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애나 만들기는 재벌가에서의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생활, 셀럽들과의 친분 과시가 부각돼서 남의 얘기처럼 봤는데 안나는 유년기의 결핍부터 거짓말을 시작하는 상황 같은 게 워낙 현실적이라 비판하기보단 안타깝게 느껴지더라고요..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에도 거짓말을 쓴다는 말도 정말 와닿았어요
전 개인적으로 안나 속 수지를 배우로서 다시 보게되는 작품이었어요! 작중 유미가 거짓말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거라고 여기게 된 계기는, 1화 맨 처음장면에서 유미를 가르치던 미군대위 부인이 자신은 다이애나비 친척이라는 쓸데없는 거짓말을 하다가 결국 그 지역을 떠나게되면서 유미에게 삶의 충고랍시고 했던 그 말이 어린 유미에게 무의식적으로 와닿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재능있던 발레를 비롯해서 실기실력이 형편없던 미술까지 예술이란 뭐든 아름답고 고결한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않는 모습을 보면서 미학적인 것들(=돈이 많이 드는 분야)에 대한 열망은 대단하지만 그에 따라오지 못하는 현실과의 괴리를 채우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시작하게 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진짜 금요일 기다리는 낙으로 살아요🥺 안나 꼭 보세요!!
제 친구가 리플리증후군인 사람을 만나봐서 정확히 알게됐네요. 특히 그것이알고싶다에서도 나왔던 분(?)... 당시 타 대학교 축제가 열렸고, 친구가 마침 그쪽 대학교 동아리에 초청을 받아서 갔었습니다. 그때 대학 주변을 돌아다니는 한 대학생을 만났고, 자연스레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쪽 학교의 동아리에 소개를 시켜줬죠... 근데 얼마 안되서 그 사람이 동아리 사람들이 함께 살던 자취방에서 이것 저것 훔쳐 도망갔고, 알아보니 동종의 전과가 있었던 사람이었구요. 친구는 원치않게 소개 시켜줬다고 몇번 연락이 와서 조사도 받았지만, 다행히도 혐의점도 없었던 터라(학교 거닐다가 소개만 시켜준 것이 확실해서) 무사히 지나갔고, 얼마지나지 않아 그 사람은 몇 주 뒤 잡혔습니다. 당시엔 그냥 거짓말만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알고싶다에 언급되면서 정확히 어떤 증상인지 또 대중적으로 알게되서 글 남기네요. 이러한 경험을 누구도 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습관적으로 그리고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또는 그 순간의 관심을 자신중심으로 돌리기 위해 거짓말 하는 사람 겪어보면…진짜 치가 떨려요. 그 이후 이런 거짓말하는 사람들을 다루는 드라마던 다큐던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항상 솔직하게 오픈하고 허세부리지 않고 돈 쫓지않고 도덕적으로 지내려고 평소 노력하면 그런 거짓말쟁이를 만나도 그나마 피해가 덜하고 빨리 그런 인간의 실체를 알게되는 것 같아요.
주변에 공상허언증있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허언증이 있는줄 모르고 과장해서 했던말을 그대로 믿어서 다른 친구랑 크케 다툰경험이 있음ㅎ 근데 삼자대면 하는 과정에서 오늘 아프니까 자기 좀 봐달라고 다른 거짓말들을 꺼내는데 내가 어이가 없어서 왜 또 다른말을 하냐고 하니까 그걸 본인이 인지를 못함;; 자기가 불과 30초전에 했던 말도 모르는게… 너무 놀라웠었음;; 그게 너무 인상깊어서 꽤 오래전 일인데 너무 선명하게 남아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런 주제가 매번 흥미로움 미국에서 거짓말 하고다닌 안나델비? 그사람 이야기도 재미있었는데 이번 드라마도 기대됨 근데 드라마 끊기는거 싫어해서 마지막화 오픈까지 존버중….!
7:01에서 애나델비라는 사람이생각나네요!! 범죄자인데 부자의 세계에 빠져 거짓말로 상속녀라고 하는데 나중에 범죄자도 성격 분석하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이미 하셨더라구용 ㅎㅎ 죄송합니다!!! 근데... 영상이랑 무관하지만 오진승선생님 약간 여우? 처럼 너무 매력있고 귀엽게 잘생기시고 웃을때 매력과 정신 건강의 학과를 가기까지 (그후도지만) 공부한 지적미 와 저 덕후가 될 것 같아요 ㅠ 😢 이야기도 잘 해주셔서 위로도 받고요 재미있는 것도 진짜 대박이여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컨텐츠가 너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상담 같은 컨텐츠도 공감 가는 것들보면 눈물이 나더라고요ㅠ 좀 더 어렸을때 오진승선생님 같은 분이 계셨으면 음...상처를 조금은 덜 받았을테데 무튼 매우 좋아요 이낙준선생님,우창윤선생님들도 진짜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는게 물론 화면이지만 그래도 적어도 화면상으로는 느껴지고 정말 말하시는 모든 것이 흥미를 이르켜서 계속 보고있네요 슬슬 눈에게 미안하지만 주인을 잘 못 만났습니다..ㅎ 어쨋든 응원하고 정말 응원합니다!!!🎉 (오늘 좀 안좋은게 생각난건지..? 안 좋은 말실수가 있을 수 있어요!)
