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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июл 2024
- 갑자기 놀라셨죠?
제 봄을 관통했던 건강과 나를 챙기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정말 식상한 말이지만 건강이 최고예요..! 잉쿠님들 행복하세요
🤍 Timeline
00:00 Intro
00:47 '건강 챙기기' 하시나요?
01:23 아프기 전까진 아플 거라는 생각을 못 한다
02:31 아닐 걸 알면서도 계속되는 불길한 상상
04:02 나는 나를 어디까지 컨트롤 가능한가
05:29 다들 건강검진 꼭!! 한 번씩 해보셔야 해요
05:50 끝난 줄 알았지? 다음 부상은..
07:30 인대가 놀라기만 하는 게 아니었군요
08:20 탓을 해보자
10:35 100퍼센트가 아닌 나로 지내는 세상
12:16 이 이후로 제일 크게 변한 것
14:24 혹시 나 지금 지쳤나? 중간점검
15:31 요즘 하고 놀고 있는 것들
![[#어쩌다어른] 회피형? 불안형? 나는 어떤 애착 유형일까?🤷 정신건강 전문의가 말하는 4가지 애착 유형 특징 총정리!](http://i.ytimg.com/vi/ukmjb7xOaAg/mqdefault.jpg)
![Sean Rii, Karyon, Sharzkii - Taungule [My Love]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eJoMuypbSzQ/mqdefault.jpg)
잉쿠패밀리들 모두 건강하시길~
잉크님 영상을 열심히 시청중인 20대 혈액암 환자입니다. 저도 영상에서 말하신 것과 같이 처음에는 제 과거행적에서 질병의 원인을 찾으려 했고 의미부여하면서 스스로를 원망했었어요. 대학교 4학년 졸논을 쓰던 중 갑자기 배가 아파 응급실에 갔다 림프종이란걸 처음 알았어요ㅋ큐ㅠ 세상 건강하고 유전력도 없었는데 암걸렸다는 얘길 듣고 너무 놀랐었기에 잉크님이 용종을 발견하셨을때 얼마나 놀라셨을지 공감이 갑니다ㅠㅠ 질병은 예고없이 교통사고처럼 오는것 같아요.
아직 열심히 살아보진 못한것 같긴하지만 저도 열심히보다는 그냥 행복하게 살아보려구요. 하루가 끝날때 어떤 만년필로 일기를 쓸지 고민하기도 하고 드림 만년필이랑 잉크를 사보기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영상에 공감이 많이 돼서 길게 댓써요 ㅎㅎ 언제나 재밌게 영상보고있어요. 잉크님, 이 댓 보는 모두 건강하세요🍀
K 님..! 정말 놀라셨겠어요. 저는 발견했을 때 놀라기야 했지만 이내 회피가 되어 알량하게 해맑아진 상태입니다.
담담하게 말씀해주셨지만 그 사이의 고민과 배려가 깊이 전달되어 감사해요.
하루하루 안온하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헉 많이 아프셨나요?? ㅠㅠㅠㅠ 항상 건강하셔야해요 ㅠㅠ 그리고 요즘 빠진 건 아니지만 그림을 배워보려고요!
감사합니다 시아 님 “ㅇ” 저도 요즘 부쩍 그림 욕심이 생기는데! 재미있겠어요 ㅎㅎㅎ
ㅠㅠ 잉크님 아프지마세요. 이런 경험담도 정말 현명하게 넘어가시는 갓잉크님 ㅠㅠ 우리 올해 적당히 열심히 살아요!!🥹🥹
맞아요 〰 몸에 좋을 만큼만 열심히 하기로 해요 ㅎㅎㅎ
사람이 살아가면서 몸이 아프기도하고 일이 잘안되어 힘든 시간을 격기도 합니다. 극복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힘든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지내는 사람도 있지요.
잉크님 얘기처럼 서두른다고 해결되지 않더라구요. 낙담하고 포기해서도 않되구요. 차분하게 꾸준히 하면 좋은일이 올것이다 하면서 소소한것에 재미를 느끼면서 지내는 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만년필 에 재미 붙여 지내는 저는 요즘 힘들지만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제가 찾고 있던 빈티지 펜을 그것도 미사용 펜을 찾았고 구매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날것을 생각하니 설래네요. 이런 소소한 재미에 살아가는 맛이 있는거지요.
