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며 살아야 해요.. 작은 것에서부터 즐거움을 찾아야 하고.. 나를 이해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전문가 찾아가서 배우고 공부하고 노력해야 됩니다. 그전에 체력을 끌어올리는게 0순위예요. 일단 잘먹고, 잘자고, 뱃속이 편안해야 해요. 스트레스는 내가 받을 수 있는 만큼만 받는다고 생각하고 다 쳐내버리세요. 어차피 나 죽으면 스트레스도 나를 어쩌지 못해요. 그러니 내가 감당할 만큼의 스트레스만 받기로 해요. 살아있어야 스트레스도 받는 거예요. 그리고 잘 먹어야 돼요. 음식은 가리지 않되, 알러지 검사를 하셔서 나에게 해로운 음식은 끊는 것이 좋아요. 이 두 가지를 병행했더니 속병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렇게 잘 먹으니 운동할 체력이 생겼어요. 처음에 혼자 운동하다가 많이 다쳐서 치료받은 다음에는 센터를 찾아가서 운동을 배웠어요. 이운동 저운동 하면서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았고 꾸준히 다니는 중이에요. 결론은 체력은 지근이 발달되어야 해요. 자주 쓰는 근육이 지근이에요. 헬스로 중량 치는건 속근이구요, 헬스는 자꾸 근육통이나 입병이 생겨서 안 맞더라고요.. 서킷트레이닝은 무릎이 안좋아져서 못하게되었구요..그래서 지근 운동으로 바꿨습니다. 현재 필라테스와 요가 병행하고 있어요. 요가는 나를 사랑하는 느낌을 갖게 해서 좋아요. 필라테스는 재활 개념으로 속근육이 생겨요. 운동했더니 내가 할수있는 일과 생각의 범위가 넓어지더라고요. 안돼 안될거야 했던 일이.. 이제는 해볼까? 로 바뀌었어요. 잘 때는 아로마오일을 뿌리고 자요. 제 스트레스의 원인을 쉬는 동안 많이 찾았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부모님이 힘들었고 내 성격이 나를 힘들게 했고 운동부족과 자주 먹는 음식들이 나를 아프게 했더라고요. 사회생활이나 시댁 관련해서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서 상처를 많이 받고도 감정을 어떻게 표출할지 몰라 쌓아뒀어요. 그리고 겉으로는 묵묵히 일했죠. 돌이켜보니 좀 뒤로 빼고 못할건 못한다고 얘기해도 되는 거였어요. 한귀로 듣고 흘릴줄 알아야했어요. 가끔 애교도 부려서 넘어갈줄 알아야했어요. 징징거리기도 해야했어요. 내가 힘들면 못하는거예요. 다 잘할 수 없어요. 욕심을 내려놓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만 최대한 추려서 천천히 작은 것부터 실행에 옮겨보려고 하고 있어요. 제 자신의 능력의 한계치를 모르고 일을 받기만 했던 거예요. 그게 저를 짓누르고, 숨을 못쉬게 했고, 공황장애와 우울증, 섬유근육통으로 왔어요. 이게 신체화장애 비슷한것같아요. 머리와 몸과 마음은 항상 비슷한 사이즈로 동시에 같이 가야 해요. 이중 하나가 삐끗하면 나머지도 아프게 돼요. 몸 수련 마음 수련하고 지식은 책과 강의와 실천을 통해 단련합니다. 물론 곁에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더 편하고 좋아요. 도움받을 수 있는 분이 있다면 받으세요. 그리고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흘려보내세요. 그보다 해결할 수 있는 일과 즐거운 일에 보다 집중하세요. 내 마음이 편해지고 미소지어지는 일이 분명 있어요. 그리고 몰두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신체화장애는 어떤 질병이 아니므로.. 극복 가능합니다. 하지만 또 스트레스가 쌓이면 다시 재발할 수도 있겠죠. 