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는 이런 외화시리즈를 미니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많이 해줬다. 어윈쇼의 야망의 계절을 비롯해 사랑과 진실, 페트릭 스웨이지가 나왔던 남과 북. 그중에서도 가시나무새는 백미였었다. 하얀 수트를 입고 해변가를 걸어가던 랄프 신부의 뒷모습을 수십년만에 다시 보니 감개무량함
랠프 이기적이네요, 롤리타st로 메기를 가까이 두면서 줄듯말듯 하면서 또 막상 유혹 어택 들어오면 잠시 즐기다가 이윽고 상대방의 탓으로 돌리는 스킬... 결국 두마리 토끼 잡으려는... 메리 카슨이 똑똑한 겁니다. 진작 그의 욕망을 알아차렸음. 괜히 호주 최고의 갑부가 아님. 이 드라마 상업적으로는 완전 쫀득한 재미가 있어요. 롤리타, 신성모독 파괴,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등 모든 프로이드적 욕망을 다 때려넣은 드라마임. 확실히 재미있음.
메기와 랠프 신부의 슬프고 아픈 사랑이야기... 고3 여름방학에 TV에서 특집 미니시리즈로 방영 했었는데 그때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밥 먹으러 집에 들를때만 잠깐, 잠깐씩만 봤었던~~ 대학 붙자마자 교보문고에서 사서 단숨에 읽었던~~ 가슴이 시린 제 인생 드라마였어요ㅠㅠ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 봐도 여전히 가슴이 시리고 아프네요ㅠㅠ
어릴때는 정말 잼있고,낭만적인 드라마로 봤는데,지금 다시보니 어린조카 질투하고, 젊은 남자 그것도 카톨릭신부 한테 흑심품는 할매 ㅋ소아성애자 같은 카톨릭 신부,,,,,ㅠ 그 사이에 애까지 낳는 딸뻘되는 어린여자,,,,,엄마한테 이성으로 집착하는 아들~막장중에 개막장이네요 ㅋㅋㅋ장유진 성우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기억하던 메기 목소리가 원래 배우의 걸쭉한(??)목소리로 나오니 적응 안되네요
@@SungShin-zl4md 저도 좀 실망에 놀랍기까지해요 ^^;다른배우들 목소리는 다 괜찮은데...특히나 뤼처드 챔벌린은 오히려 배한성 성우의 코맹맹이 소리보다 좀더 좋게들리네오.배한성님 목소리는 귀엽고 활발한 목소리??! 중드도 성우더빙해서 옥구슬 같은 성우 목소리로 듣다가, 원래 배우들의 걸걸한 목소리 들으니 홀라당 깨더라구요 😆 ㅋㅋㅋ
바바라 스탠워크, 진 시몬스, 레이첼 워드, 리처드 쳄벨레인...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였던 1980년대 TV 드라마. 1977년에 발표된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출신의 여성 소설가 Colleen McCullough 의 소설 'The Thorn Birds' 를 원작으로 제작되어 세계적으로 대단한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였다. 저 당시 신부 역으로 연기했던 미국 배우 리처드 챔벌레인의 나이가 49세. 1934년생으로 현재 90세로 여전히 정정하다.
저당시 우리나라 사회를 뒤흔든 역대급 드라마였죠. 저보다는 우리 어머니 세대들에게 엄청난 인기와 화제꺼리였다고 기억합니다. 전화나 모임이나 만나서 놀때도 저 드라마가 늘 이야기 꺼리였다고 하더군요. 그떄 어머니꼐 들은 이야기지만 어머니처럼 우리나라에 탄탄하게 깔려있는 여성 카톨릭 신자들에게서 폭발적인 인기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상황이 전혀 이해가 안갔습니다만. 리쳐드 쳄벌레인도 저 당시에 드라마의 제왕으로 소개가 될 정도였고요. 물론 저는 그때 드라마에는 별 관심이 없었고 레이첼 워드라는 배우에게만....제 기억에 그때는 홍콩 느와르가 태동하던 시절이라 점점 입소문이 나던 시절로 홍콩영화들에 빠져 미드엔 별로 관심이 안갔던듯...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읽은 소설입니다. 세상에.. 그때 읽은 감상은 이세상의 것이 아닌것같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슬프고도 배덕한 이야기였습니다. 어찌나 강렬하게 가슴에 남았었는지.. 그 후로 한참동안 다른 사랑이야기는 들어오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드라마도 상당히 잘 만든 수작 같아요.