중학교 때 본 제 친구가 딱 이랬어요. 친구라고 부르기도 뭐하지만. 자기가 원래 피겨 유망주였는데 자기를 질투하던 애가 스케이트날로 발목을 찍어서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되었다. 자기한테는 오빠가 있는데 친오빠가 아니라 고모부의 학대 때문에 자기 집에서 지내고 있다. 그 오빠가 서울대 의대와 연대의대를 동시에 합격했는데 연세대를 굳이 들어갔다. 자기 고모부가 유명 배우다. 난 아이돌 연습생으로 이미 팀에 들어가 있다. 아이돌 지망하는 애한테 내가 너 꽂아줄 수 있다 등등… 처음에는 이상하다, 거짓말같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서울의대 합격에서 확실하게 알았죠. 서울대에서 수시합격 발표도 나기 전에 오빠합격 어쩌구 소리를 했거든요ㅋㅋㅋㅋㅋ 구라도 똑똑해야 깐다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겠더군요^^ 저도 자잘하게 피해본 일이 있기는 했지만 후에 들어보니 다른 애들한테는 더 큰 피해도 많이 주고 다녔더라고요. 제3자의 입장에서는 불쌍할 수 있지만 직접 겪어본 사람 입장에서는… 다시는 마주치기도 싫네요 정말.
다 이해하는데. 거짓말로 동점심과 관심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제 입장에서는 최악이에요.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인간들이요. 저는 감정이입을 잘하는 사람이라 그런 사람들에게 한 두번 에너지를 뺏겨본게 아니에요. 그 피코하는 인간들의 구구절절한 피해자코스프레에 넘어가 제 에너지를 쏟았었고 제가 고민이야기하는 당사자보다 고민이 많아졌었고 힘들어졌었던 상황들 겪다보면 굉장히 불쾌하고 끔찍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피코하는 인간들 걸러내기 위한 지능이 발달한거같아요.ㅡㅡ 지금 주변에도 한명 거슬리는 인간 있는데 하루멀다하고 거짓말 줄줄 늘어놓는거 보고있으면 진짜 역겨워요.
10년 넘게 시달리다가 최근에 한명 손절했네요. 실제로 집안환경이 안좋기도 해서 쉽게 끊어내질 못했는데 본인도 뭔가 느낀건지 동정심 유발하려고 거짓말하는게 느껴지고 겨우 이딴걸로 사람 관심끌고 불쌍한척 하려고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상대를 얼마나 무시하면 그러나 싶기도 해서 소름끼치더라구요. 시간 지나고 보니 내가 진짜 바보 같이 이런 미성숙한 행동을 참고 있었나 되돌릴 수 없는 내 소중한 시간이 참 아깝단 생각이 드네요.
내가 이드라마 싫어하는게 꼭 타인으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거짓말을 하기되는 상황연출… 그로 인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도 도우미로 근무중 자존감이 무너지면서 어쩔수 없이 시작되는 거짓말들을 수지라는 캐릭터와 시나리오로 절묘하게 포장 하였지만 레플리증후군과 같이 정신병은 그딴거 없다. 숨쉬듯이 나와야지 정신병이다. 저건 자격지심에서 오는 범죄 드라마다. 범죄드라마 였다면 수지가 시나리오 선택했을까? 개욕먹었을껄? 마약하다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또 마약하는 드라마ㅡㅡ
원래 주인공을 비롯한 작품 속 등장인물들은 어느정도 보는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함 그 행위가 설령 범죄일지라도 아, 이 사람은 이런 상황에 처해서 이런 행동을 했구나 하는 스토리를 만들어줘야지 아무 이유도 배경도 없이 나쁜짓만을 저지르는 등장인물은 너무나도 평면적이고 매력이 떨어짐. 평면적인 절대악 역할보다 입체적인 악역이 사랑받는 이유도 그것.
부모님때문에 저런 삶을 살았는데 그때 죽였어야 했나 싶지만 그럴 순없으니까 난 맞지 않기 위해 감정을 숨기고 억지로 웃고 거짓말하다가 나중엔 나까지 속이게 되었지 마음도 가난하고 자산도 가난한 부모에게서 온갖욕설, 폭력, 인형 취급, 난 옳아 넌 틀렸어 마치 정답이 있는것 처럼한 행동, 패배주의적 사고, 항상 될 수 없어 할 수 없어 공무원만해 같은 사고와 나도 안됐으니 너도 안될거야 같은 말들, 항상 부정적인 사고로 남까지 불편하게 만드는 행동과 언행 모조리다 찢어 죽이고 싶었었지 난 그걸 나한테 풀었어 수많은 자위, 수 많은 자해, 다 나때 문이라는 사고, 알수없는 피부병, 끊임 없는 폭식, 물건 부시기 가난한 난 내가 싫었어 그렇지만 그때 난 가난하지 않다면서 항상 날 속여왔지 난 내가 갖고싶은걸 갖지 못했고 내가 필요할땐 항상 엄만 옆에있었지만 방관했어 내가 원하는건 알려주지 않았고 자신이 원하는것만 억지로 강요했지 내가 힘들때 같잖은 수박 겉핥기식이 위로였고 결국 내가 스스로 하는 방법을 몰라 항상 울기만 했어 항상 엄마가 말하길 '돈많고 아이 못보는 부자보다 소박하지만 아이 보는 평범한 가정이 나아' 라는 말 난 생각했어 엄마는 나에게 아무것도 주지 못했다고 물질로도 마음으로도, 날 채워줄 수 없는 긴외로움을 줬다고 난 항상 죽고싶었고 항상 살고싶었어, 부모한테 쳐 맞은건 억울했고 아무도 날 알아주지 않아 외로웠어 우울증에 걸려 매일 울던날 내가 정말 죽을거 같아서 변했어 과거의 가식적인 나 처럼 살지 않겠다, 부모 처럼 살지 않겠다, 가난하지 않겠다 라며 변했어 방법은 끝없는 공부가 답이 였지 부모에게서 받아야하는 사랑과 믿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존재해야하는가? 