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경험한 나르시시스트 배우자 나르시시스트는 짜증이 많다 나르시시스트는 감정 기복이 심하다 나르시시스트는 엄청난 이기적이다 나르시시스트는 복종을 요구한다 나르시시스트는 결정적 장애가 있다 나르시시스트는 절대 미안함 감정이 없다 나르시시스트는 본인의 잘 못을 남에게 떠 넘긴다 좋은 영상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는 너무 뚜렷한 나르, 아빠는 너무 뚜렷한 에코이스틉니다. 엄마한테 벗어나려고 일찍 결혼했는데 남편이 나르예요. 결혼생활 내내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최근에야 엄마와 남편이 나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생각해보면 20대의 저는 누가 봐도 에코이스트였던 것 같아요. 당연히 남편의 먹잇감이 되기 충분했죠. 그런데 살기 위해 제가 변한 걸까요? 아니면 저에게 원래 나르적인 기질이 있었던 걸까요? 어쩌면 혹시 제가 나르이면서 피해자행세를 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남편이 갖고 있는 나르적 특성이 혹시 저 때문에 생길 수도 있나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저에게도 나르적 특성(다른 사람에게는 아니고 남편에게만 발현되는)이 있는 것 같아 혼란스럽습니다... ㅜㅜ
저도 아토피가 심한 편이었어서 되게 예민하고 짜증이 많은 애였대요. 그런데 항상 저보다 더 예민도가 높은 것 같이 느껴지는 나르친구 한명 앞에서는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네요. 권위적인 부모 밑에서 자라서 "네네"거리며 살아온 친구였는데 깊은 감정적 교감을 갈수록 더 못하더라고요. 커갈 수록 일 때문에 바빠지고 힘들어져서 더 그러려니 했어요. 지금은 그런 나르들 아무도 제 곁에 없는 상태예요. 이제는 제가 또 몰두할만한 재미있는 일이 있어서 나르들에 관한 안 좋은 일들이 떠오를때마다 그 일에 몰두할 버릇을 들이니까 확실히 떠오르는 깊이도 빈도도 많이 낮아졌어요. '그런 사람들 떠올리는 에너지로 창조적인 활동을 하자.'하는 다짐으로 그래도 꽤 벗어난 것 같아요. 언젠가는 피해자들이 어떤 효율적인 방법으로 나르들을 잊을 수 있을까에 관한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EDEL HA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는 정말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반복해서 떠오르고 나를 괴롭힐 수 있죠.😢그래도 어느 정도 벗어났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나르시시스트들을 잊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의하여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dada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선천적인(유전적) 그리고 후천적인(환경적) 원인 두 가지가 모두 작용하여 형성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기질적으로, 선천적인 영향을 받아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지게 될 수 있죠. 후천적으로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원인에 대해서도 저희 영상들 중 '후천적으로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핵심 원인ㅣ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이유 2편) (ruclips.net/video/mjfmkNkxw5o/видео.html)' 영상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괴롭히던 나르는 그래도 친한 친구 사이일때 종종 무거운 주제로 속마음을 서로 이야기 할 때가 있었어요. 그때 나르는 자신이 어린시절부터 엄마가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었고 그로 인해 엄마의 관심을 구걸했었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해서 1등을 해도 그 어머니는 시큰둥하고 관심을 주지 않았었다고 해요. 아마 이런 양육 환경이 그 나르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웃긴건요 그 나르가 그런 이야기를 하며 자기연민의 눈물을 흘렸고 제가 위로를 해주며 저도 어린시절 부모님이 싸우셨던걸 말하며 나도 이런 상처가 있었다며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나르가 말하길 ‘그래도 우리 부모님은 싸우진 않았는데’ 라고 말하더라구요..ㅋㅋ 이렇게 나르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공감능력 부재로 상대방을 당혹스럽게 하는 순간들이 자주 있었고 저는 그럴때마다 그냥 허허 웃어넘기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편은 형과 여동생 사이에서 사랑받지 못했고 시부모는 남편 어릴때 말도 못한다 지랄땡깡등 말을 쓰며 다른 자녀보다 유독 키우기 힘들었다고 했어요 시어머니도 나르구요 남편은 범죄(몸캠 절도 음주운전 등)까지도 저지르는 나르 스펙트럼 9,10 에 해당하는 악성나르(자기애성인격장애자)입니다 남편을 상담한상담사가 알려줬어요 지금 물리적으로 벗어나기 위해 노력 중인데 힘드네요 중간에 포기할까봐 그게 제일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an ji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남편, 시어머니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an ji님, 이 과정이 많이 힘들겠지만 나르시시스트가 던지는 미끼나 헛된 희망은 절대 잡지 마시고 an ji님의 마음만 생각하세요.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등을 적용하세요. 포기하지 말고 힘내세요! 토닥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라이니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가족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요. 😥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지만 저희가 다른 영상에서도 말씀드린 여러 방법들을 적용해서 라이니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저희 토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dodohansae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선천적인(유전적) 그리고 후천적인(환경적) 원인 두 가지가 모두 작용하여 형성될 수 있습니다. dodohansae님의 나르시시스트 친구의 경우는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지게 되는데 불안정한 양육 환경도 한 몫 했었나보네요. 나르시시스트와는 정신적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dodohansae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친구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다경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나르시시스트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도 자신이 나르시시스트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 단계입니다. 인지를 하고 수정 또는 개선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큰 결심입니다. 저희 토닥이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넘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양육 과정에서 그랬겠지 백번 이해하고 떨며 내가 맞춰주면 알아주겠지 했지만 더 심해져만 가고 아이가 커가면서 힘들어하는 걸 보고 저는 이제 객관화하면서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서서히 잃어버렸던 제 자신을 찾고 있습니다 왜 더 빨리 알아채지 못했을까? 영원히 모르고 살 뻔 한 것보다 백 배 낫겠지요 아들은 어릴 때 저랑 정서적 교류를 아주 잘하고 순하고 친밀했는데 사춘기 때 결국 터지더군요 제발 잘 자라길 바랍니다 아빤 여전히 똑같고 어찌하면 저를 밑에 둘 지 연구하는 사람 같아요 하지만 굴하지 않고 있습니다 남은 인생은 저를 위해 살려구요! 큰 힘이 되고 있어요 좋은 영상 계속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토미토👀냥냥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의 양육 환경이 힘들었다고 그것이 나르시시스트가 한 행동을 정당화시켜줄 수는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인지를 하고 토미토👀냥냥님과 아이가 조금더 나르시시스트 남편(아빠)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한다니 다행입니다. 토미토👀냥냥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도록 더 도움이 되는 영상들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서울 초등 교사입니다. 서울교대 초등교육학 학사외 심리학 학사(심리상담, 가족치료 전공), 석사(정신분석전공)로 한국심리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학교심리학회, 현대정신분석학회 정회원이기도 합니다. 