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엄마는 다른사람이 딸들 예쁘다고하면 '나보다못해요' 라고 했었다.남자를 소개시켜줘서 나갔더니 '뚱뚱하다고들었는데 너무 날씬하신데요' 라고 그남자가 말했다. 우리엄마가 그랬단다. 객관적으로도 날씬했다. 나이45이 넘어서야 그런행동을 왜했는지 알았다. 한번도 잘했다.예쁘다.사랑한다고 안했고 맨날 자기힘든거 아빠욕.남들과 전부 비교만하고 용돈한번.생일차려준적없다. 돈 많았다. 지금 거리두기중이고 이젠 좀 편하다.살거같다.
안녕하세요. 카피바라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엄마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거리두기를 하고 계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세요. 카피바라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엄마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라고 부르기 싫은지 오래 됐어요. 그나마 딸들이 모두 순하고 착해서 통제하기 아주 쉬웠을 겁니다. 언제나 자기과시 자기자랑. 딸들에게 밖에서나 안에서나 이쁘단소리 절대 핰적없구요. 누가오면 우리를 감추기 바빴어요(딸 많이 낳은건 자신의 수치니까) 소름끼치는건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생일에 미음으로나마 생일이라고 좋아하던 우리에게 "원래 생일에는 너낳느라 고생한 엄마에게 감사하고 선물줘야 한다"고.. 매번 빠지지 않고 주절대던....
제가 어릴 적 공정하지않게 특별대우를 받았던 골든차일드였어요 너무 다행인게 나르가 돌변해서 저를 스케이프고트로 삼기 시작했는데 이게 감사하네요 안그랬음 전 자기우월적이고 기만적인 사람으로 계속 살았을 것이고 그랬다면 너무 아팠던 자기성찰도 못했을 거에요 나르의 희생양이 됨으로 고단하고 외로운 어린시절이 되었지만 에코이스트적 기질과 투르스텔러성향이 제 영혼을 살렸네요 나르가 싫어하는 것들이기에 그들 눈밖에 날 수 있었어요
해외교민입니다. 결혼 18년째인데 항상 부부싸움하며 성격차이로 힘들어했는데, 요즘 들어보니 남편이 내현적나르 성격, 기질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토탁 영상을 모두 보았고, 영상을 보며 울고, 웃으며, "맞아 맞아" 혼자 맞장구 치기도 했네요. 항상 제 탓을 돌리고, 더 열심히 희생하고, 헌신하고, 자책하던 제 모습을 이제 제 자신에게 "괜찮아, 수고했어"라고 스스로 위로를 해줍니다. 혹여나 제 아이들에게 나르성향을 물려주지 않을까, 정서적결여되지 않을까, 저의 희생으로 아이들에게 심리적 압박, 부담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나르성향의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조언, 팁 관련 영상 부탁 드려도 될런지요?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해외에서 정말 도움받을 수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어둠속의 등대, 등불같은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예시, 도움.. 정말 감사드립니다.
서울 초등 교사입니다. 서울교대 초등교육학 학사외 심리학 학사(심리상담, 가족치료 전공), 석사(정신분석전공)로 한국심리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학교심리학회, 현대정신분석학회 정회원이기도 합니다. 작년 용산구 내 초등학교로 전근와서 자기애적 엄마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토닥 쌤들 덕분에 도움 잘받고 살았습니다! ^^ 학급 담임으로 1년 지내고 주변 동료 교사들과 소통해 보니 이 곳 나르 엄마들이 자녀들에게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자기애적 분노를 뿜으며 아동 학대도 하고 아동들을 정서적 학대, 태만해서 아동들이 학교에 와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상황이 있지만 아동 학대 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르 엄마의 닮은 성격의 아동이 친구들을 뒤에서 조종해서 한 명의 아동을 집단 괴롭힘 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나르 엄마에게 받은 상처로 학교에서 공격성을 보이는 아동도 있습니다. ㅜㅜ 하지만 이곳의 나르 성격의 학교 관리자인 교장은 이들 학부모들과 아동들의 행동에 대한 심리 정신적 배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나르 학부모들과 갈등하기 싫어서, 담임 교사가 학생들 지도를 잘못해서 집단 괴롭힘이 일어났다고 모든 나쁜 것을 담임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습니다. 아동, 학부모, 학교 관리자 모두 담임에게 투사하는 상황이죠...ㅜㅜ 저 또한 나르 학부모들의 사회적 배경(대학교수, 의사 등)과 학력과 경제력이 좋아서 (가정마다 변호사가 있는 분위기)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피해자 된 선생님들아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안내 하는 정도의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은 이 역할을 1년 동안 하다가 저 또한 나르 학부모의 자기애적 분노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동에게 정서적 학대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안내한 결과 보복으로 제가 아동의 정서적 학대로 신고 당했습니다.(아동 또한 엄마의 가스라이팅으로자신의 우울감의 원인을 담임인 저로 지목한 상태입니다) 저에게 폭언한 나르 학부모는 그 후로 약 2주간 다른 학부모들에게 제가 정신이 이상한 교사라고 소문내다가 건강한 학부모들이 저를 지지하고 있는 상태로 응하지 않자 12월 중순 경부터 잠잠해진 상태입니다. 저는 12월 말 겨울 방학을 시작하며 소진으로 인한 에너지 부족으로 프록틴10mg을 처방 받고 개인 정신 분석가에게 외상후 스트레스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에 나르 엄마와 관련된 학술 논문을 올리고 정서적 학대와 관련된 외국 도서 번역을 하고 이번 일을 사례로 넣은 학교 상담 도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매일 운동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지며 회복탄력성을 높여 이 겨울을 버티고 있지만, 가끔씩 밤마다 쎈 나르 엄마들이 좀비처럼 떼를 지어 몰려오며 저를 뜯어 먹는 악몽에 종종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닥쌤들처럼 나르 전문가들이 계시기에 든든하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토닥쌤들의 나르 엄마들에 대한 자료 있다면 받을 수 있을까요? krpeace80@gmail.com 2022. 1. 16 혜영쌤~
안녕하세요. YS B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셨던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네요.😢지금이라도 나르시시스트에 대해서 인지를 하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상처를 받지 않고 잘 대처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앞으로 더 유익한 영상들 만들어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진짜임.. 마음챙김 상담이라면서 계속 그건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계속 알아차리지 못하는 나를 질책했었음. 상담사가 2차가해자였음. 그래서 결국 신경정신과로 왔습니다. 신경정신과 의사샘이 ㅁㅇㄷㅋㅍ 앱에서 2년간 받았다고 하니 전화로 상담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고. 자기는 그 효과성에 대해 글쎄요, 하나의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하시는데 그 말씀이 맞았음. 정신과가니 진짜 제대로된 검사를 통해 제대로된 진단이 나옴. 앱상담은 진짜 선무당이 사람잡음.
또라이 시누때문에 울화병 생겼었죠.. 비슷한 동네 살고 같은 성당 다님.. 거기서 친해진 성당동생.. 내가 시누랑 안친하다못해 이를 가는걸 이해 못하더군요. 나르특징 아시죠? 착한척잘난척~ 착한 동생이라 나를 이해는 못하지만 시누랑 동선 안겹치게 챙겨주곤 했죠. 어느날 심각하게 고민상담... 걔도 드디어 시누 실체를 알게되서 충격 받았더라구요. 걔 원래 그래~ 너가 정상이이야~ 라는 별거아닌 말로 한달넘게 속앓이 하던게 풀린듯.. 진짜 직접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그리고 그 동생 덕분에 십여년 힘들던 내 마음도 조금이나마 풀렸죠.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다. 저렇게 착하고 똑똑한 애도 나랑 같이 당했고 걔가 이상한걸 안다라는걸로 마음이 많이 편해졌고 나르들(시댁사람들) 대응이 쉬워졌네요. 난 힘든데 내가 문제라는 상담.. 그게 정상인지.. 솔직히 본인이 문제인 사람들은 상담같은거 안받더군요.
아무래도 외할머니가 나르시스트 였던 것 같아요. 우리 엄마는 둘째라서 차별 받았지만 공부도 잘하고 돈도 잘 벌어서 외할머니의 사랑을 받았다고 이야기 했죠. 본인이 그렇게 외할머니가 원하는 조건을 성취해서 사랑을 받다보니 엄마도 나르시스트가 된 것 같아요. 엄마가 왜 나르가 되었는지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엄마를 용서할 수 없는건 아직 제가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라 그렇겠죠. 제가 엄마가 된다면 계속 나르시스트 엄마가 되지 않기 위해 경계하고 노력해야겠죠.. ㅠㅠ
저번 영상에도 댓글을 달았다시피 제가 한때 절친이라고 생각했던 나르는 어린시절 엄마로부터 관심과 애정을 못받았던 것에 대해 굉장히 자기연민이 짙은 사람이었고 이런 성장 배경이 그 친구의 나르시시스트적인 면모를 만드는데 큰 요인이 되었을거라고 추측하게 됩니다. 한편으론 그들의 성장 배경이 그들이 행하는 악함과 저열함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 없다고도 생각하구요. 아직까지도 그 나르시시스트 친구로부터 경험했던 일들을 떠올리면 ptsd가 옵니다.. 정말 나르시시스트는 경험해보지 못하면 아무도 몰라요..