감정과 생각과 행동은 어디서 나오는것인가?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 난 어떤사람인가?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가? 부모는 왜 그런 선택지 밖에 없었는가? 난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가? 심리책, 자기개발책, 철학책, 심리상담, 유튜브, 블로그, 커뮤니티글, 다양한 사람 등 온갖걸 동원해서 공부했어 난 변했고 내 지식 노하우로 부모님 변하게했지 난 이렇게 과거와 조금이라도 연관이되면 발작 버튼이 눌려 화가 치밀오르고 다시 부모를 죽이고 싶어지면서 과거에 내가 너무 불쌍해 그렇지만 난 부모처럼 되지 않을거니까 개쓰레기 무능한 부모새끼지만 이성적으로 사람을 패서나 죽이거나 하면 안되니까 서로 말하면서 풀어야겠지 아마 죽을때까지 상처는 남겠지 지금의 나의과거는 마치 구멍 뚫린 느낌이야 공허해 내 과거를 인정하지만 너무 아프고, 수치스럽고, 민망하고 안쓰럽고, 대견하고 그래 그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에 내가 있는거지만 없었으면 더 좋지 않았나 생각도해 그냥 과거가 사라졌으면 좋겠어 너무 힘들었어서 지금도 생각하기가 힘들어서 내 과거를 좋게 포장하기엔 너무나 큰 상처라서 그래 음 그렇지만 난 언젠가 내 과거를 잘 다룰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왜냐면 난 날 변화시켜봤으니까 또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인생은 운동 처럼 근육이 찢어지고 다시 붙어서 단단해지면 다시 근육이 찢어지고 다시 붙으면서 단단해지는거라 생각해 난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부모님은 어차피 지는 태양 같은 존재예요. 조금 잘 나면 뭐라고 하겠지만, 부모보다 월등히 잘나버리면 부모님과의 관계는 역전되게 마련이예요. 그 다음부터는 부모란 인간의 불쌍한 척을 보게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 나를 이용해 먹으려는 수법이니 미리 알아두세요. 님은 잘 할 수 있을겁니다. 화잍ㅇ
안녕하세요 닥터프렌즈 선생님들ㅠㅠㅠ 저희 아빠가 저를 자꾸 성추행 합니다 기분나쁘다고 조금이라도 의사표현을 하면 아빠가 저를 때리려고 폭력적으로 위협을 하고 저한테 욕을 퍼붓습니다 이런일이 그동안 너무 많이 있었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ㅠㅠㅠㅠㅠ 아빠가 그렇게 행동할때마다 매번 공포심이 드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알려주세요ㅠㅠㅠ 그리고 제 주변에 저를 자꾸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를 이용해서 저한테 맨날 얻어먹으려고 하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라고 꼭두각시 인형 취급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ㅠㅠㅠㅠ
넷플 애나 만들기는 재벌가에서의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생활, 셀럽들과의 친분 과시가 부각돼서 남의 얘기처럼 봤는데 안나는 유년기의 결핍부터 거짓말을 시작하는 상황 같은 게 워낙 현실적이라 비판하기보단 안타깝게 느껴지더라고요..사람은 혼자 보는 일기에도 거짓말을 쓴다는 말도 정말 와닿았어요
배우 수지라서 경각심이없어지는데. 지금 현재의ㅡ 거니. 입니다.
안나 진짜 재밌는데…닥프 선생님들한테 광고 주다니…열일하는 구만 닥프 쌤들 영화 드라마 리뷰 너무 조아해요 ㅜㅜㅠㅜ
개인적으로 괜찮아 사랑이야라는 드라마 너무 좋아하는데 정신과 관련된 얘기 많이 나와서 꼭 언젠가 리뷰해주셨으면 하는 마음… 존버 합니다…ㅠㅜㅠㅜㅜㅜ
괜사 ㅜㅜㅜㅠㅠㅠㅠㅠ 인생 드라마 ㅠㅠ🥹🥹
@@Jaeyun2z 진짜 ㅠㅜㅠㅜ 괜사 여름되면 생각나서 지금도 또 정주행하고 있어요…ㅠㅜ 언젠가 꼭 리뷰해주셨으면 ㅠㅜㅠㅜ
전 개인적으로 안나 속 수지를 배우로서 다시 보게되는 작품이었어요! 작중 유미가 거짓말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거라고 여기게 된 계기는, 1화 맨 처음장면에서 유미를 가르치던 미군대위 부인이 자신은 다이애나비 친척이라는 쓸데없는 거짓말을 하다가 결국 그 지역을 떠나게되면서 유미에게 삶의 충고랍시고 했던 그 말이 어린 유미에게 무의식적으로 와닿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재능있던 발레를 비롯해서 실기실력이 형편없던 미술까지 예술이란 뭐든 아름답고 고결한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않는 모습을 보면서 미학적인 것들(=돈이 많이 드는 분야)에 대한 열망은 대단하지만 그에 따라오지 못하는 현실과의 괴리를 채우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거짓말을 시작하게 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즘 진짜 금요일 기다리는 낙으로 살아요🥺 안나 꼭 보세요!!
