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일관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이면 사랑을 신뢰할 수 없어서 그렇게된다고 본 적 있는 것 같네요. 일단 저는 어떻게 느껴지냐면, 블랙홀마냥 미친듯이 애정을 갈구하고 배고파 하듯 말라죽어 가는데 정작 사랑이라는 것은 먹으면 더 배신당하고 더 큰 상처를 입어서 또 버려져서 더 아플테니 먹으면 절대 안되는 독이 든 사과 정도로 보이는 느낌이네요. 사랑을 바라지만 사랑을 믿지 못하는 느낌
경계선 성격장애를 진단받고 전공의 선생님과 면담 치료를 한 지 한 달만에 파업이 시작됐네요. 어차피 인내심을 갖고 장기간 치료해야하니 두 세달 공백이 대수일까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삶이 안정됐으면 하는 바라긴 하는지라, 얼른 갈등이 해결되길 바라며 매일 관련 기사를 찾아보고 있었어요. 그러던 와중 올라온 석정호 교수님의 뇌부자들 인터뷰 영상에 위안을 받고 가요. 아직 치료를 막 시작한 단계라 경계선 성격장애인 사람들을 비난하는 글들을 보면 그저 운 좋은 사람들의 구루놀음으로 밖에 안 보이긴해요. 나도 내 가정환경을 정할 수 있었다면 절대로 이런 환경을 선택하지 않았을텐데. 세상엔 그저 겹겹이 불운이 엉킨 사람들이 만나 불행한 가정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도 한다는 것. 그렇지만 부모도 자식도 단 한 번도 최선이 아니었던 적이 없는데 그냥 미친년놈 취급하는 온라인 상의 글을 보면 인생 참 쉬워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사람들도 나름대로 힘든 일이 있었겠지만 그것들이 이해받을 수 있고, 보편적인 해결책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고통이었으니까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글 쓰는 거라고 생각해요. 병이 아니라 성격이라는 말씀도, 그렇게 쉽게 자가 진단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말씀도 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콘텐츠도 기대하겠습니다^^
맞아요. 부모가 정신적으로 안정된 가정에서 태어났거나, 최소한 학대받지 않고 자랄 수 있었던 운 좋은 사람들이, 운이 안 좋아서 학대하는 부모에게서 태어나 경계성인격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게 과연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자신이 감당할 수 없어서 피하는 것까지는 이해하지만, 굳이 모든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다 싸잡아서 비난하는 건 미성숙한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미국 가족치료 대학원생인데요…. 절대로 이 영상만 보고 스스로 진단은 하지마시면 좋겠습니다…!!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는…. 미국에서도 stigma가 많을 정도로 쉽게 diagnose하지않는 disorder에요… 교수님께서 항상 하신 이야기가 self diagnose하지말라는 얘기였어요… 힘드시다면 꼭 전문가를 만나보세요…..!!
@@WaveSoulMusicChannel 정신과에 가셨어요?? 미국은 남용이다 할 정도로 쉽게 주는 편인데 말씀하신 증상이나 criteria가 diagnosis에 포함 안되면 안주실수도 있을거같아요. 다른 정신과에 꼭 찾아가서 second opinion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경계성성격장애있는사람을 동네 지인으로 알았던 경험이 있었는데 그 분 덕분에 제가 정신과를 다녀야 했을정도로 많이 힘들었고 심한 트라우마도 남았습니다. 그분에대해 잘 아는 주변인들은 그분을 암같은 존재 라고 평했더랬습니다. 그분이 머물렀던곳은 모두 정신적으로 폐허가됐거든요. 말로 설명이 안될정도로 현실감이 없을정도로 사람들을 괴롭혔습니다. 본인은 절대 본인이 성격장애라 생각하지않았으며 심지어 의사였던 남편은 아는지 모르는지 어찌됐든 겉으로는 잘 사는듯 보였습니다. 끝없는 트러블로 이사를 수도없이 다녔는데 더 좋은곳으로 간다는 핑계로 남편을 설득한건지 주거지의 질은 계속 올라가더군요. 변호사까지 구해서 고소하는 취미가 있었는데 서로 거짓증언해주는 친인척무리가 있어서 타겟에게 누명씌워서는 왜만하면 지지도 않더군요
근데 마냥 경계성 인격 장애 환자탓만 할수없읍. 가끔 이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시한폭탄을 일부러 건드리는 사람이 있음. 밀고당기기나 아니면 자기 발밑에 두면서 (일종의 나르아님 소시오패스) 조종하려는사람. 그럼 경계성 인격 환자는 미친듯이 불안해지고 분노가 치밈. 호의를 받기 싫으면 애초에 선긋고 거절할줄도 알아야하는데 얻어먹을거 다 쳐먹고 나중에는 필요하지 않는데 잘해줬다면서 ㅈ랄떠는 인간들 패죽이고싶더라. 아니면 호구로 삼아서 계속 이용해먹는인간들도 있고.
