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후반부를 보면 이순신이 백의종군 후 다시 통제사로 복귀했을 때 쑥대밭이 된 군영과 초라한 함선을 보며 선조와 조정을 원망하고 방 안에서 부들부들 떨며 홀로 한탄하는 인간적인 모습들이 나옴. 보통 사람이었으면 화병나서 죽거나 그냥 다 때려치고 숨어살았을텐데 그런 상상도 못할 마음의 고통과 억울함을 억누르고 다시 전장에 서는 모습은 당시 제독이 정말 인간의 한계를 넘어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파직 후 압송되어 고초를 겪음 》팔순 노모가 아들을 보려 상경하다 객사 》어머니 장례도 제대로 못 치르고 백의종군 》 원균이 칠천량에서 말아먹어서 그간 키운 수군전력 개박살 남 》명량에서 기적적 승리 》 명량의 보복으로 일본군이 고향 아산을 침공해 아들 사망. 이게 1597년 한해동안 겪은 일.
@@luminary3 그건 1등 선무공신 안하면 사람새끼가 아니었다 보고 오히려 명에서도 엄청 치켜세워줬다고 함.. 사실 선조의 마음을 우리가 알긴 힘들지만 그냥 두자니 조선 건국이 생각나고, 어떻게 보내버리자니 나라가 사라지게 생겼으니, 애증과 질투 공포가 섞인 감정이 아니었을까 싶음. 전쟁 터지기 직전에 청렴봇 이순신을 대신들이 뜯어말려도 특진 시킨 시점에서 보면 당연 좋아했을거고..
선조 개양아치가 (1597년 3월 13일) 우부승지 김홍미에게 내린 이순신을 죽이라는 명령; "이순신이 조정을 속인 것은 임금을 없는 것으로 여긴 무군지죄이고, 멋대로 적을 치지 않은 것은 나라를 배신한 부국지죄이고, 심지어 *남의 공을 빼앗은 것은 남을 함정에 빠뜨린 함인어죄이고, 멋대로 하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은 아무 꺼리끼는 것이 없는 무기탄지죄이다. 이렇게 허다한 죄상이 있는데도 법망에 방치되었으니 마땅히 법에 비추어 죽여야 한다. 인신으로서 속이는 자는 반드시 죽여서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 위에서 남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 선조 개양아치가 주장하기를, 이순신이 원균을 모함하고 원균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데 역사적 팩트는 누구나 다 아다시피, 원균이 이순신을 모함하고 이순신의 공을 빼앗았다는 사실이다. 선조나 원균 같은 개 양아치 종자들의 주특기가 바로 요렇게 지가 지은 죄를 남에게 덮어 씌우는 짓이다 !) 선조 개양아치가 직접 이순신을 잡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것은 이순신에게는 크나큰 압박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선조 개양아치는, "만약 이순신이 군사를 거느리고 적과 대치하고 있다면 체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전투가 끝난 틈을 타서 잡아오라!" (선조 개양아치 실록 30년 2월 6일) 이렇게 선조 개양아치가 자신을 반드시 죽이려는 상황 속에서 이순신은 자신을 보호해주었던 영의정 류성룡마저 조정에서 쫓겨나게 되자 노량해전에서 갑옷을 입지 않고 전장에 나서게 되고 결국 스스로 전사하게 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게 되었다. (이덕일, 한국통사 412쪽 참조)
@@JohnDoe-be9pn 윗분이 하신말은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임진왜란 이후에 도요토미 가문이 몰락하고 도쿠가와 가문이 들어서면서 다시 수교하고자 일본이 통신사 파견을 요청합니다 그래서 조선이 통신사를 파견했는데 일본측에서 이순신 대단하다 노래를 불렀더니 조선측 통신사가 이순신이 누군데? 하는바람에 일본측에서 했던말이에요
난중일기를 읽어보면 우리가 알던 이순신은 마치 신이나 완벽주의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실은 그도 고민 스트레스 남을 비난도 하고(주로 원균 ㅎ) 그냥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다는겁니다. ㅎㅎ;; 그럼에도 그 헤아릴수없는 고통과 시련을 이겨냈으니... 일반인 같으면요 아마 멘탈 나가서 도망갔을지도 -_-;;;; ... 누군가 어리석은 일본인 군인이 이렇게 애기했다죠 이순신은 이기는 전쟁에만 나선사람이다! 근데요..이애기가 얼마나 ㅄ 같은 소리인게 원래 전쟁은 이기는 전쟁만 하는게 최종목표입니다! 손자병법에도 나와있죠 전쟁은 이길수있는 전쟁만 치루는게 최고의 전략이다 라고!! 실제 이애기를 했던 일본의 군인도 자국 다른 군인들에게 ㅄ 소리 들었다죠 허물려 당시 이순신의 수군들은 일본처럼 끊임없이 지원, 보급, 징병받는 체계가 아닌 말그대로 한번 지면 그냥 끝장나는 입장이었기에 조금이라도 질 확률이 높은 전쟁터에서 무리하면 안되는 입장!! ... 근데 이말도 존나 어폐인게;;결과적으로 다 이겼으니 이게 가능한 애기지 -_- 실제 수많은 해전들을 보면 이길확률이 극히 낮은 해전이 더 많았슴
ㅇㅇ 진심 개천절보단 충무공 탄신일이 국경일로선 더 의미있을 듯.. 이순신은 백 번 천 번을 더 추앙을 해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종 정조급으로 웬만한 성군 이상의 위인이셨죠 세계사적으로 전설의 해군장수였는데 ㅎㄷㄷ 대항해 시대에 스페인 포르투갈 이런데서 태어났음 전세계 바다를 모두 지배했을 듯.. ㄷㄷㄷ
선조 개양아치가 (1597년 3월 13일) 우부승지 김홍미에게 내린 이순신을 죽이라는 명령; "이순신이 조정을 속인 것은 임금을 없는 것으로 여긴 무군지죄이고, 멋대로 적을 치지 않은 것은 나라를 배신한 부국지죄이고, 심지어 *남의 공을 빼앗은 것은 남을 함정에 빠뜨린 함인어죄이고, 멋대로 하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은 아무 꺼리끼는 것이 없는 무기탄지죄이다. 이렇게 허다한 죄상이 있는데도 법망에 방치되었으니 마땅히 법에 비추어 죽여야 한다. 인신으로서 속이는 자는 반드시 죽여서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 위에서 남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 선조 개양아치가 주장하기를, 이순신이 원균을 모함하고 원균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데 역사적 팩트는 누구나 다 아다시피, 원균이 이순신을 모함하고 이순신의 공을 빼앗았다는 사실이다. 선조나 원균 같은 개 양아치 종자들의 주특기가 바로 요렇게 지가 지은 죄를 남에게 덮어 씌우는 짓이다 !) 선조 개양아치가 직접 이순신을 잡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것은 이순신에게는 크나큰 압박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선조 개양아치는, "만약 이순신이 군사를 거느리고 적과 대치하고 있다면 체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전투가 끝난 틈을 타서 잡아오라!" (선조 개양아치 실록 30년 2월 6일) 이렇게 선조 개양아치가 자신을 반드시 죽이려는 상황 속에서 이순신은 자신을 보호해주었던 영의정 류성룡마저 조정에서 쫓겨나게 되자 노량해전에서 갑옷을 입지 않고 전장에 나서게 되고 결국 스스로 전사하게 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게 되었다. (이덕일, 한국통사 412쪽 참조)
@@user-ki2oi1sb1j 근데 그건 좀 오버임..... 임진왜란 초기에 조선 상황이 워낙 개판이었던데다가 일본의 전략 자체가 단기결전이었어서 초반에 무섭게 몰아쳐서 그렇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일본의 당시 전력이 중국을 어떻게 할 수 있는 수준은 절대로 아니었음. 실제로 당시 명나라에서도 일본'따위'한테 조선이 너무 쉽게 밀리니까 조선이 일본하고 짜고 중국에 대들려는거 아니냐고 의심할 지경이었으니...... 당시 일본 내에서도 조선 먹고 중국까지 가겠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망을 거의 미친생각으로 취급했었음. 도요토미의 권력이 너무 막강해서 대놓고 반대를 못 했을 뿐이지......
선조 개양아치가 (1597년 3월 13일) 우부승지 김홍미에게 내린 이순신을 죽이라는 명령; "이순신이 조정을 속인 것은 임금을 없는 것으로 여긴 무군지죄이고, 멋대로 적을 치지 않은 것은 나라를 배신한 부국지죄이고, 심지어 *남의 공을 빼앗은 것은 남을 함정에 빠뜨린 함인어죄이고, 멋대로 하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은 아무 꺼리끼는 것이 없는 무기탄지죄이다. 이렇게 허다한 죄상이 있는데도 법망에 방치되었으니 마땅히 법에 비추어 죽여야 한다. 인신으로서 속이는 자는 반드시 죽여서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 위에서 남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 선조 개양아치가 주장하기를, 이순신이 원균을 모함하고 원균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데 역사적 팩트는 누구나 다 아다시피, 원균이 이순신을 모함하고 이순신의 공을 빼앗았다는 사실이다. 선조나 원균 같은 개 양아치 종자들의 주특기가 바로 요렇게 지가 지은 죄를 남에게 덮어 씌우는 짓이다 !) 선조 개양아치가 직접 이순신을 잡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것은 이순신에게는 크나큰 압박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선조 개양아치는, "만약 이순신이 군사를 거느리고 적과 대치하고 있다면 체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전투가 끝난 틈을 타서 잡아오라!" (선조 개양아치 실록 30년 2월 6일) 이렇게 선조 개양아치가 자신을 반드시 죽이려는 상황 속에서 이순신은 자신을 보호해주었던 영의정 류성룡마저 조정에서 쫓겨나게 되자 노량해전에서 갑옷을 입지 않고 전장에 나서게 되고 결국 스스로 전사하게 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게 되었다. (이덕일, 한국통사 412쪽 참조)
선조 개양아치가 (1597년 3월 13일) 우부승지 김홍미에게 내린 이순신을 죽이라는 명령; "이순신이 조정을 속인 것은 임금을 없는 것으로 여긴 무군지죄이고, 멋대로 적을 치지 않은 것은 나라를 배신한 부국지죄이고, 심지어 남의 공을 빼앗은 것은 남을 함정에 빠뜨린 함인어죄이고, 멋대로 하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은 아무 꺼리끼는 것이 없는 무기탄지죄이다. 이렇게 허다한 죄상이 있는데도 법망에 방치되었으니 마땅히 법에 비추어 죽여야 한다. 인신으로서 속이는 자는 반드시 죽여서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선조 개양아치가 직접 이순신을 잡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것은 이순신에게는 크나큰 압박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선조 개양아치는, "만약 이순신이 군사를 거느리고 적과 대치하고 있다면 체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전투가 끝난 틈을 타서 잡아오라!" (선조 개양아치 실록 30년 2월 6일) 이렇게 선조 개양아치가 자신을 반드시 죽이려는 상황 속에서 이순신은 자신을 보호해주었던 영의정 류성룡마저 조정에서 쫓겨나게 되자 노량해전에서 갑옷을 입지 않고 전장에 나서게 되고 결국 스스로 전사하게 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게 되었다. (이덕일의 한국통사 412쪽 참조)
선조 개양아치가 (1597년 3월 13일) 우부승지 김홍미에게 내린 이순신을 죽이라는 명령; "이순신이 조정을 속인 것은 임금을 없는 것으로 여긴 무군지죄이고, 멋대로 적을 치지 않은 것은 나라를 배신한 부국지죄이고, 심지어 *남의 공을 빼앗은 것은 남을 함정에 빠뜨린 함인어죄이고, 멋대로 하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은 아무 꺼리끼는 것이 없는 무기탄지죄이다. 이렇게 허다한 죄상이 있는데도 법망에 방치되었으니 마땅히 법에 비추어 죽여야 한다. 인신으로서 속이는 자는 반드시 죽여서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 위에서 남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 선조 개양아치가 주장하기를, 이순신이 원균을 모함하고 원균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데 역사적 팩트는 누구나 다 아다시피, 원균이 이순신을 모함하고 이순신의 공을 빼앗았다는 사실이다. 선조나 원균 같은 개 양아치 종자들의 주특기가 바로 요렇게 지가 지은 죄를 남에게 덮어 씌우는 짓이다 !) 선조 개양아치가 직접 이순신을 잡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것은 이순신에게는 크나큰 압박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선조 개양아치는, "만약 이순신이 군사를 거느리고 적과 대치하고 있다면 체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전투가 끝난 틈을 타서 잡아오라!" (선조 개양아치 실록 30년 2월 6일) 이렇게 선조 개양아치가 자신을 반드시 죽이려는 상황 속에서 이순신은 자신을 보호해주었던 영의정 류성룡마저 조정에서 쫓겨나게 되자 노량해전에서 갑옷을 입지 않고 전장에 나서게 되고 결국 스스로 전사하게 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게 되었다. (이덕일, 한국통사 412쪽 참조)
한국사 전체를 통틀어 최고 반열에 올라가는 명장 세계적으로도 고평가받는 해군 제독 개인의 역경은 물론 나라의 역경을 극복한 초인 수많은 학자가 연구해도 흠결은 커녕 그 위대함만 더해가는 성스러운 영웅 하늘에서 한반도와 우리 민족을 지키기 위해 잠시 내려왔다가 전란을 거두고 다시 하늘로 돌아간 군신 그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이순신 장군을 다 담아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실로 위대한 인물...
외국인은 이순신의 이름을 아무도 모른다. 이순신은 23전 23승이 아니라 거북선이 일본군과 싸운 사실도 없기 때문이다. 이순신은 3승 20패 정도의 약한 지휘관이었다. 부산포 해전도, 명량해전도, 순천해전도, 노량해전도 이순신은 대패를 받았다. 한국인이 이순신을 영웅으로 망상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외국인은 한국인의 날조에 흥미는 없다.
