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이나 안심은 그나마 탕수육이나 돈가스에 주로 사용되는 부위고 각종 요리에 활용되서 많이 나가는 편이죠. 생햄 생산량이 적은 우리나라에선 뒷다리가 정말 많이 남죠. 보통 비계 붙여서 공장식당같은 데서 제육으로 나오는 걸 빼면 수요가 없어서 문제입니다. 후지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영상도 시도해 주세요.
저는 오히려 비선호 부위까지 덩달아 가격 상향 평준될까 걱정입니다. 설령 삼겹살이 내리더라도 비선호 부위를 많이 찾게 되면 그때는 안심 등심 뒷다리가 엄청 비싸질 겁니다. 삼겹살처럼요. 많은 사람들이 지금 삼겹살 목살만 찾는 경향이 비선호 부위로 옮겨가면 가격만 역전되는 것일 뿐이죠. 기존에 삼겹살 비싸서 잘 안 먹던 사람에게는 호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비선호 부위를 선호하기 시작하면 가격이 급등할 듯하네요 ㅠㅠ 저 안심을 좋아하는데 부모님께서는 그런 걸 왜 먹냐고 하시더군요. 막상 드시면 좋아하시지만 어른들은 여전히 편견이 있는 것 같아요. 소금 후추 묻혀서 하루이틀 두면 부드러워지는데... 고기 가격이 오르면 안심도 어차피 따라오르니...
최근 돈까스에서도 익힘정도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말캉한 식감을 원하는 손님도 계시고... 바짝 익혀 고기 씹는맛을 원하시는 분도 계시고... 미오글로빈의 선홍빛과 육즙이 뿜어져나오듯 튀겨내면... 말캉하게 부드러운 식감 뿐만 아니라 육향까지 극대화 시킬 수 있지만... 덜익은것과 심부온도 충분히 올려줘서 익어가는 과정에서 덜익어보이는건 차이가 있더라구요. 미트러버님의 말씀대로 각자의 취향을 존중해야하는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항상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
@@meatlover 튀김옷이 기름을 많이먹는 이유는 대부분 기름온도 때문이더라구요. 180도 온도에서 초벌, 재벌까지 해야 겉바속촉에 황금빛 구리색상이 나오는데.... 업장에서 대량조리 하다보면 기름온도가 급격히 내려가는 일이 많습니다. 대안으로는 고기를 전자레인지 살짝 돌려서 리버스시어링 식으로 심부온도를 살짝 올려놓고 튀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등심돈까스는 웰던, 안심 돈까스는 미디움레어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유익한 정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핏기만 가시면 먹는 육식인 인지라~ ㅋㅋ 기회되시면 할랄푸드에 대해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로 무슬림 식당을 해볼까 하는데, 할랄인증된 고기를 도매로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뭐 호주산 고기를 쓰면, 그쪽 도축업자가 무슬림이 많아서 대용할수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사실인지도 궁금합니다. 근데 그냥 호주산 쓰고 할랄푸드라고 장사하면 사기 일거 같은데...
얼마전에 이베리코 전문점에서 바싹 구워달라고 했더니 이베리코는 미디움으로 먹어도 된다고 그냥 주셔서 먹었는데, 배탈과 두드러기로 일주일 고생하고 몸에서 트라우마가 왔는지 돼지고기만 먹으면 탈이나는 몸이 되어 버렸어요ㅠㅠㅠㅠㅠ 같이 간 다른 사람들은 괜찮았는데 그냥 저 혼자서라도 더 구워먹었어야했는데…돼지고기의 맛을 아는데 못 먹는 몸이 되어버리니ㅠㅠㅠ
돼지고기 미디움, 레어, 웰던? 머 취향이지. 별문젠가? 미디움, 레어를 넘어서 돼지고기 육회를 파는 식당도 있더구만.(내가 직접가본 것은 아니고, 맛집 유튜버 영상에 봤음), 돼지 고기 뿐인가? 구례에 가면 닭고기도 육회로 먹고, 제주도에 가면 말고기 육회 파는 집도 있음. 다만, 기생충이나 감염병이 걱정되면 어떤 고기든 잘익혀 먹는 게 맞음. 그렇게 따지면 소고기도 익혀 먹는 것이 더 안전하고 생선도 마찬가지임. 대한민국 사람들의 비선호 부위가 지방이 적어서 소위 뻑뻑한 부위인데... 한국사람들 대다수가 기름진 것을 좋아함. 소고기도 원뿔 보다 투뿔이 마블링이 좋다는 말로 포장된 기름진 고기이고, 삼겹살은 말할 것도 없고, 닭고기도 가슴살 보다 다리살을 더 좋아함. 이게 국민 건강에 좋으냐 나쁘냐는 별도의 논의점으로 보면 어쨌든 한국인들의 취향임. 다만, 외국에서는 버려지는 혹은 사료로 사용되는 값싼 부위를 수입해와서 비싸게 팔아먹는 놈들은 심히 유감스러움.