저는 한 번 화가나면 세상이 뒤집어질 정도로 분노를 하며, 그 순간 비현실적인 나와 타자 관계 속에 들어가고 아예 나를 상실해버림/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되돌아 가지만 관계는 이미 부서지고 깨져서 절망과 아픔을 감당할 할 수 없음 과거와 조금 달라진 건 나의 분노의 이유가 일반적이고 흔한 이유들 이라서 사람들이라면 보통 감당하며 덮어주며 가는 문제들 뿐임을 알게 됨 나는 인생의 '휴식'을 겪으면서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비교적 평온한 일상이 반복 되었고 그럼에 따라 나의 극단적 감정의 순간을 복기 해보거나 그 순간의 이유, 감정등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 일이 잦아짐 현재 나의 세상은 이전보다는 큰 틀에서 통합되어가고 있는 중이고 이것은 나의 정체성이 만들어져나가는 과정이 됨 난 이전처럼 무엇을 하려고 하지 않고 생각하며 분석하고 문제를 찾고 정당성과 비판할 이유등을 찾는 무의미한 반복을 멈추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고 노력중 생각과 말로서가 아니라 느끼면서 이해에 도달하고 있음
엄마가 경계성 같은데요.. 호감을 가진 상대에겐 본인의 시간과 체력을 희생하면서 까지 정말 잘 대해주세요.. 그런데 그 상대가 엄마의 호의를 마치 권리처럼 여기거나 엄마가 느끼기에 이 사람이 나를 놀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관계가 끝나는 거 같아요. 엄마가 예민하셔서인지 상대방의 눈빛이나 표정을 엄청 캐치 잘하시기도 하고, 그 상대가 엄마를 이용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마냥 경계인들 자체의 문제라고 볼수도 없는것 같아요. 솔직히 명칭부터 바뀌었으면 해요. 안그래도 불안정한 사람들에게 성격장애라는 타이틀을 붙이는게 맞는건가요... 자기가 원해서 생긴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대인관계는 표면적으론 문제없는데 제 마음속에서 그사람에 대한 평가가 아주작은 행동으로도 왔다라갔다리합니다. 영상에 나온만큼 널 증오해 이정도는 아니지만요.. 감정기복도 좀 있고 제 자신에 대한 평가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것도 맞는것 같아요. 첫단추부터 잘못 끼운 인간인 것 같았다가 그래 완벽한 사람은 없지 싶다가도 며칠 지나면 또 고쳐야 할 점이 너무 많은 인간같고 그래요. 검사를 받아봐야할까요ㅠㅠ
경계선 성격 장애는 약물 치료 뿐만 아니라 정신 심리 치료가 필수인 것 같네요 살면서 동시에 2명의 경계성 인격 장애를 겪었는데 정신 심리 치료를 받지 않고 약물 치료만 받은 사람과 정신 심리 치료를 병행한 사람은 차이가 정말 너무 큽니다.인격 장애는 그 환자 뿐만 아니라 그 주변인들과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을 위해서도 치료가 꼭 필요한 것 같네요. 인격 장애 진단 받은 사람들 겪어보니 정말 타인의 삶까지 피폐하게 지옥으로 만들 정도로 고통스러웠고 더 힘든 건 관계의 손절이 너무 힘든 인격 장애라서 오랜 시간동안 고통 받았어요. 편견이 생길 수밖에 없는 병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고 그 효과가 나타나는 사람을 보면 희망이 보이기도 하네요
천명중에 한명이라는 유병률인데도 불구하고.. 저런 사람을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크게 문제 없겠지 생각했었지만 1년이상 만나본결과 내 자신이 너무 피폐해짐... 미안하지만 병증 없는 분들은 저런 증상 보이는 사람은 본인을 위해서라도 제발 피하세요 ㅠㅠ 영상 보면서 제가 병원가야되나 싶어요. 마음이 진짜 너무 힘들어서 사람 미쳐버려요.. 경계성 이게 참 애매한 증상이라 옆에 있는 나도 그 애매함에 미치기 일보직전 ㅋㅋ 하
그맘 너무 이해되네요..친정아빠가 저래서 남편은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고르고 골라 시집갔는데 시모가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애낳았는데 양가에 하나씩 그런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애가 어린데도 벌써부터 그런 모습을 보여서 미쳐버릴것 같네요..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게 양육하려다보니 하루하루가 지옥이에요. 시모랑 친정아빠는 거리두고 피하기라도 하는데 자식이 이러니 부모라는 책임에 도망도 못가서 우울증약먹으며 사네요..