내부의 적이 그것도 한 나라의 임금이었고 외부의 적인 풍신수길에 맞서서 겁나 불리한 상황에 해상전 위주였지만 보급로 차단하고 그당시 해전의 중요성 생각하면 정말 핵심에서 큰 활약을 하셨음 그리고 전쟁 막바지에 전사는 오히려 임금 꼬라지와 이후 정치판 돌아가는거 생각하면 오히려 좋은 쪽이 아니었나 싶음 나라를 구하고 명예롭게 전사 했기에 공훈만큼은 누구도 시비걸지도 못했을 듯 선조만 빼고
진짜 이순신알못이네ㅋㅋㅋ이순신 최대 후원자가 선조였다 당시 선조는 방계 출신으로 자신의 기반이 약했고 여러 인물들을 뽑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사람들이 권율, 이순신이다. 게다가 이순신은 진급이 조선 역사상 2번째로 빠른데 (첫번째는 조광조) 너무 진급이 빨라서 사간원과 그 류성룡까지 너무 빠르다며 진급을 반대했지만 선조가 직접 이순신을 언급하며 반드시 진급시켜라 명해서 이순신은 1주일 간격으로 진급을 해 부임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다음 진급 부임지로 가야할 정도로 빠른 진급을 했음. 그냥 말년에 자기 기반이 약한데 패주란 약점 때문에 PTSD터진 평범한 인간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애초에 이순신을 5계급 특진시켜 전라좌수사에 앉힌게 선조임. 유성룡은 오히려 그 결정을 반대했었음. 그리고 그 당시 시대적 상황으로 봤을 때 한 나라의 국왕이 적에게 잡힌다는건 국가 자체가 넘어가는 것으로 인식이 되었어서 빤스런 친거고, 그걸 옳게 보던 그르게 보던 애초 육군에서 해군으로 넘어온지 얼마 안된 이순신의 해군으로서의 입지자체를 만들어준건 선조임. 무조건 깔 순 없음.
일본이 이순신장군님을 고평가 하는 이유 -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분열돼 있던 일본을 통일함 - 갓순신께서 도요토미를 막음 여기서 이순신 장군님을 고평가하면 그런 세기에 천재와 싸운 도요토미가 대단한거고 저평가하면 도요토미는 압도적 물량으로도 이기지 못한 개ㅂㅅ이 되는... 이라고 들었어요ㅋㅋ(농담으로 보세요)
@@qkdhrwifh1436 영향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이야기 한게 아니죠. 정치 빼고 군수 조달, 경영, 전략, 전술 다한 것이 이순신이었죠. 조선군이 사용하는 화포나 화약 조차 대부분 이순신이 지원해준거였습니다. 행주산성 전투에 사용된 화약 무기 대부분도 이순신에게 받은 거였고요. 거의 치트키 급이죠. 거기다가 원균이라는 조선 함대 삭제 너프를 받는 밸런스 패치 받았음에도 함대가 재건되었고요.
영상 마지막에 이순신 장군을 상업적,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하는데, 난 정반대로 생각함. 오히려 이순신 장군을 상업적,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이순신 장군의 명성도 더 널리 알리고 우리 국민들도 이순신 장군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영상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마치 전세계적으로 엄청 유명한 것처럼 표현하는데, 정말 냉정히,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이순신'이라는 이름 석 자라도 아는 외국인들은 해군 교육과정을 밟아서 이순신에 대해 배울 기회가 있었던 극히 일부의 해군 관계자들이나 해군사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들 뿐임. 이순신이라는 위대한 인물의 업적에 비해 세계적 명성은 극도로 낮음. 난 이게 '우리나라 위인은 절대로 상업적, 정치적으로 활용하면 안된다'는 엄숙주의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함. 당장 옆나라 일본 봐라. 도요토미 히데요시 같은 전쟁광이나, 심지어 실존여부조차 불분명한 일개 칼잡이의 이름조차 세계적으로 보면 이순신, 세종대왕보다 훨씬 유명함. 그게 일본 위인들이 어마어마하게 대단하고 위대해서 그런걸까? 천만의 말씀. 전부 만화, 게임, 소설 등의 상업 컨텐츠에서 위인들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임. 중국은 아예 한술 더 뜨지. 내용이 실제 역사와 너무 달라서 정사와 아예 따로 구분해버리는 삼국지 연의의 등장인물들이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인지도와 명성을 가지고 있음. 그게 왜 그런걸까? 중국, 일본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위인 1,2위를 다투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조차, 그냥 '훌륭한 위인'으로만 알지 저 두 분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얼마나 훌륭하게 했고 거기서 뭘 배울 수 있는지 아는 국민들은 생각보다 너무 적음. 그냥 위대한 분들이다, 외국사람 누구가 뭐라고 찬양했다더라 하며 국뽕만 들이킬게 아니라, 우리나라도 역사적 위인들을 소재로 만화도 그리고 게임도 만들고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정치적으로 선전도 하면서 더 많이 알려야 사람들이 이순신 장군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고 더 궁금해할거라고 생각함.
전체적으로 맞는말씀입니다. 이순신의 진가는 각 각의 해전에서의 우리배의 구조에 맞는 전략과 당시의 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투방식, 휴민트활용 등등 알면 알수록 정말 입이 벌어집니다. 당시 어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정말 대단한분입니다. 그러나 정치적이용은 조금 다른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정치적인 문제는 당시의 정치적상황 원균과 선조의 삽질등이 엮이면서 현재까지 그 굴레를 벗어나기 힘듭니다.(원균의 후손이라던 국회의원이 지 조상이라고 원균이 다시 평가받아야한다고 하더이다) 다만 이순신장군의 자세한 업적과 관련해서 이순신장군을 보위하며 함께 싸웠던 (원균보다 훨신 휼륭한 장군들) 지휘관들과 함께 알려나가면 더 좋치않을까 합니다.
@@우공이산-m1z 원균 후손인 국회의원이 원균 재평가를 주장할 수 있는건,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사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임. 난 이순신 장군을 존경한다, 이순신 장군이 이러이러 했던 것처럼 나도 그렇게 정치를 하겠다 하면서 이순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국회의원이 많다면, 그래서 그 국회의원을 반박하기 위해 반대진영 정치인과 지지자들이 이순신 장군에 대해 알아보고 팩트체크를 한다면 이순신이란 인물이 대중에게 훨씬 더 많이 알려질거임. 그리고 그렇게 되야 자질 없는 정치인들도 '아 이순신장군 이름 함부로 팔았다가는 ㅈ되겠구나' 싶어서 함부로 언급을 못 하게 될거임. 실제로 그 원균 후손 정치인 뿐만이 아니라, 유튜브 같은데서 찌라시나 가십거리를 사실인 것처럼 떠드는 영상 보고는 원균 명장설, 원균 희생설, 노량해전 철쇄설 같은 소설을 사실로 믿는 사람들도 적지 않음. 반면 이순신 장군이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전투에서 이겼는지, 이순신 장군과 함께 싸운 장수들은 누구였는지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진짜 적음. 난 이게 공경이라는 명목으로 아예 언급 자체를 막아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williamkim7723 네 그것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작금의 현실이 정치란 프레임이 덧붙혀지는 순간 반대파의 말도 안되는 덧쒸우기가 오히려 이순신이란 이름을 더럽히는 상황이 올까 두렵네요. 지금의 역사학계에도 친일이 많습니다. 말도 안되는 논리로 왜곡하기 시작하면 공부하지 않는 일반 대중은 순식간에 바뀝니다. 그리고 공부하지 않는 대중은 의외로 주위에 많습니다. 광주학살을 놀이꺼리로 알고 즐기는 사람이 많듯이.. 암튼 저는 님의 생각에 대부분 동감합니다..
넬슨따위와 비교하면 안돼지..... 모든 지원을 다받고 싸워 이긴 넬슨과 단하나의 지원도 못받고 최악의 상황에서조차 몇십배의 차이의 선박수에서 조차 승리한 이순신 장군님 이야 말로 전세계 해군 에서 1위이지 솔직히 이순신 장군님이 유럽에서 그시대 그상태에서 싸웟으면 넬슨따위 이순신 장군님 발 뒷꿈치도 못따라온다.
@@dj652311 당시 넬슨이 이끌던 함대나 이순신이 이끌던 조선함대나 규모에 있어 큰차이 없었음 넬슨은 가장 많이 지휘한 전투가 전열함 27척 프리깃 4척 스쿠너 1척 커터 1척 총 33척을 지휘한 트라팔가 해전이었고 이순신은 가장 많이 지휘한게 거북선 3척,판옥선 52척 총 55척을 지휘한 한산도 대첩임 도리어 총 병력은 조선군이 격군까지 포함이라 2만가량으로 더 많았고 격군빼면 비슷한 수준이었음 척수도 인원수도 더 많은 해군을 지휘했고 한산도 대첩은 해전 역사상 가장 완벽한 포위섬멸전으로 꼽히는데 무슨 통솔력이 모자라고 소규모 전투임... 넬슨 역시 트라팔가해전 제외하면 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규모의 해전을 치뤘음 트라팔가 해전 제외하면 넬슨의 가장 유명한 해전인 나일해전도 전열함 14척+프리깃 1척 vs 전열함 13척 프리깃 4척 끼리 벌어진 해전이었고 양군 규모는 각각 5천 수준이었음 괜히 레딧에서도 넬슨위에 이순신 놓는게 아님
따위는 아니지만 둘이 만약 연합함대를 만든다면 넬슨은 부제독이 되겠죠. 부대규모도 이순신이 더 컸습니다. 해참총장 위치였으니까요. 주력함 기준으로 넬슨이 120척 규모는 아니었고, 전쟁때 피난민들을 받아들여 마을을 만들고 생산을 정상수준까지 끌어올리고, 배를 계속 건조하고 등등, 장군 업무 외에 지역 관리까지 한 걸 보면 넬슨이 먼저 고개 숙일만 합니다.
@@qkdhrwifh1436 그럼 이렇게 위인들끼리 줄 세우는 것도 비교가 안되죠. 이순신 보다 200년 후에 나온 함선이지만, 주력함이라는 기준에서 봐야 하는게 맞다 봅니다. 그 시대의 기술과 생산능력 시대상황도 고려 대상이니까요. 200년 전에 정부 지원도 안되는 상태에서 휘하 장수, 지역관리들과 같이 만들어서 기존 함선에 더해져 판옥선 주력함만 120척이니, 장군이 전투만 신경 쓴게 아니라 지역관리와 함선건조 및 생산성까지도 신경을 쓴거니까요. 넬슨은 그럴 필요가 없었죠.
어릴 때부터 조기교육에 이것저것 이쁨 다 받고 국가에서 물자 지원 싹 다 받고 전쟁을 이긴 자와, 그에 비해 정반대로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쉽게 말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자가 진정 비교 조차 가능하다고 보는건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저 단순한 인간의 영역이 아닌 인물이다 난 개인적으로 신을 믿지않지만 정말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이순신 장군이 아니였을까 싶다 그만큼 그 어떠한 말로도 형용할 수 없을만큼의 위대함, 그냥 아시아에서가 아니라 지구 인류 역사상 이렇게 위대한 인물은 이순신 장군 말고 아무도 없다 그의 존재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 한민족 공동체가 여태껏 명맥 유지하고 번창하는건, 국가에서 크게 지원 못받고 평소 은혜도 못받아도 우리 공동체를 지키고 침입자를 처단하겠다고 목숨걸고 싸워온 민중들과 간혹 나온 이순신과 같은 천재 리더들 덕분인거 같다. 우리 모두 자부심을 갖고 화이팅!
