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서민으로 출발했다는 가정하에 '일을 쉬지 않는 습관'만 가지고 있으면 크게 가난할 일은 없어요. 주변 보면 돈 없다 돈 없다 하면서 툭 하면 직장 그만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정신 건강이 제일 중요하지만, 치명적으로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면 힐링이 습관이 되면 안 됩니다.
씁쓸한 말이지만 특히 부모 젤 조심해야 됩니다 돈 있는 거 알면 돈 뜯어갈 궁리하거나 무언의 압박 들어와요 저는 딱 도리만 할만큼 하고 그 이상은 절대 오바 안하는데 완전 막장 부모까지는 아닌지라 대놓고 말은 못하고 다른 집 딸내미 얘기하며 압박 엄청 줍니다 ㅎ 하지만 아들에게는 뭐라도 더 해주려고 난리치며 저한테는 바라기만 하는 거 어느순간부터 눈치채고 마음속에서 이미 손절했기에 딱 다른 자식들 하는만큼만 드리고 사실 돈 여유 있어도 안드려요 부모가 무한의 사랑을 주지도 않았는데 자식이 무한의 사랑을 부모에게 주기는 힘드니까요
저는 결혼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인 것 같아서 혼자라도 잘 살고 싶어서 좋소 탈출하고 8월 말에 공기업 입사합니다! 20대에는 대학교 졸업하고 2년 동안 중소다니면서 진짜 힘들었는데, 제가 원하던 곳 가게되었네요. 20대 후반에 저 중소 퇴사할 때 공기업 준비한다고 하니 가족들 포함해서 다들 늦었다는 둥 꿈깨라는 둥 개소리 했지만 30살에 결국 해냈어요 누가 보기에는 조금 늦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우물안 개구리처럼 사는 것보다 도전해서 쟁취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낍니다. 입사하면서 더 절약하고, 재테크도 본격적으로 공부해서 남은 여생 잘 꾸려보려구요!
알파카님 말이 맞아요. 은행예금 1억만 있어도 요세 계속 금리 올라가는 중이라 저축은행에 맡기면 매달 거의 30만원씩 나와요. 30만원이 우습게 보이시겠지만 이게 내가 죽을때까지 받을수 있는 연금이나 마찬가지고, 월급 30만원 오른거랑 같은거예요. 그만큼 저축액을 늘릴수 있고 돈을 더 많이 모을수 있죠. 이렇게 열심히 모으고 돈을 불려서 매달 통장에 이자나 월세로 200만원 이상씩 통장에 꽂힌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건 수익률이 가장 낮은 은행예금으로 든거고 오피스텔 같은거 사서 월세 40~50만원 받아도 되는거예요. 월급이 작다고 불평 불만만 하면 삶이 나아지지 않아요, 어떻게든 돈을 모으고 돈이 돈을 벌수 있는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는게 진짜 중요합니다.
보험얘기 너무 공감합니다 가정폭력범이던 아빠가 제 명의로 보험 들었다면서 처음에는 보험금 내주더니 나중에는 제 돈으로 내라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사망보험이였습니다. 예전에 돈 부담되서 해지하려고 무슨 보험이냐 물어보니까 너한테 도움되는 거라고 해지하지 말라하더니 제가 죽어서야지 나오는 돈이 저한테 무슨 도움이 되는지.. 지금은 연 끊고 살고있어요
@@자연인-z6b 그 쪽 엄마 손절하는건 알아서 하시고요~ 왜 제 선택에 태클을 거세요ㅋㅋㅋ 제 인생 살아보셨어요? 앞에 가정폭력범이라고 써놓은건 안보이나봐요? 제 아빠는 아내 때려서 이혼당하고 10살짜리 딸 개 패듯이 패고 어릴 때 술심부름이나 시켰어요 학원 한 번 안보내주고 혼자서 공부해서 대학가고 취직했더니 신용카드 만들어서 임플란트 해달라, 차 사달라, 운전자 보험 들어달라, 다른 자식들은 해외여행 보내주는데 너도 보내줘라라고 하는 인간이에요. 전 대학 다닐때 장학금 타서 등록금 달라고 손도 안벌렸고 대학생활하는데 드는 비용 공장알바해서 번 돈으로 사용했어요 이런 제가 대학생 때 빚을 졌답니다 무려 1000만원. 아빠라는 인간이 꼭 갚는다고 생활비 대출 받아서 본인달라는거 가족이라서 믿고 한 학기마다 150만원씩 빌려서 줬더니 나중에 자식이 그것도 못해주냐며 갚으려고도 안하더라고요. 이제 사회 나가는 자식한테 1000만원이라는 빚 지게하고 신용카드 만들어서 빚 더 지게 하려는 사람이 부모입니까? 제가 살고싶어서 손절한건데 왜 시비를 거세요 보험도 이 중에 일부분일 뿐이에요 18살 애가 사망보험 들어서 어따써요 그게 저축성인지 아닌지 알빠 없고요 보험에 쏟을 바에는 주식에 쏟는게 훨씬 나았겠어요 경제적으로 도움 하나도 안되고요 제 통장으로 제 보험만 나가는것처럼 해놓고 동생 사망보험도 같이 빠져나가게 하는 사람이 저를 위해서 보험을 들었는지 정말 의문이네요 아동학대범에 커서도 폭력쓰고 제 앞길까지 막아 빚지게 하려는 부모를 왜 손절하면 안되죠? 남의 인생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와 👍 알파카님 짱이네요 전 69년생으로 산동네보다 더한 시골 깡촌에서 막내로 태어나 자랐고 고졸로 돈 벌기 시작하면서 부모님이나 오빠. 언니한테 손 벌리지 않고 오뚝이처럼 살았는데.. 피와 살이 되는 인생 모범 교과서네요 흙수저에겐 롤 모델이 없다. 격하게 동감. 걍 미친듯이 저축
비슷한 세대인 알파카님을. 보면서 잘 늙어가는 방법을 배웁니다 15년을. 수녀원에 있다 나왔어요 빈손으로 다시 시작하는데. 인생공부 많이했는데. 배운게 많아서 그런지 예전보다 재밌게 잘살고 있습니다 알파카님 말씀에 100%공감하면서 잘보고 있어요 건강한 중년 화이팅 !!!
와 맞는말만 하시네요ㅜㅜ 자잘자잘한거 많이 사면 나중에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할때 애먹더라고요ㅠ 흙수저일수록 더 아껴야 하는 느낌...저희 사촌언니가 좀 욜로 스타일입니당... 중소기업 다니면서 월 150 받는데 20회 80만원 하는 필테를 할부로 끊고 굳이 애플스토어까지 가서 아이패드 에어를 사고,,,애플워치 차고 다닐때는 뭣도 모르고 '이게 진짜 돈쓰는 법인가?'했어요. 언니가 소중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 그랬거든요...그런데 정작 언니가 이직 준비 때문에 회사 그만두고 학원 다녀야할땐 학원비 몇백과 학원 다닐 교통비가 없어서 알바를 전전하더군요,,, 그거 보고 느낀게 한푼 두푼 쓰던 푼돈이 가장 중요한때 발목을 잡을수도 있구나...입니다,,, 저도 한 욜로 했었는데 돈모으고 있습니다.
