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찍은 후 매몰 네트워크를 통해 기적의 검 상위 랭커분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영상에서도 설명했듯 기적의 검은 리니지와 같이 상대 경쟁을 하는 쟁 게임이고 스펙을 업체가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위 스펙, 즉 형님들의 경쟁은 결국 뽑기로 이루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죠. 이 상황은 우리가 이미 리니지를 통해 충분히 학습한 "우리가 게임을 접지 못하는 이유 개발사는 알고있다(매몰비용)"에서 다룬 영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업체는 지속적으로 스펙을 판매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구매하지 않았을 경우 자신의 위치가 한 번에 흔들릴 수 있는 큰 스펙을 판매합니다. 이 상태가 되면 결국 게임을 접지 않는 한 업체가 판매하는 스펙을 고정적으로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됩니다. 구매하지 않으면 한 번에 자신의 위치가 흔들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해당 부분에 대한 디테일한 이야기는 추후 기회가 되면 추가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상 내용을 감수해 주신 유튜버 '송아지세상'님께 감사드립니다. (채널 바로가기: ruclips.net/channel/UC-qADJlqndtNEXnMGgdznow )
김실장님이 영상에서 말씀 하셨 듯, 기적의 검은 3D 방치형 모바일 게임이군요. 몇 년 전까지 idle 키우기류 게임이 유행했었는데, 그런 게임의 단점인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면 금방 질린다는 점을 리니지류의 커뮤니티 쟁을 버무려 수명을 늘렸습니다. 즉, 기적의 검은 기존에 이미 '검증된 형태의 게임'을 섞은 게임이란거죠. 단지 우리가 일반적인 RPG로 착각했었을 뿐(자의든 타의든) 태생이 중국게임이란 점과 극혐 광고로 많은 분들이 싫어하시지만, 영상에서 말하는 배울 점은 생각 해 볼만 합니다. 1. 스트레스 주는 요소를 배제 한 점 (경험치 물약, 아이템 강화 전승 등) 2. 다양한 시스템의 오픈으로 인한 계단식 성장 3. BM을 이원화 한 점, 특히 유저들이 손해라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결제를 더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복고양이 BM 4. 귀속이 없는 아이템의 거래 시스템 등, 국내 게임에 적용하면 좋은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상 마지막에서도 '공부할게 분명히 있는 게임'이라고 말씀하신 거겠죠.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중국, 양산형, 광고 타이틀 다 치워놓고 생각해보면... 기적의 검도 수요가 분명 있는 겜이기 때문에 "노잼 게임"으로 취급하기엔 힘들 것 같아요. 애초에 게임이 재밌다는 기준도 애매하고요. 어떤 사람은 콘솔게임이 좋고, 어떤 사람은 오토되는 가챠겜이 좋은 것 처럼, 기적의 검도 누군가가 좋아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은 분명 '기적의 검' 인데 뭐랄까... 메타버스라는게 정말 대중화 된다면 딱 이런느낌일까? 싶어지네요. 모든걸 빼고 돈 쓰는 맛 만은 살린 공간이라.. 개인적으론 이젠 '모바일' 을 플랫폼이 아니라 하나의 게임 장르라고 보는데 즐기는데 장르적 특징인 컨텐츠를 즐기는데 필요한 '노력'을 뺀다는것에 항상 놀라고 있습니다. 게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그래픽이 안좋다고 망겜인가? 라는 물음이 이 영상에서 되게 중요한 화두같네요. 그렇게 따지면 고전게임은 이제 다 망겜이어야되는데 그런거는 또 아니니까요. 심지어 TRPG를 즐기는 분들도 계시는데 단순히 '그래픽이 구려서, UI가 구려서 망겜이다' 라는 말은 설득력이 없다 생각합니다. 진짜 못만든 게임이라면 수치로 증명하겠죠. 매출순위 높고 꾸준히 버티는 게임에 대해 단순 망겜보다 설득력있는 논쟁을 기대합니다.
착한 리니지라기라는 표현이 참 묘~하네요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참 절묘한 표현인것 같아요. 한국 게임들은 과금 만족도가 정말 낮은데에 비해 중국 게임들은 과금 만족도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특히 초보일수록 싸게 퍼주는게 많아서 과금 의욕도 엄청나게 높아지고요. 그렇다고 중국 게임이 한국 게임보다 게임성이 월등하냐? 라고 하는 부분에선 또 아닙니다. 오히려 기적의 검 류 중국 게임들은 클릭 외엔 할게 없는 편이거든요. 게임성의 영역에서 봤을 떄, 기적의 검 같은 게임은 대학생 개발자 몇명만 있어도 만들 수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생각이 되는 부분이 상당합니다. 이런 게임은 기본적으로 밸런스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떄문에 그냥 냅다 만들기만 하면 되거든요. 다만 재미가 없느냐? 라는 영역은 또 미묘한게 게임 자체의 재미보다는 돈 쓰는 재미가 진짜 쏠쏠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적의 검 게임류는 돈을 쓰는것 자체가 일종의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기적의 검 같은 클릭류 게임들이 저평가 되는 이유는, 보통 커뮤니티를 주도하는 사람들은 시간 많은 젊은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은 이런 게임류를 보통 싫어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게임의 본질이 룰만들고 그 안에서 서로 협력 혹은 경쟁하면서 즐기는건데 이런 본질적인 부분만 남겨놓은 게임이네요 RPG라고 생각하면 자동사냥에 컨트롤 없는게 참 한심한 게임 같은데, '캐릭터 키우기' 혹은 '전투력 높이기' 같은 단순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전투하는것, 장비 모습, 몬스터 등등을 시각화해서 성장하는데 몰입감을 주는 웰메이드 게임 같네요ㅋㅋㅋ 마치 다마고찌네서 디지바이스로 넘어가면서 '전투'기능이 추가 되었을 때 혁신적인 느낌을 느낄 수도 있겠네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아 물론 영상 다 꺼지고 기적의검 해볼까 했는데 정신 돌아와서 설치하려던 마음 고쳐 먹었습니다.
어떤게임인가 했는데 분재게임이였군요. 꾸준히 성장 가능하면서 스트레스 적은 방치형게임. 저도 게임은 좋아하는데 현생 살기 바빠서 방치형 게임을 여러가지 깔아보고 해봤어요. 직접 조작하는게 없으니까 노잼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키우는 맛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돈 과하게 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어떤 재미로 하시는지 알거 같습니다. 기적의 검 같은 경우는 리니지 같은 경쟁 요소도 들어갔으니 말할것도 없네요ㅋㅋ
다른 게임 리뷰어들이 봐야함. 분명히 인기가 있고 돈을 잘 버는 게임이 왜 인기 있는지 궁금해서 유튜버들 리뷰 영상 보면 하루 무과금으로 게임 돌리고 자동이죠~그래픽 구리죠~ 가속있죠~ 현질유도하죠?~ 양산형 망겜입니다 결론 내리면 밑에 구독자들 박수치면서 망겜망겜하던데. 그래서 왜 인기있냐고 물으면 개돼지들라서 하는거라고 하고. 분석을 못하니 유저를 비난하는거지
어찌되었든 이건 천박하게 돈 쓰는 맛만 남겨놓은 거라 게임이라고 할순 없음 적어도 게임이라면 단순히 돈 쓰고 키우고 경쟁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과 현실에서 맛 보기 힘든 다채로움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그냥 돈 써주시면 당신의 캐릭을 성장시켜 드릴게요 라는 전형적인 유교권 성공, 성장 욕구만 충족시킬뿐인 2000년대말 싸구려 아바타 입혀놓은 저급한 바다이야기임
안녕하세요 김실장님! 김실장님이 기검 내용을 다뤄주시니 이겜을 하는 유저로서 너무 방가웠어요. 3주라는 비교적 짥은 시간이셧지만 그 안에서 분석을 잘해주신거 같아 저도 다시금 뒤돌아봐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게임을 좋아해서 평소에 김실장님 영상을 자주 챙겨보는데 영광이었어요. ㅎ좋은 영상들 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용^^
6:42 로아의 무법자의 섬과 똑같네요. PK가 가능한 섬이고 보상이 들어있는 상자가 일정시간마다 젠되는데 유저들끼리 "부활의 깃털이 다 소모될때까지 싸워봤자 다같이 손해니 줄서서 차례대로 상자까고 서로 보상받자"라고 암묵적으로 합의했죠. 그래서 준법자의 섬이라는 별명이 붙기도했구요.
