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고는 관계가 끊겨도 상관없다 싶을 정도일때만 하기 2. 특히 자식문제는 칭찬외에 하지말기(자기만 애정을 담아 부르던 표현도 상대가 하면 기분나쁠수있음) 3. 호감이 되려 애쓰지 말되 비호감만 되지말자 4. 정보 공개의 영역 처음부터 정해놓기 5. 숫자 과시하지말기 6. 피하고 싶은 정보는 기분좋게 넘어가기(에유 벌만큼 벌어요^^~ 근처에 볼일이 잠시 있어서요~ 같이. 더 물어보면 쇼핑,약속 등 카테고리정도만 공개)
07:04 길에서 우연히 만난 지인이 "어디 가세요?"라고 묻는 게 조금 불편할 때도 있더라구요. 때에 따라 말하기 곤란한 경우도 있잖아요. 그럴 때 저처럼 진짜 고지식한 사람은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요" 정도의 말도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리고 외국어 잘하는 지인에게 사소하게라도 너무 쉽게 통번역을 부탁하는 것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스트레스인가 보더라구요. 직장에 중국어를 잘하는 분이 있었는데 본인 일은 중국어와 관련이 없는데도 중국에서 손님이 오거나 중국어 번역 또는 문서작성이 필요한 일에 자꾸 불려 다니니 나중에는 아주 사소한 부탁도 처음부터 거절하고 차단하더라구요. 그 입장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더라구요.
난 남편에게 친구부부의 가정불화 이혼 그리고 친정 혹은 친척의 안 좋은 이야기는 절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혹여 남편이 그들에 대해 나쁜 편견을 가질 수도 있고, 부부싸움 났울때 안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요. 내 주변 사람 아야기 할때는 좋은 이야기만 전달해요. 이것 하나 만큼은 잘 했다고 생각해요.
친구중에 요즘 힘든 얘기를 여러 친구들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 앞에서는 이렇게 해봐 저렇게 해봐 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듯하지만 그 친구 없는 자리에서는 왜 그렇게 힘들어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며 흉아닌 흉을 보는 친구들을 보며 저는 정말이지 절대로 내 속얘기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사촌동생이 외동인데 이혼전력있고 외제차만 타고 전문대나온 직업 안정적이지 않은, 그쪽 부모도 모셔야하는? 남자랑 결혼하고싶다고 저한테 털어놓았어요. (외모보고) 집안차이나 일단 제 사촌이 얼마나 곱게 컸는지 알기에 본인 부모님께 말은 못하고 속앓이하다가 저한테 고백했어요. 지금 상황을... 저는 동생 잃을 각오하고 본인한테 뜯어말리고 그게 안통하니깐 고모한테 폭로하고 같이 뜯어말렸어요. 지금까지 동생이랑 연락은 안하지만(5년 넘음) 헤어지고 다른 남자 (그 사이 사람 보는 눈 생겨서 생활력강하고 검소한 남자 만났어요!) 만나서 결혼했어요. 저는 제가 한 일 중에 두번째로 잘 한일이라 생각해요.(첫번째는 제 애 낳은거) 충고는 이럴때만 해야한다고 해서 댓글남겨요.
솔직히 진짜 궁금한것도 아니고 대화하려고 궁금한척 해주는 이야기가 많은데 그 관심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랑 가까이 못지내겠어요... 오늘 밥 뭐먹었는지도 안알려줘요 무슨 대단한 정보마냥 ㅋㅋㅋ 자신이 하는 말 행동 하나하나가 되게 중요하다고 스스로 느끼는거 같은데 그렇게 특별한 관심을 받는사람은 드물다고요....다들 별로 관심없어요 남한테. ㅇ_ㅇ
오래전 같은 학부형 하고 왕래 하다가 포도가 남아서 처리 방법 찾다가 쨈 만드는 방법을 모른다 했더니 첨엔 가만히 있다가 제가 나중에 방법을 알아서 이렇게 했다, 그랬더니 그래, 그렇게 하는거야. 이러더군요. 알면서도 모른척 했던거죠. 그런 단순한거 조차도 알려 주고 싶지 않았는지 도데체 나에 대해 무슨 경쟁심리를 갖고 있던건지 그이후 부턴 학부형들하고는 아예 상종 안하고 살죠. 좀 외로운길이었지만 말많은 여자들끼리 떠드는거도 않좋아 하고 해서 그냥 지냅니다
충고비판은 안한다. 친한사이여도 모래시계처럼 무너진다. 비판은 쓸모가 없는것. 방어적으로 만들고 상처를 주며 적을 만든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자존심과 허용심에 받아들인다. 얼마나 가깝건, 친하건, 말을 하지말고 아끼는것이 좋다. 충고는 안만날 사람에게만 하는것이다. 정보를 안주려는 습관을 들일것. 1. 여기서 정보를 얼마정도 공개할것인가. 2. 뭐가됫든 구체적인 숫자는 말하지 않는다. 3. 적당히 벽을 치지만 적당히 벽치기. 4. 허심탐하게 지내고 싶어도 다 공개하지말고 유화감 느끼는 인맥을 만들어라. 5. 불필요하지 않는 말은 하지않는다.
구독 합니다 오십대 후반 입니다 . 나이 먹고 사람 상대 하는 직업이다 보니 사람 때문에 사실 피곤합니다 .. 해서 개인적으로 자기 얘기 징징 거리듯 하고 욕심 많고 고집 부리는 친구 멀리하는 편입니다 .. 쉬는 날이면 주로 혼자 지내며 시골에서 농사 짓는 친구에게 갑니다 ...그 친구는 세상사 저울질 하는 것 없고 농사 짓는 말 하고 저 안부 묻고 밥 먹고 가라! 이말이 전부 이지만 전 이친구가 제일 좋습니다... 사회는 잘난 사람 잘난체 하는 사람 등 그사이에서 먹고 살려 다 보니 심신이 피곤해요 ..
맞아요. 너무 사소한 일조차도 말 안하는 사람들 보면 이상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이 음흉하다거나 의뭉스럽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런 사람들은 제 인생에서 내놨습니다. 제가 그 옆에 굳이 있으면서 기분이 불쾌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맘 터놓고 지내는 친구들이 많으니까요.
대부분의 인간은 별로라는 가정하에 기대하지 않기!(실망은 기대에서 나옴!) 인간은 믿음의 대상이 아닌 측은지심의 대상! 처음 만나 잘해주다 보면 본성이 드러나므로 일찍 파악하고 쓰레기면 거리두기! 타인은 지옥임을 늘 기억하고 내공 기르기! 그래도 물에 빠진 사람은 일단 구해주기! 짧은인생 남 눈치 보지말고 주인으로 살기!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셨네요. 저도 목숨걸수 있는 친구 한두명 아니면 속 이야기 안합니다. 자기 이야기 하면 언젠가 예기치 못한곳에서 그 이야기들이 본인을 향한 칼이 되어 날아옵니다. 장담합니다... 자기 이야기는 남들이 알아도 전혀 상관없는 피상적인 이야기만 하세요... 남에 대해서 자세히 캐묻는 사람들은 간신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남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것은 친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님의 약점을 찾아내고 싶은것 뿐입니다.
저는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속마음을 서로 공유하면서 얻을 수 있는 시너지가 있어요. 그리고 혼자서 하면 한쪽으로 치우칠 수있는 의견,감정,생각들을 알 수 있고 나를 스스로 자각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모두에게 털어놓는건 호구가 될 수 있지만, 나와 깊이 있는 관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내가 먼저 다가가고 마음을 열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상처받기를 두려워하면 더 성장은 없을지도 몰라요. 사람은 처세로만 살아갈 수는 없잖아요. 내가 재산이 많든 적든 그것과는 별개로 진심이 통하는 사이.. 그거 굉장한 힘입니다.
그걸 진심으로 받아주는 사람이 드물다는 게 문제지요. 대부분은 그런 걸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듣기보다는 짜증내거나 오히려 그걸 이용해서 공격하는 놈들이 상당히 많아요. 대부분은 그렇다고 봐야할 듯해요. 그러니 조심할 수밖에 없는 거지요. 내 사생활을 털어놓았다가 한번씩 그걸 가지고 공격하는 새끼들 여러 명 봤어요. 그게 현실이요.
findme님은 그런 진심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셨나봅니다. findme님께서 좋은 분이셔서 좋은 사람이 곁에 남을 수 있었을거에요^^ 여기 대부분의 답글들을 보고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나부터가 상대에게 신뢰와 절대적 지지를 보내주는 좋은 사람이 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인연과의 좋은 관계 평생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주변에 자식이 대학시험본 학부모가 있었지만 조심스러워서 그냥넘어갔죠..잘되면 먼저말핳거니까하고..근데 .섭해하더라구요..관심이 있어서 물어보면 선넘는 사람이 되고 곤란할거같아서 무관심하게 넘어가면 또 무심하다고 비난받고.세상 어려운게 인간관계라 다수 보단 만나서 에너지 안뺏기고 기분좋고 편한 소수사람만 상대해요.그리고 약점이 될만한 부분은 되도록 노출안해요. 아무리 친하대도 항상 좋기만한게 아니라 나중에 사이가 틀어지거나 할땐 믿고 털어놓고 의논했던 그게 뒷통수 로 돌아온 기억이있어서요
교회 노처녀언니 갑자기 친한척다가와 따로 만나 기도제목 말해보라고..난 교회기도 하고 그땐 어리석어서 고민 가정사 얘기했더니, 갑자기 그 다음부터 나를 사람들 있는데서 상냥하게 깍아내리기 시작하더니 후에 알고보니 내가 본인을 힘들게 했다고 소문까지 퍼뜨렸더라. 그때 깨달았지. 아..내 흠을 잡기위해 고민말해보라, 기도제목나누자 했구나. 그래도 그때 교훈으로 내 얘기 안함.
