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는 내내 지금 내가 서 있는것이 불행같은 순간일지라도, 내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은 찰나이며, 그렇기에 더 단단해지는 과정일뿐이니 낙담할 필요없이 그저 열심히 하면 되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이혼 후 두 아들키우면서 생계를 위해 연기했던 그 시간들이 국내부터 이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배우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단 생각이 든다. 그니까 인생의 찰나도 버릴것 없이 나의 일부가 되는거란 생각에. 지금의 우울마저 경험이라 생각하고 난 그저 열심히하면 되겠구나란 생각이 드네. 멋있다. 그런 멋있는 생각을 가지며 나이들고 싶다.
똑같은 것을 보고도 각자가 느끼거나 배우는것이 다 다르겠지만, 님은 인생의 공부를 현명하게 참 잘하시네요...부러워요...저도 윤여정씨와 동갑인, 아직 철도 덜든, 거기에 이젠 게을어 지기까지한 그냥 평범한 할머니거든요..우리 한국의 님과같은 젊은이들을 보면서 한국의 미래가 조금 더 밝게 보이네요. 건강히 오래오래 우리 가정에, 우리조국에, 기여해 주실것이라 믿습니다.. 고마워요.
스타와 배우는 다르다... 라는 말에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아침에도 반짝 떠올라 몇년 휩쓸고 사라지는 스타가 아닌 꾸준하게 자기 인생을 투자하며 연기를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배우 라는 말씀같아... 저도 제 삶에 그러한 정신이 있나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스타로 살고 싶은지, 배우.. 찐으로 살고 싶은지를 말이죠. 최고시네요!
최고의 순간도 시간 세월속에 흘러가고 사라지기 마련이죠. 고통의 순간도 결국엔 지나가기 마련이고요. 모두 다 손에 잡히지 않아요.. 실체도 없고 사라져버리죠. 최고라는 거 상관 않고 살자는 말, 배우의 연륜, 그 자연스러움이 진하게 묻어나는 인터뷰네요. 지금 내게 많이 위로가 되는 말입니다..
오늘 상받으신거보고 너무나도 마음이 짠하고 감동스러웠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더욱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는 나이로 가능성을 판가름하는지 젊어야만 할 수 있고 이룰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들에대해 당당하게 정답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이번 오스카 수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고 힘이되었을 거에요! 너무 축하드려요!
연기자를 꿈꾸는 혹은 연기 경력이 아직은 일천한 후배들이 꼭 봐야할 레퍼런스 영상이라고 봅니다. 윤여정님이 달변은 아니신데 연륜이란게 참 깊은 울림을 주네요. 영화인들이 확실히 삶을 바라보는 깊이가 있네요. 1. "How to get to the Broadway?" "Practice" 2. 너무 1등, '최고'만 하려하지말고, '최중'되면 안되요? 같이 살면. 3. 작품선정 기준은 (진실된)사람
채널A특파원이 저기서 질문을 하니까, 기억이 나서 한마디할게요! 거기는, 이혼한지 40년도 넘어가는 주책바가지 아저씨랑 연관지어서 대낮에, 그것도 뉴스시간에 두 사람 사진 뒤 화면 크게~가득 띄워놓고~뉴스인척 하면서 쓸데없이 전파 낭비 하던데요(딴 종편 뉴스도 거기서 거기지만......) 그러지 마시길 ~제발..... 👉🏻 방송국 기자들 인터뷰 질문 중 60% 정도는, 예전에 “문명특급”에서 연반인 재재씨가 웃으며, 대화나눌때 어지간 한건 다 나왔었던 새롭지도 않은 질문이었어요. 제발, 공식 기자회견 같은거 할 때, 스스로 기자들이 그 가치를 올려 놓는 인터뷰어가 됐음 좋겠어요. 그리구요, 공식 한국기자 기자회견인데, 마이크 준비 좀 꼼꼼히 잘 합시다!
@@늘샬롬 윤여정 선생님이 김연아 선수를 언급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나는 그 운동선수들의 심정을 알겠더라고. 2002년 월드컵 할 때 온 국민들이 난리를 칠 때 걔네들은 얼마나 정신이 없었을까. 그리고 김연아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제가 운동선수가 된 기분이었어요. 세상에 나서 처음 받는 스트레스였어요. '
예전에 윤여정 선생님 우연히 뵜을때 사인을 부탁드렸는데
따른 연예인분들은 이름부터 물어보시는데
윤여정 선생님은 밥은 먹었니? 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을 듣고, 진짜 감동했습니다.