솔직히 업적이나 환경만봐도 동양의 넬슨이 이순신인게 아니라 서양의 이순신이 넬슨이라고 표현해야하지 않을까. 셰계사가 말이 세계사지 사실 너무 서구권의 시각으로 묘사되어 있어서 이순신이 넬슨보다 저평가되어있는게 상당히 억울함. 스스로 자신이 넬슨보다 대단하다고 평가한, 일본 해군장교도 존경하는 사람이 이순신 장군이었음
난중일기에 보면 한 줄이 아니라 원균 욕이 가득합니다 ㅋㅋㅋ 그는 병법을 모른다, 원 수사가 하는 말은 모두 망령된 것이다, 모두 원 수사의 탓이다 이런 식으로 쓰셨고 1597년부터는 그냥 원이라고 성만 적거나 원흉이라고 쓰셨습니다 이건 현대 기준으로는 '이런 개x같은 xx' 수준의 쌍욕이죠 ㄷㄷ
어렸을 당시 학교에서 존경하는 위인들을 써내라 할 때 초, 중, 고 전부 다 이순신 장군님을 써서 제출했을 정도로 이순신 장군님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요즘은 어떨진 잘 모르겠지만 당시 중학교, 고등학교 때 존경하는 위인으로 이순신 장군님을 써서 내면 "나이가 몇 인데 아직도 이순신을 써서 내냐" 하는 반응이 꽤 대다수였습니다. 어찌보면 이순신 장군님이 안계셨다면 지도 상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존재하지 않았을 수 도 있는데.... 존경하는 위인에 나이는 관련이 없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위인을 존경한다 해서 유치하니 뭐니 그런 생각들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인 입니다. 욕 먹을 거 같지만 조금 제 소신껏 발언을 해보자면... 300년 간의 야욕을 멈추었다 라는 표현은 조금 어폐가 있는 거 같습니다. 임진왜란 직후, 일본 열도의 새로운 통치자가 된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 막부를 창설하고 가장 먼저 시행한 "외교"가 바로 조선에게 직전의 전쟁에 대해서 사과하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사절단이나 외교단을 꾸려서 보낸 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조선에 왔습니다. 전 세계 역사를 보아도 이례적인 일이죠. 한 나라의 지도자가 침략전쟁 직후에 그 대상인 나라에 사과하러 오는 일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애초에 토요토미 히데요시와 오다 노부나가, 그리고 토쿠가와 이에야스 이 일본역사에서도 3인의 걸출한 호걸들이 활약하던 시대의 이야기는 3명 중 어느 한 명 빼놓고는 이야기가 성립이 되지 않을 정도로 서로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우선 오다 노부나가는 일본에서 한국의 이순신 같은 포지션입니다. 지나가는 대한민국 사람 아무나 붙잡고 역사상 가장 훌륭한, 뛰어난 인물 물어보면 보통 두 명 중 한명으로 좁혀질 것입니다. 세종대왕 이순신 이렇게 말이죠. 일본에서 똑같은 질문을 하면 보통 오다 노부나가의 이름이 나올 겁니다. 오다 노부나가의 시대를 소재로한 시대극과 영화, 각종 미디어 컨텐츠가 우후죽순 쏟아졌을 정도로 인기있고, 입지전적인 인물이 되겠습니다. 우선 오다 노부나가가 "왜 이렇게 인기가 있고, 훌륭하다고 평가 받는지" 에 대해서 서술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다 노부나가는 전형적인 일본인의 성격이라고 알려져 있는, 집단에 복종하는, 집단의 규율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무엇보다 중요시 여기는 그런 것 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인 인물이었습니다. 분위기나, 집단의 규율, 질서 그런것들에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본인이 이끌고 싶은대로 카리스마 있게 집단을 이끌어서 수많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그 결과 전국열도 제패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 되었죠. 가까운 인물에게 암살을 당했을 때에 그 적 진영의 인물들조차도 안타까워 했을 정도였습니다.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지만, 그 카리스마와 능력 만큼은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그런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가 오다 노부나가의 업적에 수저만 살짝 올려서 전국을 제패하게 됩니다. 물론 기회주의자 적인 부분이 없지 않아 있으나, 그 기회를 캐치하는 능력, 지금이 나설 때라고 판단하는 그 능력은 가히 전략가라는 칭호가 어울릴만 합니다. 후세 사람들이 이런 말을 남깁니다. "손 안에 든 뻐꾸기, 울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 오다 노부나가는 성격상 바로 손 안에 뻐꾸기를 죽여버릴 것이다. 라고 평가합니다. 그에 반해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살살 구슬려서 울게끔 한다" 라고 평가합니다. 어디까지나 비유적인 표현이지만, 이보다 더 정확한 비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략가, 전략가, 기회를 캐치하는 능력, 집단을 이익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능력은 사실 오다 노부나가보다도 훨씬 더 뛰어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오다 노부나가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밀려서 오다 노부나가가 죽어서 운 좋게 통일한 놈 이라는 불명예스럽고 치욕적인 평가를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결코 내버려 둘 수 없었죠. 충분히 성공을 거둔 그 이지만, 오다 노부나가의 카리스마 역시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냉철하고 기회주의적인 사람이 무리해서 전국통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군사를, 그것도 바다 건너 외부를 침략하기 위한 병력을 모으게 되는 다소 의아한 행보를 걷게 된 것입니다. 흔히 학생 때 국사나 세계사를 공부할 때 이런 표현 많이 나옵니다. "왕권 강화, 율령 반포, 제도 정비, 지방 호족(영주)견제 등등," 보통 지배자가 바뀌거나 권력이 교체가 되면 당연히 그 직후에는 안정을 꾀하는 것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통된 현상이었습니다. 중앙집권화를 꾀함으로써 왕권을 강화하고 정권교체 직후의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진정시키면서, 그 다음 정책을 펼칠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죠.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멍청하고 어리석어서, 그리고 해외까지 정복하려는 거창하고, 야욕적인 목표가 있어서 군사를 일으킨 게 아니라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왕권강화? 안정화? 중앙집권화? 당연히 하고 싶었겠죠. 그러나 그것보다 오다 노부나가의 그림자를 제거하는 것이 훨씬 더 그에게는 중요했던 겁니다. 프라이드, 열등감 으로 인해서 잘못된 선택을 하고 만 것이죠. 그 사실들을 전부 다 파악하고 꿰뚫고 있었던 토쿠가와 이에야스는 조선 정벌에 군사적으로 협력하라는 히데요시의 명령에 불복종 하게 됩니다. 실제로, 전쟁 후에 조선에서 사과하러 온 토쿠가와 이에야스의, "나는 조선과의 전쟁에 내 군사들을 한 명도 보내지 않았다. 그러니 사과를 믿어달라" 는 어필에 진위여부를 판단한 결과, 본인의 주력 부대를 파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해졌습니다. 그로 인해 사과가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국제 정세가 안정권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앞서 언급했던, "손 안에 든 뻐꾸기, 울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 라는 비유적 표현에 대해, 후세 사람들은 토쿠가와 이에야스 라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울 때 까지 기다린다" 라는 평가를 합니다. 앞선 두 명의 호걸과는 다르게 침착하고, 본인의 뜻을 굳이 내비치지 않으면서 진득하게 기다리는 것이 토쿠가와 이에야스만의 조용한 카리스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3명의 호걸들의 , 에도막부 직전의 역사를 정말 겉핥기 식으로 훑어 보았는데, 이 일련의 과정들을 생각하게 되면, 일본의 아시아 침략의 야욕은 결코 300년동안 존재했던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으실 겁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삐뚤어진 열등감, 오다 노부나가를 향한 뒤틀린 존경심이 낳은 바보같은 선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해석해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그 뒤의 지도자인 이에야스가 직접 와서 사과의 뜻을 전한 게 그 당신의 분위기를 대변해줍니다. 따라서 일본의 침략의 야욕은 300년동안 지속이 된 게 아닌,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가장 먼저 메이지 유신이 일어나게 되어 서양의 기술력들을 폭발적으로 받아들이고, 성장을 해서 그 압도적인 경험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그 때 당시 전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제국주의 라는 이데올로기에 편승해 대북아 공영권 조성을 위한 욕심이 시작되었다고 말 해볼 수 있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지만, 읽어주신 분들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ㅎ
넬슨하고 비교를 하냐..... 충신을 모함질을 해서 옥에 가두웠다가 개털리고 나서 백의종군하라고 다시 전장에 내 보내고.... 아들이며 가족 다 잃고 아픔몸 이끌고 보급은 알아서 하라고 해서 꾸역꾸역 모아서 12척배 만들어서 싸우는데 안위는 쫄아서 싸우지도 않고 구경만 나중에 이길거 같으니까 그때서야 싸운데 실상은 이순신 장군이 탄 대장선 한척 가지고 무쌍한거지! 인류 역사 해군사에 이런 일은 단 한번도 없었다!
심지어 이순신은 이후 마침내 신격화까지 되어버리고 만다.... 이게 정말 얼마나 말도 안되는 기록이었으면 이순신의 행적이 과장된 게 아닌지 세상에서 가장 많이 연구하는 나라가 일본도 아니고 바로 우리나라라고 한다. 하도 미친 기록이니까 거듭 거듭해서 계속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것....
솔직히 넬슨이 이순신에 비비기가 가능한 건가ㅋㅋㅋㅋㅋ 임진왜란은 기본적으로 서양과 규모부터가 달랐고 이순신의 해전들만 봐도 솔직히 넬슨이 낄자리부터가 없다 모든 보급품을 국가의 지원하나 없이 자급자족하고 국가 존폐의 위기를 12척으로 이겨냈다 이순신의 품성과 환경들부터가 넬슨과는 아예 다름 넬슨은 그냥 전쟁에 탁월한 감각이 있던 장수인것만 인정된거지 이순신의 품성 충심 지략에 비할바가 아니지 솔직히
1. 정부 지원 없이 군영 하나로 자급자족해서 군비 충당하고 그것도 모자라 한양에서 도망친 왕한테 세금까지 보냄 2. 군사적 업적은 말할 것도 없음 3. 기반 닦아논 거 다 날리고도 재기에 성공해냈음 솔직히 1번, 2번은 역사적으로 유명하고 위인들 많지만 3번까지 이룬 사람은 전세계에서 손 꼽을 거 같은데 넬슨 제독이랑 비교 가능한가..? 명량 12척이 전부 전투함이었어도 대단한 건데 내가 알기론 전부 전투함도 아니고 그냥 어선 몇 개 포함해서 12척인 걸로 아는데
@Qaz 11 조선시대때 일본이 강제점령에 성공했다면 자주독립은 힘들 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진왜란 발발 전 당시 일본은 이제 막 통일된 국가이기에 언제 또 분열될지 몰라 하나의 일본을 만들고자 조선을 침략 한 것 입니다, 이 명분으로 기세 몰아 조선을 침략 성공 했다면 일본은 더더욱 국력을 강화 시키기 위해 일제강점기때처럼 문화말살 정책을 내세웠을 것이고, 자치를 누려도 일본인에게 자치권을 줬겠죠, 또한 친일도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대항하기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조총 밀수도 그 당시엔 많이 힘들었을거고 사용법도 쉽지 않았을 거고요 물론 언젠간 자주 독립을 이루는 순간이 왔을 수 도 있지만, 그 사이에 일본이 명을 치면서 전쟁이 있을 수 도 있구요 이 과정에서 명이 이겼다 하면 미국이 일본에 핵을 날린 것 처럼 독립되어서 조선이 다시 건국 됐을 수 도 있으나, 중국 하는 꼬라지 보면... 또 새로운 국면을 맞이 했을 겁니다.. 뭐 역사엔 만약이라고 할 순 없기에 님말이 맞기도 합니다, 그냥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서양에서 이순신을 추켜세우는것은 대단한 인물 존경스러운 인물 이미지 일본에서 이순신을 높게보는것은 대단한인물 존경스러운 위인들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등)을 이긴사람이니까 높여줘야 우리의 위인이 우스워지지 않는다 라는 이미지입니다. 일본인의 혼네를 똑바로 봐야 협상이나 경쟁에서 항상 승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undertaker-black-Feather참고로 또 하나 알려드리자면 이순신장군은 원래 무과(군인이 되는 과거시험)이 아니라 문과(관리=공무원) 시험을 치룰려고 해서 무과 합격한 후에 다른 군인들이 "자네 어찌 그럴게 학문에 능한가?...."라고 했다죠 어릴때는 싸움놀이를 많이 하셨다고요.
맞습니다. 당시 프랑스와 영국의 공세를 막은 네덜란드의 불세출 미힐제독이 이순신제독에 더 근접하지요. 메드웨이 기습에서는 영국에게 역사상 최대 치욕의 전투를 안기고 대승을 거두었고 인기가 높아지자 시기가 높아진 빌럼3세에 의해 강제로 죽음이 강요된 전투에 전사를 당하는..
넬슨이 유럽의 이순신이라고 하는것이 넬슨한테 더 영광이지. 왜 한국의 넬슨이라고 하는가? 이순신은 1500년대 사람이고, 넬슨은 1700년대 사람일 뿐 아니라 실적도 이순신이 더 크고, 함상 대포 쓴 것만으로도 이순신이 더 대단한데 왜? 이순신을 한국의 넬슨이라고 하는가? 비교 자체가 잘못된거임.
외국인은 이순신의 이름을 아무도 모른다. 이순신은 23전 23승이 아니라 거북선이 일본군과 싸운 사실도 없기 때문이다. 이순신은 3승 20패 정도의 약한 지휘관이었다. 부산포 해전도, 명량해전도, 순천해전도, 노량해전도 이순신은 대패를 받았다. 한국인이 이순신을 영웅으로 망상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외국인은 한국인의 날조에 흥미는 없다.
이순신 대단한건 맞는데 밑에 댓글들 넬슨 너무 까내린다.. 아부키르 만에서는 오히려 프랑스군이 유리한 위치에서 수비하는 상황에서도 기동력을 활용해서 각개격파하고, 트라팔가 해전에서 16세기 이후부터 유럽 해병의 상징인 스페인과 제국으로 전성기를 달리던 프랑스 연합을 상대로 함대 손실없이 이긴게 넬슨 제독이었는데..
이유를 대라면 딱 하나....정부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느냐 없었느냐임. 넬슨이 정부 지원도 없고 왕이 프랑스 스파이에 속아 넬슨을 잡아 올려 고문하고 다시 전장으로 보내고를 두번이나 하고, 더해서 넬슨 밑에 원균같은 또라이가 함대 다 말아먹고, 자기 아들이 프랑스군에게 보복성으로 죽임을 당하고, 그랬으면 넬슨은 과연 왕에게 그래도 싸우겠다고 했을지, 과연 한 척으로 10척 이상의 적함들과 싸울 수 있었을지 생각해보면 yes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느냐임. 거기서 이미 크게 급이 갈리는 거임.
국가의 지원도 못받고 왕이 질투하여 온갖 고문에 백의 종군당하는 상황에서 무패 신화를 이루고 망해가던 조선을 극적으로 살려낸 하늘이 보낸 사람. 외국의 어느 장수들보다 멘탈이 강하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사명감이 대단했다는 것은 부인할수없음. 나라면 스트레스에 암걸려 죽던지 찢어 죽이고싶은 왕이랑 같이 자폭했을거같음.ㅋㅋ
유학시절, 미국 고등학교에서 역사선생님께서 이순신장군에 관련 설명을 해주실때 “그는 이기기 힘든 전쟁을 이긴것이 아니라, 이길수 없는 전쟁을 이긴 장군”이라며 소개해주신게 기억이나네요.
우와..... 정말 멋진 말이네요.....
넬슨보다 나은게 이순신은 국가로부터 지원이 거의 없었음
@@cookiesandcream9938 받은 거라곤 시기와 질투 그리고 모함이었죠...
@@GENOverse9862 선조는 이순신견제하는게 이상한건 아님
그때 당시 왕이 열등감 개쩔었음;;(국가가 시급할때 지원을 해줄망정... 저런게 왕?)
난중일기 후반부를 보면 이순신이 백의종군 후 다시 통제사로 복귀했을 때 쑥대밭이 된 군영과 초라한 함선을 보며 선조와 조정을 원망하고 방 안에서 부들부들 떨며 홀로 한탄하는 인간적인 모습들이 나옴. 보통 사람이었으면 화병나서 죽거나 그냥 다 때려치고 숨어살았을텐데 그런 상상도 못할 마음의 고통과 억울함을 억누르고 다시 전장에 서는 모습은 당시 제독이 정말 인간의 한계를 넘어섰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
파직 후 압송되어 고초를 겪음 》팔순 노모가 아들을 보려 상경하다 객사 》어머니 장례도 제대로 못 치르고 백의종군 》 원균이 칠천량에서 말아먹어서 그간 키운 수군전력 개박살 남 》명량에서 기적적 승리 》 명량의 보복으로 일본군이 고향 아산을 침공해 아들 사망. 이게 1597년 한해동안 겪은 일.