헐.....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떠서 눌렀는데 남인숙 작가님이시라니!!! 대학생 때 작가님 책읽고 정말 도움 많이 받았거든요ㅜㅠ 작가님 책은 거의 다 찾아읽었던기억이 납니다. 사회성도 부족하고 자존감도 낮고 시골살다 도시로 상경해서 모든것이 어리숙 할 때 진짜 한줄기 빛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야 감사인사를 드리게됐네요. 감사합니다^^
저도아이 학교에서 만났던 언니 인데 친화력 좋고 경제 관념도 좋으신분 같아서 배울게 많겠다 싶어 친해졌는데 어쩜 과시는 기본이고 무시에 모욕감까지 느껴지는데 어쩜 저렇게 뻔뻔하게 할수 있을까 할 정도였어요 마음좀 터놓고 이런저런 애기했는게 너무 후회와 내 어리석음을 또 한번 느꼈어요 지금도 전화가 오긴 하지만 받지 않고 있어요 그게 마음이 더 편하더라구요
무시에 모욕감을 주는 사람은 당장 손절해야 합니다 ~! 그런데요, 그런 사람에게는 사기 당할 염려는 없읍니다 ~👍 항상 부드럽게 존중해주고 따뜻하게 교감하면서 큰 믿음을 주었던 사람에게~ 맹목적으로 빠져서, 큰 돈을 빌려주고 투자를 했고, 결국 몽땅 사기 당하고 엄청난 상처와 피해를 보고 난 후에는~,,, 차라리 교만하고 불친절 했던 사람이 고맙게 느껴지더군요 ~😰💦
내 가족이 아니라면 아무리 좋은 사이라도 영원한 관계가 되기는 힘든거같아요 특히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더요 그런 관계에서 충고는 정말 조심해야 할 부분이죠 아홉번 좋다가도 헌번 나쁘면 돌아설 수 있는 유리같은 관계가 대부분이니까요 40이 넘은 나이에 뒤늦게 사회생활을 하게됐고 모든게 서툴기만한 저는 남을 너무 쉽게 믿고 쉽게 마음을 열었어요 그 결과 상처를 많이 받았구요 이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되 마음은 다 열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드라이한 관계를 좋아하지 않지만 저절로 그렇게 되더라구요
저도 절대 친한 친구든 아니든 자식에 대해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친한 동생이 자신의 아들에 대해 푸념을 늘어놓아도 절대 동의하거나 거들지 않고 오히려 장점이 있지 않냐며 위로했는데 걔는 제 아들들에 대해 섭섭한 점을 얘기했더니 바로 '예전부터 언니 아들들 원래 그랬잖아'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바로 손절했습니다. 말실수가 3번째였거든요. 남의 남편도 남의 직장도 본인이 아무리 흉보거나 나쁜 말을 해도 절대 동조해서는 안된다는걸 깨달아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이 많은건 무조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너무 자기얘기 안하는 사람하고는 사적으로 안봐요.. 피차 일하면서 시간없는데 아까운 쉬는시간 써가면서 피상적인 말을 하는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충고는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절친 2명에게만 가려서 나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라고 운을 떼서 얘기합니다..
자기 얘기 절대 안하는 사람과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들 만난적 있는데, 둘 다 극혐임! 자기 얘기는 나이 조차도 대답 안하면서 남한테는 자꾸 캐묻는거 완전 똥매너 아님? 글고 자기 얘기만 해대는 사람들은 진빠지게 함! 남이 한마디하면,자긴 열마디를 함.. 어떤 유투버가 그러던데, 말할때보다 들을때가 더 에너지 소비된다길래, 오 맞아!라고 외친적 있는데, 쉴새없이 말하는 사람은 쉴 필요가 있음.. 자기 얘기만 해대는 사람들은 무서울 지경임ㅋ
엄마들 모임은 득될게 없어요. 나중에 알겠지만,, 다 친해지고 오래갈거 같죠. 1.2년이면 끝납니다. 여자들끼리 친한 언니 동생 처럼 지내다가 쫑내는거 한순간입니다. 여자들은 깊이가 없어요. 겉만보구 판단 하는데 무슨 대화가 됩니까 명품 얘기. 옷얘기.아파트. 신랑직업.돈얘기. 뻔하잖아요 그시간에 공부해서 자신을 더 값어치 있게 올리세요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속 얘기 다했는데 뒷통수 몇번 맞고는 저도 속얘기는 이제 아무에게도 안해요 만나기전에 이친구랑 오늘 나눌 대화를 좀 생각하고 가면 어색하지도 않고 실수도 줄이고 즐거운 대화가 될수 있더라구요 영상보며 많은 정보 얻어갑니다 인간관계는 나이가 들어도 어렵네요 건강하세요 ~~
그렇게까지 궁금한 거 아니고 인사치레로 한 말인데도 끝까지 대답 안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의뭉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추가로 외국어전공자들에게 해당언어에 대해서 갑자기 질문하면 당황스러울 수 있다는 걸 작가님도 알아주세요😉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부끄러울 때도 있고 그래요~
제가 진짜 만나고 집에와서 기분나쁜 사람이 있는데 유난히 저의 외모(시술 필요한것같다, 옷에 뭐가 묻었네 쯔쯔) 태도(너가 그런식으로 말하고 생각하는게 문제다) 자식들에 대해서도 .. 너네 애들은 공부는 아닌것같다 게이머 시켜라 이런말 듣고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요새 멀어졌더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지, 어떤 명성을 가지고 있든지, 재산의 정도가 어찌 되었든지.... 첫모습은 다를지라도 부모는 결국 대부분 같다. 지극히 이기적이고 본능적이다. 그것이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동물 세계의 법칙인 것 같다. 그러므로 부모들에게 자식의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객관적인 판단을 기대하지 말자. 단지 그들의 마음만 보듬어주자. 완전 잘못된 상황일지라도....
예로 든 그 의뭉스런 분이 이해되는 부분이 있어요. 가까운 친구가 아닌데, 다른 사람에게서 내가 독일어 전공이다 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하면서 질문을 해온다면 당황스러울거 같아요. 누군가를 통해 들었다..라는 사실 자체가 불편해요.. 그래서 저는 아주 사소한 것도 남의 소식을 쉽게 전하고 다니는 사람한테는 공유를 안하게 됩니다.
