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캐나다 상황이 정말 안좋아진 것 같아요. 많은 유튜버들이 캐나다 힘들다는 내용들이 많이 올라오구요. 저도 벤쿠버 살면서 마음 놓고 여행하거나 외식하기는 힘들어졌구요. 물론 첫째아이 대학 들어가면서 방 하나 렌트비 1350불이 추가되면서 힘들어지긴 했습니다만. 필요 없는 것 사지말고 최대한 아끼는 습관을 모든 가족 구성원이 만들어 가야죠. 아껴 쓰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현명하고 수준 높은 문화인의 삶의 방식이기도 하구요.
저도 밴쿠버에 살고 있는데, 많이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저희 가족도 작년 5월에 Malahat Skywalk 에 다녀 왔는데, 다시 보니 너무 반갑네요. 자녀분이 귀여워요. 우리애도 그때 귀여웠는데, 작년에 대학에 들어갔어요. 어릴때 귀여웠는데, 이제 저희는 그 시간은 지나가 버렸네요.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사실 어딜가서 살던지간에 금수저부자가 아닌이상 쉽게쉽게 먹고살수있는 낙원은 없는거같고 다 장단점이 있는거같아요... 한국도 무조건 돌아가서 살자 할만큼 지금 여로모로 상황이나 전망이 좋은것도 아니죠 어디나 살기힘들고 여러가지 타협해서 살아야하는것 같에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캐나다가 눈치문화나 시민의식 같은건 더 낫다고 생각하네요 개인 가치관에 따라서 어떤사람에게는 캐나다가 살만한 곳일수도 있고 한국이나 다른곳이 더 살기 좋을수도 있는거 같에요
대부분 사람들이 캐나다와 밴쿠버 또는 토론토를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조금만 눈을 돌리면 아이들 교육, 모기지, 노후준비까지 다 해결되는 지역이나 직종이 있습니다. 그럴려면 부부 중 한명의 수입으로 모든 생활(대출포함)이 가능해야 하고 다른 한명의 수입은 세이브가 되어야 겠죠. 가능합니다. 캐나다 이민을 하실지 밴쿠버 이민을 하실지 잘 고려해보세요.
한국도 연봉 1억이면 세금등 차떼고, 포떼고 실수령액이 6백 5십만원 정도 받습니다. 외식은 캐나다보단 저렴하나 장보는 물가는 캐나다보다 훨 비싸답니다. 월세 비교는 한국 전세를 월 이자로 환산하고, 관리비를 세입자가 부담하게되니 거의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쌀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료는 캐나다가 훨씬 비싸긴하지만 일본, 미국, 독일산 자동차 구입가격이 한국비해 저렴하고, 자동차세금이 전혀없고, 한국보다 기름값이 저렴하니 전체 자동차유지비용도 별반 차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캐나다든 한국이든 도찐개찐 ... 솔로가 아닌 가족이 살고 있다면 매월 지급되는 정부지원금들, 우유값CCB, RESP, GST환급, 렌트비환급, 탄소세, 소득세환급, OSAP, 무료고속도로, 무상의료혜택 등등.. 한국보다 갑인듯...
아직도 중국혐오에 빠져서..... 중국인이 집을 사면 얼마나 산다고 캐나다 집값 상승 원인은 현정부의 무분별한 유학 이민이 문제입니다 정부 정챡의 실패죠 100만명이 유학 이민을 오는데 캐나다 주택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서 오른겁니다 중국이민은 인도 .필리핀보다 적은 숫자입니다
전체적으로 공감하지만, 빠진게 두가지 정도 보이네요. 애둘 데리고 캐나다 이민 오면 보통 5억 정도는 들고 오니 렌트비는 집사든 렌트하든 천오백불로 주거비 줄어들거 같고, 애 둘이면 양육수당 최소 월 5백불은 나올거 같네요. 저희 기준으로는 월 칠팔천 네트로 받으면 최소 2천은 저축해요. 4인기준..물론 가정마다 달라지겠지만..
몇년간 캐나다 상황이 정말 안좋아진 것 같아요. 많은 유튜버들이 캐나다 힘들다는 내용들이 많이 올라오구요. 저도 벤쿠버 살면서 마음 놓고 여행하거나 외식하기는 힘들어졌구요. 물론 첫째아이 대학 들어가면서 방 하나 렌트비 1350불이 추가되면서 힘들어지긴 했습니다만. 필요 없는 것 사지말고 최대한 아끼는 습관을 모든 가족 구성원이 만들어 가야죠. 아껴 쓰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현명하고 수준 높은 문화인의 삶의 방식이기도 하구요.
