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의 순수익은 연봉 약 8천만원 정도 됩니다. 고구마 주소 요청 하는분들이 많아서 붙여드립니다. naver.me/F3e95yQt 00:22 농사가 풍년이면 다 같이 망하는 이유 02:38 고구마 10kg 팔면 2만원도 안나와요. 03:16 매취와 수탁 04:05 비오는날 가락시장은 경매가 잘 안돼요. 04:28 태풍이와서 농사를 망치면 어떻게 돼요? 05:20 나라에서 농업에 지원을 많이 하는 이유 05:54 농업인은 세금 안내요 07:29 장비에 따른 가성비 08:23 벼를 촘촘이 심는사람, 띄엄띄엄 심는사람 09:40 농사 짓는데 유비지는 얼마들어요? 10:35 벼농사는 평당 4천원 수익으로 봐요. 11:34 농사는 뿌린만큼 거둔다?? 11:59 30만원 주고산 양수기를 누가 훔쳐갔어요 13:23 보험사는 손해보는 장사 안합니다 인터뷰이 개인의 의견일 뿐 전체를 대변하진 않습니다. 직업의 모든 것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전합니다. 선생님이 악플을 달면 제가 현실을 전하기 힘들어집니다. 건전한 댓글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
멋집니다.. 저희 아버지도 70년대 콤바인 트랙터 등 모두 구비하시고 막대한 부를 이루셨어요..!! 저는 2000년 초반에 한국에서는 생소한 파프리카 관련일을 했었답니다. 대한민국농업의 미래가 아주 밝습니다. 앞으로는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품종 선택및 재배기술을 더욱 습득하시면 계속 잘될겁니다!! 화이팅!
저도 10여년 토마토 농사지으며 택배 직거래를 해봤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직거래이므로 중간마진을 뺀 싼 가격을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농가 입장에선 택배를 위한 인건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공판장 출하가 더하기 최소 1천원과 택배비를 포함해 가격을 책정해야는데, 그러면 심한 경우 시장가보다 비싼 현상이 나타납니다. 물론 시장의 싼 물건은 이유가 있습니다만 소비자는 그 내용까진 모르고 가격 숫자만 비교합니다. 각설하고 직거래를 하시겠다면, 신선한 상태로 농산물을 받겠다는 시각을 가져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일반 유통구조와 택배 직거래를 비교 설명하자면 이 인터뷰 1편 만큼의 내용이라...
정부지원금 잘 빼다먹고 상인들한테 선수금 잘 잘 뜯어먹고 주변농가들 이래저래 잘 뜯어먹으면 농사만큼 돈버는 직업 없음...정말로...(참고로 저는 화훼유통업자입니다...) 솔직히 시골이란 동네는 정글과 같아서 사회의 통념적인 상식이 잘 안통하는 구석이 있음...도시생활 하는것 보다 뜯어묵을것도 많고.... 뜯어묵어도 별탈 안나고...뜯어 묵혀도 별 이이 안다는 정글 그 자체임... 양아치농법...정말 본인도 노력하면서 남의재화를 아무렇지도 않게 얻어다 쓸수 있는 양아치라면 농사를 추천드림... 그리고 주변의 손가락질을 받은만큼 오래도 삼...음주운전하다 어디 쳐박고 죽지않는한 공기좋고 신선한 음식 먹고 스트레스따윈 씹어먹는 멘탈을 가져서인지 잘 죽지도 않음 .. 김해에서 장미농가하시는 김모 사장님..심심하시면 대마도 넘어가셔서 낚시하시고 빠찡꼬 하시는데...요즘 코로나 땜시 심심하시긋네...농사는 사모님과 일손들이 짓는것이고...어느정도 궤도에 올라간 농가는 그닥 본인이 땀흘일 일 없음..농가사장님들 라이온킹임...일 안함...고성을 동반한 싸움은 잘함....정력에 관심 많고 ...좀 지난 이야기 이긴 하지만 시골 단위농협 여직원들...직장생활에 30프로는 다방레지임...방구좀 뀌는 농가 사장오면 커피타다 바쳐야지 어디좀 만져도 뭐라 하지말라 소리 못하지...대한민국농가의 현실이 이러한데 거기다 땅값이 정말 많이 오름... 물론 대한민국 농지가 다 떡상한것은 아니지만 요즘기준 고속도로 나와서 군과 군을 넘어 하안참 가야하는 오지 아닌이상 다 떡상했음.. 요즘 고속도로가 거미줄이라...돈을 써도 써도 땅값이 오르니...개꿀 외제차 타시고 농사일하러 다니시는분들도 많음...땀흘려 번돈으로 외제차좀 끈다고 뭐라할순 없는데 .... Bmw x5 트렁크에서 삽 호미 고무장화 나오는게 좀 웃겼음...집은 전원주택에 마당에 외제차가 있는 풍경이 이제는 낮설지는 않음.. 어렸을적 학교다닐때 생각해보니 촌애들이 차는 빨리 뽑더라...19살 기준으로 도시놈들 보다 촌놈들이 차 더 많이 끌구 다닐듯... 암튼... 대한민국 농민들..도시사는 사람들이 뭐 대단한 경외심을 가져야 하는 집단은 아님...걍 직업임... 아...글고 도박...농사는 도박임....꼬라박아도 나라에서 물어주는 좋은 도박임... 땀흘릴줄 알고 도박좋아하고 양아치근성을가진 사람에겐 ...농사 좋은 직업임...농사만큼 하드코어한 도박 없음.. 농사가 잘되도 망하고 안되도 망해도 계속 짓는 이유가 뭔지 아우? 양파 예로 들었는데 가끔 잭팟 터짐...딴놈 없을때 내꺼 출하되면 잭팟임...대박임...물론 길제는 않음...너무 해쳐먹으면 언놈이든 수입하니까...세상에 돈이없지 물건이 없나... 망해도...반은 물어줌...10년 농사 졌을때 1년 잭팟터지고 2~3년 망하고 나머지는 그저 그렇다고 1보면 됨 ..뭐가 어떻게 되도 먹구 살만큼 돈 나옴...물론 쌀농사 같은건 잭팟없음... 우리가 먹는 쌀이 농부의 땀이다...맞는 말이긴 한데 이딴 마인드 필요 없음...걍 그들은 결코 순진하지 않고 결코 가난하지 않으며....상품 출하시 좋은것는 보이고 안좋것은 교묘하게 숨키면서 가끔 썩은것도 일부러 넣을수 있는 용기를 지녔으며.. 상인들에게 위탁으로 보낸다고 선수금 받고 겨울에 기름값이 없네...하우스 수리해야하네 돈빌려달라 소리는 겁네 잘하면서 ....정작 상인에겐 중하품 보내고 ...정작 좋른 물건은 경매로 감... 여러상인들에게 선수금들은 받았는데...물건이 딱 하나 나왔어...그런데 그 하나가 경매로 감..ㅋㅋ 한다는 소리가 정부지원 받을려면 경매내야 한다하고...상인들 의외로 순진함....농가한테 돈 뜯겨도 어케어케 넘어가는거 보면...그걸로도 모자라 자기 농사지은걸로 까페 만들고 인터넷쇼핑몰까지 하는 의외의 양아치임... 내가 몇번 속터져서 걍 내가 경매 뜀...필요할땐 비싸기 경매 하지만 가격 후려칠 상황되면 경매사 인상 패일때까지 괴롭혀서 시장기준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후려쳐버림...농부의 땀? 개나줘버려...아..나 농가한테 돈못받은거 많음.., 돈빌려줄때 내용증명 하자 하면 지랄하고 연말 매출신고 할때 매출 계산서 필요하다 그러면 자긴 농사지으면서 그런것 해본적 없다며 급 무식한척.... (물론 모든 농가가 양아치란 말은 아닙니다...한명이 욕먹을짓하면 그주변의 수십명이 같이 매도 당하죠...)
