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거 같은 불안감은 빨리뛰는 심장 뇌가 쪼그라드는 느낌 극심한 어지럼증때문에 오는거지 죽을거같은 공포심이 먼저 오는게 아닙니다 이런 경험후에 불안장애가 나타나는거고요 공황장애 11년째 앓고있는 사람입니다 참고로 공황장애는 트라우마나 말그대로 공황상태에 빠질만큼 충격적인일로도 발병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어느날 갑자기 이유도 모른채 발병합니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공황장애라고 무조건 공황장애 약만 먹지말고 자율신경계 이상이랑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자율신경실조증 검사 꼭 한번 받아보세요 시기를 놓치면 정말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어지럼증 무기력증 소화기장애 두통 힘빠짐 이모든게 자율신경이랑 관련이 있습니다
네. 정확한 조언이십니다. 자율신경 치료를 받았는데도 11년째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지 궁금하세요. 사실 자율신경 치료라고 하고 있는 대부분의 치료들이 실제 효과를 약 처방으로 만들어내기 때문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율신경 이상은 약으로 해결할 수 없는 척추의 물리적인 상태의 변화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멀쩡하다가 자기전 누워있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쉬어집니다. 눕기전에 아무렇지 않았는데 자려고 마음만 먹으면 답답함과 동시에 속도 울렁거리고 체한것처럼 일어나서 가슴도 쳐보고 호흡도 크게 해보지만 큰 효과는 없어요 . 자다가 혼자 죽어버릴까바 무섭기도 합니다. 증상이 엄청 오래가진 않지만 10분 이상은 유지 되는것 같아요. 안좋은 일이 있거나, 화날때가 있으면 그때도 숨이 잘 안쉬어 지긴 합니다. 가끔 운전중이나 걸어다닐때 갑자기 내가 죽으면 어떡하지? 사고내면 어떡하지? 생각이 들긴 하지만 누구나 하는 상상이라고 생각해요 . 평소에 일상생활은 여느 남들과 다르게 생활하고 사회생활도 잘 하고있기에 크게 생각하진 않고, 처음엔 별거 아니겠지 생각했는데 여기저기 찾아보니 공황장애 증상에 포함되어있어 질문드립니다..
처음엔 심장이 미친듯이 빨리 뛰어서 혹시라도 몸밖으로 뚫고 나올까봐 두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게 되죠~ 그리고 에어컨 앞에 있어도 등줄기와 얼굴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순간적으로 온몸에 힘이 다 빠져서 현기증과 함께 몸이 쓰러집니다. 그 후부터는 내 몸을 내 스스로가 조절할 수 없게 되는 그야말로 정신줄을 놓게 되는 상태가 되다가 다시 호흡이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공포의 손아귀에 목이 졸려 있다가 풀린 상태라고나 할까요?
전 신경성 스트레스인 공황장애도 앓고 있네요; 정말 공감가는데 제가 경험했던건 목에 뭔가 걸린느낌같고 엉청 답답하고 컨디션이 넘안좋고 불안함이 많이 생겼네요. 오른쪽 어깨통증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계속 있었고요 몇시간 지나자 동시에 몰려오면서 얼굴 화끈거림과 머리아픔 식은땀 멍해지는 느낌과 걷는동안 엉청 무기력했네요. 코로나19이후로 생긴건데 지금은 극복하려고 지하철 버스 대중교통 이용중이며 멀리 나가려고 노력도하고있네요. 운동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먹는 식습관이랑요
안녕하세요 중3 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남 시선 의식을 많이 했어요 올해 1월부터 학원에서 특정 선생님만 만나면 긴장이 되더니 어느순간부터 머리가 미세하게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극심한 수치와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 증상에 대해 많이 찾아봤어요 체머리 증상으로도 불리더라구요 증상은 점점 심해지고 도서관에서도 옆자리에 사람이 앉으면 식은땀이나고 목이 굳기 시작했어요 이대로는 안괴겠다 싶어 그 학원을 끊고 3월달부터는 그 증상이 사라졌었어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6,7월 달 즈음부터 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남한테 들키지 않으려고 긴장하니 더 생기는 것 같아요 고개를 들고 학교 모니터 화면을 볼때, 선생님과 책을 번갈아 보며 필기할때 등 목이 뻣뻣해지고 굳으며 체머리 증상이 잘 나타나요 증상을 신경쓸땐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한숨이라도 쉬지 않으면 고통스러워요 친구들과 웃고 떠들땐 안 나타나구요 어떻게 해야 나아질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DM_YR 이 증상에 완치란게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뭔가 두렵고..? 의식되는 사람이 사라지니 증상도 안 나타났어요 그런 사람이 생기는 이유가 한번 제 증상을 본 후, 들킬까봐 두려워서가 크더라구요 처음엔 두려움과 수치스러움의 악순환이었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며 그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웃기게도 바뀌고 신경쓰이지 않게 되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증상은 현재까지 나타나지 않고있습니다! ㅎㅎ 친구들과 웃으며 긴장이 많이 풀리기도 하고, 한번 신경쓰니 계속 신경쓰이는 것처럼, 한번 신경쓰지 않으니 증상에 대한 것도 잊혀지더라구요 저는 심리적인게 컸던 것 같아요 병원을 다녀서 해결이 안되는 거라면 님도 심리적인게 크지 않을까요? 경험자로써 해드릴 수 있는 조언은..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찾아보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실 텐데.. 차라리 그냥 잊으시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많이 웃으시고, 병원 다니고 해결법 찾을 시간에 행복한 일들을 찾으세요 그러면서 잊혀진다면 어느새 증상은 사라져 있을겁니다 얼마나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운 증상인지 알기에 많이 힘드실걸 알아요 저도 종종 그때 생각이 나면 아직까지도 고통스럽고 생각하기도 싫거든요 하지만 언젠가는.. 분명 괜찮아지는 날이 올거예요 잊혀지는 날이 올거예요 저는 한번 괜찮아졌다가 다시 증상이 나타났고, 지금 현재 다시 사라진 상태입니다 언제 다시 나타날지 모르지만, 이제는 좀 덜 두려울 것 같아요 어서 증상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이 나고 숨이 차고 죽을것같은 불안감이나고 눈물이 나는데 공황장애인가요? 근데 자주 그러진 않고 좀 자극적인 것들이나 심장,폐,장기 라는 우리 몸 속에 있는것들 또는 징그러운것을 보면 이런 반응이 몇십분정도 지속되는데 이게 공황장애가 맞나요? 아님 그냥 징그러운것을 봐서 그런건가요? + 느낌은 나지만 아주 미세하게 몸이 떨리는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머리가 무거운 느낌이 나고 어지럽고 혼란스러워요 몸을 움직일때마다 몸이 무거운 느낌이 나요(몸에 힘도 안들어 가요) 머리가 아프고 토할것 같아요 그리고 무서운걸 보거나 직접 느끼면 이런 증상이 와요
일주일전에 부모님이 운전하시는 차를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잇엇는데 창밖을보니 차가 너무 빠르게 달리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갑자기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평소에는 이런적이 없었거등요 쉽게 진정이안되면서 이러다 죽겠구나 싶은생각과 식은땀이 나면서 얼굴이 따끔따끔 거리더라구요.. 고속도로라 멈출수도없고 차문을 냅다 열수도..도망도 못가는 상황인데 너무 불안하고 무섭고.. 부모님한테 차를 잠깐 멈춰달라고 하기에도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어서 그냥 눈감고 심호흡하면서 참았네요… 죽을거같으니까 멈춰달라는것도 웃기고… 괜찮아지고 생각해보니까 공황인건가 싶은데 아니면 그냥 속도가 빨라서 느껴진 불안증세? 인걸까요요 처음 느껴봤는데 차 탈때마다 또 무서워질까봐 약간 불안해지네요..
아~~저는 평상시 생활에서는 괜찮은데 운전중에만 불안증세가 찾아와서 고속도로나 긴터널 높은교각 지날때면 현기증이 와서 손과발 머리가 분리되는 느낌들어 운전극복하기가 많이 힘이듭니다ㅠㅠ 저 역시 어느날 갑자기 이 증상이 찾아왔습니다.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4년정도 되었습니다
저는 몇 년 전에 갑자기 심장이 타들어가는 것처럼 아프고 숨 쉬는게 힘들었어요ㅠㅠ 그리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데 그 때 이대로 정신을 잃으면 안될 것 같아서 심호흡 하는데만 집중했어요. 이런 일이 한 2,3번? 정도 있고 그 이후로는 다행히 그런 일이 없었지만 그 때 정말 아찔했어요😢
가족분들께서 저는 나중에 돈잘벌어야한다,넌 잘살아야지,부모님몫까지 너가 다 해야해 등 이런말들을 하도많이 듣다보니 그 얘기만 꺼내실때마다 머리가 어지럽고 숨도 잘 안쉬어지고 가슴이 답답하고 내가 나중에 잘살고있을까라는 생각도 오만가지 들면서 손도 떨립니다,, 언제는 제가 해야할일들을 방안에서 너무 극심하게 신경쓰면서 했더니 갑자기 머리가 핑돌면서 숨도안쉬어지고 그때는 귀에 삐--소리가 5분간 지속됬었습니다. 요즘에도 숨이 잘안쉬어지고 부모님이 그런말들을 하실때마다 위에 반응들과 답답하고 내 자신한테도 너무 화나는데 이런것도 공황장애인가요??,, 의욕도 너무 없으니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고등학생인데 여름방학때 관리 독서실을 다녔어요. 초반엔 그냥 다녔던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남이 너무 신경쓰이고 눈치보고 그러게 되었어요. 인강들으려고 이어폰을 껴도 강의에 집중이 안되고 제 숨소리만 들리는것 같고 남한테 거슬릴까봐 신경이 곤두서요. 숨이 막히고 숨쉬기 힘들어지는 느낌때문에 이어폰을 한쪽만 껴야 안심이 되었구요. 그 이후엔 어디에 공부하러 가도 그래서 항상 한쪽귀는 바깥소리를 듣게 합니다. 그렇게 하니 점점더 숨 쉬기 어려운 증상이 심화되더니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제가 원래 벌레를 무서워 하지 않았는데 독서실 방충망으로 자꾸 벌레가 들어왔어요. 책 사이에서 작은 벌레가 나왔는데 그 이후로 막 온몸이 벌레에 뒤덮인거 마냥 간지러워서 불안해 미칠것 같고 모든 작은 지우개가루들이 흰 벌레로 보이기까지 했어요. 막 식은땀이 나고요. 이후 독서실을 중단했을때는 약간 변질되어서 강의실에서 벌레만 보면 제 머리위에서 맴돌까봐 남들이 나를 더럽게 볼까봐 걱정되어 강의를 제대로 듣지 못하고 그랬어요. 요즘은 다른 독서실에 다니는데 공부할때 손에 땀이 너무 난다던가, 몸이 계속 움찔 움찔 거려서 주변인들이 나를 이상하게 볼까봐 힘주고, 통제하려고 해도 안되고, 그러니까 식은땀나고, 심지어 소화가 잘 안되는지 자꾸 가스가 차고, 가스때문에 배에서 소리가 꾸륵꾸륵 날때 그거가 또 거슬려서 이어폰 못끼고… 멀쩡히 독서실 라운지에서 공부할때 누가 친구끼리 소근거리다가 웃으면 나보고 웃나 이런생각 들고, 또 움찔거리고… 이런식입니다. 공황장애 의심해봐도 되나요,.?
이 문제는 공황이라기 보다는 자율신경 이상을 유발한 척추 배열의 문제에 심리적인 문제가 더해진 상태입니다. 몸이 약해지면 마음은 따라서 더 약해지게 됩니다. 세상일 마음먹기 따라 다르다고 하지만 그건 몸이 어느정도 받혀줄 때 이야기입니다. 때문에 몸을 고치지 않고 심리적인 치료만으로는 효과가 반감되죠. 우선 경추 상태를 먼저 점검해 보세요
일단 가슴이 항상 두근거립니다. 그리고 가슴에 전기 신호가 오는 것처럼 느낌이 옵니다. 저릿저릿하고 감전이 된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흉근과 왼쪽, 오른쪽 가슴에 묵직하게 무거운 느낌도 있고요. 겨드랑이, 가슴 위아래에 콕콕 쑤셔오는 통증도 있습니다. 등도 쑤시고요. 날개뼈도 콕콕 쑤셔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왼쪽 팔에는 오른쪽보다 힘이 덜 들어가는 느낌이 있고 왼쪽 팔을 올리거나 그냥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고 호흡이 가빠집니다. 어지러운 증상도 있습니다. TV나 음악 소리, 카톡 소리, 문 번호키 소리 등에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잦습니다. 심장 관련 내과에서는 협심증과 부정맥은 둘 다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심전도, 24시 홀터, 심장 초음파까지 모두 해보았는데도 이상이 없다고 나오고요.
