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이별씬은 둘 다 이해가 너무너무 된다 ㅠ 남자일 바쁘고 힘든거 아니까 여자는 말하기 미안해서 말 안하고.. 그치만 내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나에 대해 관심도 없는거 같고 만나면 피곤하니까 배려해준다고 어디 같이 가고싶은곳도 말도 못하고 한번쯤은 내 마음도 돌아봐줬으면 하는데 눈치 보여서 말도 못하겠고 ... 남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기가 일적으로 성공하고 자리 잡아야 우리 미래를 그릴수 있다고 생각하니 밤낮없이 일하니까 안피곤 할 수가 있나 .. 여자친구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현재 여자친구 마음 돌봐줄 여유가 없다 자기가 이렇게 일 하는게 다 우리 둘을 위한거라고 미래를 생각하자는 식으로 말해도 여자는 현재 내 마음이 힘든데 미래를 어떻게 그리냐 ㅠ 주륵
이별이 가까워 졌을 때 쯤인가...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에 들뜬 마음으로 같이 지하철을 탔는데 처음부터 시큰둥하던 그는 지하철에 타자마자 이어폰을 껴버렸다. 친구나 가족과도 단둘이 있을 때는 "이어폰 좀 낄게."라고 말이라도 하고 끼는데. 마치 나를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 것 같았다. 온몸으로 제발 나를 좀 떠나라고 소리치는 듯 했다. 지금 뭐하는 거냐고 기분나쁘다고 하니까 그는 시간이 아깝다고 했다... 아마 지하철 안의 사람들은 우리를 보며 일행인지도 몰랐을 것이다. 그때 그냥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서 가버렸어야 했는데... 같이 있는게 좋아서 억누르며 있었던 그날 나는 너무 비참한 하루였다... 영상을 보니까 그때가 너무 또렷이 생각 나네...
@@test-test1 저도 어쩌면 제가 상처를 받고받아 놓아줄 용기가 생길 때까지 놓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사람이 필요한게 아니라 혼자 되는게 두려웠던 것 같기도 하구요. 몇년이 지나고 지금은 더 빨리 헤어지지 못했던 것이 후회되요. 그사람을 옆에 둔다고 해서 행복한게 아니라 헤어짐을 잠시 미룬 것이었죠. 하루빨리 자신을 찾고, 그럴 시간에 다른 사람 만날껄 후회되요. 아마 님도 이미 마음속에 답을 알고 계실꺼예요
만날때마다 피곤해보이고 일찍 들어가서 쉬고싶고 자고싶어하는게 보이고 같이 있어도 게임하거나 유튭 보는시간이 늘어가면서 나랑 함께 하는 시간이 지루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가면서 점점 내 마음도 내려놓게 되더이다 내려놓다보니 이사람 내가 놓으면 놓일사람이구나 확신이 들었고 결국 내가 먼저 놓았고 이제 일주일 보고싶고 속상하고 눈물은 아직 나는데 이전으로 돌아가고싶진 않더이다 그냥 그사람도 나만큼 그리워하고 나만큼 힘들길 바랄뿐
이때 여름이도 힘들었는데 태하눈치보느라고 말도못하고.. 내 마지막연애도 저랬어 너만 유독왜그러냐고 가스라이팅했고 어떻게 맨날뜨겁냐고하는 말에 그럼 너 좋아하는일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족이며 친구만나라고 보냈다. 난 늘 뒷전..늘 2번.. 나도 날 너무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고싶다 대단히 꽃다발이며 반지며 케익 파티가아니라.. 소소히 겨울포장마차에서 우동먹으며 손호호불어주고 입가에묻은 거 닦아주고. 사랑스러워죽겠다는 눈빛으로 봐주는거...