맛도 그렇지만 경험적으로 덜 익혀 먹으면 배탈난 경험이 몇 번 있다보니 바싹 익힌 고기를 선호하게 되던데. 꼭 안익힌게 더 맛있다면서 강요하는 인간들 있더라. 근데 우낀게 그렇게 미식에 대해서 얘기하는 애들이 호주산 미국산 구별은 커녕 냉동고기 해동한 거랑 냉장고기도 구별 못하는 사람 많음. 고기 한 점만 먹어도 바로 구별할 수 있는 것도 못하면서...
아래 다른 의사 선생님께서는 그래도 익혀 먹자고 하셨지만..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는 의사구요. 공장식 사육되는 돼지들은 레어나 미디움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갈고리촌충 감염은 멧돼지나 가정 사육한 돼지를 드신 분들 아니면 우리 나라의 대규모 사육 체계에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내가 제일 극혐하는건 레어충들임. 바싹익혀 먹으라고 뭐라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니 차라리 이해한다. 기름기 많은 부위인데도 핏기핏기 거리는것들은 진짜 허세충들이지. 안심이나 채끝같은 부위는 당연히 레어~미듐이 맛있는데, 꽃등심은 특히 스테이크용이 아닌 앏은 고기는 미듐웰던에 가깝게 먹는게 더 좋은데.... 저 영상도 무작정 미듐 강조하는게 아니라 부위따라 익혀먹는게 다르다는건데 ㅋㅋㅋ
돼지고기를 덜익혀 먹어도 괜찮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돼지고기 공급 시스템 자체가 사료부터 위생까지 모든게 바뀌어서 믿을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이야기 하는건데 그렇게 축산업계를 완벽히 믿을 수 있으면 덜익혀 먹는거고... 나같이 못믿으면 그냥 바싹 익혀 먹는거임 근본적으로 갈고리촌충은 잘못걸려서 뇌로가면 한큐에 죽을 수도 있는 기생충이란걸 명심해야 함... 모차르트의 사인에 대한 설중 하나로 나오는게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레어로 먹다 기생충으로 죽은거 아니냐는 설도 있을 정도 (모차르트는 평소에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찬양하는 편지를 쓸 정도로 즐겨먹음)
서민교수님 강의를 들은 사람은 그래도 완전히 익혀먹을꺼 같아요 ㅋㅋㅋ 교수님이 기생충학 박사이신데 국산도 거의 촌충이 안나오긴 하나 종종 나오는 사례들이 있다고 말씀하셔요.. 그리구 자기는 꼭 구워 먹는다 라고 하시고 강의 끝냄.. 생각해보면 로또보다 확률도 크기때문에... 확실한건 촌충 진짜 무서운 기생충이에요 제거도 힘들고... 판단은 각자 알아서!
어릴때만 해도 삼겹살 굽던 집게로 집어 먹으면 배아프고 그랬는데 요새는 삼겹살 덜익은거 집게로 집어먹어도 배 안아프더라니 아 그리고 미듐 레어라고 안익은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만 인식이 그래서 그렇지 어느 일정온도가 넘으면 붉은 고기가 회색으로 변하는데 낮은 온도로 오래익혀서 분홍빛이 돌뿐이지 익은거라고 수비드 방식처럼 근데 우리나라 미듐 시켰는데 피가 줄줄 이게 문제지...