마음 청소를 매일 한다고 생각하시고, 지금 안 하면 나중에 너무 먼지가 쌓여서 어디서부터 해결해야할지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 조금 쉬시면서 해야할것들 분류하시고, 우선순위 정하시고, 그렇게 하나씩 해나가면 됩니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조절해나가는 겁니다. 이 병은 살면서 쭉 관리해야하는거지 완치의 개념이 아닌것같아요. 사람들이 행복해야 웃는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행복이란 감정과 웃는 행동은 같이 가야 한다네요. 이미 행복한 사람인척 굴면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웃어보세요.. 그리고 1cm 라도 더 나아지게 할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분명 있을거예요. 그리고 감사하세요. 그것을 발견했음에 감사하세요. 그럼 또 다른 감사할 일들이 눈에 띄기 시작할거예요. 그것들에 또 감사하세요. 아주 사소한 것들도 다 감사로 끌어안으세요. 숨쉬는것, 암과 같은 병에 걸린게 아닌것, 내 가족이 있는 것, 돈이 얼마든 있다는 것, 눈이 잘 보이는 것, 두 다리가 편안한 것 등등.. 그리고 다행이다, 감사할 일이다.. 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감사한 일들이 나의 무기라고 생각해보세요. 게임에서 나의 무기를 아이템으로 장착해서 싸움을 하듯.. 인생 게임에서 활용해보세요. 그리고 감사할 일이 또 생긴다면,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간식을 받은 강아지나 어린아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좋아해보세요. 고맙습니다 한마디면 됩니다. 그럼 또 고마울 일들이 하나둘 따라옵니다. 이 과정들을 반복해서 경험하면 웃을 일들이 많아질 겁니다. 그럼 웃으니 행복하다. 라는 감정이 생길 겁니다. 이 행복한 감정상태를 잘 기억하시고, 유지하려고 애쓰셔야 합니다. 물론 내의지와 상관없이 힘든 일들도 순간순간 불어닥칠 겁니다. 하지만 이 또한 잘라내야 합니다. 그 큰 일을 두꺼운 얼음을 깨듯이 모서리에서부터 잘라내세요. 작은 알갱이로 쪼개시고, 내가 지금 이순간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덩어리를 집어드세요. 그리고 그것부터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면 됩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하시고, 못할 일은 도움을 받으세요. 전문가든, 국가의 도움이든, 친구든 친척이든 가족이든 받으세요. 그래도 안 되면 버리면 됩니다. 내가 해결 못할 문제는 버리거나 미뤄두세요. 시간이 해결해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원래 하고 있었던 일도 놓치지 않고 하나씩 해보세요. 이 모든걸 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은 첫째도 체력 둘째도 체력입니다. 평소 몸근육, 마음근육 단련하시고, 잠을 충분히 주무세요. 이상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앓고 계신 모든분들 화이팅하세요.. 같이 극복합시다.
코성형을 하고 일년반정도 지났는데 스트레스만 받고 초조하거나 신경을 크게 쓰는일이 있으면 콧대 실리콘쪽이 아파요 겉으로 붓거나 하진않는데 불편하고 아픈 감각이 느껴져요 근데 또 마음이 편해지고 그러면 괜찮아지고.. 휴 어릴때부터 다양한 신체화 증상이있었는데 다 지나갔거든요 이번것도 지나가길 바래요 코성형 부작용은 아니겠죠
위장병 23년차로 내과 정신과 한의원 수없이 다녔습니다. 이런 의사 선생님.. 현실에선 없습니다. ㅠ.ㅠ 신경성이라고 타박이나 하는 게 현실입니다.
