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페인공주 (2019) 볼 수 있는 곳: 현재 보실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다음은 아라곤 캐서린이 플로든 전투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가를 정리한 문서입니다. www.oprahdaily.com/entertainment/a34371642/spanish-princess-battle-of-flodden-pregnant-true-story/ Catherine led an effort to recruit soldiers across England; allocated money for supplies; and planned a battlefield strategy. 캐서린은 플로든 전쟁을 위한 군대 보급품을 마련했으며 심지어 작전도 계획했다 According to contemporary historian Peter Martyr, Catherine really did address English troops ahead of the Battle of Flodden, wearing armor to accommodate her pregnant body, as she does in The Spanish Princess. 역사가 피터 마터에 따르면, 그녀는 정말로 임신 중 무장 갑옷을 입고 북부로 가 전투에 앞서 연설했다
다음을 참고하세요^^ en.wikipedia.org/wiki/Catherine_of_Aragon#Appearance On 11 June 1513, Henry appointed Catherine Regent in England 1513년 6월 11일, 헨리는 (왕비) 캐서린에게 잉글랜드의 섭정을 맡겼고 Catherine rode north in full armour to address the troops, despite being heavily pregnant at the time. 캐서린은 당시 임신으로 (몸이) 무거웠음에도 불구하고 무장을 갖추고 북쪽으로 말을 타고 가서 군인들에게 연설했다. Her fine speech was reported to the historian Peter Martyr d'Anghiera in Valladolid within a fortnight. 그녀의 훌륭한 연설은 당대의 역사가 피터 앙히에라에 의해 기록되었다.
유럽의 왕과귀족을 다시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 그들은 비겁하고 추하지 않았다 전장의 가운데에 서서 병사들과 같이 싸웠다...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기사 백작 이라는 호칭이 최고의 영광이되었고 국민들도 인정하고 또 그럴 자격이 있다고 보는것같다 .... 장미 전쟁이 끝나고 귀족이 20명도 안남았다고 하는말에 정말 깜짝놀랐다 ... 당시조선의 사대부 양반은 부역 군역 세금 면제였다 죽을까봐군역부역은 면제 라고치자 토지소유와 권력 대부분 양반들이 점유했을껀데 세금면제 .... ㅋ 오즉하면 양인이 세금부담없는 노비로 귀속되길 원했을까 .
영국 헨리8세(엘리자베스1세 여왕 아빠)가 형수 캐서린과 결혼하고 아들을 잃고 다시 아이를 낳지 못 해다시 이혼하려다 안 되자(영국 등 유럽엔 서자 왕위계승은 불가했이에) 가톨릭을 탈퇴해서 영국 성공회라는 신흥종교를 만들고 지금도 영국인들은 그런 종교를 믿는~ 이 와중을 잘 정리한 드라마 요약 영상이군요. 왕조 시대에 정략결혼으로 전쟁을 막고, 영토를 넓히고, 국가를 경영하면서 그 가운데서도 그게 성경 구절이든 소위 인륜이란 명목이든 갈등하는 이야기, 국익 앞엔 자식이든 인륜이든 그 무엇이든 다 책략. 전략에 불과한 역사의 속살을 꽤 상세히 드러내는 명품 드라마 명품리뷰네요👌. 영국 왕가. 신라 왕가들도 범스키타이 계열이라서 상속 제도가 유사했던 듯 보여 신라 선화공주 설화의 속살을 상상해 볼 여지도 있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동안 영국 헨리 7세가 큰아들 아서가 급사하자 결혼지참금도 돌려줘야하고 스페인과의 동맹도 깨질 듯 보이자 "캐서린이 처녀"라면서 둘째 아들 헨리8세 와 결혼시켰다는 식의 야사가 주류였는데, 오히려 "캐서린이 스스로 처녀라고 강변"하여 시동생 헨리8세와 결혼하려 적극 공세를 펼쳤다는 스토리 구성이 흥미로운데요. 이집트 투탕카멘의 재상 비지르 말 마냥 "세상에 진실은 없다. 