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프랑스 영화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여자들은 너무 아름다운데 상대 남자배우들이 다 너무 아저씨같아… 잘생긴 남자들은 스쳐지나가는 역할로나 나오고 왜 저 이쁘고 젊은 언니들이 늙은 아저씨들에게 맨날 매달리는지 도통 알 수가 없네;;; 6개월이 지나도록 댓글들이 계속 달려 보니 좀 더 정확한 표현을 할걸 그랬네요 잘생긴 외모보다 여주와 맞는 나이대의 남자, 보는 관객 입장에선 밸런스가 맞았음 좋겠단 생각이 더 맞을듯…
프랑스 영화 업계가 남자는 경력으로 인정받고 여자는 외모로 인정받나보지. 그러니 아저씨와 미녀들이 주연일수도. 아니면 보는눈이 다를수도 있고. 아저씨들도 예전엔 미남이였을겨. 어쨋든 생각과 달리 여자들한테 더 유리한걸수도 있다는거. 몇십년걸려서 주연하는것보다 신인인데 외모로 주연할수있는게 훨씬 우대받는거니까
영화를 전체적으로 보면 꼭 그렇진 않아요. 저는 알맞은 결말이라 생각했어요. 폼므레가 원했던 파국은 남자가 매춘부와 결혼했다는 수치심과 더불어 배신감에 좌절하는 불행을 원했던 건데, 결국 남자와 마드무아젤은 그걸 극복해서 행복하게 떠나잖아요. 불행을 원했는데 결국 행복해졌다니... 얼마나 열받고 분하고 씁쓸하겠나요...
@@WSXRFVYHN 매춘녀이고 사기 당한 거 알고 충분히 불행 했잖아요. 그거면 되죠. 열 받진 않을 듯. 불행을 못 견딘다면 자살을 했겠지만 해피엔딩을 만들려니 불행을 극복한 걸로 결말을 맺은 거죠. 그리고 백작부인이 죽음을 원한 건 아니니 그 정도의 불행이면 된 듯 합니다. 어차피 그들의 현실은 시한부 행복이니까요.
백작부인은 복수하는 내내 후작이 자기한테 하는 것 이상으로 어린 매춘부에게 눈돌아서 재산 절반까지 갖다 바치는걸 보고 얼마나 상처받고 빡이쳤을지…본인은 자기가 한 사랑이 세기의 사랑이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에게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일이었다는걸 깨닫게 되면 얼마나 슬플까요 복수를 한다는것도 결국 감정의 잔재인데..마지막 부인의 현타가 안타깝네요 결국 본인에게 상처인걸..
재미있게 시청했는데요, 너무 폼브레 부인을 안 좋게 해석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좋아했기에 몸의 대화에 성공하니까 금방 떠나버린 남자에게 분노와 복수의 감정이 생기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걸 실천에 옮기느냐 아니냐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ㅋㅋㅋ 바람둥이 남이 정신차리고 매춘하던 여자와 진정한 사랑을 찾았는지는 앞으로 더 살아봐야 알 일이겠죠~ 실화도 아닌데 너믜 과몰입했네요ㅎㅎ 그만큼 재미있게 봤다는 뜻입니다!
글쎄요. 전 생각이 다르네요. 여기에서 승자가 있다면 복수 제대로 한 백작부인 아닐까요? 수준 높은 여자 만 만나던 바람둥를 매춘녀와 결혼하게 하고 웃으면서 떠났던 어쨌던 간에 중요한 사실은 창피해서 마을에서도 못살고 시골 갔다는 거죠. 바람은 습관 입니다. 평생 못고치는 불치병. 싸움이라도 나면 백퍼 매춘녀 소리 할테고 제 생각에 그들은 3달짜리 시한부 행복일 듯 하네요.
그 누구도 이긴게 아닌 영화가 아닐까... 바람둥이는 길면 5년아닐까싶고... 이쁘고 젊고 순수한 여자보면 또 흔들리겠지.. 그리고 원래 창녀였던분은 나중에 저 집에 가장 어두운곳에서 아내로 정말 남아 있을듯.... 귀부인은 마지막까지 그 남자에 대한 괴로움으로 힘들테고...