안녕하세요. 레고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나르시시스트를 경험했던 분들은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저희 토닥이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그들에게 잘 대처해서 그들로부터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분들이 줄어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여기서도 역시 부모가 문제네요. 문화적 대물림에 치이는 아이만 불쌍합니다. 저도 그 위기의 아이에 포함되지만 그렇게 안 자라려고 무진장 애썼고 어느정도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부모이후의 사회적 만남속에서도 나르가 제게 꼬이니 너무 정신없고 문제가 심각해졌습니다. 나르아닌 사람 좀 만나보고 싶습니다. 저도 건강하고 좋은 사랑을 경험해보고 싶은데. . .
자신의 아이 반은 그 아이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 아이없으면 안된다 말할 때 저 사람 뭔가 상당히 이상하다 확신했고 (진짜 본인 입으로 저 워딩으로 함.. ) 이전과 이후를 풀이하는데 모든 답이 되어주네요 좋은 영상과 정보들 감사합니다 나르는 당해본 사람만 안다는 게 가장 맞아요
분열..너무 궁금했어요. 갑자기 돌변하는데 정말 미친놈같거든요. 좋은 사람, 나쁜 놈을 왔다갔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얼굴도 너무 달라져서 섬뜩해요. 가끔은 초조하고 불안해하는 초등학교 남자애 모습도 보이는데 이때 표정이나 말투도 완전 어린애에요. 정말 무슨 다중인격 같고 너무 이해가 안되는데, 보통땐 밖에서 멀쩡한 어른 노릇하구요.
안녕하세요. breezy K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나르시시스트는 흑과 백, 악마와 천사, 이런 양극단의 부분이 있고 통합이 되지 않아 한 사람이 여러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표현을 합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더 잘 알아서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저희 토닥이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댁이 원해서 집안이 차이나는 결혼을 했고, 시부모님과 남편의 은근한 과시와 무시, 아이 양육에 대한 비교와 지적질, 그리고 친정이 가난해서 겪은 어쩔 수 없는 서러움으로 제 열등감이 자극되어 나르시시스틱한 감정 폭발이 1년여 있었고, 지금은 좀 진정이 된 상황입니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인성을 갈고 닦고, 사회에서 실력을 쌓고자 노력했기에 결혼 전엔 그런 감정 폭발을 한 적이 없습니다. 주말부부로 아이 양육은 제가 하고 있고, 맞벌이로 (현재 휴직 중) 아이 양육에 있어서 시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시부모와 연을 끊으라는 주변의 조언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타향에서 아이를 혼자 키우며 고립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안녕하세요. 토끼풀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만으로 저희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답변을 드리는 것에는 제한이 있겠습니다. 시부모님과 남편이 나르시시스트의 성향이 있고 계속 함께 살아야하는 상황이라면 관계를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빵 부스러기를 줍지 않는 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등을 통해 내가 단단해지고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토끼풀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가족들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저희 다른 나르시시스트와 관련된 영상들도 보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르 남편 시모 그들은 가정형편이 턱없이 수준이 낮아도 독선적 교만 갑질 오지고 시집간 딸도 재산상속분 똑같다고 돈받아오라하고 백수아들인데도 집 안사왔다고 뭐라합니다 욕심이 끝도없고, 본인들 돈은 다 사기 당하면서 남에게 받는것 공짜는 엄청 좋아해서 뭐라도 안주면 화냅니다 돈 쬐끔 생기면 저축할줄도 모르고 다 써버리고 짜증만 냅니다 원래 그런 성향이니 친정집이 기운다고 기죽을 필요도 없고 참고 살수록 더 무시하고 더 갑질하니 최소한으로 보고 마음 강하게 먹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사셔야 합니다 뭐 어쩌라구! ... 이런 마음으로
나르와 관련없는 질문일수도 있겠지만 나르외할머니의 스케이트고프엄마에게서 자란 딸입니다. 근데 스케이트고프엄마도 약간 나르성향이 있었는지 저는 엄마를 떠올리면 공감받지못하고 차갑고 항상 제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떠올라요. 어린시절 엄마와 할머니를 겪으며 나는 사랑받으려면 되게 노력해야하구나. 노력해도 사랑받을수 없구나 하는 인식이 박혀서 지금 인간관계에서 불안하고 힘들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에요. 주위에 나르들도 많이 꼬였던거 같구요.. 그런데 그냥 그나마 친한 친구들을 보면 항상 저에대해 평가하는 느낌을 받아요. 너는 왠지 못할것같은데? 너는 ~그럴것같은데?이런식으로 저에대해 부정적으로 단정적인 말들을 들을때 화가나요. 아마 결핍을 자극해서인 것 같기도 하구요.. 예를들어 바람핀 남편이 있을때 이혼할수있나~이런걸로 말하는중이었는데 저는 제행복이 중요해서 헤어질것같다.했는데 너는 왠지 이혼못할것같은데?라든지 여동생이랑 친한 친구 보고 부럽다고 나도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너는 왠지 여동생이랑 가깝게 안지낼것같은데? 이런 말들이요.. 제가 예민한것도 있겠지만 이런말들을 들었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부분이 이런때가 많아서 저라면 그런말 안할텐데 남들은 그런말 아무렇지않나?싶구요..
제 시어머니는 칭찬을 많이 해주시죠. 친정어머니는 칭찬이나 애정표현이 박하시고요. 결혼초기엔 그런 시어머니의 과한 칭찬이 괜찮은 줄 알았는데 지날수록 좋은건 아니더군요. 애가 잘못한건 따끔하게 혼내야는데 그런것도 약하고 별거 아닌 평범한것에도 쏟아지는 칭찬.... 계속 듣다보니 내가 많이 한심해서 이정도로도 칭찬하나?싶은 생각이 들기도.. 이런 환경 + 나르아버지 때문인지 시누도 나르.. 자랑질이 어찌나 대단한지 별거 아닌걸로 자화자찬.... 나르들의 성향인걸까요. 상황에 안맞는거같은 과한 칭찬... 계속 듣다보면 기분이 안좋아져요
안녕하세요. 정민 김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시어머니 혹은 시아버지의 과한 그리고 상황에 맞지 않는 자식, 손주들에 대한 칭찬은 그렇게 해야 본인이 우월감, 과대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투사하는 것이죠.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남탓을 하거나 투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자녀나 손주들은 (특히 골든 차일드) 잘나고 특별해야 된다고 강요를 하고 이를 투사하기도 하죠. 아마 후천적인 (환경적인) 원인과 선척적인 원인 모두가 시누가 나르시시스트가 된 원인일 수 있겠네요.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기도 드리는 분들,그 기도는 자신에게 향하고, 문제는 지식과 지혜로 풀어나가야 할듯 합니다. 물론 그 밑바탕은 그 대상에 대한 사랑이 굳건히 자리하고 있겠죠. 답은 정해져 있는데 그 답을 함께 풀어가는 길은, 오답이 자리한 문제의 시간만큼이나 오래 걸릴수도 있을듯 합니다. 오늘 영상은 특별히 진심을 담은듯 느껴집니다. 구독자분들을 사랑하시는군요.ㅎㅎ
안녕하세요. 서영민님, 소중한 댓글 및 의견 감사합니다. 영상에 진심이 담긴게 느껴진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주변에 있는 분들이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토닥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ᄋ ᅥ수고CoréeУра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어느 정도의 다양한 성격적인 특성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기애적인(나르시시스트적인) 성향도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영상에서 말씀드리는 나르시시스트는 그 중에서도 너무 자기애적인 특성들이 강해서 자신의 건강하지 않은 부분을 인지하지 못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 사람들을 칭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개여울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도 모르게 트라우마 본딩이 형성된 것일 수 있습니다. 의존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의 경우 나르시시스트와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더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등을 통해 내가 단단해지고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써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저희 영상 중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에서 벗어나는 방법, 트라우마 본딩 신호 4가지 알아차리기ㅣ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어쩌면..연약한 인간이..매번 선과 악을 결정할지 직면해야 하는 순간마다 악을 선택함으로서 누적된 인격이 나르가 아닌가..그런생각이 드네요 정말 100년 남짓한 인생의 시간속에 비참함의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존재가 참 가련한거 같다는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선을 선택하는 인생이 되기를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동의해요. 타고난 조건 뿐 아니라 자유의지에 의한 행동으로 사람은 만들어지니까요. 한 번의 선택(행동)이 누적되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사실은 나 그 자체지요. 이 말을 나르가 봤을 때 그래서 내가 못된 게 내 잘못이라는건가 싶어 기분 나쁠 수는 있겠지만, 좋은 쪽을 보자고요. 당신의 환경이 당신이 악을 택하게 이끌 수는 있지만 결국 마지막에 말머리를 돌릴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거예요! 좋은 선택이 이어질 수록 관성이 생길테고, 그때쯤 되면 더 이상 내면의 불안과 사람들의 배척으로 괴로워하지 않아도 될 거예요. 그래서 저는 나르는 변할 수 있다고 강력하게 생각하고, 변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나르들을 응원해요.
