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못쓸때까지 기다리지말고 한쪽 다리 저는 거 같거나 휘청거리는거 같으면 무조건 가세요. 쌤 말씀대로 단순 쥐나서일수도 있고 물론 그럼 다행이죠. 혈전 증상이면 정말 빨리 가야해요. 혈전주사 맞아야하는 타이밍이 있는데 그게 몇시간이 안되고 빠를수록 확율도 높다했어요 ㅠㅠ 암튼 잠시 절고 괜찮아졌어도 무조건 가서 심장초음파부터해서 검사 다 해보시고.. 해보고 아니면 그때 이눔시키야 놀랬잖아! 라면서 부비부비하며 안심하세요. 전에도 댓글단적 있는데 저희 둘째아이 잠시.. 5분도 채 안되게 절었고 그때도 놀래서 병원에 전화로 상담했는데 금새 괜찮아져서 걍 단순 저림일수도 있고 다른걸 수도 있다했는데 저는 심장병 같은건 그땐 알지도 못했고 또 남일이라 생각햇던지라 당연히 걍 괜찮나보다 했어요. 걍 좀 지켜보고 또 그럼 가야지 했는데 그뒤로 1년간 아무 증상 없이 잘 먹고 잘 싸고 잘 뛰었어요. 아니 실제론 그런줄 안거죠. 그래서 잊고 살았는데 1년 후 갑자기 제 뒤에서 꺽꺽 소리나서 보니 애가 뒷다리를 아예 못쓰고 축 늘어지게됐고 지도 지 몸이 이상하니 놀래서 꺽꺽 숨을 가삐 내쉬고 있었던겁니다. 너무 놀라 바로 들고 병원으로 뛰었는데 혈전이 막힌거였고 병원도착한 즈음에는 애도 놀래서 개구호흡까지 했으며 검사하니 이미 심장비대가 심하게 진행되어 바로 입원해서 혈전주사 맞고 폐수종까지 와서 이뇨제맞고 이래저래 계속 조치를 했으나 입원 8일째에 결국 고별로 떠났습니다. 심벽 두께가 9미리가 넘었고 아마도 1년전 그 잠깐 절었던게 전조증상이었을것이고 그때라도 병원에 갔다면 그리 허망하게 보내진 않았을거예요. 아니 그 이전에 7살이나 됐는데 1년에 한번이라도 건강검진을 했더라면…. 전조증상 후 또 한번이라도 잠시 증상이 있었다면…. 하늘도 무심하게 그 후 아무 증상없다 터진건데… 억장이 무너지더라구요. 걍 무조건 가서 검사하시고 돈 몇십만원에 고민하다 애 보내고 후회하며 미쳐가는 집사가 되지마세요.. 저는 애 보내고 진짜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그래도 곁에 아직 소중한 내새끼들이 셋이 있어 아무렇지않은척 가슴에 잘 묻은척 그리 웃으며 살고있는데 한번씩 돌아버릴거 같고 남은 셋이 재채기만해도 너무 무섭습니다 ㅠ 지금은 1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검진 풀세트로 하고있어요. 꼭 빠른 병원, 정기검진 해주세요! 그리고 돈 모아두세요. 많을 수록 좋은거라.. 적은 금액이라도 꼬박꼬박 모아두세요. 애 아픈데 돈때문에 타협하고 차선을 택해야하고 포기해야하는거만큼 내 자신이 경멸스러운게 없더라구요. 적어도 저는 그랬어요. 동물한테 돈을 그리 쓴다 하면 이해못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뭐 상관있나요? 내새끼 위할수있는건 나 뿐인데요. 최선을 다해 치료를 하다 보내게 되어도 억장이 무너지는데 타협을 하다 결국 보내게 되면 정말…. 그리고 아예 치료를 못할 수준이면 차선이라도 나으니 조금씩이라도 모아두세요. 꼭이요…
윤선생님, 제가 몇달전인가 이 영상보고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도 어찌 대쳐 해야지 했는데 저희집 남아 냥이가 화장실에서 소변을 못보는걸 바로 발견하고 동물 응급실 바로 대려 가서 살렸네요. 전 미국 사는데 여기 선생님이 너무 일찍 발견하고 살렸다고 하더라고요. 이 영상을 머리속에 기억 하고 있었거든요. 어떻게 보면 그냥 소변 못 싸는구나 하고 지나갔을텐데 이 영상이 급 생각났어요. 저희 냥이가 방광에 돌이 있어더라고요 그게 막은거 같다고 그래서 오늘 수술했네요.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한국에 가면 정말 찾아뵙고 십네요.
몇년전 한녀석을 심근비대증(HCM)으로 하루아침 날벼락같이 떠나보냈어요. 그 일이 있기 몇달전, 하루 한번 정도 뭐 10-20분 정도 헤어볼 게워낼것처럼 기침을 하더라구요. 3일정도 계속되길래 병원에 가니까 심장병 징조이거나 천식일지 모른다고 우선 천식약(스테로이드)을 써보자해서 그걸 먹였어요. 근데 우연인지 천식약 복용 하루만에 기침이 잡혔어요. 그리고 혹시나해서 가슴 엑스레이까지 찍었는데 심장쪽에 아무 이상 소견이 없었어요. 근데 병원다녀오고나서 3개월만에 심장병이 진행되어서 떠나버렸어요. 떠나기 몇일 전 착지할때 한번 잠깐 휘청이길래 어? 했었는데 또 멀쩡하게 잘 뛰어다녔거든요. 평소처럼 그 일이 일어나기 전날까지도 간식달라 찡찡대고 안기고 잘 놀았는데… 근데 그날 오후에 갑자기 먹은걸 다 게워내고 숨어들어가길래 제가 안아서 꺼냈더니 뒷 두다리에 마비가 와서 축쳐져서 쓰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응급실가서 다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심근비대증이라고… 그걸로 인한 혈전으로 혈관이 막혀서 마비가 온거라고. 응급실에서 처치를 하면서 하룻밤보냈는데 그 다음날은 앞다리까지 마비가 와서 정말 더 가망이 없다하길래 그렇게 제 품에서 떠나보내줬어요. 피검사로 심장병 유무를 알수있다던데 엑스레이 찍으면서 왜 그걸 안했을까, 그걸 했었으면 지금도 함께 있었을까, 애가 조금씩 죽어가는데 옆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제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5년이 지난 지금도… 여기는 미국이구요, 한국에서의 진료과정과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혹시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제 경험담 공유해봅니다.
강 아 지(시 츄)3대 째 로30년 키 우 고 있 습니다 다.처 음 으 로 (레온)냥 이 를 키 우 고 있 어 요1년3개 월 째 .이 렇 게 냥 이 가 귀 엽 고 사 랑 스 러 운 줄 몰 랐 네 요😄😄지 금 까 지 는 건 강 하 게 잘 먹 고 변 소 도 잘 하 고 있 습니다 만 항 상 주 의하 고 선 생 님 의 말 씀 이 많 은 도 움 이 되 고 있 습니다 좋 은 말 씀 ありがとございます👍👍
@@story5997 스테로이드 약물이래서 최대한 안먹이려고 했는데 천식이 자꾸 심해져서(과호흡후 개구호흡 반복/깊은잠 못잠 계속깸) 현재는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먹이는중이에요 지켜보고 많이 좋아지면 상담받고 조금씩 줄여가려구요 약 꾸준히 먹인지 8일정도되었는데 점점 좋아지는 중이에요!
저희 집 셋째가 놀아줄 때 엄청 활발하게 뛰어다니고 점프도 높게 하고 심지어 벽까지 타는? 그런 아이인데 그렇게 10분 정도 놀아주는데 중간 중간에 개구호흡을 하더라고요 병원에 갔을 땐 엑스레이상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는다고 아이가 8개월에서 9개월 되면 다시 검사해보자고 하셨거든요(현재 6개월인 아이예요) 심장병일 확률이 높을까요?