제 생각에 그 분이 독일어로 쓰여진 화장품에 대해 화장품도 안쳐다본 이유는ᆢ전공만 했을 뿐이지 독일어를 깊이 모르기 때문이예요 회화는 가능해도. 설명서 봤는데 모르는 단어 나올 때도 있고 잘 모른다하면 모양 빠지니까요 저도 누가 부탁해서 봐줬는데 단어들 몰랐던 적 있어요 그럼 상대가 그 짧은 순간으로만 파악하고 판단하니까 기분 상하더라구여~
남인숙 작가님 7:30 이부분 너무 제얘기같아서 그분이 진짜 저랑 비슷하거나 그런걸수도 아닐수도있지만 저는 현재 친구 0명이며 위와같은 뭉뚱?스런사람입니다 누가 말을걸면 말실수를할까 대답을 못하고 잠깐 생각하다 뇌정지가 옵니다 그리고 그게 시간이 좀 걸리고 정적이 흐릅니다 . 무슨말을 해야하지 머리속에 회전하는게 남들보다 열배쯤 느린거같습니다 상처주거나 상처받기싫어서 말을 조심히하기위해서요 ㅋㅋㅋ 그리고 독일어 웃음 그부분도 너무공감했습니다 . 때에따라 다르겠지만 두세가지로 추리면 주변에 사람있으면 안그래도 대인기피인데 주목받으면서 할만한정도가 아니거나 아님 주목받고 그후에 자신의 주목도가 순식간에 꺼지는 걸 몇번경험하면 그렇게 멋쩍게 웃게되더라구요 원하지않다는 뜻의 웃음이기도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웃음이기도하구요. 그분은 저처럼 부끄럼쟁이거나 사회에서 자주 팽당해본 경험에 입조심을 넘어 입이 정말 느리게 떨어지시는분일겁니다 입떨어지기전에 화제는 당연히 바뀔거구요 ㅋㅋㅋ말할타이밍 놓치구요
어떤느낌인지 알겠어요 글쓴님심정 충분히 이해가가요 근데 문제가 사람들이 오해하고 글쓴님을 멀리할까봐 그게 좀 걱정이되네요 타인은 내가 아닌이상 그사람 마음까지는 알아채지못하거든요 대부분이요 그냥 느낌적으로 저 사람 벽이 있다고 생각하죠 트라우마같은것을 겪어서 그러신부분도 있는거같은데 이겨내셧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김수정-d8d5x 에이 무슨말씀이세요 ㅋㅋㅋㅋ 미아삼거리역에서 초3때 96년도쯤에 지하철문 동시에 여러개 열리고 내릴때 내린직후 오르막계단 진입직후쯤에 내친구가 저를가르키며 장난으로 뭐 범인이랫나 절도범이랫나 그런얘기하자마자 내리는 수십명 어른들이 계단에서 저를 짓밟고 발로차고 즐기던데요 ㅋㅋㅋㅋ 중1때 나댄다고 한번 사람들 다보는앞에서 욕먹엇는데 그 주목받으며 모욕벋은후로 자신감 떨어져서 혼자 쭈뼛대고 누가 다가와주길 기다리다가 결국 선생님이 몇명 모여 하면 선생님이랑 짝되고 그런경험후에는 그동안 지금 마흔인데 친구 한명도없어용 ㅋㅋㅋㅋ초4때는 엄마가 이사할때 나한테 이사주소안알려주고 이사가버리고 그랫는데요 ㅋㅋㅋ 초5때는 친아빠 찾아가라며 혼자 서울에서 대전까지 기차타고 가서 파출소에서 아빠이름적힌종이들고 아빠찾아본적도잇고 문제는 지금 적는것들이 여기 다적기뭐한 비슷한게 열개정도 더잇는데요 뭘 세상은 생각보다 아름답진않아요ㅋㅋㅋㅋ
위에 받고, 인간들 대부분 악한(비열한)본성을 가지고있고 물타기 본성 오져서 팩트확인도없이 멍청한 양떼처럼 우르르 몰려다니는게 인간임. 그래도 걔중에 휩쓸리지않고 악한본성과 절대다수의견에 나를 의탁하고자하는 게으름을 억제하면서 다니는 지성인도있지만 대부분은 언제나 자기 보다 못난 것처럼 보이는 사람 보면 비웃으면서 강약약ㅈ강 할준비되어있는 놈들이 더 많음. 세상사람들을 마냥 친절하고 아름답게만 보려다가 뒤통수맞고 충격이 배로 올거임ㅋㅋ 덧붙여서 저 유튜버도 상대가 마냥 웃는다면 확인차 혹시 대답하기 좀 그러신가요?나 한두번더 찔러보고도 대답이 없으면 아 그냥 뭔가 안맞아서 나랑 대화하기 싫은가보다 하면되는데 본인도 속으로 사람 함부로 판단하고 뒤에서 유튜버 썰로 써먹는거도 좀 별로임ㅋㅋ
인간관계가 정말 어렵죠. 사람마다 각각 경험한게 다르고 생각하는게 다르니까요. 첨언하자면 많이 사리면 돼요. 친해지고싶다고, 친하다고 너무 상대의 사적인 것에 깊게 파고들면 안되구요.(돈, 자식 등) 그렇다고 너무 그러면 작가님 말씀대로 말도 없고 정보를 안주면 상대에게 호감이 안생기죠. 그리고 정말 빈말이 아니라 작가님 말씀에는 매번 공감을 많이 합니다. 제가 느끼는 걸 또 말로 설득력있게 표현하신다는 것 자체가 역시 천상 작가시구나 싶구요. 저는 남자라 '여자의 결혼고민'같은 얘기는 아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데 이렇게 성별에 상관없이 남녀 공통된 주제(ex 인간관계)에는 많이 배웁니다. 늘 감사합니다.
웬만하면 속얘기는 가볍든 무겁든 친구나 남편/남친 등 가까운 관계한테 기대지 마시고 전화상담 같은 거 이용하세요 비용도 밥 한끼 외식비용정도인데 내 얘기 실컷하고 내가 원하는 공감과 수용을 무한대로 받을 수 있어서 한 번 받고 나면 1~2주는 대인관계에서 섭섭함도 잘 생기지 않고, 일상생활의 불만도나 긴장도가 확 내려가요 그렇게 꾸준히 일주일에 1번이나 한 달에 한 두번 정도씩 받으면서 마음의 힘을 키우다 보면 대인관계에서 엄청 여유로워집니다 제발 모든 분들이 이렇게 작가님의 좋은 강의는 강의대로 열심히 들으시고, 책도 꾸준히 읽으시면서 사람들의 보편적인 특성도 이해하고 나 자신의 특성들도 파악하려는 노력도 하면서, 자기 자신을 위해서 꼭꼭꼭 상담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상담은 꼭 우울증같은 병이 생긴 뒤에만 받을 수 있는 게 아니예요
정말 조목조목 한문장 한단어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는... 역시 작가님!
언니가 여기에..!?
영상 끝까지 다 봤는데 꼬부기 이야기는 그 엄마가 이상한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키우는 입장에서요, 뭔가 다른 상황이 있엇다거나 하지 않는이상 그엄마가 이상한겁니다. 지가 그렇게 귀여워서 부른는데 지인이 부르는건 싫다? 그건 애초에 그 엄마가 이상한 겁니다.
그 엄마가 오바한 건 맞지만, 어떤 심정인지는 저는 이해가네요~ 내가 내 아이보고 얼큰아 얼큰아 불러도, 남이 얼큰아~하면 왠지 싫을 것 같습니다 ^^
@@jwback9184 꼬부기 귀여운데.... 엁큰이는 부정적 의미지만 꼬북어는 긍정어 아닌가요??
32살모솔남 세전250만원인데 18살 여자랑 사겨도 되나요?
윤석열은 여가부폐지하지말고 여성징병제 도입해라ㅡㅡ 여자들은 도대체 왜 군대를 안가냐ㅡㅡ
속얘기 하지마세요..스스로 이겨내세요..스스로 강해지세요..누가 대신해줄수 없습니다..오직 자신만이 해야되며 자신감도 스스로 깨지면서 피부로 느끼면서 얻게되는겁니다.. 너무 힘들면 병원을 가세요..힘든얘기, 속얘기 주변에 해봤자 더욱더 힘들어짐..여러가지로.. 해결방법은.. 생각은 짧게, 빠르게 행동하기.. 본질을 보세요..속얘기하는게 근본적으로 뭐가 해결되나..그냥 잠시 회피하기위한 자기자신의 의지하고 싶고 좋은얘기 듣고싶은 나약한 감정일뿐..문제는 해결 안됨. 정면으로 싸워서 이겨야됨. 그것도 혼자. 남에게 위로받고 응원은 받을수있지만..딱 거기까지임.
좋은 말씀입니다. 결국은 내가 나서서 해결해야한다는걸 알지만 그러기까지 결심과 용기가 필요하네요.
스스로 이겨내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이야기 속의 꼬부기 님이 장성하셔서...?
맞습니당!!!👍💪
댓글 잘 안다는데 요즘 이러한 문제로 너무 힘든데 좋은 댓글이네요 ㅠ
너무 속을 드러내면 나중에 친구와 관계가 안좋아질 시 약점이 되어 돌아옵니다
그건 진정한친구가 될수없어요
함익병의 친구편을 참고해보세요ㆍ
@@롬-h2h
부모가 자식을 편애합니다
형제 자매도 질투하지요
나자신도 내가 싫을 때가 많은데,
진정한 친구 따위, 없습니다
지인만 있다는 말이 지극히
지당하고 양심있는 말입니다
빙고
1. 충고는 관계가 끊겨도 상관없다 싶을 정도일때만 하기
2. 특히 자식문제는 칭찬외에 하지말기(자기만 애정을 담아 부르던 표현도 상대가 하면 기분나쁠수있음)
3. 호감이 되려 애쓰지 말되 비호감만 되지말자
4. 정보 공개의 영역 처음부터 정해놓기
5. 숫자 과시하지말기
6. 피하고 싶은 정보는 기분좋게 넘어가기(에유 벌만큼 벌어요^^~ 근처에 볼일이 잠시 있어서요~ 같이. 더 물어보면 쇼핑,약속 등 카테고리정도만 공개)
999
친구지간에 데면데면 생선포뜯이 가볍게 치부하면서 친하게 지냅니까,
그럴려면 혼자살아야지
ㆍ충고는 절대 하지마세요..
ㆍ남의자식에 대한 이야기는 한마디도 해선 안된다
ㆍ구체적인 숫자는 공개하지 않는다
40대 가 되니, 아무리 친해도 내 속을 다 보여주면 안된다는 걸 항상 느끼네요. 그 상대가 동성이든, 이성이든 말이죠.
그렇게 나이들어 간다는 건 참 슬픈 일이네요...
그게 약점이 되돌아오더라구요
맞음 편한 사이라도 어느 정도까지만 오픈해야됨.
걍 나 이외의 모든 인간들을 조심 해야함.