@@bkl3547 준법자의 섬에서 다같이 대기하고있는데 갑자기 룰 어기면 대기하고있던 다른 사람들한테 응징당합니다. 물론 다른 섬의 사람들은 저기 또 싸우네 하면서 지나가겠지만. 로아랑 전체적으로 같다기보다는 준법자의 섬에 한정해서 돌아가는 구조가 저거랑 비슷하다는거같아요.
20대 후반 사회초년생 겜돌인데 공감가네요 ㅋㅋ 아직도 중국 양산형 게임들에 거부감이 크지만 직장이 생기고, 나이먹으면서 현실에 신경쓸게 많아지면 게임에 쏟을 수 있는 열정이 줄어드는걸 실시간으로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김실장님 말마따나 좀 더 나이를 먹고, 가정이 생기면서 바쁜 와중에도 게임이 하고싶은 분들을 겨냥해서 만든 게임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이런류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게임에 대한 재미보단 과금에 대한 만족감이 정말 큽니다. 돈을 게임에 쓰는걸 이해 못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거부감이 느껴지겠지만 게임에 돈을 소비하는것에 거리낌 없는 분들은 소비에서 나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이련 류 게임은 과금 없이는 솔직히 너무 재미 없어서 적당한 과금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윗분도 말씀하셨듯 과금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큽니다 굳이 뽑기의 영역까지 가지 않더라도 영상에서 나왔듯 일일 누적충전(하루 14000원) 을 꾸준히 한다고만 가정해도 아예 무과금 하시는 분들과 눈에 보일정도로 차이가 벌어지고 추가되는 컨텐츠에서 자신의 위치와 역할이 틀려집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유료재화를 구매하면 그 몇배의 귀속재화로 받을수 있는 수단이 엄청 많습니다 귀속재화는 뽑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컨텐츠에서 유료재화와 동일한 가치로 쓸수있어서 과금을 할때 계획적으로 하시는 중소과금 유저층의 만족도가 특히 높습니다 그리고 일일 퀘스트 리셋 시간부터 영지전 끝나는 새벽 2시까지, 이 게임에 인생 갈아넣고 있는 분들, 생각외로 많습니다 안해봐서, 취향이 아니라서, 등등의 이유로 내가 못느낀 재미를 그분들은 느끼고 계신다는 거겠죠
게임의 역사를 보면 어느 게임이건 초기 장르의 게임은 늘 어려웠음....거기서 라이트해진 게임들이 점차 늘어서 장르로서 굳혀졌음. 물론 라이트해진 게임들은 초기에 분명히 듣는 쓴소리는 표절이라는 소리지만 늘 그래왔듯이 게임사간 문제삼지 않으면 그냥 유저간 논란으로 싸우다가 서서히 희석되고 ~라이크니 ~장르니 하고 넘어가게 됨. 그렇게 점차 라이트해지는 게임 중에서도 초기 게임의 재미 포인트를 얼마나 잘 유지하면서 라이트해지냐에 따라 흥행이 갈렸음. 물론 당연하게도 라이트해져온 만큼 과거보다 평가가 박해지는 것도 당연한 수순. 평가는 어려운 걸 높게 치는 반면 흥행은 가벼운 점에서 갈렸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유저들 간에 룰을 만들어서 활동한다'는 거를 확대 해석 할 수 있다면, 법이라는 것도 동일하게 만들어진 게 아닌가. 법이라는 것도, '안지켜도 된다. 단, 지키는 것이 생존(혹은 일상)에 유리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정해 놓은 것.' '안 지키면 응징(불이익)이 발생된다.' 이 두 가지 원리로 돌아가는 거잖슴.
기적의 검 매출 순위는 회사에서 의도적으로 올린거 아니냐라는 의혹이 있습니다. 매출 순위 상위 랭킹에 있는거 자체가 엄청난 광고효과이기 때문에 회사 내부에서 스스로 사고파는 자전거래를 한다는 의혹이죠. 실제로 기적의 검은 매출이 2000억이 넘지만 순이익은 10억 정도로 타 게임사에 비해서 아주 형편없는 영업이익률을 보여주더라고요.
오.. 저는 최근 웹툰/웹소설에서의 흐름하고 상당히 비슷하게 보입니다.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들이는 정신적 수고를 줄이고 가볍게 꾸준히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일종의 스낵컨텐츠화로 느껴지네요. 어쩌면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일지도 모르겠네요. 심도 깊은 리뷰 잘봤습니다! 보통 타 유튜버분들은 항상 게임의 초반부만 보여줘서 '그럼 이 게임은 후반부엔 뭘 하는걸까?' 가 항상 궁금했거든요. 근데 직접 해보기는 또 싫어서 그냥 못본척 했었는데 이렇게 게임의 몰랐던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적의 검이 망한 세계”라고 말할 수 있는 동방불패 모바일이란 게임이 있어요! 과금 구조랑 게임 컨텐츠도 이번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것처럼 게임 내 유저 간의 약속으로 돌아가는 부분이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기적의 검과는 다르게 인기가 없어서 곧 서비스 종료가 확정된 게임입니다.. 게임 내에서 기적의 검 부럽다.. 광고 많아서 신규 유저 유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니까라는 말을 하곤 했었는데 영상으로 보니 신기하기도 하네요!
@@user-jq8wv8dd5v 주관적이긴 하지만 2000년대 초반 뮤 같은 그래픽을 두고 질이 높다고 할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좋은 게임을 만들면 유저들이 알아서 돈을 쓸거라 생각합니다 소위 말하는 명작,대작 들은 그렇게 만들어 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게임은 퀄리티는 낮은데 반해 유저들이 돈을 쓰게끔 유도되어 있습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다이아를 불려준다던지 하루 꾸준하게 얼마 지르면 강해진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게임도 문화사업인데 돈을 벌기위한 문화가 좋은 문화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문화에 돈이 따라가는건 봤어도 돈으로 문화를 만든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거든요
영상을 찍은 후 매몰 네트워크를 통해 기적의 검 상위 랭커분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영상에서도 설명했듯 기적의 검은 리니지와 같이 상대 경쟁을 하는 쟁 게임이고 스펙을 업체가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위 스펙, 즉 형님들의 경쟁은 결국 뽑기로 이루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죠.
