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선생님 똑같으심 ㅎㅎㅎㅎㅎ 그리고 그냥 사람 자체가 세련된 사람이시네... 생각이 그냥 지금 시대 사람 같으신데... 대체 몇년을 앞선 사람이신지... 좀 아깝네... 지금 시대에 지내셨으면 진짜 마음 편하게 지내셨을텐데... 죄인도 아닌데 죄인처럼 고개 숙이시는게 속상하네... 뭔 질문도 저딴 질문을 하는지... 결손가정은 무슨... 쌤 저 시절을 지내오시다니 진짜 그대는 이 시대의 위너👍👍
아빠가 아이를 만나줬으면 하는데 그렇게 안되니까 가슴아프다는 이야기 할 때 표정이 정말 가슴 아프신 얼굴이셨어요..저도 부모로써 남편과 사이가 늘 좋을 순 없지만 정말 노력하고 있기때문에 그 마음이 어떨지..그럼에도 나쁘게 전남편을 얘기하지 않으시고 질문에 있었던일을 간단히 솔직히 말하는 부분이 훌륭한 인격이심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왜냐하면 제일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어떤 사람은 살인충동도 느끼거든요..
싫어서 못 생겨서 등등 떠난다는것을! 옛어르신의 말씀이 아내는 하루에도 열두번도 이혼 한다고! 아내는 남편 이해하고 또 참고 인내의 연속이라 그럼에도 남편의 배신은 가슴 아리고 저리고 어찌 말로 표현 할수 있으리요! 조강지처 버리면 하늘이 노하죠... 100% 공감 합니다.
저 때도 본인이 할 말은 무례한 질문 속에서도 다 하셨네요~ 기본적으로 전 남편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모든 커리어를 포기하고 자식과 남편위해 평범하게 사셨는데 그 양반이 복에 겨웠나 봅니다! 덕분에 우리는 국보급 배우 윤여정을 얻었지만요! 지난 인터뷰 영상 쭉 보고 있는데 여러가지로 존경스런 분이네요~! 이분은 30년 뒤에 오스카상을 타십니다~♡
윤여정님이 아들에게 들려주고싶다는 모래성 대사 “너는 한 여자가 자신을 잊고 널 신뢰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면서 평생같이 사는 한여자가 말이다. 명이 다 해서 죽을때 ‘아, 이 남자가 있어서 내 인생이 조금도 외롭지 않았었고, 헛되지않았었다, 라고 이쁘고 좋은 감사하는 마무리에 감사를 받을수 있는 그런 자격이 있는 인간이길바래. 우리모두 다 너무나 짧은 목숨얻어서 너무나 귀한 인연으로 서로 연인되고, 부부되고, 그래서 가족이됐단다. 내가 대단하고 안타깝게 소중하면, 상대도 마찬가지야. 누구도 누굴함부로 할 순없어. 그럴권리는 아무도 없는거란다. 그건 죄야.”
왜저토록 아름답고 똑똑하신여배우님이 이혼이란 아픈 상처를 받게 됐을까 끝 부분에서 아드님에게 들려 주셨다는 대사,듣고 눈물이 왈칵 나오려 합니다 이제 오스카 상에 빛나는 배우이시니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동안 티브이 안보고 지냈는데 언니 배우님 보기 위해 티브이 구입해야 겠어요 제가 연예인에겐 그다지 많이 이렇게 댓글 쓰거나 하지 않는데 요즘은 윤며들다에 푹빠져 열심히 쓴답니다 소설이나,에세이 읽는 것 처럼 재미있어요 화이팅
세월이 지나 세상의 기준이 변했기에 윤여정님이 말씀하신 요소들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받아들여지는 순간이 왔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세상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말고 나는 나대로 살자!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방송에서 교훈 주고 이런 거 싫다고 많이 얘기하셨었는데 ㅋㅋㅋㅋ 삶으로 증명하신 교훈에 감탄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ㅠㅠ 멋진 배우 윤여정님 오래오래 활동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당시 똑똑하고 쎄 보이는 이미지 덕에 이혼에대해 이러쿵저러쿵 말도 안되는 뒷말이 많았던 것 같은데, 오해를 풀어보는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던것 같아요. 질문 내용은 사전에 다 논의가 됐을 것이고 대본도 있었을 텐데 당시 전영호 씨가 다소 무거운 질문들을 분위기도 정돈하지 않고 자꾸 갑자기 치고 들어가는 탓에 더 무례하게 들리는 것 같네요. 코미디 작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진행솜씨가 미숙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윤여정 아들들에게 들려주고싶어서 들고다닌 대사 듣는데 눙물이난다ㅠ --------- 너의 한 여자가 자신을 잊고 널 신뢰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면서 평생 같이 사는 한 여자가 말이다. 명이 다 해서 죽을때 "아 이 남자가 있어서 내 인생이 조금도 외롭지 않았고, 헛되지 않았었다. "라고 이쁘고 좋은 감사한마음, 그럴 감사를 받을 자격이 있는 인간이길 바래. 우리 모두 다 너무나 짧은 목숨 얻어서 너무나 귀한 인연으로 서로 연인이 되고 부부되고 그래서 가족이 됐단다. 내가 대단하고 안타깝게 소중하게 여기면 상대도 마찬가지야. 누구도 누구를 함부로 할수 없어. 그럴 권리는 아무도 없는거란다. 그건 죄야.