바람둥이였기에 더 잘 맞는 (마드모아젤의 사랑방식은 그렇진 않지만 몸은 그랬던 편이니) 상대를 만나서 그동안의 연애와는 달랐고 바뀐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보통의 여자가 관계에 관해서 가지는 마인드나 행동과 마드모아젤의 그것이 달라서 (관계 자체로 인해 상대를 구속하려 한다거나 너무 경계심이나 조심성을 가진다든가 하는 점이 없을 수 있으므로) 더 편하고 부담없거나 실증이 안 났을 수도 있고, 또 역지사지 같은 입장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도 해보고 느끼는 바가 있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만약 진짜로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는 길이 계속 된다면 마드모아젤도 집안에서 어두운 곳에 있을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사회에서는 좋게 안 보는 시선이 많아서 가정은 밝고 성대해지기는 힘들긴 할듯.
뒷이야기를 상상해보면..(지극히 개인적인) 후작 바람끼 어디 안갈것같아요 마드무아젤도 나이들고 외적인 아름다움이 사라지면 다른 여자에게 눈돌리지 않을까 싶어요 어떻게보면 후작이야말로 정신승리하려고 아내를 내쫓지않고 바람끼 억지로 참으며 살지도 모르겠구요 적을 많이 만들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폼므레 부인이 또다른 복수를 하려고 준비중일지도 모르겠구요; (사창가의 여자 매수해서 결혼시키는 복수를 실행했으니 그만한 악함이 있을수도...) 상상일뿐입니다😁ㅋㅋ
항상 구독하고 보는데 댓글은 처음 달아요! 영화의 장르뿐 아니라 단편적인 분위기나 감정선에 따라 목소리 톤이 조금씩 달라지는게 이번 영상을 보면서 가장 잘 느껴졌어요. 목소리도 사기적이신데 톤까지 완벽하게 잡히니 리뷰를 보는 게 아니라 영화 한 편을 보는 기분이네요. 항상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늘 응원할게요!
어쩔수 없음. 그때 유럽 서양 여자들 다 그랬음. 예를 들면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의 경우도 젊은 시절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고 인기가 많았었어도 귀족이 아니고 중간인 중인정도 계급이었기에 그가 젊어서 연애했던 여자중에 그와 헤어지고 결국 무슨 백작. 무슨 백작 백작한테 시집간 여자가 꽤 많음.(한두명 아니던데 ㅋ) 그 시대엔 정말 백작이 최고인게 맞다는걸 다시 한번 확인시켜쥼 ㅋ
아 뭐야. 프랑스 희곡 침실 이야기 위험한 관계네. 발몽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엄청나게 리메이크된 작품. 현대로 옮긴 흑백영화도 있고. 잔느 모로가 귀부인 역을 맡았다. 로베르 브레송 Les Dames du Bois de Boulogne 볼로뉴 숲의 여인들도 같은 내용인데 난 이게 제일 괜잖았다. 잔느 모로 출연작은 로제 바딤 감독 Les Liaisons Dangereuses 위험한 관계. 진짜 무수히 각색됐다.
내가 프랑스 영화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여자들은 너무 아름다운데 상대 남자배우들이 다 너무 아저씨같아… 잘생긴 남자들은 스쳐지나가는 역할로나 나오고 왜 저 이쁘고 젊은 언니들이 늙은 아저씨들에게 맨날 매달리는지 도통 알 수가 없네;;;
6개월이 지나도록 댓글들이 계속 달려 보니 좀 더 정확한 표현을 할걸 그랬네요 잘생긴 외모보다 여주와 맞는 나이대의 남자, 보는 관객 입장에선 밸런스가 맞았음 좋겠단 생각이 더 맞을듯…
그런 영화는 보통 감독이 남자라서 그럼.
레즈비언임?
그렇다고 여자가 되서 여자한테 매달릴순 없잖아 ㅋㅋㅋㅋ
@@jjjjjjjijjjjuujujjjhhu 남자임? 말귀를 못 알아듣네
프랑스 영화 업계가 남자는 경력으로 인정받고 여자는 외모로 인정받나보지. 그러니 아저씨와 미녀들이 주연일수도. 아니면 보는눈이 다를수도 있고. 아저씨들도 예전엔 미남이였을겨. 어쨋든 생각과 달리 여자들한테 더 유리한걸수도 있다는거. 몇십년걸려서 주연하는것보다 신인인데 외모로 주연할수있는게 훨씬 우대받는거니까
솔까 요즘 세상에 예쁜게 대수인가 싶기도 함. 성향하면 다 예뻐지는데 그게 그렇게 가치가 있나. 능력이나 성격이 더 중요하지
프랑스영화 쫌 나이든 못생긴 남자랑 어리고 예쁜여자 조합 좀 그만해ㄱ-
밸런스패치 좀
제대로 복수 했네.
