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해설은 지식 그 너머의 울림을 선사합니다.깊은 시각으로 책을 재해석한 정박님께 찬사를 보냅니다.늘 성실하게 묵묵히 일당백의 큰 그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책 소개의 노벨상이 있다면 정박님이 당연히 수상감입니다.아직 구하지 못해 읽지 못했지만 덕분에 읽고 싶어졌습니다.정프로님 지선씨도 더불어 고맙습니다.🌿
부끄럽지만 올해초에 4.3제주사건에 대해 황현필샘 유툽에서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된 한강님의 책을 이번에 읽고.. 또 한번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짜...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수가 없네요. 다시 한번 4.3사건... 더 알아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아 저번 주 고명환 작가 시간이 (부정적으로)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고명환 작가는 한강 소설도 그 자기계발식으로 읽을 거 같아서 그런 수사가 막 생각나서 웃기기도 하고 그러네요. 가령 ”친구나 지인의 사소해 보이는 부탁(빈집의 새)도 허투루 하지 않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를 깨달았어요. 그 눈보라를 헤치고… 캬 그게 그 참 제가 옛날 겨울방학 때 진짜 추웠는데 걸어서 친구집에 갈 일이 있었는데…(얘기로 한참 삼천포로 빠져서 뭐라 뭐라)… 죽다 살아 나니게 다 알겠더라고요. 그게 곧 나를 위한 거고 남을 위한 삶이 아닌가. 관계는 그런 거에서부터 시작인 거에요. 보통 사람들은 이걸 놓치기 쉬워요. 친구랑 작별하면 슬프잖아요!!!“ 라고. 암튼 이번 편을 위한 나름의 균형잡기였나? 싶기도. 이번 편 잘 들을게요. 서양의 대표적 유령, 햄릿의 아버지 유령, 마르크스의 유령, 그외 입센 헨리 제임스 등등. 말씀 하신 것처럼 서양의 경우 유령론은 문학과 철학에서 매우 익숙한 개념이어서 서양인에게 한강의 유령의 방법론이 꽤나 자연스레 스미듯 읽히고 파토스를 일으킨 거라고 봅니다. 한강의 소설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구성도 꽤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내용을 잘 담을 수 있을까 하는 형식적인 고민도 많이 느껴지죠. 형식(구성)도 소설에서는 내용이나 문체만큼 중요한 거니깐요.
@@jeiw5705 진실은 하나의 사실을 어떤 가치관의 구조속에 옳다고 믿는 것으로 정의하자면, 즉 심리학에서 말한 자기방어기제로써의, 인지부조화를 해소하는, 인지일관성을 빌어보면 전두환과 그 일족들은 빨갱이들을 죽인 것으로 자신이 저지른 학살을 정당화하는 비겁한 집안이고 노태우는 그나마 자식을 통해서라도 스스로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뉘우침으로써 전두환과는 차별한 것이지요. 여기서 과연 작가 한강의 팩션인 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비극의 절정을 왜 에서 어떤 상황을 전제하지않고/하여 작자가 이 화염방사기 장면을 진술하였을까? 결국 한권의 책을 쓸 때까지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알게된 역사의 무게를 토로한 소회로 이해합니다. 즉 군사독재의 정권찬탈의 수단이 김대중 구속으로 광주의 반발을 일으키고, 7개월 전 김영삼 의원제명으로 일어난 부마항쟁의 재현인 바 어찌하여 같은 특전사 공수부대가 한쪽에서 자행하지않았던 유혈진압을 광주에서는 7개월 전과 달리 돌변했을까? 1980년 5월 9일 글라이스틴이 전두환과 최규하에게 서울의 봄을 유혈진압하라고 주문했기에 차이가 난 것인데 서해문집 작가 한강은 이러한 '역사적 진실'을 녹여낸/숨기는 "파격"을 배치한 것이지 않겠습니까? 백범 김구가 탄생을 반대한 나라, 남한단독정부수립을 위한 5.10제헌선거를 보이코트한 백범 김구와 한독당에 호응하여 봉기한 제주 4.3은 미군정의 학살이고 테러단체 서북청년단을 동원해서 저질러진 제주학살은, 광주학살이 전두환 집권의 구도속에 저지른 희생제인 것처럼,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사용된 "정초적 폭력"(데리다)이었으니 5.18은 4.3입니다. 마찬가지로 "분단은 전쟁을 부른다"는 김규식의 경고대로 일어난 게 육이오
한강 작가가 실제로 5.18 전에 온 가족이 1월에 서울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얼마나 다행인가'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과 함께 하지 않고 우리만 살아남게 되었다는 빚진 마음이 있었대요. 남미의 스페인어 번역가와 함께 인터뷰 하면서 말했어요. 진짜 공감능력이 탁월하고 예민한 작가인거죠.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혼과 마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작가이죠.