* 영상 요약&정리 ^00^
1:07 우리가 돼지고기를 바싹 익혔던 이유
2:08 외국에서는 정말 미디움,레어로 먹나?
2:33 미디움,레어로 먹는 부위!
4:13 레어,미디움을 권장하고 싶은 이유!
돼지고기 덜 익혀서 먹으면, 고기가 위험한게 아니라, 옆에서 조잘되는 인간들이 더 신경쓰이게 해서 이게 더 위험합니다.
아 속시원하네요 ㅎㅎㅎ 그 소리 듣기 싫어서 어르신들하고 먹을때는 걍 많이 익혀 먹습니다
이거다!
인정ㅋ
@@달과6펜스-x1y 영감탱이들 낡은 상식으로 개극혐
@@콩글리쉬-n6t 주작쟁이네 ㅋㅋㅋ. 상식적으로 어르신들과 마주 앉아서 미듐으로 익힐 안심이나 등심을 구워먹을 일이 있나? 삼겹살은 당연히 웰던으로 익히는것이고...동영상이나 제대로 보고 댓글 다는건가?
이 분 목소리는 밝고 산뜻하고 다정하여 무언가를 설명하기에 좋은 목소리입니다. 아이들은 가르치거나 유튜브에서 지식 정보 잔달을 하기에 딱 좋은 목소리네요.
미트러버 황사장님은 정말~입담도 좋으시고 정보 전달력도 장난 아니게 훌륭하십니다!
늘 좋은 정보를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땡큐~~~입니다
돼지고기 안심과 등심 사서 집에서 스테이크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
코로나때문에 데이트 못하는거에요. 정말입니다.
기생충보다 무서운건 조금만 덜익혀도 훈수두고 야만인 취급하는 사람들. 그분들이랑 식사하면 고기를 먹는건지 뜨거운 육포를 먹는건지 모르게됨
그런놈들 특 : 고등어 꽁치 구분 못 함. 소고기 돼지고기 눈으로 구분 못함. 그냥 처먹기만 하는 인간들
뜨거운 육포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지도않았는데 지혼자 막쳐먹는애들이 난 더무섭던데 ㅋㅋ익은거좋아하는 사람 배려없이
요새 돼지등심 겁나 구워먹는데
확실히 기존 K구이문화대로 웰던을 넘은 웰던웰로 굽는거랑
60도 내외로 먹는거랑 어마무시하게 다르더군요 소고기 등심처럼요
염지까지 하면 ㄹㅇ 완전 스테이크 그 자체.. (육향 빼고...)
돼지고기도 미디움이 진짜 맛있음. 안질기고 부드럽고. 돼지고기 미디움 추천드립니다
미디움은 배탈이 나더라구요 ㅠㅠ
@@TQQQ-3xl 다른 원인이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eaa796 사람마다 체질이 다를고 취향이다름 그냥 자기한테 맞는거 먹는게 최고
@@TQQQ-3xl 안심은 미듐이 좋습니다. 단, 소고기가 50~55도라면 되지는 최소 60도까지는 익혀야 해요.
육즙이 살아있음
Dr.미트러버.. 오늘도 궁금증 해결하고 갑니다~!
와- 이 곳은 정보의 바다네요.
꿀목소리에 말씀도 너무 재밌고 유익한 채널이에요!
정주행 시작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
감사합니다. 저도 채널 잘 보고 개인 계정으로 구독 눌렀어요^^ 자주 뵐께요~
예~전에 인분먹여 기르고 축사의 위생관리가 안 되던 시절에나 기생충이 득실거렸다고 그러더라구여.. 생고기 먹으면 탈날까 걱정인 것 뿐이지 기생충 걸릴 위험은 제로에 가깝다고..
아직도 돼지고기 바싹충 엄청 많음. 말해줘도 그래? 하고 그 때 뿐
등심이나 안심은 그나마 탕수육이나 돈가스에 주로 사용되는 부위고 각종 요리에 활용되서 많이 나가는 편이죠.
생햄 생산량이 적은 우리나라에선 뒷다리가 정말 많이 남죠. 보통 비계 붙여서 공장식당같은 데서 제육으로 나오는 걸 빼면 수요가 없어서 문제입니다. 후지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영상도 시도해 주세요.