밥은 먹었니? 가 들렸어요.
와우!
음성지원이 바로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의 댓글에 울컥하네요
누가 내 한끼를 걱정해준다면
내맘이 위로 받을거 같네요
윤식당 사장님 될 자격이 이미
갖추셨네요
영상보는 내내 지금 내가 서 있는것이 불행같은 순간일지라도, 내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그렇기에 지금 이 순간은 찰나이며, 그렇기에 더 단단해지는 과정일뿐이니 낙담할 필요없이 그저 열심히 하면 되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이혼 후 두 아들키우면서 생계를 위해 연기했던 그 시간들이 국내부터 이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배우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단 생각이 든다. 그니까 인생의 찰나도 버릴것 없이 나의 일부가 되는거란 생각에. 지금의 우울마저 경험이라 생각하고 난 그저 열심히하면 되겠구나란 생각이 드네. 멋있다. 그런 멋있는 생각을 가지며 나이들고 싶다.
댓글에 저도 감동받고 갑니다 따뜻한 분이시네요
너무 마음에와닿네요 감사합니다
똑같은 것을 보고도 각자가 느끼거나 배우는것이 다 다르겠지만, 님은 인생의 공부를 현명하게 참 잘하시네요...부러워요...저도 윤여정씨와 동갑인, 아직 철도 덜든, 거기에 이젠 게을어 지기까지한 그냥 평범한 할머니거든요..우리 한국의 님과같은 젊은이들을 보면서 한국의 미래가 조금 더 밝게 보이네요. 건강히 오래오래 우리 가정에, 우리조국에, 기여해 주실것이라 믿습니다.. 고마워요.
저도 요며칠 윤여정씨 보면서 '지금 좌절할만한 상황이 끝이 아니니 끝까지 잘 살아내어야겠다. 마음 다잡고 살아 내면 인생의 여정에서 빛이 보이겠구나 '
생각하며 소망의 눈물이 나더군요.
정말 님의 말에도 100%공감갑니다.
공감합니다.
윤여정님의 솔직하고 담대하고 진솔한 말씀 감동입니다.
두아들위해 고생하신 말씀을 위트있게 감사함으로 승화하신 말씀도 감동이였어요. 넘감사해요.🌹🌹🌹
윤여정 배우님이 착한척 인자한척 안해서 너무 멋져. 74세가 저렇게 시크하다니..할머니가 아니라 언니로 보여. 진정한 걸크러쉬
님의 글에 완전 동감입니다~
아카데미를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고 최고라는 말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다... 어른의 말씀이네요..
중간으로 같이 살자는 그 말씀이 가슴을 후리는군요
세계가 모두 주목하는 순간 에서도 그 정도 영어로 소감 말하신거 정말 대단 하신겁니다
너무 겸손하신 거죠 ^^
윤식당 으로 각인된 배우 윤여정...
최고가
아닌 최중이 좋다는 당신 멋지네요
건강하세요😍
윤스테이 캐스팅.... 기생충+미나리 라니... 나영석 그는 도덕책,,,
질문들이 참 꼰대스러워~~ 반면에 훨씬 나이드신 윤여정님은 프래쉬하고 힙하다...
내말이요 천편일률적인 생각없는 질문들 ㅋㅋㅋ
그러게요..
요즘은 인터뷰 잘하는 기자나 리포터 거의 못 본것 같아요... 아마 공부들을 안하나 봐요..
어떤 때는 듣는 내가 다 부끄러운 질문들을 그런 줄도 모르고 하더라구요...
암튼...윤여정님 참 두루두루 대단하시네요^^멋지세요...
@@농축우라늄-c1n 천편일률...
최근에 윤쌤 인터뷰한 그 분 성함 기억이 안나는데.컷트머리 여자분. 윤쌤이 질문 완전 맘에들어 하더라구요
@@rabi8102 문명특급 재재요
미국 이민자로서 보면요
엔딩 너무좋아요. 표현이 사실적이예요.
결국 서로 도와요.
위험한 상황에 꼭나타나 돕고 도움받게되요.
사실적인 엔딩이고 공감됐고요.
고친게 다행이라 여깁니다.