이 상황은 우리가 이미 리니지를 통해 충분히 학습한 "우리가 게임을 접지 못하는 이유 개발사는 알고있다(매몰비용)"에서 다룬 영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업체는 지속적으로 스펙을 판매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구매하지 않았을 경우 자신의 위치가 한 번에 흔들릴 수 있는 큰 스펙을 판매합니다. 이 상태가 되면 결국 게임을 접지 않는 한 업체가 판매하는 스펙을 고정적으로 구매할 수 밖에 없는 상태가 됩니다. 구매하지 않으면 한 번에 자신의 위치가 흔들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해당 부분에 대한 디테일한 이야기는 추후 기회가 되면 추가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상 내용을 감수해 주신 유튜버 '송아지세상'님께 감사드립니다.
(채널 바로가기: ruclips.net/channel/UC-qADJlqndtNEXnMGgdznow )
도와주신 유튜버분 채널 들어가자마자 메인에 걸린 영상 재생되면서 걸죽한 단어가 들리네 ㅋㅋㅋ
채널 링크가 닫는 괄호까지 같이 걸려있습니다. 닫는 괄호에 띄어쓰기 한 칸 넣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결혼하기전에 파이널기어의 슈미리를 떠올려주세요
실장님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
와우 에 관한 영상좀 많이 찍어주세요 정작 제일 와우에 대해서 잘아실텐데 와우클래식 전담 영상 제작해주시면 좋을것같은데 그떄 폭요 리뷰도 반응이너무좋아서
그러니까.. 싸이버마약이네요...
진짜 어설프게 해보고 리뷰하시는 경우가 한 번도 없네요. 항상 게임에 대해서 몇 주간 파악하시고 영상을 만드는 장인정신 존경스럽습니다.
게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의식 수준을 높여주는 중년게이머 김실장, 칭찬합니다.
그냥 개돼지들이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nxt9251
너가 하는 게임은 돈 얼마나 버냐? ㅉㅉ
전부터 있던 idle류 게임이 경쟁요소가 추가되어서 매몰 부스팅효과가 있는것같기도 하고..
결국 [인정받고 싶은 욕구 + 학습에 대한 거부감 = 기적의 검] 같은 느낌이네요. 되게 유저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딱 모아서 게임을 만든 느낌이라 정말 게임사들은 영리하구나 싶어요..
586 전용 게임
제대로 핵심꿰뚫으셨네 딱 이느낌
@@hmagj4412 ㅇㅇ딱 맞음
은근히 심리적인 요소들이 많이 들어가는듯...
이 정도면 ㄹㅇ 심리학박사들이 대거 참여하는거 아닌가...ㅋ
어떤 면에서 보면 한국인들 생활에 최적화된 게임.
현실에서 느끼지 못하는 인정 만족 욕구와 마음 놓고 게임 할 시간조차 부족한 환경의 짬뽕.
게임계의 종군기자 김실장...
게임계의 종군기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 종군기자인데 총 들고 들어간다고 ㅋㅋㅋ
이정도면 종군기자가 아니라 참전기자 ㅋㅋ
@@seody96 "나도 싸운다"
전쟁터여..?
일하기 전 : 저런게임 왜 하지?
일하고 난 후 : 할 수도 있겠다
진짜 월급쟁이 생활 6개월만 좀 넘어도 이해가능 ㅋㅋ
퇴근하고 집에와서 씻고 밥먹고 컴퓨터 앞에 앉으면 이미 9시 30분...피곤해요.;;
진짜 ㄷㄷ 회사식당애서 밥먹고 바로 운동갔다가 집와서 씻고 간식먹으려고하면 10시ㅋㅋ그날 업무 빡시면 운동도 못가겠어요 ㅋㅋㅋ
저도 그래서 최근엔 롤에서 원신으로 게임의 종류를 바꿔버렸...
롤은 한 판하면 최소 30분넘게 날아가는데 원신은 하고싶은거 다 즐겨도 1시간이 안걸리니까
이게 이해는가는데 저는 직장다니면서 할겜이 아무리 없어도 때려죽어도 이런류 게임에 돈 안씀 이런 쓰레기겜들을 플레이하고 현질해주는거자체가 게임산업을 망치고있다는 생각이들어서…검사같이 공들여만든겜은 노잼이긴해도 현질할만하다 생각함
이 영상을 보고도 왜 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된다 하시는분들은 직장이 생기면 이해하게됩니다
직장다닌다고 다 저런 쓰레기 게임하는건 아닐텐데요. 저 40대직장인인데 페이투윈 쓰레기는 해본적이 없습니다. 롤 오버워치 스타같은게 게임이지 저게 무슨 게임임?
@@이야기소매점 본인이 안해도 왜 하는지는 안다 소리 아닐까요...?
@@이야기소매점40대틀딱 아니랄까봐 지 생각만 맞다고 하는거보소ㅋㅋㅋ 모든사람이 다 니 같이 생각해야되냐?? 각자 재밌는게 다 다른거지 꼰대ㅅㄲ 토다오네
ㄹㅇ 기적의 검 제일 신기함
@거울속오징어 연세많고 일도 바쁘신분들 아님? ㅋㅋ
@@uuuuuu5322 연세많으신 아재들 캐릭터가 "졸라 열심히" ㅌㅋㅋㅋㅋ
@@user-xs9nt3kb2d 아ㅋㅋ
02:10 이번 영상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
'게임은 그러면 안된다? 그건 누가 정해놨는데?'
게임물심사등급위원회 ㅋ
ㄹㅇ
ㄹㅇ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자기 맘애 안들면 자기만 안하고 말면되지
왜 욕하는지 ㅋㅋㅋ
아 물론 대출로 현질을 한다던가 공금횡령으로 암튼 이런건 재외
와 이런 리뷰는 처음이네요.. 다들 망겜망겜 하지만 정확히 BM을 짚어주시는 좋은 리뷰인것 같습니다.
정치싸움과 외교싸움...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한텐 최적이군요
실장님이 기적의검을 다시 리뷰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랭킹 10위권 내에 계속 보이길래 이 게임은 대체 망하긴 하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ㅎㅎ
40대 진보대학생 좌빨들이 하는 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bc1ln8se4z 왜 또 정치야...
게임에 정치를 왜 버무려 ㅋ 참 할일없다
@Tom Clancy 좌빨검거
@@user-bc1ln8se4z 축리웹하고 디씨좀 끊자 ㅎㅎ
이런게 너무좋다
누구처럼 나무위키긁어와서 망겜망겜거리는 영상만드는게아니라
누가봐도 노잼게임같은데 직접 플레이하고 그 게임만의 매력도 설명해주고 이게 게임리뷰채널이지
ㅇㅇ 유튜버 래카충들 그냥 망겜무새는 저도 거르는편 김실장님은 장단점 딱딱 말해줘서 좋움
@@user-rs2rn3ot3x 저도 기적의검 플레이할생각 전혀없고 전형적인 중국게임이라 별로 안좋게보고있긴한데요
회사돈풀어서 6개월넘게 10위권유지한다는건 말도안되는소리인거같네요
애초에 유저풀이 받쳐주지않는이상 저런순위 안나온다고봐요
@@user-rs2rn3ot3x 시바 ㅋㅌ 출시 한타임도 아니고 이리 오래유지하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하나 ㅋㅋ 취미로 회사 운영함?