농사는 순이익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과수농사 9천만원을 벌었다 그러면 3천만원(약값 비료 , 인건비, 보험료) 이상이 경비로 빠집니다 그것도 가격을 잘 받았다는 기준입니다 농사를 안짓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거기에다 투자를 한다면 거의 수입이 또이또이 입니다 제가 농사지어보니 옛날 어른들이 공부해라 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농업직 공무원 이 부럽더라구요
농업에 전혀 관심은 없었는데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말씀하시는 것 보면 머리도 좋은것 같네요. 두분의 어려움도 공감이 되었고요. 저도 작지만 창업 후 힘들었던 일이 떠올라서 눈물이 났습니다. 몇년 버티다보니 그래도 길이 생기더라고요. 앞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말해서... 농사 만한 사업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도 농사 짓습니다 올해 논농사 122마지기(2만4천400평) 모내기 해놨구요 저번주에 마늘 4천평 수확했습니다 밭은 9월까지 놀렸다가 4천평 그대로 마늘 심을 예정입니다 . 농사일 솔직히 진짜 힘들어요 그러나 농민들 진짜 제대로 각성해야 합니다 연간 쌀 소비량은 300만톤이나 생산량은 400만톤입니다 100만톤 가량이 과잉생산됩니다. 소비량의 130%가 생산되는겁니다. 어떠한 업종이던지 수요를 초과한 과잉 공급은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쌀농사 지어서 망한사람 보셨습니까? 없죠. 왜일까요? 쌀값 안좋으면 안좋은만큼 보조금 지급해줘 좋으면 좋은만큼 벌어들입니다. 과잉생산을 하던, 쌀값이 폭락을 하던, 쌀값이 좋던 무조건 돈을 법니다. 물론 수익률의 폭이 존재하지만요. 고생해서 모내기하고 수확을 하면 무조건 돈을법니다. 자연재해요? 보험들어서 보험금 타먹고, 태풍 등 재난에 농사 망치면 정부지원금 받아먹고 덜버냐 더버냐의 차이이지 무조건 돈을 벌 수 밖에 없어요 왜? 정부에서 지원해주니까 자 다른 작물 얘기해볼까요? 이번에 호남에서 마늘 150만톤 갈아 엎었습니다. 값이 폭락했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농사지은 평수 1/2만 정부에서 지원받고 갈아 엎었죠 (시장가격보다 정부지원금이 더 높음) 그래서 1/2정부지원에 나머지 캐서 내다 판거 합쳐서 계산해보니까 그래도 평당 3천800원은 남았다고 계산되더라구요 수(땅 임대료) 주고 대충 1300만원 남았네요... 작년 9월 중순에 심어서 5월 중순까지 약 8개월 키운겁니다. 8개월에 1300만원? 못번거 같죠? 천만에요 농사일 힘들다고 하지만 4천평 마늘 농사 짓는데 실제로 며칠이나 일했을까요? 파종부터 중간에 지심 메고 수확까지 실제로 일한 날짜는 보름도 안됩니다. 여러분... 어느 직장에서 보름 일하고 1300만원 벌 수 있나요? 그리고 논농사 122마지기 하는데 보통 논농사 100마지기에 4천만원 순이익 생각하면 됩니다. (앞서 얘기했다시피 정부 지원때문에 망하던 어떠하던 편차가 있지만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조삼모사 생각하시면됩니다) 사람마다 지역마다 편차는 있지만 대충 그정도 생각하면 되요 그럼 122마지기면 대충 순이익5천만원 잡으면 되겠죠? 122마지기 논농사 짓는데 며칠 일할것 같으세요? 논 만들고 파종하고 모내기까지 30일 조금 못걸립니다. 중간 중간 방제도 하고 하는데 그거 요즘 기술 참 좋아져서 광역 방제로 트럭타고 다니면서 뿌립니다. 이마저도 외주줍니다. 그럼 수확은 얼마나 걸릴까요? 2주일도 채 안걸립니다. 5월부터 추수하는 9월까지 5개월간 길게 잡아서 두달 일하고 5천만원 순이익 냅니다. 일년에 석달 일하고 6천만원 이상 버는겁니다. 1년 내내 일해서 연봉 6천만원도 괜찮게 잘 버네 소리 나오는데 3개월 일하고 6천만원 법니다. 그 외 이앙기라고 모심는 기계로 주변사람들꺼 대신 심어주고 버는돈도1천7백 정도 됩니다 참고로 1천700만 버는데 일하는 일수는 열흘정도 입니다. 그외 농한기... 할거 뭐 있나요? 대부분 놀지 이래도 농사짓는 사람들이 힘들어보이고 짠해 보이나요? 저도 이름대면 다 알만한 대기업에서 초봉 3500으로 시작해서 2년 반정도 일하다 귀농한지 6년되었습니다. 직장인들이 병신이에요 라는 소리 나옵니다. 직장인분들을 비하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만큼 농사짓는사람들이 편하다는걸 얘기하는겁니다. 실제로 저도 진작에 농사 지을껄 이랬는걸요 농사일이 딱 특정시기에 미치게 바쁘고 돈이 들어올 시기가 딱 정해져 있다는게 힘들뿐 직장인들보다 훨씬 편합니다 농사짓는사람은 가난하다? 그거 다 옛말이에요 지금은 돈없으면 농사도 못지어요 솔직히 저도 청년 농업인으로써 얘기하자면 정부지원 다 끊어야 합니다. 품질 생각안하고 그냥 농사 양만 늘려서 정부보조로 먹고 살려는 개 쌍 양아치 농사꾼들이 천지거든요 진짜 대충 농사짓는 사람 태반이에요 자유경쟁시장인데 왜 농업은 공산주의죠? 농업 경쟁력은 후퇴하며 국가 재원만 축내는겁니다. 그리고 유통구조 대대적으로 손봐야합니다. 이번에 마늘 산지값은 폭락인데 어찌하여 마트가면 그대로입니까? 쌀 생산은 과잉인데 쌀농사만 주구장창 지어놓고 쌀값안정 대책내놓으라, 쌀값보장하라 난리에요 기업에서 과잉생산하고 가격 안정대책 내놓으라고 가격보장하라고 떼쓰던가요? 솔직히 타 작물은 제가 안해봐서 잘 모릅니다만 큰 차이는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도 첨엔 농사 돈 돼? 맨날 뉴스보면 힘들다 농사 망해서 수익 없다 이러는데? 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농사 짓는.사람 얘기들어보면 일단 가진 땅이 크고 넓으면 수익이 안 날수가 없대요ㅋㅋㅋㅋ 딱 한창 바쁜 시기가 있는데 그게 길어봐야 두달 정도고 나머지 시간은 놀러다녀서 바쁘던데요ㅋㅋㅋ
나라에서 농산물 과잉생산하는거 몰라서 과잉생산하게 놔둘까요? 농민들이 이뻐서 가격보장할까요? 만약 10% 과잉생산이 아니라 10%만 과소생산 됐다고 한다면 농산물 가격은 50%이상 급등할 것이고 그려면 소비자들 불만으로 정권 바로 무너집니다 과잉생산은 돈 좀 들여 폐기하면 되지만 과소생산은 바로 나라 망하는거라서 정부에서 과잉생산을 유도하고 있는거예요 과잉생산 막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절대농지라는 농업진흥구역 타용도로 전용 허용해서 농지를 줄이면 금방 해결됩니다 그러면 과잉생산도 안되고 보조금도 줄 필요도 없겠죠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식량은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농업정책 공무원들이 무지해서 이러는게 아니예요 과잉생산이 과소생산보다 훨씬 위험이 적기 때문에 그러는겁니다 작년에 쌀값 몇만원 올랐다고 언론마다 난리쳤던거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늘푸른-s4h 1. 분명히 과잉생산 방치 하지 않습니다 쌀의 과잉생산이 문제되고있다보니 일정비율의 면적 타작물 재배 권고하고있구요 타작물의 보조금을 올려서 타작물 재배를 유도 하고있습니다 2. 10% 과소 생산으로 50%이상 급등하고 정권이 무너진다 배추 냉해 -> 소비자가격 2배이상 급등 -> 중국산 수입 마늘 무름병 - > 생산량감소 -> 중국산 수입 고추 소비량의 30~35%만 국내 생산 -> 수입 의존 감자 -> 한해 소비량의 80~85% 만큼만 국내 생산 -> 수입 의존 쌀을 제외하고 한국인이 많이 소비하는 농산물의 현 실태에요 위의 농산물과 쌀 제외하고 자급자족 되는 농산물이 많을까요? 안되는 농산물이 많을까요? 안되는 농산물이 많습니다. 10% 과소생산되어도가격 급등에 정권 바로 무너진다구요? 무너졌습니까? 3.돈 좀 들여 폐기하면 되지만 과소생산은 나라가 망한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우리나라 망했습니까? 쌀과같은 작물은 필수적인 전략성있는 작물이기에 과잉생산이 되어야 함이 맞다는데 동의 하며 수입 의존이 너무 높아도 안된다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망했습니까? 부족분은 수입하면 됩니다. 그리고 돈 들여 폐기하는건... 그 돈은 하늘에서 그냥 툭 떨어집니까? 다 국민들 피땀어린 혈세인걸 4. 진흥구역 해제하면 농지 줄여 해결한다? 진짜 댓글보다가 제일 열받고 어이없는 부분이 이건데 산과 들밖에 없는 촌에 타용도로 돌리면 거기에 주거용 대규모 주택단지 들어오고 바로옆에 상업단지 들어오고 인근에 공단 들어옵니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그렇게 쉽게 내뱉어요 진흥구역이 왜 제정되었는지를 알면 이딴 개소리도 못뱉어요 진흥구역 해제하잔아요? 자본력있는 부동산 투기꾼들부터 몰려들겁니다. 결과는 안봐도 뻔하죠 뭐 이런 개소리도 신박하게 해... 5. 공무원들 비난한적 없습니다 무분별하게 보조금에 혈안인 몰상식한 농업인들 지적, 자성하자는 얘기입니다 근데 그 잘난 공무원들은 산지가격은 제자리인데 소비자 가격은 2배 폭등하는 기이한 유통구조를 수십년이 지나도록 왜 개선을 못시킨답니까? 6. 이미 위에서 얘기한대로 과잉생산 작물보다 안되는 작물이 훨씬 많습니다. 또한 저는 과잉생산 자체를 지적한게 아닙니다 7. 그 쌀값 왜 올랐는데요? 쌀 생산량이 급감해서요? 소비량이 폭증해서요? 그 전년도 대비 생산량 소비량 비슷한 양상인데요? 당시 언론에서조차도 터무니 없이 낮던 쌀값이 제자리 찾아갔다는 분석이 주류였습니다 그러면 쌀값이 왜 터무니 없이 낮았을까요? 이걸 꼭 말해야 알까요? ------------------------ 과잉생산 자체를 문제 삼지 않았으며 이래나 저래나 농사를 지으면 무조건 돈을 벌수밖에 없는 기이한 시스템을 지적한것이며 이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대한민국 농업경쟁력을 후퇴시킬것이라 확신하다는 의견입니다
@@하늘푸른-s4h 그해 시세따라 다른거지 꼭 1억 매출에 비용 90프로 라는건 정확한 정보인가요? 지출 비용은 해마다 비슷합니다 인건비 상승 농자재 및 농약값 등 변동사항 있지만 작물 시세에 따라 순수익이 달라지는거지요 1억에 9천 그렇게 단정지어 말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농산물 생산량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생산량 조절을 할려면 각 사업장(농민)별로 생산량을 할당해야 할때부터 전쟁의 시작입니다. 할당을 어떻게 했다고 해도 매년 수확할 때 과잉생산분은 폐기하면 되지만 자연재해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는 지역별로 차이가 나고 개인별로도 차이가 나는데 이걸 조절할 방법 연구가 필히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장경제도 반영이 되어야 독과점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환경적 변수와 지역별 및 사업장별 변수 및 법적인 문제까지 오랜기간 연구 및 시행착오를 거쳐야 가능할 것 같아요 하지만 가장 우선 되어야 할 것은 농축산업에 종사하기는 분들의 최소한의 소득보전을 위해서(농업경제 붕괴 방지를 위해서) 과잉생산품의 출하량 조절만큼은 먼져 실행이 되어야 합니다. 전쟁무기만이 사람을 죽이는게 아닙니다. 1차 산업인 농업도 무기가 됩니다. 자주국방처럼 자체적인 1차산업이 없으면 그 국가는 타국가의 부속국처럼 되어버립니다.