부모가 흙수저 마인드인 집 특징. 자식이 경제활동 시작하면 생활비 명목으로 월급이나 카드를 요구한다 물론 카드값은 자식이 갚아야하고 ㅋ 저런 집에서 자라온 자식은 부모한테 뺏기고 사는게 일상이라 당연히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안준다고 생각을 못함. 오히려 부모한테 많이 받은 자식들이 자기밥그릇 먼저 챙긴다. 평생을 받기만했으니까 ... 자기가 받는게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나아가서 부모마인드가 금수저인 집은 자식이 경제활동 시작하면 그 돈 쓰지말고 다 모으라고 한다. 생활비는 부모 명의의 카드를 쓰라고 준다. 이게 세금을 안내고 증여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자식이 번 돈은 그대로 저금해서 연봉 하나도 안쓰고 차곡차곡 저축하고 부모가 준 카드로 밥사먹고 옷사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커피먹는데 쓰는데 이걸 증여세 내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현재 가난하다해도 자식이 벌어온 돈 뺏지말아라. 그래야 자식은 조금이라도 흙수저의 삶을 벗어날 가능성이 생긴다
참 가정내에서 이런 계급차이가 있는게 슬프지만. 사회속에서 봐야할것 같아요. 아마 카드준 부모님은 근로소득으로 번건 아니겠죠. 근로소득은 매달 수입이 한계가 있잖아요. 아마도 시스템이 벌어다주는, 본인이 자본이 있어 건물을 갖고있다거나 회사를 갖고있다거나 그렇겠죠. 자본주의의 병폐입니다. 자본가만 돈이 흘러넘치는거죠. 한편 흙수저 부모님도 농촌경제마인드 버려야합니다. 자식이 부모봉양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그나마 농촌에서 극.진.히. 부모봉양하는 경우는 자식이 특출나게 희생하는 성격아니면은. 부모가 땅을 유산으로 대대로 물려주는 경우가 많아요. 선대랑 좋은관계를 유지함으로 본인의 생계수단도 얻는거죠. 그것을 이 땅좁은 도시에서 부모가 잘 알지못하고 전통을 이용하는겁니다. 그러나 한편. 카드주면서 쓰라고 하는 부모님. 자식인생 망치는 길입니다. 자식이 살면서 평생 절제나 자제를 모르고 부모가 언젠까지나 있거니. 하고 나태해집니다. 재산물려주면 되지않냐고요? 아무리 많은 재산 이라도 받은 유산 잘 관리할 능력이 있을지 희박합니다. 정말로 재벌부모는 자식을 자기회사 말단사원 취직시켜 밑바닥부터 혹독하게 훈련시킵니다. 그래야 장차 기업도 물려받아 관리할 능력키우니까요. 그러니 돈 턱턱주는 부모 너무 부러워마세요. 돈쓰는거 훈련안해도, 있으면 쓰는거야 자연스러워집니다. 없을때 치열하게 사는게 어려운거죠. 다만. 흙수저자식들. 부모와 선긋기!!부모는 부모인생. 자식은 자식인생. 그래야 부모도 장성한 자식한테 함부로 못하고, 존중합니다!! 부모성향파악이 우선!!부모돈관리 능력없다싶으면 밑빠진독에 물붓기 금지!! 같은배타서 같이 침몰합니다!!
@@김두부-i7c제 경우도 자취해서 더 나아졌어요. 집에서 살면 생활비도 드려야하고 주말에 밥도 사야하고 생신, 어버이날, 제사, 심지어 크리스마스 등 꼬박꼬박 돈 또는 선물, 식사 챙겨야하고 친척분들 결혼 생신 제사도 더 관여하게 되고 스트레스 받았어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요. 집나오니 훨씬 편했습니다.
골수까지 흙수저 출신(20대에 이미 쌩빚 1억 ㅜ ㅜ학자금대출+교통사고)인데 2020년 3월 코로나 주식시장 폭락 3월15일 퇴직금+전세금 까지 몰빵해서 작년에 경기도에 작은 아파트 매수(풀 현금)한 이후 그나마 숨 좀 쉬며 살고 있습니다 흙수저가 돈을 모으지 않는 이유 : 아직 먹고 살만해서(인생 나락한 번 가따 오면 죽어라 돈 모읍니다 ㅋ)😥😥😂😂 모두 홧팅 합시다 오늘이 제일 젊습니다!!!!!😎😎😘😘
저도 찐흙수저라 공감많이 됩니다.. 특히 제일 최악인건 술..담배..하는 사람들 이 깽판을 치던, 돈을 날리던 잔잔바리로 맨날 뭐 어디 아프다 ㅈㄹ하고 뭘 해도 악착같이 잘만 사는데 꼭 그 옆 배우자가 크게 아픕니다.. 많은 경우로 엄마들. 그걸 보는 자녀의 입장은 진짜 정말 절망입니다. 아빠도 개판 개판쳐서 돈 다 날리고 엄마는 환자... 수술해도 회복될 시간도 없이 일 일 일 자녀가 말려도 말 안들어요 ㅋㅋ 이게 진짜 찐 흙수저죠...?
돈 못 모으는 사람보면 물론, 유흥이나 도박, 명품 이런데 빠져서 못 모으는 부류도 있지만 그런거 안 해도 사소한데 안 아껴서 안 모아지는 사람도 은근 많더라. 걸어가도 10분인데 굳이 택시타고, 가성비 식당 안 가고 2만원 짜리 식사 잘 먹고 그런 사소한 습관. . .
영상 보다가 눈물나는거보면 아직 정신차릴 시간이 생각보다 있다는거겠죠? 제 나이가 30살인데 진짜 20대내내 번돈 부모님한테 다주고 그게 효도고 가족이라고 가스라이팅당하면서 살았거든요... 전 또 가난하고 기댈데가 없으니까 '가족'이라는말에 상당히 마음이 약해졌고요... 진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께요. 영상 너무 감사해요. 솔직히 이런말(영상 속 말들) 해주는 분 없거든요. 부모도 이런말 안해주는데(롤모델의 부재 공감)
진짜 제 상황 같아서 놀랐네요...부모님은 어릴때부터 효도 효도 타령하고 워낙 가난하게 자라서 삶의 이유를 모르고 살았거든요 청약통장도 20대 초반 되고 처음 알게 되어서 넣는 중인데 지금까지 살아왔던 게 있다보니 저도 모르게 효녀로 살게 되더라고요 이 영상 자주 보면서 다잡아야겠어요😢
저도 어릴때 저축을 못했어요 집에서 달라고 하면 그냥 다 줘야하는지 알고 20대에서 30대 후반까지 주다가 뒤늦게 깨닫고 내가 그냥 현금으로 월급을 쏵쏵 가져다주면 집이 언젠가는 점점 잘살게 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그게 집을 위해서도 저를 위해서도 결국은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본인먼저 성공하고 정말 여유 되면 도와주세요 그 전엔 정말 자신의 꿈의 돈을 집에 절대 갇다바치지 마세요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이고 천만원 모으기가 어렵지 그 이후부터는 조금씩 가속도가 붙는 것 같아요!! 같은 흙수저 출신(?)으로 멋지게 성장한 언니보면 본받고 싶어서 열심히 허리띠 졸라매게 되네요 언니 늘 취향 저격 유머러스가 가미된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저희 엄마는 저에게 사랑을 너무많이 주셨고, 없는와중에도 주7일 일하면서 저희를 포기하지 않으셨던 그 끈기와 사랑때문에 얼른 돈 모아서 같이 잘 살고싶어요. 그리고 부모님 안계시는분들, 갈취되는 분들, 다들 힘냅시다. 흙수저는 죄가 아니에요. 우리 정말 잘 삽시다.
부모들중에 많지 않지만 본인밖에 모르는 사람 있어요 자식에게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런 개념 없어요 내가 먼저고 내돈은 아깝고 아끼고 자식돈은 막쓰는 부모? 있어요 진짜.... 염치없죠 가지가지 여러가지 사람이 있겠지만 돈은 내가관리하고 계획적으로 모으고 남은 잉여금액으로 어떻게든 한달 버티고 살아야 됩니다. 남들과 똑같이 모으고 쓰면 흙수저는 흙수저 에서 한단계도 못올라가요 ㅎㅎ
진짜 정보의 계급이 있어서 흙수저가 되는거죠. 나두 파카님하고 비슷하게 세상 물정 모르고 살았네요. 파카님하고 다른거는 부모님이 하류인생이지만 자식들 돈을 뜯어가지는 않고 보태주시려고 몸 부셔져라 일하신거, 노인될때까지 큰병없이 살아주신거 새삼 감사하네요. 내 친구들이 부모 자원으로 잘먹고 잘살아가는거 볼때 이 계급의 사다리는 내가 어찌해볼수가 없다 절망이었는데 요즘은 몸도 아프고 그러다보니 그냥 숨 붙어있는걸로 정신승리하며 삽니다. ㅎ 아직 어린자아가 커서 그런지 없는 부모라도 살아계시다는 것이 의지가 되네요.
너무 좋은 말씀이고 진짜 다 맞는말이여서 그냥 지나가지를 못하겠어요 알파카님은 정말 좋으신 분 같아요 자기 경험으로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길 알려주는 사람 몇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흙수저로써 구구절절 공감하고 오늘도 대충 어느정도 살아갈 정도는 되게끔 알파카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뼈때리는 알파카님 말씀들.. 제 삶이기도 했어요. 가난하고 경제관념 없으신 부모님 밑에서 고생하며 가난하지만 곱게 자란 사람이거든요. 지금도 늙으신 부모님,하나 있는 아들 다 제 몫이지만 그래도 제가 해줄 수 있어 좋은 중년 입니다. 나이먹고 지난 날 알파카님이 말하는 바보 같은 삶을 살았던걸 후회, 반성 하면서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살아야지,현명한 짠순이가 되야지 하며 살아가요.부모님이 가난하고 싶어 가난했던거 아니지만 원망도 됐었고 힘들기도 했었기에 내 아이에게는 대물림 시키지 말아야지, 짐이 되지 말아야지 다짐 해봅니다🥹 댓글 쓰게 하는 말씀 잘 듣고 갑니다~
그래도 제대로 된 보험은 몇개 들긴 해야겠더라구요. 전 제가 암에 걸릴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그래도 몇개 들어놓은거 덕분에 치료 받고 있어요.. 하나 더 있던거 '설마 암에 걸리겠나' 싶어서 해약한건 좀 많이 아까웠네요;;; 친가 외가 고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뒤져도 암 질병에 걸리신 분이 없는데 거참...
