언행들.
배우고싶고 닮고싶네요
소통은 성격이 아니고 기술이라는 얘기가 와 닿네요~~~
치료사님이 조셉님에게 해주는 말과 행동, 마인드를 통해 지켜보는 사람도 위로받았어요... 치료사님처럼 건강하고 따뜻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제 곁에 항상 붙어있어줬음 좋겠어요... 멘탈이 바스라졌는데 복구가 안 되고 또 그로 인해 자존감이 땅을 치는 이 시점에 마냥 부럽네요..ㅎㅎ
기운내세요 저도 지금 울고 있지만 노력중이에요😊
@@songiyoon1541 울면서도 노력하는 건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 고마워요 기운낼게요:)
최근 칼부림이나 묻지마 폭력이 많이 나는거 보면 심리상담센터를 대폭적으로 늘려야 합니다.. 이제 시작일듯
10명의 사람중 1명은 날 싫어하고 2명은 날 좋아하며 7명은 나에게 관심조차 없다
무던하게 살아갑시다
조세호씨 등 토닥토닥해드리고 싶다. 방송에서 보면 참 여리고 착한 분인게 느껴진다. 왜 꼭 말 함부로 하는 가해자들은 반성을 하지 않고, 피해자만 늘 노력해서 단호박이 되려고 해야 할까요. 서로 좀 배려하면 중간에서 만나게 될 텐데.
너무 멋있습니다. 사람이 품격 있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거군요. 스타일도 너무 좋으세요. 편하지만 상큼한, 여운이 오래남는 오렌지 빛이 여기저기서 납니다.
연예인 말고 이런분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4:43 진짜 공감인게 내자신이 초라하고 형편 없으면 상대방의
작은부분 까지도 다 깎아내리고 한마디하면 돌아오는 말들이 전부 부정적인것들 뿐이라 어느순간 그런 사람들과 대화하면 공감하는게 힘들어짐... 상대방을 진심으로 칭찬해주는것 그리고 건강하게 그 칭찬을 받는것 참 중요한 부분인거 같아요!!
오늘 지인에게 충고랍시고
너는 잘못하고 있다라는 단정적인 얘기를 듣고
속으로는 상처받고
나를 다 아는 것도 아니면서 너무 쉽게 말하네 싶었지만
조세호님처럼
그 상황을 좋게 마무리하고 싶어서
그래 내가 그런 면이 있지. 안 그러도록 노력해야지. 하고
집에 와서는
그 말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고
계속 너무 속이 상했어요.
그런데 상담사님 말씀 듣고 보니
제가 그동안 너무
그 사람에게 저자세로 말하고 행동했다는 걸 알았어요.
그 사람은 높여주고
저는 낮추었던 거죠.
○○은 이런 것도 잘 하네요.
저는 그런 건 자신없는데.
하는 식으로ㅜㅜ
그랬더니 어느 순간 저한테 자꾸 충고를 하시더라고요.
제 생각과 다른 부분이 있어도
저는 그 사람이 틀렸다거나
잘못됐으니 고쳐라 라고 하지 않는데
마치 그게 정답인 것처럼
자신처럼 해야 한다고
저는 틀렸다고 하는 바람에
오늘은 눈물도 찔끔 났는데
영상보고 위로도 되고
도움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 댓글보고 위로받았어요 😢😢
저도 얼마전에 그런경험이 있어요
무시하세요
내가 숙이면 같이 숙이는 사람이 있고
내가 숙이면 그걸 밟고 올라서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당연히 후자와는 빠이빠이~
공감 되네요
다 따뜻하네요 댓글도 ㅜ
이 분의 말하는 자세나 태도 억양이 너무 고급스럽고 멋지시네요. 우리말 발음이 왠만한 아나운서보다 나으시네요.
와 이런 칭찬 댓글조차 비교화법 쓰는 한국인..무섭다.. 뒷말은 하지말지
@@윤이-l9c아주 사소한 악의 담기지 않은 말한마디에 꼬투리 잡고 늘어지는 한국인…..
비교화법이 아니라 그만큼 멋지다는 표현같은데 꼬아서 듣긴;;
나이가 좀 들었지만 오늘 영상 너무 좋아서 울었네요..
저도 몇년전까지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과 공황에서 벗어나지 못했어요..