농축산업에 왜 세금을 투입하느냐 라고 생각을 하신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외국의 식량이 한국의 식량보다 저렴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장경제원리를 그대로 적용해서 국내 농업이 줄어들거나 소멸하게 되면 그 시장경제원리에 의해서 판매자가 가격 결정권을 갖게 됩니다. 그때는 판매자가 100배의 폭리를 취해도 사서 먹어야 합니다. 왜냐면 대체품이 없기때문이죠. 지금은 외국 농산물 수입이 중단이 되어도 어느정도 대체품이 있어서(지금도 식량 자급률이 낮습니다) 수십배 폭등하지 않지만 국내생산이 안된다면 정말로 한달월급을 전부 식량을 사는데 투입해도 부족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시장경제원리에 의하면 말도안되는주장입니다. 식량을 생산하는 나라는 하나가 아니고 수출하는 나라도 적지않고 딱히 특정지역 한정인것도 아니고 그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핵심식량인 쌀은 더더욱 말도안되는겁니다. 쌀은 전세계적으로 재배가이루어지고 무한경쟁하는품목입니다. 이미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들이는 국산쌀 가격이 수입쌀보다 2배에서 3배이상으로 비싸요. 100배 폭리취하면 수입쌀이 200배 300배는 오른단건데...실제로 판매자가 폭리 취하는게가능한 석유도 그렇게 팔면 아무도 안삽니다
식량은 그야말로 생존의 마지막보루인데. 자체생산경쟁력이 없다면 100배고 1000배고 굶어죽지 않으려면 살수밖에 없는 현실이오겠죠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진짜 기본적이 지식도 없이 생산을 하네마네 하는사람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고 느껴지며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미래가 불투명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밑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따지면 대부분의 농가들은 부자겠네 하시겠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음...정말 기업형으로 농사 지어서 출하가 1년 365일 이루어지는 대농이 아닌이상 대부분의 농가는 출하하는 날보다 출하되지 않는 날이 훨씬 많음...농사가 망하던 흥하던 돈들어오는 날짜가 의외로 며칠 안됨...당연히 농사가 망했으면 돈이 적고 농사가 망하면 돈이 많이 들어오겠지만...의외로 들어온돈으로 꼬라박는 일이 생김...마이크로닷 부모가 돈띄어먹고 외국으로 야반도주한일 다들 아실것임...전형적인 양아치농법임...어따 꼬라박는지는 모르겠지만 알아서들 잘들 꼬라박음...농사는 정말 물관리 작물관리 등등보다. 돈관리가 중요함...
현장 경험 얘기라 전반적으로는 맞는 내용입니다만, 일부는 정확한 전제가 필요해 보입니다. 보조금의 경우 다양하게 지원되지만 전국 어디나 그런게 아니고 지자제 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트랙터의 경우 당진은 언제든 50프로 보조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원금은 중앙정부와 지자제 예산이 투입되는 거라 해당 지자체에서 정하는 품목과 보조 비율 등이 매년 새로 의결됩니다. 보통 1가지는 2~3년 정도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진의 경우 간척지 벼농사를 유지하기 위해 트랙터 지원금을 항시 보조토록 했는지 까진 모르겠습니다...
소농민분들은 거의 많이 못버시고 대 농장(몇 만평 가지신분) 분들이 많이 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농장 이 유리한 이유는 이마트,롯데 대형 마트 들 의 농산물 유통 물량 맞출수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유통 되기전에 거래를 따기위한 노력이 필요하구요. 그만큼 품질(당도,모양) 검사 도 좋아야겠죠! 소농장은 거의 농협 농민 등록 이 되어있어 농협 쪽 이나 아는 거래 처로 갑니다 일반마트들 , 가락시장 등등 농민 분 들 농사 지으시는데 엄청 힘들게 키워서 수확 하는거에요~! 유통 업 에서 거의 3~4배정도 가격 측정해서 소비자들 한테 넘어가게되요 예) 배추 한통에 2천원 에산다고하면 보통 1망(3통) 정도 라고보면 됩니다! 대한 민국 농민 분들 화이팅 입니다!!
풍년..ㅇㅇ그치ㅋㅋㅋㅋㅋ 나도 부모님이 농사 지으시는데 그 해가 풍년이라고 다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좀 개인주의 이기주의적인 말일 순 있겠지만 한 지역은 흉년이고, 한 지역은 풍년이여야 돈을 좀 벌지 한반도 자체가 풍년이면 진짜 뉴스에서 나오는 그런 게 되는 거임...ㅋㅋㅋㅋㅋ
형님들 지역은 틀리지만 형님 말이!맞습니다!! 우리처럼 농사 짓는 젊은이들이 바뀌야 한다고 봅니다!~농사짓는 우리 모두가 농협,축협 조합원인데!~~우리가 농협,축협의 변하게끔해서 우리 농사지은거 하나로마트 이런데서 소분 하청을 둔 주인이 되야 가격이 안정될거라 봅니다..우리가 축협.농협경매장 주인은 우린데..
유통구조. 계약재배 . 땅띠기가 문제지요 그리고 보조 보조 하시는데 그거 구조적으로 농협에 목숨 잡히는 겁니다 . 시골가서 농협에 가입 안하고 살 수있나요 ? 퇴비 1포도 농협에 가입 안하면 안팝니다 . 농협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못하게 모가지 잡히는건데 돌려서 자꾸 보조라고 하시네
@summer gate 보조금이 농민들에게 가는거지 농협으로 왜갑니까...말씀하신거처럼 저리대출이나 가격보조는 혜택이 아니고 계좌로 들어가야 혜택인가요? 행정에서 보조금 집행하고 농협통해서 지원하는겁니다. 지원방법은 말씀하신거처럼 영농자재 가격보조 저리대출 농업보험료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되는거구요. 말씀하신 내용중 저리대출 하나 예로 들게요. 보통 영농자금 1.0%~2.0% 사이에서 농업인대출나갑니다. 일반 시중은행에서 취급하겠습니까?
농업경영체등록을 하시면 영세율 적용품목의 퇴비가 있을겁니다. 일반 농자재를 전문으로 하는 곳있어요 거기서 사세요. 저는 농협에서 판매하는 퇴비의 원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있어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고 작물을 키우려면 미네랄은 필수입니다. 농협에서 파는 퇴비만 사용하면 토양개량이 필요합니다. 농협을 이용하는 이유는 면세유도 농축협에 신청하죠. 대규모 면적에 항공기 방제도 공동구매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농협조합원이 아닌상태서 농사지으면 지역따 당할수도 있어요
누구도 농사에 거들고 있고 하지만 정말 1차산업은 미국이라도 모를까 정말 천재에 약하고 모든게 문제많으나 그나마 나라에서 ㅠㅠㅠ나라지만 뭐같은 나라 먹거리가지고 장난치지만 않아도 요즘은 기계화라 과거 맨날 비와서 두럼둑터지면 작업한다 참 그래도 요즘은 기계화 되어 손해는 봐도 힘든 들던달까 정말 수고 많습니다
양퍄는 수입산 증가 전국 제배로 인해 가격이 폭락함 하지만 냉장 보관하는 사람들은 돈버는게 ㅜ아이러니 ㅋㅋㅋㅋㅋ 생산자만 죽어나는 거임 다행히 200평 170이라도 팔아서 세이브함 . 그것도 2년전 이야기이고 작년엔 햇양파 300 만생 220까지 받앗죠.. 양파가격은 주식같음.
일반인으로서 궁금한 거 1. 왜 농축협 직원들은 도둑놈들이라 하죠? 비리가 대단하다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비리가 있는 지요? 물론 축협은 없어졌지만... 2. 유명 지역 쌀의 경우 인기 없는 지역 쌀 싼거 몰래 섞어서 판매한다던데 사실인가요? 그것도 농협 차원에서 그 짓을 한다고 합니다만 3. 나락이라고 하나요? 쌀 10을 도정 맡기면 9가 나와야 하는데 실제 농부에게 7밖에 안준데요,껍질, 수분 날라가서 중량이 줄었다고 속이는 거죠 . 맞나요?
10맡기면 9가 나오는 벼도 있나요? 첨듣네요. 종자마다 틀립니다. 껍질이 두꺼운 벼는 쌀이 덜 나오겠죠? 정미소가면 벼들어가는 시점부터 전부 다 빼낼때까지 농사꾼들 옆에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오래 농사지신분들은 대충 얼마나올지 알고 있죠. 그래서 그냥 맡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해의 날씨에 따라서도 차이가 좀 있구요. 해충이 생겨도 마찮가지죠. 의심스러운분들은 도정시 옆에 붙어있어야죠.. ㅎ 그리고 건조과정이 들어가면 벼의 수분이 날라가기때문에 확 줄죠.
인터뷰이의 순수익은 연봉 약 8천만원 정도 됩니다. 고구마 주소 요청 하는분들이 많아서 붙여드립니다. naver.me/F3e95yQt
00:22 농사가 풍년이면 다 같이 망하는 이유
02:38 고구마 10kg 팔면 2만원도 안나와요.
03:16 매취와 수탁
04:05 비오는날 가락시장은 경매가 잘 안돼요.
04:28 태풍이와서 농사를 망치면 어떻게 돼요?
05:20 나라에서 농업에 지원을 많이 하는 이유
05:54 농업인은 세금 안내요
07:29 장비에 따른 가성비
08:23 벼를 촘촘이 심는사람, 띄엄띄엄 심는사람
09:40 농사 짓는데 유비지는 얼마들어요?
10:35 벼농사는 평당 4천원 수익으로 봐요.
11:34 농사는 뿌린만큼 거둔다??
11:59 30만원 주고산 양수기를 누가 훔쳐갔어요
13:23 보험사는 손해보는 장사 안합니다
인터뷰이 개인의 의견일 뿐 전체를 대변하진 않습니다.
직업의 모든 것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전합니다.
선생님이 악플을 달면 제가 현실을 전하기 힘들어집니다.
건전한 댓글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
직모님.
제 글보시고 요거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로 있으면 좋은게
이 농업인분과 인터뷰를 4부인가 5부까지 클립을 나눠놓으신거 같은데 이 1,2,3,4부의 링크가 고정댓글로 달아주심 좋을것 같아요.
피드백 굳
농업은 대기업이해야함.