언니 말이 맞아요. 저도 20대 초반에 집 빚 갚느라 별로 못 모으다가 20대 후반부터는 정신차리고 돈 모아서 30대 후반에 집 샀어요. 은행대출 조금 받아서 갚고있지만 주거의 안정감이 생기니 더 열심히 벌게 되더라구요. 뭔가 동기부여할 상황이 있어서 저축도 즐겁게 하고있어요.
@춘식이 저같은 경우 2년치 생활비를 틈틈히 알바하고, 학부 졸업후 2년간 직장생활하면서 꼬박 저축해서 모았습니다. 그당시 2천만원좀 안되게 모았어요. 저희 가족이 비록 흙수저였으나 형제들이 다들 제 앞가림은 잘했고, 공무원인 형제가 재정보증을 해줘서 비자 받기는 수월했어요. 요즘엔 근데 만30세 미만이시면 워홀비자 받으셔서 (워홀비자는 재정증명이 필요없어요) 어학 다니면서 1년간 알바하시면서 생활비 하시는것 추천합니다. 다만 독일 오실때 그래도 1년치 생활비는 모아서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학교 다니면서는 최대한 아끼면서도 알바 하셔야하고요. 화이팅하세요!
@춘식이독일의 경우 대학입학을 전제로한 어학 비자의 경우 최대 2년인지라, 그기간에도 시험에 합격하지 못할거라는 불안감에 꼼수용으로 처음1년은 워홀로 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럼에도 3년간 어학해도 합격못하고 돌아가는 찌질이들이 많긴해요. 대부분 어학적으로 소질도 없고, 머리도 없고 결과적으로 노력도 없이 한국인들이랑 늘상 놀러다니는 철없는 유학준비생이 제법 되거든요. 그에 반해 재정보증없이 워홀로 와서 바로 1년안에 어학시험 합격해서 대학진학하는 유학생들도 많아서 제안을 해본겁니다. 워홀은 재정보증도 어학원 의무 등록도 필요없거든요.
와~,개공감 하고 갑니다.저희 엄마는 제가 대학교 가니까 저보고 엄마 대학까지 보냈으니까 앞으로 더는 지원 안해준다, 할만큼 했다.결혼자금등 이런것은 자기절로 준비해라. 그래도 진짜 초년생때 1년정도 지원 받다가 어느정도 자리 잡으니까 이제는 돈 모아야지 하는데 . 각박한 세상 ㅠㅠ , 돈모으기 쉽지 않더라고요.그래도 적은 금액이라도 매달 남기려고 합니다.진짜 될대로 돼라고 뒤돌아보지 않고 다 써버렀다간 본인이 아플때 혹은 목돈 나가야 될때 뼈저린 후회 합니다.
집안에 모아둔 돈은 커녕 빚만 있는 상태에서 빚내서 재수하고 대학다니고 졸업했더니 빚만 불려져있고 200도 안되는 월급의 90퍼센트를 매달 빚내는데 내고있어요... 저축생각 하면 버는돈도 거의없고 내가 쓸것도 거의없는데 저축하기 솔직히 싫었어요... 계속 외면하고 사고싶은 것만 생각하고.. 아무도 나한테 저축해라 말하지도 않고.. 알파카님 말 구구절절 하나하나 다 너무 공감가네요..
진짜 부모가 일본어 배워보라고 한거 빼고는.. 제 비전에 도움준거 저축 적인거 뭐 아무것도 없었던 거 맞아요.. (외국어도 하나정돈 배워두면 뭐 나쁘진 않겠지 해봐 정도였음 뭐 개념이 있어 가르친거도 아님) 주식 증여 이든 집이든.. 아무런 도움 될만하게 멘토해준게 없어요 30대 중반 넘어가고 서야 이제 하나씩 깨닫네요.. 실제로 저는 돈개념이나 보험 청구등도 바보같지만 지금 신랑한테 배웠네요
결핍에 대한 보상으로 이상한 소비심리.. 그 거 저도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어릴 때 돈에 대한 결핍과 열등감으로 허영심과 허세가 심해져. 브랜드 크게 팍 박힌 옷, 가방, 신발ᆢ 모든 걸치는 것들 브랜드, 브랜드 찾고, 명품에 집착하고 보여지는 부분에 집착이 심한 부류 많이 봤죠. 그 부류들의 공통 화법. ' 그 건 어디꺼야?' '이 거 ○○꺼야' 지하 골방 월세살이 하고 김밥천국 김밥, 라면으로 끼니 때우면서 저러고 사는 사람들 꽤 많아요.
저도 사회초년생때 엄마가 들어준 실비 보험과 연금 보험이라지만 결국 사망 보험이었던 보험료를 내고 청약 통장도 없었는데 20대 후반에 벌이가 줄면서 보험 정리했습니다 엄마친구가 연금이라 들어준 사망 보험에 부들부들하면서 해지했고 그 돈으로 아파트 계약금 내고 청약도 들었어요 나이들수록 부모가 돈에 대해서 아는거가 영향이 많이 미치더라구요 아파트 계약하는데 부모랑 물어보고 상의하려는데 부모님도 모른다...맨땅에 헤딩하고 있고 그 와중에도 씀씀이를 조절하는게 참...어렵습니다
말도 재미있게 하시는데, 공감도 많이 됩니다. 어렵고 힘들게 살았지만, 주제파악 잘 하고 열심히 돈 모으고, 알뜰하게 살면서 신랑과 아이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예전 제 삶을 생각하면, 솔직히 지금 이렇게 사는게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이분 말씀 진짜.. 찐이에요. 제발 들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20대 알바전전하며 고시원살면서 통장에 백만원 넘어본적도 없는 사람인데 27살에 직장서 첫월급 170받고 백만원 넘는돈이 통장에 있다는게 신기해서 계속 조회해봤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억단위의 돈이 통장에 있지만 그때 그 백만위의 돈만큼 크게 느껴졌던 적이 없는것같네요.!
이건 재난 구조 방송이다..
재난 구조 ㅋㅋㅋ 명예 공무원이라도 시켜드려야할 듯요~
알파카님 나의 명예소방관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아공감요. 이래서 알파카언니너무좋음!
댓글센스라는것이 넘쳐흐른다..
맞아요ㅋㅋㅋㅋ
푼돈 우습게 알고 살던사람이 나이들어 푼돈에 울더군요 씀씀이 습관은 고치기도 쉽지않더군요 내 분수에 맞게 작으면 작은데로 모으다 보면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하고 떳떳하게 사는날이 온답니다
어떠한사람은 큰돈에는 반응없고 푼돈에만 집착하는 사람도있음.
명품은 존나잘사면서 콩나물값 깍는 닝겐들 ㅋ
ㅎㅎ
공감 1000%
와웃
명품 인생입니다
누구에게 아쉬운소리 안하고 사는삶
돈 있는거 절대 누구한테도 하지말라는 말 정말 공감
그말맞네요 특히 형제 친구 들에게 그냥 쓸정도만 이야기하시길 괜히 잘난척하다 덤탱이씀
알부자
근데 돈있는거 말안해도 돈있는 사람은 다티남
@@김기호-c7x가족 형제한테 안쓰는게 젤 좋음 서로 안주고 안받고 정이없다고요? 보면 쓰는 사람만 꾸준히 씁니다ㅋㅋ
평범한 서민으로 출발했다는 가정하에 '일을 쉬지 않는 습관'만 가지고 있으면 크게 가난할 일은 없어요. 주변 보면 돈 없다 돈 없다 하면서 툭 하면 직장 그만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정신 건강이 제일 중요하지만, 치명적으로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면 힐링이 습관이 되면 안 됩니다.
이누나 말 다 맞다.. 흙이면 존나 열심히 살아야한다....
남들 노는거 먹는거 다 따라하다가 진짜 쪽방촌 당뇨인의 여름편 다큐3일 나온다
ㅋㅋㅋㅋ
ㅎㅎㅎ
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웃기지만 마냥 웃을수 없는 댓글이네 ㅠㅠ ㅋㅋㅋ
흙수저는 저축만이 살길이다
저축통장 꼭꼭 쥐고 관리해서 자립해야함.