장녀라고 가족 형제 모든걸 쏟아주어도 결국엔 그것들마저 부질없던 과거밖에 안되더라고요 다그런건아니지만 그냥 적당한 거리두기하며 내자신을지키며 살아가는게 최고인것깉네요
07:04 길에서 우연히 만난 지인이 "어디 가세요?"라고 묻는 게 조금 불편할 때도 있더라구요. 때에 따라 말하기 곤란한 경우도 있잖아요. 그럴 때 저처럼 진짜 고지식한 사람은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요" 정도의 말도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어요.
그리고 외국어 잘하는 지인에게 사소하게라도 너무 쉽게 통번역을 부탁하는 것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스트레스인가 보더라구요. 직장에 중국어를 잘하는 분이 있었는데 본인 일은 중국어와 관련이 없는데도 중국에서 손님이 오거나 중국어 번역 또는 문서작성이 필요한 일에 자꾸 불려 다니니 나중에는 아주 사소한 부탁도 처음부터 거절하고 차단하더라구요. 그 입장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더라구요.
내 이야기는 가려서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직장내에서...
집안, 남편 이야기는 절대 금물!!!
작고 사소한 고민 정도만 공유..
자신없는 아이는 속얘기 못해요.
자신감이 있다면 남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별로 안중요해요. 자존감이죠.
적당한 속얘기가 돈독한 관계를 만듭니다.
당당한 아이로 키웁시다.
나이를 조금씩 먹고보니 깊은 인간관계가 오히려 더 피곤하고 힘들때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만나는 사이가 더 편하고 에너지를 덜 뺏기고 부담없고 좋더라구요
너무 공감되요 가족외에는 다 필요없어요
진짜 공감
맞아요~
가족도 힘들게 할때도 있는데
남은 더 뒤통수 칠 가능성이 많아요
몇번 잘해주고 속 얘기 했는데
엄청 피곤해 지드라구요
뒤통수 지대로 맞았어요
친해지고 싶다고 말하면서 정말 별것 아닌 일도 자주 "비밀이에에요ㅎㅎ" 이러길래 무슨 굳이 조심해가며 추리책 읽는 것도 아니고 딱 질색이었습니다. "의뭉스럽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ㅎㅎ
먼저 묻지도 않은 자기이야기를 주절주절 할 필요는 없지만 물으면 대답한다. 그리고 내것을 말하고 싶지 않은건 남에게도 질문 하지 않는다.
와__ 제가 댓글 훔쳐갑니당 ^^ 이댓글에 센스를 얻었어요.
충고 하려면 안볼 각오로 하라는 말씀 귀에 쏙 들어옵니다
충고 아무렇지 않게 했는데
충고 정말 잔인한거였네요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네 완전 공감합니다^^
그래서 속이야기 안하는것이 큰 처방전
정답입니다
남 불행을 즐기는사람 있어요
@@myetoilemika7463 사촌이 땅사면 배아푸다라는 속담이 괜히 있는게 아니에요
친구라도 잘되면 배아파하는게 한국인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되고 슬픔을나누면 약점이된다. 이건 행복이먼저다 채널에서 한말인데
말을 적게하거나 침묵이 최고
좋은 얘기는 앞에선 축하해주지만 뒤에선 배아파하고, 안좋은 얘기는 앞에선 위로해주지만, 맘속엔 낮추고 우습게본다. 특히 직장동료..
난 남편에게 친구부부의 가정불화 이혼 그리고 친정 혹은 친척의 안 좋은 이야기는 절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혹여 남편이 그들에 대해 나쁜 편견을 가질 수도 있고, 부부싸움 났울때 안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요.
내 주변 사람 아야기 할때는 좋은 이야기만 전달해요. 이것 하나 만큼은 잘 했다고 생각해요.
부부가? 소울메이트를 못만나셨군요.
부부싸움 났을때 안 좋은 영향 미칠것 같아서 ㅡ> 똑똑하세요.
보통 남편은 내편이라 믿고 다 말하는 편인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때가 꼭 오지요
독일어 전공했다고 화장품에 써있는 걸 다 안다고 생각하시는 게 잘못된 같아요. 전공 했더라도 시간이 흘러 공부한 걸 많이 잊어버려 자신이 없어 소극적으로 나왔을 것 같네요. 그 분이 음흉한게 아니고요😅😅
친구중에 요즘 힘든 얘기를 여러 친구들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 앞에서는 이렇게 해봐 저렇게 해봐 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듯하지만 그 친구 없는 자리에서는 왜 그렇게 힘들어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며 흉아닌 흉을 보는 친구들을 보며 저는 정말이지 절대로 내 속얘기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사촌동생이 외동인데 이혼전력있고 외제차만 타고 전문대나온 직업 안정적이지 않은, 그쪽 부모도 모셔야하는? 남자랑 결혼하고싶다고 저한테 털어놓았어요. (외모보고) 집안차이나 일단 제 사촌이 얼마나 곱게 컸는지 알기에 본인 부모님께 말은 못하고 속앓이하다가 저한테 고백했어요. 지금 상황을...
저는 동생 잃을 각오하고 본인한테 뜯어말리고 그게 안통하니깐 고모한테 폭로하고 같이 뜯어말렸어요. 지금까지 동생이랑 연락은 안하지만(5년 넘음) 헤어지고 다른 남자 (그 사이 사람 보는 눈 생겨서 생활력강하고 검소한 남자 만났어요!) 만나서 결혼했어요. 저는 제가 한 일 중에 두번째로 잘 한일이라 생각해요.(첫번째는 제 애 낳은거) 충고는 이럴때만 해야한다고 해서 댓글남겨요.
믿을만하다 생각해서 속얘기를 얘기함
그 사람도 다른 사람들 중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내 속얘기했던걸 얘기함
-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결국 비밀은 없어짐
맞습니다. 내 속이야기를 안하면 야박하게 보일 순 있지만 나를 지킬 수 있죠
하기싫은 속얘길한다는건 도와달라 그만큼 아프단겁니다 그걸 도와주려하고 알아주는게필요하지 까발리고 이용하는건 사람이 아니죠
인격미성숙에 악질쓰레기나하는행동입니다
전 비밀등 알게되면 내게피해안준이상
함구하고 아픔을헤아려줍니다 도울수있는건돕고 그게 올바른기준에어긋나지않음
자기인격하나 닦지못하는건 사람이 덜된거죠
친한 친구라도 아픈 거 얘기하지마세요ㅜ 하더라도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하시길ㅠ 진짜... 남한테 아픈 거 얘기해봤자 제 약점으로 치부해버리고 무시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 그래서 10년친구 손절쳤어요
친구가 아니네요.
애초부터 친구 자격이 없었던 거죠. 10년 걸리긴 했지만 이번 기회에 잘 걸러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어떨까요.
충고는 하지 말자~자식에 대해선 칭찬말곤 말하지 말자! 제가 명심해야 할 말들입니다~감사합니다.
솔직히 진짜 궁금한것도 아니고 대화하려고 궁금한척 해주는 이야기가 많은데 그 관심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이랑 가까이 못지내겠어요... 오늘 밥 뭐먹었는지도 안알려줘요 무슨 대단한 정보마냥 ㅋㅋㅋ 자신이 하는 말 행동 하나하나가 되게 중요하다고 스스로 느끼는거 같은데 그렇게 특별한 관심을 받는사람은 드물다고요....다들 별로 관심없어요 남한테. ㅇ_ㅇ
오래전 같은 학부형 하고 왕래 하다가
포도가 남아서 처리 방법 찾다가 쨈 만드는 방법을 모른다 했더니 첨엔 가만히 있다가
제가 나중에 방법을 알아서 이렇게 했다, 그랬더니 그래, 그렇게 하는거야.
이러더군요. 알면서도 모른척 했던거죠.
그런 단순한거 조차도 알려 주고 싶지 않았는지 도데체 나에 대해 무슨 경쟁심리를 갖고 있던건지 그이후 부턴 학부형들하고는 아예 상종 안하고 살죠. 좀 외로운길이었지만
말많은 여자들끼리 떠드는거도 않좋아 하고 해서 그냥 지냅니다
@@레드향너무좋아 포도잼 만드는거 너무쉬운데 유트브만 봐도 나오니 않한거 아닐가요,,설명하는 입열기 힘드니,,,,그런 기본적인건 서로 말않하자나요,,김치만드는법 몰른다해도 누가 알려주나요? 의지가 있으면 금새 클릭으로 알게되는데
@@김수정-d8d5x 그런 기본적인거라도 알려주면 좀 더 친근감있고 사소한거지만 정이 싹트는거 아닐까요..?
저도 그런적 있어요.. 인터넷 뒤지면 다 나오는거 나두 안단말이죠~ 그냥 교감하고 싶어서 물어보는건데 말하기 싫다 하는 거면, 나랑 가까이 지내고 싶지 않다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절로 멀어지더군요.
이거 레알
"충고는 그 사람과의 관계보다 그 사람이 소중할 때만 하는 것"
진심어린 충고인지 자만섞인 충고인지는 누구나 느낄 수 있지요
자만 이라는 단어가 도움주려고했던 언행을 되돌아보게되네요
인정
저는 진심어린 충고를 해줘도 상대방이 피곤하다고 하네요..