@@lms2358 ㄹㅇㅋㅋ
@@user-rs2rn3ot3x ㅋㅋㅋㅋㅋ 개웃ㅋㅋ
와 ㅋㅋㅋ 기적의 검 광고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유튜브 ㅈㄴ신기함
어??? 저도욬ㅋㅋㅋ
저도요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
내 필살기를 맛봐라!
지금도 나옴 ㅋㅋㅋ
사실상 굉장히 화려한 다마고치인가?..싶었는데 BM작살나네 ㅎㄷㄷ
다마고치인데 온라인으로 커뮤니케이션+전투가 가능한 다마고치?
김실장님이 영상에서 말씀 하셨 듯, 기적의 검은 3D 방치형 모바일 게임이군요.
몇 년 전까지 idle 키우기류 게임이 유행했었는데, 그런 게임의 단점인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면 금방 질린다는 점을 리니지류의 커뮤니티 쟁을 버무려 수명을 늘렸습니다.
즉, 기적의 검은 기존에 이미 '검증된 형태의 게임'을 섞은 게임이란거죠. 단지 우리가 일반적인 RPG로 착각했었을 뿐(자의든 타의든)
태생이 중국게임이란 점과 극혐 광고로 많은 분들이 싫어하시지만, 영상에서 말하는 배울 점은 생각 해 볼만 합니다.
1. 스트레스 주는 요소를 배제 한 점 (경험치 물약, 아이템 강화 전승 등)
2. 다양한 시스템의 오픈으로 인한 계단식 성장
3. BM을 이원화 한 점, 특히 유저들이 손해라 생각하지 않으면서도 결제를 더 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복고양이 BM
4. 귀속이 없는 아이템의 거래 시스템
등, 국내 게임에 적용하면 좋은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상 마지막에서도 '공부할게 분명히 있는 게임'이라고 말씀하신 거겠죠.
마지막에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중국, 양산형, 광고 타이틀 다 치워놓고 생각해보면... 기적의 검도 수요가 분명 있는 겜이기 때문에 "노잼 게임"으로 취급하기엔 힘들 것 같아요. 애초에 게임이 재밌다는 기준도 애매하고요. 어떤 사람은 콘솔게임이 좋고, 어떤 사람은 오토되는 가챠겜이 좋은 것 처럼, 기적의 검도 누군가가 좋아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노잼이면 매출이 저리 나올수가 없지. 분명 누군가한테는 ㅈㄴ 잼있는 겜이라는것.
기적의 게임이 기형적 BM을 가진 리니지류 게임이긴 하지만 이것도 수요가 있는데 무작정 욕하는거는 여성향 만화를 남성들이 욕하고 남성향 만화를 여성들이 욕하는거랑 똑같은듯
@@user-jg9ky3cw7w 도덕적 윤리적 기준을 본인의 잣대로 평가하고 본인의 시각으로 보니깐 그렇게 보이는거에요 ㅋㅋㅋ 작품성을 논할 때 계속 그따위로 평가질하면 넷플릭스 킹덤 오징어게임은 나오면 안되는게 되는겁니다
매출 순위니까 문제죠. 정작 매출은 높으면서 인기 순위는 낮다는건 소수의 헤비 현질러들로 굴러가는 게임이란 건데 그 소수 때문에 다수까지 피해를 보면 안되죠. 결국 좋은 평가보단 돈이 되는걸 따르는게 기업이니까요.
@@user-jg9ky3cw7w 와 여기까지 페미가 활동하네..
게임은 그래야 한다는 것을 누가 정해놨는가... 게임 차별을 반대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적의 검은 게임도 못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모순적인 생각이었군요.
존경스럽다 ㅋㅋㅋㅋ 진짜 기적의검 몇 시간해보고 쓰레리라고 리뷰했던 급이랑 차원이 다른 리뷰ㅋㅋㅋㅋ 기적의검 1도안하는데 이런 접근이 너무 좋다
쓰레기맞어
@@user-zq4zw3zf8e 너도 쓰레기 맞음
@C곰 그래? 난 그돈으로 주식하는데? ㅎㅎ 우리 서로 통장인증갈까?
@C곰 idea1212 톡 줘
@@user-zq4zw3zf8e쓰레기 맞긴한데 쓰레기인것과 별개로 우리가 게임을 보는 시각을 넓혀줌
1. 결핍과 부족함을 만들고 과금을 유도하는 전통적인 방식
2. But 확률/확정 과금영역의 이원화로 과금 만족도를 높임
3. 커뮤니티 기능이 살아 있어서 관계 매몰도 발생
4. 게임의 기능적 영역을 과감히 생략함으로서 접근성을 극대화
잘 분석하신거 같습니다
이것은 기적의 검 파트2.
애프터서비스 확실하네용.
이 게임을 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하나 또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2:21 게임은 그러면 안 된다?
그건 누가 정해 놨는데?
명언!
기적의검 광고에서 전투력 높다고 줄 서 있는 사람한테 새치기하는거 보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 광고인가 했는데 실재로 게임 내에서 일어나는 일이었군요;
아아 그 버스줄 새치기하는게 그말이었구나ㅋㅋ
와 1년만에 다시 기적의 검 주제!! 제가 김실장님 채널에서 본 첫영상이 기적의 검이라 감회가 새롭네요ㅎㅎ오늘도 영상 잘보겠습니당!
확실히 설명을 듣고 나니 왜 잘 나가는지 이해가 되는군요.. 매몰네트워크가 잘 돌아가서 앞으로 더 많은 게임에 대해 분석할 기회가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그냥 개돼지들이 많은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nxt9251 왜그러냐 진짜... 어떤사람들이 기적의 검 같은 게임을 하게 되는지에 대한 영상도 해당 채널에 올라와있잖아..
게임을접는이유는 스트레스가 천천히 쌓이거나 심한 스트레스성 컨텐츠에
지쳐서 접는경우가 많을텐데
그걸 최대한배제하는 운영이 빛이나는
게임이네요
개돼지들이 그냥 돈 버리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
@@nxt9251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이는법
@@user-zp4gf8dd4j 진짜 개돼지들 답답하다 ㅋㅋㅋㅋㅋㅋ 세상에 할게 존나 많은데 ㅋㅋㅋㅋㅋㅋ
리니지라이크에 진심인 김실장님 ㅋㅋㅋㅋㅋㅋ 텐션이 다른데?
영상은 분명 '기적의 검' 인데 뭐랄까... 메타버스라는게 정말 대중화 된다면 딱 이런느낌일까? 싶어지네요. 모든걸 빼고 돈 쓰는 맛 만은 살린 공간이라.. 개인적으론 이젠 '모바일' 을 플랫폼이 아니라 하나의 게임 장르라고 보는데 즐기는데 장르적 특징인 컨텐츠를 즐기는데 필요한 '노력'을 뺀다는것에 항상 놀라고 있습니다. 게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메타버스ㅋㄱㅋㅋ이게?
그렇게 본다면 난 또 다른 세상이란걸 와우에서 처음 느낌. 그 이후에 다른 게임에선 와우만큼 몰입도가 높은 적도 없었고. VR이 대중화 될 때 쯤이나 한 번 더 느낄 수 있을 듯.