자율신경이 무너지면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가슴두근거림, 어지럼증, 힘빠짐, 소화불량, 숨가쁨, 잘 놀람, 체온유지가 안됨 등등 저도 병원가서 검사해도 다 정상으로 나와서 원인을 몰랐어요,, 이건 한방쪽에서 잘 다루는 병이에요,, 저는 이런 증상들이 너무 심한 자율신경실조증인데 가슴두근거리고 가슴쪽이 저리고 진짜 일상소리에도 너무 잘 놀라서 힘들어요 ㅜㅜ 소화도 안되고, 어지럽고,,,추위도 너무 많이 타고,,, 자율신경 잘 고치는 한의원가셔서 약 드시면서 목, 등, 척추 지압하셔보세요 심호흡도 꼭 하시구요~
@@DrJunsShow 그건 아니고요, 저는 어지러워서 서있지도 못하고,,, 누워있어도 어지러워서 고개를 잘 갸누지 못할만큼 힘들었어요,, 소화도 전혀 안돼서 죽만 몇숟가락 먹고,,,심장두근거림에 체온조절 안돼고,,머리막힘도 심하고,,,그외에도 증상들이 더 있었는데,,, 하루종일 거의 앉아있거나 누워있었어요 병원을 전전해도 이유를 몰랐는데,, 자율신경 잘 고치는 지압원에서 자율신경실조증이란거 알고 치료받으면서 4개월에 한번씩 증상이 호전되가다 그 지압원이 문을 닫아 치료가 중단됐어요 ㅜㅜ 2년정도 가까이 받았고 1년정도 치료가 더 남아있었죠 거기에서 배지압, 등지압 ,목지압을 중심으로 몸 전신지압을 해줬는데,, 담적도 풀리면서 소화기관도 나아지고,,목 막힌곳이랑 척추측만증을 고쳐주더라구요, 자율신경 공부해보니 목이랑 척추지압을 하는게 치료더라구요,,,심열이랑 간열빼는것도 중요하고,, 지금은 마땅한데를 못 찾아 혼자해보고 있는데 잘 되진않네요,, 경락도 잘하는곳이면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주위에서 허리잘못 받고 마비된다등 이런저런 얘기 들었지만, 제가 경락하는곳에서 저희아빠 어깨 수술 안하고 고치고 그외에 허리랑 고관절도 고치고, 저희엄마도 뇌졸중 전조증상 있었는데 나아지고,, 저도 직업병으로 생겼던 턱관절 나았습니다,,입도 잘 못 벌릴정도였죠 물론 병원에서는 반대했지만 스플린트는 더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예방만돼서,,일할때 잘 끼고,,병원도 다니면서 경락으로 거의 고쳤죠,,,제가 다니고 몸 많이 고쳤던데라 믿음이 있었거든요 암튼 제 경험과 공부한것을 토대로 말씀드린거에요,, 경락이나 지압이 한방은 아니에요 꾸준히 해야되고,,,자율신경실조증 외에는,,,(자율신경실조증은 병원에서 파악안됐어요) 부모님도 저도 다 병원가서 몸 상태파악하고 병원 다녀도 안 나아서 경락으로 치료한거에요 앞에서 말한 지압원과 경락은 같은곳이 아니고 다른곳입니다
@@gb-bz2vt 개념은 맞습니다. 자율신경은 흉추가 핵심이지만, 경추와 요추·골반이 받쳐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고, 턱관절과 발목·발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일으키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버리게 되죠. 이렇게 복잡한 치료를 아무 객관적인 확인 없이 이렇게 해 보니까 되더라면서 조심성 없이 시술을 하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몸으로 느끼기에 증상이 없다 있다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으로 본인에 맞는 정상적인 상태로 회귀되어야 하는데, 이런 과정이 없다면 단순히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도 다른 풍선효과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어깨 통증이 없어져도 당뇨가 생기게 됐다면 사람들은 다른 병이 또 생겼다고 생각하지 그게 다른 문제로 번졌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도수, 경락, 추나 등의 치료에 고수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스스로 고수라고 하는 사람들을 막상 만나보면 말 뿐인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주 매우 드물게 그나마 능력이 좀 있다고 할 수 있는 고수들을 아픈 환자들이 구별하거나 찾아낼 수 있는 방법도 너무 어렵다는게 한계입니다. 우연이겠지만, 그런 고수를 만났다는거 자체가 아주 대운을 얻어 운명을 바꾼 경우에 해당합니다. 어쨌든, 치료를 받으시고 좋은 결과를 얻으신 부분에는 축하를 많이 해드리고 싶습니다.
고 1 여학생입니다 올해 고등학교를 들어가면서 친구를 사귀려고 낯가림이 엄청 심하고 남들 앞에 서는게 두려웠지만 꾹 참고 노력했는데 결국 저만 반에서 혼자가 되었어요 이때까지 한번도 친구가 없어서 고등학교에서의 외톨이는 더 힘들었는데요 1학기때는 어떻게든 버텼던것 같은데 2학기가 되면서 한 사건을 계기로 이때까지 있던 우울감이 터져 우울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이후로 한달 넘게 매일 울고 폭식도 엄청하고 속눈썹을 뜯고 누워있고 폰 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피폐한 삶을 살았고 학교에 가는데 두렵고 싫어서 금요일에 결석을 하고 월요일 아침 부모님께서 학교에 가보는게 좋지 않겠냐라고 말하셨는데 그러자 갑자기 오열하면서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숨이 가빠오면서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이날도 결석을 하고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또 공포 불안과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숨이 가빠왔어요 이런 적이 지금까지 몇번 있었던 것 같은데 어제오늘도 숨이 가쁘고 심장이 빨리뛰고 죽을 것 같다는 생각과 공포 불안이 생각을 지배해 공부도 제대로 못 하고 있어요 2학기 때 성적도 많이 떨어졌고요... 사실 교육청에서 한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제가 우울증에 걸려 약물치료를 받아야되서 내년 2월에 정신과에 예약했어요 내년 2월까지 버티는 하루하루가 정말 괴롭고 위태롭게 꾸역꾸역 견디는거라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해봅니다 그리고 위의 공황장애 같은 증상들이 진짜 공황장애인지 그렇다면 우울증과 관련있는지 궁금해서 써봅니다....
@@DrJunsShow 10월달에 검사결과가 나오자마자 주변 정신과에 전화를 했는데 다 예약을 해도 2월쯤까지 기다려야되고 청소년우울증을 봐주는 곳이 잘 없어서 지금 예약한 곳이 그나마 빠르고 가까운 곳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정신과가 예약이 어렵고 예약을 해도 오래기다려야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줄은 몰랐네요... (지방이라서 그런가...) 그리고 답장 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울증..불안장애 그 후 공황장애 까지 같이 동반해서 최근 약을 끊을 수가 없게되었어요.. 진짜 갑자기 밥을 잘 먹다가도 미치게 불안하고 손발이 축 늘어지고..심장 두근거림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이러다 쓰러지는거아냐? 증상 모듀가 나타나요..저는 우울증은 제가 이겨낼수 있는 문제라고 그냥 덮어 두었는데 절대 그랬으면 안됬던거였어요. 여러분 내가 좀 다운되는 기분이 2주 넘게간다 싶으면 분명 이유가 있는거니 제발 병원가세요 😢
9년차 30대중반 공황장애입니다. 최근에 주 2회정도 응급실 갔습니다. 증상은 순간 밀려오는 공포감을 비롯한 빈맥과 함께 동반되는 기침 그리고 음식물도 역류를 합니다. 증상을 안정시키려고 노력해도 차도가 없어 매번 응급실 갑니다. 약도 용량이 높은데 내성이 생긴것 같습니다. 약을 바꿔야할지.. 최근 몸관리를 못해 살이찌고 고지혈증 같은 질환이 생겨 건강염려증이 심해졌습니다. 삶을 모두 잃어버린것같아 앞길이 막막합니다
고3 여학생입니다.. 올해 부터 한 번씩 갑자기 우울해졌다가(충동적이고 ㅈㅅ생각도 나는) 괜찮아졌다가 반복되는 증상이 있었는데 한 동안은 또 괜찮았다가 최근에는 또 갑자기 미쳐버릴 것 같은 증상이 있어요.. 막 뇌인지 가슴인지 뭔가가 꿈틀대고 내가 내가 아닌 것 같고 미쳐버릴 것 같고 내가 어떻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몇초 지속 되다가 또 괜찮아지는데 공황장애 증상일까요?ㅜㅜ 입시도 끝났고 스트레스도 딱히 없는데.. 너무 무섭네요
저는 아무것도아닌일인데도 불구하고 두렵고 무섭고 낮엔 괜찮았다가 밤이될때나 낮선곳에서 잠을 자려고할때마다 무서워요 진짜 이걸 3학년때 겪었고 6학년 3월에 너무 아무것도아닌데 갑자기 너무 슬퍼서(무서워서)울기도하고 그랬어요ㅜㅜ 그래선 이젠 이런것땜에 스트레스받아요 근데 이거 무슨 병인가요?
심장이 터질것같은 수준은 아닌거면 공황이 아닌가요? 터질것처럼 뛰는건 아니고 그냥 뻐근한 느낌이 들어요 제 증상은 엄청난 불안감,안절부절못함+심장이 뻐근하게 아프고 가슴이 텅빈 불쾌감 + 호흡이 다소 어려움 + 팔다리에 힘빠짐 + 식은땀은 거의 나지 않음인데 공황은 아닌걸까요.. 이정도로도 충분히 너무너무 힘들어서 미칠것같아요.. 이 댓글 쓰는 지금도 그러네요
안녕하세요 타지역에 혼자 갔는데 집으로 돌아갈때 갑자기 내가 집에 잘 갈 수 있을까 걱정과 불안이 커지면서 심장이 빨리뛰면서 가끔씩 바이킹 탈때처럼 심장이 시큰거리는게 나중에는 3초에 한번씩 심장이 시큰거리더라고요 길을 걷다가 어지러운건지 눈앞에 배경들도 신경쓰이지 않고 다리에 힘도 풀리고 이러다가 쓰러질 것 같아서 급하게 아무 옷 가게를 찾아서 앉아있었네요 그러고 좀 아는 사람 만나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이런건 불안장애인가요??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제가 2년전 차를 운전하다 가슴 답답함을 느껴 과호흡이 왔는데 그 이후로 차를 타면 답답하고 손에 땀이납니다 괜찮아 졌다가 최근에는 수시로 답답함을 느끼고 건물안이든 어디든 답답함을 느끼는 순간 목이 타고 손발에 땀이 납니다어지럽기도 하고 소화도 잘 안되고요 이런것도 공항인가요? 참고로 과호흡 이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답답함을 느끼네요
안녕하세요 중학생인데요 제가 어쩌다 한번씩 학교 교실에 있을 때 엄청 불안하고 다리가 저리고 속이 울렁거리고 답답하고 귀에 들리는 소리가 쨍하게 들리고 제가 교실에 있는 친구들이랑 다른 세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몸은 공간에 있는데 정신이 붕 뜨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일어서면 눈 앞이 컴컴해지면서 그림자밖에 안 보이고 숨이 엄청 막히고 실명 될 것 같고 일어서 있는 것도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고 몸에 피가 안도는 느낌이 나면서 다리가 저려지고 답답해서 죽을 것 같고 너무 힘들고 심장이 엄청 뛰더라고요... 이 상태일때 혈압을 재면 엄청 낮게 나와요 그러더가 한 20~30분 누워있으면 다시 시력이 돌아오고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몸이 좋아져요... 응급실가서 진단 받으니까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대 공황장애 초기일 수 있대요... 제가 겪은 증상이 진짜 공황장애 증상인가요?...이런 증상이 여러번 있었어요 그냥 동네 병원에서는 기립성 저혈압이라는데 제가 기립성 저혈압을 예전부터 겪어왔는데 제가 겪은 기립성 저혈압은 아무런 통증도 없고 일어났을 때 눈 앞이 10초 정도 캄캄해지다가 시력 돌아오는게 다였거든요... 제가 겪은 증상은 공황장애인가요 기립성 저혈압인가요?
총 3번 있었는데 첫번째는 아침에 늦어서 지각 할까봐 뛰어서 학교에 간 다음 숨이 찬 상태에서 우유를 마셨는데 속이 엄청 울렁거리고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토를 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 화장실을 가려고 교실 문을 열고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갑자기 눈이 안보이고 소리가 쨍하고 진짜 죽을 것 같았어요 저는 평소에 기립성 저혈압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화장실로 걸어갔는데 토가 안 나와서 힘든 몸을 이끌고 다시 교실로 갔는데 선생님이 제 얼굴을 보고는 입술에 혈색이 없다고 엄청 놀라셨어요 그때부터 뭔가 몸이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건실로 갔는데 교실에서 보건실까지 1분 체 안 걸리는데 그 거리를 걸어가는 동안 진짜 너무 힘들고 주저 앉고 싶고 그래서 엘레베이터에서 주저 앉아 있었어요...근데 보건실에서 20~30분 누워있으니까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고요 저는 이 증상이 일어난게 아침에 뛰어서 그런 줄 알고 그 다음부터는 아침에 안 뛰려고 노력했었어요 그러다가 두번째로 이 증살이 발현 됐었는데 그 날은 시험 전날이었고 쌤이 지각하면 부모님한테 전화한다고 전화한다고 해서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어쩔수 없이 뛰었는데 교실에 들어가니까 숨이 가쁘고 다리가 저리더라고요 그때까지는 그냥 뛰어서 힘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 증상이 일어날까봐 불안하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조금 있으니 몸이 붕 뜨면서 소리가 엄청 쨍하게 들려서 귀가 아프고 제가 다른 세계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숨이 안쉬어지고 속이 엄청 울렁거리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죽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다가 잠깐 일어섰는데 저번 증상이랑 똑같이 눈이 안 보이고 몸을 못 가누겠고 숨이 안쉬어지고 심장이 너무 뛰더라고요 이 때 진짜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뭔지 알았어요 제 인생에서 겪은 아픔중에 제일 힘들고 괴롭더라고요 이러다가도 20~30분 누워있으니까 다시 정상적이 몸으로 돌아오더라고요 그 다음부터는 뛰면 저런 증상이 나온다고 확신하고 있었고 그 이후로는 체육할 때도 뛰는 건 되도록 피하면서 한번도 뛴적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세번째로 증상이 발현됐는데 그때는 독감에 걸린후 일주일만에 학교 가는 날이었어요 그때 조금 늦잠을 잤는데 아빠가 저한테 지각이라고 겁을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황급하게 준비를 했는데 그날따라 몸상태가 너무 안 좋았었어요 막 넥타이 매려는데 손을 드는게 너무 힘들어서 넥타이도 못 매고 숨이 엄청 차고 심장이 엄청 뛰더라고요 그러다가 눈이 안보였는데 이번에는 저번 증상이랑 다르게 갑자기 일어나서 눈이 안 보이는게 아닌 그냥 서있었는데 눈이 캄캄해졌어요 그래서 몇십분 그냥 눈 감고 누워있었는데 다시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래서 학교에 갔는데 학교에서는 눈이 안보이거나 숨이 가쁘거나 귀가 쨍한 느낌은 없었는데 학교에 있는 모든 순간동안 제가 이 세상에 사는게 아닌것 같고 정신이랑 몸이 따로 노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냥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느낌이었어요... 예측 할 수 없이 갑자기 아무런 상황에 와서 제가 길거리에서 이래서 사고가 날까봐 너무 불안해요
전 카페 일하는데 평소에 정말 멀쩡히 잘 일하다가도 손님한테 개인적으로 뭘 말해야 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랑 대화를 해야 할 때 숨이 갑자기 안 쉬어지더라고요 계단을 엄청 올랐을 때 처럼 헉헉댈정도로요 그리고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요 그 외에 증상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혹시 이런 것도 공황증세인가요,, 매번 그러는 건 아니지만 어쩌다 이런 일이 종종 있어요 ㅠㅠ
심장 쪽이 가끔 아프고 숨을 크게 쉬어야만 숨을 쉬는 느낌이 납니다 숨쉬는걸 3번정도 시도해야 한 번 쉰 느낌이 나고요 요즘 들어서 자주 이랬는데 어제는 숨이 막혀 호흡을 짧게 많이 했더니 온 몸이 저리면서 굳고 어지러웠어요 오늘은 크게 숨쉬어야 숨쉬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근육통이랑 두통 어지러움이 가장 심했고요ㅠ 보통 차에서, 학교에서 숨을 쉬는데에 불편함이 나타는데 혹시 이것도 공황장애인걸까요ㅠ 특정 상황이 아니라서요..