@@김아람-p3o 상대방이 충고를 원치 않는 것 같네요. '진심'이란 건 그런 부분까지 헤아리는 게 맞지 싶습니다.
@@JinCCC ㅇㄱㄹㅇ 저도 한때는 누군가에게 저런적있었는데 시간좀 지나고보니 상대방이 원하지않는건
아무리 좋은것이라해도 (충고가 아니라 뭐 좋은 정보라든지) 스트레스가 되겠더라구요... 제가 당해보니 알겠음 ㅋㅋㅋ
수험생인데 계속 뭐 좋은거라고 뭐 보내주는데 나는 그게좋은건지도 모르겠고(설령 진짜 좋은것이라해도) 스트레스만 되더라구요
하물며 쓴소리인 충고같은거야 더하겠죠
남의자식. 외에 남의남편도...
부부동반 친해진애가 어느날 웃으면서 내남편 돌려까기 하더라. 상종안함
충고비판은 안한다.
친한사이여도 모래시계처럼 무너진다.
비판은 쓸모가 없는것.
방어적으로 만들고 상처를 주며 적을 만든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자존심과 허용심에 받아들인다.
얼마나 가깝건, 친하건, 말을 하지말고 아끼는것이 좋다.
충고는 안만날 사람에게만 하는것이다.
정보를 안주려는 습관을 들일것.
1. 여기서 정보를 얼마정도 공개할것인가.
2. 뭐가됫든 구체적인 숫자는 말하지 않는다.
3. 적당히 벽을 치지만 적당히 벽치기.
4. 허심탐하게 지내고 싶어도 다 공개하지말고 유화감 느끼는 인맥을 만들어라.
5. 불필요하지 않는 말은 하지않는다.
구독 합니다 오십대 후반 입니다 . 나이 먹고 사람 상대 하는 직업이다 보니 사람 때문에 사실 피곤합니다 ..
해서 개인적으로 자기 얘기 징징 거리듯 하고 욕심 많고 고집 부리는 친구 멀리하는 편입니다 ..
쉬는 날이면 주로 혼자 지내며 시골에서 농사 짓는 친구에게 갑니다 ...그 친구는 세상사 저울질 하는 것 없고 농사 짓는 말 하고 저 안부 묻고
밥 먹고 가라! 이말이 전부 이지만 전 이친구가 제일 좋습니다...
사회는 잘난 사람 잘난체 하는 사람 등 그사이에서 먹고 살려 다 보니 심신이 피곤해요 ..
말이라는게 어떤식으로든 그 댓가를 치르게 됨. 말을 해서 속이 시원하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그
과보?도 받아들여야 함
남편의 연봉을 말할 필요도 없지만 부부간의 잠자리 말하는것도 아니라고봄 우리부부의 은밀한 잠자리를 왜 남한테 까발려
비유같습니다 그정도로 돈관련해서는 알려주지 않는다는거죠 둘다 얘기하기 힘든주제지만 돈관련된건 더 하단 얘기같습니다
@@강영욱-m2r 맞아요 비유죠
푼수를 떨고 싶은 딱 그 상황에서 선을 긋고 멈추면 오히려 좋더라구요. 오랜 경험으로 제 자랑이 될만한 요소는 말을 아예 안해요. 근데 그랬더니 오히려 쟤는 가치가 없는 애네? 이러고 무시하는 사람들도 생기긴 하더라구요 ㅎㅎ
맞아요. 너무 사소한 일조차도 말 안하는 사람들 보면 이상하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이 음흉하다거나 의뭉스럽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전 그런 사람들은 제 인생에서 내놨습니다. 제가 그 옆에 굳이 있으면서 기분이 불쾌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맘 터놓고 지내는 친구들이 많으니까요.
대부분의 인간은 별로라는 가정하에 기대하지 않기!(실망은 기대에서 나옴!)
인간은 믿음의 대상이 아닌 측은지심의 대상!
처음 만나 잘해주다 보면 본성이 드러나므로 일찍 파악하고 쓰레기면 거리두기!
타인은 지옥임을 늘 기억하고 내공 기르기!
그래도 물에 빠진 사람은 일단 구해주기!
짧은인생 남 눈치 보지말고 주인으로 살기!
우와!! 진심 💯💯💯공감해요
어떨때는 그냥 기차옆에 앉은
모르는 사람에게 잠깐 푸념하는게 더 편할때가 있어요, 친한친구한테 얘기하고나면 오히려 뒤돌아서서 괜히 말했나싶어
마음이 무거워질때가 있더라근요
맞습니다.
정말 맞는말씀이세요~ 남의 자식얘기는 칭찬 아니면 하지 말아라~ 누군가에게 이 영상 추천하고 싶네요.
저와 같은 생각이네요...^^
"남의 자식 얘기는 칭찬 아니면 하지 말아라" 너무 좋은 말씀입니다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마자요
내가겪었어요
진짜맞는말인데도
속상했었죠
제가 쿨한성격인데도
가시가 목에 있는듯 답답했어요.ㅠㅠ
칭찬도말고
관심가지질 말아야죠.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셨네요. 저도 목숨걸수 있는 친구 한두명 아니면 속 이야기 안합니다. 자기 이야기 하면 언젠가 예기치 못한곳에서 그 이야기들이 본인을 향한 칼이 되어 날아옵니다. 장담합니다... 자기 이야기는 남들이 알아도 전혀 상관없는 피상적인 이야기만 하세요... 남에 대해서 자세히 캐묻는 사람들은 간신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남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것은 친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님의 약점을 찾아내고 싶은것 뿐입니다.
저는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속마음을 서로 공유하면서 얻을 수 있는 시너지가 있어요. 그리고 혼자서 하면 한쪽으로 치우칠 수있는 의견,감정,생각들을 알 수 있고 나를 스스로 자각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모두에게 털어놓는건 호구가 될 수 있지만, 나와 깊이 있는 관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내가 먼저 다가가고 마음을 열 필요도 있다고 생각해요. 상처받기를 두려워하면 더 성장은 없을지도 몰라요. 사람은 처세로만 살아갈 수는 없잖아요. 내가 재산이 많든 적든 그것과는 별개로 진심이 통하는 사이.. 그거 굉장한 힘입니다.
그걸 진심으로 받아주는 사람이 드물다는 게 문제지요. 대부분은 그런 걸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듣기보다는 짜증내거나 오히려 그걸 이용해서 공격하는 놈들이 상당히 많아요. 대부분은 그렇다고 봐야할 듯해요. 그러니 조심할 수밖에 없는 거지요. 내 사생활을 털어놓았다가 한번씩 그걸 가지고 공격하는 새끼들 여러 명 봤어요. 그게 현실이요.
네 사람을 잘 판단해서 해야 합니다.
ㄷ6
findme님은 그런 진심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셨나봅니다. findme님께서 좋은 분이셔서 좋은 사람이 곁에 남을 수 있었을거에요^^ 여기 대부분의 답글들을 보고 그런 경험을 하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나부터가 상대에게 신뢰와 절대적 지지를 보내주는 좋은 사람이 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인연과의 좋은 관계 평생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권민재-k6m 권민재님 답글에 제가 오히려 응원받고 지지받는 기분이 들어서 힘이 나는것 같아요^^ 진심어린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권민재님도 그러시겠지만 더욱 사랑받으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
내속얘기 해봤자 진심으로 걱정 조언해주는 사람은 가족밖에 없습니다 친구 지인 직장동료등… 나중에 그런 얘기들이 약점이 될수도 있고 내가 없는자리에 술안주용으로 이용될수 있습니다 전 제속얘기 아내에게만 합니다 물론 남자끼리와의 속얘기는 아무한테도 하지않고요…
사람에게 기대하는자체가 어리석음ᆢ충고도 함부로하지말것ᆢ
평소에 저를 따라하고 얘혹시 나 질투하나? 싶은친구는 그냥 멀리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이런애가있는데 무서워요.
제가 3년전에 어느피부과다녔는지도 기억하고있더라고요 여자앤데
그래서 저는 친구가 없습니다 아니 필요가 없습니다 가족만 챙겨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요즘은 정말 충고 조언 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본인들이 먼저 물어보고 조언을 구하면서도 막상 말해주고 나면 기분 나빠하고 시간지나서는 남탓하더군요...그냥 모르겠다 너가 잘 판단해라 그러고 말아야지 나중에 원망하더라구요.
들을 귀가 없는 사람은 항상 속이 좁아 묻고도 듣지 않으며 들어줄 대상을 바꿔가며 또 고민을 털어놓고 기분 상하면 떠나더군요. 그냥 둡니다. 외로움도 어리석음도 그 사람이 배워야할 부분이니까요.
답정녀라고하죠 ㅎㅎ 답은 정해 놓고 동조 받으려고 물어보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박정민-t5l 들어줄 대상을 바꿔가며 털어놓고 기분 상하면 떠나간다...3천만큼 공감합니다.
@@LOvE-tc5gu 맞습니다 맞아요 답 정해놓고 동조 받으려고 물어보고 자기 생각하는 답이 오지 않으면 기분 상해서 떠나가는...3천만큼 공감입니다.