키우던 고양이가 올해 1월에 호흡곤란 증상이 있어 병원에 갔는데 심장병으로 인한 폐수종이라 진단받고 몇시간 안되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그전까진 건강하게 잘 지내서고 일요일이라 지방에 문연 병원이 없을거라 생각되서 괜찮아 지겠지 하다가 몇시간을 허비하는 바람에.... 저때문에 갑자기 떠난거 같아 많이 속상하네요.
울집 첫째두 2년전쯤 후지마비 왔었고 놀래서 그날 바로 병원 데려갔는데 자기네는 해줄수있는게 없고 울 냥이 나이도있고 살찐편이라 검사할수있는 상태도 아니라고 집에 데려가서 그냥 좋아하는거 잘 챙겨주고 편히 해주라 하시더라구여ㅜ 집에서 검색해보고 심장영양제랑 관절영양제 종합영양제등 강제급여 (혼자 식사못하고 식욕도 없었어서ㅜ) 좋다는 음식은 다 먹인것같아여.. 다행이 한 4주 정도 지나니 걸어서 혼자 화장실 가는데 정말 로또 1등 된것마냥 너무 기뻤고 안아팠던때랑 똑같진 않지만 아직까진 잘걷고 잘다녀요 지금도 심장영양제랑 관절영양제는 계속 급여 중이구여..
세번째 증상 진짜 바로 병원에 데려가 봐야합니다. 옛날에 오랜만에 부모님 집에 갔는데 둘째가 저런 증상을 보여서 생식기를 확인해봤더니 빨갛게 땡땡 부어있고, 방울 방울 쉬가 나오긴 하는데 묽은 피가 섞여 나오더라구요. 시간이 거의 밤 11시가 되어가는데 부모님은 물 먹이고 날이 밝으면 병원에 가보자는걸 제가 고민하다 동네 병원에 전화해 응급으로 데려갔습니다. 집 옆에 커다란 대학 동물 병원이 있음에도 빠른 진료를 위해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찾아간 아주 작은 개인병원이었는데 다행히 그 선생님이 동물에 진심이신 분 같았어요. 조금만 늦어도 큰일날뻔 했다고 그 시간에 병원문 열어주셨거든요. 아무튼 카테터 처치하고 약 타고 나중에 팔로업하러 갔더니 선생님이 혼자 운영하다시피 하던 곳이었어요. 작고 낡았으나 아직 젊어보이는 3-40대 정도 되는 선생님이 흔치 않게 양한방 통합진료하고, 세미나도 열심히 다니시고, 유기견 보호 치료도 하시더라구요… 아직도 병원 운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동물 사랑하시는 수의사님 만났어서 기억에 여러모로 남네요. 반려동물은 키우는 사람들의 세심한 관리도 필수지만 좋은 수의사 만나는것도 정말 중요하다는걸 그때 깨달았어요.
@@좋은날눈부시게-z4n 저도 너무 궁금해서 다시 구글맵으로 시간 돌려서 찾아봤더니 강남으로 이전하신거 같아요! 긴가민가하지만 흐릿한 기억 뒤져서 찾아보니 맞는듯 해서… 병원 이름은 인터넷으로 공유하면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서 강남에 한방 침 진료하는 병원 찾아보시면 될듯 해요. 병원 이름 그대로 쓰시고 있더라구요
울냥이도 화장실 들락날락 -집사가 눈치 못채니 이불위에서 얙션 -소리지르니 내옆 빈박스위에 앉아내눈똑바로 쳐다 보며 액션 그래서 병원으로 냅다달림 그때 느낀게 관찰을 잘 해야겠구나.. 근데 병원에서는 금방알텐데 검사비만 이백만원이상 하루 입원시키고 결국 피오줌 빼주고 사백만원 가까이 나옴 가끔은 병원이 너무한다 하는 생각듬
저는 어제 울집 아이가 우는 소리가 다른때랑 쫌 다르길래 확인했더니 화장실 왔다갔다를 계속 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 갔더니 소변은 안차 있는데 요로결석과 염증이 있어서 약과 사료 처방받아 왔어요ㅠㅠ 아직까진 약 먹어도 계속 화장실을 계속 왔다갔다 하고 있어 불쌍해 죽을거 같아요ㅠㅠ 이정도면 될꺼야~ 하면서 음수량 체크도 안한 저한테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진짜 애기가 아픈거 같으면 바로 병원에 가세요ㅠㅠ
제 셋째아이가 가끔 절뚝거리고 불편해하고 만지면 싫어했는데 뚱뚱해서 그런가 접질렀나 그러고 간과하다 얼마후 급사했습니다 ㅠㅠ 병원에서 비대성심장병 이었을듯이라고 하더군요 제 무지함으로 아일 한순간에 보내 죄책감을 달고사네요ㅠㅠ 경각심에 울 첫째 둘째도 초음파하니 비대성심장병 초기진단받아 1년 넘게 약먹이고 있네요 다른 냥이들도 꼭 년마다 검진과 청진하고 특히 뒷다리 예의주시와 화장실갈때 몰래 숨어 보고 있어용
선생님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엑티베이트 캣이 아세틸 L 카르니틴이 빠졌더라구요. 이게 뇌에 작용하는 거라서 노령묘 중요해보이는데 아세틸 L 카르니틴을 사람용으로 추가 급여해야할까요? 고양이에게 일일 권장 섭취량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혹시 사람걸 먹여도 괜찮을까요? 13살 노령묘라 이것저것 신경써주고싶은데 타우린이랑 아세틸 L카르니틴이 좋다고 봐서 어떤 걸 어떻게 먹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영양제가 필요 없다는 선생님 말씀에 엑티베이트만 먹이며 안심하고 있다가 성분이 이번에 빠지고나서는 불안해져서 문제입니다ㅠ 바쁘신 와중에 긴 질문 올려 죄송하고 답변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집 고양이도 조금만 놀면 개구호흡하고 자면서도 호흡이 빠른 거 같아서 바로 병원 데려갔는데 살이 쪄서 그런 거라고 괜찮다고는 하더라구요.. 사냥놀이 끝나고 개구호흡은 그럴 수 있다고 하고 자면서 호흡 빠른 건 꿈꾸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으니 괜찮다고🫠 그래도 괜히 불안해서 사냥놀이 강도 낮추고 계속 지켜보는 중이에요 ㅠㅠㅠ
저희애도 사냥놀이하며 금방 지치고 힘들어했어요…저도 무지해서 모르고 지나쳤는데…나중에 보니 멍든것처럼 조금씩 보여 부랴부랴 병원갔는데 심근비대증 진단받았어요…호흡수도 잘때 보니 많이 빨랐던데 그것도 몰랐었어요…ㅠㅠ 결국 약 먹으며 지냈는데 애가 잘 안먹고 시름시름하더라구요…결국 무지개다리 건넜어요…혹시 모르는일이니 병원 가셔서 검사 한번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항불안제를 처방받아서 먹이시면 도움 많이 됩니다. 한국에선 항불안제로 가바펜틴 주로 쓰고, 미국은 트라조돈을 주로 쓴다는데 병원에 항불안제 처방 원한다고 말하시면 돼요. 전화해서 약 있는지 물어보고 이동시 쓸거라고 처방해달라하면 거의 해줍니다 100mg이하에서 고양이들 몸무게별, 효과별로 용량 봐가면서 쓰는데 처방받으시는 병원에서 아마 무게에 맞게 조제해주실거에요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여 ㅠㅠ 맨끝에 핵심요약장도 있는데 꼭 설명을 다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저희냥이도 화장실 들락날락하고 안싸서 병원갔는데 결석 작은게 요도 앞에 있었어요 ㅠㅠ 흔히 일어날수있고 병원 다녀온지 두달만에 생길수도 있으니, 얼마전에 병원 다녀왔다고 해도 지나치면 안돼요!