오직 해석의 차이가 있을 뿐~"이니, 다분히 현재도 영국은 왕조 국가인 만큼 "영국의 자존심을 지키겠다 "는 일종의 영식판 국뽕 냄새도 물씬 풍기긴 하네요 ^^ 영상 속 가십이긴 하지만, 장미전쟁의 패배자 쪽인 헨리8세의 엄마가 죽으면서 '헨리8세가 캐서린과 결혼하면 자손이 끊긴다'는 유언에 따라 헨리7세는 아들 헨리8세와 캐서린의 결혼을 막으려고, 자신이 며느리 캐서린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우리 상식으론 황당하지만 '왕조 시대의 정략결혼 속살'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 이걸 동양에선 "왕(황제)은 무치"라 해서, 당 현종과 양귀비의 관계를 20세기말까지도 언급하지 못 했지요. 1990년대말에 와서야 정비석 소설가가 '소설 양귀비'에서, '며느리 양귀비'로 언급하면서 어마어마한 센세이션을 일으켰지요^^ 양귀비의 미모가 과장되어 온 건 이런 입에 담기 어려운 부분을 캄프라치하려는 의도된 장치였었 거란 추정이 들어 좀 웃픕니다 ㅎㅎ
이거 역사왜곡이 될 수도 있겠네. 실제로는 헨리8세가 아라곤의 캐서린이 너무 아름답고 정숙하고 최강대국 스페인왕실의 상속녀라서 홀딱 반해서 어떻게든 차지하려고 안달복달이었다는데. 암튼, 캐서린이 주도적이고 진취적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한 사랑의 겜블러라는 드라마상 설정은 훨씬 더 간지나긴 함. 그치만 이후 헨리8세의 동일한 여자따먹기 패턴 앞에서도 자기 본분만 지키고 절제하면서 살다가 끝끝내 소박맞고 만 역사적 빼박 팩트를 보면 캐릭터 개연성 쥰내 떨어지는 설정임. 이후 전개 어떻게 할건데...
www.oprahdaily.com/entertainment/a34371642/spanish-princess-battle-of-flodden-pregnant-true-story/ Catherine led an effort to recruit soldiers across England; allocated money for supplies; and planned a battlefield strategy. 캐서린은 플로든 전쟁을 위한 군대 보급품을 마련했으며 심지어 작전도 계획했다 According to contemporary historian Peter Martyr, Catherine really did address English troops ahead of the Battle of Flodden, wearing armor to accommodate her pregnant body, as she does in The Spanish Princess. 역사가 피터 마터에 따르면, 그녀는 정말로 임신 중 무장 갑옷을 입고 북부로 가 전투에 앞서 연설했다
Tmi: 캐서린의 시누이로 나오는 분이, 나니아연대기에서 막내역 했던 배우랍니다. 정말 많이 컸어요.. 그런의미에서 드라마 reign도 나중에 다뤄주실수 있나요? 메리 스튜어트가 주인공입니다! 요즘 로판컨셉 영상에 자주 등장해요. 그리구 나니아연대기 둘째역 배우가 메리의 친구로 나오더라구요.
다음을 참고하세요^^ en.wikipedia.org/wiki/Catherine_of_Aragon#Appearance On 11 June 1513, Henry appointed Catherine Regent in England 1513년 6월 11일, 헨리는 (왕비) 캐서린에게 잉글랜드의 섭정을 맡겼고 Catherine rode north in full armour to address the troops, despite being heavily pregnant at the time. 캐서린은 당시 임신으로 (몸이) 무거웠음에도 불구하고 무장을 갖추고 북쪽으로 말을 타고 가서 군인들에게 연설했다. Her fine speech was reported to the historian Peter Martyr d'Anghiera in Valladolid within a fortnight. 그녀의 훌륭한 연설은 당대의 역사가 피터 앙히에라에 의해 기록되었다.
1492년에 최종 항복하여 북아프리카로 철수했구요 항복한 마지막 수도는 그라나다(알함브라궁 위치한 도시)이며 이는 770년동안 전쟁하였습니다. 원래 스페인 땅은 페니키아(카르타고)영역에서 포에니전쟁후 승리한 로마가 완전히 지배하게 되며 이후 게르만족의 대이동으로 서로마가 멸망함으로써 게르만의 일파이던 서고트왕국이 들어서며 이후 700년대에 이슬람 우마이야 왕조가 아프리카부터 밀고 올라와 서고트왕국도 멸망합니다. 이 이슬람왕조가 지은게 알함브라 궁전 이후 북부 아스토리아 지방에 잔존하던 서고트 세력이 이슬람을 막고 이를 발단으로 이슬람을 몰아내는게 레콩키스타 입니다. 전쟁 과정중 레온 카스티야 아라곤 등등 여러 왕국이 생기는데 이들이 찢어지고 합쳐지며 오늘날의 에스파냐(스페인)와 포루투갈이 됩니다. 레콩키스타 전쟁 마지막 그라나다를 점령한게 카스티야 왕국의 이사벨 여왕이며 그 막내딸이 저 캐서린 입니다.