@@seoulbank1 농업인이 주인이되어 만든 농협은 대기업 되었는데..변질되어 가고있죠.하나로마트도 그렇고!
아직도 농사짓는 조합원이 주인인데..
우리가 주인이 못되고 있습니다!~~소분.판매
다되있는데 주인이 손해만 보고있는데 모르고 있는게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1억5천은 소득이 아니라 매출입니다
소득은 매출-필요경비=소득입니다
아직도 소득과 매출을 혼동해서 쓰니
농민들이 무지해 보이고
농업경영인이 안되는겁니다
쌀매출 1억5천에서 필요비용 9천 제외하고
6천이 소득인데 어머니하고 본인하고
2인으로 나누면 연간 소득은 3천만원입니다
2만평 쌀농사해서 3천만원
농민이라 세금을 안내는게 아니라
연소득 3천만원은 기본공제만 해도
소득세 없어요
슬픈 이야기예요
고구마 10kg에 2만원 받으면 자원봉사하는거예요
2만원도 상품이나 받는 것이고 그보다 하품은 2만원도 못받으니 자선사업하는 겁니다
1억이니 2만평이니 하니 좋아보이지만
세밀하게 따져보면
15억 투자해서 1년에 5천만원 버는거예요
8천이면
트렉터나 콤바인 새로 구입할땐 적자게요 ㅋ
농부도 똑똑해야한다
젊은 농부라서 그런지 굉장히 경제지식이 박식하시네요.
저도 농부의 아들이라 정감이 갑니다.
꼭 부농의 꿈을 이루시길..
멋집니다.. 저희 아버지도 70년대 콤바인 트랙터 등 모두 구비하시고 막대한 부를 이루셨어요..!! 저는 2000년 초반에 한국에서는 생소한 파프리카 관련일을 했었답니다. 대한민국농업의 미래가 아주 밝습니다. 앞으로는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품종 선택및 재배기술을 더욱 습득하시면 계속 잘될겁니다!! 화이팅!
인터뷰자분이 굉장히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두분다 너무 열심히 사시는것 같아서 또 본받고 갑니다!
농산물 왠만하면 직거래로 사야겠네요. 중간상인분들도 분명 맡은 역할이 있는 것 이겠지만 인터넷이 이렇게 발달한 세상에서 굳이 비싼돈 주고 유통과정을 거칠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유통비가 생각보다 훨씬큼 한번에 올수있는것도 이곳저곳 돌면서 가격상승.
근데 그렇게 인터넷에서 사면 복불복이라 판매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진 상태 안좋은것들 섞어서 짬처리하는 악덕농가분들도 많습니다.
그것도 애매하게 환불 하기 애매하도록 10-15퍼센트 정도 중간중간 섞어놓죠
저도 10여년 토마토 농사지으며 택배 직거래를 해봤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직거래이므로 중간마진을 뺀 싼 가격을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농가 입장에선 택배를 위한 인건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공판장 출하가 더하기 최소 1천원과 택배비를 포함해 가격을 책정해야는데, 그러면 심한 경우 시장가보다 비싼 현상이 나타납니다. 물론 시장의 싼 물건은 이유가 있습니다만 소비자는 그 내용까진 모르고 가격 숫자만 비교합니다.
각설하고 직거래를 하시겠다면, 신선한 상태로 농산물을 받겠다는 시각을 가져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일반 유통구조와 택배 직거래를 비교 설명하자면 이 인터뷰 1편 만큼의 내용이라...
@@KKK-xo3fb 이분 말씀도 일부 현실입니다 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농민들의 노고에 정말 고개가 숙여집니다 우리나라 농업도 재평가되고 농민들의 수고도 더 인정되어지는 사회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인터뷰 하시는 두분 다 전문가다운 식견에 아침 밥상을 탁 치고 갑니다.
멋지세요~!경매같은 위험한투자 하지마시고 중고사업 시작해보세요~ 수익이 쏠쏠해요! 셀앤바이에듀 중고사업 추천드려요
저희집도
모친이 양수기 새거설치 하고
얼마뒤에 가서보니까
헌양수기를 놔두고 새거를바꿔 가버렸더군요
요새 시골민심이 이렇습니다 ㅎㅎ
듣는 내가 분하네
그래도 헌 것이라도 놔뒀으니 다행? 인가?
마을마다 인심이 다릅니다.
밭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특정 마을에서는 서리를 엄청 해가는데. 나머지는 서리도 거의 없고 삽 호미 낫 같은거를 던져 놓고 한달 뒤에 돌아와도 가만히 있습니다. 유해조수 고라니만 조심하면 될 정도 입니다.
하..
와서 똥싸지르고 인부들 먹다남은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이 분 되게 배운 분이네요. 나라의 정책도 잘 아시고. 확실한 청년 농업 사업가 시네요.
인트로 음악듣고 채널 잘못온줄..ㅋㅋㅋ
@용이 이 브금은 우마지
아나이거벨소린뎈ㅋㅋㅋㅋㅋㅋ저나온줄ㅋㅋㅋㅋㅋ
우맠ㅋㅋㅋㅋ
이 음악 인트로쑤면.. 직모보기전에 우마 근황궁금해서 보러가버린다... 진심
직업 특성상 해외에 오래 거주중인데 타국 어디를가도 한국쌀만큼 맛있는 쌀은 없는거같습니다... 대한민국 농부분들 모두 화이팅! 모두 부자되셧으면 좋겠습니다.!
이 분 말씀하시는거 호감있으시고 너무 좋네요~
아니...농사 이야기가 이렇게 재밌을 수가 있습니까ㅎㅎ
잘되어도 망하면 왜하겠나... 농업인에건 어떤 작물을 선택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잘되는 조건임.
농부 유튜버를 꿈꾸며 동영상을 보는데 두분의 인터뷰 내용이 진짜 공감하네요.
ㅎㅎ
왜 구독자가 많은지 알겠습니다.
구독 신청하고 지속적으로 잘 봐야겠네요.
정부지원금 잘 빼다먹고 상인들한테 선수금 잘 잘 뜯어먹고 주변농가들 이래저래 잘 뜯어먹으면 농사만큼 돈버는 직업 없음...정말로...(참고로 저는 화훼유통업자입니다...)
솔직히 시골이란 동네는 정글과 같아서 사회의 통념적인 상식이 잘 안통하는 구석이 있음...도시생활 하는것 보다 뜯어묵을것도 많고.... 뜯어묵어도 별탈 안나고...뜯어 묵혀도 별 이이 안다는 정글 그 자체임...
양아치농법...정말 본인도 노력하면서 남의재화를 아무렇지도 않게 얻어다 쓸수 있는 양아치라면 농사를 추천드림...
그리고 주변의 손가락질을 받은만큼 오래도 삼...음주운전하다 어디 쳐박고 죽지않는한 공기좋고 신선한 음식 먹고 스트레스따윈 씹어먹는 멘탈을 가져서인지 잘 죽지도 않음 ..
김해에서 장미농가하시는 김모 사장님..심심하시면 대마도 넘어가셔서 낚시하시고 빠찡꼬 하시는데...요즘 코로나 땜시 심심하시긋네...농사는 사모님과 일손들이 짓는것이고...어느정도 궤도에 올라간 농가는 그닥 본인이 땀흘일 일 없음..농가사장님들 라이온킹임...일 안함...고성을 동반한 싸움은 잘함....정력에 관심 많고 ...좀 지난 이야기 이긴 하지만 시골 단위농협 여직원들...직장생활에 30프로는 다방레지임...방구좀 뀌는 농가 사장오면 커피타다 바쳐야지 어디좀 만져도 뭐라 하지말라 소리 못하지...대한민국농가의 현실이 이러한데 거기다 땅값이 정말 많이 오름...
물론 대한민국 농지가 다 떡상한것은 아니지만 요즘기준 고속도로 나와서 군과 군을 넘어 하안참 가야하는 오지 아닌이상 다 떡상했음.. 요즘 고속도로가 거미줄이라...돈을 써도 써도 땅값이 오르니...개꿀
외제차 타시고 농사일하러 다니시는분들도 많음...땀흘려 번돈으로 외제차좀 끈다고 뭐라할순 없는데 ....
Bmw x5 트렁크에서 삽 호미 고무장화 나오는게 좀 웃겼음...집은 전원주택에 마당에 외제차가 있는 풍경이 이제는 낮설지는 않음.. 어렸을적 학교다닐때 생각해보니 촌애들이 차는 빨리 뽑더라...19살 기준으로 도시놈들 보다 촌놈들이 차 더 많이 끌구 다닐듯...
암튼...
대한민국 농민들..도시사는 사람들이 뭐 대단한 경외심을 가져야 하는 집단은 아님...걍 직업임...
아...글고 도박...농사는 도박임....꼬라박아도 나라에서 물어주는 좋은 도박임...
땀흘릴줄 알고 도박좋아하고 양아치근성을가진 사람에겐 ...농사 좋은 직업임...농사만큼 하드코어한 도박 없음..
농사가 잘되도 망하고 안되도 망해도 계속 짓는 이유가 뭔지 아우?
양파 예로 들었는데 가끔 잭팟 터짐...딴놈 없을때 내꺼 출하되면 잭팟임...대박임...물론 길제는 않음...너무 해쳐먹으면 언놈이든 수입하니까...세상에 돈이없지 물건이 없나...
망해도...반은 물어줌...10년 농사 졌을때 1년 잭팟터지고 2~3년 망하고 나머지는 그저 그렇다고 1보면 됨 ..뭐가 어떻게 되도 먹구 살만큼 돈 나옴...물론 쌀농사 같은건 잭팟없음...
우리가 먹는 쌀이 농부의 땀이다...맞는 말이긴 한데 이딴 마인드 필요 없음...걍 그들은 결코 순진하지 않고 결코 가난하지 않으며....상품 출하시 좋은것는 보이고 안좋것은 교묘하게 숨키면서 가끔 썩은것도 일부러 넣을수 있는 용기를 지녔으며.. 상인들에게 위탁으로 보낸다고 선수금 받고 겨울에 기름값이 없네...하우스 수리해야하네 돈빌려달라 소리는 겁네 잘하면서 ....정작 상인에겐 중하품 보내고 ...정작 좋른 물건은 경매로 감...