감사하며 살아야 해요.. 작은 것에서부터 즐거움을 찾아야 하고.. 나를 이해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전문가 찾아가서 배우고 공부하고 노력해야 됩니다. 그전에 체력을 끌어올리는게 0순위예요. 일단 잘먹고, 잘자고, 뱃속이 편안해야 해요. 스트레스는 내가 받을 수 있는 만큼만 받는다고 생각하고 다 쳐내버리세요. 어차피 나 죽으면 스트레스도 나를 어쩌지 못해요. 그러니 내가 감당할 만큼의 스트레스만 받기로 해요. 살아있어야 스트레스도 받는 거예요. 그리고 잘 먹어야 돼요. 음식은 가리지 않되, 알러지 검사를 하셔서 나에게 해로운 음식은 끊는 것이 좋아요. 이 두 가지를 병행했더니 속병이 많이 좋아졌어요. 그렇게 잘 먹으니 운동할 체력이 생겼어요. 처음에 혼자 운동하다가 많이 다쳐서 치료받은 다음에는 센터를 찾아가서 운동을 배웠어요. 이운동 저운동 하면서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았고 꾸준히 다니는 중이에요. 결론은 체력은 지근이 발달되어야 해요. 자주 쓰는 근육이 지근이에요. 헬스로 중량 치는건 속근이구요, 헬스는 자꾸 근육통이나 입병이 생겨서 안 맞더라고요.. 서킷트레이닝은 무릎이 안좋아져서 못하게되었구요..그래서 지근 운동으로 바꿨습니다. 현재 필라테스와 요가 병행하고 있어요. 요가는 나를 사랑하는 느낌을 갖게 해서 좋아요. 필라테스는 재활 개념으로 속근육이 생겨요. 운동했더니 내가 할수있는 일과 생각의 범위가 넓어지더라고요. 안돼 안될거야 했던 일이.. 이제는 해볼까? 로 바뀌었어요. 잘 때는 아로마오일을 뿌리고 자요. 제 스트레스의 원인을 쉬는 동안 많이 찾았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부모님이 힘들었고 내 성격이 나를 힘들게 했고 운동부족과 자주 먹는 음식들이 나를 아프게 했더라고요. 사회생활이나 시댁 관련해서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서 상처를 많이 받고도 감정을 어떻게 표출할지 몰라 쌓아뒀어요. 그리고 겉으로는 묵묵히 일했죠. 돌이켜보니 좀 뒤로 빼고 못할건 못한다고 얘기해도 되는 거였어요. 한귀로 듣고 흘릴줄 알아야했어요. 가끔 애교도 부려서 넘어갈줄 알아야했어요. 징징거리기도 해야했어요. 내가 힘들면 못하는거예요. 다 잘할 수 없어요. 욕심을 내려놓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만 최대한 추려서 천천히 작은 것부터 실행에 옮겨보려고 하고 있어요. 제 자신의 능력의 한계치를 모르고 일을 받기만 했던 거예요. 그게 저를 짓누르고, 숨을 못쉬게 했고, 공황장애와 우울증, 섬유근육통으로 왔어요. 이게 신체화장애 비슷한것같아요.
머리와 몸과 마음은 항상 비슷한 사이즈로 동시에 같이 가야 해요. 이중 하나가 삐끗하면 나머지도 아프게 돼요. 몸 수련 마음 수련하고 지식은 책과 강의와 실천을 통해 단련합니다. 물론 곁에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더 편하고 좋아요. 도움받을 수 있는 분이 있다면 받으세요. 그리고 내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흘려보내세요. 그보다 해결할 수 있는 일과 즐거운 일에 보다 집중하세요. 내 마음이 편해지고 미소지어지는 일이 분명 있어요. 그리고 몰두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신체화장애는 어떤 질병이 아니므로.. 극복 가능합니다. 하지만 또 스트레스가 쌓이면 다시 재발할 수도 있겠죠. 마음 청소를 매일 한다고 생각하시고, 지금 안 하면 나중에 너무 먼지가 쌓여서 어디서부터 해결해야할지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 조금 쉬시면서 해야할것들 분류하시고, 우선순위 정하시고, 그렇게 하나씩 해나가면 됩니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조절해나가는 겁니다. 이 병은 살면서 쭉 관리해야하는거지 완치의 개념이 아닌것같아요.