인간은 절대 이성적 동물이 아니다. 명심 또 명심
주변에 자식이 대학시험본 학부모가 있었지만 조심스러워서 그냥넘어갔죠..잘되면 먼저말핳거니까하고..근데 .섭해하더라구요..관심이 있어서 물어보면 선넘는 사람이 되고 곤란할거같아서 무관심하게 넘어가면 또 무심하다고 비난받고.세상 어려운게 인간관계라 다수 보단 만나서 에너지 안뺏기고 기분좋고 편한 소수사람만 상대해요.그리고 약점이 될만한 부분은 되도록 노출안해요. 아무리 친하대도 항상 좋기만한게 아니라 나중에 사이가 틀어지거나 할땐 믿고 털어놓고 의논했던 그게 뒷통수 로 돌아온 기억이있어서요
속얘기 하는 순간 그 얘긴 그걸 들은 사람의 안주거리가 되는거죠 여기저기 퍼뜨리며 위안거리로 삼는 빌미를 제공하는 거 같아요 ㅠ
나이가 들수록 말을 아껴야 겠네요...한번 뱉은말은 주워담을수 없을테니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
처음사람상대할때. 미세한기운이랄까
그런게 있는데. 나중 격어보면
그게 맞는경우가 많았던것 같아요
인상.태도.옷차림, 가벼운행동패턴
특히 엘배에서 하는인사행동?!? 말투등
이런힌트들이 그사람을 말해주는것같아요
교회 노처녀언니 갑자기 친한척다가와 따로 만나 기도제목 말해보라고..난 교회기도 하고 그땐 어리석어서 고민 가정사 얘기했더니,
갑자기 그 다음부터 나를 사람들 있는데서 상냥하게 깍아내리기 시작하더니 후에 알고보니 내가 본인을 힘들게 했다고 소문까지 퍼뜨렸더라.
그때 깨달았지. 아..내 흠을 잡기위해 고민말해보라, 기도제목나누자 했구나.
그래도 그때 교훈으로 내 얘기 안함.
자기 이야기 안한다=늙었다
자식얘기
남편얘기
돈얘기
자랑이든 머든 말 아끼는게 좋죠
저는 사람들을 너무 좋아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속이야기도 하고 충고,비판도 그 사람을 생각한다고 꺼리낌 없이 해서 맘 아픈일이 많았는데 지금부터라도 작가님영상 보면서 남은 인생이라도 더 성숙한인간관계를 위해 살아가고 싶네요.. 좋은 내용 감사드리며 구독하고 갑니다^^
저도 상대를 금방신용하고. 허물없이 속이야기를 잘하는편인데. 상대는 그렇지않더라고요. 성격이라. 상쳐당하고 또사람을잘믿고 속이야기하지만. 요즘느낀건. 어느정도 거리두고 속마음안하는게 좋겠더라고요. 말을아껴해야겠어요
충고 비판은 결국 내 깜냥에서 나오는 나의 잣대일 뿐이에요 그사람의 삶을 살아보지 않았으면서 하는 충고 조언 평가 비판은 솔직한게 아니라 오만한겁니다 상대방은 그 충고 비판이 더 기분나쁘고 마음아팠을수도있죠
저도 충조평판 안하고 대신 지금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말라, 응원하고 용기내게 칭찬해줍니다 ㅎㅎ 후배이면 내가 너 나이때에는 아무것도 안했었다, 걱정말라고 해줘요 ㅎ
저두요
속얘기는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거리두기를 해야 관계도 오래갈 것 같아요
비판은 절대 상대를 위한 게 아닙니다. 상처로 남을 뿐이에요.
헐.....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떠서 눌렀는데
남인숙 작가님이시라니!!!
대학생 때 작가님 책읽고 정말 도움 많이 받았거든요ㅜㅠ 작가님 책은 거의 다 찾아읽었던기억이 납니다. 사회성도 부족하고 자존감도 낮고 시골살다 도시로 상경해서 모든것이 어리숙 할 때 진짜 한줄기 빛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야 감사인사를 드리게됐네요.
감사합니다^^
충고하지말기, 숫자 말하지 않기 명심하겠습니다
속 얘기 꼭 하고 싶은 분들은 정신과나 심리상담소 가세요. 굳이 조언이나 상담 안 받아도 된다고 하시고 이러저러해서 왔다 고 하면 됩니다. 비밀보장은 덤.
비용은 일반적으로 정신과가 더 싸요.
저도아이 학교에서 만났던 언니 인데 친화력 좋고 경제 관념도 좋으신분 같아서 배울게 많겠다 싶어 친해졌는데 어쩜 과시는 기본이고 무시에 모욕감까지 느껴지는데 어쩜 저렇게 뻔뻔하게 할수 있을까 할 정도였어요 마음좀 터놓고 이런저런 애기했는게 너무 후회와 내 어리석음을 또 한번 느꼈어요 지금도 전화가 오긴 하지만 받지 않고 있어요 그게 마음이 더 편하더라구요
잘하셨네요 그런 사람 옆에 있으면 진짜 기빨리거든요 ㅋㅋ
과시하는사람 곁에 두지마세요
나르시시스트일 가능성 이 커요 소시오패스 만큼 위험하니 멀리하세요
끝내세요
무시에 모욕감을 주는 사람은 당장 손절해야 합니다 ~! 그런데요, 그런 사람에게는 사기 당할 염려는 없읍니다 ~👍 항상 부드럽게 존중해주고 따뜻하게 교감하면서 큰 믿음을 주었던 사람에게~ 맹목적으로 빠져서, 큰 돈을 빌려주고 투자를 했고, 결국 몽땅 사기 당하고 엄청난 상처와 피해를 보고 난 후에는~,,,
차라리 교만하고 불친절 했던 사람이 고맙게 느껴지더군요 ~😰💦
아 어쩜 이렇게 좋은 유튜버가 있으신지! 참말로 반갑고 속이 시원해지네요.
표정, 온화한 미소, 적절한 단어선택과 어렵지않은 근거있는 설명과 설득력있는 제안 거기다 명확한 발음에 차분하지만 차갑지않은 목소리까지! 완벽합니다. 존경합니다.👍👍👍👍👍
단어 구사력이 뛰어나심. 아주 적절한 표현이요. 하지만 목소리를 한 옥타브 정도 낮췄으면 하네요.
좀 더 낮은 음성으로 조곤조곤하게... 작가님 음성이 약간 튀는 느낌이 있음.
눈치보며 만날바에 안 만나는 게 낫지 ㅋ
"남편 뭐하세요?"
이딴거 왜묻는지 ?
지 남편 자랑하고 싶어서
필터링 없이 자기 궁금한건 못참는 친구가 있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취조하듯 물어봐요.
그러면서 상대를 평가하고 자기와 견줘보고 하는게 습관이 된 아이
만나도 유익없어 안만나려고 합니다
내 가족이 아니라면 아무리 좋은 사이라도 영원한 관계가 되기는 힘든거같아요
특히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더요
그런 관계에서 충고는 정말 조심해야 할 부분이죠
아홉번 좋다가도 헌번 나쁘면 돌아설 수 있는 유리같은 관계가 대부분이니까요
40이 넘은 나이에 뒤늦게 사회생활을 하게됐고 모든게 서툴기만한 저는 남을 너무 쉽게 믿고 쉽게 마음을 열었어요
그 결과 상처를 많이 받았구요
이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되 마음은 다 열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드라이한 관계를 좋아하지 않지만 저절로 그렇게 되더라구요
저도 절대 친한 친구든 아니든 자식에 대해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친한 동생이 자신의 아들에 대해 푸념을 늘어놓아도 절대 동의하거나 거들지 않고 오히려 장점이 있지 않냐며 위로했는데 걔는 제 아들들에 대해 섭섭한 점을 얘기했더니 바로 '예전부터 언니 아들들 원래 그랬잖아'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바로 손절했습니다. 말실수가 3번째였거든요. 남의 남편도 남의 직장도 본인이 아무리 흉보거나 나쁜 말을 해도 절대 동조해서는 안된다는걸 깨달아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이 많은건 무조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너무 자기얘기 안하는 사람하고는 사적으로 안봐요..
피차 일하면서 시간없는데 아까운 쉬는시간 써가면서 피상적인 말을 하는 시간을 보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충고는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절친 2명에게만 가려서 나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라고 운을 떼서 얘기합니다..
전 반대로 너무 자기얘기 하는 사람한테 거부감 들던데요
그런사람은
적정한 선도 없고
귀보다는 입만 가지고 나오는거 같은 사람들 있어요
모든 사람에게 날 드러낼 필요는 없죠
@@spring-z7p 찔린다...ㅎㅎ 그래서 내 얘기 꺼내놓다가 어느 순간 그 사람이 관심 갖는 주제와 관련해서 쭉 얘기할 수 있게 열린 질문을 해요.
자기 얘기 절대 안하는 사람과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들
만난적 있는데,
둘 다 극혐임!
자기 얘기는
나이 조차도 대답 안하면서
남한테는 자꾸 캐묻는거
완전 똥매너 아님?