윤여정씨 미국에서 이혼하고 두아들 데리고 한국에서 이혼녀 소리들어가며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까. 조영남씨 아비노릇 얼마나 했을까 , 재혼해서 애까지 낳았으면 ... 말은 안하지만 아마 나쁜놈이라 생각하고 남자 안믿는다고 하자나... 이런 힘든 마음고생과 열심히 살아온 덕택에 지금 그런 큰 상과 영광을 받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윤여정님 존경합니다, 이 프로에서 아플 내용을 질문할때 참 잔인하다싶고 윤여정님 어두운 표정 보며 가슴먹먹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져요. 맨마지막 모래성의 김혜자씨 대사 읽으실때 눈물이 왕창 쏟아집니다.상처받고도 견뎌내고 착하게 평생 사신것 하늘이 다 지켜보시고 오늘의 영광 주셨을겁니다.
아~마지막 멘트가 울림이 많네요!! 그 대사를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는 이야기는 그녀의 결혼생활에 대한 가슴 아픈 바램이 반영된거예요!! 조영남만 안만났어도...정말 현모양처로 똑 부러지게 살 여자!! 아들에게 꼭 헤주고 싶은 말이 저 내용이니 얼마나 그런 생을 꿈꿨겠어요!!!ㅠㅠ
![[Eng C.C minari] 아카데미 수상 Yuh-jung Youn’s Confession on 30 Years of Acting 윤여정의 촌철살인(KBS 20030414 방송)](http://i.ytimg.com/vi/A1wo0Xfo7b0/mqdefault.jpg)
![[Eng C.C minari] 아카데미 수상 Yuh-jung Youn’s Confession on 30 Years of Acting 윤여정의 촌철살인(KBS 20030414 방송)](/img/tr.png)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133회 억세게 재수 없는 날 | 19971125 KBS방송](http://i.ytimg.com/vi/zQXG-9IPA0c/mqdefault.jpg)
![[SBS]파워타임, 윤여정, 내가 들은 나의 뒷담화](http://i.ytimg.com/vi/IXlDOkICNr8/mqdefault.jpg)
30년 전 이면 이혼녀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거의 죄인 취급이었을텐데 얼마나 열심히 살아 여기까지 왔을지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세상 물살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지키며 진솔하게 살아온 윤여정선생님 정말 멋지세요
와.... 거의 30년 전 방송인데, 요즘 보는 윤여정씨의 철학이 그대로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을 보면서 윤여정씨가 얼마나 치열하게 힘들게 살았는지 느껴져서 눈물이 났어요
그런데도 멋지게 성공해서 감사합니다
모든이들의 귀감이 되시는 윤여정씨
아! 윤여정님 참 신중한 분이셨군요 그 깊은 속과 넓은 생각 누가 쫒을까요 멋있는 분이십니다
와.... 선생님 똑같으심 ㅎㅎㅎㅎㅎ
그리고 그냥 사람 자체가 세련된 사람이시네...
생각이 그냥 지금 시대 사람 같으신데...
대체 몇년을 앞선 사람이신지...