뒷다리살은 남아돌아서 전쟁 시 군인에게 2일에 1인 다리 하나 뿌린다더라고요ㅋㅋㅋㄱ
소세지 만들면 될듯요
a지방이랑 넣고
민찌해서 만두로 하던가
무엇보다 신뢰가 가는 풍채
항상 재밌어요
돼지고기 미디움레어-미디움이 진짜 부드러움. 소고기보다 저렴한 값에 고급진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으니 추천함. 에어프라이어/오븐만 써서 심부온도만 맞춰서 먹어도 수육보다 풍미가 살아있고, 팬으로 마이야르 하면 어우.. 주방에 기름튀는거 어쩔;
맞아요... 비선호 부위 소비가 활성화 되면... 삼겹살 가격도 좀 내려가겠죠.. 비선호 부위에 대한 비용까지 삼겹살에 떠넘겨진거니까요..
저는 오히려 비선호 부위까지 덩달아 가격 상향 평준될까 걱정입니다. 설령 삼겹살이 내리더라도 비선호 부위를 많이 찾게 되면 그때는 안심 등심 뒷다리가 엄청 비싸질 겁니다. 삼겹살처럼요. 많은 사람들이 지금 삼겹살 목살만 찾는 경향이 비선호 부위로 옮겨가면 가격만 역전되는 것일 뿐이죠. 기존에 삼겹살 비싸서 잘 안 먹던 사람에게는 호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에 늘 감사합니다.
의사선생님이 건강정보 얘기해주는 채널 같네요 ㅎㅎ
흔적 투척 툭 엎드려 터진다 빵
비선호 부위를 선호하기 시작하면 가격이 급등할 듯하네요 ㅠㅠ 저 안심을 좋아하는데 부모님께서는 그런 걸 왜 먹냐고 하시더군요. 막상 드시면 좋아하시지만 어른들은 여전히 편견이 있는 것 같아요. 소금 후추 묻혀서 하루이틀 두면 부드러워지는데... 고기 가격이 오르면 안심도 어차피 따라오르니...
고기를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이분 목소리 되게좋다
집에서나 식당에서나 삼겹살을 굽는건 조리임.
허나 안심, 등심 스테이크를 파는건 요리고. 예로 일식 등심, 안심 돈카츠는 고기를 알고 요리를 알고 만들어야 맛있게 먹죠. 허나 삼겹살은 직원들은 안 구워줘도 알아서 먹으니. 등심, 안심 한마리 도축해야 얼마없는 부위임. 돼지는 고기 특성상 바싹 먹는게 맛있죠
영상 재밌어요 구독자 5만 ㅎㅇㅌ
수입산(미국) 돼지고기의 경우에도 갈고리 촌충 발견 사례가 혹시 있을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황사장님 💕 이베리코 VS듀록 VS한돈 비교 해주세요>_< 궁굼해요
최근 돈까스에서도 익힘정도에 대한 논란이 많습니다.
말캉한 식감을 원하는 손님도 계시고... 바짝 익혀 고기 씹는맛을 원하시는 분도 계시고...
미오글로빈의 선홍빛과 육즙이 뿜어져나오듯 튀겨내면... 말캉하게 부드러운 식감 뿐만 아니라 육향까지 극대화 시킬 수 있지만...
덜익은것과 심부온도 충분히 올려줘서 익어가는 과정에서 덜익어보이는건 차이가 있더라구요.