여러상인들에게 선수금들은 받았는데...물건이 딱 하나 나왔어...그런데 그 하나가 경매로 감..ㅋㅋ 한다는 소리가 정부지원 받을려면 경매내야 한다하고...상인들 의외로 순진함....농가한테 돈 뜯겨도 어케어케 넘어가는거 보면...그걸로도 모자라 자기 농사지은걸로 까페 만들고 인터넷쇼핑몰까지 하는 의외의 양아치임...
내가 몇번 속터져서 걍 내가 경매 뜀...필요할땐 비싸기 경매 하지만 가격 후려칠 상황되면 경매사 인상 패일때까지 괴롭혀서 시장기준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후려쳐버림...농부의 땀? 개나줘버려...아..나 농가한테 돈못받은거 많음..,
돈빌려줄때 내용증명 하자 하면 지랄하고 연말 매출신고 할때 매출 계산서 필요하다 그러면 자긴 농사지으면서 그런것 해본적 없다며 급 무식한척....
(물론 모든 농가가 양아치란 말은 아닙니다...한명이 욕먹을짓하면 그주변의 수십명이 같이 매도 당하죠...)
공감 10000프로
@@gallantyu2461 거지도 아니고 농업도 아니며 장사하고 있음요...난독이신가?양아치농?ㅋㅋㅋ
정말 농하는 사람들 꿰뚫어 보시네요. 귀농인들도 도시 양아치 출신들이 적응 잘함. 야바우 판!
특히 기술 센터라는 곳, 번지르르 하지만 양아치 소굴임.
순수하시고 선비풍이신 분들 귀농하지 마세요!
그중 이장이 상양아치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땅과 농기계가 있다면 도전해볼만ㅡ하지만 땅과 농기계가 없다면 어마무시한 돈이 든다.
뭐를 하든 최하 기본 평수가 3,000평인데 ㅡ전은 거의 평당 8만원부터 인데ㅡ2억4천에서 3억정도의 땅 구입자금, 농기계1억 정도, 창고30~100평 정도, 집짓기 7천~3억 정도/////// 과수는 심고 3~7년 키워야 수확가능. 그동안 생활비지출해야 하고 ㅡ맨땅에 헤딩식 농업초기입문은 어마무시한 돈이 든다.
최소 앉고 가는 빚만 해도 10억 가량 생각하고 시작 농기계 건조시설 육묘장 집포함하여
제대로 취재하셨네요, 이 정보를 많은 사람이 봤으면 합니다.
직거래해야겠다. 영상보고 느끼는바가 많네요
농민분들이 농사하씬 쌀 한톨이라도. 감사하게 먹어야 할듯요..
Fox 공짜로 주는 것도 아닌데요. . .감사할 것 까지야. . 😁
대기업에 농사 할수있도록 법개정하면세금으로 저런거지원도안하고 세금받으면서농약안뭍은 깨끗한농산물먹을수있다
농사는 순이익이 중요합니다 예를들어 과수농사 9천만원을 벌었다
그러면 3천만원(약값 비료 , 인건비, 보험료) 이상이 경비로 빠집니다
그것도 가격을 잘 받았다는 기준입니다
농사를 안짓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거기에다 투자를 한다면 거의
수입이 또이또이 입니다
제가 농사지어보니 옛날 어른들이 공부해라 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농업직 공무원 이 부럽더라구요
추가로 평당 5000원씩 기본으로들어가암
농업직공무원.....비추입니다ㅠㅠ
@@산서댁 국가직은 괜찮찮아요?
@@a_little_farmer 농업에 농업인 빼고 남는게 연구사 지도사 농업직인데 박봉입니당 흑
한국쌀, 한우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는 그런 가치를 인정하지 않지요.
농업에 전혀 관심은 없었는데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말씀하시는 것 보면 머리도 좋은것 같네요.
두분의 어려움도 공감이 되었고요.
저도 작지만 창업 후 힘들었던 일이 떠올라서 눈물이 났습니다.
몇년 버티다보니 그래도 길이 생기더라고요.
앞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말해서...
농사 만한 사업이 없습니다
참고로 저도 농사 짓습니다
올해 논농사 122마지기(2만4천400평) 모내기 해놨구요
저번주에 마늘 4천평 수확했습니다
밭은 9월까지 놀렸다가 4천평 그대로 마늘 심을 예정입니다
.
농사일 솔직히 진짜 힘들어요
그러나 농민들 진짜 제대로 각성해야 합니다
연간 쌀 소비량은 300만톤이나
생산량은 400만톤입니다
100만톤 가량이 과잉생산됩니다. 소비량의 130%가 생산되는겁니다.
어떠한 업종이던지 수요를 초과한 과잉 공급은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쌀농사 지어서 망한사람 보셨습니까? 없죠.
왜일까요?
쌀값 안좋으면 안좋은만큼 보조금 지급해줘
좋으면 좋은만큼 벌어들입니다.
과잉생산을 하던, 쌀값이 폭락을 하던, 쌀값이 좋던 무조건 돈을 법니다.
물론 수익률의 폭이 존재하지만요.
고생해서 모내기하고 수확을 하면 무조건 돈을법니다.
자연재해요?
보험들어서 보험금 타먹고,
태풍 등 재난에 농사 망치면 정부지원금 받아먹고
덜버냐 더버냐의 차이이지 무조건 돈을 벌 수 밖에 없어요
왜? 정부에서 지원해주니까
자 다른 작물 얘기해볼까요?
이번에 호남에서 마늘 150만톤 갈아 엎었습니다.
값이 폭락했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농사지은 평수 1/2만 정부에서 지원받고 갈아 엎었죠 (시장가격보다 정부지원금이 더 높음)
그래서 1/2정부지원에 나머지 캐서 내다 판거 합쳐서 계산해보니까 그래도 평당 3천800원은 남았다고 계산되더라구요
수(땅 임대료) 주고 대충 1300만원 남았네요... 작년 9월 중순에 심어서 5월 중순까지 약 8개월 키운겁니다.
8개월에 1300만원?
못번거 같죠? 천만에요
농사일 힘들다고 하지만 4천평 마늘 농사 짓는데 실제로 며칠이나 일했을까요?
파종부터 중간에 지심 메고 수확까지 실제로 일한 날짜는 보름도 안됩니다.
여러분... 어느 직장에서 보름 일하고 1300만원 벌 수 있나요?
그리고 논농사 122마지기 하는데
보통 논농사 100마지기에 4천만원 순이익 생각하면 됩니다.
(앞서 얘기했다시피 정부 지원때문에 망하던 어떠하던 편차가 있지만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조삼모사 생각하시면됩니다)
사람마다 지역마다 편차는 있지만 대충 그정도 생각하면 되요
그럼 122마지기면 대충 순이익5천만원 잡으면 되겠죠?
122마지기 논농사 짓는데 며칠 일할것 같으세요?
논 만들고 파종하고 모내기까지 30일 조금 못걸립니다.
중간 중간 방제도 하고 하는데 그거 요즘 기술 참 좋아져서 광역 방제로 트럭타고 다니면서 뿌립니다.
이마저도 외주줍니다.
그럼 수확은 얼마나 걸릴까요? 2주일도 채 안걸립니다.
5월부터 추수하는 9월까지 5개월간 길게 잡아서 두달 일하고 5천만원 순이익 냅니다.
일년에 석달 일하고 6천만원 이상 버는겁니다.
1년 내내 일해서 연봉 6천만원도 괜찮게 잘 버네 소리 나오는데
3개월 일하고 6천만원 법니다.
그 외 이앙기라고 모심는 기계로 주변사람들꺼 대신 심어주고 버는돈도1천7백 정도 됩니다
참고로 1천700만 버는데 일하는 일수는 열흘정도 입니다.
그외 농한기... 할거 뭐 있나요? 대부분 놀지
이래도 농사짓는 사람들이 힘들어보이고 짠해 보이나요?
저도 이름대면 다 알만한 대기업에서 초봉 3500으로 시작해서 2년 반정도 일하다 귀농한지 6년되었습니다.
직장인들이 병신이에요 라는 소리 나옵니다.
직장인분들을 비하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만큼 농사짓는사람들이 편하다는걸 얘기하는겁니다. 실제로 저도 진작에 농사 지을껄 이랬는걸요
농사일이 딱 특정시기에 미치게 바쁘고 돈이 들어올 시기가 딱 정해져 있다는게 힘들뿐
직장인들보다 훨씬 편합니다
농사짓는사람은 가난하다? 그거 다 옛말이에요
지금은 돈없으면 농사도 못지어요
솔직히 저도 청년 농업인으로써 얘기하자면
정부지원 다 끊어야 합니다.
품질 생각안하고 그냥 농사 양만 늘려서 정부보조로 먹고 살려는 개 쌍 양아치 농사꾼들이 천지거든요
진짜 대충 농사짓는 사람 태반이에요
자유경쟁시장인데 왜 농업은 공산주의죠?
농업 경쟁력은 후퇴하며 국가 재원만 축내는겁니다.
그리고 유통구조 대대적으로 손봐야합니다.
이번에 마늘 산지값은 폭락인데 어찌하여 마트가면 그대로입니까?
쌀 생산은 과잉인데 쌀농사만 주구장창 지어놓고 쌀값안정 대책내놓으라, 쌀값보장하라 난리에요
기업에서 과잉생산하고 가격 안정대책 내놓으라고 가격보장하라고 떼쓰던가요?
솔직히 타 작물은 제가 안해봐서 잘 모릅니다만 큰 차이는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맞어여 ㅋㅋㅋ 저희 고모도 과수원 하시면서 월룸건물 사고 앞집건물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첨엔 농사 돈 돼? 맨날 뉴스보면 힘들다 농사 망해서 수익 없다 이러는데? 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농사 짓는.사람 얘기들어보면 일단 가진 땅이 크고 넓으면 수익이 안 날수가 없대요ㅋㅋㅋㅋ 딱 한창 바쁜 시기가 있는데 그게 길어봐야 두달 정도고 나머지 시간은 놀러다녀서 바쁘던데요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농사지을 땅을 어느정도 물려 받아야지 아무것도 없이 남의 땅을 발려서 짓거나 산다면 꽤 고생합니다. 물론 그래도 십년 지나면 노동 강도 대비 엄청난 웰빙 수익인거는 사실이죠.