공황보다는 늑간 근육 긴장도 증가에 의한 증상 같습니다. 늑간 신경은 척추 마디마디에서 각각 나오는 신경이 근육 긴장도를 조절하는데, 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 듯 하네요. 흉추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문제가 있다면 흉추 문제를 유발하는 경추와 골반의 상태도 확인해야 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전척추 상태를 고려해서 치료 방법을 계획해야겠죠.
자율신경은 척추의 문제가 주요 원인이지만, 심리적인 부분도 상당부분 관여됩니다. 지금은 둘 다 겹쳐져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몸이 따라준다면 두려움을 그렇게 크게 느꼈을까요? 그것을 '스트레스저항력'이라고 표현합니다. 용기, 결단력, 고난극복 등도 심리적인 요인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몸의 상태가 반영이 되어서 본인이 결정을 하게 되는겁니다. 원인이 분명이 있음에도 이상이 없다고 해버리니, 아주 중요한 용의자를 빼놓고 수사하는 꼴이 되어버린거죠. 어떤 검사를 했는지, 어떻게 해석을 했는지, 모두 그럴싸하게 보여도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기저기 떠돌고 혼자서 감내하면서 지내게 됩니다.
꼭 응급실을 가야만 공황이라는건 아닐까요? 저는… 극도의 긴장과 불안을 겪고 난 후 숨쉬지만 쉬는거 같지않은 가슴 답답함과 이 증상이 2-3분만 되도 더워서 나는 땀이 아닌 식은땀 처럼 나고 이 증상이 괴로워 어떻게든 빠져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크게 호흡을 해도 바로 나아지진 않아요 이렇게 하고 나면 이유없이 눈물이나고 몸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앉아 있으면 또 없었던 일같구요. 사실 불면증으로 항불안제를 먹고 있습니다.
강의실 안이나 지하철 탔을 때 숨이 막히고 답답하고 헛구역질 나고 해서 급하게 나가거나 내린 적이 최근에 몇 번 있는데요.. 의도해서 숨을 계속 쉬어 봐도 숨이 부족한 느낌이 들고요 체한 건 줄 알았는데 시원한 공기 쐬면 나아지긴 하고, 너무 여러 번이라.. 근데 심장이 터질 거 같다거나 공포심이 든다거나 하진 않는 거 같아서.. 갑자기 생긴 이 증상이 뭘까 계속 찾아봤는데 이것도 공황장애에 포함이 될까요? 무슨 증상인지 찾아봐도 안 나오더라구요
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갑자기 팔이 저리면서 과호흡하거 되고 가슴이 눌리는듯 갑갑해지고 심하면 머리 귀 다 저림이 와요 공황인가요? 한번씩 손발에 안나던 땀도 나고 미쳐버리겠어요 ㅠ 컨트롤 죽어라 해서 나아지면 또 그럴까 겁도 나고.... 참고로 목이랑 어깨가 뻣뻣해서 근육통을 앓고있어요 증상이 나오면 승모근이 더 뻣뻣해 지는거 같아요... 목 디스크는 이상없다는데... 이게 다 스트레스에서 생긴거같아요...ㅜ 어디가 잘못 된건지요...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지내는 중3 여학생입니다. 작년부터 갑자기 저는 겨울방학을 개학하고 나서 학교에 갔는데 과호흡이 왔어요. 한번 시작하니까 매일 그러더라고요. 하루에 3~5번은 간호실에 가고 조퇴도 자주 했어요. 학교에서 counselor 랑도 애기하고, 학교에서 therapy까지 지원해줬어요. 제가 과호흡이 올때는 항상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질때에요. 반에서 너무 시끄럽다거나 동영상을 틀어줄때 증상이 와요. 작년에는 그냥 과호흡만 왔었는데 이번해에는 몇번 쓰러지기도 했어요. 그리고 이런거 말고도 그냥 귀가 터질듯이 아플때가 있고 가끔 귀에서 이상한 소리도 나요. 그리고 과호흡 오고 나서는 가끔씩 기억이 사라져요.. 이것도 공황장애 일까요? 언젠가 사라질수 있을까요..?
오늘 겪었는데 갑자기 흉부쪽이랑 등뒤쪽이 압박되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그 느낌 때문에 호흡하는게 힘들어지고 오히려 저는 빠른 호흡 심장박동보다는 숨쉬는게 힘드니까 느린 호흡을 하게 되었고 손발이 차고 그랬는데, 누워있을땐 좀더 압박감이 더 들었어요, 이게 공황 증상에도 포함이 되기는 하는건가요? 이런경우가 몇번 있긴 했는데 그때마다 금방 나아졌다가 이번에는 한시간 가까이 지속 되었거든요...
8개월 전에 축구 하다가 과호흡이 와서 큰 불안을 느끼고 그 이후로 발작이 시도때도 없이 와서 건강 문제인줄 알고 심장 검사랑 폐 검사 등 모든 검사를 받았는데 정상이라고 하셔서 그때 공황이라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인지하고부터는 발작이 줄어들어 이제는 거의 사라졌는데요 근데 아직까지도 숨이 차는 운동은 못하겠습니다. 시도는 여러번 했는데 그때마다 머릿속에서 과도하게 숨이 차는 걸 의식하고 숨이 넘어갈 거 같은 느낌이 들며 기외수축이 한두번 오곤 합니다. 심장마비가 올 거 같다는 두려움도 생기고요 공황장애가 운동할 때만 생길수도 있나요? 그리고 이런 상황이 오더라도 무시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써봅니다 평소에 좀 맥박이 빠른편이긴 해요 어제 저녁에 자다가 갑자기 맥박이 160가까이 오르더라고요 순간적으로 이러다가 죽겠다는 공포감과 함께 호흡답답함, 어지러움이 동반되었고 약30분후에 증상이 사라져서 다시 잠들었습니다 그 당시에 너무 몸이 안좋은거 같아 열도 재봤는데 39도 이더라고요 급히 타이레놀먹고 안정을 취해서 맥박이 낮아진건지, 부정맥이 온건지, 공황장애의 일종인지 궁금합니다
치료 필요 여부는 증상만으로는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본인의 일상에 얼마나 지장을 주는지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이 더 중요하겠죠. 이렇다고 해도 본인이 확실한 결정을 하지 못하겠다면, 검사를 해 보고 기준치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에 따라 치료 여부를 판단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특정적인 일이 생겼을때 그자리를 도망을 치면서 손이 달달 떨리면서 숨이 턱턱 막히고 가슴이 너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고 그냥 현기증에 힘들어 멀리 떨어진 곳에 주저 앉아있었어요 가슴도 치고 그러고 좀 있으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뒤로는 그와 같은 상황이 생길거 같다 싶으면 그자리를 도망치거든요..? 이증상도 혹시 공황장애일까요..?
우선, 공황은 유전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본인의 성격도 관여되고 생활 환경도 관여되지만 증상을 유발한는 특이한 이벤트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게 공황입니다. 물론, 그 이벤트를 확실히 알아차리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어떤 이벤트가 증상을 유발하는지는 본인들이 모르는 경우입니다. 그러니 갑작스럽게 생기는 증상으로 두려워지고 상황과 증상의 강도에 따라 죽음까지도 자연스럽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문제는 경추 문제가 확실합니다. 치료 받으시면 좋아지실거예요.
그냥 일상생활 중에(밥먹다가, 티비보다가, 가만히 공부만 하다가 등등 정말 일상생활 수준입니다)순간 갑작스럽게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 후 계속해서 심장이 세게 뛰는 느낌이 들어요. 어떨 때는 숨이 너무 차서 눈물도 나고 머리가 핑핑 돕니다.. 우울증이 있는데, 그냥 우울증의 일련의 부분인가요? 아니면 공황장애라고 봐야할까요..?
@@차곡차곡-r6p 엎드리지만 않으면 상황에 따라 자세를 취하면 되겠습니다. 만약 구토가 동반 되었다면 옆으로 뉘인 자세가 더 낫겠죠. 꼭 봉지가 아니어도 손수건을 덮어도 되고, 종이를 깔대기 형태로 말아서 입구가 큰 부분이 코와 입을 덮을 수 있게 해서 숨을 쉬도록 하면 같은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신이 아니라 타인의 죽음에 대한 슬픔, 공포도 공황장애인가요? 주변에 누가 죽은것도 아닌데 갑자기 가슴이 미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숨이 가빠왔습니다. 머리로는 정말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럴 이유가 없는데' 하면서도 과호흡이 오고 가슴이 진짜 끝까지 쥐어짜이는 느낌이 들어서 괴로웠네요. 특정 누군가를 떠올리지도 않았는데 뭔가 슬픈 감정의 끝을 본 것 같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항불안제같은 약 복용 후에 상황이 더 안좋아졌어요 무기력해지고 더 멍하고 정신없고 축쳐지고 약을 끊어야 되더라구요 결국 약 없으면 생활이 안되고 의존화 되어서 약으로도 진정 안되면 그 땐 더 미칩니다 그리고 약자체가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가라앉히는 진정제라서 끊는게 가장 좋습니다 일단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져서 명상이나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한번씩 증상 올라오긴하지만 발작까지는 안옵니다 그리고 공황증상올때마다 그래 난 죽어도 안무서워 절대안죽어라는 마인드를 가지니까 덜하더라구요 그리고 공황장애에 대해서 계속 공부하다가 식이요법 쪽으로 알아보다보니 정서안정유도식품 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 식품을 알고 난 뒤로부터 공황장애 극복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로 정서안정유도식품을 장기 섭취한 뒤로부터 긴장하거나 발작성 놀램이나 예민함이 정말 많이 줄어들었고 약도 완전히 끊는데 성공하게 됐어요 대략 약은 끊은지 3년 다 되어 가네요 정서안정유도식품 섭취 후엔 그 흔했던 발작도 한번도 안왔습니다. 모두 힘내십시요!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몇년 전부터 길을 걷거나 수업을 듣는 와중에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고 공포감에 휩싸여 숨을 쉴 수가 없고 식은땀이 나며 당장이라도 뛰쳐나갈것같은 증상을 지속적으로 경험했는데요, 집에 있을때는 전혀 이런일이 없더라구요 이런 경우도 공황장애에 속하나요 아니면 사회불안증에 해당되는건가요?
죽을거 같은 불안감은
빨리뛰는 심장
뇌가 쪼그라드는 느낌
극심한 어지럼증때문에 오는거지
죽을거같은 공포심이 먼저 오는게 아닙니다
이런 경험후에 불안장애가 나타나는거고요
공황장애 11년째 앓고있는 사람입니다
참고로 공황장애는 트라우마나 말그대로 공황상태에 빠질만큼 충격적인일로도 발병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어느날 갑자기 이유도 모른채 발병합니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공황장애라고 무조건 공황장애 약만 먹지말고 자율신경계 이상이랑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자율신경실조증 검사 꼭 한번 받아보세요
시기를 놓치면 정말 치료하기 어렵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어지럼증 무기력증 소화기장애 두통 힘빠짐 이모든게 자율신경이랑 관련이 있습니다
네. 정확한 조언이십니다.
자율신경 치료를 받았는데도 11년째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지 궁금하세요. 사실 자율신경 치료라고 하고 있는 대부분의 치료들이 실제 효과를 약 처방으로 만들어내기 때문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율신경 이상은 약으로 해결할 수 없는 척추의 물리적인 상태의 변화에 의해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맞아오
어느날갑자기왔어오
병원에서요
병원기계음이나
내시경검신못해요
@@가을의전설-g3t 큰 문제네요...ㅠ
옆에계신분은 네..네..네..만 하시네😢😢
개인적으로 느꼈던 공황장애 증상은 식은땀, 헛구역질, 떨림, 과호흡 이었습니다.