사람들이 행복해야 웃는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행복이란 감정과 웃는 행동은 같이 가야 한다네요. 이미 행복한 사람인척 굴면 행복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웃어보세요.. 그리고 1cm 라도 더 나아지게 할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분명 있을거예요. 그리고 감사하세요. 그것을 발견했음에 감사하세요. 그럼 또 다른 감사할 일들이 눈에 띄기 시작할거예요. 그것들에 또 감사하세요. 아주 사소한 것들도 다 감사로 끌어안으세요. 숨쉬는것, 암과 같은 병에 걸린게 아닌것, 내 가족이 있는 것, 돈이 얼마든 있다는 것, 눈이 잘 보이는 것, 두 다리가 편안한 것 등등.. 그리고 다행이다, 감사할 일이다.. 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감사한 일들이 나의 무기라고 생각해보세요. 게임에서 나의 무기를 아이템으로 장착해서 싸움을 하듯.. 인생 게임에서 활용해보세요. 그리고 감사할 일이 또 생긴다면,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간식을 받은 강아지나 어린아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좋아해보세요. 고맙습니다 한마디면 됩니다. 그럼 또 고마울 일들이 하나둘 따라옵니다. 이 과정들을 반복해서 경험하면 웃을 일들이 많아질 겁니다. 그럼 웃으니 행복하다. 라는 감정이 생길 겁니다. 이 행복한 감정상태를 잘 기억하시고, 유지하려고 애쓰셔야 합니다. 물론 내의지와 상관없이 힘든 일들도 순간순간 불어닥칠 겁니다. 하지만 이 또한 잘라내야 합니다. 그 큰 일을 두꺼운 얼음을 깨듯이 모서리에서부터 잘라내세요. 작은 알갱이로 쪼개시고, 내가 지금 이순간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덩어리를 집어드세요. 그리고 그것부터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면 됩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하시고, 못할 일은 도움을 받으세요. 전문가든, 국가의 도움이든, 친구든 친척이든 가족이든 받으세요. 그래도 안 되면 버리면 됩니다. 내가 해결 못할 문제는 버리거나 미뤄두세요. 시간이 해결해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원래 하고 있었던 일도 놓치지 않고 하나씩 해보세요.
이 모든걸 할 수 있게 해주는 힘은 첫째도 체력 둘째도 체력입니다. 평소 몸근육, 마음근육 단련하시고, 잠을 충분히 주무세요. 이상 저의 경험담이었습니다. 앓고 계신 모든분들 화이팅하세요.. 같이 극복합시다.
환장입장에서 조금이라도 고민해 보시는 의사선생님들은 희안하게 안색도 밝고 인상이 좋으시더라구요.전부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일반 유투브만 봐도 진심이신분들은 인상들이 좋더라구요.감사한분들이죠.
진료받으시는분의 증상이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선생님의 자상하고 상세한 설명도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진단받았어요 좋아졌다 싶으면 다시 아프고..계속 반복되다보니 심한 우을증에서 벗어날수없어요 7년간... 완치란없지만 저를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려구요
선생님같은 분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계속 이곳저곳이 아파서 여러 검사를 받는데 다 정상인데 몸은 계속 아프더라구요….
학교도 자꾸 빠지니까 선생님께서도 눈치를 주시고…. 힘드네욤…..
환자를 생각하는 진심을 가진 의사 이시네요.👍
아 이래서 신내림 받을때 신병 걸렸다고 하나봐여!!!!! 그렇게 말을 하면 편하니까
선생님 병원을 내방하고싶은데 정보 부탁기드립니다🙏🏻
저도 잇어요 증상이 잇는데 약은먹으면다른증상은완화는되는데 신체적증상에는 인지적행동치료외에는 크게 효과는없어요 다음날되면 다시증상은반복됩니다~~~이유를모르니 답답하죠
백원장님 멋지시네요!
코성형을 하고 일년반정도 지났는데 스트레스만 받고 초조하거나 신경을 크게 쓰는일이 있으면 콧대 실리콘쪽이 아파요 겉으로 붓거나 하진않는데 불편하고 아픈 감각이 느껴져요 근데 또 마음이 편해지고 그러면 괜찮아지고.. 휴 어릴때부터 다양한 신체화 증상이있었는데 다 지나갔거든요 이번것도 지나가길 바래요 코성형 부작용은 아니겠죠
저도그래요1년반전에 코하고나서 인데 그전에도 얼얼하고 찌릿은했는데 하고나서 어느날한번씩 코끝이 찡하거나 얼얼하거 저려요 근데 코는붓거나 하지도않고 성형외과갓엇는대 아무이상이없고 염증도없데요 부작용도아니고 다른문제인거같데요 코끝저리고한거는 알러지비염이였어요 글구 목이안좋아도 코로 증상이 오기도한대요
네 저도 이제 안아파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가끔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밤새거나 하면 잠깐씩 그러고.. 저 증상도 너무 신경써서 느껴졌던 것 같아요
3:17 이부분에서 이해가 되네요
영상 고맙습니다~:)
의대학생인데 정신과수업시간에 틀어주셔서 잘 봤습니당!!!
감사합니다
반말을......에휴 나이가 많으면 장땡이네 꼰데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