미트러버님의 말씀대로 각자의 취향을 존중해야하는건...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항상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
저도 미디움레어 돈까스를 종종 먹고 하는데 고기 자체 보다는 튀김옷이 기름을 많이 먹는 문제가 있더라고요. 저도 돈가스tv님 방송을 봤는데 혹시 간단한 돈가스 정보를 인터뷰 할 생각 없으신지요? 좋은 내용일 것 같아서요. meatloverkorea@gmail.com
@@meatlover 튀김옷이 기름을 많이먹는 이유는 대부분 기름온도 때문이더라구요. 180도 온도에서 초벌, 재벌까지 해야 겉바속촉에 황금빛 구리색상이 나오는데.... 업장에서 대량조리 하다보면 기름온도가 급격히 내려가는 일이 많습니다. 대안으로는 고기를 전자레인지 살짝 돌려서 리버스시어링 식으로 심부온도를 살짝 올려놓고 튀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등심돈까스는 웰던, 안심 돈까스는 미디움레어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meatlover 미디움에어 돈까스를 튀긴다->고기두께가 두껍다->튀기는 시간이 오래걸린다->탈것같다->기름온도를 내린다->기름많이먹은 돈까스 탄생
조리과정에서 위와같은 이슈가 반복될수 잇어요ㅎㅎ
전자레인지 리버스시어링이 개입하면 위 문제 한번에 해결가능~~!ㅎㅎ
정상유통된 고기에서 충이나올리가없음.
보관상 문제로 균이 문제가 된다면
덜익힌고기를 꺼릴수있지만
충때문이라면 공신력있는 기관의 데이터보다
본인이 잘났다고 생각하고 살면댐
데이트도 크리스마스도 다 놓쳤네요 ㅠㅠ
요즘 돼지고기는 분명 충도 없고 문제 없음을 인지해도 이게 참 버릇이 쉽게 안 없어지네요. 자꾸 탈듯하게 구워버리죠ㅋㅋ
유익한 정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핏기만 가시면 먹는 육식인 인지라~ ㅋㅋ
기회되시면 할랄푸드에 대해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로 무슬림 식당을 해볼까 하는데, 할랄인증된 고기를 도매로 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뭐 호주산 고기를 쓰면, 그쪽 도축업자가 무슬림이 많아서 대용할수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사실인지도 궁금합니다. 근데 그냥 호주산 쓰고 할랄푸드라고 장사하면 사기 일거 같은데...
돼지안심 미디움레어 스테이크 해먹으면 존맛임 ㅋㅋㅋ ㄹㅇ밥도듁
먹기 전에는 이상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ㅎㅎ
구독박고갑니다 목소리도 그렇고 설명도 참 알아듣기 좋네요 따봉!
아조씨 구ㅣ여워요
비선호부위에 대한 좋은 의견 멋지네요 ~
와 인트로 이 명언을 이제야 봤다니...
확실히 수비드기계로 직접 해먹어보니 미디엄 특유의 식감이 어울리는 부위는 따로 있더라구요
얼마전에 이베리코 전문점에서 바싹 구워달라고 했더니 이베리코는 미디움으로 먹어도 된다고 그냥 주셔서 먹었는데, 배탈과 두드러기로 일주일 고생하고 몸에서 트라우마가 왔는지 돼지고기만 먹으면 탈이나는 몸이 되어 버렸어요ㅠㅠㅠㅠㅠ 같이 간 다른 사람들은 괜찮았는데 그냥 저 혼자서라도 더 구워먹었어야했는데…돼지고기의 맛을 아는데 못 먹는 몸이 되어버리니ㅠㅠㅠ
사자나 호랑이는 맷돼지 육회로 먹지안나요?
안심,등심은 돈까츠 해먹음 맛있겠다.
소고기 지방이 녹는 유점을 48도로 알고 있습니다 부위마다 다르겠지만 이때 레어로 굽게 된다면 풍미가 떨어질까요? 등심은 뭐 레어로 안 먹는다~ 이런 소리를 듣게돼서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이걸 보고 제 친구와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하얀 삼겹살은 먹기 무섭다면서 마늘만 집어먹던 착한 녀석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독자입니다 언제 가능하실때 액상과당과 앨글루타미산 나트륨 관련 콘텐츠도 만드시면 도움 될거 같아요 위 성분 들어간 음식을 먹고 소화안돼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말씀하신 성분은 콘시럽과 미원인데... 고기 유튜버랑 무슨 상관? :)
"다 맛있다."
ㅋㅋㅋ천번이상 먹어봤지요
안심은 소안심이랑 텍스쳐가 완전 똑같습니다
한우 안심 시장에서 사면 100그람당 1.4~1.6만원인데
돼지안심 매우넉넉잡아도 100그람당 0.16만원이면 구합니다
안심가지고 소안심처럼 구워드세요
등심과 뒷다리는 지방을 제거해야지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뒷다리는 갈아서 먹는게 더 좋고요
등심 지방제거해서 먹을거면 안심이랑 다를게 없어서 흠..