정신과나 병원 들락날락거리는거랑 치료에 돈쓰는게 너무 지긋지긋해요 우울증 나아진줄알았는데 몇년지나서 경계성성격장애가 오네요ㅎㅎㅎ 미친사람인데 정상인인척하는데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것같아요 그게 너무 힘들고 비참하네요 손절당해보고 단체를 상대로 '뒤에서 까지말고 앞에서 쳐라 개자식들아' 시전하다 다구리맞은적도있고 내가 손절친적도있고 결국엔 아무도 못믿고 내 정신질환이랑 아픈것도 다 숨기다가 화병나서 미쳐버릴것같아요 상담도 약도 다 일시적이던데 이젠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원하시는 대로 감정이나 행동이 모두 컨트롤 되지 않아 괴로운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무척 솔직하고 똑똑한 분이신 것 같아요 미친사람인데 정상인인척 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는 것 같다는 인식을 본인에게 할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그 두 가지 장점으로 본인에 대한 이해와 사람들과 교류하는 책략을 점점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중요한 것과 파괴적인 행동은 스스로를 조절하시되 사소한 것은 자유롭게 하셔도 본인 스스로 수용하시고 중요한 소수의 타인에게도 이해받을 수 있는 방향이 가능하시면 좋겠네요
저는 살아남은 경계인이에요. 어렸을때 대단한 트라우마도 없는데, 너무나 자기파괴적으로 살며 지냈고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덕분에 죽을뻔한 고비를 여러번 넘기고 살아 남았어요. 그러다 아이가 생겨 이 아이만은 나처럼 살지 않겠다라는 의지로 약도 10년 넘게 먹고 개인상담으로 버티고 있는데, 제 아이도 저랑 생각구조가 똑같은걸 보고 겁이나요 하루빨리 경계인 치료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이 일관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이면 사랑을 신뢰할 수 없어서 그렇게된다고 본 적 있는 것 같네요. 일단 저는 어떻게 느껴지냐면, 블랙홀마냥 미친듯이 애정을 갈구하는데 먹으면 더 배신당하고 아플테니 먹으면 안되는 독이 든 사과로 보이는 느낌이네요. 사랑을 바라지만 사랑을 믿지 못하는 느낌
저는 우울해질때는 비타민 d 랑 비타민 b 군을 기본으로 생선, 고기, 시금치, 발효식품 꼭 챙겨먹어요. 땀흘리는 운동을 하면 더 빨리 우울한 감정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아무도 도울 수 없다면, 내가 나를 도와야죠 ㅠㅠ
와 이거는 너무 좋은 습관이신데요?
지속되면 오히려 몸이 먼져 건강해지니 정신도 건강해질듯!!
부모님이 일관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이면 사랑을 신뢰할 수 없어서 그렇게된다고 본 적 있는 것 같네요.
일단 저는 어떻게 느껴지냐면,
블랙홀마냥 미친듯이 애정을 갈구하고 배고파 하듯 말라죽어 가는데
정작 사랑이라는 것은
먹으면 더 배신당하고
더 큰 상처를 입어서 또 버려져서 더 아플테니 먹으면 절대 안되는
독이 든 사과 정도로 보이는 느낌이네요.
사랑을 바라지만 사랑을 믿지 못하는 느낌
오 너무 설명 잘하셨다 제가 딱 이 감정이에요 어릴때 정서적 학대를 너무 많이 받고 자랐어요......
어휴 뭘 배신해 ㅋㅋㅋ진짜 쓸대없이 하루종일 흔들리는것들 그리고 배신하면 안되냐? 지들은 하루종일 시도때도 없이 배신할 생각만하면서 내로남불 지둘만 사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끔찍한 것들 ㅋ최악
@@심바가-w1o쓴 말 감사합니다 반성하는데 도움돼요
😊
경계선 성격장애 진단 여부를 떠나서 감정기복이 심하고 항상 남탓을하며 같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양극단을 오가는 사람은 가족이라도 거리를 두어야 자신을 지킬수 있습니다
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멀리하는게 답이지요 근데 그 가족은 아마 더욱 심해질거에요 경계성은 가까운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 중요하거든요 가족을 버리던가 내가 살던가 둘중하나입니다
1.자아정체성 판단 불안정 : 자신이 정상인거 같다가고 비정상이라고 느낌
2. 감정의 불안정성
3. 불안정한 대인관계
다 저네요😅
헐랭 난데?