나라에서 농산물 과잉생산하는거 몰라서 과잉생산하게 놔둘까요? 농민들이 이뻐서 가격보장할까요?
만약 10% 과잉생산이 아니라 10%만 과소생산 됐다고 한다면 농산물 가격은 50%이상 급등할 것이고 그려면 소비자들 불만으로 정권 바로 무너집니다
과잉생산은 돈 좀 들여 폐기하면 되지만
과소생산은 바로 나라 망하는거라서
정부에서 과잉생산을 유도하고 있는거예요
과잉생산 막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절대농지라는 농업진흥구역 타용도로 전용 허용해서 농지를 줄이면 금방 해결됩니다
그러면 과잉생산도 안되고 보조금도 줄 필요도 없겠죠
그렇게 못하는 이유는 식량은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농업정책 공무원들이 무지해서
이러는게 아니예요
과잉생산이 과소생산보다 훨씬 위험이 적기 때문에 그러는겁니다
작년에 쌀값 몇만원 올랐다고 언론마다 난리쳤던거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늘푸른-s4h
1. 분명히 과잉생산 방치 하지 않습니다
쌀의 과잉생산이 문제되고있다보니 일정비율의 면적 타작물 재배 권고하고있구요
타작물의 보조금을 올려서 타작물 재배를 유도 하고있습니다
2. 10% 과소 생산으로 50%이상 급등하고 정권이 무너진다
배추 냉해 -> 소비자가격 2배이상 급등 -> 중국산 수입
마늘 무름병 - > 생산량감소 -> 중국산 수입
고추 소비량의 30~35%만 국내 생산 -> 수입 의존
감자 -> 한해 소비량의 80~85% 만큼만 국내 생산 -> 수입 의존
쌀을 제외하고 한국인이 많이 소비하는 농산물의 현 실태에요
위의 농산물과 쌀 제외하고 자급자족 되는 농산물이 많을까요? 안되는 농산물이 많을까요?
안되는 농산물이 많습니다. 10% 과소생산되어도가격 급등에 정권 바로 무너진다구요?
무너졌습니까?
3.돈 좀 들여 폐기하면 되지만 과소생산은 나라가 망한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우리나라 망했습니까?
쌀과같은 작물은 필수적인 전략성있는 작물이기에 과잉생산이 되어야 함이 맞다는데 동의 하며
수입 의존이 너무 높아도 안된다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망했습니까?
부족분은 수입하면 됩니다.
그리고 돈 들여 폐기하는건... 그 돈은 하늘에서 그냥 툭 떨어집니까? 다 국민들 피땀어린 혈세인걸
4. 진흥구역 해제하면 농지 줄여 해결한다?
진짜 댓글보다가 제일 열받고 어이없는 부분이 이건데
산과 들밖에 없는 촌에 타용도로 돌리면 거기에 주거용 대규모 주택단지 들어오고 바로옆에 상업단지 들어오고 인근에 공단 들어옵니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그렇게 쉽게 내뱉어요
진흥구역이 왜 제정되었는지를 알면 이딴 개소리도 못뱉어요
진흥구역 해제하잔아요?
자본력있는 부동산 투기꾼들부터 몰려들겁니다.
결과는 안봐도 뻔하죠
뭐 이런 개소리도 신박하게 해...
5. 공무원들 비난한적 없습니다
무분별하게 보조금에 혈안인 몰상식한 농업인들 지적, 자성하자는 얘기입니다
근데 그 잘난 공무원들은 산지가격은 제자리인데 소비자 가격은 2배 폭등하는 기이한 유통구조를 수십년이 지나도록 왜 개선을 못시킨답니까?
6. 이미 위에서 얘기한대로 과잉생산 작물보다 안되는 작물이 훨씬 많습니다.
또한 저는 과잉생산 자체를 지적한게 아닙니다
7. 그 쌀값 왜 올랐는데요?
쌀 생산량이 급감해서요? 소비량이 폭증해서요?
그 전년도 대비 생산량 소비량 비슷한 양상인데요?
당시 언론에서조차도 터무니 없이 낮던 쌀값이 제자리 찾아갔다는 분석이 주류였습니다
그러면 쌀값이 왜 터무니 없이 낮았을까요?
이걸 꼭 말해야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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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생산 자체를 문제 삼지 않았으며
이래나 저래나 농사를 지으면 무조건 돈을 벌수밖에 없는 기이한 시스템을 지적한것이며
이것이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대한민국 농업경쟁력을 후퇴시킬것이라 확신하다는 의견입니다
벼농사는 기득권 농민들만 할 수 있으며 정부 방침도 역시 그러합니다. 이미 포기했어요. 그 사람들 다 죽거나 떠나고 나면 벼농사는 자연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강남구 그렇지 않습니다
돈되면 몰려 옵니다
@@hwadams65 그건 맞는 말입니다. 돈만 된다면 텃새 뭐 그딴거 다 필요없죠.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영상속 주인공입니다. 직업의 모든것 대표님이 썸네일에 운영비를 적어주셨는데 100마지기 논농사 기준입니다. 그렇다고 고구마 농사 3000평의 운영비가 엄청 많이 들어가진 않습니다. 대표님의 현실을 전합니다. 문구처럼 현실을 전할려고 노력했어요^^
화이팅!!응원합니다^^
매출을 소득이라고 표현하면
마치 순수입인걸로 착각하게 한다
매출 -비용 =수입(소득)인데
매출이 1억이면 비용이 9천이면 다행이다
본인 인건비 계산하면 적자다
정보제공 하려면 제대로 해야 한다
@@하늘푸른-s4h 적자는 아니예요^^
고구마농사 인건비때문에... 죽죠..
@@하늘푸른-s4h 그해 시세따라 다른거지 꼭 1억 매출에 비용 90프로 라는건 정확한 정보인가요? 지출 비용은 해마다 비슷합니다 인건비 상승 농자재 및 농약값 등 변동사항 있지만 작물 시세에 따라 순수익이 달라지는거지요 1억에 9천 그렇게 단정지어 말할 수 있는건 아닙니다
우리나라 전체 농민이 뭉쳐야됩니다
농산물가격 폭등해도 농민들은 아무런혜택없습니다 모두 중간유통업자만 잔치하는겁니다
농산물 생산량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생산량 조절을 할려면 각 사업장(농민)별로 생산량을 할당해야 할때부터 전쟁의 시작입니다. 할당을 어떻게 했다고 해도 매년 수확할 때 과잉생산분은 폐기하면 되지만 자연재해등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는 지역별로 차이가 나고 개인별로도 차이가 나는데 이걸 조절할 방법 연구가 필히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장경제도 반영이 되어야 독과점 문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환경적 변수와 지역별 및 사업장별 변수 및 법적인 문제까지 오랜기간 연구 및 시행착오를 거쳐야 가능할 것 같아요
하지만 가장 우선 되어야 할 것은 농축산업에 종사하기는 분들의 최소한의 소득보전을 위해서(농업경제 붕괴 방지를 위해서) 과잉생산품의 출하량 조절만큼은 먼져 실행이 되어야 합니다. 전쟁무기만이 사람을 죽이는게 아닙니다. 1차 산업인 농업도 무기가 됩니다. 자주국방처럼 자체적인 1차산업이 없으면 그 국가는 타국가의 부속국처럼 되어버립니다.
뭉쳐서 뭔 작당을 하시려고요^^
시골인심시골인심 그놈의 시골인심 얘기 좀 하지말았으면 좋겠네요 시골이 도시인들의 호구입니까? 도시인심은 나빠도 되고 시골인심은 좋아야되고 너희들의 호구가 되어줘야도는겁니까? 옛날에 서울은 눈뜨고도 코베어가는 곳이라고 할정도였어요. 서울인심 도시인심 대단했죠. 도시에도 없는 인심을 시골가서 강요하지말고요 도시인들부터 모다놓고 인성교육을하든뭘하든 인심 관리하고 시골에다가도 강요하세요. 웃기는 조선인들이야
장비가 이미구비된상태에서 농사짓는경우야
지금말하는것이 현실이되겠지만
기계값 갚느라 농사를짓는분들이 의외로많습니다
농축산업에 왜 세금을 투입하느냐 라고 생각을 하신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외국의 식량이 한국의 식량보다 저렴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장경제원리를 그대로 적용해서 국내 농업이 줄어들거나 소멸하게 되면 그 시장경제원리에 의해서 판매자가 가격 결정권을 갖게 됩니다. 그때는 판매자가 100배의 폭리를 취해도 사서 먹어야 합니다. 왜냐면 대체품이 없기때문이죠. 지금은 외국 농산물 수입이 중단이 되어도 어느정도 대체품이 있어서(지금도 식량 자급률이 낮습니다) 수십배 폭등하지 않지만 국내생산이 안된다면 정말로 한달월급을 전부 식량을 사는데 투입해도 부족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시장경제원리에 의하면 말도안되는주장입니다. 식량을 생산하는 나라는 하나가 아니고 수출하는 나라도 적지않고 딱히 특정지역 한정인것도 아니고 그 양도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핵심식량인 쌀은 더더욱 말도안되는겁니다. 쌀은 전세계적으로 재배가이루어지고 무한경쟁하는품목입니다. 이미 정부가 공식적으로 사들이는 국산쌀 가격이 수입쌀보다 2배에서 3배이상으로 비싸요. 100배 폭리취하면 수입쌀이 200배 300배는 오른단건데...실제로 판매자가 폭리 취하는게가능한 석유도 그렇게 팔면 아무도 안삽니다
식량은 그야말로 생존의 마지막보루인데. 자체생산경쟁력이 없다면 100배고 1000배고 굶어죽지 않으려면 살수밖에 없는 현실이오겠죠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진짜 기본적이 지식도 없이 생산을 하네마네 하는사람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다고 느껴지며 앞으로의 대한민국의 미래가 불투명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닝부터 짱 ㅋㅋ
남자 비건이다 ㅋㅋㅋ
와... 캡틴님 등장...