우는 이유도 왜 안 물어보냐고 한게 얼마나 많이 참고 또 참다가 말한걸까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계속 울면서 전화하며 자기한테 와달라고했지만 강태하는 저때까지도 몰랐음. 말 안 한 여름이도 문제일수있지만 얼마나 충격일지 그리고 얼마나 점점 비참했을지 생각하면 말안한게 납득이감 태하는 저여행갈때까지도 여름이가 왜 몇일동안 울며 자길 찾았는지 관심이 없던거니까
그냥 태생이 어떤 이성이나 다른 사람보다 자기 자신이 먼저인사람들이있음. 태하가 여름이를 덜 좋아했다거나 자기가 엄청 좋아하는 찐사랑 만나면 다를거다 라고하지만 아니 태하는 다른 사람만나도 똑같을거임 절대 자기자신보다 남을 더 사랑하는거 자체가 안되는 사람들이있음... 저건 태하입장에서는 최선이었을수있고 그게 여름이한텐 부족했던거지... 근데 여름이도 자기가 왜 힘든지 말을 안하고 저장면만 놓고보면 태하입장에선 시비거는거고, 태하는 태하대로 여름이와의 미래를 위해서 일땜에 힘든거 그게 여름이가 바라는게 아닐수도있다는걸 생각못한거.. 그냥 둘다 입장 이해가 가서 안타깝다 ㅠㅠ
그럼 태하 같은 사람은 누굴 만나야 둘다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같은 사람들이려나요.. 둘다 그러면 그것도 연애가 될런지.. 저런 사람들끼리 만나 잘되는 연애 드라마도 있었음 좋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로맨스는 드라마로 먼저 배우는거 같은데 태하같이 자기가 우선인 사람들이 안변하고 저런 모습으로 계속 하는 연애에 관한 드라마도 있음 좋겠네요.. 영 이해가 안되서리.. 암만 봐도 저런사람은 여름이 같은 사람들이 주는 사랑만 빨아먹고 살 것 같은데.. 아니면 그러다가 자기가 여름이 같은 입장이 되서 딴데가서 다 퍼주는 사람이 되거나…
근데 너무 잘해주기만 바라면 연애 오래못감. 또 너무 잘만 해주면 그것도 문제임 매번 똑같은 반복의 연애일거면 지치고 힘든건 피차임. 어차피 연애는 결혼이 아님. 아니다 싶음 안만나면 되는거고 괜히 떠보는것도 하지마셈 제일 하면 안되는 행동중 하나임 손해보는 연애하지 마시길..
할말없고 헤어져야겠다고 맘먹은거 진짜 개공감
정말 공감되고 슬퍼요. 보는내내 내애기 같아 울컥거려요
차라리 일이 많고 피곤해서 옆에서 골아떨어졌으면 저런생각안들껄? 앞사람 일어나자마자 기다렸다는듯 가서 이어폰끼고 나와 시간 보내고 싶지 않다는 티 풀풀내는데 어떻게 상처 안받음..?
ㄱㅇㅈ... 이어폰 끼고 책볼 체력은 있으면서....
그것도 다른 날도 아니고 5주년 여행 때 저러면 진짜 개서운하지
남자가 너무했네 ㅡㅡ
이미 맘이 떠난거ᆢ
맞아 차라리 내 어깨에 기대서 잠들었으면 많이 피곤했구나 토닥거려주게 되지... 저게 뭐야..ㅠ
연인이 기간제 베프라는 말이 생각난다… 사랑은 짧은데 사랑이 없으면 헤어질 수밖에 없는 관계라니 너무 슬퍼ㅠㅠ
아ㅠㅠ너무공감하네요..
난 계속 만날수록 좋아지던데ᆢ
@@Aardffttffsss4re 이런사람들이 안헤어지고 아니면 결혼하는것같음
@@iceice2290 결혼하면 음 연애때의 사랑은아닌데 가족 ,,없으면 내삶이힘들것같은 가족,,
이런게 또 반복될거란 생각에
시작도 쉽지가 않다..
기차 이별씬은 둘 다 이해가 너무너무 된다 ㅠ
남자일 바쁘고 힘든거 아니까 여자는 말하기 미안해서 말 안하고.. 그치만 내 남자친구라는 사람이 나에 대해 관심도 없는거 같고 만나면 피곤하니까 배려해준다고 어디 같이 가고싶은곳도 말도 못하고 한번쯤은 내 마음도 돌아봐줬으면 하는데 눈치 보여서 말도 못하겠고 ...