성격장애는 청소년기에 진단을 내릴 수 없고 (청소년기에는 변화가 많기 때문에) 한번 보고 알 수 없습니다. 저기에 해당된다고 너무 걱정하고 정체성으로 생각치 마시고 병원 먼저 가셔서 멘탈치료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경계선 성격장애를 진단받고 전공의 선생님과 면담 치료를 한 지 한 달만에 파업이 시작됐네요. 어차피 인내심을 갖고 장기간 치료해야하니 두 세달 공백이 대수일까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삶이 안정됐으면 하는 바라긴 하는지라, 얼른 갈등이 해결되길 바라며 매일 관련 기사를 찾아보고 있었어요. 그러던 와중 올라온 석정호 교수님의 뇌부자들 인터뷰 영상에 위안을 받고 가요.
아직 치료를 막 시작한 단계라 경계선 성격장애인 사람들을 비난하는 글들을 보면 그저 운 좋은 사람들의 구루놀음으로 밖에 안 보이긴해요. 나도 내 가정환경을 정할 수 있었다면 절대로 이런 환경을 선택하지 않았을텐데. 세상엔 그저 겹겹이 불운이 엉킨 사람들이 만나 불행한 가정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기도 한다는 것. 그렇지만 부모도 자식도 단 한 번도 최선이 아니었던 적이 없는데 그냥 미친년놈 취급하는 온라인 상의 글을 보면 인생 참 쉬워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사람들도 나름대로 힘든 일이 있었겠지만 그것들이 이해받을 수 있고, 보편적인 해결책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고통이었으니까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글 쓰는 거라고 생각해요. 병이 아니라 성격이라는 말씀도, 그렇게 쉽게 자가 진단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말씀도 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콘텐츠도 기대하겠습니다^^
@@앨리-w7n 글을 참 잘쓰시네요 잘 극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맞아요. 부모가 정신적으로 안정된 가정에서 태어났거나, 최소한 학대받지 않고 자랄 수 있었던 운 좋은 사람들이, 운이 안 좋아서 학대하는 부모에게서 태어나 경계성인격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게 과연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자신이 감당할 수 없어서 피하는 것까지는 이해하지만, 굳이 모든 경계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다 싸잡아서 비난하는 건 미성숙한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경계성 성격장애 진료자들 보내달라는게 진짜 멋지네요
경계성 성격 장애인데 그냥 혼자있는게 타인에게도 나에게도 최고입니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
그럼..일은 어떻게 하나요..?
저 혼자 먹고살정도의 돈은 모았네요
훌륭하십니다 ~
남편이 성격장애라 시달리다가 헤어졌어요. 살면서 날마다 자살하고 싶었어요. 이혼도 너무 어렵게 했고 이혼 후에도 10년 넘게 시달렸어요
멀어지셨다니 다행입니다. 본인도 아마 괴로웠을건데 주변사람들도 피가 마르죠.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하니 그냥 가엽게 여기시길..
@@aspireinspire8308부럽네요
저의 목표이기도함
미국 가족치료 대학원생인데요….
절대로 이 영상만 보고 스스로 진단은 하지마시면 좋겠습니다…!!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는…. 미국에서도 stigma가 많을 정도로 쉽게 diagnose하지않는 disorder에요… 교수님께서 항상 하신 이야기가 self diagnose하지말라는 얘기였어요… 힘드시다면 꼭 전문가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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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SoulMusicChannel 정신과에 가셨어요?? 미국은 남용이다 할 정도로 쉽게 주는 편인데 말씀하신 증상이나 criteria가 diagnosis에 포함 안되면 안주실수도 있을거같아요. 다른 정신과에 꼭 찾아가서 second opinion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허규형 의사님도 그렇고 교수님도ㅋㅋㅋㅋ 뭔가 따뜻한 로봇 같아요
뭐야 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에 많은거 같아요. 많이보입니다. 엄청 잘해주다가 갑자기 돌변 무례의
끝장을 보이더군요
그런 사람 최근에 직장에서 겪고 넘 무서웠는데 그냥 소시오패스가 아니었나 봐요
그건 소시오패스입니다.
표정이 가끔 해같이 빛나다가
자주 썩어있더군요
석정호교수님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지금 우울증치료약먹고 도움받고 있고
청소년기 트라우마로 스스로 경계선인격장애로 의심하고있는데
교수님 영상보며 많이 배웁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남들도, 세상도 다 멀쩡하게 보이는데 본인의 세상만 전쟁을 치르고 있으니. 하루 빨리 정서적으로 안정된 의료진 분들을 만나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기를 간곡하게 바라봅니다.