작년 용산구 내 초등학교로 전근와서 자기애적 엄마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토닥 쌤들 덕분에 도움 잘받고 살았습니다! ^^ 학급 담임으로 1년 지내고 주변 동료 교사들과 소통해 보니 이 곳 나르 엄마들이 자녀들에게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자기애적 분노를 뿜으며 아동 학대도 하고 아동들을 정서적 학대, 태만해서 아동들이 학교에 와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상황이 있지만 아동 학대 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르 엄마의 닮은 성격의 아동이 친구들을 뒤에서 조종해서 한 명의 아동을 집단 괴롭힘 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나르 엄마에게 받은 상처로 학교에서 공격성을 보이는 아동도 있습니다. ㅜㅜ 하지만 이곳의 나르 성격의 학교 관리자인 교장은 이들 학부모들과 아동들의 행동에 대한 심리 정신적 배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나르 학부모들과 갈등하기 싫어서, 담임 교사가 학생들 지도를 잘못해서 집단 괴롭힘이 일어났다고 모든 나쁜 것을 담임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습니다. 아동, 학부모, 학교 관리자 모두 담임에게 투사하는 상황이죠...ㅜㅜ 저 또한 나르 학부모들의 사회적 배경(대학교수, 의사 등)과 학력과 경제력이 좋아서 (가정마다 변호사가 있는 분위기)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피해자 된 선생님들아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안내 하는 정도의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은 이 역할을 1년 동안 하다가 저 또한 나르 학부모의 자기애적 분노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동에게 정서적 학대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안내한 결과 보복으로 제가 아동의 정서적 학대로 신고 당했습니다.(아동 또한 엄마의 가스라이팅으로자신의 우울감의 원인을 담임인 저로 지목한 상태입니다) 저에게 폭언한 나르 학부모는 그 후로 약 2주간 다른 학부모들에게 제가 정신이 이상한 교사라고 소문내다가 건강한 학부모들이 저를 지지하고 있는 상태로 응하지 않자 12월 중순 경부터 잠잠해진 상태입니다. 저는 12월 말 겨울 방학을 시작하며 소진으로 인한 에너지 부족으로 프록틴10mg을 처방 받고 개인 정신 분석가에게 외상후 스트레스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에 나르 엄마와 관련된 학술 논문을 올리고 정서적 학대와 관련된 외국 도서 번역을 하고 이번 일을 사례로 넣은 학교 상담 도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매일 운동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지며 회복탄력성을 높여 이 겨울을 버티고 있지만, 가끔씩 밤마다 쎈 나르 엄마들이 좀비처럼 떼를 지어 몰려오며 저를 뜯어 먹는 악몽에 종종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닥쌤들처럼 나르 전문가들이 계시기에 든든하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토닥쌤들의 나르 엄마들에 대한 논문 발표 자료 있다면 받을 수 있을까요? krpeace80@gmail.com 2022. 1. 16 혜영쌤~
개인적인 견해는 후천적인 요인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를 여러번 목격했기 때문에.. 오냐오냐 귀하게 크거나 무시나 멸시를 당하며 자랐을 때 나르성향의 인격이 만들어지는거 같음요..! 특히 조부모의 과잉애정 너는 특별하다 우리 장군감 대통령감 이런식의 과도한 특권의식 기대심리 투영 부모 양육과정에 개입과 간섭 이런 요소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 듯
나르시시스트 가족들 때문에 스트레스와 불안을 항상 달고 사는데 정작 저에게는 관심도 없으면서 지들 피하거나 사람들이랑 대화를 안 하는데 대인기피증으로 몰아가고 사람들한테는 우리아들이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말을 잘 안하고 대화 자체를 안 하려고 한다고 하니까 듣는 사람의 입장인 저로서는 사람이 미칩니다. 거리두기를 하면 대인기피증으로 몰아가고 심하면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진료 받아보라고까지 합니다. 계속 토닥 쌤 영상을 보면서 중구난방으로 글을 달고 있고 공부도 하고 있지만 너무 불안해서 집에서 밥을 아점위주로 먹고 저녁을 거의 외식으로 하고 심하면 숙박에서 1박2일로 잡니다.
안녕하세요. 하태욱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가족들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죠. 😥 거리두기를 유지하면 자꾸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가고 조종하고 그러면서 다시 가까워지게 만드는 것일 수 있습니다.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이 힘들 수 있지만 이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해야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써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집에서 이외에 다른 사람들과의 안정되고 건강한 관계를 통해 하태욱님의 힘든 마음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부모님이 나르성격이 있어서, 그것에 유전과 양육환경의 별로 적절하지 않은 잘못된 사랑을 받은 사람이 나르성격을 갖는다는 것이 이제 좀 이해되는데요~ 부모님 자체가 적절한 크게 올바른 사랑의 방식을 취하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근데 양육 디폴트 값이 대접 받는 것을 경험한 자녀들이 사회에서도 주변사람들한테 자신을 당연히 대접하라고 요구, 명령, 지시하고~ 그러한 요인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어려움도 있었겠지만~다른 사람들이 자기 비위 맞추어야 하는것이 디폴트 값으로 대하는것 같습니다~ 상대방 입장을 살피고, 배려하기 보다요~
안녕하세요. ple tres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의 양육태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과하게 허용적인 양육태도를 가진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들도 나르시시스트의 성향 (자신이 대접받는 것이 당연하고 상대에게 요구, 명령, 지시하는 등)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육/훈육을 할 때는 적절한 한계설정과 통제도 어느 정도 필요하죠.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나르인 시누이로부터 고통 당하다가 공황장애까지 앓고 있는 상황인데요…그때는 몰랐었는데 제가 아프고나서 나의 심리를 알아보다가 발병 일년 반이 지난 다음에야 시누이가 나르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걸 알았네요..19년 12월에 지방에 계신 아버님이 쓰러지시면서 시댁식구들이 병원이 잘 갖추어진 저희집 근처로 입원하셔서 직접간병은 어머님과 큰시누이가, 간접간병은(필요물품 주문,식사만들어 제공,그외 뒤치닥거리등)제가 도맡아했어요. 시누이 세탁소 심부름부터 어머님 픽업,식구들 빨래등등…저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어서 하루종일 바빴구요…근데 고마워 하신다기보다 나는 필요한 사람?그 이상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어쨌든…상처가 되었던 상황은 일단 우리집이 잘되는 꼴을 못봐요…꼭 집어서 안좋은 점을 캐내곤 했구요..제가 뭘 산다거나 어떤 행동을 하면 샘을내요…너만 거기가니?라던가…따라한다던가…저희 아이들한테 막말도 스스럼 없이 했어요…티비를 같이보면 나오는 사람들 모두 외모비하에…혼자서는 절대로 뭘 하려고 하지도 않아 치킨배달심부름까지 했네요..바보같이…결정적인 건 코로나 터지고 20년2월에 공부방까지 하고 있는 저희집에 아버님,어머님,시누이가 들어오셨는데…상의한마디 없으셨구요…나중에 남편이 상의없이 이건 아니다..00이는 집이 직장이기도 하다고 얘기했더니 막 울면서 자기가 너무 힘들다고 할말을 잃게 만들었대요..결국 2달만 있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모셨는데…3끼를 매일 고민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어머님과 시누이는 밥한번 거의 스스로 안하셨구요…그리고 2주마다 작은시누이가 올라와서 며칠씩 있다가 내려갔어요…올라오고 내려갈때마다 버스터미널 픽업은 당연히 제 몫이었구요…(큰시누이,작은시누이 모두 모쏠에 미혼입니다…)결정적으로 약속한 두달도 지나고 20년 5월에 작은 시누이가 유급휴가를 받아 올라왔었는데 그나마 아가씨는 며칠있다가 내려갈 줄 알았더니 저와 또 상의없이 네분이 다 같이 있다가 내려가자고 했다는거예요…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아…나는 이 식구들에게 식모 그 이상은 아니었구나…그때 딱 한마디 했네요…일정이 바뀌거나 할 때 말씀안해주시는 것 무시하는 것 같았다고…아니라고는 하는데 그때부터 일년 반동안 고생한 것 보람도 없이 시누이가 저를 싹 무시하더라구요…그이후 감정이 상하셔서 내려가긴 하셨는데 그것도 일주일, 2주일, 한달간격사이로 모두(넷이서)올라오셨었어요…주중에 힘들게 일하고 주말에도 8인분의 식사를 차리느라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그때마다 큰시누이는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더라구요…결국에는 마지막으로 모두 올라오셨을 때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과 숨막힘에 공황발작이 와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아직도 약 복용중입니다. 다행인건지 그 뒤로 저는 연을 싹 끊었구요…근데…고민인 건 이 관계를 끊고사는게 맞는 것인지 아니면 풀어야 하는 것인지가 제 인생의 숙제가 되어버렸네요…얘기가 너무 길었죠…전문가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엄마미찌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댓글만으로 정확하게 시댁식구들이 모두 나르시시스트다라고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어느 정도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회색돌기법, 즉 정서적인 그리고 물리적인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편분이 자신의 식구들에게 휘둘리거나 흔들리지 않고 엄마미찌님의 입장에서 계속 서 줄 수 있다면 그 거리를 아주 조금 줄여볼 수는 있겠지만 좋은 방법을 아닐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저희 토닥이 나르시시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다른 영상들도 참고해서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beeddoven2752 답글 감사합니다..저도 처음에는 남편 부모님도 부모이니 효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열심히 간접봉양을 했어요..그때는 큰 시누이가 나르성향이 강하단 걸 알아채지 못했죠…코버트거든요…이곳에 다 싣지는 못하지만 어쨌든 그걸 느끼게 한 여러 사건들이 지금도 떠오르네요…나중에 잊어버리고 상대방이 아니었다고 우길까봐 따로 기록은 해 두었어요..어쨌는 토닥 선생님들의 조언이 힘이 많이 되고 거의 회복한 것도 사실이니 더이상 괴로운 회상은 안하려구요…오히려 큰시누이가 불쌍하다는 생각마저 들어요..어쩜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 것과 너무 딱 맞아떨어져서요..내현 나르시시스트 특징처럼 자신은 뭔가를 열심히 하지도 않으면서 환경탓을 하는 성향이거든요...걱정과 관심의 댓글 다시한 번 감사합니다~^^