남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기가 일적으로 성공하고 자리 잡아야 우리 미래를 그릴수 있다고 생각하니 밤낮없이 일하니까 안피곤 할 수가 있나 .. 여자친구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현재 여자친구 마음 돌봐줄 여유가 없다 자기가 이렇게 일 하는게 다 우리 둘을 위한거라고 미래를 생각하자는 식으로 말해도 여자는 현재 내 마음이 힘든데 미래를 어떻게 그리냐 ㅠ 주륵
저두 완전 공감이요.. 피곤한 것도 힘들게 시간 내서 온 것도 다 알지만.. 여행와서 기대한 여름이에게는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을 거에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더 외롭게한다는 것이 참 슬프네요
저도 이래서 헤어졌어요..
늘 바쁜사람 힘든사람
바빠도 시간내서 나온거알지만 당장내마음이 힘들더라구요..
당장이 중요하....알까요..
완전 ㅠㅠㅜㅜㅜㅜㅜㅜㅜ
무언가를 얻으려면 무언가를 포기해야하는 법칙은 변하지않는구나
그만둘래. 이 대사에 모든게 무너진다.
지금 안되면 결국 나중에도 안됩니다. 그냥 버리세요.
크으 명언
결혼하기 전에 봐야 하는 문장임… 결혼하면 나아진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네버 나아지지 않습니다…
결국 재회엔딩 ... ㅜ
여름이가 기댈 데가 필요했던 이유가 아버지 죽음 때문이었어서..개인적으로 여름이가 너무 안쓰러웠던 장면..
기차씬은 진짜 레전드...
4:17 " 나 사랑한다면서... " 이 부분 대사톤이랑 감정 진짜 울컥함..ㅠ
이별이 가까워 졌을 때 쯤인가...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에 들뜬 마음으로 같이 지하철을 탔는데
처음부터 시큰둥하던 그는 지하철에 타자마자 이어폰을 껴버렸다.
친구나 가족과도 단둘이 있을 때는 "이어폰 좀 낄게."라고 말이라도 하고 끼는데.
마치 나를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 것 같았다. 온몸으로 제발 나를 좀 떠나라고 소리치는 듯 했다.
지금 뭐하는 거냐고 기분나쁘다고 하니까 그는 시간이 아깝다고 했다...
아마 지하철 안의 사람들은 우리를 보며 일행인지도 몰랐을 것이다.
그때 그냥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서 가버렸어야 했는데...
같이 있는게 좋아서 억누르며 있었던 그날 나는 너무 비참한 하루였다...
영상을 보니까 그때가 너무 또렷이 생각 나네...
헐 ㅠㅠㅠ 상처 많이 받으셨겠네요...ㅠㅠ 이제 행복하세요ㅠㅠㅠ
비참한데도 같이 있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test-test1 저도 어쩌면 제가 상처를 받고받아 놓아줄 용기가 생길 때까지 놓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사람이 필요한게 아니라 혼자 되는게 두려웠던 것 같기도 하구요. 몇년이 지나고 지금은 더 빨리 헤어지지 못했던 것이 후회되요. 그사람을 옆에 둔다고 해서 행복한게 아니라 헤어짐을 잠시 미룬 것이었죠. 하루빨리 자신을 찾고, 그럴 시간에 다른 사람 만날껄 후회되요. 아마 님도 이미 마음속에 답을 알고 계실꺼예요
너무 슬프네요..
@@나무기린 어떻게 해야 놓아줄 용기가 생길까요 .. ㅠ혼자가 되는게 두렵기도 하고 한 순간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다는 게 두려워요 ... ㅠ
우리가 어떻게 헤어져..? 라는 그 말이 너무 익숙한데 슬프다
얼마전 또 오해영 정주행하고 와서 그런지 ...........세계관이 충돌한다..