글고 자기 얘기만 해대는
사람들은 진빠지게 함!
남이 한마디하면,자긴
열마디를 함..
어떤 유투버가 그러던데,
말할때보다 들을때가
더 에너지 소비된다길래,
오 맞아!라고 외친적 있는데,
쉴새없이 말하는 사람은
쉴 필요가 있음..
자기 얘기만 해대는
사람들은 무서울 지경임ㅋ
맞아요 자기이야기 안하는 사람들 보면 구리고 음흉해요. 자리에 끼어서 다른사람 정보는 캐내고 싶고 자기 이야기는 하기싫고.... 참 이럴거면 끼이질 말든지
@@karliekloss9041 자기 이야기않하는 사람은 선은 지키는데 이기주의자는 맞더라구요,,,굉장히 차가운 사람들..
동네 엄마들 모여 깊은 얘기를 안했는데 너무 여러사람 뒷담화를 해서 빠졌는데 6개월 지나서 그옆에 있던 어떤 엄마가 얘기해주더라구요
제 욕을 할게 없으니 애들 욕을 했다고 너무 터무니 없는 얘기를요... 진짜 모임도 모임 나름이더라구요
그거 전한 엄마랑 손절하셔야할듯
그 말을 전해준 사람이 제일 나빴네요. 생각해주는 척 몰라도 될 것으로 상처 주고 이간질하는 사람.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엄마들 모임은 득될게 없어요.
나중에 알겠지만,,
다 친해지고 오래갈거 같죠.
1.2년이면 끝납니다. 여자들끼리 친한 언니 동생 처럼 지내다가 쫑내는거 한순간입니다. 여자들은 깊이가 없어요.
겉만보구 판단 하는데 무슨 대화가 됩니까
명품 얘기. 옷얘기.아파트. 신랑직업.돈얘기.
뻔하잖아요 그시간에 공부해서 자신을 더 값어치 있게 올리세요
@@s2r121 자기딴에는 생각해준다고 얘기한건데 모가 나빠요. 어차피 그런 얘기 해준 사람도 오래 못가죠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속 얘기 다했는데 뒷통수 몇번 맞고는 저도 속얘기는 이제 아무에게도 안해요 만나기전에 이친구랑 오늘 나눌 대화를 좀 생각하고 가면 어색하지도 않고 실수도 줄이고 즐거운 대화가 될수 있더라구요
영상보며 많은 정보 얻어갑니다
인간관계는 나이가 들어도 어렵네요
건강하세요 ~~
나랑 똑같아
마자요
배신 상처만 돌아와요
믿을사람 없답니다
가족도 힘들거든요
뭐든 적정 거리두기가 최고
만나기 전 나눌 대화를 생각한다..좋은 생각이예요~
입은 무겁게.
와. 좋은생각이예요.
만나기전에 나눌 대화를 생각해놓는거👍
가끔 오랫만에 만나서 너무 기쁘고 반가운마음에
제 얘기만 쓸데없이 솔직하게 넘 많이한거같아
헤어질때쯤은 다 주어담고싶더라구요 ㅜㅜ
그렇게까지 궁금한 거 아니고 인사치레로 한 말인데도 끝까지 대답 안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의뭉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추가로 외국어전공자들에게 해당언어에 대해서 갑자기 질문하면 당황스러울 수 있다는 걸 작가님도 알아주세요😉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부끄러울 때도 있고 그래요~
기쁨을나누면질투가되고
슬픔을나누면약점이된다
내고민 남한테 이야기 하지 마세요. 진정한 친구 아니고선 다들 내 고민과 불행에 대해 좋아함
제가 진짜 만나고 집에와서 기분나쁜 사람이 있는데 유난히 저의 외모(시술 필요한것같다,
옷에 뭐가 묻었네 쯔쯔) 태도(너가 그런식으로 말하고 생각하는게 문제다) 자식들에 대해서도 .. 너네 애들은 공부는 아닌것같다 게이머 시켜라 이런말 듣고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요새 멀어졌더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독일 화장품 건은 내 독일어 수준을 테스트하나?! 이렇게 생각해서 미리 기분 나쁜거 아닐까요?!
그리고 작가님을 대할때 모든 경우를 말 없이 웃고 넘기는 걸로 봐서, 그 사람은 작가님을 속으로 싫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맞는말씀이세요~남의자식이야기는 칭찬아니고는 함부로 하는게아니에요
말 안 하는 사람들은 더 해요~ 사람 사는 거 다 거기서 거가~ 나이 먹어보면 다 부질없고 남에게 상처만 주지 마요~ 죄의 댓가 어턴식으로든간에 다 받아요~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지, 어떤 명성을 가지고 있든지, 재산의 정도가 어찌 되었든지.... 첫모습은 다를지라도 부모는 결국 대부분 같다. 지극히 이기적이고 본능적이다. 그것이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동물 세계의 법칙인 것 같다. 그러므로 부모들에게 자식의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객관적인 판단을 기대하지 말자. 단지 그들의 마음만 보듬어주자. 완전 잘못된 상황일지라도....
50대 여성입니다. 영상보면서 작가님의 지혜로움에 매번 놀랍니다.
충고, 비판은 안 한다. 무조건.
사람은 논리적 동물이 아닌 감정이 동물이다.
동감
공감합니다. 충고나 비판은 그냥 안 하는 것이 맞더라고요. 내공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남 눈치 보며 벌벌 떨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너무 무례하게 선 넘는 것은 안 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면 되는 것 같아요.먼저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고요.
살다가 굴곡이 없는 사람들은 순수하게 사람을 찾고
살다가 굴곡이 잇는 사람들은 현명하게 일감을 찾고.
진짜 공감해요.. 진짜 아끼는사람한테만 해야지 남한테는 충고 조언 할필요 없는듯요
특히 돈, 재산 얘기는 안하는게 답
본인 생각하곤 다르게 돈 자랑한다고 뒷말들음
어쩜 이렇게 명쾌하실까요?
인생을 수백년 실아내신 분 같아요^^
반백년 살아도 성숙이 더딘 1인 감동받고 갑니다♡
속 얘기를 해야하는 이유
ㆍ자기를 객관적으로 보는데 도움이 된다
ㆍ타인의 입장, 타인의 시선을 알 수 있다
ㆍ내가 내 감정에 휘둘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속 얘기 안하는 편인데 두 번째 것 완전 공감해요. 말하고 나서 좀 다른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보게 될 때가 있더라구요.
속 얘기 안하는 친구가 있는데, 말하면 '좋은 정보나 도움을 분명히 얻을 수 있는데' 입꾹 하고 있으니 좀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론 얼마나 우리를 신뢰하지 않으면.. 싶어 정 떨어지더라고요
예로 든 그 의뭉스런 분이 이해되는 부분이 있어요. 가까운 친구가 아닌데, 다른 사람에게서 내가 독일어 전공이다 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하면서 질문을 해온다면 당황스러울거 같아요. 누군가를 통해 들었다..라는 사실 자체가 불편해요.. 그래서 저는 아주 사소한 것도 남의 소식을 쉽게 전하고 다니는 사람한테는 공유를 안하게 됩니다.
어는정도의 가식이라는 것이 한편으로 성숙한것인듯
제얘기 아무한테나 터놓는게 습관이에요. 결국 제 이미지 깎아먹고 매력없는 사람으로 비춰질게 뻔한데 왜이렇게 안고쳐지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가깝고 친하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은 저를 그렇게 생각하지
않다고 느낄때 힘들더라구요..
항상 먼저 약속잡고..먼저 안부를
물어보고..상대방은 먼저 손내민적이 한번도 없어요.,
집착인가?라는 고민을할때가 있는데.. 조언좀부탁드립니다.
사람은 믿는게 아니야 기댈필요가있거나 의지할때 믿는척하는것 뿐이지. 자기속을 다 보여주면 그들은 당신의 가치를 낮게 측정하고 무시하거나 이용할 가능성이 커진다.
40년 넘게 살면서 겪은 인간관계중 학교 엄마들과의 관계가 제일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친해지면 왜이리 선 넘는 간섭을 하게 되는지 깊이 반성합니다.
저도 아이가 6살되는데 엄마들 하고 그동안 만남을 일부러 만들지 않았는데요~~ 주위 엄마들이 친해지려하는데 전넘 불편하고 어렵구 힘들더라구요 ㅜㅜ
@@피터승주 여중여고 여자만 있는 과 여자만 있는 직장 다니는데 진짜 공감돼요...;;
학교엄마들은 진짜 적당한 거리를 둬야됨~!!
@@최효진-n6e 제나이 50입니다만 학교엄마들 제일 말이많고 위험한곳을 사실 맞아요.뒤담화 무섭고 또 왕따까지 시켜요.
맞아요.저는 이제 그런관계를 졸업했지만 고도의 눈치와 정치력을 요구.. 자식이랑도 연계되는게 학교엄마관계라 개피곤 짜증납니다.나하나만 연관되었다면 진짝에 꼴도 안보고 말지만 하~~그런관계 20년하다보면 성격까지 변하더라구요..좋은건지 나쁜건지.