주 양육자의 정서적인 방치와 공감능력 부족의 정서적 허기에 때른 스스로의 과대성, 외적인 기술연마, 과한 자기애, 공감능력 부족을 보이는 5살이 있어요. 친구들을 자신이 통제하려 기억왜곡을 시도하고 (게임순서 아무렇지않게 바꾸기, 안한말을 했다고 하기, 자기가 원하는 놀이를 하도록 옆에서 보기 숨막히게 유도하기) 그 통제가 먹히지 않으면 매우 불안해하며 집착해요. 상대방의 잘못은 매우 비난하며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려 하지않고 보다못해 어른이 상대아이의 억울함을 이야기 하며 중재를하면 울기부터 시작하고 오히려 억울해하며 기어들어가는소리로 미안해 라고 말하며 사과했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어른이나쁘다 날 억울학게 했다고 울어대어서 만나기 불편할 정도에요. 오래도록 화장실 안가서 가라고 이야기하면 손만 스윽 닦으려고 물을 틀길래 "쉬도 해야지~" 하면은 "화장실 가려고 했는데~아닌데 나 쉬 할건데~" 이러면서 둘러대어요. 언자나 난 얼굴이 귀여워, 공주야, 치마만 입을수 있어. 예뻐서그래, 나처럼귀요미가없어. 뭐 그정도 말은 아이니까 할순 있는데....그런일이 넘 많아요. 어른들의 관계로 만남을 피하기 어려운데 엄마가 좀...ㅜㅜ 아이가 관심을 받으려 별 행동을 다 하는데 엄마는 늘 힘들고 피곤하고 애가 넘 매달리고 밤에 일찍 잤으면 좋겠는데 어린이집에 낮잠 재우지말라고 할까보다 그런 식이에요. 물론 아이 성향도있겠지만... 가정 내 속사정까지 알순 없지만 이 영상보고 떠올라서 글 남겨요 ㅜㅜ
안녕하세요. 유리이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4-5세 아이는 나르시시스트라고 진단을 할 수는 없고 나르시시스트가 보이는 성향을 정상적인 발달단계에서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주양육자의 훈육이 지속된다면 (물론 속단할 수는 없지만) 그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는 나르시시스트가 될 가능성이 높을 수 있겠네요. 😥 주양육자가 정서적으로 힘든 상황일 수도 있어서 직면을 하시지는 말고 저희 영상을 보여드리면서 다른 사람을 빗대어 간접적으로 전문적인 치료 등의 개입을 권유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희 토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 영상보면 세상엔 나르와 나르가 아닌 사람. 이렇게 둘로만 나눠지는것 같이 느껴져서 안타깝네요. 나르가 아닌사람도 온전히 상대방 입장 이해하기 어려워 할 수도 있을텐데.. 그냥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모두 나르시시스트로 판단해버리는 부작용을 겪는 사람도 많이 보이더라구요.ㅠㅠ
안녕하세요. J 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실제로 나르시시스트가 아닌데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나르시시스트라고 판단을 해버리면 안되죠. 말씀하신 부분처럼 혹시나 그런 부작용이 생길까봐 걱정하여 저희가 '‘나르시시스트’란 무엇인가? 나르시시스트의 정확한 정의'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이 영상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나르가 착취 실패한 대상이 하는 말을 자기 의견인척 얘기하는건 왜 그런건가요? 예를 들어 제가 한국 사회 다양성 존중 부재에 대해 이야기하면 다음날 똑같은 얘기를 합니다 자기가 몰랐던 부분이면 당시에는 한마디도 긍정하거나 반응하지 않고 다음날 자기 소신인척 이야기해요
나르의 심리적 패턴에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은, 과거에 자신이 받았던 모순을 상대방에게 사용하면서 스스로가 과거에 대한 불만족을 복수하는 이유와, 오히려 불만족된 모순을 사용하며 스스로가 우위에 있다는 것으로 만족감을 얻으려 하는것 같고? 심리적 불안 해소를 과거의 영역에 크게 치우쳐서 사용하는것 같아요? 나르는 말로는 뭐든 다 되는데, 실제로는 과거를 떠나서 미래에 기인하는 발전적 긍정적 실천은 전혀 전혀못하는 잠재의식이 과거에 심하게 고착된 종족 같아요?
나르 부모 밑에 나르 자녀 생기는 사람 1. 친형(허풍이 쌔고, 욕심도 많고, 상상도 심함. 그런데 자기가 잘 아는 줄 알고 남들은 멍청한 줄 압니다.) 극한의 에코이스트이면서 저는 하루하루가 죽어 가네요... 이제는 직계가족들을 전부 다 살인해버려서 죽여 없애고 싶네요. 자기 목적을 다 이뤘으니까 친근감 있고 걱정해주고 이제는 하다 못 해 닭집에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을 가져가서 카드 단말기를 설치 했더라고요. 제가 수상한 건 아니지?라고 했는데 망할 엄마 : 사람말을 못 믿냐면서 엄마가 사기꾼이냐?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 주변의 이 나르시시스트들이 제가 자기 뜻대로 안 따라주면, 제가 상대방들의 말을 들어주기가 싫어서 고의적으로 거부하여 들어주지 않으려고 하면 제가 자기 말을 안 듣는다고, 제가 자기 뜻대로 안 따르려고 한다고 제 옆에서 대놓고 불만가득한 표정을 지으면서 막 옆에서 자기한테 맞추라고 눈치주고 심리적으로 압박을 막 가하고 저한테 심리적인 부담을 되게 많이 줬습니다 안 그래도 쫌 전에 이 나르시시스트가 제 옆에서 지 까짓게 뭔데 내 말을 거부해? 라고 얘기를 해서 저도 가만히 안 있고 맞받아쳤어요 그러니까 찍소리 안하고 가만히 있더라고요ㅋㅋㅋ 근데 그렇게 저한테 팩폭을 맞았으면서도 정신 못 차리고 저를 지 하인 대하듯이 저한테 계속 시키더라고요 하... 진짜 이 나르시시스트들 때문에 인간적으로 너무 짜증이 납니다ㅠㅠㅠ 언제까지 저한테 의지할건지도 모르겠고 언제까지 저 착취하며 살건지도 모르겠고 가스라이팅은 또 가스라이팅대로 대체 언제까지 할건지 모르겠고 통제는 통제대로 또 옆에서 심하게 하다보니 진짜 언제까지 이 관계를 유지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마음같아선 아예 이 관계를 끊고 과거처럼 다시 혼자가 되고 싶은데 진짜 옆에 친구 하나 없어도 혼자였을때가 너무 좋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ㅠㅠㅠㅠ 토킹 닥터스 선생님들 제 주변에 있는 이 나르시시스트들이 너무 웃긴게 자기가 먼저 잘못해놓고, 자기가 한 행동은 생각 안 하고 제가 선생님들한테 이렇게 댓글로 고자질한다고 자기들이 저한테 한 행동을 선생님들한테 고자질한다고 가만히 있는 저를 괴롭히더라고요ㅠㅠㅠ 선생님들 이 나르시시스트들은 대체 언제쯤 사람이 될까요? 양심없고 죄책감 결여된 존재들인건 알지만 대체 언제쯤이면 철 들어서 인간이 되련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 진짜 이거는 철이 없는거랑은 별개의 문제로 사람을 아주 미치게 만드니까 진짜 너무 힘듭니다ㅠㅠㅠㅠㅠ
그래서 예체능 분야 공부 쪽으로 팠던 거였네요…저는 어릴 때 엄마가 아빠한테서 벗어나 독립적인 여성이 되었음 좋겠다 이혼했음 좋겠다 싶으면서도 어린 마음에 지금 쫒겨나거나 집이 없으면 나만 고생이다 공부라도 잘하지않으면 버림받을까 이런 생각도 있어서 한 거 같아요. 물론 정서적핫대로부터 생긴 신체반응(배가 매일 이유없이 아파서) 을 잊기위해서 열공한 것도 있지만요 ㅠㅠㅠㅠㅠㅠ붋쌍해요 아가때의 저 ㅠ
안녕하세요. LoveandPeace Intheworld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무의식적으로 나르시시스트 부모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혹은 독립을 하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와는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 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세요.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부모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 부모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서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LoveandPeace Intheworld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부모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남편이 외동이구요. 전 나르아버지 나르친언니의 스케이프고트 였어요. 결혼한지 얼마 않되었지만 시아버지가 나르같은데 남편이 시아버지 감정쓰레기통 같아요..같이 있자면 너무 짜증이나요..시아버지는 자신에겐 온갖 좋은 수식어를 갖다 붙여서 우월감을 자랑하고 남편은 늘 자신보다 모자라고 무능하다고 대놓구 비난하죠.. 남편 성향이 무지 순해서 보고 있자면 숨통이 터져요..ㅠㅠ
저희집은 오빠 2중 1명이 나르이고, 동생이 나르입니다. 오빠1은 이들의 가식과 속임에 끌려다닙니다. 이들은 1팀입니다. 그리고 이들과 다른 저는 괴롭힘의 대상입니다. 이들은 일단 샘이 상당히 많습니다. 욕심나면, 자기보다 나으면 수단방법 안 가립니다. 일단 뺐고 누명 씌우고 잘 무마 시킵니다. 계산, 계획대로 무조건 되게 합니다. 교묘하고 교활합니다. 저는 이들의 이상한 행동을 감지합니다. 객관성을 가지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충격적이였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가족이라는 관계를 가지고 살았기 때문이였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이건 아닌데... 저래서는 안 되는데....하는 생각에서요. 그 동안의 피해의식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이제는 '나는 옳고 그름이 판단되서 다행이다'라고 위로합니다. 매번 올려주시는 영상에 너무 큰 공감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도로시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가족 구성원 중 나르시시스트가 있을 때 정말 힘들죠. 😥 가족이라는 관계때문에 그 사람을 객관화하기가 쉽지 않죠. 지금은 어느 정도 객관화가 되고 이도로시님의 마음을 챙기고 살피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더 도움이 되는 영상들로 찾아뵐테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저런 성향이 있는 애들이 있는데 부모가 그걸 바로잡아줘야하는데 그냥 냅두거나 편들어주더군요. 부모님이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해주신듯.. 어떤 잘못된 행동에 대해 저는 엄마에게 눈물 쏙 빠지게 혼났는데.. 시댁은 애가 똘짓해도 오구오구 내새끼~하던데... 어이 無......
