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친구관계에서 나름, 상대배려가 우선이고 맘에 없는 말도 하고..그런게 사람들과 잘 지내는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은 이러한게 넘나 피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나의 생각 느낌 기분'이 최우선이고 이게 더 중요하다란걸 깨닫게됐어요. 50대 중반 직장생활26년 하면서 이걸 왜 이제 알았나싶지만, 늦었다하는게 젤빠르다 하잖아요. 지금은 이런 불편한 모임 다 끊고 우유부단?한 성격에서 벗어나려고 노력중입니다😅
일단 나이가 어리면 충분히 그럴 수 있고. 저는 조금 살아보니까 그런 친한 친구무리나 대학, 직장 내 썸이나 사귐은 특히 여자한테 하나도 좋지 않더라고요. 굳이 여자를 말한 건 다 이유가 있어요. 오래전부터 대학 cc로 사귀었다가 헤어져도 여잔 비련의 주인공이 되고 남잔 자기 동성 친구들하고 뭉치고 이성하고도 잘 지내요. 소문이 나도 이상하게 남잔 되게 인기 좋은 사람이 되고 여잔...심하게 말하면 망가진 애다란 인식?? 에이~ 그렇지 않다!.... 라고 하지만 확률적으로 대체적으로 여자에게 좋지 않다는 겁니다. 하여, 그런 친한 모임 내 사귐에 상당히 신중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때 남자에게 주도권을 주지 말고 특히 여자가 주도권을 쥐었어야 했는데 끌려가는 모양새가 조금 안타깝습니다. 근데 저도 수동적인 성향 있어서 이해는 갑니다. 그리고 어릴 땐.. 한 번 해볼까 하고서 섣불리 경험하게 되는 일들도 있어요. 안 하느니만 못한 것들을 해본단 말이지요. 어릴 때의 특권인가도 싶지만 별 유익하지도 않은 경험들이 있네요. 작가님 말씀처럼 이 기회에 내 성격을 조금 수정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경험했어요. 고교동창에 중 리더인 친구가 제게 사귀자고 했고, 저는 그때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안그러면 무리에서 어울리기 힘들것 같아, 그러기로 했어요. 사람마다 다르듯, 저는 우유부단하고 신데렐라컴플렉스가 있어 거절을 잘 못해요. 결국 연애감정이 생기지 않아 그만 만나자고 했고요, 결과적으로는 모든 인연을 다 끈었어요. 사귀자고 했을때 그냥 농담삼아 넘어 갔으면 어떨까 생각도 해봤지만, 그 인연들이 끈겨도 또 다른 인연들이 만들어지더라고요.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경험하며 성장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달에 한번 모이는 15년 이상 알고 지낸 사람과 원수 지간이 돼었는데요 그런데 그같은 모임에 나오는 사람이저와도 친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사람 과도 친한관계를 유지하고 내앞에서도 그 사람과 전화통화하는등 왠지모르게 불편한 감정이 올라오는데 이상황을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저는 그후로 모임에는 아예 끓었구요 그다른 분하구만 일주일에 한번 정기 부부모임 하고 있어요
좋은 말씀 멋져요 ❤^^! 👍 대단한 통찰력이셔요
주변인들에게 비밀로 하고 사귀자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당신 외에도 사귀는 사람 혹은 사귀었던 혹은 사귀고 싶은 사람이 더 있는 겁니다. 경험상 100%입니다.
남녀 같이 어울리는 무리에서 사귀면 여자가 피해볼 확율이 훨씬 높아서 조심해야하는거 같아요. 깨진 후 뒷담화의 대상이 되거나하기 쉬워요. 남자들이 말하는 의리는 여자한테는 지키는게 아닌가봐요. 지들끼리만 지키는지 보면 그거도 아니던데.
지인들이 모른다고 단정하시지 마세요, 눈치 1000% 장착한 분들 많아요. 😁 그리고 알면 어때요, 죄 지으신것도 아닌데
실수는 분명 교훈을 남긴다......
인생의 주체는 나 자신이여야 하겠습니다~!!!!
너무 별로다ㅡㅡ 좋지도 않은데 사귀다니...끔찍한 상황이네요ㅜㅜ
직장, 친구관계에서 나름, 상대배려가 우선이고 맘에 없는 말도 하고..그런게 사람들과 잘 지내는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은 이러한게 넘나 피곤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나의 생각 느낌 기분'이 최우선이고 이게 더 중요하다란걸 깨닫게됐어요. 50대 중반 직장생활26년 하면서 이걸 왜 이제 알았나싶지만, 늦었다하는게 젤빠르다 하잖아요. 지금은 이런 불편한 모임 다 끊고 우유부단?한 성격에서 벗어나려고 노력중입니다😅
사연자님 나이가 20대 초반이나 중반인가요? 저도 그 나이대에 거절을 못해서 악의없이 조직에, 지인들에게 종종 피해를 주곤 했는데 거절을 잘 할 줄 알아야 그게 궁극적으로 상대방한테, 그리고 내 자신을 위한겁니다!
일단 나이가 어리면 충분히 그럴 수 있고.
저는 조금 살아보니까
그런 친한 친구무리나 대학, 직장 내 썸이나 사귐은 특히 여자한테 하나도 좋지 않더라고요.