1980.5월광주.1987.6월 서울 신촌을 경험했던 고3의 한강 작가님 1988년에 연세대에 입학하셔서 이한열 열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꼈을테죠?ㅠㅠ 연세대 재학시절에 쓴 "편지"라는 작품을 보면 그 흔적을 느낄수 있는 표현들이 나오던데,여러번 읽어야 느낄수 있음 ㅠㅠ
현재의 한국 사회는 아직도 표준어를 확산시키기 위해 엄청난 예산과 노력을 투여하고 있는 단일회귀사회입니다. 이미 상당한 정도로 표준어가 전국을 석권한 현 상황에서 더는 불요불급한 예산과 노력을 소진하지 않는 것, 그것만이 제주방언 나아가 모든 전통 방언의 소멸 속도를 늦추는 일이 되리라 믿습니다.” 제주어 표기법은 어디에? 세상 어디도 이런 급한사회가 없다 한국사회 저변에 깔린 심리는 두려움이다 대다수가 뒤처질까봐 자길 벼랑으로 끝없이 내몬다^
우리나라에는 한국어와 제주어와 수화의 3가지 언어가 있는데 제주어는 현재 멸종 위험어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념적인 이유로 차별을 두려워한 제주도민 스스로가 없애 버리는 언어입니다. 제주도민 스스로가 제주어를 쓰는 학생이 있으면 선생님이 그렇게 두들겨 패서 뭍에 말을 쓰라고 강요했습니다. 그래야 목숨을 건질 수 있다고 가르친 너무 슬픈 상황이죠. 일제시대 조선어 말살정책처럼 제주어를 스스로 없애 버렸죠. 식민지도 아닌 나라에서 이념적인 이유로 인한 차별로 사라지는 유일한 언어가 됐습니다. 혜은이 때문에 제주어를 처음 알게 된 사람들이 많았었죠. 스스로 묻어버린지 30년 만에 처음으로 뭍 사람들에게 제주어를 들려준 사람이 혜은이 였어요.
제주어가 무슨 이념 때문에 스스로 사라져요... 너무 억양이 심하고 단어가 표준어와 소통이 안되고... 다른 지역에 가면 너무 튀니까, 외지인이나 관광객과의 소통 때문에 스스로들 표준어를 쓰려고 한거죠. 그리고 무슨 혜은이가 제주어를 처음으로 알렸어요. 그 전에도 제주어 특별함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은 다 알고있었는데. 전쟁 때 통신병을 일부러 제주출신 썼다는 실화도 있어요. 도감청 당할 때 대비 북한이 알아듣지 못하게 하려고. 그리고 유튜브 뭐랭하맨 채널 보면 제주어란 제주어는 샅샅이 낱낱이 다 다룹니다. 제주에서 제주어 안 쓰는 거 아닌던데요? 정치적 엄살이 심하네요. 정치적으로 지방언어가 사라진다면 전라도가 거기에 더 적합하겠죠. 광주출신 한강이 전라도 억양 쏙 뺀 것 보세요.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기보다는 고상하고 우아해보이려고 그러는 듯 보이기는 하지만요. 가식적이에요. 그리고 제주어 쓰면 선생들이 팼다구요? 언제적에요?
@@원칙대로법대로 이념적 이유로 차별을 두려워해 스스로 멸종어를 택했다잖아요. 무슨 이념적 이유로 스스로 멸종을 택해요. 세상이 점점 개방되면서 다른 지역이랑 소통이 안되다보니 스스로 변해간거지. 갖다붙일 걸 갖다붙여야지. 피해자 코스프레가 이 지경까지 가니 거짓이 먹히는듯. 극우니 어쩌면서 프레임으로 본질 흐리지 마세요.
행위는 사라질까? 사라지지 않을까? 우리의 행위는 사라질까? 사라지지 않을까? 행위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건가? 행위는 사라지지 않고 유전된다. 폭력의 입장에서 보면 유전되고 선한 관점에서는 계승된다고 말할 뿐이다. 100년 전에는 전쟁이 없었는가? 그 이전에는 전쟁이 없었는가? 100년 전 이후에는 전쟁이 없었는가? 물리적 폭력만 폭력인가? 언어적 폭력 또한 폭력임을 우리는 안다! 물리적 폭력에 대해서는 민감한데 언어적 폭력에는 상대적으로 도덕성의 잣대를 물리적 폭력보다 조금 더 관대하게 대한다! =현상.1 정지적 비하를 우리는 폭력이라고 생각하는가? 폭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전쟁의 전제.1=내가 침략지의 적을 이길 수 있다. 폭력의 시점이 되는 시점 찾기.1=기분이 나쁘다.기분이 좋을 때는 즐거우니까 폭력의 시점과 만나지 않는다! 기분이 나쁘다. 나의 감각 안에서 상대적 제압 즉 이길 수 있다는 의지에서 무의식 의식적으로 폭력이 시작된다. 나 보다 상대가 강해보일 때는 우리는 피한다. 즉 폭력과 전쟁의 차이=폭력은 의식과 무의식 안에서 발생한다. 전쟁은 언제나 의식과 의지 안에서만 진행된다. 방어는 언제나 의식 무의식이 동원된다. 전쟁도 그렇다. 전쟁에서는 침략 당한 쪽에서 의식과 무의식이 동원 된다. 다만 무의식이 동원되지만 의식으로 결합시킬 시간이 부족한 뿐이다. 의제.1=임진왜란 때 생명의 유무를 달리한 그때 국민(백성)들에 대해서는 애도하는가? 몽골 고려 전쟁때 유명을 달리한 그 생명에 대해서는 애도하는가? 국호만 달랐다.우리는 조선도 고려도 우리의 역사로 인식한다. 다시=임진왜란 때 유명을 달리한 생명에 대해서는 애도하는가? 몽고의 고려 전쟁 때 유명을 달리한 그 생명에 대해서는 애도하는가? 자! 정의란 무엇인가?