진짜 삼겹살을 천번 넘게 먹었을 수도 있겠네
돼지고기 미디움, 레어, 웰던? 머 취향이지. 별문젠가? 미디움, 레어를 넘어서 돼지고기 육회를 파는 식당도 있더구만.(내가 직접가본 것은 아니고, 맛집 유튜버 영상에 봤음), 돼지 고기 뿐인가? 구례에 가면 닭고기도 육회로 먹고, 제주도에 가면 말고기 육회 파는 집도 있음.
다만, 기생충이나 감염병이 걱정되면 어떤 고기든 잘익혀 먹는 게 맞음. 그렇게 따지면 소고기도 익혀 먹는 것이 더 안전하고 생선도 마찬가지임.
대한민국 사람들의 비선호 부위가 지방이 적어서 소위 뻑뻑한 부위인데...
한국사람들 대다수가 기름진 것을 좋아함. 소고기도 원뿔 보다 투뿔이 마블링이 좋다는 말로 포장된 기름진 고기이고, 삼겹살은 말할 것도 없고, 닭고기도 가슴살 보다 다리살을 더 좋아함.
이게 국민 건강에 좋으냐 나쁘냐는 별도의 논의점으로 보면 어쨌든 한국인들의 취향임.
다만, 외국에서는 버려지는 혹은 사료로 사용되는 값싼 부위를 수입해와서 비싸게 팔아먹는 놈들은 심히 유감스러움.
저는 예전부터 덜익은 돼지고기 먹으면 멀미가 나더라구요 그리고 배탈두 납니다
소화력이 레어를 못받쳐주는거 같아요
돼지고기 목살 걍 회색빛 돌때 먹었는데
비릿비릿한 피맛? 비린맛이 나던데 원래그런가영?
암튼 탄맛이 없으니 허전해서 마저 빠싹하게 구워먹었어용 ㅋㅋ
아부지는 덜익힌 돼지고기만 먹으면 배탈난다고 빠~~싹하게 구워먹어야한다고 하시네요 ㅋㅋㅋ
동네 정육점은 뒷다리살 사람들이 안먹는다고 안들여놓드라구요
뒷다리로 만든 맛있는 소시송 많이 나왔으면 좋개ㅔㅅ어요ㅛ ㅎㅎ
등심 안심 돈까스 존맛
전 그냥 맛때문에 웰던.. 어느고기든.. 근데 주변에서 너무 간섭해ㅠ
추천은 하되 강요는 안했으면
맛도 그렇지만 경험적으로 덜 익혀 먹으면 배탈난 경험이 몇 번 있다보니 바싹 익힌 고기를 선호하게 되던데. 꼭 안익힌게 더 맛있다면서 강요하는 인간들 있더라. 근데 우낀게 그렇게 미식에 대해서 얘기하는 애들이 호주산 미국산 구별은 커녕 냉동고기 해동한 거랑 냉장고기도 구별 못하는 사람 많음. 고기 한 점만 먹어도 바로 구별할 수 있는 것도 못하면서...
잘굽는 사람이 하면 뭐든 맛있다
1.국산삼겹살 먹으면 해충걱정할 필요없고,
(돼지고기 자체가 싼데 왜 수입을 먹나?)
2. 삼겹살 먹는 취향은,~~
고기의.빨간 색깔만 없어지면 바로 먹는
스타일 (주로 막노동꾼)
고기를 과자처럼 바싹 구워먹는 스타일
딱 2종류다,ㅋㅋㅋ
비록 남미 2국가에서 30여년간 이민생활을 하고있지만,식당이나 지인,거래처 일반인 가정에 초대받아 돼지고기 식사를 해봤지만, 한번도 미디움&레어로 돼지고기 요리한것을 먹어 본적이없는데?..주로 돼지머리,앞&뒷다리, 갈비 숫불구이와 안^등심 스테이크&찜 요리...원주민들도 돼지고기나 닭고기는 익혀서 먹음
저희 아버지께 소고기를 미디움으로 구워드려도 덜 익혔다고 혼납니다.