재산 절반은 뺏어 왔고
잘난 맛에 살던 남자 매춘부와 결혼 시켰고
살던 마을에서도 도저히 못살고 나가게 했으니 승리한 건데 씁쓸한 표정을 하는 결말은 아니라고 보네요.
영화를 전체적으로 보면 꼭 그렇진 않아요. 저는 알맞은 결말이라 생각했어요. 폼므레가 원했던 파국은 남자가 매춘부와 결혼했다는 수치심과 더불어 배신감에 좌절하는 불행을 원했던 건데, 결국 남자와 마드무아젤은 그걸 극복해서 행복하게 떠나잖아요.
불행을 원했는데 결국 행복해졌다니... 얼마나 열받고 분하고 씁쓸하겠나요...
저도 복수 잘했다 생각해요 ㅎ결국 또 바람필거거든요 ㅎㅎㅎ
@@WSXRFVYHN 매춘녀이고 사기 당한 거 알고 충분히 불행 했잖아요. 그거면 되죠. 열 받진 않을 듯. 불행을 못 견딘다면 자살을 했겠지만 해피엔딩을 만들려니 불행을 극복한 걸로 결말을 맺은 거죠. 그리고 백작부인이 죽음을 원한 건 아니니 그 정도의 불행이면 된 듯 합니다.
어차피 그들의 현실은 시한부 행복이니까요.
@@가시꽃-r1o 공감해요.
@장선생뿡뿡이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
보통 복수를 맘이 편해지려고 한다고 착각하시던데 복수를 하던 안하던 기분은 똑같이 나빠요. 피해받기 전으로는 절대 돌아갈 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복수를 하면 나에게도 힘이 있다는 걸 알게 되죠. 여전히 기분은 나쁘나 복수를 한 사람이 되는 거죠.
오 드디어 복수좌 나타나심
오 맞아요. 기분은 계속 더러워요. 멕였다는 만족감은 있더라구요.
심리적으로 그렇겠죠!
복수는 결국 또 자신에게 그 업이 돌아오게 됩니다
복수를 한 사람으로 평판이 알려지냐, 호구같이 당하기만 하는 사람으로 평판이 알려지냐... 뭐 어느쪽이라도 애초에 복수할 일 없는게 낫은건 마찬가지겠지만 유토피아가 아니죠
백작부인은 복수하는 내내 후작이 자기한테 하는 것 이상으로 어린 매춘부에게 눈돌아서 재산 절반까지 갖다 바치는걸 보고 얼마나 상처받고 빡이쳤을지…본인은 자기가 한 사랑이 세기의 사랑이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방에게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일이었다는걸 깨닫게 되면 얼마나 슬플까요 복수를 한다는것도 결국 감정의 잔재인데..마지막 부인의 현타가 안타깝네요 결국 본인에게 상처인걸..
폼므레부인은 보석도 받고
마드모아젤은 결혼도 하고
새삶을 살게 됐으니
서로 잘 된거 아닌가요 ~ 🤔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
바람끼는 못고침 몇년후 다시 파리로 와서 이전 삶을 살겠지
3살버릇 끝가지 ~ 사람 못고침
아니요ᆢ
바람끼많은 남자도 임자가 있다오
임자를 만나면 바람끼는 저절로
없어지고 순정만 남게되죠
그게바람끼 많은 남자의 팩트죠
그게짧을수도있고 길수도있고
임자를 못만나면 죽을때까지 바람피다
죽죠
다 늙어빠진 영감이 무슨?
ㅎㅎㅎ 잘 살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루 ㅋㅋㅋㅋ 지팡이 랑 볼펜들 힘만 있으면 😂
마지막 말이 참 결국 바람피는 가해자ㄴ 젋고 좋은 여자 만났는데 늙고 쿨하지 못했던 여자 (피해자)는 혼자 괜히 복수했다 씁쓸해 했다~ 이런식으로 끝내는게 도덕성을 의심케 하네요..