저는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친인척과 손절한지 17년이 넘었고 아빠만 보고있습니다.. 알파카님은 나에게 가족어른이 해주셨어야할 조언을 돈한푼을 안받고 해주십니다... 그게 너무도 감사합니다. 알파카님은 내 랜선 가족ㅎㅎㅎ
장경동 목사님 설교 들으면
우울증 쌱 없어집니다
아빠가 나이 먹고 하늘나라로 간후에 어떻게 살래?정신 차리고 자기개발을 하던지 취업을 해서 지손으로 자기를 책임져야지 기생충 생활을 언제까지 할래
목사타령 그만@@chongranleekim8042
@@yeonggoo21아빠랑만 연락한다는 말이에요 님아...기생충 이러네
씁쓸한 말이지만 특히 부모 젤 조심해야 됩니다
돈 있는 거 알면 돈 뜯어갈 궁리하거나 무언의 압박 들어와요
저는 딱 도리만 할만큼 하고 그 이상은 절대 오바 안하는데 완전 막장 부모까지는 아닌지라 대놓고 말은 못하고 다른 집 딸내미 얘기하며 압박 엄청 줍니다 ㅎ
하지만 아들에게는 뭐라도 더 해주려고 난리치며 저한테는 바라기만 하는 거 어느순간부터 눈치채고 마음속에서 이미 손절했기에 딱 다른 자식들 하는만큼만 드리고 사실 돈 여유 있어도 안드려요
부모가 무한의 사랑을 주지도 않았는데 자식이 무한의 사랑을 부모에게 주기는 힘드니까요
진짜 맞는말요
와 어쩜 저랑 똑같이 생각하시는지요?저는 나를 위해서 열심히 살며, 혹시 마음 약해질까봐 주기적으로 이 영상을 볼 예정이에요. 돈꽃님도 홧팅입니다.
저도 요즘 느껴요 저보고 집안의 기둥이 되라는데요? 빚도 갚고ㅡㅡ 시집도 가지마라고 ㅋㅋ
그런 부모도 있고 아닌 부모도 있어요~
근데 부모가 돈이 있으면 자식도 부모 돈 뜯으려 하지 않나요?ㅋㅋㅋ
받은만큼 주세요~그래야 평화롭습니다~~
저는 결혼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인 것 같아서 혼자라도 잘 살고 싶어서 좋소 탈출하고 8월 말에 공기업 입사합니다!
20대에는 대학교 졸업하고 2년 동안 중소다니면서 진짜 힘들었는데, 제가 원하던 곳 가게되었네요.
20대 후반에 저 중소 퇴사할 때 공기업 준비한다고 하니 가족들 포함해서 다들 늦었다는 둥 꿈깨라는 둥 개소리 했지만 30살에 결국 해냈어요
누가 보기에는 조금 늦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우물안 개구리처럼 사는 것보다 도전해서 쟁취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낍니다. 입사하면서 더 절약하고, 재테크도 본격적으로 공부해서 남은 여생 잘 꾸려보려구요!
멋있습니다..
잘하셨습니다.
늦었다 꿈깨라 이런 인간들은 그 인생 사는겁니다.
쥰나 멋집니다 !
같은 93으로써 화이팅입니다! 저는 이번에 승진해서 과장달았네여!
넘 훌륭해요.93이면 한참 나이고 젊고 어려요.힘들게 쟁취해낸 한단계 위의 인생이에요.(흙의후예들 기준^^;) 잘누리고 행복하길 바라요.
알파카님 말이 맞아요. 은행예금 1억만 있어도 요세 계속 금리 올라가는 중이라 저축은행에 맡기면 매달 거의 30만원씩 나와요. 30만원이 우습게 보이시겠지만 이게 내가 죽을때까지 받을수 있는 연금이나 마찬가지고, 월급 30만원 오른거랑 같은거예요. 그만큼 저축액을 늘릴수 있고 돈을 더 많이 모을수 있죠. 이렇게 열심히 모으고 돈을 불려서 매달 통장에 이자나 월세로 200만원 이상씩 통장에 꽂힌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건 수익률이 가장 낮은 은행예금으로 든거고 오피스텔 같은거 사서 월세 40~50만원 받아도 되는거예요.
월급이 작다고 불평 불만만 하면 삶이 나아지지 않아요, 어떻게든 돈을 모으고 돈이 돈을 벌수 있는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는게 진짜 중요합니다.
보험얘기 너무 공감합니다
가정폭력범이던 아빠가 제 명의로 보험 들었다면서 처음에는 보험금 내주더니 나중에는 제 돈으로 내라고 하더라고요
알고보니 사망보험이였습니다.
예전에 돈 부담되서 해지하려고 무슨 보험이냐 물어보니까 너한테 도움되는 거라고 해지하지 말라하더니
제가 죽어서야지 나오는 돈이 저한테 무슨 도움이 되는지..
지금은 연 끊고 살고있어요
연끓고 살기 잘했어요 혹시라도 연락오면 절대로 받지 마세요 부모라고 다똑같은 부모 아니예요..
세상에..어떻게 자식명의로 생명보험을 ㅠ
도움이 된다니 미친거아닌가요
죽어서 나오는 보험을...
보험 저축되는(만기시 타가는보험)은 사망보험도 같이되있어요 그안에 아프면보장되는 특약도있구요 특약도없다면 좀 이상한거.. 주보험이 그 저축사망보험이라 특약을 들려면 필수라서 딸려서 있는거에요 저희엄마도 주보험이 다사망보험 보험회사서 넣어주어서 그런보험있는데 저도 엄마손절해야하나요?거의 그런건 20년만기때 타가는건데 내가죽기전 만기금안찾음 내자식이가져가겠죠 그동안부모님이 살아계셔서 가져가실것도 아니고..
@@자연인-z6b 그 쪽 엄마 손절하는건 알아서 하시고요~ 왜 제 선택에 태클을 거세요ㅋㅋㅋ
제 인생 살아보셨어요? 앞에 가정폭력범이라고 써놓은건 안보이나봐요?
제 아빠는 아내 때려서 이혼당하고 10살짜리 딸 개 패듯이 패고 어릴 때 술심부름이나 시켰어요
학원 한 번 안보내주고 혼자서 공부해서 대학가고 취직했더니 신용카드 만들어서 임플란트 해달라, 차 사달라, 운전자 보험 들어달라, 다른 자식들은 해외여행 보내주는데 너도 보내줘라라고 하는 인간이에요.
전 대학 다닐때 장학금 타서 등록금 달라고 손도 안벌렸고
대학생활하는데 드는 비용 공장알바해서 번 돈으로 사용했어요
이런 제가 대학생 때 빚을 졌답니다 무려 1000만원.
아빠라는 인간이 꼭 갚는다고 생활비 대출 받아서 본인달라는거 가족이라서 믿고 한 학기마다 150만원씩 빌려서 줬더니 나중에 자식이 그것도 못해주냐며 갚으려고도 안하더라고요.
이제 사회 나가는 자식한테 1000만원이라는 빚 지게하고 신용카드 만들어서 빚 더 지게 하려는 사람이 부모입니까?
제가 살고싶어서 손절한건데 왜 시비를 거세요
보험도 이 중에 일부분일 뿐이에요
18살 애가 사망보험 들어서 어따써요 그게 저축성인지 아닌지 알빠 없고요
보험에 쏟을 바에는 주식에 쏟는게 훨씬 나았겠어요 경제적으로 도움 하나도 안되고요
제 통장으로 제 보험만 나가는것처럼 해놓고 동생 사망보험도 같이 빠져나가게 하는 사람이
저를 위해서 보험을 들었는지 정말 의문이네요
아동학대범에 커서도 폭력쓰고 제 앞길까지 막아 빚지게 하려는 부모를 왜 손절하면 안되죠?
남의 인생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이 누나는 왜 아직도 10만이 안되는거야 ㅠㅠ 얼른 실버버튼으로 올라가버려~~!~! 파이팅
이제 10만!
경제 복음서 같네요.
여러번 들어야겠어요.
부의 격차가 결국은 꿈의 격차로 이어지고,
롤모델 부재로 인한 정체되거나 퇴보하는 삶
모두 아프지만 진실입니다.
아멘ㅠ
진실을 말하면 다른데선 거지취급하더라구요ㅋㅋ
와 👍
알파카님
짱이네요
전 69년생으로 산동네보다 더한 시골 깡촌에서 막내로 태어나 자랐고 고졸로 돈 벌기 시작하면서 부모님이나 오빠. 언니한테 손 벌리지 않고 오뚝이처럼 살았는데..
피와 살이 되는 인생 모범 교과서네요
흙수저에겐 롤 모델이 없다.
격하게 동감.