구독 해서 잘보고 있습니다 ㅋㅋ
저도 도둑 맞은적 많이 있습니다. 추적 힘들겠다 그러면 도둑이 넘처나는 대한민국. 그 주제에 나중에 알고보니 그런 도둑놈들이 평소에는 완전 안그런 척 심지어는 주변에 깨끗이 살아야 한다고 가르침도 주시는 놈들도 있음
이게 한국 문화가 그래요... 외국과 완전히 반대. 외국은 치한이 많지만 반대로 농작물을 훔치는 사례는 없고 한국은 옛날부터 수박서리가 되고 공중파 지상파(SNL등등..)에서 유명해져서 크게 생각 못 하는 듯 해요 ㅋㅋ
근자지 소행 일것 ㅠㅠㅠㅠㅠㅠㅠ
농촌에 양아치 도적놈들 많아요 직업이 농업으로 포장되어서 그렇지
아는 도둑님이 가져갔을겁니다. 그러다 걸리면 잠깐 빌려쓴거라고 하죠
@@kyuyoon2292 뭔 외국엔 농작물 훔치는 사례가 없어 ㅋㅋㅋ 뇌피셜 개오지네 ㅋㅋㅋㅋㅋㅋ
농사는 소규모로 지으면 답이 없고 미국처럼 대 규모로 지어야 한다! 미국도 인건비 높아지니 기계화하고 대규모로 짓잖아요! 시골 이장님들 이후에 세대 교체 되고 같은 생산량 유지할려면 대규모로 지어야 답이 나온다!
그것도 있지만 인건비가 적게들어야하고 기계화로 가야그나마 되죠
그럴땅은 있음?대규모로 지을?
우리나라 땅을 보면 산이 70%입니다. 평야가 생각보다 없어요..
젊은사람이 진솔해보이고 참 흐뭇합니다
1편보다 더 재미있네요 ㅋㅋ 농업인들은 세금을 안낸다니 몰랐던 사실이에요
소금 후추는 면세 설탕은 과세ㅎㅎ
영상이 아주 좋은내용이네요~ 저희 영상도 이렇게 유익하게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밑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따지면 대부분의 농가들은 부자겠네 하시겠지만 실상은 그렇지도 않음...정말 기업형으로 농사 지어서 출하가 1년 365일 이루어지는 대농이 아닌이상 대부분의 농가는 출하하는 날보다 출하되지 않는 날이 훨씬 많음...농사가 망하던 흥하던 돈들어오는 날짜가 의외로 며칠 안됨...당연히 농사가 망했으면 돈이 적고 농사가 망하면 돈이 많이 들어오겠지만...의외로 들어온돈으로 꼬라박는 일이 생김...마이크로닷 부모가 돈띄어먹고 외국으로 야반도주한일 다들 아실것임...전형적인 양아치농법임...어따 꼬라박는지는 모르겠지만 알아서들 잘들 꼬라박음...농사는 정말 물관리 작물관리 등등보다. 돈관리가 중요함...
농민도 결국 개인 사업자입니다.
무슨 정부와 국민이 팔 걷어붙히고 도와줘야 하는 사회적 약자같은 포지션이 아니란 거죠. 본인이 똑똑하고 연구해야 살아남겠죠
진짜 상대적으로 농사중에 손이 제일 적게가는 품목들이 벼농사 및 2~3모작이 가능한 작물들입니다.... 손은 적게 가고 다른농사보다 편한데 고소득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말 진짜 잘하시네요
화이팅입니다!
시골 땅이 있어 주말농사 합니다만
농사는 수입에 비해 밑천이(자본)너무 많이 듭니다
농사지어 돈벌려면 본인의 노력.하늘이 도와줘야.시세가 좋아야.경기가 좋아서 소비자가 잘 먹어줘야.수입을 안해야.다른농가는 흉년인데 나만 풍년이 들어야 .더 많지만 생략~
농사가 잘되면 가격폭락 우려, 농사가 망하면 팔아먹을 물건이 없어서 완전망함. 그래도 일단은 농사는 잘지어 놓고 봐야죠.
혼자만 잘되면 비싸
평당 3000원 수익이 적당2만평 매출이 6천만원정도가 정답
양파 한마지기(200평)기준 180-200받으면 잘 받앗다고 하죠. 저희더 60마지기 농사인데 50마지기양파 10마지기 마늘 심어요. 양파 끝나면 나물콩 심어요. 190가마니정도 나와요. 18-20사이 받아요. 작년기준 60마지기 1억2천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1억5천은 소득이 아니라 매출입니다
소득은 매출-필요경비=소득입니다
아직도 소득과 매출을 혼동해서 쓰니
농민들이 무지해 보이고
농업경영인이 안되는겁니다
쌀매출 1억5천에서 필요비용 9천 제외하고
6천이 소득인데 어머니하고 본인하고
2인으로 나누면 연간 소득은 3천만원입니다
2만평 쌀농사해서 3천만원
농민이라 세금을 안내는게 아니라
연소득 3천만원은 기본공제만 해도
소득세 없어요
이장의 권력이 그 정도라구요? 그러데 왜 우리동네는 이장 하겠다는 사람이 한 명만 나왔은까요? 그리고 저는 이장의 그런 권력을 느껴 본적이 없네요.
현장 경험 얘기라 전반적으로는 맞는 내용입니다만, 일부는 정확한 전제가 필요해 보입니다.
보조금의 경우 다양하게 지원되지만 전국 어디나 그런게 아니고 지자제 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트랙터의 경우 당진은 언제든 50프로 보조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원금은 중앙정부와 지자제 예산이 투입되는 거라 해당 지자체에서 정하는 품목과 보조 비율 등이 매년 새로 의결됩니다. 보통 1가지는 2~3년 정도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진의 경우 간척지 벼농사를 유지하기 위해 트랙터 지원금을 항시 보조토록 했는지 까진 모르겠습니다...
소농민분들은 거의 많이 못버시고
대 농장(몇 만평 가지신분) 분들이 많이 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농장 이 유리한 이유는
이마트,롯데 대형 마트 들 의 농산물 유통 물량 맞출수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유통 되기전에 거래를 따기위한 노력이 필요하구요.
그만큼 품질(당도,모양) 검사 도 좋아야겠죠!
소농장은 거의 농협 농민 등록 이 되어있어 농협 쪽 이나 아는 거래 처로 갑니다 일반마트들 , 가락시장 등등
농민 분 들 농사 지으시는데 엄청 힘들게 키워서 수확 하는거에요~!
유통 업 에서 거의 3~4배정도 가격 측정해서 소비자들 한테 넘어가게되요
예) 배추 한통에 2천원 에산다고하면
보통 1망(3통) 정도 라고보면 됩니다!
대한 민국 농민 분들 화이팅 입니다!!
벼농사는 돈쓸시간이 워낙많아서 많이 벌어도 많이번다고 생각못하는듯 합니다.. 1만평을 농사짓든 2만평을 농사짓든 시간은 크게 차이가 안나고 무조건 기계있고 땅넓으면 땅짚고 헤엄치기죠 가뭄이나 태풍으로 흉년들어도 높은벼값+변동직불금으로 다 보전되구요, 예로부터 풍년이들면 온국민이 축제를벌여야 정상인데 요즘은 농림부(정부)에서 풍년들면 골치 아파합니다(쌀값 떨어져서 변동직불금 많이나가고 격리예산 잡아야되고) 반대로 흉년이면 쌀값이 비싸 직불금 많이 안나가고 공매로 정부가 돈을벌죠
양수도난...
저도 봄에 모터 도난당하고 뚝방에 서리태 심어놓은거 가을에 싹 다베어갔어요.
그 뒤론 뚝방에 작물 안심어요.
질문 하나하나 공부 많이하신듯..ㅎㅎㅎ 유익하게 잘 봤어요~~
첫장면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아이디어 대박. ㅋㅋㅋㅋㅋㅋ
농산물이 비싼이유는. 자국농업을 살리기위한거죠. 쌀같은거 수입하면. 한국쌀값반도안됩니다. 그래서 농협같은에서도 쌀등급이나 산지를속여서 파는사건도 생기고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해서 팔기도 합니다.
앗.. 네이버 클릭해서 들어갓더니 판매가 안된다고 하네용 ㅠㅠ 언제 파는겁니까!?? 대호팜 기억할게요~~
농사는 그냥 남의 농사일터에서 노동하고 돈받는게 최고인가보네요..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먹고 5프로 남으면 50프로까지
값이 떨어질수있답니다
농사의적은 많다 너무많다
폭우 홍수 장마 가뭄 우박 저온피해 고온피해 등많다
해충일때도 있고
새일때도 있고
쥐일때도 있고
산돼지 노루고라니일때도 있고
바이러스 일때도있고
과잉생산일때도있고
모종선택 실패일때도 있고
도둑일때도 있고
굿데이 우맙니다!
대농이아닌이상 주말농장보담좀나은실정.
눙사자체가, 리스크가넘크다
역시 마계신림.... 서울의 부평. 에코백 그거 뭐라고 그걸 가져가냐;
엄나무 농원에서
영상잘보고 응원남기고갑니다.
엄나무 두릅에대해 궁금한것이 있다면 언제든 들려주십시요. 편안한 오후되십시요.
농산물은 유통기한이 짧고, 썩으면 모두 버리는 재고 리스크는 중간유통상이 끌어안는거죠.... 공산품 가격이 과거보다 낮아진 이유는 장기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생산량만 많다면 공산품 물가는 계속 떨어지는 반면, 농수산물은 그렇게 될수가 없죠....
농사도 자본금과 부모님이 먼저 닦아 놓지 않으면 꿈도 못꾸는거구나..
벼농사는 기계없이 하면 그냥 밥먹고 살정도밖에 안됩니다. 기계빨인데 구입비가 장난아니니 대농아닌 이상 돈벌기가 쉽지 않습니다
제목이 왜이리 심금을 울릴까요~~^^;;
자주오게될듯해요
저희 고향 시골을 보니 100마지기(3만평)이상 쌀농사 지으면 억대 버는거 같더라구요.