제 말이요. 그게 흑인이든 백인 친구든 히스패닉 이웃이든... 존경스러울 정도의 인격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멋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꽃누나에서. 나도 67살이 처음이라고...67살은 처음 살아본다고 하신 말씀이 아직 10년이 지나도. 뵐때마다 기억에 남아요...멋진 배우. 멋진 어른. 멋진 사람. 정말 존경합니다💛
우아하고 위트 있고 유머러스 있고...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진심 축하합니다.
외국에서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생활하는 저로서는 이런 소식에 저절로 어깨에 뽕이 들어갑니다.
윤여정 배우님처럼 저런마인드로 늙어 가고 싶어요.
윤여정 선생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여유있고 품격있게 나이 드는 어른의 모습을 닮고 싶습니다 존경합니다!!
한예리씨 저리 곱고 빛이 났었나 처음 알았네요.
윤여정씨 정말 멋집니다.
인터뷰 통해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예리 배우 이뿌죠 ㅎㅎ 동양의 미
정직한 선생님 하나의 가식도 없고 있는 그대로 정직하게 인간적으로 답변 해주어서 정말 존경 스럽네요
이게 지금 시대에서 원하는 연예인 상입니다
거짓 그리고 말과 가식적으로 말 했다간 요즘시대 사람들은 다 알아 차린데
선생님은 정말 그런 분이 아니네요
ㅅㅅㅅㅅㅅㅅㅅㅅㅅ7ㅅㅅㅅㅅㅅㅅㅅ7ㅅ7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7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7ㅅ7ㅅㅅㅅㅅㅅㅅㅅㅅ7ㅅㅅㅅㅅㅅㅅㅅㅅㅅ77ㅅ7ㅅㅅ777ㅅㅅ7ㅅㅅㅅ7ㅅ7777ㅅㅅ7ㅅㅅㅅㅅ7ㅅ77ㅅ77ㅅ7ㅅ77ㅅㅅㅅ77ㅅㅅ7ㅅㅅㅅ777ㅅㅅ777ㅅ7ㅅ77ㅅ77777ㅅ77ㅅ77ㅅㅅㅅㅅ7ㅅ7ㅅ77ㅅㅅㅅㅅㅅ777777ㅅㅅ777ㅅ7ㅅㅅ7ㅅ77777ㅇㅁㅁㅁ4
아들대신 젊은 배우를 초대한 것도 존경스럽습니다.
국가대표 느낌 김연아 느낌
그 부담감 스트레스
그렇군요
윤여정님 수고했어요
김연아님 수고했어요 ~
손흥민 류현진 특히 김연아님
그외많은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연아 BTS다들 너무 대단하시죠
힘든데도 최선을다해 인터뷰하
고있는게 보여서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 빨리 쉬러가셨으면 했
어요~ 그리고 개인적인 기쁨과
스스로의 뿌듯함을 즐길수있는
시간을 빨리주셨으면 했어요.
너무 축하합니다.
약간 술 취한 듯한 윤여정배우의 발언이 더 진실되고 가슴에 와 닿는다. 윤 배우님 국민들을 기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같은 날은 취하는게 맞고
저도 저 나이가 됐을때 샴페인한잔하면서 제 이야길 하고싶네요 ㅎㅎ 부럽슴다~
저는 윤여정씨의 솔직함이 너무너무 좋아요!
모든 사람들이 좀 이랬으면 좋겠어요.
왜 많은 사람들이 늘 가식적인건지~~ 그런거에 너무 질려서, 윤여정씨의 이런 모습이 정말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배우로서도 살아가는 에티튜드로서도 아름다운 결을 보여주시는 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게 바로 어른이십니다.
영어를 이렇게 구수하게 구사하시는 분은 이분이 처음인것 같아요.
어쩜 저렇게 위트 있으시고,생각이 세련되실까.내가 되고싶다해서 닮을 순 없겠지만, 한번씩 떠올릴때마다 내 인생을 조금 더 유연하게 해줄 수 있는 분이 될것 같아요.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정이삭을 보며 희망을 봤어요." 솔직히 한국영화는 엔딩에서 너무 끝짱을 보려는 스타일에 나도 질려버렸는데, 윤여정님이 이 부분을 지적하셔서 좋네요.