처음에는 약먹으면 좋아질 줄 알았는데.. 먹을때만 괜찮고 점점 더 심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서 유산소 운동을 추천해서
바로 수영을 등록하고 마인드키퍼도 먹고 틈 날때마다 산책을 하니까 진짜 이상하게 좋아졌어요
좋아질 때까지 기간은 꽤 걸렸지만, 그럼에도 무언가 해결하다는 것에 보람찬 시간이었씁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마음 건강에는 이도저도 없더라구요...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우선으로 차근차근 해나가는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더라구요 많이 좋아지셨다니 부럽습니다 힘내세요
행복하세요.
조세호님 진짜 인내심도 있고 선배공경할줄도 알고 진국인 사람같음 누군가 밑에서 오랫동안 맞춰가며 하는 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살아남기위해서 하는거죠. 좋아서 하겠나요. 그래도 성격상 그렇게 못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대단한건 맞는거같음.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형님이죠 ❤조세호.
이 대댓글에 악플 😢😢ㅠㅠ 정국 어쩌고 . 좀 시간많으면 나가서 일해
ㅁ0ㅁ000ㅇ000ㅁㅎㄱㄴ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외로움과 친해져보세요
괴로운 것보다 외로운게 나을수도 있어요
외로움이 담배15개비 피우는거랑 같다고 해서 이게 뭐지? 싶었네요 괴로운게 더 치명적이라 😢
외로움이 나중엔 결국 괴로움이 되더라고요
😢@@지녕-t4t
요즘 인지치료 받고 있는데 거기서 해주시는 얘기랑 정말 비슷한 부분이 많네요..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라’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곤조곤하고 안정감 있는톤이 편안하게 해주시네요👍 간만에 군더더기 없는 유익한 인터뷰네요
정말 무슨 유형이라고 나눠놓으면 사람을 보는데 참고만 하는게 아니라 유형 자체에 갇혀서 과몰입하는게 굉장히 큰 문제인데 그런건 경계해야된다고 딱 짚어주는것도 넘 조으네요
심리치료사님 말씀하시는 톤 느낌 닮고 싶어요 목소리에 단단한 힘이 느껴지네요 멋지십니다.
유익한 방송..유퀴즈가 좋은 이유.. 연예인 인터뷰보다 훨씬 좋아요~❤
진짜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지혜롭게 통찰력있다..
이분 책도 사서봐야지
꼴값도 적당히~
헉 책도 있으시구나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
@@GREENHUB74나도 좀 사줘라
ㅋㅋㅋㅋㅋ
책 제목이 어떻게 되나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쉽게 남을 평가하더라고요.. 내가 안 보이는 곳에서 그러겠구나라는 막연한 생각 때문에 자꾸 위축이 되는 것 같아요. 남이 아닌 자신을 좀 더 바라보는 시선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조세호님 앞으로 더욱 당당하게 사세요.. 조세호님은 충분히 당당하실수 있는 실력과 인성을 갖추신 분이라고 확신합니다!!
화이팅 😊
영국 날씨 우울해서 우울증 치료 열심히 받아야 하는 나라… 그리고 저기 우울증 상담 받으려면 6개월 대기. 그 전에 우울증 축구보고 자가치료함.
ㅋㅋㅋㅋㅋ
개웃겨 ㅋㅋㅋㅋ맞아 저긴 병원가려고해도 대기를 기본 며칠
오래도록 살아보지 않은 심술 !!!! 딱 한마디로 한국은 후진국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6개월 ㅜ 그 타이밍 맞춰 우울하지 않으면 치료됴 못받겠어요
외로움부와 장관잉 있다는거 자체가 영국이 선진국이라는게 느껴지네..
전범국
너무 따스함이 느껴지는 인터뷰여서 시간이 가는게 아까웠어요! 화를 내지 않고, 소통의 기술로 나의 감정의 방패가 되어주는 방법을 또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조세호님을 다시 보게 됐어요. 배려심이 많은 분이셨네요.
영상보면서 제가 조세호님이랑 너무 닮아 있어서 선생님 말씀해주시는게 정말 마음에 와닿았어요 ㅠㅠ 적정량의 시련을 극복하면서 저를 점점 더 탄탄하게 만들어 볼게요! 사실 저도 어제 모임자리에서 나오면서 모든 분들께 인사 못드려서 마음이 불편했었는데 조세호님 용기 내신거 보고 저도 조금씩 더 용기 내 볼게요! 같이 힘내요!