당대 최고의 드라마 어릴적 티비로 방영해 줬는데, 어머니 , 동생 이거 보면서 눈물 흘리고 감동을 느끼시더군여. 전 남자이고 아직 사춘기 전이라 이런 따분한 드라마를 왜 보나 했죠..ㅎㅎ 과거 여인들의 삶은 나라별로 비슷하다보니 같은 감동을 느끼셨던듯... 성인이 되서 이드라마 재방 하는거 보고 알겠더라고여.. 마지막 매기가 랄프의 손을 잡지 않는 장면은 신의 마지막 유혹을 인간인 매기가 극복하는 것으로 해석 되고여.. 결국 랄프의 죽음으로 화해와 용서인 신의 섭리로 돌아간다는 걸 의미하는거로...
드라마 제목: 가시나무새 1983년작
미국 드라마 역사상 두번째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 1위는 알렉스 헤일리의 뿌리
소설 가시나무새는 호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입니다
❤❤❤❤❤❤❤❤❤❤❤❤❤❤❤ㅣㅣㅣ❤❤❤❤❤❤❤😊
어렸을 때 소설로 읽었었는데... 오랫만에보니 반갑네요. 드라마도 소설도 진짜 재미있었어요.^^
가시나무새는 나의 최애 외화 시리즈였는데... 리차드 챔벌레인도... 여기서 다시보니 반갑네요.
❤❤❤❤❤❤❤❤❤❤❤❤❤
저 오늘 너무 행복해요😂
너무 좋아했던 드라마인데
여기서 이리 우연히 다시 만나다니
와 저 어릴때.. 이 드라마 좋아했었어요... 진짜 어렸는데도.. 뭔가 너무 매력적이었던 기억이..
저도요
너무나 좋아했던 드라마~ 다시 봐도 가슴이 뭉클하네요.
아~~ 가시나무새~~ 어릴때 애틋하게 본기억이~~ 90's 할리퀸 느낌 ㅎㅎ 주인공들 모두 당대 최고 로맨스 장인들~~
80년대는 이런 외화시리즈를 미니시리즈라는 이름으로 많이 해줬다. 어윈쇼의 야망의 계절을 비롯해 사랑과 진실, 페트릭 스웨이지가 나왔던 남과 북. 그중에서도 가시나무새는 백미였었다. 하얀 수트를 입고 해변가를 걸어가던 랄프 신부의 뒷모습을 수십년만에 다시 보니 감개무량함
야망의계절을 아시는군요. 닉놀테의 풋풋한 모습.영원한 원수 팔코네티 .진짜 오랜만에 기억해보네요. 그때 야망의계절 타이틀이 에미상에 빛나는 이었죠.
야망의 계절은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되었던 드라마 이죠. 이덕화. 노주현. 차화연..
리치맨 푸어맨 도 이에 버금가는 드라마
추후에 이곳을 통해서 다시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남과 북 너무나 좋아했던 시리즈네요. 그당시 영어도 잘 모르지만 afkn에서 해줬던 방송까지 열심히 찾아 본 기억도 있네요.^^
저도 외화를 좋아해서
mbc 주말의명화 kbs명화극장
미니시리즈를 다 봤죠
줄거리 보고싶어서 검색해도 안나오던데ᆢ
잘보겠습니다 ~
저 다 알아요 ㅎㅎ 남과 북 너무 좋았죠. 맨해튼의 영왕, 게임의 여왕 등 시드니 셀던과 쥬디스 크란츠 끝내줬어요.