너무 멋있는 사람... 평소에도 마인드가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인터뷰 하시는 모습보니 더욱 존경스럽다
윤여정배우님 축하합니다 🎉
마음의짐 내려놓으시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내외적으로 멋진분이시네요
윤여정 샘 참 멋지시고 말씀 재밌고 의미있게 잘 하십니다. 역지사지로 철부지 남편 덕분에 이별 후 두 아이 키우느라 죽기살기 연기생활하신게 오히려 오늘을 맞이했군요.
일부러 영어 안쓰시려고, 멋진 말, 거창한 말 안쓰시려고 하고.... 와. 너무 멋지다. 너무 소탈하면서 우아하다.
멋있는 분입니다~~
아카데미 수상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멋지게 사세요.
드라마나 영화로만 보다가 인터뷰를 통해
본연의 모습을 알게 되니 팬이 된 것 같아요.
15년 후에 저도 윤여정씨 처럼 이렇게 멋지게
나이들고 싶어요.
와인 한잔 살짝에 기분좋게 취한듯
흥분한느낌 그대로..인터뷰
너무 기분 좋으네요.
평상시 좋아했던 윤여정배우님이라
노년에 이런 영광의시간이 온다는건
잘 살아오신 결과이라 생각이드니
더 감격스럽네요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시끄러운 영화계에게도 어른다운 어른을 가지게 되었어요.,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존경드립니다..
스타와 배우는 다르다... 라는 말에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아침에도 반짝 떠올라 몇년 휩쓸고 사라지는 스타가 아닌 꾸준하게 자기 인생을 투자하며 연기를 삶으로 살아내는 것이 배우 라는 말씀같아... 저도 제 삶에 그러한 정신이 있나 되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스타로 살고 싶은지, 배우.. 찐으로 살고 싶은지를 말이죠. 최고시네요!
너무 솔직 담백하십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최고의 순간도 시간 세월속에 흘러가고 사라지기 마련이죠. 고통의 순간도 결국엔 지나가기 마련이고요. 모두 다 손에 잡히지 않아요.. 실체도 없고 사라져버리죠.
최고라는 거 상관 않고 살자는 말, 배우의 연륜, 그 자연스러움이 진하게 묻어나는 인터뷰네요. 지금 내게 많이 위로가 되는 말입니다..
오늘 상받으신거보고 너무나도 마음이 짠하고 감동스러웠어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더욱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는 나이로 가능성을 판가름하는지 젊어야만 할 수 있고 이룰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것들에대해 당당하게 정답이 아니란 것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이번 오스카 수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고 힘이되었을 거에요! 너무 축하드려요!
최중만 되면서 살자는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 감동적입니다
뭔가 정제되지 않은 날것의 인터뷰이긴 했지만
색다르고 좋은데요. 가식없이, 포장없이 있는
그대로의 솔직함을 표현하는 모습. 물론 기자들은
기사화하기 좀 애매했겠지만. 멋집니다. 최고에요.^^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대한민국 역사에 남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식없이 말하는게 최고매력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살면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인터뷰네요~~~
동네에 맛깔나게 얘기하는 할머니얘기를 듣는 편안한 인터뷰를 보게 돼 행복합니다~♥
윤여정 배우님 정말 대단하세요, 옛날에 동네에 촬영오셨을때도 인사하니까 깍듯이 잘 받아주시고 정말 인성도 대단하시구나 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75세 현역배우의 진정 연기와 마음을 우리들에게 세계에 전해 주셔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연습과 노력이라는 말씀 새기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살아남은 모든 사람은 멋지다고 보는 1인인데~자기 일하며 받는 상이니
더 멋지다
우리 그냥 다 같이 최중으로 살면 안되요..? 뭉클하다...ㅜ
저런 가식없고 진솔한 분이 어른으로 계셔주심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힘이 있고 감동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윤여정 선생님 너무 멋지고 귀여우시다
연기자를 꿈꾸는 혹은 연기 경력이 아직은 일천한 후배들이 꼭 봐야할 레퍼런스 영상이라고 봅니다. 윤여정님이 달변은 아니신데 연륜이란게 참 깊은 울림을 주네요. 영화인들이 확실히 삶을 바라보는 깊이가 있네요.
1. "How to get to the Broadway?" "Practice"
2. 너무 1등, '최고'만 하려하지말고, '최중'되면 안되요? 같이 살면.
3. 작품선정 기준은 (진실된)사람
멋지네요 정말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더하거나 빼려고 하지않고 진심으로 솔직한 모습이 더 빛나게 하는것
같네요
늘 그대로 즐기시고 같은시대에 살고있단거에
저또한 즐겁고 많이 배우네요
최고아닌 최중,,,너무 감사하고 중요한 조언이십니다.