좀 아깝네... 지금 시대에 지내셨으면 진짜 마음 편하게 지내셨을텐데...
죄인도 아닌데 죄인처럼 고개 숙이시는게 속상하네... 뭔 질문도 저딴 질문을 하는지... 결손가정은 무슨...
쌤 저 시절을 지내오시다니 진짜 그대는 이 시대의 위너👍👍
나이 들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분인것 같네요. 정말 자랑스러운 분입니다. 윤 배우님의 삶을 존경합니다
지금하고 똑같은 윤여정이네요. 멋져요.그래서 인정받는 거예요. 용기가 생깁니다.
정말 말씀하시는 내용이 똑같네요.
사람이 진실되지 않으면 말이 자꾸 바뀌지요.
정말 기분나쁜 질문에 인터뷰 내내 조용히 웃으시면서 소신있게 답변하시는 모습에 더욱 존경하게 됩니다. 같은 여자로써 본 받고 싶네요~
지금 봐도 보통분이 아니다. 이혼얘기 쉽지않고 대답하기도 싫을텐데 참고 솔직이 얘기하시네. 감정에 휩쓸리지않고. . 존경합니다~~
윤여정님 이전 토크쇼 방송등 몰아보고있는데... 정말 놀랄정도로 충실하고 여유롭고 솔직하고 넘나 진솔해서... 순도 100 진짜 참된사람이고 성숙하고 깊이있고 주관이 뚜렷하고 단단한 사람이라 너무 소중하고 믿음이가요~~ 모든말이...
예쁜 댓글 다는 당신에게도♥
공감해요!
저두
윤여정님!.. 예전이나 지금이나
바르고 솔직 하신 모습이 정말 멋지십니다❣
많이 느껴지고 배우게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윤여정 선생의 그 좋은, 개방적인 마인드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 당시엔 한국방송대상 여자연기상도 크다고 했지만, 지금은 한국에서 벗어나 아카데미까지. 윤여정 선생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발전이 느껴지는듯 하여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아빠가 아이를 만나줬으면 하는데 그렇게 안되니까 가슴아프다는 이야기 할 때 표정이 정말 가슴 아프신 얼굴이셨어요..저도 부모로써 남편과 사이가 늘 좋을 순 없지만 정말 노력하고 있기때문에 그 마음이 어떨지..그럼에도 나쁘게 전남편을 얘기하지 않으시고 질문에 있었던일을 간단히 솔직히 말하는 부분이 훌륭한 인격이심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왜냐하면 제일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어떤 사람은 살인충동도 느끼거든요..
살인충동이라는 말까지 나와서 너무 충격적이지만 그 말 역시도 사실이고...
어쨌든 윤여정 씨는 그런 아픔을 잘 삼켜서 올곧게 살아왔기에 드디어 복 받는 것 같습니다
싫어서 못 생겨서 등등
떠난다는것을!
옛어르신의 말씀이
아내는
하루에도 열두번도
이혼 한다고!
아내는 남편 이해하고
또 참고 인내의 연속이라
그럼에도
남편의 배신은
가슴 아리고 저리고
어찌 말로 표현 할수
있으리요!
조강지처 버리면
하늘이 노하죠...
100% 공감 합니다.
나와동갑네 윤여정씨
오스카상 대단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존경합니다~~
운이 좋았다고 그때도 하셨네요. 일을 고를 형편이 아니고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았다고.......겸손하면서 솔직하심. 게다가 열려있음.
정말 대단히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몇십년 전인데도 참 진솔하다.
예전에는 방송에서 저런 사적인 질문을 대놓고 하니 좀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고 고상해 보임^^
그니까요.
참 지적인 배우임 너무 똑똑하고
윤여정 선생님~소신있는 겸손ᆢ배우고 갑니다~~
윤여정씨 훌륭한 인격을 존중 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역경을 이기고 여기까지 오신 외롭고 험난한 삶에 아낌없이 찬사를 보냅니다.
남은 여생도 멋지고 당당한 모습 기대하며...
화이팅 👏
저도 화이팅 함께 보내 드립니다
언제나 담백하고 자신을 부풀리지 않아서 좋다. 과거에도 지금도.