다음을 참고하세요^^ en.wikipedia.org/wiki/Catherine_of_Aragon#Appearance On 11 June 1513, Henry appointed Catherine Regent in England 1513년 6월 11일, 헨리는 (왕비) 캐서린에게 잉글랜드의 섭정을 맡겼고 Catherine rode north in full armour to address the troops, despite being heavily pregnant at the time. 캐서린은 당시 임신으로 (몸이) 무거웠음에도 불구하고 무장을 갖추고 북쪽으로 말을 타고 가서 군인들에게 연설했다. Her fine speech was reported to the historian Peter Martyr d'Anghiera in Valladolid within a fortnight. 그녀의 훌륭한 연설은 당대의 역사가 피터 앙히에라에 의해 기록되었다.
@@NangNangEE 선생님, 뭐때문에 어이가 없으신지 잘 모르겠는데요. 어쨌든 ^^ 전 영상을 만들때 사실인 부분과 허구인 부분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며 미리 조사해놓고 유튜브에 올립니다. 그러므로 아라곤 캐서린이 플로든 전투에서 스코틀랜드와 어떤 외교적 역할을 해서 전쟁까지 이끌었으며 전장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미리 읽어보고 올렸습니다. 아무래도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주로 다루다 보니 팩트 첵크를 가벼이 할 순 없으니까요. 더 궁금하시다면 영어를 잘하시는 것 같으니 제가 조사한 영문자료를 올려드리겠습니다. 궁금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excitingdramas아니 이봐요. 아직도 드라마라는거 자체가 역사적 사실이 아닌 허구적 연출을 하였다는걸 인정을 못하네? 이 드라마는 The Education of a Christian Woman 이라는 책을 부각시키기 위한 각색인걸 알고도 역사적 근거 타령하는거요? 2번 어이없네...
제목 : 스페인공주 (2019)
볼 수 있는 곳: 현재 보실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다음은 아라곤 캐서린이 플로든 전투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가를 정리한 문서입니다.
www.oprahdaily.com/entertainment/a34371642/spanish-princess-battle-of-flodden-pregnant-true-story/
Catherine led an effort to recruit soldiers across England; allocated money for supplies; and planned a battlefield strategy.
캐서린은 플로든 전쟁을 위한 군대 보급품을 마련했으며 심지어 작전도 계획했다
According to contemporary historian Peter Martyr, Catherine really did address English troops ahead of the Battle of Flodden, wearing armor to accommodate her pregnant body, as she does in The Spanish Princess.
역사가 피터 마터에 따르면, 그녀는 정말로 임신 중 무장 갑옷을 입고 북부로 가 전투에 앞서 연설했다
전편을 보고 싶은데, 안타깝네요~ㅜ.ㅜ
흥미진진하네요
다음편이 있나요
후편이 궁금하여 Amazon 에서 DVD 구입해 봤슴당^^
헨리 8세 스토리는 많이 접했는데 캐서린 왕비에 포커스가 맞춰진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흥미롭게 봤어요. 캐서린의 미래를 알고 봐서 그런지 마음이..😢
정말 재밌군요. ㅠㅜ 임신한 몸으로 강대한 적의 왕과 장수를 죽이는 뛰어난 지휘관이라니 ㅠㅜ
its fake story. never happened
보고싶었던 영화 많이 보겟네요
아우 방가방가
엄청 재미있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어요. 고맙습니다.
영상감사합나다 영화랑같이 보니 너무 가슴에 와닿아요 아라곤의 캐서린이란 명성을 글로만보다가 영화장면까지보니 대단한 위용에 입이 떡 벌어지네요
역사와 영화를 항상잘버무려 설명해주셔서 항상재밌게보고있습니다!!