맞는 말씀입니다 ㅎㅎㅎ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몰아치는 일들을 소화하는 데 시간이 참 많이 걸리네요.
그래서 신나는 일도 너무 몰아치는 것보다 띄엄띄엄 소소하게 오는 게 더 안심되고 반갑기도 한 것 같아요!
즐거운 득펜 되시길 바라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잉크님의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절대 건강이 악화 될 정도로 무언가에 몰입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ㅜ 그게 본인을 위한 일이되었든 유튜브 활동에 대한 일이든요 건강한 잉크님을 오래오래 뵙고 싶은 마음이네요ㅜㅜ
채널 주제에서 잠시 벗어나 이런 영상을 업로드하시는 부분에서 구독자들을 정말 사랑하고 생각해주신다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잉크님도 구독자들도 즐거운 날이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b
말씀 감사합니다 POP 님 ㅎㅎㅎ 너무 뜬금없는 것은 아닐까 한참을 고민했는데, 이런 주제도 꺼내놓기 잘 했다 싶어요! 늘 즐거운 여름 되세요 :)
저도 발목을 삐었다가 열리골절로 뼈에 철심박았던 적이 있었거든요... 다들 건강합시다 😢
꺄아 ㅜ.ㅜ 고생하셨네요! 건강합시다 〰 ☁️
너무 좋은 내용이에요.. 저도 이번주 내내 몸을 갈아넣으먄서 일하고 , 할일을 끝내자마자 그 부작용이 한방에 몰려와서 질병에 당한채로 이 영상을 봅니다 ㅜ.ㅜ 이 영상을 보는 다들 나를 몰아세우면서까지 일하지 않기로 해요
안돼 〰 일단 얼른 나으시고 꼭 몸 챙겨가며 일하세요 🤍
헉 ㅜㅜㅜㅜ아프셨군여 ㅜㅜㅜㅜㅜㅜ암 가능성이 있었다니 너무 놀라셨겠어요! ㅠㅠ 그래도 잘 제거하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저도 서른이 넘어가면서 멀쩡했던 곳에서 병이 생기고 그것마저 관리를 못해서 더 심해져서 먹는 약이 생기게 되었어요😢😢 건강검진마저도 안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타까워요ㅠㅠ 다들 꼭꼭 검진 잘 받고 건강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혜진님!! 우리 모두 미리 챙길 수 있는 건강은 꼭꼭 챙겨요 🍍 행복한 여름 되세요 〰
올해 서른인데 작년에 건강검진을 못한 게 뜨끔하네요😂.. 조만간 해야겠습니다. 잉크님도 계속 잘 회복하시길 바라여🫶🫶
감사합니다 ☁️️☁️ 건강검진! 꼭!
좋아요 이번 영상❤ 유익하고 또 잉크님께서 너무 자신을 몰아세우지 않으시기로 했다는 다짐이 멋지고 저도 안심(?)이 됩니다^^
아이고ㅠㅠㅠㅠ 다사다난하셨군요 저도 올해가 삼재인데 동지네요...😂ㅋㅋ큐ㅠㅠㅠㅠㅠ 앞으로는 크게 안다치실구에요~~!!! 댓글로나마 부적삼아 기원을...!!
흑흑 근데 전 아직도 삼재에 해당하는 비율이 너무 높다고 생각해요! 부적 감사합니다 🧧 저희 모두 건강하기를요 〰
지하철 엘리베이터가 건강한 사람들을 위한 시설이라는 것,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 대한 생각과 몸에 대한 사유에 공감하며, 쾌유 하시길 바래요❤
그러셨군요ㅠ 저도 요즘 건강 이슈 때문에 괜히 위축되고 우울하기도 했어요. 저는 삼재도 아닌데..ㅋ 삼체 소설 오늘 막 완독했는데! 넘 재밌었어요!
ㅎㅎㅎ 아무래도 삼재 아닌 게 좋지요! 삼체 정말 재미있지요 〰 여운에 젖어서 이러다 드라마도 다 보게 생겼어요
🩵건강최고🩵
의사선생님이 들려주는 건강이야깈ㅋㅋㅋㅋ
건강도 찾으시고 마음의 여유+ 깨닳음도 얻으셨으니
삼재를 잘 보내신것같아요!!!