랠프 이기적이네요, 롤리타st로 메기를 가까이 두면서 줄듯말듯 하면서 또 막상 유혹 어택 들어오면 잠시 즐기다가 이윽고 상대방의 탓으로 돌리는 스킬... 결국 두마리 토끼 잡으려는... 메리 카슨이 똑똑한 겁니다. 진작 그의 욕망을 알아차렸음. 괜히 호주 최고의 갑부가 아님. 이 드라마 상업적으로는 완전 쫀득한 재미가 있어요. 롤리타, 신성모독 파괴,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등 모든 프로이드적 욕망을 다 때려넣은 드라마임. 확실히 재미있음.
80년대 초등때 너무 잼있게 봤던 "가시나무새"네요. 랄프신부역을 맡은 배우가 우리나라 6.25전쟁때 미군으로 참전했던 사람이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ost음악도 좋답니다~
OST가 넘넘 좋았던 미드였죠!!!!
챔벌레인이 진짜 로 625때 참전용사였다구? OMG
또다른 625 참전용사 출신은 1986년도 KBS가 할아버지 멋쟁이라는 부제로 방영한 시트콤에서 할배역으로 나온 34년생, 윌포드 브림리라고 함
제임스 골웨이가 연주한 플루우트 곡이죠.
동명타이틀...
당시에 책도 어마어마한 인기였죠. 신드롬급 인기.
솔직히 매기는 어려서 신부가 더 문제..끊을려면확실히끊던지
정말 오랫만에 보는 드라마 입니다 감사하게 잘보고 갑니다 드라마 옛날 생각이 남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내용만 대강 알던 영화였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잘 편집해서
편하게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리분석상 좋은 드라마네요! 대를 이어 내려오는 문제며...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 않으면 일어나는 낮은 자존감의 문제 등... 다시 봤습니다!
메기와 랠프 신부의 슬프고 아픈 사랑이야기...
고3 여름방학에 TV에서
특집 미니시리즈로 방영 했었는데
그때는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밥 먹으러 집에 들를때만 잠깐, 잠깐씩만 봤었던~~
대학 붙자마자 교보문고에서 사서 단숨에 읽었던~~
가슴이 시린
제 인생 드라마였어요ㅠㅠ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 봐도 여전히 가슴이 시리고 아프네요ㅠㅠ
어렸을 때 텔레비전으로 인상깊게 봤었던 외화인데.. 메기와 랄프신부의 안타깝고도 슬픈 사랑... 어렸을땐 감수성이 더 풍부해서였던지 가슴저리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메기는 지금 봐도 아름답네요.
잘 봤습니다~
아직도 흥얼거리는 ost.. 제가 초등 5학년때쯤 같은데 벌써 50을 곧 바라보네요. 안방에서 따뜻하게 옹기종기 보다가 야한장면 나오면 엄마가 이불로 우리 막 눈 덮고 있으라고 했던 기억이 나요.. 너무 그리워요 그 시절. 젊은 나의 엄마 아빠..
ㅋㅋㅋㅋㅋ
우린 티비껐는데ㅠㅠ.
@@태례정 맞아요 덮어 놔도 안 끝나면 아빠가 꺼버리심 ㅋㅋㅋㅋㅋ
저는 6학년때였는데 오히려 제가 엄마한테 이거 진짜 잼있다고 보라고 추천했어요 .울엄니한테 여주가 카톨릭신부 애 낳았다니까 카톨릭신부가 섬씽이 있었다고????하고 눈이 휘둥그레지더라구요 ㅋㅋㅋㅋ
20대에
가시나무새 드라마방영 할 시간대가 되면
거리에 차도 사람도
없다 할 정도로
인기 드라마였죠~~
지금봐도
대 서사극이네요~~
인물들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내용도 흥미진진 했고♡
감사합니다
다시 보니 좋네요^^
가시나무새 어릴때 진짜 재밌게 봤는데...