잘보고있습니다 분명히 떡상하실거에요
아니, 선생님, 이게 왠일인가요? 감사드립니다.
ㅋ@@excitingdramas
헨리7세랑 요크의 엘리자베스 너무 불쌍하네요. 부모들 때문에 고생해 자식 들 때문에 고생해..
영국의 캐서린 왕비가 스페인의 공주라는 건 알았는데 그 유명한 이사벨 여왕의 딸이라는 건 이제 알았네요
그런데 남편 하나 잘못 만나서 인생의 결말이 뒤집어졌네요
캐서린의 딸인 메리 공주마저 '블러디' 메리가 되어 요절했으니...ㅠㅠ
대가 끊기리라 예언 소름..
와 겁나 재밌어
임신 8개월에 전쟁에 나서다니 정말 대단한 여왕이었네요
저렇게 처절하게 권력에 향했던 캐서린은 늙은후 또 버려지게되고...
플로든 전투에서 스코틀랜드 군이 패배한 이유는 당시 안개로 인해 스코틀랜드 진영을 포위한채 접근해오는 잉글랜드 군을 알아차리지 못한 상태였고 주변 경계가 안된 상태에서 기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받지 못하는 이유네요....
애초에 플로든 전투에 캐서린왕비는 전쟁터 근처에도 가본적 없음. 그라마 픽션일 뿐이에요.
다음을 참고하세요^^
en.wikipedia.org/wiki/Catherine_of_Aragon#Appearance
On 11 June 1513, Henry appointed Catherine Regent in England
1513년 6월 11일, 헨리는 (왕비) 캐서린에게 잉글랜드의 섭정을 맡겼고
Catherine rode north in full armour to address the troops, despite being heavily pregnant at the time.
캐서린은 당시 임신으로 (몸이) 무거웠음에도 불구하고 무장을 갖추고 북쪽으로 말을 타고 가서 군인들에게 연설했다.
Her fine speech was reported to the historian Peter Martyr d'Anghiera in Valladolid within a fortnight.
그녀의 훌륭한 연설은 당대의 역사가 피터 앙히에라에 의해 기록되었다.
연설내용이 뭔가요? @@excitingdramas
@@이대순-v4k 위키 영문판에 연설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으니 알 길이 없습니다. 단지 fine speech 라고 했으니 감정적으로 군사들을 독려하는 내용이 아니었을까요?
헨리 8세의 첫째 왕비 캐서린.. 젊은 시절 정면으로 다룬 영화드라마는 이게 처음인가요? 이사벨 여왕 딸이라는 건 얼마 전에야 검색하다가 알았네요..
드라마 보고 싶은데 국내OTT에 없어서 아쉬워요ㅠ 조지 헨리(나니아 루시 배우)도 나와서 더 보고 싶은데
유럽의 왕과귀족을 다시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 그들은 비겁하고 추하지 않았다
전장의 가운데에 서서
병사들과 같이 싸웠다...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기사
백작 이라는 호칭이 최고의 영광이되었고 국민들도 인정하고 또 그럴 자격이 있다고 보는것같다 .... 장미 전쟁이 끝나고 귀족이 20명도 안남았다고 하는말에 정말 깜짝놀랐다 ...
당시조선의 사대부 양반은
부역 군역 세금 면제였다
죽을까봐군역부역은 면제 라고치자 토지소유와 권력 대부분 양반들이 점유했을껀데
세금면제 .... ㅋ 오즉하면 양인이 세금부담없는 노비로
귀속되길 원했을까
.
시즌3 나왔나요?
시대극 좋아하는데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요약정리해주시느라 넘 수고하셨어요 ❤ 한국 플랫폼에서는 이 작품을 볼 수 가 없어서 아쉽네요 뒷이야기도 궁금한데 😢
오 존잼
이거 시즌 3는 안나왔나요!!??
예쁘다 ❤
장미전쟁이후 영국의 정세를 잘 보여주네요!
앤블랙이후 엘리자베스까지 바람둥이 헨리가 가져온 영국성공회의 탄생등
너무 이뻐😊
훗날 여주의 도련님겸 두번째 남편이 할 짓 (딴 여자에게 눈돌아가 이혼하려고 종교도 바꿈, 게다가 그여자와도 이혼)을 생각해보니… 안타깝습니다
이거 어디서 볼수 있나요?