경계성성격장애있는사람을 동네 지인으로 알았던 경험이 있었는데 그 분 덕분에 제가 정신과를 다녀야 했을정도로 많이 힘들었고 심한 트라우마도 남았습니다. 그분에대해 잘 아는 주변인들은 그분을 암같은 존재 라고 평했더랬습니다. 그분이 머물렀던곳은 모두 정신적으로 폐허가됐거든요. 말로 설명이 안될정도로 현실감이 없을정도로 사람들을 괴롭혔습니다. 본인은 절대 본인이 성격장애라 생각하지않았으며 심지어 의사였던 남편은 아는지 모르는지 어찌됐든 겉으로는 잘 사는듯 보였습니다. 끝없는 트러블로 이사를 수도없이 다녔는데 더 좋은곳으로 간다는 핑계로 남편을 설득한건지 주거지의 질은 계속 올라가더군요. 변호사까지 구해서 고소하는 취미가 있었는데 서로 거짓증언해주는 친인척무리가 있어서 타겟에게 누명씌워서는 왜만하면 지지도 않더군요
악인(소시오패스,나르시시스트,인격장애0등에 대한 공부하세요
맞아요, 그런 유형은 경계선이 아니에요
근데 마냥 경계성 인격 장애 환자탓만 할수없읍. 가끔 이 환자들이 가지고 있는 시한폭탄을 일부러 건드리는 사람이 있음. 밀고당기기나 아니면 자기 발밑에 두면서 (일종의 나르아님 소시오패스) 조종하려는사람. 그럼 경계성 인격 환자는 미친듯이 불안해지고 분노가 치밈. 호의를 받기 싫으면 애초에 선긋고 거절할줄도 알아야하는데 얻어먹을거 다 쳐먹고 나중에는 필요하지 않는데 잘해줬다면서 ㅈ랄떠는 인간들 패죽이고싶더라. 아니면 호구로 삼아서 계속 이용해먹는인간들도 있고.
그런 인간들을 탓 하기 보단 그런 인간들의 특성을 잘 공부하고 처음부터 피해야 하거나 대응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그게 한국 사회예요
고질적인 남탓....어휴
뭐 어쩌라고 훈수충아
너같은애들이 비아냥거리면서 가스라이팅 잘하잖아 그치 ㅋㅋㅋ?
좋은 지적인것 같아요. 경계성은 주변인을 괴롭게 하기도 하지만 본인이 도리어 호구처럼 이용되고 사기 당하거나 할수도 있더라구요. 참 안쓰러운 성격입니다ㅠㅠ
결국 서로에게 이용되기 쉬운 특성이랄까ㅠ
평소 고민되던 증상들인데 이렇게 쉽게 정리해주시니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돼요. 다음 영상도 기다려지네요! 감사해요
어릴때 친부모님들에게 대화를못해서 저도 경계성 성격장애가 맞는듯하네요!그리고 지금도 특히 폰 활용하는 설명도 이해하는부분만 하고!다른건 전혀 제가 들어도 저는 또 금방 까먹읍니다!어릴때 가정 교육이 정말 절실한걸 저는62세에 느끼네요!
아뇨 경계성 성격장애가 있고 경계선 지능장애가 있는데 여기서는 성격장애를 다루고 있어요.
경계성 성격장애가 있고 경계선 지능장애가 있습니다.
착각하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본인보다는... 타인이 더 잘 알것 같은 장애가 성격장애 아니던가요...
본인은 전혀 아무렇지않고 괜찮다 말 하면서 주변가족에게 불안 우울 걱정 불만을 배설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카드빚의 굴레에 스스로 들어간다던지..
규형샘의 지도교수님 모시다니
의사가되서 규형선생님 뵈서
감회가 새롭겠네요
저는 한 번 화가나면 세상이 뒤집어질 정도로 분노를 하며, 그 순간 비현실적인 나와 타자 관계 속에 들어가고
아예 나를 상실해버림/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되돌아 가지만 관계는 이미 부서지고 깨져서 절망과 아픔을 감당할 할 수 없음
과거와 조금 달라진 건 나의 분노의 이유가 일반적이고 흔한 이유들 이라서 사람들이라면 보통 감당하며 덮어주며 가는 문제들 뿐임을 알게 됨
나는 인생의 '휴식'을 겪으면서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비교적 평온한 일상이 반복 되었고
그럼에 따라 나의 극단적 감정의 순간을 복기 해보거나 그 순간의 이유, 감정등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 일이 잦아짐
현재 나의 세상은 이전보다는 큰 틀에서 통합되어가고 있는 중이고 이것은 나의 정체성이 만들어져나가는 과정이 됨
난 이전처럼 무엇을 하려고 하지 않고 생각하며 분석하고 문제를 찾고 정당성과 비판할 이유등을 찾는 무의미한 반복을 멈추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고 노력중
생각과 말로서가 아니라 느끼면서 이해에 도달하고 있음
듣기만해도 골아프다 주변에서 진짜 힘들어하겠네 어후
스스로만이 바꿀수 있겟네
그런 마음은 늘 들지만 실행은 한 번도 해본 적 없었는데 다행이네요.. 그래도 성격장애까지는 아닌가 봐요
경계성이 조울증 증상이랑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구분하기 조금 어려운 것 같아요.!