윗 글에 덧붙여서 자국 군대나 공권력이 자국민을 대량 학살(5.18)은 기리고 애도 한다. 한국 사회의 현상 목숨의 관점에서 사실.1=임진왜란 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생명권 5.18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생명권 죽음의 관점에서는 임진왜란 때 생명권을 상실당한 분들의 생명,삶의 존귀함과 5.18때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고결한 생명의 값은 달라야 하는가? (임진왜란 때 생명을 달리하신 분들에 대하여는 애도를 하지 않으므로) 의제=우리가 말하는 정의란 무엇인가? 생명권의 관점에서는 임진왜란 때 유명을 달리하신 분이 있다. 왜 임진왜란 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에 대하여는 왜 애도하지 않는가? 우리 안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생명의 존엄성의 입장에서 보면! 차이.1=임진왜란은 우리의 의지가 아닌 일본의 침략이다. 5.18은 전두환이 의지로 인한 것이다. 즉 안할 수도 있었다. 명제.1=나는 지금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묻는 것이고 왜 상대적으로 우리의 시간에서 먼 생명권의 상실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가? 다시 명제.1=고구려와 인접국은 수많은 전쟁을 했다. 왜 우리는 역사적 사실로만 인식하고 애도는 하지 않는가? 생 명 의 존 엄 ! 왜 우리는 우리로 부터 먼 시간의 역사는 왜 사실로만 인식하는가? 그때 정의란 무엇인가? 이게 나의 질 문 이 다 생 명 의 존 엄 성 관 점 이 왜 우리와 먼 역사적 사실에 대하여는 사실로만 받아들이는가 이 다 명제.1 임진왜란 때의 잔혹성을 눈 즉 시각적으로 확인이 안됐다? 나는 지금 생 명 의 존 엄 성 을 말 하 는 거 다. 나 의 눈 으 로 확 인 된 전 쟁 의 잔 혹 성 만 이 생 명 의 존 엄 성 을 확 인 하 는 방 법 인 가? 다시 명제.1나의 정의 시각적일 때만 발생 하는가? 명제=우리는 듣고 보지 못하면 정의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다시 명제.1=임진왜란의 잔혹성을 알지는 못 하 더 라 도 생 명 의 존 엄 성 이 관 점 으 로 도 슬 퍼 할 수 있 다. 왜 애도하지 않 는 가? 생명의 관점에서는 임진왜란도 있어서는 안되는 사건 입니다. 다만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건. 왜 우리는 우리의 시간에서 먼 전쟁의 참화에 대해서는 현재적 관점에서 똑같은 무게로 설정하지 않는다는 것에 관한거에요. 이때 우리가 말하는 정의란 무엇인가? 이 속성의 기인도 정의라고 말할 수 있는가? 그럼 우리는 진정으로 정의로운가? 의 출발을 삼아보자는 겁니다. 이 질문 때문에 글을 쓴거에요! 우리는 정말 정의로운가? 정의로운데 왜 임진왜란 때의 비극에는 상대적으로 우리의 태도는 나와 먼 시간 일로 치부하는가 입니다. 생명 존엄성의 문제인데. 이 생각에서 나온 거에요! 우리는 정말 정의로운가?
일당백에서 소개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궁금하다면?
[일당백] 소년이 온다 1부
ruclips.net/video/LbO2ENARsl8/видео.html
[일당백] 소년이 온다 2부
ruclips.net/video/p8QvVCd28Wg/видео.html
😊😊😊😊😊😊😊😊😊😊😊😊😊😊😊😊😊😊😊😊😊😊😊😊😊😊😊😊😊😊😊😊😊😊😊😊😊😊😊😊😊😊
😮
11:00 한강 작가가 직접 말했음.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를 쓰고 난 후에 악몽을 꾸지 않고 마음이 편해 졌다고... 마음의 짐, 아픔이었던듯...
"한국 현대사 앞에서 우리 모두는 상주다". 울림이 있습니다.
공감 합니다.
우리나라의 자긍심
한강 작가님 너무 사랑합니다♡♡♡♡♡
아직도
안 식었는데 ᆢ
안식을건데.
대한민국을 책읽는 가을로 만들어준 한강작가님께 감사.
한강 작가님의 순수한 마음이 너무 멋져요
현기영 작가님의 순이삼촌, 제주도우다 를 통해서 4.3.에 대해 관심이 생겼습니다. 제주도 여행가서 4.3.기념관도 가기도 하고요. 한강님 덕분에 5.18.과 4.3.에 대해 학생들에게도 바르게 진실되게 자신있게 교육시킬 수도 있게 되어서 기뻐요.
43사건은 조선남로당이 자유 대한민국을 전복하기 위한 내란이었다
그것도 이념이 뭔지 아무것도 모르는 제주도 양민을 고기방패로 내세운 끔찍한 사건이었다
사건의 전말이 명확하게 들어나있는데, 너네집에 수령님 사진을 걸어놓지 못해서 아쉬운 건 아니겠지
'지슬' 이라는 영화도 추천드립니다. 작은영화이지만 여운이 오래남는 좋은 영화였어요.
이 책 해설은 지식 그 너머의 울림을 선사합니다.깊은 시각으로 책을 재해석한 정박님께 찬사를 보냅니다.늘 성실하게 묵묵히 일당백의 큰 그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책 소개의 노벨상이 있다면 정박님이 당연히 수상감입니다.아직 구하지 못해 읽지 못했지만 덕분에 읽고 싶어졌습니다.정프로님 지선씨도 더불어 고맙습니다.🌿
정박님의 풍부한 해석
정프로의 적절한 유머
이지선님의 따뜻한목소리
최고의 조합입니다❤❤❤
소년이 온다,,, 그 여운이 생각나네요. 이번에도 잘 듣겠습니다.