골든차일드였다가 엄마가 만족하지 못한 결혼을 한 후 10년간 저와 남편에게 쏟아지는 비난, 깎아내림, 폭언 등에 시달렸습니다. 이러다 죽거나 이혼하겠다 싶어서 엄마와 연을 끊고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토닥을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잘못한게 아니다. 엄마는 변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배우고 나와 나의 가족을 먼저 지키는 게 우선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고 죄책감을 털어내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토닥을 통해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공부하고, 제 삶 뿐만 아니라 엄마의 삶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답을 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혹시 나르 성향이 남편의 무관심, 심한 시집살이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나요? 엄마가 젊을 때는 주변사람을 괴롭힐 만큼 심한 증상이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무심한 남편, 심한 시집살이를 거치며 자식에 대한 집착, 남편 지위에 대한 집착 등이 생긴 것 같습니다. 나르가 부모의 양육환경 뿐만 아니라 결혼 환경에 의해서도 후천적으로 생길 수 있는지.... 나르 엄마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길게 답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영상들 올려주신 것 너무 감사드립니다ㅠ 덕분에 조력자들을 열심히 물리치며 버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Soyoon Park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도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토닥이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공부하고 인지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네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후천적인 즉 환경적인 원인들도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원인들 중 하나이지만 그것만으로 나르시시스트가 되지는 않습니다. 즉, Soyoon Park님의 엄마의 경우 선천적인 그리고 후천적인 다른 원인들 모두가 작용하여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고 남편의 무관심, 심한 시집살이 등의 후천적인(환경적) 원인들은 악화 요인들로 작용했을 수는 있지만 그 요인들만 작용해서 나르시시스트가 된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선천적인(유전적) 그리고 후천적인(환경적) 원인 두 가지가 모두 작용하여 형성됩니다. 저희 영상들 중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이유,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 l 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나르시시스트가 만들어지는 원인 1편) (ruclips.net/video/XiYXYpu1eRg/видео.html)' 영상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좌절감에대한 저항력이 약해진 자녀가 나르의 행동을 답습할 우려도 있지만 나르부모밑에서 에코이스트의 괴로움을 받을때도 있는것 같아요. 기대한것에 좌절감 실패감을 회피하기위해 극복과 해결보다는 부당한대우나 어려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쉽게 순응하거나 포기해버리는 반대상황도 우려되네요. 친구관계에
![[#2024MAMA] ROSÉ (로제), Bruno Mars - APT. | Mnet 241122 방송](http://i.ytimg.com/vi/dgGqD28J6aQ/mqdefault.jpg)
나르는 잘못을 지적 당하면 이런 반응을 보입니다. 상대가 강하면 수긍하는척 합니다 상대가 약하면 분노하거나 비웃어 버립니다
우리엄마는 다른사람이 딸들 예쁘다고하면 '나보다못해요' 라고 했었다.남자를 소개시켜줘서 나갔더니 '뚱뚱하다고들었는데 너무 날씬하신데요' 라고 그남자가 말했다. 우리엄마가 그랬단다. 객관적으로도 날씬했다. 나이45이 넘어서야 그런행동을 왜했는지 알았다. 한번도 잘했다.예쁘다.사랑한다고 안했고 맨날 자기힘든거 아빠욕.남들과 전부 비교만하고 용돈한번.생일차려준적없다. 돈 많았다. 지금 거리두기중이고 이젠 좀 편하다.살거같다.
안녕하세요. 카피바라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엄마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은 거리두기를 하고 계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세요. 카피바라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엄마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격적인 댓글이에요. 나보다 못하다고 하는 부모가 있다니 ㅜ ㅜ 토닥토닥
우리친모도 그랬어요
지금 87세인데도 63세인 저를두고 당신이 더 낫다고
미용실가서 그러더랍니다 ㅎㅎ
@@yesoryes316
그런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딸을
첩 대하듯 하지요 ㅠ
자식들인 남매간에 이간질 심하고ㅜㅜ
내현나르 제일 무섭게 자식도 착취하지요
남들에게 자식의 없는 흉보기가 특기였어요
엄마라고 부르기 싫은지 오래 됐어요.
그나마 딸들이 모두 순하고 착해서 통제하기 아주 쉬웠을 겁니다.
언제나 자기과시 자기자랑. 딸들에게 밖에서나 안에서나 이쁘단소리 절대 핰적없구요. 누가오면 우리를 감추기 바빴어요(딸 많이 낳은건 자신의 수치니까)
소름끼치는건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생일에 미음으로나마 생일이라고 좋아하던 우리에게
"원래 생일에는 너낳느라 고생한 엄마에게 감사하고 선물줘야 한다"고..
매번 빠지지 않고 주절대던....
제가 어릴 적 공정하지않게 특별대우를 받았던 골든차일드였어요
너무 다행인게 나르가 돌변해서 저를 스케이프고트로 삼기 시작했는데 이게 감사하네요
안그랬음 전 자기우월적이고 기만적인 사람으로 계속 살았을 것이고
그랬다면 너무 아팠던 자기성찰도 못했을 거에요
나르의 희생양이 됨으로 고단하고 외로운 어린시절이 되었지만
에코이스트적 기질과 투르스텔러성향이 제 영혼을 살렸네요 나르가 싫어하는 것들이기에 그들 눈밖에 날 수 있었어요
해외교민입니다. 결혼 18년째인데 항상 부부싸움하며 성격차이로 힘들어했는데, 요즘 들어보니 남편이 내현적나르 성격, 기질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토탁 영상을 모두 보았고, 영상을 보며 울고, 웃으며, "맞아 맞아" 혼자 맞장구 치기도 했네요. 항상 제 탓을 돌리고, 더 열심히 희생하고, 헌신하고, 자책하던 제 모습을 이제 제 자신에게 "괜찮아, 수고했어"라고 스스로 위로를 해줍니다.
혹여나 제 아이들에게 나르성향을 물려주지 않을까, 정서적결여되지 않을까, 저의 희생으로 아이들에게 심리적 압박, 부담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나르성향의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조언, 팁 관련 영상 부탁 드려도 될런지요?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해외에서 정말 도움받을 수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어둠속의 등대, 등불같은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예시, 도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상에 나온 특징들이 다 저희 엄마네요
엄마 밑에서 자라는게 너무 힘들었고 30대가 되어서도 상처가 남아 있어요 더욱이 저도 같이 나르 성향을 갖게 된거 같네요
저를 객관적으로 보게 되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저도 그래요.