우리나라 업계가 진짜 겁내야 하는 중국게임은 적극적인 게이머들이 잘 관심을 안갖는 기적의 검이라고 봅니다
그래 차라리 페이 투 윈 으로 만들거면 이렇게 만들어라......뭔 게임 구색 맞추겠다고 애매한 게임성을 추구할 바에 이렇게 직관적이고 쉬운게 훨 재밌지
적어도 돈쓴사람이 손해는 안보는?ㅋ
기적의검 같은 게임 절대 안할거지만 영상은 잘봤습니다. 역시 실장님 대단하십니다!
그래픽이 안좋다고 망겜인가? 라는 물음이 이 영상에서 되게 중요한 화두같네요.
그렇게 따지면 고전게임은 이제 다 망겜이어야되는데 그런거는 또 아니니까요.
심지어 TRPG를 즐기는 분들도 계시는데 단순히 '그래픽이 구려서, UI가 구려서 망겜이다' 라는 말은 설득력이 없다 생각합니다.
진짜 못만든 게임이라면 수치로 증명하겠죠. 매출순위 높고 꾸준히 버티는 게임에 대해 단순 망겜보다 설득력있는 논쟁을 기대합니다.
그냥 우리나라는 개돼지들이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전게임은 대체로 지금 잣대로 망겜 맞죠. 흥한 고전게임은 그 시대기준으로 좋은 ui 그래픽이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평가도 그 시절 잣대와 추억보정도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게임은 그러면 안된다? 그건 누가정해놨는데?”
이 한마디 듣고 소름이 쫙돋음 ㄹㅇ 고정관념과 편견을 한번에 깨부셔주는 말
장사 그렇게 하면 안되는데?? 그건 누가 정해놨는데? 상도덕 몰라! ㅋ
게임성이 없는 게임을 게임이라고 할 수있나?
@@pakubyonjun 게임성이 아예없으면 아무도 안하겠죠.. 시간 많고 컨트롤 되는 우리가 봤을 때는 자동사냥게임의 게임성이 의미가 없지만 나이 많으신 아재들은 롤같은 게임에서 게임성을 못 느낄듯
@@MrYongminkim 비유잘못되심
@@pakubyonjun 게임성이 비교적 낮은거지 게임성이 없으면 그게 게임이겠냐? 그리고 게임성이라는게 대체 뭔데? 화려한 그래픽? 복잡한 시스템? 그거 내세운 게임은 다 살아있겠죠?ㅎㅎ
솔직히 이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건 계속 광고하는 쿠폰하고 200연 뽑기를 주는지가 제일 궁금함ㅋㄱㄱㄱ
200연은 일정시간마다 10회씩 나눠서 주긴함
쿠폰은 잘 모르것네요
착한리니지가 존재한다는게 컬쳐쇼크다... 역시 흥하는게임은 이유가 있네요. 페이백으로 순위유지하네 뭐네 말 많았는데, 경험을 해봐야 아는부분인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새로운 느낌의 영상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퇴근시간에 계속리플레이하며 가야겠네요.
착한 리니지라기라는 표현이 참 묘~하네요
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참 절묘한 표현인것 같아요.
한국 게임들은 과금 만족도가 정말 낮은데에 비해
중국 게임들은 과금 만족도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특히 초보일수록 싸게 퍼주는게 많아서 과금 의욕도 엄청나게 높아지고요.
그렇다고 중국 게임이 한국 게임보다 게임성이 월등하냐? 라고 하는 부분에선 또 아닙니다.
오히려 기적의 검 류 중국 게임들은 클릭 외엔 할게 없는 편이거든요.
게임성의 영역에서 봤을 떄, 기적의 검 같은 게임은 대학생 개발자 몇명만 있어도 만들 수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생각이 되는 부분이 상당합니다. 이런 게임은 기본적으로 밸런스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떄문에 그냥 냅다 만들기만 하면 되거든요.
다만 재미가 없느냐? 라는 영역은 또 미묘한게 게임 자체의 재미보다는
돈 쓰는 재미가 진짜 쏠쏠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적의 검 게임류는 돈을 쓰는것 자체가 일종의 컨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기적의 검 같은 클릭류 게임들이 저평가 되는 이유는,
보통 커뮤니티를 주도하는 사람들은 시간 많은 젊은 사람들인데 이런 사람들은 이런 게임류를 보통 싫어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착한거지 착한 게임은 절대로 아닙니다 ㅋㅋ
근데 그것도 '상대적으로 착한'거지, 상위권이 그 스펙 유지하려면 엄청 질러야 할 겁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안 그러면 저 매출 순위 안 나와요 ㅋㅋㅋㅋ
리니지같은 BM은 존재하지만 유저들이 룰을 지키는 흐름이라 가능한거라고 봅니다
PK후 즉시부활만 봐도 리니지였음 즉시부활 눌러봐야 회사만 이득이다 외쳐봐야 응~ 난 지갑 여유있어 쫄리면 하지말든가 ㅋㅋㅋ 하고 넘어갔겠죠
ㄹㅇ 다시보니 선녀였다는 말이 딱인듯.
2년전만 해도 게임의 악의 축은 중국산 양산형 게임이라는 분위기였고 그중에서도 그걸 대표하는 상징같은 게임이었는데.
웃긴건 그 당시에는 리니지도 마찬가지로 서비스되고 있었는데 지금같이 부각되지는 않았었지.
이쯤에서 이브온라인도 다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읍니다...
기적의 검 생각보다 짜임새 있게 만들었네요.
이브 온라인은 규모가 너무 큰데여....
리뷰가 가능한 사이즈인가...요..?
이브...핡
@@TikiDAM 하나하나 분야별로 쪼개서 봐야 하죠. 아니면 간단하게 리니지와 비교 정도만이라도 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리니지에서 복잡한거 다 빼고
과금효능감만 남긴 다이제스트 버전이네 ㅋㅋ
20:18 기적의 검에서도 결혼할까 고민중인 김실장ㅋㅋㅋ
신랑 : 김실장
신부 : 긴실장
??
역시 실장님
"그 게임에서 배울 게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생각하시다 보니, 낼 수 있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좀비랑도 결혼을 하셨는데 못하실게 뭐가 있겠습니까.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게임의 어떤 부분이 "즐거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만 잘 생각하면, 어떻게든 되긴 한다는거네
너무 양산형 중국산겜같아서 하고싶진 않지만 왜 잘나가는진 궁금했는데 라이트리니지였었구나....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들어가자마자 자동사냥 자동퀘스트 자동완료 하는거보고 저런게 왜 매출이 높나 했는데 진짜 영상 너무 유익하네요..
저같이 바쁜 사람에겐 젤다의전설, gta같은 게임보다 갓겜입니다.
요약 돈빨아먹는 매크로 안에서 경쟁시스템.