정박님의 해석은 최고입니다❤
세분 조합 정말 좋습니다❤🎉😊
롱런 부탁드립니다❤🎉😊
한강작가 작품 소개 감사합니다
읽지는않앗지만 ᆢ
오스카와오의 짧고놀라운삶, 이책처럼힘ㆍ위트 ㆍ생명력 ㆍ농담
정말 멋진소설엿다
감성적꾸밈으로 늘어지지않고 작가의역사의진실을끌고가는힘이놀라웟던작품
일당백은 절대로 끝나지 않고 계속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깊이 있는 얘기를 많이 해주시는 정박님 정프로님 그리고 우리의 시선을 많이 대변해주시는 이지선님 댓글은 안달지만 일당백 방송을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일당백. 사랑합니다❤❤❤
조만간 하시겠다 예상했는데~~~감사히 듣겠습니다😄😄
정박님❤
부끄럽지만 올해초에 4.3제주사건에 대해 황현필샘 유툽에서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된 한강님의 책을 이번에 읽고.. 또 한번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짜... 충격적인 사건이 아닐수가 없네요. 다시 한번 4.3사건... 더 알아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2독 중에 일당백 만났네요.ㅋ 두시간전 영상 감사히 볼게요.
기다렸어요 ㅎㅎㅎ
와.. 어제 완독했는데 이 무슨 우연의 일치인가요 ㅎㄹ
숨이 턱턱 막힌 nonfiction story, 우리 모두가 상주란 말에 공감
우리의 또 하나 최악의 아픈 역사 제주 4.3사건은 반드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우리의 책무...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한 한홍구 박사 초빙출연 도 추천 합니다~
멋있어요^^
아 저번 주 고명환 작가 시간이 (부정적으로)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고명환 작가는 한강 소설도 그 자기계발식으로 읽을 거 같아서 그런 수사가 막 생각나서 웃기기도 하고 그러네요.
가령 ”친구나 지인의 사소해 보이는 부탁(빈집의 새)도 허투루 하지 않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를 깨달았어요. 그 눈보라를 헤치고… 캬 그게 그 참 제가 옛날 겨울방학 때 진짜 추웠는데 걸어서 친구집에 갈 일이 있었는데…(얘기로 한참 삼천포로 빠져서 뭐라 뭐라)… 죽다 살아 나니게 다 알겠더라고요. 그게 곧 나를 위한 거고 남을 위한 삶이 아닌가. 관계는 그런 거에서부터 시작인 거에요. 보통 사람들은 이걸 놓치기 쉬워요. 친구랑 작별하면 슬프잖아요!!!“ 라고. 암튼 이번 편을 위한 나름의 균형잡기였나? 싶기도. 이번 편 잘 들을게요.
서양의 대표적 유령,
햄릿의 아버지 유령,
마르크스의 유령,
그외 입센 헨리 제임스 등등.
말씀 하신 것처럼 서양의 경우 유령론은 문학과 철학에서 매우 익숙한 개념이어서 서양인에게 한강의 유령의 방법론이 꽤나 자연스레 스미듯 읽히고 파토스를 일으킨 거라고 봅니다. 한강의 소설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구성도 꽤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내용을 잘 담을 수 있을까 하는 형식적인 고민도 많이 느껴지죠. 형식(구성)도 소설에서는 내용이나 문체만큼 중요한 거니깐요.
공감합니다~
가족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방송
일당백. 항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전 교보에서 인터넷신청으로 1주일전에 소년이온다와 채식주의자 받아서 읽고 엊그제 작별하지않는다 도착 1부읽었습니다 ㅎ
꼼꼼히 듣고 ^작별하지않는다 ^ 이어서 읽었어요. 내용 이해에 무척 도움을 받았어요 두려운 마음을 내려놓고 전문이 산문시와 같이 놀랍게 아름다은 문장을 느끼면서, 감동하면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박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나라의 보배 한강 작가님❤🎉
나라의 보배 정박님^^
한승원 작가님 책도 부탁드립니다❤🎉😊
기다렸습니다
이번 편은 정말 아껴 듣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는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책이 아닙니다.
아직도 아픔이 삭지 않은 유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작별하지않는다
책이 배송됐어요
정박님 해석 먼저 듣고
읽으려 합니다
정박님
감사합니다
광주에서 화염방사기로 사람을 죽였다는 진술은 작가의 상상이 아닌듯해서 어찌 받아들여야할지 ...
@@이용호-u2f3g그 진술이 진실이라는 확증이 있을까요?
@@jeiw5705 ㅎ를 읽다가 어머니를 부르는 여자의 독백속 남자의 독백이 숨어 있다는 것을 보고는 '소설적 파격 ' 으로
@@jeiw5705 황석영이 이름을 빌려준 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내용이고,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그동안 최소한 고 김대중대통령집권때에라도 이 끔찍한 광주 학살의 비극 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절정이었을 겁니다.
@@jeiw5705 진실은 하나의 사실을 어떤 가치관의 구조속에 옳다고 믿는 것으로 정의하자면,
즉 심리학에서 말한 자기방어기제로써의, 인지부조화를 해소하는, 인지일관성을 빌어보면
전두환과 그 일족들은 빨갱이들을 죽인 것으로 자신이 저지른 학살을 정당화하는 비겁한 집안이고
노태우는 그나마 자식을 통해서라도 스스로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뉘우침으로써 전두환과는
차별한 것이지요.