이사하는 날, 새 집의 빈방에 냥이 용품들이랑 냥이 먼저 데려다 놨었는데, 이사 끝날 때까지 계속 개구호흡 했었어요. 공포감 때문에 개구호흡을 하기도 하나요? 1년전 일인데, 냥이 데리고 첫 이사였어요. 개구호흡하는거 보고 너무 놀랐었는데 이사 끝나고 안정하면서 멈췄고, 이후로 별일없이 잘 살고 있긴한데, 영상보니 괜찮았던건가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우리냥이 금요일 아침에 갑자기 비명 지르듯 소리 지르고 후지마비되고 개구호흡해서 지금 입원중이에요. 코숏 8살이고 폐에 물이 차서 이뇨제, 혈전주사 맞히고 있는데 첫날은 마비된 오른쪽 다리가 힘이 생기나 했는데 어제 컨디션 안좋아지고 오늘 보니 발바닥 보라색이에요. 예후가 안좋다는데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병원을 옮겨야되나 어쩌야되나. 제발 우리냥이 살려주세요 ㅜㅜ
11살 고양이인데요 낙상 쇼크로 호흡곤란까지 올 수 있을까요??어제까지 잘 놀고 밥도 잘 먹고 했는데 오늘 아침 갑자기 침대 아래서 대소변을 누고 기어나와 병원으로 바로 갔더니 하루만이 지금 인공호흡기이 의존해서 호흡하고 있습니다 ㅜㅜ 종합검사도 같이 했는데 일단 골절 외에는 이상 없다고 하시는데 ..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브숏 7개월 차 고양이 키우고 있는데요. 개구호흡이 너무 심해서 심장병이 염려가 되어 병원에 데려가 피검사,엑스레이,ct,청진기 검사 다 해봤는데 엑스레이상 호흡하는 곳?이 좁다고 하더라구요. 콧구멍도 좁고.. 별다른 진단은 안해주셨고, 제가 비염이나 천식이 있을 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그럴 수 있다고 하셔서 약을 조금 처방 받았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중에 천식약이나 비염약이 따로 판매 되지는 않아서요.ㅠ
안녕하세요, 윤 선생님, 저는 40대 가장입니다. 집사람이 샴 고양이를 묻지마 입양한지 1년이 넘었는데요, 저는 고양이와 도저히 살수가 없어서, 와이프와 아이에게 파양을 원했지만, 극구 반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왜 파양하고 싶은지는 일일이 나열하기 힘듭니다. 하루에 1천개 가량 날리는 털들로 인해, 집안곳곳, 공기중 떠나니는 털들로 인해, 인내심의 한계를 잃었습니다. 대소변 냄새, 새벽에 야옹하며 우는 소리, 새벽에 높은곳에 올라가서 우당탕 소리로 잠을 설치고, 집안곳곳 샅샅이 다 다녀야 직성이 풀리는 습성 (집안전체에 고양이 털이 묻지 않은 곳이 1센티미터도 없습니다. ) , 전세집 방충막, 방 출입문, 시트지, 벽지 훼손으로 100만원 물어주고, 안마의자, 소파에 수천개의 할킴으로 150만원 손해, 문틈에 끼어있는 털들, 엄청나게 옷에 묻은 털들, 이불에 묻은 털들 털어내기위해 팔이 빠지도록 매일 이불을 털어도 끝없는 털이불, 매일해야하는 세탁기 털청소, 가끔 베게나 이불에 대소변 싸는 것, 집안에 고양이 대소변 냄새, 눈가에 묻는 털들, 고양이 각질, 똥고가루, 혀로 빨았던 미세털로 인한 코막힘, 아이와 와이프를 위해 1년 넘게 감수하며 참았지만 폭발하기 직전이며,고양이 파양을 당장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형편이 어려워 고양이 한테 들어가는 사료, 모래, 각종 부대비용. 등등도 너무 힘듭니다. 거실에 단1개의 털만 날려도 당장 고양이를 죽이고 싶을 정도네요.. 잔털과 고양이 몸의 가루가 날리지 않는 깨끗한 공기를 마실수 있는 권리를 박탈당함,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완강히 반대하는 아이와 와이프.. 살려주십시오.. 도저히 대안이 없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 가족을 설득하고 파양을 할수가 있을까요? 현재 고양이로 인한 심각한 가정불화 상태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지금 나열하신 고양이 문제행동이 집사님 케어 부족으로 인한 것 같아요ㅜ 가족분들이 조금 더 고양이에 대해 입양할때의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와 케어를 해주신다면 어느정도 불편함이 해소 될 것 같습니다. 노력을 더 해보셨는데도 힘드신 것 같으면 다른 입양 자리를 알아보시는게 가족분들이나 고양이에게도 좋지 않을까요?
@@윤혜영-v2u 답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파양 못한다는 입장이어서 대립중입니다. 고양이 때문에 가정불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지옥 생지옥이 따로 없네요.. 고양이 때문에 살인날 지경이네요. 어찌해야 좋을지 도저히.. 고양이 문제행동 교정의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의 고양이 극혐상태가.. 동물은 집안에 절대 기르면 안되는게 정답인데. 고양이보기만해도 분노조절이 안되고, 창밖으로 당장 내다 버리고 싶네요..
아내분 케어도 안되시면서 욕심이 있으셨네요..고양이는 잘못이 없네요 글 읽어보니 모든 문제행동이 케어와 고양이를 기르는 환경이 준비되지 않았읋때 불안과 우울함 무기력함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행동들이네요.무턱대고 상의없이 데려와서 케어까시 못하시는 아내분이 잘못이지 말 못하는 동물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가족이 함께 살면 동물 데려올 때 상의는 꼭 하셨어야 할텐데요.안타깝네요..감정적으로 말고 이성적으로 아내분을 차분히 설득하셔서 더 좋은 입양처를 찾으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남편분이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걸 알면서 데려온 아내분이 많이 원망스러우시겠고 고양이가 불편하시겠지만 말 못하는 그 생명이 원해서 선생님 집안에 들어온게 아니에요. 약하고 작고 말 못하는 동물이 무슨 죄일까요 ? 차분히 생각하시고 감정적으로 일어나는 안 좋은 선택은 딸의 정서에도 영향을 미칠거에요..꼭 대화로 좋은 집에 입양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아내분이 꼭 보시기를..
이번화는 너무 슬프고 아프네요ㅜ 후지마비로 병원에 달려갔는데 무지한 수의사가 집에가서 온.냉찜질해주라고ㅜ 그렇게 초기대응 놓치고 보냈어요. 이젠 쌤 영상 빠짐없이 보고 수의사 상주하는 24시 병원알아뒀어요. 저의 무지함도 반성하며ㅜ 모두모두 이번 영상 꼭 기억해두세요.
수의사도 좋지만 보호자도 반수의사여야지....잘 키울수 잇더라구요.......
무엇보다 보호자가 잘해야 합니다 ㅠ
@@otherworldRestaurant 깊히 공감합니다.
마음이 정말 아프셨겠어요...ㅠㅠ
마음이 많이 아프셨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그때를 생각하니 마음이 더 아프시겠어요 ㅜ
@@반갑다x세대여러분88 오랫동안, 지금도 미안했고 미안해요ㅜ
다리 못쓸때까지 기다리지말고 한쪽 다리 저는 거 같거나 휘청거리는거 같으면 무조건 가세요. 쌤 말씀대로 단순 쥐나서일수도 있고 물론 그럼 다행이죠. 혈전 증상이면 정말 빨리 가야해요. 혈전주사 맞아야하는 타이밍이 있는데 그게 몇시간이 안되고 빠를수록 확율도 높다했어요 ㅠㅠ 암튼 잠시 절고 괜찮아졌어도 무조건 가서 심장초음파부터해서 검사 다 해보시고.. 해보고 아니면 그때 이눔시키야 놀랬잖아! 라면서 부비부비하며 안심하세요.
