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으로 유명한 비토 다케시가 영화쪽에서는 기타노 타케시로. 대학교때 참 인상깊게 봤던 영화인데.. 영화수업을 제대로 받아본적도 없는 코미디언이 자기만의 화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너무나도 신선했고 음악도 너무나도 좋았어여. 베니스 국제영화상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걸작이죠. 참고로 감독이자 주인공이 기타노 타케시의 표정이 가끔 어색한 이유는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 거의 죽다시피 했는데 그 후유증으로 안면에 경미한 마비가 온것으로 알아여. 그리고 저기 호리베가 그린 그림은 기타노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고 마지막에 연을 날리는 소녀는 기타노 딸입니다
호리베 역으로 나오셨던 오오스기 렌 씨가 타계하신지도 몇년이 지났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하나비 당시 일본문화개방 당시이긴한데 암암리에 이미 볼 사람들은 불법적으로 보긴했지요 근데 역시나 큰 스크린에서 보는것이 느낌이 약간 다르긴했습니다 러브레터와 함께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명작입니다
오오스기 렌씨가 돌아가신지 몰랐네요. 소나티네에서도 나오시고 학창시절 일본 문화가 금지 되었을때 러브레터는 방송실에서 보고 철도원은 극장에서 봤네요. 그시절 일본은 꿈같은 나라였습니다. 이후 북해도에 빠져 해가 되면 아내와 여행을 갔네요. 하나비 키즈리턴 소나티네 키쿠지로의 여름 모두 저에게 명작인데 그 시절 암울함이 불혹을 지나 지천명이 되어가는중 더 깊이 느껴지네요
이게 내용도 내용이지만 요즘 일본 영화보다 배우들의 연기도 훨씬 좋아요 저 폐차장 아저씨에 5만엔만 내쇼 하는 멋쩍은 웃음 진짜 자연스럽고 기타노 특유의 허탈한 웃음이 진짜 작품마다 좋아요 내용도 보고 나면 하...참...뭔가 생각이 많아지구요 예전 영화들이 참 진한 뭔가가 있어요
코미디언으로 유명한 비토 다케시가 영화쪽에서는 기타노 타케시로. 대학교때 참 인상깊게 봤던 영화인데.. 영화수업을 제대로 받아본적도 없는 코미디언이 자기만의 화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너무나도 신선했고 음악도 너무나도 좋았어여. 베니스 국제영화상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걸작이죠. 참고로 감독이자 주인공이 기타노 타케시의 표정이 가끔 어색한 이유는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해 거의 죽다시피 했는데 그 후유증으로 안면에 경미한 마비가 온것으로 알아여. 그리고 저기 호리베가 그린 그림은 기타노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들이고 마지막에 연을 날리는 소녀는 기타노 딸입니다
음악감독이 심지어 히사이시 조 ㄷㄷㄷ
그 안면의 부자연스러움 조차도 하나의 연기로 승화시켜나가고 있죠…
키타노 타케시
볼 때마다 인생의 어쩔 수 없는 한계같은 걸
절망적으로 느끼게 되어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되는 작품.
히사이시 조의 피아노를 들으면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음악,영상,절제된 대사,흐름,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
하… 하나비 까지.. 진짜 소노시온 감독부터 그곳에서만 빛난다. 키타노 블루 까지 영화 취향이 너무 저랑 같으시내요,, 사랑해요 팬할게요.. 매달 후원하게 우수팬 열어주세요.. 돈많이 버세요 ㅠㅠ
기타노 다케시의 젊은 모습이 너무 반갑네요.
영화 내용이 슬퍼서 줄거리만 봐도 눈물이 글썽이네요. 나중에 본작 찾아봐야겠어요.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사운드트랙이 굉장히 서정적임.. 기타노 다케시의 연기는 항상 겉은 냉정하고 비정하지만 속으로는 울고있는것같음
경찰 정복을 입고 은행을 터는 장면은 정말 쎈세이션 했었네요. 타케시의 그 특유의 무표정과 흑백으로 전환되는 cctv화면도 나름 특색있었던 기억입니다. 기타노를 처음 알게된 제목만큼 강렬한 영화입니다.
마지막에 멘트나 넘 좋네요 잘 봤습니다 ~~
기타노 다케시 선생님이 각본, 감독 직접하시고 편집도 하신걸로 알고 있어요..
하나비 바로 다음해에 기쿠지로의 여름을 만들고.. 이 영화 전에 키즈리턴..
배우로서도 대단하지만.. 정말 각본, 감독으로서 어마어마한 느낌입니다.