오늘 정말 명언들이 많아서 유튜브보면서 처음으로 필기하듯이 봤네요
1. (성공을 비아냥대는 상대에게 대응할 때)너도 잘지내야~ 나만 잘지내면 되냐ㅋ?
2. 바로 반응하지 않고 대응해야 한다
3. 무슨 뜻이야? 분명하게 해줘. 나 혼란스러워
4. 자존감이 탄탄할 때 칭찬을 할 수 있고 칭찬하면 자존감이 탄탄해진다
마음 속에 꼭 외울 정도로 새겨야겠습니다
자존감의 정의가 정말 와 닿네요. 꾸준히 시도해서 조금씩 단단해지고 싶어요 ! 좋은 강의 감사해요 ❤
얼마전에 친구랑 대화하면서 아파트, 몇평, 연봉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그 사이에 굉장히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경험을 한게 떠오르네요. 그때는 내가 실패자인듯한 기분을 느꼈는데, 오늘 인터뷰를 보면서 그것이 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연습이라는 이야기가 머리에 박혔어요.
관계의 소통 소통을위한 대화는 연습이 필요한게 맞는거같은데 가장 간과된것같아요.
너무너무 좋은 인사이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으론, 외로움 때문에 타인에게 의지하면 결코 오래 못갑니다.. 어느 정도의 외로움을 스스로 수용할 수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개인주의와 혐오의 시대에 정말 귀한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안젤라 센님의 표정이나 말투에서 편안하구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영상내용도 좋아
저도 연습 많이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요즘 현대인들 중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팍팍한 현실에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모두 건강하게 극복하고 이겨내길 바랍니다! 제 친구 중에도 우울증을 겪던 친구가 있어서 영상을 보고 더 잘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기시키자면 시선을 고루 두분께 나눠줬던분 박은빈배우님 단연 최고. 시청자는 이런부분이 신경쓰이면서 치우치면 불쾌해지고 주제내용보다 시선처리에 꽂히게되면서 게스트를 평가하게됩니다.
영국이라는 나라에서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제도를 실행하고 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통해 엿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직 한국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심리치료관련 면허나 자격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점차 체계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
15:25 사회생활 하면서 굳이 인사해야 할 타이밍인가 생각들 때가 종종 있는데
이런 강박을 벗어도 아무 상관 없다는 거에서 참 위로가 되네요
방송 보는 내내 정말 유익했어요! 많은 분들이 이분편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도 심리치료나 심리에 관한 지식이 더 대중화되고 보편화되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까지 감정을 다루는 것을 지극히 개인적 영역으로만 생각하고 진지하게 다루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조금 더 사회 전반적으로 편안해 졌으면 합니다.
혼자 있을때 느끼는 외로움은
당연한거랍니다
혼자있으니까 하지만
누군가와 ( 가족 친구등등)
같이 있는데도
외로움을 느낀다는 건
정말 비참한 그 자체
많은 사람들 속에
같이 어울려 있지만
혼자있는 듯한
소외감이 드는
군중속의 고독(외로움)
이라는 말처럼
제가 그랬는데... 군중 속 외톨이.... 오랜 시간을 정말 견디고 또 견뎌낼 수 밖에 없었죠.. 지금은 오히려 혼자가 편하고 나을 때가 더 많네요...
와 조세호 얘기 듣는데 진짜 완전 나랑똑같네.... ㅜㅜ
나도 내 이야기인줄;;;;
우울증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간절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회사 내 괴롭힘이 있을 경우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그러한 사례들에 대해서 많이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영국같은 경우 국가, 기업, 심리센터 차원에서 어떤 조치를 해주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이러한 이슈가 공론화 되어 우리 사회가 많이 바뀌었음 좋겠어요!🙏🏻
매우 동의합니다…
여적여는 여자한테 따져야지
@@Ar-te5wg얘. 멍청하면 말을 마
바로 반응하지 않고 대응 한다 라는 말에 "아하"라고 탄식이 새어 나왔네요.
이제까지 살면서 반응만 하다보니 화가 많은 사람이 되어선...
이런 훈련이 많이 필요 하겠어요.
자신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우리가 우리 마음의 양육자가 돼서 보살펴 줘야한다. 소통 능력과 자존감은 적정량의 시련을 단계적으로 극복하며 쌓아가는 것이다.