전에도 댓글단적 있는데 저희 둘째아이 잠시.. 5분도 채 안되게 절었고 그때도 놀래서 병원에 전화로 상담했는데 금새 괜찮아져서 걍 단순 저림일수도 있고 다른걸 수도 있다했는데 저는 심장병 같은건 그땐 알지도 못했고 또 남일이라 생각햇던지라 당연히 걍 괜찮나보다 했어요. 걍 좀 지켜보고 또 그럼 가야지 했는데 그뒤로 1년간 아무 증상 없이 잘 먹고 잘 싸고 잘 뛰었어요. 아니 실제론 그런줄 안거죠. 그래서 잊고 살았는데 1년 후 갑자기 제 뒤에서 꺽꺽 소리나서 보니 애가 뒷다리를 아예 못쓰고 축 늘어지게됐고 지도 지 몸이 이상하니 놀래서 꺽꺽 숨을 가삐 내쉬고 있었던겁니다. 너무 놀라 바로 들고 병원으로 뛰었는데 혈전이 막힌거였고 병원도착한 즈음에는 애도 놀래서 개구호흡까지 했으며 검사하니 이미 심장비대가 심하게 진행되어 바로 입원해서 혈전주사 맞고 폐수종까지 와서 이뇨제맞고 이래저래 계속 조치를 했으나 입원 8일째에 결국 고별로 떠났습니다. 심벽 두께가 9미리가 넘었고 아마도 1년전 그 잠깐 절었던게 전조증상이었을것이고 그때라도 병원에 갔다면 그리 허망하게 보내진 않았을거예요. 아니 그 이전에 7살이나 됐는데 1년에 한번이라도 건강검진을 했더라면…. 전조증상 후 또 한번이라도 잠시 증상이 있었다면…. 하늘도 무심하게 그 후 아무 증상없다 터진건데… 억장이 무너지더라구요.
걍 무조건 가서 검사하시고 돈 몇십만원에 고민하다 애 보내고 후회하며 미쳐가는 집사가 되지마세요.. 저는 애 보내고 진짜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습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지만 그래도 곁에 아직 소중한 내새끼들이 셋이 있어 아무렇지않은척 가슴에 잘 묻은척 그리 웃으며 살고있는데 한번씩 돌아버릴거 같고 남은 셋이 재채기만해도 너무 무섭습니다 ㅠ 지금은 1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검진 풀세트로 하고있어요. 꼭 빠른 병원, 정기검진 해주세요!
그리고 돈 모아두세요. 많을 수록 좋은거라.. 적은 금액이라도 꼬박꼬박 모아두세요. 애 아픈데 돈때문에 타협하고 차선을 택해야하고 포기해야하는거만큼 내 자신이 경멸스러운게 없더라구요. 적어도 저는 그랬어요. 동물한테 돈을 그리 쓴다 하면 이해못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뭐 상관있나요? 내새끼 위할수있는건 나 뿐인데요. 최선을 다해 치료를 하다 보내게 되어도 억장이 무너지는데 타협을 하다 결국 보내게 되면 정말…. 그리고 아예 치료를 못할 수준이면 차선이라도 나으니 조금씩이라도 모아두세요. 꼭이요…
아... 정말 어처구니 없고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고, 자책도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ㅜㅜ
너무 공감합니다ㅜㅜ근데 아무리 말해도 경험을안해봐서 검진을 안하더라구요..특히 7년지나고 8년 노묘,노견들어갈때부턴 해야되는데...저역시 떠나보낸후 이렇게후회하고;; 남들한테말하지만 잘안듣더라구요...저는 강아지들 갑작스럽게 심장병으로 떠나보낸후 이어서 남은아이 심장투병1년 넘게하다가 떠났어요 2년 넘었지만 트라우마가 아직심하구요...지금은 아이들건강에 굉장히 예민한편이예요;;물론 안키우고 동네고양이들 챙기고 임보하면서..진짜 아이들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무조건 병원가길 바래요ㅜㅜ
품종별로 유전병일수도 있을텐데 품종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애도 비슷하게 아무문제 없다며...절다가 괜찮은듯 그런 증상을 보여서요. 그런데 만1년도 안된 키튼이라ㅠㅠ 병원에선 겉으로 너무 멀쩡하고 다른 검사시 아무 이상이 없어서 혈전 등의 문제는 아닌거같다고...
@@abcde10101 코숏입니다. 믹스요. 남아 7년 8개월 살고 먼저 가있어요. 7키로였고 워낙 뼈대가 커서 체격이 있었던지라 7키로지만 그리 심각한 비만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여느 고양이들처럼 통통한정도..
우리 냥이와 세상 모든 냥이들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함께하자~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외출전에 화장실 치우고 나가라는 말씀 맞아요~ 아침에 바빠도 꼭 화장실 치워주고 갑니다~
수익성 목적이 아닌
고양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수의사님
저는 윤쌤의 유트브에서 진정성을 느껴요
윤쌤만 구독중♡
더욱 인기가 많아지셨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수익성 목적이어두 감사해요 고급 정보를 나눠주셔서...
@@해무해무냥냥 그래도 타 수의사 유투버는 대놓고 수익성 따지는거 보니까 보기는 좀 그렇더라구요.상식이 제대로 있는 집사라면 알고 있겠지만 누가봐도 아닌 컨텐츠들 보면 한숨만 나오구요.
맨처음에 결론부터 바로말씀해주시고 시작하시는게 정말 좋아요!! 꼭 숙지해두어야겠어요
윤선생님, 제가 몇달전인가 이 영상보고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도 어찌 대쳐 해야지 했는데 저희집 남아 냥이가 화장실에서 소변을 못보는걸 바로 발견하고 동물 응급실 바로 대려 가서 살렸네요. 전 미국 사는데 여기 선생님이 너무 일찍 발견하고 살렸다고 하더라고요. 이 영상을 머리속에 기억 하고 있었거든요. 어떻게 보면 그냥 소변 못 싸는구나 하고 지나갔을텐데 이 영상이 급 생각났어요. 저희 냥이가 방광에 돌이 있어더라고요 그게 막은거 같다고 그래서 오늘 수술했네요.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한국에 가면 정말 찾아뵙고 십네요.
전에 키우던 고양이는 갑자기 심장병으로 고양이별로 갔어요ㅠㅠ집사분들 저처럼 후회마시고 꼭 병원에 데려가세요..
키포인트가 영상 앞에 바로 나와서 너무 좋아요
중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듣기만 해도 마음아프다.. 울냥이도 나이가 많아서 조금만 이상해도 자꾸 무서운 생각 들고ㅠ 아프지말고 잘 지내자
제목에 놀라서 들어왔어요😳
아주 중요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몇년전 한녀석을 심근비대증(HCM)으로 하루아침 날벼락같이 떠나보냈어요. 그 일이 있기 몇달전, 하루 한번 정도 뭐 10-20분 정도 헤어볼 게워낼것처럼 기침을 하더라구요. 3일정도 계속되길래 병원에 가니까 심장병 징조이거나 천식일지 모른다고 우선 천식약(스테로이드)을 써보자해서 그걸 먹였어요. 근데 우연인지 천식약 복용 하루만에 기침이 잡혔어요. 그리고 혹시나해서 가슴 엑스레이까지 찍었는데 심장쪽에 아무 이상 소견이 없었어요. 근데 병원다녀오고나서 3개월만에 심장병이 진행되어서 떠나버렸어요. 떠나기 몇일 전 착지할때 한번 잠깐 휘청이길래 어? 했었는데 또 멀쩡하게 잘 뛰어다녔거든요. 평소처럼 그 일이 일어나기 전날까지도 간식달라 찡찡대고 안기고 잘 놀았는데… 근데 그날 오후에 갑자기 먹은걸 다 게워내고 숨어들어가길래 제가 안아서 꺼냈더니 뒷 두다리에 마비가 와서 축쳐져서 쓰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응급실가서 다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심근비대증이라고… 그걸로 인한 혈전으로 혈관이 막혀서 마비가 온거라고. 응급실에서 처치를 하면서 하룻밤보냈는데 그 다음날은 앞다리까지 마비가 와서 정말 더 가망이 없다하길래 그렇게 제 품에서 떠나보내줬어요. 피검사로 심장병 유무를 알수있다던데 엑스레이 찍으면서 왜 그걸 안했을까, 그걸 했었으면 지금도 함께 있었을까, 애가 조금씩 죽어가는데 옆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제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5년이 지난 지금도… 여기는 미국이구요, 한국에서의 진료과정과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혹시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제 경험담 공유해봅니다.