저도 나르엄마가있어서 제가 나르인가 남편과 이야기했고
다행히 남편이 제가 나르특징이 없다고 해줬어요 . 가족중 나르가 세명이나 있어서 씁쓸합니다
저도 그런 것 같아요......😢😢
서울 초등 교사입니다.
서울교대 초등교육학 학사외 심리학 학사(심리상담, 가족치료 전공), 석사(정신분석전공)로 한국심리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학교심리학회, 현대정신분석학회 정회원이기도 합니다.
작년 용산구 내 초등학교로 전근와서 자기애적 엄마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토닥 쌤들 덕분에 도움 잘받고 살았습니다! ^^
학급 담임으로 1년 지내고 주변 동료 교사들과 소통해 보니 이 곳 나르 엄마들이 자녀들에게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자기애적 분노를 뿜으며 아동 학대도 하고 아동들을 정서적 학대, 태만해서 아동들이 학교에 와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상황이 있지만 아동 학대 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르 엄마의 닮은 성격의 아동이 친구들을 뒤에서 조종해서 한 명의 아동을 집단 괴롭힘 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나르 엄마에게 받은 상처로 학교에서 공격성을 보이는 아동도 있습니다. ㅜㅜ
하지만 이곳의 나르 성격의 학교 관리자인 교장은 이들 학부모들과 아동들의 행동에 대한 심리 정신적 배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나르 학부모들과 갈등하기 싫어서, 담임 교사가 학생들 지도를 잘못해서 집단 괴롭힘이 일어났다고 모든 나쁜 것을 담임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습니다. 아동, 학부모, 학교 관리자 모두 담임에게 투사하는 상황이죠...ㅜㅜ
저 또한 나르 학부모들의 사회적 배경(대학교수, 의사 등)과 학력과 경제력이 좋아서 (가정마다 변호사가 있는 분위기)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피해자 된 선생님들아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안내 하는 정도의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은 이 역할을 1년 동안 하다가 저 또한 나르 학부모의 자기애적 분노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동에게 정서적 학대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안내한 결과 보복으로 제가 아동의 정서적 학대로 신고 당했습니다.(아동 또한 엄마의 가스라이팅으로자신의 우울감의 원인을 담임인 저로 지목한 상태입니다)
저에게 폭언한 나르 학부모는 그 후로 약 2주간 다른 학부모들에게 제가 정신이 이상한 교사라고 소문내다가 건강한 학부모들이 저를 지지하고 있는 상태로 응하지 않자 12월 중순 경부터 잠잠해진 상태입니다.
저는 12월 말 겨울 방학을 시작하며 소진으로 인한 에너지 부족으로 프록틴10mg을 처방 받고 개인 정신 분석가에게 외상후 스트레스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에 나르 엄마와 관련된 학술 논문을 올리고 정서적 학대와 관련된 외국 도서 번역을 하고 이번 일을 사례로 넣은 학교 상담 도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매일 운동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지며 회복탄력성을 높여 이 겨울을 버티고 있지만, 가끔씩 밤마다 쎈 나르 엄마들이 좀비처럼 떼를 지어 몰려오며 저를 뜯어 먹는 악몽에 종종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닥쌤들처럼 나르 전문가들이 계시기에 든든하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토닥쌤들의 나르 엄마들에 대한 자료 있다면 받을 수 있을까요? krpeace80@gmail.com 2022. 1. 16 혜영쌤~
쌤 응원합니다❤
둘이 같이 다니며 연합작전을 펴는 나르시스트들에 당하고...지금까지 3년정도 지난것같아요. 내가 무슨일을 당했는지 나도 파악하는데 오래걸린것같아요. 심리상담도 50회정도 받았는데 이제보니 그분은 나르시시스트를 잘모르는 분이었네요. 저한테 "저도 당신도 사람들은 다들 약간씩은 시기 질투하고 이상한짓도하는 불완전한 존재들아닐까요?"라고 부처같은 말을했던게 생각나서 갑자기 분노가 올라와요.
나르에게 당하고 나르의 대리인들인 플라잉 몽키들한테도 당하고 괴로운데 심리상담사까지 피해자인 저를 두번죽이는 짓을하네요ㅜㅜ
안녕하세요. YS B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셨던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네요.😢지금이라도 나르시시스트에 대해서 인지를 하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상처를 받지 않고 잘 대처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앞으로 더 유익한 영상들 만들어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진짜임.. 마음챙김 상담이라면서 계속 그건 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계속 알아차리지 못하는 나를 질책했었음. 상담사가 2차가해자였음. 그래서 결국 신경정신과로 왔습니다. 신경정신과 의사샘이 ㅁㅇㄷㅋㅍ 앱에서 2년간 받았다고 하니 전화로 상담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고. 자기는 그 효과성에 대해 글쎄요, 하나의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하시는데 그 말씀이 맞았음. 정신과가니 진짜 제대로된 검사를 통해 제대로된 진단이 나옴. 앱상담은 진짜 선무당이 사람잡음.
나르피해자가 적합한 심리상담사를 만나기는 힘든일인것 같아요.
오히려 상담사에게 당신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가스라이팅 당하기도 합니다.
정말 아니라고 판단되면 상담을 빨리 종료하고
다른 상담사를 찾는것도 방법이에요.
그러면서 자신을 자책하지 말아야하고요.
또라이 시누때문에 울화병 생겼었죠.. 비슷한 동네 살고 같은 성당 다님..
거기서 친해진 성당동생.. 내가 시누랑 안친하다못해 이를 가는걸 이해 못하더군요. 나르특징 아시죠? 착한척잘난척~ 착한 동생이라 나를 이해는 못하지만 시누랑 동선 안겹치게 챙겨주곤 했죠.
어느날 심각하게 고민상담... 걔도 드디어 시누 실체를 알게되서 충격 받았더라구요. 걔 원래 그래~ 너가 정상이이야~ 라는 별거아닌 말로 한달넘게 속앓이 하던게 풀린듯.. 진짜 직접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그리고 그 동생 덕분에 십여년 힘들던 내 마음도 조금이나마 풀렸죠.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다. 저렇게 착하고 똑똑한 애도 나랑 같이 당했고 걔가 이상한걸 안다라는걸로 마음이 많이 편해졌고 나르들(시댁사람들) 대응이 쉬워졌네요.
난 힘든데 내가 문제라는 상담.. 그게 정상인지.. 솔직히 본인이 문제인 사람들은 상담같은거 안받더군요.
@@자유인-o6m 문제가 분명히 있죠. 사람보는 눈이 무지 없었던 잘못. 이젠 행복하시길 바래요. 저도 토닥 덕분에 주변 나르 여럿 떼어냈어요. 이젠 엮이지 않겠다고 저도 다짐해봅니다.
아무래도 외할머니가 나르시스트 였던 것 같아요. 우리 엄마는 둘째라서 차별 받았지만 공부도 잘하고 돈도 잘 벌어서 외할머니의 사랑을 받았다고 이야기 했죠. 본인이 그렇게 외할머니가 원하는 조건을 성취해서 사랑을 받다보니 엄마도 나르시스트가 된 것 같아요. 엄마가 왜 나르가 되었는지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엄마를 용서할 수 없는건 아직 제가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라 그렇겠죠. 제가 엄마가 된다면 계속 나르시스트 엄마가 되지 않기 위해 경계하고 노력해야겠죠.. ㅠㅠ
진짜 끝장 볼정도로 막장까지 가고 막말 다해놓고 다음날 아무일 없듯 행동하는거 제일
끔찍해요.
시가에선 쿨한 아들로 보는데..
사람패고 미안하다하고 다시 패고 미안하다.사과하면 쿨하고 성격좋은건가요
제일 끔찍..정신병자 자식둔걸 부끄러워해야지
저번 영상에도 댓글을 달았다시피 제가 한때 절친이라고 생각했던 나르는 어린시절 엄마로부터 관심과 애정을 못받았던 것에 대해 굉장히 자기연민이 짙은 사람이었고 이런 성장 배경이 그 친구의 나르시시스트적인 면모를 만드는데 큰 요인이 되었을거라고 추측하게 됩니다.
한편으론 그들의 성장 배경이 그들이 행하는 악함과 저열함에 대한 면죄부가 될 수 없다고도 생각하구요.
아직까지도 그 나르시시스트 친구로부터 경험했던 일들을 떠올리면 ptsd가 옵니다..
정말 나르시시스트는 경험해보지 못하면 아무도 몰라요..
안녕하세요. 레고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나르시시스트를 경험했던 분들은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저희 토닥이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그들에게 잘 대처해서 그들로부터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분들이 줄어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마음! 그들의 배경이 면죄부가 될 수 없다! 맞습니다.
