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은 부분이 없는 것인데 현대 물리학에서는 그런 것들이 한 위치에 고정되어 있을 수 없다고 보죠.. 볼펜으로 찍은 점은 수학적으로 점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크고 많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죠. 확대해서 보면 잉크 분자 여러 개가 종이에 붙어 있는 모습이니까요. 현실에는 추상적인 진짜 점이 없고 잉크로 찍은 근사적인 점밖에 없지만 우리는 그러한 짝퉁 점을 보면서 추상적인 진짜 점을 인식한다는 것이 플라톤의 이데아론이죠.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것보다 두배로 빨리 달리기"는 논리적으로 모순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의도는 알겠으나 순전히 예시된 문장만을 본다면 예시문이 "가장 빨리달릴수 있는 것이 낼 수 있는 최대 속도보다 두배로 빨리 달리기"라는 뜻으로 해석된다고만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딴지 거는 것은 아니고 좀더 정확한 예시가 필요하지 않을 까해서 적어봅니다.
@@김성태-m7g아마 제가 이런 의도로 글을 단 것같습니다.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것이 항상 그 최대 속도로 달리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한 경주에서는 그 것보다 더 빨리 두배로 빨리 달릴 수도 있다라는 의미로 글을 단것같습니다. 가령 100m를 가장 빨리달릴수 있는 우사인 볼트보다 두배로 빨리달리는 것은 어떤 다른 경주에서 가능할 수도 있으므로 모순이 아니다라고 글을 단것같습니다. 제가 왜 이런 댓글을 달았는지 모르겠네요…교수님의 의도는 충분히 파악할수 있고 가볍게 시작하는 말씀이셨는데 말이죠..좋은 하루되세요...
정말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수학이라는 학문은 정말 흥미롭네요.
오랜 기간 궁금했던 기하학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다루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늘 최고의 강연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힘 써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흥미로운 강의 재밌게 수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연 시청 후 다음의 링크를 통하여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주신 분들 중 선착순 80명에게 2,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발송해 드립니다.
조사링크: ssu.randr.co.kr/?sd=hi3rda&tid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너무 무지해 보일거 같지만 며칠을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서 답글 남겨봅니다 완벽한 원은 왜 존재 하지않는건가요? 일정하게 찍은점 이 원 으로 알고있습니다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찍은 점 인데 이것이 왜 완벽하지 않은지 너무 궁금합니다😳
점은 부분이 없는 것인데 현대 물리학에서는 그런 것들이 한 위치에 고정되어 있을 수 없다고 보죠..
볼펜으로 찍은 점은 수학적으로 점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크고 많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죠. 확대해서 보면 잉크 분자 여러 개가 종이에 붙어 있는 모습이니까요.
현실에는 추상적인 진짜 점이 없고 잉크로 찍은 근사적인 점밖에 없지만 우리는 그러한 짝퉁 점을 보면서 추상적인 진짜 점을 인식한다는 것이 플라톤의 이데아론이죠.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것보다 두배로 빨리 달리기"는 논리적으로 모순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의도는 알겠으나 순전히 예시된 문장만을 본다면 예시문이 "가장 빨리달릴수 있는 것이 낼 수 있는 최대 속도보다 두배로 빨리 달리기"라는 뜻으로 해석된다고만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딴지 거는 것은 아니고 좀더 정확한 예시가 필요하지 않을 까해서 적어봅니다.
어떻게 해석하면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것보다 빨리 달리기”가 모순이 되지 않을까요? 문장 자체만 보든, 어떻게 보든 저 문장은 모순인게 자명한데
@@김성태-m7g아마 제가 이런 의도로 글을 단 것같습니다. 가장 빨리 달릴 수 있는 것이 항상 그 최대 속도로 달리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한 경주에서는 그 것보다 더 빨리 두배로 빨리 달릴 수도 있다라는 의미로 글을 단것같습니다. 가령 100m를 가장 빨리달릴수 있는 우사인 볼트보다 두배로 빨리달리는 것은 어떤 다른 경주에서 가능할 수도 있으므로 모순이 아니다라고 글을 단것같습니다. 제가 왜 이런 댓글을 달았는지 모르겠네요…교수님의 의도는 충분히 파악할수 있고 가볍게 시작하는 말씀이셨는데 말이죠..좋은 하루되세요...
물질을 2진법으로 종류로 2진법을 다시 10진법으로 바꾸면 수가 되는데
명제를 진법으로 못바꾼다는 조건이라야 성립하는것 아닌지요.
금강경은 A는 A가 아니라고 합니다.
“With man this is impossible, but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 Matthew 19:26
제3의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