어머 너무 좋은 내용이에요 ❤저는 37인데 이제야 상담도 하고 인생의 바닥까지 갔다가 다시 나를 케어하면서 조금씩 깨달은 것을 잉크님은 30에 조그만 일들로 금세 깨달으신 거면 다른 사람들보다 엄청 빠른 거라고 생각해요. 잉크님 아프지 마시고 늘 좋은 영상 부탁해요 ❤❤
너무 따스한 말씀 감사합니다 “ㅇ”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더 좋은 생각이 쌓이기를 바라고 있어요!
Rachel 님께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으악 잉크님 ...! 이렇게 부상이 많으셨는데도 올해 그렇게 열심히 사셨단 말입니까 8ㅁ8 발목 인대 진짜 ... 진짜 한 번 다치면 삶의 질 너무 떨어져요 저는 중학생 때 교통사고로 발목 인대가 완전파열이 됐었는데 인대는 완전 회복이 잘 안된다고 ... 그래서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은 같은 다리 무릎, 고관절, 허리까지 안 좋아요ㅠ 잉크님은 부디 후유증 없이 완쾌 되시길 바랍니다!!
흑흑 잉크님도 잉쿠님들도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해요 우리 오래오래 만놀해야죠 ....
주변에도 생각보다 부상의 경험이 있는 지인들이 참 많더라구요 ..! 정훈님도 ㅜ.ㅜ 저도 멀쩡한 다리에 체중 실으니 다른 곳들도 점점 아파지는 게 느껴지면서 인체는 이렇게 유기적이구나 했답니다 ☺️ 저희 건강 챙기는 여름 되어요!
정말 건강할때는 너무나도 쉬웠던 일상들이 아프고 나면 쉬이 볼수 없는 것들이 되더군요. 저는 건강검진을 등한시 하다 유방암4기 진단을 받은 30대 후반 암환우입니다.가슴에 뭔가 느껴졌는데 내가 민감한거겠지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허리가 너무 아파 병원에 갔다가 유방암 전이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가끔은 진작에 갈걸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미 일어나버린 일을 어쩌겠나요. 우리 잉쿠님들 아무리 바쁘셔도 꼭 건강검진은 정기적으로 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잉쿠님 영상을 보면서 놓았던 만년필도 다시 잡고 일기도 쓰고 제 삶을 다시 되돌아보며 지금은 이전보다도 더 즐겁게 보내려 하고 있어요. 때로는 너무 바삐 달리지만 말고 잠시 멈추어 온전하게 쉬어주는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세상에😢 건강이 최고랍니다 저도 두어번의 수술을 하고 나서는 엄청 느껴서 신경쓰고 있어요. 특히 영원히 젊지않다는 걸 깨닫....😅
예전에는 이게 문제가 될지 몰랐던 것들이 달라짐을 느낄 때 ^.ㅜ 노화가 조금씩 느껴지는 것 같아요 🥹
옛날에 손 깊게베이고 지금까지도 흉터가 따끔거리는데 100퍼센트 건강한 나가 아니게되는 기분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엊그제 집에서 몸도 안풀고 격한 홈트했더니 지금 사타구니가 아파서 몸져누웠습니다 .... 걸을수가없어요.... ㅠㅁㅠ !!!!! 거슬러올라가면 저도 2020년에 힘든일들이 겹치며 안면마비까지 오고나서 그뒤로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게 대충살기로 했었네요ㅎㅎ. 아프기전엔 건강한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역시 크게 아파봐야 깨닫는것같습니다 😂 잉크님 잘 회복하셔서 다행이에요 ❤아픈데 엄청 고생하셨네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격한 홈트 ㅋㅋㅋ 넘 귀여우세요
아이코 맞아요 ㅜ.ㅜ 내 의지를 넘어선 이벤트를 겪는 순간은 너무 무섭지만, 그 사인을 놓치지 않으면 앞으로 더 현명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잉크님의 이런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네요:) 저는 최근에는 '서재 결혼 시키기'라는 에세이집을 읽었는데 독서, 그중에서도 즐거움을 위한 독서가 책을 관통하는 주제라 무척 공감하며 읽고 있어요. 게다가 에세이 중 하나는 만년필에 대한 이야기더라고요! 작가가 가장 아끼는 펜에 대한 묘사로 시작하는데, 화살촉 같은 클립과 충전 방식에 대해 읽자마자 앗, 파카51이다! 생각했는데 정답이었던 것 있죠?ㅋㅋ
말씀 감사합니다! 서재 결혼시키기라는 제목도 너무 귀여워요 ㅋㅋ 저도 기회 되면 읽어보아야겠습니다 🍍
저 진짜 주변에서 계속 건강검진 하라 해도 안했었는데 내년에 30살 되는 기념으로 진짜 해야겠어요 종합검진..