아무리 후작의 말솜씨가 대단하다고 해도..... 뱃살을 좀 봐바
키도 좀 봐봐~ 폼므레가 더 크잖아여~
어차피 재산의 절반은 후작부인한테 뺏겼는데 그 정도면 복수한거 맞다에 한표
저정도급의 부류라면 재산정도는 초월한 이시대로 치면 재벌급 왕족 다이아몬드 수저급이라 재산의 절반은 아무것도 아닌데요
심각한 구라를 치고도 죄/벌은 받지 않고 상대의 재산도 엄청 챙기고 상대의 명예는 크게 실추시켰으니 복수의 이득이 엄청나네요.
재미있게 시청했는데요, 너무 폼브레 부인을 안 좋게 해석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좋아했기에 몸의 대화에 성공하니까 금방 떠나버린 남자에게 분노와 복수의 감정이 생기는 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걸 실천에 옮기느냐 아니냐 차이가 있을 뿐이지만ㅋㅋㅋ
바람둥이 남이 정신차리고 매춘하던 여자와 진정한 사랑을 찾았는지는 앞으로 더 살아봐야 알 일이겠죠~ 실화도 아닌데 너믜 과몰입했네요ㅎㅎ 그만큼 재미있게 봤다는 뜻입니다!
구라질이 사람이 행하는 죄악 중 가장 추악한 짓이라 안 좋게 봐야 맞다고 봅니다.
그러니까요 ㅋㅋㅋ 바람둥이 남자는 여태까지 남들 상처준거 다 청산하고 예쁘고 젊은 여자 만나서 바람기 정리될거같으니까 상처받은 여자만 루저~ 이런식으로 리뷰를 끝내시니까 내가 뭘 들은거지 싶네요
마드무아젤 역 배우 넘 매력적이네요. 찾아봐야겠어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저 부부는 오래가기 힘듦.
"어딨었나요? 누구랑 있었나요? 다른 여자를 또 만났나요?" vs "몸이나 팔던게 날 속이고 결혼해서 뮛이 어쩌고 어째!"의 무한반복임.
이 영화 봤는데 폼브레 부인 친구가 참 인상깊었어요 좋은 사람인듯
목숨을 받쳐 사랑을 표현한 마드무아젤이 결국 최후의 승자인듯 느껴집니다.졸려서 눈섭이 부르르 떨립니다.
졸린데두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역시 뭐니뭐니해도 진정성이 최고쥬~!
글쎄요. 전 생각이 다르네요. 여기에서 승자가 있다면 복수 제대로 한 백작부인 아닐까요?
수준 높은 여자 만 만나던 바람둥를 매춘녀와 결혼하게 하고 웃으면서 떠났던 어쨌던 간에 중요한 사실은 창피해서 마을에서도 못살고 시골 갔다는 거죠. 바람은 습관 입니다. 평생 못고치는 불치병. 싸움이라도 나면 백퍼 매춘녀 소리 할테고 제 생각에 그들은 3달짜리 시한부 행복일 듯 하네요.
목숨을 바쳐...입니다
@@어머-i5u저정도미모면 5년은 잦이가 안식엉. 너같은룐이나 하루밤만나면 질려서 다떠나가제~~ ㅋㅋㅋ
4:36 진짜ㅋㅋㅋㅋㅋ현웃터짐ㅋㅋㅋㅋㅋㅠㅠ
아씨ㅋㅋㅋㅋ 추접스럽게 뭐허는겨? 에서 빵터졌네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멀 하든 젊고 예쁜거네 ㅋㅋ
0:47 "얼핏 보면 걍 동네 아저씨지만 마성의 말솜씨를 자랑하는 카사노바급 바람둥이..."
이대목 나만 손발이 떨릴정도로 오그라드나. 빵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아내의 모든 것에 류승룡같네요ㅋㅋ
어디에서 봤는데 프랑스영화에서 여주인공은 젊고 초미녀인데 남자주인공은 늙고 못생긴 아저씨라 화난다는 댓글 본적있는데 이 영화도 그런가봐요..^^
바람둥이가 정신을차리니 행복한 마드무아젤 행복 하세여~~~❤
바람끼는 정신병이라 못고친다고합니다.몇년후..다시돌아왔겠지요.