걍 미친듯이 저축
비슷한 세대인 알파카님을. 보면서
잘 늙어가는 방법을 배웁니다
15년을. 수녀원에 있다 나왔어요
빈손으로 다시 시작하는데. 인생공부 많이했는데. 배운게 많아서 그런지 예전보다 재밌게 잘살고 있습니다
알파카님 말씀에 100%공감하면서 잘보고 있어요 건강한 중년 화이팅 !!!
헐.. 들어가는것도 나온 것도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와 맞는말만 하시네요ㅜㅜ 자잘자잘한거 많이 사면 나중에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할때 애먹더라고요ㅠ 흙수저일수록 더 아껴야 하는 느낌...저희 사촌언니가 좀 욜로 스타일입니당... 중소기업 다니면서 월 150 받는데 20회 80만원 하는 필테를 할부로 끊고 굳이 애플스토어까지 가서 아이패드 에어를 사고,,,애플워치 차고 다닐때는 뭣도 모르고 '이게 진짜 돈쓰는 법인가?'했어요. 언니가 소중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 그랬거든요...그런데 정작 언니가 이직 준비 때문에 회사 그만두고 학원 다녀야할땐 학원비 몇백과 학원 다닐 교통비가 없어서 알바를 전전하더군요,,, 그거 보고 느낀게 한푼 두푼 쓰던 푼돈이 가장 중요한때 발목을 잡을수도 있구나...입니다,,, 저도 한 욜로 했었는데 돈모으고 있습니다.
부모가 흙수저 마인드인 집 특징. 자식이 경제활동 시작하면 생활비 명목으로 월급이나 카드를 요구한다 물론 카드값은 자식이 갚아야하고 ㅋ
저런 집에서 자라온 자식은 부모한테 뺏기고 사는게 일상이라 당연히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안준다고 생각을 못함.
오히려 부모한테 많이 받은 자식들이 자기밥그릇 먼저 챙긴다. 평생을 받기만했으니까 ... 자기가 받는게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나아가서 부모마인드가 금수저인 집은 자식이 경제활동 시작하면 그 돈 쓰지말고 다 모으라고 한다. 생활비는 부모 명의의 카드를 쓰라고 준다. 이게 세금을 안내고 증여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자식이 번 돈은 그대로 저금해서 연봉 하나도 안쓰고 차곡차곡 저축하고 부모가 준 카드로 밥사먹고 옷사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커피먹는데 쓰는데 이걸 증여세 내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현재 가난하다해도 자식이 벌어온 돈 뺏지말아라. 그래야 자식은 조금이라도 흙수저의 삶을 벗어날 가능성이 생긴다
이게 정답ㅋ 주는 부모는 바라는것도 없고 더 못해줘서 안달인데 ..
맞아요
월급 관리해 준다가 아니고 생활비 내는게 당연하다고 당당하게 요구해요
남의집 자식과 끊임없이 비교하는건 말할 필요도 없이 같이 딸려오는 세트구요
평생 같이 흙수저로 살자는거죠
@@김유니-r2j 78
진짜 자녀한테 신카로 증여하는 부모가 되야겠어요
참 가정내에서 이런 계급차이가 있는게 슬프지만. 사회속에서 봐야할것 같아요.
아마 카드준 부모님은 근로소득으로 번건 아니겠죠. 근로소득은 매달 수입이 한계가 있잖아요.
아마도 시스템이 벌어다주는, 본인이 자본이 있어 건물을 갖고있다거나 회사를 갖고있다거나 그렇겠죠.
자본주의의 병폐입니다. 자본가만 돈이 흘러넘치는거죠.
한편 흙수저 부모님도 농촌경제마인드 버려야합니다. 자식이 부모봉양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그나마 농촌에서 극.진.히. 부모봉양하는 경우는 자식이 특출나게 희생하는 성격아니면은. 부모가 땅을 유산으로 대대로 물려주는 경우가 많아요. 선대랑 좋은관계를 유지함으로 본인의 생계수단도 얻는거죠.
그것을 이 땅좁은 도시에서 부모가 잘 알지못하고 전통을 이용하는겁니다.
그러나 한편. 카드주면서 쓰라고 하는 부모님. 자식인생 망치는 길입니다. 자식이 살면서 평생 절제나 자제를 모르고 부모가 언젠까지나 있거니. 하고 나태해집니다.
재산물려주면 되지않냐고요? 아무리 많은 재산 이라도 받은 유산 잘 관리할 능력이 있을지 희박합니다.
정말로 재벌부모는 자식을 자기회사 말단사원 취직시켜 밑바닥부터 혹독하게 훈련시킵니다. 그래야 장차 기업도 물려받아 관리할 능력키우니까요.
그러니 돈 턱턱주는 부모 너무 부러워마세요.
돈쓰는거 훈련안해도, 있으면 쓰는거야 자연스러워집니다. 없을때 치열하게 사는게 어려운거죠.
다만. 흙수저자식들. 부모와 선긋기!!부모는 부모인생. 자식은 자식인생.
그래야 부모도 장성한 자식한테 함부로 못하고, 존중합니다!!
부모성향파악이 우선!!부모돈관리 능력없다싶으면 밑빠진독에 물붓기 금지!!
같은배타서 같이 침몰합니다!!
신림3동 난곡이 배출한 최고 유튜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롤모델의 부재 정말 공감합니다ㅜㅠ 저희 부모님도 휴일한번 없이 꼬박 일하시는데 돈이 없습니다 ㅋㅋㅋ 주식의 주 도 부동산의 부 자도 모르십니다 경제에 담쌓고 사시다보니 유투브가 제 스승이네요 부모님 돈 대주다가는 나도 굶어죽겠다 싶어서 불효녀 딱지 박고 자취해서 사니까 조금씩 모이네요 정말,, 모스키토 당하는거 넘나 힘들었습니다 자취 생각보다 별거 없어요!! 효녀2030분들은 제발 모스키토로부터 해방하시길,..!
자취하시면 돈 많이 지출되지않나요??? 아직 해 본 적이 없어서 피부에 와닿지 않아서 귱금해용
@@김두부-i7c 부모님이 각자도생하시면서 벌이를 비슷하게 벌면 몰라도 애매하게 자식이 보태는 비중이 더 많으면 자취가 나을 때가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김두부-i7c제 경우도 자취해서 더 나아졌어요. 집에서 살면 생활비도 드려야하고 주말에 밥도 사야하고 생신, 어버이날, 제사, 심지어 크리스마스 등 꼬박꼬박 돈 또는 선물, 식사 챙겨야하고 친척분들 결혼 생신 제사도 더 관여하게 되고 스트레스 받았어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요. 집나오니 훨씬 편했습니다.
골수까지 흙수저 출신(20대에 이미 쌩빚 1억 ㅜ ㅜ학자금대출+교통사고)인데 2020년 3월 코로나 주식시장 폭락
3월15일 퇴직금+전세금 까지 몰빵해서 작년에 경기도에 작은 아파트 매수(풀 현금)한 이후 그나마 숨 좀 쉬며 살고 있습니다
흙수저가 돈을 모으지 않는 이유 : 아직 먹고 살만해서(인생 나락한 번 가따 오면 죽어라 돈 모읍니다 ㅋ)😥😥😂😂
모두 홧팅 합시다 오늘이 제일 젊습니다!!!!!😎😎😘😘
축하드려요
저도 힘든시간 다지나고 살만합니다
다큐멘터리에 총 두 번 나올 수 있다는 거 왜케 슬프면서 웃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 월요일 정신을 차리게 해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
돈 모았다고 하면 뺏으려고 한다는 거에 공감..
아무리 좋은 가족, 친구라고 하더라도 순간 욕심이 날 수 있습니다.
저는 30대로 자영업자 방구석 노가다하는 사람인데요.. 일하기 싫을때마다 알파카님 일침 방송들으면서 자극받고 동기부여하고갑니다.. 최고예요!!
저도 찐흙수저라 공감많이 됩니다..
특히 제일 최악인건 술..담배..하는 사람들 이 깽판을 치던, 돈을 날리던 잔잔바리로 맨날 뭐 어디 아프다 ㅈㄹ하고 뭘 해도 악착같이 잘만 사는데 꼭 그 옆 배우자가 크게 아픕니다..
많은 경우로 엄마들. 그걸 보는 자녀의 입장은 진짜 정말 절망입니다. 아빠도 개판 개판쳐서 돈 다 날리고 엄마는 환자... 수술해도 회복될 시간도 없이 일 일 일 자녀가 말려도 말 안들어요 ㅋㅋ 이게 진짜 찐 흙수저죠...?