좋은 영상입니다. 여기서도 역시 부모가 문제네요. 문화적 대물림에 치이는 아이만 불쌍합니다. 저도 그 위기의 아이에 포함되지만 그렇게 안 자라려고 무진장 애썼고 어느정도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부모이후의 사회적 만남속에서도 나르가 제게 꼬이니 너무 정신없고 문제가 심각해졌습니다. 나르아닌 사람 좀 만나보고 싶습니다. 저도 건강하고 좋은 사랑을 경험해보고 싶은데. . .
자신의 아이 반은 그 아이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 아이없으면 안된다 말할 때 저 사람 뭔가 상당히 이상하다 확신했고 (진짜 본인 입으로 저 워딩으로 함.. ) 이전과 이후를 풀이하는데 모든 답이 되어주네요 좋은 영상과 정보들 감사합니다
나르는 당해본 사람만 안다는 게 가장 맞아요
안녕하세요. 쑤기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정말 경험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죠.😢저희 영상이 답이 되고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영상들로 찾아뵐게요.🙂
소름끼쳐...진짜 등골이오싹 ..아무 일 없었듯이
전날애 싸늘함 질문하면 내가이상한사람이 되죠....어후 진짜소름
분열..너무 궁금했어요. 갑자기 돌변하는데 정말 미친놈같거든요. 좋은 사람, 나쁜 놈을 왔다갔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얼굴도 너무 달라져서 섬뜩해요. 가끔은 초조하고 불안해하는 초등학교 남자애 모습도 보이는데 이때 표정이나 말투도 완전 어린애에요. 정말 무슨 다중인격 같고 너무 이해가 안되는데, 보통땐 밖에서 멀쩡한 어른 노릇하구요.
안녕하세요. breezy K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나르시시스트는 흑과 백, 악마와 천사, 이런 양극단의 부분이 있고 통합이 되지 않아 한 사람이 여러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표현을 합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더 잘 알아서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저희 토닥이 조금이마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alkingdoctorstodac 그렇담 정신분열증의 일종인가요 한마디로 정신병자 라고 요약할 수 있겠네요?
시댁이 원해서 집안이 차이나는 결혼을 했고, 시부모님과 남편의 은근한 과시와 무시, 아이 양육에 대한 비교와 지적질, 그리고 친정이 가난해서 겪은 어쩔 수 없는 서러움으로 제 열등감이 자극되어 나르시시스틱한 감정 폭발이 1년여 있었고, 지금은 좀 진정이 된 상황입니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인성을 갈고 닦고, 사회에서 실력을 쌓고자 노력했기에 결혼 전엔 그런 감정 폭발을 한 적이 없습니다.
주말부부로 아이 양육은 제가 하고 있고, 맞벌이로 (현재 휴직 중) 아이 양육에 있어서 시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시부모와 연을 끊으라는 주변의 조언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타향에서 아이를 혼자 키우며 고립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안녕하세요. 토끼풀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만으로 저희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답변을 드리는 것에는 제한이 있겠습니다. 시부모님과 남편이 나르시시스트의 성향이 있고 계속 함께 살아야하는 상황이라면 관계를 떠날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빵 부스러기를 줍지 않는 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등을 통해 내가 단단해지고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토끼풀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가족들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저희 다른 나르시시스트와 관련된 영상들도 보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나르 남편 시모 그들은 가정형편이 턱없이 수준이 낮아도 독선적 교만 갑질 오지고 시집간 딸도 재산상속분 똑같다고 돈받아오라하고 백수아들인데도 집 안사왔다고
뭐라합니다 욕심이 끝도없고,
본인들 돈은 다 사기 당하면서
남에게 받는것 공짜는 엄청
좋아해서 뭐라도 안주면 화냅니다 돈 쬐끔 생기면
저축할줄도 모르고 다 써버리고
짜증만 냅니다
원래 그런 성향이니
친정집이 기운다고 기죽을
필요도 없고 참고 살수록
더 무시하고 더 갑질하니
최소한으로 보고 마음 강하게 먹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사셔야
합니다 뭐 어쩌라구! ...
이런 마음으로
나르와 관련없는 질문일수도 있겠지만 나르외할머니의 스케이트고프엄마에게서 자란 딸입니다.
근데 스케이트고프엄마도 약간 나르성향이 있었는지 저는 엄마를 떠올리면 공감받지못하고 차갑고 항상 제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떠올라요. 어린시절 엄마와 할머니를 겪으며 나는 사랑받으려면 되게 노력해야하구나. 노력해도 사랑받을수 없구나 하는 인식이 박혀서 지금 인간관계에서 불안하고 힘들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에요. 주위에 나르들도 많이 꼬였던거 같구요..
그런데 그냥 그나마 친한 친구들을 보면 항상 저에대해 평가하는 느낌을 받아요. 너는 왠지 못할것같은데? 너는 ~그럴것같은데?이런식으로 저에대해 부정적으로 단정적인 말들을 들을때 화가나요. 아마 결핍을 자극해서인 것 같기도 하구요..
예를들어 바람핀 남편이 있을때 이혼할수있나~이런걸로 말하는중이었는데 저는 제행복이 중요해서 헤어질것같다.했는데 너는 왠지 이혼못할것같은데?라든지
여동생이랑 친한 친구 보고 부럽다고 나도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너는 왠지 여동생이랑 가깝게 안지낼것같은데? 이런 말들이요..
제가 예민한것도 있겠지만 이런말들을 들었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부분이 이런때가 많아서 저라면 그런말 안할텐데 남들은 그런말 아무렇지않나?싶구요..
충분히 기분 나쁜 말들인데요…? 더 좋은 인간관계
찾아보세요 😢
제 시어머니는 칭찬을 많이 해주시죠. 친정어머니는 칭찬이나 애정표현이 박하시고요. 결혼초기엔 그런 시어머니의 과한 칭찬이 괜찮은 줄 알았는데 지날수록 좋은건 아니더군요. 애가 잘못한건 따끔하게 혼내야는데 그런것도 약하고 별거 아닌 평범한것에도 쏟아지는 칭찬.... 계속 듣다보니 내가 많이 한심해서 이정도로도 칭찬하나?싶은 생각이 들기도..
이런 환경 + 나르아버지 때문인지 시누도 나르.. 자랑질이 어찌나 대단한지 별거 아닌걸로 자화자찬.... 나르들의 성향인걸까요. 상황에 안맞는거같은 과한 칭찬... 계속 듣다보면 기분이 안좋아져요
안녕하세요. 정민 김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시어머니 혹은 시아버지의 과한 그리고 상황에 맞지 않는 자식, 손주들에 대한 칭찬은 그렇게 해야 본인이 우월감, 과대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투사하는 것이죠.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남탓을 하거나 투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자녀나 손주들은 (특히 골든 차일드) 잘나고 특별해야 된다고 강요를 하고 이를 투사하기도 하죠. 아마 후천적인 (환경적인) 원인과 선척적인 원인 모두가 시누가 나르시시스트가 된 원인일 수 있겠네요.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오릅니다.
기도 드리는 분들,그 기도는 자신에게 향하고, 문제는 지식과 지혜로 풀어나가야 할듯 합니다.
물론 그 밑바탕은 그 대상에 대한 사랑이 굳건히 자리하고 있겠죠.
답은 정해져 있는데 그 답을 함께 풀어가는 길은, 오답이 자리한 문제의 시간만큼이나 오래 걸릴수도 있을듯 합니다.
오늘 영상은 특별히 진심을 담은듯 느껴집니다.
구독자분들을 사랑하시는군요.ㅎㅎ
안녕하세요. 서영민님, 소중한 댓글 및 의견 감사합니다. 영상에 진심이 담긴게 느껴진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주변에 있는 분들이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토닥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그런데 마이크가 너무 웅웅 거려서 잘 안들려요…ㅜㅜ
이 영상보면서 확신한게 저 또한 나르시스트적인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ᄋ ᅥ수고CoréeУра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어느 정도의 다양한 성격적인 특성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자기애적인(나르시시스트적인) 성향도 누구나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가 영상에서 말씀드리는 나르시시스트는 그 중에서도 너무 자기애적인 특성들이 강해서 자신의 건강하지 않은 부분을 인지하지 못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 사람들을 칭하는 것입니다. 😉
너무 유익한 말씀 입니다 부모가 나르시시즘 이라도 자녀는 따라가지 않는다 하 셨지만 의지가 약하고 의존 적 이면 바로 넘어 가는것 같아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 되죠 지금 말도 안하는데 기다리기만 해야 할까요 아님 먼저 손을 내밀어야 될지요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개여울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도 모르게 트라우마 본딩이 형성된 것일 수 있습니다. 의존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의 경우 나르시시스트와 거리를 유지하는 것을 더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등을 통해 내가 단단해지고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써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저희 영상 중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에서 벗어나는 방법, 트라우마 본딩 신호 4가지 알아차리기ㅣ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어쩌면..연약한 인간이..매번 선과 악을 결정할지 직면해야 하는 순간마다 악을 선택함으로서 누적된 인격이 나르가 아닌가..그런생각이 드네요
정말 100년 남짓한 인생의 시간속에 비참함의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존재가 참 가련한거 같다는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선을 선택하는 인생이 되기를
마음속으로 빌어봅니다..