드라마는 아니지만 최근 경산 능소화 나무를 몰래 벤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심리로 이런 행동을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이와 유사한 패턴의 사례도 같이 듣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 안나 진짜 재밌어요.. 1-2회 순삭ㅎㅎ
수지는 너무 이쁘고 청순하고 연기너무 잘하고 스토리 완전 흥미진진해서 금요일만 기다려져요
쿠플 첫 한달 무료이니까 꼭 보세용
진짜 수지가 이번 배역 소화를 너무 잘함
3,4화가 너무 궁금하다
제 친구가 리플리증후군인 사람을 만나봐서 정확히 알게됐네요. 특히 그것이알고싶다에서도 나왔던 분(?)... 당시 타 대학교 축제가 열렸고, 친구가 마침 그쪽 대학교 동아리에 초청을 받아서 갔었습니다. 그때 대학 주변을 돌아다니는 한 대학생을 만났고, 자연스레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그쪽 학교의 동아리에 소개를 시켜줬죠... 근데 얼마 안되서 그 사람이 동아리 사람들이 함께 살던 자취방에서 이것 저것 훔쳐 도망갔고, 알아보니 동종의 전과가 있었던 사람이었구요. 친구는 원치않게 소개 시켜줬다고 몇번 연락이 와서 조사도 받았지만, 다행히도 혐의점도 없었던 터라(학교 거닐다가 소개만 시켜준 것이 확실해서) 무사히 지나갔고, 얼마지나지 않아 그 사람은 몇 주 뒤 잡혔습니다. 당시엔 그냥 거짓말만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알고싶다에 언급되면서 정확히 어떤 증상인지 또 대중적으로 알게되서 글 남기네요. 이러한 경험을 누구도 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혹시 그 사람 고대생 사칭한 그 사람인가요? 김 뭐였던거같은데. 철학과라고 했던 거 같은데. 꽤 화제였던..
그사람도 결국엔 집안 환경에서 비롯되서 거짓말을 하게 된 사람 ㅠㅠ 다들 너무 안타깝고 가여운 사람들인거 같아요 ㅠ
협의점이 아니라 혐의점이 없는게 아닌가요
수지는 너무 불쌍하고 억울하게나오고 청초하게 아름다워서 안쓰럽지만 실제 리플리증후군인 사람 둘을 겪어본 한 사람으로써... 둘다 허세충만하고 항상 남 깎아내리는걸 제일 좋아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었음
주인공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최소한의 공감을 이끌어내야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렇게 설정됨 + 수지 얼굴의 개연성 덕분이라고 생각함. 평면적이고 악하기만 한 캐릭터보다 입체적인 역할이 호평받고 사랑받는 이유
넷플릭스에 inventing Anna라는 드라마가 있어요 실제 있는 얘기를 만든 드라마였는데 시작이 안나랑 비슷한 것 같아요. 세상은 넓고 정말 많은 종류의 사람이 있는거 같아요.
습관적으로 그리고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또는 그 순간의 관심을 자신중심으로 돌리기 위해 거짓말 하는 사람 겪어보면…진짜 치가 떨려요. 그 이후 이런 거짓말하는 사람들을 다루는 드라마던 다큐던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항상 솔직하게 오픈하고 허세부리지 않고 돈 쫓지않고 도덕적으로 지내려고 평소 노력하면 그런 거짓말쟁이를 만나도 그나마 피해가 덜하고 빨리 그런 인간의 실체를 알게되는 것 같아요.
오 요즘 알고리즘에 많이보이는 드라마라 흥미있네용~
오늘도 즐겁게 볼수있어 좋네요^^
주변에 공상허언증있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허언증이 있는줄 모르고 과장해서 했던말을 그대로 믿어서 다른 친구랑 크케 다툰경험이 있음ㅎ 근데 삼자대면 하는 과정에서 오늘 아프니까 자기 좀 봐달라고 다른 거짓말들을 꺼내는데 내가 어이가 없어서 왜 또 다른말을 하냐고 하니까 그걸 본인이 인지를 못함;; 자기가 불과 30초전에 했던 말도 모르는게… 너무 놀라웠었음;; 그게 너무 인상깊어서 꽤 오래전 일인데 너무 선명하게 남아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런 주제가 매번 흥미로움 미국에서 거짓말 하고다닌 안나델비? 그사람 이야기도 재미있었는데 이번 드라마도 기대됨 근데 드라마 끊기는거 싫어해서 마지막화 오픈까지 존버중….!
본인이 인지를 안 하는건지 못 하는건지 정말 신기하네요
이거 보면서 리플리증후군인가...?.. 이 생각하면서 봤는데!! 역시 딱 궁금증을 해소해주시네요ㅎㅎ
X플릭스에 '애나 만들기'라는 미니시리즈가 있는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데 이것도 리뷰해주시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안나랑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인데 선생님들이 분석하시기에 어떻게 비슷하고 다른지 궁금합니다!!ㅎㅎ
2개월 전에 이미 했어용 이전 영상 보심 될듯!!
안나 진짜 인생드라마..
전문가분들의 분석 보고싶었는데 선생님들이 해석 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진짜 완전 추천하는 드라마임..근래 봤던 ott작중 최고로 잘빠짐.. 안나는 분명 나쁜거짓말을 하지만
수지 특유 말간얼굴이 거부감을 많이 희석시킴.