강 아 지(시 츄)3대 째 로30년 키 우 고 있 습니다 다.처 음 으 로 (레온)냥 이 를 키 우 고 있 어 요1년3개 월 째 .이 렇 게 냥 이 가 귀 엽 고 사 랑 스 러 운 줄 몰 랐 네 요😄😄지 금 까 지 는 건 강 하 게 잘 먹 고 변 소 도 잘 하 고 있 습니다 만 항 상 주 의하 고 선 생 님 의 말 씀 이 많 은 도 움 이 되 고 있 습니다
좋 은 말 씀 ありがとございます👍👍
아리가또고자이마스 아리가또고자이마스 쓰미마셍 쓰미마셍
저희 고양이 개구호흡에 호흡이 빨라서 병원에 검사하니 천식이라고해서 치료중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약먹으면서 회복중입니다 개구호흡시 꼭 병원가세요!!!
저희 고양이도 호흡기가 좁아서 수의사님 진료 받고 약 처방 받았는데요. 굳이 안먹어도 된다고 심할 때만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꼭 약 먹어야 낫는건가요? 병원 약 지으신거죠??ㅠㅠ 저도 걱정이여서 계속 찾고 있어서 댓글 남겨요.
@@story5997 스테로이드 약물이래서 최대한 안먹이려고 했는데 천식이 자꾸 심해져서(과호흡후 개구호흡 반복/깊은잠 못잠 계속깸) 현재는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먹이는중이에요 지켜보고 많이 좋아지면 상담받고 조금씩 줄여가려구요 약 꾸준히 먹인지 8일정도되었는데 점점 좋아지는 중이에요!
저희 집 셋째가 놀아줄 때 엄청 활발하게 뛰어다니고 점프도 높게 하고 심지어 벽까지 타는? 그런 아이인데 그렇게 10분 정도 놀아주는데 중간 중간에 개구호흡을 하더라고요 병원에 갔을 땐 엑스레이상 이상 소견은 보이지 않는다고 아이가 8개월에서 9개월 되면 다시 검사해보자고 하셨거든요(현재 6개월인 아이예요) 심장병일 확률이 높을까요?
고양이 천식이 흔한가요?.?
평상시에도 입으로 호흡 하던가요?
우리 둘째도 화장실 가서 못 하기에 바로병원 데리고 가서 응급 수술해서 살았네요ㅠㅠ 지금은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요 ~~ 선생님 말 항상 주의 깊게 듣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제가 두번째 증상으로 첫째를 먼저 보냈어요. 그래서 둘째는 그 경험으로 더 잘 살펴보고 있어요.
이 내용을 먼저 알고있었더라면....그런 생각이 드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키우던 고양이가 올해 1월에 호흡곤란 증상이 있어 병원에 갔는데 심장병으로 인한 폐수종이라 진단받고 몇시간 안되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그전까진 건강하게 잘 지내서고 일요일이라 지방에 문연 병원이 없을거라 생각되서 괜찮아 지겠지 하다가 몇시간을 허비하는 바람에.... 저때문에 갑자기 떠난거 같아 많이 속상하네요.
항상 유익한 정보 감사 드립니다. 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셔요^^
시원시원하게 앞에 내용이 나와서 너무 좋아요!! 항상 믿고 보고있어요 ^^
오늘 영상은 저장해두고 봐야겠어요..
달숙아 좋은가족 생기길 바랄께 언제나 건강하렴~
제가 우리 애기를 힘들게해서..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게해서 오줌을못싸고 개구호흡 했어요.. 바로 들쳐업고 병원가서 치료하구 나았어요.. 늘미안하고 애틋해요
선생님 영상 보면서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
윤쌤 영상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초보집사 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진짜 가족 중에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 키우는데 부러워요 ㅠㅜㅠㅠ
감사드려요
오!
이주제 매우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이런 중요한 영상은 따로 보관했다 잊어버리지 않게 가끔씩 다시봐요..
냥이들이 은근히 약하네요
이틀전 자고 일어나니 왼쪽 다리를
살짝 절고 다녀서 허벅지는 따뜻햇고요
살살 주물러 줫는데..
이젠 다리를 안 절긴한데
은근 걱정되네요
쌤 댓글은 첨이지만
늘 감사히 구독중입다
고맙습니다
건강검진 꼭 해보세요..! 저희 아이도 다리를 절어서 병원에 바로 데려 갔는데 몇일만에 무지개 다리 건넜습니다..ㅠㅠ 놀기도 하고 밥도 먹고 했었는데 너무 갑작스레 아이가 떠나 지금도 너무 후회되고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혹시 모르니 꼭 건강검진 해보세요..!ㅜㅜ
@@kyoung3663 일주일 지낫는데
괜찮아 졌어요
다리가 싸는하면서 절고 다니면
다리에 혈이 막혀서 뚫어 줘야하는데
늦엇나 봅니다 ㅠ
고맙습니다
넘넘 유익 ♡ 감사합니다 😀😀
늘 유익한 방송 잘 보고있어요. 저희는 다섯마리고 제가 오전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일을해서 저희 아이들 잘 돌보지 못해서 넘 미안해요. ㅜㅜ
알아야 하고 있지맘 너무슬퍼요 ㅠㅠㅠㅠㅠㅠ 내고양이가 고양이별에 간다는건
울집 첫째두 2년전쯤 후지마비 왔었고
놀래서 그날 바로 병원 데려갔는데
자기네는 해줄수있는게 없고 울 냥이
나이도있고 살찐편이라 검사할수있는
상태도 아니라고 집에 데려가서 그냥
좋아하는거 잘 챙겨주고 편히 해주라
하시더라구여ㅜ
집에서 검색해보고 심장영양제랑
관절영양제 종합영양제등 강제급여
(혼자 식사못하고 식욕도 없었어서ㅜ)
좋다는 음식은 다 먹인것같아여..
다행이 한 4주 정도 지나니
걸어서 혼자 화장실 가는데
정말 로또 1등 된것마냥 너무
기뻤고 안아팠던때랑 똑같진 않지만 아직까진
잘걷고 잘다녀요
지금도 심장영양제랑 관절영양제는 계속 급여 중이구여..
정말다행입니다 정말~ 정말~
저는 고양이별로보내야만했거든요
남은묘생행복하길~
@@좋은날눈부시게-z4n 꽤 오래전 댓글인데 답글 주셨네여..
저희 아이는 올해 1월 23일 아침에
하나님 품으로 갔어요..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이런 영상은 널리 널리 알려져야해요~!
ATE로 작년에 둘째 보내서 눈물나네요....ㅜㅜ 심장 다 멀쩡한데 갑자기 와서 입원했다가 치료돼서 통원치료하다 2개월만에 재발해서 갔어요
너무 슬퍼요
세번째 증상 진짜 바로 병원에 데려가 봐야합니다. 옛날에 오랜만에 부모님 집에 갔는데 둘째가 저런 증상을 보여서 생식기를 확인해봤더니 빨갛게 땡땡 부어있고, 방울 방울 쉬가 나오긴 하는데 묽은 피가 섞여 나오더라구요. 시간이 거의 밤 11시가 되어가는데 부모님은 물 먹이고 날이 밝으면 병원에 가보자는걸 제가 고민하다 동네 병원에 전화해 응급으로 데려갔습니다.
집 옆에 커다란 대학 동물 병원이 있음에도 빠른 진료를 위해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찾아간 아주 작은 개인병원이었는데 다행히 그 선생님이 동물에 진심이신 분 같았어요. 조금만 늦어도 큰일날뻔 했다고 그 시간에 병원문 열어주셨거든요.
아무튼 카테터 처치하고 약 타고 나중에 팔로업하러 갔더니 선생님이 혼자 운영하다시피 하던 곳이었어요. 작고 낡았으나 아직 젊어보이는 3-40대 정도 되는 선생님이 흔치 않게 양한방 통합진료하고, 세미나도 열심히 다니시고, 유기견 보호 치료도 하시더라구요… 아직도 병원 운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동물 사랑하시는 수의사님 만났어서 기억에 여러모로 남네요. 반려동물은 키우는 사람들의 세심한 관리도 필수지만 좋은 수의사 만나는것도 정말 중요하다는걸 그때 깨달았어요.