인간으로서 겪을수있는 스트레스가 한계를 넘어섰을듯.
백의종군전까지는 그래도 선조에게 온전한 충성을 했었는데 그 이후 일련의 끔찍한 일들로 개인적인 번민에 많이 휩싸였던거 같음 망궐례도 쌩까버렸으니 근데도 그런 개인적인 감정은 뒤로 미루고 전투에서 승리해 나라를 구함.. ㅋㅋ
@@luminary3 그건 1등 선무공신 안하면 사람새끼가 아니었다 보고 오히려 명에서도 엄청 치켜세워줬다고 함.. 사실 선조의 마음을 우리가 알긴 힘들지만 그냥 두자니 조선 건국이 생각나고, 어떻게 보내버리자니 나라가 사라지게 생겼으니, 애증과 질투 공포가 섞인 감정이 아니었을까 싶음. 전쟁 터지기 직전에 청렴봇 이순신을 대신들이 뜯어말려도 특진 시킨 시점에서 보면 당연 좋아했을거고..
@@HDunicorns 이때가 정유재란이죠?
본인이 적은 난중일기가 가장 비판적인 책이라니......... 능력도 뛰어난데 겸손까지 했다는 거잖아 진짜 간지라는 게 넘쳐흐른다........
난중일기 한번 읽어보고 말하세요 그냥 일기에요
활쏘고 업무보고받고 누구만나 술한잔.. 또 활쏘고 업무
비가온다 뭐 이런내용입니다 ... 능력과 겸손은 난중일기 얘기가아니라
다른사람이 본 이순신장군님입니다
@@하늘보리-o8c 일기에 자책하는 내용이 많이 있었으니까 하는 말이겠죠?
간지
그 자체가 일본말입니다
난중일기 솔직해서 재밌긴 합니다. 처음에는 원수사, 나중에는 원균, 후반부에는 원씨, 원흉 ㅋㅋㅋㅋ
난중일기 내용을 토대로 만든 역사소설 칼의 노래를 다시 드라마로 재편성한게 불멸의 이순신이죠.
이순신이 위대한 이유는 단순히 전략이 뛰어나고 강력한 리더쉽만이 아님 왕에게 배신당하고 엄청난 수모를 겪었음에도 백성과 국가를 위한 헌신이 꺽이지 않았다는거임
캬... 위국헌신 군인본분.
우리나라에서 절대로 욕하면 안되고 할수없는 위인이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2분이란 말도있죠...
@@bananabeak4674 이순신 장군님이 안 계셨다면 대한민국이 없었을 수도 있고
세종대왕님이 안 계셨다면 우리는 지금 한자나 일본어 둘 중 하나를 쓰고 있을 확률이 대단히 높으니
진짜 민족의 영웅이네
이거지
구국의 영웅. 그 어떤 말로도 담기힘든 천년의 영웅.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선조 개양아치가
(1597년 3월 13일) 우부승지 김홍미에게 내린 이순신을 죽이라는 명령;
"이순신이 조정을 속인 것은 임금을 없는 것으로 여긴 무군지죄이고, 멋대로 적을 치지 않은 것은 나라를 배신한 부국지죄이고, 심지어 *남의 공을 빼앗은 것은 남을 함정에 빠뜨린 함인어죄이고, 멋대로 하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은 아무 꺼리끼는 것이 없는 무기탄지죄이다. 이렇게 허다한 죄상이 있는데도 법망에 방치되었으니 마땅히 법에 비추어 죽여야 한다. 인신으로서 속이는 자는 반드시 죽여서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 위에서 남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
선조 개양아치가 주장하기를,
이순신이 원균을 모함하고
원균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데
역사적 팩트는 누구나 다 아다시피,
원균이 이순신을 모함하고
이순신의 공을 빼앗았다는 사실이다.
선조나 원균 같은 개 양아치 종자들의
주특기가 바로 요렇게 지가 지은 죄를
남에게 덮어 씌우는 짓이다 !)
선조 개양아치가 직접 이순신을 잡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것은 이순신에게는 크나큰 압박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선조 개양아치는, "만약 이순신이 군사를 거느리고 적과 대치하고 있다면 체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전투가 끝난 틈을 타서 잡아오라!"
(선조 개양아치 실록 30년 2월 6일)
이렇게 선조 개양아치가 자신을 반드시 죽이려는 상황 속에서
이순신은 자신을 보호해주었던 영의정 류성룡마저 조정에서 쫓겨나게 되자 노량해전에서 갑옷을 입지 않고 전장에 나서게 되고 결국 스스로 전사하게 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게 되었다.
(이덕일, 한국통사 412쪽 참조)
난 그래도 세종이 더 대단.
노비 민족 소국 찌꺼기 또 시작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efsef3862 무지성 국까 ON
@@isaw111 세종은 너무 태평한 시대 아니냐? 아버지 태종이 다 해놓고 죽었자나..이순신은 나라가 망할뻔한 절체절명의 순간에 나타난 영웅인데
비교가 되냐?
아니 이게 진짜 우리나라 기록만보면 아무도 못믿을 전적인데 ㅋㅋㅋㅋㅋ 붙어본 일본이 인정하는데 상대도인정하는 이순신장군님 존경합니다
@이완용&문재인&이재명 조선이 잊긴 뭘 잊어 그리고 이충무공전서가 언제 편찬되었는지 아냐 정조때 만들어졌고 광해군일기랑 인조실록 효종실록 조선왕조실록에도 계속 나오는데 모르면 조선왕조실록사이트에 검색해봐
@이완용&문재인&이재명
이순신이 죽고 조선이 멸망할 때까지 조정은 계속 관직을 내렸고,
선비들은 제문이랑 시를 지어서 기렸고, 백성들은 곳곳에 추모비를 세웠음.
각자 신분에 할수 있는 일대로 이순신을 잃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잊기는 뭘 잊음ㅋㅋㅋ
@이완용&문재인&이재명 충무공 사당까지 만들어 놨는데 잊을리가 있을까?
@@JohnDoe-be9pn 윗분이 하신말은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임진왜란 이후에 도요토미 가문이 몰락하고 도쿠가와 가문이 들어서면서 다시 수교하고자 일본이 통신사 파견을 요청합니다
그래서 조선이 통신사를 파견했는데 일본측에서 이순신 대단하다 노래를 불렀더니 조선측 통신사가 이순신이 누군데? 하는바람에 일본측에서 했던말이에요
@@hirooma594문헌이나 서적에 기록이 있나요? 몇년도것죠?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이순신 장군님은 너무 저평가되어있음 진짜. 이순신 장군님 생일을 국가공휴일로 정하고 단순히 임진왜란때 활약했던 무장중 한명이 아니라 전술가이자 철학자, 공학자로써 평가를 해야함 ㄹㅇ
또 당시 반도 최대 곡창 지대었던 호남을 필사 사수해서 후대에 학자들이 만약 호남을 왜군이 먹었다면 조선이라는 나라의 멸망시기가 달라졌을 것이다 라고 평가할만큼 이순신은 매 전투마다 조선의 운명을 가르는 필전악투를 펼치신거임.
난중일기를 읽어보면 우리가 알던 이순신은 마치 신이나 완벽주의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실은 그도 고민 스트레스 남을 비난도 하고(주로 원균 ㅎ)
그냥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다는겁니다. ㅎㅎ;;
그럼에도 그 헤아릴수없는 고통과 시련을 이겨냈으니...
일반인 같으면요 아마 멘탈 나가서 도망갔을지도 -_-;;;;
...
누군가 어리석은 일본인 군인이 이렇게 애기했다죠
이순신은 이기는 전쟁에만 나선사람이다!
근데요..이애기가 얼마나 ㅄ 같은 소리인게
원래 전쟁은 이기는 전쟁만 하는게 최종목표입니다!
손자병법에도 나와있죠
전쟁은 이길수있는 전쟁만 치루는게 최고의 전략이다 라고!!
실제 이애기를 했던 일본의 군인도 자국 다른 군인들에게 ㅄ 소리 들었다죠
허물려 당시 이순신의 수군들은 일본처럼 끊임없이 지원, 보급, 징병받는 체계가 아닌
말그대로 한번 지면 그냥 끝장나는 입장이었기에
조금이라도 질 확률이 높은 전쟁터에서 무리하면 안되는 입장!!
...
근데 이말도 존나 어폐인게;;결과적으로 다 이겼으니 이게 가능한 애기지 -_-
실제 수많은 해전들을 보면 이길확률이 극히 낮은 해전이 더 많았슴
ㅇㅇ 진심 개천절보단 충무공 탄신일이 국경일로선 더 의미있을 듯.. 이순신은 백 번 천 번을 더 추앙을 해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종 정조급으로 웬만한 성군 이상의 위인이셨죠 세계사적으로 전설의 해군장수였는데 ㅎㄷㄷ 대항해 시대에 스페인 포르투갈 이런데서 태어났음 전세계 바다를 모두 지배했을 듯.. ㄷㄷㄷ
가끔 보면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 업적이 소설인가 싶기도함;;
진짜 탈인간 수준
충무공 탄신일이 국가공휴일 되면 내동생 생일이 휴일이네 개부럽다 ㅠㅠ
일본의 대륙진출 야욕을 무려 300년이나 막아선 역사적 인물이라고 평하는 부분에서 진짜 감탄했다. 진짜네 ㅋㅋㅋ 역사의 줄기를 300년이나 바꿔버렸네
선조 개양아치가
(1597년 3월 13일) 우부승지 김홍미에게 내린 이순신을 죽이라는 명령;
"이순신이 조정을 속인 것은 임금을 없는 것으로 여긴 무군지죄이고, 멋대로 적을 치지 않은 것은 나라를 배신한 부국지죄이고, 심지어 *남의 공을 빼앗은 것은 남을 함정에 빠뜨린 함인어죄이고, 멋대로 하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은 아무 꺼리끼는 것이 없는 무기탄지죄이다. 이렇게 허다한 죄상이 있는데도 법망에 방치되었으니 마땅히 법에 비추어 죽여야 한다. 인신으로서 속이는 자는 반드시 죽여서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 위에서 남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
선조 개양아치가 주장하기를,
이순신이 원균을 모함하고
원균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데
역사적 팩트는 누구나 다 아다시피,
원균이 이순신을 모함하고
이순신의 공을 빼앗았다는 사실이다.
선조나 원균 같은 개 양아치 종자들의
주특기가 바로 요렇게 지가 지은 죄를
남에게 덮어 씌우는 짓이다 !)
선조 개양아치가 직접 이순신을 잡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것은 이순신에게는 크나큰 압박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선조 개양아치는, "만약 이순신이 군사를 거느리고 적과 대치하고 있다면 체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전투가 끝난 틈을 타서 잡아오라!"
(선조 개양아치 실록 30년 2월 6일)
이렇게 선조 개양아치가 자신을 반드시 죽이려는 상황 속에서
이순신은 자신을 보호해주었던 영의정 류성룡마저 조정에서 쫓겨나게 되자 노량해전에서 갑옷을 입지 않고 전장에 나서게 되고 결국 스스로 전사하게 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게 되었다.
(이덕일, 한국통사 412쪽 참조)
당시 일본의 육군 전투력이 막강해서 명나라도 긴장했죠. 명나라 입장에서도 바다 또는 한반도에서 끝장을 내야했음.
@@user-ki2oi1sb1j 근데 그건 좀 오버임..... 임진왜란 초기에 조선 상황이 워낙 개판이었던데다가 일본의 전략 자체가 단기결전이었어서 초반에 무섭게 몰아쳐서 그렇지, 객관적으로 봤을 때 일본의 당시 전력이 중국을 어떻게 할 수 있는 수준은 절대로 아니었음.
실제로 당시 명나라에서도 일본'따위'한테 조선이 너무 쉽게 밀리니까 조선이 일본하고 짜고 중국에 대들려는거 아니냐고 의심할 지경이었으니......
당시 일본 내에서도 조선 먹고 중국까지 가겠다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망을 거의 미친생각으로 취급했었음. 도요토미의 권력이 너무 막강해서 대놓고 반대를 못 했을 뿐이지......
@@user-ki2oi1sb1j 한반도도 재데로 점령못했는데 무슨 중원 ㅋㅋㅋㅋㅋㅋ
@@user-ki2oi1sb1j 근데 중국에 실제로 일본해적이 가서 깽판놨었는데, 척계광도 혀를 내두를정도로 잘싸웠다고 하더군요
레딧에서 가장 위대한 해전 장군 1위로 이순신이 뽑혔답니다. 재미있는건 육전 장군은 여러 장수들로 의견이 갈렸지만 해군 장군은 이순신 1등에 이견이 없었다고.
13척으로 100척이 넘는 상대를 이겨서 그런듯 더해서 난중일기의 해전 기록을 보면 전부다 이기기만 했으니
선조 개양아치가
(1597년 3월 13일) 우부승지 김홍미에게 내린 이순신을 죽이라는 명령;
"이순신이 조정을 속인 것은 임금을 없는 것으로 여긴 무군지죄이고, 멋대로 적을 치지 않은 것은 나라를 배신한 부국지죄이고, 심지어 *남의 공을 빼앗은 것은 남을 함정에 빠뜨린 함인어죄이고, 멋대로 하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은 아무 꺼리끼는 것이 없는 무기탄지죄이다. 이렇게 허다한 죄상이 있는데도 법망에 방치되었으니 마땅히 법에 비추어 죽여야 한다. 인신으로서 속이는 자는 반드시 죽여서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 위에서 남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
선조 개양아치가 주장하기를,
이순신이 원균을 모함하고
원균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데
역사적 팩트는 누구나 다 아다시피,
원균이 이순신을 모함하고
이순신의 공을 빼앗았다는 사실이다.
선조나 원균 같은 개 양아치 종자들의
주특기가 바로 요렇게 지가 지은 죄를
남에게 덮어 씌우는 짓이다 !)