저때 강태하 진짜 꿀밤 먹이고 싶음
바로 맞은ㅂ 편 가는 거 진심 상처
남자만 멍청한건 아님 드라마 전체 다 보면 남자도 이해감
진짜 이거 봐도 봐도 눈물나 ㅠㅠㅠㅠ
연애중일때 봤을땐 슬프기만 했는데 헤어지고 나서 다시 보니 정말 현실연애구나… 공감 되는 대사가 너무 많다
"미워하면 아직 헤어진게 아니야"
와 정말 공감임니다…
너무 현실적인 이별 장면...
이런 거 보면 연애에서 결혼까지 성공한 사람들 대단해 보인다. 이 모든 과정을 이겨낸 거.
결혼이 또 시작임
그러니까요. 근데 그러고도 이혼을 하는거 보면...참...결혼까지의 과정이 너무 수월해서 그게 얼마나 소중한건지 모르는건가 싶기도 하고..
결혼은 연애와 다른 또 다른 시작 ㅋㅋㅋ
연애때보다 더 다양한 이유로 싸우죠~
그땐 이혼하니마니😂
이렇게 절절한 연애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는 사람은 보통 다를걸요 현실애서는
정유미 연기 진짜 개좋아 ..
김지영 추천
@@꺽돌이-f7b 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유미님 발음도 좋으시고 자연스러운 연기 너무 잘하셔요 😊
@@nevertheless9 페미시구나
김지영 보면 페민가? ㅋㅋ
정유미 배우님 연기 최고❤️
서로 지쳤으니 헤어지는 게 맞을 듯.
여느 이별이 다 그렇듯 사소한 게 쌓여 터지는 것.
댓글보면서 위로받을려고 찾아보는 연발장면들.. 나만 힘든게 아닌 댓글들이 왜 위로가 되는지..
니가오자고했잖아 에서 끝남
맨날 이러든데
둘이 같이 있어도 외롭다는 말 공감.
근데 별로 안사랑하는 거 맞는거 같은데? 만나면 잠만 잤다는 걸로 봐서 잠잘 체력은 있고 손 잡고 데이트 한 번 나갈 체력은 없다? 글쎄... 그게 사랑일까
옆에 있던 사람이 어느순간 등이 보이던 순간...옆에 있어도 멀게만 느껴지던 외로워 미칠것같은
넷플릭스에 올려주지.. 외국인들한테도 인생드라마 될텐데
@@황민영-i9s 넷플릭스에도 좋은거많아요
예전에는 몰랐는데 내가 에릭이 한 실수를 하고 나니 너무 후회스럽다... 미안했다 정말... 나만의 최선에 갇혀서 니가 힘든 걸 몰라줬어서..
근데 처음에는 여자가 징징댄다고 생각했는데 사랑의 깊이가 깊으니 당연히 서운함이 깊을 수 밖에 없네
혼자만의 힐링 시간이 너무나도 필요했던 남자와 둘만의 소중한 시간이 너무나도 필요했던 여자
항상 사랑은 타이밍인거같네요
제가우는데 눈하나 깜짝을 안하는 전남친 보고 아 이 연애는 끝났구나 싶었어요 한달짼데 너무 힘드네요
힘들어 하지 마세요. 익숙한걸 갑자기 떼어내려니까 머리가 혼란스러워서 그런 자연스러운 과학적 현상입니다.
몇년 지나서 딴사람 만나고 지내면 이불킥이에요 어차피..
저랑 똑같네요 전 하루째
나도 한달짼데 너무 힘들어서 연락하려고
저도 비슷한 부분에서 찬건데 힘드네요 지금은 괜찮으세요?
지가 뭐 대단하다고 니가 헤어지자고 테스트하면 남친이 잡는지 안잡는지 눈 깜짝하는지 반응 테스트함?ㅉㅉ 차일만 했네 니가
저렇게 예쁜 여자친구도, 시간이 지나고 지나면 결국 익숙해지고, 어리석게도 놓친다.
"난 일이 1순위야 너는 내 1순위가 될 수 없어."라고 할 때 헤어지자고 했어야 하는데 너무 늦게 헤어져서 내 청춘에 미안하다
님은 저인가요? 그렇게 몇년을 허비했는지...
와..상처다..