나니아연대기 막내로 나오던 여배우도 나오네요
훗날 여주의 도련님겸 두번째 남편은 여주와 이혼하려고 종교까지 바꿔버립니다…(그렇게 해놓고 새 아내도 버린건 안비밀)
19:36 ㅋㅋㅋㅋ
끝난겨?? 끝이 왜이려??
머리색이 바뀌어서 못알아봤네 ㅋㅋ 여주가 왕좌의 게임에서 램지스노우 애인 시종역할배우
앤과의 연애가 잘알려져서 그렇지 사실 캐서린과 헨리8세 가 정석적인 연애 결혼에 가까웠다 하더라고요 두사람의 연애 결혼 결혼초 자료들을보면 매우 사이가 좋았다고.. 사이가 좋던시절에 헨리는 다시한번 기회가 주어진다 해도 캐서린을 선택할꺼라고 했다 전해지죠..ㅠㅠ
영국 헨리8세(엘리자베스1세 여왕 아빠)가 형수 캐서린과 결혼하고 아들을 잃고 다시 아이를 낳지 못 해다시 이혼하려다 안 되자(영국 등 유럽엔 서자 왕위계승은 불가했이에) 가톨릭을 탈퇴해서 영국 성공회라는 신흥종교를 만들고 지금도 영국인들은 그런 종교를 믿는~ 이 와중을 잘 정리한 드라마 요약 영상이군요. 왕조 시대에 정략결혼으로 전쟁을 막고, 영토를 넓히고, 국가를 경영하면서 그 가운데서도 그게 성경 구절이든 소위 인륜이란 명목이든 갈등하는 이야기, 국익 앞엔 자식이든 인륜이든 그 무엇이든 다 책략. 전략에 불과한 역사의 속살을 꽤 상세히 드러내는 명품 드라마 명품리뷰네요👌. 영국 왕가. 신라 왕가들도 범스키타이 계열이라서 상속 제도가 유사했던 듯 보여 신라 선화공주 설화의 속살을 상상해 볼 여지도 있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동안 영국 헨리 7세가 큰아들 아서가 급사하자 결혼지참금도 돌려줘야하고 스페인과의 동맹도 깨질 듯 보이자 "캐서린이 처녀"라면서 둘째 아들 헨리8세 와 결혼시켰다는 식의 야사가 주류였는데, 오히려 "캐서린이 스스로 처녀라고 강변"하여 시동생 헨리8세와 결혼하려 적극 공세를 펼쳤다는 스토리 구성이 흥미로운데요. 이집트 투탕카멘의 재상 비지르 말 마냥 "세상에 진실은 없다. 오직 해석의 차이가 있을 뿐~"이니, 다분히 현재도 영국은 왕조 국가인 만큼 "영국의 자존심을 지키겠다 "는 일종의 영식판 국뽕 냄새도 물씬 풍기긴 하네요 ^^
영상 속 가십이긴 하지만, 장미전쟁의 패배자 쪽인 헨리8세의 엄마가 죽으면서 '헨리8세가 캐서린과 결혼하면 자손이 끊긴다'는 유언에 따라 헨리7세는 아들 헨리8세와 캐서린의 결혼을 막으려고, 자신이 며느리 캐서린과 결혼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우리 상식으론 황당하지만 '왕조 시대의 정략결혼 속살'에 웃음이 절로 납니다 ^^
이걸 동양에선 "왕(황제)은 무치"라 해서, 당 현종과 양귀비의 관계를 20세기말까지도 언급하지 못 했지요. 1990년대말에 와서야 정비석 소설가가 '소설 양귀비'에서, '며느리 양귀비'로 언급하면서 어마어마한 센세이션을 일으켰지요^^ 양귀비의 미모가 과장되어 온 건 이런 입에 담기 어려운 부분을 캄프라치하려는 의도된 장치였었 거란 추정이 들어 좀 웃픕니다 ㅎㅎ
신라는 빼죠 ㅋㅋ 배신에 아이콘 민족을 저버린 아이콘 배신에 아이콘 이죠... 어느 역사하나 혼자 스스로 이루지 못한 망국중에 망국이 삼한통일 하니 오늘날 이모양 이꼴임.!!