선조 개양아치가 직접 이순신을 잡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것은 이순신에게는 크나큰 압박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선조 개양아치는, "만약 이순신이 군사를 거느리고 적과 대치하고 있다면 체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전투가 끝난 틈을 타서 잡아오라!"
(선조 개양아치 실록 30년 2월 6일)
이렇게 선조 개양아치가 자신을 반드시 죽이려는 상황 속에서
이순신은 자신을 보호해주었던 영의정 류성룡마저 조정에서 쫓겨나게 되자 노량해전에서 갑옷을 입지 않고 전장에 나서게 되고 결국 스스로 전사하게 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게 되었다.
(이덕일, 한국통사 412쪽 참조)
육전은 압도적으로 수부타이 아님?
@@넋22튜브 그렇긴 한데 이것도 수부타이에 ㅈ되어본 유럽인들이기에 그런 편향이 있다는 소리도 있긴 함. 나폴레옹도 나름 강력한 경쟁자고.
@@arduous222 수부타이는 유럽동부,헝가리가 끝
차라리 훈족 아틸라가 유럽인들입장에선 더 무서움
갓순신...나라에 버려졌고 가족들도 죽었지만...백성을 위해 돌아온...갓순신..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에선 충무공 이순신의 존재를 잘 모를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해외 밀덕 사이트나 골수 밀덕들 중에서서는 넬슨을 제치고 해군장군 1위를 가뿐하게 차지하는 인물이
바로 이순신입니다. 국뽕에 취해도 됩니다. 성웅 이순신 만세~
선조 개양아치가
(1597년 3월 13일) 우부승지 김홍미에게 내린 이순신을 죽이라는 명령;
"이순신이 조정을 속인 것은 임금을 없는 것으로 여긴 무군지죄이고, 멋대로 적을 치지 않은 것은 나라를 배신한 부국지죄이고, 심지어 남의 공을 빼앗은 것은 남을 함정에 빠뜨린 함인어죄이고, 멋대로 하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은 아무 꺼리끼는 것이 없는 무기탄지죄이다. 이렇게 허다한 죄상이 있는데도 법망에 방치되었으니 마땅히 법에 비추어 죽여야 한다. 인신으로서 속이는 자는 반드시 죽여서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선조 개양아치가 직접 이순신을 잡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것은 이순신에게는 크나큰 압박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선조 개양아치는, "만약 이순신이 군사를 거느리고 적과 대치하고 있다면 체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전투가 끝난 틈을 타서 잡아오라!"
(선조 개양아치 실록 30년 2월 6일)
이렇게 선조 개양아치가 자신을 반드시 죽이려는 상황 속에서
이순신은 자신을 보호해주었던 영의정 류성룡마저 조정에서 쫓겨나게 되자 노량해전에서 갑옷을 입지 않고 전장에 나서게 되고 결국 스스로 전사하게 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게 되었다.
(이덕일의 한국통사 412쪽 참조)
왜 해외에서 인정받지 못해 안달났냐.. 국뽕 정신병
선조 개양아치가
(1597년 3월 13일) 우부승지 김홍미에게 내린 이순신을 죽이라는 명령;
"이순신이 조정을 속인 것은 임금을 없는 것으로 여긴 무군지죄이고, 멋대로 적을 치지 않은 것은 나라를 배신한 부국지죄이고, 심지어 *남의 공을 빼앗은 것은 남을 함정에 빠뜨린 함인어죄이고, 멋대로 하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은 아무 꺼리끼는 것이 없는 무기탄지죄이다. 이렇게 허다한 죄상이 있는데도 법망에 방치되었으니 마땅히 법에 비추어 죽여야 한다. 인신으로서 속이는 자는 반드시 죽여서 용서하지 않는 것이다"
(* 위에서 남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
선조 개양아치가 주장하기를,
이순신이 원균을 모함하고
원균의 공을 빼앗았다는 건데
역사적 팩트는 누구나 다 아다시피,
원균이 이순신을 모함하고
이순신의 공을 빼앗았다는 사실이다.
선조나 원균 같은 개 양아치 종자들의
주특기가 바로 요렇게 지가 지은 죄를
남에게 덮어 씌우는 짓이다 !)
선조 개양아치가 직접 이순신을 잡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것은 이순신에게는 크나큰 압박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선조 개양아치는, "만약 이순신이 군사를 거느리고 적과 대치하고 있다면 체포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전투가 끝난 틈을 타서 잡아오라!"
(선조 개양아치 실록 30년 2월 6일)
이렇게 선조 개양아치가 자신을 반드시 죽이려는 상황 속에서
이순신은 자신을 보호해주었던 영의정 류성룡마저 조정에서 쫓겨나게 되자 노량해전에서 갑옷을 입지 않고 전장에 나서게 되고 결국 스스로 전사하게 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게 되었다.
(이덕일, 한국통사 412쪽 참조)
일본 진골 밀덕들 사이에서는 이순신 제독을 욕하면 같은 일본인 이라고해도
화낸다고 하네요 그들에게 있어서 이순신
제독은 단지 적국의 원수는 아닌가봅니다
그런데 명량은 사기극임 ㅋㅋㅋㄱ
한국인이 생각하기에, 영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호레이쇼 넬슨도 도고 헤이하치로도 대단한 제독들이지만, 저는 이순신 장군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민족 그시절의 조선민족을 불쌍히여기사 하늘의 호국천신들이 내려 보내주신분
실제 사학 전공한 양덕이 전세계 해군 제독 1위를 이순신으로 꼽았었음
2위가 넬슨 5위가 도고였나
나폴레옹은 천재적 군사재능이 있었지만 부하인 뮈레와왕비 조세핀 이 바람을펴 NTR을 당했고. 그의 영국해군의 넬슨은 현모양처를 버리고. 트라팔가해전에서 전사할때까지도 상간녀만을 생각하며 전사함
도고 헤이하치로가 자기 처소에 위패 두 개를 모셔놓고 제사를 올렸다고 하는데 하나는 자기 어머니 위패고 하나는 군신(軍神) 이순신 장군이었다고 함ㅋㅋ
영국해군사관학쿄 미쿡형님 해군사관핵교 그외 세계각국 사관학교등에 이순신장군 해전사 필독서 필수강의 그의 인격적면모까지도
이순신장군님이 동양의 넬슨제독이 아니라, 넬슨제독이 서양의 이순신장군이지
이게.맞지
넬슨 보다 100배는 위대하다.
장군님이 먼저 태어나셔서 먼저 활약하셨다고ㅋㅋ
ㅈ랄도 적당히좀 ㅋㅋ 국뽕민국 진짜
ㄹㅇㅋㅋ
백의종군 2번당하고, 함대 원균이가 다 해쳐먹고
남은 12척으로 싸운 이순신장군님
감사합니다
원균이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원균은 훗날 어둠의 독립군으로 환생해 우리나라의 해방을 압당기게 됩니다
하지메 사토루ㅋㅋㅋㅋ
조선판 무다구치 렌야 ㅜㅜ
칠천량 해전...
해군 정복속에 거북선이 총 12척이 세겨져있다는 포인트가 뜻깊은 것 같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해군도 어떤 악조건 속에서라도 조국과 국민을 지키겠다는 결의의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사 전체를 통틀어 최고 반열에 올라가는 명장
세계적으로도 고평가받는 해군 제독
개인의 역경은 물론 나라의 역경을 극복한 초인
수많은 학자가 연구해도 흠결은 커녕 그 위대함만 더해가는 성스러운 영웅
하늘에서 한반도와 우리 민족을 지키기 위해 잠시 내려왔다가 전란을 거두고 다시 하늘로 돌아간 군신
그 어떤 수식어를 붙여도 이순신 장군을 다 담아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실로 위대한 인물...
외국인은 이순신의 이름을 아무도 모른다. 이순신은 23전 23승이 아니라 거북선이 일본군과 싸운 사실도 없기 때문이다. 이순신은 3승 20패 정도의 약한 지휘관이었다. 부산포 해전도, 명량해전도, 순천해전도, 노량해전도 이순신은 대패를 받았다. 한국인이 이순신을 영웅으로 망상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외국인은 한국인의 날조에 흥미는 없다.
@@hiroono1 쪽발이야 여기와서 변역기돌려봐야 니네 날조 역사 따위는 씨알도 안먹힌다 조선왕조실록이나 난중일기보면 역사적으로 기록되어있는걸 부인한다고 역사가 달라지지는 않는다
@@hiroono1니어매 주장 그만 들먹이고 잠이나 자..
@@Kimdohan_1972 나는 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내가 쓴 내용에는 모두 명확한 증거가 있다.
한국인은 왜 거짓말을 좋아합니까? 대답해주세요.
@@hiroono1한국어는 못하지만 수상할 정도로 자막 없는 한국 채널에만 나타나는 ^일본인^
이순신 장군이 이끈 전투는 실화가 아니라 신화같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임...
음 충무공은 원래 명나라인입니다 😂😂😂
이순신장군님이없었으면 지금에한국은있을수있을까..그때일본을못막았다면 한국은없는건데 존경합니다.이순신장군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본이 되어 있을수도 있음 ㅋ
@@doom9344 행복한 식민지는 없다!
일베들은 행복할지 몰라도..
니놈은 왜놈인 것이야?
내부의 적이 그것도 한 나라의 임금이었고
외부의 적인 풍신수길에 맞서서
겁나 불리한 상황에
해상전 위주였지만 보급로 차단하고
그당시 해전의 중요성 생각하면
정말 핵심에서 큰 활약을 하셨음
그리고 전쟁 막바지에 전사는 오히려
임금 꼬라지와 이후 정치판 돌아가는거 생각하면
오히려 좋은 쪽이 아니었나 싶음
나라를 구하고 명예롭게 전사 했기에 공훈만큼은 누구도 시비걸지도 못했을 듯
선조만 빼고
선조 전쟁준비 열심히하고 이순신도 고속승진시켰는데 왜 선조만 빼나??
진짜 이순신알못이네ㅋㅋㅋ이순신 최대 후원자가 선조였다 당시 선조는 방계 출신으로 자신의 기반이 약했고 여러 인물들을 뽑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사람들이 권율, 이순신이다.
게다가 이순신은 진급이 조선 역사상 2번째로 빠른데 (첫번째는 조광조) 너무 진급이 빨라서 사간원과 그 류성룡까지 너무 빠르다며 진급을 반대했지만 선조가 직접 이순신을 언급하며 반드시 진급시켜라 명해서 이순신은 1주일 간격으로 진급을 해 부임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다음 진급 부임지로 가야할 정도로 빠른 진급을 했음.
그냥 말년에 자기 기반이 약한데 패주란 약점 때문에 PTSD터진 평범한 인간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애초에 이순신을 5계급 특진시켜 전라좌수사에 앉힌게 선조임. 유성룡은 오히려 그 결정을 반대했었음. 그리고 그 당시 시대적 상황으로 봤을 때 한 나라의 국왕이 적에게 잡힌다는건 국가 자체가 넘어가는 것으로 인식이 되었어서 빤스런 친거고, 그걸 옳게 보던 그르게 보던 애초 육군에서 해군으로 넘어온지 얼마 안된 이순신의 해군으로서의 입지자체를 만들어준건 선조임. 무조건 깔 순 없음.
오죽했으면 노량해전 때 후퇴하는 적들을 격침하러 간거라 이순신장군이 탔던 장군선은 전선중에서도 제일 안전한 위치에 있었을텐데 총탄에 맞았다는걸 말이 안된다고 장군 스스로 죽음을 맞이한거 아니냐는 설도 있어요
아마 노량해전에서 살아 돌아오셨어도 선조가 어떻게 하지는 못했을듯. 아마 군이라는 칭호를 주고 왕족대우 해주었을것이라는게 역사학자들의 생각.
당시 일본은 좀 어이털리겠네
수도따고 평양까지 밀고올라갔는데
갑자기 점령지에서 의병봉기 터지고..
웬 장군하나가 전대단위로 해군을 날려먹고있고..
명나라는 암것도 안하다가 갑자기 국가 전체를 대조선 지원으로 맞추고..
킹력제 ㅋㅋㅋ 그러다가 누루하치한테 절라 두들겨 맞고 나라 망가짐.
일본이 우릴 공격할때 우린 그때마다 스파이를 심어놓았지
임진왜란때는 만력제
일제감정기땐 렌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ibgarre ㅅㅂㅋㅋㅋ어둠의 독립유공자 렌야ㅋㅋㅋ이분도 웃긴게 점령지에서 전쟁범죄는 절대 안일으켰음 도리어 부하들을 말렸다는게 ㅋㅋㅋ민간인 학살대신 자국의 병사들을 학살함ㅋㅋㅋ
@@박상우-c6z 렌야 센세 보급따윈 약탈해서 얻으면 된다니 천재적인 발상이군요!
@@Gibgarre 어둠의 독립군!!렌야센세 도대체 뭐 랑싸운것입니까?ㅋㅋㅋ
알지만 또 봐도 웅장해지는 스토리. 마음 속 깊이 존경심을 새깁니다.
일본이 이순신장군님을 고평가 하는 이유
-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분열돼 있던 일본을 통일함
- 갓순신께서 도요토미를 막음
여기서 이순신 장군님을 고평가하면 그런 세기에 천재와 싸운 도요토미가 대단한거고 저평가하면 도요토미는 압도적 물량으로도 이기지 못한 개ㅂㅅ이 되는...
이라고 들었어요ㅋㅋ(농담으로 보세요)
되있던->돼 있던
앞도적->압도적
그런데 그런 위대한 장군을 감방에 집어넣어서 백의종군 시키고 그나마 있던 수군도 조선 조정이 칠천량으로 보내서 거하게 말아먹은 이 조선이라는 나라는 이순신이 위대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걍 멸망했어야.......