건강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게 군대 신체검사 이후더라구요.
심장병 발견하고 6급 면제 받을때는 심하진 않았어서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건강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더라고요.
지하철 이용하려고 해도 역마다 에스컬레이터 유무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엘리베이터 이용하자니 외관은 멀쩡한 성인 남성이고...
아무튼 항상 건강하세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분들은 고충이 더 심하실 듯해요 😭 좋은 일 가득한 6월 되세요!
저도 3주전에 발목 인대를 다쳐서 반깁스에 목발을 하는 중인데 보는 내내 너무 공감했어요,, 다친 뒤로 가장 크게 변한 생활패턴을 초반엔 원래처럼 생활하기 위해 애썼는데 이게 더 큰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의 상황에 맞는 새로운 생활패턴을 찾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바쁘게 살아는게 익숙했던 두 다리는 잠시 안녕하고 느리지만 신중하게 살아가기 위해 한 다리로 잠시 쉬어가고 있습니다 중간에 에스컬레이터도 너무 공감이에요,, 내려가는게 더 힘들고 무섭죠ㅠㅜ,, 다들 정말 계단은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조만간 다리 다 나으면 미뤘던 건강검진도 꼭 해야겠어요 종양도 잘 제거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ㅜㅜ 잉크님 항상 건강하시구 담 영상 때 뵈어요 파이팅❤
잉크님의 건강이 가장 중요하죠 ㅎㅎ
주말에 영상이 안 올라오더라도 전 영상 돌려돌려보고있어요 헤헤 너무 부담가지시지 않았음 해요
날짜가 딱 정해져있지 않고 갑자기 영상이 올라오는 것도 선물 받는 기분이고 좋더라구요
지금 고3이라 자세도 엉망이고... 등 허리 어깨 안 아픈 구석이 없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운동을 좀 해봐야겠어요 ㅜㅜ
말씀 감사합니다 🍍 운동을 안해버릇하니 아직도 운동하는 시간이 너무너무 괴로운데, 이거 굉장히 후회되는 점이더라구요!
일상을 좀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정도의 운동 응원합니다 :)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아프기 전까진 병에 대해 걱정하진 않는 거 같아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잉크님 얘기 들으면서 저도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뿌듯한 느낌이 들때 놔야하는데 이게 참 잘 안되네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가끔 영상 올라와도 좋으니 길게 보고 싶습니다~!
Leta 님 오래오래 뵈어요! 건강하세요 :)
조곤조곤 목소리 넘이뻐요❤ 작은걸잃었지만 더큰깨달음을 얻으신것같으네요❤건강잘챙기며 행복한하루하루 보내요~😊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에 정말 많이 와닿는 영상이었어요..!
저도 종합검진을 올해 처음 했고, 간 수치가 안좋게 나왔거든요 (술 담배를 안하는데도요)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상담과 치료를 병행을 쭉 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스트레스 받고, 느슨해지면 죄책감 느끼고 하는 것들이 바뀌지는 않더라구요.
잉크님이 사유하시는 과정과 삶 속에서 적용하는 과정들을 통해 저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생각해보면 영상을 접하고 만년필을 사용해보려는 것도 제 나름대로 그런 실천의 일환이었네요 ㅎㅎ 이 채널에서 너무 많은 걸 얻어가는 것 같네요)
미국에서 대체의학을 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항상 채널을 잘 보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네…맞아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그 경험을 한 “후에”나, 무언가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격고 난 “후에”야 깨닫는게 많죠.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상대 해야 하는 것이 선생님의 직업 이지만, 선생님 또한 같은 사람으로서, 번아웃이 되지 않게, 물리적으로 다치지 않게 항상 조심 하세요.
우리 모두는 항상 바쁜 삶을 살기 때문에 100% 완벽하게 우리의 건강을 챙기는건 불가능 하지만, 제가 얄팍한 지식으로 한가지만 말씀 드리자면…
최대한 ”진짜 음식“을 드시려고 노력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직도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세상에 많습니다. 그들이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 할때, 선생님이 아프시면 안되죠.