조영남 얘기가 훅들어오네..같은 여자로서 엄마로서 저때 윤여정이 참 안쓰러워보인다...코끝이 찡해진다. 저때로가서 안아주고싶다...30년후에 이혼안했으면 어쩔뻔했어~세상 제일 잘한일! 하실거에요!!잘살아오셨어요..!^^
김나경 기
조영남 질문 너무 무례한거 아닌가 당황하고 상처받으신거 보이네 에혀
ㅜㅠ@@blessingpeace9952
이 방송을 수십년 후에 보는데도 이사람의 메세지가 똑같다는것이 이사람의 가치이다♥
저도 그점에 노랬네요. 어쩜 수십년이 지나도 토시하나 틀리지 않다시요.
1992년에도 본인이 상을 받은게 운이 좋으셨다 말씀하시고 2021년에도 세계인이 인정하는 상을 받으셨는데 역시나 운이 좋으셨다고 말씀하시네요 겸손이 철학이신 분이네요 존경합니다
겸손이 철학 이런 개똥철학 묻히지 말어라 그냥 진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 거야
@@corleoneakkw 영남씨 요새 팽당했다고 기분 상해서 이러지 마세요
항상 겸손해야지요
저 때도 본인이 할 말은 무례한 질문 속에서도 다 하셨네요~ 기본적으로 전 남편에 대한 사랑과 신뢰로 모든 커리어를 포기하고 자식과 남편위해 평범하게 사셨는데 그 양반이 복에 겨웠나 봅니다! 덕분에 우리는 국보급 배우 윤여정을 얻었지만요! 지난 인터뷰 영상 쭉 보고 있는데 여러가지로 존경스런 분이네요~! 이분은 30년 뒤에 오스카상을 타십니다~♡
윤여정님이 아들에게 들려주고싶다는 모래성 대사 “너는 한 여자가 자신을 잊고 널 신뢰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면서 평생같이 사는 한여자가 말이다. 명이 다 해서 죽을때 ‘아, 이 남자가 있어서 내 인생이 조금도 외롭지 않았었고, 헛되지않았었다, 라고 이쁘고 좋은 감사하는 마무리에 감사를 받을수 있는 그런 자격이 있는 인간이길바래. 우리모두 다 너무나 짧은 목숨얻어서 너무나 귀한 인연으로 서로 연인되고, 부부되고, 그래서 가족이됐단다. 내가 대단하고 안타깝게 소중하면, 상대도 마찬가지야. 누구도 누굴함부로 할 순없어. 그럴권리는 아무도 없는거란다. 그건 죄야.”
우리가 짧은 목숨 얻어서 잠시 살다 가는
이 세상에서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소중하게 살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 또한 ♥
멋져요 감동입니다
ㆍ
"너는 한 여자가 자신을 잊고 "로 들립니다.
@@마카다-f5z 고맙습니다. 수정했어요.
오 '운이 좋아야 상을 받는다' 2021년 오스카상 탈 때 한 말과 같네요!!!!! 역시~~
아카데미요
@@kosiam2625 오스카가 아카데미 입니다
윤여정님..참 이뻤네요..
어쩜 저렇게이쁘죠?
그때도 말을참 당차게하셨네요
진짜 솔직하다
너무 똑똑한 여자다
윤여정님이 아예 입으로 말해버리네 결손가정이라고.. 니들이 나를 보고있는게 결손가정 결손인간으로 보고있구나 이렇게 진짜....사회시선이 다 저랬을텐데 그걸 어떻게 견뎌내냐... 대단하다
질문의 수준이...
그 무례한 질문에 성숙하게 답하시는 것이 돋보인다
괜히 2021년에 미국가서 상타는게 아니구나
질문 수준 화가나네요
남의 아픔을 고문하듯이 질문하는데
재치있게 솔직하게 잘넘기네요
열심히 산 결과물이 오늘의 오스카상~!!
츄카합니다
작가가 쓴 대본인데 왜 ㅈㄹ들
윤여정님 마지막에 아들에게 들려주고픈 글 감동이고 눈물이 납니다.
솔직하게 소신을 가지고 겸손히 임하시는 모습 변함없이 지녀오셨네요.
존경하고 존경합니다.
참 윤여정 마음이 넓어보인다.. 옆에있는 무례한 질문을 떠올리기 싫은 과거일텐데 겸손하게 말을 잘 넘기는거 보니 참으로 연가자로서 어머니로서 선한 마인드를 갖고 계신것 같다. 존경 합니다.