그들은 극단적으로 양심없습니다 발 뻗을 수 있는 상대다 싶으면 끝이 없습니다 저는 남편까지 나르로 기생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불합리한 일을 지적하면 뭐 어때라고 뭉개버립니다 나르는 단순히 쫌 염치없는 종류가 아닌 인격장애입니다에 내가 바쁘고 정신없게 한 뒤에 틈을 타 경제적으로 속이는 더이상 신뢰라고는 없는 관계가 되어버려서 이혼했습니다 결국은 공황장애로 나만 힘들게 되었지만 그래도 정체를 알게 되어서 더이상 그들의 도구로 살지 않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결손가정에서 자란 나르를 만났습니다. 어머니가 그 나르를 임신했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아버지는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어머니와 이모가 그 나르를 키우고 한 때 어머니와 이모의 사업이 성공하기도 했지만 어머니가 도박에 빠져 전 재산을 잃고 도박빚을 갚기 위해 힘든 일을 했습니다. 그 나르가 고등학생 때 아버지가 사는 미국 시카고에 갔는데 시카고에서는 계모와 이복동생들이 괴롭히고 아버지가 한국으로 돌아가도록 해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그후 다른 재미교포의 도움을 받아 시카고에 다시 가고 아버지와 함께 살기도 했지만 아버지를 피하려고 LA로 갔습니다. 아버지와는 연락을 끊었고 한국에 계신 어머니는 힘든 일을 하시니 그 나르는 LA에서 낮에는 일을 하고 야간에 대학에 다녔습니다. 그 사람이 심각한 나르시시스트가 된 이유들 중에는 이런 성장배경도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Bong Ki Yoon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나르시시스트도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지게 된 이유가 선천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후천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을 수 있겠네요.😢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저희 토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을 보면서 나르인 아버지에게 고통받고 돌아가신 어머니가 떠올라 슬프기도합니다. 좀 더 일찍 이런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제 어머니가 살아계실때, 아버지가 어떻한 사람인지를 알고 대쳐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런 영상을 보기전까지는 아버지가 조금 특이하고 유별나고 까다로운 사람이다 정도로만 생각했으며 비위를 안거스르도록 노력하고 되도록이면 안마주치려고 노력하는 정도뿐이였는데......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신 덕분에 우리 집안의 문제점 그리고 아버지의 문제점을 정확히 알게되었고, 다는 아니지만 많은 고민을 해결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무엇인 문제인지 알고있는거와 모르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남훈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나르시시스트가 나르시시스트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과 인지하지 못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고 하니 너무 기쁘네요. 어머님이 조금 더 빨리 알게 되셨으면 좋았겠지만요. 😥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더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그림과 글을 좋아하는 화니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죄송하지만 토닥에서 따로 병원 정보는 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 영상들을 통해서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나 병원이 있다면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래이제부터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나르시시스트인 경우 자녀가 나르시시스트가 될 확률이 높을 수 있죠. 저희 토닥이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삼호-t6r 이제는 뭐라 하냐면 같이 시장에서 생닭 장사를 해서 못해도 한달에 300만원 최대 500만원 이상 벌을 수 있다고 해서 저보고 장사 체질이고 직장이랑은 전혀 안 맞는다고 지껄이죠. 이제는 관상이나 관운도 보러 다닌 것 같더라고요 실제 투자비 400만원 기존 닭집 사장님들에게 월세 50만원 보증금 300만원이 장난인줄 압니다.. 코로나 시국에 자영업이라니..
선생님들 제가 현재 구내염과 편도염으로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평소에 나르시시스트들한테 주기적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원인이였는지 요 며칠새 갑자기 생겼습니다ㅠㅠㅠ 선생님 저 정말 못 살겠습니다ㅠㅠㅠㅠ 이 나르시시스트들이 제가 현재 구내염과 편도염으로 몸이 아프고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걸 저보다 자기들이 더 잘 알면서도ㅠㅠㅠㅠ 제가 아픈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아픈 저한테 고의적으로 맨날 제 옆에서 자기들 요구 다 들어주라고, 자신들 뜻대로 행동해라고 계속 괴롭히고 못살게 굴고 학대하고 그래서 도저히 못 살겠습니다ㅠㅠㅠ 안 그래도 지금 몸도 아프고 몸도 안 좋은데 이 나르시시스트들이 옆에서 계속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지금 안 좋은 몸이 회복이 되어야 되는데 회복이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ㅠㅠㅠ 병이 다 나아야 되는데 이 나르시시스트들한테 계속 시달리고 있는 나머지 병이 안 나아요 선생님ㅠㅠㅠㅠ 제가 아프지 않았던때도 저한테 자신의 사고방식을 끊임없이 강요하면서 자기 말이 무조건 다 옳으니 너는 내 말에 절대적으로 복종해야해 라고 끊임없이 자신의 말을 따를것을 요구하고 강요하고 안되면 협박까지 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은 자기들도 알다시피 저는 지금 몸이 안 좋은 사람인데 몸이 안 좋은 사람한테 계속 옆에서 자기들 말에 복종해라고 요구하고 강요하니까 진짜 너무나 죽을지경입니다ㅠㅠㅠㅠ 심지어는 밤에는 잠도 못 자게 해요ㅠㅠㅠ 저보고 잠 자지마라고 계속 방해하고 괴롭힙니다ㅠㅠㅠ 그 스트레스도 너무나 큰데 평상시에 일상생활에서 저한테 하는 끊임없는 요구와 강요와 말로 안 된다 싶으면 저한테 협박까지 서슴없이 하는 그들의 행동이 저에게는 너무나 큰 스트레스입니다ㅠㅠㅠ 예전에 선생님께서 나르시시스트들한텐 무반응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걸 예전부터 이미 여러번 해봤는데 그래도 제 곁을 떠나가지 않고 계속 저를 괴롭혀서 이제는 그 무반응에 의문이 생길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과연 그게 효과가 있나요 선생님? 거짓말은 아니죠? 보통 무반응을 계속 보이면 재미없어서 나가 떨어진다고 해서 저도 제가 할 수 있는만큼 노력에 노력을 더해서 무반응도 지속적으로 해보고 그랬는데 오히려 그렇게 할수록 옆에서 자극만 더 시키고 자기 뜻때로 행동해라고 요구하고 이거 하지 마라, 저거 하지 마라, 저랑 애인사이도 아니면서 딴 남자 보지마라 통제하고 계속 그러더라고요ㅠㅠㅠㅠ 선생님 이 나르들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듭니다ㅠㅠ 특히 정신적으로는 더 많이 힘들어요ㅠㅠㅠㅠ 제가 무반응해도 옆에서 맨날 자기들 뜻대로 해라고 강요하니까 진짜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ㅠㅠㅠ 무반응하면 옆에서 자기들 말대로 해라고 강요하는것도 없어야지요ㅠㅠㅠ 근데 왜 나르들의 그 행동은 없어지지지를 않는겁니까ㅠㅠㅠㅠ 제가 만난 사람들이 소시오패스인가요 싸이코패스인가요? 왜 무반응해도 그 행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 하는겁니까? 왜 계속해서 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하냐고요ㅠㅠㅠㅠㅠ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 선생님들께선 공부도 많이 하신 의료진분들이니까 제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좀 제발 알려주세요ㅠㅠㅠ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미라클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는 댓글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워 세부적인 방향을 제시해 드리기는 어렵겠지만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네요. 