여주인공 너무 예뻐서 좋아했었음
남주의 애매한 행동에 보면서 화났었는데
금지된 사랑, 일생 일대 서로만을
사랑했던 두사람. 다시봐도 슬프네ㅜ
메기가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네요 😍
중3때 티비에서 녹화해서 보고 테잎이 늘어나도록 반복해서 보고...책까지 구해서 봤던 가시나무새... 진짜 추억소환이네요❤
알고 있지만 또다시 보고 싶어서 함께한 이야기." 가시나무 새"
옛날 어릴때 가슴두근거리며 봤는던 시리즈물인데 이렇게 보게 돼서 감개무량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OST도 넘넘 좋아서 끝까지 봤던 나의 첫 미드였네요.가시나무새❤❤❤❤❤❤
신부와의 금지된 사랑이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제임스 골웨이 플릇 연주도 좋아요 👍
최애 외화드라마
예전에 마음아파하며 봤던 특집드라마
가시나무새 차라리 파계하고 사랑을택하라고 생각 했었던 랠프신부와 매기,책으로도 읽었을만큼 마음에 남아있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올려주셔서~
이남자 배우 이영화 보고 넘 좋아했고 결말이 너무 가슴 아파서 여운이 꽤 오래간 내 추억속에 영화~♡
인상깊게 봤던 드라마
기억에 남아있는데
이렇게 짧게나마
다시영상으로 보니 반갑네요
잘 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기억을 소환해 주셔서 감사해요. 언제 봐도 명작이네요.^^
가시나무새 추억의 영화 엄청 설레였던❤❤메기 넘 예쁘네여
어릴때는 정말 잼있고,낭만적인 드라마로 봤는데,지금 다시보니 어린조카 질투하고, 젊은 남자 그것도 카톨릭신부 한테 흑심품는 할매 ㅋ소아성애자 같은 카톨릭 신부,,,,,ㅠ 그 사이에 애까지 낳는 딸뻘되는 어린여자,,,,,엄마한테 이성으로 집착하는 아들~막장중에 개막장이네요 ㅋㅋㅋ장유진 성우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기억하던 메기 목소리가 원래 배우의 걸쭉한(??)목소리로 나오니 적응 안되네요
목소리듣고 실망요ㅎㅎㅎ
당시 여주는 장유진 성우가 도맡았죠. 라디오 DJ도 하셨고.
@@SungShin-zl4md 저도 좀 실망에 놀랍기까지해요 ^^;다른배우들 목소리는 다 괜찮은데...특히나 뤼처드 챔벌린은 오히려 배한성 성우의 코맹맹이 소리보다 좀더 좋게들리네오.배한성님 목소리는 귀엽고 활발한 목소리??! 중드도 성우더빙해서 옥구슬 같은 성우 목소리로 듣다가, 원래 배우들의 걸걸한 목소리 들으니 홀라당 깨더라구요 😆 ㅋㅋㅋ
아드님이 배우 김도현! 눈물의여왕 백현우 형!!! 라스에 나와서 엄마가 멜로 역할 하실때마다 오글거려서 못본다고....😂
가시나무새 어릴적 리얼 금작 모두 완잘 원작소설도 완작🎉🎉
오..가시나무새 리차드 챔블레인..사춘기시절 완전 감성에 젖었었죠.😮
바바라 스탠워크, 진 시몬스, 레이첼 워드, 리처드 쳄벨레인...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였던 1980년대 TV 드라마. 1977년에 발표된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 출신의 여성 소설가 Colleen McCullough 의 소설 'The Thorn Birds' 를 원작으로 제작되어 세계적으로 대단한 시청률을 기록했던 드라마였다. 저 당시 신부 역으로 연기했던 미국 배우 리처드 챔벌레인의 나이가 49세. 1934년생으로 현재 90세로 여전히 정정하다.