어떤 일을 하다가 증상이 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그 증상 버티는데만 신경쓰는
일상에 지장을 받는다면 치료를 받으셔야죠. 지금 증상은 공황이라기 보다는 자율신경 실조에 가깝습니다.
인정
죽을 것 같은 이라는 말씀이 딱 맞아요
네. 공황장애의 특징적인 증상인데, 자율신경 이상이나 실조 때에도 똑같거나 비슷한 증상이 생겨납니다
부정맥 증상이랑 너무 비슷하네 ㅠㅠ
난 공황장애는 없지만 부정맥이 있는데
이걸보니 갑자기 헷깔리네…😢
부정맥이든 공황장애이든 둘 다 경추에 문제가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저는 공황장애를 지금은 많이 극복했는데. 가끔 불안감이 저주의 검은 그림자처럼 온 몸을 싸고 들어옵니다. 그럴때마다
생각합니다 곧 이 불안감이 지나간다는걸... 자율신경계에도 문제지만 내가 나를 부드럽게 달래주어야해요~ 결코 죽는병은 아니니 힘내세요😊
다행입니다~^^
하지만, 불현듯 찾아오는 불안감이라고 해도 발생되는 자체가 문제인데, 대개의 경우는 경추의 문제가 바탕에 깔려있습니다.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방법보다 원인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평소에 멀쩡하다가 자기전 누워있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쉬어집니다. 눕기전에 아무렇지 않았는데 자려고 마음만 먹으면 답답함과 동시에 속도 울렁거리고 체한것처럼 일어나서 가슴도 쳐보고 호흡도 크게 해보지만 큰 효과는 없어요 . 자다가 혼자 죽어버릴까바 무섭기도 합니다. 증상이 엄청 오래가진 않지만 10분 이상은 유지 되는것 같아요.
안좋은 일이 있거나, 화날때가 있으면 그때도 숨이 잘 안쉬어 지긴 합니다.
가끔 운전중이나 걸어다닐때 갑자기 내가 죽으면 어떡하지? 사고내면 어떡하지? 생각이 들긴 하지만 누구나 하는 상상이라고 생각해요 .
평소에 일상생활은 여느 남들과 다르게 생활하고 사회생활도 잘 하고있기에 크게 생각하진 않고, 처음엔 별거 아니겠지 생각했는데 여기저기 찾아보니 공황장애 증상에 포함되어있어 질문드립니다..
경추 문제가 있네요.
저도그래요 자려고만 하면 심장빨리뛰고 호흡도 편하게안되고 힘드네요ㅠ 평상신 괜찮은데..
처음엔 심장이 미친듯이 빨리 뛰어서 혹시라도 몸밖으로 뚫고 나올까봐 두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게 되죠~ 그리고 에어컨 앞에 있어도 등줄기와 얼굴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순간적으로 온몸에 힘이 다 빠져서 현기증과 함께 몸이 쓰러집니다. 그 후부터는 내 몸을 내 스스로가 조절할 수 없게 되는 그야말로 정신줄을 놓게 되는 상태가 되다가 다시 호흡이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공포의 손아귀에 목이 졸려 있다가 풀린 상태라고나 할까요?
말씀하신 증상은 탈수와 자율신경 이상의 특징적인 현상입니다.
에어컨앞이면 체온조절 문제이네요
자율신경 이상
전 신경성 스트레스인 공황장애도 앓고 있네요; 정말 공감가는데 제가 경험했던건 목에 뭔가 걸린느낌같고 엉청 답답하고 컨디션이 넘안좋고 불안함이 많이 생겼네요. 오른쪽 어깨통증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계속 있었고요 몇시간 지나자 동시에 몰려오면서 얼굴 화끈거림과 머리아픔 식은땀 멍해지는 느낌과 걷는동안 엉청 무기력했네요. 코로나19이후로 생긴건데 지금은 극복하려고 지하철 버스 대중교통 이용중이며 멀리 나가려고 노력도하고있네요. 운동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먹는 식습관이랑요
운동과 식습관 교정이 중요하지만, 지금 상태에서는 척추 이상을 찾아서 교정하는게 가장 시급합니다.
안녕하세요 중3 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남 시선 의식을 많이 했어요 올해 1월부터 학원에서 특정 선생님만 만나면 긴장이 되더니 어느순간부터 머리가 미세하게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극심한 수치와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 증상에 대해 많이 찾아봤어요 체머리 증상으로도 불리더라구요 증상은 점점 심해지고 도서관에서도 옆자리에 사람이 앉으면 식은땀이나고 목이 굳기 시작했어요 이대로는 안괴겠다 싶어 그 학원을 끊고 3월달부터는 그 증상이 사라졌었어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6,7월 달 즈음부터 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남한테 들키지 않으려고 긴장하니 더 생기는 것 같아요 고개를 들고 학교 모니터 화면을 볼때, 선생님과 책을 번갈아 보며 필기할때 등 목이 뻣뻣해지고 굳으며 체머리 증상이 잘 나타나요 증상을 신경쓸땐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한숨이라도 쉬지 않으면 고통스러워요 친구들과 웃고 떠들땐 안 나타나구요 어떻게 해야 나아질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심리적인 요인도 한 몫 했을 듯 한데, 심리와 함께 몸의 문제도 같이 찾아봐야 합니다. 첫 번째로는 머리와 가장 관련되는 경추와 턱관절을 확인해야 합니다.
@@Hennrru123 저 다시 많이 나아졌어요~ 완치는 어렵겠지만 그럴때마다 극복해나가야죠 이 증상 하나만 없어도 삶이 이렇게 행복한데 ㅠ
틱장애 ᆢ유명한의원가서 치료해야함 시대한의원
저랑 증상이 너무 똑같은데 완치되셨나요? 전 약 먹고 병원가도 나아지는게 없더라고요ㅠㅠ
@@DM_YR 이 증상에 완치란게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뭔가 두렵고..? 의식되는 사람이 사라지니 증상도 안 나타났어요 그런 사람이 생기는 이유가 한번 제 증상을 본 후, 들킬까봐 두려워서가 크더라구요 처음엔 두려움과 수치스러움의 악순환이었지만, 차츰 시간이 지나며 그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웃기게도 바뀌고 신경쓰이지 않게 되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증상은 현재까지 나타나지 않고있습니다! ㅎㅎ 친구들과 웃으며 긴장이 많이 풀리기도 하고, 한번 신경쓰니 계속 신경쓰이는 것처럼, 한번 신경쓰지 않으니 증상에 대한 것도 잊혀지더라구요 저는 심리적인게 컸던 것 같아요 병원을 다녀서 해결이 안되는 거라면 님도 심리적인게 크지 않을까요? 경험자로써 해드릴 수 있는 조언은.. 이것저것 많이 알아보고 찾아보고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실 텐데.. 차라리 그냥 잊으시는게 나을 수도 있어요 많이 웃으시고, 병원 다니고 해결법 찾을 시간에 행복한 일들을 찾으세요 그러면서 잊혀진다면 어느새 증상은 사라져 있을겁니다 얼마나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운 증상인지 알기에 많이 힘드실걸 알아요 저도 종종 그때 생각이 나면 아직까지도 고통스럽고 생각하기도 싫거든요 하지만 언젠가는.. 분명 괜찮아지는 날이 올거예요 잊혀지는 날이 올거예요 저는 한번 괜찮아졌다가 다시 증상이 나타났고, 지금 현재 다시 사라진 상태입니다 언제 다시 나타날지 모르지만, 이제는 좀 덜 두려울 것 같아요 어서 증상이 사라지길 바랍니다
심장이 빨리 뛰는 느낌이 나고 숨이 차고 죽을것같은 불안감이나고 눈물이 나는데 공황장애인가요? 근데 자주 그러진 않고 좀 자극적인 것들이나 심장,폐,장기 라는 우리 몸 속에 있는것들 또는 징그러운것을 보면 이런 반응이 몇십분정도 지속되는데 이게 공황장애가 맞나요? 아님 그냥 징그러운것을 봐서 그런건가요? + 느낌은 나지만 아주 미세하게 몸이 떨리는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머리가 무거운 느낌이 나고 어지럽고 혼란스러워요 몸을 움직일때마다 몸이 무거운 느낌이 나요(몸에 힘도 안들어 가요) 머리가 아프고 토할것 같아요 그리고 무서운걸 보거나 직접 느끼면 이런 증상이 와요
증상은 공황인데, 원인은 척추 배열 이상에 의한 자율신경 이상입니다.
작년에 자다가 오한과 몸떨림 숨이 잘 안쉬어짐 조금 있으니 괜찮아짐 생전 그런느낌 처음ㅠㅠ 다음날 우황청심원 사다놨음ㅠㅠ 걱정 마음 편하게 먹을려고 노력 중ㅠㅠ
마음이 마음대로 되면 마음이 아니고,
걱정을 한다고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아니다
일주일전에 부모님이 운전하시는 차를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잇엇는데 창밖을보니 차가 너무 빠르게 달리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갑자기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평소에는 이런적이 없었거등요
쉽게 진정이안되면서 이러다 죽겠구나 싶은생각과 식은땀이 나면서 얼굴이 따끔따끔 거리더라구요..
고속도로라 멈출수도없고 차문을 냅다 열수도..도망도 못가는 상황인데 너무 불안하고 무섭고.. 부모님한테 차를 잠깐 멈춰달라고 하기에도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어서 그냥 눈감고 심호흡하면서 참았네요… 죽을거같으니까 멈춰달라는것도 웃기고…
괜찮아지고 생각해보니까 공황인건가 싶은데
아니면 그냥 속도가 빨라서 느껴진 불안증세? 인걸까요요
처음 느껴봤는데 차 탈때마다 또 무서워질까봐 약간 불안해지네요..
빠른 속도가 촉발을 시켜 공황 비슷한 느낌을 유발하기는 했지만 정확히 공황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아~~저는 평상시 생활에서는 괜찮은데 운전중에만 불안증세가 찾아와서 고속도로나 긴터널 높은교각 지날때면 현기증이 와서 손과발 머리가 분리되는 느낌들어 운전극복하기가 많이 힘이듭니다ㅠㅠ 저 역시 어느날 갑자기 이 증상이 찾아왔습니다.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4년정도 되었습니다
치료를 받기 전에 원인부터 찾아봐야죠. 저희는 자율신경 안정도와 세포 상태 확인부터 시작을 합니다
저는 몇 년 전에 갑자기 심장이 타들어가는 것처럼 아프고 숨 쉬는게 힘들었어요ㅠㅠ 그리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데 그 때 이대로 정신을 잃으면 안될 것 같아서 심호흡 하는데만 집중했어요. 이런 일이 한 2,3번? 정도 있고 그 이후로는 다행히 그런 일이 없었지만 그 때 정말 아찔했어요😢
두 번 다시는 경험하지 않고 싶은 증상을 겪으셨네요.
가족분들께서 저는 나중에 돈잘벌어야한다,넌 잘살아야지,부모님몫까지 너가 다 해야해 등 이런말들을 하도많이 듣다보니 그 얘기만 꺼내실때마다 머리가 어지럽고 숨도 잘 안쉬어지고 가슴이 답답하고 내가 나중에 잘살고있을까라는 생각도 오만가지 들면서 손도 떨립니다,, 언제는 제가 해야할일들을 방안에서 너무 극심하게 신경쓰면서 했더니 갑자기 머리가 핑돌면서 숨도안쉬어지고 그때는 귀에 삐--소리가 5분간 지속됬었습니다.
요즘에도 숨이 잘안쉬어지고 부모님이 그런말들을 하실때마다 위에 반응들과 답답하고 내 자신한테도 너무 화나는데 이런것도 공황장애인가요??,,
의욕도 너무 없으니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공황이라기 보다는 심리적 스트레스가 유발하는 원인인듯 합니다.
스트레스 저항력은 외형적인 성공이 만들어 줄 수도 있지만, 우선 몸의 상태가 더 결정적으로 관여됩니다. 자율신경과 장 상태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다섯가지 다 해당되네요. 우울증 치료 다 받고 일상생활이 가능해져서 일 시작했는데, 사람들에 의해
골병드네여
늘 인간관계 때문에 속 상하고 골병이 들죠.
고등학생인데 여름방학때 관리 독서실을 다녔어요. 초반엔 그냥 다녔던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남이 너무 신경쓰이고 눈치보고 그러게 되었어요. 인강들으려고 이어폰을 껴도 강의에 집중이 안되고 제 숨소리만 들리는것 같고 남한테 거슬릴까봐 신경이 곤두서요. 숨이 막히고 숨쉬기 힘들어지는 느낌때문에 이어폰을 한쪽만 껴야 안심이 되었구요. 그 이후엔 어디에 공부하러 가도 그래서 항상 한쪽귀는 바깥소리를 듣게 합니다. 그렇게 하니 점점더 숨 쉬기 어려운 증상이 심화되더니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제가 원래 벌레를 무서워 하지 않았는데 독서실 방충망으로 자꾸 벌레가 들어왔어요. 책 사이에서 작은 벌레가 나왔는데 그 이후로 막 온몸이 벌레에 뒤덮인거 마냥 간지러워서 불안해 미칠것 같고 모든 작은 지우개가루들이 흰 벌레로 보이기까지 했어요. 막 식은땀이 나고요. 이후 독서실을 중단했을때는 약간 변질되어서 강의실에서 벌레만 보면 제 머리위에서 맴돌까봐 남들이 나를 더럽게 볼까봐 걱정되어 강의를 제대로 듣지 못하고 그랬어요. 요즘은 다른 독서실에 다니는데 공부할때 손에 땀이 너무 난다던가, 몸이 계속 움찔 움찔 거려서 주변인들이 나를 이상하게 볼까봐 힘주고, 통제하려고 해도 안되고, 그러니까 식은땀나고, 심지어 소화가 잘 안되는지 자꾸 가스가 차고, 가스때문에 배에서 소리가 꾸륵꾸륵 날때 그거가 또 거슬려서 이어폰 못끼고… 멀쩡히 독서실 라운지에서 공부할때 누가 친구끼리 소근거리다가 웃으면 나보고 웃나 이런생각 들고, 또 움찔거리고… 이런식입니다. 공황장애 의심해봐도 되나요,.?