😥우선 말씀하신 정도로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지속된다면 회색돌기법을 통한 정서적인 거리 유지 이외에도 물리적인 거리를 두실 수 있으면 단기적으로라도 시도를 해보시고 저희가 예전에 다루었던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에서 벗어나는 방법, 트라우마 본딩 신호 4가지 알아차리기ㅣ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직장에서 만나는 나르시시스트 상사나 동료에게 대처하는 방법 I 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직장내괴롭힘, 나르시시스트들이 상대방을 강압적으로 통제 하는 진짜 이유, 잘 알고 벗어나자 I 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이 영상들도 다시 보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라클님이 나르시시스트로부터 하루 빨리 벗어나서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경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있다고 혹은 그런 양육환경에 있었다고 모두가 다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유독 자기애성 성격 특성들(마음 속 무능감을 포장하기 위해서 스스로에 대한 과대 사고를 하고, 자기중심적이고, 공감 능력 떨어지고, 착취적이고, 특권 의식이 넘치는 등)이 아주 강하고, 그런 특징들로 인해 주위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사람들을 칭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혹시 나르시시스트인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대부분 아닌 경우가 많더라고요.😉저희 토닥이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우리 부모님이 상대방 얘기에 공감하거나 감정을 읽어주는 법을 전혀 배우지 못하시고 결혼하셔서 부모님은 전혀 사랑없이 대하실 때가 많아서 힘든 인생을 살았어요...지금도 진행중...이제는 부모가 왜 그러는지 다 파악했기에 상처도 극복했고 많이 괜찮아졌지만 평생 트라우마와 가슴에 풀지 못한 맺힌 한이 남았죠...내가 만약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다면 내 아이에게는 공감을 많이 해주고 감정을 읽어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misopink83-ISFP 저와 같은 환경에 계셨었네요 늦었지만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아이 감정 코칭해주려고 도움 받고 있어요. 아이가 먼저 놀이치료를 받았던 선생님께요. 부모에게서 못 받은 사랑을 주려면 내 안에 사랑이 많이 채워져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그게 상담을 통해 제 이야길 경청해주시니 조금씩 채워졌어요. 8379님의 마음에도 공감 능력 뛰어난 누군가로부터 애정이 채워졌음 좋겠어요~
@@arpvpoem 아...효진님도 역시 저와 같은 환경에 계셨었네요...저는 공감 능력이나 상대의 감정을 읽어주지 못하는 나르시스트 자기애성인격장애 부모 밑에서 어릴 때부터 학대받고 상처와 트라우마가 많았는데 지금은 극복을 했지만 여전히 힘든 부분은 있네요...그런 부모 때문인지 나이가 많아도 전 결혼을 아직 못했네요...다행히 저는 사랑과 정이 많은 편이라 교사로 일할 때도 내 몸이 부셔져도 아이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었어요~그렇지만 정작 제가 위로받거나 제가 사랑을 충전할 곳은 없더라고요~이미 어느 정도 포기하고 내려놓은지라 많이 강해진 편이지만 씁쓸하네요... 효진님도 잃어버린 사랑 꼭 채우셔서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Hyojin Lee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예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Hyojin Lee님은 아이를 위해 그리고 어렸을 때 힘들었던 (어린) 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이런 마음이 나중에라도 아이에게 꼭 전달될 것입니다. 저희 토닥이 그 과정에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Bada Kim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외현적 나르시시스트와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도 자신의 우월감, 과대성을 위해서 상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면 친하게 지낼 수 있죠. 특히나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들의 우월감과 과대성을 드러내는 기준이 다를 때 더 가능하고요. 그렇지만 그런 일이 자주 있다고는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책이벤트] 자연인에게 배운 '자연스러움'의 가치 | 윤택 방송인 | #자연 #동기부여 #행복 @iamyoontaek | 세바시 1915회](http://i.ytimg.com/vi/7Y4V9I7cKSo/mqdefault.jpg)
내가 경험한 나르시시스트 배우자
나르시시스트는 짜증이 많다
나르시시스트는 감정 기복이 심하다
나르시시스트는 엄청난 이기적이다
나르시시스트는 복종을 요구한다
나르시시스트는 결정적 장애가 있다
나르시시스트는 절대 미안함 감정이 없다
나르시시스트는 본인의 잘 못을 남에게 떠 넘긴다
좋은 영상 선생님 감사합니다.
자아 삭제의 공포감 -->우월감 과대성으로 포장
(정서적 빈곤 불충분감 열등감 공허감 무능감 결핍된 자아정체감-->
권력 재력 외모 리더자리 등 외적요소에 집착)
저희 엄마는 너무 뚜렷한 나르, 아빠는 너무 뚜렷한 에코이스틉니다. 엄마한테 벗어나려고 일찍 결혼했는데 남편이 나르예요. 결혼생활 내내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최근에야 엄마와 남편이 나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 생각해보면 20대의 저는 누가 봐도 에코이스트였던 것 같아요. 당연히 남편의 먹잇감이 되기 충분했죠. 그런데 살기 위해 제가 변한 걸까요? 아니면 저에게 원래 나르적인 기질이 있었던 걸까요? 어쩌면 혹시 제가 나르이면서 피해자행세를 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남편이 갖고 있는 나르적 특성이 혹시 저 때문에 생길 수도 있나요? 공부를 하면 할수록 저에게도 나르적 특성(다른 사람에게는 아니고 남편에게만 발현되는)이 있는 것 같아 혼란스럽습니다... ㅜㅜ
친언니가 나르이고 병을 앓고있는데요 보호자입장에서 대화방법이 참 궁금합니다
계속 관계를 유지하되 서로 상처받지않는 화법이요😂
저도 아토피가 심한 편이었어서 되게 예민하고 짜증이 많은 애였대요. 그런데 항상 저보다 더 예민도가 높은 것 같이 느껴지는 나르친구 한명 앞에서는 많이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네요. 권위적인 부모 밑에서 자라서 "네네"거리며 살아온 친구였는데 깊은 감정적 교감을 갈수록 더 못하더라고요. 커갈 수록 일 때문에 바빠지고 힘들어져서 더 그러려니 했어요. 지금은 그런 나르들 아무도 제 곁에 없는 상태예요. 이제는 제가 또 몰두할만한 재미있는 일이 있어서 나르들에 관한 안 좋은 일들이 떠오를때마다 그 일에 몰두할 버릇을 들이니까 확실히 떠오르는 깊이도 빈도도 많이 낮아졌어요. '그런 사람들 떠올리는 에너지로 창조적인 활동을 하자.'하는 다짐으로 그래도 꽤 벗어난 것 같아요. 언젠가는 피해자들이 어떤 효율적인 방법으로 나르들을 잊을 수 있을까에 관한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EDEL HA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는 정말 트라우마처럼 남아서 반복해서 떠오르고 나를 괴롭힐 수 있죠.😢그래도 어느 정도 벗어났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나르시시스트에게 상처받은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나르시시스트들을 잊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의하여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르에다 기질이 예민하고 공격적이고 포악하면 최악인 것 같아요. 사회화를 거쳐서 어느 정도 다듬어 진다해도 주변인은 그동안 당할 거 다 당하고 피폐함이 남더라고요. 그리고 그 나르가 같은 기질을 가진 자식을 낳더라고요..
안녕하세요. dada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선천적인(유전적) 그리고 후천적인(환경적) 원인 두 가지가 모두 작용하여 형성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기질적으로, 선천적인 영향을 받아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지게 될 수 있죠. 후천적으로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원인에 대해서도 저희 영상들 중 '후천적으로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핵심 원인ㅣ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이유 2편) (ruclips.net/video/mjfmkNkxw5o/видео.html)' 영상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가 그랬는데 오남매중 제일 총애한 셋째언니가 골든차일드였는데 아버지와 완전 빼박이네요. 예민 편집적 폭발적 분노 공격적 다 빼박... 스케이프고트인 전 나이가 50인데 아직도 너무 힘들어서 포기입니다..
저를 괴롭히던 나르는 그래도 친한 친구 사이일때 종종 무거운 주제로 속마음을 서로 이야기 할 때가 있었어요.
그때 나르는 자신이 어린시절부터 엄마가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었고 그로 인해 엄마의 관심을 구걸했었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공부도 열심히 해서 1등을 해도 그 어머니는 시큰둥하고 관심을 주지 않았었다고 해요.