@@user-uz6wj4zi6z
사람마다 좋아하는 게 다르니까
같은게 아니라 맞음
이 영상 보는데 광고로 기적의검 나왔어요ㅋㅋㅋㅋㅋ알고리즘 실화냐ㅋㅋㅋ
젊은 우리세대입장에서 봤을땐 쓰레기로 보이지만, 오프라인에서 바쁘거나, 나이드신 분들, 그리고 저런걸 좋아하는 유저층이 생각보다 많다는걸 알려주는 게임이 기적의검인거 같네요.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게 지금 저런겜 하는 사오십대 아재들이 젊은 시절에 하던 겜은 극한의 피지컬을 요구하던 스타랑 와우였음 지금 자동게임 극혐하던 사람들도 과연 나이먹고 나서 그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거 같나요? ㅎㅎ
게임 자체는 수요에 맞게 잘 만들어진 것 같은데 광고가 다 된 밥에 재 뿌린 케이스
마치 틱톡 같은
다 된 밥에 재뿌렸다기엔 워낙 잘 나가서 ㅋㅋㅋ
재를 너무 많이 뿌리니까 이게 못먹는 가루가 아니라 먹을수 있는 가루인가??싶어서 사람들어 다가가는데 재인줄알았더니 많이먹으면 중독되는 약한 마약같은 가루다.. 이런 영상인듯..
애초에 이런 게임을 하는 타겟층에 맞는 광고를 잘 만든거죠
그런 광고를 보고 학을 뗄 사람들은 이런 게임을 할 생각조차 하지 않으니깐요
@@user-zw8uq1rj9m ㅇㅇ 광고로 거를사람 다 거르니까 게임 자체가 크게 이슈없이 잘 나가는 것 같아요 시작하기 앞소 이런 게임인거 더 알고하니까요
ㄹㅇ 광고 보다보면 어이가 없음ㅋㅋㅋㅋ
버스정류장에서 새치기 하길레 뭐라했더니 새치기 왈 난 전투력 몇만이야!!!
와이프가 바람났길레 남편이 화냈더니 와이프 왈 이분은 전투력이 몇만이야!!!
아니 뭐 어쩌라고ㅋㅋㅋㅋㅋㅋ
김실장님 영상으로 많이 배웁니다.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이런 주제를 다루는게 김실장님에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많은 정보 얻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이번 리뷰보면서 스토리 그래픽 인터페이스 이런것만이 중요한건 아니란 생각이 들게되네요..현질을 거부감없게 홀린듯이 하게만드려면 얼마나 머리를 쥐어짜내야될까 ㄷㄷㄷ
따지고 보면 게임의 본질이 룰만들고 그 안에서 서로 협력 혹은 경쟁하면서 즐기는건데
이런 본질적인 부분만 남겨놓은 게임이네요
RPG라고 생각하면 자동사냥에 컨트롤 없는게 참 한심한 게임 같은데,
'캐릭터 키우기' 혹은 '전투력 높이기' 같은 단순한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전투하는것, 장비 모습, 몬스터 등등을 시각화해서 성장하는데 몰입감을 주는 웰메이드 게임 같네요ㅋㅋㅋ
마치 다마고찌네서 디지바이스로 넘어가면서 '전투'기능이 추가 되었을 때
혁신적인 느낌을 느낄 수도 있겠네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일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아 물론 영상 다 꺼지고 기적의검 해볼까 했는데 정신 돌아와서 설치하려던 마음 고쳐 먹었습니다.
와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게 대단하십니다
어떤게임인가 했는데 분재게임이였군요. 꾸준히 성장 가능하면서 스트레스 적은 방치형게임. 저도 게임은 좋아하는데 현생 살기 바빠서 방치형 게임을 여러가지 깔아보고 해봤어요. 직접 조작하는게 없으니까 노잼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키우는 맛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돈 과하게 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어떤 재미로 하시는지 알거 같습니다. 기적의 검 같은 경우는 리니지 같은 경쟁 요소도 들어갔으니 말할것도 없네요ㅋㅋ
무척 재밌네요. 공부할 거리가 있다는 건 계속 게임을 이어나가신다는 것일텐데 다음 영상을 기대해도 괜찮을까요? 매출이 높은 데에는 정말 이유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걸 누가 들어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시청했습니다!
정시퇴근 2분전!!
기적의검이라니 흥미롭군요
리니지처럼 회사에 휘둘리는게 아니라 유저들이 룰을 만들어서 잘 지키면서 게임을 하는것과 처음보는 BM의 영역은 정말 신기하네요
15:22 외국회사에서 운영하는 비슷한 형태의 모바일 게임에 자주 보이는 로터리 이벤트네요.
혹시 후원으로 만들어지는 게임중에서 가장 큰 규모인 스타시티즌에 대해서 다뤄주실수 있으신가요..?
보다보니 기적의 검이 천사였다는 생각이 든다
천사 ㄴㄴ 악마 ㅋㅋㅋㅋㅋㅋ
다른 게임 리뷰어들이 봐야함. 분명히 인기가 있고 돈을 잘 버는 게임이 왜 인기 있는지 궁금해서 유튜버들 리뷰 영상 보면 하루 무과금으로 게임 돌리고 자동이죠~그래픽 구리죠~ 가속있죠~ 현질유도하죠?~ 양산형 망겜입니다 결론 내리면 밑에 구독자들 박수치면서 망겜망겜하던데. 그래서 왜 인기있냐고 물으면 개돼지들라서 하는거라고 하고. 분석을 못하니 유저를 비난하는거지
4시간해보고 망겜거리는 리뷰보다 진짜알찬 리뷰입니다!
어찌되었든 이건 천박하게 돈 쓰는 맛만 남겨놓은 거라 게임이라고 할순 없음 적어도 게임이라면 단순히 돈 쓰고 키우고 경쟁하는 재미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과 현실에서 맛 보기 힘든 다채로움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그냥 돈 써주시면 당신의 캐릭을 성장시켜 드릴게요 라는 전형적인 유교권 성공, 성장 욕구만 충족시킬뿐인 2000년대말 싸구려 아바타 입혀놓은 저급한 바다이야기임
20대인 저도 합니다. 일하고 연애하고 운동하고 자기계발하면 게임할 시간이 안나서 기적의검이 딱입니다.
오히려 젤다같은 쓰레기겜은 못하겠더군요
저도 설명들으면서 이건 아닌데 싶은 게 있 었는데 딱 맞네요. 일본의 빠찡꼬류 게임과 본질적으로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기적에검에 올 6월까지 8천만원 박은 유저입니다.
바쁜 직장인에겐 이만한 게임이 없어요.ㅎㅎ
와.. 그정도 쓰실 직장인이시면 돈 엄청 많이 버시겠네요..? 돈보다 시간이 많은 사람은 그냥 지나가겠습니다..
와 진짜 이런게임 왜 잘나가는건지 정말 이해가 안갔었는데 김실장님 영상 덕분에 많이 알아가네요...
역시 세상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는 모양입니다
이런영상 너무재밋음ㅋㅋㅋㅋㅋ 다양한 게임문화를 알게해주면서 이해못했던것들을 이해시켜주시네
다른 유튜브 보면 그냥 초반 찍먹하고 자동사냥 게임이라고 결론짓고 끝내는게 많아서 왜 아직도 잘 팔리나 궁금했는데 드디어 답을 알아가네요
그러게요
안녕하세요 김실장님!
김실장님이 기검 내용을 다뤄주시니 이겜을 하는 유저로서 너무 방가웠어요. 3주라는 비교적 짥은 시간이셧지만 그 안에서 분석을 잘해주신거 같아 저도 다시금 뒤돌아봐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게임을 좋아해서 평소에 김실장님 영상을 자주 챙겨보는데 영광이었어요. ㅎ좋은 영상들 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용^^
와 이 분 기적의검 유튜버이심ㅋ
영상 잘보고있어요ㅎ
@@andsjc 방가워요 연주님 감사용 ^^
제 인식속의 기적의검은
그저 중국산양산똥겜이라고 생각하고있는데
파고들 정도로 게임성이 있나요?