여기서 과연 작가 한강의 팩션인 에서 언급되지 않았던 비극의 절정을 왜
에서 어떤 상황을 전제하지않고/하여 작자가 이 화염방사기 장면을 진술하였을까?
결국 한권의 책을 쓸 때까지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알게된 역사의 무게를 토로한 소회로 이해합니다.
즉 군사독재의 정권찬탈의 수단이 김대중 구속으로 광주의 반발을 일으키고, 7개월 전 김영삼 의원제명으로 일어난 부마항쟁의 재현인 바 어찌하여 같은 특전사 공수부대가 한쪽에서 자행하지않았던 유혈진압을 광주에서는 7개월 전과 달리 돌변했을까?
1980년 5월 9일 글라이스틴이 전두환과 최규하에게 서울의 봄을 유혈진압하라고 주문했기에 차이가 난 것인데
서해문집
작가 한강은 이러한 '역사적 진실'을 녹여낸/숨기는 "파격"을 배치한 것이지 않겠습니까?
백범 김구가 탄생을 반대한 나라,
남한단독정부수립을 위한 5.10제헌선거를 보이코트한 백범 김구와 한독당에 호응하여 봉기한 제주 4.3은 미군정의 학살이고
테러단체 서북청년단을 동원해서 저질러진 제주학살은,
광주학살이 전두환 집권의 구도속에 저지른 희생제인 것처럼,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사용된 "정초적 폭력"(데리다)이었으니
5.18은 4.3입니다.
마찬가지로 "분단은 전쟁을 부른다"는 김규식의 경고대로 일어난 게 육이오
감사합니다
근 데 일당 백 왜 구독자 성장이 느릴까… 유익한데 재밋고 ,공부되면서 지루하지않은 이 채널이 말이죠,, 💬💬💬💬💬💬👍 좋아요, 구독좀 모아줬음 좋겠어요 ❤️❤️❤️
세분다 서로 없어서는 않될
꿀
케미 👍
그만큼 지금 세상이 이런 지성에 관심이 많지 않다는 거죠….
한강 작가가 실제로 5.18 전에 온 가족이 1월에 서울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얼마나 다행인가'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과 함께 하지 않고 우리만 살아남게 되었다는 빚진 마음이 있었대요.
남미의 스페인어 번역가와 함께 인터뷰 하면서 말했어요.
진짜 공감능력이 탁월하고 예민한 작가인거죠.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혼과 마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작가이죠.
지금은 없어졌지만 전에는 육지에서 온 사람들을 '육지껏'이라 불렀음
깔끔하게 갑시다~
정박님 최고!!!!!!!!
저도 눈사람 인가 봐요.
아이들은 장성 했는데... 제 몸이 자꾸만 녹아 없어져요.
.
이제는 녹아지는 내 모습을 아이도.. 아내도 익숙하게 보네요.
.
저만 녹아 내리는 스스로를 가엽게 봅니다.
본인의 가족이 이웃이 이러한 현장에서 죽음을 당한 경험이 있다면…사실 한걸음 떨어져 바라볼 수 없겠다싶어요. 역사속 부당한 죽음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의 넋이 저너머에서 평화로우시길 바랍니다.
정말로 억울한 삶, 넋들을 공감하고 위로하고 기려주어야합니다.
우리는 다 서로가 이어져 있기에... 결코 나와 상관없는 일이 아니죠.
❤❤
❤❤❤
❤❤❤
드디어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조회수 올리면 어때요?
청자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한강은 리얼리스트다. 형식만 시적일 뿐..
정말 맞는 말이네요. 1부가 끝나고 2부로 넘어가는 사이에 여유로이 커피한잔 해야지요.
4.3은 잘 모르지만 그냥 떠올리는거 자체로 울컥 눈물이 올라옵니다. 무고한 사람들이 겪었을 공포가 감히 상상이 안되지만 마음이 무겁습니다.
라는 4.3과 연관된 디아스포라 영화도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980.5월광주.1987.6월 서울 신촌을 경험했던 고3의 한강 작가님 1988년에 연세대에 입학하셔서 이한열 열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꼈을테죠?ㅠㅠ
연세대 재학시절에 쓴 "편지"라는 작품을 보면 그 흔적을 느낄수 있는 표현들이 나오던데,여러번 읽어야 느낄수 있음 ㅠㅠ
4.3에 대한 영화 지슬 보면 너무...너무....참 슬픈역사입니다....ㅠㅠ
읽는 내내 처연한 슬픔과 분노와 눈물이 ,,, 한강 작가님은 자신이라도 쓰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명감이 있었는듯... 돌부처 처럼,,,,
현재의 한국 사회는 아직도 표준어를 확산시키기 위해 엄청난 예산과 노력을 투여하고 있는 단일회귀사회입니다. 이미 상당한 정도로 표준어가 전국을 석권한 현 상황에서 더는 불요불급한 예산과 노력을 소진하지 않는 것, 그것만이 제주방언 나아가 모든 전통 방언의 소멸 속도를 늦추는 일이 되리라 믿습니다.”
제주어 표기법은 어디에?
세상 어디도 이런 급한사회가 없다 한국사회 저변에 깔린 심리는 두려움이다 대다수가 뒤처질까봐 자길 벼랑으로 끝없이 내몬다^
이 영상 주제가 제주어인가요??