이쁘면 다 용서가된다 명언
우와 진짜 너무 이쁘다
복수를 한다는거 자체가 애정이 남은거지 철저한 복수는 잊는것임.
ㅇㄴ
ㅇㅈ
👍
ㅈㄷ
ㄷㅇ
그 누구도 이긴게 아닌 영화가 아닐까...
바람둥이는 길면 5년아닐까싶고... 이쁘고 젊고 순수한 여자보면 또 흔들리겠지..
그리고 원래 창녀였던분은 나중에 저 집에 가장 어두운곳에서 아내로 정말 남아 있을듯....
귀부인은 마지막까지 그 남자에 대한 괴로움으로 힘들테고...
바람둥이였기에 더 잘 맞는 (마드모아젤의 사랑방식은 그렇진 않지만 몸은 그랬던 편이니) 상대를 만나서 그동안의 연애와는 달랐고 바뀐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보통의 여자가 관계에 관해서 가지는 마인드나 행동과 마드모아젤의 그것이 달라서 (관계 자체로 인해 상대를 구속하려 한다거나 너무 경계심이나 조심성을 가진다든가 하는 점이 없을 수 있으므로) 더 편하고 부담없거나 실증이 안 났을 수도 있고, 또 역지사지 같은 입장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도 해보고 느끼는 바가 있었을 수도 있으니까요. 만약 진짜로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는 길이 계속 된다면 마드모아젤도 집안에서 어두운 곳에 있을 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사회에서는 좋게 안 보는 시선이 많아서 가정은 밝고 성대해지기는 힘들긴 할듯.
오 저랑 같은 생각ㅋㅋㅋㅋㅋ사람이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게 아니죠 ㅋㅋㅋ
딱 재산만 뺏고 잠적했어야지.
통쾌한 복수를 응원했는데ㅠ
재밌게 봤습니다ㅎ
뒷이야기를 상상해보면..(지극히 개인적인)
후작 바람끼 어디 안갈것같아요
마드무아젤도 나이들고 외적인 아름다움이 사라지면
다른 여자에게 눈돌리지 않을까 싶어요
어떻게보면 후작이야말로 정신승리하려고
아내를 내쫓지않고
바람끼 억지로 참으며 살지도 모르겠구요
적을 많이 만들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폼므레 부인이
또다른 복수를 하려고 준비중일지도 모르겠구요;
(사창가의 여자 매수해서 결혼시키는 복수를 실행했으니
그만한 악함이 있을수도...)
상상일뿐입니다😁ㅋㅋ
우와 재밌어요!! ㅎㅎㅎ
맞아요 ㅋㅋ
후작부인한테 젊고 잘생긴 남자 몰래 소개시켜주기
저도 비슷한 생각 했어요.
싸우기라도 하면 그때마다 매춘부 이야기 꺼내지 싶고 바람은 한번만 피우는 사람은 없는 법.
마드무아젤 예쁘네요!
진실한 사랑에는 적수가 없네요.ㅎ
그래서 남주도 바람기가 잡히고 시골에 가서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끝.ㅎㅎ
그런데 웬지 카랑님이 더 신나 하신 것 같은
느낌은 왜일까요?ㅎ 리뷰는 늘 고맙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향숙님^^ㅎㅎ
뒷부분에서 후작이 막 잡는부분 넘 웃기더라구요 ㅋㅋㅋ
향수기는 순수했다. 향수기...
내용은 걍 그랬는데 옷이랑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던 영화
저러니까 저때 유럽에서 프랑스 패션이 항상 유행했구나 싶얐음
항상 구독하고 보는데 댓글은 처음 달아요!
영화의 장르뿐 아니라 단편적인 분위기나 감정선에 따라 목소리 톤이 조금씩 달라지는게 이번 영상을 보면서 가장 잘 느껴졌어요. 목소리도 사기적이신데 톤까지 완벽하게 잡히니 리뷰를 보는 게 아니라 영화 한 편을 보는 기분이네요. 항상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늘 응원할게요!