오오 납득이 되네요ㅎㅎ
일본에서 도요토미를 그리 존경하진 않아요 인기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그건 도요토미가 워낙 특이한인물이라 우리가 이순신을 보며 가지는 존경으로서의 인기는 아님
오다 아니면 이에야스 이거디 도요토미는 그냥 출세의 상징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쇼군이 아니라서
동양의 넬슨이 아니라 서양의 이순신이 넬슨이지
넬슨 제독에 비교하기에는 이순신 장군이 전황에 영향을 끼친것이 너무 크죠. 전시에 중앙정부에 조운선까지 보내면서 전쟁을 치뤘고, 사극에서 비중 있게 다루지 않았지만, 상륙전까지 했었죠.
@@qkdhrwifh1436 영향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이야기 한게 아니죠. 정치 빼고 군수 조달, 경영, 전략, 전술 다한 것이 이순신이었죠.
조선군이 사용하는 화포나 화약 조차 대부분 이순신이 지원해준거였습니다. 행주산성 전투에 사용된 화약 무기 대부분도 이순신에게 받은 거였고요. 거의 치트키 급이죠.
거기다가 원균이라는 조선 함대 삭제 너프를 받는 밸런스 패치 받았음에도 함대가 재건되었고요.
@@qkdhrwifh1436 그러게요.
넬슨 제독도 이순신 장군도 전쟁에 영향을 많이 주었는데, 이순신이 더 영향을 많이 주었고, 전투 외에 한 일이 많았다 정도.
국가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지 않고 어떻게든 승리하기 위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신 영웅.
이순신 제독의 기개가 서린 칼이 문화재로 지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능한 정부 때문에 고생하신 게 너무 마음 아프네요....
영상 마지막에 이순신 장군을 상업적,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하는데, 난 정반대로 생각함.
오히려 이순신 장군을 상업적,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이순신 장군의 명성도 더 널리 알리고 우리 국민들도 이순신 장군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영상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마치 전세계적으로 엄청 유명한 것처럼 표현하는데, 정말 냉정히,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이순신'이라는 이름 석 자라도 아는 외국인들은 해군 교육과정을 밟아서 이순신에 대해 배울 기회가 있었던 극히 일부의 해군 관계자들이나 해군사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들 뿐임.
이순신이라는 위대한 인물의 업적에 비해 세계적 명성은 극도로 낮음. 난 이게 '우리나라 위인은 절대로 상업적, 정치적으로 활용하면 안된다'는 엄숙주의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함.
당장 옆나라 일본 봐라. 도요토미 히데요시 같은 전쟁광이나, 심지어 실존여부조차 불분명한 일개 칼잡이의 이름조차 세계적으로 보면 이순신, 세종대왕보다 훨씬 유명함.
그게 일본 위인들이 어마어마하게 대단하고 위대해서 그런걸까? 천만의 말씀. 전부 만화, 게임, 소설 등의 상업 컨텐츠에서 위인들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임.
중국은 아예 한술 더 뜨지. 내용이 실제 역사와 너무 달라서 정사와 아예 따로 구분해버리는 삼국지 연의의 등장인물들이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인지도와 명성을 가지고 있음. 그게 왜 그런걸까?
중국, 일본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위인 1,2위를 다투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조차, 그냥 '훌륭한 위인'으로만 알지 저 두 분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얼마나 훌륭하게 했고 거기서 뭘 배울 수 있는지 아는 국민들은 생각보다 너무 적음.
그냥 위대한 분들이다, 외국사람 누구가 뭐라고 찬양했다더라 하며 국뽕만 들이킬게 아니라, 우리나라도 역사적 위인들을 소재로 만화도 그리고 게임도 만들고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정치적으로 선전도 하면서 더 많이 알려야 사람들이 이순신 장군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고 더 궁금해할거라고 생각함.
전체적으로 맞는말씀입니다. 이순신의 진가는 각 각의 해전에서의 우리배의 구조에 맞는 전략과 당시의 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투방식, 휴민트활용 등등 알면 알수록 정말 입이 벌어집니다. 당시 어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정말 대단한분입니다. 그러나 정치적이용은 조금 다른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정치적인 문제는 당시의 정치적상황 원균과 선조의 삽질등이 엮이면서 현재까지 그 굴레를 벗어나기 힘듭니다.(원균의 후손이라던 국회의원이 지 조상이라고 원균이 다시 평가받아야한다고 하더이다) 다만 이순신장군의 자세한 업적과 관련해서 이순신장군을 보위하며 함께 싸웠던 (원균보다 훨신 휼륭한 장군들) 지휘관들과 함께 알려나가면 더 좋치않을까 합니다.
@@우공이산-m1z 원균 후손인 국회의원이 원균 재평가를 주장할 수 있는건, 그만큼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사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임.
난 이순신 장군을 존경한다, 이순신 장군이 이러이러 했던 것처럼 나도 그렇게 정치를 하겠다 하면서 이순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국회의원이 많다면, 그래서 그 국회의원을 반박하기 위해 반대진영 정치인과 지지자들이 이순신 장군에 대해 알아보고 팩트체크를 한다면 이순신이란 인물이 대중에게 훨씬 더 많이 알려질거임.
그리고 그렇게 되야 자질 없는 정치인들도 '아 이순신장군 이름 함부로 팔았다가는 ㅈ되겠구나' 싶어서 함부로 언급을 못 하게 될거임.
실제로 그 원균 후손 정치인 뿐만이 아니라, 유튜브 같은데서 찌라시나 가십거리를 사실인 것처럼 떠드는 영상 보고는 원균 명장설, 원균 희생설, 노량해전 철쇄설 같은 소설을 사실로 믿는 사람들도 적지 않음.
반면 이순신 장군이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전투에서 이겼는지, 이순신 장군과 함께 싸운 장수들은 누구였는지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진짜 적음.
난 이게 공경이라는 명목으로 아예 언급 자체를 막아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williamkim7723 네 그것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작금의 현실이 정치란 프레임이 덧붙혀지는 순간 반대파의 말도 안되는 덧쒸우기가 오히려 이순신이란 이름을 더럽히는 상황이 올까 두렵네요. 지금의 역사학계에도 친일이 많습니다. 말도 안되는 논리로 왜곡하기 시작하면 공부하지 않는 일반 대중은 순식간에 바뀝니다. 그리고 공부하지 않는 대중은 의외로 주위에 많습니다. 광주학살을 놀이꺼리로 알고 즐기는 사람이 많듯이.. 암튼 저는 님의 생각에 대부분 동감합니다..
다들 말 이쁘게 하는 거 보기좋다
맞는 말씀이신거 같네요
이순신 장군님이 우리 나라 위인이라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ㅜㅜ
업적을 들을때마다 만화 주인공도 이렇게 만들면 욕먹는다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임 ㅋㅋㅋ
@@하늘을나는돼지-n8e 선조는 중국으로 안도망쳤는데요 조선문물들을 약탈했어 발전했죠 일본은 ㅋㅋㅋㅋㅋㅋ
@@dl-ry3lf 약탈했어 발전했죠는 뭔 개소리노?ㅋ
이순신 의 이미지는 너그러운 사람이아니라 굉장히 강단있고 고집있는 인물이었을거 같음
그건아님 진린한테 대하시는거보면 되게 유도리있는 분 이심
할거 안하면 악마 할거 다 하고 놀고 있으면 오히려 상을주는 천사였다고 함 + 오히려 측근 지휘관들과 술자리게임도 하는등 인싸적 모습도 있어 리더십으로도 굉장히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고 함
난중일기에 부하들을 칭찬하는 글들은 많은데 이순신 장군 자신을 칭찬하는 글은 없고 반성하고 비판하는 글만 있다.하였다고 들었습니다.
ㅋㅋㅋ그래서 이순신을 제일 저평가하는 사람이 이순신 자신이었다고도 하죠
@@h.s.b5689 원균은 사람취급도 안한다는 거군요ㅋㅋㅋㅋ
@@amen2862 맞음ㅋㅋ 사람새끼 아닌것처럼 묘사함
@@folatre3530 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그럴 만도 하지 이순신이 지휘했으면 ㅈ될 물량을 그냥 꼴아 박았으니
상황 자체가 비교가 안됨 왕이 시기하는 장수고 아무 지원 못 받았는데 자급자족으로 이뤄낸 승리라 뭐 다른 제독들하고는 비교가 안됨 걍 GOAT임
나라가 자신을 버릴 지언정 결코 자신은 나라와 백성을 버리지 않고 끊임 없는 거짓된 조정에서의 비난과 제대로 오지도 않는 지원을 등에 업고도 나라를 지켜내신 장군. 대한민국, 조선의 장군이어서가 아니라 이런 장군은 존경하고 존경받아야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함
80년대에 일본에서 서울을 방문하는 방송을 했는데 광화문에 이순신장군 동상을 보면서 했던말이
'도요토미 히데요시군을 막은 영웅이며 지금도 일본을 노려보는것만 같다'
殺身殉節 古有此言 身亡國活 始見斯人 (살신순절 고유차언 신망국활 시견사인)
: 절개를 위해 죽음을 무릅썼다는 말은 예부터 있었으나, 제 몸을 죽여 나라를 살린 것은 이 분에게서 처음 본다.
- 숙종이 내린 제문에서 (숙종 33년 [1707년])
너무 오그라든다.... 손발이 없어질거 같아요
넬슨따위와 비교하면 안돼지..... 모든 지원을 다받고 싸워 이긴 넬슨과 단하나의 지원도 못받고 최악의 상황에서조차 몇십배의 차이의 선박수에서 조차 승리한 이순신 장군님 이야 말로 전세계 해군 에서 1위이지 솔직히 이순신 장군님이 유럽에서 그시대 그상태에서 싸웟으면 넬슨따위 이순신 장군님 발 뒷꿈치도 못따라온다.
ㅋㅋ 따위는 아니죠 넬슨도 세계적으로 위대한 장군중 하나인데 ㅋㅋㅋㅋ 솔직히 군 통솔력으로 보면 조선 수군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부대를 통솔한 사람인데 그들 시각으로 봤을땐 우리는 소규모 전투임 누가 길다 짧다 할수있는 사안이 아님
@@dj652311 당시 넬슨이 이끌던 함대나 이순신이 이끌던 조선함대나 규모에 있어 큰차이 없었음
넬슨은 가장 많이 지휘한 전투가 전열함 27척 프리깃 4척 스쿠너 1척 커터 1척 총 33척을 지휘한 트라팔가 해전이었고
이순신은 가장 많이 지휘한게 거북선 3척,판옥선 52척 총 55척을 지휘한 한산도 대첩임
도리어 총 병력은 조선군이 격군까지 포함이라 2만가량으로 더 많았고
격군빼면 비슷한 수준이었음
척수도 인원수도 더 많은 해군을 지휘했고
한산도 대첩은 해전 역사상 가장 완벽한 포위섬멸전으로 꼽히는데 무슨 통솔력이 모자라고 소규모 전투임...
넬슨 역시 트라팔가해전 제외하면 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규모의 해전을 치뤘음
트라팔가 해전 제외하면 넬슨의 가장 유명한 해전인 나일해전도
전열함 14척+프리깃 1척 vs 전열함 13척 프리깃 4척 끼리 벌어진 해전이었고
양군 규모는 각각 5천 수준이었음
괜히 레딧에서도 넬슨위에 이순신 놓는게 아님
따위는 아니지만 둘이 만약 연합함대를 만든다면 넬슨은 부제독이 되겠죠.
부대규모도 이순신이 더 컸습니다. 해참총장 위치였으니까요. 주력함 기준으로 넬슨이 120척 규모는 아니었고, 전쟁때 피난민들을 받아들여 마을을 만들고 생산을 정상수준까지 끌어올리고, 배를 계속 건조하고 등등, 장군 업무 외에 지역 관리까지 한 걸 보면 넬슨이 먼저 고개 숙일만 합니다.
@@qkdhrwifh1436
그럼 이렇게 위인들끼리 줄 세우는 것도 비교가 안되죠. 이순신 보다 200년 후에 나온 함선이지만, 주력함이라는 기준에서 봐야 하는게 맞다 봅니다. 그 시대의 기술과 생산능력 시대상황도 고려 대상이니까요. 200년 전에 정부 지원도 안되는 상태에서 휘하 장수, 지역관리들과 같이 만들어서 기존 함선에 더해져 판옥선 주력함만 120척이니, 장군이 전투만 신경 쓴게 아니라 지역관리와 함선건조 및 생산성까지도 신경을 쓴거니까요. 넬슨은 그럴 필요가 없었죠.
@@qkdhrwifh1436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확실히 단순 1:1로 함을 비교하면 지적한대로 시간, 기술의 갭을 무시하는 것이니, 승조원수나 배수량이면 큰무리없다고 봅니다.
이순신 장군님은 국가의 어떠한 지원도 없이 싸운점에서 더 높이 평가 받아야합니다.
세계사 모든장군을 통틀어 이순신이 23전 23승으로 무패 최다승자임
수부타이..
이순신 장군이 그 누구보다 위대한 것은 영웅 서사 그 자체라서 그럼.
영웅 중 영웅이지만 그 누구보다 사람다웠고 너무나 힘든 역경과 고난에 정부에 마저 버림 받았음에도 이겨왔다는 점임. 그리고 마지막 죽음으로의 대사까지. 솔직히 같은 인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음.
뭐 저리 많아 남발하는거같은데 했는데
마지막 그 12척과 연결되니
의미가 엄청나게 고급지게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조기교육에 이것저것 이쁨 다 받고 국가에서 물자 지원 싹 다 받고 전쟁을 이긴 자와, 그에 비해 정반대로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쉽게 말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낸 자가 진정 비교 조차 가능하다고 보는건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저 단순한 인간의 영역이 아닌 인물이다 난 개인적으로 신을 믿지않지만 정말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이순신 장군이 아니였을까 싶다 그만큼 그 어떠한 말로도 형용할 수 없을만큼의 위대함, 그냥 아시아에서가 아니라 지구 인류 역사상 이렇게 위대한 인물은 이순신 장군 말고 아무도 없다 그의 존재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진심으로 하늘에서 한국을 지키려고 내려주신 은인같다.. 이순신장군님뿐 아니라.. 그를 돕던 수 많은 조선민중들.. 우리 조상님들.. ㅠㅠ..