와 30분이라는 시간동안 너무 재밌어를 외치면서 봤네요. 중간에 마이크 끊기는 문제랑 고리타분한 질문들 빼고 답변들은 너무다 좋았습니다 👏🏻👏🏻👏🏻
모두가 다 수상을 예상하다보니 본인은 정말 부담감에 힘드셨었군요
2002년 월드컵대표팀 선수들, 그리고 김연아선수를 떠올리신거보니 진짜 엄청나게 부담이 많이 되셨던듯
완전 축하드립니다~ 너무 자랑스럽스러워요~
멋있습니다
아카데미가 전부가 아니잖아요
할때 뒤통수 쎄게 맞은 느낌이네요
우리가 너무 항상 위만바라봤던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한국인들은 너무 1등, 최고만 따지죠. 그래서 온 국민이 불행한거예요
이 얘기에 눈물이 났습니다. 최고만 바라보는 우리들. 가끔 가엾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채널A특파원이 저기서 질문을 하니까, 기억이 나서 한마디할게요! 거기는, 이혼한지 40년도 넘어가는 주책바가지 아저씨랑 연관지어서 대낮에, 그것도 뉴스시간에 두 사람 사진 뒤 화면 크게~가득 띄워놓고~뉴스인척 하면서 쓸데없이 전파 낭비 하던데요(딴 종편 뉴스도 거기서 거기지만......) 그러지 마시길 ~제발..... 👉🏻 방송국 기자들 인터뷰 질문 중 60% 정도는, 예전에 “문명특급”에서 연반인 재재씨가 웃으며, 대화나눌때 어지간 한건 다 나왔었던 새롭지도 않은 질문이었어요. 제발, 공식 기자회견 같은거 할 때, 스스로 기자들이 그 가치를 올려 놓는 인터뷰어가 됐음 좋겠어요. 그리구요, 공식 한국기자 기자회견인데, 마이크 준비 좀 꼼꼼히 잘 합시다!
내말이요~ 브래드피트랑 같이 나가면서 말을 했냐..나중에했냐가 뭐가 중요한지...기자들 정말 알맹이없는 질문 참으로 답답했어요.
윤선생님보면서 사람이 깊이가 있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는게 이렇게 멋있을 수 있고 큰 무기가 된다는걸 한번 더 느끼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넘 축하드려요❤️👍
윤여정님 너무 유쾌하시고 멋있으세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
막 나도 새삼스럽게
'2002년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 부담감이 어땠을까....''
또 '그 나이어렸던 김연아의 금메달 부담감은 또 어땠을까...' 싶다ㅠ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ㅠㅠ
그리고 감사해요♥
뭔 김연아?
금메달(최고의 상)을 따야한다는 부담감.
@@늘샬롬 윤여정 선생님이 김연아 선수를 언급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나는 그 운동선수들의 심정을 알겠더라고. 2002년 월드컵 할 때 온 국민들이 난리를 칠 때 걔네들은 얼마나 정신이 없었을까. 그리고 김연아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제가 운동선수가 된 기분이었어요. 세상에 나서 처음 받는 스트레스였어요. '
김연아운운에 반대1표 선물합니다
윤여정님, 아카데미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두아들을 위해
열심히 살았다는 말에
가슴이 울컥합니다...
조영남 인간도 아니다.
지새끼는 팽개치고 기집질하느라
세월가는줄도 모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여정과 조영남.
이런걸 보면 인생을 옳음으로 살아야 노년의 희비가 달라진다는것을 동화보다 더 동화처럼 젊은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남겨주었네요
이제와서 후회해도 늦었죠... 조영남씨 방송나와서 윤배우님 언급하지도 말았음 좋겠어요.
@@hyunjeekim1173 강호동의 밥심인가에도 나와서 언급하는거 보고 어찌나 싫었는지 몰라요! 유인경씨를 언급하려 했다는데...저는 도무지 헷갈릴 수 없는 이름과 캐릭터인데요...초성 두개가 같아서 라고 하기에도...악...너무 싫더라구요
슬프지만 조영남씨의 불량한 삶땜 이자리에 온거 아닐까요ᆢ대본이 성경였다는 한마디에
응축되네요
윤여정님 인생 최고의 선택이 조씨와 이혼한거임.
