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하면서 주말마다 와서 지었습니다|인적없는 마을, 숲속 한가운데 있는 통나무집을 단돈 29만 원으로 지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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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강원도 인적 없는 산속에 자신만의 은둔 낙원을 만든 남자가 있다. 마치 차마고도와 같다는 가파르고 좁은 길을 따라 한참을 가다 보면 그 길 끝에서 마주하게 되는 동화 같은 풍경, 숲속 한가운데 통나무로 만든 허정영 씨의 산막이 아늑히 자리하고 있다.
    어릴 적 동네 소문 자자했던 개구쟁이로 온 산을 누비며 나무를 타고 오두막을 짓곤 했다는 허정영 씨! 그 시절 소년의 낭만은 어른이 돼서도 가슴에 남았고 그는 10년 전 자신의 산 일부가 수몰되면서 베어진 나무를 보고 그 꿈을 실현했다.
    주말마다 오가던 그는 지난해 정년퇴직을 하면서 이제 매일 산을 오가며 여유를 만끽 중이다. 보름만 피는 여름 산의 귀한 보물, 꽃송이버섯으로 라면을 끓이는 사치도 누려보고 산막 앞 호수에 종이배 띄워 유유자적 뱃놀이 즐기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 정영 씨의 은둔 낙원으로 떠나보자.
    #한국기행 #통나무집짓기 #29만원으로_지은_집
    #귀농귀촌 #주말주택

Комментарии • 1

  • @multilife_
    @multilife_ Час назад

    정말 낭만있게 인생을 사시네요 음식을 잘 챙겨 드셔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