@@yjl3190 어차피 제주어는 1도 모르고, 제주 역사 한 부분에 살아본 적도 없고, 제주에 친인척도 없는 누군가가
누군가들에 의해 쓰여진 것과 누군가로부터 들은 것만으로 친구와 새와 귀신과 눈으로 채운 세계의 주제를 파악하기 힘들었을테니 이해하세요.
@yjl3190 그래서 표준어 확산을 위해 엄청난 예산을 어느 부처에서 어떻게 쓴다는 걸까요? 거기에 무지성으로 좋아요 누르는 분들도 이해 안됨
유령이 등장하되 환상(판타지)을 펼치지 않는 소설로는 '뻬드로 빠라모/ 후안 룰포 작'라는 멕시코 소설이있다. 이와 '한강' 소설에 등장하는 유령들은 서로닮았다.
금요일에 2편을 연속으로 하시려면 1편이 끝나면 바로 올려 주세요~
괜히 기다리게 되네요~ㅠㅠ
울림이 있었습니다. 역사를 찾아보며 읽었던 작품. 혼,새,눈폭풍,나무...재미있다보단 생각하게 되는 작품이라 느꼈어요.사람의 잔익성과악함은 어디까지 일까. 왜 죽여야만 했을까.왜?
'한국 현대사 앞에서 모두가 상주다'
'혓바닥을 깨물 통곡없이는 밟을 수 없는 땅'
....
여전히 울컥러리네요 ㅠ
영진오빠 삼 어디까지로도💜💜💜💜💜💜💜💜💜💜
역사적으로 되풀이된 미국의 전쟁실험이 맞을것 같네 ㅜ 평론가님 탁월하시네요
큰울림이 있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세상에나....녹두서평 발행인이었던 사람이~
당근에 나왔다는 게 웃픕니다.
노벨문학상 작품인데 소장해도 되지 않았나?
더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라고 그런 의도일 수도 있어요. 물론 저라면 소장하지만요.
소년이 온다 에서 넘 많이 울었는데
작별하지 않는다 는 깊은 가슴을 저미며 울킥 울컥 아려옵니다.
왜 혼란기때마다 하얀 백성들만 희생을. 당해야 하는지 역사는 참
얄밉습니다.
이거 영어로 자막 넣어서 해외보급하면 좋겠네요 이 뱌경 해설은 동치미 같은 톡쏘며 넘어가는 소화 촉진제인데 말이죠.
꽤 오래전에 커피숍에 비치된 책, 앞장몇장을 읽고 이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가 되려나 아주 궁금증을 갖고 나왔었어요 사서 읽어봐야지,하고
후에 책제목이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한강작가를 몰랐었거든여
와...작별하지 않는다 였네요
유명한 작가 소설에 꿈이 많이 등장하고 중요한 모티브가 되는 것 같다.
김석범선생님의 화산도 1~12권을 정말 복잡한 감정을 느끼며 읽었습니다. 소설이지만 사실 고증을 철저히 해서인지 논픽션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뒷얘기가 궁금해 밤새워 읽는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역사가 소설에 잘 펼쳐져 있습니다.
ㅠ.ㅠ
공화국은 지금도 현실
대한민국 정치.역사의 현실
내전을 드러내고 배운 강나라의 영향을 이젠 한국도 따라 각자가 주인이 되어야겠습니다. ❤
이건 어느 나라 말인가요?
다음 여름 납량특집 유령과 문학 ㄱㄱㄱㄱ
정프로님, 정박님이 설명하실때 네 네 하면서 갑자기 말씀을 중단시키지 말아주세요. 이문열 작가의 사과와 다섯 뭐라고 하셨는데 계속 듣고 싶었습니다. 조금 더 정박님이 충분히 설명하실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북청년당의 만행은 피해가네요
죽어서도 공산당 때려잡겠다는 백골부대 전신
6.25상륙 성공시킨 켈로부대
전부 자발적입대한 서북청년단임
@@별빛나그네-c3u
빨치산 ㅆㄲ야
서북청년당의 만행이 여러 말이 필요하지 않고 한 두 문장을 통해 리얼하게 보여주는 것이 진짜 최고의 작가지요.
@서미경-d9l 인천 상륙작전 성공시킨 켈로부대 대원들이 자진입대한 서북청년단인건 아남
@@별빛나그네-c3u
서북청년단의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잔인함을 얘기하는데 엉뜽한 얘기를!
인천상륙작전했던 그 사람이 제주도에서 잔인한 짓을 한 그 사람인가요? 증거 있어요?
우리나라에는 한국어와 제주어와 수화의 3가지 언어가 있는데 제주어는 현재 멸종 위험어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이념적인 이유로 차별을 두려워한 제주도민 스스로가 없애 버리는 언어입니다. 제주도민 스스로가 제주어를 쓰는 학생이 있으면 선생님이 그렇게 두들겨 패서 뭍에 말을 쓰라고 강요했습니다. 그래야 목숨을 건질 수 있다고 가르친 너무 슬픈 상황이죠. 일제시대 조선어 말살정책처럼 제주어를 스스로 없애 버렸죠. 식민지도 아닌 나라에서 이념적인 이유로 인한 차별로 사라지는 유일한 언어가 됐습니다. 혜은이 때문에 제주어를 처음 알게 된 사람들이 많았었죠. 스스로 묻어버린지 30년 만에 처음으로 뭍 사람들에게 제주어를 들려준 사람이 혜은이 였어요.