아마 이런 양육 환경이 그 나르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웃긴건요 그 나르가 그런 이야기를 하며 자기연민의 눈물을 흘렸고 제가 위로를 해주며 저도 어린시절 부모님이 싸우셨던걸 말하며 나도 이런 상처가 있었다며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나르가 말하길 ‘그래도 우리 부모님은 싸우진 않았는데’ 라고 말하더라구요..ㅋㅋ
이렇게 나르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공감능력 부재로 상대방을 당혹스럽게 하는 순간들이 자주 있었고 저는 그럴때마다 그냥 허허 웃어넘기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레고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에서 말씀하신 친구분의 경험과 관련된 영상을 이번주 수요일 (2022년 1월 12일)에 업로딩할 예정입니다. 아마 보시면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으실겁니다. 저희 토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그런부분에서 또 우월감을 느끼려 하네요. 나르답네요 . ㅠㅠ
심리학전공자인데. 박사를 나르시스 자기애성으로 준비하려고 해요~ 좋은정보들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ᄋᄋᄆ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박사 학위 준비를 위해서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알아가는데 저희 토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니 저희도 너무 기쁘네요.🙂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구 하시면 논문 돈 주고라도 읽고 싶어요
남편은 형과 여동생 사이에서 사랑받지 못했고 시부모는 남편 어릴때 말도 못한다 지랄땡깡등 말을 쓰며 다른 자녀보다 유독 키우기 힘들었다고 했어요 시어머니도 나르구요 남편은 범죄(몸캠 절도 음주운전 등)까지도 저지르는 나르 스펙트럼 9,10 에 해당하는 악성나르(자기애성인격장애자)입니다 남편을 상담한상담사가 알려줬어요 지금 물리적으로 벗어나기 위해 노력 중인데 힘드네요 중간에 포기할까봐 그게 제일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an ji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남편, 시어머니 때문에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an ji님, 이 과정이 많이 힘들겠지만 나르시시스트가 던지는 미끼나 헛된 희망은 절대 잡지 마시고 an ji님의 마음만 생각하세요. 최대한 정서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피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등을 적용하세요. 포기하지 말고 힘내세요! 토닥에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르의상담사는 어디로 가야 만날수 있나요?
저는 상담사한번 정신과병원한번 두곳에 갔는데 두곳다 나르시시스트에 대해서 깊이 잘 모르더라고요~
생전 시아버지이야기들어보면 지금 남편하는 행동하고 똑같아요. 시어머니도 그렇다 하셨고요
항상 무시당하고 잘한일도 그까짓거 뭐잘한거라고 이런식이셨다고해요 돌아가셨을때 지인이 한명도 안왔다할정도였고 안좋은선택으로 돌아가신거거든요 그것도 본인께서 잘못하시고 본인께서 인정못하시고 괴로워서요
저희 큰외삼촌도 돌아가시기 전에는 극악무도한 사람이었어요 자기 친손자도 귀싸대기 때리고 다닌 인물임. 장례식장에는 아들 지인들이나 식구들만 왔고 나머지 화환 같은 것만 보냈더라고요
안녕하세요. 라이니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가족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요. 😥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지만 저희가 다른 영상에서도 말씀드린 여러 방법들을 적용해서 라이니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저희 토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를 괴롭힌 나르가 가정이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양육 환경에서 성장했어요. 안쓰러운 마음에 감싸며 수십년 지냈지만 결국엔 제게 칼을 겨누더라구요.
친구관계에서도 이런데 결혼엔 더 중요하겠죠. 결혼시 상대의 부모와 환경을 보라는 얘기를 자녀에게 해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dodohansae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선천적인(유전적) 그리고 후천적인(환경적) 원인 두 가지가 모두 작용하여 형성될 수 있습니다. dodohansae님의 나르시시스트 친구의 경우는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지게 되는데 불안정한 양육 환경도 한 몫 했었나보네요. 나르시시스트와는 정신적 거리를 유지하고 저희가 말씀드린 여러가지 기법들, 회색돌 기법, 직면시키지 않고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 미끼를 물지 않는것, 내 자신이 스스로를 가치 있게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존감을 올리는 것), 과하게 방어하지 않는 것, 유머로 승화시키는 것 등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dodohansae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고 나르시시스트 친구에게 상황에 맞게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토닥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0대 주부입니다
제경험으로는
나르가 본인이 나르라고 확실히 인정하는데서부터 천천히 병이 치유 되는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다경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나르시시스트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도 자신이 나르시시스트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 단계입니다. 인지를 하고 수정 또는 개선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큰 결심입니다. 저희 토닥이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듣다가,
막내가 다큰 고3인지만 고생한다. 눈맞추고 사랑한다 해주었어요^
안녕하세요. 김수경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감동적이네요.❤️막내 자녀분도 엄마의 그 마음을 잘 전달 받았을 것 같아요.🙂
넘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양육 과정에서 그랬겠지 백번 이해하고 떨며 내가 맞춰주면 알아주겠지 했지만 더 심해져만 가고 아이가 커가면서 힘들어하는 걸 보고 저는 이제 객관화하면서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서서히 잃어버렸던 제 자신을 찾고 있습니다 왜 더 빨리 알아채지 못했을까? 영원히 모르고 살 뻔 한 것보다 백 배 낫겠지요 아들은 어릴 때 저랑 정서적 교류를 아주 잘하고 순하고 친밀했는데 사춘기 때 결국 터지더군요 제발 잘 자라길 바랍니다 아빤 여전히 똑같고 어찌하면 저를 밑에 둘 지 연구하는 사람 같아요 하지만 굴하지 않고 있습니다 남은 인생은 저를 위해 살려구요! 큰 힘이 되고 있어요 좋은 영상 계속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토미토👀냥냥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의 양육 환경이 힘들었다고 그것이 나르시시스트가 한 행동을 정당화시켜줄 수는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인지를 하고 토미토👀냥냥님과 아이가 조금더 나르시시스트 남편(아빠)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한다니 다행입니다. 토미토👀냥냥님의 마음이 힘들지 않도록 더 도움이 되는 영상들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엄마의 건강한 모습이 자녀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주기 바래요.
@@안안-m9e 감사합니다 우리 원래의 나를 찾아가요 님도 응원합니다!^^
나르 상사에게 괴롭힘 당하다가.. 드디어 그놈이 회사를 떠났어요. 하지만 그의 플라잉 몽키들이 몇몇 남아있어서.. 여전히 힘드네요.. 어떻게 저런 괴물이 만들어졌나.. 궁금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Mina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상사가 회사를 떠났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플라잉 몽키들도 조심하세요. 저희가 플라잉 몽키에 대한 영상도 추후 상의하여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꾸준한 관심 부탁드려요.🙂
서울 초등 교사입니다.
서울교대 초등교육학 학사외 심리학 학사(심리상담, 가족치료 전공), 석사(정신분석전공)로 한국심리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학교심리학회, 현대정신분석학회 정회원이기도 합니다.
작년 용산구 내 초등학교로 전근와서 자기애적 엄마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토닥 쌤들 덕분에 도움 잘받고 살았습니다! ^^
학급 담임으로 1년 지내고 주변 동료 교사들과 소통해 보니 이 곳 나르 엄마들이 자녀들에게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자기애적 분노를 뿜으며 아동 학대도 하고 아동들을 정서적 학대, 태만해서 아동들이 학교에 와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상황이 있지만 아동 학대 신고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나르 엄마의 닮은 성격의 아동이 친구들을 뒤에서 조종해서 한 명의 아동을 집단 괴롭힘 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나르 엄마에게 받은 상처로 학교에서 공격성을 보이는 아동도 있습니다. ㅜㅜ
하지만 이곳의 나르 성격의 학교 관리자인 교장은 이들 학부모들과 아동들의 행동에 대한 심리 정신적 배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나르 학부모들과 갈등하기 싫어서, 담임 교사가 학생들 지도를 잘못해서 집단 괴롭힘이 일어났다고 모든 나쁜 것을 담임에게 뒤집어 씌우고 있습니다. 아동, 학부모, 학교 관리자 모두 담임에게 투사하는 상황이죠...ㅜㅜ
저 또한 나르 학부모들의 사회적 배경(대학교수, 의사 등)과 학력과 경제력이 좋아서 (가정마다 변호사가 있는 분위기)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피해자 된 선생님들아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안내 하는 정도의 역할만 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은 이 역할을 1년 동안 하다가 저 또한 나르 학부모의 자기애적 분노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동에게 정서적 학대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안내한 결과 보복으로 제가 아동의 정서적 학대로 신고 당했습니다.(아동 또한 엄마의 가스라이팅으로자신의 우울감의 원인을 담임인 저로 지목한 상태입니다)
저에게 폭언한 나르 학부모는 그 후로 약 2주간 다른 학부모들에게 제가 정신이 이상한 교사라고 소문내다가 건강한 학부모들이 저를 지지하고 있는 상태로 응하지 않자 12월 중순 경부터 잠잠해진 상태입니다.