ㄹㅇ 수지 얼굴이 설득력있고 로지컬함
안나 수지 인생작 각인 거 같아ㅠㅠ 넘 재밌어ㅠㅠ
와! 안나 리뷰 해주셨으면 했는데 마침 오늘 올라왔네요. 너무 잘 보고 있는 드라마라 반가워용
요즘에는 무슨 드라마나 영화 새로 나오면 진승쌤이 혹시 다뤄주시지 않을까 하면서 기다리게 되어요! 언제나 흥미로운 분석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ㅋㅋㅋ 중간중간 계속 공격 들어갔다가 다시 꿋꿋이 설명 이어가시는게 웃기네요 ㅋㅋㅋ
7:01에서 애나델비라는 사람이생각나네요!! 범죄자인데 부자의 세계에 빠져 거짓말로 상속녀라고 하는데 나중에 범죄자도 성격 분석하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이미 하셨더라구용 ㅎㅎ 죄송합니다!!!
근데... 영상이랑 무관하지만
오진승선생님 약간 여우? 처럼 너무 매력있고 귀엽게 잘생기시고 웃을때 매력과 정신 건강의 학과를 가기까지 (그후도지만) 공부한 지적미 와 저 덕후가 될 것 같아요 ㅠ 😢
이야기도 잘 해주셔서 위로도 받고요 재미있는 것도 진짜 대박이여서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컨텐츠가 너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상담 같은 컨텐츠도 공감 가는 것들보면 눈물이 나더라고요ㅠ 좀 더 어렸을때 오진승선생님 같은 분이 계셨으면 음...상처를 조금은 덜 받았을테데 무튼 매우 좋아요
이낙준선생님,우창윤선생님들도 진짜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는게 물론 화면이지만 그래도 적어도 화면상으로는 느껴지고 정말 말하시는 모든 것이 흥미를 이르켜서 계속 보고있네요 슬슬 눈에게 미안하지만 주인을 잘 못 만났습니다..ㅎ
어쨋든 응원하고 정말 응원합니다!!!🎉
(오늘 좀 안좋은게 생각난건지..? 안 좋은 말실수가 있을 수 있어요!)
진짜 궁금했어요~~~ 안나는 진짜 리플리 증후군인가...ㅋㅋ 우왕~~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내 최애 채널에 안나 영상이라니ㅠㅠㅜ 너무 조아
헉 저 안나 진짜 재밌게 봤는데 리뷰해주시다니!!!!! 넘 감사해용
스스로 반복적이고 강조되는 말은 오승진쌤이 돼요.
안나 진짜 너무 재밌음 거짓말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면서도 안나를 응원하게 됨
앗 ! 쿠팡 와우 회원이면 플레이가 무료였나요...?^^ 처음 알았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ㅎㅎ 바로 보러 갈게요🙂👍
네 😄
진승쌤의 "ㅘ" 발음이 열에 한 번 선명하게 들릴 때마다 희열이 느껴져요 정말...변태같지만...
ㄹㅇㅂㅌ
너무 흥미롭게 잘봤어요!! 혹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다루실 생각 있으신가요? 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는데 닥프쌤들의 의견도 너무 궁금해요!
잘봤습니다!! 자폐를 가진 변호사의 내용인, “이상한변호사 우영우”도 리뷰해주시면 재밌을것 같아요😍
안나 보자마자 닥프에서 해달라고 하려했는데 타이밍 넘 좋네요
유미를 만약에 실제로 만나게 된다면... 그냥 꼭 안아주고 싶어요. 너무 마음 아팠어요.
중학교 때 본 제 친구가 딱 이랬어요. 친구라고 부르기도 뭐하지만.
자기가 원래 피겨 유망주였는데 자기를 질투하던 애가 스케이트날로 발목을 찍어서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되었다. 자기한테는 오빠가 있는데 친오빠가 아니라 고모부의 학대 때문에 자기 집에서 지내고 있다. 그 오빠가 서울대 의대와 연대의대를 동시에 합격했는데 연세대를 굳이 들어갔다. 자기 고모부가 유명 배우다. 난 아이돌 연습생으로 이미 팀에 들어가 있다. 아이돌 지망하는 애한테 내가 너 꽂아줄 수 있다 등등…
처음에는 이상하다, 거짓말같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서울의대 합격에서 확실하게 알았죠. 서울대에서 수시합격 발표도 나기 전에 오빠합격 어쩌구 소리를 했거든요ㅋㅋㅋㅋㅋ 구라도 똑똑해야 깐다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겠더군요^^
저도 자잘하게 피해본 일이 있기는 했지만 후에 들어보니 다른 애들한테는 더 큰 피해도 많이 주고 다녔더라고요. 제3자의 입장에서는 불쌍할 수 있지만 직접 겪어본 사람 입장에서는… 다시는 마주치기도 싫네요 정말.
궁금한데요, 말씀하신 얘기로는 거짓말한 본인이 쪽팔일 일들인 것 같은데, 주위에 피해는 어떤 식으로 주나요?
숨바꼭질 영화 손현주님이 맡은 역할 주희의 성격과진단에 대해서도 너무 궁금해요!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닥프의 의견도 알고 싶습니다 ㅠ
다 이해하는데.
거짓말로 동점심과 관심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제 입장에서는 최악이에요.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인간들이요. 저는 감정이입을 잘하는 사람이라 그런 사람들에게 한 두번 에너지를 뺏겨본게 아니에요.