그러게요 참 괜찮고 사람이 좋아 보입니다
저 특유의 그다지 살갑지 않은 표정과 말투 ㅋㅋㅋ 연예인인데도 자기 과시나 포장 1도 안 하는듯 사람이 한결같아서 매력적이에요
33
,?.
.
그 와중에 임성훈 옆에 아시죠? 미스코리아 진
맞네요 ㅋㅋㅋ
장윤정. 지금 뭐할까요. ?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라는 영화제목이 있듯.
30년 전에는 이런 인터뷰가 당연시되던 시절. 그런 시절에도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멋지시네요.
윤여정씨 예전 영상보니 보통 연예인들에게서 느껴지는 화려함, 거품이 없고 진정성이 느껴지며 나름 순수함도 보입니다.
말도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조리있게 잘 하시는것 같아요. 두분 진행자들도 방해하는듯 튀는 진행하지 않고
조용조용 말씀하시는것 보기 좋네요.
저도 동의 하여 한표 던집니다
윤여정님은 말을 참 아끼시고 겸손하시고
솔직하셨네요
90년대의 방송은 정말 잔인했네요. 어떻게 전남편 얘기를 저렇게 노골적으로 물어보냐.
저런 무식한 질문에 담담하게 솔직 담백하게 대답을 다 하다니..정말 강철 멘탈 리스펙트합니다.
저 때는 범죄자나 피해자나 모자이크도 안하던 시절인데.
그래서 토크쇼에 배우자 섭외가 힘든 시기임
한 가수분도 헤어진 전남친 이야기를 방송에서 묻고 그분도 펑펑울고
울면서 노래부르고.. 참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잔인하죠
@@뽀입 강 수지
@@뽀입 진짜 단무지 같았죠 ㅠㅠ그런시대였으니
얼굴이 너무 자연스럽고 아름답습니다
너무나 솔직해서 아름다우신 윤여정 선생님. 지금과 똑같으신 분.
👍
두 아들을 위해서 주먹 꽉쥐고 눈물 참으며 일하신게 보이네요 ㅠ
와.. 몇일전에 상받으시고 기자들이랑 기자회견 영상 봤었는데 이게 지금 몇십년 전인데 너무 똑같이 변함 없으셨네요 참 겸손하시고 그냥 주어진일에 열심히 하셨던거 같아요 ㅠㅠ 너무 멋있습니다.. 그래서 운도 이렇게 따라준것 같습니다
아들이 16세가 되면 들려준다고 적어놓은 글이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납니다
윤여정님 사랑합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좋아 하는 배우 여정님 건강하세요.
본받을점이 참 많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나 과거나 소신있으시고 당당하시고 최선을 다하시는 분이라 생각됩니다.
응원해요
30년전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초록색 핸드백이 인상적입니다
지금 봐도 재밌네요. 근데 너무 무례한 질문들이 아무렇지 않게 오가는게 보기 불편하네요. 윤여정 배우님 응원하고 제 인생에 롤모델이십니다!
저분의 사생활, 이혼한 이유, 재혼은 원하냐 등등.... 그런질문 들은 너무 이혼녀를 불편하게 만든다. 그래도 이분은 솔직하게 잘대답했네.
사회자들의 질문 수준이 그 시절 사회수준을 보여줍니다.
@@sarac2543 1ㄱ
와~ 진짜 여정님 예나 지금이나 멋진분이셨네 존경스럽습니다 오스카덕에 옛 영상까지 오게 됐는데 말씀하실때마다 단어도 잘 고르시고 진중하신것이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본받고 싶은 분이십니다
더럽고 치사한꼴들을 겪어오시면서 얼마나 더 강인해지셨을까싶다. 언제나 느끼지만 일관되고 현명하시고 진솔하신것 같다.
꽃보다 누나에서 반지를 잃었다면서 찾다가 하는 말. " 어느 누가 사 준 반지가 아니라 내가 내 돈으로 산 반지인데 잊어버리면 안돼. " 그러면서 이리저리 찾던 그 모습 잊지 못하는 장면이었어요. 어떻게 살아왔는지.