동의해요. 타고난 조건 뿐 아니라 자유의지에 의한 행동으로 사람은 만들어지니까요. 한 번의 선택(행동)이 누적되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사실은 나 그 자체지요. 이 말을 나르가 봤을 때 그래서 내가 못된 게 내 잘못이라는건가 싶어 기분 나쁠 수는 있겠지만, 좋은 쪽을 보자고요. 당신의 환경이 당신이 악을 택하게 이끌 수는 있지만 결국 마지막에 말머리를 돌릴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거예요! 좋은 선택이 이어질 수록 관성이 생길테고, 그때쯤 되면 더 이상 내면의 불안과 사람들의 배척으로 괴로워하지 않아도 될 거예요. 그래서 저는 나르는 변할 수 있다고 강력하게 생각하고, 변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나르들을 응원해요.
주 양육자의 정서적인 방치와 공감능력 부족의 정서적 허기에 때른 스스로의 과대성, 외적인 기술연마, 과한 자기애, 공감능력 부족을 보이는 5살이 있어요. 친구들을 자신이 통제하려
기억왜곡을 시도하고 (게임순서 아무렇지않게 바꾸기, 안한말을 했다고 하기, 자기가 원하는 놀이를 하도록 옆에서 보기 숨막히게 유도하기) 그 통제가 먹히지 않으면 매우 불안해하며 집착해요. 상대방의 잘못은 매우 비난하며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려 하지않고 보다못해 어른이 상대아이의 억울함을 이야기 하며 중재를하면 울기부터 시작하고 오히려 억울해하며 기어들어가는소리로 미안해 라고 말하며 사과했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어른이나쁘다 날 억울학게 했다고 울어대어서 만나기 불편할 정도에요. 오래도록 화장실 안가서 가라고 이야기하면 손만 스윽 닦으려고 물을 틀길래 "쉬도 해야지~" 하면은 "화장실 가려고 했는데~아닌데 나 쉬 할건데~" 이러면서 둘러대어요. 언자나 난 얼굴이 귀여워, 공주야, 치마만 입을수 있어. 예뻐서그래, 나처럼귀요미가없어. 뭐 그정도 말은 아이니까 할순 있는데....그런일이 넘 많아요. 어른들의 관계로 만남을 피하기 어려운데 엄마가 좀...ㅜㅜ 아이가 관심을 받으려 별 행동을 다 하는데 엄마는 늘 힘들고 피곤하고 애가 넘 매달리고 밤에 일찍 잤으면 좋겠는데 어린이집에 낮잠 재우지말라고 할까보다 그런 식이에요. 물론 아이 성향도있겠지만... 가정 내 속사정까지 알순 없지만 이 영상보고 떠올라서 글 남겨요 ㅜㅜ
안녕하세요. 유리이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4-5세 아이는 나르시시스트라고 진단을 할 수는 없고 나르시시스트가 보이는 성향을 정상적인 발달단계에서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은 주양육자의 훈육이 지속된다면 (물론 속단할 수는 없지만) 그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는 나르시시스트가 될 가능성이 높을 수 있겠네요. 😥 주양육자가 정서적으로 힘든 상황일 수도 있어서 직면을 하시지는 말고 저희 영상을 보여드리면서 다른 사람을 빗대어 간접적으로 전문적인 치료 등의 개입을 권유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희 토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talkingdoctorstodac 네^^ 답변 감사합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직접적이 아닌 간접적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생각하며 조심스러운 접근을 해 보겠습니다.
이런 영상보면 세상엔 나르와 나르가 아닌 사람. 이렇게 둘로만 나눠지는것 같이 느껴져서 안타깝네요. 나르가 아닌사람도 온전히 상대방 입장 이해하기 어려워 할 수도 있을텐데..
그냥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모두 나르시시스트로 판단해버리는 부작용을 겪는 사람도 많이 보이더라구요.ㅠㅠ
안녕하세요. J 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실제로 나르시시스트가 아닌데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을 나르시시스트라고 판단을 해버리면 안되죠. 말씀하신 부분처럼 혹시나 그런 부작용이 생길까봐 걱정하여 저희가 '‘나르시시스트’란 무엇인가? 나르시시스트의 정확한 정의'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이 영상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요~~
CPTSD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백난희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응원과 격려 항상 큰 힘이 됩니다.🥰말씀하신 나르시시스트로 인한 복합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서도 저희가 상의하여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과거사가 중요해요
나르시시스트의 행동과 말은 빼박입니다.
선생님 저도 이런성향이 있어요 어린시절에 너무억울해도감정표현안하고 양보하고 살았다는 피해의식이 있었는것같아요 사회생활하며 참다참다..배려해도 소용없다가 된것같은데 어느새 괴물된것 같아 반성중입니다. 극복방법도 갈쳐주시면 좋겠어요 타고난본성도 있겠지만 잘 적응하고 살고싶네요..친구들과는 잘지내는것 같고 직장에서 또래나 아래사람과도 그냥지내는데 권위적인 윗사람에게 제가 좀 대들고 그랬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지만 말 소리가 고르지 못 부분이 아쉬워요~ ( 말소리가 적어서 소리를 키우면 갑자기 말소리가 커지고 소리를 줄이면 말소리가 안들릴때가 있고. ㅜㅠ )
상대방상사가 말로 상처주고 아무렇지 않게 행동할때 슬픈게 저도 모르게 또 다가와주길 그걸 바래서 안도감(?)을 느껴서 받아주던 지난날이 기억나요 제 불안이 이용당한느낌 나중에서야 이상함을 느낀걸 알았던거같아요
혹시 나르가 착취 실패한 대상이 하는 말을 자기 의견인척 얘기하는건 왜 그런건가요?
예를 들어 제가 한국 사회 다양성 존중 부재에 대해 이야기하면 다음날 똑같은 얘기를 합니다
자기가 몰랐던 부분이면 당시에는 한마디도 긍정하거나 반응하지 않고 다음날 자기 소신인척 이야기해요
그게 나르의 특징이에요. 남의 말 외워서 아는 척. 근데 통합적 사고 능력이 떨어져서 점점 보다보면 머리가 나쁜데라는 생각이 들죠. 물론 속이고 괴롭히는 능력은 뛰어나죠.
나르의 심리적 패턴에 분명한 이유가 있는 것은, 과거에 자신이 받았던 모순을 상대방에게 사용하면서 스스로가 과거에 대한 불만족을 복수하는 이유와, 오히려 불만족된 모순을 사용하며 스스로가 우위에 있다는 것으로 만족감을 얻으려 하는것 같고?
심리적 불안 해소를 과거의 영역에 크게 치우쳐서 사용하는것 같아요?
나르는 말로는 뭐든 다 되는데, 실제로는 과거를 떠나서 미래에 기인하는 발전적 긍정적 실천은 전혀 전혀못하는 잠재의식이 과거에 심하게 고착된 종족 같아요?
나르 부모 밑에 나르 자녀 생기는 사람
1. 친형(허풍이 쌔고, 욕심도 많고, 상상도 심함. 그런데 자기가 잘 아는 줄 알고 남들은 멍청한 줄 압니다.)
극한의 에코이스트이면서 저는 하루하루가 죽어 가네요... 이제는 직계가족들을 전부 다 살인해버려서 죽여 없애고 싶네요. 자기 목적을 다 이뤘으니까 친근감 있고 걱정해주고 이제는 하다 못 해 닭집에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을 가져가서 카드 단말기를 설치 했더라고요.
제가 수상한 건 아니지?라고 했는데 망할 엄마 : 사람말을 못 믿냐면서 엄마가 사기꾼이냐?
좋은 영상에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채널을 통해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Sharon Ahn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응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십년들은 자비와 인권이 없다고 생각하고 대하세요 님아 나르시스트는 인권이 없다고 생각하고 대우해야합니다
비올때 찍으셨나봐요~ 비오는 소리🌧
안녕하세요. Bella Swan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소리가 깨끗하지 않게 들어간 것 같네요.😢앞으로 더 질 좋은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07 7:20 7:34 9:30 10:50 11:28 11:59
12:29
나르시시스트의 부모도 공감없이 방치해서 나르가 생기고, 회피형 애착의 부모도 방임해서 회피성애착이 생긴다고 하는데 둘의 차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질문있어서 남겨용 사회복지공무원 준비하고 있는데 가족치료모델 중 나르시시스트랑 연관해서 공부하고 싶으면 어느 모델을 보면 이해하기 쉬울까요?? 답변기다릴께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 주변의 이 나르시시스트들이 제가 자기 뜻대로 안 따라주면, 제가 상대방들의 말을 들어주기가 싫어서 고의적으로 거부하여
들어주지 않으려고 하면
제가 자기 말을 안 듣는다고, 제가 자기 뜻대로 안 따르려고 한다고
제 옆에서 대놓고 불만가득한 표정을 지으면서 막 옆에서 자기한테 맞추라고 눈치주고 심리적으로 압박을 막 가하고 저한테 심리적인 부담을 되게 많이 줬습니다
안 그래도 쫌 전에 이 나르시시스트가 제 옆에서 지 까짓게 뭔데 내 말을 거부해? 라고 얘기를 해서 저도 가만히 안 있고 맞받아쳤어요
그러니까 찍소리 안하고 가만히 있더라고요ㅋㅋㅋ
근데 그렇게 저한테 팩폭을 맞았으면서도
정신 못 차리고 저를 지 하인 대하듯이 저한테 계속 시키더라고요 하...