서울 살게 되면 교수님께 상담 가보고 싶어요
사람 살리는 일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퇴근 후 지하철서 듣고 가고 있어요
❤
좋은 컨텐츠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안녕하세요
고2때 경계선인격장애를 진단 받고
현재 22살 대인관계가 너무 어렵네요
진단을 받아서 어려운 게 아니라 어려우니까 병이란 겁니다. 진단이 독이 될 수 있어요. 그 안에 갖히지 마세요. 진단 안 받아도 대인관계 어려운 사람 많으니 스스로 극복 노력을 빡세게 하시길
진단을 받았으면 치료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남들에게 신경질 부리고 화풀이 하면서 성격 좋다고 착각하는 인간들도 많아요. 이렇게 인정하고 고칠 의지가 있으니까 성숙한 내면을 가지셨네요. 극복할 수 있으실것 같아요
엄마가 경계성 같은데요.. 호감을 가진 상대에겐 본인의 시간과 체력을 희생하면서 까지 정말 잘 대해주세요.. 그런데 그 상대가 엄마의 호의를 마치 권리처럼 여기거나 엄마가 느끼기에 이 사람이 나를 놀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관계가 끝나는 거 같아요. 엄마가 예민하셔서인지 상대방의 눈빛이나 표정을 엄청 캐치 잘하시기도 하고, 그 상대가 엄마를 이용한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마냥 경계인들 자체의 문제라고 볼수도 없는것 같아요. 솔직히 명칭부터 바뀌었으면 해요. 안그래도 불안정한 사람들에게 성격장애라는 타이틀을 붙이는게 맞는건가요... 자기가 원해서 생긴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상대방이 날 이용하는 것 같아도 계속 잘해줘야 정상이라고 생각하는거에요? 어머니 반응 지극히 이해가는데요.
@@eunyoungjeon2011제가 그래서 병원안감.
똑같이 대했는데 일상이 평화
이용 당한다, 남보다 예민하다, 나는 착한데 상대가 나쁘다... 다 자기생각뿐일 수도 있어요. 따님이라 어머니 말을 다 믿어줄 수 있음. 저도 비슷한 어머니 밑에서 자랐거든요.
대인관계는 표면적으론 문제없는데 제 마음속에서 그사람에 대한 평가가 아주작은 행동으로도 왔다라갔다리합니다. 영상에 나온만큼 널 증오해 이정도는 아니지만요.. 감정기복도 좀 있고 제 자신에 대한 평가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것도 맞는것 같아요. 첫단추부터 잘못 끼운 인간인 것 같았다가 그래 완벽한 사람은 없지 싶다가도 며칠 지나면 또 고쳐야 할 점이 너무 많은 인간같고 그래요. 검사를 받아봐야할까요ㅠㅠ
본인이 괴롭거나 (본인 포함) 사람을 해하거나 대인관계나 직장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 정신과 방문을 고민해야 하는 보통의 이유입니다
인구의 30프로 이상이 정신질환을 앓는것 같아요 나이가 어릴수룩 정상이 아닌아이들이 더 믾아지고 있답니다
저네요…경계성인격장애입니다..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는데..이젠 좀 힘드네요..