이 문제는 공황이라기 보다는 자율신경 이상을 유발한 척추 배열의 문제에 심리적인 문제가 더해진 상태입니다. 몸이 약해지면 마음은 따라서 더 약해지게 됩니다. 세상일 마음먹기 따라 다르다고 하지만 그건 몸이 어느정도 받혀줄 때 이야기입니다. 때문에 몸을 고치지 않고 심리적인 치료만으로는 효과가 반감되죠. 우선 경추 상태를 먼저 점검해 보세요
일단 가슴이 항상 두근거립니다. 그리고 가슴에 전기 신호가 오는 것처럼 느낌이 옵니다. 저릿저릿하고 감전이 된 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흉근과 왼쪽, 오른쪽 가슴에 묵직하게 무거운 느낌도 있고요. 겨드랑이, 가슴 위아래에 콕콕 쑤셔오는 통증도 있습니다. 등도 쑤시고요. 날개뼈도 콕콕 쑤셔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왼쪽 팔에는 오른쪽보다 힘이 덜 들어가는 느낌이 있고 왼쪽 팔을 올리거나 그냥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고 호흡이 가빠집니다. 어지러운 증상도 있습니다. TV나 음악 소리, 카톡 소리, 문 번호키 소리 등에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잦습니다.
심장 관련 내과에서는 협심증과 부정맥은 둘 다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심전도, 24시 홀터, 심장 초음파까지 모두 해보았는데도 이상이 없다고 나오고요.
경추 상태는 확인해보셨나요? 안 해보셨다면 꼭 추전드립니다. 그리고, 이상이 있다면 꼭 제대로 치료 받으세요
자율신경이 무너지면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가슴두근거림, 어지럼증, 힘빠짐, 소화불량, 숨가쁨, 잘 놀람, 체온유지가 안됨 등등
저도 병원가서 검사해도 다 정상으로 나와서 원인을 몰랐어요,,
이건 한방쪽에서 잘 다루는 병이에요,,
저는 이런 증상들이 너무 심한 자율신경실조증인데 가슴두근거리고 가슴쪽이 저리고 진짜 일상소리에도 너무 잘 놀라서 힘들어요 ㅜㅜ
소화도 안되고, 어지럽고,,,추위도 너무 많이 타고,,,
자율신경 잘 고치는 한의원가셔서 약 드시면서 목, 등, 척추 지압하셔보세요
심호흡도 꼭 하시구요~
@@gb-bz2vt 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도 못 하는 한방을 좋아하시는군요. 척추 추나치료, 지압, 경락마사지 잘 못해서 돌아오지 못 할 정도로 망가지는 경우도 너무 많으니 조심하세요.
@@DrJunsShow 그건 아니고요, 저는 어지러워서 서있지도 못하고,,, 누워있어도 어지러워서 고개를 잘 갸누지 못할만큼 힘들었어요,,
소화도 전혀 안돼서 죽만 몇숟가락 먹고,,,심장두근거림에 체온조절 안돼고,,머리막힘도 심하고,,,그외에도 증상들이 더 있었는데,,,
하루종일 거의 앉아있거나 누워있었어요
병원을 전전해도 이유를 몰랐는데,,
자율신경 잘 고치는 지압원에서 자율신경실조증이란거 알고 치료받으면서 4개월에 한번씩 증상이 호전되가다 그 지압원이 문을 닫아 치료가 중단됐어요 ㅜㅜ
2년정도 가까이 받았고 1년정도 치료가 더 남아있었죠
거기에서 배지압, 등지압 ,목지압을 중심으로 몸 전신지압을 해줬는데,,
담적도 풀리면서 소화기관도 나아지고,,목 막힌곳이랑 척추측만증을 고쳐주더라구요,
자율신경 공부해보니 목이랑 척추지압을 하는게 치료더라구요,,,심열이랑 간열빼는것도 중요하고,,
지금은 마땅한데를 못 찾아 혼자해보고 있는데 잘 되진않네요,,
경락도 잘하는곳이면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주위에서 허리잘못 받고 마비된다등 이런저런 얘기 들었지만, 제가 경락하는곳에서 저희아빠 어깨 수술 안하고 고치고 그외에 허리랑 고관절도 고치고, 저희엄마도 뇌졸중 전조증상 있었는데 나아지고,,
저도 직업병으로 생겼던 턱관절 나았습니다,,입도 잘 못 벌릴정도였죠
물론 병원에서는 반대했지만 스플린트는 더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예방만돼서,,일할때 잘 끼고,,병원도 다니면서 경락으로 거의 고쳤죠,,,제가 다니고 몸 많이 고쳤던데라 믿음이 있었거든요
암튼 제 경험과 공부한것을 토대로 말씀드린거에요,, 경락이나 지압이 한방은 아니에요 꾸준히 해야되고,,,자율신경실조증 외에는,,,(자율신경실조증은 병원에서 파악안됐어요) 부모님도 저도 다 병원가서 몸 상태파악하고 병원 다녀도 안 나아서 경락으로 치료한거에요
앞에서 말한 지압원과 경락은 같은곳이 아니고 다른곳입니다
@@gb-bz2vt 개념은 맞습니다. 자율신경은 흉추가 핵심이지만, 경추와 요추·골반이 받쳐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고, 턱관절과 발목·발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일으키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버리게 되죠.
이렇게 복잡한 치료를 아무 객관적인 확인 없이 이렇게 해 보니까 되더라면서 조심성 없이 시술을 하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몸으로 느끼기에 증상이 없다 있다도 중요하지만, 객관적으로 본인에 맞는 정상적인 상태로 회귀되어야 하는데, 이런 과정이 없다면 단순히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도 다른 풍선효과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어깨 통증이 없어져도 당뇨가 생기게 됐다면 사람들은 다른 병이 또 생겼다고 생각하지 그게 다른 문제로 번졌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도수, 경락, 추나 등의 치료에 고수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스스로 고수라고 하는 사람들을 막상 만나보면 말 뿐인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아주 매우 드물게 그나마 능력이 좀 있다고 할 수 있는 고수들을 아픈 환자들이 구별하거나 찾아낼 수 있는 방법도 너무 어렵다는게 한계입니다.
우연이겠지만, 그런 고수를 만났다는거 자체가 아주 대운을 얻어 운명을 바꾼 경우에 해당합니다.
어쨌든, 치료를 받으시고 좋은 결과를 얻으신 부분에는 축하를 많이 해드리고 싶습니다.
심장이 빨리 뛰고 그러진 않는데 갑자기 다리 후들거리고 답답하고 뭔가 과도하게 고조된 느낌이고 불안하고 그러면 뭔가요,,,?? 가끔 이래요 담배펴서 과하게 각성상태가 된건지…
저도 공황있어요~
평소엔 전혀 없었는데 부모님 아는사람들 몰리니 갑자기 오더라구요 이유는 아직 모르겠어요 너무 갑작스럽게 와서..
눈 핑돌고, 호흡이 안되요
진짜 순간적으로 어지럼인줄알고 후후 하다가 죽을듯한 느낌에 밖으로 뛰쳐 나왔는데 바로 괜찮아 지더라구요
어떤 상황일 때 증상이 발현되고, 어떻게 하면 증상이 해소되는지 반복 테스트를 해 보세요
고 1 여학생입니다 올해 고등학교를 들어가면서 친구를 사귀려고 낯가림이 엄청 심하고 남들 앞에 서는게 두려웠지만 꾹 참고 노력했는데 결국 저만 반에서 혼자가 되었어요 이때까지 한번도 친구가 없어서 고등학교에서의 외톨이는 더 힘들었는데요 1학기때는 어떻게든 버텼던것 같은데 2학기가 되면서 한 사건을 계기로 이때까지 있던 우울감이 터져 우울증이 생겼어요 그래서 이후로 한달 넘게 매일 울고 폭식도 엄청하고 속눈썹을 뜯고 누워있고 폰 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피폐한 삶을 살았고 학교에 가는데 두렵고 싫어서 금요일에 결석을 하고 월요일 아침 부모님께서 학교에 가보는게 좋지 않겠냐라고 말하셨는데 그러자 갑자기 오열하면서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숨이 가빠오면서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이날도 결석을 하고 다음날 학교에 갔는데 또 공포 불안과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숨이 가빠왔어요 이런 적이 지금까지 몇번 있었던 것 같은데 어제오늘도 숨이 가쁘고 심장이 빨리뛰고 죽을 것 같다는 생각과 공포 불안이 생각을 지배해 공부도 제대로 못 하고 있어요 2학기 때 성적도 많이 떨어졌고요... 사실 교육청에서 한 전문적인 검사를 통해 제가 우울증에 걸려 약물치료를 받아야되서 내년 2월에 정신과에 예약했어요 내년 2월까지 버티는 하루하루가 정말 괴롭고 위태롭게 꾸역꾸역 견디는거라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해봅니다 그리고 위의 공황장애 같은 증상들이 진짜 공황장애인지 그렇다면 우울증과 관련있는지 궁금해서 써봅니다....
정서적인 문제에 자율신경이상이 겹쳤을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우울증 정도는 쉽게 진료보고 처방을 받을 수 있는데, 2월까지 기다리는 이유가 뭔가요? 가까운 신경정신의학과부터 먼저 가 보세요.
@@DrJunsShow 10월달에 검사결과가 나오자마자 주변 정신과에 전화를 했는데 다 예약을 해도 2월쯤까지 기다려야되고 청소년우울증을 봐주는 곳이 잘 없어서 지금 예약한 곳이 그나마 빠르고 가까운 곳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정신과가 예약이 어렵고 예약을 해도 오래기다려야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줄은 몰랐네요... (지방이라서 그런가...) 그리고 답장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인최-n7b 아.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하루 빨리 해결해 보고 싶을텐데 안타깝네요 ㅠ 진료 볼 때까지 잘 견디고 얼른 쾌차하시기 바래요~
@@DrJunsShow 감사합니다!!
우울증..불안장애
그 후 공황장애 까지 같이 동반해서
최근 약을 끊을 수가 없게되었어요..
진짜 갑자기 밥을 잘 먹다가도
미치게 불안하고 손발이 축 늘어지고..심장 두근거림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이러다 쓰러지는거아냐? 증상 모듀가 나타나요..저는 우울증은 제가 이겨낼수 있는 문제라고 그냥 덮어 두었는데 절대 그랬으면 안됬던거였어요. 여러분 내가 좀 다운되는 기분이 2주 넘게간다 싶으면 분명 이유가 있는거니 제발 병원가세요 😢
네. 병원과 약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체적인 문제도 반드시 찾아보세요.
딱 저였네여 그런데 한국 귀국하자마자 증상 다 없어졌어요
타지 생활이 진짜 안맞았나봐요
심리적인 영향이 컸나봅니다
선생님 혹시 공황장애에 혈관확장제 (베아나제정) 도 사용하나요??? 말씀하신증상 똑같은데 베아나제정만먹으면 괜찮아지고 그 증상이 나타나지않아요.. ㅠㅠ 약은 이석증ㅇ땜에 처방받은거구요
한가지만 속해요 심장이 두근 두근 일 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 속에서 일 할때가 있는데 점점 초기 증상인지,,,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저는 인데놀처방해먹고나아졌어요 신경과가보세요
저도 공황장애가 계속 심해지고 있습니다. ㄱㅎ 에서도 ㅎㅅ 에서도 심지어 ㄷㅅ 집에서도 갑자기 와서 죽을 것 같았어요. ㅅㄹ 대하는게 점점 버거워지고 있습니다. ㅅㄹ에 대한 상처가 회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ㄱㅎ... 교회 / ㅎㅅ... 회사 / ㄷㅅ... 동생 / ㅅㄹ... 사람
초성 맞추기... 맞나요?
9년차 30대중반 공황장애입니다. 최근에 주 2회정도 응급실 갔습니다. 증상은 순간 밀려오는 공포감을 비롯한 빈맥과 함께 동반되는 기침 그리고 음식물도 역류를 합니다. 증상을 안정시키려고 노력해도 차도가 없어 매번 응급실 갑니다. 약도 용량이 높은데 내성이 생긴것 같습니다. 약을 바꿔야할지.. 최근 몸관리를 못해 살이찌고 고지혈증 같은 질환이 생겨 건강염려증이 심해졌습니다. 삶을 모두 잃어버린것같아 앞길이 막막합니다
경추를 포함해서 척추 상태를 확인해보세요
1.숨이막힘
2.헛구역질
3.심장빨리뜀
4.죽을꺼같단생각
5.순간판단력이안되고
내가 누군지모름
6.시야가흐림
7.숨이막힘
8.죽을꺼같은불안감
9.뇌질환병인가의심일정도로 머리가백지장
10.공포
11.이렇게죽는건가싶음.
12.불면증
13.수면공포
14.자면죽을꺼같음
15.오래되면 공황오기전 느낌을알고있지만 그럼에도
죽을꺼같은 공포
16.공황온날은 절대못잠
저는 간단히 말해서 이정도입니다..
삶의질이 떨어지고 약부작용때는 손.발.말어눌함은 기본이고
헛소리도 합니다
아무리 오래되고 힘들어요..