솔직한데 또 센스있으셔서 기분나쁘지 않고 재밌는 기자회견이었네요. 그리고 엔딩에 대해서 윤여정 선생님의 해석과 생각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스카시상식에서 한국인을 보게 되니까 신기했어요ㅋㅋ 이 작은 나라에서 이게 무슨일이래요ㅎㅎ 노미네이트 된 것 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수상까지...축하드립니당👏👏
훌륭하십니다 짝짝짝
국위선양 감사합니다
진짜 멋잇는분 제일처럼 진짜 기뻣어요 대한민국 국격을 더높이신듯 대한민국 모든국민들이 그리 생각할거에요
받으셨다는 소식 들을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 인터뷰를 보니 실감이 나기 시작하면서 괜히 설레고 기쁘네요. 축하드립니다.
윤여정님 답변도 좋은데 한예리 목소리 진짜 좋음
격식없이 너무 쿨하고 멋진 여성.
정말 리얼 그 자체이십니다 꾸밈이없는 토크 정말 사랑하게 됐습니다 그런 당신의 마음을 이제 알아주시는것 같네요 열심히 살아온 당신 의 결과물이네요 남은 생 건강하시고 잘 사십시요 아이작 감독님의 그런 순수한마음도 변치 않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최중 쯤에서 행복하게~~~
윤여정 배우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그 존재만으로도 빛이 나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더더욱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아...인터뷰중 마이크 꺼짐이 잦네요...한국에서는 이 조차도 있을 수 없는 일일텐데;;;;;
자랑스럽습니다
솔직히 윤여정님 짬빱이 얼만데, 미국 작품 들어가면 당연히 받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윤여정 여사님~ 누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연합기자야 한국 할머니면 됐지 k할머니가 질문에 왜 나오냐?
그놈의 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망할 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나리 먹을때마다 오늘이 늘 생각날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오늘따라 슈퍼에 미나리가 어찌나 아름답게 보이는지요 ㅎㅎ
너무 재밌어..... 윤여정쌤 말씀하시는거 반나절은 더 들을수있을거같은데 벌써 끝났네..... ㅠㅠ 더 긴 영상 어디있나요...
너무 멋지고 솔직하고 시원시원 하시고 가식 1도 없고 ㅎㅎㅎㅎ 너무 추카드리고 감사합니다♥♥
저 톡톡쏘는 시니컬한말투 넘 좋아요ㅋ어우 담백해
윤여정배우님 축하드립니다 꽃길만 걸으시길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는 오스카상
정이삭감독님애기가 인상적이네요
얼마전 아는배우가 대학영화과졸업
작품촬영갔더니 여학생들이
하대하더란애기듣고 화났던적있는데
참.. 봉준호감독님 정이삭감독님같은스타일의 연출가들이 점점 늘어났으면
좋겠네요
미나리를 보고 자극적인것에 익숙해서 심심하단 생각을 했는데, 영화를 다시 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아니 한예리 마이크를 윤여정이랑 바꿔야 하는거 아닌가?
제느낌으로는 윤여정 선생님이 저게 편하다고 하시지않으셧을까? 싶다는ㅋㅋ 들고하는게 왠지 익술하실것같은 망구 내생각 ㅎㅎ
츄카츄카 합니다
윤여정 씨 멋쪄요~~^^♡♡♡
수상 축하드립니다.^^ 최중하자라는 말씀 너무 좋아요.☺️
솔직담백하신분^^
많이 노력 하셨단다. 그게 인생의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넌 좀 영화를 세련되게 봐라" 기자야
찐이십니다~축하드려요~
정말로 멋지십니다!!
윤여정 선생에게 질문하는 한국 기자들 질문수준을 보면 암기 위주로 경쟁력만을 쌓아온 애들 보는 기분. 휴머니티나 위트, 크리에이티브한 정서는 찾아볼 수가 없구나.. ㅎㅎ
멋지시다.. 윤여정이란 배우를 알게되어 기쁘네요
명작 미나리, 윤여정 배우님 최고다ㅏㅏㅏㅏㅏㅏ
감동 또 감동
“너 좀 영화를 세련되게 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곱씹을수록 좋은 엔딩~
Translation please! Ms. Yuh-Jung Youn is a genius, not to mention delightful and funny! What a treasure!
어린시절토요명화보면 저 트로피가 우리꺼다니 진짜자랑스럽다 윤여정선생님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