왜저토록 아름답고 똑똑하신여배우님이 이혼이란 아픈 상처를 받게 됐을까 끝 부분에서 아드님에게 들려 주셨다는 대사,듣고 눈물이 왈칵 나오려 합니다 이제 오스카 상에 빛나는 배우이시니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동안 티브이 안보고 지냈는데 언니 배우님 보기 위해 티브이 구입해야 겠어요 제가 연예인에겐 그다지 많이 이렇게 댓글 쓰거나 하지 않는데 요즘은 윤며들다에 푹빠져 열심히 쓴답니다 소설이나,에세이 읽는 것 처럼 재미있어요 화이팅
우와... 저기 있는 진행자들은 92년 사람들인데 윤여정님 혼자 2021년에 사는 사람처럼 말씀하심
진짜 사려깊고 똑똑하시네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됐는데 역시 큰 일을 한 사람은 다르네요
👍👍👍
윤여정 선생님
자체로
귀감이 되십니다
와우! 30년전이나 지금이나 어쩜 그리 똑 같으신지...
참 이쁘사네요.
죽을때 이 남자가 있어서 조금도 외롭지 않았고 헛되지 않았었다.
참 죽음 앞에 중요한 두 단어네요.
윤여정을 새로 아는 느낌. 그릇이 큰 여자네요.
배우로 사신게 아니셨네요.. 그냥 엄마로 할 수 있는 모든걸 최선을 다해 사셨는데 그 방법이 연기였던거같아요
ㅇㅇ 워낙 똑똑하고 당차고 활달하고 의연한 여자였음. 그래서 일도 잘한거.
전남편과인격이~하늘과땅차이입니다~ 사랑합니다 윤여정님~
완전 딴세상이죠
조영남은 솔직히 인격은 완전 저질이죠
인성 👎👎👎👎👎👎👎
죄책감이라곤 1도 없는 사람
윤여정님!! 앞으로도 쭉쭉 잘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그 와중에 임성훈씨 옆에 미스코리아 진 댓글은 하나도 없네요 ㅋ
젊은 윤여정
참 예쁘고 맑다
우리 아들하고 이름이 같으시네요 ㅎ
전혀 안이ㅃ ㄴ데
저때 사십대 후반이셨을것같은데
@@착한남-v3i 너무 무례한 당신입니다.세계 최고의 미인과 결혼이라도 했나요? 아마 추녀이겠죠
윤여정씨 보기보단 많이 여린사람 같네 솔직하고 꾸미지 못하는 그런 매력있는
사람 멋지네요
세월이 지나 세상의 기준이 변했기에 윤여정님이 말씀하신 요소들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받아들여지는 순간이 왔네요.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세상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말고 나는 나대로 살자!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방송에서 교훈 주고 이런 거 싫다고 많이 얘기하셨었는데 ㅋㅋㅋㅋ 삶으로 증명하신 교훈에 감탄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ㅠㅠ 멋진 배우 윤여정님 오래오래 활동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이때도 윤여정 배우님은 상을 운이 좋아야 타는 거라고 하시네^^
진정성이란 삶을 치열하게 살아오신 분들이 받는 선물인가 봅니다. 윤여정배우님, 오스카 수상 축하드리고 미나리 너무 잘 봤습니다. 계속 웅원하겠습니다!
의사표현이 거침없고 솔직하신 듯, 세월이 흐른 지금도 변함이 없어 보이시네요. 응원하고 건강을 기원합니다.
무례한 질문을 하는 사회자들속에서 윤여정선생님의 대답들은 하나같이 깨알현답이네요..존경합니다
작가가 쓴 대본인데 웃기네
윤여정배우님 멋있네요~~~ 그 시절에도 당당하고 멋있네요♡
어쩜 이리 한결같으실까. . . 정말 멋지다
저 때는 이혼하면 꼬리표 달고 무슨 전과자 마냥 여기던 시절이라 그래도 토크쇼 나와서 본인 입장 표명하게 해준...
지금 보기엔 질문이 미개하고 무례하지만 그래도 본인에게 지금의 상태를 직접 말하게 해주는 그 시절 나름의 배려..
에효... 그땐 그랬네 진짜...