제주어가 무슨 이념 때문에 스스로 사라져요... 너무 억양이 심하고 단어가 표준어와 소통이 안되고... 다른 지역에 가면 너무 튀니까, 외지인이나 관광객과의 소통 때문에 스스로들 표준어를 쓰려고 한거죠. 그리고 무슨 혜은이가 제주어를 처음으로 알렸어요. 그 전에도 제주어 특별함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은 다 알고있었는데. 전쟁 때 통신병을 일부러 제주출신 썼다는 실화도 있어요. 도감청 당할 때 대비 북한이 알아듣지 못하게 하려고. 그리고 유튜브 뭐랭하맨 채널 보면 제주어란 제주어는 샅샅이 낱낱이 다 다룹니다. 제주에서 제주어 안 쓰는 거 아닌던데요? 정치적 엄살이 심하네요. 정치적으로 지방언어가 사라진다면 전라도가 거기에 더 적합하겠죠. 광주출신 한강이 전라도 억양 쏙 뺀 것 보세요. 정치적 이유 때문이라기보다는 고상하고 우아해보이려고 그러는 듯 보이기는 하지만요. 가식적이에요.
그리고 제주어 쓰면 선생들이 팼다구요? 언제적에요?
제주어 보존하기위해 우리가 관심을 가져줍시다
서울 와서 사투리 제일 먼저 완벽하게 바꾸는 사람들이 전라도, 제주도 출신들 인데, 무슨 헛소리를 길게 쓴건지. 무슨 핍박받아서 사라지는 슬픈 언어인양 찬양하는데 기가 차네. 전라도, 제주도는 본인이 출신얘기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사투리 안 쓴다.
@@jeiw5705그 시절 제주도사셨나요.
훨씬 후에 일어난 광주 항쟁도
사실을 왜곡해서 말하는 이들이 많아요.
특히 극우인 사람들이 그러죠.
@@원칙대로법대로 이념적 이유로 차별을 두려워해 스스로 멸종어를 택했다잖아요. 무슨 이념적 이유로 스스로 멸종을 택해요. 세상이 점점 개방되면서 다른 지역이랑 소통이 안되다보니 스스로 변해간거지. 갖다붙일 걸 갖다붙여야지. 피해자 코스프레가 이 지경까지 가니 거짓이 먹히는듯. 극우니 어쩌면서 프레임으로 본질 흐리지 마세요.
잘못된 응시가 나라를 이 모양 이꼴로 만들었소
이 나라가 어때서요? 지금 세계 10위권 선진국입니다. 혹시 타임머신 타고 50년대 가계십니까?
현대사를 다룬 ㅅ소설은 읽기가 두렵다. 읽고 나서 이길 수 없는 분노 때문에
공감합니다.. 가슴을 저미는 아픔과 분노가 한참을 힘들게 합니다.
왜 국회의원 국힘담 은 왜면 하는가 ? 관심법
❤정영진❤ 정영진 . 아저씨 팬인데 댓글좀 해주쇼!!!
Impossible farewell
그교회가 반성해야 되는데 ! 지금도 그들은 설교에서 빨갱이 말이 자주 나오지않습니까 ? 그들은 예수님을 믿는다 믿는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볼때 그들이 나를 믿다고 하지만 왜 !엉뚱한 말만하지ㅡ 고개 갸우뚱 하지않을까?.
당 싸움의 핵 국힘.민주
제발 역사의 겉만 보지말고 오천년을 이어온 민족의 문제를 깊이 성찰하는계기가 되었으면좋겠다
본 책에 집중했으면~~~
과거는,현실.미래의 연상선.과거의 정치 .지금의 현실 과거와 똑 같다 지금 5공화국 시대
지금 정부의 통일부장관 김영호가 제주4.3과 관련한 시 발표해서 탄압받았던 녹두서평 발행인이였다니...
4.3 은 과거 역사.5.18보다 심한 역사 제주도는.전라도에서 제주시로
역사 학자들아 자료역사와.관행.전통 은 영원하다 어두운곳을 나라는 관광지로 만든다
4.3과 5.18 앞에서 우리도 도덕적 시험에 빠진 것 같습니다. 직시하고 넘어서느냐 아니면 숨기고 얼버무리느냐의 기로에 선 것 같습니다. 조선의 치부라는 노비를 부각시켰던 뉴라이트가 왜 일제강점과 4.3과 5.18을 뭉개는 이유는 뭘까요?
같은놈들이죠 극우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한 방편이었죠. '조선은 망해야하는 나라' 라는 걸 강조하려는 목적으로 노비문화에 주목한 거 아닐까요?
이야기 초반, 정박님의 4.3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마치 이승만을 변론하는 자 같다는 생각이... 참 나...
국힘당 의 답변 필요
숫가락 언지는 정프로 ~^^♡
행위는 사라질까? 사라지지 않을까?
우리의 행위는 사라질까? 사라지지 않을까?
행위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건가?
행위는 사라지지 않고 유전된다.
폭력의 입장에서 보면 유전되고
선한 관점에서는 계승된다고 말할 뿐이다.
100년 전에는 전쟁이 없었는가?
그 이전에는 전쟁이 없었는가?
100년 전 이후에는 전쟁이 없었는가?
물리적 폭력만 폭력인가?
언어적 폭력 또한 폭력임을 우리는 안다!