@@sung_jin_p 영상 한번봐보세요.
국산 모바일 게임들과는 접근자체가 진짜 흥미롭네요.
@@sung_jin_p 첨엔 저도 나름 잼있게 하다가 나중에 결국 느끼죠 아 이거 중국산 양산형 겜이었지... 오류많고 컨텐츠 돌려먹기하고 렉도 많고 과금 안하면 겜하기 힘들고...똥겜은 맞지만 망겜은 아닌.. 그냥 요게 핵심같아요 ㅎ
와ㅋㅋㅋㅋ 기적의 검이 왜 아직까지 매출이 잘 나오나 했더니... ㅋㅋㅋ 신기하고 재밌네요 영상
진짜 항상 리뷰 제대로 해주시네요 어떤 사람에겐 이게 진짜 재밌는 게임이겠죠
개돼지들 이해를 못하겠네 ㅋㅋㅋㅋㅋㅋㅋ
@@nxt9251 그럼 하지마셈 댓글마다 남 비꼬고 다니지 말고 ㅋㅋ
상대적으로 소액이라할지라도 꾸준하게 결제를 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라는거군요.
PC게임 좋아하는 유저들은 해볼 일이 없는 게임인데 그래서 간접경험으로 알게 되는 거 참 좋은 것 같음 이런 영상 마니 만들어주세여~ 항상 응원합니다
6:42 로아의 무법자의 섬과 똑같네요.
PK가 가능한 섬이고 보상이 들어있는 상자가 일정시간마다 젠되는데 유저들끼리
"부활의 깃털이 다 소모될때까지 싸워봤자 다같이 손해니 줄서서 차례대로 상자까고 서로 보상받자"라고 암묵적으로 합의했죠. 그래서 준법자의 섬이라는 별명이 붙기도했구요.
로아와는 다른듯. 응징이란게 없잖음. 죽이고 pvp 걸어도 그러라고 만든 섬이라 다른 유저들은 그러려니 하고.
@@bkl3547 이너 서클이 약한 게임임? 내가 당했다고 패거리 불러와서 다굴빵 때린다든가 그런 게 없나봄?
@@bkl3547 준법자의 섬에서 다같이 대기하고있는데 갑자기 룰 어기면 대기하고있던 다른 사람들한테 응징당합니다. 물론 다른 섬의 사람들은 저기 또 싸우네 하면서 지나가겠지만.
로아랑 전체적으로 같다기보다는 준법자의 섬에 한정해서 돌아가는 구조가 저거랑 비슷하다는거같아요.
@@bkl3547 그냥 컨텐츠 중요도의 차이 아님? 로아는 어쩌다가 한번 아니면 평생 한번 하는 컨텐츠라 룰을 어겨도 크게 제재를 가아지 않지만 기적의검은 게임내 가장 중요한 컨텐츠중 하나도보니 응징을 해서라도 룰을 지키게 알 뿐인거고 의도는 똑같은데
메난민 사태 터지기 전까진 준법자였는데 요즘은 다시 무법자 됐다더라 ㅋㅋㅋ
왜 이 게임이 이렇게 매출순위 상위권에 있는지 궁금했는데
굳이 손을 대지 않아도 이렇게 심도 깊게 분석해 주시니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가볍고 매너있는 리니지라이크 라는거네 ㅋㅋㅋㅋㅋ
와~그냥 시간 없는 사람들 게임 하는
기분 내고 싶을때 하는거라 생각햇는데
이야 이 게임도 깊이가 꽤 있네요 허허
깊이가 어딨어 그냥 개돼지들이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
20대 후반 사회초년생 겜돌인데 공감가네요 ㅋㅋ
아직도 중국 양산형 게임들에 거부감이 크지만
직장이 생기고, 나이먹으면서 현실에 신경쓸게 많아지면 게임에 쏟을 수 있는 열정이 줄어드는걸 실시간으로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김실장님 말마따나 좀 더 나이를 먹고, 가정이 생기면서 바쁜 와중에도 게임이 하고싶은 분들을 겨냥해서 만든 게임이 아닐까 싶어요
리니지에서 매몰이 될 만한 핵심 요소만 쏙 빼서 만든 게임인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왜 저런 BM을 가진 게임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재밌게 (???) 느껴지는지는 전 평생 모르겠지만 참 생각해볼만한게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류 게임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게임에 대한 재미보단 과금에 대한 만족감이 정말 큽니다.
돈을 게임에 쓰는걸 이해 못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거부감이 느껴지겠지만
게임에 돈을 소비하는것에 거리낌 없는 분들은 소비에서 나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이련 류 게임은 과금 없이는 솔직히 너무 재미 없어서
적당한 과금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윗분도 말씀하셨듯 과금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큽니다
굳이 뽑기의 영역까지 가지 않더라도 영상에서 나왔듯 일일 누적충전(하루 14000원) 을 꾸준히 한다고만 가정해도 아예 무과금 하시는 분들과 눈에 보일정도로 차이가 벌어지고 추가되는 컨텐츠에서 자신의 위치와 역할이 틀려집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유료재화를 구매하면 그 몇배의 귀속재화로 받을수 있는 수단이 엄청 많습니다
귀속재화는 뽑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컨텐츠에서 유료재화와 동일한 가치로 쓸수있어서 과금을 할때 계획적으로 하시는 중소과금 유저층의 만족도가 특히 높습니다
그리고 일일 퀘스트 리셋 시간부터 영지전 끝나는 새벽 2시까지, 이 게임에 인생 갈아넣고 있는 분들, 생각외로 많습니다
안해봐서, 취향이 아니라서, 등등의 이유로 내가 못느낀 재미를 그분들은 느끼고 계신다는 거겠죠
개돼지들은 이해를 할수 없음 ㅋㅋㅋㅋㅋㅋ
@@user-we7he9hh1f 게임이 진짜 중국느낌 너무쎄서 어지럽네
영상보고 '아 이것도 괜찮은부분이 있구나' 생각이 들려는 찰나에 영상 끝나자마자 나온 기적의 검 광고보고 그런 생각이 사라짐;;
여러번 돌려보면서 모바일+분재게임이 주는 매력이 어떤것인지 단편적으로나마 알 수 있는 계기였네요. 확실히 유저는 본인이 하는 게임범주에서 게임에 대한 가치판단을 하게 되는구나 느꼈습니다. 항상 시야가 좁아지지 않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시작하자마자 개쎄게 때리네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트로가 없어서 그런지 더 아플거 같음
사실상 블소2가 기적의 검을 벤처마킹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사실상 외관상 비슷한점도 많고요.
연맹창고 시스템 너무좋네요..이런건 진짜 국내게임도 본받아야되는데..허구헌날 경매장 결제 시스템 진짜 질려버림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게 지금 저런겜 하는 사오십대 아재들이 젊은 시절에 하던 겜은 극한의 피지컬을 요구하던 스타랑 와우였음 지금 자동게임 극혐하던 사람들도 과연 나이먹고 나서 그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거 같나요? ㅎㅎ
벌써 20대인데 겜 집중이 잘 안됨 ㅋㅋ
이 게임은 광고 때문에 왠지 모르게 이미지가 안 좋게 박혔는데 이런 게임이었군요
평가와흥행은 별개다라는 보여준 게임인거 같아요.