한국 막장 드라마는 막장이 아니었네
이거 역사왜곡이 될 수도 있겠네. 실제로는 헨리8세가 아라곤의 캐서린이 너무 아름답고 정숙하고 최강대국 스페인왕실의 상속녀라서 홀딱 반해서 어떻게든 차지하려고 안달복달이었다는데. 암튼, 캐서린이 주도적이고 진취적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한 사랑의 겜블러라는 드라마상 설정은 훨씬 더 간지나긴 함. 그치만 이후 헨리8세의 동일한 여자따먹기 패턴 앞에서도 자기 본분만 지키고 절제하면서 살다가 끝끝내 소박맞고 만 역사적 빼박 팩트를 보면 캐릭터 개연성 쥰내 떨어지는 설정임. 이후 전개 어떻게 할건데...
24:49 여자 박명수?
임신 막달에는 가만히 누워있어도 숨이 잘 안쉬어지는데 말을 탄다니 믿어지지가 않네요.
www.oprahdaily.com/entertainment/a34371642/spanish-princess-battle-of-flodden-pregnant-true-story/
Catherine led an effort to recruit soldiers across England; allocated money for supplies; and planned a battlefield strategy.
캐서린은 플로든 전쟁을 위한 군대 보급품을 마련했으며 심지어 작전도 계획했다
According to contemporary historian Peter Martyr, Catherine really did address English troops ahead of the Battle of Flodden, wearing armor to accommodate her pregnant body, as she does in The Spanish Princess.
역사가 피터 마터에 따르면, 그녀는 정말로 임신 중 무장 갑옷을 입고 북부로 가 전투에 앞서 연설했다
Tmi: 캐서린의 시누이로 나오는 분이, 나니아연대기에서 막내역 했던 배우랍니다. 정말 많이 컸어요..
그런의미에서 드라마 reign도 나중에 다뤄주실수 있나요? 메리 스튜어트가 주인공입니다! 요즘 로판컨셉 영상에 자주 등장해요. 그리구 나니아연대기 둘째역 배우가 메리의 친구로 나오더라구요.
사위가 죽었을 때 바로 스페인으로 데려와야 했음. ㅜㅜ
헨리8세다룬 드라마나 다큐보면 캐서린은 부당한대우를 받아도 어찌하지를 못해 인내하는모습만 보였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계락도 잘 꾸미고 적극적인 여성이네.
그런데 진짜 역사에서도 캐서린이 임신한채 전장에 뛰어들었나요? 뭔 잔다르크같음. 멋짐폭발~
실제 역사에서는 서리 백작이 전투를 지휘했고 캐서린은 버킹엄에 있었습니다.
다음을 참고하세요^^
en.wikipedia.org/wiki/Catherine_of_Aragon#Appearance
On 11 June 1513, Henry appointed Catherine Regent in England
1513년 6월 11일, 헨리는 (왕비) 캐서린에게 잉글랜드의 섭정을 맡겼고
Catherine rode north in full armour to address the troops, despite being heavily pregnant at the time.
캐서린은 당시 임신으로 (몸이) 무거웠음에도 불구하고 무장을 갖추고 북쪽으로 말을 타고 가서 군인들에게 연설했다.
Her fine speech was reported to the historian Peter Martyr d'Anghiera in Valladolid within a fortnight.
그녀의 훌륭한 연설은 당대의 역사가 피터 앙히에라에 의해 기록되었다.
HOMM3의 캐서린이 근거가 있는 인물이군요
와 영국이 뭣도 아니던 시절의...개판이던 역사네요
6:21 다 왕실사람들임?
무릇 정치라 함은 과거에도 암투와 배신의 복잡한 결정체였으며 하물며 더욱 복잡해진 현대에 있어서는 그 깊이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일꺼라는 생각이 든다.
알함브라궁전 이슬람이 지었다구 하던데 ... 이스람이 스페인 얼마나 지배한거죠???
제 컨텐츠 중 아라곤 캐서린 어머니 스페인의 이사벨 여왕 영상을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1492년에 최종 항복하여 북아프리카로 철수했구요
항복한 마지막 수도는 그라나다(알함브라궁 위치한 도시)이며 이는 770년동안 전쟁하였습니다.