물리적 폭력에 대해서는 민감한데 언어적 폭력에는 상대적으로 도덕성의 잣대를 물리적 폭력보다 조금 더 관대하게 대한다! =현상.1
정지적 비하를 우리는 폭력이라고 생각하는가? 폭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전쟁의 전제.1=내가 침략지의 적을 이길 수 있다.
폭력의 시점이 되는 시점 찾기.1=기분이 나쁘다.기분이 좋을 때는 즐거우니까 폭력의 시점과 만나지 않는다!
기분이 나쁘다. 나의 감각 안에서 상대적 제압 즉 이길 수 있다는 의지에서 무의식 의식적으로 폭력이 시작된다. 나 보다 상대가 강해보일 때는 우리는 피한다.
즉 폭력과 전쟁의 차이=폭력은 의식과 무의식 안에서 발생한다.
전쟁은 언제나 의식과 의지 안에서만 진행된다.
방어는 언제나 의식 무의식이 동원된다.
전쟁도 그렇다.
전쟁에서는 침략 당한 쪽에서 의식과 무의식이 동원 된다. 다만 무의식이 동원되지만 의식으로 결합시킬 시간이 부족한 뿐이다.
의제.1=임진왜란 때 생명의 유무를 달리한 그때 국민(백성)들에 대해서는 애도하는가?
몽골 고려 전쟁때 유명을 달리한 그 생명에 대해서는 애도하는가?
국호만 달랐다.우리는 조선도 고려도 우리의 역사로 인식한다.
다시=임진왜란 때 유명을 달리한 생명에 대해서는 애도하는가?
몽고의 고려 전쟁 때 유명을 달리한 그 생명에 대해서는 애도하는가?
자! 정의란 무엇인가?
윗 글에 덧붙여서 자국 군대나 공권력이 자국민을 대량 학살(5.18)은 기리고 애도 한다. 한국 사회의 현상
목숨의 관점에서 사실.1=임진왜란 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생명권
5.18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생명권
죽음의 관점에서는 임진왜란 때 생명권을 상실당한 분들의 생명,삶의 존귀함과 5.18때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고결한 생명의 값은 달라야 하는가? (임진왜란 때 생명을 달리하신 분들에 대하여는 애도를 하지 않으므로)
의제=우리가 말하는 정의란 무엇인가?
생명권의 관점에서는 임진왜란 때 유명을 달리하신 분이 있다. 왜 임진왜란 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에 대하여는 왜 애도하지 않는가?
우리 안에서 정의란 무엇인가?
생명의 존엄성의 입장에서 보면!
차이.1=임진왜란은 우리의 의지가 아닌 일본의 침략이다.
5.18은 전두환이 의지로 인한 것이다. 즉 안할 수도 있었다.
명제.1=나는 지금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묻는 것이고 왜 상대적으로 우리의 시간에서 먼 생명권의 상실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가?
다시 명제.1=고구려와 인접국은 수많은 전쟁을 했다. 왜 우리는 역사적 사실로만 인식하고 애도는 하지 않는가?
생 명 의 존 엄 !
왜 우리는 우리로 부터 먼 시간의 역사는 왜 사실로만 인식하는가?
그때 정의란 무엇인가?
이게 나의 질 문 이 다
생 명 의 존 엄 성 관 점 이 왜 우리와 먼 역사적 사실에 대하여는 사실로만 받아들이는가 이 다
명제.1 임진왜란 때의 잔혹성을 눈 즉 시각적으로 확인이 안됐다?
나는 지금 생 명 의 존 엄 성 을 말 하 는 거 다.
나 의 눈 으 로 확 인 된 전 쟁 의 잔 혹 성 만 이 생 명 의 존 엄 성 을 확 인 하 는 방 법 인 가?
다시 명제.1나의 정의 시각적일 때만 발생 하는가?
명제=우리는 듣고 보지 못하면 정의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다시 명제.1=임진왜란의 잔혹성을 알지는 못 하 더 라 도 생 명 의 존 엄 성
이 관 점 으 로 도 슬 퍼 할 수 있 다.
왜 애도하지 않 는 가?
생명의 관점에서는 임진왜란도 있어서는 안되는 사건 입니다.
다만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건. 왜 우리는 우리의 시간에서 먼 전쟁의 참화에 대해서는 현재적 관점에서 똑같은 무게로 설정하지 않는다는 것에 관한거에요.
이때 우리가 말하는 정의란 무엇인가?
이 속성의 기인도 정의라고 말할 수 있는가?
그럼 우리는 진정으로 정의로운가? 의 출발을 삼아보자는 겁니다.
이 질문 때문에 글을 쓴거에요!
우리는 정말 정의로운가?
정의로운데 왜 임진왜란 때의 비극에는 상대적으로 우리의 태도는 나와 먼 시간 일로 치부하는가 입니다.
생명 존엄성의 문제인데.
이 생각에서 나온 거에요!
우리는 정말 정의로운가?
무당이 뭐가 어째 , 14연대에 남로당 사람들이 항명한 건가?? 내가 알기로는 올바르게 통일정부수립을 외치며는 동족을 죽일 수없으니 못간다고 했는데
해석이 마음에 들지 않네 ~
참고))브루스 커밍스의 한국전쟁기원1.한국전쟁기원2-1.2-2
한국콩산주의운동사(로버트 스칼라피노.이정식).
Han Kang[한캉(캥) 작가]의 Impossibles adieux. 작카는 편해졌을지 모르나 나는 더 아프다.
조병옥은 어느당 대통령 후보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