아무리 설명을 해드려도 기생충때문에 위험하다고 하시며 더 혼납니다.
1:17 네이버 사전치고는 너무 나무위키말투라 찾아보니 정치썰로 이슈가된 서민의 '지식백과' 내용이네요. 카테고리가 조금은 다릅니다.
근데 돼지안심은 꽈리고추 넣고 장조림해서 보리차에 말은 밥이랑 먹으면 기가 멕힌데
왜 제가 데이트를 못할 거라고 생각하세요!!!(찔림)
안심 미디움으로 익히면 안 퍽퍽해서 야들야들하고 육향도 좋음
가성비 진짜 개꿀
그냥 익혀먹을래요
해박하신 아미요 유투버분이 돼지고기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셧으면 논란이 없으셧을듯..
냉동은 균땜에 빠싹 구워드시길
미디움웰던 부탁해요
시청 잘하고있는데요 화면에 자료 띄우실때 읽기전에 없어져서 안따까워요
한번씩 더 읽어보고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겹살은 웰던을 넘어서 크리스피하게 드세요
안그럼 존나느끼함 ㅋㅋ
난 그냥 돼지고기 그냥 익은거같음 먹는데 바싹익힘 너무 딱딱함.. 근데 설사함 ㅋ
천...천번이요? ㅎㅎㅎ
데이트는 못햇지만 고기는 소 돼지 닭 다 먹었습니다
지방이 많으면 월던쪽 살코기는 레어쪽
아래 다른 의사 선생님께서는 그래도 익혀 먹자고 하셨지만..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는 의사구요. 공장식 사육되는 돼지들은 레어나 미디움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갈고리촌충 감염은 멧돼지나 가정 사육한 돼지를 드신 분들 아니면 우리 나라의 대규모 사육 체계에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군생활할때 뺏기지 않으려고 삼겹살 미디움레어로 먹던게 생각나네요 ㅋㄷㅋㄷㅋㄷㅋㄷ
건데 이마트 가니까 삽겹100그람에 3100원 호주산 등심 100g 2300윈 실화냐...
베요타는 미디움 ~ 미디움 웰던으로가요
3:18
아 마이야르라면 솔직히 의자 박차고 일어나면서 책상 엎어버려도 할말없지 음음
그러네요~ 덜익혀 먹어도 된다 안된다가 아니라 부위별로 또는 조리방법대로 먹으면 될것을 그동안 괜한 말들을 하셨네~ 논쟁종결^^
이해를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돼지고기 안심 미디움으로 먹으면 식감이 너무 좋습니다 굳굳
그래도 몇년 전에도 경기도 파주지역 농장에서 잔반처리한 것들 주었다는 이야기 있었는데 비인가농장은 알 수 없지만 주의해야 함
.....스테이크 사러가야지
아잇 걱정되면 구충제 드셔
한돈 안심사러 갑니다 ....
내가 제일 극혐하는건 레어충들임. 바싹익혀 먹으라고 뭐라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니 차라리 이해한다. 기름기 많은 부위인데도 핏기핏기 거리는것들은 진짜 허세충들이지. 안심이나 채끝같은 부위는 당연히 레어~미듐이 맛있는데, 꽃등심은 특히 스테이크용이 아닌 앏은 고기는 미듐웰던에 가깝게 먹는게 더 좋은데....
저 영상도 무작정 미듐 강조하는게 아니라 부위따라 익혀먹는게 다르다는건데 ㅋㅋㅋ
탄 맛 최 강
전국민이 삼겹살 전문가 ㅋㅋㅋ
저기요. 제가 2003년 부터 신경과 전공의 했는데 돼지관련 기생충 감염 환자 여럿(많이는 아니고) 봤는데요.
네 사실입니다 후속 방송에서 아직 환자들이 있다는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좀 더 좋은 방송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돼지고기를 덜익혀 먹어도 괜찮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돼지고기 공급 시스템 자체가 사료부터 위생까지 모든게 바뀌어서 믿을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이야기 하는건데
그렇게 축산업계를 완벽히 믿을 수 있으면 덜익혀 먹는거고... 나같이 못믿으면 그냥 바싹 익혀 먹는거임
근본적으로 갈고리촌충은 잘못걸려서 뇌로가면 한큐에 죽을 수도 있는 기생충이란걸 명심해야 함...