일이1순위여야 그래도 이시대에 간신히 먹고 살지 않나요? 결혼하면 이해가 가실듯..😅
@@이정현-z3l 일이 1순위인 건 상관 없는데, 그걸 애인한테 저렇게 대놓고 말하는 건 좀 문제가 있죠..
@@OmarshmallowO 저 말을 입 밖으로 꺼낼 수밖에 없게 몰아부치는 여자들이 있죠
만날때마다 피곤해보이고 일찍 들어가서 쉬고싶고 자고싶어하는게 보이고 같이 있어도 게임하거나 유튭 보는시간이 늘어가면서 나랑 함께 하는 시간이 지루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가면서 점점 내 마음도 내려놓게 되더이다 내려놓다보니 이사람 내가 놓으면 놓일사람이구나 확신이 들었고 결국 내가 먼저 놓았고 이제 일주일 보고싶고 속상하고 눈물은 아직 나는데 이전으로 돌아가고싶진 않더이다 그냥 그사람도 나만큼 그리워하고 나만큼 힘들길 바랄뿐
우리가 어떻게 헤어져 이 말도 참... 공감가면서도 헤어지면 이 관계가 뭐였나 싶지
저 날 강태하가 프러포즈 하려고 했던 날인데.. 전체 다보면 강태하 입장에서도 엄청 짠한 장면...
근데 프로포즈 하기 전 남자가 가치에서 저런다고요?
@@hyeminkwon7013 내말이
뜨거운게 아니라 마음을 나눌수있고 서로 위로되는 그런건데ᆢ
맞아요...그런데..왜..남자들은 그걸 몰라 주는걸까요..그게 아껴주는 사랑인데..
나는 이 장면때문에 태하와 여름이는 서로의 마지막이 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함. 내가 여름이라면 저 상처는 절대로 잊을 수 없을것 같음..
아너무 현실적이라서 다시보기 못하겠어요.....너뮤슬퍼료....
5:49 이 대사가 너무 맘에 아린다.. 기다리는사람의 입장
여자는 공감가고 남자는 환장하는 역대급 드라마ㅋㅋㅋ 진짜 이렇게 극명하게 갈리는 드라마 처음봄
남자는 왜 환장해용???
@@Jeehyun1005 여자들의 감정은 잘 반영했는데, 남자들은 거의 반영안되고 그냥 일방적으로 좋아하게 나오니 판타지 처럼 느끼기도 하고요. 근데 이 뒤에 나오는 여성향 드라마들 보니깐 연애의 조건 정도면 아주 훌륭한 편이었다는걸 깨닫습니다 하하;;
남자인데 인생드라마임
@@재테크공부-h1d 아 그럴 수도 있겠네요! 말씀 듣고 생각해보니 드라마 서사가 대부분 여름이 위주네요ㅎㅎ 남자가 보면 환장할 만하네용
답답한 마음은 알겠는데 왜 계속 던지고 차고 소리지르고 난리임... 헤어지길 잘한듯
옛날에 연애 안해봤을 시절에 이 장면 처음 봤을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연애해보고 다시 보니 너무 폭력적이네요...
그래놓고 ‘너 내 성격 알지?’ㅋㅋㅋㅋㅋ지금 싫다는 사람 잡고 있는 게 누군데 이딴 소릴 지껄여 건방지게 내 남친이 내 성격 알지 하면서 되도않는 협박하면 난 걍.. 어휴
아 댓글 대댓글 왤케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헤어지길 백만번 잘함 ㄷ ㄷ
이때 여름이도 힘들었는데
태하눈치보느라고 말도못하고..
내 마지막연애도 저랬어
너만 유독왜그러냐고 가스라이팅했고
어떻게 맨날뜨겁냐고하는 말에
그럼 너 좋아하는일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족이며 친구만나라고 보냈다.
난 늘 뒷전..늘 2번..
나도 날 너무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고싶다
대단히 꽃다발이며 반지며 케익 파티가아니라..
소소히 겨울포장마차에서 우동먹으며 손호호불어주고 입가에묻은 거 닦아주고.