아냐 살다보면 고쳐지더라... 특히 나이가 들면 들수록! 오늘 내가 너에게 좋은 에너지와 기를 팍팍 줄게! 기바다라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유익한 뇌부자 채널 감사드려요❤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쏙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알콜중독아빠 밑에서 살았는데 넘힘들었어요 수시로 타로상담하면서 많이 고쳐진거같아요
경계선 성격 장애는 약물 치료 뿐만 아니라 정신 심리 치료가 필수인 것 같네요 살면서 동시에 2명의 경계성 인격 장애를 겪었는데 정신 심리 치료를 받지 않고 약물 치료만 받은 사람과 정신 심리 치료를 병행한 사람은 차이가 정말 너무 큽니다.인격 장애는 그 환자 뿐만 아니라 그 주변인들과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을 위해서도 치료가 꼭 필요한 것 같네요. 인격 장애 진단 받은 사람들 겪어보니 정말 타인의 삶까지 피폐하게 지옥으로 만들 정도로 고통스러웠고 더 힘든 건 관계의 손절이 너무 힘든 인격 장애라서 오랜 시간동안 고통 받았어요. 편견이 생길 수밖에 없는 병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고 그 효과가 나타나는 사람을 보면 희망이 보이기도 하네요
아… 그렇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와...저는 의심이 된다고 들었는데 계속 주치의를 만나면서 풀어 가야겠죠?😢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허규형선생님 멋있으세요😊
배우자가 확연한 bpd인데 자각이 전혀안되어서 정말 너무힘들어서 한계를넘엇는데 어떻게 치료로 유인하거나 또 어딜가야할까요 단순 성격의문제가아니라 가족걱정이 너무큽니다
정말 궁금했던 내용들이에요!!!
자살,자해는 확실히 생각조차 안하면 경계선인건가요 아닌가요 헷갈려요 ㅠㅠ
아닐 경우가 높음 경계성성격 가진분들 대표적인게 어떤일도 마다하지않는 다는것중에 제일 많이 보이는게 반복적인 자해임
직접적인것도 있고
약물과다복용도 있고
성격장애: 수 회의 자해, 자기비하, 자살시도 등이 있어야 하며, 기분이나 생각의 잦은 변덕로 대인관계에 큰 문제가 있다.
웃긴건 뭔지 아세요? ㅎ 그가족케어에 집안일 할애 소통글로해보자 하는데 히키코라또 욕함.ㅎㅎ
짧은시간 평판?에 그냥 일생평가 좌우
천명중에 한명이라는 유병률인데도 불구하고.. 저런 사람을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크게 문제 없겠지 생각했었지만 1년이상 만나본결과 내 자신이 너무 피폐해짐... 미안하지만 병증 없는 분들은 저런 증상 보이는 사람은 본인을 위해서라도 제발 피하세요 ㅠㅠ 영상 보면서 제가 병원가야되나 싶어요. 마음이 진짜 너무 힘들어서 사람 미쳐버려요.. 경계성 이게 참 애매한 증상이라 옆에 있는 나도 그 애매함에 미치기 일보직전 ㅋㅋ 하
저의가족중에 여동생이 저런성격이라 가족들이
많이피곤해하고
힘들엇던기억나네요
여동생하고안부딪치려고
지방으로대학가고
그러다
결혼햇더니
시아버지는 그보다더한사람이라
결혼생활동안 행복한적이없엇어요
그래서 제가얻은건
홧병우울증
날지키려다보니
시댁안간지도십여년
피하는게 상책
그맘 너무 이해되네요..친정아빠가 저래서 남편은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고르고 골라 시집갔는데 시모가 그렇더라고요? 그리고 애낳았는데 양가에 하나씩 그런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애가 어린데도 벌써부터 그런 모습을 보여서 미쳐버릴것 같네요..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게 양육하려다보니 하루하루가 지옥이에요. 시모랑 친정아빠는 거리두고 피하기라도 하는데 자식이 이러니 부모라는 책임에 도망도 못가서 우울증약먹으며 사네요..
나 경계인데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 기다리는중... 존버중......
증상들이 제 얘기 같긴한데...그래도 모르겠어여🥺💦
정신과나 병원 들락날락거리는거랑 치료에 돈쓰는게 너무 지긋지긋해요 우울증 나아진줄알았는데 몇년지나서 경계성성격장애가 오네요ㅎㅎㅎ 미친사람인데 정상인인척하는데에 모든 에너지를 쏟는것같아요 그게 너무 힘들고 비참하네요
손절당해보고 단체를 상대로 '뒤에서 까지말고 앞에서 쳐라 개자식들아' 시전하다 다구리맞은적도있고 내가 손절친적도있고 결국엔 아무도 못믿고 내 정신질환이랑 아픈것도 다 숨기다가 화병나서 미쳐버릴것같아요 상담도 약도 다 일시적이던데 이젠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시고 정통기독교에 소속된 교회에 가셔서 예수님 믿어보시는걸 추천합니디.