그 피코하는 인간들의 구구절절한 피해자코스프레에 넘어가 제 에너지를 쏟았었고
제가 고민이야기하는 당사자보다 고민이 많아졌었고
힘들어졌었던 상황들
겪다보면 굉장히 불쾌하고 끔찍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피코하는 인간들 걸러내기 위한 지능이 발달한거같아요.ㅡㅡ
지금 주변에도 한명 거슬리는 인간 있는데
하루멀다하고 거짓말 줄줄 늘어놓는거 보고있으면 진짜 역겨워요.
10년 넘게 시달리다가 최근에 한명 손절했네요. 실제로 집안환경이 안좋기도 해서 쉽게 끊어내질 못했는데 본인도 뭔가 느낀건지 동정심 유발하려고 거짓말하는게 느껴지고 겨우 이딴걸로 사람 관심끌고 불쌍한척 하려고 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상대를 얼마나 무시하면 그러나 싶기도 해서 소름끼치더라구요. 시간 지나고 보니 내가 진짜 바보 같이 이런 미성숙한 행동을 참고 있었나 되돌릴 수 없는 내 소중한 시간이 참 아깝단 생각이 드네요.
피해자코스프레 생각도 잘-구별-해 내셔야합니다. 실제 피해자도 있습니다!!
썸네일에 빨간 테두리 좀 없애주실수있나요..!?ㅠㅠㅠㅠ 다른 색으로 바꾼다거나 해서요! 봤던 영상인지 안봤던건지 구분이 안돼요ㅠㅠㅠ 부탁드립니다!!!
슬의생처럼 보면서 리뷰해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근데 허언증 환자는 의사 앞에서도 허언짓을 할 텐데 의사는 어떻게 알아차리죠?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이런 친구가 있었는데 너무 안스럽기도 하면서 무서웠어요,,
우리나라 최고위치에 계신분 있잖슴ㅋㅋ 똑같은데 완전ㅋㅋ
안나 진짜 재밌어요
와 스토리 맞춰네요
수지 미모 뭐야 미쳤어 너무 예뻐 연기도 잘해 흑흑흑
치료법이 없는 병들에 대해 실제로는 무슨 처방을하는지 어떤 치료룰 하고있는지 궁금합니다 제친구가 복합부위 증후군?
crps 라고하는데 어떻게 위로 해야하나요..
일주일에 2번3번이 넘게 응급실로 구급차타고 간다고 하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미술강사만 했으면 파국으로 안 갔을텐데. 욕심을 더 부려서 수지는 파국으로 갑니다. 욕심없이 사는 게 행복의 길 입니다.
최근에 리플리라는 예전 영화를 봐서 이번 영상은 더 재밌게 들은 거 같아요!! 말씀하시는거 듣고 안나 내용도 궁금하네요 :)
이거 비슷한 소스로 [미스리플리]라는 드라마도 있는데 그것도 리뷰해주세욬ㅋㅋ
안나 오늘 보러 쿠플 가야겠어요!! 넘나 이쁜 수지배우♡♡♡
안나 존잼이에요ㅋㅋㅋ
쿠팡와우 회원이시면 꼭보세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
심리학은 너무 재밌어여 ㅎㅎ 유익함
외국에 가비 실종사건이라고 벤타고 여행중에 가비가 실종되는 사건이 있는데 거기 가해자인 남자친구(?)남편(?)이 이후 죽기전 유언으로 남긴 노트가 공개되면서 많은 말들이 나오거든요! 이사건을 정신과적으로 봐주셨으면해여!!
드라마 진짜 재미있어요ㅠㅠ
오 저 유일하게 쿠팡플레이 가입되어있는데 안나궁금했어요!!
요정샘 너무 재밌어요
와우회원인데 쿠팡플레이 무료인건 몰랐던 1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우영우 리뷰도 보고싶어요!!!ㅠㅠ
진승쌤 운동화가 이쁘네요!
오 재밌어요 ㅋㅋㅋ보면서 댓글달기!ㅎㅎ
의사 선생님들의 안나 캐릭터 분석 흥미진진!!
선생님들 나중에 디카프리오가 주연으로 나온
Catch me if you can도 분석해주시면 안될까요??
여기 주인공도 고등학생이 비행기조종사,의사,변호사로 직업을 바꿔가면서
거짓말을 하면서 나중에 결혼까지 하게되는데
리플리증후군일지 어떤심리일지 너무 궁금해요!!
헐 쿠팡플레이 광고를 하시다니 겁나 열심히 볼게요
내가 이드라마 싫어하는게 꼭 타인으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거짓말을 하기되는 상황연출… 그로 인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도 도우미로 근무중 자존감이 무너지면서 어쩔수 없이 시작되는 거짓말들을 수지라는 캐릭터와 시나리오로 절묘하게 포장 하였지만 레플리증후군과 같이 정신병은 그딴거 없다. 숨쉬듯이 나와야지 정신병이다. 저건 자격지심에서 오는 범죄 드라마다. 범죄드라마 였다면 수지가 시나리오 선택했을까? 개욕먹었을껄? 마약하다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또 마약하는 드라마ㅡㅡ
원래 주인공을 비롯한 작품 속 등장인물들은 어느정도 보는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함 그 행위가 설령 범죄일지라도 아, 이 사람은 이런 상황에 처해서 이런 행동을 했구나 하는 스토리를 만들어줘야지 아무 이유도 배경도 없이 나쁜짓만을 저지르는 등장인물은 너무나도 평면적이고 매력이 떨어짐. 평면적인 절대악 역할보다 입체적인 악역이 사랑받는 이유도 그것.