그러니 바쁜 일상 이시겠지만, 아니 바쁜 일상 이기 때문에 더욱더 생활속에서 작은 것들로 항상 선생님의 건강을 챙기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선생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확실히 내가 큰 위기에 봉착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일정 이상 와닿지 않는 것 같아요.
진짜 음식을 먹으라는 조언도 감사합니다! 요즘 ’나를 챙긴다’의 실현 방식을 고민중이었는데, 스스로를 혹사시키지 않기 다음의 스텝이 될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잉크님 아프지 마세요. 펜쇼당시 아프시다는 것을 몰라서 나중에 알았을때 놀랐습니다.
건강검진 중요해요!! 모두 기본 검진이라도 꼭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지병이지만 진짜 큰일 나기전에 발견한 적이 있네요.
다행이네요 청령 님 🥹
펜쇼 때는 다치고 처음으로 서있던 날이에요 ㅎㅎㅎ 그런데 너무 신나서 그런지 그날부터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
안녕하세요 잉크님,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늘 댓글 달고 싶어서 글을 올려요,건강할때에는 실감하지 못하는게 건강인것 같아요, 잉크님이 항상 건강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요,업로드 천천히 하셔도 좋아요😊
잉크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내가 지치지 않게 적당히 열심히 하기✏️
요즘 들어 정신 없이 바빠져 체력과 근력이 미처 따라주지 못 한다는 사실을 특히 절실히 깨닫고 있는 중이었는 데 적절한 타이밍에 잉크님께서 자신의 신체에 대한 컨트롤에 관해 이렇게 살뜰히 짚어 주셨네요!
말씀하신 대로 너무 열심히 하지 마시고 자신의 소중한 신체를 잘 돌보며 적정한 정도로만 하세요. 빠른 회복 바라며 진심으로 건강 기원합니다.
잉크님 ㅜ 아프지말고 항상응원하고 있어요!!!
저희 모두 건강 잘 지켜요..!! 나는 병이랑 거리가 먼 사람이야~ 라는 생각과 함께 마음 속 깊숙히는 혹시 무언가 발견 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건강검진 받기 두려웠던 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이 앞으로의 삶 중에 제일 젊은 날일테니 용기 한번 내 봐야겠어요!
그 마음 너무 공감됩니다..! 타이밍 지나고 있다면 꼭 한번 체크하시고 안심하시길요! ☁️
저는 다리 다친 외상 경험이 정말 많았어요. 목발도 살면서 5번 이상…왜 나한테 그런일이 자꾸 생기는지 답답… 암튼 매일 잉크님 책보며서 딸래미랑 필기체 연습중입니다! 공부는 하기 싫어해서요 강제하기보다 필기체 부터 살살 유도해 가고 있어요. 잉크님 필기체 쓰다가 공부 잘해서 의사 된 이야기 해주면서요 ㅎㅎ 그러니 요즘 매일 하기 시작 했어요~! 우리 딸의 롤모델 잉크님~! ❤
으아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 이게 마지막 부상이었길요..!
따님도 즐겁게 연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엄마랑 같이 하는 건 무엇이든 너무 좋은 기억이 될 거예요 ㅎㅎ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 뭐든 건강이 최고!! 너무 애쓰지 말기, 모든 걸 통제할 수 있다 생각지 말기 잘 새겨들을게요🫶
저는 제가 힘들지 않으면 ‘최선’을 다하지 않은거라 생각해왔어요.. 그래서 힘든걸 너무 당연시해왔는데 이번 일요일 밤은 잉크님의 이번 영상을 보면서 제 생각을 다시 고찰해봐야겠어요..🫠 조금은 긴 밤이 되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에구;;잉크님~~내가 제일 소중한걸요~~ 너무 열심히 살아오신 잉크님이 쉬어가라고 이런일이 생겼나봐요~~
이렇게 영상을 보고 잉크님이 주시는 좋은 영상의 혜택을 받는 우리는 좋지만 영상 만들고 일하고
얼마나 애쓰셨을지 상상이 갑니다;; 어서 건강 회복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2cm이라니 놀랐습니다ㅠㅠ 일찍 정말 잘 떼셨다구 생각이 듭니다. 저는 돌이켜보니 난소낭종 수술도 받고 그때부터 지방간 있다고 들었고 잠복결핵 치료도 받고 최근 초음파 연습에서 갑상선 양성 낭종이 있고 다른 일로 약도 먹게 되고.. 여러 이야기를 새로 들었어요. 가장 앞선 병력 이후에 5년째인데 건강 챙기는데 아직도 소홀하구나.. 싶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좀 더 신경을 써야 할텐데. 영상보면서 생각해요.