그걸 어떻게해야할지 몰라서 힘들어하는사람이 많은거같아요~
방법이있을까요 …
영상내용 좋은 요약 감사합니다
저는 스스로 이름을 부르는게 효과가 있었어요. 부정적 감정이 들어서 그걸 순간적으로 회피하고 싶고 혼란스러울 때 스스로 이름을 부르면, 즉각적으로 땅으로 내려앉는 느낌이 들면서 차분해져요. 그리고 나서 '지금 기분이 어때?' 라고 스스로 묻는거예요. 날 내 자식처럼 돌보고 키우는 가장 기본적 행동!
라는 책에 구체적인 방법과 해결책을 꼼꼼하게 담았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래요~❤️
오늘 강의도 좋았지만
조세호씨 다시 보였어요
좋은분 늘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 반응하지 말고 대응하라!
- 자신을 격려하라.
- 칭찬은 기분 좋은 선물이다. 기분 좋게 주고 받자.
- 스스로의 마음 양육자이다.
감사합니다. 너무 도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난 조세호씨, 백분 이해됩니다. 어쩌면 조세호씨가, 자기를 한참 낮추고, 한치의 실수도없이 처세했기때문에 여기까지 왔는지 모릅니다. 그런방식이 속이 편하면 계속 그렇게 하셔요. 그방법, 아무도 싫다 하는 사람 없어요
요즘 요동치려했던 마음이 이 영상을 보고 다시 평안해지고 단단해졌습니다. 감사해요
영어가 원어민과 동일할텐데 대화할때 영어 섞어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
정말 자존감에 대한 핵심이네요
자존감은 적정량의 극복을 거치며 쌓아가야한다
하지만 한국은 그 단계가 너무 높고 세분화되어있다
자존감을 쌓을수없다
자존감이 없는사람이 많다
와...너무 깔끔해요 진짜 감사합니다
스스로 자꾸 용기를 내봐야겠네요❤조세호님도 화이팅
인터뷰 정말 좋습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내 자신의 마음의 양육자가 되어야 하고 작은성취를 통해 자신감을 적립해야한다는 말씀 마음에 새길게요 감사합니다
국립심리상담센터가 구마다 2개씩 있다는 게 너무 좋은 듯
타인, 사람들, 세상, 사회에게 상처를 받아서 또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상처를 받아도 변하지않고
스스로 사랑하고, 스스로 칭찬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타인의 공격을 허용한다 ㅡ 라는 부분이 마음에 남네요
'그래도 되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겠어요
역시 선진국은 수준이 다르다.외로움부장관이라니.장관이라니!!!부럽다.한국은자존심때문에 외롭다라는말은 못하는데.힘들어도 힘들다고못하고.자존심때문에 말은 안하는게 자존감을 만든다라는 이상한생각을하게됨.잘참아 ,내는게 훌륭한사람이라는 유교사상이 그 기저에 깔려있는것같다
저는 외롭다, 힘들다하면 다 그렇다고 정신력문제삼는 비난때문에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약한 점 사촌한테 드러냈다가 사이비 추천해서 네... ㅜㅜ
이제 선진국 아니죠~
@@sunbell1124그렇게 생각하시니 한국이 수치상 선진국에 들어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의식은 중진국 이하.....
진짜 신선한 충격이다..
외로움부가 있고 외로움장관이 있다는게
국가에서 국민들의 내면과 감정에 얼마나 많이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는지가 느껴진다..
결국 모든 문제는 사람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을.
본질을 보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 생각이든다
체면차리는 멍청한국가
난 요즘 아기자기한테 눈길이 많이 가던데ㅎ
세호씨 화이팅
잘하고 계세요
너무 필요한 얘기였어요❤아이들한테도 건강한 소통 방식을 알려주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조세호님 진짜 사려깊은 분인것 같아요 멋지세요 ㅎㅎ
겉모습만 봐도 아나요?
@@jasonjung6017알죠!
이번 인터뷰 너무 좋네요😊
조세호님은 방송생활을 하면서 스스로 반성하고 좋은 이미지로 개선해나간 좋은 케이스.
우리나라에도 있어요. 보호자로 몇 번 가봤는데,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괜찮던데. 영국은 잘 모르지만 미국은 저런게 너무 많은데 돈만 벌려고 하는 사짜들을 잘 걸러내야하고. 국내에도 큰병원에서 일하다가 사립병원 차린 경우를 봤는데, 치료보다는 돈이 먼저인 듯하고 정말로 놀랐던 것은… 환자보다 인내심이나 정신적 멘탈 잡는게 건강하지 않는 사람도 있음… 꼭 정신과 의사라고 다 똑같은게 아니고 정말 환자를 생각하는 분을 찾아서 가야하는데, 그런게 힘든듯
저도 가봤지만,제가 오히려 상담해드려야 될것같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정신과 의사의 친구를 가진 동생이 하는말이.