40대 남자인데 알파카님은 팩폭이라 좋아요 저도 흙수저 출신인데 공감합니다 다만 없는집 애들이 멘탈까지 박살나면 답 없어요 평생을 술과 정신과 약으로 지내는
돈 못 모으는 사람보면 물론, 유흥이나 도박, 명품 이런데 빠져서 못 모으는 부류도 있지만 그런거 안 해도 사소한데 안 아껴서 안 모아지는 사람도 은근 많더라. 걸어가도 10분인데 굳이 택시타고, 가성비 식당 안 가고 2만원 짜리 식사 잘 먹고 그런 사소한 습관. . .
맞아요 부모님도 돈관리 못했으면서
첫월급 받았을때 관리해줄테니 맡기라고
했을때 황당했어요 내가 관리한다고
딱 자르긴 했지만..상상도 하기 싫어요
알파카님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참잘햇어요~
내통장은 내가하는게 맞아요
헐 님부모가 아무리부모라도 다크면 자식인생에 끼어들면안되요
본인돈관리 잘한 부모면 모를까 본인돈도 관리못한 부모가 관리해준다는게 말이야 방구야
영상 보다가 눈물나는거보면 아직 정신차릴 시간이 생각보다 있다는거겠죠? 제 나이가 30살인데 진짜 20대내내 번돈 부모님한테 다주고 그게 효도고 가족이라고 가스라이팅당하면서 살았거든요... 전 또 가난하고 기댈데가 없으니까 '가족'이라는말에 상당히 마음이 약해졌고요... 진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께요. 영상 너무 감사해요. 솔직히 이런말(영상 속 말들) 해주는 분 없거든요. 부모도 이런말 안해주는데(롤모델의 부재 공감)
ㅜㅜ
가족 ? 내가 없으면 가족들도 얕봅니다 독하게 맘먹고 내거를 만드세요
가난한 가족이 모여 살면 늪처럼 가난에 빠져 듭니다ㅠㅠ
꼭 돈모아서 자립하시길~
통장은 꼭 자기가 해야~
알고보면 가족이 남보다 못할때가 있어요,, 하루빨리 깨달으시니 다행.. 에휴 이런부모들 진짜 너무함
이렇게 우리 위해주고 정신차리라고 얘기해주는 사람 또 없다,,, 아휴 구구절절 공감가고 반성하게 된다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의 역할이 정말로 큰 듯. 그저 돈을 많이 주는 것보다 어릴 때 적금으로 습관들어주고 청약 넣어주면서, 나중에 경제관념 알게 될 땐 마음이 든든함.
그리고 우리는 아니까 우리가 이렇게 하면 됨!
진짜 제 상황 같아서 놀랐네요...부모님은 어릴때부터 효도 효도 타령하고 워낙 가난하게 자라서 삶의 이유를 모르고 살았거든요 청약통장도 20대 초반 되고 처음 알게 되어서 넣는 중인데 지금까지 살아왔던 게 있다보니 저도 모르게 효녀로 살게 되더라고요 이 영상 자주 보면서 다잡아야겠어요😢
1분도 버릴게 없는 명강의(?) 내가 보는 유튜브 중 가장 유익함.. 살아보니 저 말 다 맞아서 구구절절 고개만 끄덕이게된다 감사합니다 알파카님 우울한 인생 더 우울해지지 말라고 잡아주는 것 같아요
가난이 확실해진다..정말 맞는 말 같아요 살짝 무기력증이 왔었는데 이 말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항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9:37 나도 이런거 알고나서... 현타 씨게왔습니다. 결국 정보력의 차이더라고요.
부의 대물림은 앙대~~ 이러면서 게거품무는 종자들.. 자기들도 속으로는 부의 대물림 해주고싶은데 아는건 쥐뿔도 물라서 이GR 하는데... 결국엔 정보력의 차이와 끈기있게 실천하는게 쌓이고 쌓이면서 나중에 포텐이 터지게 되는게 찐부자들의 방법입니다.
ㅂ
진짜 최고다
뼈때리는 말들 정말 정신 번쩍 들게한다
2~30대 여러분 이분만씀 잘 들으시고 정싯 차리고. 잘 사세요
저도 어릴때 저축을 못했어요 집에서 달라고 하면 그냥 다 줘야하는지 알고 20대에서 30대 후반까지 주다가 뒤늦게 깨닫고 내가 그냥 현금으로 월급을 쏵쏵 가져다주면 집이 언젠가는 점점 잘살게 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구요 그게 집을 위해서도 저를 위해서도 결국은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본인먼저 성공하고 정말 여유 되면 도와주세요 그 전엔 정말 자신의 꿈의 돈을 집에 절대 갇다바치지 마세요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이고 천만원 모으기가 어렵지 그 이후부터는 조금씩 가속도가 붙는 것 같아요!!
같은 흙수저 출신(?)으로 멋지게 성장한 언니보면 본받고 싶어서 열심히 허리띠 졸라매게 되네요 언니 늘 취향 저격 유머러스가 가미된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효도는 어느 정도로만
시간 같이 보내는게 가장 효도고.
돈 들어가는 효도는 여유될 때 많이 해야 함ㅋㅋㅋ
근데, 저희 엄마는 저에게 사랑을 너무많이 주셨고, 없는와중에도 주7일 일하면서 저희를 포기하지 않으셨던 그 끈기와 사랑때문에 얼른 돈 모아서 같이 잘 살고싶어요. 그리고 부모님 안계시는분들, 갈취되는 분들, 다들 힘냅시다. 흙수저는 죄가 아니에요. 우리 정말 잘 삽시다.
부모복이 있으시네오.
부모들중에 많지 않지만 본인밖에 모르는 사람 있어요
자식에게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런 개념 없어요 내가 먼저고 내돈은 아깝고 아끼고 자식돈은 막쓰는 부모? 있어요
진짜.... 염치없죠
가지가지 여러가지 사람이 있겠지만
돈은 내가관리하고 계획적으로 모으고 남은 잉여금액으로 어떻게든 한달 버티고 살아야 됩니다. 남들과 똑같이 모으고 쓰면 흙수저는 흙수저 에서 한단계도 못올라가요 ㅎㅎ
진짜 정보의 계급이 있어서 흙수저가 되는거죠. 나두 파카님하고 비슷하게 세상 물정 모르고 살았네요. 파카님하고 다른거는 부모님이 하류인생이지만 자식들 돈을 뜯어가지는 않고 보태주시려고 몸 부셔져라 일하신거, 노인될때까지 큰병없이 살아주신거 새삼 감사하네요. 내 친구들이 부모 자원으로 잘먹고 잘살아가는거 볼때 이 계급의 사다리는 내가 어찌해볼수가 없다 절망이었는데 요즘은 몸도 아프고 그러다보니 그냥 숨 붙어있는걸로 정신승리하며 삽니다. ㅎ 아직 어린자아가 커서 그런지 없는 부모라도 살아계시다는 것이 의지가 되네요.
흙수저들은 절대 부모한테 돈 맡기지마~ 이거 정말 레알임 니 돈은 하늘로 흩너지고 배신감이 품에 들어올것임 :)
와,,, 한글자한글자 요즘 제가 느끼는 감정입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
이 영상 나태해질 때마다 정신비타민으로 꾸준히 챙겨보기
아 두번 연달아들었어요 재밌어서
서글프기도하고
평생 가난한 부모밑에서 배운게 없어서ㅠ
본 데없다는 말 그게 그렇게도 적용됩니다
그거 인생살아보니
다 맞는 말씀
일단 부모원망스탑
스스로 비빌언덕은 만들고
플렉스합시다
너무 좋은 말씀이고 진짜 다 맞는말이여서 그냥 지나가지를 못하겠어요 알파카님은 정말 좋으신 분 같아요 자기 경험으로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길 알려주는 사람 몇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흙수저로써 구구절절 공감하고 오늘도 대충 어느정도 살아갈 정도는 되게끔 알파카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무기력감과 우울감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려하길래 언니 목소리가 넘 듣고싶었는데.. 어쩜이리 적시에 영상이 따~악! 올라오는지~!!
