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로 내딛는 외롭지 않은 첫발 | 참사람 | ep.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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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참 좋은 사람 ep. 07 -
양육시설에서의 독립 후 사회로 나아가야 하는 시기,
‘고립’이 아닌 ‘자립’을 이룬 청년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또는 공동생활가정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24세가 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을 말합니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 양육시설은
그들에게 부모이자, 세상이었기에
사회에 적응하는 것이 더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데요.
일상생활의 소소한 문제 해결부터,
직업 선택, 거주지 선정, 자산 관리 등
자립준비청년들에겐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렵습니다.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을 포함해 대한민국에는
이들이 두 발로 멋지게 사회에 설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 제도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독립’이 홀로 외로운 ‘고립’의 의미가 아닌,
주체적으로 삶을 영위하는 ‘자립’이 되는 순간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그 과정을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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