정신과 의사를 만나기만 하면 매번 그렇게 병적으로 환자 욕을 한다고. 자기랑 초등 동창이지만 받아들이기 힘들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우리나라도 이런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 정신과는 약만 처방할뿐 상담하는 곳은 드물고 있다해도 비용이 고액이다. 부담없이 찾을수 있는 상담센터가 필요하다.
정말 너무 멋있으세요
선생님 존경합니다!!
잘 봤습니다.
영향력 있는 이런 멋진 분들이 출연해 주시면 좋겠어요^^
금전적으로 풍족한 시대이지만 마음은 제일 가난한 요즘 시대인 것 같아요😢 상담 받는다하면 다들 놀라는데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전문적인 심리테라피님의 인터뷰 너뮤 재밌고 유익하게 봤습니다. 정말 멋있으시고 대단하세요 저도 순두부형인데 스스로를 더 잘보겠습니다
와 말씀 차분하게 너무 잘해주시네요..!! 이해도 너무 잘되고 말 한마디한마디 교양이 느껴지십니다!!
부럽네요. 진짜 국민을 위한 처방이라고 생각됩니다 경쟁과 과시로 출산률최저인데 우리나라도 도입하길 강력 지지합니다
7:19 9:36 10:24
13:40 - im ok you're ok
14:31
14:59 - 그냥 의도, 진심을 믿기
16:03 - 나를 찾아서
듣기좋은 톤과 속도. 미모까지 ~
주목하게되는 듣기편한 목소리 좋아요 강연해주세요 😂
선생님 말의 톤과 매너를 배우고 싶네여 :)
돌직구였는데 조세호씨처럼 말투가 똑같아졌어요 저런 말투 어조가 된지 언제부터 그랬는지 당황을 넘어 놀라움속에 시청했네요 40넘으면서 또 육아를 하면서 10년동안 나에게 무슨일이 있었나 되돌아보게 된 영상이네요
저도요 😅
지혜와 단아함 우아함 아름다운모습 참으로매려적이십니다 향기는향기를전파하는것 같습니다^^
이런분을 모셔주셔서 너무 도움이되엇네요
이번 영상 너무 좋다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갑니다~
이거 기술로 접근하면 안됨. 자기 감정이나 욕망에 솔직해지는 연습을 해야 되는거임.
솔직히 조세호님 고생하신거 국민들이 다 알죠... 많이 성장한 본인을 칭찬해주세요😊
겸손이란 포장으로 사실은 나를 스스로 깎아 내려 아프게 했던 건 아니었나 되돌아봅니다
소통과 자신감은 시련 극복 경험치를 적금처럼 쌓아간다는 마지막 말씀을 새겨두고 마음이 바닥을 칠때마다 꺼내보도록 할게요!
감사해요!
자료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13:40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의 행복의 기준이 쉽게 측정 가능한 물질적인 것에 치중되어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좌절감도 쉽게 느끼고 그럴 때마다 자존감도 떨어지고요. 나만의 행복을 찾고, 나 스스로를 응원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편 정말 좋아요.
우리나라는 우울증을 질병으로 인식하는 자세부터 바로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가 나약해서 그렇다... 그리고 너만 힘드냐 멘탈 관리를 잘해라... 온갖 소리 들으며 오히려 제 자신을 더욱 동굴 속으로 가두기만 했었죠 지금은 뒤늦게 정신과 다니면서 많이 호전 됐습니다...! 내 몸상태를 제대로 캐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람 마음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향후 5-10년은 더 걸릴것 같지만 점차 나아지리라 생각해요😢
16:36 여기를 보니 우리는 자존감이 없다기 보다는 그냥 용기가 없었던 게 맞는 것 같네요. 대부분이 충분한 경험과 시도도 하지 않고선 한 두개의 안 좋은 경험 때문에 더 이상의 경험은 회피했던 것 같아요. 여러번 넘어져봐야 또 성공도 할 수 있고 마음도 단단해질 수 있다는 걸 새삼 알고 갑니다
역시 괜히 유재석이 조세호를 아끼는게 아님
16:29 크… 이 잠깐의 한마디와 깊이 들이마시는듯한 공감이 참 좋다
선생님이 너무 맞는 말만 하시고 평소 배워오고 생각,행동하던 것들을 말씀해주셔서 끄덕끄덕 공감을 많이 하며 들었어요~
도움이 많이 됐어요 출연 감사합니다 ^^
방송보고 그래 맞아 라고 하며 넘 시청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도 저런시스템이 시급한것같아요. 우울증. 외로움.마음상처 등 힘든 국민들이 쉽게갈수있는곳.우리도 차라리 여가부폐지하고 외로움부가 필요할듯해요.