저 다케시의 영화배우같지않은 눈빛이 오히려 더 날것으로 느껴져서 몰입됨. 기타노 작품중 소나티네와 더불어 가장 명작이라 느껴짐
마지막 장면 보면서 사랑이라는건 뭔가 하고 깊게 생각한 기억이 납니다 😮
음악이 정말 좋은 영화…! 오늘도 감사합니다!
문화개방 이후에 나온 첫 영화인데
보러온 사람은 몇 없었던.....
암튼 명작!
맞아요!!
저도 기억나요
무려 베니스 황금사자상 수상작ㅜ
문화개방 첫 영화는 러브레터 아닌가요?
@@강제임스-t9o이영화가 처음인데 소리소문없이 망했죠, 러브레터는 최초로 흥행에 성공한 일본영화 이구요.
@@강제임스-t9o하나비 맞음 러브레터는 개방 첫 흥행작이고
진짜 존나 힘들땐 일본영화가 어른들의 동화처럼 공감해주고 위로 해주는것 같아요
이걸사춘기때 봐서 우울증 심하게 앓았었네요...
ost와 너무 잘 어울림...히시이시 조는 천재임..
저냥반나오는 영화는 하나같이 기가막히네
키즈리턴이 최고임
잔인과 마초.
정말 멋있는 배우
기타노 다케시를 이 영화를 보고 처음 알았는데
영화에서는 야쿠자 처럼 폭력적이었던 아저씨가
본래는 코미디언이었다는 사실에 놀랬지
이 노래 OST는 들을때마다 심금을 울린다 히사이시조 라이브 보러갔을때 꽂혀서 알아보고 영화도 찾아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진짜 먹먹하다 찌릿찌릿하다를 반복했던 영화, 어쩌면 보는 관객의 마음도 하나비와 비슷했다.
절망에서 못 빠져나오는 영화
키쿠지로의 여름에서 부인역 하시던 배우가 여기서도 부인역 맡으셨구나 ㅎㅎ 키타노 감독 영화는 깔게 없음
영화에 나온 모든그림까지 타케시 손수 그린작품입니다. 코메디언으로 영화감독으로 배우로 화가로 소설가로... 사고로 죽음의시간을 몇년 겪고나서 시간을 쪼개서 모든것에 열중하며 쓰고게시답니다,
그냥 명작 그자체
진짜 명작
영상 잘봤습니다. 소나티네도 리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8년도 처음일본영화개방했을때 98년부산국제영화제에서 봤던기억이나네요 태어나서 한번도본적없는 충격적인영화였죠
호리베 역으로 나오셨던
오오스기 렌 씨가 타계하신지도
몇년이 지났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하나비 당시 일본문화개방 당시이긴한데
암암리에 이미 볼 사람들은 불법적으로
보긴했지요 근데 역시나
큰 스크린에서 보는것이 느낌이
약간 다르긴했습니다
러브레터와 함께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명작입니다
오오스기 렌씨가 돌아가신지 몰랐네요.
소나티네에서도 나오시고 학창시절 일본 문화가 금지 되었을때 러브레터는 방송실에서 보고 철도원은 극장에서 봤네요. 그시절 일본은 꿈같은 나라였습니다.
이후 북해도에 빠져 해가 되면 아내와 여행을 갔네요.
하나비 키즈리턴 소나티네 키쿠지로의 여름 모두 저에게 명작인데 그 시절 암울함이 불혹을 지나 지천명이 되어가는중 더 깊이 느껴지네요
오오스기렌상도 좋은 영화 드라마 많이 나오셨었는데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정말 많이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감독만 보고 영화를 선택하는 감독중에 한명. 그의 영화 다 좋다!!!
인생의 나락에서 주인공의 선택
오래전ㆍ비디오테잎 대여로 빌려봤는데
일본 영화는 낮설어서 기억이 가물
가물 거리네요.
아 풀로 보고싶은데 볼수잇는데가 없네 ㅠ
티빙
잘봤습니다~:)
비트 타케시.. 진짜 좋아
이틀연속 나의 밤을 책임져줄 영상.. 감사합니다
잘생기고 예쁜거 보다 타고난 매력과
지속성이 얼마나 삶과 부가가치에 중요한지 타게시외 극소수의 사람들을 보며 느끼네
제 인생 최고의 영화입니다 ㅎㅎ
최고의
영화죠
일본영화에는 영혼이 살아있다
몰라서 신비로웠던..일본문화개방 거의 첫 영화...
한화팬이 울어서 비가 내린다는 하나비
아재요.....