저는 12월 말 겨울 방학을 시작하며 소진으로 인한 에너지 부족으로 프록틴10mg을 처방 받고 개인 정신 분석가에게 외상후 스트레스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에 나르 엄마와 관련된 학술 논문을 올리고 정서적 학대와 관련된 외국 도서 번역을 하고 이번 일을 사례로 넣은 학교 상담 도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매일 운동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지며 회복탄력성을 높여 이 겨울을 버티고 있지만, 가끔씩 밤마다 쎈 나르 엄마들이 좀비처럼 떼를 지어 몰려오며 저를 뜯어 먹는 악몽에 종종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닥쌤들처럼 나르 전문가들이 계시기에 든든하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토닥쌤들의 나르 엄마들에 대한 논문 발표 자료 있다면 받을 수 있을까요? krpeace80@gmail.com 2022. 1. 16 혜영쌤~
개인적인 견해는 후천적인 요인에 무게를 두고 싶습니다. 실제로 그런 사례를 여러번 목격했기 때문에.. 오냐오냐 귀하게 크거나 무시나 멸시를 당하며 자랐을 때 나르성향의 인격이 만들어지는거 같음요..! 특히 조부모의 과잉애정 너는 특별하다 우리 장군감 대통령감 이런식의 과도한 특권의식 기대심리 투영 부모 양육과정에 개입과 간섭 이런 요소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 듯
안녕하세요. 김광종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후천적인 요인 중에 과하게 허용적인 부모의 양육 태도로 인해 나르시시스트 성격이 만들어질 수 있죠. 이 부분과 관련된 영상도 저희가 추후 다루어 볼 예정이니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부모의 과잉애정.. 완전 공감합지다....
이상하네요? 순한동생은 나르가되고 예민하고 짜증많던 나는 (애기때) 에코가됫구만 ? 사람됨됨이에 있다고 봅니다
나르시시스트 가족들 때문에 스트레스와 불안을 항상 달고 사는데 정작 저에게는 관심도 없으면서 지들 피하거나 사람들이랑 대화를 안 하는데 대인기피증으로 몰아가고 사람들한테는 우리아들이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말을 잘 안하고 대화 자체를 안 하려고 한다고 하니까 듣는 사람의 입장인 저로서는 사람이 미칩니다.
거리두기를 하면 대인기피증으로 몰아가고 심하면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진료 받아보라고까지 합니다.
계속 토닥 쌤 영상을 보면서 중구난방으로 글을 달고 있고 공부도 하고 있지만 너무 불안해서 집에서 밥을 아점위주로 먹고 저녁을 거의 외식으로 하고 심하면 숙박에서 1박2일로 잡니다.
안녕하세요. 하태욱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가족들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죠. 😥 거리두기를 유지하면 자꾸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가고 조종하고 그러면서 다시 가까워지게 만드는 것일 수 있습니다. 내가 회색돌 기법을 유지하면 그것이 나르의 무능감을 자극하고 불안감을 유발해서 분노하면서 나를 공격할 수도 있지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공격을 개인화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이 힘들 수 있지만 이 태도를 일관성 있게 유지해야 그 관심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감정적인 반응이 감소하고 써플라이를 요구하는 것도 줄어들 것입니다. 집에서 이외에 다른 사람들과의 안정되고 건강한 관계를 통해 하태욱님의 힘든 마음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부모님이 나르성격이 있어서, 그것에 유전과 양육환경의 별로 적절하지 않은 잘못된 사랑을 받은 사람이 나르성격을 갖는다는 것이 이제 좀 이해되는데요~ 부모님 자체가 적절한 크게 올바른 사랑의 방식을 취하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근데 양육 디폴트 값이 대접 받는 것을 경험한 자녀들이 사회에서도 주변사람들한테 자신을 당연히 대접하라고 요구, 명령, 지시하고~ 그러한 요인도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어려움도 있었겠지만~다른 사람들이 자기 비위 맞추어야 하는것이 디폴트 값으로 대하는것 같습니다~ 상대방 입장을 살피고, 배려하기 보다요~
안녕하세요. ple tres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의 양육태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과하게 허용적인 양육태도를 가진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들도 나르시시스트의 성향 (자신이 대접받는 것이 당연하고 상대에게 요구, 명령, 지시하는 등)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육/훈육을 할 때는 적절한 한계설정과 통제도 어느 정도 필요하죠.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잘 대처하는데 토닥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나르인 시누이로부터 고통 당하다가 공황장애까지 앓고 있는 상황인데요…그때는 몰랐었는데 제가 아프고나서 나의 심리를 알아보다가 발병 일년 반이 지난 다음에야 시누이가 나르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걸 알았네요..19년 12월에 지방에 계신 아버님이 쓰러지시면서 시댁식구들이 병원이 잘 갖추어진 저희집 근처로 입원하셔서 직접간병은 어머님과 큰시누이가, 간접간병은(필요물품 주문,식사만들어 제공,그외 뒤치닥거리등)제가 도맡아했어요. 시누이 세탁소 심부름부터 어머님 픽업,식구들 빨래등등…저도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어서 하루종일 바빴구요…근데 고마워 하신다기보다 나는 필요한 사람?그 이상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어쨌든…상처가 되었던 상황은 일단 우리집이 잘되는 꼴을 못봐요…꼭 집어서 안좋은 점을 캐내곤 했구요..제가 뭘 산다거나 어떤 행동을 하면 샘을내요…너만 거기가니?라던가…따라한다던가…저희 아이들한테 막말도 스스럼 없이 했어요…티비를 같이보면 나오는 사람들 모두 외모비하에…혼자서는 절대로 뭘 하려고 하지도 않아 치킨배달심부름까지 했네요..바보같이…결정적인 건 코로나 터지고 20년2월에 공부방까지 하고 있는 저희집에 아버님,어머님,시누이가 들어오셨는데…상의한마디 없으셨구요…나중에 남편이 상의없이 이건 아니다..00이는 집이 직장이기도 하다고 얘기했더니 막 울면서 자기가 너무 힘들다고 할말을 잃게 만들었대요..결국 2달만 있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모셨는데…3끼를 매일 고민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어머님과 시누이는 밥한번 거의 스스로 안하셨구요…그리고 2주마다 작은시누이가 올라와서 며칠씩 있다가 내려갔어요…올라오고 내려갈때마다 버스터미널 픽업은 당연히 제 몫이었구요…(큰시누이,작은시누이 모두 모쏠에 미혼입니다…)결정적으로 약속한 두달도 지나고 20년 5월에 작은 시누이가 유급휴가를 받아 올라왔었는데 그나마 아가씨는 며칠있다가 내려갈 줄 알았더니 저와 또 상의없이 네분이 다 같이 있다가 내려가자고 했다는거예요…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요…아…나는 이 식구들에게 식모 그 이상은 아니었구나…그때 딱 한마디 했네요…일정이 바뀌거나 할 때 말씀안해주시는 것 무시하는 것 같았다고…아니라고는 하는데 그때부터 일년 반동안 고생한 것 보람도 없이 시누이가 저를 싹 무시하더라구요…그이후 감정이 상하셔서 내려가긴 하셨는데 그것도 일주일, 2주일, 한달간격사이로 모두(넷이서)올라오셨었어요…주중에 힘들게 일하고 주말에도 8인분의 식사를 차리느라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그때마다 큰시누이는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더라구요…결국에는 마지막으로 모두 올라오셨을 때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과 숨막힘에 공황발작이 와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고 아직도 약 복용중입니다. 다행인건지 그 뒤로 저는 연을 싹 끊었구요…근데…고민인 건 이 관계를 끊고사는게 맞는 것인지 아니면 풀어야 하는 것인지가 제 인생의 숙제가 되어버렸네요…얘기가 너무 길었죠…전문가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엄마미찌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댓글만으로 정확하게 시댁식구들이 모두 나르시시스트다라고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어느 정도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회색돌기법, 즉 정서적인 그리고 물리적인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편분이 자신의 식구들에게 휘둘리거나 흔들리지 않고 엄마미찌님의 입장에서 계속 서 줄 수 있다면 그 거리를 아주 조금 줄여볼 수는 있겠지만 좋은 방법을 아닐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저희 토닥이 나르시시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다른 영상들도 참고해서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심각합니다.. 전업주부라고 해도 벅찬 상황인데, 공부방 운영중이신데......