굳이 여자를 말한 건
다 이유가 있어요.
오래전부터 대학 cc로 사귀었다가 헤어져도 여잔 비련의 주인공이 되고
남잔 자기 동성 친구들하고 뭉치고 이성하고도 잘 지내요. 소문이 나도 이상하게 남잔 되게 인기 좋은 사람이 되고 여잔...심하게 말하면 망가진 애다란 인식??
에이~ 그렇지 않다!.... 라고 하지만 확률적으로 대체적으로 여자에게 좋지 않다는 겁니다.
하여, 그런 친한 모임 내 사귐에 상당히 신중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때 남자에게 주도권을 주지 말고 특히 여자가 주도권을 쥐었어야 했는데 끌려가는 모양새가 조금 안타깝습니다. 근데 저도 수동적인 성향 있어서 이해는 갑니다. 그리고 어릴 땐.. 한 번 해볼까 하고서 섣불리 경험하게 되는 일들도 있어요. 안 하느니만 못한 것들을 해본단 말이지요. 어릴 때의 특권인가도 싶지만 별 유익하지도 않은 경험들이 있네요. 작가님 말씀처럼 이 기회에 내 성격을 조금 수정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경험했어요. 고교동창에 중 리더인 친구가 제게 사귀자고 했고, 저는 그때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안그러면 무리에서 어울리기 힘들것 같아, 그러기로 했어요. 사람마다 다르듯, 저는 우유부단하고 신데렐라컴플렉스가 있어 거절을 잘 못해요. 결국 연애감정이 생기지 않아 그만 만나자고 했고요, 결과적으로는 모든 인연을 다 끈었어요. 사귀자고 했을때 그냥 농담삼아 넘어 갔으면 어떨까 생각도 해봤지만, 그 인연들이 끈겨도 또 다른 인연들이 만들어지더라고요.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이 없듯이. 경험하며 성장하는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당장 내가 하고 싶은 거하고 진짜 내가 원하는 거하고는 다를 때가 많다.
그 때 진짜 내가 원하는 거를 선택해야 인생을 잘 살게 된다."
제 자신을 더 깊이 관찰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작가님!!❤
소수의 모임, 친구 모임에서 나쁜 사람이 있다면 저는 그 소수 모임에 안 나가요. 말을 안 하면, 반응을 안 하면 자연스럽게 멀어지더라고요.
한번 저런 실수 한적 있는데
과감히 내 잘못 인정하고 나와버림
그래야 내가 좀더 성장할수 있다
진심이 없는데 사귀자고 해서 사귀다가 친구들 사이랑 어색할까봐 그만두자고 하다니.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
끌려다니면 화가나지요. 자신이 뭘 원하는지 성찰해보심이 좋을듯.
그닥 어려운 상황도 아닌데 사람에 따라 힘들 수도 있구나;;
고백방식이 최악인데 이후 처신도 마찬가지네요
사연자분 성격이라서 쉽게 바뀌긴힘들거 같아요ㅠ
역시 작가님 말씀은 시원해요
늘 강의 듣는데ᆢ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달에 한번 모이는 15년 이상 알고 지낸 사람과 원수 지간이 돼었는데요
그런데 그같은 모임에 나오는 사람이저와도 친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데 그사람 과도 친한관계를 유지하고 내앞에서도 그 사람과 전화통화하는등 왠지모르게 불편한 감정이 올라오는데 이상황을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저는 그후로 모임에는 아예 끓었구요
그다른 분하구만 일주일에 한번 정기 부부모임 하고 있어요
꼭 답변 듣고 싶읍니다
저는 그냥 다 안봐요.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랑 교류하는 사람들도… 결국엔 다 비슷하게 다가와요.
적의 친구는 적이다
저라면 불편한 감정을 그 친구와 얘기해 보겠어요 고민을 나눴는데도 내 앞에서 싫어하는 친구와 통화를 하는 등 배려 받지 못한다면 이 친구와의 관계도 다시 생각해보게 될 것 같아요
저도 작가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손절하기 전에 봤어야 했는데 쩝...🥲
그런데 상대방이 그 무리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라 거절했을때 그 집단에서 자기가 소외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있어서 거절을 못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사연 보내신 분이 참 우유부단하고
관계지향적이고 책임감없어 보입니다.
감사해요🎉
착각 많이 하고 살았어요~작가님 덕분에 왜 그러면 안 되는지 명확하게 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유익한 상담이었습니다. 듣다가 질문이 있는데요, 친구들에게 뒤늦게 사귀었다는 사실을 말할 때 전남친 동의를 꼭 얻어야 하나요? 전남친이 동의하지 않으면 사귀었던 사실을 지인들에게 말해선 안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굳이 왜 말하려고 하나요...
내가 진짜원하는 선택하기, 당장 할수잇는 쉬운선택은 하지말자
내 마음도 변화는 데요...
상담 감사합니다
굉장히 똑똑하신 작가님~
작가님 처럼 혜안을 가지려면 어찌해야할까요~~장착하고 싶어요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적은게 이득 입니다
(하하하 )Y 님의 성격상
작가님의 의견도
별 도움이 안될듯
글쓴분 우유부단한 행동이 문제이네요
2빠
그 남자 욕나오네요 😓
부모 형제 친척 관계도 연관되는 것 같아요
남자가 이기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