모두힘내세요
드디어 경추 치료를 할 때가 됐네요
그전에는 우울증이 있었는데 우울증을 극복하려다보니 공황과 불안증이 생겼네요
우울, 공황, 불안을 유발하는 같은 뿌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땀이나고 손발 저림 토할거같고 심장이 미친듯이 진짜 뛴다는게 느껴짐 그리고 난 공중화장실 바닥에 누워서 안정을 취했지
공황 장애 증상의 기본은 항상 경추 문제가 끼어 있습니다.
@@DrJunsShow경추를 먼저 제대로 잡아야할까요?? 거북목등...??
고3 여학생입니다.. 올해 부터 한 번씩 갑자기 우울해졌다가(충동적이고 ㅈㅅ생각도 나는) 괜찮아졌다가 반복되는 증상이 있었는데 한 동안은 또 괜찮았다가 최근에는 또 갑자기 미쳐버릴 것 같은 증상이 있어요.. 막 뇌인지 가슴인지 뭔가가 꿈틀대고 내가 내가 아닌 것 같고 미쳐버릴 것 같고 내가 어떻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몇초 지속 되다가 또 괜찮아지는데 공황장애 증상일까요?ㅜㅜ 입시도 끝났고 스트레스도 딱히 없는데.. 너무 무섭네요
이건 자율신경 이상증입니다. 즉, 경추(목) 문제이죠
유도를 해서 경동맥조르기로
많이 기절해봤어여
공황발작이 왔을때
왜인지 모르겠는데 혈관이 수축되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다가
유도할때 경동맥 피안통해서 기절하기 전느낌이
나는 가만이있는데 나더군요
손발도 저리고 복부통증과마비까지왔고
이대로 죽는구나 했어여 그게 첫경험이네여
공황장애는 경동맥이 눌린 상태와 비슷한 증상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동맥과는 상관 없이 목 척추의 문제와 상관성이 매우 높습니다.
저는 아무것도아닌일인데도 불구하고
두렵고 무섭고 낮엔 괜찮았다가 밤이될때나 낮선곳에서 잠을 자려고할때마다 무서워요 진짜
이걸 3학년때 겪었고 6학년 3월에
너무 아무것도아닌데 갑자기 너무 슬퍼서(무서워서)울기도하고 그랬어요ㅜㅜ
그래선 이젠 이런것땜에 스트레스받아요
근데 이거 무슨 병인가요?
심리학적으로 이상이 있는 듯 합니다.
다들 마니 아프신분들 많네요
제가요즘 의욕도없고 자살충동 도 마니느끼고 호흡이안돼 죽을것같았는덕 ᆢ
모두다 안아프고 다들행복하게살았음 좋겠어요
사는게별거아닌데 ᆢ그쵸
그렇죠. 살아보면 사는게 별게 아닌데, 살고 있을 때는 모든 일이 별게 되는게 당연하죠. 그런 상태에서 아프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별 일이 상당히 심각한 별 일이 되어버립니다.
물에 빠진것같고 시아는 좁아지는데 숨을 요구르트 빨대로 숴야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될려나?
아주 제대로 간략히 설명해주셨네요. 아주 딱 맞습니다
심장이 터질것같은 수준은 아닌거면 공황이 아닌가요? 터질것처럼 뛰는건 아니고 그냥 뻐근한 느낌이 들어요
제 증상은 엄청난 불안감,안절부절못함+심장이 뻐근하게 아프고 가슴이 텅빈 불쾌감 + 호흡이 다소 어려움 + 팔다리에 힘빠짐 + 식은땀은 거의 나지 않음인데 공황은 아닌걸까요..
이정도로도 충분히 너무너무 힘들어서 미칠것같아요.. 이 댓글 쓰는 지금도 그러네요
증상의 강약에 따라 공황을 진단하는건 아니지만 참고로는 합니다. 지금 증상은 경추 문제가 더 많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DrJunsShow 경추에 어떤 문제가 있으면 이런가요??
안녕하세요 타지역에 혼자 갔는데 집으로 돌아갈때 갑자기 내가 집에 잘 갈 수 있을까 걱정과 불안이 커지면서 심장이 빨리뛰면서 가끔씩 바이킹 탈때처럼 심장이 시큰거리는게 나중에는 3초에 한번씩 심장이 시큰거리더라고요 길을 걷다가 어지러운건지 눈앞에 배경들도 신경쓰이지 않고 다리에 힘도 풀리고 이러다가 쓰러질 것 같아서 급하게 아무 옷 가게를 찾아서 앉아있었네요 그러고 좀 아는 사람 만나니까 괜찮아지더라고요 이런건 불안장애인가요??
아닙니다. 그냥 불안입니다.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제가 2년전 차를 운전하다 가슴 답답함을 느껴 과호흡이 왔는데 그 이후로 차를 타면 답답하고 손에 땀이납니다
괜찮아 졌다가 최근에는 수시로 답답함을 느끼고 건물안이든 어디든 답답함을 느끼는 순간 목이 타고 손발에 땀이 납니다어지럽기도 하고 소화도 잘 안되고요
이런것도 공항인가요? 참고로 과호흡 이후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바로 답답함을 느끼네요
이 증상은 자율신경 실조증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중학생인데요 제가 어쩌다 한번씩 학교 교실에 있을 때 엄청 불안하고 다리가 저리고 속이 울렁거리고 답답하고 귀에 들리는 소리가 쨍하게 들리고 제가 교실에 있는 친구들이랑 다른 세계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몸은 공간에 있는데 정신이 붕 뜨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 증상이 있을 때 일어서면 눈 앞이 컴컴해지면서 그림자밖에 안 보이고 숨이 엄청 막히고 실명 될 것 같고 일어서 있는 것도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고 몸에 피가 안도는 느낌이 나면서 다리가 저려지고 답답해서 죽을 것 같고 너무 힘들고 심장이 엄청 뛰더라고요... 이 상태일때 혈압을 재면 엄청 낮게 나와요 그러더가 한 20~30분 누워있으면 다시 시력이 돌아오고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몸이 좋아져요... 응급실가서 진단 받으니까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대 공황장애 초기일 수 있대요... 제가 겪은 증상이 진짜 공황장애 증상인가요?...이런 증상이 여러번 있었어요 그냥 동네 병원에서는 기립성 저혈압이라는데 제가 기립성 저혈압을 예전부터 겪어왔는데 제가 겪은 기립성 저혈압은 아무런 통증도 없고 일어났을 때 눈 앞이 10초 정도 캄캄해지다가 시력 돌아오는게 다였거든요... 제가 겪은 증상은 공황장애인가요 기립성 저혈압인가요?
총 3번 있었는데 첫번째는 아침에 늦어서 지각 할까봐 뛰어서 학교에 간 다음 숨이 찬 상태에서 우유를 마셨는데 속이 엄청 울렁거리고 너무 답답하고 힘들어서 토를 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 화장실을 가려고 교실 문을 열고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갑자기 눈이 안보이고 소리가 쨍하고 진짜 죽을 것 같았어요 저는 평소에 기립성 저혈압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화장실로 걸어갔는데 토가 안 나와서 힘든 몸을 이끌고 다시 교실로 갔는데 선생님이 제 얼굴을 보고는 입술에 혈색이 없다고 엄청 놀라셨어요 그때부터 뭔가 몸이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건실로 갔는데 교실에서 보건실까지 1분 체 안 걸리는데 그 거리를 걸어가는 동안 진짜 너무 힘들고 주저 앉고 싶고 그래서 엘레베이터에서 주저 앉아 있었어요...근데 보건실에서 20~30분 누워있으니까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더라고요 저는 이 증상이 일어난게 아침에 뛰어서 그런 줄 알고 그 다음부터는 아침에 안 뛰려고 노력했었어요 그러다가 두번째로 이 증살이 발현 됐었는데 그 날은 시험 전날이었고 쌤이 지각하면 부모님한테 전화한다고 전화한다고 해서 부모님이 걱정하실까봐 어쩔수 없이 뛰었는데 교실에 들어가니까 숨이 가쁘고 다리가 저리더라고요 그때까지는 그냥 뛰어서 힘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그 증상이 일어날까봐 불안하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조금 있으니 몸이 붕 뜨면서 소리가 엄청 쨍하게 들려서 귀가 아프고 제가 다른 세계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숨이 안쉬어지고 속이 엄청 울렁거리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죽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다가 잠깐 일어섰는데 저번 증상이랑 똑같이 눈이 안 보이고 몸을 못 가누겠고 숨이 안쉬어지고 심장이 너무 뛰더라고요 이 때 진짜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뭔지 알았어요 제 인생에서 겪은 아픔중에 제일 힘들고 괴롭더라고요 이러다가도 20~30분 누워있으니까 다시 정상적이 몸으로 돌아오더라고요 그 다음부터는 뛰면 저런 증상이 나온다고 확신하고 있었고 그 이후로는 체육할 때도 뛰는 건 되도록 피하면서 한번도 뛴적이 없었어요 그러다가 세번째로 증상이 발현됐는데 그때는 독감에 걸린후 일주일만에 학교 가는 날이었어요 그때 조금 늦잠을 잤는데 아빠가 저한테 지각이라고 겁을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황급하게 준비를 했는데 그날따라 몸상태가 너무 안 좋았었어요 막 넥타이 매려는데 손을 드는게 너무 힘들어서 넥타이도 못 매고 숨이 엄청 차고 심장이 엄청 뛰더라고요 그러다가 눈이 안보였는데 이번에는 저번 증상이랑 다르게 갑자기 일어나서 눈이 안 보이는게 아닌 그냥 서있었는데 눈이 캄캄해졌어요 그래서 몇십분 그냥 눈 감고 누워있었는데 다시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래서 학교에 갔는데 학교에서는 눈이 안보이거나 숨이 가쁘거나 귀가 쨍한 느낌은 없었는데 학교에 있는 모든 순간동안 제가 이 세상에 사는게 아닌것 같고 정신이랑 몸이 따로 노는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냥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느낌이었어요... 예측 할 수 없이 갑자기 아무런 상황에 와서 제가 길거리에서 이래서 사고가 날까봐 너무 불안해요
자율신경 이상에 의한 공황 유사 및 저혈압 증상입니다.
이 글까지 보니까 더 확실하네요. 어떤 상황에서 증상이 발현될지는 알 수 없으니까 걱정하는 바와 같이 길거리에서 사고가 생길 수도 있겠죠. 얼른 치료를 시작하세요.
죽을것같은 공포감은 없는데 가끔 특별한 이유없이 심장이 엄청 빠르게 뛰고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울고싶고 숨쉬기가 버거운 느낌이 몇시간동안 지속될 때가 있습니다.. 동시에 머리가 아플 때도 있구요 이건 뭘까요.. 공황은 아닌거죠?
아직까지는 공황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경추 상태를 꼭 점검해보세요.
전 카페 일하는데 평소에 정말 멀쩡히 잘 일하다가도 손님한테 개인적으로 뭘 말해야 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랑 대화를 해야 할 때 숨이 갑자기 안 쉬어지더라고요 계단을 엄청 올랐을 때 처럼 헉헉댈정도로요 그리고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요 그 외에 증상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혹시 이런 것도 공황증세인가요,, 매번 그러는 건 아니지만 어쩌다 이런 일이 종종 있어요 ㅠㅠ
자율신경 이상이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감정적인 상황이 더해지면 그 때 자율신경 이상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감정도 다스려야 하지만 우선은 몸에서 벌어진 문제로 자율신경이 쉽게 흔들리게 되는 상태를 점검하고 교정하면 공황같은 증상이 확연히 줄어들겁니다.
심장 쪽이 가끔 아프고 숨을 크게 쉬어야만 숨을 쉬는 느낌이 납니다 숨쉬는걸 3번정도 시도해야 한 번 쉰 느낌이 나고요 요즘 들어서 자주 이랬는데 어제는 숨이 막혀 호흡을 짧게 많이 했더니 온 몸이 저리면서 굳고 어지러웠어요 오늘은 크게 숨쉬어야 숨쉬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근육통이랑 두통 어지러움이 가장 심했고요ㅠ
보통 차에서, 학교에서 숨을 쉬는데에 불편함이 나타는데 혹시 이것도 공황장애인걸까요ㅠ
특정 상황이 아니라서요..
공황보다는 늑간 근육 긴장도 증가에 의한 증상 같습니다. 늑간 신경은 척추 마디마디에서 각각 나오는 신경이 근육 긴장도를 조절하는데, 그 부분에서 문제가 생긴 듯 하네요. 흉추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고, 문제가 있다면 흉추 문제를 유발하는 경추와 골반의 상태도 확인해야 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전척추 상태를 고려해서 치료 방법을 계획해야겠죠.
@@DrJunsShow 감사합니다ㅠ 혹시 병원은 어떤 병원을 가야할까요..?ㅠ
@@히융히융-v9d 마음편한유외과에 오시면 됩니다
출산후 육아에대한 두려움 느낀후 호흡곤란 숨이막혀죽을거같은느낌 팔다리기운없음 어지러움 심장빨리뜀 식은땀 공황맞나요..?평소 미주신경도 가지고있습니다 경추나 척추의 문제라면 자세를 고쳐야하는부분인가요? 일주일전 위 증상으로 응급실 갔고 오늘 내과도 갔지만 검사결과는 모두 아무이상이없다고 나오네요,, 심리적인문제가 맞는거겠죠..?
자율신경은 척추의 문제가 주요 원인이지만, 심리적인 부분도 상당부분 관여됩니다. 지금은 둘 다 겹쳐져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몸이 따라준다면 두려움을 그렇게 크게 느꼈을까요?