이 정도면 거의 학대 수준 아닌가요ㅠ...??
밥을 왜 차려주셨을까요.. 그냥 변호사 상담을 받으시고,
일기나 증거등을 남겨두시는ㄱ 나을듯해요
@@beeddoven2752 답글 감사합니다..저도 처음에는 남편 부모님도 부모이니 효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열심히 간접봉양을 했어요..그때는 큰 시누이가 나르성향이 강하단 걸 알아채지 못했죠…코버트거든요…이곳에 다 싣지는 못하지만 어쨌든 그걸 느끼게 한 여러 사건들이 지금도 떠오르네요…나중에 잊어버리고 상대방이 아니었다고 우길까봐 따로 기록은 해 두었어요..어쨌는 토닥 선생님들의 조언이 힘이 많이 되고 거의 회복한 것도 사실이니 더이상 괴로운 회상은 안하려구요…오히려 큰시누이가 불쌍하다는 생각마저 들어요..어쩜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 것과 너무 딱 맞아떨어져서요..내현 나르시시스트 특징처럼 자신은 뭔가를 열심히 하지도 않으면서 환경탓을 하는 성향이거든요...걱정과 관심의 댓글 다시한 번 감사합니다~^^
그들은 극단적으로 양심없습니다
발 뻗을 수 있는 상대다 싶으면 끝이 없습니다 저는 남편까지 나르로 기생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불합리한 일을 지적하면 뭐 어때라고 뭉개버립니다 나르는 단순히 쫌 염치없는 종류가 아닌 인격장애입니다에 내가 바쁘고 정신없게 한 뒤에 틈을 타 경제적으로
속이는 더이상 신뢰라고는 없는 관계가 되어버려서 이혼했습니다
결국은 공황장애로 나만 힘들게 되었지만 그래도 정체를 알게 되어서
더이상 그들의 도구로 살지 않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결손가정에서 자란 나르를 만났습니다.
어머니가 그 나르를 임신했을 때 부모님이 이혼하고 아버지는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어머니와 이모가 그 나르를 키우고 한 때 어머니와 이모의 사업이 성공하기도 했지만 어머니가 도박에 빠져 전 재산을 잃고 도박빚을 갚기 위해 힘든 일을 했습니다.
그 나르가 고등학생 때 아버지가 사는 미국 시카고에 갔는데 시카고에서는 계모와 이복동생들이 괴롭히고 아버지가 한국으로 돌아가도록 해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그후 다른 재미교포의 도움을 받아 시카고에 다시 가고 아버지와 함께 살기도 했지만 아버지를 피하려고 LA로 갔습니다.
아버지와는 연락을 끊었고 한국에 계신 어머니는 힘든 일을 하시니 그 나르는 LA에서 낮에는 일을 하고 야간에 대학에 다녔습니다.
그 사람이 심각한 나르시시스트가 된 이유들 중에는 이런 성장배경도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Bong Ki Yoon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나르시시스트도 나르시시스트 성향을 가지게 된 이유가 선천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후천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을 수 있겠네요.😢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저희 토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m.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관심과 격려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려요. 좋은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을 보면서 나르인 아버지에게 고통받고 돌아가신 어머니가 떠올라 슬프기도합니다. 좀 더 일찍 이런 영상을 볼 수 있어서 제 어머니가 살아계실때, 아버지가 어떻한 사람인지를 알고 대쳐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런 영상을 보기전까지는 아버지가 조금 특이하고 유별나고 까다로운 사람이다 정도로만 생각했으며 비위를 안거스르도록 노력하고 되도록이면 안마주치려고 노력하는 정도뿐이였는데......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신 덕분에 우리 집안의 문제점 그리고 아버지의 문제점을 정확히 알게되었고, 다는 아니지만 많은 고민을 해결할 수있게 되었습니다. 무엇인 문제인지 알고있는거와 모르는 것은 정말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남훈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나르시시스트가 나르시시스트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과 인지하지 못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저희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고 하니 너무 기쁘네요. 어머님이 조금 더 빨리 알게 되셨으면 좋았겠지만요. 😥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더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선생님.. 저 혹시 개인상담받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그림과 글을 좋아하는 화니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죄송하지만 토닥에서 따로 병원 정보는 드리고 있지 않습니다. 저희 영상들을 통해서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이나 병원이 있다면 가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alkingdoctorstodac 감사합니다~^^; 앞으로 도움되는 많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배우자 가족 5남매중 첫째 둘째 셋째가 나르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래이제부터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두 그런것은 아니지만 부모님이 나르시시스트인 경우 자녀가 나르시시스트가 될 확률이 높을 수 있죠. 저희 토닥이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시댁은 시할머니와 아버님 형제 모두 나르네요. 모여서 서로 잘났다고 싸우는데...그 아래 자손들은 반반정도? 나르들은 지들끼리 뭉쳐 가족모임 안오는 안나르들 욕하고... 나르... 진짜 신기한 사고방식에 놀라네요.
저는 아빠, 엄마, 친형 모두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성향을 띠고 자기 말 안듣거나 다른 길을 가려고 하면 혼란과 세뇌 등 시도를 하고 가족들 욕심 때문에 제가 너무 힘들어요. 빚이 무려 3억이 넘는데 그걸 3년에 다 갚는다고 하니까 복장이 터집니다.
@@하태욱-q1w 그런사람들과는 가족이어도 인연을끊고 멀리하고 살아야합니다 방법이없음
@@삼호-t6r 이제는 뭐라 하냐면 같이 시장에서 생닭 장사를 해서 못해도 한달에 300만원 최대 500만원 이상 벌을 수 있다고 해서 저보고 장사 체질이고 직장이랑은 전혀 안 맞는다고 지껄이죠. 이제는 관상이나 관운도 보러 다닌 것 같더라고요 실제 투자비 400만원
기존 닭집 사장님들에게 월세 50만원 보증금 300만원이 장난인줄 압니다..
코로나 시국에 자영업이라니..