@@silver-fr1jk 이번정권 공약이 여가부폐지였어요.약속지켜야됩니다.그리고 잼버리 일처리한것만봐도 책임자부터 무능하다고 보여지는걸요
지역사회마다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습니다. 현재 정부가 열심히 홍보하지않아서이지요. 시스템은 있는데 접근성이 떨어지면 사람들은 이렇게 모르니까요.
@@devilkin0310직장인들은갈수가 없어요 평일만 운영하니ㅠㅠ
@@라라라라-w2x 그렇긴하죠.. 제 생각이 짧았네요
요즘 청년층 마음케어서비스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심리치료비도 지원해주고요
경기도버스 좌석광고판에서 봤어요
조세호씨가 은근 맘이 여리시네요 ㅜ
대놓고 여린데요ㅋ 착한거져
엠비씨였나 조세호씨 위한 팬미팅처럼 여는 자리에 갔는데 펑펑 우시더라고요…
조세호가 저렇게 눈치보게 만든건 유재석일텐데…. 요즘은 좀 덜하지만 예전엔 조세호가 질문만 하면 “무슨 그런 질문을 하냐” 며 한심하게 보며 비웃고, 그러니까 조세호가 질문할때마다 눈치보고 ,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이라는 말을 하지…시청자들이 “우리도 궁금했던 질문이다. 너무 조세호가 말할기회를 안준다 … “는 얘기가 있으니까 서서히 조세호 질문에도 귀기울어주기 시작한거잖음. 사람들이 너무 유느님이라고 떠받들어주기만 하는데 잘못된점은 지적해줘야 한다고 봄
진짜...
결국 모두가 다른 성격을 가져서 그런거 같음 재미 요소라 생각하고 타격받지 않고 캐릭터화 할 사람도 있을거고, 그렇지 않은 성격은 영향 받을 수도 있고.
만인에게 완벽한 성격은 없듯 유재석도 마찬가지고, 저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상호 이해가 높아져서 이제는 더 서로를 고려해서 소통하겠지 꼭 시청자가 뭐라하니까가 아니더라도.
12명 사람에게 인사하고 가는게 조세호 성격이듯, 무작정 우상화 할 일도 없지만 잘 모르는 사정에서 무안주고 괴롭혀서 눈치 보게 되었다고 역으로 또 비난할 수준도 아닌거 같음
지금의조세호가자리잡은건유재석과의티키타카때문인것같은데요항상유재석이타방송에서는조세호칭찬하던데요
프로그램상티키타카하는거지그걸비웃는거라고보는사람들이이상하네요지금의조세호가이렇게자리잡은게유퀴즈땜인데밖에서는잘해주고한다던뎅와들자기네들마음대로생각하는지
한편으론 그 유재석이 한 말이, 시청자들에 따라 달리기 전에 유재석이 막았다는 생각도 들어요ㅎㅎ
쟨 왜 저런질문을 해?
라는 댓글이 달리기 전에
최대한 화살을 돌려버리는거죠. 오히려 챙겨주는거 같이 보이기도 했어요ㅎㅎ
그리고 오히려 조세호라는 사람의 캐릭터를 더 돋보이게 해주는거 같기도 한데ㅎㅎ
엉뚱하기도 하고 순수한 이미지가 더 살지 않았나요?
유재석 팬은 아니구요,
그냥 저사람은 오래 볼 수록 사려깊은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은 해서 단 댓글입니다ㅎㅎ
거울명상하세요 다들
거울앞에두고
외롭다 사랑한다
자꾸 말하다보면
울음도나고 ㅎㅎ
외로운 나자신을
상대에게서는
충족안됩니다. 일시적일뿐
그 감정에다대고
위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