그것을 '스트레스저항력'이라고 표현합니다. 용기, 결단력, 고난극복 등도 심리적인 요인이라고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몸의 상태가 반영이 되어서 본인이 결정을 하게 되는겁니다.
원인이 분명이 있음에도 이상이 없다고 해버리니, 아주 중요한 용의자를 빼놓고 수사하는 꼴이 되어버린거죠. 어떤 검사를 했는지, 어떻게 해석을 했는지, 모두 그럴싸하게 보여도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여기저기 떠돌고 혼자서 감내하면서 지내게 됩니다.
빈도가 늘어서 하루에 수어번 증상 튀어나오는데 약을 바꿔야 할까요 사람 죽겠네 우울증 불안 공황 adhd 치료중입니다
약 복용을 하고 있는데도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면 약을 바꿔도 효과가 잠깐 있거나 거의 효과 없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반드시 경추 치료를 하세요. 경추의 문제를 잘 찾아서 교정할 수 있다면 약을 끊을 수도 있습니다.
식은땀은 안나는데 그냥 화난것처럼 몸이 열이 올라와요
자율신경 이상과 탈수가 겹쳐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결국 혈액순환 장애이죠
꼭 응급실을 가야만 공황이라는건 아닐까요?
저는… 극도의 긴장과 불안을 겪고 난 후
숨쉬지만 쉬는거 같지않은 가슴 답답함과
이 증상이 2-3분만 되도 더워서 나는 땀이 아닌 식은땀 처럼 나고
이 증상이 괴로워 어떻게든 빠져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크게 호흡을 해도
바로 나아지진 않아요
이렇게 하고 나면 이유없이 눈물이나고
몸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앉아 있으면
또 없었던 일같구요.
사실 불면증으로 항불안제를 먹고 있습니다.
공황이 심하면 응급실을 찾아갈 수 밖에 없기도 하지만, 응급실 갈 정도가 아니라고 공황이 아니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지금은 자율신경 이상 증세 가능성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제가 지속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경추를 포함해서 척추 배열 상태를 꼭 점검해보세요.
일하면서 식은땀이 많이나고 쓰러지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감이오고 눈이 살짝씩감기며 증상이 나타납니다 공황장애인가요..?
경추배열 이상에 의한 자율신경 장애입니다
@ 제가 고지혈증이 있는데
심근경색 이런건 안올까요..?
나는 개인적으로 죽을것 같은 불안감보단 신체적으로 더 힘들었음
심장통증, 손발저림, 호흡이 고르지 못함 등 신체적으로 더 아팠음
네. 그게 바로 자율신경 이상에 의한 공황 증상의 기본적인 발현 상태입니다.
댓글중에 경추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경추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그래도 핸드폰 장시간 보고나서부터 먼가 목도 매일 하프고 이명도 생기고 불안증세도 생겨서 혹시 목이 문제인가 생각도 했거든요 꼭 답변 좀 해주세요
경추에 문제가 생기면 자율신경에 문제가 발생될 뿐만 아니라 호흡량이 부족해지게 됩니다. 산소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 혈액 순환과 관련된 자율신경 문제가 복합적으로 더해지면 공황장애와 비슷한 현상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저는 갑자기 숨이 차서 응급실 가니까!
검사하고 뒤에 부정맥이라고 하더니
알프람 인데놀을 처방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공황장애 처방약이더
군요.
공황장애 처방약도 증상 완화에 목적을 두지 근본적인 치료는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원인이 심장이든 심리 때문이든 비슷한 증상이 생기면 처방약도 비슷합니다.
자율신경 치료를 적극적으로 해 보세요. 근본적인 원인은 척추에 있습니다.
심장이계속뛰고 사람을만나지도않았는데 계속뛰어요
자율신경 검사를 하세요
@@DrJunsShow 하..심전도에이상이없다그러고 진짜미치겟내요식은땀나고 두근거림고어지러운데 진짜 후…
@@DrJunsShow 병원가면심리적인부분이큰거갘다그러고 …
@@Merona-b7j 심전도에 이상이 없다는 의미는 심장과는 관련이 없는 증상이라는 설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러니 심장 이외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Merona-b7j 마음으로 모든 문제를 미루는게 가장 쉬운 방법이죠.
강의실 안이나 지하철 탔을 때 숨이 막히고 답답하고 헛구역질 나고 해서 급하게 나가거나 내린 적이 최근에 몇 번 있는데요.. 의도해서 숨을 계속 쉬어 봐도 숨이 부족한 느낌이 들고요 체한 건 줄 알았는데 시원한 공기 쐬면 나아지긴 하고, 너무 여러 번이라.. 근데 심장이 터질 거 같다거나 공포심이 든다거나 하진 않는 거 같아서.. 갑자기 생긴 이 증상이 뭘까 계속 찾아봤는데 이것도 공황장애에 포함이 될까요? 무슨 증상인지 찾아봐도 안 나오더라구요
공황장애라기 보다는 늑간 근육의 과도한 긴장 상태가 유발되서 그렇습니다. 거기에 횡경막의 움직임이 덜해지는게 더해지고요. 그게 자율신경 이상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땀이 나거나 숨은 안 차는데 모든 사람들이 나를 보는 것 같고 혼자 버스 탈 때 식다 갈때도 힘ㄹ어하면 공황장애 맞나요?
아닙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갑자기 팔이 저리면서 과호흡하거 되고 가슴이 눌리는듯 갑갑해지고
심하면 머리 귀 다 저림이 와요
공황인가요? 한번씩 손발에 안나던 땀도 나고 미쳐버리겠어요 ㅠ
컨트롤 죽어라 해서 나아지면
또 그럴까 겁도 나고....
참고로 목이랑 어깨가 뻣뻣해서
근육통을 앓고있어요 증상이 나오면 승모근이 더 뻣뻣해 지는거 같아요... 목 디스크는 이상없다는데... 이게 다 스트레스에서 생긴거같아요...ㅜ
어디가 잘못 된건지요...
경추 문제가 기본을 깔고 있는 상태에서 스트레스가 가중되기 때문입니다.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혈류량 자체가 늘어야 하는데 충분히 보충이 안 될 때도 똑같은 증상이 생깁니다.
생리전 불안감으로 고생했어요. 한달의 반은 불안감,초조함, 예민함으로 죽을 것 같다가 나머지 한달 반은 정상으로 삽니다.
불안감이 엄습해오면 심장이 하루종일 뛰고 잠도 깊이들지 않아요.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죠. 이것도 공황인가요
공황보다는 탈수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탈수요? 아..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지내는 중3 여학생입니다. 작년부터 갑자기 저는 겨울방학을 개학하고 나서 학교에 갔는데 과호흡이 왔어요. 한번 시작하니까 매일 그러더라고요. 하루에 3~5번은 간호실에 가고 조퇴도 자주 했어요. 학교에서 counselor 랑도 애기하고, 학교에서 therapy까지 지원해줬어요. 제가 과호흡이 올때는 항상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질때에요. 반에서 너무 시끄럽다거나 동영상을 틀어줄때 증상이 와요. 작년에는 그냥 과호흡만 왔었는데 이번해에는 몇번 쓰러지기도 했어요. 그리고 이런거 말고도 그냥 귀가 터질듯이 아플때가 있고 가끔 귀에서 이상한 소리도 나요. 그리고 과호흡 오고 나서는 가끔씩 기억이 사라져요.. 이것도 공황장애 일까요? 언젠가 사라질수 있을까요..?
이건 공황이라기 보다는 자율신경 실조 증상 중의 하나에 해당합니다. 경추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DrJunsShow 아.. 넵 감사합니다
혹시 자율신경계 이상이 있을때 치료는 어디를 찾아가봐야 좋을까요? 전에는 땀을 정말 안흘렸는데 지금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땀이 말도 안되게 많아졌네요. 물론 활동을 조금이라도 하거나 더울때지만요. 소화도 잘 안되고 만성피로랑 초조 불안 증세도 있고요..
땀 조절에 대한 자율신경 증상 완화는 쉽지 않은 영역인데요. 그 외 다른 증상의 치료를 하면서 발한의 완화 정도를 관찰해본다는 정도일거 같습니다.
4개가 해당되고 기억에만 3번정도 나타났다면 병원 가보는걸 추천하나요?
얼른 가 보세요
오늘 겪었는데 갑자기 흉부쪽이랑 등뒤쪽이 압박되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그 느낌 때문에 호흡하는게 힘들어지고 오히려 저는 빠른 호흡 심장박동보다는 숨쉬는게 힘드니까 느린 호흡을 하게 되었고 손발이 차고 그랬는데, 누워있을땐 좀더 압박감이 더 들었어요, 이게 공황 증상에도 포함이 되기는 하는건가요? 이런경우가 몇번 있긴 했는데 그때마다 금방 나아졌다가 이번에는 한시간 가까이 지속 되었거든요...
이 증상은 공황장애와 비슷하지만, 순전히 일자목이 형성되면서 상부 흉추의 압박감이 증가하면서 신경근이 눌리고 자극을 받을 때 생기는 증상입니다.
즉 경추 교정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척추 배열을 맞추는 NTR프롤로 치료로 증상의 완화와 치료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사업 준비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시작도 못할만큼 무기력증, 사업장만 들어가면 숨도 못쉬고 밖에 나와야할만큼 호흡이 안되며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얼굴,목등으로 이어지는 근육들이 뻐근해집니다 . 얼굴도 뜨거워지고 주기적인 횟수가 줄어들지 않고 증가합니다..
치료가 필요한가요..? 필요하다면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탈수와 자율신경 치료가 필요하겠네요
8개월 전에 축구 하다가 과호흡이 와서 큰 불안을 느끼고 그 이후로 발작이 시도때도 없이 와서 건강 문제인줄 알고 심장 검사랑 폐 검사 등 모든 검사를 받았는데 정상이라고 하셔서 그때 공황이라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인지하고부터는 발작이 줄어들어 이제는 거의 사라졌는데요 근데 아직까지도 숨이 차는 운동은 못하겠습니다. 시도는 여러번 했는데 그때마다 머릿속에서 과도하게 숨이 차는 걸 의식하고 숨이 넘어갈 거 같은 느낌이 들며 기외수축이 한두번 오곤 합니다. 심장마비가 올 거 같다는 두려움도 생기고요 공황장애가 운동할 때만 생길수도 있나요? 그리고 이런 상황이 오더라도 무시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이건 공황장애가 아니고 자율신경 실조증의 한 증상에 해당합니다
저번에 일하다가 긴장을 많이했었는데
속이 쓰리더니 몸에 힘이빠지고 걸으니 앞이 안보이더라고요... 그후로 잠시 진정했더니 잠깐 소리도 안들리고 그랬는데 살면서 처음있는일이라 많이 당황스러운데 공항장애일까요.....?
공황장애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경추는 꼭 검사 해 보세요.
몸이 떨리고 손발이 차갑고 불안한 느낌이 나고 숨 쉬는게 어려운것도 맞나요?? 주로 자기전에 반응이 나와서 긴장하고 자다보니까 자고 일어났을때 많이 뻐근하더라구요ㅠㅠㅠ
면밀히 검사해 보셔야 할 단계이시네요
안녕하세요
답변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써봅니다
평소에 좀 맥박이 빠른편이긴 해요
어제 저녁에 자다가 갑자기 맥박이 160가까이 오르더라고요
순간적으로 이러다가 죽겠다는 공포감과 함께
호흡답답함, 어지러움이 동반되었고 약30분후에 증상이 사라져서 다시 잠들었습니다
그 당시에 너무 몸이 안좋은거 같아 열도 재봤는데 39도 이더라고요
급히 타이레놀먹고 안정을 취해서 맥박이 낮아진건지, 부정맥이 온건지, 공황장애의 일종인지 궁금합니다
우선 열이 없는 상태에서도 증상이 반복되는지 확인해 봐야겠네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몽롱하고, 어지럽고(현기증),집중력저하, 단기적인 기억력이 떨어지고, 긴장되며 숨쉬기가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 정도일까요..?
치료 필요 여부는 증상만으로는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본인의 일상에 얼마나 지장을 주는지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이 더 중요하겠죠. 이렇다고 해도 본인이 확실한 결정을 하지 못하겠다면, 검사를 해 보고 기준치에서 얼마나 벗어나 있는지에 따라 치료 여부를 판단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DrJunsShow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눌 속이 안좋더니 귀에서 삐 소리 들리고 눈앞이 캄캄해지더니 힘없이 그자리에 쓰러졌는데 좀 정신차리고보니 식은땀이 엄청 나더라고요 이것도 공황장애인가요…
공황장애보다는 자율신경 이상에 의한 미주신경 실신으로 보는게 더 맞을 듯 합니다.
몬스터음료를 10개를 한번에 먹은거처럼 두근두근 되고 숨은쉬고 있는대 숨이참 미치기일보직전까지 감...스트레스 많이 받지마세요😅
스트레스 받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ㅠ
스트레스 저항력을 길러야 합니다
학교에 있거나 사람 많은 곳에 있으면 긴장할 상황도 아닌데 갑작스럽게 가슴통증이 있고, 숨이 잘 안쉬어지고 숨차는데 공황장애는 아니겠죠? 증상이 많지는 않은데 걱정되서요.... 병원 가봐야하는지 궁금해요
자율신경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DrJunsShow자율신경치료는 어디서 받을수 있을까요..? 집근처 한의원에서는 아니라고 하던데 증상은 맞는거 같네요..