지역이 어디이신지궁금합니다
@@좋은날눈부시게-z4n 거의 6-7년전이라 지금 찾아보니 이름도 기억 안나고 다른데로 이전한거 같기도 하네요. 당시 위치는 광진구 구의동 혜민병원 안쪽으로 있는 시장쪽에 위치했었어요. 선생님이 참 잘 봐주셨었는데 :(
@@sj_nyc 성의껏답글주셔서 너무나감사합니다
@@좋은날눈부시게-z4n 저도 너무 궁금해서 다시 구글맵으로 시간 돌려서 찾아봤더니 강남으로 이전하신거 같아요! 긴가민가하지만 흐릿한 기억 뒤져서 찾아보니 맞는듯 해서… 병원 이름은 인터넷으로 공유하면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서 강남에 한방 침 진료하는 병원 찾아보시면 될듯 해요. 병원 이름 그대로 쓰시고 있더라구요
저도 저희 냥이들이 나이가 한살한살 들어가면서 정말 사소한 행동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어요. 오늘 알려주신 내용도 잘 숙지하고 있어야겠어요. 고양이들이 나이를 먹지 않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언젠간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될거지만 제발 그 날이 안오기를.. ㅠㅜ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잘 보고 갑니다^^👍👍👍👍👍
울냥이도 화장실 들락날락 -집사가 눈치
못채니 이불위에서 얙션 -소리지르니
내옆 빈박스위에 앉아내눈똑바로 쳐다
보며 액션 그래서 병원으로 냅다달림
그때 느낀게 관찰을 잘 해야겠구나..
근데 병원에서는 금방알텐데 검사비만
이백만원이상 하루 입원시키고 결국
피오줌 빼주고 사백만원 가까이 나옴
가끔은 병원이 너무한다 하는 생각듬
너무너무 유용한 정보 감사 합니다+_+
항상 감사합니다
윤쌤 채널이 우리 냥이들 주치의 십니다♡
건강하셔요♡
- 초보집사 -
너무유용한정보감사해요^^❤❤❤❤
영상 보기만 했는데 심장이 빨리뛰고 무서워요 ㅠㅠ 혹시 모르니 잘 알아놔야겠어요…
그렇게 아프지않길바랍니다
항상 건강하게 곁에 있어준다면 더 바랄게없어요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닷ㅜㅜㅜ많이 배우고 갑니닷!
윤쌤 고양이 당뇨와 췌장염에 대해서도 상관 관계가 있다던데 ~~~냥이 당뇨에 대해서도 시간되실때 한번 다뤄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살짝 적고갑니다 ㅠ!!!
항상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이 되서 감사드려요
이거 안본 집사 없게 널리널리 추천 하고 싶어요
얼마전에 개구호흡에 화장실 들락거려서 병원갔는데.. 지금은 완쾌돼서 잘 생활하고 있어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무슨병이였는데요?
@@ssam1730 방광염 이었어요!
어설픈 지식으로 자가치료 하려기보다는
좀 이상하면 병원을 가야한다니까요
병원비나 좀 내렸으면 좋겠어요
늘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고양이랑 사냥 놀이를 격하게 1시간했더니 애가 첨으로 헥헥 거리길래
오 운동이 확실히 댓으 하고 뿌듯해 했는데
조카가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헥헥거림 클란다고해서 순간 띵 했었던기억이...
개와 고양이는 넘 틀려요
사냥놀이 격하게 한후 개구호흡은 정상 입니다.영상에서 말하는 개구 호흡이랑 사냥 놀이후 개구 호흡은 결이 달라요.사람도 운동 빡세게 하면 헥헥거리잖아요!!
사냥놀이로 잠깐의 개구호흡은 괜찮아요. 잦으면 좋지 않지만 가끔은 문제없습니다. 아무것도 안했을때 숨을 그렇게 쉬는게 위험한거에용
늘 감사해요!! ㅎㅎ
저는 어제 울집 아이가 우는 소리가 다른때랑 쫌 다르길래 확인했더니 화장실 왔다갔다를 계속 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 갔더니 소변은 안차 있는데 요로결석과 염증이 있어서 약과 사료 처방받아 왔어요ㅠㅠ 아직까진 약 먹어도 계속 화장실을 계속 왔다갔다 하고 있어 불쌍해 죽을거 같아요ㅠㅠ 이정도면 될꺼야~ 하면서 음수량 체크도 안한 저한테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진짜 애기가 아픈거 같으면 바로 병원에 가세요ㅠㅠ
두번째처럼 엎드려서 호흡하길래 병원으로 데리고 갔으나 결국 폐수종으로 보냈네요... 평소 좀더 주의깊게 관찰하지 못한거 같아 아기에게 많이 미안해요...
선생님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애는 차만 태우면 개구호흡해요ㅠㅠ
차 태울 때는 이사갈 때, 병원 갈 때 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규....
제 셋째아이가 가끔 절뚝거리고 불편해하고 만지면 싫어했는데 뚱뚱해서 그런가 접질렀나 그러고 간과하다 얼마후 급사했습니다 ㅠㅠ 병원에서 비대성심장병 이었을듯이라고 하더군요 제 무지함으로 아일 한순간에 보내 죄책감을 달고사네요ㅠㅠ 경각심에 울 첫째 둘째도 초음파하니 비대성심장병 초기진단받아 1년 넘게 약먹이고 있네요 다른 냥이들도 꼭 년마다 검진과 청진하고 특히 뒷다리 예의주시와 화장실갈때 몰래 숨어 보고 있어용
고양이 심장병 너무너무 무서운 병 ㅠㅠ
선생님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엑티베이트 캣이 아세틸 L 카르니틴이 빠졌더라구요. 이게 뇌에 작용하는 거라서 노령묘 중요해보이는데 아세틸 L 카르니틴을 사람용으로 추가 급여해야할까요? 고양이에게 일일 권장 섭취량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혹시 사람걸 먹여도 괜찮을까요? 13살 노령묘라 이것저것 신경써주고싶은데 타우린이랑 아세틸 L카르니틴이 좋다고 봐서 어떤 걸 어떻게 먹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영양제가 필요 없다는 선생님 말씀에 엑티베이트만 먹이며 안심하고 있다가 성분이 이번에 빠지고나서는 불안해져서 문제입니다ㅠ 바쁘신 와중에 긴 질문 올려 죄송하고 답변해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유용해요! 저희집 고양이는 병원만 가면 개구호흡을 해서 건강검진에 또 실패했어요..ㅠㅠ 이럴경우 안정제 처방받아 먹이고 가는 수밖에 없나요 ?
윤쌤! 애기가 평소엔 안그런데 낚시대로 좀만 놀아주면 바로 개구호흡을 하는데 이런경우도 위험한가요?ㅠㅠ
저희집 고양이도 조금만 놀면 개구호흡하고 자면서도 호흡이 빠른 거 같아서 바로 병원 데려갔는데 살이 쪄서 그런 거라고 괜찮다고는 하더라구요.. 사냥놀이 끝나고 개구호흡은 그럴 수 있다고 하고 자면서 호흡 빠른 건 꿈꾸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으니 괜찮다고🫠 그래도 괜히 불안해서 사냥놀이 강도 낮추고 계속 지켜보는 중이에요 ㅠㅠㅠ
저희 셋째도 그런증상 보여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ppdh였어요.
병원가서 진료 받아보세요.
저희애도 사냥놀이하며 금방 지치고 힘들어했어요…저도 무지해서 모르고 지나쳤는데…나중에 보니 멍든것처럼 조금씩 보여 부랴부랴 병원갔는데 심근비대증 진단받았어요…호흡수도 잘때 보니 많이 빨랐던데 그것도 몰랐었어요…ㅠㅠ 결국 약 먹으며 지냈는데 애가 잘 안먹고 시름시름하더라구요…결국 무지개다리 건넜어요…혹시 모르는일이니 병원 가셔서 검사 한번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댓글 보고 처음 갔던 병원이 실수한 건가 싶어서 다른 병원으로 또 가서 피검사까지 했는데 정상이래요 .. 🥲 최대한 힘들지 않게 재밌게 놀게끔 해야겠어요
1등~!! 항상 감사합니다😻
아는사람 애기고양이가 언제한번 숨을 잘 못쉬고 입으로 쉬길래 큰병인줄알고 울면서 병원갔는데 감기걸려서 콧물때문에 코가 막힌거라더군요... ㅋㅋㅋㅋㅋ 큰일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었던 일이에요...ㅋㅋㅋ
후일담으로 고양이는 지금 삵이 됐답니다
취미는 아직도 집사 등반이래요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해요💕 저희 아이가 병원가는 짧은 순간에도 자동차만 타면 구개호흡을 하면서 힘들어 하는데 해외에 나가야해서 비행기타는 걸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ㅠ 이러한 경우에 비행기에서 구개호흡을 심하게 해서 위험한 상황이 올 수도 있나요?