어떻게 제목까지 하나비냐…
이게 내용도 내용이지만 요즘 일본 영화보다 배우들의 연기도 훨씬 좋아요 저 폐차장 아저씨에 5만엔만 내쇼 하는 멋쩍은 웃음 진짜 자연스럽고 기타노 특유의 허탈한 웃음이 진짜 작품마다 좋아요 내용도 보고 나면 하...참...뭔가 생각이 많아지구요 예전 영화들이 참 진한 뭔가가 있어요
절망의 끝에서 삶을 불꽃처럼 화려하게 마감할수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화려함뒤에 칠흙같은 암흑이 올지라도
화려하게 삶을 마감하고 싶다.
리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0분은 넘겨주세요ㅠ 넘 빨리 끝나서 아쉽습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츠카모토 신야 감독 영화도 혹시 보셨나요
이제 알것같다 하나비의 뜻을 24살에 처음 이영화를 봄…….이젠 49살
마지막이 마치 엘비라마디간 같은 엔딩
'하나비'와 '하나-비'는 언어유희가 있는것 같네요.
불꽃놀이와, 꽃이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돈이다
나왜 나욜로쥔장님에게서 이선균님 음성이 느껴지죠??
멋진 놈이야
마지막 꼬마아이 트라우마 어째??
90년대 일본영화는 진짜 거를 타선이 없다... 이 영화 제목 하나비처럼 거품 경제의 마지막 불꽃을 토해냈다.
70 -80년대 영화도 좋은영화 많아요.
사실 60~90년대 영화들이 너무 엄청난거였죠 뭐 걍 전세계에 센세이션을 불어넣었을 때니까요
요즘 거품경제 얘기하는게 무슨 트랜드 같은데 일본 영화는 50년대 부터 훌륭했네요. 변둘이 영화 어쩌구 채널 추천.
@@paradoxrussell2200심지어 그 스타워즈 조차 일본의 사무라이 영화 보고 염감을 얻었다고 했죠
@@jwlim316130년대 40년대도유명합니다 미조구치겐지
국내에서 첫 개봉한 일본영화
그래도 소나티네가 최고긴 한듯
역시 사무라이정신은 세계최고다
마지막 두발의 총성은 누구를 향한 총성이었을까... 아이러니하게 단 두발만 장전하고 두명의 형사와 두명의 연인 중 누군가를 쐈을까...
ㅠㅠ
영화는 서사가 중요함
일본문화 개방 초창기때 이거 비디오 가게 에서 호기심에 빌려봤는데 뭔가 특이했던 느낌!!
👍
아시아의 월터힐
심심한 저 특유의 감성
마지막 두발의 총성도 하나비
다케시즘
두리가치똑같이한날한시손잡고죽네헌데우리나라는저리몬할기구만😮
알랭 드롱 못지 않았다
저 아저씨는 야쿠자 전문직이신가
지독하게 절망적이네
빠삐용이 생각나네
왜 제목 표기를 안하는지 ㅡㅡ 거릅니다.
좌측 하단에 있습니디만 😂
능지 ㅈ되노ㅋㅋ
기타노 타케시가 유명한 배우라기에 끝까지 봤더니 연기가 형편 없는데 왜 명배우인지 이해불가.
글쎄 이걸 아내사랑영화로 보기도 하는군요 ㅋㅋ
기타노 다케시 한때는 좋아 했는데 언제가 부터 극우으로 변해 혐한 발언 한는거 보니 정내미가 딱 떨어짐
비트 다케시 성격 내 스타일 이야 하고 싶은 말 소신 있게 하고,,,,,,,,,,,,,, 우리 나라에 눈찢어진 ㅈ문가 처럼
정치적으로 먹고 살려고 돈 되는 소리나 지껄여 되는 놈 이랑은 질적 으로 다르지
기타노 진짜 연기 개못하는데 늘지도 않네. 영화도 다 비슷비슷한 장르만 나와서 연기력 똥망
날것 그대로의 감성이라 더 좋던데
기타노 타케시는 배우로서의 역량보단 감독으로서 역량이 훨씬 뛰어난듯하긴 합니다.
진짜 개 천재네
ㅅㅂ그래서 영화제목이뭔데
하나비 입니다.
윤도리는 니혼진데스까?
韓国語のテロップが出ると急に品位が下がる
お前が言うな。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좋았던 분이면 패밀리맨 보세요. 지금 당장 보세요 ㅎㅎ
사는게 쉽지 않습니다. 사랑하면서 살아야 된다는걸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