사랑스러워죽겠다는 눈빛으로 봐주는거...
진짜 큰거 바라는게 아닌데...
지히럴
댓글 보고 움...
예쁜사랑 해요
마자요 진짜 ㅠㅠ
눈물이 나네요. 격하게 공감
참 웃기지.
평생을 모르던 사람끼리 만나서
평생을 함께 할 것처럼 살다가
평생을 안보고 지낼 사이가 된다는 것이.
눈물나는 댓글이네요
같이 있는게 더 외롭다는게 뭔지 너무 잘 알아서 참 공감간다 끝을 받아들이는게 너무 힘들지만 받아들여볼게 잘가라
아직도 보고있는 사람🤚
장기연애 후 헤어졌는데 진짜 제대로된 연애하기 힘들어짐. 걔보다 좋은 사람 평생 못만날거야. 내 업보지만
제일 마음 아픈건 처음만난곳 가서 프러포즈 하려 했다는거 . .사랑은 하지만 마음이 변해서 상처줬다는게 너무슬프다
사랑은 하지만 마음이 변해서..
와 이거 찐 현실이라서 너무 마음이아파서 못보겠다..ㅠㅠ
저럴땐 빨리 내려서 먹을 맛집검색이나 해야함ㅠ그럼 좀 맘 풀림..먹는게 최고임 시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친 너무 현실적이지만 팩트 ㅠ
아구지에 뭐 쑤시고 소맥한잔으로 쓸어내리면 나아짐 ㅠ
닭발에 소주 때리고 이별 노래 좀 부르면 되나 증말ㅠㅠ
@@bunny_12bunny 쩝쩝박사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아 진짴ㅋㅋㅋㅋ
2:50 나왜만나니???
3:54 헤어지자...
찐 현실적이다....
;;;일을 열심히 해서라기엔...;;; 무안주고 반대편 자리에 옮겨앉고 이러는거는 이별사유 충분한데;;;;
2:24 손가락질 극혐....
진짜 죽여버리고싶음 손가락질할때 말로 표현할수없는 분노가치솟아요
저렇게 소리 바락바락 지르고 성질못이겨서 가방 집어던지고 발로차고 야야 거리는게 정상이고 보통인건가...?나는 아무리생각해도 이해 못하겠다 저짓거리를 이해해줘야하는게 연애라면 죽어도 못할거같다ㅠ
사람이고 그동안 쌓인게 있고 마음의 컵이 꽉 차서 넘치기 직전이고 한계에 다다랐으니까요
내가 무슨 부귀영화른 누리겠다고..
이걸 다시 클릭했을까..
못한 말 다 해주는 한여름ᆢ.
주열매ᆢ. 잊지못한다..
둘다 연기 완전 장난없네!! 에릭 연기 새삼스럽네 ㅋ
하아 이제보니 남자친구와 저 같네요
결국 헤어지게 되네요 대화도 너무 똑같아요 ㅠㅠ
공감형성이 안 되는줄알았는데
이미 끝난사랑인데 혼자 몰랐다가
결국 이별 당하네요
현실적이라서 더 슬프다..
눈물이 나네요..
매번 볼때마다 공감된다 정말..
강태하 소리지르고 집어던지고 하는거 진짜 폭력적이다 "너 이러고 가면 나 다신 못본다" 이러고있네ㅋㅋㅋ 협박하니? 여름이 헤어지길 백번 잘했음
지 이 랄을 하십니다. 강태하가 공방까지 지어줬다 존나게 일해서 ㅋㅋ
@@gsjbvfgh 강태하가 공방까지 지어줬다는건 어디에 나오나요?
맞아요
멀 다시 못 봐
어쩌라고
다시 못 보는건 피차일반이지
니 얼굴만 금테둘렀냐
원래 참고 잘 해주는 사람이
돌아서면 진짜 끝이야
그러게 그냥 배때지에 한 대 시원하게 줬어야하는데 그걸 참네..
응~ 미안한데 다시 만나~ 마지막화 봐~
원래 사람은 다 이기적인동물이에요.. 서로밖에 모르죠.... 그렇게 후회하고 또 시작하고....