대체 저 할배가 왜 바람둥이인거냨ㅋㅋㅋㅋㅋ
00:25에 구교환 목소리나노
이런영화 넘조아
부인이 진짜 바랬던건 복수가 아닌 후작이 자신에게 상처와 잘못을 깨닫는 것이 아닐까싶네요
늘 새로운 만남을 갈망하는 남주. 결말에 남주가 첨 격는 새로운 사랑에 빠졌네요. 매춘부였지만 순수하게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와의 사랑. 여주도 이 남자를 사랑했지만 잠시였는데. 이 영화 후속을 만들어도 좋을 듯하네요! 카랑님 영화 잘 봤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니 조금만 젊고잘생긴 아저씨였으면 좋았을텐데..
프랑스 영화는 다 남배우는 개성적
여배우는 예쁘죠
결론은 예쁘고 어리면 착해보임 ㅋ
리뷰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그냥 봤더라면 쉽지 않았을것 같아요.
발몽 비슷한 분위기가 나는 영화네요. 역시 이런 스토리는 재미나네요.
너무재밌게 웃으면서 봤네요~^^잘봤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몇번이고 본 영화인데 괜히반갑. 마드모아젤이 너무너무 예뻐요
프랑스는 남여주인공 나이차이 많이 나는 스토리 참 좋아하는듯
얼굴예뻐서 용서가 되는구나 ㅋㅋㅋ
아니 마지막쯤에... 유럽에서 끌고 다니던 애들 유모차가 실제 고급마차 디자인이었다니 세상에
정말 쁘띠 그 자체네요ㅠㅠㅋㅋㅋ
영화라 가능..바람끼는 죽어서도 못고침! 저승가는 길에도 여자꼬실듯….
이거 "위험한 관계" ... "발몽"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조선남녀상열지사"...뭐...그거 중 하나 아닌가?
왜 괜한짓해서
걍 쿨하게 헤여졌어야지
저런 영감탱이 사람은 고처쓰는거 아니랫다 나에게 오라 무아
그르게요..^^; 후작이 버릇을 고쳐쓰까나용?? ㅎ
오늘도 잘봤습니다~^^
이쁘니니꼬님 오셨네요~^^ ㅎㅎ
잠깐 하는사이 낼 또 주말이네요^^;; 낼 또 영상 올라가유~! 기대해주세용~ㅋ
@@karang 네~^^
재밋게 봤어요!목소리도 좋으시고😊
요약으로 봐서 그런가 마드모아젤이 후작에게 넘어간게 납득이 안가네요. 그냥 쓰레기아닌가?ㅋㅋㅋ
그 여자 입장에서는 최선의 선택이죠.
사랑한다고 하는데 글쎄요.
이혼을 당하면 다시 매춘을 하거나 자살 시도 밖에 없잖아요.
마드무아젤은 이름이 아니라 어린 숙녀를 칭하는 단어… 마담이랑 똑같습니다
마드모아젤 여배우 청순하고 예쁘네
청초한 백인미녀상
한국에 있는 프랑스 여자들 보다 예쁜 듯
영상이 아름답네요. 주인공들도 아름답고^^
재밌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더 재밌는 리뷰 또 올라가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일찍왔어요 잘볼게요 ~~
오옹~ 1등 감사합니다^^ 하트 뿅뿅~💗
오예
좋은영화😅
남주 캐스팅 저게 최선이었나? 마드무아젤 옷들고 킁킁거릴때가 추잡한게 제일 어울림.
넷플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두 배우가 친구로 나오다니 반갑네요
" 아..정말이죠??.."
11:36 여기부터 깔린 배경 음악 아시는 분 계시나요?ㅜ
잘듣고있어요
모두에게 잘 된거네여
후작이 너무 못생겨서 아쉽다 여자도 설레는 영화였음 좋았을듯
여자들만 죄다 미모 쩐다
남자의 영화네~~
뭔가 그래서 현실적임ㅋㅋ
마드모아젤 담으로 후작이나 나머지나 비슷한 정도 같은데. 나이만 감안하고 보면.
진짜 소개영상 3분 보고 바로 영화보러 갔어요. 어떻게 더 소개하시나 나머지 마저보러왔습니다.
아니 애초에 남자가 개똥쓰레긴데 피해자인 폼므레 부인을 희대의 악녀가 복수하려다 역으로 당한 양 설명하고 앉아있네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복수 할려다가 남 좋은 일 시켰네 인연은 따로 있어
마드무아젤,재밌네요. 주인공 여배우가 정말 고귀해 보입니다.^^
걍 후작이 존나 문제인데.. 마드무아젤을 승자라고 보기도 좀...