쿠팡 와우회원 쓰면서 쿠팡플레이라는게 있는지도 몰랐네요 (〃⌒▽⌒〃)ゝ 지금까지 돈 버리고 있었네 ㅠㅠ 좋은 영상 감사해요! 쿠팡 시리즈가 있다니 대박이다… 기대돼요!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그냥 무료 체험 이더라구요.
왜 그 부분은 얘기 안 해주시는건지..
닥프님 인디게임중 omori 라는 겜이 있는데 2가지 루트를 플레이 하면서 닥프님의 해석이 궁금하고 의학적인 해석, 판단도 궁금해서 인디게임 omori 라는 겜 추천드려요!
이거 기다렸어용 🫶
전에 심괴에서 봤던 홍순영 사건과도 비슷해보이네요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해 그상황에 빨려들어가는거 같아요
내 전 남자친구가 의대다녔었는데, 친척이 변호사거덩... 나는 없고 자기 주위에 있는 잘나가는 사람들 얘기하면 자존감이 올라가 는줄 착각하는 사람 의외로 많습니다.
자존감보단 내주변에 이런사람들있으니 무시하지말라 라는 뜻도 있더라구요.
자신의 능력이 없어서 나오는방어기제
오진승쌤: 엄.. 지적?... 질문?... 감사합니다~^^
3,4화도 리뷰해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안나... Inventing Anna의 애나델비랑 어케 이름도 같네요
혹지 오진승선생님 감기 걸리신건가요?
거짓말은 계속 하다보면 꼭 허점이 있어요 얼굴에 티가나요 저는 벌개지더라고요
의료게임 보다가 의사님들 의학 드라마에서 이상한 점 찾기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너무 재밌어용
싱글라이더 감독님이라니 ㄷㄷ 안나 보고싶네요!!
안녕하세요 닥터프렌즈 쌤들 헬프님들 저 왔어요
리플리증후군 이라는 건 없는 병이라고 들었는데.. 흐음..
9:23
10:40) 안나보고 보는데, 나는솔로 돌싱16기 영숙이 떠오르네요...
안나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이었구나..!!!
미디어는 대중에게 작가의 뜻이 어떠하든 대중의 절대적인 틀에 주조된다..라는걸 이 댓글창에서 알수있었습니다.
나라면저기서저런거짓말을했을텐데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venting anna 따라한 드라마같네요 ;;
동일한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그런 것 같네요
는 친절한 이방인이라는 소설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와는 달라요!
전혀 아닙니다 2017년에 출간된 소설 친밀한 이방인이 원작이에요
에효 저는 ㄱㅁㅅ 이 떠오르네요. ㅠㅠ
우왕
아직 보기전인데... 진짜 안나를 죽이고 안나로 살아가는 건가 ㅎㅎㅎ
부모님때문에 저런 삶을 살았는데 그때 죽였어야 했나 싶지만 그럴 순없으니까
난 맞지 않기 위해 감정을 숨기고 억지로 웃고 거짓말하다가 나중엔 나까지 속이게 되었지
마음도 가난하고 자산도 가난한 부모에게서 온갖욕설, 폭력, 인형 취급, 난 옳아 넌 틀렸어 마치 정답이 있는것 처럼한 행동, 패배주의적 사고, 항상 될 수 없어 할 수 없어 공무원만해 같은 사고와 나도 안됐으니 너도 안될거야 같은 말들, 항상 부정적인 사고로 남까지 불편하게 만드는 행동과 언행 모조리다 찢어 죽이고 싶었었지
난 그걸 나한테 풀었어 수많은 자위, 수 많은 자해, 다 나때 문이라는 사고, 알수없는 피부병, 끊임 없는 폭식, 물건 부시기
가난한 난 내가 싫었어 그렇지만 그때 난 가난하지 않다면서 항상 날 속여왔지
난 내가 갖고싶은걸 갖지 못했고 내가 필요할땐 항상 엄만 옆에있었지만 방관했어 내가 원하는건 알려주지 않았고 자신이 원하는것만 억지로 강요했지
내가 힘들때 같잖은 수박 겉핥기식이 위로였고 결국 내가 스스로 하는 방법을 몰라 항상 울기만 했어
항상 엄마가 말하길 '돈많고 아이 못보는 부자보다 소박하지만 아이 보는 평범한 가정이 나아' 라는 말
난 생각했어 엄마는 나에게 아무것도 주지 못했다고 물질로도 마음으로도, 날 채워줄 수 없는 긴외로움을 줬다고
난 항상 죽고싶었고 항상 살고싶었어, 부모한테 쳐 맞은건 억울했고 아무도 날 알아주지 않아 외로웠어
우울증에 걸려 매일 울던날 내가 정말 죽을거 같아서 변했어
과거의 가식적인 나 처럼 살지 않겠다, 부모 처럼 살지 않겠다, 가난하지 않겠다 라며 변했어
방법은 끝없는 공부가 답이 였지
부모에게서 받아야하는 사랑과 믿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존재해야하는가?
감정과 생각과 행동은 어디서 나오는것인가?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
난 어떤사람인가?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가?
부모는 왜 그런 선택지 밖에 없었는가?
난 왜 그럴 수 밖에 없었는가?