항불안제를 처방받아서 먹이시면 도움 많이 됩니다. 한국에선 항불안제로 가바펜틴 주로 쓰고, 미국은 트라조돈을 주로 쓴다는데
병원에 항불안제 처방 원한다고 말하시면 돼요.
전화해서 약 있는지 물어보고 이동시 쓸거라고 처방해달라하면 거의 해줍니다
100mg이하에서 고양이들 몸무게별, 효과별로 용량 봐가면서 쓰는데
처방받으시는 병원에서 아마 무게에 맞게 조제해주실거에요
@@ran-vh2kr 감사합니다ㅠㅠ 유럽으로 데려오려는데 총 이동시간이 족히 20시간은 될거같아서 혹시라도 도착해서 잘못될까 너무 걱정됐었는데 감사해요!
포도젤리 냥이들은 젤리 색깔로 어떻게 식별할수 있을까요?
무서워요ㅜㅜ
다묘집은 소변 사이즈랑 양을 어떻게 확인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항상 좋은 강의로 도움받고 있습니다. 저희 냥이는 가족 여행때문에 혼자 여러날 지냈는데 돌아온 후 보니까 사료는 잘 먹는데 물도 안마시고 소변도 잘 못보는거 같아요. 물을 잘 마셔야 소변을 볼텐데.. 갑자기 물을 안마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저도 2년전에 대동맥혈전증으로 하루를 못넘겼어요 너무 늦게 가서 ㅠㅠ
안녕하세요
비가 엄청 오는날 새끼 냥이를 발견했습니다
일단 물만주고 어미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끝내 어미가 오지 안아서 제가 데려왔습니다
병원에가서 진찰도 받고 구충제도 먹이고.질병검사도 했습니다
근데 저희 고양이가 새끼 고냥이를 어미가 하듯이 물고 다니더라고요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돼더군요
둘다 수컷입니다
정상적인 향동인지 알려주세요~~~~
두달전에 무지개다리 건너간 내 새끼...후지마비..혈전증...시작부터 이게 나와버리네요....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여 ㅠㅠ 맨끝에 핵심요약장도 있는데 꼭 설명을 다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저희냥이도 화장실 들락날락하고 안싸서 병원갔는데 결석 작은게 요도 앞에 있었어요 ㅠㅠ 흔히 일어날수있고 병원 다녀온지 두달만에 생길수도 있으니, 얼마전에 병원 다녀왔다고 해도 지나치면 안돼요!
이사하는 날, 새 집의 빈방에 냥이 용품들이랑 냥이 먼저 데려다 놨었는데, 이사 끝날 때까지 계속 개구호흡 했었어요. 공포감 때문에 개구호흡을 하기도 하나요? 1년전 일인데, 냥이 데리고 첫 이사였어요. 개구호흡하는거 보고 너무 놀랐었는데 이사 끝나고 안정하면서 멈췄고, 이후로 별일없이 잘 살고 있긴한데, 영상보니 괜찮았던건가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제 경험상 보통 예민한 성향인 아이가 긴장상태에 장시간 노출되면 그런거 같애요.
이사를 할 때는 아이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개구호흡을 하거나 호흡곤란이 올 수 있으니까 크게 이동해야 할 일이 있으면 고양이용 신경안정제를 미리 처방 받아서 복용해 주세요 ㅠㅠ
우리냥이 금요일 아침에 갑자기 비명 지르듯 소리 지르고 후지마비되고 개구호흡해서 지금 입원중이에요. 코숏 8살이고 폐에 물이 차서 이뇨제, 혈전주사 맞히고 있는데 첫날은 마비된 오른쪽 다리가 힘이 생기나 했는데 어제 컨디션 안좋아지고 오늘 보니 발바닥 보라색이에요. 예후가 안좋다는데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병원을 옮겨야되나 어쩌야되나. 제발 우리냥이 살려주세요 ㅜㅜ
윤쌤 이번영상과는 무관하지만 길냥이 구조시에 집에 먼저 데려가서 안정시키고 병원가서 접종 및 검진이 나을까요 아니면 구조와동시에 병원가서 검진과 주사맞고 집에 데려오는게 나을까요?!
길냥이 구조 후 예방접종은 집에 들이신뒤 일주일정도 안정기를 가진후에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했어요. 구조 후 검진은 필수, 접종은 일주일 후에 했어요~ 병원에서도 그게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냥트럴파크 그럼 구조후 바로 병원을 가긴해야하는건가요? 검진받으러요! 그리고 일주일뒤에 접종하는거 맞나요?
놀다가 개구 호흡을 하는 것도 포함인가요?
감사합니다.
저희 고양이가 막 뛰어다니다가 입을 벌리고 호흡을 하는데 그냥 숨이 차는 걸까요?
조금만 뛰어도 입을 벌려요.
여태껏 병원아무렇지않게 다니다 이번에 병원갔다 돌아오는길에 애가 개구호흡을하더라구요ㅠ그뒤로 아무렇지않게 잘있는데 단순 스트레스많이받아서 그런걸까요?ㅠ
스트레스 받으면 개구호흡해요
우리 고양이는 병원 갈 때마다 개구호흡함 ㅋㅋ
@@o_0...개구호흡할때마다 넘 걱정돼요ㅠㅠㅋㅋ폐에 물이라도 찰까봐ㅠㅠ
2번이었는데... 바로 데려갔는데 심장병에 합병증으로 폐수종이 왔었어요ㅠ 진짜 너무 갑작스러웠고 어떻게 손도 제대로 못써보고 떠나보냈어요...
화장실에 응가 안치워주면 지 화장실 앞에서 절 쳐다보며 뭐라고 막 하던 냥이 생각나네요 ㅠㅠ 치워주면 바로 장실로 직행.....
어제 비가 엄청 쏟아지고 천둥이 쳤는데 저희쪽에 와서 숨더니 나중에는 개구호흡을 하더라구요ㅠㅠ 진정이 안되길래 캣닢을 뿌려줬더니 개구호흡은 안하고 안정이 됐어요ㅜ 이럴때는 극도의 공포와 스트레스 때문 맞을까요?
뒷다리말고 앞다리는 괜찮나요? 냥이가 어제부터 앞다리 한쪽만 살짝 그래요 ㅠ
앞발 한쪽만 엄청 핥아요!!
발바닥 젤리가 원래 검은냥이는요 ?ㅠㅠ
저희 두부는 평상시는 개구호흡을 하지않는데요.조금 뛰어다니면 강아지처럼 혓바닥을 내놓고 호흡하는데
숨이 가파서 그런거죠?
어디 이상 있는건 아니죠?