현실적인 이별 그리고 미련
잠잘려고 만나는 거면 헤어지는 게 나음
우는 이유도 왜 안 물어보냐고 한게 얼마나 많이 참고 또 참다가 말한걸까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계속 울면서 전화하며 자기한테 와달라고했지만 강태하는 저때까지도 몰랐음. 말 안 한 여름이도 문제일수있지만 얼마나 충격일지 그리고 얼마나 점점 비참했을지 생각하면 말안한게 납득이감 태하는 저여행갈때까지도 여름이가 왜 몇일동안 울며 자길 찾았는지 관심이 없던거니까
어디 멀리 가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손잡고 걸으면서 대화나 하자는건데
식당 가선 핸드폰 보고 집에선 게임하고
겨우 끌고 나가면 짜증 부리고 달래줘야하고
눈치 봐가면서 데이트하고 사귀는게 이런건가라면서 다 관두고 싶어져
와 저랑 똑같네요 ㅋㅋㅋㅋㅋ 전 진짜 몇번을 반복해서 이제 그냥 헤어지려고요
@@황금오렌지-q3e 님 그분도 성격 주옥 같아요?
@@0716tjd 성격은 그냥 물흘러가는대로 살려는 그런 성격인데 가치관이. 몰상식한게 좀 많고 귀차니즘이 너무 심해요 같이하는 미래가 전혀 안그려지는..
@@황금오렌지-q3e 제 애인이랑은 정 반대네요 가치관 뚜렷해서 문제.. 성격 쎄고 치와와같음 일만 잘하지 다른건 다 귀찮아해요 미래가 그려지는데 제가 홧병나서 쓰러지는 미래가 보여요..
@@0716tjd 저는 제가 어린데 누나같이 해야된다는게 너무 싫어요... 내가왜 눈치를보고 케어를해줘야되는지.... 엄마도아니고
그냥 태생이 어떤 이성이나 다른 사람보다 자기 자신이 먼저인사람들이있음.
태하가 여름이를 덜 좋아했다거나 자기가 엄청 좋아하는 찐사랑 만나면 다를거다 라고하지만
아니 태하는 다른 사람만나도 똑같을거임
절대 자기자신보다 남을 더 사랑하는거 자체가 안되는 사람들이있음... 저건 태하입장에서는 최선이었을수있고 그게 여름이한텐 부족했던거지...
근데 여름이도 자기가 왜 힘든지 말을 안하고 저장면만 놓고보면 태하입장에선 시비거는거고, 태하는 태하대로 여름이와의 미래를 위해서 일땜에 힘든거 그게 여름이가 바라는게 아닐수도있다는걸 생각못한거..
그냥 둘다 입장 이해가 가서 안타깝다 ㅠㅠ
글쎄요~ㅋㅋㅋ
와 이게 맞는 거 같다
그럼 태하 같은 사람은 누굴 만나야 둘다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같은 사람들이려나요.. 둘다 그러면 그것도 연애가 될런지.. 저런 사람들끼리 만나 잘되는 연애 드라마도 있었음 좋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로맨스는 드라마로 먼저 배우는거 같은데 태하같이 자기가 우선인 사람들이 안변하고 저런 모습으로 계속 하는 연애에 관한 드라마도 있음 좋겠네요.. 영 이해가 안되서리.. 암만 봐도 저런사람은 여름이 같은 사람들이 주는 사랑만 빨아먹고 살 것 같은데.. 아니면 그러다가 자기가 여름이 같은 입장이 되서 딴데가서 다 퍼주는 사람이 되거나…
이 댓글에서 위로받은 제가 이상하네요 누굴만나던 똑같을거라는게 위로가 된다는게
헤어지자니까 가방 집어던지고 손가락질하고 g롤을 합쇼 아주 저 빡치는데 내가 참는다 이 태도 ..ㅋㅋ
정유미 진짜 깨끗하게 생겼다
근데 맞은편에 가서 앉는거보다 에릭 말투랑 표정이 넘상처다 ㅋㅋㅋ개귀찮아보임 ㅋㅋㅋㅋ 연기왜케잘함 ㅠㅠ
공감 간다~~진짜~~ 옛날 생각나네 ㅠㅠ
다 각자만의 감정 상황이 있던거라는 건 아는데 씁쓸하죠... 너무 슬펐어요 이 드라마 ㅜㅜㅜ공감도 가고.. 오래 연애해봤어서 그런지 참 보면서 슬프더라구요
과거의 내가 생각난다ㅠ 발 다쳤는데 걸음 맞춰주지도 않고 지만 서둘러 가서 엘베 잡으며 빨리오라고 짜증섞인 말 뱉던. 그때 왜 헤어지자고 못했을까
이 때 여름이 아버지 돌아가셨음...