심리책, 자기개발책, 철학책, 심리상담, 유튜브, 블로그, 커뮤니티글, 다양한 사람 등 온갖걸 동원해서 공부했어
난 변했고 내 지식 노하우로 부모님 변하게했지
난 이렇게 과거와 조금이라도 연관이되면 발작 버튼이 눌려 화가 치밀오르고 다시 부모를 죽이고 싶어지면서 과거에 내가 너무 불쌍해
그렇지만 난 부모처럼 되지 않을거니까 개쓰레기 무능한 부모새끼지만 이성적으로 사람을 패서나 죽이거나 하면 안되니까 서로 말하면서 풀어야겠지 아마 죽을때까지 상처는 남겠지
지금의 나의과거는 마치 구멍 뚫린 느낌이야 공허해
내 과거를 인정하지만 너무 아프고, 수치스럽고, 민망하고 안쓰럽고, 대견하고 그래 그 과정이 있었기에 지금에 내가 있는거지만 없었으면 더 좋지 않았나 생각도해
그냥 과거가 사라졌으면 좋겠어 너무 힘들었어서 지금도 생각하기가 힘들어서 내 과거를 좋게 포장하기엔 너무나 큰 상처라서 그래
음 그렇지만 난 언젠가 내 과거를 잘 다룰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왜냐면 난 날 변화시켜봤으니까 또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인생은 운동 처럼 근육이 찢어지고 다시 붙어서 단단해지면 다시 근육이 찢어지고 다시 붙으면서 단단해지는거라 생각해
난 할 수 있다고 생각해
ㅔ
파이팅.
나는, 나의 내 주변은 아직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은 어차피 지는 태양 같은 존재예요. 조금 잘 나면 뭐라고 하겠지만, 부모보다 월등히 잘나버리면 부모님과의 관계는 역전되게 마련이예요. 그 다음부터는 부모란 인간의 불쌍한 척을 보게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 나를 이용해 먹으려는 수법이니 미리 알아두세요. 님은 잘 할 수 있을겁니다. 화잍ㅇ
화이팅.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써주셔서 감사해요. 님의 마음의 맷집은 어마어마 할거에요, 님은 할 수 있어요
동네 초등학생이 공상허언증이 있는거 같은데 언니나 엄마는 상식적인 사람들인거 같아요 애 상태를 언질을 줘야하나 관심이 필요한지 어른한테 너무 스스럼없고 거짓말도 너무 과감해요 크면서 나아지는 건지 어떻게 교육적으로 지도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쿠팡플레이 유료광고인가요...?
안녕하세요 닥터프렌즈 선생님들ㅠㅠㅠ
저희 아빠가 저를 자꾸 성추행 합니다
기분나쁘다고 조금이라도 의사표현을 하면
아빠가 저를 때리려고 폭력적으로 위협을 하고 저한테 욕을 퍼붓습니다
이런일이 그동안 너무 많이 있었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ㅠㅠㅠㅠㅠ
아빠가 그렇게 행동할때마다 매번 공포심이
드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알려주세요ㅠㅠㅠ
그리고 제 주변에
저를 자꾸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를 이용해서 저한테 맨날 얻어먹으려고 하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라고 꼭두각시 인형 취급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ㅠㅠㅠㅠ
안나? 오 처음 보는 분 이네요
영상과는 관련없고 개인적으로 궁금한거있는데 왜 정신적으로 우울하고 병이있는사람들은 자극적인걸 좋아하나요? 자해나 막 기괴한 장르,잔인한장르,고어물(이건 취향차이기도 할텐데 유독 우울증있는사람들이 좋아하더라구요),야한거 등 이런식으로 좋아하는데 심리학적으로 풀어서 자세히 들어보고싶네요 ㅠㅠ 자극적인걸 보고 들으면서 살아있음을 느끼는건가..
도파민부족.
그 서예지도 엄청 기괴한 공포영화 자기 인생 영화라고 몇번이나 봤다고 그런 거... 뭔가 이상했어요 서여지도 스페인 대학 학력위조에.. 지금도 복귀하고 나서 드라마에서 스페인어 대사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ㅠ 이게 뭐여..
@@Kim-pj9ln ㄷㄷㄷㄷ
일반화입니다 그렇지않습니다
@@jye0421 네ㅡ 맞습니다. 우울증오래되었고. 제일 싫어하는것이 드라마.소설.입니다그건집중이안됩니다. 예능.교양다큐.뉴스좋아합니다. 위험한ㅡ 일반화 글ㅡ. 위험합니다ㅡ. 그렇다ㅡ더라. 자기이야기.아니라구. 인넷에 쉽게ㅡ 여기ㅡ저기 올리실. 분 . 위험 합니다ㅡㅡㅡ.
쿠팡플레이에서 후원 받으세요?
앞에 광고라고 언급하잖아여
우리나라 대표 거짓말쟁이들 많죠.
정치인, 연예인, 대통령 아내...
저는 최대한 믿을만한 거짓말을 만들고 외운다음 잊어버려요 나중에 누가 물어보면 자연스럽게 거짓말이 나올수있게
넷플릭스 inventing anna 똑같은 스토리네요
완전 스포
3동
구라가 습관인 애들은 제정신 아님 ㅋㅋㅋ 어딘가 하자가 반드시 있는 애들임
구라도 능력임... 부자로 보이는것도 능력
유텍스트에서 방금 감상하신 영상을 글로도 읽어 보세요! 👉🏻 youtext.ai/lmpqapcpc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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