원하시는 대로 감정이나 행동이 모두 컨트롤 되지 않아 괴로운 부분이 있으시겠지만 무척 솔직하고 똑똑한 분이신 것 같아요 미친사람인데 정상인인척 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는 것 같다는 인식을 본인에게 할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그 두 가지 장점으로 본인에 대한 이해와 사람들과 교류하는 책략을 점점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중요한 것과 파괴적인 행동은 스스로를 조절하시되 사소한 것은 자유롭게 하셔도 본인 스스로 수용하시고 중요한 소수의 타인에게도 이해받을 수 있는 방향이 가능하시면 좋겠네요
오랜기간 타인에게 인정을 못받으면.. 불안할 수 밖에 없는데.. 밖으로 활동을 넓히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근데 스스로 미쳤다는 미친사람 못봤는데.. 맛있는 식사 하시고.. 꼬인 부분은 스스로 피셔야!!
기분이 오락가락하진 않은데....
애매모호하네요 전 아닌가 봐요
치료방법이 궁금해요
우울증과의 차이점이 뭔가요?
저희 부모님 두분 다 이런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얼른 심적 물리적 경제적으로 분리하고 님은 상담치료 받고 부모님과 다른 삶을 사셔야죠
히키코모리라서 관계를 맺지 않기 때문에 성격장애는 아닌듯 😂😂😂
저는 살아남은 경계인이에요. 어렸을때 대단한 트라우마도 없는데, 너무나 자기파괴적으로 살며 지냈고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덕분에 죽을뻔한 고비를 여러번 넘기고 살아 남았어요. 그러다 아이가 생겨 이 아이만은 나처럼 살지 않겠다라는 의지로 약도 10년 넘게 먹고 개인상담으로 버티고 있는데, 제 아이도 저랑 생각구조가 똑같은걸 보고 겁이나요
하루빨리 경계인 치료가 이루어 졌으면 좋겠어요😢
경계성성격장애가 있는 사람은 정신과에 잘 가지않는것 같아요.
말 한 마디나 댓글 하나에도 기분이 왔다갔다해서 자해하거나, 이성을 잃을 정도로 화를 못참는데
저도 해당되는 걸까요?😂
자해라면...아무나 화가 난다고 자해를 하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그 부분으로 힘들고 달라지고 싶다고 생각하시면 전문가를 찾아가는 게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받고싶어요
원인이 뭔지 너무 궁금합니딘
주양육자와 애착관련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일관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이면 사랑을 신뢰할 수 없어서 그렇게된다고 본 적 있는 것 같네요.
일단 저는 어떻게 느껴지냐면,
블랙홀마냥 미친듯이 애정을 갈구하는데 먹으면 더 배신당하고 아플테니 먹으면 안되는 독이 든 사과로 보이는 느낌이네요.
사랑을 바라지만 사랑을 믿지 못하는 느낌
꼭 부모랑 연관된건 아니고 그냥 그사람이 그런 기질을 타고난걸수도 있어요
주양육자에게서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겪으며 자란 것이 가장 흔한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인격장애 성격장애로 바뀌었나보네요
양탄자가 참 비싸보이네요.
세트장일 거에요
똑같은 10 년임
기준은 자신이. 잘알거임
근데 석정호 교수님은 어느병원에 가야 만나뵐 수 있으실까요 ??
강남세브란스 교수님이십니다!
내 마누라 아스퍼거, 미치고 환장함
내 인생 망친 게 경계성 성격장애라서 죽고 싶은 거 참으며 사느라 너무 힘들었네요
지금도 저 치료할 곳을 찾아헤매는 중인데 너무 힘드네요
전 자포자기하고 나이 먹고 빨리 노인되길 기다렸네요
이게 나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정쳬성 혼란이 미치게 만듭니다
18세이하는 성격장애 진단 불가 입니다.
경계선 지능장애
경계성 성격장애
선, 성
뭐에 따라 달라진거야
두 장애는 종류가 아예 다른 장애에요
경계선 지능장애는 지능검사에서 표준편차에서 중간범주 이하의 일정 범주에 속하는 분들을 말하고
경계성(경계선 도됨) 성격장애는
성격장애의 일종으로
18세 이상 일상생활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한 분들 진단내리는 장애입니다
나무위키 가면 설명 잇던데
선이나 성이나 둘 다 쓸 수 있는데 지능장애와 성격장애는 전혀 다르죠.
1빠
저는 제가 자살하는 상상만 하루 종일 하지, 제가 또 겁쟁이라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니 경계선 성격장애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실행한 적이 없어도 진단받을 수 있어요. 일단 전문가한테 가보세요. 자살하는 상상만 하루종일 한다면 성격장애가 아니라도 다른 마음의 병이 있는 것 같네요.
상상은 다할수있죠
영활보면서도 이렇게저렇게자살의 미장센이랄까 그리지않나
보헤미안 랩소디듣고도 비슷한게 올라오던데..
평범한 일상속 이었음
윤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