49세 라기엔 진짜 동안이네요
잘보면 20대로도 보여요.저시대 사람들은 더 나이들어 보였는데 말입니다
와 챔벌레인이 진짜 그렇게 나이가 많아용? ㅋ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동성연애자로 알고 있어여
젊은 랄프파인즈도 있네요 ㅎ
와 진짜 어릴때봤는데 그때도 메기가 너무 예뻤고 안타까웠고 신부님은 늙어도 제일 잘생김
이거 진짜 그당시에 엄청 몰입해서 잼나게 보고 결국 책까지 사서 읽었어요....대하드라마 같은...시대극....세상에 일케 다시 보다니요.....
이 드라마 너무 감동 이였어요ᆢ지금봐도 대박일걸요~~~
아주 어릴적에 봣던 영화 ( 드라마 ) 엿네요 ~~ 여배우가 너무 아름 다웟던 그리고 랄프신부의 죽음이 너무 오랫동안 여운에 남았었던 ... 무엇보다 매기 딸이 저랑 닮앗다 해서 ㅋㅋㅋ ( 당시 기분 엄청 상함) 정말 좋앗던 작품이엇네요 ~~ 감사합니다 !
와
어릴땐 가시나무새 너무 좋아했던
주제곡을 리코더도 부를정도로 푹 빠졌던 드라마네요
어머나 나랑 똑같아요 ^^
여러 의미로 굉장한 내용이네 ㄷ ㄷ ㄷ
게다가 주인공 여주가 너무 인형같이 예뿌네여 ㄷ ㄷ 여신…
너무 감동적인 추억의 영화 ㅠㅠㅠ
지금도 잊지못한 가시나무새
평생 가슴속에 남아있을듯~
가슴 아프도록 울면서 보던 그때 두눈이 퉁퉁 붓고,너무 슬퍼 지금까지도 가슴아픈 사랑으로 남아있네요.
이렇게 다시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당시 우리나라 사회를 뒤흔든 역대급 드라마였죠. 저보다는 우리 어머니 세대들에게 엄청난 인기와 화제꺼리였다고 기억합니다. 전화나 모임이나 만나서 놀때도 저 드라마가 늘 이야기 꺼리였다고 하더군요. 그떄 어머니꼐 들은 이야기지만 어머니처럼 우리나라에 탄탄하게 깔려있는 여성 카톨릭 신자들에게서 폭발적인 인기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상황이 전혀 이해가 안갔습니다만. 리쳐드 쳄벌레인도 저 당시에 드라마의 제왕으로 소개가 될 정도였고요. 물론 저는 그때 드라마에는 별 관심이 없었고 레이첼 워드라는 배우에게만....제 기억에 그때는 홍콩 느와르가 태동하던 시절이라 점점 입소문이 나던 시절로 홍콩영화들에 빠져 미드엔 별로 관심이 안갔던듯...
인기가 엄청났군요. 최근 운동하면서 오디오북으로 스토너와 가시나무새를 읽고서 참 재미나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스토너도 미드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레이첼 워드 , 삐쩍 마르고 중성적이며 매력 없음.
가시나무새 책으로엄청 재미있게 봤어요
어릴적 감동적으로 보았던 드라마...
그 여운이 여전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읽은 소설입니다. 세상에.. 그때 읽은 감상은 이세상의 것이 아닌것같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슬프고도 배덕한 이야기였습니다. 어찌나 강렬하게 가슴에 남았었는지.. 그 후로 한참동안 다른 사랑이야기는 들어오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드라마도 상당히 잘 만든 수작 같아요.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와 이런 영화가 있었군요. 삶 전체를 이야기 하는것 같아 뭉클합니다.