모차르트의 사인에 대한 설중 하나로 나오는게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레어로 먹다 기생충으로 죽은거 아니냐는 설도 있을 정도
(모차르트는 평소에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찬양하는 편지를 쓸 정도로 즐겨먹음)
조심해서 나쁠 것도 없고 충분히 말씀하실 수 있는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신뢰가 전제인 것이기 때문에 그 판단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저희는 기본적으로 '소비자는 옳다'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차르트는 한참전 얘기고 갈고리촌충 검출 자체가 공식적으로 안 된지 한참 지났어요. 사실 신뢰를 못한다면 돼지고기뿐 아니라 소고기도 바싹 익혀야죠. 물론 판단은 소비자 몫이라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첫달락은 뭐 이해되는데 모차르트언급은 좀 오반데...ㅋㅋㅋㅋㅋㅋ 구석기 시대때는 옷안입고 사니까 지금도 발가벗고 산다는말이랑 다를게없음
축산업계를 신뢰하느냐의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모차르트 얘기는 뜬금없네요. 200년 전에 천연두로 죽은 사람이 있으니 여러분 천연두 조심합시다 라는 논리와 다를 바가 없어보이는데
소고기도 서양사람들은 지방이 적은 부위를 먹기때문에 레어로 먹어야 부드럽게 먹는건데 우리는 지방많은 부위 먹으면서 레어로 먹어야 고급스러운척 먹는거 꼴보기싫음
서민교수님 강의를 들은 사람은 그래도 완전히 익혀먹을꺼 같아요 ㅋㅋㅋ 교수님이 기생충학 박사이신데 국산도 거의 촌충이 안나오긴 하나 종종 나오는 사례들이 있다고 말씀하셔요.. 그리구 자기는 꼭 구워 먹는다 라고 하시고 강의 끝냄.. 생각해보면 로또보다 확률도 크기때문에... 확실한건 촌충 진짜 무서운 기생충이에요 제거도 힘들고... 판단은 각자 알아서!
유익한내용 좋긴좋은데... 그.. 무턱대고 '외국'이라는 단어보다는 최대한 구체적으로 남미 북미 유럽 아시아 서구권 .. 이런식으로 예를 들어주셨으면...
지구상 200여개국중에 한국 빼고는 다 외국입니다.
너무 무책임한 내용입니다. 브루셀라균역시 안익히면 감염됩니다. 중국은 이미 퍼졌고 한국도 돼지는 아니지만 소농가에 퍼지는 추세입니다.
돼지고기 안심 안팔던데
도야지 괴기는 미디움 웰던이 제 맛임 레알 참 트루
개인차 다 필요없고 돼지고기>닭고기>쇠고기
불변의 진리.
한우 먹을 필요가 없음 K-마케팅에 속지말자!
전자렌지로도 수육이 가능한 갓돈
돼지고기는 종교입니다. ㅋㅋ
쇠고기 사랑하시는 분들 안타깝지만 인정해주시죠 ㅋㅋㅋㅋ
어떻게 먹든지 고기는 옳다
어릴때만 해도 삼겹살 굽던 집게로 집어 먹으면 배아프고 그랬는데 요새는 삼겹살 덜익은거 집게로 집어먹어도 배 안아프더라니 아 그리고 미듐 레어라고 안익은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우리나라만 인식이 그래서 그렇지 어느 일정온도가 넘으면 붉은 고기가 회색으로 변하는데 낮은 온도로 오래익혀서 분홍빛이 돌뿐이지 익은거라고 수비드 방식처럼 근데 우리나라 미듐 시켰는데 피가 줄줄 이게 문제지...
1빠
미디움 돼지가 더 부드럽고 맛납니다 ㅎㅎ
ㄹㅇ 과자마냥 구워먹는새끼들있음
근데 사실 그렇게 먹어도 맛있는게 함정임 ㅋㅋㅋ
그냥 아무렇게나 처먹어도 고기는 항상 맛잇음 ㅋㅋ
어잌후.. 영상 시작하자마자 맞고 시작하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