진짜 이 나르시시스트들 때문에 인간적으로 너무 짜증이 납니다ㅠㅠㅠ
언제까지 저한테 의지할건지도 모르겠고
언제까지 저 착취하며 살건지도 모르겠고
가스라이팅은 또 가스라이팅대로 대체 언제까지 할건지 모르겠고
통제는 통제대로 또 옆에서 심하게 하다보니
진짜 언제까지 이 관계를 유지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마음같아선 아예 이 관계를 끊고 과거처럼 다시 혼자가 되고 싶은데 진짜 옆에 친구 하나 없어도 혼자였을때가 너무 좋았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ㅠㅠㅠㅠ
토킹 닥터스 선생님들 제 주변에 있는
이 나르시시스트들이 너무 웃긴게
자기가 먼저 잘못해놓고, 자기가 한 행동은 생각 안 하고
제가 선생님들한테
이렇게 댓글로 고자질한다고
자기들이 저한테 한 행동을 선생님들한테 고자질한다고 가만히 있는 저를 괴롭히더라고요ㅠㅠㅠ
선생님들 이 나르시시스트들은 대체 언제쯤
사람이 될까요? 양심없고 죄책감 결여된 존재들인건 알지만
대체 언제쯤이면 철 들어서 인간이 되련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ㅠㅠㅠㅠ
진짜 이거는 철이 없는거랑은 별개의 문제로
사람을 아주 미치게 만드니까 진짜 너무 힘듭니다ㅠㅠㅠㅠㅠ
그래서 예체능 분야 공부 쪽으로 팠던 거였네요…저는 어릴 때 엄마가 아빠한테서 벗어나 독립적인 여성이 되었음 좋겠다 이혼했음 좋겠다 싶으면서도 어린 마음에 지금 쫒겨나거나 집이 없으면 나만 고생이다 공부라도 잘하지않으면 버림받을까 이런 생각도 있어서 한 거 같아요. 물론 정서적핫대로부터 생긴 신체반응(배가 매일 이유없이 아파서) 을 잊기위해서 열공한 것도 있지만요 ㅠㅠㅠㅠㅠㅠ붋쌍해요 아가때의 저 ㅠ
안녕하세요. LoveandPeace Intheworld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무의식적으로 나르시시스트 부모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혹은 독립을 하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와는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 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세요.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시시스트 부모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 수 있지만 이렇게 나르시시스트 부모를 대하는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서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LoveandPeace Intheworld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부모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녀가 외동일 땐 나르 부모가 어떻게 대하나요. 보통은 자녀가 여럿이면 골든 차일드와 스케이프 고트로 나뉘잖아요.
보통 잘났으면 골든, 못났으면 고트가 됩니다. 이와 별개로 자식이 인내심이 강한 성향이면 감정쓰레기통으로 쓰기도 하죠.
제남편이 외동이구요. 전 나르아버지 나르친언니의 스케이프고트 였어요. 결혼한지 얼마 않되었지만 시아버지가 나르같은데 남편이 시아버지 감정쓰레기통 같아요..같이 있자면 너무 짜증이나요..시아버지는 자신에겐 온갖 좋은 수식어를 갖다 붙여서 우월감을 자랑하고 남편은 늘 자신보다 모자라고 무능하다고 대놓구 비난하죠.. 남편 성향이 무지 순해서 보고 있자면 숨통이 터져요..ㅠㅠ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시어머니가 나르인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쑝쑝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영상이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기쁘네요. 앞으로 더 유익하고 쑝쑝님께 도움이 되는 영상들로 찾아 뵐테니 꾸준한 관심 부탁 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저희집은 오빠 2중 1명이 나르이고, 동생이 나르입니다. 오빠1은 이들의 가식과 속임에 끌려다닙니다. 이들은 1팀입니다. 그리고 이들과 다른 저는 괴롭힘의 대상입니다. 이들은 일단 샘이 상당히 많습니다. 욕심나면, 자기보다 나으면 수단방법 안 가립니다. 일단 뺐고 누명 씌우고 잘 무마 시킵니다. 계산, 계획대로 무조건 되게 합니다. 교묘하고 교활합니다. 저는 이들의 이상한 행동을 감지합니다. 객관성을 가지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충격적이였고 인정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가족이라는 관계를 가지고 살았기 때문이였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이건 아닌데... 저래서는 안 되는데....하는 생각에서요. 그 동안의 피해의식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이제는 '나는 옳고 그름이 판단되서 다행이다'라고 위로합니다. 매번 올려주시는 영상에 너무 큰 공감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도로시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가족 구성원 중 나르시시스트가 있을 때 정말 힘들죠. 😥 가족이라는 관계때문에 그 사람을 객관화하기가 쉽지 않죠. 지금은 어느 정도 객관화가 되고 이도로시님의 마음을 챙기고 살피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더 도움이 되는 영상들로 찾아뵐테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저런 성향이 있는 애들이 있는데 부모가 그걸 바로잡아줘야하는데 그냥 냅두거나 편들어주더군요. 부모님이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해주신듯..
어떤 잘못된 행동에 대해 저는 엄마에게 눈물 쏙 빠지게 혼났는데.. 시댁은 애가 똘짓해도 오구오구 내새끼~하던데... 어이 無......
1:1상담을 받고싶어 인스타에 메세지도 보냈는데 연락이 없으셔서 상담요청하고자 댓글남깁니다 댓글로 상담신청을해도 된다고 해서요 방법과 절차를 알려주
골든차일드였다가 엄마가 만족하지 못한 결혼을 한 후 10년간 저와 남편에게 쏟아지는 비난, 깎아내림, 폭언 등에 시달렸습니다.
이러다 죽거나 이혼하겠다 싶어서 엄마와 연을 끊고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토닥을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잘못한게 아니다. 엄마는 변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배우고 나와 나의 가족을 먼저 지키는 게 우선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고 죄책감을 털어내게 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토닥을 통해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공부하고, 제 삶 뿐만 아니라 엄마의 삶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답을 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혹시 나르 성향이 남편의 무관심, 심한 시집살이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나요?
엄마가 젊을 때는 주변사람을 괴롭힐 만큼 심한 증상이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무심한 남편, 심한 시집살이를 거치며 자식에 대한 집착, 남편 지위에 대한 집착 등이 생긴 것 같습니다.
나르가 부모의 양육환경 뿐만 아니라 결혼 환경에 의해서도 후천적으로 생길 수 있는지....
나르 엄마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길게 답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좋은 영상들 올려주신 것 너무 감사드립니다ㅠ
덕분에 조력자들을 열심히 물리치며 버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Soyoon Park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도 찾아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토닥이 나르시시스트에 대해 공부하고 인지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쁘네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후천적인 즉 환경적인 원인들도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원인들 중 하나이지만 그것만으로 나르시시스트가 되지는 않습니다. 즉, Soyoon Park님의 엄마의 경우 선천적인 그리고 후천적인 다른 원인들 모두가 작용하여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고 남편의 무관심, 심한 시집살이 등의 후천적인(환경적) 원인들은 악화 요인들로 작용했을 수는 있지만 그 요인들만 작용해서 나르시시스트가 된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선천적인(유전적) 그리고 후천적인(환경적) 원인 두 가지가 모두 작용하여 형성됩니다. 저희 영상들 중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이유,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 l 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나르시시스트가 만들어지는 원인 1편) (ruclips.net/video/XiYXYpu1eRg/видео.html)' 영상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버려요.. 나르같은건 끊어버리고 인간 아니니까
9:24
안녕하세요. 최은영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좌절감에대한 저항력이 약해진 자녀가 나르의 행동을 답습할 우려도 있지만 나르부모밑에서 에코이스트의 괴로움을 받을때도 있는것 같아요.
기대한것에 좌절감 실패감을 회피하기위해 극복과 해결보다는 부당한대우나 어려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쉽게 순응하거나 포기해버리는 반대상황도 우려되네요. 친구관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