원래 스페인 땅은 페니키아(카르타고)영역에서 포에니전쟁후 승리한 로마가 완전히 지배하게 되며
이후 게르만족의 대이동으로 서로마가 멸망함으로써 게르만의 일파이던 서고트왕국이 들어서며
이후 700년대에 이슬람 우마이야 왕조가 아프리카부터 밀고 올라와 서고트왕국도 멸망합니다. 이 이슬람왕조가 지은게 알함브라 궁전
이후 북부 아스토리아 지방에 잔존하던 서고트 세력이 이슬람을 막고 이를 발단으로 이슬람을 몰아내는게 레콩키스타 입니다.
전쟁 과정중 레온 카스티야 아라곤 등등 여러 왕국이 생기는데 이들이 찢어지고 합쳐지며 오늘날의 에스파냐(스페인)와 포루투갈이 됩니다.
레콩키스타 전쟁 마지막 그라나다를 점령한게 카스티야 왕국의 이사벨 여왕이며 그 막내딸이 저 캐서린 입니다.
여주인공 배역을 흑인 여배우에게 맡겼으면 전세계적으로 흥행했을듯
내이름은 '아라곤의 캐서린' 쥰내 간지난다..
형사취수제네. 완전
이 드라마 인기없나여? 어째서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지....... 이거 19금 야한 드라마에영? 보통 중세 서유럽 배경 드라마는 거의 다 야한 스토리의 19금 성인 드라마던데
해리퐁?
불쌍한 여자군
헨리 8세 진심 ㄱ.ㅐ.ㅅ.ㅐ...
새끼 레콩키스타르!
재밌네요 ㅎㅎㅎㅎㅎ
해리가 낫네
😢전이건 아루
13 54년3월다류ㅠ드루와서 야만짓
한건 😢😢월매나
ㄷㄷ떨려라ㅠ무어인들 영국도싫하다던😢
네이마르가 왕이네???
머야 개사육장 딸래미네?
와 인물들 싱크로 뭥일이야…
역사서 좋아하는데
아서왕자며 캐서린도 조연들까지도
헨리빼고 다 싱크로 정점을 찍는구나😂
역사왜곡 오지네.
다음을 참고하세요^^
en.wikipedia.org/wiki/Catherine_of_Aragon#Appearance
On 11 June 1513, Henry appointed Catherine Regent in England
1513년 6월 11일, 헨리는 (왕비) 캐서린에게 잉글랜드의 섭정을 맡겼고
Catherine rode north in full armour to address the troops, despite being heavily pregnant at the time.
캐서린은 당시 임신으로 (몸이) 무거웠음에도 불구하고 무장을 갖추고 북쪽으로 말을 타고 가서 군인들에게 연설했다.
Her fine speech was reported to the historian Peter Martyr d'Anghiera in Valladolid within a fortnight.
그녀의 훌륭한 연설은 당대의 역사가 피터 앙히에라에 의해 기록되었다.
@@excitingdramas 역사적 Fact와 영화에 묘사된 인물은 nonfiction으로 다라다는거 모르셔? 뭘또 아니라고 3개월 지나서 댓글을 다나??? 어이없네.
@@NangNangEE 선생님, 뭐때문에 어이가 없으신지 잘 모르겠는데요. 어쨌든 ^^
전 영상을 만들때 사실인 부분과 허구인 부분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며 미리 조사해놓고 유튜브에 올립니다. 그러므로 아라곤 캐서린이 플로든 전투에서 스코틀랜드와 어떤 외교적 역할을 해서 전쟁까지 이끌었으며 전장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미리 읽어보고 올렸습니다. 아무래도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주로 다루다 보니 팩트 첵크를 가벼이 할 순 없으니까요.
더 궁금하시다면 영어를 잘하시는 것 같으니 제가 조사한 영문자료를 올려드리겠습니다. 궁금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excitingdramas아니 이봐요. 아직도 드라마라는거 자체가 역사적 사실이 아닌 허구적 연출을 하였다는걸 인정을 못하네?
이 드라마는 The Education of a Christian Woman 이라는 책을 부각시키기 위한 각색인걸 알고도 역사적 근거 타령하는거요? 2번 어이없네...
@@NangNangEE 어떤 부분이 역사 왜곡인지 콕 찝어서 말씀 못하시는 걸 보면 영상을 보지도 않으셨다는 추측을 내릴 수 밖에 없군요. 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