하… 여러번 봤는데 … 오늘은 보는데 눈물이나네 내 감정아 넌 어디로 흘러가고있니….
근데 너무 잘해주기만 바라면 연애 오래못감. 또 너무 잘만 해주면 그것도 문제임 매번 똑같은 반복의 연애일거면 지치고 힘든건 피차임. 어차피 연애는 결혼이 아님. 아니다 싶음 안만나면 되는거고 괜히 떠보는것도 하지마셈 제일 하면 안되는 행동중 하나임 손해보는 연애하지 마시길..
네
그래도 그런 연애를 다 하게 되는듯... 해봐야 그게 아니었구나를 알게 됨
6:26 유리문에 마이크가 정말 잘 보이네요
쉿...
저걸 알아낸게 더 대단
최선이었을 거예요…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태하 내전남친 같애서 더 빡침
전부 다 내 얘기야 ㅜㅜ
여기서시작했으니까 여기서 끝내자 끝났으니까 관심갖지말라고 하니까 또 화나서 나 차단하고 이제 너는 내마음 궁금하지도않지..인색하고..다혈질에 단호하고 냉정하고 차가운사람..
저건 에릭이 잘못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별이 드라마라면, 눈물나게 하면 그게 맞겠다는 생각이...
프로포즈 하려고 하는날인데. 남자는 왜 여자 서운한 행동을 하는거에요?
귀여운 정윰♡
케세라세라에서두 연발에서두 에릭과의 케미가 아주! ㅋㅋ 드라마 재밌재밌~
얼굴이 에릭이었기 때문에 죽음은 면한 줄 알아라...
온몸으로 느끼고 나면 공감대박 언제쯤질릴까
비혼으로 사는게 속 편할듯...
기혼도 기혼나름.
ㅡ33ㅡ
이제는 제대로 헤어지자..
일땜에 바쁘고 피곤하다고 저렇게 행동한다고? 기차에서 기다렸다는듯이 자리 반대편으로 옮기고 애인이 우는데 묻지도 않고..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 저 정도면 마음 뜬거지
여름이 머리 양 장난 아니다~부러워라~ㅠㅠㅠㅠㅠㅠㅠ
돌아서면 다 그냥이불킥할 추억이거늘 ㅋㅋ 이젠 헤어지자는 소리하면ㅇㅇ ㅃ2 끝임 무덤덤함
결국 내 여자친구 행복하게 해주려고 밤낮없이 일하고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정작 지금 여친을 못챙기는데....어쩌죠 ㅜㅜㅜㅜ
근데 이건 태도가 무관심을 넘어서 싫어하는거 아님..? 가족한테도 안저럼
강태하 정말 싫음... 다시 재회도 하지말지 ㅠㅠㅠㅠ
진짜 미안한거 없어도 미안하다고 하면 제발 받아주고싶지 안아도 받아줘라
에릭 왜케 멋있냐
그니까
기차역씬은 명장면이네요
헤어지자
아니 그만둘래 힘들어서 못하겠어
혼자만 속 끓이고 혼자만 너 기다리고 혼자만 너 쳐다보고 둘이 같이 있어도 너무 너무 외롭고 이런게 연애니? 나 사랑한다면서 왜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어 헤어져 여기서 시작했으니까 여기서 끝내자
마음이 아파..생각이 나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