어릴때 이거 재미있게 봤어요
랄프신부와 매기가 너무 매력적으로 보였죠
왔군요. 초딩시절 제 도파민..ㅋㅋㅋㅋ
이거랑 다락방의 꽃들이 제 길티플레져였어요😂
아~ 다락방의 꽃들..정말 오랜만에 듣는 제목이네요
오~이영화 본적있어요 그 옛날 .. 잊고있었는데 진짜 흥미롭고 뭉클했지요
쉽지는 않겠지만, 후회없이 사랑하고 후회없이 삽시다.
요즘은 미국영화나 드라마가 왜 저때 저시대만큼 수준이 안높은건지?
제한된 영웅이나 좀비뿐이야~~
저 때는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이라 사람들이 순간의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기보다 느리게, 깊이 사색하며 통찰하며 살아갔기에 지금보다 더 퀄리티가 높은 작품들이 나오지 않았나 싶어요.
루크와 메기는 이 영화에서 사랑에 빠져 리얼 라이프에서 결혼하였죠
얼마전 이부부가 나온 인텨뷰를 보았는데 두사람다 노인이 된것을 보고 격세지감을……
1980년대 베스트 쎌러, 베스트 무비였지요
다시보게 됐군요 감동입니다
재밋게 질봤습니다
궁금했던 보고싶던 영화였어요
넘 슬프네요
와.. 이거 어렸을때 드라마로 보고, 넘 재밌어서 책도 봤던 기억이 나요 여주인공이 그때두 넘나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다시봐도 아름답네요 결말이 가물가물했는데 덕분에 이제 알았습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어릴때ᆢㅎ Ost도 특히 여주인공은 아름답지만 너무 애틋하죠 가끔씩 떠오를정도였는데ᆢ정말 눈물흘리며 봤었죠 드넓은풍경과 신부님과매기의 이룰수없는 슬픔과 흐르는음악들 모두 아름다웠어요
10대때 재밌게 읽은 기억이나요.
감사합니다.
남과북, 가시나무새, 최고였죠.
이 두개를 기억한다면 최소 50은 넘었을테고요...ㅋㅋㅋ
@@danieli3305 가시나무새 가슴 설레며 봤던 ~~추억이 새록새록ㅋ
내 나이 65세ㅋ
가스나무새랑 남과 북은 OST도 너무 좋았죠. 아마존까지 뒤져서 CD를 구매했던 게 생각나네요.
@@danieli3305ㅎㅎㅎㅎ
북과 남
가시나무새
그리고 93년에 KBS가 틀어줬던 닥터 퀸
92년경 MBC가 틀어준 비벌리힐즈 아이들
78년부터 ~91년까지 방영했던 댈라스
그리고 다이너스티
참 대충 50년대 TV 등장시기부터해서 대충 90년대까지... 미국 드라마의 전성시대!
보고싶었던 드라마. . .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네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메기는 첫번째 남편역할한 배우와 진짜 결혼해서 현재까지 잘살고있어요.
헐 개차반 루크 오닐이요?
@@rou2wo125 실제배우는 매우 성실하고 인성좋은 사람이래요
오히려 랠프는 동성애자로 나중에 강제 커밍당함..
@@lynnyi2213진짜요?ㅋㅋㅋ
@@jinhyunseo7739 네 심지어 거기 사제로 단역 출연한 남자 배우자와 살림차리고 결혼...:)
너무 깊은 감명을 준 가시나무새
지금도 책장 한 곳에 40년이 다 되가도록 버리지 않고 간진한 책 가시나무 새...
운명이라는것 인과응보. 돌고도는게 인생인가보네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영화의 감동이후 이런 대서사시같은 로맨스영화는 큰 감동을 가져다 주었어요, ❤❤😢😢슬퍼요.
20대때 이드라마 너무 재밌게 봤는데
가시나무새..제목도 신부도 매기도
선명히 기억나네
제가 초등학생때 이걸 얼핏 봤었는데 무슨 뜻인지를 몰랐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귀한 자료인데 감사합니다.