❤❤❤
제가 소방시설관련업에 종사하고 공부중이라서 피난경로인 복도나 계단에 뭐 쌓여있거나 소화전 부근에 주차되있으면 괜히 화나고 그러는데 잉크님이 물건을 피하려다가 다치셨다니 괜히 제 마음이 아프네요 😢 저는 어렸을때부터 인대가 늘어난적이 너무 많아 지금은 어떻게 넘어지면 안아픈지? 아는데 😅 끊어지셨다니 힘드셨을거같아요 그래도 이번 기회에 많은것을 깨닫고 이렇게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서른 되면 전체 건강검진 받아봐야겠어요.
저도 발을 헛디뎌서 인대가 끊어지고, 인대와 연결되어 있던 발목뼈도 끝이 약간 부숴졌는데 불편함을 꽤 많이 느낀 것 같아요!
길에서만 불편하지, 학교에서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하로 가려면 계단을 내려가거나 건물 밖에서 내리막길을 통하는 방법 밖에 없더라고요😢 목발로 계단을 내려가는 건 무섭고 위험한 일이라 위에서 계속 고민했어요... 학교가 이런 상황이니 다른 곳은 더 힘들 거라고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깁스를 하고 있던 한 달 동안 인류애가 충전되어서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이어도 대신해서 엘리베이터 잡아주고, 문 열어주는 사소한 행동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손을 사용할 수도 없고 다리도 하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작은 도움 하나도 정말 감사하더라고요 ㅎㅎ
일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누리던 것들을 더 소중하게 여길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아직도 재활 중이지만 너무 좋습니다😊 잉크님이 이런 영상 올리시는 걸 개인적으로 좋아해요! 문구 이야기도 좋지만, 잉크님 이야기도 많이 해주세요!! 언니가 조곤조곤 말해주는 느낌이라 듣고있으면 너무 좋아요❤
[나눔] 기숙사 살다가 이번학기 자취 시작하는 대학생입니다! 고등학교 3-2부터 증식 시작한 잉크, 만년필 사용 가능한 노트와 종이가 어느새 증식을 거듭하여 책장 두칸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잉크랑 노트, 향수랑 화장품까지 수납하면 딱일 것 같아요!!
여담으로 물든 노트 언제 풀리나요ㅜㅜ 과제와 기말에 쫓기던 불쌍한 대학생이 물든 노트를 기다립니다ㅜㅜ
11:45 이 부분 진짜 공감해요. 저도 작년2월에 넘어져서 발목 인대파열됐었는데요. 그 순간 아무데도 갈수 없다는게 절망적인 느낌이 확 들었거든요. 말로하면 좀 오버하는거 같고 오글거리지만 그 순간에 갑자기 장애인분들 이동권 투쟁이 떠올랐어요. 저희 회사근처 전철역에는 다행히 출구에 바로 엘베가 있어서 타고다녔는데, 평소엔 못 느꼈던 고마움을 정말 많이 느꼈어요
발목이야기는 말씀만듣고있어도 아프네요 으으．．． 근데 ｉｎｖｅｒｓｉｏｎ의 발음에서 약간은 잉크님의 고향의 향기（？）가 느껴져 오네요 ㅋ 건강하셔요 잉크님
감사합니다 원우님 ! 저희 건강한 여름 보내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저 미도리 강연때 뵈었던 유방암 환자예요. 오늘 하신말씀 진짜 중요하고 좋았어요. 50이 되어서야 브레이크 잡은 저보다 훨씬 이르셔서 다행이고 행복한 일입니다 🎉🎉🎉
역시 진짜로 한번 철렁해 봐야 진정한 변화가 있을 수 있나봐요 🥹 잘 지내시지요? 행복한 일만 가득한 여름 되시길 바랍니다 〰
@@inkinc1년반 추적 잘 통과했고 열심히 즐겁게 살고 재활중이랍니다! 이제 인스타 취미계도 팠으니 열심히 놀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