선생님들
제가 현재 구내염과 편도염으로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평소에 나르시시스트들한테 주기적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원인이였는지 요 며칠새 갑자기 생겼습니다ㅠㅠㅠ
선생님 저 정말 못 살겠습니다ㅠㅠㅠㅠ
이 나르시시스트들이 제가 현재 구내염과 편도염으로 몸이 아프고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걸 저보다 자기들이 더 잘 알면서도ㅠㅠㅠㅠ 제가 아픈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아픈 저한테 고의적으로 맨날 제 옆에서 자기들 요구 다 들어주라고, 자신들 뜻대로 행동해라고 계속 괴롭히고 못살게 굴고 학대하고 그래서 도저히 못 살겠습니다ㅠㅠㅠ 안 그래도 지금 몸도 아프고 몸도 안 좋은데 이 나르시시스트들이 옆에서 계속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지금 안 좋은 몸이 회복이 되어야 되는데 회복이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ㅠㅠㅠ
병이 다 나아야 되는데
이 나르시시스트들한테 계속 시달리고 있는 나머지 병이 안 나아요 선생님ㅠㅠㅠㅠ
제가 아프지 않았던때도 저한테 자신의 사고방식을 끊임없이 강요하면서
자기 말이 무조건 다 옳으니 너는 내 말에 절대적으로 복종해야해 라고
끊임없이 자신의 말을 따를것을 요구하고 강요하고 안되면 협박까지 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지금은 자기들도 알다시피 저는 지금 몸이 안 좋은 사람인데 몸이 안 좋은 사람한테
계속 옆에서 자기들 말에 복종해라고 요구하고 강요하니까 진짜 너무나 죽을지경입니다ㅠㅠㅠㅠ
심지어는 밤에는 잠도 못 자게 해요ㅠㅠㅠ 저보고 잠 자지마라고 계속 방해하고 괴롭힙니다ㅠㅠㅠ 그 스트레스도 너무나 큰데
평상시에 일상생활에서 저한테 하는 끊임없는 요구와 강요와 말로 안 된다 싶으면 저한테 협박까지 서슴없이 하는 그들의 행동이 저에게는 너무나 큰 스트레스입니다ㅠㅠㅠ
예전에 선생님께서 나르시시스트들한텐 무반응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걸 예전부터 이미 여러번 해봤는데 그래도 제 곁을 떠나가지 않고 계속 저를 괴롭혀서
이제는 그 무반응에 의문이 생길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과연 그게 효과가 있나요 선생님? 거짓말은 아니죠? 보통 무반응을 계속 보이면 재미없어서 나가 떨어진다고 해서
저도 제가 할 수 있는만큼 노력에 노력을 더해서 무반응도 지속적으로 해보고 그랬는데
오히려 그렇게 할수록 옆에서 자극만 더 시키고 자기 뜻때로 행동해라고 요구하고 이거 하지 마라, 저거 하지 마라,
저랑 애인사이도 아니면서 딴 남자 보지마라 통제하고 계속 그러더라고요ㅠㅠㅠㅠ
선생님 이 나르들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듭니다ㅠㅠ 특히 정신적으로는 더 많이 힘들어요ㅠㅠㅠㅠ 제가 무반응해도
옆에서 맨날 자기들 뜻대로 해라고 강요하니까 진짜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ㅠㅠㅠ
무반응하면 옆에서 자기들 말대로 해라고 강요하는것도 없어야지요ㅠㅠㅠ 근데 왜 나르들의 그 행동은 없어지지지를 않는겁니까ㅠㅠㅠㅠ 제가 만난 사람들이 소시오패스인가요 싸이코패스인가요? 왜 무반응해도 그 행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 하는겁니까? 왜 계속해서 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하냐고요ㅠㅠㅠㅠㅠ 정신과 의사 선생님들 선생님들께선 공부도 많이 하신 의료진분들이니까 제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좀 제발 알려주세요ㅠㅠㅠ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미라클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는 댓글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워 세부적인 방향을 제시해 드리기는 어렵겠지만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네요. 😥우선 말씀하신 정도로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지속된다면 회색돌기법을 통한 정서적인 거리 유지 이외에도 물리적인 거리를 두실 수 있으면 단기적으로라도 시도를 해보시고 저희가 예전에 다루었던 "나르시시스트와의 관계에서 벗어나는 방법, 트라우마 본딩 신호 4가지 알아차리기ㅣ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직장에서 만나는 나르시시스트 상사나 동료에게 대처하는 방법 I 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직장내괴롭힘, 나르시시스트들이 상대방을 강압적으로 통제 하는 진짜 이유, 잘 알고 벗어나자 I 정신과 의사가 알려드립니다" 이 영상들도 다시 보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라클님이 나르시시스트로부터 하루 빨리 벗어나서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시기를 바랍니다. 🙏🏻
나도 나르인가?
말씀하신 모든부분이 내 경우,내아이들 같아 쫌 불안함^
안녕하세요. 김수경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가 있다고 혹은 그런 양육환경에 있었다고 모두가 다 나르시시스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유독 자기애성 성격 특성들(마음 속 무능감을 포장하기 위해서 스스로에 대한 과대 사고를 하고, 자기중심적이고, 공감 능력 떨어지고, 착취적이고, 특권 의식이 넘치는 등)이 아주 강하고, 그런 특징들로 인해 주위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사람들을 칭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혹시 나르시시스트인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대부분 아닌 경우가 많더라고요.😉저희 토닥이 나르시시스트를 인지하고 적절하게 대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alkingdoctorstodac 좀 안심됩니다^
크면서 내 감정을 반영해주는 미러링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아이 키울 때 너무 사랑 없이 대해서 미안해요.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조금씩 감정 읽어주기 해주려구요. 전문적인 내용에 많은 도움 얻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부모님이 상대방 얘기에 공감하거나 감정을 읽어주는 법을 전혀 배우지 못하시고 결혼하셔서 부모님은 전혀 사랑없이 대하실 때가 많아서 힘든 인생을 살았어요...지금도 진행중...이제는 부모가 왜 그러는지 다 파악했기에 상처도 극복했고 많이 괜찮아졌지만 평생 트라우마와 가슴에 풀지 못한 맺힌 한이 남았죠...내가 만약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다면 내 아이에게는 공감을 많이 해주고 감정을 읽어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misopink83-ISFP 저와 같은 환경에 계셨었네요 늦었지만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아이 감정 코칭해주려고 도움 받고 있어요. 아이가 먼저 놀이치료를 받았던 선생님께요.
부모에게서 못 받은 사랑을 주려면 내 안에 사랑이 많이 채워져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그게 상담을 통해 제 이야길 경청해주시니 조금씩 채워졌어요.
8379님의 마음에도 공감 능력 뛰어난 누군가로부터 애정이 채워졌음 좋겠어요~
@@arpvpoem 아...효진님도 역시 저와 같은 환경에 계셨었네요...저는 공감 능력이나 상대의 감정을 읽어주지 못하는 나르시스트 자기애성인격장애 부모 밑에서 어릴 때부터 학대받고 상처와 트라우마가 많았는데 지금은 극복을 했지만 여전히 힘든 부분은 있네요...그런 부모 때문인지 나이가 많아도 전 결혼을 아직 못했네요...다행히 저는 사랑과 정이 많은 편이라 교사로 일할 때도 내 몸이 부셔져도 아이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었어요~그렇지만 정작 제가 위로받거나 제가 사랑을 충전할 곳은 없더라고요~이미 어느 정도 포기하고 내려놓은지라 많이 강해진 편이지만 씁쓸하네요...
효진님도 잃어버린 사랑 꼭 채우셔서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Hyojin Lee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가 예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Hyojin Lee님은 아이를 위해 그리고 어렸을 때 힘들었던 (어린) 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이런 마음이 나중에라도 아이에게 꼭 전달될 것입니다. 저희 토닥이 그 과정에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가 불안감이 높으면 본인도 많이 힘들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GRIT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나르시시스트가 불안감이 높더라도 아마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오히려 분노나 화로 표현을 할 수 있겠죠. 😥 응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영상들로 찾아뵐게요. GRIT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저 아는 나르는 강박적인 걸 못이겨서 공황장애가 왔더군요
감사^
안녕하세요. 김수경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관심과 격려 저희에게 큰 힘이 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적당히 외현/내현 나르시시스트의 성향이 섞여있는 나르시시스트 두명이 친하게 지내는 경우가 자주 있나요? 서로 자기자신을 뽐내고싶은 이상향(?)이 다를 때 (예를 들어 한명은 외모/돈, 다른 한명은 지적능력) 그것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Bada Kim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외현적 나르시시스트와 내현적 나르시시스트도 자신의 우월감, 과대성을 위해서 상대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면 친하게 지낼 수 있죠. 특히나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들의 우월감과 과대성을 드러내는 기준이 다를 때 더 가능하고요. 그렇지만 그런 일이 자주 있다고는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일시적으로 이해관계에 의해 그럴 수 있는 거 같아요. 개인적 간접경험으로 지켜보면 막 나중에는 서로 싸우고 자기가 더 돋보여야하니까 갈등관계로 점철되었었어요.
케빈에 대하여?란 영화를 인상깊게 봤습니다.
케빈이 타고난 사이코패스일까요?
양육자의 결함없이도 고통을 주는 자식을 진짜 버리지도 키우지도 못하는 그 지옥이
너무 끔찍했어요
안녕하세요. 하네르 TV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케빈에 대하여에 나오는 케빈은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악성 나르시시스트 중 하나일 수 있겠죠.😢케빈이 양육되는 과정이 케빈이 그렇게 행동했던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너무 끔찍한 영화죠.😢
1빠
안녕하세요. ᄉᄉᄑᄋ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제일 먼저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꾸준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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