아악 너무슬퍼!!! 나였다면 하면서 보는데 전 못하겠네요ㅜㅜ 개슬퍼
당대 최고의 드라마 어릴적 티비로 방영해 줬는데, 어머니 , 동생 이거 보면서 눈물 흘리고 감동을 느끼시더군여.
전 남자이고 아직 사춘기 전이라 이런 따분한 드라마를 왜 보나 했죠..ㅎㅎ
과거 여인들의 삶은 나라별로 비슷하다보니 같은 감동을 느끼셨던듯...
성인이 되서 이드라마 재방 하는거 보고 알겠더라고여..
마지막 매기가 랄프의 손을 잡지 않는 장면은 신의 마지막 유혹을 인간인 매기가 극복하는 것으로 해석 되고여..
결국 랄프의 죽음으로 화해와 용서인 신의 섭리로 돌아간다는 걸 의미하는거로...
고2때 너무 재밌게 봤어요 아직도 마음이 설레네요 ~~
어릴때보았던 신부와 아가씨의 사랑이야기가 나이를먹으면서도 한번씩 생각났는데 랠프 그신부님 맞네요..
매기도요..너무도 기억에 각인된 이야기였는데..
너무 소중한영상 잘 봤어요~~♡
책으로만 읽었었는데 영상을 보니 더욱 실감나네요.
꼭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보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시나무새
레이첼 워드 엄청 예쁘게 나온 미니시리즈.
5부작였나? 완전 사랑했던 드라마였어요.
반은 너에게,
반은 신에게..
인생 대서사
마지막 성직자의 가슴을 파고드는 회한..
짧게 살다간 데인의 몫을 생각해 봅니다
화질이 아주 좋아요!
사랑했던 여자한테 단 한 번 진심을 고백하고 죽는 신부 vs 가시에 스스로를 찌르며 단 한 번 고통의 노래를 부르고 죽는 새
추억의 영화
금지된 신부와 메기와의 사랑
옛날 생각이 아련하게 나는밤이네요 .
꿈속에도 나올려나 .
랠프 신부닮은 나의 지나간 사랑
보고 싶네요 .
너무 좋아했던 드라마인데..감사합니다.😊❤
이드라마 다시보고싶은데 어떻게 찾아봐야할지 막막했는데
넘감사합니다❤❤❤
가시나무새가 마지막 부른 노래는 사랑한다는 고백이었군요.
이 정도면 방송불가. 불륜에 사생아에 할머니가 신부한테 구애하는데 그 신부는 소아성애자라니. 깔끔한 요약 덕에 막장 스토리가 한눈에 들어옴.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맞아요. ㅎㅎ 신부복 옷자락 휘날리는 맛에 신학교 간 게 본질이죠. 하늘이 늘 머라카락도 다 세며 지켜보는데 겁없이 할 거 다 하는 게 코미디보자 더 웃기죠. 겉은 멋진 서사시, 실제로는 초막장극..허경영도 웃겠다
소아성애자는 아니죠.
소아성애자는 어른된 여자에겐 욕구 못느껴요.
진짜 내용이 너무 .... 아무리 드라마지만 카톨릭 사제가 진짜 저러고 다니는게 밎니? 승려가 결혼하고 애낳는거랑 같다고 봐야하나... ㄷㄷ
막장 이라니.. 신과 인간적 사랑 사이 에서 수십년을 심시어 죽기 직전까지도 온전히 다 사랑하지 못 하고 고뇌한 인생들에게.. 막장 이라니..
다시 봐도 너무 재밌어요
중1 때 드라마 보자마자 교보 가서 원작 소설 사 왔는데... 그때 내겐 여러모로 충격이었지만. 무튼 소설까지 읽고 나니 드라마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는.
아..마지막 가시나무새 이야기 들으니 어렸을때 본적있네요.