민족영웅중 하나인 이순신장군은 그때도 정부에게 버림받다시피하면서도 나라를 지킨자였는데 솔직히 지금도 우리정부는 영웅적인 사람에게 정당한 대우를 해줄까? 옛날이나 지금이나 별로 다를게 없을거같다
조선때는 후손들한텐 무관응시 프리패스나 사후 호칭이라도 거하게 붙여줬지
지금은 죽어서도 느그아들 누구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 한민족 공동체가 여태껏 명맥 유지하고 번창하는건, 국가에서 크게 지원 못받고 평소 은혜도 못받아도 우리 공동체를 지키고 침입자를 처단하겠다고 목숨걸고 싸워온 민중들과 간혹 나온 이순신과 같은 천재 리더들 덕분인거 같다. 우리 모두 자부심을 갖고 화이팅!
적의 일반병이 아닌 적군의 장수들마저 두려워한 장수야 말로
최고의 장수짘..
레딧에서 12명의 해전 명장을 제시하고 4명을 골라서 나머지 8명을 막는 놀이를 한 적이 있는데, 많은 역덕들이 Admiral Yi (이순신 장군) 한 명만 고르고 나머지 11명을 상대해도 충분하단 평가를 했을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함
한국 국민이라면 이순신 장군님 이 석자 존함 만으로 가슴이 웅장해진다
솔직히 업적이나 환경만봐도 동양의 넬슨이 이순신인게 아니라 서양의 이순신이 넬슨이라고 표현해야하지 않을까. 셰계사가 말이 세계사지 사실 너무 서구권의 시각으로 묘사되어 있어서 이순신이 넬슨보다 저평가되어있는게 상당히 억울함. 스스로 자신이 넬슨보다 대단하다고 평가한, 일본 해군장교도 존경하는 사람이 이순신 장군이었음
다른걸 다 떠나서 이순신 장군이 대단한 이유는 나라의 그 어떤 지원도 없이 함대와 식량을 자급자족하면서 전투를 승리했다는것이 진짜 대단한거임
무에서 유창조는 근본부터 다른거니까.
이순신 장군님이 나중에 원균에 대한 평을 한줄 남기시지 않았나? " 그는 병법을 모른다 " 이거 였던거 같은데 ㅋㅋㅋㅋ
난중일기에 보면 한 줄이 아니라 원균 욕이 가득합니다 ㅋㅋㅋ
그는 병법을 모른다, 원 수사가 하는 말은 모두 망령된 것이다, 모두 원 수사의 탓이다 이런 식으로 쓰셨고 1597년부터는 그냥 원이라고 성만 적거나 원흉이라고 쓰셨습니다
이건 현대 기준으로는 '이런 개x같은 xx' 수준의 쌍욕이죠 ㄷㄷ
존부심 근자감 원흉 😂짜증났겠다.
현대 함대 포격전에서 쓰는 전술을 400년 전에 썼으니…
장군님께서 사용한 전술이 완벽한나머지 교과서에...
어렸을 당시 학교에서 존경하는 위인들을 써내라 할 때 초, 중, 고 전부 다 이순신 장군님을 써서 제출했을 정도로 이순신 장군님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요즘은 어떨진 잘 모르겠지만 당시 중학교, 고등학교 때 존경하는 위인으로 이순신 장군님을 써서 내면 "나이가 몇 인데 아직도 이순신을 써서 내냐" 하는 반응이 꽤 대다수였습니다.
어찌보면 이순신 장군님이 안계셨다면 지도 상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존재하지 않았을 수 도 있는데....
존경하는 위인에 나이는 관련이 없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위인을 존경한다 해서 유치하니 뭐니 그런 생각들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심지곧으신분이네요
흠모하는분을감히업신여기는것은
내연인을욕하는것보다더한것입니다.
@@XXXTENTACION0123 요즘은 어떨진 잘 모르겠지만 '당시'
당시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시는건가요?
보고 싶은 것만 보며 살고 싶은건 이해하겠는데 남을 까내리며 본인의 무지를 드러내는 행동은 삼가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더 좋아보여요
대단하십니다
본받고 싶네요
정말 모든면에서 아주완벽한분이지 흠을 찾으내야 찾을수없는 유일한분 이순신
진짜 사람이 완벽할순없단얘기가있는데 비난 비판을 유일하게 받지않는 아니 받을수없는분이 아닐까합니다
와... 정복에 거북선 딱 12척 있는 거 소름 돋았다
ㄹㅇ,,,
일본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인 입니다.
욕 먹을 거 같지만 조금 제 소신껏 발언을 해보자면... 300년 간의 야욕을 멈추었다 라는 표현은 조금 어폐가 있는 거 같습니다.
임진왜란 직후, 일본 열도의 새로운 통치자가 된 토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 막부를 창설하고 가장 먼저 시행한 "외교"가 바로 조선에게 직전의 전쟁에 대해서 사과하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사절단이나 외교단을 꾸려서 보낸 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조선에 왔습니다. 전 세계 역사를 보아도 이례적인 일이죠. 한 나라의 지도자가 침략전쟁 직후에 그 대상인 나라에
사과하러 오는 일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애초에 토요토미 히데요시와 오다 노부나가, 그리고 토쿠가와 이에야스 이 일본역사에서도 3인의 걸출한 호걸들이 활약하던 시대의 이야기는 3명 중 어느 한 명 빼놓고는 이야기가
성립이 되지 않을 정도로 서로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우선 오다 노부나가는 일본에서 한국의 이순신 같은 포지션입니다. 지나가는 대한민국 사람 아무나 붙잡고 역사상 가장 훌륭한, 뛰어난 인물 물어보면 보통 두 명 중 한명으로
좁혀질 것입니다. 세종대왕 이순신 이렇게 말이죠. 일본에서 똑같은 질문을 하면 보통 오다 노부나가의 이름이 나올 겁니다. 오다 노부나가의 시대를 소재로한 시대극과 영화,
각종 미디어 컨텐츠가 우후죽순 쏟아졌을 정도로 인기있고, 입지전적인 인물이 되겠습니다.
우선 오다 노부나가가 "왜 이렇게 인기가 있고, 훌륭하다고 평가 받는지" 에 대해서 서술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다 노부나가는 전형적인 일본인의 성격이라고 알려져 있는, 집단에 복종하는, 집단의 규율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무엇보다 중요시 여기는 그런 것 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인 인물이었습니다. 분위기나, 집단의 규율, 질서 그런것들에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본인이 이끌고 싶은대로 카리스마 있게 집단을 이끌어서
수많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그 결과 전국열도 제패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 되었죠.
가까운 인물에게 암살을 당했을 때에 그 적 진영의 인물들조차도 안타까워 했을 정도였습니다.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지만, 그 카리스마와 능력 만큼은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그런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뒤를 이어서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가 오다 노부나가의 업적에 수저만 살짝 올려서 전국을 제패하게 됩니다. 물론 기회주의자 적인 부분이 없지 않아
있으나, 그 기회를 캐치하는 능력, 지금이 나설 때라고 판단하는 그 능력은 가히 전략가라는 칭호가 어울릴만 합니다.
후세 사람들이 이런 말을 남깁니다.
"손 안에 든 뻐꾸기, 울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
오다 노부나가는 성격상 바로 손 안에 뻐꾸기를 죽여버릴 것이다. 라고 평가합니다. 그에 반해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살살 구슬려서 울게끔 한다" 라고 평가합니다.
어디까지나 비유적인 표현이지만, 이보다 더 정확한 비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략가, 전략가, 기회를 캐치하는 능력, 집단을 이익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능력은 사실
오다 노부나가보다도 훨씬 더 뛰어날 지 모릅니다.
그러나 오다 노부나가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에 밀려서 오다 노부나가가 죽어서 운 좋게 통일한 놈 이라는 불명예스럽고 치욕적인 평가를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결코 내버려 둘 수
없었죠. 충분히 성공을 거둔 그 이지만, 오다 노부나가의 카리스마 역시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냉철하고 기회주의적인 사람이 무리해서 전국통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군사를, 그것도 바다 건너 외부를 침략하기 위한 병력을 모으게 되는 다소 의아한 행보를 걷게 된 것입니다.
흔히 학생 때 국사나 세계사를 공부할 때 이런 표현 많이 나옵니다. "왕권 강화, 율령 반포, 제도 정비, 지방 호족(영주)견제 등등,"
보통 지배자가 바뀌거나 권력이 교체가 되면 당연히 그 직후에는 안정을 꾀하는 것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공통된 현상이었습니다. 중앙집권화를 꾀함으로써 왕권을 강화하고
정권교체 직후의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진정시키면서, 그 다음 정책을 펼칠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죠.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멍청하고 어리석어서, 그리고 해외까지 정복하려는
거창하고, 야욕적인 목표가 있어서 군사를 일으킨 게 아니라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왕권강화? 안정화? 중앙집권화? 당연히 하고 싶었겠죠. 그러나 그것보다 오다 노부나가의
그림자를 제거하는 것이 훨씬 더 그에게는 중요했던 겁니다. 프라이드, 열등감 으로 인해서 잘못된 선택을 하고 만 것이죠.
그 사실들을 전부 다 파악하고 꿰뚫고 있었던 토쿠가와 이에야스는 조선 정벌에 군사적으로 협력하라는 히데요시의 명령에 불복종 하게 됩니다.
실제로, 전쟁 후에 조선에서 사과하러 온 토쿠가와 이에야스의, "나는 조선과의 전쟁에 내 군사들을 한 명도 보내지 않았다. 그러니 사과를 믿어달라" 는 어필에 진위여부를
판단한 결과, 본인의 주력 부대를 파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명백해졌습니다. 그로 인해 사과가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국제 정세가 안정권으로 접어들게 됩니다.
앞서 언급했던, "손 안에 든 뻐꾸기, 울지 않는다면 어떻게 할까?" 라는 비유적 표현에 대해, 후세 사람들은 토쿠가와 이에야스 라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울 때 까지 기다린다" 라는 평가를 합니다. 앞선 두 명의 호걸과는 다르게 침착하고, 본인의 뜻을 굳이 내비치지 않으면서 진득하게 기다리는 것이
토쿠가와 이에야스만의 조용한 카리스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3명의 호걸들의 , 에도막부 직전의 역사를 정말 겉핥기 식으로 훑어 보았는데, 이 일련의 과정들을 생각하게 되면, 일본의 아시아 침략의 야욕은 결코 300년동안 존재했던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으실 겁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삐뚤어진 열등감, 오다 노부나가를 향한 뒤틀린 존경심이 낳은 바보같은 선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해석해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그 뒤의 지도자인 이에야스가 직접 와서 사과의 뜻을 전한 게 그 당신의 분위기를 대변해줍니다.
따라서 일본의 침략의 야욕은 300년동안 지속이 된 게 아닌,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가장 먼저 메이지 유신이 일어나게 되어 서양의 기술력들을 폭발적으로 받아들이고, 성장을 해서
그 압도적인 경험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그 때 당시 전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제국주의 라는 이데올로기에 편승해 대북아 공영권 조성을 위한 욕심이 시작되었다고 말 해볼 수
있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지만, 읽어주신 분들이 계시다면 감사합니다.ㅎ
장문추
좋은 글
오
맞음 에도시대때 조선과 일본이 젤 펑화적이였지 오히려 메이지유신 시대가 오면서 급격하게 사이가 안좋아짐
굿굿
넬슨하고 비교를 하냐..... 충신을 모함질을 해서 옥에 가두웠다가 개털리고 나서
백의종군하라고 다시 전장에 내 보내고.... 아들이며 가족 다 잃고 아픔몸 이끌고
보급은 알아서 하라고 해서 꾸역꾸역 모아서 12척배 만들어서 싸우는데 안위는 쫄아서
싸우지도 않고 구경만 나중에 이길거 같으니까 그때서야 싸운데 실상은 이순신 장군이 탄 대장선
한척 가지고 무쌍한거지! 인류 역사 해군사에 이런 일은 단 한번도 없었다!
적을 칭찬하는 적이야 말로 승리를 누릴 자격이 있다
임진왜란 자체가 당시 동아시아 정세의 판도를 바꾼 중요한 전쟁이었고 그 전쟁의 판도를 바뀬 게 이순신 제독이니 세계사에 큰 영향을 줬다는 표현이 절대 과장이 아님
넬슨이 서양의 이순신이지 이순신이 동양의 넬슨은 아니지 좀 예민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순신장군님이 넬슨보다 300년은 더 일찍 태어났는데 너무 서양식 관점에서 이름을 갖다붙히네 기분나쁘게
어디서 봤는 해외에서 선정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해군 명장 1위에 이순신인거 보고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는걸 느꼈는데…육군 1위는 징기스칸 공군 1위는 아서 해리스
징기스칸이 공군 움직였단 걸로 봣네 ㅋㅋㅋㅋ
육군1위는 수부타이 아닌가요
@@dl-ry3lf수부타이도 칭기즈칸 꼬붕이긴해서....
심지어 이순신은 이후 마침내 신격화까지 되어버리고 만다....
이게 정말 얼마나 말도 안되는 기록이었으면 이순신의 행적이 과장된 게 아닌지 세상에서 가장 많이 연구하는 나라가 일본도 아니고 바로 우리나라라고 한다. 하도 미친 기록이니까 거듭 거듭해서 계속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것....
해군 제복에 거북선 개수 12개로 맞춘거 완전 간지나네요...
존경하는 인물~
이순신 장군님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
너무 멋지십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조선의 무능한 조정은 일본군의 침략에서 이순신이라는 천재의 출현이 없었다면 국가로써 백성을 지킬 수 없었다는 거임 너무 안타깝고 화난다
솔직히 넬슨이 이순신에 비비기가 가능한 건가ㅋㅋㅋㅋㅋ 임진왜란은 기본적으로 서양과 규모부터가 달랐고 이순신의 해전들만 봐도 솔직히 넬슨이 낄자리부터가 없다
모든 보급품을 국가의 지원하나 없이 자급자족하고
국가 존폐의 위기를 12척으로 이겨냈다
이순신의 품성과 환경들부터가 넬슨과는 아예 다름
넬슨은 그냥 전쟁에 탁월한 감각이 있던 장수인것만 인정된거지 이순신의 품성 충심 지략에 비할바가 아니지 솔직히
1. 정부 지원 없이 군영 하나로 자급자족해서 군비 충당하고 그것도 모자라 한양에서 도망친 왕한테 세금까지 보냄
2. 군사적 업적은 말할 것도 없음
3. 기반 닦아논 거 다 날리고도 재기에 성공해냈음
솔직히 1번, 2번은 역사적으로 유명하고 위인들 많지만 3번까지 이룬 사람은 전세계에서 손 꼽을 거 같은데 넬슨 제독이랑 비교 가능한가..?