오늘도 언니 영상으로 뼈맞고 무료 도수치료하고 갑니다♡
(언니를 돈쭐낼 그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볼께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돈문제에 있어서는 부모가 젤 영악함. 자기가 만든 소유물이니 자신이 투자해서 번 돈이라고 생각하는 듯. 알바하면서 근로장려금 나온걸 당연하게 내놓으라는 엄마....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왔음
😂
기막힌 엄마일세. 참 세상에 별별 인간들이 많구만. 애가 고생하며 산다고 나라에서도 격려하며 주는 돈을 왜 엄마가?! @@
뼈때리는 알파카님 말씀들.. 제 삶이기도 했어요. 가난하고 경제관념 없으신 부모님 밑에서 고생하며 가난하지만 곱게 자란 사람이거든요. 지금도 늙으신 부모님,하나 있는 아들 다 제 몫이지만 그래도 제가 해줄 수 있어 좋은 중년 입니다. 나이먹고 지난 날 알파카님이 말하는 바보 같은 삶을 살았던걸 후회, 반성 하면서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살아야지,현명한 짠순이가 되야지 하며 살아가요.부모님이 가난하고 싶어 가난했던거 아니지만 원망도 됐었고 힘들기도 했었기에 내 아이에게는 대물림 시키지 말아야지, 짐이 되지 말아야지 다짐 해봅니다🥹 댓글 쓰게 하는 말씀 잘 듣고 갑니다~
@@VERITAS-d4t 네 맞는 말씀에요☺️정 많고 다정한 마음을 가르쳐 주셔서 어려운 시절에도 삐뚤어 나가지 않고 잘 자란것 같아요, 아직까지 제 아이도 그런 심성으로 잘 자랐구요. 그래서 두분 노년에 저라도 신경써드릴 수 있어 좋은거구요.
효도 해야한다는 강박있는 사람은 부모한테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지않은지 생각해봐야한다. 어릴때부터 신세한탄에 죽는소리 하니 세뇌가 되서 벗어나기까지 좀 걸렷네요. 여전히 돈은 나가지만 맘이떠나니 편해지네요.
조만간 '흙수저로 태어나 동수저되는 법' 같은책 내시는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심각하고 어찌보면 무섭기까지 한 노후 빈곤 얘기를 이렇게 웃기게까지 표현하시는 알파카님~~ 늘 웃음 속에 뼈가 있네요 ㅋㅋ
그래도 제대로 된 보험은 몇개 들긴 해야겠더라구요. 전 제가 암에 걸릴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그래도 몇개 들어놓은거 덕분에 치료 받고 있어요.. 하나 더 있던거 '설마 암에 걸리겠나' 싶어서 해약한건 좀 많이 아까웠네요;;; 친가 외가 고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뒤져도 암 질병에 걸리신 분이 없는데 거참...
모으기--->불리기--->지키기 모으기가 제일 쉽고 불리려고 하다가 네다바이 당하고 지키기가 제일 힘들어요
흙수저까지 아니고 동수저급 집인데 저도 비슷했어요 30살때 통장에 돈 500도 없었어요 정신차려서 30살 무렵 청약통장 만들어서 10년뒤에 당첨되서 은행돈으로 매매했어요
부모님이 삥 뜯는것 중 가장 높은 레벨은 자기 파멸적인 생활습관으로 구지 안써도 될 돈을 줄줄 세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건강관리 안하고 과소비 하고 금전사고치고 이런거....
늘 보며 느끼는거지만 알파카님은 정말 똑똑하시고 이치에맞게 사는 분인듯해요
그만큼 치열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깊히 고찰한거겠죠 정말 멋있습니다😍
와 진짜 떠먹여 주신다.알파카님 방송 보면 정말 답답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시는거 같아요.정말 애정합니다.앞으로 더욱 번창 하세요~!!응원하겠습니다
언니 말이 맞아요.
저도 20대 초반에 집 빚 갚느라 별로 못 모으다가 20대 후반부터는 정신차리고 돈 모아서 30대 후반에 집 샀어요.
은행대출 조금 받아서 갚고있지만 주거의 안정감이 생기니 더 열심히 벌게 되더라구요.
뭔가 동기부여할 상황이 있어서 저축도 즐겁게 하고있어요.
진짜 진실의 입이다...ㅋㅋㅋ 좀있음 10만 되겠어요. 미리 축하드려요 알파카님!!
와 진짜 뼈폭 넘 재밌네요 ㅋㅋㅋ 흙수저 출신인데 독일 유학후 나름 집도 샀고 뿌듯합니다. 진짜 저축 중요합니다! 저도 저축이 습관이었고 그게 흙수저 탈출의 밑거름이 됩니다.
@춘식이 저같은 경우 2년치 생활비를 틈틈히 알바하고, 학부 졸업후 2년간 직장생활하면서 꼬박 저축해서 모았습니다. 그당시 2천만원좀 안되게 모았어요. 저희 가족이 비록 흙수저였으나 형제들이 다들 제 앞가림은 잘했고, 공무원인 형제가 재정보증을 해줘서 비자 받기는 수월했어요. 요즘엔 근데 만30세 미만이시면 워홀비자 받으셔서 (워홀비자는 재정증명이 필요없어요) 어학 다니면서 1년간 알바하시면서 생활비 하시는것 추천합니다. 다만 독일 오실때 그래도 1년치 생활비는 모아서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학교 다니면서는 최대한 아끼면서도 알바 하셔야하고요. 화이팅하세요!
@춘식이독일의 경우 대학입학을 전제로한 어학 비자의 경우 최대 2년인지라, 그기간에도 시험에 합격하지 못할거라는 불안감에 꼼수용으로 처음1년은 워홀로 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럼에도 3년간 어학해도 합격못하고 돌아가는 찌질이들이 많긴해요. 대부분 어학적으로 소질도 없고, 머리도 없고 결과적으로 노력도 없이 한국인들이랑 늘상 놀러다니는 철없는 유학준비생이 제법 되거든요. 그에 반해 재정보증없이 워홀로 와서 바로 1년안에 어학시험 합격해서 대학진학하는 유학생들도 많아서 제안을 해본겁니다. 워홀은 재정보증도 어학원 의무 등록도 필요없거든요.
@춘식이 네 테스트다프, DSH 아님 요새는 Telc도 있더군요
우와~~ 멋있어요~~독일어 진짜 어려운것 같던데.. 아들이랑 가보고 싶은데 언어가 너무 어렵던데 대단하십니다~~😊
월급 받으면 바로 카드값 결제하고, 다음날에는 청약과 적금으로 70%가 스쳐사라져요..ㅎ 진짜 푼돈으로 한달 빠듯하게 살아서 현타도 오는데 나이들면 언젠간 빛 보겠거니 합니다
시멘트색 티만 보다가 파란색 옷 입으니 혈색이 달라보여요 넘 잘어울려요 ㅋㅋㅋ요새 라디오처럼 듣고있는데 재밌어요
제 나이가 49살인데... 저보다 생각하는것이 언니같네요. 얘기감사해요~
그리고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우리가 가진것들 최대한 활용해서 최선을 다해 행복하고 올바르게 삽시다.
진짜 학교에서 국영수말고 이걸 교과서로 만들어 공부해야한다..ㅠㅠ 특히 흙수저 동네에서는
매번 들을때마다 감탄이 나오네요 . 흙수저아니었다면 지금 정치에 입문해있었을듯해요 능력있으신분..
진짜 지금.제게.필요한 얘기를 해주시네요. 너무 와 닿아서... ㅠ 효심을 버려야하는데 정말 그게 잘 안돼네요... 심성이라는게 참. 그러질 못해서 지금이라도 내 몫은 잘 챙기면서... 살아야겠지요ㅡ 영상 잘 봤습니다. ^^
와~,개공감 하고 갑니다.저희 엄마는 제가 대학교 가니까 저보고 엄마 대학까지 보냈으니까 앞으로 더는 지원 안해준다, 할만큼 했다.결혼자금등 이런것은 자기절로 준비해라. 그래도 진짜 초년생때 1년정도 지원 받다가 어느정도 자리 잡으니까 이제는 돈 모아야지 하는데 . 각박한 세상 ㅠㅠ , 돈모으기 쉽지 않더라고요.그래도 적은 금액이라도 매달 남기려고 합니다.진짜 될대로 돼라고 뒤돌아보지 않고 다 써버렀다간 본인이 아플때 혹은 목돈 나가야 될때 뼈저린 후회 합니다.
집안에 모아둔 돈은 커녕 빚만 있는 상태에서 빚내서 재수하고 대학다니고 졸업했더니 빚만 불려져있고 200도 안되는 월급의 90퍼센트를 매달 빚내는데 내고있어요... 저축생각 하면 버는돈도 거의없고 내가 쓸것도 거의없는데 저축하기 솔직히 싫었어요... 계속 외면하고 사고싶은 것만 생각하고.. 아무도 나한테 저축해라 말하지도 않고.. 알파카님 말 구구절절 하나하나 다 너무 공감가네요..
요즘 좀 쪼들리기도 하고 일도 힘들어서 우울감이 심해졌는데 영상 듣고 의지가 됐어요. 고맙습니다. 다시 미래를 위해서 힘내보려고요
많은사람들이 검색을 안하고 공부도 하기 싫어합니다. 하물며 집 전세구하면서 보증보험 알아보지도 않고 무조건 오는 사람이 대다수에여. 무조건 가입되는게 아니고 kb시세에 따라 다른데
엄마 아빠 잘못 만나면 자식의인생은 답이 없다😊😊😊
알파카님 영상 속에서 무심한 듯 조곤조곤 뼈 때리는 조언들 감사히 듣고 있어요. 일면식도 없는 타인에게 이리 상냥하게 귀한 말들을 듣다니 저에게는 올해 만난 최고의 귀인입니다~~
건강하게 '흥'하길 진심으로 바래요.