이 드라마를보니 피비케이츠의 레이스도 생각납니다. 찾을수없는 자료인데 리뷰 부탁드립니다.
잘봤습니다 ~
나이들어보니더감동적이넉요
잘보고갑니다~^^
내가 고등학교때 책으로 읽은 소설인데..그때 가슴아픈 사랑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불륜 이야기네ㅠ
화가의 딸도 (한국방송 방영) 있었죠. 음악도 생생
귀한 영상 고맙습니다
예전에 보았던 가시나무새...감명깊게잘봤어요~~
제가 진짜 보고 싶었던 드라마였어요 실제로 최근에 찾아봤는데 드마마로 다시 보기가 싶지 않더라구요 정말 기억 남은 드라마였는데 이렇게 볼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고맙습니다❤
가시나무새~ 좋은 작품 선택하셨구요 너무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예전에 봤던 기억도 좀 나기도해서 좋았습니다.
이거 제어린시절봤던 기억에남는 영화중하나였어요 다시보게되어기쁘네요 고맙습니다~
아직도 저 주제가 기억나요
가시나무새..이걸보면서 카톨릭의 추기경이 도기까지 무엇이 필요한지 잘보여줬죠
확실히 옛날 드라마들은 그때의 감성인지 낭만적이고 한편의 시같은 스토리가 많더라구요
지금은 볼 수 없는 저 몽글몽글한 희뿌연 화면이 너무 좋음ㅜㅜㅜ 잘 보고갑니다ㅎㅎ
'가시나무 새'
뿌리
초원의 빛
남과 북
맥가이버
V
변호사 형과 복서이며 밤죄자인 동생... 두 형제 이야기
600만불의 사나이
소머즈
원더우먼
80년대 미드의 천국이었지요
초원의 집
지금보니 다른 배우들의 젊은시절 모습이 보이네요~ㅎ
가시나무새 어렸을때 감명갚게 봤는데 다시 보고 싶어요. 다시볼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
도서관에 dvd가 있어요 대여해서 볼수있어요 저는 고척도서관에서 봤어요
@@hanna-go4xb헐 새로운정보 얻고 갑니다!!!! 이거 풀버젼 보고싶어서 지금 종일 찾고있었는데 ㅠㅠ 한국 ott 사이트는 없는것같고(티빙,웨이브,쿠플, 왓챠 없고 넷플은 안써서 모르겠ㅠ) 여기 쥔장님은 어느분댓글에 아마존에서 dvd 구매하라 하시던데
그건 미국 정발이라 지역코드 안맞아서 번거로와 싫고 ㅠㅠ
근데 진짜 도서관에 있다는거죠? 고척도서관이면
구로구쪽 고척요?
@@hanna-go4xb잉~~ 댓글 달았는데 댓글이 사라졌네요 ㅠ 도서관에 있다는 정보 완전 감사합니다!!!!! ㅠㅠ 구로구쪽 고척 말씀하신거 맞으시죠?ㅠ 서울에 왠만한 큰 도서관은 다 있길 바라며ㅠ
불륜으로 울면서 떠난 신부역을 맡은 배우가 실제로 남주인 리처드 챔벌레인 게이 와이프였죠 둘이 오래 살았다가 이혼함 리처드 챔벌레인 영화를 여러편 보고 너무 좋아했었는데 영국인 친한 아주머니가 이사람 게이라고 해서 너무 충격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 배우가 넘이뻤던 기억의 드라마 잼있게 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봐서 기억에 남는 드라마 였는데.. 리뷰로 기억을 떠올랐네요.
책으로 읽었는데.. 재밌었어요
신부님 너무 멋있어죠. 미션 제레미아이언스와 함께 신부복이 잘 어울리죠.
진지하게 보다가 '곧바로 합체하고' 에서 뿜었..
와 온갖 자극적 요소는 다 섞었네요 비토리오 주교와 랄프 관계가 젤 정상으로 보일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