명량 12척이 전부 전투함이었어도 대단한 건데 내가 알기론 전부 전투함도 아니고 그냥 어선 몇 개 포함해서 12척인 걸로 아는데
@@qkdhrwifh1436 그렇군요 전 그냥 주워들은 얘기라서ㅎ 정보 ㄳ
근데 나라를 일본에다 갖다파는 놈들이 대통령이 되고 보수우익이 되는게 참....
애초에 우익이면 나라를 위해 아전인수식으로 조국을 위해야 하는데
한국과 일본이 싸우면 일본 우익이랑 같은주장을 하는걸로 보아 한국의 보수우익의 조국은 일본인듯....
진짜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님 없었다면 조선은 없었을 것이고 아마도 지금까지도 일본 영토로 역사가 바뀌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되네요
경술국치 당하기 전 그때 이순신 장군님 같은 인재가 한명이라도 있었더라면 우리나라는 절대 일본에게 영토를 빼앗기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Qaz 11 조선시대때 일본이 강제점령에 성공했다면 자주독립은 힘들 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임진왜란 발발 전 당시 일본은 이제 막 통일된 국가이기에 언제 또 분열될지 몰라 하나의 일본을 만들고자 조선을 침략 한 것 입니다, 이 명분으로 기세 몰아 조선을 침략 성공 했다면 일본은 더더욱 국력을 강화 시키기 위해 일제강점기때처럼 문화말살 정책을 내세웠을 것이고, 자치를 누려도 일본인에게 자치권을 줬겠죠, 또한 친일도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대항하기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조총 밀수도 그 당시엔 많이 힘들었을거고 사용법도 쉽지 않았을 거고요
물론 언젠간 자주 독립을 이루는 순간이 왔을 수 도 있지만, 그 사이에 일본이 명을 치면서 전쟁이 있을 수 도 있구요 이 과정에서 명이 이겼다 하면 미국이 일본에 핵을 날린 것 처럼 독립되어서 조선이 다시 건국 됐을 수 도 있으나, 중국 하는 꼬라지 보면... 또 새로운 국면을 맞이 했을 겁니다..
뭐 역사엔 만약이라고 할 순 없기에 님말이 맞기도 합니다, 그냥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07 '극동(far east)'은 '멀고먼 동쪽 끝'이라는 뜻으로 다분히 서양 중심의 표현이죠. 요즘은 한국과 일본 지역을 통틀어 '북아시아(north asia)'로 표현하는 추세입니다
먼 동쪽. 아닌가요
@Qaz 11 그래서 아시아로 퉁치지 않고 선진국인 한국과 일본을 분리해서 북아시아로 표현하는 것
그냥 서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이게 제일 중립적인것같은데
@마고내이 극동에 비해서 북아시아가 낫다는 것이고, 우리가 그렇게 붙인 것이 아니라 학자들이 동아시아 중국과 구별하기 위해 북아시아라고 이름 붙임
서양에서 이순신을 추켜세우는것은 대단한 인물 존경스러운 인물 이미지
일본에서 이순신을 높게보는것은 대단한인물 존경스러운 위인들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등)을 이긴사람이니까 높여줘야 우리의 위인이 우스워지지 않는다 라는 이미지입니다.
일본인의 혼네를 똑바로 봐야 협상이나 경쟁에서 항상 승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뭔가... 문학으로 재능 스텟 올인 된 위인은 세종대왕님이고 해전에 재능 스텟이 올인 된 위인은 이순신 장군님이네..
본디 제독은 여진과 맞상대하던 북방군 출신 이셨습니다. 육전도 잘하시지만 다만 알고보니 해전스탯이 그냥 탈인간 일뿐 입니다. 몰빵스탯 아니죠.
그냥 둘다 잘하십니다.
@@장진우-m2l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undertaker-black-Feather참고로 또 하나 알려드리자면 이순신장군은 원래 무과(군인이 되는 과거시험)이 아니라 문과(관리=공무원) 시험을 치룰려고 해서 무과 합격한 후에 다른 군인들이 "자네 어찌 그럴게 학문에 능한가?...."라고 했다죠 어릴때는 싸움놀이를 많이 하셨다고요.
넬슨도 훌륭한 제독이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이순신 장군과 비비려면 미힐 더 라위터르 제독을 모셔와야...
원래 유럽쪽 국가들은 자신들의 문화가 최고라 생각해서 동남아나 중동의 문화 기술이 자신보다 당연히 떨어진다는 마인드를 가지고삼
그거도 영향 있을듯
맞습니다. 당시 프랑스와 영국의 공세를 막은 네덜란드의 불세출 미힐제독이 이순신제독에 더 근접하지요.
메드웨이 기습에서는 영국에게 역사상 최대 치욕의 전투를 안기고 대승을 거두었고 인기가 높아지자 시기가 높아진 빌럼3세에 의해
강제로 죽음이 강요된 전투에 전사를 당하는..
대단한 전과를 올린건 맞지만 솔직히 메드웨이 기습은 영국이 실수를 크게 한 부분이 있지
역시 이순신 장군은 멋있음.
6:20 지금 보궐선거 나온 사람도 본인을 이순신에 갖다 붙이고 있긴 하더라 ㅋㅋ
넬슨이 유럽의 이순신이라고 하는것이 넬슨한테 더 영광이지. 왜 한국의 넬슨이라고 하는가?
이순신은 1500년대 사람이고, 넬슨은 1700년대 사람일 뿐 아니라 실적도 이순신이 더 크고, 함상 대포 쓴 것만으로도 이순신이 더 대단한데 왜? 이순신을 한국의 넬슨이라고 하는가?
비교 자체가 잘못된거임.
한번의 패배도 없고 재대로 갖춰지지 않은것을 스스로 갖추고 병사들의 피해도 거의 없게 승리하는거 보면 진짜 1등이라는데 이견이 없을만함
명량에서는 진짜 대장선 1척이 왜선 100척에 맞섰다. 그리고 버텼다. 용력이나 지략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
일본인이 이순신과 미국에 대한 태도를 보면 싸워보고 절대적패배를 하면 오히려 칭송을 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그래야 자신들의 패배가 덜 부끄러우니까
이름 남긴 과거 일본 유명 제독 일화에, 사람들이 당신을 일본의 이순신이라고 빗대려고 하면 불같이 화를 내며 나 따위를 그분께 비교하지 말라고. 그분을 욕되게 하지 말라고 포효했다고 하지요. 그 정도임. 이젠 이순신 장군을 넘어서 그냥 나라를 지키는 용신이 되심.
그거 사실 아님
다른 댓글들에도 언급되는 도고 헤이치로가 그렇게 말했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로 그렇게 말했다는 기록이 없음
어린시절 RTS게임 임진록2 확장판 조선의반격+ 에서 4월28일 되면 이순신대사 가 바뀌는 이스터에그가 기억남
이순신을 가장 존경하는 이유가 국뽕도 있겠지만은 극한의 상황과 왕과 원균의 개트롤로 진짜 어지러울텐데도 꿋꿋히 나아가 전설이 되었다는거임 애민정신과 책임감에 대한 부분은 내가 외국인으로 태어났어도 이순신을 세계 최고로 존경할만하다고 봄
이런민족 이런 국가에 배웠다는 정치인들만 제대로 해도 ㅠㅠㅠㅠ
외국인은 이순신의 이름을 아무도 모른다. 이순신은 23전 23승이 아니라 거북선이 일본군과 싸운 사실도 없기 때문이다. 이순신은 3승 20패 정도의 약한 지휘관이었다. 부산포 해전도, 명량해전도, 순천해전도, 노량해전도 이순신은 대패를 받았다. 한국인이 이순신을 영웅으로 망상하는 것은 자유이지만 외국인은 한국인의 날조에 흥미는 없다.
@@hiroono1 너 일본인이노? ㅋㅋ
@@포켓머니-p7m 나는 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역사의 날조는 하지 않는다. 왜 한국인은 거짓말을 하는가? 대답하십시오.
@@hiroono1 공부를 해라 니뽄 게이야…
전쟁의 신이 인간을 모습을하고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해주러 온게 아닐까..
소설도 이순신 충무공 일대기 처럼 쓴다면 욕먹을거야
업적이며 명언이며 인품이며 어디 하나 부족한 곳이 없네
대한민국이 이 힘든 시기에도 국뽕을 죽을 때까지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세종대왕 만세~이순신장군 만세~ 대한민국만세~
넬슨보다 훨신 선배이고 훨신 위대하심
넬슨 제독과 도고 헤이하치로 이 두 해군제독도 유일하게 인정한 영웅이 바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죠 물론 넬슨제독은 트라팔가르에서 스페인 프랑스 연합함대를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은 러시아의 발틱함대를 싸워 이겼지만 이순신 장군을 최고의 전쟁영웅으로 생각합니다
헤이하치는 모르겠는데 넬슨 제독이 이순신은 커녕 조선이란 나라자체도 모를 수밖에 없는데 국뽕튜브보고 세뇌되서 개소리하네 ㅋㅋㅋ
넬슨은 아니죠ㅋ넬은이 이순신을 어떻게 알죠?
@@dongdongpower 그럼 우리가 어떻게 클레오 파트라를 알고 진시황을 어떻게 알고있을까요
넬슨은 아님, 증거 없음
도고도 아니에요~ 갓순신이지만 낭설은 노노
가슴이 웅장해진다는게 이거구나
국뽕이 차오른다~~
진심 천하가 날 버릴지언정
내가 천하를 버리지 않는다
조조와 반대라 너무 멋있음!
위대한 장군. 이견이 있을 수 없죠.
제목을 보자말자 웃으면서 달려왔습니다
국제정치랑 세계사 공부하고 나니까 전례없는 일이었다는 게 더 와닿아서 신기함
이런 영상 좋아요~~
이순신 대단한건 맞는데 밑에 댓글들 넬슨 너무 까내린다..
아부키르 만에서는 오히려 프랑스군이 유리한 위치에서 수비하는 상황에서도 기동력을 활용해서 각개격파하고, 트라팔가 해전에서 16세기 이후부터 유럽 해병의 상징인 스페인과 제국으로 전성기를 달리던 프랑스 연합을 상대로 함대 손실없이 이긴게 넬슨 제독이었는데..
무적함대랑 싸워서 이긴거면 대단하지
그때 프랑스해군은 갓 만든 상태였고 전열함 수준도 영국함대에 비해서 형편없었음
@@Kimohina 프랑스 해군은 밥이였고 스페인도 나폴레옹전쟁 시기에는 나라꼴 병54신이였음... 무적함대는 몇세기 전 끝남
이유를 대라면 딱 하나....정부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느냐 없었느냐임.
넬슨이 정부 지원도 없고 왕이 프랑스 스파이에 속아 넬슨을 잡아 올려 고문하고 다시 전장으로 보내고를 두번이나 하고, 더해서 넬슨 밑에 원균같은 또라이가 함대 다 말아먹고, 자기 아들이 프랑스군에게 보복성으로 죽임을 당하고, 그랬으면 넬슨은 과연 왕에게 그래도 싸우겠다고 했을지, 과연 한 척으로 10척 이상의 적함들과 싸울 수 있었을지 생각해보면 yes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느냐임. 거기서 이미 크게 급이 갈리는 거임.
이순신 장군 영상 잘 봤습니다.
장군님의 애국심을 본 받아야 겠습니다.
정치인 지지자들과 정당은 위인들을 제발 현 정치인들에 갖다붙이지좀마라….
명량, 한산, 노량 세편에서 이순신장군을 다뤘는데 실제 모습은 노량에서의 김윤석 배우님이 가장 비슷했을것 같아요. 키가 180후반에 호랑이를 닮은듯 엄청 무섭게 생겨서 사실 생김새만으로도 적군을 쫄게(?) 만들 외모의 소유자셨다고 합니다...
이순신 동상 고증 좀 살려서 제대로 만들어줬음 좋겠네.. 일본 중국 한국이 짬뽕된 이상한 동상..ㅠ
그런데 객관적으로 봐도 일본의 팽창을 막은 전쟁이긴했음 그런데 오히려 북방에 만주가 나와서 그렇지 ㅋㅋ 이순신장군은 진짜 대단하긴해~
넬슨과 비교선위에 놓는것조차도 이순신장군에 대한 모독이다 단한번도 패배한적없는 무패신화에 13척대 100척이상의 싸움에서 대승 왕이 자신을 버렸어도 나라를위해 백의종군하여 싸운모습까지 이게 사람인가..?
말그대로 신화속 영웅의 모습이다
넬슨이 얼마나 뛰어난 제독인줄 모르시나봐요
그렇게 치면 나폴레옹과 도요토미 비교도 모독 아닐까요...ㅋㅋ
유럽 통일과 일본 통일이라...
국가의 지원도 못받고 왕이 질투하여 온갖 고문에 백의 종군당하는 상황에서 무패 신화를 이루고 망해가던 조선을 극적으로 살려낸 하늘이 보낸 사람. 외국의 어느 장수들보다 멘탈이 강하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사명감이 대단했다는 것은 부인할수없음. 나라면 스트레스에 암걸려 죽던지 찢어 죽이고싶은 왕이랑 같이 자폭했을거같음.ㅋㅋ
@@Kimohina 넬슨은 대영제국으로 부터 지원 빵빵하게 받으면서 싸운거고 이순신은 지원은 커녕ㅋㅋㅋㅋ
누가 더 낫다느니 비교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둘다 훌륭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