못모으는거임. 안그래도 정신적으로 힘든데
돈을 못 쓰면 아예 회복이 안되니.
살기위해 쓰는거 아닐까
그러면 어쩌다 한달쯤 돈을 쓰든가... 허구헌날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돈을 써야 회복되는 정신머리면 아직 나락을 못가봐서 덜혼난 정신머리임 그러다가 나중에 폐지줍는거야
이분 방송배경이 점점 좋아지는거 보니 형편이 좋아지는거 같아 부럽네요.
진짜 부모가 일본어 배워보라고 한거 빼고는.. 제 비전에 도움준거
저축 적인거 뭐 아무것도 없었던 거
맞아요..
(외국어도 하나정돈 배워두면 뭐
나쁘진 않겠지 해봐 정도였음
뭐 개념이 있어 가르친거도 아님)
주식 증여 이든 집이든..
아무런 도움 될만하게 멘토해준게
없어요
30대 중반 넘어가고 서야
이제 하나씩 깨닫네요..
실제로 저는 돈개념이나 보험 청구등도 바보같지만 지금 신랑한테
배웠네요
알파카언니 "흙수저 경제 바이블"로 책 꼭 내주세요
흙수저계의 모세같은분..
몇번 들었어요
들을수록 맞는말만 하시네요^^
지식을떠나서 알파카님은 참 지혜로우신것 같아요.
분명 미래는 더 밝을거라 생각됩니다.
가난은 유전이고 대물림됩니다.
그래서 대물림을 끊어 내려면 가난하게 만드는 가족과 친구, 친지들을 손절해야 합니다.
그거 다 개소리임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딴 소리를 믿어?근면성실 절약정신이 투철하면 누구나 자기 몸 하나는 먹여살리고도 남는다 허세에 쩔어서 사치품사고 남의 눈을 의식해서 비싼 옷 신발 계절마다 바꾸는 소비습관이 자신을 거지로 만드는것임
맞는말 일은하기싫고 소비는하고싶고 여행 외식 등등 그러니 돈이안되지@@yeonggoo21
옳은소리 @@yeonggoo21
@@yeonggoo21 가난한 친척 손절해야됨 우리친가가그럼 우리만보면 뜯어낼려고 답없름
저 38에 깨달은 능지가 낮은 케이스 저요^^ 영상들 정주행중인데 지금 이 채널에 푹빠졌어요 😊
목돈천만원이라도 모아보란말 정말공감합니다 제가요즘잔잔바리로돈쓰다가 얼마전부터돈모으는재미에 빠졌는데요
이제돈쓰는거보다 모으는게더좋아요 돈있어도 쓰기가싫어요 저금하고싶지 한번모아보니그리돼더군요
처음이어렵지 한번해보면 쓰는것보다 모으는게더재미짐
와 이런 강의를 무료고 보는 세상에 정말 감사합니다... 알파카님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세요
제목이 너무 맘에드네요. 현실적인 체감이 확듭니다. 남자인 저도 항상 알파카님보며 좀더 저축하며 살려고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언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용기를 얻습니다 지금 30대초반인데 다시 한번 힘내보려구요!
결핍에 대한 보상으로 이상한 소비심리..
그 거 저도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어릴 때 돈에 대한 결핍과 열등감으로
허영심과 허세가 심해져.
브랜드 크게 팍 박힌 옷, 가방, 신발ᆢ
모든 걸치는 것들 브랜드, 브랜드
찾고, 명품에 집착하고
보여지는 부분에 집착이 심한 부류
많이 봤죠.
그 부류들의 공통 화법.
' 그 건 어디꺼야?'
'이 거 ○○꺼야'
지하 골방 월세살이 하고 김밥천국 김밥, 라면으로 끼니 때우면서
저러고 사는 사람들 꽤 많아요.
김명신
성형하고 개명하고 학력위조해서
상류층 남자들 잘엮여서 인생 성공한 뇨자->>김명신
@@yjy7605 성공이 아니라 ㅈ망함. 범죄의 끝은 감방이니..ㅎ 상류층? 이 아니라 검새 촌놈이겠지..어딜봐서 상류층..어디 노새노비 출신행동만 하는데.ㅋㅋ
요즘같은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시네요. 정말 훌륭한 마인드입니다. 늦은 나이이지만 배울점이 많은 분이시네요.
빨리 10만 가자~~~💪👍👏🙏
제가 그런 사람이였어요 처음에 알뜰했는데 모으면 가족한테 뜯기고 그러다 언젠가 아프고나서 아껴서 뭐하나 하고 펑펑 써재꼈죠 이제 다시 정신 차리는 중이에요 돈은 쓸수록 감당할수없게되서 작은돈도 아끼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저도 사회초년생때 엄마가 들어준 실비 보험과 연금 보험이라지만 결국 사망 보험이었던 보험료를 내고 청약 통장도 없었는데 20대 후반에 벌이가 줄면서 보험 정리했습니다 엄마친구가 연금이라 들어준 사망 보험에 부들부들하면서 해지했고 그 돈으로 아파트 계약금 내고 청약도 들었어요 나이들수록 부모가 돈에 대해서 아는거가 영향이 많이 미치더라구요 아파트 계약하는데 부모랑 물어보고 상의하려는데 부모님도 모른다...맨땅에 헤딩하고 있고 그 와중에도 씀씀이를 조절하는게 참...어렵습니다
맞아요.가장도 이니면서 조금버니 그냥 즐기고나 살자 ㅜㅜ . 어차피 집도 못살테고 하며 일일 1커피는 꼭 사먹으면서 푼돈 저축이 무슨소용이냐고 하는등. . 오늘만 사는 하루살이도 아니고 … 열심히 살고 모으면 정말 10년후 정말 마음의여유까지있어요
얘기도 암담하고 내 인생도 암담한데 왜 보고 있으면 이렇게 웃음이 피식피식 나오지 ㅋㅋㅋ 언니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 왠지 모르겠지만 힘 얻어 갑니다
말도 재미있게 하시는데, 공감도 많이 됩니다.
어렵고 힘들게 살았지만, 주제파악 잘 하고 열심히 돈 모으고, 알뜰하게 살면서 신랑과 아이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예전 제 삶을 생각하면, 솔직히 지금 이렇게 사는게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이분 말씀 진짜.. 찐이에요. 제발 들으시길 바랍니다!
김알파카님 오늘도 배우고 가요
두분 행복하세요 💛🥰
진짜 사회초년생들 다봐야한다 이영상ㅠㅠ
아 알파카님 최소 인류학자.. 입담 너무 좋아욬ㅋㅋㅋㅋ ㅠㅠ
흙수저 컨텐츠 힐링 됩니다.
다 옛날 내얘기 같아서~~~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뼈맞으면서 봅니다. 넘 잼나여 흑흑 삼십대 중후반 아재가 보고갑니다.
서른 먹고 정신 차려서 언니 영상 무릎꿇고 보고있습니다,,, 이제 진짜 정신차려서 돈모으고 내집마련 할게요,, 반성합니다
알파카님 얘기하면서 씁쓸한 표정이 가끔 나오는데 맘 아프네요 저도 보다가 심난해서 멈췄다 봤어요 ㅎㅎㅎ 반성하며 열심히 살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0대 문턱에서, 느끼는 걸, 까놓고 이야기해줘서 감사합니다. 학교공부보다 생활의 현실 경제공부가 꼭 필요합니다. 먼저 깨달은 선각자임
저도 20대 알바전전하며 고시원살면서 통장에 백만원 넘어본적도 없는 사람인데 27살에 직장서 첫월급 170받고 백만원 넘는돈이 통장에 있다는게 신기해서 계속 조회해봤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억단위의 돈이 통장에 있지만 그때 그 백만위의 돈만큼 크게 느껴졌던 적이 없는것같네요.!
@@쿄쿄-p4x ㅋㅋㅋ왜그러시나...
@@쿄쿄-p4x 누군가에겐 억단위가 많은돈 아니다 생각할순있지만 흙수저로 가난하게만 살았던 인생에서 이만큼까지 온것 적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모든 기준은 개인적인거니깐..
@@hand로만 저 쿄쿄 댓글 무시하세요.
억단위 현금이 있다는거. 내가 모은돈 그자체로만으로 존경받고 박수받으실 일이에요.
인생 뭐라곶
좋은말만 듣고 좋은것만 보고 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