진심~멋져요~오스카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러네요. 엄청난 꼬리표와 소문에 시달렸던 것 같은데, 사정 아는 관계자들이 차라리 털어놓을 수 있게 자리를 만든 것이 그 당시 나름의 배려인가 싶기도 하네요.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당시 똑똑하고 쎄 보이는 이미지 덕에 이혼에대해 이러쿵저러쿵 말도 안되는 뒷말이 많았던 것 같은데, 오해를 풀어보는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던것 같아요. 질문 내용은 사전에 다 논의가 됐을 것이고 대본도 있었을 텐데 당시 전영호 씨가 다소 무거운 질문들을 분위기도 정돈하지 않고 자꾸 갑자기 치고 들어가는 탓에 더 무례하게 들리는 것 같네요. 코미디 작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진행솜씨가 미숙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조 남자엠씨 좀 그렇네여
내가 고등학생일 때 같은데 보면 볼수록 ..저 내용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글구..우리 엄마가 저거 보면서 안경 쓴 그분 욕했던 게 생각나네.. 윤여정 님이 고생많이 하면서 애 키운다고..
30년전 이혼녀로 살아가기 정말 힘드셨겠어요 ..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일. 내가 소중한 세상인데.. 윤여정님 인고의 세월을 잘 견디고 앞서가신 신여성이셨어요 역시. 무례한 질문에도 말씀도 지적으로 잘 하시네요
윤며들어서 왔습니다.
저도요
담배골초니까.목소리가. 쇠소리네^^~^^
되게 겸손하고 품위가 있네
여정님 존경하고 사랑하고 힐링됩니다.뼈속까지 예술가시다
심성이 착하시고 책임감이 있으신분.
윤여정 아들들에게 들려주고싶어서 들고다닌 대사 듣는데 눙물이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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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한 여자가 자신을 잊고 널 신뢰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면서 평생 같이 사는 한 여자가 말이다.
명이 다 해서 죽을때 "아 이 남자가 있어서 내 인생이 조금도 외롭지 않았고, 헛되지 않았었다. "라고 이쁘고 좋은 감사한마음, 그럴 감사를 받을 자격이 있는 인간이길 바래.
우리 모두 다 너무나 짧은 목숨 얻어서 너무나 귀한 인연으로 서로 연인이 되고 부부되고 그래서 가족이 됐단다.
내가 대단하고 안타깝게 소중하게 여기면 상대도 마찬가지야. 누구도 누구를 함부로 할수 없어. 그럴 권리는 아무도 없는거란다. 그건 죄야.
대사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대사네요... 본인은 상처받았지만 불행의 대를 끊게하는 멋진 마인드가 픽한 근사한 대사...
감사합니다~ 저도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캡처했어요^^
그녀, 정말 배려심이 깊고 아프네. 아름답다. 남자를 사랑하면 목숨을 건다니;
조영남 노래가젛아 듣다보니 알고리즘 타고 여기까지왔어요
윤여정님 대단하시고 멋진분이네요
큰아들 재능이 아버지를 닮았을수있다는 말씀에서 감동받았어요~
와 30년전 질문이 지금보니까
너무 무례하고 별로네
저런 질문들을 받고 기분나쁘든 어떻든 대답하며 살아왔으니
지금 내공이 나오는구나
그 시절에는 참 무례했네요
그렇습니다 무례인지도모르고 말도못했답니다
저기서 더 갔으면 지금 일본방송 됐을거에요 97년도에 국가부도되면서 한국인이 아주 개조가 되어버린거같아요.
@@username_username123 당시에는말도못했습니다
그 정도로 여자들의 인권이 낮았죠.
공중전화서 숙제를 했냐 안했냐
진짜 옛날이었네요
저 당시 걸어다니면서 전화를 할거라고 상상을 못하죠
웃을 때 너무 예쁘고 부드러우시다 우문 현답
지금이랑 저때랑 똑같으시네 진짜 소름.
할말 딱딱 조리있게 잘하신다.
윤여정님 한양대학교 국문학과 졸업하신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신경희-f1t아마
서연고 지원했다가 떨어지고 2차 후기로 간걸거예요
실제로 공부 무지 잘함.
비평준화 시절에 이화여고 나왔으니 공부 잘했지. ㅇㅇ
ㅋㅋㅋ 운이 좋다는 말은 30년 전에도 하셨넹.