게임의 역사를 보면 어느 게임이건 초기 장르의 게임은 늘 어려웠음....거기서 라이트해진 게임들이 점차 늘어서 장르로서 굳혀졌음.
물론 라이트해진 게임들은 초기에 분명히 듣는 쓴소리는 표절이라는 소리지만 늘 그래왔듯이 게임사간 문제삼지 않으면 그냥 유저간 논란으로 싸우다가 서서히 희석되고 ~라이크니 ~장르니 하고 넘어가게 됨.
그렇게 점차 라이트해지는 게임 중에서도 초기 게임의 재미 포인트를 얼마나 잘 유지하면서 라이트해지냐에 따라 흥행이 갈렸음.
물론 당연하게도 라이트해져온 만큼 과거보다 평가가 박해지는 것도 당연한 수순.
평가는 어려운 걸 높게 치는 반면 흥행은 가벼운 점에서 갈렸음...
20대인 저도 합니다. 일하고 연애하고 운동하고 자기계발하면 게임할 시간이 안나서 기적의검이 딱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유저들 간에 룰을 만들어서 활동한다'는 거를 확대 해석 할 수 있다면, 법이라는 것도 동일하게 만들어진 게 아닌가.
법이라는 것도, '안지켜도 된다. 단, 지키는 것이 생존(혹은 일상)에 유리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정해 놓은 것.' '안 지키면 응징(불이익)이 발생된다.' 이 두 가지 원리로 돌아가는 거잖슴.
성공하고 성취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는 몇몇 국가(한, 중, 일 등)에 특화된 게임.
서구권에서는 재미 못느낀다.
새로운 부분들을 많이 알고가네.. 나름의 매력이 있는 게임이구나
그건 아닌듯ㅋㅋㅋ
@@kwj07 안망하고 매출순위 높게 유지되고 있으면 매력 있는거 맞지 이악물고 그건 아닌듯 ㅇㅈㄹㅋㅋ괜찮아 보이는 게임도 망하는 세상에 게임이 매력이 없으면 어떻게 유지가 되냐?
@@kwj07 게임이 재미없으면 안한다.
대가리에 새겨둬라
서로 쌍방이 손해를 볼 경우
서로 손해를 받지 않기 위해
룰 법이 만들어진다
새로운 시점을 느껴거 감사드립니다
기적의 검 매출 순위는 회사에서 의도적으로 올린거 아니냐라는 의혹이 있습니다. 매출 순위 상위 랭킹에 있는거 자체가 엄청난 광고효과이기 때문에 회사 내부에서 스스로 사고파는 자전거래를 한다는 의혹이죠. 실제로 기적의 검은 매출이 2000억이 넘지만 순이익은 10억 정도로 타 게임사에 비해서 아주 형편없는 영업이익률을 보여주더라고요.
오.. 저는 최근 웹툰/웹소설에서의 흐름하고 상당히 비슷하게 보입니다.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들이는 정신적 수고를 줄이고 가볍게 꾸준히 즐길 수 있게 만드는... 일종의 스낵컨텐츠화로 느껴지네요. 어쩌면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일지도 모르겠네요.
심도 깊은 리뷰 잘봤습니다! 보통 타 유튜버분들은 항상 게임의 초반부만 보여줘서 '그럼 이 게임은 후반부엔 뭘 하는걸까?' 가 항상 궁금했거든요. 근데 직접 해보기는 또 싫어서 그냥 못본척 했었는데 이렇게 게임의 몰랐던 부분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임사가 대충 돈 좀 벌다 섭종하고 먹튀할려고 만든 게임인줄 알았는데 나름 유저의 스트레스는 최소화 하면서 지속적으로 과금하게끔 치밀하게 설계한 게임이었군요....
“기적의 검이 망한 세계”라고 말할 수 있는 동방불패 모바일이란 게임이 있어요! 과금 구조랑 게임 컨텐츠도 이번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것처럼 게임 내 유저 간의 약속으로 돌아가는 부분이 대부분이에요! 하지만 기적의 검과는 다르게 인기가 없어서 곧 서비스 종료가 확정된 게임입니다.. 게임 내에서 기적의 검 부럽다.. 광고 많아서 신규 유저 유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니까라는 말을 하곤 했었는데 영상으로 보니 신기하기도 하네요!
기적의 검 bm 분석하는 영상에 기적의 검 광고 때리는 유튜브 알고리즘..
기적의검 한번도 안해봤는데
23분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실장님 영상으로 기적의검에 대해 알고, 생각날때마다 스토어에서 매출순위에 기적의검이 있나 없나 보게되더라구요 ㅋㅋㅋㅋ
근데 진짜 꾸준하게 상위권에 있어서 되게 신기하게 생각했었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또 다시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주시네요 ㅋㅋㅋㅋㅋ
다마고치는 도대체 몇수를 앞선거였나, 개발자들은 미래를 본거였음
진짜 김실장님 어중간한 유튜버하고 다르게 ㅈㄴ 잘분석하시네
개멋짐
겉으로 보기엔 자동망겜이라 생각했는데 실장님 설명 들어보니 특정 유저층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게임이네요 ㄷㄷ
다만 이런류 게임이 유행해서 모바일게임들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건 아쉬운 부분...
질이낮다라는것도 아주 주관적인얘기같아요.
흔히 말하는질이좋으면서 게임사들이돈도잘벌수있는겜이 있기는한것인지..
@@user-jq8wv8dd5v 주관적이긴 하지만 2000년대 초반 뮤 같은 그래픽을 두고 질이 높다고 할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좋은 게임을 만들면 유저들이 알아서 돈을 쓸거라 생각합니다
소위 말하는 명작,대작 들은 그렇게 만들어 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게임은 퀄리티는 낮은데 반해 유저들이 돈을 쓰게끔 유도되어 있습니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다이아를 불려준다던지 하루 꾸준하게 얼마 지르면 강해진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게임도 문화사업인데 돈을 벌기위한 문화가 좋은 문화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문화에 돈이 따라가는건 봤어도 돈으로 문화를 만든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거든요
게임할 시간은 없고 게임은 하고싶고ㅠ 그럼 그냥 자동자동 하루30분 안쪽으로 숙제까지 끝내는 양산형게임이 저한텐 최고입니다
@@user-jq8wv8dd5v 질이 낮다는 주관적이지 않아요. 누가봐도 질이 낮은건 질이 낮은겁니다. 그런 관점이 주관적인 거라면 디자이너나 건축가 설계자들은 왜 있겠습니까 ㅋㅋㅋ
@@jessicapark1381 광고가질이낮은거지 게임설계는치밀그자체입니다.
김실장 아저씨 영상 올라오자 마자 바로 달려왔어요!! 화장할 때나 밥 먹을 때 보기 딱 좋은 채널!!!
공감되네요 진짜 설거지할 때나 밥먹을 때 보게 됩니다ㅋㅋㅋ
오늘도 한수 배워갑니다~
김실장님은 전설이다.. 이분이 없었으면 이게임이 왜 매출상위권인줄 내가 어떻게 알았겠음..
기적의검 한때 재밌게했었는데 추억이네ㅋㅋㅋ 무슨 겜하는데 룰 왜 안지키냐고 욕하길래 이게 뭐지? 싶었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