그건 그냥 힘들어서 그래요
사람을 포함해 모든 동물이 똑같죠
11살 고양이인데요 낙상 쇼크로 호흡곤란까지 올 수 있을까요??어제까지 잘 놀고 밥도 잘 먹고 했는데 오늘 아침 갑자기 침대 아래서 대소변을 누고 기어나와 병원으로 바로 갔더니 하루만이 지금 인공호흡기이 의존해서 호흡하고 있습니다 ㅜㅜ 종합검사도 같이 했는데 일단 골절 외에는 이상 없다고 하시는데 ..ㅠㅠ
선생님 제 고양이 이제 6개월 암컷인데요 3개월때 입양했는데 첨부터 발바닥이 핑크가 아니라 검은색인데 이거 괜찮은건가요? 얼마전에 병원에서 검진받았는데 건강하고 문제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검은젤리발은본적이 없어서요. 답변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종마다 검은젤리인 종이 있어요 저희집 고양이도 검은젤리예요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길고양이를 입양한 집사입니다... ㅠㅠ 이 친구가 창문을 열어주면 창틀에 올라가서 앉아있는데 며칠동안 밥도 안먹고 앉아만 있고 창문을 닫으면 그때 내려와 밥을 먹습니다 밥을 다 먹으면 창문을 열어줄때까지 엄청 화난듯이 웁니다 ㅠㅠ 창문을 계속 열어놔야할까요 닫아야 할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브숏 7개월 차 고양이 키우고 있는데요. 개구호흡이 너무 심해서 심장병이 염려가 되어 병원에 데려가 피검사,엑스레이,ct,청진기 검사 다 해봤는데 엑스레이상 호흡하는 곳?이 좁다고 하더라구요. 콧구멍도 좁고.. 별다른 진단은 안해주셨고, 제가 비염이나 천식이 있을 수 있냐고 여쭤봤더니 그럴 수 있다고 하셔서 약을 조금 처방 받았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중에 천식약이나 비염약이 따로 판매 되지는 않아서요.ㅠ
선생님 질문 있어요 이번회랑 관계있는건 아닌데 너무 궁금해서요. 아메숏이나 브리티시숏은 품종묘로 등록되었는데 왜 코숏은 품종묘로 등록이 안되어있는지요? 충분히 품종묘로 등록되어도 될 만큼 훌륭하고 이쁜아이들인데 안타깝고 궁금해서요^^ 등록이 까다롭다는 말은 들은바 있습니다
노묘 울 고양이 증상이라 슬프네요 ㅠ
안녕하세요, 윤 선생님, 저는 40대 가장입니다.
집사람이 샴 고양이를 묻지마 입양한지 1년이 넘었는데요, 저는 고양이와 도저히 살수가 없어서, 와이프와 아이에게 파양을 원했지만, 극구 반대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왜 파양하고 싶은지는 일일이 나열하기 힘듭니다. 하루에 1천개 가량 날리는 털들로 인해, 집안곳곳, 공기중 떠나니는 털들로 인해, 인내심의 한계를 잃었습니다.
대소변 냄새, 새벽에 야옹하며 우는 소리, 새벽에 높은곳에 올라가서 우당탕 소리로 잠을 설치고, 집안곳곳 샅샅이 다 다녀야 직성이 풀리는 습성 (집안전체에 고양이 털이 묻지 않은 곳이 1센티미터도 없습니다. ) , 전세집 방충막, 방 출입문, 시트지, 벽지 훼손으로 100만원 물어주고,
안마의자, 소파에 수천개의 할킴으로 150만원 손해, 문틈에 끼어있는 털들, 엄청나게 옷에 묻은 털들, 이불에 묻은 털들 털어내기위해 팔이 빠지도록 매일 이불을 털어도 끝없는 털이불, 매일해야하는 세탁기 털청소, 가끔 베게나 이불에 대소변 싸는 것, 집안에 고양이 대소변 냄새, 눈가에 묻는 털들, 고양이 각질, 똥고가루, 혀로 빨았던 미세털로 인한 코막힘, 아이와 와이프를 위해 1년 넘게 감수하며 참았지만 폭발하기 직전이며,고양이 파양을 당장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형편이 어려워 고양이 한테 들어가는 사료, 모래, 각종 부대비용. 등등도 너무 힘듭니다. 거실에 단1개의 털만 날려도 당장 고양이를 죽이고 싶을 정도네요.. 잔털과 고양이 몸의 가루가 날리지 않는 깨끗한 공기를 마실수 있는 권리를 박탈당함,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완강히 반대하는 아이와 와이프.. 살려주십시오.. 도저히 대안이 없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 가족을 설득하고 파양을 할수가 있을까요? 현재 고양이로 인한 심각한 가정불화 상태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지금 나열하신 고양이 문제행동이
집사님 케어 부족으로 인한 것 같아요ㅜ
가족분들이 조금 더 고양이에 대해
입양할때의 책임감을 가지고,
공부와 케어를 해주신다면 어느정도 불편함이
해소 될 것 같습니다.
노력을 더 해보셨는데도
힘드신 것 같으면 다른 입양 자리를
알아보시는게 가족분들이나 고양이에게도
좋지 않을까요?
@@윤혜영-v2u 답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파양 못한다는 입장이어서 대립중입니다. 고양이 때문에 가정불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지옥 생지옥이 따로 없네요.. 고양이 때문에 살인날 지경이네요. 어찌해야 좋을지 도저히.. 고양이 문제행동 교정의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의 고양이 극혐상태가.. 동물은 집안에 절대 기르면 안되는게 정답인데. 고양이보기만해도 분노조절이 안되고, 창밖으로 당장 내다 버리고 싶네요..
@@kbook6347 님 그정도면 병원상담을 받아야하는거아닌가요? 정신과상담받으시고 와이프랑 얘기해서 별거든 이혼이든 아니면 파양이든 해야할꺼같은데요
@@kbook6347 고양이는 아무 잘못이 없어요...
아내분 케어도 안되시면서 욕심이 있으셨네요..고양이는 잘못이 없네요 글 읽어보니 모든 문제행동이 케어와 고양이를 기르는 환경이 준비되지 않았읋때 불안과 우울함 무기력함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행동들이네요.무턱대고 상의없이 데려와서 케어까시 못하시는 아내분이 잘못이지 말 못하는 동물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가족이 함께 살면 동물 데려올 때 상의는 꼭 하셨어야 할텐데요.안타깝네요..감정적으로 말고 이성적으로 아내분을 차분히 설득하셔서 더 좋은 입양처를 찾으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남편분이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걸 알면서 데려온 아내분이 많이 원망스러우시겠고 고양이가 불편하시겠지만 말 못하는 그 생명이 원해서 선생님 집안에 들어온게 아니에요. 약하고 작고 말 못하는 동물이 무슨 죄일까요 ? 차분히 생각하시고 감정적으로 일어나는 안 좋은 선택은 딸의 정서에도 영향을 미칠거에요..꼭 대화로 좋은 집에 입양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아내분이 꼭 보시기를..
쌤~ 혹시 갑자기 너무 더운곳에 가면 헥헥할수도 있나요? 울집냥이는 집에 있을때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요즘더운날씨에 차에 태우면 순간 더워서인지 헥헥거리다가, 온도가 낮아지면 괜찮아지곤 하거든요.
개와 고양이는 사람처럼 피부의 땀샘으로 열을 내보낼 수가 없어서 더우면 그런 행동을 하기도 해요 다만 고양이가 개처럼 자주 혀를 내밀고 열을 식히는 편은 아니기에 평소에 미리 차를 식혀두어서 고양이가 덜 더워하도록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답변 죄송합니다
@@msg_potato9012 답변감사합니다~ ^_^고양이를 처음키워봐서 배워야하는게 많네요~ 좋은하루되세요!!
놀때 격하게 노는 고양인데 이럴때 개구호흡도 많이 안좋나요ㅠㅠㅠ? 짧게 2-3초 정도 하고 저는 바로 놀이 중단하거든요 ㅠㅠㅠㅠ
중간중간 짤만 봐도 슬프네요..
최근, 뒷다리만은 아니고 앞뒷다리 다 쥐난듯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몇번 있었는데. 주물러주니 바로 괜찮아지긴 했는데..위급한 상황일까요? 6살 남아뱅갈입니다
고양이가 뒷다리를 사용하지 못하여 금주 금요일 새벽 2시경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염좌 진단을 받고 점차 상태가 양호해지고 있으나 3일째 대변을 아예 보고 있지 않습니다. 혹시 어떻게 해야 대변 유도를 할 수 있을가요? ㅠㅠ 너무 걱정입니다.
병원에서 대변유도제같은것 처방받으신거 없나요? 3일차면 슬슬 위험한데 병원데려가셔서 관장받으셔야할수도
염좌가 아니라
마비증상일 수도 있을것같아요
병원을 바꿔보시는건 어떨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꼭 명심할께요!