재난지역으로 되도 전부해주지 않아요. 피해약의 1/20정도 입니다. 그냥 망한 건 똑같아요. 장비업자들과 정치하는 분들만 신나지요~^^
풍년..ㅇㅇ그치ㅋㅋㅋㅋㅋ
나도 부모님이 농사 지으시는데 그 해가 풍년이라고 다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좀 개인주의 이기주의적인 말일 순 있겠지만 한 지역은 흉년이고, 한 지역은 풍년이여야 돈을 좀 벌지 한반도 자체가 풍년이면 진짜 뉴스에서 나오는 그런 게 되는 거임...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재배면적을 20프로 줄여도 풍년이면 떨어지는게 말도 안되는거임
저분말 잘하신다
7:54 4줄짜리가 아니라 4조짜리 입니당^^
12:10 후드가 아니라 후두입니다^^
영어 Hood (기계나 기구따위의 덮개) 를 말하는거라 후드가 맞는데요?
무식하면 가만히라도 있는게 중간이라도 가는겁니다
Hood 를 누가 후두라고 읽냐 무식한 새끼야 ㅋㅋㅋ
농기계 수리비도 무시 못함. 기계 기름값도 무시 못함. 결국은 농사는 골병밖에 없음/ 평수가 많으면 재산세 엄청 많음 그리고 국민건강보험료도 엄청 많게 책정됨.
저는 과거에
아편전쟁이 진짜인줄 알고
군인이 됬었어요ㆍ상추씨
이제 농부가 되고 싶어요ㆍ고추가루씨앗
번창하세요!!!!
제목 - 안돼면x 안되면o 6:48 되도x 돼도o 11:01 돼죠x 되죠o 11:11 되요x 돼요o 11:58 돼잖아요x 되잖아요o
직업의 모든것님이 정말 많은걸 아시네요.. ㄷㄷㄷ
궁금한게 있습니다. 트랙터 보조받았다고 하셨는데 혹시 법인으로 구매하신건가요?
등장 .내스타일입니다 ㅋㅋ
경매를 없에야됨 직거래는 잘 안팔리고 경매시장가면 엄청싸고 시중에서 2만원짜리가 경매에서는 만원에 팔림 대규모 아니면 농사로 이득보기힘듬
벼농사 주말 농장식으로 도시 살면서 왓다갓다 하면서 할수있을까요?
이양기로 모심기 , 드론으로 비료 해충약 뿌리기, 가을에 컴바인으로 수확해서 정미소 맡기기 끝.
힘들어요 그거만한다고 되는게아니라서요
ㅋㅋㅋㅋㅋ오프닝 굿!!!
형님들 지역은 틀리지만 형님 말이!맞습니다!!
우리처럼 농사 짓는 젊은이들이 바뀌야 한다고 봅니다!~농사짓는 우리 모두가 농협,축협 조합원인데!~~우리가 농협,축협의
변하게끔해서 우리 농사지은거 하나로마트 이런데서 소분 하청을 둔 주인이 되야
가격이 안정될거라 봅니다..우리가 축협.농협경매장 주인은 우린데..
우리나라는 1%로는 무슨일이든 돈많이 번다
영상을 13분간 보고 끝날 때까지 몰랐다. 저꼭즤가 보인다는걸 ㅋㅋㅋ
유통구조.
계약재배 . 땅띠기가 문제지요
그리고 보조 보조 하시는데 그거 구조적으로 농협에 목숨 잡히는 겁니다 .
시골가서 농협에 가입 안하고 살 수있나요 ?
퇴비 1포도 농협에 가입 안하면 안팝니다 .
농협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못하게 모가지 잡히는건데 돌려서 자꾸 보조라고 하시네
뭘 좀 알고 말하세요 위에서 말하는 보조는 전부 정부보조에요
@summer gate 보조금이 농민들에게 가는거지 농협으로 왜갑니까...말씀하신거처럼 저리대출이나 가격보조는 혜택이 아니고 계좌로 들어가야 혜택인가요?
행정에서 보조금 집행하고 농협통해서 지원하는겁니다. 지원방법은 말씀하신거처럼 영농자재 가격보조 저리대출 농업보험료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되는거구요.
말씀하신 내용중 저리대출 하나 예로 들게요.
보통 영농자금 1.0%~2.0% 사이에서 농업인대출나갑니다. 일반 시중은행에서 취급하겠습니까?
농업경영체등록을 하시면 영세율 적용품목의 퇴비가 있을겁니다. 일반 농자재를 전문으로 하는 곳있어요 거기서 사세요. 저는 농협에서 판매하는 퇴비의 원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있어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고 작물을 키우려면 미네랄은 필수입니다. 농협에서 파는 퇴비만 사용하면 토양개량이 필요합니다.
농협을 이용하는 이유는 면세유도 농축협에 신청하죠. 대규모 면적에 항공기 방제도 공동구매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농협조합원이 아닌상태서 농사지으면 지역따 당할수도 있어요
좁아터진 땅에 인구만바글바글 하고 땅값만 올려서 그렇지
미국봐라 광활한 농토에 현대식농기계로 어마어마한수확 해서 싸게 팔아도 남는농사
한국은 그기에 비하면 손바닥농사 땅값은 금ㅈ값 그런땅에서 무슨 농사 ?
농사안지으면? 감당되나?
ㅋㅋㅋ그럼 해외수입 막히면 어쩔건데ㅋㅋ반도체들고 손가락 빨고있을까?. 농업은 나라의 1차 기반이다
마트에서는 와이리 농산물 가격이 비싼고.......서민들은 이젠 사먹을 수가 없데이......모두가 농사를 져야 할 것 같다.
저희 시골엔 20년식 농사 지으신분들 수십억 자산 보유하신분들 많은데요
누구도 농사에 거들고 있고 하지만 정말 1차산업은 미국이라도 모를까 정말 천재에 약하고
모든게 문제많으나 그나마 나라에서 ㅠㅠㅠ나라지만 뭐같은 나라 먹거리가지고 장난치지만 않아도
요즘은 기계화라 과거 맨날 비와서 두럼둑터지면 작업한다 참 그래도 요즘은 기계화 되어
손해는 봐도 힘든 들던달까 정말 수고 많습니다
?? : 굿데이 유븁~~ 우맙니다~ 이기이기~ 뭐냐~하며는 귀농한 싸람들이~
인트로 노래 듣고 이거 생각함
흐음? 제가 여주토박이 인데 벼농사 소득 차이가 너무 크네요
방송하시는분 지역 어디인가요?
논산에서 한 400 마지기 정도 농사짓고 있는데 벼농사가 트랙터 지원이되나요? 안됀지 오래된걸로 알고있는데요..
농사용장비(트랙터) 보조주나요 제주는 보조 없는데
1000명중 1명의 성공사례는 999명의 낙오자를 만든다
그래서 난 성공사례 같은건
보고 흘린다
돈주고 건강따질필요옶이 신선한 채소를 직접 재배하고 먹는부분에서 효율적입니다
이 동네 어디야 트랙터 보조쫌 받으러가게 시골 사람들 이 동네 이사가야겠네
양퍄는 수입산 증가 전국 제배로 인해 가격이 폭락함 하지만 냉장 보관하는 사람들은 돈버는게 ㅜ아이러니 ㅋㅋㅋㅋㅋ 생산자만 죽어나는 거임 다행히 200평 170이라도 팔아서 세이브함 . 그것도 2년전 이야기이고 작년엔 햇양파 300 만생 220까지 받앗죠.. 양파가격은 주식같음.
풍농이면 공급과다로 값이 하락.
폭삭하면 수입해서 값이 안오르죠.
이래저래 농민들은 행정공무원 봉!
농업경제는 답 없고요.
대형 시설 하우스만이 살아남죠.
일반인으로서 궁금한 거
1. 왜 농축협 직원들은 도둑놈들이라 하죠?
비리가 대단하다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비리가 있는 지요? 물론 축협은 없어졌지만...
2. 유명 지역 쌀의 경우 인기 없는 지역 쌀 싼거 몰래 섞어서 판매한다던데 사실인가요? 그것도 농협 차원에서 그 짓을 한다고 합니다만
3. 나락이라고 하나요? 쌀 10을 도정 맡기면 9가 나와야 하는데 실제 농부에게 7밖에 안준데요,껍질, 수분 날라가서 중량이 줄었다고 속이는 거죠 . 맞나요?
밭농사 양파 마늘 계약재배 해서 냉동창고 입고 면세유책정 흉작시 갈아업는경우 비리가 많죠
뭘 해도 욕먹더라 농협은 불쌍하네 조합장이 농업인이라는 건 모르는듯
10맡기면 9가 나오는 벼도 있나요? 첨듣네요. 종자마다 틀립니다. 껍질이 두꺼운 벼는 쌀이 덜 나오겠죠?
정미소가면 벼들어가는 시점부터 전부 다 빼낼때까지 농사꾼들 옆에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오래 농사지신분들은 대충 얼마나올지 알고 있죠. 그래서 그냥 맡기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해의 날씨에 따라서도 차이가 좀 있구요. 해충이 생겨도 마찮가지죠. 의심스러운분들은 도정시 옆에 붙어있어야죠.. ㅎ
그리고 건조과정이 들어가면 벼의 수분이 날라가기때문에 확 줄죠.
이맘때면 돈이없다는저말이 나온다는건
그냥 먹고살많큼만 벌고산다는거에요
단위가커보일뿐 빚좋은개살구라는겁니다
2만평중 임대논이 얼만지 본인땅이 얼만지
벼농사에 필요한모든 과정을 다갖추고있는지도 정확하게 얘기가없고..
1년생활비 농사비용 부모님이하던거였으니
부모님도좀 드릴거고 1억 오천이래봐야
이거저거뿌리고나면 2천도안남을걸요?
농사로 10억20억 진짜 박대농아니면 암것도아니죠..
jj j
돈 되면 젊은이들이 시골로 다 내려간다~~
현실이 시궁창 이라는거지~ㅋㅋㅋㅋ
@@PiCoin-파이코인 돈 되면 젊은이들이 시골로 다 내려간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 말하자면 농사 돈이 되거든? 월급쟁이들 10년 일해야지 버는 돈을 농사 지으면 1년이면 번다.
근데 와서 직접해봐라 젊은이들이 농사 1년 지어서 그렇게 벌 수 있는지ㅋㅋㅋ
농사짓는 분들을 도웁기 위한 정부에서 실시하는 보험제도는 없나요? 북미에는 그런 보험제도가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