다 같은데 심장만 빨리 안뛰는건 대체... 긴가민가 하네요
심장이 두근거려야만 공황이다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공황이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이기 때문에 공황 치료보다는 자율신경 치료가 더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회사 근처에 집을 구했는데 본가 갔다가 회사지역으로 오기만하면 위장이 물이 가득찬것처럼 꾸룩거리고 허리에서 다리로 신경통이 내려옵니다. 심장도 엄청 빨리뛰고 명치가 쪼이는 느낌이 나요.. 이것도 자율신경실조증인가요ㅠ
심리적인 영향도 있겠네요
심장뛰는소리들리고
어지러워 쓰러짐
과호홉
몸이 계속아파요 여기저기
자율신경 이상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데, 척추 상태가 자율신경 이상을 반영합니다.
전 어느순간부터 차나 기차만 타면 갑자기 죽을 것 같은 불안감이 오면서 식은땀이 나는데 이것도 전조증상일까요?? 한 두번씩 그러더니 횟수가 점점 늘어납니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보고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받는게 좋지 않을까요?
특정적인 일이 생겼을때 그자리를 도망을 치면서 손이 달달 떨리면서 숨이 턱턱 막히고 가슴이 너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고 그냥 현기증에 힘들어 멀리 떨어진 곳에 주저 앉아있었어요 가슴도 치고 그러고 좀 있으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그뒤로는 그와 같은 상황이 생길거 같다 싶으면 그자리를 도망치거든요..? 이증상도 혹시 공황장애일까요..?
유사증상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공황은 아닙니다.
지속되는 고시시험과 불합격으로 인한건지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으면 머리가 깨질 거 같고 약간의 떨림 두려움 숨이 안쉬어질 거 같은 느낌 불안감이 엄습하고 두통이 심해요 누워만 있고 싶구요.. 이것도 공황 일까요 ? 무슨 병원을 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심리적인 문제가 더 우선일거 같습니다. 병원보다는 심리상담이나 코칭을 먼저 해보면 어떨까요?
강하게 왼쪽안구를 실명할거처럼 압력이 느껴졋엇는데 눈이뒤집혀서인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반복되는지 상황을 지켜봐야겠네요
제가 처음엔 그랬었는데 약 먹고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십년 지난 후
그 증세가 아니고 휘청 휘청 어지럽고
운전중 신호대기에서만 이상한 증세가 나왓었어요 어지럽고 답답 하고요
스트레스 받아서 재발 햇어요.
오ㅐ 재발을 하는 지 ㅠ
ㅇ
네. 기본 오류가 수정되지 않으면 늘 재발의 위험은 있습니다.
문제는 그 기본의 오류 교정이 쉽지 않은 분들도 많다는게 재발의 잠재적 위험 요인이 됩니다.
오..저도 약 7~8년만에 다시 약먹기 시작했어요.. 증상이 저하고 같으시네요 어지럽고 답답하고
발과다리가 넘뜨거워요 한달에한번꼴로 거의 밤에 자기전에 심장이 미세하게떨려서 온몸에긴장이되고 갑자기쿵하면서 내려앉는느낌을받은적이있는데요 증상검색해보니 부정맥같아서 심전도검사도받으러갔는데 병원갔을땐 증상이없어서그런지 이상없음 으로 결과나왔구요 ㅠ 아버지가 공황으로30년째 약먹어요 생각해보니 공황도 유전이라던데 설마나도 공황증세인가싶어요 지금도 그증상이와서 여기영상까지보게됬는데요 ㅠㅠ원래성격이 긴장도잘하고 예민하고 스트레스에취약한성격이라 이런걸까요 작년7월부터 증상올때마다 날짜랑증상을 메모해두고있거든요 이러다 갑자기심장마비나 비슷한걸로 죽을까봐 두려워요 ..아직병원은 안가봤어요..
우선, 공황은 유전이 아님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본인의 성격도 관여되고 생활 환경도 관여되지만 증상을 유발한는 특이한 이벤트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게 공황입니다. 물론, 그 이벤트를 확실히 알아차리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어떤 이벤트가 증상을 유발하는지는 본인들이 모르는 경우입니다. 그러니 갑작스럽게 생기는 증상으로 두려워지고 상황과 증상의 강도에 따라 죽음까지도 자연스럽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문제는 경추 문제가 확실합니다. 치료 받으시면 좋아지실거예요.
@@DrJunsShow 경추요?허리요??
집에있다가 밖에 천천히 돌아다니면 숨쉬기 불편해서 호흡이 좀 힘들때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ㅠ
증상만으로는 파악하기 쉽지 않고, 원인을 꼼꼼히 찾아봐야겠네요
살쪄서 그런듯
@@박지성사랑해-o7s 살이 많이 빠졌는데요?
그냥 일상생활 중에(밥먹다가, 티비보다가, 가만히 공부만 하다가 등등 정말 일상생활 수준입니다)순간 갑작스럽게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 후 계속해서 심장이 세게 뛰는 느낌이 들어요. 어떨 때는 숨이 너무 차서 눈물도 나고 머리가 핑핑 돕니다.. 우울증이 있는데, 그냥 우울증의 일련의 부분인가요? 아니면 공황장애라고 봐야할까요..?
공황장애라기 보다는 자율신경 이상에 의한 빈맥으로 생각됩니다. 빈맥 가운데에 부정맥이 있을 수도 있고요. 자율신경 상태를 점검해보세요. 자율신경은 척추 상태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옆 동료가 공황장애로 호흡곤란이 와서 쓰러지게되면 해줄 수 있는 처치가 뭐가있을까요??
심리적 안정, 안정적인 호흡유도, 근육이완 정도같은데 쓰러진상태에서 회복자세로 눕혀놓고 처치하면될까요 ?? 아니면 하늘본 상태가 좋을까요..? 너무 궁금합니다.
공황 장애는 대개가 안정된 상태에서 조금 쉬면 회복이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호흡이 너무 빠르다면 코와 입을 덮을 수 있는 봉지를 씌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엎드린 상태보다는 가슴에 저항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바로 누운 상태가 좋겠습니다.
@@DrJunsShow 옆으로 누운자세인 회복자세보다 하늘을 보고있는 정자세가 더 좋다는 말씀이신지요?? 봉지를 긴급한 상황에서 사용하기엔ㅠㅠ
@@차곡차곡-r6p 엎드리지만 않으면 상황에 따라 자세를 취하면 되겠습니다. 만약 구토가 동반 되었다면 옆으로 뉘인 자세가 더 낫겠죠.
꼭 봉지가 아니어도 손수건을 덮어도 되고, 종이를 깔대기 형태로 말아서 입구가 큰 부분이 코와 입을 덮을 수 있게 해서 숨을 쉬도록 하면 같은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전신마취 수술 후 당일 회복중에 공황장애가 처음 발병했고, 그 이후 2년은 공황에 시달리다 이젠 거의 회복되었는데요. 또 전신마취 수술을 진행 할 경우 공황이 재발할 수 있을까요?
가능성은 있다고 봐야겠죠... 전신 마취할 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앞일은 알 수 없으니 왜 생겼는지 미리 이유를 알아놓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자신이 아니라 타인의 죽음에 대한 슬픔, 공포도 공황장애인가요? 주변에 누가 죽은것도 아닌데 갑자기 가슴이 미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숨이 가빠왔습니다. 머리로는 정말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럴 이유가 없는데' 하면서도 과호흡이 오고 가슴이 진짜 끝까지 쥐어짜이는 느낌이 들어서 괴로웠네요. 특정 누군가를 떠올리지도 않았는데 뭔가 슬픈 감정의 끝을 본 것 같았습니다.
공황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애매하네요
공황장애겪은 사람으로서
분명히 신체적으로
드러남. 전신무기력은
누워있어도 힘듦.
죽을것같은 불안장애는
진짜 무서워 응급실에
실려감.
@@minMin-ju8po 공황장애 발작이 생기면 진짜 무섭죠
14살인데 최근에 너무불안하고 손발이떨리고 심장이 빨리뛰고 숨쉬는게 답답해지는데 이건 공황인가요 아니면 그냥 사춘기인가요..?
공황도 사춘기도 아니고 자율신경 이상입니다. 척추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DrJunsShow 오 감사합니다
직접 겪지 않으면 모르지요
네. 겪어보면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 환자들을 많이 보니까 굳이 겪어보지 않아도 그 증상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항불안제같은
약 복용 후에 상황이 더 안좋아졌어요
무기력해지고 더 멍하고 정신없고
축쳐지고 약을 끊어야 되더라구요
결국 약 없으면 생활이 안되고 의존화 되어서
약으로도 진정 안되면 그 땐 더 미칩니다
그리고 약자체가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가라앉히는 진정제라서 끊는게 가장 좋습니다
일단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져서
명상이나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한번씩 증상 올라오긴하지만 발작까지는 안옵니다
그리고 공황증상올때마다
그래 난 죽어도 안무서워 절대안죽어라는
마인드를 가지니까 덜하더라구요
그리고 공황장애에 대해서 계속 공부하다가
식이요법 쪽으로 알아보다보니 정서안정유도식품
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 식품을
알고 난 뒤로부터 공황장애 극복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로 정서안정유도식품을
장기 섭취한 뒤로부터
긴장하거나 발작성 놀램이나
예민함이 정말 많이 줄어들었고
약도 완전히 끊는데 성공하게 됐어요
대략 약은 끊은지 3년 다 되어 가네요
정서안정유도식품 섭취 후엔
그 흔했던 발작도 한번도 안왔습니다.
모두 힘내십시요!
네. 음식도 중요합니다. 음식이 장 건강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공황장애 환자들에게 장 기능검사를 권하면 잘 안 하려고 합니다. 이해를 못 해서인지 검사 비용 때문인지, 참 안타깝습니다.
커피마시면 딱 저 증상임.. 심지어 토하기까지함.. 왜지?ㅠ 원래는 안그랬는데ㅠ
에고...
다 포함 되는데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하는지 모르겠음...
무서울때는 안방 구석에서 이불뒤집어쓰고 숨어있고싶음
얼른 치료 받으세요~
심장 질환이랑 다른점 있나요??
다른 점도 있고 비슷한 부분도 많아서, 심장 검사를 먼저 해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끔씩 뭐라해야하지 엄청 가끔씩 자다일어나면 엄청난 큰 숫자에 대한 공포감? 이 드는데 이것도 일종에 공황인가요?
공황과는 다릅니다
수능 1주일 남은 고3 현역입니다 저번주부터 문제 풀다가 갑자기 심장이 빨리뛰면서 숨이 차고 좀 시간이 지나면 어지러워지는데 이것도 공황장애인가여?
자율신경 이상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몇년 전부터 길을 걷거나 수업을 듣는 와중에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지고 공포감에 휩싸여 숨을 쉴 수가 없고 식은땀이 나며 당장이라도 뛰쳐나갈것같은 증상을 지속적으로 경험했는데요,
집에 있을때는 전혀 이런일이 없더라구요
이런 경우도 공황장애에 속하나요 아니면 사회불안증에 해당되는건가요?
진단명을 정확하게 붙이기는 어렵겠지만, 심리적인 요인과 신체적인 요인이 같이 겹쳐져 있네요. 둘 다의 문제를 찾아야겠습니다.
저는 어떤 증상인지 모르겠는데 요즘 5번이랑 그다음에 먹는양도 좀 줄었고 살도 좀 빠진거 같고 그리고 어디에 집중을 안하면 숨이 안쉬어지는 느낌이고 식욕이 떨어졌고 요즘 좀 피곤해요 이건 어떤 증상인건가요?
탈수 가능성이 있네요.
극도로 불안하면서 말할때 목소리 조차 안나오고 목에 이물감도 들고 이런 증상도 공황장애라고 할 수 있을까요?
공황이나 불안장애는 아니고 경추이상에 의한 자율신경 이상입니다
몇 주전에 심장이 빨리 뛰면서 숨이 차다가 몸이 약간 뜨거워지면서 귀에는 삐- 소리가 점점 선명해지고 눈 앞이 점점 뿌예지다가 쓰러진 적이 있는데..이건 무슨 증상인가요?ㅜㅜ
정보가 더 있어야 될듯합니다 저희 카페에 내용 남겨 주십시오
cafe.naver.com/appletreegames
기립성 저혈압 아닌가요?
저지금 친구들한테 손절당항위기ㅔㅇ쌓엿는데너무무서워요 진짜죽고싶음 엉엉울고잇음 온몸에 오한들고 존나 손절ㄷ떨리고 다리도 발도 몸도 다 떨렸음 전에도 좀내가 싫어하는 상황 왔을때마다 그랬고 엄청 춥고 머리도떨리고 이빨도 달달달할정도로 떨리고 너무ㅜ소름돋고 무서웟는데 15분정도 지나면 괜찮아지는데ㅜ이거 공황임?
초기 일수 있음
@@DrJunsShow 감사해영
@@DrJunsShow 알려주셔서!
공황장애 있는 사람도 일을 할 수 있나요?
증세 발현의 빈도가 잦지 않다면 당연히 일을 할 수 있죠. 빈도가 잦아도 증상 완화 시킬 수 있는 처방이나 자신만의 방법이 있다면 일 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카톡이나 페메같은 게 오면 갑자기 불안해지고 심장이 덜컹하는데 이것도 공황장애라고 봐야 할까요?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듯 한데... 받기 싫은 연락을 받으셨다거나...
이명도 들려요
경추 문제가 틀림없군요
저는 갑자기 심장이 미친듯이 두근거리면서, 온몸에 식은땀이 나고, 토를 할 것 같이 속이 울렁거리고, 손이 떨리고, 숨쉬는게 어려워지면서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이 최근에 자주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도 공황이라고 할 수 있나요..?
자율신경 이상입니다.
쇼츠 보니 모든 병을 다 경추와 목 그런쪽으로 연관지어버리네요 솔직히 팔아먹으려는 거 같아요
네. 모두 연관되어 있죠.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방법을 찾아서 해결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다른 치료를 안 해보고 이 방법을 고수하는게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