해피앤딩이네요
후작도 과거청산하구~ 아가씨도 매춘에서 벗어나 후작부인되구
저여자도 후작의돈 반을 가져오구~~ㅋ
으악 후작이랑 마드모아젤 알콩달콩 사는 뒷 이야기도 넘 보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ㅎㅎㅎ 잘봤습니당!!
맞아요 뒷이야기 더재밌을듯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과연 후작은 바람댕이 버릇을 고쳤을까용~ 폼무레부인이 또 복수를 하지는 않았을지 궁금하네요ㅋ
부르르~
어차피 몸은 늙으면 썩어 문드러질거고..... 후작도 돈만 안받았지 호빠 남창이랑 뭐가 다를까??? 착하고 이쁜 아내 얻어 개과천선한게 다행임
남창이면 돈 받을려고 그짓한다는 것이 핵심인 점인데 그걸 왜 제외함;
마드무아젤이 이름?... 숙녀,아가씨라는 말인데....
옷이 너무 예뻐서 빠져들었어요.
근데 아저씨는...ㅠㅠ
죽 쒀서 개준 꼴.. ㅋㅋ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
마드모아젤도 이쁘지만 마드모아젤 어머니 얼굴이 고귀하신듯.
근데 저게 마드무아젤에 진짜 개략이었다면 ㄷㄷ
왜 저런 남자를 사랑하지;;
왜 저런 놈을 사랑할까요 난 저것보다 더한 놈도 봤어요 그나마 저놈은 그에 비해 미남이네요
돈 없고 백작아녔음 저 배때기를 보고 누가 남자로보나!!그시대여자지위가 더 낮았으니 늙수구레랑도 결혼을했겠지만 개토나오네!
어쩔수 없음. 그때 유럽 서양 여자들 다 그랬음. 예를 들면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의 경우도 젊은 시절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고 인기가 많았었어도 귀족이 아니고 중간인 중인정도 계급이었기에 그가 젊어서 연애했던 여자중에 그와 헤어지고 결국 무슨 백작. 무슨 백작 백작한테 시집간 여자가 꽤 많음.(한두명 아니던데 ㅋ)
그 시대엔 정말 백작이 최고인게 맞다는걸 다시 한번 확인시켜쥼 ㅋ
긍까 ..너 이겼다 윈 이다 해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흐
저 시대 사창가에 있던 여성분은 성병의 위험도 있고 ...ㅠ
구독하고 영화보러갑니다 넘 재밌게 들려주시네요
멋진 영화입니다. 화려하지만 인간애가 있는 . ㅎㅎ
마드무아젤은 이름이 아니에요 그냥 아가씨라는 거지
ㅇㅈ '레이디'의 개념임.. '레이디'가 프랑스어로 마드모아젤인거
응~, 이뻐야 기회도 찾아와~
이쁘면 다 용서할 수 있다.
요즘은 이런 프랑스영화는
시시한듯‥
오히려 왜 요즘 전 세계가 오리지널한 한국영화에 열광 하는지
알것 같다!
직업인데 뭘 용서하나 ! 어쩔수 없이..그런건데..
구~ 도옥.
알람뜨길래 카광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아니었네 ㅋㅋ
흠..................챙녀챙남 만쉐이~~~~~~~~
마씨도 미인이 많네요 ㅎ
이겻다 치삼
아 뭐야. 프랑스 희곡 침실 이야기 위험한 관계네. 발몽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엄청나게 리메이크된 작품. 현대로 옮긴 흑백영화도 있고. 잔느 모로가 귀부인 역을 맡았다. 로베르 브레송 Les Dames du Bois de Boulogne 볼로뉴 숲의 여인들도 같은 내용인데 난 이게 제일 괜잖았다. 잔느 모로 출연작은 로제 바딤 감독 Les Liaisons Dangereuses 위험한 관계. 진짜 무수히 각색됐다.
또 바람 필듯 ㅋ
저 극본 감독 남자죠? 어이가 없네
귀족이 매춘부랑 결혼해서 이미지 다 망쳤으니 복수는 제대로 한거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