30년동안 운 좋으면 그것도 실력이죠~~
정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에게 충실한 윤여정쌤.. 힘든 시간 참 오래 견디셨겠네요.. 그래도, 자신의 길을 지켜 나가며 살아서, 지금도 자신에 맞는 삶을 꾸려가는 주도적인 삶...응원합니다.
윤여정선생님 대단하세요
저같음 저런 질문 받았을때 울었을것 같아요 존경합니다
진실한 여정님!
가슴이 아프군요
진정한 사랑과
인간의 도리를
아는 여정님은
축복의 대상이요
그 뜻이 영원할 것입니다
결코 신께서는 버리지 않습니다
응원 합니다
훌륭하고 현명한 좋은 여인이네.
윤여정씨 미국에서 이혼하고 두아들 데리고 한국에서 이혼녀 소리들어가며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까. 조영남씨 아비노릇 얼마나 했을까 , 재혼해서 애까지 낳았으면 ... 말은 안하지만 아마 나쁜놈이라 생각하고 남자 안믿는다고 하자나... 이런 힘든 마음고생과 열심히 살아온 덕택에 지금 그런 큰 상과 영광을 받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난 솔직한 인간 윤여정이란 배우가 좋다.
대단하다♥♥
솔직함과 대담함 그리고 유머...자존감과 겸손함....30년전에도 여전하네요...
정말 깊이 있으시고 존경심이 저절로 생기는 분이십니다^^♡
윤여정님 존경합니다, 이 프로에서 아플 내용을 질문할때 참 잔인하다싶고 윤여정님 어두운 표정 보며 가슴먹먹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져요. 맨마지막 모래성의 김혜자씨 대사 읽으실때 눈물이 왕창 쏟아집니다.상처받고도 견뎌내고 착하게 평생 사신것 하늘이 다 지켜보시고 오늘의 영광 주셨을겁니다.
순간포착아저씨 임성훈선생님도 진짜 젊으시고 이야 윤여정선생님 짱이시다ㅎㅎ
당신의 솔직함,겸손함에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와 이런 업로드 너무 좋네요
신기하게 화장이나 헤어나 모습이나 30년 차이인데도 큰 차이가 없어서 신기하네요. 철학?말하는 내용도 비슷하시고. 근데 그래도 지금이 훠얼씬 밝고 당차고 빛나보이시네요..
아~마지막 멘트가 울림이 많네요!! 그 대사를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는 이야기는
그녀의 결혼생활에 대한 가슴 아픈 바램이 반영된거예요!!
조영남만 안만났어도...정말 현모양처로 똑 부러지게 살 여자!!
아들에게 꼭 헤주고 싶은 말이 저 내용이니 얼마나 그런 생을 꿈꿨겠어요!!!ㅠㅠ
현모양처가 뭐가 똑부러지는 여자라는 건지....현모양처란 말은 이제 쓰지도 들어볼 기회도 없는 말이지...
@@doctornam말뜻도 못 알아듯고...참말로...ㅋㅋ
당시는 결손가정이라 칭하고 요즘은 한부모가정이라 칭한다. 철학은 진화한다.
그때나 지금이나 저렇게 한결같이 가식없는것에 놀랐다 그리고 지금보다 훨씬 젊었을때의 모습보니 참 이쁜것같다
저시절 유치한 질문에 지금 들어도 공감되는 대답이라니...대단하세요.
참 멋있는 사람이다
에고 내친을 보는듯여 고생마느셨어요 꽃길만 열릴거예요
이혼질문이 무례할수있지만 당시정서나 분위기로 윤여정에게 본인입장을 이야기할 기회를 준 걸수도 나름 좋게 생각해봅니다.(워낙 조뭐씨만 안좋게 소문내고 다녔다하니)
맞아요 그때당시 정서는 이혼이 큰 약점인 시절이었어요
정답같네요..방송가에 나쁜소문퍼뜨혓다고해요
누가요?
별 질문을 다 견뎌야하는 여배우 , 훌륭히 사셨네요
자체가 보석이신 여신님을
조 씨가 천방지축 이구요.
격이 남다르신 여신님 정말 정말 하이크라스 십니다.
아 아 진짜 매력있으신 분이네요 저 시절에 대본없이 말씀 하시는 느낌?맞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