전공자에게 해석을 해보라는 것도 실례일 수 있습니다. 공부 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ㅎㅎ
그러게요. 자식 문제에 대해 예민한 사람이 많더군요.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제 생각에 그 분이 독일어로 쓰여진 화장품에 대해 화장품도 안쳐다본 이유는ᆢ전공만 했을 뿐이지 독일어를 깊이 모르기 때문이예요 회화는 가능해도. 설명서 봤는데 모르는 단어 나올 때도 있고 잘 모른다하면 모양 빠지니까요 저도 누가 부탁해서 봐줬는데 단어들 몰랐던 적 있어요 그럼 상대가 그 짧은 순간으로만 파악하고 판단하니까 기분 상하더라구여~
속얘기를 하는 이유가 단순히 뭔가를 표출하기 위함이면 안하는 것이 좋고, 도움을 받기 위함이면 털어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또 듣는 상대방이 입보다 귀가 열린 사람인지, 귀보다 입이 열린 사람인지에 따라 가려 말해야 하고요.
남에게 절대해서는안되는말
1. 걱정해주는말
2. 조언이나 충고
뒤돌아서면 100프로 기분나쁨
1. 걱정해주는척 속 긁는 사람들있음
2. 조언이나 충고는 꼭 필요한데 괜히 아는척하고 싶어서 문제해결도 안되는 필요없는 이야기를 하고있으면 속터짐
그럼 무슨말을 해야 되나싶네요
친구사이에도 이거저거 가리면
만나질 말아야지~~
알고지낼때는 좋은사이 그러나 헤어지면 구설수에 빠트리는 나쁜사람이 된다~
@@신진희-p9g말은 매사에 조심해야 한다는뜻이죠.
맞아요!자기얘기 너어므~안하는사람은 꼭 상대를 무시하는 느낌도 주더라구요..
남인숙 작가님 7:30 이부분 너무 제얘기같아서 그분이 진짜 저랑 비슷하거나 그런걸수도 아닐수도있지만 저는 현재 친구 0명이며 위와같은 뭉뚱?스런사람입니다
누가 말을걸면 말실수를할까 대답을 못하고 잠깐 생각하다 뇌정지가 옵니다 그리고 그게 시간이 좀 걸리고 정적이 흐릅니다 . 무슨말을 해야하지 머리속에 회전하는게 남들보다 열배쯤 느린거같습니다
상처주거나 상처받기싫어서 말을 조심히하기위해서요 ㅋㅋㅋ 그리고 독일어 웃음 그부분도 너무공감했습니다 . 때에따라 다르겠지만 두세가지로 추리면 주변에 사람있으면 안그래도 대인기피인데 주목받으면서 할만한정도가 아니거나 아님 주목받고 그후에 자신의 주목도가 순식간에 꺼지는 걸 몇번경험하면 그렇게 멋쩍게 웃게되더라구요 원하지않다는 뜻의 웃음이기도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웃음이기도하구요. 그분은 저처럼 부끄럼쟁이거나
사회에서 자주 팽당해본 경험에 입조심을 넘어 입이 정말 느리게 떨어지시는분일겁니다 입떨어지기전에 화제는 당연히 바뀔거구요 ㅋㅋㅋ말할타이밍 놓치구요
스스로를 그렇게 보호하려고 들지 않아도 되요,,사람들은 물어뜯지 않으니까요,,,
어떤느낌인지 알겠어요 글쓴님심정 충분히 이해가가요 근데 문제가 사람들이 오해하고 글쓴님을 멀리할까봐 그게 좀 걱정이되네요
타인은 내가 아닌이상 그사람 마음까지는 알아채지못하거든요 대부분이요 그냥 느낌적으로 저 사람 벽이 있다고 생각하죠
트라우마같은것을 겪어서 그러신부분도 있는거같은데 이겨내셧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김수정-d8d5x 에이 무슨말씀이세요 ㅋㅋㅋㅋ 미아삼거리역에서 초3때 96년도쯤에 지하철문 동시에 여러개 열리고 내릴때 내린직후 오르막계단 진입직후쯤에 내친구가 저를가르키며 장난으로 뭐 범인이랫나 절도범이랫나 그런얘기하자마자 내리는 수십명 어른들이 계단에서 저를 짓밟고 발로차고 즐기던데요 ㅋㅋㅋㅋ 중1때 나댄다고 한번 사람들 다보는앞에서 욕먹엇는데 그 주목받으며 모욕벋은후로 자신감 떨어져서 혼자 쭈뼛대고 누가 다가와주길 기다리다가 결국 선생님이 몇명 모여 하면 선생님이랑 짝되고 그런경험후에는 그동안 지금 마흔인데 친구 한명도없어용 ㅋㅋㅋㅋ초4때는 엄마가 이사할때 나한테 이사주소안알려주고 이사가버리고 그랫는데요 ㅋㅋㅋ 초5때는 친아빠 찾아가라며 혼자 서울에서 대전까지 기차타고 가서 파출소에서 아빠이름적힌종이들고 아빠찾아본적도잇고 문제는 지금 적는것들이 여기 다적기뭐한 비슷한게 열개정도 더잇는데요 뭘
세상은 생각보다 아름답진않아요ㅋㅋㅋㅋ
위에 받고, 인간들 대부분 악한(비열한)본성을 가지고있고 물타기 본성 오져서 팩트확인도없이 멍청한 양떼처럼 우르르 몰려다니는게 인간임. 그래도 걔중에 휩쓸리지않고 악한본성과 절대다수의견에 나를 의탁하고자하는 게으름을 억제하면서 다니는 지성인도있지만 대부분은 언제나 자기 보다 못난 것처럼 보이는 사람 보면 비웃으면서 강약약ㅈ강 할준비되어있는 놈들이 더 많음.
세상사람들을 마냥 친절하고 아름답게만 보려다가 뒤통수맞고 충격이 배로 올거임ㅋㅋ
덧붙여서 저 유튜버도 상대가 마냥 웃는다면 확인차 혹시 대답하기 좀 그러신가요?나 한두번더 찔러보고도 대답이 없으면 아 그냥 뭔가 안맞아서 나랑 대화하기 싫은가보다 하면되는데 본인도 속으로 사람 함부로 판단하고 뒤에서 유튜버 썰로 써먹는거도 좀 별로임ㅋㅋ
@@tofj1073 헐,,힘든일이 많앗군요,,독일어 저 예문도 이해갑니다 사람들은 보고싶고 생각하고싶은대로만 생각하죠 결국 자신은 자신이 지키는 거죠
인간관계가 정말 어렵죠. 사람마다 각각 경험한게 다르고 생각하는게 다르니까요. 첨언하자면 많이 사리면 돼요. 친해지고싶다고, 친하다고 너무 상대의 사적인 것에 깊게 파고들면 안되구요.(돈, 자식 등) 그렇다고 너무 그러면 작가님 말씀대로 말도 없고 정보를 안주면 상대에게 호감이 안생기죠. 그리고 정말 빈말이 아니라 작가님 말씀에는 매번 공감을 많이 합니다. 제가 느끼는 걸 또 말로 설득력있게 표현하신다는 것 자체가 역시 천상 작가시구나 싶구요. 저는 남자라 '여자의 결혼고민'같은 얘기는 아 그렇구나 하고 넘기는데 이렇게 성별에 상관없이 남녀 공통된 주제(ex 인간관계)에는 많이 배웁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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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아껴야 한다- 침묵이 금이다- 귀는 열고- 계속 가슴에 새깁니다
웬만하면 속얘기는 가볍든 무겁든 친구나 남편/남친 등 가까운 관계한테 기대지 마시고 전화상담 같은 거 이용하세요 비용도 밥 한끼 외식비용정도인데 내 얘기 실컷하고 내가 원하는 공감과 수용을 무한대로 받을 수 있어서 한 번 받고 나면 1~2주는 대인관계에서 섭섭함도 잘 생기지 않고, 일상생활의 불만도나 긴장도가 확 내려가요 그렇게 꾸준히 일주일에 1번이나 한 달에 한 두번 정도씩 받으면서 마음의 힘을 키우다 보면 대인관계에서 엄청 여유로워집니다 제발 모든 분들이 이렇게 작가님의 좋은 강의는 강의대로 열심히 들으시고, 책도 꾸준히 읽으시면서 사람들의 보편적인 특성도 이해하고 나 자신의 특성들도 파악하려는 노력도 하면서, 자기 자신을 위해서 꼭꼭꼭 상담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상담은 꼭 우울증같은 병이 생긴 뒤에만 받을 수 있는 게 아니예요
특히 사회생활에선 절대 속마음 들어내면 안됩니다
30년 친구간에도 특히 재력얘기는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엔 직장동료도 자기보다 잘 났으면 죽이는 시대라 드문 일이지만 조심해야합니다
그런 분들은 아마.. 자기를 드러냈다가 상처를 받아봤던 분들이 아닐까 싶네요
상처를 입어봤둔 분들이시지 않을까
인간은 사악해서 약점을 알게되면 그걸 적절하게 이용하는듯 절대 말하지 마세요!!! 이세상에 친구는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