월드 뉴스나 다른 나라 관련된 유튜브나 다른 나라 여행 다녀와보시면 바로 체감 하실거에요 현재 전세계가 엉망이고 어떤 물가든 폭등 하고 있다는걸요
현명하고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아껴서 복리를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밴쿠버에 살고 있는데, 많이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저희 가족도 작년 5월에 Malahat Skywalk 에 다녀 왔는데, 다시 보니 너무 반갑네요. 자녀분이 귀여워요. 우리애도 그때 귀여웠는데, 작년에 대학에 들어갔어요. 어릴때 귀여웠는데, 이제 저희는 그 시간은 지나가 버렸네요.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근데 사실 어딜가서 살던지간에 금수저부자가 아닌이상 쉽게쉽게 먹고살수있는 낙원은 없는거같고 다 장단점이 있는거같아요... 한국도 무조건 돌아가서 살자 할만큼 지금 여로모로 상황이나 전망이 좋은것도 아니죠 어디나 살기힘들고 여러가지 타협해서 살아야하는것 같에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캐나다가 눈치문화나 시민의식 같은건 더 낫다고 생각하네요 개인 가치관에 따라서 어떤사람에게는 캐나다가 살만한 곳일수도 있고 한국이나 다른곳이 더 살기 좋을수도 있는거 같에요
맞아요 성격 취향 뭐 다양한 고려가 필요한거 같아요 어디서 살든 좋은것만 있을수도 없고 나쁜것만 있을수도 없으니 나한테 맞는곳이 좋은곳이죠^^
대부분 사람들이 캐나다와 밴쿠버 또는 토론토를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조금만 눈을 돌리면 아이들 교육, 모기지, 노후준비까지 다 해결되는 지역이나 직종이 있습니다. 그럴려면 부부 중 한명의 수입으로 모든 생활(대출포함)이 가능해야 하고 다른 한명의 수입은 세이브가 되어야 겠죠. 가능합니다. 캐나다 이민을 하실지 밴쿠버 이민을 하실지 잘 고려해보세요.
지금은 밴쿠버에서 이민이 많이 힘들어져서 타주로 많이들 가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생각은 절실하고 그런곳은 또 혹독한 날씨인곳이 많고…아끼면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한국도 연봉 1억이면 세금등 차떼고, 포떼고 실수령액이 6백 5십만원 정도 받습니다. 외식은 캐나다보단 저렴하나 장보는 물가는 캐나다보다 훨 비싸답니다. 월세 비교는 한국 전세를 월 이자로 환산하고, 관리비를 세입자가 부담하게되니 거의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쌀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보험료는 캐나다가 훨씬 비싸긴하지만 일본, 미국, 독일산 자동차 구입가격이 한국비해 저렴하고, 자동차세금이 전혀없고, 한국보다 기름값이 저렴하니 전체 자동차유지비용도 별반 차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캐나다든 한국이든 도찐개찐 ...
솔로가 아닌 가족이 살고 있다면 매월 지급되는 정부지원금들, 우유값CCB,
RESP, GST환급, 렌트비환급, 탄소세, 소득세환급, OSAP, 무료고속도로, 무상의료혜택 등등.. 한국보다 갑인듯...
전적으로 공감하며,
정확한 의견이십니다!
한국 세금이 이렇게나 올랐나요? 저도 놀랍네요…댓글 감사합니다
연봉 10만불도 각종 지원금이 나오나요???
아..100% 공감합니다. 세금 제외하고 월 4000$벌어도 렌트비 내고 자동차 할부금,자동차 보험료 내고나면 빠듯합니다.ㅋ
댓글 감사합니다~
참. 전에 말씀드렸던 임대 condo,town house. 정보 많이 확보해 놨어요^^
Bc housing, Co-op housing, Metro housing, Vista housing etc...
굿잡입니다~^^
한달 10000달러인데 세금이 2000
혹시 캐쉬Job 하시는지요
연봉을 100만불 잡아도
연방소득세가 21%
BC주세가 10% 합해서 31%정도
나오는데
부부가 맞벌이 하더라도 세금신고할때
토해내야될것 같은데
CPP EI를 빼고 계산했네요…딱 찝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내용 공지하겠습니다
참고로 캐쉬로 받을수 있는 직업을 못 가졌네요
중국인들이 집을 다사들여 월세가 어마하게 올라서 물가폭등에 정작 중심부살던 주민들이 외곽으로 다밀려나고 중국인들은 놀고먹는다 들었어요.중국때매 전세계가 힘들어지는군요
아직도 중국혐오에 빠져서..... 중국인이 집을 사면 얼마나 산다고 캐나다 집값 상승 원인은 현정부의 무분별한 유학 이민이 문제입니다 정부 정챡의 실패죠 100만명이 유학 이민을 오는데 캐나다 주택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서 오른겁니다 중국이민은 인도 .필리핀보다 적은 숫자입니다
전체적으로 공감하지만, 빠진게 두가지 정도 보이네요. 애둘 데리고 캐나다 이민 오면 보통 5억 정도는 들고 오니 렌트비는 집사든 렌트하든 천오백불로 주거비 줄어들거 같고, 애 둘이면 양육수당 최소 월 5백불은 나올거 같네요. 저희 기준으로는 월 칠팔천 네트로 받으면 최소 2천은 저축해요. 4인기준..물론 가정마다 달라지겠지만..
의견 감사합니다.👍
고물가는 전세계적
현상입니다!
미국 뉴욕, LA
밴쿠버, 토론토보다
물가, 외식비 더 비싸고,
기름값은 싸지만,
서울 집값, 전세값도
밴쿠버, 토론토
저리가라로 비싸고
과일, 우유, 소고기, 빵 등
식료품은
밴쿠버, 토론토보다 2배는 더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